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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렸다” 석유화학+탄약 창고 ‘경악’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렸다” 석유화학+탄약 창고 ‘경악’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렸다” 석유화학+탄약 창고 ‘경악’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일본 내 미군기지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새벽 일본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의 미군기지 시설에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에는 석유화학 제품과 탄약을 보관하는 대규모 보급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사가미하라 소방당국은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고 현지 방송을 통해 밝혔다. 한 주민은 지지통신에 “폭발음이 10차례 이상 들렸다”고 말해 일본 내 미군기지서 일어난 폭발사고의 규모를 짐작케 했다.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현장에는 소방차와 함께 헬기도 출동했으며 현재까지 화재진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NS 등을 통해 공개된 현지 사진과 영상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이후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다. 당시 사고 현장에서는 여러 차례 폭발음이 울리고, 화염과 연기가 치솟았다. 미 국방부의 빌 어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날 자정 직후 사가미하라 미군기지의 사가미 보급창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면서 그러나 아직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만 밝혔다. 네티즌들은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정말 큰 폭발인 듯”,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요즘 폭발사고가 많네”,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무섭다”,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독극물질 폭발한 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100년 된 스페인 오리잡기축제, 인간은 놀이, 오리는 죽음

    100년 된 스페인 오리잡기축제, 인간은 놀이, 오리는 죽음

    100년 가까이 계속된 오리잡기축제가 돌발사고로 막을 내릴 위기에 놓였다. 스페인 북부도시 로세스가 매년 바다에서 벌인 오리잡기축제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반대 의견이 우세하면 내년부터 오리잡기축제를 중단하기로 했다. 로세스에서 매년 개최되는 오리잡기축제는 바다에 놓아준 오리를 잡는 축제다. 오리 50마리를 바다에 풀어놓으면 주민들은 물에 뛰어들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오리를 잡아온다. 사람은 잡는 재미에 푹 빠지지만 오리들은 생사를 건 탈출작전을 벌여야 한다. 때문에 행사장엔 동물보호단체들이 몰려들어 반대시위를 벌이곤 한다. 최근 열린 올해 축제에선 오리구타사건이 발생했다. 축제현장을 카메라에 담고 있던 동물보호운동가를 축제에 참가한 주민이 폭행한 것. 무기(?)는 주민이 잡은 오리였다. 즐거운 축제분위기를 망친다고 화를 낸 주민은 두 발을 잡아 손에 들고 있던 오리로 운동가를 내리쳤다. 축제는 바로 싸움터로 변해 경찰이 출동해야 했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은 "반려견으로도 이런 짓을 하겠냐"고 강력히 항의했지만 결국 축제장에서 쫓겨났다. 사건이 언론에 크게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자 로세스의 시장 몬트세 민단은 주민투표로 축제를 계속할지 결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투표에서 반대 의견이 많아 폐지가 결정되면 1918년부터 매년 열린 축제는 97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된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당장이라도 축제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스페인의 동몰보호단체 '애니멀 레스큐 스페인'은 "쫓기는 오리가 받는 스트레스, 고통을 생각하면 축제가 아니라 고문"이라며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오리들이 내부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단체 체인지닷컴은 오리잡기축제 반대 서명운동에 벌써 1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며 "반드시 야만적인 축제를 중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우노산타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이중적인 北… 잠수함 50여척 대거 출동

