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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는 집, 남편은 화단에…동대문서 부부 숨진 채 발견

    아내는 집, 남편은 화단에…동대문서 부부 숨진 채 발견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0일 오전 5시 50분쯤 ‘남자가 화단에 추락해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파트 화단 인근에서 남편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과 함께 A씨의 집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아내의 시신도 발견했다. 집안에서 혈흔이나 흉기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편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근거로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투신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단 6시간 만에…中 50대 여성, 파출소에서 의문사 논란

    단 6시간 만에…中 50대 여성, 파출소에서 의문사 논란

    50대 여성이 중국 경찰서에서 심문을 받던 중 의문사한 사건이 발생해 고문에 의한 사망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환구망 등 중국 매체는 지난 14일 남방도시인 후난성 장자제시 외곽에 거주했던 50대 여성 조 모 씨(56)가 단 6시간 만에 파출소 안에서 영문도 모르게 쓰러져 숨을 거준 사건을 집중보도했다. 이 사건은 조 씨의 자녀인 덩 양이 평소 건강했던 모친의 갑자스러운 사망에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와 고문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을 소셜미디어에 제기하면서 일파만파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덩 양의 주장에 따르면, 조 씨가 관할 파출소로부터 성매매 알선 용의자로 지목돼 조사 받으라는 연락을 받은 것은 지난 14일 오전 9시경이었다. 연락을 받은 조 씨가 파출소에 도착한 것은 같은 날 오전 10시경었는데 이때부터 불과 6시간 후인 오후 4시경 조 씨는 심각한 사망 징후를 보이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확인됐다. 덩 양은 당일 상황에 대해 “병원에서 연락을 받고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엄마는 호흡기를 한 채 마치 죽은 사람처럼 손이 몹시 차가웠다”면서 “결국 병원 의료진은 엄마가 숨이 멎었다고 통보했다”고 회상했다. 문제는 이후 법의학자 등 시체 검안사들의 검시 결과, 조 씨의 시신에서 뚜렷한 폭행 흔적이 발견됐다는 점이다. 덩 씨는 “죽은 엄마 몸 곳곳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멍 자국이 발견됐고, 입 주변과 혀에도 뚜렷한 상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더해, 이후 공안국이 조 씨의 시신을 가족들에게 인도하는 것을 거부하는 등 강압적인 고문에 의한 사망 사고라는 의혹을 더욱 키웠다. 덩 양은 “죽은 어머니의 시신을 장례식장으로 옮겨야 한다고 가족들이 요구했는데, 경찰들이 막아섰다”면서 “가족이 시신을 인도받는 것 자체를 불허했고, 장례가 있었던 사망 후 5일 동안 가족들은 엄마 시신을 두 눈으로 전혀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들은 가족들에게 휴대폰으로 촬영한 시신 영상만 일부 보여줬을 뿐이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유가족의 요구로 공개된 파출소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조 씨의 소환이 있었던 14일 오전 10시와 같은 날 오후 3시 31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의식을 잃은 채 실려 나오는 조 씨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영상 속 엄마는 이미 온몸에 힘이 전혀 없어서 축 늘어져 있었고, 이미 사망한 사람처럼 보였다”면서 “문제는 지금껏 파출소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CCTV를 제공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엄마가 조사를 받으러 간 곳이 다른 곳도 아니고 파출소인데, 적어도 그와 관련한 기록 정도는 있을 것 아니냐”며 당국의 은폐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그러면서 “올해 엄마의 나이는 겨우 56세에 불과하고, 최근 의사가 진단한 건강검진결과에서도 아무런 질병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기저질환도 없고 건강했던 엄마가 무슨 이유로 갑자기 사망했는지 당국이 설명해야 한다”고 SNS에 거듭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 “왜 공이 안 맞아”… 골프장서 행패 부린 50대 벌금

    “왜 공이 안 맞아”… 골프장서 행패 부린 50대 벌금

    ‘골프공이 잘 맞지 않는다’며 실내 골프연습장 유리창을 파손하는 등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3)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의 골프연습장에서 스윙 연습 도중 공이 뜻대로 맞지 않자 화가 나 골프채로 실내 유리창을 깨트리고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도 골프채로 한 번 더 유리창을 가격했다가 연행됐다. 그는 경찰서에서 “유리에 비친 공을 치기 위해 실수로 골프채를 휘둘렀다”고 해명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에게는 폭력행위처벌법상 집단·흉기 등 상해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는 등 다수의 처벌 전력도 있다.
  • 영화배우 곽도원 1000만원 벌금형… 동승자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없음’

