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출몰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처분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87
  • [열린세상] 대한민국, 희망의 날개를 펴다/김진 울산대 철학 교수

    [열린세상] 대한민국, 희망의 날개를 펴다/김진 울산대 철학 교수

    지난해 12월27일, 한전 컨소시엄은 400억달러(47조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자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권을 수주했다. 일본 정부가 100년 전 침략의 미망에 사로잡혀 독도에 대한 야욕을 불태우던 그 순간, 우리는 세계를 향한 희망찬 일보를 내디뎠다. 테제베를 팔기 위하여 규장각 도서를 반환하겠다고 한 후 아직까지도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바로 그 프랑스 정부를 물리치고, 우리 대한민국은 당당하게 세계의 정상에 올라서고야 말았다. 근대 말, 우리 민족이 수탈과 외침에 시달리던 바로 그 때 우리의 선각자들은 선천(先天) 시대가 끝나고 후천개벽(後天開闢)의 시대가 열리게 되는 날, 우리나라는 세계의 중심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우리는 지금 한반도 시대의 개막을 목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김연아’, ‘한글’에 이어서 우리의 ‘원전기술’이 세계 무대의 선두주자로 나서게 되었다.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를 개발한 사람도 한국인이고, 4억년 전의 세계최초 호염균(好鹽菌, Halobacterium salinarum) DNA를 발견한 이도 한국 사람이다.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10년, G10의 진입’을 꿈꾸고 있다. 돌이켜 보면 참으로 아득하다. 우리 민족은 그 동안 너무나 보잘것없이 당하고만 지내오지 않았던가!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민족이면서도 어떻게 우리는 단 한 번도 역사의 중심에 서지 못했던 것일까? 거란족(遼·916~1125), 여진족(金·1115~1234), 몽고족(元·1271~1368), 만주족(淸·1616~1912), 일본, 그리고 공산당까지도 도모했던 중원을 배달의 겨레인 우리 민족만 점령하지 못한 채, 수모에 수모를 거듭해오지 않았던가? 그러나 재야사학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우리 민족은 중원의 첫 주인이었다고 한다. 헌원 황제와 대치했던 치우(蚩尤)는 바로 단군조선의 계승자였다. 단군조선은 사실상 동북아시아 최초의 패권국가였다. 그러나 단군조선의 몰락으로 우리 민족의 행동반경은 한반도로 국한되었다. 고구려, 고려, 조선 시대의 중원 진출 기회 역시 결정적인 계기마다 반대세력들이 준동함으로써 무산되고 말았다. 일찍이 한비자(韓非子)는 정치사회적 명분의 괴리 현상을 ‘반’(反)이라고 규정했다. 예를 들면, 세상은 죽음이 두려워서 위난을 멀리하는 사람을 ‘귀생지사’(貴生之士)라 높여 부르고, 위험에 처해서도 정성을 다해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사람을 ‘실계지민’(失計之民)으로 폄하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가치 왜곡을 빌미로 국가 사회의 혼란을 조장하는 ‘좀벌레’, 즉 ‘두’(?)가 출몰한다. 국가가 강성해지려면 이런 부정적 요소들을 색출해 건강하고 적극적인 가치들이 존중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좀벌레를 퇴치하고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하여 정치지도자는 ‘법’(法)과 ‘술’(術)의 조화를 꾀해야 한다. 법은 규정성이고 술은 융통성이다. “정치를 하는 것은 머리를 감는 것과 같다”는 ‘위정유목’(爲政猶沐)이라는 말이 있다. 머리가 빠지더라도 머리를 감아야만 머리가 더 잘 자라게 되는 법이다. 약을 쓰다고 먹지 않으면 병을 고치지 못하고, 곪은 종기를 아프다고 도려내지 않으면 목숨을 살릴 수가 없다. 그러나 ‘법’과 ‘술’의 자유자재는 정치지도자의 진정성으로부터만 가능하다. 최근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의 단독사면을 두고 말들이 많지만, 이는 용산사태의 전격 처리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이 ‘법’과 ‘술’ 조화 정치의 정수(精髓)를 보여준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미디어법, 원전 외교에 이어서 4대강 개발과 세종시 문제는 ‘법’과 ‘술’의 조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정치지도자의 진정성을 인정받지 않고서는 결코 처리될 수 없는 사안들이다. 이 대통령의 진정성은 국가재정 위기사태 때 정치인 최초의 사재 헌납으로 입증됐다. 현재 야당의 정치적 위기는 진정성의 위기다. 우리는 정치가 한반도 시대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 전역 ‘예능 감초’ 천명훈·노유민 어디로?

    전역 ‘예능 감초’ 천명훈·노유민 어디로?

    지난 달 27일 제대한 천명훈, 노유민 등 ‘예능 별’ 들의 앞으로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명훈은 소집해제 직후 ‘일밤’ MC로 발탁돼 ‘일밤’ 의 새 코너 대한민국 생태 구조단 헌터스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헌터스’ 는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도심까지 출몰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멧돼지를 포획하는 코너이다. 이에 지난 13일부터 매주 1박2일씩 멧돼지 출몰 지역을 찾아가 포획에 나서는 천명훈의 모습이 전파를 타고 안방까지 전해지고 있다. 첫 방송에서 천명훈은 코믹한 매력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천명훈은 멧돼지 축출작전으로 산을 오르자마자 금새 지친 모습을 보여 구박덩어리로 전락했지만, “제가 선두에 서서 진두지휘 하겠습니다” 라며 큰소리를 치고 정용화와 나홀로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천명훈은 케이블까지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당초 케이블 채널 SBS ETV에서 방영되는 코미디 시트콤 ‘초건방’ 에 출연이 예정됐었다. 비록 방송이 연기되기는 했지만 방송 관계자들에게 있어 그는 여전히 관심이 가는 ‘카드’ 이다. 이 프로그램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초입단계에서 자체적인 방송일정 때문에 출연이 무기한 연기됐다” 며 “과거 싼티의 원조였고 복귀라는 이슈도 있어 천명훈 카드는 굉장히 좋은 카드” 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제대 후 지인들과 만남을 갖고 가족과 2년 만에 사이판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 노유민은 내년 1월 MBC ‘라디오 스타’ 를 시작으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MC활동을 시작으로 솔로앨범도 발표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노유민의 소속사인 MSB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는 23일 김종민, 천명훈, 노유민과 함께 라디오 스타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1월 첫째주 신년특집으로 방송된다” 면서 “MC활동과 함께 상반기 솔로앨범도 발표할 것” 이라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월 2일 입대 후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소속 연예 병사로 활동한 노유민은 입대 전 중국내 한류붐의 선두주자로 활약하며 건강한 미소와 위트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분주한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친절하고 예의바른’ 무장 강도단 화제