    북한이 남북 고위급 접촉이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잠수함을 대거 출동시키고 사격 준비 포병 전력도 2배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의 이 같은 행태는 전형적인 ‘화전양면’ 전술로 고위급 접촉이 결렬되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군 관계자는 23일 “오늘 기준으로 북한군 잠수함 전체 전력의 70%가 동·서해 기지를 이탈해 우리 군 탐지 장비에 식별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 같은 정황은 북한이 남북 고위급 접촉을 제안한 지난 21일 이후 포착됐다”고 밝혔다. 북한 군은 전체 잠수함 전력 77척 가운데 50여척을 동·서해 잠수함 기지에서 이탈시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수중으로 기동시키고 있다. 군 당국은 북한 잠수함의 기지 이탈률이 평소의 10배고 6·25전쟁 이후 최고라는 점에서 북한이 동·서해에서 은밀성과 기동성을 갖춘 잠수함 전력으로 기습 도발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전방 지역에 집중 배치된 북한군 포병 전력도 위협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고위급 접촉을 제안한 이후 전방 지역에서 사격 준비 태세를 갖춘 북한군 포병 전력이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평소 갱도에 있거나 부대 안에 있는 북한군 포병 전력이 명령만 내리면 즉각 사격할 수 있는 상태로 배치된 상태가 2배 이상이라는 평가다. 군 당국은 북한이 이를 통해 남북 고위급 접촉의 협상력을 높이려 하거나 고위급 접촉이 결렬됐을 경우 언제라도 추가 도발할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미 양국 군은 이에 대응해 북한군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해군은 대잠헬기 ‘링스’를 탑재한 구축함과 호위함. 대잠초계기 P3C 등을 추가 배치하고 지난 4일 한·미연합훈련의 일환으로 미국 알래스카에 파견한 공군 전투기 6대를 조기 복귀토록 했다. 군 당국은 이날도 고위급 접촉과는 상관없이 전방 11곳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계속 실시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2일 한·미연합사령부와 협의를 거쳐 대북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에서 ‘2’로 격상한 바 있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인민군 입대와 복대를 탄원한 청년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려” 도대체 무슨 상황이길래?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려” 도대체 무슨 상황이길래?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려” 도대체 무슨 상황이길래?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24일 새벽 일본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의 미군기지 시설에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에는 석유화학 제품과 탄약을 보관하는 대규모 보급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사가미하라 소방당국은 “미군 기지에서 화재가 일어났다”고 현지 방송을 통해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와 함께 헬기도 출동했으며 현재까지 화재진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NS 등에 올라온 현지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이후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여러 차례 폭발음이 울리고, 화염과 연기가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 한 주민은 지지통신에 “폭발음이 10차례 이상 들렸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의 빌 어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날 자정 직후 사가미하라 미군기지의 사가미 보급창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면서 그러나 아직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만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려” 도대체 무슨 상황?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려” 도대체 무슨 상황?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려” 도대체 무슨 상황?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24일 새벽 일본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의 미군기지 시설에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에는 석유화학 제품과 탄약을 보관하는 대규모 보급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사가미하라 소방당국은 “미군 기지에서 화재가 일어났다”고 현지 방송을 통해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와 함께 헬기도 출동했으며 현재까지 화재진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NS 등에 올라온 현지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이후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여러 차례 폭발음이 울리고, 화염과 연기가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 한 주민은 지지통신에 “폭발음이 10차례 이상 들렸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의 빌 어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날 자정 직후 사가미하라 미군기지의 사가미 보급창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면서 그러나 아직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만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내 미군기지서 대규모 폭발사고, 현재까지 화재진압 중..부상자는?

    일본 내 미군기지서 대규모 폭발사고, 현재까지 화재진압 중..부상자는?

    24일 새벽 일본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의 미군기지 시설에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에는 석유화학 제품과 탄약을 보관하는 대규모 보급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주민은 지지통신에 “폭발음이 10차례 이상 들렸다”고 말해 일본 내 미군기지서 일어난 폭발사고의 규모를 짐작케 했다.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현장에는 소방차와 함께 헬기도 출동했으며 현재까지 화재진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의 빌 어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날 자정 직후 사가미하라 미군기지의 사가미 보급창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면서 그러나 아직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만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현재까지 화재 진압중..’대규모 폭발’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현재까지 화재 진압중..’대규모 폭발’

    24일 새벽 일본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의 미군기지 시설에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에는 석유화학 제품과 탄약을 보관하는 대규모 보급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주민은 지지통신에 “폭발음이 10차례 이상 들렸다”고 말해 일본 내 미군기지서 일어난 폭발사고의 규모를 짐작케 했다.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현장에는 소방차와 함께 헬기도 출동했으며 현재까지 화재진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의 빌 어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날 자정 직후 사가미하라 미군기지의 사가미 보급창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면서 그러나 아직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만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실연당한 후 길거리서 소란 핀 홍콩 여성

