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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깜짝 대선 불출마 선언하는 반기문

    [서울포토] 깜짝 대선 불출마 선언하는 반기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일 국회에서 갑작스런 대선 불출마선언을 하고 있다.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고개 숙인 반기문… 대선 불출마 선언

    [서울포토] 고개 숙인 반기문… 대선 불출마 선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일 국회에서 갑작스런 대선 불출마선언을 하고 기자들의 질문을 외면 한채 의사당을 빠져 나가고 있다.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반기문 “뜻 접겠다”…대선 불출마 전격선언

    [서울포토] 반기문 “뜻 접겠다”…대선 불출마 전격선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일 국회에서 갑작스런 대선 불출마선언을 하고 기자들의 질문을 외면 한채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野 대선 주자들, 여의도에 속속 캠프…‘이웃사촌’끼리 총성없는 전쟁

    野 대선 주자들, 여의도에 속속 캠프…‘이웃사촌’끼리 총성없는 전쟁

    야권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여의도에 속속 캠프가 차려지고 있다. 특히 주자들 대부분이 당사와 언론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국회의사당 바로 앞에 둥지를 트는 바람에 서로 걸어서 5분 거리의 ‘이웃사촌’이 되고 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최근 여의도 대산빌딩 5층 전체와 4층 일부를 6개월간 임대하는 계약을 최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문 전 대표 측 실무진은 지지자들 모임인 ‘더불어포럼’의 여의도 삼보빌딩 사무실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조만간 캠프가 구성되면 더불어포럼 사무실을 떠나 대산빌딩 사무실을 사용하겠다는 것이 문 전 대표 측의 설명이다. 캠프 구성 시점은 연휴 직후가 될 전망이다. 문 전 대표 측은 지난 2012년 대선 때에는 여의도 증권거래소 인근 동화빌딩에 200평가량의 공간을 빌려 ‘담쟁이 캠프’ 사무실로 사용한 바 있다. 이번에 임대한 대산빌딩은 층당 100평 규모이며 문 전 대표 측이 사용하는 총 공간은 140평가량으로, 지난 대선보다는 크기가 줄어든 셈이다.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 2일 여의도 산정빌딩의 10층 사무실을 6개월간 계약했다. 캠프는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대변인으로 이용주 의원, 비서실장으로 송기석 의원, 정책분야 실무책임자급으로 채이배 의원을 각각 잠정 인선했다. 여기에 안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관계자들이 합류해 안 전 대표의 메시지와 일정 등을 논의하는 회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013년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를 이끌 당시에는 국회 앞 신동해빌딩에 둥지를 틀었다. 신동해빌딩은 현재 민주당이 세 들어 있는 곳이다. 산정빌딩 6층에는 대권도전을 선언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캠프를 차렸으며, 문 전 대표 측이 입주한 삼보빌딩과는 직선거리로 약 300m 떨어져 있다.최근 출마선언을 한 이재명 성남시장도 여의도에 캠프 사무실을 차리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장은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신분이어서 당내 경선을 위한 예비 후보로 등록 전까지는 캠프를 꾸리고 선거 홍보를 펼치는데 제약이 많은 실정이다. 이 시장 측 관계자는 “아직 예비후보 등록 시점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후보 등록과 함께 사무실 위치를 확정해 발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안희정 충남지사는 여의도 동우국제빌딩에 자리를 잡았다. 문 전 대표측 대산빌딩과는 불과 200m 떨어진 거리다. 안 지사는 설 연휴가 지난 뒤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공식적으로 캠프를 발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월말 5월초 벚꽃대선’ 현실화하나…빨라진 대선 시계

