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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더에러, 2025 가을/겨울 메인 컬렉션 ‘THE FUTURE IS NOT SET’ 출시

    아더에러, 2025 가을/겨울 메인 컬렉션 ‘THE FUTURE IS NOT SET’ 출시

    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ADERERROR)(이하 아더에러)는 오는 11일 2025 가을/겨울 메인 컬렉션 ‘THE FUTURE IS NOT SET’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11일 아더에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공개되며, 12일부터는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미래의 불완전함을 수용하고, 한계를 넘어서는 인간의 여정을 패션의 언어로 풀어낸 주제를 담고 있다. 아더에러는 주어진 한계를 받아들이면서도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아가는 존재인 ‘POST HUMAN(초인)’ 개념을 제시했다. 이번 시즌의 내러티브는 밭에 씨를 뿌려 결실을 맺는 인간의 모습에서 출발해, 시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행위, 사고와 선택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인간의 여정을 상징한다. 이러한 철학은 시즌 그래픽과 디테일 전반에서 구현됐다. 초월을 향한 인간의 형상을 담은 아트워크, 씨를 뿌리는 행위에서 착안한 스티치 기법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아더에러의 상징적 요소인 도트(백라벨)는 스티치 형태로 새롭게 변형되었으며, 직선과 곡선에 집중해 한층 미니멀한 룩으로 선보인다. 특히, 평면적인 전면부와 대비되는 측·후면의 볼륨 실루엣은 아더에러의 포스트 미니멀 미학을 한 단계 확장시키며, 불완전함에서 완전함으로 넘어가는 과정 속에서 형성된 새로운 미학을 제시한다. 아더에러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미래는 자주적인 행동에서 결정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POST HUMAN(초인)’을 미래를 개척하는 주체로 설정하고, 다양한 물성과 소재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조형적 구조와 포스트 미니멀을 전개하며 미래적 미학 태도를 구현했다. 한편,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글로벌 확장 전략도 본격화한다. 최근 도쿄 오모테산도에 첫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아더에러 도쿄 스페이스’를 오픈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25FW 컬렉션은 현재를 대변하는 소재와 디테일을 통해 또 다른 문화를 형성하며, 아더에러는 새로운 디자인 융합을 통해 시대의 장르가 되는 것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히 결과물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디테일 속에 담긴 창작의 시간과 과정을 함께 경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양천구, ‘목동선·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주민 서명운동 돌입

    양천구, ‘목동선·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주민 서명운동 돌입

    서울 양천구는 서남권 교통 불균형 해소와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목동선 및 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주민 서명운동을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목동선’은 신월동 남부순환로를 기점으로 신정동·목동을 거쳐 당산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며, ‘강북횡단선’은 목동역에서 출발해 등촌로·등촌역을 거쳐 청량리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두 노선 모두 도시철도 접근성이 낮고 남부순환로·등촌로 등 상습 교통정체지역을 경유하고 있어, 개통 시 구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이 무산되며 중단 위기를 맞았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는 올해 안으로 모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된 후, 재건축을 통해 인구 10만명에 달하는 신도시급으로 규모가 커질 예정이다. 여기에 신정동 3500평 부지의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신월동 약 6000세대 규모의 재개발까지 더해지면서, 철도망 확충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의 최적 노선과 사업성 제고 방안을 재검토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서울시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신속한 사업 재추진을 건의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은 구민과 지역 활동 주민을 대상으로 QR코드와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은 서남권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라며 “도시철도망 사업이 경제성만으로 판단되지 않도록, 이번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사업 재추진에 대한 구민의 강력한 의지를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오늘(9월 10일) 오전 9시에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005930)가 개장 5분 만에 8.15%의 검색비율을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71,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42% 상승하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거래량은 918,921주를 기록했다. 이어 JYP Ent.(035900)가 검색비율 2위를 기록하며 4.93% 상승하고 있다. 검색비율 3위의 SK하이닉스(000660)는 2.60% 상승하며 순조롭게 출발하는 모습이다. 검색비율 4위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개장 초반부터 0.32%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검색비율 5위 한화오션(042660)은 0.09% 하락하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6위 NAVER(035420)는 등락률 1.08%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위 HJ중공업(097230)는 2.57%의 등락률로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8위 원익홀딩스(030530)는 3.46%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위 삼현(437730)은 4.76% 상승하며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10위 카카오(035720)는 상승률 0.84%로 주가가 다소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하이젠알앤엠(160190) ▲11.38%, 코윈테크(282880) ▲21.06%, 코리아써키트(007810) ▲5.75%, 미래에셋증권(006800) ▲1.36%, 알테오젠(196170) ▲1.05%, 현대차(005380) ▲0.34%, 두산에너빌리티 ▲0.32%, 세진중공업(075580) ▼0.65%, 삼성중공업(010140) ▼0.36%, 클로봇(466100) ▼1.94%, 오리엔탈정공(014940) ▼2.22%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구금 한국인 근로자, 한국시간 11일 새벽 전세기로 출국”

