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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은영, “출동 벨소리 두렵다” 구급대원에 따뜻한 격려

    오은영, “출동 벨소리 두렵다” 구급대원에 따뜻한 격려

    오은영 박사가 119 구급대원들을 만났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 오케이!’에서 오은영 박사는 다섯 번째 출장지로 소방서를 찾아 여러 사연 신청자들을 마주했다. 특히 구급대에서 근무하는 김진희, 임건호 소방사가 등장해 고민을 토로했다. 두 구급대원은 “출동 벨 소리 때문에 긴장된다, 떨린다”라고 입을 모았다. 구급대원들은 출동 벨 소리를 듣고 당황했던 일화들을 얘기했다. 임건호 소방사는 “그 소리에 너무 당황해서 운전을 하는데 좌회전 하지 않고 계속 직진만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김진희 소방사는 “카페나 음식점에서 들리는 소리와도 비슷하다. 몇 곳이 너무 비슷해서 그 곳은 안 간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는 “너무 보람 있지만 경험하고 싶지 않았던 일은 없었냐”라고 물었다. 임건호 소방사는 “구출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어떤 감정이 들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해봤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진희 소방사는 “주취자를 처치하려고 다가가면 폭언, 폭행 하려는 경우가 있다. 욕먹거나 구타를 당하면 ‘내가 하려던 일이 이게 맞나’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고민을 들은 오은영 박사가 입을 열었다. “어떤 불평이나 무능이 아닌 너무나 당연한 고민이라고 본다. 단지 한 가지 염려되는 부분은 이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평생 한번 겪을까 말까 하는 일 아니냐. 이 분들은 등산을 하는 게 아니라 산에 올라가서 늘 곰을 만나는 거다, 항상 위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변화를 근무 중에는 늘 경험해야 한다. 긴장 조절을 잘하지 못하면 앞으로 몸 건강, 마음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단 얘기다”라더니 솔루션으로 ‘참새가 돼라’라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당황하고 두려웠다 이런 얘기를 주변 동료, 선후배, 가족, 지인에게 많이 많이 참새처럼 얘기해야 한다. 이걸 통해 환기하고 마음 상태를 안정시키고 위로받아야 한다. 이걸 표현할 용기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이건 꼭 두 분께 드리고 싶은 얘기다. 내가 조금 더 오래 살지 않았냐. 막상 일을 하다 보면 많은 일을 겪을 거다. 내가 그때 이렇게 했다면 그 분이 살 수 있지 않았을까,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이런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직업이다”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모두 나 때문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저 맡겨진 현장에서 내가 할 일에 최선을 다해라”라며 “사람 생사를 내가 쥐고 있다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건 여러분의 권한, 책임이 아니다”라고 조언해 눈길을 모았다.
  • 강원교육청에 “시너 들고 간다” 협박전화 소동

    강원교육청에 “시너 들고 간다” 협박전화 소동

    2일 강원도교육청에 방화를 예고하는 협박성 전화가 걸려와 경찰과 소방대원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교사 A씨는 도교육감 비서실 등 청내 몇 곳에 “시너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는 내용의 전화를 했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휘차와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7대와 인력 10여명을 청사로 투입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A씨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배달업체에 온 “살려주세요” 콜…경찰 출동했더니 황당 결말

    배달업체에 온 “살려주세요” 콜…경찰 출동했더니 황당 결말

    한 식당에서 배달업체를 빨리 부르기 위해 ‘살려주세요’라는 문구를 적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일 JTBC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11시 24분쯤 서울의 한 배달업체는 식당으로부터 주소와 함께 ‘살려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적힌 콜을 받았다. 콜을 받은 업체는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콜을 보낸 이가 감금·납치 등 강력 사건에 휘말려 도움을 요청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최초 신고자 A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한 3초 이렇게 쳐다보고 있다가 순간 너무 무서운웠다”며 “이게 범죄 현장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고) 그래서 얼른 경찰에 연락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도 이를 강력 사건으로 의심해 즉각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러나 막상 경찰이 도착하니, 해당 콜을 넣은 식당 측은 어떤 사건 때문이 아니라면서 황당한 해명을 내놨다. 주문을 받은 뒤 배달 콜을 넣는 것을 깜빡해, 배달을 더 빨리 오게 하기 위해 이 같은 문구를 적었다는 것이다. 식당 관계자는 “저희가 늦게 배차를 넣었다”며 “손님한테 빨리 가야 하는데 늦게 배차를 넣었으니까 그냥 ‘선생님 저희 좀 살려주세요’ 이런 느낌으로 (적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식당 측은 배달업체와 손님, 경찰에 모두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경찰청장 “디스커버리 펀드 ‘직권남용’ 부분도 수사 중”