    실연당한 후 길거리서 소란 핀 홍콩 여성

    도심 한복판에서 난동을 부린 홍콩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8일 홍콩 야침몽 지구의 번화가에서 20대 여성이 90여 분 동안 소란을 피우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24세의 이 여성이 난동을 부린 곳은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주룽반도 남쪽에 있는 홍콩 침사추이. 영상에는 짧은 회색 운동복과 흰색 운동화 차림의 한 여성이 바닥에 드러누워 통곡하며 괴성을 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성을 잃은 듯한 여성은 엎드린 상태로 양다리를 벌리거나 어려운 요가 자세를 취하는 등 엽기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거리 한복판에서의 여성의 난동은 주변 행인들의 만류에도 불구 1시간 반 동안 계속됐으며 신고들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들에 의해 체포된 뒤 들것에 실려 이송됐다. 이날 체포된 이 여성은 남자친구로부터 이별 통보 문자 메시지를 받고 이 같은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8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15만 72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StoryStorie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소방차+헬기까지 동원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소방차+헬기까지 동원

    24일 새벽 일본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의 미군기지 시설에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에는 석유화학 제품과 탄약을 보관하는 대규모 보급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주민은 지지통신에 “폭발음이 10차례 이상 들렸다”고 말해 일본 내 미군기지서 일어난 폭발사고의 규모를 짐작케 했다.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현장에는 소방차와 함께 헬기도 출동했으며 현재까지 화재진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의 빌 어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날 자정 직후 사가미하라 미군기지의 사가미 보급창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면서 그러나 아직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만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려” 피해 상황은?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려” 피해 상황은?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려” 피해 상황은?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24일 새벽 일본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의 미군기지 시설에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에는 석유화학 제품과 탄약을 보관하는 대규모 보급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사가미하라 소방당국은 “미군 기지에서 화재가 일어났다”고 현지 방송을 통해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와 함께 헬기도 출동했으며 현재까지 화재진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NS 등에 올라온 현지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이후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여러 차례 폭발음이 울리고, 화염과 연기가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 한 주민은 지지통신에 “폭발음이 10차례 이상 들렸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의 빌 어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날 자정 직후 사가미하라 미군기지의 사가미 보급창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면서 그러나 아직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만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내 미군기지 석유화학+탄약 창고 폭발사고

    일본 내 미군기지 석유화학+탄약 창고 폭발사고

    24일 새벽 일본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의 미군기지 시설에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에는 석유화학 제품과 탄약을 보관하는 대규모 보급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주민은 지지통신에 “폭발음이 10차례 이상 들렸다”고 말해 일본 내 미군기지서 일어난 폭발사고의 규모를 짐작케 했다.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현장에는 소방차와 함께 헬기도 출동했으며 현재까지 화재진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의 빌 어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날 자정 직후 사가미하라 미군기지의 사가미 보급창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면서 그러나 아직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만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레옹 박명수 아이유 VS 황태지 ‘맙소사’..음원 승자 누구?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레옹 박명수 아이유 VS 황태지 ‘맙소사’..음원 승자 누구?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레옹 박명수 아이유 VS 황태지 ‘맙소사’..음원 승자 누구?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아이유 레옹 박명수, 황태지 맙소사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공개된 전곡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올킬’했다. 23일 낮 12시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는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공개된 6곡이 실시간 음원차트 1위부터 6위까지 점령하며 일명 ‘줄 세우기’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날 오전 멜론, 엠넷,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박명수·아이유)의 ‘레옹’이 1위, 황태지(황광희·지드래곤·태양)의 ‘맙소사’가 2위, 으뜨거따시(하하·자이언티)의 ‘스폰서($ponsor)’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4위부터 6위까지도 모두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공개된 상주나(정준하·윤상)의 ‘마이 라이프’, 댄싱 게놈(유재석·박진영)의 ‘아임 쏘 섹시’, 오대천왕(정형돈·밴드혁오)의 ‘멋진 헛간’ 등이 차지하고 있다. 앞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섯 번째 가요제인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베일을 벗었다. 리허설부터 공연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제작진은 방송 직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 6곡을 일제히 공개했고, 불과 15분 만에 6곡 모두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싹쓸이했다. 특히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박명수·아이유)의 ‘레옹’과 황태지(황광희·지드래곤·태양)의 ‘맙소사’가 1,2위를 다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는 13일 오후 8시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 엘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열렸으며 총 4만명의 관객이 출동했다.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아이유 레옹, 황태지 맙소사,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아이유 레옹 박명수, 황태지 맙소사 사진 = 서울신문DB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아이유 레옹 박명수, 황태지 맙소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주 공무원 “기자가 폭행” 투신자살 시도… 경찰 수사

