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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총리 대선출마 시사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는 28일 “지난 81년 정치를 시작,20년 넘도록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면서 “정치인으로서 꿈을 다 버릴 수 있겠느냐”며 대권 출마의사를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이 총리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들과 가진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광숙기자 bori@
  • 공직 ‘사퇴 도미노’ 오나

    여야가 지방의회 의원들의 유급화를 추진하고 있어 내년지방선거와 관련,공무원들의 사퇴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예상된다. 여야는 모두 무급 명예직인 지방의회 의원들을 유급화하는 대신 정원을 줄이는 방향으로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는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방 정가에서는 다음번 지방의원의 유급화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각 행정기관 주변에서는 유급화가 확정될 경우 내년 지방의회 진출을 위해 공직을 사퇴하는 공무원들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 공무원들은 공직 사퇴자가 지난 98년 6월 지방선거 당시에 비해 2∼3배 이상으로 증가,많을 경우 100명을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98년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에서는 선거와 관련,모두 88명의 공직자가 사퇴했다. 지방 관가에서는 정년을 2∼3년 가량 남겨둔 고참 공무원,특히 읍·면·동장으로 지역 사회에서 유지로 자리를 잡은 공무원들이 사퇴의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과 도청 국장급고위 공무원 6∼8명의 자치단체장 선거 출마설이 나돌고 있으며 중·하위직 공무원 상당수도 지방선거 출마의사를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거법에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서는 선거일로부터 90일이전에 공직을 사퇴하도록 규정돼 있다. 한편 도내 공무원들은 명예직인 지방의회 의원들의 유급화에 대해 “지방의원 유급화는 결국 공직사회 몸집만 불리는 꼴”이라며 “지방의원의 유급화를 시행할 경우 2단계로 된 지방의회의단계를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이용부 서울시의회 의장 인터뷰

    지방의회 부활 10년을 맞아 서울시 의회 이용부의장으로부터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듣는다.이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많은 발전을 이뤄냈으나 아쉬움도 많다.” 이용부(李容富)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출범 10년을 맞아 이같이말했다.“제도적 미비가 지방의회의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지적한 이 의장은 단체장 출마의사를 시사하기도 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지방의회 출범 10년을 맞는 소감은. 10년만에 질과 양에서 이만큼이나마 생활자치가 뿌리내린점은 평가받아야 한다.국민들의 관심과 질책의 결과다. ◆지난 10년 동안 시의회의 역할을 평가한다면.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지방의회가 첫 출범한 91년과 비교하면 법과 제도면에서 큰 발전을 이뤄냈다.의회 실상이 시민 요구에 못미치는 점에 대해선 안타깝게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1년동안 의회 운영 구상은. 지방자치의 가치는 참여민주주의에 있다.이는 시의회 운영의 요체다.시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능동적인 의정상을 보여주기위해 노력했다.급변하는 의정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디지털의회 정착 등에 노력해 나갈것이다. ◆지방의원 유급제 논란과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 배제 주장에 대한 견해는. 유능한 인재들이 지방의회에 진출,전문 지식과 신념을 지역발전에 쏟아 부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정 수준의 인센티브는 필요하다.정당공천 배제문제는 양면성이 있다.여론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판단해야 한다. ◆시의회가 시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여론을 수렴하는 제도적 장치와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그런 평가가 있음을 인정한다.지방의회의 노력이 잘 알려지지 않은 점도 있다.의원들이 풀뿌리민주주의를 잘못 이해한 점도 있고,주민들이 지방의회의 가치를 외면한 점도 있을것이다. ◆일부에선 지방의원들의 전문성과 자질을 우려하는데. 모든 시의원들이 전문성과 자질을 인정받아 지방의회에 진출한 것은 아니다.문제점은 있다.그러나 우리 정치환경으로 볼 때 이 문제는 결국 민도와 함께 가는 것이다.지방의원들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정책보좌관제 신설 등 제도적 보완노력도 필요하다. ◆시정 규모나 상징성으로 볼 때 시의회 역할이 중요하지만 정책능력이 기대에 못미친다는 지적도 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업무의 중요도나 특수성은 고려하지 않고 전국의 자치단체를 일률적으로 규제하고 있다.시의회 정책능력도 문제지만 정책능력 배양을 막는 규정도 문제다. ◆개인적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협의회장과 대학 겸임교수,박사학위 취득 등의 성취도 있었다.다른 포부가 있나. 내년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출마 의사는.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그림을 그리지 않겠나.기회가주어진다면 정치와 행정,교육현장에서 갈고 닦은 역량을 지역발전에 쏟아 붓고 싶다. 심재억기자 jeshim@
  • 김운용씨 IOC위원장 출마

