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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도민안전체험 확대와 소방관 심리회복 시설 함께 확충해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도민안전체험 확대와 소방관 심리회복 시설 함께 확충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9월 8일(월)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추진과 관련해 “단순 교육·훈련시설을 넘어 도민안전체험 확대와 소방관들의 심리·정신적 회복을 위한 부속 시설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는 약 493억 원 규모로 연천에 소방학교 북부캠퍼스를 건립할 계획”이라며, “이 시설은 단순히 소방공무원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과 재난대응 교육을 확대하는 거점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화재·지진·수해 등 실제 재난상황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은 경기도 전역의 안전망 강화로 직결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시 출동한 소방관이 트라우마와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안타까운 사례처럼,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회복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연수원, 컨벤션센터, 심신치유시설 같은 부속 시설 확충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재병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부지는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입지로, 도민안전체험과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회복 시설로 적합한 장소”라고 평가하면서도 “소방 특별회계 재원과 국비 교부세로 기본 사업비는 가능하지만, 부속 시설까지 감당하기에는 재정 여력이 넉넉하지 않은 만큼 신중히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은 이견 없이 추진 중이며, 심리치료센터 등 부속 시설 설치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공감했다. 다만 “총 사업비가 500억 원을 초과하면 중앙투자심사 대상이 되므로, 우선 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속히 추진하고 필요한 시설은 이후 단계에서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복지는 곧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소방학교 북부캠퍼스가 단순한 교육·훈련장을 넘어 도민의 안전체험과 소방관들의 심신 회복을 아우르는 복합 안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예산과 정책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또 미성년자 유괴시도…“드라이브 가자” 여중생 유인한 20대 체포

    또 미성년자 유괴시도…“드라이브 가자” 여중생 유인한 20대 체포

    최근 미성년자를 유인하려 한 사건들이 연이어 이어지며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도 20대 남성이 여중생을 끌고 가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전주완산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8분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엘리베이터 앞에서 중학생 B(10대)양의 얼굴을 만지며 “드라이브 가자”는 등의 말로 유인해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이 완강히 거부하자 A씨는 그대로 도주했다. B양 부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3시간여만에 A씨의 주거지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양이 예뻐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긴급체포한 뒤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서울 서대문구 유괴 미수범들이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이후 전국에서 미성년자 대상 유괴 시도가 잇따르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경기 광명시에서 10대 고등학생이 귀가하던 초등학생을 끌고 가려다 붙잡혀 전날 구속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지방시대] 생활인구, 지역의 자산이다

    [지방시대] 생활인구, 지역의 자산이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에는 2002년 월드컵의 여운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있다. 전주에서 가장 큰 경기장답게 3만 5000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2만명에 가까운 축구팬들이 운집한다. 라이벌 팀과 맞붙을 때면 3만명이 넘게 경기장을 찾는다. 전북에는 이 축구 전용 구장을 채우지 못하는 지자체가 5곳이나 있다. 인구 3만명을 채 넘지 않는 시군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다. 해당 지역 주민이 총출동하더라도 경기장 좌석이 남는다. 만약 전주에서 올림픽이 개최된다면 전주월드컵경기장은 5만석 이상으로 증축된다. 이럴 경우 전북 14개 시군 중 절반이 경기장 관중석보다 인구가 적어진다. 지역 소멸이라는 표현이 확 와닿는 단적인 예다. 인프라와 일자리가 풍부한 대도시를 뒤로하고 농촌에 집을 사고 주소지를 옮겨 정착하려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일각에선 인구 감소 흐름 속 자연 도태하거나 통폐합만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수백 년, 수천 년 이어져 온 마을 하나가 사라지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 소규모 지자체는 주민 수가 적지만 지역의 명소에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인다. 축제가 열릴 때면 지역에 활기가 돈다. 행사가 진행되는 사나흘 남짓 기간에는 수만 명이 북적인다. 대다수 시골 마을은 관광이 가장 큰 자산이다. 거주 인구가 아닌 생활인구를 토대로 지역을 평가해 달라는 지역의 아우성이 이해된다. 그렇다면 이들을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장수군을 예로 들어 보자. 이곳은 현재 인구가 2만여명에 불과하다. 감소 추세를 고려하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면 2만명도 위태롭다. 그러나 생활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이곳의 인구는 10만 3259명에 달한다. 장수군의 인프라를 이용하고 잠시나마 생활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산악지역을 트레킹 코스로 만들고 한우와 사과, 토마토 등 ‘레드 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결과다. 농촌의 일손 부족을 돕는 외국인 근로자들 역시 이곳 주민들처럼 먹고 자고 소비한다. 만약 이들을 위한 기반 시설이나 인프라가 없다면 관광객 발길은 줄어들고 외국인 근로자 확보도 어려워질 것이다. 그러면 지역은 더 낙후될 게 분명하고 소멸의 길로 들어서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김제시는 비거주자도 시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주소지를 이전하지 않아도 시민으로 인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생활인구제가 바로 그것이다. 디지털 기반의 ‘비거주형 시민증’을 발급받아 관광·문화·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시민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모델이다. 디지털 시민증을 발급받으면 김제시민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사실상 생활인구를 주민으로 보겠다는 것인데 비수도권 인구 문제 해결의 길잡이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작은 지자체가 생활인구를 강조하는 이유는 인구가 많을수록, 즉 수요가 큰 곳에 개발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인구가 적은 지역은 개발의 전제인 경제성 논리를 뚫기가 어렵다. 사람 머릿수가 사회간접자본(SOC)을 구축할 명분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생활인구가 주민으로 인정받는다면 그에 걸맞게 투자 규모도 커지고, 인프라 구축도 가능해진다. 결국 더 많은 사람이 지역을 찾게 될 것이다. “마을이 사라진다”는 비수도권의 아우성을 측은한 눈으로 쳐다만 보지 말고 생활인구를 채워 놓고 이를 활용하는 게 지역 소멸을 막는 가장 효율적 방법이 아닌가 싶다. 설정욱 전국부 기자
  • 구명조끼 벗어 갯벌 고립자 구했다 돌아오지 못한 34세 ‘살신성인’ 해경