    기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제주시청 공무원(57·서기관)이 23일 투신자살을 시도, 경찰이 수사 중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A씨가 입원한 한라병원 중환자실을 찾아 “목숨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혼자가 아니다. 어서 몸을 추스르시라”고 당부했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공무원 A씨가 이날 오전 5시40분쯤 제주시 연동에 있는 4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으나 다행히 1층 가건물 위에 떨어졌다. ‘남편이 사라졌다’는 A씨 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투신한 A씨를 발견, 제주 한라병원으로 옮겼다. 허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새벽 “그동안 감사했다.부당한 언론에 흔들리지 말고 정의사회를 만들어 달라”며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제주도의원, 제주도청 고위 공무원 등에게 보냈다고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40분쯤 제주시 연동 거리에서 만난 제주 지역일간지 A모 기자(42)와 말다툼을 하다가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다들 왜 웃는 거지?’ 본인들만 진지한 북한방송 ‘화제’

    ‘다들 왜 웃는 거지?’ 본인들만 진지한 북한방송 ‘화제’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TV’의 방송내용이 개그프로그램을 방불케 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방송을 진행하는 이들은 매우 진지합니다. 지난 21일 유튜브에 ‘북한이 보도한 현재 남조선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는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TV’에서 실제 방영한 영상입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금 이 시각 남조선에선 전쟁 공포증이 만연해 라면과 음료수 등을 사재기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인천의 한 백화점엔 아침부터 사람들이 몰려와 라면과 음료수 등을 무더기로 사면서 아수라장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부산의 한 예비군 훈련소에 동원된 예비군들은 북한의 중대 입장이 발표되자 동원된 병력 중 절반 이상이 훈련장을 이탈해 집으로 도망가는 일이 발생했다”며 “무슨 일이 생겨도 훈련을 피하고자 자해하는 자까지 발생하고, 질서 유지를 위해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방송했습니다. 심지어 “다른 나라로 도피하는 사람들로 인해 공항이 붐비고 있고 비행기표 가격은 암표 시장에서 10배 이상으로 뛰고 있다”는 등 터무니없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또 보도 내용 대부분 이와 전혀 상관이 없는 영상들을 짜깁기해 방송한 것입니다. 영상을 접한 많은 누리꾼은 황당한 내용에 그저 “ㅋㅋㅋ(킥킥킥)”으로 대신했습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려” 도대체 무슨 일?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려” 도대체 무슨 일?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려” 도대체 무슨 일?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24일 새벽 일본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의 미군기지 시설에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에는 석유화학 제품과 탄약을 보관하는 대규모 보급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사가미하라 소방당국은 “미군 기지에서 화재가 일어났다”고 현지 방송을 통해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와 함께 헬기도 출동했으며 현재까지 화재진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NS 등에 올라온 현지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이후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여러 차례 폭발음이 울리고, 화염과 연기가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 한 주민은 지지통신에 “폭발음이 10차례 이상 들렸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의 빌 어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날 자정 직후 사가미하라 미군기지의 사가미 보급창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면서 그러나 아직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만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관문도 못나오는 초고도 비만 여성 후송 대작전

