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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이희호 여사 4주기 추도식

    [포토] 이희호 여사 4주기 추도식

    여성 민주운동가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 서거 4주기를 맞은 10일 야권 인사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서울현충원에서 추도식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권노갑 전 의원, 문희상·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진보 계열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민주당 현 지도부 중에는 박광온 원내대표가 행사 전 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추도식은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와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사랑의친구들의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정 민주당 의원은 추도사를 맡아 일생에 걸쳐 여성인권과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이 여사를 기렸다. 이 위원장은 추도사에서 “이 여사님은 1999년 여성기금추진위 명예이사장을 맡아 최초 민간여성기구를 조성했고, 이를 토대로 여성을 위한 민간 공익재단인 한국여성재단을 설립했다”며 “여성 민주운동가로 기억되길 원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이 여사의 뜻을 민주당과 우리 모두 계승해 성평등 사회 실현이라는 목표를 가겠다고 다짐한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실질평등사회를 구현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여사의 서거 4주기를 맞아 민주당 차원에서도 ‘이희호 여사의 유훈을 받들어 인권과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정진하겠다’는 서면 논평을 냈다. 한민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여사는 영부인이기 전에 온전히 한 분의 지도자였다”며 “일제 강점기때부터 투신한 1세대 여성운동가로서 호주제 폐지와 여성부 설립, 남녀차별금지법 제정 등에 그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먼저 서거하신 후에도 두 차례 평양을 방문하는 등 남북한 화해 협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며 “대한민국 현대사의 진보적 발걸음마다 고인의 손길이 닿아 있다”며 그를 추모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여성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던 지도자, 이 여사의 유훈을 받들어 국민 모두가 존엄하고 동등한 대접을 받는 사회, 민주주의와 평화가 굳건한 대한민국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이 여사의 아들인 김홍걸 의원을 비롯한 유가족, 김성애 사랑의친구들 회장, 김상희 전 국회 부의장, 정청래·서영교 최고위원, 설훈·남인순·정춘숙·권인숙·민병덕 민주당 의원,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과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 SRT 탈선할 뻔… 선로 위에 돌덩이 올린 10대 “소년원 가고 싶어서”

    SRT 탈선할 뻔… 선로 위에 돌덩이 올린 10대 “소년원 가고 싶어서”

    경부고속선(KTX) 신경주역에서 선로 위에 벽돌 크기 돌덩이가 놓이는 일이 벌어졌다.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이 일은 다행히 로컬관제원에게 발견됐다. 10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쯤 신경주역에서 10대 A군이 서울 방향 선로 위에 가로·세로 30㎝ 크기의 돌덩이를 올려놓은 것을 폐쇄회로(CC)TV로 역내를 감시하던 로컬관제원이 발견했다. 이 관제원은 즉시 관제센터에 보고한 뒤 다른 직원들과 함께 선로로 들어가 돌덩이를 제거했다. 해당 구간은 무정차 고속열차의 경우 최대 시속 300㎞로 운행하는 곳으로, 실제로 돌덩이를 제거한 지 1분도 지나지 않아 승객 116명을 태운 SRT가 지나갔다. 관제원은 “열차 두 대가 정차한 뒤 출발했는데도 A군이 승강장에서 계속 배회했다”며 “계속 CCTV로 지켜보는데 A군이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었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이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출동해 A군을 찾아냈고, 추궁 끝에 돌덩이를 올려놓은 사실을 알아냈다”며 “A군 동선을 확인해 보니 역사 밖에서 돌덩이를 가지고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A군은 선로 위에 돌덩이를 놓은 이유에 대해 ‘열차를 탈선시키고 소년원에 가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철도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코레일, 누리꾼에 뺨 맞고 소방서에 분풀이?…‘수내역 사고영상 유출 조사’ 논란