    ‘친절하고 예의바른’ 무장 강도단 화제

    극도로 친절하고 예의 바른 무장강도단이 남미 페루에 출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페루 언론에는 “예의바른 강도단이 등장했다.”는 기사제목까지 나왔다. 마치 ‘피해자는 왕’이라는 신념을 가진 듯 예의바른 행동으로 화제가 된 강도단이 출몰한 건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페루 북부 피우라 주(州)의 모로페라는 도시에서다. 3인조 강도단은 모로페에서 수도 리마로 향하는 고속버스에 승객으로 가장해 올라타고는 점잖게 좌석에 앉아 있다가 버스가 출발하자 바로 권총을 뽑아들었다. 버스에는 승객 45명이 타고 있었다. 강도단이 권총을 빼들자 버스가 순식간에 공포의 도가니에 빠진 건 당연한 일. 하지만 강도단의 이색적인 행보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강도단은 “신사 숙녀 여러분 무장강도입니다. 부탁드리오니 진정해주십시오. 집에서 가족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라며 부들부들 떨고 있는 승객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강도단은 좌석을 돌며 승객들이 갖고 있는 귀중품을 싹쓸이했다. 버스에 타고 있다 갖고 있던 걸 모두 빼앗겼다는 한 여성은 “승객 모두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도무지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얼굴로 귀중품을 내어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강도단은 특히 여성에겐 친절함을 보였다. 천식을 앓고 있던 한 여성이 고통을 호소하자 물을 따라다 주기까지 했다. 이 여성은 “갑자기 천식 증상이 나타났는데 강도 2명이 친절하게 물을 갖다주면서 응급조치를 해주었다.”면서 “강도들이 안정을 찾도록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는 버스를 세우고 도주할 때였다. 강도단은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작별인사를 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페루 언론은 “달리는 폐쇄된 공간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경찰에 잡힐 확률이 적어 승객으로 가장한 강도들이 버스에 탄 후 범죄행각을 벌이는 건 거의 매일 있는 일이지만 이번처럼 친절하고 예의바른 강도단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사진=페루 닷컴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세계인을 놀라게 한 UFO 사진 톱8

    2009 세계인을 놀라게 한 UFO 사진 톱8

    올 한해도 어김없이 세계 곳곳에서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포착됐다. 지난 1월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미스터리 비행체가 포착된데 이어 지난 11월에는 영국의 한 마을에서 UFO가 떼로 목격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UFO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2009년 세계인들을 놀라게 한 UFO 사진 8장을 추려 지난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 대통령 취임 축하하러 온 UFO? 올 한해 가장 주목받은 UFO는 지난 1월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포착된 정체불명의 물체였다. 워싱턴기념탑을 빠르게 지나치는 검은 물체는 CNN 방송에 생생히 담겨 많은 네티즌들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2. 지붕 위 나는 붉은색 UFO? 지난 2월에는 영국 도싯 주의 한 마을에서 미확인 비행체가 한 목격자의 휴대전화기 카메라에 우연히 찍혔다. ”지금껏 공개된 사진 중 UFO가 가장 또렷하게 찍혔다.”고 UFO 전문가들이 흥분했으나 일각에서는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3. UFO가 풍력 발전기 공격? 지난 1월 9일 쌀쌀했던 영국 링컨셔는 풍력발전소에 비행물체가 출현했다는 목격담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대형풍력 발전기의 날개 2개가 무엇인가와 충돌한 듯 부러져 있는데다가 이 근처에서 정체불명 불빛이 번쩍였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4. 휴대전화기에 찍힌 UFO 지난 11월에는 영국 랭커셔 주에 있는 마을에서 UFO가 포착됐다. 40대 남성이 무심코 휴대전화기로 촬영한 사진에 미스터리한 물체가 잡힌 것. 희미한 불빛 5개를 담은 다릴 하트(47)는 “초현실적인 광경에 사진을 찍은 나 조차도 믿을 수 없다.”고 놀라워 했다. 5. 기다란 UFO의 출현? 그동안 자주 출몰한 동그란 형태가 아닌 기다란 UFO가 담긴 사진이 공개돼 인터넷에서 뜨거운 논란이 일었다. 영국 서머셋주에서 지난 2월 찍힌 사진에 포착된 비행체는 남 다른 형태 때문에 조작됐다는 의혹을 샀으나 UFO 전문가들은 “지난해에도 기다란 비행체가 목격됐다.”고 입을 모았다. 6.수십명이 목격한 UFO 지난 5월 영국 애버딘셔 주에서 불타는 공처럼 보이는 미스터리 물체가 2분 여가 마을을 돌아다니는 소동이 일어났다. 마을 사람 수십 명이 이 장면을 함께 봤으며 2분 30초 간 촬영한 영상도 인터넷에 떠돌았다. 목격자 중 하나인 마틴 포브스(21)는 “불빛들이 같은 속도로 움직이다 갑자기 빠르게 날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7. 집 채만한 UFO 발견? 지난 6월 영국 캠브리지셔 주의 한 마을에는 집채만한 UFO를 봤다는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오렌지빛을 내는 물체가 까만 밤하늘을 무리 지어 다녔다는 것. 중국 랜턴이라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됐으나 아직 이 미스터리한 불빛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8. 소리없는 비행기 UFO 스코틀랜드에서도 UFO가 포착됐다. 지난 8월 이 모습을 촬영한 학생 저스틴 로버트슨(22)은 “비행기처럼 보였지만 소리가 전혀 없었다.”고 UFO에 힘을 실었다. 밝은 빛을 발하는 UFO의 사진을 본 전문가들은 “평생 한번 담을까 말까 한 아름다운 UFO의 사진을 찍었다.”고 격찬했다. 사진=더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르헨, UFO 출몰로 정전 등 대소동