    서울경찰청장 “디스커버리 펀드 ‘직권남용’ 부분도 수사 중”

    서울경찰청, 디스커버리펀드 환매중단 관련펀드 판매사 기업은행 직권남용 부분도 수사이준석 대표 수사 질타 논란엔 “원칙 따라 수사”대우조선 파업 특공대 투입 검토는 준비 단계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1일 ‘디스커버리펀드 환매중단’ 사건과 관련해 직권남용 부분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 송치 이후 추가적인 자본시장법 위반과 직권남용 부분을 밀도 있게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펀드 쪼개기’ 의혹 관련 추가 고발 사건과 함께 펀드 판매사인 IBK기업은행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이 중 직권남용 부분은 기업은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은행법은 기업은행 임원에 대해 형법 또는 그 밖의 법에 따른 벌칙을 적용할 때 공무원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김도진 전 기업은행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판매를 하지 않았어야 하는 펀드를 팔도록 하는 등 판매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해 판매 은행원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는지 등을 입증하는 게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청장은 또 지난달 취임 직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접대·증거인멸 교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사 책임자를 공개질책했다는 보도에 대해 “인지수사 능력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수사 관련 간부를 소집해 (서울청의) 인지수사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고 수사가 지체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자신감과 당당함을 갖고 수사하라고 얘기했다”며 진행 속도가 느린 10여개 사건을 언급하는 와중에 이 대표 사건을 거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 사건과 관련해 “주요 참고인(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이 수감 중인 관계로 조사가 더디게 진행 중”이라며 “모든 제기된 문제를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대우조선해양 파업 당시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특공대원이 현장 투입에 대비해 진압복 정비 등을 지시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정확히 출동 지시라든지 경력 지원을 요청하는 그런 단계는 아니었고 준비단계였다”면서 “특공대 투입은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지난달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책회의에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장이 참석한 것도 “종합적 검토의 일환”이라고 했다.
  • “앞유리 와장창” 차량 26대 벽돌로 찍은 60대 체포…이유 ‘황당’

    “앞유리 와장창” 차량 26대 벽돌로 찍은 60대 체포…이유 ‘황당’

    강원 홍천 일대에 주·정차된 차량 20여대를 파손한 남성 A씨(60)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홍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6시쯤 홍천읍 갈마곡리 일대를 돌아다니며 차량 26대를 벽돌로 내려찍어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같은 날 오전부터 ‘누군가 차량 유리를 깨고 간 것 같다’는 신고 4건을 잇따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누가 쫓아와서 그랬다”고 진술하는 등 범행 동기에 대해 다소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 “보트 좌초, 갯벌 고립”…서해안서 터질 사고는 다 터져