    영화배우 곽도원 1000만원 벌금형… 동승자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없음’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대기중 도로에서 잠든 상태로 적발된 영화배우 곽도원(50·본명 곽병규)이 10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제주지법 형사8단독(강미혜 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곽씨에게 최근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약식명령은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 등 벌을 내리는 절차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해 9월 25일 오전 4시쯤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0.08%) 수치를 훌쩍 넘는 0.158% 상태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한 술집에서 애월읍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약 11㎞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곽씨는 함께 술을 마신 동승자 A(30대)씨를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태워 술집과 약 2㎞ 떨어진 한림읍 협재리 주거지 인근에 내려줬다. 곽씨는 A씨를 내려주고 애월읍 봉성리 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차를 몰았으며, 신호를 기다리던 중 잠이 들었다. 이 도로는 차도가 하나인 편도 1차선이다. 경찰은 오전 5시쯤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곯아떨어진 곽씨를 발견했다. 검찰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송치된 동승자 A(30대)씨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하려면 A씨가 곽씨에게 차 열쇠를 쥐여 주는 등 음주운전을 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지만, 검찰은 A씨가 곽씨가 음주운전을 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 ‘한밤 음주운전’ 배우 곽도원 벌금 1000만원 약식명령

    ‘한밤 음주운전’ 배우 곽도원 벌금 1000만원 약식명령

    한밤중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한 배우 곽도원(50·본명 곽병규)이 벌금형에 처해졌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8단독 강미혜 판사는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된 곽도원에게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공판절차를 거치지 않고 서면심리만으로 벌금형 등을 내리는 명령을 말한다. 곽도원은 지난해 9월25일 오전 4시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한 주점 주차장에서부터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의 한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10㎞ 구간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았다. 당시 곽도원은 지인 A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나온 뒤 인근에 A씨를 내려준 다음 집으로 가다 신호대기 중 그대로 잠들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당일 오전 5시쯤 한 시민의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도로 한가운데 정차 중인 SUV 운전석에서 잠자고 있는 곽도원을 적발했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0.158%였다. 곽도원은 관련 보도가 나간 범행 당일 오후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 인구 위기 해결할 ‘어벤저스’ 인구정책기획단 ‘어셈블’

    인구 위기 해결할 ‘어벤저스’ 인구정책기획단 ‘어셈블’

    정부가 저출산·고령화로 대표되는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9개 정부 기관이 머리를 맞대는 ‘범부처 인구정책기획단’을 공식 발족했다.(서울신문 6월 15일자 1면) 인구 구조 변화가 우리 사회 전반을 관통하는 복합 위기라는 점을 지적한 본지의 ‘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 기획보도에 정부가 ‘인구정책 어벤저스’ 신설로 부응한 것이다. 기획단은 인구 문제 대응의 전선을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 전 분야로 넓힐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는 19일 인구정책 상설 협의체 인구정책기획단을 꾸리고 첫 회의를 열었다. 정책 컨트롤타워인 홍석철 저출산위 상임위원과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해 온 방기선 기재부 1차관,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이 공동단장을 맡았다. 지금까지 인구 정책은 저출산위와 복지부, 기재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등 8개 정부 기관이 주도해 왔다. 이번에 범정부 기획단이 구성되면서 국무조정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통계청 등 11개 정부 기관이 인구 문제 대응에 가세한다. 정부 부처별로 분산된 인구 정책을 연계해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기획단은 복지부가 담당하는 ‘저출산 정책’과 ‘고령사회 대응’, 기재부가 담당하는 ‘축소사회 대응’과 ‘경제활동인구 확충’ 등 총 4개 분야에서 11개 작업반도 구성했다. 김영미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기획단을 통해 인구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인 향후 10년의 중장기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우선 추진 과제를 촘촘히 챙기겠다”면서 “전 부처가 경계를 넘어 혁신적인 정책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방 차관은 “인구 문제는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물로, 한두 가지 정책으로 일거에 풀어낼 수 없고 재정 지원 확대만으로 해결하기도 어렵다”면서 “과거 익숙한 사고와 정책 대응에서 벗어나 모든 정책 분야를 망라한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초저출산 극복, 초고령사회 대응,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전 부처가 역량을 집중한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국민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기획단에 참여하는 정부 부처들은 앞서 지난 14~15일 열린 ‘2023 저출산고령사회 서울신문 인구포럼’에 대거 참석해 인구 위기 대응 방향을 미리 선보인 바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인구 위기 대응이 절체절명의 과제임을 천명했고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기조강연에 나서 정부가 획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재부, 교육부, 국방부, 행안부, 농림부, 산업부, 복지부, 고용부, 국토부, 중기부, 인사혁신처 등 11개 부처의 인구 문제 담당 국장까지 포럼에 총집결해 대응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법무부 관계자는 현장에서 이민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포스코를 비롯한 재계 관계자들도 포럼에 대거 참석해 인구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 만취 역주행으로 택시기사 숨지게 한 40대 검찰 송치

    만취 역주행으로 택시기사 숨지게 한 40대 검찰 송치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가 역주행으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기사를 숨지게 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최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 0시 50분쯤 광주시 역동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만취 상태에서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50대 B씨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B씨가 숨졌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40대 승객 C씨도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천시 백사면에서 술을 마신 뒤 20㎞가량 운전해오던 중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2㎞가량을 더 달아났고, 이 중 500여m 구간을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 사고 이전에도 음주로 인해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달 초 사고로 부상을 당한 A씨가 회복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며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2명에 대해서도 방조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천안서 50대 여성 ‘부당해고’ 주장…고공농성