    현관문도 못나오는 초고도 비만 여성 후송 대작전

    집안에서만 생활하던 초고도 비만 여성이 몸이 아파 병원을 가려 했으나, 과도한 몸무게로 자신의 아파트 문을 빠져나가지 못해 소방서 구조요원이 출동해 아파트 창문을 통해 빼낸 다음 구급차에 이송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 근처 한 아파트 2층에 거주하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여성은 이날 오후 1시경 응급전화를 통해 자신의 몸이 아프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출동한 뉴욕소방대(FDNY)는 이 여성을 아파트 현관문을 통해 구급차로 이송하려 했으나, 몸집이 너무 커서 문밖으로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이에 소방대원들은 해당 아파트의 창문을 제거하고 특수 그물이 장착된 크레인을 동원해 이 여성을 창문을 통해 빼낸 다음 그물에 담아 구급차로 이동하는 대작전을 펼쳤다. 일명 소방대원들이 '천사 작전'이라고 부른 이 구조작전 덕분에 이 여성은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목격자들은 이 여성이 몸무게가 최소 800파운드는 넘어 보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FDNY는 거대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것을 확인하면서도 "그녀의 몸무게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사진=초고도 비만 여성이 아파트 창문을 통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무도 가요제, 박명수-아이유 ‘레옹’VS황태지 ‘맙소사’..음원 승자 누구?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무도 가요제, 박명수-아이유 ‘레옹’VS황태지 ‘맙소사’..음원 승자 누구?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아이유 레옹, 황태지 맙소사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공개된 전곡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올킬’했다. 23일 낮 12시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는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공개된 6곡이 실시간 음원차트 1위부터 6위까지 점령하며 일명 ‘줄 세우기’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날 오전 멜론, 엠넷,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박명수·아이유)의 ‘레옹’이 1위, 황태지(황광희·지드래곤·태양)의 ‘맙소사’가 2위, 으뜨거따시(하하·자이언티)의 ‘스폰서($ponsor)’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4위부터 6위까지도 모두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공개된 상주나(정준하·윤상)의 ‘마이 라이프’, 댄싱 게놈(유재석·박진영)의 ‘아임 쏘 섹시’, 오대천왕(정형돈·밴드혁오)의 ‘멋진 헛간’ 등이 차지하고 있다. 앞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섯 번째 가요제인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베일을 벗었다. 리허설부터 공연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제작진은 방송 직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 6곡을 일제히 공개했고, 불과 15분 만에 6곡 모두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싹쓸이했다. 특히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박명수·아이유)의 ‘레옹’과 황태지(황광희·지드래곤·태양)의 ‘맙소사’가 1,2위를 다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는 13일 오후 8시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 엘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열렸으며 총 4만명의 관객이 출동했다.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아이유 레옹, 황태지 맙소사,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아이유 레옹, 황태지 맙소사 사진 = 서울신문DB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아이유 레옹, 황태지 맙소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산둥성 화학공장, 톈진 폭발 충격 가시기도 전에..또 폭발 ‘피해 정도는?’

    산둥성 화학공장, 톈진 폭발 충격 가시기도 전에..또 폭발 ‘피해 정도는?’

    ‘산둥성 화학공장’ 중국 톈진 폭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산둥성의 화학공장이 폭발해 충격을 안겼다. 22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신화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0분경 중국 산둥(山東)성 쯔보(淄博)시 헝타이(桓臺)현에 위치한 화학공장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폭발은 룬싱(潤興)화학공업과기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발생했고 해당 공장은 다이니트릴이라는 화학 물질을 생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이후 100여 명의 소방관과 소방차 12대가 현장에 출동했고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폭발의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폭발지점 5km 내에 거주 중인 사람들까지 진동을 느낄 만큼 폭발 충격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은 지난 12일 톈진항 물류창고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121명이 사망하고 600여 명이 부상을 입은 데 이어 화학공장까지 폭발하며 불안감이 높아졌다. 산둥성 화학공장, 산둥성 화학공장, 산둥성 화학공장, 산둥성 화학공장, 산둥성 화학공장, 산둥성 화학공장 사진 = 서울신문DB (산둥성 화학공장)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현관문 못나오는 초고도 비만 여성’ 후송 대작전