    “구금 한국인 근로자, 한국시간 11일 새벽 전세기로 출국”

    미국 조지아주 한국 공장에서 미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11일 오전 3시 30분) 전후로 현지에서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금된 지 엿새 만이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차로 약 4시간 30분 거리(428㎞) 떨어진 애틀랜타 공항으로 이동한 뒤 우리 정부가 보낸 전세기에 탑승해 출국한다. 이들은 자진출국 형식으로 전세기에 오를 예정이나, 모두가 자진출국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이 탑승할 대한항공 전세기는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총 368석으로 구금된 한국인 전원이 탑승할 수 있다. 앞서 미국 이민당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서배너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을 포함한 475명을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해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구금했다. 정부는 미국 측과 협상을 벌여 지난 7일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으며, 정부는 이들이 자진출국 형식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미국 측과 협의해왔다.
  • [씨줄날줄] 브릭스(BRICS)의 진화

    [씨줄날줄] 브릭스(BRICS)의 진화

    브릭스(BRICS)는 원래 2000년대 초반 세계화의 파고를 타고 부상한 신흥 경제대국들을 묶어 부르던 하나의 ‘투자 용어’였다. 골드만삭스가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을 한데 묶어 명명하자 이들 국가는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주목받았다. 2009년 네 나라가 실제 정상회의를 열며 협의체로 변신했고, 2010년 남아공이 합류하면서 오늘날의 5개국 체제가 됐다. 출발은 철저히 경제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을 앞세운 서방 주도의 금융질서에 불만이 쌓였고 신흥국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힘을 모았다. 초기 브릭스 정상회의는 ‘개도국의 대표성 확대’와 ‘세계경제의 다극화’를 기치로 내세우며 국제질서 개혁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미중 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브릭스의 무게는 달라졌다. 미국이 인도·태평양 전략과 G7을 중심으로 규범 질서를 강조하는 동안 중국은 브릭스를 앞세워 서방 질서의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이란, 아랍에미리트 등 5개국이 초청을 받으며 외연이 넓어졌다. 이제 회원국 전체는 전 세계 명목 GDP의 약 35%를 차지하는 거대 블록으로 부상했다. 최근 열린 제17차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을 겨냥해 “일방적 관세전쟁이 국제무역 규칙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브릭스의 반미정책에 동조하는 국가는 추가 관세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맞받았다. 브라질과 인도 모두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인도는 전략적 자율성을 훼손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한국에 브릭스는 기회이자 도전이다. 신흥국 협력의 창구가 될 수 있지만 반서방 블록으로 기울 경우 외교의 공간은 좁아진다. ‘안미경중’의 방정식이 흔들린 지금 브릭스의 진화를 예의 주시하며 국익을 지킬 섬세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 강서 마곡에 ‘하늘 품은 야외도서관’… 초가을 정취 속 책과 문화 즐겨 봐요[현장 행정]

    강서 마곡에 ‘하늘 품은 야외도서관’… 초가을 정취 속 책과 문화 즐겨 봐요[현장 행정]

    새달 19일까지… 이달엔 금토일이동하면서 1500권 오감 만끽강연·체험행사·음악회 등 다양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새로운 정보를 찾아 이동하는 시대에 맞게 실내 도서관이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을 꾸몄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6일 발산역 1번 출구 마곡 문화의 거리에 들어선 하늘품은 야외도서관 개막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은 ‘이동하는 인간’(호모 모벤스)을 주제로 ▲공간의 이동(여행) ▲시간의 이동(인생) ▲기술의 이동(인공지능) 등 3가지 이동에 대한 강연이나 각종 체험행사, 책 등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다음달 19일까지 두달간 진행되며 이번달은 금·토·일, 다음달에는 주말에 운영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8개 구립도서관 관장, 교보문고 원그로브점과 예스24 강서NC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모래로 그림을 그려 이야기로 전달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시작되자, 청중들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책을 돛으로 단 배를 순식간에 모래로 표현되자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이어 무대에 오른 진 구청장은 어린이 참여자와 함께 그림 하단에 모래로 ‘하늘 품은 야외도서관’이라고 쓰며 개관을 알렸다. 이곳은 야외도서관의 주제처럼 이동하며 책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발산역에서 출발하는 ‘스탬프투어’를 시작하면 자동차나 비행기 등 모양의 이동형 서가 등에 배치된 1500권의 책을 만날 수 있다. 교보문고는 헌책 교환이나 굿즈 할인 판매를, 예스24는 컬러 전자책 체험이나 손글씨 필사 행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진 구청장은 빈백 의자 앞에 있는 ‘중심서가’ 컨테이너, 책갈피 등을 만드는 체험부스, 하늘이 비치는 거울 포토존 등을 둘러보며 직접 인증 도장을 찍었다. 의자나 서가가 야외에 있는 만큼 소나기가 그친 직후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등 시설도 수시로 점검했다. 스탬프를 완성하고 3등을 뽑은 진 구청장은 행복이라는 꽃말을 지닌 세잎클로버 책갈피를 받았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나선 주민들은 곳곳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들었다. 초6 김지우(12)군은 “평소 과학이나 생물책을 좋아하는데 마침 좋아하는 물리 만화책이 있었다”면서 “엄마와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으니 운동도 된다. 다음에 친구와 또 올 생각”이라며 웃었다. 강서구는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오는 20일 꽃차시음, 27일 클래식 음악회, 28일 입체 낭독극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하늘을 벗 삼아 야외도서관에서 문화를 즐기며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대기만성이란 이런 것, 55세 이승진 데뷔 6년 만에 프로당구 우승