    ‘4월말 5월초 벚꽃대선’ 현실화하나…빨라진 대선 시계

    설 연휴 직후 31일 퇴임하는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의 발언을 계기로 이른바 ‘벚꽃 대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선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박 소장은 지난 25일 “늦어도 3월 13일까지는 최종 결정이 선고돼야 한다”면서 이정미 헌법재판관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는 탄핵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측은 헌재가 선고 일정을 언급한 것에 대해 공정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박 소장과 이 재판관이 퇴임하면 7명의 헌법재판관이 대통령 탄핵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야 하는 큰 부담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이 재판관 퇴임 전에 헌재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만약 헌재가 3월 13일 이전에 헌법재판관 6명의 찬성으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인용할 경우 이른바 벚꽃 대선이 현실화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헌재의 선고가 통상 목요일에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3월 2일 내지 3월 9일에 탄핵심판 결론이 나올 수 있다. 여기에서 탄핵안 인용되면 규정에 따라 각각 5월 1일 및 5월 8일 이전에 대통령 선거를 진행해야 한다. 이 경우 석가탄신일(5월 3일)을 제외한 4월 19일이나 4월 26일이 대선일이 될 가능성이 있다. 선거가 대체로 수요일에 실시된다는 점을 고려한 추정이다. 만약 헌재가 목요일이 아닌 이 재판관의 임기가 끝나는 3월 13일 월요일에 선고할 경우 5월 11일 수요일도 대선이 실시될 수 있는 날짜 중 하나가 된다. 다만 선거일은 관련법에 따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선거일은 선거일 전 50일까지 대통령 또는 대통령 권한대행자가 공고를 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만약 4월 말~5월 초 대선이 현실화할 경우 현재 국회 의석수가 가장 많은 더불어민주당(121석)이 기호 1번을 달게 된다. 반면 여당인 새누리당은 현재대로라면 기호 2번이 된다. 벚꽃 대선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생기면서 대선후보들이 출마선언을 하거나 캠프 구성에 나서는 등 움직임을 가속하고 있다. 범여권 주자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뛰고 있으며 야권에서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차지하면서 대세론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과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 등도 지지세를 넓히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 주자들 설 명절 맞아 ‘각양각색’ 행보

    대선 주자들 설 명절 맞아 ‘각양각색’ 행보

    ‘대권’을 꿈꾸는 여야 대선주자들은 설 연휴 ‘각양각색’의 행보를 펼쳤다.여야를 통틀어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7일 오전 경남 양산 자택으로 향해 연휴 기간 정국구상을 하면서 잠시 숨 고르기를 하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상경할 계획이다. 문 전 대표는 그간 강조한 ‘국가대개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담은 ‘양산 구상’을 체계화하고, 공식 출마선언 준비와 외부인사 추가 영입 등 작업을 마무리해 ‘대세론’을 굳힌다는 복안이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느 때 보다 어려움과 희망이 교차하는 새해 아침입니다.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지만 국민의 촛불이 희망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마음이 곧 희망이고 복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설 연휴 첫 일정으로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서울 사당동 자택 근처의 동작경찰서 남성지구대와 동작소방서를 찾았다. 반 전 총장은 남성지구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는데, 여러분께서 계층 사다리를 받치는 지팡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28일에는 고향인 충북 음성과 모친 신현순 여사가 사는 충주를 방문할 예정이다.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이 창립한 인터넷 보안회사 안랩을 방문해 연휴에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지역구인 노원구의 한 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다. 전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지역구인 동대구역에서 귀성객 환영 인사를 하며 대권 주자로서의 첫 행보에 나선다. 이 밖에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잠룡들도 설을 맞아 시정과 도정 현장을 돌아보는 것으로 명절 연휴 첫날을 시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딸 유담, 여전한 미모로 아버지 응원

    유승민 딸 유담, 여전한 미모로 아버지 응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딸 유담 씨가 여전한 미모로 아버지의 대선 출정식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민 의원은 26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선 출마선언 출정식을 갖고 “용감한 개혁으로 시대의 고통을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승민 의원의 대선 출마선언 출정식에는 유 의원의 정치 입문을 이끈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바른정당 지도부, 아내 오선혜 씨와 딸 유담 씨 등이 참석했다.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씨는 지난해 4·13 총선 당시 대구 동구 용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연예인 같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딸의 인기에 유승민 의원은 ‘국민 장인’이란 별칭까지 얻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탄핵 끝나고 나서 출마선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6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이후 대선 출마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탄핵이 끝나야 다음 대선 일정이 마련되는 것이고, 그래서 그때에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회자가 “이미 다른 대선주자들은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있지 않느냐”고 묻자 “(예비후보) 등록 부분은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등 ‘대세론’이 형성된 데 대해서는 “그만큼 정권교체에 대한 염원이 큰 것”이라며 “저를 정권교체의 적임자로 인정하시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격적으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아프고 어려운 결단이었다.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며 “앞으로 박 시장과 잘 협력해서 정권교체를 꼭 이뤄내고 또 정권교체 이후에 다음 국정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유승민 오늘 대선 출마선언…남경필, 자필 축하 메시지 보내