    코레일, 누리꾼에 뺨 맞고 소방서에 분풀이?…‘수내역 사고영상 유출 조사’ 논란

    8일 수인분당선 수내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사고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유출된 경위를 조사하고 필요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9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전날 오전 8시 20분쯤 경기 성남 분당구 수내역 2번 출구에서 작동하던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나 이용객 14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CCTV 영상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9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역주행해 이용객들이 줄줄이 넘어지면서 하단부에 겹겹이 쌓이고, 일부는 에스컬레이터 난간을 넘어 반대의 하행 에스컬레이터로 대피하는 등 아찔한 장면이 담겨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활동 및 사고 당시 상황 조사를 한 경기소방재난본부는 해당 CCTV 영상을 확보해 언론에 제공했다. 언론에 보도된 사고 장면은 대부분이 이 CCTV 영상으로, 이 자료가 사용된 보도에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사고 후 코레일은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라는 내용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는 동시에 경기소방재난본부에는 여러 차례 항의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이 관리하는 CCTV 영상을 현장에 출동했던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가 무단으로 재촬영했고 이를 코레일의 동의 없이 언론에 제공했다는 이유에서다. 사고 이튿날 코레일은 CCTV 영상 유출과 관련, 철도안전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등 위반 사안으로 보인다며 유출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철도안전법은 철도운영자에 대해 ▲교통사고 상황 파악 ▲범죄 수사와 공소의 제기·유지 ▲재판 업무 수행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외에는 영상기록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개인정보보호법과 공공기관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운영 및 가이드라인 등 다른 법률과 규정에서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정보나 영상기록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정해놨다. 코레일 측은 이번 CCTV 영상 제공은 관련법 위반으로 구조 활동 및 사고 조사와 관련 없이 영상을 무단 촬영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자극적인 영상을 (언론에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같은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누리꾼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코레일 측의 해당 영상 유출 조사와 관련한 기사 댓글에는 “코레일은 영상을 공개하는 것이 정상이지 왜 은폐를 하려고 하는지…. 그게 무슨 비밀이고 보안상의 문제인가?” “그럴 시간 있으면 에스컬레이터 보수에나 신경 써달라” “보여주는 것이 맞다. 시민들도 알아야 위험 상황을 인지할 것 아닌가”라는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하다 ‘쾅’…직위해제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하다 ‘쾅’…직위해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직위해제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소속 경장 A씨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쯤 청주 상당구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 경찰은 A씨를 직위해제했다.
  • 공연 뒤풀이 후 성폭행 혐의…몽골 부시장 구속 송치

    공연 뒤풀이 후 성폭행 혐의…몽골 부시장 구속 송치

    제주동부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몽골 만달시 부시장 4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부시장은 지난 4일 오전 1시쯤 제주시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해 있던 20대 몽골인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행사 참석차 몽골 전통공연단을 이끌고 제주를 찾은 A부시장은 공연을 마치고 머물던 호텔에서 뒤풀이를 한 뒤 공연단 관계자인 B씨를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A부시장을 뿌리치고 객실을 빠져나와 호텔 관계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A부시장은 긴급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만달시는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북쪽으로 약 270㎞ 떨어진 몽골의 도시다.
  • 영등포구, ‘침수 예보·경보제’로 재난 안전도시 구현