    대기만성이란 이런 것, 55세 이승진 데뷔 6년 만에 프로당구 우승

    40대 후반 프로당구(PBA)에 데뷔한 이승진(55)이 7시즌째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승진은 8일 밤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PBA 4차 투어 결승전에서 최성원(48·휴온스)을 세트 점수 4-1(15-12 15-10 15-4 9-15 15-11)로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다. 2019년 PBA 출범 때부터 합류한 이승진은 49번째 출전 대회에서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역대 24번째 챔피언으로 이름을 남겼다. 올 시즌 토종 선수로는 마수걸이 우승이기도 하다. 앞선 6시즌 간 눈에 띄는 성적도 없었고, 세 차례 강등 위기에 몰렸다가 큐스쿨에서 생존하던 그였다. 사상 처음 결승에 진출한 이승진은 한 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첫 세트를 3점 차로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한 이승진은 2, 3세트도 완승하며 승기를 완전히 잡았다. 4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정확한 뱅크샷을 앞세워 5세트에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승진은 “내게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며 “앞으로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그저 당구 칠 때가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진이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해 우승한 건 2016년 국토정중앙배 이후 9년 만이다. 당시 이승진은 강동궁(SK렌터카), 조재호(NH농협카드) 등 현재 PBA 간판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승진은 “그때도 적지 않은 나이라 우승할 거라고 생각 못 했다. 1쿠션 결승서 강동궁, 3쿠션 결승서 조재호를 꺾었다. 주위에서는 하나만 집중하라고 했지만, 당구가 너무 즐거워서 두 결승전에 모두 나갔다”고 돌아봤다.
  • “자진 출국, 불이익 없게 협의”… 조현, 美국무 만나 막바지 교섭

    “자진 출국, 불이익 없게 협의”… 조현, 美국무 만나 막바지 교섭

    “美 현지서 10일 출발 목표로 준비”日·中 근로자 일부 함께 올 가능성애틀랜타로 버스 이동 절차도 협상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의 자진 출국을 위한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르면 10일(현지시간) 이들을 태운 전세기가 미국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협의한 대로 향후 이들이 다시 미국에 입국할 때의 불이익 발생 여부가 앞으로의 관건이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10일 우리 전세기가 미국에서 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정부와 관계 기업, 항공사 측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준비가 끝나고 출발 시점이 확정되는 대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한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을 만나 관련 교섭을 최종 마무리 짓는다. 조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출석해 구금된 한국인 전원이 자진 출국 형식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미국 측과 협의하고 있으며, 미국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는 방향의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다만 “구체적으로 미국 법 규정에 따라서 어떤 조치를 통해 불이익이 없도록 할지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전날 급파된 신속대응팀과 현장대책반 등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진 출국 의사와 체류 자격 등을 확인하며 귀국을 위한 막바지 절차를 진행했다. 구금된 이들 중에는 일본인과 중국인 근로자도 일부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들도 함께 전세기를 타고 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일하러 가신 분들이 쇠사슬에 묶여 구금당한 사태가 너무나 충격적”이라며 “정부는 국민이 느낀 공분을 그대로 미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적으로 가장 강한 톤으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외교적인 용어가 아닌 ‘강력한 항의’를 했다”며 “그런 방식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고 다행히 백악관에서 우리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했다. 김 실장은 다만 한국인들이 구금된 곳이 조지아주 애틀랜타 공장에서 먼 곳에 있어 버스로 이동해야 하며 관련 절차를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그는 “버스로 모시고 올 때 현지 법 집행기관이 고집하는 방식이 있다. 손에 뭘 어떻게 하고, 구금을 하는 등”이라며 “절대 그런 것을 하지 않는다는 것까지 하나하나 마지막 행정절차 협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단독] “35명 합법 비자에도 구금됐다”

    [단독] “35명 합법 비자에도 구금됐다”