    김운용(金雲龍·70)대한체육회장 겸 대한올림픽위원회(KOC)위원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 AP통신은 24일 IOC 집행위원인 김 회장이 새달 3일 모나코몬테카를로의 국제경기단체총연합회(GAISF) 본부에서 IOC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 회장은 15년 동안 GAISF 회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AP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올림픽 정신을 강조하면서 “약물남용과 상업주의에 맞서야 한다.그러나 이 문제를 브로커나 정치인들에게 맡길 수는 없을 것”이라며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처음 밝혔다. 박해옥기자 hop@
  • IOC위원장 경선 판도…유럽과 아시아의 싸움 압축

    차기 IOC위원장 선거에 나설 예상후보는 김운용 대한체육회장과 자크 로게(벨기에) 팔 슈미츠(헝가리) 애니타 디프란츠(미국) 리처드 파운드(캐나다) 등 5명이다. 지금까지 선두권을 형성해온 위원은 활발한 득표활동을펼치면서도 출마를 공개 선언하지 않은 로게와 파운드.반면 김회장은 2002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스캔들에 휘말려 곤욕을 치른 경험 때문에 일찍 출마를 선언할 경우또 서방언론의 표적이 될 것을 우려,드러나는 행동을 극도로 자제해왔다.외신들은 그러나 김회장이 출마의사를 굳힘으로써 지지세력 분포에 커다란 판도변화가 이뤄질 것으로점치고 있다. 독일의 격주간지 ‘스포르트 인테른’은 26일자에서 후보가 속한 국가의 위원들을 뺀 111명이 투표할 경우 김회장은 40∼42표를 얻어 선두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물론 이미 출마를 선언한 슈미트,디프란츠와 로게,김회장이 경합했을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이미 지지세력과 후보들간 이합집산도 활발히 이뤄지는것으로 알려져 있다.예상후보는 아니지만 호주의 케번 고스퍼 IOC위원은 최근 파운드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또 59세인 파운드와 70세인 김회장이 차기와 차차기에 한사람씩 출마하면서 서로 세를 규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나이가 많은 김회장이 이번에 출마하고 다음에는 파운드가 김회장의 지지속에 출마한다는 시나리오다.김회장도 “곧 파운드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김회장은 또 “결국 유럽세와 아시아세의 싸움으로 압축되지 않겠는가”라고 설명함으로써 자신과 로게가 가장 강력한 후보임을 시사한 바 있다. 김회장은 최근 당선 전망에 대해 “60표 정도를 안정권으로 본다”면서 “대륙별로도 표가 갈라져 있기 때문에 결과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안다”고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박해옥기자. * IOC위원장 경선절차 및 위상. 21년만에 권좌에서 물러나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후임을 뽑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선거는 오는 7월16일 모스크바 총회에서 실시되며 후보등록 마감일은 새달10일이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되는 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되려면전체 위원의 3분의2 이상이 투표에 참석해 투표수의 과반수 득표를 해야 한다.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는 상위 1·2위를 대상으로 2차투표를 실시하며 2차투표의 득표수가같으면 의장(위원장)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한다.현재 IOC위원은 79개국 123명이며 위원장과 후보가 소속된 국가의위원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다. 한편 국제스포츠계의 수장인 IOC위원장은 교황이나 유엔 사무총장 못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꼽히며 세계 어느 나라를 방문하든숙소에 해당국가의 국기를 게양하는 등 국가원수에 준하는예우를 받는다. 동·하계 올림픽을 주관하는 것은 물론 199개 회원국 올림픽위원회와 35개 올림픽종목 국제연맹,30개 IOC인정종목국제연맹을 총괄하는 등 ‘세계 스포츠 대통령’이라는 평에 걸맞는 막강권한을 갖는다. 임기는 4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과거 임기제한이없던 시절이 있어 105년 IOC 역사에서 7명이 이 자리를 거쳐 갔으나 모두 유럽과 미국 출신이었다. 박해옥기자
  • 정치 뉴스라인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가 20일 일본 정국을 빗대어 검찰수뇌부 탄핵안 표결과정에서 자신의 뜻을 거역하고 본회의장에 참석한 ‘반란파 6인’을 비판했다.김 명예총재는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오장섭(吳長燮)총장,이양희(李良熙)총무 등 당직자들과 환담을 나누던 도중 “일본에서는 모리 총리가 속해있는 당에서 그를 쫓아내려고 난리더라”면서 “가토(전 자민당 간사장)라는 사람이 문제의 인물로 그는 자기 혼자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인데 우리당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JP가 가토 전 간사장을 빗대 “우리당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고 말한 것은 ‘6인 반란’을 주도한 강창희(姜昌熙)부총재를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민주당 김근태(金槿泰)최고위원은 20일 울산에서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울산민주시민회 초청으로 울산을 방문,기자들과만나 “당내 대선후보는 개혁적이고 비전있는 사람이 돼야한다”고전제한 뒤 “나는 개혁적인 삶을살아왔다”고 말해 경선출마의사를확인했다.또 경선 출마예상자에 대해서는 “당 최고위원과 최고위원경선에 나섰던 사람,그밖에도 여럿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 MJ 대권도전 시사