    영등포구, ‘침수 예보·경보제’로 재난 안전도시 구현

    서울 영등포구가 일정 기준 이상의 강우·수심 측정 시 침수 위험을 신속하게 알려주는 ‘침수 예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 여름은 슈퍼 엘니뇨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이 예상된다. 기존에는 호우, 태풍, 홍수 등에 대한 주의보와 경보는 있었지만, 주택 침수에 대한 정보 제공은 없었다. 이에 구는 미비했던 비상 발령 체계를 보완해 일정 기준 이상의 강우·수심 측정 시 주민들에게 침수 위험을 사전에 알리는 ‘침수 예보·경보제’를 실시한다. 구는 ▲시간당 55mm 또는 15분당 20mm 강우 초과 ▲도로수위계(보라매역 4번 출구 및 대림어린이공원) 기준 침수심 15cm 초과 ▲신풍로39를 비롯한 8개소의 하수관로 수위계가 ‘주의’ 수위 도달 시 침수 예보를 발령한다. 구는 침수 예보를 발령하면 통·반장과 이웃, 돌봄 공무원이 담당하는 가구에 출동해 중증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동행 파트너’를 가동한다. 이어 즉시 현장 출동과 CCTV 확인으로 위험 정도를 판단하여 ‘침수 경보’ 격상 여부를 결정한다. 침수 경보가 발령되면 구는 지체없이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한다.침수 예보·경보제로 경찰, 소방 등에 침수 정보를 선제적으로 전파해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가 있는 곳과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역류방지기와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반지하 주택 이주 희망자에게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전세·매입 임대주택 신청을 지원한다. 아울러 휴대용·이동식 물막이를 동주민센터, 수방 기동대, 공동주택 등에 배치했다. 한강이 범람하여 도심으로 흘러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노들길나들목 등에 위치한 육갑문 4개소도 점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침수방지시설물 설치, 시설물 점검, 반지하 주택 이주까지 빈틈없는 안전대책으로 각종 여름철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충주 터널공사장 붕괴…근로자 2시간30분만에 구조

    충주 터널공사장 붕괴…근로자 2시간30분만에 구조

    도로 터널공사 현장에서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매몰됐던 근로자가 2시간 30분 만에 구조됐다. 9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오후 10시 22분쯤 충주시 직동터널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인 근로자 A(61)씨가 흙더미에 깔려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천장부에 지지대를 설치한 뒤 붕괴 2시간 30분 만에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다리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왜 무시해”… 돈 문제로 다투다 아내 살해 60대 긴급 체포

    “왜 무시해”… 돈 문제로 다투다 아내 살해 60대 긴급 체포

    돈 문제로 다투다가 아내를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9일 말다툼을 벌이다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아내의 친구를 다치게 한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로 6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 10분쯤 경주시 황성동에 있는 집 거실에서 아내 B씨와 금전 문제 등으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무시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서 이를 말리던 아내 친구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택시를 타고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자신의 회사로 달아났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9일 오전 1시 30분쯤 붙잡혔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용인 산업용 장비 대여업체서 불…1시간 20분 만에 진화

    9일 오전 2시 58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한 산업용 장비 대여 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연면적 2937㎡ 규모의 지상 3층짜리 건물 3개 동으로 이뤄진 산업용 장비 대여업체 옆에 적재돼있던 파레트(화물 운반용 합판)에서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파레트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로 옮겨붙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이어 오전 3시 1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펌프차 등 장비 67대, 소방관 등 인력 18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1시간 20여 분 만인 오전 4시 26분 완전히 꺼졌다.불이 나자 직원 3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다수의 파레트와 세척 기계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온오프 통합… 멤버십의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온오프 통합… 멤버십의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신세계그룹이 온오프라인 6개 계열사 혜택을 합친 유료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8일 출시했다. 고객의 모든 일상을 신세계에서 해결하는 ‘신세계 유니버스’는 정용진 부회장이 꾸준히 강조해 온 사업 전략이다. 이번 통합 멤버십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쇼핑 욕구에 부응하는 한편 체감 높은 혜택 제공으로 충성 고객을 자사 쇼핑채널에 묶어두는 ‘락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비회원에 비해 멤버십 회원의 방문 횟수와 1인당 구매단가가 높아 최근 유통가에서 멤버십 출시 경쟁도 치열하다. 이날 열린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된 멤버십에는 이마트, 지마켓, SSG닷컴,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연간 3만원으로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쿠팡 와우 멤버십(월 4990원, 연간 5만 9880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연간 4만 6800원)보다 저렴한 편으로, 경쟁사를 다분히 의식한 가격 책정이다. 가입 즉시 3만원의 현금성 혜택(스타벅스의 경우 제조음료 쿠폰 5장)을 제공해 가입비 문턱마저 낮췄다. 계열사별 5% 할인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매달 SSG닷컴에서 쓸 수 있는 5% 할인쿠폰(할인 한도 장당 2만원) 3장과 이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5% 할인쿠폰(한도 장당 3000원) 4장 등이 제공된다. 클럽 회원은 스타벅스에서 제조 음료를 구매할 때마다 별 1개를 추가로 받는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 겸 SSG닷컴 공동대표는 “한국 유통시장 환경은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디지컬(디지털+피지컬) 리테일’ 시대로 변모했다”며 “다양한 고객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 미래 유통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에 따르면 이미 한국에서 매일 약 1000만명이 신세계 유니버스를 경험하고 있다. 하루 평균 이마트 매장을 찾는 고객은 150만명이며 스타벅스와 신세계백화점은 각각 100만명, 60만명이 다녀간다. 여기에 지마켓·옥션, SSG닷컴 하루 이용자는 600만명에 달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24와 신세계푸드, 스타필드 등도 멤버십 참여를 준비 중이며 KT, 대한항공 등 신세계그룹 외부 기업과도 협약을 확대해 혜택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배송 편의와 협력사 동반성장 등 기존 체계에서 부족했던 점도 보완한다. 신세계그룹의 파트너사는 약 85만 곳으로 국내 판매업자 중 절반에 달한다.
  • 경북도, 재난안전 스마트 시티로 도약