    아르헨, UFO 출몰로 정전 등 대소동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출몰하면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남미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에 UFO가 출몰, 도시 전체에 전기가 나가고 통신이 두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는 일반인들의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UFO 때문에 일대 혼란이 났다는 곳은 아르헨티나 지방 살타 주(州) 인구 2만의 작은 도시 호아킨 곤살레스. 주민들은 “UFO가 나타났는데 갑자가 정전이 되고 전화가 모두 끊겼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도시에 UFO가 출몰한 건 지난달 26일 새벽 2시 쯤이다. 길쭉하게 생긴 물체가 빛을 내면서 남동부 쪽으로 비행하는 장면을 여러 주민들이 동시에 목격했다. 한 주민은 “고정적으로 붉은 빛을 내면서 한편으론 플래시처럼 번쩍거리는 빛을 내는 물체를 분명하게 목격했다.” 면서 “물체가 지나간 후 바로 도시 전체에 불이 나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날이 워낙 더웠기 때문에 새벽 2시에도 길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거나 노천 바에 모여앉아 음료수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다.”면서 “갑자기 나타난 물체를 같이 있던 사람들이 다 함께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UFO가 날아간 뒤 도시에는 바로 전기가 끊겼다. 수돗물도 나오지 않고, 통신은 두절됐다. 마비됐던 서비스가 재개된 건 9시간이 지난 뒤였다. 아르헨티나의 UFO 전문가 루이스 부르고스는 “물체가 날라갔다는 쪽은 도시에 전기를 공급하는 ‘엘 투날’ 발전소가 있는 곳”이라면서 “UFO가 발전소 위를 비행하자 전기공급이 마비된 것 같다.”고 말했다. 루이스 부르고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종합할 때 주민들이 본 건 길이 200~300m의 우주선 모선 같다.”면서 “모선은 우주항공모함 격으로 길이 8~10m의 작은 우주선을 싣고 다닌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C “일밤을 구하라”

    MBC “일밤을 구하라”

    ‘유쾌하고, 따뜻하게’ MBC가 위기에 처한 ‘일요일 일요일밤에’(이하 일밤) 구하기에 나섰다. ‘일밤’은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이지만, 동시간대 방영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인기에 밀려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MBC는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 등의 코너를 히트시키며 일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영희(49) 전 예능국장을 PD로 투입하고, 새로운 MC를 대거 출연시키는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김PD는 “76박77일 동안 PD 7명 등 제작진 31명이 모여 매일 새벽 2∼3시까지 준비했다.”면서 ‘1박2일’ 등과의 정면 대결을 선언했다. 다음달 6일 새로운 형식으로 첫 선을 보이는 ‘일밤’은 155분 동안 ‘대한민국 생태 구조단, 헌터스!’, ‘우리 아버지’, ‘단비’ 3개 코너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생태 구조단’은 SS501의 김현중과 정용화 등 스타 MC들이 경남 의령 등 주요 멧돼지 출몰 지역으로 멧돼지 사냥을 떠난다. ‘우리 아버지’는 시청자가 주인공인 코너로 서울 광화문 등 주요 사무실 지역에서 퇴근하거나 회식 중인 아버지들을 만난다. ‘단비’는 한지민, 한효주, 차인표 등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프리카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코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통영 사량도 골칫거리 야생 흑염소 소탕작전

    경남 통영시 사량도의 골칫거리인 야생 흑염소떼 소탕작업이 벌어진다. 통영시는 11일 사량도 생태계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 흑염소 포획을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12월4일까지 허가했다고 밝혔다. 포획 대상 지역은 사량면 금평·돈지·읍덕·양지리 등 4개리 13개 마을이다. 허가기간에 엽총 등으로 흑염소 50마리를 포획한다. 사량도 흑염소떼는 섬 전체를 돌아다니며 배추를 비롯한 농작물은 물론 묘지 잔디, 식물뿌리와 나무껍질을 갉아먹는 등 섬 생태계를 황폐화시키고 있다. 또 등산로에 자주 출몰해 등산객들을 놀라게 하고 길가를 돌아다니며 차와 부딪치는 사례가 잦아 섬주민들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야생 흑염소떼는 원래 주민들이 기르던 염소가 관리가 느슨해지면서 야생화된 것들이다. 천적이 없는 섬에서 갈수록 개체수가 불어나 현재 200여마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량면사무소 관계자는 “섬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흑염소에 대한 민원이 많아 개체수 조절을 위해 처음으로 일부를 포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통영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통영 사량도 골칫거리 야생 흑염소 소탕작전