    ‘현관문 못나오는 초고도 비만 여성’ 후송 대작전

    집안에서만 생활하던 초고도 비만 여성이 몸이 아파 병원을 가려 했으나, 과도한 몸무게로 자신의 아파트 문을 빠져나가지 못해 소방서 구조요원이 출동해 아파트 창문을 통해 빼낸 다음 구급차에 이송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 근처 한 아파트 2층에 거주하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여성은 이날 오후 1시경 응급전화를 통해 자신의 몸이 아프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출동한 뉴욕소방대(FDNY)는 이 여성을 아파트 현관문을 통해 구급차로 이송하려 했으나, 몸집이 너무 커서 문밖으로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이에 소방대원들은 해당 아파트의 창문을 제거하고 특수 그물이 장착된 크레인을 동원해 이 여성을 창문을 통해 빼낸 다음 그물에 담아 구급차로 이동하는 대작전을 펼쳤다. 일명 소방대원들이 '천사 작전'이라고 부른 이 구조작전 덕분에 이 여성은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목격자들은 이 여성이 몸무게가 최소 800파운드는 넘어 보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FDNY는 거대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것을 확인하면서도 "그녀의 몸무게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사진=초고도 비만 여성이 아파트 창문을 통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8월, 北 도발에 한미동맹이 휘청인다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8월, 北 도발에 한미동맹이 휘청인다