    경북도, 재난안전 스마트 시티로 도약

    경북도가 재난안전 스마트 시티로 거듭난다. 도는 8일 도청 안민관에서 ‘경상북도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2단계 구축’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도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도와 시·군, 중앙정부·관계기관의 재난예방, 대응, 복구, 조사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재난정보 공동 활용 시스템이다. CCTV 영상, 사물인터넷(IOT) 등 경북에 산재된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연계해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현한다. 통합플랫폼은 ▲23개 시군과 연계된 스마트 시티망을 통해 3만 2000대의 CCTV영상을 수집하는 ‘광역 영상 허브’ ▲시군에 산재된 강수·수위·적설·지진 데이터 센서 등을 표준화해 수집하는 ‘재난센서 허브’ ▲국토지리정보원과 연계된 재난현장 위성·항공 영상, 드론영상의 ‘재난서비스 허브’ 등으로 구성됐다. 통합플랫폼의 각종 정보는 재난예측, 재난상황 실시간 정보 제공, 재난 복구, 조사 분석에 활용한다. 사건현장 영상지원·수배차량추적(경찰), 119출동 영상지원서비스(소방), 전자발찌 위반 신속검거 서비스(법무부) 등 사건사고 예방에도 제공한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조우석 국토정보지리정보원장,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재난·안전 분야 공간정보 활용 확대’ 업무협약도 맺었다. 도는 2023년 재난분야 공간정보 활용 확대 최초 시범 광역도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공간 정보를 활용해 피해 규모를 신속히 산정하고, 2차 재난 상황을 관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재난발생 시점에 해당 지역의 위성·항공 영상, 가공정보(수치지형도, 인구·건물 통계)를 핫라인으로 제공받는 등 재난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재난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도정 전반 상호 연계·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신 초기 아내 폭행한 남편…경찰, 구속영장 신청

    임신 초기 아내 폭행한 남편…경찰, 구속영장 신청

    임신 초기의 아내를 폭행한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둔기를 휘두르며 강하게 저항하다가 체포됐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A(50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쯤 아내 B씨 복부 등을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주여성인 B씨는 임신 초기(9주)로 안정이 필요한 상태였다. 현재 태아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와 부인을 즉시 분리 조처하고 부인에게 임시 거처를 안내했다. 이후 B씨 지인과 경찰관이 B씨 옷가지 등을 정리하려고 집에 오자 A씨는 “다 죽여버리겠다”며 둔기를 휘두르고 집어던졌다. 경찰은 저항하는 A씨를 제압,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폭행을 저지른 전력이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추가 범행을 우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전날 얼마나 마셨길래...혈중알코올 0.195% 만취 운항 선장 적발