    “보트 좌초, 갯벌 고립”…서해안서 터질 사고는 다 터져

    “레저보트 좌초, 갯벌 고립…지난 주말 서해안에서 터질 사고는 거의 다 터졌어요.” 충남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제5호 태풍 ‘송다’가 북상 중인 지난 주말 보령 앞바다에서 선박 표류 등 해양사고 7건이 터져 하루종일 숨 돌릴 틈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달 30일 오전 10시쯤 보령해경에 “보트가 바위에 걸려 움직이지 않는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경비정이 출동해보니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1.6t 레저보트가 암초에 좌초돼 있었다. 보트에는 50대 8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경기도에서 트레일러에 레저보트를 싣고와 낚시를 하다 이같은 일을 당했다. 보령해경은 태안해경과 공조해 신고접수 40여분 만에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하고, 좌초된 보트는 2시간 30분쯤 지나 밀물이 저절로 보트를 띄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안면도 영목항으로 끌고와야 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동해안과 달리 수심이 얕고 바닥이 산처럼 울뚝불뚝 튀어나와 운항시 조심해야 한다”며 “피서철도 이런데 주꾸미 금어기가 풀리는 다음달부터 얼마나 터질지 벌써 긴장된다”고 했다.같은 날 오후 11시쯤 보령시 무창포 앞 갯벌에서 40대 B씨(여) 부부가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며 조개 등을 잡다 밀물에 고립됐다. 보령해경 해양구조대 뿐 아니라 32사단 해안대대와 대천파출소 경찰관 등까지 해안 수색에 나서 신고접수 1시간 10분여 만에 물에 둘러싸인 바위에서 B씨 부부를 구조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밤에 해무까지 끼어 방향을 잃었다고 한다”며 “야간 해변 출입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안 길이가 더 긴 태안에서도 갯벌 고립사고는 끊이지 않는다. 발이 빠지면 늪처럼 빼기 어려운 갯벌 빠짐도 있지만 물때를 잘 몰라 물에 포위되는 사고도 잦다”면서 “해안 경사가 완만하고 들쭉날쭉해 밀물 때 어떤 곳은 어른 걷는 것보다 두 배쯤 빠르게 물이 쳐들어온다”고 말했다. 이밖에 지난 주말에는 대천항 앞에서 레저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대천항으로 견인되고, 삽시도와 고대도를 찾은 관광객이 복통으로 해경에 의해 뭍으로 긴급 후송되기도 했다. 배로 삽시도는 30분, 고대도는 45분 거리다. 이 때문에 섬에 갈 때는 약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보령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안전한 줄 알고 선창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잠깐 관광 또는 식사를 하러 간 사이 바닷물에 침수되는 등 물때를 잘 몰라서 나는 사고가 빈발한다“면서 ”또 동해안에 비해 덜한 편이지만 너울성 파도가 치기도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2008년 보령 죽도에서 갑자기 들이닥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아홉 명이 목숨을 잃었다.
  • “난 터미네이터” 여고 주변서 알몸난동…테이저건 맞아

    “난 터미네이터” 여고 주변서 알몸난동…테이저건 맞아

    알몸 남성이 여자고등학교 주변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다 경찰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40분쯤 광주 동구 한 여고 담장과 맞닿은 골목에서 비를 맞으며 나체로 활보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귀가를 설득하는 경찰관을 공격했다. 집 안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경찰을 향해 휘두르기도 했다. 경찰은 여러 번 고지에도 A씨가 흉기를 버리지 않자 삼단봉과 테이저건으로 제압했다. A씨는 경찰에 붙잡혀 “미래에서 왔다. 나는 터미네이터다. 내 주먹에 맞은 것은 사람이 아니라 나무막대기”라는 등 횡설수설했다. 경찰은 A씨가 정신 질환을 앓아 오랜 기간 치료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그가 망상에 빠져 범행했다고 보고 강제 입원 조처할 예정이다.
  • 인터넷에 尹대통령 협박 글 남긴 네티즌 검거

    인터넷에 尹대통령 협박 글 남긴 네티즌 검거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를 끼치겠다는 인터넷 글을 남긴 50대가 글을 올린지 약 2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34분쯤 국민의힘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글 댓글에 윤 대통령 위해 글을 작성한 A(57)씨 신병을 오후 10시16분쯤 확보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댓글 작성 아이디를 추적해 A씨 인적 사항을 확보했으며 주거지로 출동한 지역 경찰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법률 검토 및 입건 여부를 판단해 사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 발목 묶어 아내·자녀 17년간 감금한 남편…앙상한 모습 충격