    구명조끼 벗어 갯벌 고립자 구했다 돌아오지 못한 34세 ‘살신성인’ 해경

    시민을 구조하기 위해 자신이 입던 구명조끼를 벗어 준 30대 해양경찰관이 끝내 숨졌다. 바다에서 생명줄 같은 조끼를 내주고 시민을 먼저 살리겠다는 살신성인의 마음이었다. 해양경찰청은 그의 숭고한 희생을 기려 훈장을 추서하고 1계급 특별승진을 단행하기로 했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 해상에서 영흥파출소 소속 이재석(34) 경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경장은 갯벌에 고립된 70대 남성 A씨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다가 변을 당했다. 당시 A씨는 해루질에 나섰다가 발을 다쳐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고 바닷물은 이미 무릎까지 차올랐다. 이 경장은 잠시 망설임도 없이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출동용 구명조끼를 벗어 A씨에게 입혔다. 자신의 안전보다 시민의 생명을 우선시한 것이다. 해당 장면은 순찰 중이던 드론에 고스란히 찍혔다. 이 경장은 맨몸으로, A씨는 구명조끼를 입은 채 함께 육지를 향해 헤엄쳤다. 인천해경은 헬기를 띄워 구조에 나섰고, 오전 4시 20분쯤 바다에 떠 있던 A씨를 무사히 건졌다. 그러나 이 경장은 보이지 않았다. 당시 바닷물은 사람 키 높이까지 불어나 있었고 그는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됐다. 해경은 함정 21척, 항공기 2대와 인력을 총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실종 6시간여 만인 오전 9시 41분, 꽃섬에서 1.5㎞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된 그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이재명 대통령은 실종 당시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서 달라”며 “실종 경찰관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했지만 그의 기원은 이뤄지지 못했다. 임무를 수행하다가 순직한 해경 가운데 자신이 입은 구명조끼를 요구조자에게 벗어 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양경찰청은 “죽음도 막지 못한 임무 수행 정신”이라며 훈장 추서와 1계급 특진을 결정했다. 장수표 해양경찰청 대변인은 “이 경장의 살신성인 정신은 모든 해경이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1년 7월 9일 해경에 임용된 이 경장은 인천해경서 소속 300t급 경비함정에서 근무하다 영흥파출소로 자리를 옮겼다. 주꾸미 철을 맞아 연가도 쓰지 않았고, 생일에도 동료들을 배려해 근무를 이어 갔다. 해경 교육원 시절에는 학생장을 맡아 리더십을 인정받아 원장 표창까지 받았다. 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 구명조끼 벗어준 30대 해경, 숨진 채 발견…유족 분통