    미국 이민법 위반 혐의로 조지아주 포크스턴 구금시설에 수용 중인 한국인 300여명 중 35명가량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단속 당시 이를 증명하지 못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일부는 현지에 남아 재판 등을 통해 신원을 증명할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르면 10일 전세기를 투입해 가급적 구금된 인원 모두를 자진 출국 형식으로 귀국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미주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은 자진 출국 형식이더라도 미 이민당국 조사 과정에서 위법 혐의를 시인할 경우 향후 재입국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정부가 미국 측과 명확하게 합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인근 도시인 서배너의 한인회 스티븐 임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구금된 한국인 중 35명가량은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임에도 단속 과정에서 증빙을 하지 못해 연행됐다는 이야기를 현지에 파견 나온 영사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L1이나 E2 등 주재원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구금된 이들의 비자 타입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에선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될 경우 자진 출국과 강제 추방, 이민 재판 등의 선택지가 주어진다. 미국 내 취업이 불가능한 이스타(ESTA·전자여행허가제)나 단기 상용비자(B1) 소지자들은 대부분 조기 석방이 가능한 자진 출국을 희망하고 있고, 외교당국도 이런 형식을 취하는 게 사태를 가장 빨리 매듭지을 수 있어 미국 측과 협의 중이다. 하지만 주재원 비자 등 일부 합법 비자 소지자들은 이민 재판을 통해 정당한 근무였다는 걸 인정받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외교부 현장대책반을 총괄하고 있는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는 이날 한국 취재진과 만나 자진 출국에 동의하는 비율에 대해 “다 한국에 가는 것을 좋아하고 바란다”고 답했다. 다만 이민 재판 등 법적 대응을 위해 잔류를 희망하는 이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부 구금자가 재판을 통해 정당한 목적으로 체류했다는 것을 밝히겠다고 주장할 수는 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가급적 모두를 데려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외교당국은 자진 출국 형식은 추방과 달리 ‘5년 입국 제한’과 같은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이민법 전문 한인 변호사들은 향후 비자 발급이나 입국 심사 과정에서 거부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정부가 미국 측과 확실하게 담판을 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지아주의 이강철 변호사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외교당국이 말하는 자진 출국과) 미국 법원이 인정하는 자진 출국의 의미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구금된 사람들은 아마 서류조사를 받은 뒤 진술서를 썼을 것인데 미국에서 위법적인 활동을 했다고 인정하고 서명하면 향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합의했더라도 향후 이들에게 새로운 비자를 발급하는 실질적인 권한은 주한 미국대사관 영사에게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주 이현철 변호사도 “자진 출국으로 떠났다고 해서 향후 재입국이 100% 가능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이민법을 위반했다는 기록은 그대로 남게 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구금 사태와 관련해 “한미 양국의 동반 발전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활동에 부당한 침해가 가해지는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우리 정부는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 제도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금된 한국인을 데려올 대한항공 B747-8i 전세기는 10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향한다. 이 여객기는 총 368석을 갖춘 대형기로 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을 한 번에 태울 수 있다. 이 공항은 한국인들이 구금된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차로 약 4시간 30분 거리(428㎞)에 있다. 전세기 비용은 LG에너지솔루션 측에서 부담한다. 업계에서는 비용을 10억원 내외로 추산한다.
  • 이번 주말엔 강서 마곡 ‘하늘품은 야외도서관’ 가볼까

    이번 주말엔 강서 마곡 ‘하늘품은 야외도서관’ 가볼까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새로운 정보를 찾아 이동하는 시대에 맞게 실내 도서관이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을 꾸몄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6일 발산역 1번 출구 마곡 문화의 거리에 들어선 하늘품은 야외도서관 개막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은 ‘이동하는 인간’(호모 모벤스)을 주제로 ▲공간의 이동(여행) ▲시간의 이동(인생) ▲기술의 이동(인공지능) 등 3가지 이동에 대한 강연이나 각종 체험행사, 책 등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다음달 19일까지 두달간 진행되며 이번달은 금·토·일, 다음달에는 주말에 운영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8개 구립도서관 관장, 교보문고 원그로브점과 예스24 강서NC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모래로 그림을 그려 이야기로 전달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시작되자, 청중들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책을 돛으로 단 배를 순식간에 모래로 표현되자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이어 무대에 오른 진 구청장은 어린이 참여자와 함께 그림 하단에 모래로 ‘하늘 품은 야외도서관’이라고 쓰며 개관을 알렸다. 이곳은 야외도서관의 주제처럼 이동하며 책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발산역에서 출발하는 ‘스탬프투어’를 시작하면 자동차나 비행기 등 모양의 이동형 서가 등에 배치된 1500권의 책을 만날 수 있다. 교보문고는 헌책 교환이나 굿즈 할인 판매를, 예스24는 컬러 전자책 체험이나 손글씨 필사 행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진 구청장은 빈백 의자 앞에 있는 ‘중심서가’ 컨테이너, 책갈피 등을 만드는 체험부스, 하늘이 비치는 거울 포토존 등을 둘러보며 직접 인증 도장을 찍었다. 의자나 서가가 야외에 있는 만큼 소나기가 그친 직후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등 시설도 수시로 점검했다. 스탬프를 완성하고 3등을 뽑은 진 구청장은 행복이라는 꽃말을 지닌 세잎클로버 책갈피를 받았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나선 주민들은 곳곳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들었다. 초6 김지우(12)군은 “평소 과학이나 생물책을 좋아하는데 마침 좋아하는 물리 만화책이 있었다”면서 “엄마와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으니 운동도 된다. 다음에 친구와 또 올 생각”이라며 웃었다. 강서구는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오는 20일 꽃차시음, 27일 클래식 음악회, 28일 입체 낭독극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하늘을 벗 삼아 야외도서관에서 문화를 즐기며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단독] “구금자 35명은 합법 비자임에도 연행”…자진출국이라도 재입국 걸림돌 가능성