    유승민 오늘 대선 출마선언…남경필, 자필 축하 메시지 보내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6일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한 같은 당 유승민 의원에게 자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남 지사는 전날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남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대선 출마 선언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로 시작하는 축하 인사를 남겼다. 이어 “우리 벌써 15년이나 됐네요”라며 “그동안 사이 좋게, 가깝게 지내왔는데 경쟁을 하는 건 처음이네요”라고 말했다. 또 “당당하고 멋지고 치열하게 경쟁합시다”라며 “쿨하게 싸우고 쿨하게 협력합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오늘 국민의 분노와 좌절, 그리고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오늘 대선 출마선언…‘최순실 사태 책임있다’ 비판에 하는 말이?

    유승민 오늘 대선 출마선언…‘최순실 사태 책임있다’ 비판에 하는 말이?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검증이 이뤄지면 저는 지지율이 요동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지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순실 사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의 역대 비서실장 중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이 가장 무서워한 사람이 바로 유 의원 본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비서실장할 때 최순실이 농단을 하는 줄 알았으면 그때 바로 잡아서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아직 지지율이 저조하다. 스스로 분석하는 이유와 앞으로 지지율을 올릴 방안은 ▲ 저는 일부러 무엇을 만들어 하는 것을 못하는 사람이다. 대통령이 되면 무엇을 할 것인지 국민께 열심히 말씀드리고 설명해 드리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괴로운 탄핵을 하느라고 저를 알리는 일을 이제 시작하고 있다.특히 중요한 것이 도덕성과 정책 검증이라고 생각한다. 검증이 이뤄지면 저는 지지율이 요동칠 것으로 생각한다.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비교한 본인의 장점은. ▲ 반 총장은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분이다. 그분은 평생을 직업 외교관으로 외교부 장관까지 지내셨고 우리 국민의 자랑인 유엔 사무총장을 10년 하셨다. 그러나 그분이 대한민국에 산적한 문제들, 빈부 격차나 양극화 같은 문제와 앞날에 재앙으로 닥칠 저성장·저출산 이런 문제에 어떤 고민을 하셨고 어떤 해법을 가지고 계시는지 저도 궁금하고 국민도 궁금해하실 것으로 생각한다. 반 전 총장께서 국민이 궁금해하는 문제에 대해서 어떤 해법을 실천할 수 있을까 분명히 말씀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한다. 반 총장께서 우리 바른정당에 들어오셔서 당당하게 치열하게 경선을 치르겠다면 저뿐만 아니라 많은 의원님께서 환영하리라 생각한다. -- 어제 박 대통령 인터뷰 관련 입장은 ▲ 어제 말씀하시는 유튜브 인터뷰 영상에서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을 보고 상당히 놀랐다. 저 같으면 검찰이나 특검, 헌재에 가서 거기서 제일 법적으로 또는 헌법적으로 다투는 핵심 쟁점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사실 여부를 말씀하시는 것이 떳떳한 태도라고 생각을 했다. -- 같은 당의 경쟁자인 남경필 지사가 유 의원에게 중앙정치만 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한 입장과 남 지사에 대한 평가는. ▲ 남 지사와는 몇 가지 점에서 생각이 조금 다르다. 남 지사는 모병제를 찬성하시고 저는 모병제가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남 지사하고는 건전하게 토론하고 치열하게 경선하겠다. 반 전 총장님 같은 분이 들어오시면 같이 당당하고 치열하게 경선해서 우리 당에서 제일 좋은 후보를 내겠다. 남 지사도 아주 훌륭한 후보라고 생각한다. -- TK의 적자라고 주장했는데 출신 지역이 한계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 작년 총선 때 ‘TK의 적자’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TK는 영남 사림의 전통이 있는 고장이다. 사보다 공을 앞세우는 DNA가 있다. TK의 적자라고 한 것은 국가를 만들어가는 그런 정신을 이어받았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린 것이다. -- 최순실 사태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는데. ▲ 이회창 후보를 돕다가 선거에서 지고 저도 백수가 돼서 1년 6개월 쉬다가 17대 총선에서 국회에 들어와서 당시 박근혜 대표와 처음 일하게 됐다. 당 대표를 공식 보좌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비서실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 실례로 3인방이라는 사람들이 당시에 박 대표의 보좌관과 비서관이었다. 당시는 천막 당사 시절이었고 당 대표실도 조그마하고 옆의 비서실은 책상만 있는 독서실 같았다. 그런데 3인방들이 당사에서 일하지 않고 의원회관에 있는 것을 보고 당장 당사로 나오라고 했다. 그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비서실장이 바로 나다. 그 사람들에게 모든 보고는 나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비서실장 한 지 1달 만에 정수장학회가 문제가 됐는데 박 대표에게 왜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하고 있느냐고 따졌다. 처음에는 굉장히 화를 냈는데 제가 끝까지 몇 번이고 말씀드려서 한 달 만에 그만뒀다. 당시에는 최순실은 최태민의 딸이고 정윤회의 부인이라는 정도만 알았다. 제가 비서실장할 때 최순실 같은 사람이 뒤에서 그런 농단을 하는 줄 알았으면 그때 바로 잡아서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다. 대통령에게 듣기 어려운 말을 계속해서 사이가 조금씩 멀어졌지만 지금 와서 후회되는 것은 왜 더 알아내지 못했고 왜 더 세게 하지 못했나 하는 점이다. 저는 책임을 회피한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 문제에 대해서 야당이 공격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 당내 경선 방식에 대한 입장은. ▲ 당내 경선 방식에 대해서는 저는 말씀을 아끼겠다. 선수로 뛰는 사람인데 룰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하면 선수가 룰 가지고 시비 거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다만, 한 가지 당 대표님과 최고위원님이 경선 규칙을 만들 때 공정하게 만드실 것으로 생각하고, 치열한 검증과정이 있도록 국민께 후보들의 생각을 보여줄 수 있는 경선 룰이면 좋겠다. --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연대하는 것에 대한 입장은 ▲ 보수가 셋으로 나뉘어 있는데 새누리당은 후보를 못 낼 것으로 본다. 설 연휴가 지나면 새누리당에서 바른정당으로 계속 합류할 의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국무총리하면서 권한대행하시는 분의 출마 얘기가 있는데 그분이 출마하려면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을 또 지정해야 한다. 그게 헌법적으로 맞는지 모르겠고, 그렇게까지 해서 후보를 내는 것에 대해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국민의 판단에 맡기겠다. 제3지대 관련해서는 반 총장뿐 아니라 다른 분이라도 바른정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의 대연합이라면 바람직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 다른 후보들도 재벌개혁을 이야기하는데 본인만의 차별점은 ▲ 제일 중요한 것은 제가 대통령이 되면 탈세, 횡령, 배임, 뇌물, 불법 정치자금 이런 거로 사법적인 판단을 받게 되면 절대 사면 복권 안 시켜 줄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오늘 대선 출마 선언…“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 만들겠다”