    무소속 정몽준(鄭夢準) 의원이 차기 대선 출마의사를 강하게 비쳤다. 정의원은 3일 발간된 ‘월간 경실련’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대선과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가 2002년에 같이 있다”면서 “둘다 출마할지,둘 중 하나만 출마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정의원은 ‘대선 출마를 반대하는 여론이 있다’는 질문에 “정치가발전하려면 진입장벽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 누구나‘공직 봉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하고 대통령도 공직의 하나”라고 말했다. 정치권은 정의원의 이같은 발언이 대선을 앞두고 유력 후보군의 중심에 서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하고 있다. 민주당 입당설이 나돌았을 당시 정의원이 ‘당의 비중있는 자리’나 여권 대선후보 가능성을 타진했던 것으로 알려진 점도 이런 속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당시 정의원과 접촉했던 여권의 한 인사는 이같은 정의원의 ‘요구’에 난색을 표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정 원이 외곽에서 정치인의 역량을 키우고 그 진면목을 국민에게 보여준 뒤 대권을 향한 다음 정치 수순을 밟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 高建시장, 차기 시장선거 불출마 시사

    고건(高建)서울시장은 3일 서울시에 대한 국회 행정자치위 국정감사에서 차기 시장선거에 출마할 뜻이 없음을 시사했다. 고시장은 이날 차기 시장선거 출마의사를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면서 “지난 88∼89년 관선시장을 지내면서 입안했던 도시고속화도로,제2기 지하철공사 등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다”며 “이 정도면시장으로서의 내 역할은 다 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고시장은 또 하순봉(河舜鳳·한나라)의원이 “현재 고시장의 대권야망을 위해 사조직인 ‘동숭동팀’이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동숭동팀이니 평창동팀이니 하는 사조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답변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김운용씨 차기 IOC위원장 물망