    [단독] “구금자 35명은 합법 비자임에도 연행”…자진출국이라도 재입국 걸림돌 가능성

    단속 당시 신원 증명 못해…일부 구금자 재판 검토 미국 활동 변호사 “이민법 위반 혐의 기록 남을 듯” 미국 이민법 위반 혐의로 조지아주 포크스턴 구금시설에 수용 중인 한국인 300여명 중 35명가량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단속 당시 이를 증명하지 못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일부는 현지에 남아 재판 등을 통해 신원을 증명할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르면 10일 전세기를 투입해 가급적 구금된 인원 모두를 자진출국 형식으로 귀국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미주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은 자진출국 형식이더라도 미 이민당국 조사 과정에서 위법 혐의를 시인할 경우 향후 재입국에 걸림돌이 수 있다며 정부가 미국 측과 명확하게 합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인근 도시인 서배너의 한인회 스티븐 임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 전화 인터뷰에서 “구금된 한국인 중 35명가량은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임에도 단속 과정에서 증빙을 하지 못해 연행됐다는 이야기를 현지에 파견 나온 영사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L1이나 E2 등 주재원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구금된 이들의 비자 타입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에선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될 경우 자진출국과 강제추방, 이민재판 등의 선택지가 주어진다. 미국 내 취업이 불가능한 이스타(ESTA·전자여행허가제)나 단기 상용비자(B1) 소지자들은 대부분 조기 석방이 가능한 자진출국을 희망하고 있고, 외교당국도 이런 형식을 취하는 게 사태를 가장 빨리 매듭지을 수 있어 미국 측과 협의 중이다. 하지만 주재원 비자 등 일부 합법 비자 소지자들은 이민재판을 통해 정당한 근무였다는 걸 인정받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외교부 현장대책반을 총괄하고 있는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는 이날 한국 취재진과 만나 자진출국에 동의하는 비율에 대해 “다 한국에 가는 것을 좋아하고 바란다”고 답했다. 다만 이민재판 등 법적 대응을 위해 잔류를 희망하는 이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부 구금자가 재판을 통해 정당한 목적으로 체류했다는 것을 밝히겠다고 주장은 할 수 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가급적 모두를 데려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외교당국은 자진출국 형식은 추방과 달리 ‘5년 입국 제한’과 같은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이민법 전문 한인 변호사들은 향후 비자 발급이나 입국 심사 과정에서 거부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정부가 미국 측과 확실하게 담판을 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지아주의 이강철 변호사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외교당국이 말하는 자진출국과) 미국 법원이 인정하는 자진출국 의미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구금된 사람들은 아마 서류조사를 받은 뒤 진술서를 썼을 것인데 미국에서 위법적인 활동을 했다고 인정하고 서명하면 향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합의했더라도 향후 이들에게 새로운 비자를 발급하는 실질적인 권한은 주한미국대사관 영사에게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주 이현철 변호사도 “자진출국으로 떠났다고 해서 향후 재입국이 100% 가능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이민법을 위반했다는 기록은 그대로 남게 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구금 사태와 관련해 “한미 양국의 동반 발전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활동에 부당한 침해가 가해지는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우리 정부는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 제도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금된 한국인을 데려올 대한항공 B747-8i 전세기는 이르면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향한다. 이 여객기는 총 368석을 갖춘 대형기로 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을 한 번에 태울 수 있다. 해당 공항은 한국인들이 구금된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차로 약 4시간 30분 거리(428㎞)에 있다. 전세기 비용은 LG에너지솔루션 측에서 부담한다. 업계에서는 비용을 10억원 내외로 추산한다.
  • 사실혼 숨기고 한부모가족 수당 챙긴 ‘벤츠’ 학원장