    구명조끼 벗어준 30대 해경, 숨진 채 발견…유족 분통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려고 자기 구명조끼까지 벗어줬다가 실종된 30대 해양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해경에 따르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는 이날 오전 9시 41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영흥파출소 소속 이재석(34) 경장을 찾았다. 이 경장은 영흥면 꽃섬으로부터 1.4㎞ 떨어진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 경장은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영흥도 갯벌에서 중국 국적의 70대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투입됐다가 구조 작업 중 실종됐다. 당시 A씨는 어패류를 잡다가 밀물에 고립됐고 발 부위를 다쳐 거동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이 경장이 A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기 부력조끼를 벗어준 뒤 함께 헤엄쳐 나오다가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20분쯤 해경 헬기에 의해 구조됐고 발 부위가 여러 군데 찢어지고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전 촬영된 현장 영상에는 이 경장이 손전등과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든 채 자기 부력조끼를 벗어 A씨에게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이 경장은 거친 물살에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비틀거리면서도 계속해 무전을 하고 상공에 비행 중인 드론을 향해서는 양손으로 원을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2인1조 원칙만 지켰어도 살 수 있었다”…유족 ‘분통’이번 사고에 대해 유족은 첫 출동 당시 2인1조 원칙만 지켜졌어도 이 경장은 희생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유족은 “고립자 구조 시 2인 1조가 원칙인데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며 “재석이 동료들도 ‘한 명만 출동하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의아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당직자가 두 명이 있었는데 왜 사촌 동생만 현장에 출동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혼자 나간 이유를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대조기를 맞아 이날 바다를 순찰하던 드론 업체는 갯벌에 사람이 앉아 있는 영상을 확인한 후 영흥파출소로 연락했다. 현장에 출동한 이 경사가 요구조자에 구명조끼를 벗어주고 9분 뒤, 드론 업체는 갯벌에 물이 많이 차 있다며 지원인력 투입을 요청했다. 이에 1분 뒤 영흥파출소 직원들이 현장으로 나갔다고 인천해경은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처음에는 현장 확인차 1명만 나갔다”며 “고립자를 발견했을 때 이 경사가 추가 지원을 요청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족은 “시스템이나 매뉴얼 상 절대 일어날 사고가 아니다”라고며 “제2의 이재석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유족들의 한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경장은 해병대 만기 제대 이후 오랜 수험기간 끝에 2021년 7월 해양경찰 순경 공채로 입직했고,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300t급 경비함정과 영흥파출소에서 근무했다. 그는 해양경찰교육원 교육생 시절 해양경찰교육원장 표창을, 임용 이후에는 안전 관리 분야 등 업무 유공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과 인천해양경찰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 달 전 경장으로 승진한 그는 지난 4일이 생일이었으나 안전 관리 수요가 급증하는 주꾸미 철을 맞아 연가도 쓰지 않은 채 계속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해양경찰청은 승진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경장의 계급을 경사로 1계급 특진했다고 밝혔다.
  • “RIP” 최시원, 트럼프 측근 찰리 커크 추모…‘암살자’는 증발

    “RIP” 최시원, 트럼프 측근 찰리 커크 추모…‘암살자’는 증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우익활동가 찰리 커크를 추모했다. 최씨는 11일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미국 유명 목회자 겸 작가인 존 비비어와 기독교계 커뮤니티 바이블 얼라이브 측의 추모글을 재게시했다. 최씨가 공유한 추모글에서 비비어 목사는 “미국의 영웅 중 한 명인 찰리 커크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는 악에 맞서 단호한 사람이었다”라며 “유족과 ‘터닝포인트 USA’를 위해 기도해달라”라고 했다. 최씨가 추가로 공유한 추모 자료에 따르면 바이블 얼라이브 측도 “REST IN PEACE CHARLIE KIRK”(찰리 커크, 편히 잠드소서)라며 커크를 추모했다. 최씨 또한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측근 커크, 美대학서 총격 피살암살범은 증발…“정치적 동기 의심”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이자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커크는 앞서 10일(현지시간)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열린 토론회 도중 총에 맞았다. 청중의 누군가가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트랜스젠더 총기 난사범이 몇 명이나 되는지 아느냐”고 물었고 커크가 이에 대답하던 중 총성이 울렸다. 목 부분에 총을 맞은 커크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미국 언론은 총격이 커크를 겨냥해 한발만 이뤄진 점 등으로 미뤄 볼 때 이번 사건이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피플지가 수사당국의 출동 무전을 확보해 분석한 데 따르면 당국은 암살범이 위아래 모두 검은색 옷을 입고 검은색 헬멧과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조종사 스타일의 안경을 끼고 검은색 가방을 메고 있었으며 긴 머리로 추정된다. 대학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용의자는 18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검은색 장총으로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사건 발생 후 현지 수사당국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 2명을 체포했다. 캐시 파텔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직접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핵심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구금했다고 밝히면서 수사가 조속히 종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FBI 국장이 수사 진행 상황과 관련한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FBI는 혐의점을 찾지 못했고, 두 시간 만에 용의자들을 전부 석방했다. 수사가 난항을 겪으면서 사건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의 죽음이 ‘급진좌파’의 탓이라고 비난한다. 그러나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 또한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 “버스 왜 안 와”…하동 터미널서 직원에 흉기 휘두른 50대 붙잡혀