    ‘전세계 이목이 김운용씨의 출현 여부에 쏠려 있다’(프랑스 에퀴프) ‘김운용씨는 IOC 부활의 상징’(LA 타임스) ‘가장 강력한 후보는 자크 로게와 딕 파운드,가능한 후보군은 김운용과 케번 고스퍼’(AP)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선출이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요즘 국제 스포츠계의 화두는 단연 ‘차기 위원장은 누구일까’이다.그리고 늘 화두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 IOC 집행위원을 맡고 있는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이다. 특히 김회장은 본인이 출마 여부에 대해 고집스레 입을 다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 언론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후보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정작 김회장은 “생각해보지 않았다.언제쯤 출마의사를 밝힌다는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법정에서 밝혀졌지만 아들 문제로곤욕을 치르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하며 조심스런 입장을 견지했다. “강력한 후보감일수록 많이 얻어맞았다”는게 조심할 수밖에 없는이유라는 것이다. 속내야 어찌됐든 김회장은 강력한 차기 위원장감임에 틀림없다.김회장이 출마의사를 밝히는 시점이 곧 본격적인 각축전의 출발점이 될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적어도 지금까지는 자크 로게 (벨기에)와 딕 파운드(캐나다) 위원이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팔 슈미츠(헝가리)가 유일하게 출마의사를 공표했지만 유력한 후보군에서는 제외돼 있다.오히려 10일출마포기를 선언한 케번 고스퍼(호주)와 최초의 여성 위원인 아니타데프란츠(미국)가 거론되는 실정이다. 차기 위원장 선출과 관련,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위원장의 발언은 사시하는 바 크다.사마란치 위원장은 최근 AP통신과의 회견에서“위원장 후보는 3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자크 로게와 딕 파운드 외에 한명이 더 있다는 의미다. 이런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의 양강대결로 압축될 것이라는 관측도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박해옥기자 hop@
  • 權魯甲고문 최고위원 출마않기로

    민주당의 권노갑(權魯甲) 상임고문이 다음달 31일 열리는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권 상임고문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측근들과 모임을 갖고 향후 거취를논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했으며 권 고문의 뜻은 청와대에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 고문의 한 핵심측근은 “권 고문이 출마의사를 시사한 이후 경선에 나오려는 대부분 인사들이 권 고문의 지지를 놓고 불공정 시비도 나오고 당이 동교동계와 비동교동계로 나뉘는 듯한 인상도 주고 있다”면서 “이런 오해를불식시키기 위해 권 고문이 불출마 쪽으로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아직도 당 일각에서는 권 고문이 정권 재창출 등을 위해 당의 중심에서도록 최고위원 출마를 강력히 권유중”이라면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당내 여론추이를 지켜보겠지만 권 고문의 불출마 의사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종태기자 jthan@
  • 權魯甲·李仁濟고문 출마 여파

    민주당 권노갑(權魯甲)·이인제(李仁濟) 상임고문이 8월말 치러지는 최고위원 경선 판도의 최대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종전의 불출마 입장을 바꿀 가능성이 무척 높아졌기 때문이다. 화두(話頭)는 권고문이 던졌다.그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생에서 유종의 미를 어떻게 거둘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주변의 의견이 일치하면 따를 수밖에 없다”고 출마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이인제 고문의 출마여부에대해서도 “(경선에) 나간다고 나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권고문은 그동안 당 원로와 측근 등 주변인사들로부터 꾸준하게 출마 권유를 받아왔다.동교동계의 ‘좌장’답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집권후반기를 확실하게 뒷받침하고 차기 대권주자 선정과 정권재창출 과정을 주도하려면 당운영의 전면에 서서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게 주된 논리다. 권고문의 출마는 경선구도의 재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무엇보다 24일부터 득표전을 본격화하는 한화갑(韓和甲)지도위원과 동교동계 대표주자를놓고 신경전이 가열될 전망이다. 까닭에 동교동계에서는 권고문과 한지도위원을 ‘쌍두마차’로 해서 경선에임하자는 견해가 강력히 대두하고 있다. 권고문을 바라보는 또다른 관점은 과연 그가 최다득표를 할 것이냐 여부.그러나 권 고문진영은 괘념치 않는다는 반응이다.지난 92년 옛 민주당 경선에서도 4등을 했지만 ‘등수와 영향력은 별개’라는 생각에서다. 이인제 고문의 출마가 경선 판도에 미칠 영향 또한 적지 않다.조건부 불출마 의사를 밝혔던 노무현(盧武鉉)지도위원 등의 동반출마를 부채질할 공산이 크며,향후입지를 고려한 후보군간에 1위 득표전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다양한 ‘합종연횡’이 예견되는 것도 이때문이다.3인 연기명 투표방식이 매개체다. 한종태기자 jthan@
  • 민주 최고위원 경선 줄줄이 출사표