    사실혼 숨기고 한부모가족 수당 챙긴 ‘벤츠’ 학원장

    이혼 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던 A씨는 ‘한부모가족’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운영하던 학원을 쪼개 일부를 사실혼 관계인 B씨 명의로 바꾸고, B씨를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축소했다. 또 본인 소유의 벤츠 차량 3대 중 2대를 부모 명의로 돌려 재산을 줄였다. 이런 방식으로 A씨가 챙긴 아동 양육비는 총 115만원이며, 한부모가족 자격으로 개인 채무 2억 2000만원 감면도 신청했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A씨처럼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를 부정수급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2020년 40건에 그쳤지만 2021년 83건, 2022년 177건, 2023년 300건, 2024년 290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8월 말 기준 381건이었다. 권익위는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한부모가족 지원을 허위로 받은 학원장 A씨를 적발해 경찰에 넘겼다. 아동 양육비는 월 23만원으로, 생계가 곤란한 한부모가정(중위소득 63% 이하)의 기본적인 생활을 국가가 보장하기 위해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권익위에 따르면 개인 사업자인 A씨는 한부모가족 자격을 내세워 취약계층 채무를 조정해주는 ‘새출발기금’을 통해 2억 2000만원의 채무 감면을 신청하기도 했다.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채무의 최대 9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심사 후 최종 실행 단계에서 수사기관에 이첩됨에 따라 채무 감면은 실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애초 아들을 대학 입시 사회통합 전형에 지원시키기 위해 한부모 자격을 얻으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익위는 A씨에게 지급된 양육비를 환수했다.
  • (영상) 난생처음 들어보는 닥스훈트 시동음

    (영상) 난생처음 들어보는 닥스훈트 시동음

    한 강아지 경주에서 닥스훈트 한 마리가 내는 기합음(?)이 화제입니다. 영상을 보면, 갈색 털을 가진 닥스훈트가 출발선에서 대기하고 있는데요. 남성이 강아지를 두 손으로 잡고 있지만, 언제라도 튀어 나갈 듯 멋지게 포효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소셜미디어 틱톡(SNS)에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100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전투를 시작하는 강아지”, “이게 단순한 게임이 아니었네”, “상대방 능력치를 다 깎아 먹고 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김민호 경기도의원, 공공산후조리원은 생명의 뿌리를 지키는 공공책임

    김민호 경기도의원, 공공산후조리원은 생명의 뿌리를 지키는 공공책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9월 9일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확대는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생명의 뿌리를 지키는 공공책임”이라며 양주시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민호 의원은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 그 소중한 시작을 어떻게 돌보느냐가 평생을 좌우한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은 단순한 의료·복지 서비스가 아니라 한 생명의 튼튼한 뿌리를 만들어주는 사회적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3년 경기연구원의 「인구인지예산 및 인구영향평가」 보고서를 인용하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지원 사업은 출산율 향상과 가족 형성, 사회적 통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며 정책적 당위성을 제시했다. 이어 김민호 의원은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자 가운데 포천 시민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이용자가 양주 시민이었다”며 “최근 인구 증가율 전국 1위, 출산율 전국 3위를 기록한 양주시야말로 공공산후조리원이 절실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김민호 의원은 집행부에 대해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공모 방식을 개선해 지역 간 과열 경쟁이 아닌 실질적 수요와 역량을 반영할 것 ▲산모 돌봄뿐 아니라 육아 정보 제공과 교육의 장으로 기능을 강화할 것 등을 요청했다. 또한, 이날 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윤창철 의장이 대표발의한 「양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건의안」이 상정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경기북부 출산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의회 공동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민호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아이와 가정이 차별 없이 같은 출발선에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토대”라며, “경기도가 출산과 양육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포착] 제주서 체포된 중국인 밀입국자 “6명 함께 왔다” 진술…행방 묘연해 경찰 추적 중