    발목 묶어 아내·자녀 17년간 감금한 남편…앙상한 모습 충격

    “밥 안 먹고도 3일간 버틸 수 있다” 굶겨자녀 발목에 끈 묶어 감금…학교 안 보내비명소리 안 들리게 음악소리 크게 틀어학대 의심 이웃 주민 잇단 신고 끝에 덜미17년간 자신의 아내와 자녀 2명을 집에 감금한 브라질 남성이 체포됐다. 이 남성은 학대로 인한 비명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큰 소리를 음악을 트는 등 범행을 은폐오다 결국 덜미를  30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브라질 쿠리치바의 한 마을에서 DJ로 알려진 루이스 안토니오 산토스 실바는 아내와 성인 자녀 2명을 감금한 혐의로 붙잡혔다. 실바는 17년 동안 집에 아내와 자녀 2명을 감금하고 육체적, 심리적으로 폭행해왔다. 발목은 끈으로 묶어 도망가지 못하도록 했다. 실바는 아내가 일하는 것을 금지했고,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했다. 실바는 “밥을 먹지 않고 최대 3일까지 버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에게 음식을 주지 않았다. 또 이들의 울음소리와 비명을 감추려 큰 소리로 음악을 틀어 놨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이 실바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알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실바는 아내와 두 아이에게 음식을 주는 등 체포를 피해왔다. 그러다 또 다른 익명의 신고로 실바는 결국 체포됐다.경찰 “끔찍, 심각한 영양실조·탈수 상태”아내 “남편, 떠나면 죽인다고 협박해” 출동한 경찰들은 실바의 아내와 자녀들을 살펴본 뒤 “끔찍하다. 세 사람은 묶여 있었고, 심각한 영양실조에 탈수 상태였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종종 실바의 집 앞을 지나갈 때 큰 소리를 들었다. 집 안에는 정말 큰 음향 장치가 있는 것 같았다”면서 “집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은폐하기 위한 것으로 보였다. 자녀가 두 명 있는 것을 알았지만 한 번도 아이들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세 사람이 구조되는 상황을 목격한 주민은 “실바의 아내는 말도 하지 못했다. 딸 한 명은 그녀에게 안긴 채 구조됐다”면서 “아이들은 영양실조 탓 모두 10세처럼 보였고, 일어설 수 없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실바의 아내는 “여러 차례 남편 곁을 떠나려 했지만, 남편이 떠나면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털어놨다. 
  • “이웃집 이상한 악취에 경찰 신고…고독사였습니다”

    “이웃집 이상한 악취에 경찰 신고…고독사였습니다”

    이웃집에서 나는 정체 모를 악취에 경찰 신고를 했다가 이웃의 고독사 소식을 듣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살면서 저한테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사 A씨에 따르면, 한 달 전부터 아파트 복도에서 이상한 악취가 나기 시작했다. 음식물 쓰레기 등 여러 가지를 복도에 내놓는 집들로 인한 악취로 생각했던 A씨는 “증거를 수집해서 관리사무소에 말해야겠다며 사진도 찍어놨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건 발생 하루 전날에는 복도에 쓰레기가 없는데도 온종일 악취가 심했다. A씨는 “어제는 아침 저녁으로 쓰레기가 없는데도 악취가 엄청 나더라. 그러다가 오늘 아침 악취가 절정을 찍었다”며 “참다못해 관리사무소에 신고를 했고, 관리사무소에서는 어느 집에서 악취가 나는지 찾겠다며 벨을 누르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A씨는 냄새가 새어 나오는 집이 쓰레기를 문 앞에 모아두는 집이 아닌, 그 옆집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하지만 아무리 벨을 누르고 두드려봐도 문제의 집에서는 인기척이 없었고, 관리사무소 측은 “연락해보겠다”는 말만 남기고 현장을 떠났다.그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는 A씨는 “생선이나 젓갈이 썩는 듯한 비린내가 나서 ‘이건 살면서 맡아본 냄새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확인해야겠다 싶은 마음에 장 보러 나가면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후 A씨가 장을 보고 온 사이 해당 집으로 119구조대가 출동했다. 아파트 복도에 들어선 A씨는 “그 집에서 흰색 방진복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서 있길래 신고자임을 밝히고 ‘제가 생각한 게 맞냐’고 묻자 ‘맞다’고 하더라”며 “문이 닫혀있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악취에 머리가 아팠다”고 전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고독사한 이웃의 집은 구조대가 문을 강제로 딴 흔적이 남아 있다. 반나절 이상 계속되는 악취에 관리사무소에 복도 청소를 요청한 A씨는 “1년 가까이 살며 한 번도 마주쳐본 적 없는 분인데 참 안타깝다”며 “주위에 이런 일이 많다고는 하지만 생전 처음 겪어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최소 한 달 반 정도 지난 것으로 느껴진다. 음식물과 쓰레기만 복도에 없었더라도 더 일찍 알 수 있었을 것 같다”면서 “긴 시간 동안 아무도 찾지 않았으니 고독사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 외로운 죽음 ‘고독사’…지난해 3159명 혼자 죽음을 맞는 고독사 인원은 해마다 지속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무연고 사망 고독사 추정 인원은 3159명으로 집계됐다. 5년 전(2017년) 무연고 사망자 수 2008명 대비 57.3%나 증가한 수치다. 1인 가구의 증가, 코로나19 따른 사회적 단절 등이 맞물려 고독사 위험군 관리의 사각지대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성별로는 지난해 고독사 인구 3159명 중 남성은 2403명, 여성은 662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3.6배 이상 많았다. 남성이 고독사에 더 취약한 경향을 보였다. 보건복지부는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고 상담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8월부터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람을 조기 발견하고 상담, 치료 및 서비스를 통해 이를 예방토록 한다는 취지다.
  • 한국군 ‘독도방어훈련’에…일본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