    “버스 왜 안 와”…하동 터미널서 직원에 흉기 휘두른 50대 붙잡혀

    버스 도착이 지연되자 터미널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협박)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하동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8시 45분쯤 하동군 진교면 진교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진주행 버스가 늦게 온다며 직원에게 항의하다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휘두른 혐의로 A씨를 붙잡았다고 11일 밝혔다. A씨 범행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범행 현장에서 급히 대피한 터미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 유괴 확산 불안 커져…경찰, 5만 5000여명 동원해 순찰

    유괴 확산 불안 커져…경찰, 5만 5000여명 동원해 순찰

    최근 전국에서 아동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르자 경찰이 전국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예방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성년자 범죄 관련 신고도 접수 때부터 ‘긴급’ 신고로 분류해 대응한다. 경찰청은 12일부터 전국 초등학교 6183곳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주요 통학로 등에 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교 예방 순찰에는 전국 지역 경찰 4만 8347명과 기동순찰대 2552명을 비롯해 교통경찰과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총 5만 5186명에 이르는 경력을 동원한다. 필요한 경우 형사·경찰관 기동대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시간 정차하는 차량이나 어린이 주변을 배회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는 등 수상한 사람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검문검색도 실시한다. 아울러 미성년자 범죄 관련 112신고는 접수 시부터 긴급신고인 ‘코드1’ 이상으로 지정해 가장 가까이 있는 지역 경찰과 기동순찰대 등이 신속히 출동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은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의해 학교 주변에서 아동보호 활동을 펼치는 전국 아동안전지킴이 1만 811명도 추가로 410명을 선발해 확충할 계획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약취·유인 범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역량을 집중하고, 유사 사건 발생 시 신속히 검거해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어린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초등학교 식당 공사장서 50대 중국인 갑자기 쓰러져 사망

    인천 초등학교 식당 공사장서 50대 중국인 갑자기 쓰러져 사망

    인천의 한 초등학교 식당 증축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50대 중국인 근로자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11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4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 식당 증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중국인 A씨가 쓰러졌다.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휴식 시간에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노동 당국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소방관서 부지 매입 과정에서 LH의 과도한 이자 부과 즉각 시정해야”

    이영봉 경기도의원, “소방관서 부지 매입 과정에서 LH의 과도한 이자 부과 즉각 시정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2차 추경안 심사에서 북부특수대응단 파주 이전 부지 매입비 산정 과정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북부특수대응단의 파주 이전을 위한 부지 매입 계약금 지급 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영봉 의원은 이에 대해 “소방 관서 부지 매입 과정에서 LH의 과도한 요구로 인해 조성원가 외에 95억 원의 이자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산정 근거와 절차의 적정성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LH는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제22조 제8항에 따라 조성 후 2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계약일까지 연 5%의 법정이자를 부과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러한 규정을 소방 관서와 같은 공공시설 부지 매입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방 관서는 신속한 출동과 효율적인 자원 배치를 위해 도시 확장 상황을 고려해 이전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가진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중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LH가 ‘땅 장사’를 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는 소방 관서 부지 매입 시 불합리한 이자 부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침을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소방재난본부를 향해 “앞으로 소방 관서 부지 매입 과정에서 조성원가 이외의 이자가 발생하는 경우 반드시 그 내용을 공유재산 심의 자료에 명확히 첨부해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 공유재산관리 조례」에서 규정한 절차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투명하게 보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관서 부지가 불합리한 비용 구조 속에 매입되어서는 안 된다”며,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련 제도 개선과 예산 집행 과정을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러시아어 선명하네…폴란드 영공 침범했다 격추된 러 드론 16대 파편 발견