    [포착] 제주서 체포된 중국인 밀입국자 “6명 함께 왔다” 진술…행방 묘연해 경찰 추적 중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 서쪽 해안으로 밀입국한 중국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에 미확인 고무보트가 있다는 주민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고무보트에는 용량이 다른 유류통 12개,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표기된 포장지에 담긴 빵과 비상식량, 낚싯대 등이 버려져 있었다. 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미확인 보트가 밀입국 또는 해양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하던 중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중국인 A씨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省) 난퉁시(市)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출발해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선으로 약 460㎞ 떨어진 거리의 바다를 고무보트 하나로 이동한 셈이다. A씨는 자신을 포함한 중국인 남성 6명이 고무보트를 타고 돈을 벌기 위해 밀입국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는 “함께 제주로 밀입국한 다른 중국인들과는 서로 모르는 관계”라며 “우리는 한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각자 수백만 원을 내고 중국인 브로커를 통해 밀입국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경찰은 “체포된 A씨는 과거 불법 체류로 추방당한 전력이 있어 정상 경로를 통해 한국에 입국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지난 2017년 10월 무사증으로 제주도에 입도한 후 불법 체류하다 2024년 1월 18일 자진 신고해 추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A씨를 체포할 당시 현장에는 역시 불법 체류자 신분의 50대 여성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여성과 관련해 경찰에 “과거 제주에 있을 때 알고 지내던 친구”라면서 “(중국 SNS인) 위챗을 통해 연락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및 현행범으로 함께 체포된 여성 모두 출입국 외국인청으로 인계했다. 함께 밀입국한 다른 중국인 남성들은 어디?현재 경찰은 A씨와 함께 온 중국인들을 추적하고 있다. A씨에 따르면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로 밀입국한 다른 중국인들은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뿔뿔이 흩어졌다. 중국인이 배를 타고 한국으로 밀입국하려다 적발된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2020년 4월 충남 태안군 해안에서는 중국인 5명이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출발해 17시간 만에 고무보트를 타고 밀입국했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중국 내 모집책을 통해 1인당 1만 위안 이상을 지불하고 밀입국을 시도했으며 대부분 과거 불법체류 또는 강제 출국 전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에도 역시 태안군 해안에서 중국인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해상 밀입국을 시도했었다. 당시 해경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항공 및 공식 입국 경로가 제한되자 소형 보트를 타고 목숨을 건 밀입국을 시도하는 사람이 증가했다고 분석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2009년에는 중국 교포와 탈북자까지 포함된 36명이 산둥성을 출발해 공해상에서 한국 국적의 어선으로 갈아탄 뒤 보령시 폐업 조선소를 통해 밀입국했다. 지난 3월 인천에서는 3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남녀 2명이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 3월 7일 오후 6시께 중국 산둥성 룽청시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출항한 뒤 20시간에 걸쳐 234㎞를 항해해 이튿날 인천시 옹진군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해안가를 통한 배 밀입국은 최근 20년 이상 지속해 발생했다. 주로 중국인 밀입국자가 고무보트 및 소형 모터보트를 이용, 서해안을 통과해 입국하는 사례가 많다. 밀입국자들은 육로보다는 해상이 단속망을 피하기에 수월하다고 판단하고 작은 배를 이용해 바다를 건너며, 주로 일자리를 찾아 불법 취업을 노리고 밀입국을 시도한다.
  • 서호연 서울시의원, 청소년활동시설 ‘신도림놀구로’ 개소식 참석

    서호연 서울시의원, 청소년활동시설 ‘신도림놀구로’ 개소식 참석

    서호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구로구 제3선거구)은 지난 5일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열린 청소년활동시설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 전용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 시설이 부족했던 신도림동에 새롭게 조성된 전용 활동 공간이다. 총 62억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연면적 575㎡ 규모(지하 1층~지상 2층)로 마련됐다. 운영은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가 맡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설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꾸며졌다. 지하 1층에는 탁구대와 댄스연습실, 1층에는 강당과 오픈라운지, 2층에는 청소년 아지트와 휴게라운지가 조성돼 모임과 휴식이 가능하다. 개소식은 청소년 사회자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말, 시설 경과보고, 청소년 공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청소년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신도림놀구로’는 구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모여 소통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청소년들이 주인 되는 시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도림놀구로’는 지난해 문을 연 ‘고척신나구로’에 이어 구로구 두 번째 청소년입장지대로, 앞으로 청소년 문화 활동과 교류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 의원은 “청소년이 행복해야 지역의 장래도 밝아진다”라며 “이번 시설을 계기로 서울시 차원에서 청소년 친화 정책을 더욱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토]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구금시설

    [포토]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구금시설

    사진은 8일(현지시간) 미국 당국의 이민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들이 수감돼 있는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모습이다. 앞서 미국 당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국인 300여명을 비롯해 475명을 체포했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구금된 한국인을 태울 전세기가 이르면 오는 10일 현지로 출발한다. 9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르면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행 B747-8i 전세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 여객기는 총 368석을 갖춰 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이 한 번에 탑승할 수 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향할 때는 빈 항공기로 움직이는 페리 비행을 하고, 한국인들을 태우고 돌아오는 편은 10일(현지시간) 늦은 오후 애틀랜타 공항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방된 한국인들은 우선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차로 약 4시간 30분 거리(428㎞) 떨어진 애틀랜타 공항으로 이동한 뒤 전세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 정체불명 고무보트는 中서 밀입국한 배… 붙잡힌 40대 “돈 벌려고…”

    정체불명 고무보트는 中서 밀입국한 배… 붙잡힌 40대 “돈 벌려고…”