    북한의 지뢰도발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작하자 지속적으로 확성기 조준타격 위협을 가해왔던 북한이 20일 오후 중부전선 6군단 지역에 포격 도발을 가해왔다. 북한은 파괴력이 낮은 14.5mm 고사총과 76.2mm 야포를 이용해 우리 군 진지에서 멀리 떨어진 야산에 포격을 가했고, 우리 군도 대응 사격에 나섰으나 양측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포격 도발 직후 북한은 총참모부 명의의 전통문을 우리 합동참모본부에 보내 “20일 오후 5시부터 48시간 이내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고 확성기를 철거하지 않을 경우 군사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위협했으며, 이날 밤에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고 준전시상태를 선포했다. 전면전 발발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초강수를 두고 나온 것이다. ▲ 8월 韓ㆍ美 연합전력 최저 수준 북한은 매년 실시되는 키 리졸브 / 독수리 연습(KR/FE : Key Resolve / Foal Eagle)이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 Ulchi Freedom Guardian) 훈련을 전후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북한은 이러한 요구와 더불어 한미 양국이 훈련을 강행하면 무력으로 응징하겠다는 등의 군사적 도발 위협을 수시로 해 왔지만, 훈련 기간 중 실제로 도발을 실행에 옮긴 적은 거의 없었다. 북한의 군사 도발 위협이 항상 위협으로만 그쳤던 것은 미국 군사력에 대한 공포 때문이었다. 한미연합훈련 기간 중에는 미국 본토나 일본에서 미군 전력이 증원되어 한반도 일대 미군 군사력이 일시적으로 강해지기 때문에 만약 북한이 군사 도발을 저지른다면 한반도 일대에 증강된 미군 전력이 북한에 대한 보복 타격에 나서지 않을까 두려웠던 것이다. 그런데 북한은 8월 UFG 훈련을 앞두고 비무장지대 일대에서 지뢰 도발을 감행하더니, 지뢰 도발로부터 불과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포격 도발이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왔다. 왜 이렇게 계속해서 도발을 이어가는 것일까? 북한이 대남 강경 메시지를 연달아 발표하고 무력 도발을 실행에 옮기는 등 ‘배짱’을 부리는 것은 지금 군사적으로 도발하더라도 한미연합군이 팔을 걷어 붙이고 본격적인 응징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평시 대북 전쟁 억지력의 핵심은 한국군이 아니라 미군, 그 중에서도 원자력 항공모함과 스텔스 폭격기로 대표되는 전략 자산들이다. 북한은 전쟁 발발과 동시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1,000여 발의 탄도 미사일과 수백 문의 방사포를 이용해 남한 전역의 군사기지와 주요 시설물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한국군에 대한 두려움은 거의 없지만, 미국 항공모함과 스텔스 폭격기에 대한 공포심은 대단히 크다. 문제는 그러한 전략 자산들이 한반도 유사시 즉각 투입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일본 요코스카에 배치되어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를 담당하는 제7함대에 배속된 원자력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USS George Washington)은 핵연료 교체 및 대규모 수리를 위해 미국 본토 샌디에고에 가 있으며, 조지 워싱턴과 교대해 제7함대 배속 항공모함으로 배치될 예정인 로널드 레이건(USS Ronald Reagan)은 20일 현재 아직 샌디에고 해군기지에 정박해 출항조차 하지 않고 있다. 샌디에고에서 출항해 항공모함이 낼 수 있는 최고속도로 쉴 새 없이 달리더라도 한반도 근해까지 도달하는 데는 7일 정도가 걸리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고 통상 속도로 항해하면 2주가량이 소요된다. 로널드 레이건의 항해 스케줄은 8월말 출항으로 이 항공모함이 한반도 근해에 들어오려면 적어도 9월 중순은 되어야 한다. 미군은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부재로 인한 전력공백을 막기 위해 40,000톤이 넘는 대형 강습상륙함 본험리처드(USS Bonhomme Richard)를 중심으로 구성된 상륙준비전단(ARG : Amphibious Ready Group)을 일본 사세보에 배치시키고 항공모함의 빈 자리를 지키게 했다. 본험리처드 강습상륙함은 항공모함과 유사한 형태의 비행갑판을 가지고 있으며, AV-8B 해리어 전투공격기를 최대 20여대까지 탑재해 항공모함 기능을 일부 수행할 수 있다. 문제는 이 강습상륙함 전단 역시 사이판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출동해 일본에 없다는 것이다. 미군은 괌 인근의 사전배치전단의 일부인 기동상륙지원선(MLP : Mobile Landing Platform)와 제7함대 기함인 블루릿지(USS Blue Ridge)를 부산에 입항시켰지만, 북한의 도발 의지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북한이 지뢰 도발 이후 연일 대남 강경 발언을 쏟아내자 미국은 미국 본토에 배치된 제509폭격비행단 소속 B-2A 스텔스 폭격기 3대를 괌에 전진 배치시켰다. B-2A 스텔스 폭격기는 북한의 방공망을 피해 평양 상공에 들어갈 수 있으며,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A/B MOP(Massive Ordnance Penetrator)를 김정은의 지하벙커에 정밀하게 투하시킬 수 있다. 이 벙커버스터 폭탄은 GPS로 정밀 유도되며 일반 흙으로 된 지면은 60m, 강화 콘크리트로 보호되는 지하 벙커는 8m까지 뚫고 들어가 내부에서 대규모 폭발을 일으켜 벙커 내 인원을 몰살시키는 강력한 무기로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 가운데 하나이다. 미국이 B-2A 스텔스 폭격기 전진배치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북한은 위축되지 않았고 비무장지대 포격도발이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도대체 무엇이 김정은을 이토록 용감하게 만들었던 것일까? ▲ 북한이 노리는 것은 한미동맹 균열 김정은 입장에서 8월은 도발을 통한 긴장상황 조성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에 최적인 시기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한반도 주변의 미군 전력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시기인데다가 중국의 전승절 기념식 참석 문제를 놓고 한미 양국 간에 미묘한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틈을 파고들어 동맹 관계를 이간질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이다. 