    러시아어 선명하네…폴란드 영공 침범했다 격추된 러 드론 16대 파편 발견

    폴란드 영공을 침범했다가 격추된 러시아 드론 파편이 영토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폴란드 매체 TVP 등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러시아 무인기 16대의 파편이 중부 므니슈쿠프 등 곳곳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폴란드 내무부 대변인 카롤리나 갈레츠카는 “드론 파편들이 처음에는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인 동부 루벨스키에주에 있는 여러 마을에서 발견됐으며 이후 중부 우츠키에 등에서도 나왔다”고 밝혔다. 곧 폴란드 동부와 중부에 걸친 여러 지역에서 파편이 발견되면서 러시아 드론의 광범위한 비행경로가 확인된 셈이다. 실제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300㎞ 떨어진 므니슈코프 마을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드론이 발견됐으며 특히 꼬리 부분에 러시아어가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다. 현지 언론은 이 드론은 연료가 바닥나 들판에 추락해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는 10일 새벽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감행하는 과정에서 드론 10여대가 폴란드 영공을 침범했다. 이에 폴란드군은 F-16 등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켜 이중 최소 4대를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밤사이 총 19대의 드론이 폴란드 영공에 진입했다”면서 “폴란드 F-16 전투기와 네덜란드 F-35 전투기가 출동해 드론 3~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러시아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함으로써 모스크바로부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국들이 심각한 도발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나토 소식통은 “러시아 드론 6∼10대가 폴란드 영공에 침입했으며, 초기 정황상 ‘고의적 침범’으로 보인다”면서도 “러시아 드론의 이번 영공 침입을 공격으로 간주하지는 않는다”며 일단은 신중함을 유지했다. 러시아 드론 과거에도 폴란드 영공 침범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드론이 인접한 폴란드로 넘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 사례와 같이 폴란드가 드론 격추를 위해 군사적 개입에 나선 것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전이 발발한 이후 처음이다. 특히 폴란드는 나토 회원국인데, 나토는 한 동맹국이 공격받으면 전체가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해 대응하는 집단방위체제를 운용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나토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전에 직접 개입하게 되면 분쟁이 서방과 러시아의 대결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까닭에 무력 사용에 극도로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해왔다. 폴란드는 동북쪽으로는 러시아의 핵심 동맹국인 벨라루스, 동남쪽으로는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날 러시아 드론의 영공 침범에 따라 폴란드 동부의 르제슈프-야시오니카 공항은 폐쇄됐으며 바르샤바 쇼팽·모들린·루블린 공항까지 차례로 운영이 중단됐다. 특히 르제슈프는 우크라이나 군수 물자와 미군 수송기의 핵심 보급 거점이어서, 공항 폐쇄는 동맹군 지원 체계 전반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 러시아어 선명하네…폴란드 영공 침범했다 격추된 러 드론 16대 파편 발견 [포착]

    러시아어 선명하네…폴란드 영공 침범했다 격추된 러 드론 16대 파편 발견 [포착]

    폴란드 영공을 침범했다가 격추된 러시아 드론 파편이 영토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폴란드 매체 TVP 등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러시아 무인기 16대의 파편이 중부 므니슈쿠프 등 곳곳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폴란드 내무부 대변인 카롤리나 갈레츠카는 “드론 파편들이 처음에는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인 동부 루벨스키에주에 있는 여러 마을에서 발견됐으며 이후 중부 우츠키에 등에서도 나왔다”고 밝혔다. 곧 폴란드 동부와 중부에 걸친 여러 지역에서 파편이 발견되면서 러시아 드론의 광범위한 비행경로가 확인된 셈이다. 실제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300㎞ 떨어진 므니슈코프 마을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드론이 발견됐으며 특히 꼬리 부분에 러시아어가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다. 현지 언론은 이 드론은 연료가 바닥나 들판에 추락해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는 10일 새벽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감행하는 과정에서 드론 10여대가 폴란드 영공을 침범했다. 이에 폴란드군은 F-16 등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켜 이중 최소 4대를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밤사이 총 19대의 드론이 폴란드 영공에 진입했다”면서 “폴란드 F-16 전투기와 네덜란드 F-35 전투기가 출동해 드론 3~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러시아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함으로써 모스크바로부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국들이 심각한 도발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나토 소식통은 “러시아 드론 6∼10대가 폴란드 영공에 침입했으며, 초기 정황상 ‘고의적 침범’으로 보인다”면서도 “러시아 드론의 이번 영공 침입을 공격으로 간주하지는 않는다”며 일단은 신중함을 유지했다. 러시아 드론 과거에도 폴란드 영공 침범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드론이 인접한 폴란드로 넘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 사례와 같이 폴란드가 드론 격추를 위해 군사적 개입에 나선 것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전이 발발한 이후 처음이다. 특히 폴란드는 나토 회원국인데, 나토는 한 동맹국이 공격받으면 전체가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해 대응하는 집단방위체제를 운용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나토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전에 직접 개입하게 되면 분쟁이 서방과 러시아의 대결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까닭에 무력 사용에 극도로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해왔다. 폴란드는 동북쪽으로는 러시아의 핵심 동맹국인 벨라루스, 동남쪽으로는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날 러시아 드론의 영공 침범에 따라 폴란드 동부의 르제슈프-야시오니카 공항은 폐쇄됐으며 바르샤바 쇼팽·모들린·루블린 공항까지 차례로 운영이 중단됐다. 특히 르제슈프는 우크라이나 군수 물자와 미군 수송기의 핵심 보급 거점이어서, 공항 폐쇄는 동맹군 지원 체계 전반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사실혼 남편 흉기로 살해한 60대 여성 체포