    제주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는 밀입국을 위한 배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쯤 서귀포시 소재 모텔에서 40대 중국 국적 밀입국자 A씨를 출입국관리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제주에 밀입국한 나머지 5명을 추적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7시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가에서 ‘미확인 고무보트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마을주민이 최초 발견했으며 승선원은 없었다. 해당 고무보트는 90마력 선외기를 장착하고 전동추진기를 탑재했다. 발견 당시 고무보트에는 대량의 유류통이 적재됐다. 20ℓ(초록색) 9개, 55ℓ ·25ℓ(빨간색) 유류통 각 1통 등이다. 일부 사용한 정황도 나타났다. 또 국내에선 찾아볼 수 없는 중국어 표기 빵 등 비상식량이 구비된 정황을 토대로 밀입국에 무게를 두고 조사가 진행됐다. 구명조끼 6벌, 낚싯대 2대 등도 실려있었다. 이들은 중국 장쑤성 난퉁시에서 7일 오후 출발해 8일 새벽 보트를 타고 460여 ㎞ 떨어진 제주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2017년 10월 무사증으로 입도 후 불법체류하다 지난해 1월 18일 자진신고해 추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체포 당시 한국 체류때 알고 지낸 50대 여성과 함께 있던 A씨는 경찰에 “돈 벌려고 밀입국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자신을 포함한 6명이 함께 밀입국한 건 맞지만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일행들이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 진술했다. 경찰 측은 중국인 브로커가 ‘보트를 통해 한국으로 밀입국 시켜주겠다’며 수백만원을 요구한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장치를 분석한 결과 중국 상하이 인근 해안에서 출발해 한경면 신창리를 목적지로 설정한 항적이 확인됐으며 한경면 해안에서 약 12~13마일 떨어진 해상 지점에서 항적이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고무보트는 현장 조사 이후 인양됐으며 해경과 경찰, 군 방첩부대 등에서 합동조사를 벌이고 있다.
  • 이용욱 경기도의원, 경기도 학생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내딛다

    이용욱 경기도의원, 경기도 학생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내딛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8일(월)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경제교육연구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학생들은 이미 용돈 관리와 온라인 결제, 주식 투자 등 다양한 금융 환경에 노출돼 있지만, 정작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기회는 부족하다”라며, “실제로 미성년자가 보유한 주식 계좌는 최근 3년 사이 3.7배나 급증했음에도 공교육은 이러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 학생 경제이해력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초등학생의 경제이해력 평균 점수는 61.5점, 중학생은 51.9점, 고등학생은 51.7점으로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고, 교사의 60~70%가 ‘경제교육 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해 공교육이 학생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 주요국은 이미 금융 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실전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금융교육은 여전히 일회성 수준에 머물러 있다”라며 “경기도가 앞장서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금융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공교육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제교육 선도학교 운영 △경제·금융 분야 교원 역량 강화 △교육 교과과정 포함 등 주요 과제를 논의하며, 경기도 학생들의 금융 역량 향상을 위한 공교육 과정 마련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학생들의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과 금융역량을 길러주는 일은, 부모의 소득이나 환경과 무관하게 모든 이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사회의 책무”이라며 “경기도가 내실 있는 경제·금융 교육 모델을 확립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도 정책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 경제·금융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 「경기도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통과시켰다. 해당 조례는 도민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교육센터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공모전·경진대회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도민 누구나 경제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마곡선착장·가양나들목 정비 누락··· 형평성 바로잡아야”

    김춘곤 서울시의원 “마곡선착장·가양나들목 정비 누락··· 형평성 바로잡아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한강 버스 시범 운행과 관련, 마곡 선착장의 기반 시설 미비와 가양나들목의 방치된 환경에 대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강버스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수상교통 시스템으로, 현재 마곡 선착장에서 잠실 선착장까지를 연결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시범 운항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마곡 선착장은 노선의 시작점이자 종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핵심 기점이지만, 편의시설이나 이용 인프라가 다른 선착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비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마곡 선착장은 한강버스 사업의 중심 출발지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면에서 형평성에 맞지 않게 소외되어 있다”며, “선착장이 단층 구조로만 조성돼 있어 확장성과 활용도가 낮고, 환승이나 대기 공간 등 기본 기능조차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마곡선착장과 연결된 가양나들목은 타 나들목에 비해 정비가 미흡한 상태로 남아 있다. 나들목 환경개선 사업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되며, 벽화 등 미관 개선과 야간 조도·CCTV 설치 등의 안전 인프라도 부족해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김 의원은 “도심권 선착장에는 대기 공간, 안내 시설, 복층 설계 등 다양한 이용자 편의가 고려됐지만, 마곡 선착장은 마치 ‘임시 부속 공간’처럼 다뤄지고 있다”라며 “강서 지역이 단지 시작점이라는 이유로 소홀히 다뤄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강버스가 서울을 연결하는 미래형 수상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시작 지점부터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며 “서울시는 마곡 선착장과 가양나들목의 시설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고, 사업 전반에 있어 지역 간 형평성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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