    전날 얼마나 마셨길래...혈중알코올 0.195% 만취 운항 선장 적발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선장 A(67)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사천해경은 지난 7일 오후 2시 19분쯤 사천시 실안동 앞 해상에서 신고자가 “음주운항이 의심되는 선박이 있다”는 신고를 함에 따라 출동해 같은날 오후 3시 30분쯤 중촌항으로 입항하던 예인선(37t 규모) 선장 A씨를 단속했다. A씨는 단속 당시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코올 농도 0.195%로 만취상태였다. A씨는 음주운항 적발 현장에서 해경에 “지난 6일 오후 6시쯤 집에서 소주 1병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7일 오전 6시쯤 삼천포항을 출항해 예인 업무를 마친 뒤 같은날 오후 예인선을 운항해 입항하다 해경에 단속됐다. 해경측은 적발 당시 A씨 혈중알코올 농도가 만취상태로 측정된 것으로 미뤄 A씨가 진술한 음주량과 음주 시간대 등의 신빙성이 떨어져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해사안전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 음주상태에서 선박 조타기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지시하다가 적발되면 1년 이상 2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해기사면허 취소 요청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해상에서 음주운항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음주운항이 의심되는 선박을 발견하면 해경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장남 첫 공판 모습 드러낸 남경필 “아들 마약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

    장남 첫 공판 모습 드러낸 남경필 “아들 마약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아들 남모(32)씨의 첫 공판을 지켜본 후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아들이 마약을 끊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 전 지사는 8일 열린 남씨의 공판 후 서울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아들은 두 번 자수했고, 가족이 두 번 신고했다”며 “아들이 마약을 끊을 수 있도록 가족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다음 공판때 증인으로 출석해 신고하게 된 경위 등을 소상히 밝히고자 한다”며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정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남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마약 상습 투약 부분을 언급하며 마약 종류를 특정하고, 검찰이 적시한 필로폰 소지 혐의 내용을 재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남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 30일까지 경기 용인과 성남에 있는 아파트 등에서 16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류 판매상으로부터 필로폰 총 1.18g을 구매 및 소지한 혐의도 받으며, 지난해 11월 26일에는 펜타닐을 흡입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펜타닐은 말기 암 환자 등에게 쓰이는 마약성 진통제로, 진통 효과가 모르핀의 약 200배, 헤로인의 약 10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씨는 지난 3월 23일 용인 기흥구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으며, 같은 달 25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돼 풀려났다. 그러나 남씨는 영장 기각 5일 만인 같은 달 30일 예정된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재차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결국 지난 4월 구속됐다. 한편 남씨의 다음 재판은 다음달 13일이다.
  • “커튼 뒤 숨던 애” 정유정 동창 증언…“핏자국, 하혈” 산부인과행