    경남 통영시 사량도의 골칫거리인 야생 흑염소떼 소탕작업이 벌어진다. 통영시는 11일 사량도 생태계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 흑염소 포획을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12월4일까지 허가했다고 밝혔다. 포획 대상 지역은 사량면 금평·돈지·읍덕·양지리 등 4개리 13개 마을이다. 허가기간에 엽총 등으로 흑염소 50마리를 포획한다. 사량도 흑염소떼는 섬 전체를 돌아다니며 배추를 비롯한 농작물은 물론 묘지 잔디, 식물뿌리와 나무껍질을 갉아먹는 등 섬 생태계를 황폐화시키고 있다. 또 등산로에 자주 출몰해 등산객들을 놀라게 하고 길가를 돌아다니며 차와 부딪치는 사례가 잦아 섬주민들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야생 흑염소떼는 원래 주민들이 기르던 염소가 관리가 느슨해지면서 야생화된 것들이다. 천적이 없는 섬에서 갈수록 개체수가 불어나 현재 200여마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량면사무소 관계자는 “섬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흑염소에 대한 민원이 많아 개체수 조절을 위해 처음으로 일부를 포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통영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휴대전화·인터넷 등 이동통신 어떻게 사회를 뒤흔들까

    2004년 3월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3개의 교외열차가 폭발해서 192명이 죽고 10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그 폭발은 원격조종으로 작동하는 이동전화에 의해 이뤄졌다. 스페인 국회의원 선거 나흘 전이라는 정치적으로 미묘한 시기에 발생한 폭탄테러였다. 당시 선거의 주요 쟁점은 스페인의 이라크 전쟁 참가 여부였다. 집권여당인 국민당 정부는 마드리드 폭탄 테러에 대해 어떤 증거가 드러나지 않았는데 ETA라는 바스크 과격주의 단체가 폭발의 배후라고 발표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알 카에다의 소행일 가능성이 커지자, 스페인 국민의 67%는 정부가 정치적 이익을 얻고자 테러 공격에 관한 정보를 조작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스페인 국민은 파병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스페인 의회 조사위원회도 정부 측 편향을 보였다. 수천명의 시민은 3월12일과 13일 정보조작 실체를 확신했고, 이동전화의 문자메시지와 인터넷을 통해 전 국민에게 퍼뜨렸다. 선거를 이틀 앞둔 토요일 이동통신의 문자메시지 전송량은 평시보다 20% 증가했고, 하루 앞둔 일요일에는 평소보다 40%가 증가했다. 당시 국민은 정부의 직간접적인 통제하에 있던 주요 방송사와 신문·라디오를 신뢰하지 않고, 대안통신 채널을 이용했다. 선거 결과는 사회당이 77%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사회당 정부는 즉각적으로 이라크에서 철군했다. ●이동통신이 정치·경제에 미친 영향 분석 스페인의 이 경험은 2001년 임기를 3분의1도 채우지 못한 필리핀 에스트라다 대통령의 사임을 이끌어낸 것과 마찬가지로 정치커뮤니케니션 역사의 전환점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동전화를 갖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개인과 민중활동가들은 강력하고 광범위하며, 개인화된 즉각적인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과거 강력한 통신망을 확보하고 정보를 통제하는 것은 정부나 국가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휴대전화가 세상을 바꾼 것이다. ‘이동통신과 사회’(마누엘 카스텔·미레야 페르난데스-아르데볼 등 4인 지음, 김원용·성혜령 옮김,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는 이처럼 휴대전화와 무선 인터넷 등 이동통신이 현대 사회의 청년문화와 정치, 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흥미로운 책이다. 분석대상을 유럽이나 미국으로 국한하지 않고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라틴아메리카 등으로 확장시켰다. 때문에 아프리카 최빈국에서 이동통신이 어떻게 유선 전화의 대체재로서 존재하는가를 통계와 함께 접할 수 있다. 4명의 저자들 중 마누엘 카스텔은 미국 서든캘리포리아 대학의 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이자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개방대의 연구 교수이고, 잭 린추안 추는 홍콩 중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등으로 최첨단 정보통신(IT)이 어떻게 사회를 뒤흔들 수 있는 지를 살펴보고자 한 것 같다. ●문자메시지로 ‘청년문화’ 발전 스페인이나 필리핀, 2002년 한국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당선사례만 보면 이동통신과 문자메시지가 마치 정치사회적 변혁을 쉽게 이끌어내는 도구처럼 보이지만, 그 활용에는 본질적으로 제한적 성격이 있다는 것도 이 책은 함께 보여준다. 2003년 중국 광둥성 병원에서 사스가 출몰하자, 병원관계자와 희생된 가족, 친구들은 이런 이질적이고 낯설고 치명적인 질병에 대해 주위에 문자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 문자메시지는 광둥성 도시 주민들은 물론 성 밖으로도 퍼져 나갔는데, 이때 중국 베이징 공공 위생 당국자들은 대중매체를 통해 역정보를 보내며 공식 캠페인에 들어갔다. 결국 휴대전화의 문자메시지를 통한 정보는 신뢰도가 낮은 정보로 인식돼 소문은 잦아들고, 국민은 정부를 신뢰했다. 그러나 몇 주가 지나고 나서 국민은 사스가 창궐하는 것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무선통신과 정치권력 간의 관계를 사례로 소개했지만, 이 책은 문자메시지를 통한 각국의 청년문화현상이 대체로 비슷한 양상으로 발전하는 것도 보여준다. 모국어의 맞춤법 파괴 사례라든지, 젊은이들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 네트워크를 확장시켜나간다든지, 세대 간 격차를 뛰어넘는다든지 하는 문화적 현상 말이다. 휴대전화로 시간과 공간적인 격차를 뛰어넘기 때문에 세계가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평평해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동통신의 보급과 확대는 또한 가난한 나라가 ‘건너뛰기식’ 경제발전을 할 가능성도 보여준다. 이동전화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촉진하는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기대다. 저소득 국가에서 인구 100명당 평균 10명 이상이 이동전화가 있으면 1인당 국내총생산이 0.59%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선진국은 유선전화가 네트워크 효과를 수행하지만, 개발도상국은 이동전화를 통한 네트워크 효과가 훨씬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 국가 내에서도 이동전화가 유선전화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훨씬 유용하다는 분석이 나타난다. 때문에 중국 이주노동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리틀 스마트폰’ 시스템이나, 인도 저소득층을 위한 ‘코텍’, 우간다의 ‘모바일 공중전화 시스템’과 ‘빌리지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바일 공중전화 대리점’ 등은 선불카드와 저렴한 통신요금 등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고 일자리에 접근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8장으로 구성된 책은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요약본이 달려 있다. 어지럽게 읽고 요점정리를 읽으면 머릿속이 더 개운해진다. 2만 5000원. 이 책과 함께 강준만 전북대 교수가 쓴 한국사회에서 전화의 정치사회적 역할을 다룬 ‘전화의 역사’(인물과 사상사 펴냄)를 읽는다면 최근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보이스피싱, 전화매춘, 휴대전화 만능시대 등 각종 사회문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될 것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그래픽 강미란기자 mrkang@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경남, 멧돼지 포획상한 2배로 늘려