    사실혼 남편 흉기로 살해한 60대 여성 체포

    사실혼 관계인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11일 0시쯤 부산 북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날 낮 12시 39분쯤 직접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A, B씨는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20년 가까이 함께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정차하세요” 경고에도…경찰관 차에 매달고 400m 질주한 음주운전자

    “정차하세요” 경고에도…경찰관 차에 매달고 400m 질주한 음주운전자

    음주 검문 요청에 불응한 채 경찰관을 차량에 매달고 도주한 30대 음주 운전자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부장 전경호) 심리로 열린 A씨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 A씨는 지난 7월 29일 0시 52분쯤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정차를 지시한 경찰을 매달고 도주하는 등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A씨는 경찰을 차량에 매단 채 400m가량 주행했으며 피해 경찰관은 타박상 등 전치 3주 상처를 입었다. 지난 9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여러 차례 정차 지시를 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더 속도를 내며 도주했다. 도주로가 막혀 A씨가 정차하자 경찰관이 몸으로 차를 막아섰으나, A씨는 운전석 밖에 매달려 있는 경찰관을 보고도 그대로 출발했다. A씨는 함께 출동한 경찰이 순찰차로 다시 추격한 끝에 질주를 멈췄다.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78%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공판 최후 진술에서 “피해 경찰관과 국가에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피해 경찰관은 A씨에 대한 처벌 불원서와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고 공판은 오는 10월 1일 열릴 예정이다.
  • 로컬 브랜드·젊은 아이디어 신촌에 총출동

    로컬 브랜드·젊은 아이디어 신촌에 총출동

    서울 서대문구가 11일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에서 이화여대와 함께 ‘청춘역 2025’(포스터)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와 이화여대가 그간 관학 협력을 통해 쌓아온 청년창업 지원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축제로 확대됐다.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브랜드와 전국 각지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해 신촌·이대 앞을 활기차게 물들인다. ‘청춘마켓’에는 강원 인제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사과 ‘애플카인드’, 연희동 뜨개 편집숍 ‘바늘이야기’ 등 15개 로컬브랜드가 참여해 지역 가치를 나누고 창업 교류의 장을 갖는다. ‘청춘워크숍’에서는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춘마당’에서는 사전 이벤트로 진행한 ‘글로벌 배 레시피 공모’ 시상식과 청년창업가 마들렌메모리 유재원 대표의 창업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춘역 2025 축제와 이튿날 시작될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가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더 나아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주 K9자주포 훈련 중 폭발 사고… 10명 부상

    파주 K9자주포 훈련 중 폭발 사고… 10명 부상

    경기 파주시 육군 포병부대에서 10일 오후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다쳤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이날 오후 3시 24분쯤 해당 부대가 주둔지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K9 자주포 관련 훈련 도중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포병 비사격 훈련 중 발사음과 연기를 묘사하는 ‘폭발 효과 묘사탄’이 폭발한 것으로 육군 관계자는 “실제 사격장에서 하는 훈련처럼 효과음을 나타내 교육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용도”라고 설명했다. 모의탄은 가로 17.5㎜, 세로 53.3㎜ 크기에 중량은 약 10g(폭음제 3g 포함)으로 발사효과 묘사기에 24발을 장착해 1발씩 발사한다. 교육훈련지원관(상사) 현장통제 하에 총 12명이 훈련에 참가했고 상사 1명과 중사 1명이 각각 팔과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었다. 중사 1명, 하사 2명, 병사 5명은 손 부위에 화상을 입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직후 현장 군의관이 환자를 분류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며 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했다. 군은 헬기와 구급차를 이용해 부상자들을 국군수도병원과 인근 민간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육군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는 군사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3명 살인’ 관악구 피자집…“살려달라” 신고 20분 만에 도착한 경찰