    “커튼 뒤 숨던 애” 정유정 동창 증언…“핏자국, 하혈” 산부인과행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의 사이코패스 지수가 연쇄살인범 강호순보다 높게 나온 가운데, 경찰 첫 출동 당시 정유정이 혈흔을 ‘하혈’이라고 둘러대며 병원 진료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유정은 지난달 27일 0시 50분쯤 경남 양산의 낙동강변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 시신 일부가 담긴 여행가방을 유기했다. 이 과정에서 피가 묻은 여행가방을 풀숲에 버리는 걸 수상하게 여긴 택시기사는 “목적지에 도착해 가방을 들어주려다 물기가 있어 보니 피였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정유정의 손과 가방에서 혈흔을 확인하고 자초지종을 물었다. 그러자 정유정은 “하혈하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7일 TV조선은 정유정이 경찰에 혈흔이 발각되자 거짓말로 둘러댔으며, 경찰은 구급차를 불러 정유정을 병원으로 이송해 산부인과 검사까지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하혈 흔적은 없었고 정유정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퇴원해도 좋다는 의사 확인 후 정유정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정유정 신고 택시기사, 손에 피가…”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 40분쯤 부산 금정구에 있는 피해 여성 A(20대)씨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혼자 사는 A씨에게 범행 이틀 전 ‘자녀의 과외 교사를 구한다’며 과외 중개 앱을 통해 접근했고, 당일 중고로 산 교복을 입고 A씨의 집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유정은 범행 후 마트에서 락스와 비닐봉지 등 범행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집으로 돌아가 여행용 가방(캐리어)을 챙긴 뒤 A씨의 집에서 시신을 훼손했다. 정유정은 다음날인 27일 0시 50분쯤 시신 일부를 캐리어에 담아 택시를 타고 경남 양산의 낙동강변 풀숲에서 시신을 유기했다. 6일 JTBC에 따르면 정유정을 태운 택시기사의 동료는 “도와주려고 가방을 들어줬는데 물 같은 게 새어나와 손이 젖었다더라. 그런데 그게 빨간 피였고 그래서 신고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동료에 따르면 택시기사는 현재 “잠시 피신해 있겠다”며 주변 연락을 피하고 있다. 정유정 사이코패스 지수 강호순보다 높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최근 정유정을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했다. 그 결과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지수는 28점대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아내와 장모를 살해하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여성 8명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2009년 사형 확정판결을 받은 강호순(27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는 총 20개 문항으로 40점 만점이다. 한국은 통상 25점 이상, 미국은 30점 이상일 때 사이코패스로 간주한다. 일반인은 15점 안팎의 점수가 나온다. 역대 우리나라 주요 범죄자의 사이코패스 지수는 연쇄살인범인 유영철 38점,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29점, ‘어금니 아빠’ 이영학 25점 등이었다. 포렌식 결과 정유정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범행 석 달 전인 올해 2월부터 범행 전에 ‘살인’, ‘시신 없는 살인’, ‘살인 사건’ 등의 검색을 한 데 이어 지역 도서관에서는 범죄 관련 소설도 빌려봤다. 평소에는 방송 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범죄수사 프로그램을 많이 보며 살인에 관심을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과외 앱을 통해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에 비춰 또 다른 피해자가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 “살인해보고 싶었다”고 자백한 정유정의 경우 시신 유기 이후 택시 기사의 신고로 긴급체포되지 않았다면 연쇄살인을 벌였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고교 동창생 증언 “커튼 뒤 숨던 애” 정유정의 학창시절은 어땠을까. 고교 동창생들이 기억하는 학창시절 정유정을 ‘커튼 뒤에 숨는 애’로 기억했다. 8일 MBN에 따르면 학창시절 정유정은 존재감 없는 사실상 외톨이였다. 한 고교 동창생은 “말 없고 혼자 다니고 반에서 존재가 없는 애. 친구가 없었다”고 증언했다. 다른 동창생은 정유정이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친구였다고 했다. 동창생은 “인사해도 인사 자체를 받아주지 않았다. 얘기 잘 안하고 대답도 잘 안했다”고 전했다. 괴롭힘이나 따돌림, 이른바 ‘왕따’를 당한 적은 없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늘 커튼 뒤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고 동창생들은 입을 모았다. 또 다른 동창생은 “커튼 뒤에 항상 가 있었다. 간식 먹을 때도 커튼 뒤에서 혼자 먹었다”고 설명했다. 졸업 후에도 정유정과 연락하는 친구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경찰이 압수한 정유정의 휴대전화에도 친구 연락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석방 다음날 ‘기습 출근’ 용산구청장…유족 집무실앞 항의