    한국군 ‘독도방어훈련’에…일본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

    해군, 29일 소규모 비공개 훈련日외무성 “역사적·국제법상 일본 고유 영토” 억지 주장우리 군이 지난 29일 소규모로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30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우리 정부에 “다케시마(일본이 독도를 가리키는 명칭)는 역사적으로 보나 국제법상으로 보나 분명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한국군의 훈련은 도저히 수용할 수가 없으며 매우 유감이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 해군과 해경은 전날 오후 독도방어훈련을 소규모 비공개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출동 없이 해군 함정 등만 동원해 시행됐으며 병력도 독도에 상륙하지 않았다. 군과 해경은 1986년부터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해왔으며 2003년 이후에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정례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는 매년 훈련이 열릴 때마다 강력하게 항의하며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 훈련이 실시됐다”며 “이번에 규모를 축소한 것은 일본을 과도하게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제주공항 비행기서 의식잃은 50대 병원서 사망

    서울에서 제주로 가던 항공기에 탑승한 50대 남성이 기내에서 의식을 잃어 도착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28일 오후 3시 48분쯤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해 있던 아시아나항공 OZ8957편 탑승자 A(54)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항공기는 이날 오후 2시 52분쯤 서울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오후 3시 42분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착륙 후 직원이 의식을 잃은 A씨를 발견했으며, 기장이 관제부서에 비상 응급환자 발생을 알렸다. A씨는 오후 3시 51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부터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항공기 승무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건강검진 받으러 간 남편, 수면내시경 중 돌연 사망”

    “건강검진 받으러 간 남편, 수면내시경 중 돌연 사망”

    대전의 한 병원에서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던 40대 남성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낮 12시30분쯤 서구 한 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위·대장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던 A씨(45)가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 A씨는 의료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유족은 병원 측의 의료과실을 주장하고 있다. A씨의 부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해 “약 같은 거 전혀 먹는 거 없었다. 건강하게 직장생활 잘했고, 건강하게 건강검진을 하러 갔다”고 말했다. A씨의 의료 차트에는 검사에 들어가기 전 95%였던 혈액 내 산소포화도가 84%까지 떨어진 것으로 기록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유족은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과정에 아무런 조치를 안한 부분도 문제라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A씨의 시신을 부검했다”며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병원 측 과실 여부 등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매뉴얼대로 수면 마취와 내시경을 진행했고 응급처치에도 최선을 다했다”면서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결과에 따라 최선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 ‘음주 측정 거부·경찰 폭행’ 래퍼 노엘 항소심 징역 1년

    ‘음주 측정 거부·경찰 폭행’ 래퍼 노엘 항소심 징역 1년

    래퍼 노엘, 항소심도 징역 1년무면허 운전을 한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노엘(22·본명 장용준)이 이른바 ‘윤창호법’의 위헌 결정에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부장 차은경·양지정·전연숙)는 28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집행유예 기간이었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크다”면서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서 보인 공권력 경시 태도를 고려하면 엄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검찰은 지난 7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장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장씨는 최후 진술에서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해 스트레스, 고통, 상처를 해소하기 위해 술에 의존했다”면서 “사회로 돌아가면 알코올 의존증을 치료하고 모범적으로 살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헌법재판소가 반복된 음주운전이나 음주 측정 거부를 가중 처벌하는 윤창호법에 재차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장씨의 형이 항소심에서 다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1심의 형량을 유지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냈다. 사건 당시 장씨는 현장에 출동한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장씨는 2019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 ‘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장용준 2심도 징역 1년