    ‘3명 살인’ 관악구 피자집…“살려달라” 신고 20분 만에 도착한 경찰

    서울 관악구 한 프랜차이즈 피자가게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최초 신고 시간으로부터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상황보고서 등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3일 피자가게 사장인 피의자 A(41)씨로부터 흉기로 공격을 받은 뒤 20분간 3차례 신고를 했다. 피해자는 이날 오전 10시 51분 경찰에 첫 신고를 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전화상으로는 “살려달라”는 비명만 들렸다. 경찰은 3분 만에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신고 장소를 특정하지 못하고 인근을 수색했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은 반경 20~30m 범위로 가능한데, 조원동 일대가 다가구주택과 상가가 밀집한데다 경찰이 소지한 정밀탐색기가 신고자의 휴대전화 기종에는 작동하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오전 10시 53분과 11시 2분, 두 차례에 걸쳐 소방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피해자는 오전 11시 6분엔 119로 전화를 걸어 두번째 신고를 했다. 이때 피해자는 사건 현장의 정확한 상호와 지점명, 번지까지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3분 뒤인 오전 11시 9분 다시 경찰에 전화해 이때도 장소를 특정했다. 이로부터 약 2분 뒤인 오전 11시 11분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다. 피해자의 최초 신고로부터 20분이 지난 뒤였다. 당시 A씨 여자친구가 식당 문을 열려고 했으나,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열지 못했다. 결국 주방 내부에 있던 A씨가 직접 문을 열면서 경찰이 피의자를 대면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인테리어 관련 시비 중에 3명을 칼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건 이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퇴원한 ‘관악구 칼부림’ 피의자 체포…경찰 조사서 혐의 인정서울 관악경찰서는 10일 오전 병원에서 퇴원한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으며,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그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A씨를 경찰서로 인치했다”며 “범행 경위에 대해 면밀하게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씨는 관악서로 압송된 직후 받은 피의자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유족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여자친구와 A씨가 운영한 피자가게의 본사 관계자 등은 이미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 3일 관악구 조원동 프랜차이즈 피자가게에서 본사 직원 B(49)씨, 인테리어 업자이자 부녀지간인 C(60)씨와 D(32)씨 등 3명을 주방에 있던 흉기로 공격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A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앞서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가게 타일과 누수 등 인테리어 문제를 두고 피해자들과 갈등을 빚어왔고 범행 당일도 같은 이유로 말다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술 먹다가 “사장 나와!” 행패…‘이 버튼’ 누르면 곧바로 경찰 뜬다

    술 먹다가 “사장 나와!” 행패…‘이 버튼’ 누르면 곧바로 경찰 뜬다

    홀로 사업장을 운영하다 위험한 상황을 맞닥뜨린 점주를 위해 서울시가 비상벨과 경광등을 포함한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확대 지원한다. 서울시는 혼자 일하면서 위험한 상황에 놓이기 쉬운 ‘나 홀로 사장님’의 안전을 위해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안심경광등)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윌 1차 신청에 이은 2차 신청으로, 기간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다. 서울에서 1인 점포를 운영하는 사업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심경광등은 점주가 휴대할 수 있는 ‘비상벨’, 점멸등과 사이렌 소리로 위기 상황을 알리는 ‘경광등’, 경찰 신고로 연결되는 ‘스마트허브’ 등 3개 장비로 구성됐다.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 경광등이 빛나며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동시에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에 긴급신고가 접수되는데, 센터 상주 경찰관이 점포 위치 및 인근 CCTV 화면을 확인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한다. 점주가 서울시 ‘안심이앱’을 통해 미리 지정해 둔 보호자에게도 긴급상황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시는 지난해 7월 최초 도입 후 안심경광등 긴급신고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취객 난동이나 외부 침입 때도 경찰이 안심경광등을 통해 상황을 인지, 현장 출동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도 33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안심경광등 사용자의 84.5%가 시스템 설치 후 두려움이 완화됐다고 응답했다”며 “가게에 안심경광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점주들의 일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안심경광등 지원 규모를 2배가량 확대하고, 이용자 요청 사항을 반영해 편의성도 키웠다고 전했다. 올해는 사업자 과세유형에 따라 ‘일반료공급’과 ‘무료공급’으로 나누어 안심경광등을 지원한다. 연 매출 1억 400만원 이상인 일반과세자는 ‘일반공급’ 대상에 포함돼 신청 시 2만원의 부담금을 내야 한다. 반면 연 매출이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간이과세자는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에 많은 ‘나 홀로 사장님’들이 신청하셔서 혼자서도 안심하고 근무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쟁하러 가나?…‘총격범 우상’ 美 13세 소년, 자동소총 등 23정 보유 적발