    최근 도심까지 출몰하고 있는 야생 멧돼지에 대한 ‘포획상한선’이 27년 만에 풀려 포획량이 확대된다. 경남도는 3일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수렵장을 개장한 의령군과 고성군 등 2곳에서는 수렵기간에 엽사 1명이 잡을 수 있는 멧돼지를 3마리에서 6마리로 두 배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포획상한선은 1982년 국내 수렵장 등장과 함께 정해졌다. 이에 따라 허가받은 총포의 수를 감안했을 때 멧돼지 총포획량은 ▲의령군 310마리에서 776마리 ▲고성군 334마리에서 835마리로 늘었다. 또 과거 멧돼지가 출몰한 지역이나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도심 주변은 ‘멧돼지 중점관리대상지역’으로 정해 꾸준히 상황점검을 하기로 했다. 멧돼지 출현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은 포획틀이나 총기 등을 이용해 전면적인 포획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도는 시·군별로 야생동물 포획허가제도를 이용해 멧돼지 포획계획을 세워 시행하고, 농작물 피해가 있는 지역은 수시포획이 가능한 ‘포획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수렵장 설정기간(11월~2010년 2월)이 끝난 뒤에도 멧돼지 개체수가 줄지 않아 피해가 우려되면 수렵기간마저 연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언제든 즉시 포획이 가능하도록 119 구조대와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경남수렵협회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야생 멧돼지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 대응요령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해 시민과 등산객에게 나눠주는 등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멧돼지 날뛰는데 포획상한 제자리

    멧돼지 날뛰는데 포획상한 제자리

    최근 전국 도심지역 곳곳에 멧돼지의 잇단 출몰로 시민들이 크게 불안해하는 등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수렵철을 맞아 수렵장 내에서의 멧돼지 등 야생동물 최대 포획 수량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갈수록 유해 야생조수의 개체수는 급증하는 반면 정부가 포획 수량을 30년 가까이 엄격히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경북 등 전국 6개도 19개 시·군이 7527㎢의 수렵장을 운영한다. 도별로는 ▲강원도 삼척시, 영월군 ▲충북도 충주시, 괴산군 ▲전북도 남원시, 고창·완주군 ▲전남도 강진·보성·장성·화순군 ▲경북도 안동시, 의성·청송·예천·고령·성주군 ▲경남 고성·의령군 등이다. 이들 시·군 지역에 대한 정부의 올해 수렵 동물 포획 허용 최대 인원은 2만 4592명이다. 경북지역의 경우 해당 시·군의 허가를 받은 수렵인은 모두 8400명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한다. 수렵 동물은 멧돼지를 비롯해 고라니, 청설모 등 짐승류 3종과 꿩, 멧비둘기, 참새, 까치, 까마귀, 어치, 청둥오리 등 조류 11종이다. 전국적으로 최대 36만 5056마리까지 포획이 가능하며, 이 중 농작물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멧돼지는 8063마리이다. 멧돼지의 경우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전체 농작물 피해 중 40%를 차지할 정도로 주범이다. 그러나 정부는 유해 야생동물 개체 수의 급증추세에도 불구, 올해로 27년째 이들 동물에 대한 포획 범위를 동일하게 제한하고 있다. 국내 수렵장이 첫 개설된 1982년 이후 지금까지 매년 수렵기간 엽사 1인당 최대 포획 수량을 멧돼지와 고라니는 3마리, 조류는 5~10마리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농민과 엽사들은 수렵장 개장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야생동물 포획 수량을 늘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모(67·청송군 부동면)씨는 “매년 멧돼지 때문에 사과농사를 못 지을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정부가 농가 피해를 줄여 주기 위해 수렵장이 개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멧돼지 등의 포획 수량을 대폭 늘려 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 정주연(32) 사무국장은 “지역별 야생조수의 서식밀도 편차가 심한 만큼 포획 수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최근 잦아진 멧돼지의 출몰은 개발에 따른 서식지 감소 및 생태 통로 이탈, 개체수 증가 때문”이라며 “하지만 멧돼지 등의 포획 수량을 늘리는 문제는 국립환경연구원 관계자 및 전문가 등과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춘천 도심 멧돼지 출몰 잇따라