    유승민, 오늘 대선 출마 선언…“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 만들겠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26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바른정당에서는 전날 출마를 선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에 이어 두 번째 대선 출마 선언이다. 유 의원은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용감한 개혁’이라는 제목의 출마선언문에서 “오늘 국민의 분노와 좌절, 그리고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19대 대통령의 시대적 책무로 가장 먼저 경제위기와 안보위기 극복을 꼽으며 “정의로운 민주공화국을 이뤄내는 것이 시대가 부여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 저출산을 극복해야 한다”며 “밀린 집세 70만 원을 남기고 자살한 송파 세 모녀, 컵라면이 든 가방을 남기고 구의역에서 숨진 비정규직 김모 군, 차가운 쪽방에서 폐지 수집으로 연명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등 불행한 국민이 없는 세상을 본인이 꿈꾸는 민주공화국”이라고 밝혔다. 검찰·경찰·국정원·국세청 등 권력기관 개혁과 정경유착을 발본색원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저출산 문제 역시 당장 획기적인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보육, 교육, 노동정책을 개혁해서 엄마와 아빠 모두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국가는 제도개혁과 재정부담을 책임지고 기업은 잘못된 문화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무너진 공교육과 사교육비 부담도 저출산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자사고, 외고는 폐지하고 일반고의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원 출신인 유 의원은 대통령 후보 중 경제전문가는 본인이 유일한 점을 내세우며 ‘경제위기를 막아내는 대수술을 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보에서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드 배치 등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강력한 억지력과 방위력을 구축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해 한반도 비핵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께 참배하고 대선 출정식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오늘 국회 헌정기념관서 대선 출마선언