    석방 다음날 ‘기습 출근’ 용산구청장…유족 집무실앞 항의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아오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석방 다음날인 8일 곧바로 청사로 출근했다. 앞서 이태원 유족들은 출근을 막겠다고 밝힌 상태에서 박 구청장은 일찍이 청사로 나와 양측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출근 저지’를 위해 청사 앞에 모였다. 기자들도 새벽부터 박 구청장의 자택 앞에서 대기했지만 출근하는 모습은 발견하지 못했다. 유족들은 오전 8시쯤 박 구청장이 이미 출근했다는 얘기를 뒤늦게 전해 듣고 9층 구청장실로 올라가 구청장과 만남을 요구했다. 이들은 “박희영 나와라” 고함을 지르며 구청장실의 문을 흔들었다. 돌발 상황에 대비해 이태원파출소 경찰관 8명이 출동해 대기했다. 유가족협의회 측은 문에 ‘박희영 용산구청장 즉각 사퇴하라’라고 적힌 스티커와 사퇴 촉구문을 붙이고 발걸음을 돌렸다. 송진영 유가족협의회 대표직무대행은 “이런 무능한 자에게 23만 용산구민의 생명, 이태원을 방문하는 수십수백만의 안전을 맡길 수 있겠나”면서 “박희영이 공황장애라면 유가족은 살아 숨 쉬는 시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유족들은 “박 구청장은 참사 직후 유가족에게 사과는 커녕 진실을 은폐하기에 급급했으며 어제 구치소를 나서는 길에도 줄행랑을 쳤다”며 “공직자로서 자격도 능력도 없는 박 구청장은 즉각 물러나라”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는 전날 박 구청장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주거지는 용산구 자택으로 제한되며 구청 출·퇴근은 가능해져 박 구청장은 직무권한을 다시 행사하게 됐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박 구청장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앞으로도 정상 출근한다”고 전했다. 유족들도 출근 시간대 구청을 찾아 박 구청장의 출근 저지를 위한 피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노인복지시설서 양귀비 무더기 발견…경찰 수사 착수

    노인복지시설서 양귀비 무더기 발견…경찰 수사 착수

    대구의 한 노인돌봄시설 텃밭에서 양귀비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쯤 대구 서구 한 주간 노인돌봄시설 텃밭에 양귀비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텃밭에서 마약류로 의심되는 양귀비 100여 주를 발견해 모두 압수했다. 경찰은 압수 당시 해당 양귀비가 관상용은 아닌 것으로 봤지만 마약류인지 정확한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또 경찰은 돌봄시설 관계자를 상대로 해당 양귀비를 재배한 사람이 누구인지 조사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 ‘K2전차·아파치 헬기 총출동’ 2023 연합·합동 화력 격멸훈련[포토多이슈]

    ‘K2전차·아파치 헬기 총출동’ 2023 연합·합동 화력 격멸훈련[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7일 오후 경기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에서 2023 연합·합동 화력 격멸훈련이 펼처지고 있다.
  • ‘범죄 미드’ 광팬이던 필리핀 15세 소년, 4살 조카 잔혹 살해 [여기는 동남아]

    ‘범죄 미드’ 광팬이던 필리핀 15세 소년, 4살 조카 잔혹 살해 [여기는 동남아]

    연쇄 살인범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인기 미국 드라마에 심취한 15세 필리핀 소년이 4세 조카를 잔혹하게 살해 후 세탁기에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더미러는 지난달 28일 필리핀 북부 라스피냐스 경찰이 4세 남아를 살해한 A군(15)을 구속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6일 피해 아동의 부모는 볼 일이 있어 15세 A군에게 아이를 맡긴 뒤 외출했다. 평소 A군은 4살 조카와 잘 놀아 주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겼던 것이다. 하지만 귀가한 부모는 집 안 어디에서도 아들을 찾을 수 없었다. A군에게 아들의 행방을 묻자 “숨바꼭질을 하던 중 아이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아들이 보이지 않자, 결국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틀 뒤 모친은 사용하지 않는 세탁기 쪽에서 악취가 풍기는 것을 발견했다. 세탁기 뚜껑을 열자 거기에는 실종된 아들의 시신이 있었다. 출동한 경찰은 A군을 아동학대 및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조카를 살해한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세탁기 안에 의식을 잃고 누워 있는 아이의 사진과 함께 “후회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던 것. 그는 SNS 채팅룸에서 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연쇄살인범의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이 심취해 있던 미국 드라마 속 연쇄 살인범은 실존 인물로 1978년부터 1991년까지 17명의 남성을 토막 살해한 연쇄살인범이자 성범죄자다. 조사 결과 경찰은 “수사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A군이 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연쇄 살인범을 내면화함으로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A군은 스스로의 범행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A군은 사회복지 개발청으로 보내져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18세가 될 때까지 법적 절차가 중단된다.
  • “매국노 잡아라”…일본산 ‘방사능 과자’ 유통시킨 백화점 논란 [여기는 중국]