    강원 퇴계동과 석사동, 근화동에 이르기까지 춘천시내 아파트단지를 비롯한 주택가에서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열흘 사이 4건에 달하는 등 멧돼지의 도심 출몰이 잇따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지난 22일 근화동에서 멧돼지와 마주쳤다는 박모(32)씨는 “쓰레기를 버리려고 나갔는데 갑자기 시커먼 물체가 달려들어 겨우 피했다.”면서 “멧돼지였다는 것을 알고 간담이 서늘했다.”고 회상했다.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멧돼지와 마주치면 침착하게 대응하라고 당부했다.강원대 동물생명자원학부의 송영한 교수는 “시내에 나타난 멧돼지는 낯선 환경으로 인해 긴장과 흥분이 고조된 상태이므로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때 섣불리 공격하거나 달아나는 등 자극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우산 등 엄폐물이 있다면 이를 활용해 몸을 숨기는 것도 한 방편”이라고 덧붙였다. 송 교수는 또 “멧돼지가 뒤에서 쫓아오면 계단 등 장애물이 있는 곳으로 유도하면 멈추게 된다.”면서 “멧돼지는 머리를 쉽게 돌리지 못하므로 방향을 바꾸거나 높은 곳으로 피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유대봉 강원지회장 역시 “대항하려고 몽둥이를 들거나 하면 멧돼지의 공격성을 자극할 수 있다.”면서 “최대한 침착하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뒷받침했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성동구 CCTV 확충해 안전한 거리로

    어린이 대상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가 방범용 폐쇄회로(CC)TV 확충에 나서는 등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13일 성동구에 따르면 구는 학교 주변과 공원, 놀이터 등 청소년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10억 6500만원을 긴급 투입, 방범용 CCTV 90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또 음침한 지역에 대해서는 보안등을 확충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다기능 방범용 ‘u-성동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최근 조두순사건 등 아동과 부녀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구청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상황실 구간에 광케이블을 새로 깔고, 최첨단 영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CCTV캅 프로젝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번에 추가되는 CCTV와 보안등은 어린이와 여성 등 노약자가 안심하고 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학교주변 및 여성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 인적이 드문 길 및 여성 대상의 범죄 등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바바리 맨’ 등이 출몰하는 지역 등에 집중 설치된다. 또 통합 관제센터에서 24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해 사고 발생시 즉시 출동,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한종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강력범죄 단속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원격 진료, 시설물 관리, 미아찾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첨단 유비쿼터스 통합관제센터의 운영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외계인 우리집 왔다”…아르헨판 ‘빵상 아줌마?’

    “외계인 우리집 왔다”…아르헨판 ‘빵상 아줌마?’

    아르헨티나 판 ‘빵상 아줌마’?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자주 출몰한다는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도시에서 떼지어 몰려온 외계인을 만났다고 주장하고 나선 여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포털뉴스 24CON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우주인을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는 사람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근교 플로렌시오 바렐라에 살고 있는 카리나라는 여인. 그는 인터뷰에서 “지난달에 침실로 찾아온 외계인 14명을 만났다.”고 밝혔다. 남편, 딸과 함께 침실에서 자고 있는데 인기척을 느껴 눈을 떠보니 외계인들이 침대를 둘러싸고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여자는 남편을 꼬집어 깨우려했지만 남편은 이상하게 잠에서 깨지 않았다.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는가?” 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전혀 무서움을 느끼지 않았다.”면서 “외계인 1명을 직접 손으로 만져 보았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외계인들은 입을 열지 않고도 말을 하는 신기한 존재였다. 카리나는 “입을 연 외계인이 단 1명도 없었는데 갑자기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면서 “질문을 하면 친절하게 답을 해주곤 했다.”고 밝혔다. “외계인들은 자고 있는 아이(여자의 딸)가 귀여운 듯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팔을 들어 올려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가 그려낸 외계인은 작은 키에 얼굴이 큰 편이었다. 눈은 동양인처럼 길고 작았다. 여자는 “14명 가운데 1명만 키가 2m 정도 되는 것 같았다.”면서 “나머지는 키가 모두 작았다.”고 말했다. 피부에는 주름이 있는데 실제 만져보니 어린아이의 피부처럼 매끄럽고 고았다고 했다. 믿기 어려운 황당한 주장이지만 아르헨티나 언론이 이 여자를 인터뷰하고 기사를 낸 건 지난 2007년부터 지방도시 플로렌시오 바렐라에서 우주선이나 외계인을 봤다는 목격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기 때문. 몇명 목격자는 하늘을 비행하고 있는 물체를 영상으로 찍어 언론사에 보내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최근 들어 미확인물체를 보았다는 사람이 이 도시에서 워낙 많이 나오고 있어 여자의 말을 무조건 거짓말이라고 단정짓기도 힘들다.”며 “현재 이 여성의 진술이 거짓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UFO 연구팀이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24CON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본 터미널에 곰 습격…9명 다쳐

    곰 한 마리가 사람을 물어뜯지만,누구 하나 나서지 못하고 속수무책일뿐.  일본의 한 버스터미널에 시커먼 곰 한 마리가 사람들을 습격해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교도 통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반달가슴곰이 일본 도쿄 서쪽 기후현 다카야마시 산악지대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관광객 등을 덮쳤다.       사고가 난 이 날은 5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첫날로 터미널 주위에는 관광객이 100여명 모여 있어 피해가 컸다.  동영상에는 130cm정도의 검은 색 곰이 쓰러진 사람을 공격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반경 10m 정도에 10여명이 있었지만,곰의 난폭함 때문에 선뜻 나설 수 없었다.  곰이 난동을 부리는 과정에서 관광객과 매점 직원 9명이 다쳤는데,4명은 얼굴과 몸을 물려 부상 정도가 심각하다.그러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곰은 결국 사냥협회 회원들에게 사살됐다.  일본에서는 산악지대 근처에 있는 곰이 민가로 내려와 사람들을 습격하는 일이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하지만 해당 터미널에는 그동안 곰이 출몰한 적이 없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문설주기자 taiji@seoul.co.kr  
  • ‘미스터리’ 설인, 폴란드서 목격담 이어져