    전쟁하러 가나?…‘총격범 우상’ 美 13세 소년, 자동소총 등 23정 보유 적발

    권총과 자동소총 등 무려 23정의 총기를 보유한 미국의 13세 소년이 체포됐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학교 총격범을 우상으로 여기는 13세 소년이 불법 총기 소지 및 위협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소년은 지난 5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남쪽 피어스 카운티의 자택에서 출동한 특수기동대(SWAT)에 의해 붙잡혔다. 충격적인 사실은 그의 집에서 발견된 각종 총기와 탄약이다. 군대에서나 쓸 법한 자동소총들이 벽에 걸려 있었으며 안전장치도 없는 권총은 집 곳곳에서 발견됐다. 특히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을 암시하는 흔적이 집안 곳곳에서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악명높은 총기 난사범의 얼굴을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과 배낭 속에 보관한 잡지에는 1999년 발생한 미국 역사상 최악의 교내 총기 사건인 컬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을 포함한 여러 사건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다. 현지 경찰은 “소년이 지난 6월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에는 무기를 보여주고 과거 학교 총기 난사범들이 입었던 복장을 하고 있었다”면서 “한 게시물에는 ‘21살이 되면 사람들을 죽일 것이다’라는 글도 적혀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적절한 총기 보관 혐의 등으로 부모를 기소할지는 검사의 결정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년의 모친은 “아들은 누구에게도 해를 끼칠 의도가 없었다”면서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은 또래 사이에서 멋져 보이려는 시도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워싱턴주 법에 따르면 18세 미만은 사냥, 총기 안전 교육, 사격 대회 등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총기 소지가 불법이다. 또한 총기의 안전하지 않은 보관도 범죄로 간주하며,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안을 조성할 목적으로 공공장소에 총기를 전시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 [포착] 전쟁하러 가나?…‘총격범 우상’ 美 13세 소년, 자동소총 등 23정 보유 적발

    [포착] 전쟁하러 가나?…‘총격범 우상’ 美 13세 소년, 자동소총 등 23정 보유 적발

    권총과 자동소총 등 무려 23정의 총기를 보유한 미국의 13세 소년이 체포됐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학교 총격범을 우상으로 여기는 13세 소년이 불법 총기 소지 및 위협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소년은 지난 5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남쪽 피어스 카운티의 자택에서 출동한 특수기동대(SWAT)에 의해 붙잡혔다. 충격적인 사실은 그의 집에서 발견된 각종 총기와 탄약이다. 군대에서나 쓸 법한 자동소총들이 벽에 걸려 있었으며 안전장치도 없는 권총은 집 곳곳에서 발견됐다. 특히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을 암시하는 흔적이 집안 곳곳에서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악명높은 총기 난사범의 얼굴을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과 배낭 속에 보관한 잡지에는 1999년 발생한 미국 역사상 최악의 교내 총기 사건인 컬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을 포함한 여러 사건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다. 현지 경찰은 “소년이 지난 6월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에는 무기를 보여주고 과거 학교 총기 난사범들이 입었던 복장을 하고 있었다”면서 “한 게시물에는 ‘21살이 되면 사람들을 죽일 것이다’라는 글도 적혀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적절한 총기 보관 혐의 등으로 부모를 기소할지는 검사의 결정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년의 모친은 “아들은 누구에게도 해를 끼칠 의도가 없었다”면서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은 또래 사이에서 멋져 보이려는 시도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워싱턴주 법에 따르면 18세 미만은 사냥, 총기 안전 교육, 사격 대회 등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총기 소지가 불법이다. 또한 총기의 안전하지 않은 보관도 범죄로 간주하며,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안을 조성할 목적으로 공공장소에 총기를 전시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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