현재 미국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는 최근 “한국이 안보 무임승차”를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 및 의회, 싱크탱크 전문가들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정세 분석 자료로 활용하는 유료정보지 넬슨 리포트(Nelson Report)는 “한국정부의 외교안보팀은 지적 수준이 낮고, 전략적 세련미가 떨어지며, 미성숙하다”고 혹평하고 있다. 이는 미국 정계에서 한국의 친중 정책에 대한 불만이 위험 수위를 넘었다는 것을 방증한다. 정계뿐만 아니라 미국 국민들의 반한 감정과 주한미군 철수 여론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많은 전상자를 냈고, 이 때문에 미국 국민들은 해외에서 미군 장병이나 국민이 희생하는 것에 대해 대단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즉, 분쟁국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 국민들이 신변 안전에 대한 공포를 느끼면 느낄수록 미국 내 주한미군 철수 요구 목소리가 점차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북한은 이 점을 노렸다. 8월은 한국에 거주하는 미군 및 그 가족들의 안전이 가장 취약해지는 시기이다. 유사시 미국인들은 오산공군기지에 모여 그 곳에서 수송기를 타고 한국을 탈출하는데, 지금 그 오산공군기지 활주로가 사용 불가 상태이기 때문에 위기 상황이 오더라도 탈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주한미공군 제51전투비행단은 지난 8월 1일부터 6주 일정으로 오산공군기지 활주로 공사를 시작했다. 이 때문에 7월 말부터 오산공군기지에 배치된 제51전투비행단 예하 제25전투비행대대의 A-10 공격기와 제36전투비행대대의 F-16C/D 전투기가 수원의 한국공군 제10전투비행단 기지에 임시로 전개했다. 수원시내 한복판에 있는 수원공군기지는 기지가 협소해 미군 전투기들의 작전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해 미 공군 전투기들의 준비율이 떨어진다는 전력 감소 문제도 발생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오산공군기지의 활주로가 6주간 사용 불가 상태가 된다는 것이었다. 전면전 위기 고조 시 미군이 최우선 임무로 수행하는 것은 바로 주한미군 가족 및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자들의 신속한 대피이다. 이를 위해 데프콘이 격상되고 전쟁 발발 직전 상황이 되면 오산 공군기지에 미 공군 수송기가 대거 전개하여 자국민 소개 작전을 편다. 민간 공항인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는 대규모 군용 수송기 전개가 제한되고, 수원공군기지는 기지가 협소하고 활주로가 짧아 대형 수송기가 착륙하기 어렵다. 성남기지 역시 이미 한국공군 항공기들이 대거 배치되어 기지가 협소하기 때문에 대형 수송기가 착륙하고 주기할만한 여유 공간이 많지 않다. 즉, 8월부터 9월 초까지는 전쟁이 발발하더라도 미국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의식한 듯 포격 사건이 발생한 직후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은 출타 장병들에게 부대 복귀 명령을 내렸고, 주한미군사령부는 페이스북에 게재한 공지를 통해 주한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이를 위해 신중한 대응책을 내놓겠다는 내용(The safety of our personnel and families is paramount and we will take prudent measures to ensure their well-being)의 안내문을 장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전파했다. 북한은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다음달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 방문 일정을 발표한 직후 포격 도발을 감행했다. 중국과 패권경쟁 관계에 있는 미국은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지만 박 대통령은 중국 방문을 결정했고, 이 때문에 한미 양국 관계에 미묘한 신경전이 시작된 시점에 미국인들의 불안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전면전 위협 도발을 시작한 것이다. 동북아시아에 미군 전력 공백이 큰 시기이기 때문에 도발하더라도 보복 당할 우려도 없고, 한미관계에 틈이 보이기 시작한 시점에 곧바로 포격 도발을 시작했기 때문에 미국인들의 전쟁에 대한 공포와 더불어 한국에 대한 불신을 극대화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 미국, 과거와 달리 비상 대기 움직임 없어 실제로 미국은 국무부와 국방부 논평을 통해 한국에 대한 확고한 방어 의지를 내비쳤지만, 실제로는 그 어떤 전력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 샌디에고의 항공모함들은 여전히 정비중이며, 사이판의 상륙준비전단과 해병대 병력은 아직도 수해지역 복구중이다. SM-3 미사일로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저지하고 북한에 강력한 토마호크 미사일을 날릴 수 있는 이지스 구축함 스태덤(USS Stethem)은 포격 도발 당시 중국 칭다오 방문을 마치고 일본 근해에 있었으나 한반도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곧바로 요코스카 해군기지로 들어가 버렸다. 사실상 유일한 억제 카드였던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 전진배치 B-2 스텔스 폭격기는 8월 21일 현재 함께 배치된 225명의 공군 장병들의 현지 적응 훈련만 하고 있을 뿐, 한반도 사태와 관련된 비상 대기 움직임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즉, 미국은 이번 한반도 사태와 관련해 강력한 대응 전력을 동원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미국의 움직임은 과거 북한이 고강도 도발을 감행했을 때와 너무도 대조적이다. 미국과 일본, 중국 사이의 패권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서태평양의 거대한 체스판의 구도를 읽지 못한 현 정부 외교안보팀의 실책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미국의 대응이 행동이 뒷받침되지 않는 외교적 립서비스 수준에서 그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가 ‘전략적 동반자’라고 믿었던 중국 역시 북한의 도발에 대한 비난 없이 “남북 모두 자제하라”는 논평만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도발에서 북한이 노리는 것은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도 있겠지만, 시기와 정황으로 보았을 때 가장 큰 목적은 한미동맹 균열과 이를 통한 주한미군 감축 및 축소이다. 지금 청와대는 다음 달 방중 일정을 구체화하기보다 백악관 핫라인 수화기를 들어야 할 시기가 아닐까?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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