    ‘8월 조기전당대회’ 개최가 확실시되면서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출마후보들의 마음이 바빠지고 있다. 자천 타천으로 지명직 3명을 포함,10명의 최고위원 후보에 거론되는 인사는줄잡아 26명 정도.그러나 현재 경선 출마가 확실시 되는 인사는 10명 안팎이다.나머지는 출마 여부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 상태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차기대권 후보군으로 꼽히는 이인제(李仁濟)상임고문,김근태(金槿泰)·노무현(盧武鉉)·김중권(金重權)·한화갑(韓和甲)지도위원의 거취.득실 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이고문과 노무현 지도위원을 제외하고는 경선 출마를 굳힌 상태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김근태 지도위원을 비롯,정대철(鄭大哲)·조순형(趙舜衡)·임채정(林采正)·유재건(柳在乾) 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다.그러나 김지도위원을 제외하고는 아직 미정이다.호남권에서는 김원기(金元基)고문과 김태식(金台植)·이협(李協)의원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김충조(金忠兆)의원은 관망중이다. 범동교동계 후보로는 한화갑 지도위원 외에 박상천(朴相千)전 원내총무가손꼽힌다.이들은 일찌감치 지도위원 출마의사를 밟힌 상태다.안동선(安東善)지도위원도 출마의지가 강하다. 이와 함께 영남권에서는 경북지역을 대표해 김중권 지도위원이,부산·경남에서는 노무현 지도위원 외에 김기재(金杞載)의원과 김정길(金正吉)전 청와대 정무무석이 거론되고 있다. 젊은층을 대표해 정동영(鄭東泳)·김민석(金民錫)의원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이며,여성계를 대표해서는 신낙균(申樂均) 지도위원,김희선(金希宣)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총재가 지명하는 3명의 임명직 최고위원 후보도 관심의 대상이다.당헌·당규를 개정,이들 가운데 대표최고위원을 지명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서영훈(徐英勳)대표가 0순위다.나머지 두자리를 놓고 이인제 상임고문과 노무현 지도위원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여성 몫으로는 한명숙(韓明淑)의원이거론되고,‘김영배(金令培) 대표최고위원설’이 부상하면서 김고문도 물망에오르고 있다.권노갑(權魯甲) 상임고문의 거취도 변수다. 강동형기자 yunbin@
  • 한나라 일부 후보 반발, 총무경선 ‘李心’ 개입設 파문

    6월2일 한나라당 원내총무 경선을 앞두고 ‘이심(李心)’ 개입 여부를 놓고파문이 일고 있다. 총무 출마의사를 보였던 이규택(李揆澤)박주천(朴柱千)박명환(朴明煥)김형오(金炯旿)의원 등 4명은 30일 오전 경선 불참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나라가 어려운 이때 정치경험이 많은 의원 중에 총무가 나오길 희망한다”며 “총무의 뜻을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의성명이 나온 잠시 뒤 국회부의장 출마를 예고해왔던 정창화(鄭昌和·5선)정책위의장이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느닷없이 총무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총무경선을 포기한 4인은 정의장을 미는 대신 국회 상임위원장 배려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내에서는 ‘정의장을 총무로 밀기 위한 시나리오’라는 비난이 일고있다. 특히 총무 경선의사를 밝혔던 안택수(安澤秀)이재오(李在五)의원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이의원은 “경선을 한다고 하면 의원들에게 총무를 뽑을권한을 줘야지 당지도부가 ‘공작’하면 되느냐”며 이회창(李會昌)총재측의 경선 개입을비난했다. 안의원도 “이런 분위기로 당내 민주화가 되겠느냐”면서 “격분한 나머지 ‘고발’하러 기자실로 왔다”고 흥분을 감추지않았다. 최광숙기자
  • 한나라 부총재 경선 2대1 예상