    유승민, 오늘 국회 헌정기념관서 대선 출마선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26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뒤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출마의 변을 밝힌다. 앞서 유 의원은 “평소 헌법 가치를 강조해왔고 이를 지키는 것이 새로운 보수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출마 선언 장소로 헌정기념관을 택한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이날 유 의원의 출마선언문에는 ‘따뜻한 공동체’, ‘든든한 국가안보’, ‘민주공화국의 헌법 가치’, ‘경제위기와 안보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십’, ‘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 등의 키워드가 담길 전망이다. 유 의원은 25일 자신의 지역사무소 기자간담회에서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다음 대통령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고 경제와 안보위기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게 된다”면서 “경제전문가는 제가 유일하고 국회 국방위와 외통위에 8년 있으면서 국가 안보에는 흔들림 없는 정책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대선 출마선언 이후 유 의원은 종교 지도자 예방, 정치계 인사 면담 등 본격적 대권 행보에 나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의원 “대선 후보 중 경제 전문가는 제가 유일”

    유승민 의원 “대선 후보 중 경제 전문가는 제가 유일”

     대선 주자인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25일 “여러 대선 후보가 있지만 경제 전문가는 제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출마선언을 하루 앞둔 이날 대구 동구을 자신의 지역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다음 대통령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고 경제와 안보위기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게 된다”면서 “경제전문가는 제가 유일하고 국회 국방위와 외통위에 8년 있으면서 국가 안보에는 흔들림 없는 정책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모 후보는 군 복무를 12개월로 줄이겠다, 대통령이 되면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하고 사드(고고도방어미사일체계) 문제도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여러 번 오락가락한다”면서 “그렇게 불안하고 중심이 없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가 안보를 과연 맡길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외교 현안 가운데 한미 관계에 대해 “한미 동맹은 세월이 아무리 변해도 중요하고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는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보에 문제가 생기면 이를 해결하는 초석은 한미 동맹이며 이 틀을 어떻게 지키고 현명하게 해결하느냐에 다음 대통령이 철학과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일 관계와 관련해서는 “역사와 주권 문제는 타협할 수 없지만 경제나 안보는 이웃 국가로 서로 협력해야 한다”면서 “역사, 주권 문제를 경제, 안보와 분리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여권의 대선 주자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론되는 데 대해 “권한대행이 출마하면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을 세워야 하는데 이것이 헌법으로 가능한 일인지, 정치 도의에 맞는 일인지 의문”이라며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또 바른정당의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지원할 가능성이 관측되는 것에 대해 “창당 과정에 추대 형식을 취한 것은 맞지만, 엄연히 선출직인데 최고위원인 분이 입당도 하지 않은 반 전 총장 캠프로 가서 선거 지원활동을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평소 늘 헌법 가치를 강조해 왔고 제대로 헌법 가치를 지키는 게 새로운 보수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오세훈 “반 전 총장, 캠프 구성에 마음이 급한 듯”

    오세훈 “반 전 총장, 캠프 구성에 마음이 급한 듯”