    ‘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장용준 2심도 징역 1년

    음주 측정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씨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차은경 양지정 전연숙 부장판사)는 28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공무집행방해·상해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로 체포돼 같은 해 10월 구속기소 됐다. 1심은 경찰관을 다치게 한 상해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혐의를 대부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장씨는 2019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 가평 여행 중 사라진 20대女…북한강서 숨진 채 발견

    가평 여행 중 사라진 20대女…북한강서 숨진 채 발견

    경기 가평군 북한강에서 2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8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3시쯤 가평군 설악면 한 펜션에서 “여자친구가 술을 마시다가 사라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인원 50여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고, 이날 오후 2시30분쯤 펜션 인근 선착장 물속에서 20대 여성 A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남자친구, 지인들과 함께 가평으로 여행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음주측정 불응·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오늘 2심 선고

    ‘음주측정 불응·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오늘 2심 선고

    ‘윤창호법 위헌’ 변수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노엘(22·본명 장용준)의 항소심 선고가 28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차은경 양지정 전연숙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장씨에 대한 항소심 판결을 선고한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로 체포돼 같은 해 10월 구속기소 됐다. 1심은 장씨의 혐의를 대부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지난 5월 헌법재판소가 반복된 음주운전이나 음주 측정거부를 가중처벌하는 ‘윤창호법’에 대해 위헌이라고 결정하면서, 장씨는 윤창호법이 아닌 일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받는다. 이 때문에 1심보다 형량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다만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장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장씨는 2019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 물에 빠진 가족 구하려다…전북 진안서 삼부자 익사 참변

    물에 빠진 가족 구하려다…전북 진안서 삼부자 익사 참변

    전북 진안에서 물놀이를 하던 일가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4시 30분쯤 전북 진안군 용담면 감동교 인근에서 A(56)씨와 B(24)씨, C(15)군 등 3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행인들의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와 경찰 25명이 출동해 수색에 나섰다. 수색 한 시간여 만에 구조대가 실종자들을 찾았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물놀이를 하던 중 한명이 물에 빠지자 나머지 가족들이 이를 구하려다 동시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축구시합 중 난투극…美 20대 남성, 중태 빠져 결국 사망

    축구시합 중 난투극…美 20대 남성, 중태 빠져 결국 사망

    미국에서 축구시합 중 벌어진 집단 난투극 과정에 의식불명이 된 20대 남성이 보름 만에 숨졌다. 26일(현지시간)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옥스나드 한 고등학교 축구 경기장에서 지난 10일 오전 열린 성인 축구팀 간 시합 중 대규모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옥스나드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서쪽으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해안 도시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선수 한 명이 의식을 잃고 호흡 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건 발단은 심판의 판정을 두고 두 축구팀 사이 의견이 엇갈린 것이었다. 난투극에는 양팀 선수들뿐만 아니라 시합을 보던 관중도 합류했다.쓰러진 선수는 미사엘 산체스(29)로, 난투극이 벌어진 경기장에서 여러 사람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후 산체스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중태에 빠졌고 보름 만인 지난 25일 숨지고 말았다. 사망 원인은 부검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산체스를 구타한 혐의로 상대팀 선수 베를린 호세 멜가라(46)를 체포했지만 가해자가 더 있다고 보고 있다.
  • 여자친구 감금·성폭행한 60대, 차량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혀

    여자친구를 감금·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는 60대 남성이 차량을 운전해서 도주하다가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60대 남성 A씨를 남양주 화도읍의 한 도로에서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경찰이 자신을 체포하러 오자, 타고 있던 차를 운전해 약 30km를 도주하다가 순찰차가 앞뒤를 막아서고 나서야 도주를 포기했다. 앞서 A씨는 50대 여성인 B씨를 오피스텔에 감금하고 폭력을 휘두르다 지난 22일 B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이미 한번 체포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A씨를 조사한 후 풀어줬고 B씨는 보호 조치했다. 하지만 추가 조사 결과 A씨가 B씨를 약 1주일간 감금하고 심각한 폭행·성폭력 범죄를 저질렀으며 마약 관련 혐의가 있다는 점도 파악돼 경찰이 다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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