    한나라당 부총재 ‘경선’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오는 31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8일 하루 동안 이상득(李相得·4선) 이부영(李富榮·3선)의원과 유준상(柳晙相) 전 의원 등 3명이 한꺼번에 ‘도전장’을 냈다.이로써 공식적으로 부총재 출마선언을 한 사람은 김진재(金鎭載·5선) 강재섭(姜在涉·4선) 김용갑(金容甲·재선) 정의화(鄭義和·재선)의원등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이부영 총무는 “한나라당이 전국적인 지지기반을 갖는 수권 정당임을 알리기 위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인물이 지도부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정책통’인 이상득 의원은 “정책경쟁에서의 압도적 우위를 통해 당의 정권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원외인사 가운데 처음 출마의사를 밝힌 유준상 전 의원은 “전국정당으로 승화시키고 당내 민주화를 정착시키는 데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하순봉(河舜鳳·4선) 신경식(辛卿植·4선) 목요상(睦堯相·4선) 박근혜(朴槿惠·재선)의원과 낙선한 양정규(梁正圭)부총재 등도 곧 ‘출사표’를 띄울 계획이다.당내 초·재선 의원 모임인 ‘미래연대’측은 김문수(金文洙·재선)의원을 옹립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부총재 경선은 2대 1 가량 경쟁률을 보일 것이라는 게 당 안팎의 분석이다.한 당직자는 이처럼 몰리는 이유에 대해 “이제는 부총재도 총재가 지명하지 않고 대의원에 의해 선출되는 만큼 총재단회의에서 제목소리를 낼 수있고 정치적 입지를 굳힐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부총재 후보들은 총재 경선에 나설 일부 후보들과 ‘연대’할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최광숙기자 bori@
  • 초점 인물/ 비주류 전환 朴槿惠 부총재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부총재가 ‘비주류’로 방향을 틀고 있다.오는 31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연일 이회창(李會昌)총재에게 비난을 퍼붓는 등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박부총재는 지난 4일 열린 총재단회의에서도 “앞으로 부총재는 선출직인만큼 총재단회의를 ‘합의제’로 하자”고 이총재 중심의 당운영에 제동을걸었다. 최근 부총재 경선 출마의사를 밝힌 박부총재는 ‘지명직’이나 ‘여성몫’은 단호히 사양하겠다며 이총재의 ‘울타리’를 벗어날 뜻을 분명히 했다.보호받는 ‘여성정치인’이 아닌,대의원의 심판을 받는 ‘선출직’ 부총재가되겠다는 생각이다. 박부총재는 또 “국회의원 배지 하나 달려고 정치를 시작한 것은 아니다”며 ‘대권(大權)도전’의사를 시사하기도 했다.사실 박부총재의 ‘대권론’은 오래 전부터 흘러나왔다. 박부총재의 이처럼 튀는 행동에 대해 이총재측과 당 일각에서는 곱지 않은시선을 보내고 있다.아버지(고 朴正熙대통령)의 후광(後光)을 너무 과신하고있는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최광숙기자
  • 민주·한나라당 총무 경선전 뜨겁다

    *민주당 = 오는 29일 원내총무 경선을 실시키로 함에 따라 경선에 나서려는 의원들의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경선 일자가 확정되자 그동안 경선준비를 해왔던일부 후보들은 연대 움직임을 보이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드러내놓고 활동하기보다는 각종 자리에 참석하는 형식으로얼굴 알리기에 치중하는 단계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총무 후보군(群)의 선수(選數)는 4선 또는 3선이 대부분이다. 먼저 4선의원으로는 정균환(鄭均桓) 총재특보단장이 현재로서는 유일하고,3선의원으로는 장영달(張永達)·김원길(金元吉)·이상수(李相洙)·임채정(林采正)·박광태(朴光泰)·이윤수(李允洙)의원 등이 꼽히고 있다. 정균환 단장은 국회가 제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4선의 중량감 있는 인물이집권당의 원내사령탑을 맡아야 한다는 논리로 세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3선 중에서는 장영달 의원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하다.수석부총무 경험 등대야 협상에서 이미 능력을 검증받은 만큼 ‘적임자론’을 내세우고 있다. 당내 경제통으로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김원길 의원도 출마의사를 굳히고 부지런히 뛰고 있다.다만 임채정 의원은 절친한 사이인 장영달 의원과 이상수의원이 경선 출마의사를 밝혀 아직 결심을 못하고 있다.호남표 결집을 기대하고 있는 박광태 의원,총무경선에 이미 출마한 경험이 있는 이윤수 의원 등도 나름의 표 계산에 분주하다. 강동형기자 yunbin@ *한나라당 = 중진(重鎭)들이 총재·부총재 경선에 속속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2·3선급은 6월초 선출하는 원내총무 자리를 놓고 ‘로비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양당 구도 아래 원내 제1당 총무로서의 ‘위상’이 강화된 만큼 도전자들이 많다.벌써부터 이회창(李會昌)총재실에 찾아와 ‘눈도장’을 찍으려는 의원들이 줄을 잇고 있다.133명의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득표활동도 치열하다. 현재 수석 부총무를 맡고 있는 이규택(李揆澤·3선)의원의 발걸음이 제일빠르다.이의원은 지난 1일 이총재와 독대,총무 경선에 나설 뜻을 밝히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협상력’과 ‘투쟁력’을 고두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같은 3선으로 서울시지부장을 지낸 박명환(朴明煥)의원도 경선에 나설 태세다.서글서글한 성격에 대인(對人)관계가 좋아 일찍부터 총무감으로 꼽혀 왔다. 3선 고지에 오른 김호일(金浩一)·신영국(申榮國)의원도 내심 욕심을 내고있다.김의원은 수석부총무를 지내 원내 사정에 밝으며,신의원은 정치개혁특위 간사를 맡아 맹활약했다.김형오(金炯旿·3선)의원은 부산시지부장을 맡아총무 경선에 안 나설 것 같다. 재선 그룹 중 이재오(李在五)의원과 김원웅(金元雄)당선자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이의원은 지난해 1월 총무경선에서 이부영(李富榮)총무와 겨룬 적이 있다.김당선자는 개혁을 주창하며 나설 공산이 크다.이윤성(李允盛)·정의화(鄭義和)의원 역시 탐내는 자리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힐러리 “상원의원 길 보인다”