    “매국노 잡아라”…일본산 ‘방사능 과자’ 유통시킨 백화점 논란 [여기는 중국]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인접한 중국이 가장 거세게 반발하는 가운데 중국 광둥성 포산의 한 백화점이 일본 방사능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을 몰래 판매한 사실이 적발돼 논란이 일었다.  7일 광명망 등 중국 매체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포산의 한 백화점에서 일본 방사능 지역인 나가노현 등 3개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이 판매된 혐의를 확인, 식품안전법에 따라 이 백화점에 1만 위안(약 193만 원) 상당의 벌금형이 부과됐다고 보도했다.  관할 경찰은 이 백화점에서 일본 나가노현 등 중국 당국이 수입 불가 지역으로 지정한 10개 지역 중 3개 지역에서 생산된 음료 8병과 젤리 1박스, 과자 10팩 등이 유통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백화점에서는 지난 3월까지 문제의 일본산 제품들이 유통됐으며, 판매 전 반드시 요구되는 일본산 수입 품목에 대한 전수 검사도 일절 실시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당국의 이 같은 일본산 수입품에 대한 제재 조치는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중국 당국은 국가품질감독검사겸역총국을 통해 공고한 일본 10개 지역의 식품과 식용농산물, 사료 등의 수입을 전면 금지해오고 있다.  일부 대중국 수출이 허가된 일본 수입품이라도 중국 유통 전 반드시 일본 정부가 발급한 원산지 증명서가 요구된다. 그중에서도 채소와 유제품, 수산품 및 수생동물, 찻잎, 과일, 약용식물제품등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가 발급한 방사성물질검사합격증명도 첨부해야 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강제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방사능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이 일부 중국으로 유통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길거리에서 파는 저렴한 제품도 아니고, 백화점에서 고가에 파는 것이 일본 방사능이 가득한 제품이었다니 실망스럽다”면서 “내가 비싼 돈을 주고 산 것이 방사능 오염 식품이었다니, 이런 것들은 수입 업자 입에 모조리 넣어야 한다”, “돈 때문에 오염된 먹거리를 자국민에게 파는 매국노를 찾아 엄벌에 처해달라”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지난 2017년에도 중국의 수입업체들이 반입 금지된 방사능 오염 지역의 일본 식품을 들여와 널리 유통 시켜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던 사례가 있었다.  당시 문제를 고발했던 관영 방송국 CCTV는 중국 수입업체들은 수입금지 일본 식품의 원산지를 감추기 위해 상세한 주소를 표시하지 않고, ‘일본’이라고만 표시해 판매한 혐의를 집중 보도했다.  이 무렵 일본산 제품 수입업체들은 중국 해관의 통관 검사를 피하기 위한 수법으로 홍콩으로 우회해 남방 도시인 선전으로 일본 제품을 들여와 자국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유통시켰다.  중국 매체들은 해당 사건을 보도하기 위해 일본의 제과회사 카루비, 잡화점 무인양품(무지)등 일본기업에서 생산되는 쌀·과자·주류·분유 등의 원산지를 추적해 보도했다.  방사능 오염지역 일본 식품의 수입을 방치한 중국 정부의 감독 소홀에도 책임이 있다는 비난이 거세지자 관할 시장조사국은 즉각 조사를 벌였고 수입금지 일본 식품을 판매한 업체들의 수가 무려 1만 3000곳에 이르는 한 인터넷 쇼핑몰을 지목, 전면적인 시정 조치를 하겠다고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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