    “지원 여부 아직…어느 방향이 당에 도움되는지 판단 근거로” 오세훈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25일 “그쪽(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서 캠프 구성에 대해 조금 마음이 급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오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반 전 총장 측이 ‘오 최고위원이 지원에 긍정적 답변을 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렇게 밝혔다. 오 최고위원은 반 전 총장의 지원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게 과연 당에 도움이 되는지를 결정해주면 중요한 판단 근거로 삼아 제 거취를 결정하겠노라고 당에 요청해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오 최고위원은 또 반 전 총장의 대권행보 지원 여부와 반 전 총장의 바른정당 입당 가능성을 연관 짓는 정치권의 시각에 대해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으며 “(두 가지 문제를) 그렇게 이어붙이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최고위원 당직을 맡으며 반 전 총장을 지원할 수 있느냐’는 말에 오 최고위원은 “당에서 유권해석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면서도 “얼마 전 정병국 대표가 ‘반 전 총장이 타당의 당적을 갖고 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아직 출마선언을 한 것도 아닌데 그렇게 문제가 되겠느냐’고 인터뷰한 것을 봤다”고 우회적으로 답했다. ‘당직 수행과 반 전 총장 지원을 병행할 수 없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지금 이야기하면 많은 오해가 생길 것 같다. 시기적으로 언급하는 게 이른 것 같다”고 답변을 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대선 후보 가운데 유일한 경제전문가”

    유승민 “대선 후보 가운데 유일한 경제전문가”

    대선 출마선언을 하루 앞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여러 대선 후보가 있지만 경제전문가는 제가 유일하다”고 25일 자신했다. 유 의원은 이날 대구 동구을 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다음 대통령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인수위 없이 바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고 경제와 안보 위기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게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 의원은 또 현재의 외교·안보 상황과 관련해 “북한 핵미사일 위기가 과거 어느 때보다 심각하고 중국도 군사력뿐 아니라 경제 부분에서 힘을 과시하고 있다”며 “일본 우경화도 우려할 만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안보에 문제가 생기면 이를 해결하는 초석은 한미동맹이며 이 틀을 어떻게 지키고 현명하게 해결하느냐에 다음 대통령이 철학과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며 “국가안보 문제에도 국회 국방위, 외통위 등에서 8년간 일해 흔들림 없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일 외교와 관련해서는 “역사와 주권 문제는 타협할 수 없지만, 경제나 안보는 이웃 국가로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역사·주권 문제를 경제·안보와 분리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26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출마 선언을 한다. 그는 “평소 헌법 가치를 강조해왔고 이를 지키는 것이 새로운 보수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출마 선언 장소로 헌정기념관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유 의원은 출마선언 다음 날인 27일 동대구역에서 설 귀성객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경필, 오늘 ‘대선 출마선언’ 공식 기자회견

    남경필, 오늘 ‘대선 출마선언’ 공식 기자회견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남 지사 측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남 지사는 전날 열린 바른신당 창당대회에서도 “바른정당에 제대로 된 맞춤형 후보는 바로 남경필”이라면서 사실상 대권에 도전할 것임을 선언한 바 있다. 남 지사는 창당대회에서 ‘코리아리빌딩’(다시 세우는 한국)을 슬로건으로 ▲ 박근혜 정부에 대한 반성 ▲ 정치 안정을 위한 ‘연정’ ▲ 일자리 창출 ▲ 자주국방(모병제, 전작권 환수, 핵무기 보유 준비) ▲ 올드 앤 뉴(세대교체) 등을 주장했다. 그동안 남 지사가 정책적 대립각 세우기를 통한 이른바 ‘차별화 전략’에 집중해온 만큼, 이번 출마선언에서도 기존에 내걸었던 공약들을 다시 한 번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국회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함께 한다. 오후에는 경기도청으로 돌아가 도청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명 “내가 대선 후보 되면 無敵… 기득권 이길 것”

    이재명 “내가 대선 후보 되면 無敵… 기득권 이길 것”