    루돌프 줄리아니 미국 뉴욕 시장(55)이 전립선암에 걸린 것으로 밝혀지면서 ‘힐러리 대(對)줄리아니’의 대결로 뜨거워가던 뉴욕주 상원의원 선거전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줄리아니 시장은 27일 뉴욕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전립선암에 걸렸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초기에 발견됐기 때문에 치료가 가능하다”고말했다. 줄리아니 시장은 상원출마에 영향을 미칠 것이냐는 질문에 “모르겠다.출마를 희망한다.하지만 치료 상황에 따라 선택될 문제다”고 말했다. 그는 “스케줄을 재조정할 수 있다”며 출마 포기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어떻든 줄리아니시장은 공화당내에서 조기에 거취를 표명하라는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최종 후보를 결정할 공화당 뉴욕주 전당대회가 한달밖에남지 않았기 때문이다.게다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부인인 민주당의 힐러리 여사가 줄리아니를 앞서고 있다는 사실도 줄리아니의 ‘용퇴’쪽으로여론이 형성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줄리아니가 불출마를 선언할 경우 그동안 공화당 후보예비선거 출마의사를밝혀온 릭 라지오 주하원의원과 조지 파타키 주지사등이 후보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표밭다지기를 계속하고 있는 힐러리여사는 27일 “모든 뉴욕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줄리아니시장이 신속히 회복,완치되기를 기도한다”며 그의 건강문제를 정치적으로 연관짓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줄리아니 시장이중도하차하고 라지오의원이나 파타키주지사와 맞붙을 경우 힐러리의 승리가유력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김수정기자 crystal@
  • 자민련 “여론조사 문제점 많다”

    자민련이 최근 각 언론사들의 4·13 총선 관련 여론조사 보도를 반박하고나섰다.자민련측에 유리할 게 없는 결과가 계속 공개되자 적극 차단을 시도했다.여론조사의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약세(弱勢)로 각인되는 것을경계했다. 자민련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5가지 문제점을 제기했다.먼저 민주당과 한나라당 후보에 초점을 맞춰 보도하고 있다며 못마땅해 했다.선거전을 양당구도로 몰고가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둘째 사유로는 일관성 결여를 꼽았다.비슷한 시기에 동일지역을 조사한 결과가 천차만별로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일부 지역에서는 무려 30%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이같은 보도는 선거판세 자체를 왜곡하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셋째,미숙련 면접원들에 의해 비표본오차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대부분의 조사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숙련 면접원 수는 매우 제한적이라고말했다. 설문방식에도 문제가 많다고 했다.‘A정당의 B후보’라는 식으로 질문함으로써 정당 지지도와 후보 지지도가동일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는 주장이다.제3당이나 무소속 후보들은 실제보다 축소될 수밖에 없다고 불평했다. 마지막으로 정교하지 못한 조사내용을 문제삼았다.공천을 반납했거나 출마의사가 없는 후보자까지 넣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이규양(李圭陽)수석부대변인은 “언론사의 경쟁적인 여론조사 보도는 유권자들에게 선거판세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보다는 시청률이나 구독률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초점인물] 권노갑 민주당 선대위 고문