    ‘미스터리’ 설인, 폴란드서 목격담 이어져

    발자국만 발견됐을 뿐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설인(Yeti)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져 연구기관이 조사에 착수했다. 휴가차 폴란드 국경에 있는 타트라 산맥을 찾은 피오트르 코발스키(27)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우연히 온몸이 털로 뒤덮인 유인원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했다. 마침 염소를 촬영하느라, 비디오카메라를 손에 든 그는 설인이 다가오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데 성공했다. 흐릿한 영상에 담긴 생명체는 바위에 숨어있다가 앞으로 천천히 걸어나왔다. 오랑우탄 보다 컸으며 두 발로 직립보행 했다고 코발스키는 주장했다. 그는 “이 지역에 설인이 종종 출몰했다는 소문을 듣긴 했지만 믿지 않았다. 직접 눈으로 본 이상 믿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일주일 전 같은 곳에서 미스터리 생명체를 봤다는 목격자도 나왔다. 저스티나 폴거(19)는 “남자친구와 수영을 하는 중에 반대편 강기슭에서 어두운 생명체를 봤다.”고 주장했다. 얼핏 곰처럼 보였으나, 상체를 구부려 일어나더니 사람처럼 걸었으며 소리를 지르자 다른 쪽으로 황급히 도망쳤다고 그녀는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이 설인을 봤다고 주장하는 지역은 예부터 설인이 종종 출몰한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으로 알려졌다. 미스터리 현상을 연구하는 기관인 노틸러스 파운데이션(THE Nautilus Foundation)은 “영상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중이며 곧 연구팀을 파견해 발자국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밝혔다. 한편1899년 히말라야 산맥 6,000m 지점 눈에서 발자국이 발견되면서 설인의 존재가 알려졌다. 그 뒤 여러 탐험대가 앞다퉈 설인 찾기에 나섰으나 아직 그 존재가 뚜렷하게 밝혀진 적이 없다. 사진=피오트르 코발스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서관·대학… 공간으로 본 지식 연대기

    인터넷으로 현대사회가 지식의 양적팽창, 대중화를 이루었듯, 지식을 보전·전달하는 공간의 출현이 인류 역사에서 지적 혁명을 이뤄 내는 경우가 많았다. 이언 F 맥닐리와 리사 울버턴이 쓴 ‘지식의 재탄생’(채세진 옮김, 살림 펴냄)은 공간을 중심으로 지식의 연대기를 살펴 본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책에 따르면, 서양에서 지식의 진보를 이끌어 낸 공간은 도서관, 수도원, 대학, 서신공화국, 전문학교, 연구소 등 적어도 여섯 군데다. 새로운 기관은 전면적으로 새로운 목적과 임무, 관습을 만들어내며 앞선 기관을 흡수하고 대체했다. 기원 전 3세기 무렵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으로부터 시작된 도서관은 지식의 집대성과 기록의 탄생을 창출해 낸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또 로마 제국이 붕괴하는 가운데 형성된 중세의 수도원은 학문의 보존과 시간의 재발명을 담당했다. 이어 12~13세기부터 생겨난 대학은 지식과 공간의 재배치를, 서신공화국은 네트워크의 활성화 및 새로운 지식인의 출몰을 가져 왔다. 그리고 전문학교는 최초의 지식 시장이란 의미를 지니며, 연구소는 더 많은 공적·사적 영역으로 방법론을 확장했다. 저자들은 “새로운 학문 기관이 구체적인 모습을 갖출 때마다 지식은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했다.”며 “기관들은 저마다 지적인 삶의 형태를 매우 포괄적으로 바꾸었다.”고 강조한다. 1만 3000원.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서남해는 지금 해파리와의 전쟁