    ‘빈민소년 노동자 출신’ 앞세우며 “적폐청산·공정국가 건설하겠다”文 “누가 후보 되든 ‘우리’가 승리” 빈민 소년노동자 출신에서 촛불집회로 여야 대선 주자 지지율 3위까지 뛰어오른 이재명 성남시장이 23일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된다면 ‘적’은 없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경기 성남시 중원구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적폐청산 공정국가 건설’을 내세우며 대선 출마 선언식을 열었다. 이 공장은 경북 안동 화전민 가정 출신인 이 시장이 1979년부터 1981년 7월 말까지 일했던 곳이다. 이 시장은 ‘노동자 출신 대통령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곳을 출마 선언 장소로 선택했다.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찾아왔음에도 이 시장의 지지자 모임인 ‘손가락 혁명군’ 수백명과 민주당 김영진·제윤경·정성호 의원과 김기준 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은 야외에서 “야권 연대를 이뤄 정권 교체를 이루고 삼성재벌 등 불의한 기득권에 도전하고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지율 1위인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세론이 깨지기 위해 대선 경선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대선 경선은 꼭 (당선)돼야 하는 사람을 능동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라면서 “적극적 지지자들이 대한민국을 실제로 바꿀 사람으로 저를 선택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삼성 재벌의 거대한 초과이익을 증세를 통해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사람과 돌려줄 필요 없다는 소극적 사람을 국민은 구분할 것”이라며 문 전 대표를 겨냥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중도 낙마를 계속해서 주장해 온 이 시장은 이날도 “고위공직을 가지고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 국민들은 무능하다고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이 시장의 대표 공약인 생애주기별 기본소득과 토지배당에 대해 “국민은 공짜밥을 원하지 않는다”며 비판한 것을 놓고 이 시장은 “국민이 내는 세금을 국민에게 쓰는데 공짜라는 것은 부패 기득 보수 세력이 쓰는 말로 신중하면 좋겠다”고 역공했다. 이 시장은 셋째 형과의 구설이 약점으로 지적되는 점을 의식한 듯 A4 용지 6.5장 분량의 출마선언문에는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말로 5분의1을 채웠다. 특히 현장에는 고령의 노모가 휠체어를 타고 함께했고 이 시장과 부인 김혜경씨가 노모를 꼭 안아 주며 출마선언을 시작했다. 가족 이야기를 할 때 만감이 교차한 듯 울컥한 이 시장은 “한때 가장 사랑했고 가까웠던 셋째 형님, 안타깝게도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의 출마 선언과 관련, 문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우리의 힘과 힘과 힘을 더한다면 누가 후보가 되든 우리가 이깁니다. 그것이 역사의 명령”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文·안희정, 이재명 출마선언 환영…“아름다운 경쟁하자”

    文·안희정, 이재명 출마선언 환영…“아름다운 경쟁하자”

    23일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권 도전 선언에 같은 더불어민주당 내 주자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이재명 성남시장님의 출마선언을 환영한다. 힘+힘은 더욱 큰 힘, 아름다운 경쟁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내자”라고 글을 올렸다. 문 전 대표는 또 ”어제 안희정 지사님에 이은 이재명 시장님이 출마선언을 하셨다“며 ”우리의 힘과 힘을 더한다면 누가 후보가 되든 우리가 이긴다. 그것이 역사의 명령“이라고도 올렸다. 전날 출마선언을 한 안 지사도 트위터에 ”이재명 시장님의 대통령 후보 출마선언을 환영한다“며 ”소년 노동자 출신으로 헤쳐나온 역경과 도전에 큰 존경을 보낸다“고 적었다. 그는 ”좋은 정책과 비전으로 우리 민주당의 수권 역량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 국민의 사랑과 시대의 선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희정 대선출마 선언에 문재인 “후보가 누구든, 우리는 이긴다”

    안희정 대선출마 선언에 문재인 “후보가 누구든, 우리는 이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문재인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희정 지사의 출마 선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한팀이고 언제나 동지다. 후보가 누구든지 우리는 이긴다”라며 경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안희정 지사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가 누구든 우리가 이긴다’는 말로 나의 출마 선언을 환영해 준 문재인 고문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정당인으로서 고문의 넉넉한 덕담에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 민주당 경선은 ‘아름다운 경선’ 그 자체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안희정 지사는 소극장 굿시어터에서 열린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출마선언’ 행사를 통해 출마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세상을 역동적으로 바꿔나갈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입으로만 새로운 것을 말하지 말고 몸과 마음과 행동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명, 23일 성남 시계공장서 대선 출마선언

    이재명, 23일 성남 시계공장서 대선 출마선언

    이재명 성남시장이 23일 오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권 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시계공장은 만 12살부터 소년공으로 일했던 이 시장이 1979년부터 2년간 일했던 장소다. ‘노동자의 대통령’이라는 그의 포부를 전달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로 보인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꿈꾸는 것조차 사치였던 빈민소년 노동자 이재명이 공정한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최초의 ‘노동자 출신 대통령’에 도전한다”며 “흙수저도 희망을 가지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려 한다”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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