    민주당 권노갑(權魯甲) 선대위 상임고문은 요즘 ‘시간이 금’이다.하루 24시간이 턱없이 모자랄 정도다.당사에 상주하며 낙천자 위무(慰撫)와 무소속출마의지가 강한 인사들을 설득하느라 정신이 없다.그래선지 당사 8층에 마련된 권고문 집무실에는 항상 면담 희망객들로 북적인다. 지난 11일에는 조홍규(趙洪奎) 조순승(趙淳昇) 이길재(李吉載) 최희준(崔喜準) 국창근의원 등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공천탈락한 의원 10여명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했다.권고문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총선승리를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자고 신신당부했다.이들의 향후거취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한 것으로 알려진다.권고문의 이런 노력때문에 낙천의원들은 ‘마음의 상처’를 잊고 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당 선거기획단회의에도 참석하고 지원유세도 다니고 있다.김성곤(金星坤)의원은 지구당개편대회에서 총재 축사를 대독하기도 한다. 권고문은 또 최근 박실(朴實) 전 국회사무총장을 만나 출마의사를 접을 것을 설득하는 등 무소속 출마자들의 ‘주저앉히기’에도 무척 신경을 쓰고 있다.“정치는 원외(院外)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며,반드시 정권재창출에기여하겠다”고 말하는 권고문.그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 한종태기자 jthan@
  • [총선 엿보기] 同名異人 출마자들

    4·13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동명이인(同名異人) 후보자 가운데 몇 명이나원내에 진입할까. 현재 각 당의 공천을 받거나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힌 ‘동명이인’은 16명에 이르고 있다.‘강경식 김기수 김일주 이병석 이상렬 이상현 최병국 최용규’ 후보가 그들이다.이 가운데 8명은 한자 이름까지 똑같다. 서울에서는 관악갑의 자민련 이상현(李相賢·55)의원과 노원갑의 민주노동당 이상현(李尙炫·40)후보가 있다.자민련 이의원은 민주당 이훈평(李訓平)의원,한나라당 김성식(金成植)위원장과 힘겨운 대결을 펼치고 있다.민주노동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후보는 민주당 함승희(咸承熙),한나라당 최동규(崔東奎),자민련 백남치(白南治)후보간 ‘틈새’를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부산에서는 무소속 출마를 다시 선언한 동래의 무소속 강경식(姜慶植·64)의원과 진갑의 민주당 강경식(姜慶植·59)전의원이 뛰고 있다.해운대·기장을의 민주당 이상렬(李相烈·38)후보와 한나라당 서구 공천을 정문화(鄭文和)의원에게 빼앗긴 뒤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밝힌 이상렬(李相烈·44)씨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자민련 김일주(金日柱·67)의원이 안양만안,한나라당 김일주(金一柱·48)위원장이 성남수정에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강원 영월·평창의자민련 김기수(金基洙·64)의원은 3선을 노리고 있고,대구 서의 민주노동당김기수(金基洙·37)후보는 진보정치연합 대구지부장을 지냈다. 경북 포항북의 한나라당 이병석(李秉錫·48)·서울 강북을의 민국당 이병석(李炳碩·45)후보,울산 남의 한나라당 최병국(崔炳國·58)·경북 경산 청도의 무소속 최병국(崔炳國·44)후보,인천 부평을의 민주당 최용규(崔龍圭·44)·울산 북의 민주노동당 최용규(崔勇圭·34)후보도 부지런히 표밭을 누비고 있다.15대 때는 강원 원주을의 한나라당 김영진(金榮珍), 전남 강진·완도의 민주당 김영진(金泳鎭)의원,서울 용산의 한나라당 서정화(徐廷和), 인천중·동·옹진의 민주당 서정화(徐廷華)의원이 함께 원내진입에 성공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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