    서남해는 지금 해파리와의 전쟁

    우리 바다가 해파리와의 전쟁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해파리떼가 어민의 터전인 연안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용 취수구도 막았다. 최근 전남 신안군 임자도 앞바다에서 해파리가 가득한 그물망을 걷어 올리다가 무게를 견디지 못한 쇠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어민 2명이 목숨을 잃었다. 해수욕장 피서객들이 해파리에 쏘여 해수욕장 입욕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연간 해파리떼 피해가 3000억원을 넘는다. 이같은 해파리떼의 습격은 지구 온난화에서 비롯된 해수 온도 상승 등 해양 생태계의 변화 때문이다. ●유독성 개체수 예년보다 10배 증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 항엔 최근 수백척의 배들이 조업을 포기한 채 묶여 있다. 안마도 항은 예부터 새우·병어·민어·꽃게 등이 많이 잡히면서 황금어장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드나드는 어선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안마도 주민 서용진(53)씨는 “꽃게를 잡기 위해 설치한 자망 그물에 해파리떼가 새하얗게 달라 붙어 조업에 애를 먹고 있다.”며 “해파리 때문에 바다로 나가기가 겁난다.”고 말했다. 새우잡이 어민 김용진(58)씨는 “바다에 내린 그물에 해파리만 가득해 끌어올리지 못하고 수백만원짜리 그물을 잘라내야만 했다.”며 “당분간 조업을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해파리떼는 특히 멸치잡이에 치명적 피해를 주고 있다. 경남 통영시 기선권현망수협측은 해파리 피해로 남해안 멸치어획량이 예년보다 70% 줄었다고 주장한다. 그물에 걸린 해파리와 섞여 고기를 가려내느라 어로 작업이 늦어지고, 해파리와 뒤섞인 물고기는 품질이 떨어져 제값을 받을 수도 없다. 경남도 어업진흥과 관계자는 “기선권현망(4~5척이 선단을 이루며 2척이 그물을 끌어서 고기잡는 방법)과 정치망(그물을 일정기간 내려두었다가 건져올리는 어법)은 어획량의 80%가 해파리와 섞여 올라와 어업을 아예 중단하는 어민들이 많다.”고 말했다. ●멸치 어획량 70% 급감… 조업 중단 속출 해파리떼는 해마다 나타났었다. 5월쯤 출현했다가 12월쯤이면 사라졌다. 그러나 올해는 더욱 심각하다. 개체수가 예년보다 10배 넘게 늘어 사상 최악이다. 주로 출몰하는 해파리는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다. 독성이 강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가장 많은 피해를 준다. 이 해파리에 쏘이면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을 만큼 독성이 강하다. 실제로 지난 2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 50여명이,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30여명이 한꺼번에 이 해파리에 쏘여 치료를 받았다. 올 들어 부산 해수욕장에서 400여명이 이 해파리에 쏘였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2005년 서해에서 처음 나타났다. 2006년 개체수는 2006년 ㎢당 1341마리에서 2007년 4505마리로 1년새 3배가량 급증했다. 갓의 지름이 1.5m, 무게 200㎏까지 자라는 대형 종으로 그물 파손의 주범으로 꼽힌다. 국립수산과학원 윤원득 연구사는 “이들이 동물성 플랑크톤을 포식하면서 다른 어류의 생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구 온난화에서 비롯된 해수온도 상승으로 해파리 서식공간이 넓어지고, 출현시기도 길어졌다.”고 말했다. 같은 과학원 장수정 연구사(어장정보과)는 “해파리가 급증한 이유로는 서해로 연결된 중국 양쯔강 오염, 자체 내성 강화, 유생이 서식하기 좋은 방파제 등 시멘트 구조물 증가 등으로 추정된다.”고 풀이했다. ●해파리 제거망 대량 보급 시급해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은 해파리로 인한 우리나라 어민 피해가 연간 3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 해안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해파리제거선 수백척을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어업 지도선 등 전국 관공선 200여척도 동원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들어 해파리가 급증함에 따라 해파리를 작은 파편으로 부수는 해파리 제거망을 개발해 지난 1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해파리 제거망은 스테인리스 와이어로 만든 철망을 트롤 어구의 끝자루 앞쪽에 붙여 어망 속으로 들어온 해파리를 절단하는 장치다. 해파리는 97%가 물로 이루어져 파편으로 절단되면 죽는다. 1개의 제거망은 시간당 1t의 해파리를 절단할 수 있다. 경남도는 해파리 제거장치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이른 시일 안에 대량 보급할 계획이다. 윤 연구사는 “일본에서도 날카로운 그물로 해파리를 분쇄하는 방법을 쓰고 있으나 현재 세계 어느 나라도 해파리를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은 찾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국토해양부, 경남 및 충남, 전남·북 등 지자체, 수협중앙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해파리 어업피해대책 관계기관 협의회에서 지자체와 수협관계자는 “해파리에 따른 어업 피해를 농업재해대책법 범위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부산 김정한·영광 최치봉·통영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39초 만에 41억원 상당 보석 턴 英강도단

    39초 만에 41억원 상당 보석 턴 英강도단

    1분도 채 안되는 시간에 보석 수십억 원어치를 훔친 강도단이 영국 런던에서 출몰했다고 영국 더 선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께(현지시간) 런던 한복판에 있는 호화 보석가게에 오토바이를 탄 남성 6명이 들이닥쳤다. 쇠망치로 유리문을 부순 이들은 전시돼 있는 보석을 손에 잡히는 대로 가져갔다. 가게 안에는 직원 4명과 손님 1명이 있었으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이들이 물건을 가지고 도망치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39초. 직원들이 부랴부랴 신고 버튼을 눌렀으나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현장에 있던 주인 소콜 살리아는 “오토바이 여러 대가 가게 옆으로 와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문을 부수는 소음에 놀란 사이 이들은 보석을 닥치는대로 들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여직원들은 울음을 터뜨렸고 가게에 있던 손님은 충격을 받아 한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면서도 “고맙게도 행인들이 가게 밖에 떨어져있는 보석을 주워줬다.”고 말했다. 강도가 가져간 물건은 한화 약 41억원(200만 파운드) 어치. 이중에는 수억원을 호가하는 다이아몬드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십여일 전 몇 블록 떨어진 보석상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은 최근에 생긴 강도 집단으로 추측한다.”면서 “ CCTV를 분석해 범인을 추적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CCTV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8~9월 벌떼 주의보 발령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벌들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8~9월 두 달간 ‘벌떼 주의보’를 발령하고 벌떼가 나타났을 때 대처방법과 응급처치법을 2일 소개했다.지난해 벌떼와 관련한 119구조 출동 건수(3165건) 중 36%가 8월에 몰렸고, 77.3%가 7~9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벌떼 관련 구조 출동은 2006년 1717건, 2007년 2846건, 2008년 3165건으로 해마다 급증세를 보인다. 특히 올해도 이상고온으로 벌떼 출몰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소방재난본부는 주택가에서 벌집을 발견하면 함부로 제거하지 말고 119의 도움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분무형 살충제 등에 불을 붙여 벌집을 제거하는 것은 화재뿐 아니라 화상, 집단 벌 쏘임 등 우려가 있다며 이런 방법을 피하라고 조언했다. 벌에 쏘였을 때에는 손이나 핀셋 등으로 침을 제거하면 벌 독을 짜는 효과를 내 독이 더 깊숙이 침투될 수 있으므로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침을 빼고서 얼음찜질을 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