    천안서 50대 여성 ‘부당해고’ 주장…고공농성

    경찰·소방서, 에어매트 설치 등 대비농성 40여분 만에 무사히 내려와 19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건물 옥상에서 50대 여성이 근무하는 직장에서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고공 농성을 벌였다. 천안서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A씨는 4층 건물 옥상 난간에서 자신의 근로계약과 관련해 부당한 해고를 주장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50여명을 현장에 출동시켜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긴박한 대치가 이어진 끝에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농성 40여분 만인 낮 12시경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와 직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경찰, 달리는 오토바이에 BB탄 총을 쏜 20대 검거

    경찰, 달리는 오토바이에 BB탄 총을 쏜 20대 검거

    경찰이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장난감 BB탄 총을 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길에 서서 BB탄 총을 발사해 오토바이를 몰던 B(20대·여)씨의 손을 맞춘 혐의다. A씨는 범행 후,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으나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의 차량을 추적해 그를 검거했다. A씨가 사용한 장난감 총기는 검거 당시, 그와 함께 있던 지인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게 특수폭행 혐의 등을 적용할 방침이다.
  • 심야시간 오토바이 몰던 10대 경찰관 들이받아 입건

    심야시간 오토바이 몰던 10대 경찰관 들이받아 입건

    심야시간대 오토바이를 몰던 10대가 경찰관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A(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김포시 장기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경찰관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관은 굉음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주행중이던 A군에게 정지 신호를 줬지만 A군이 이를 무시고 운전하다가 경찰관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경찰에서 “나는 오토바이 굉음과 상관없다. 경찰관이 갑자기 튀어나와 다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무등록 오토바이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군과 경찰관이 모두 다쳤으나 큰 부상은 아니었다”며 “당시 장기동 일대에 굉음 신고 25건이 접수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 아름다운 비행? 위험한 비행!… 또 패러글라이딩 사고

    아름다운 비행? 위험한 비행!… 또 패러글라이딩 사고

    16일 서귀포 성산읍 산양해수욕장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고압 전신주에 감전돼 60대 남성이 사망한데 이어 18일에는 한림읍 금악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1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12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금악오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 A씨가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났다는 동호회 회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오른쪽 발목 개방성 골절을 입은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지난달 25일 오후 5시 6분쯤에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60대 남성이 착지를 위해 내려오다 착륙지점을 벗어나면서 도로를 달리던 렌터카 차량과 충돌해 다치기도 했다. 소방 관계자는 “패러글라이딩할 때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장비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또 갑작스러운 기류 변화가 감지될 경우 즉시 비행을 멈추고, 특히 제주는 시시각각 강풍이 부는 등 날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궂은 날씨에는 무리하게 비행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 생방송 중 극단 선택한 유튜버 BJ임블리 사망

    생방송 중 극단 선택한 유튜버 BJ임블리 사망

    생방송 중 극단 선택을 시도했던 유튜버가 끝내 숨졌다. 37세. 19일 BJ 임블리(본명 임지혜)의 인스타그램에는 “고(故) 임지혜님께서 별세하셨기에 부고를 전해드린다.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주시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모바일 부고장이 올라왔다. 앞서 임씨는 지난 11일 동료 유튜버들과 함께한 생방송에서 다툼이 벌어져 집으로 돌아왔다. 자신의 채널에서 진행한 생방송에서 그는 “힘들다”며 눈물을 흘렸고, 직접 쓴 자필 유서를 공개한 뒤 카메라 앵글 밖으로 사라져 극단 선택을 시도했다. 생방송은 약 20분 뒤 119구급대원들이 출동한 뒤에야 종료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임씨는 사경을 헤매다 끝내 사망했다. 임씨는 2006년 맥심 화보 모델로 데뷔한 뒤 2013년부터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다. 2018년부터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페루 쓰레기장에서 3000년 전 미라 발견…머리카락도 온전 [여기는 남미]

    페루 쓰레기장에서 3000년 전 미라 발견…머리카락도 온전 [여기는 남미]

    페루 쓰레기하치장에서 기원전의 것으로 보이는 미라가 발견됐다. 현지 언론은 “산마르코스 마요르대학 고고학팀이 페루 리마의 쓰레기하치장에서 최소한 30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라를 발굴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라는 신에게 제물로 바쳐진 주민이었을 수 있다고 대학은 밝혔다. 미라가 발견된 건 우연이었다. 산마르코스 마요르대학은 쓰레기하치장에서 미라로 보이는 해골이 발견됐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먼저 출동한 건 고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이 살펴보니 미라는 얼굴과 머리카락만 외부에 노출돼 있는 상태였다. 학생들은 “미라의 얼굴이 노출된 과정은 미스터리지만 대충 살펴봐도 (일반 유골이 아니라) 오래된 미라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미라가 분명하다는 학생들의 연락을 받은 대학은 쓰레기하치장으로 교수들을 보냈다. 발굴 경험이 많은 교수들이 작업을 지휘해야 훼손 없이 미라를 발굴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학 관계자는 “미라의 얼굴이 노출돼 있다면 상태가 엉망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며 발굴 경험이 많은 교수들을 엄선해 현장에 투입했다고 말했다. 발굴팀은 쓰레기부터 치워야 했다. 미라의 얼굴은 노출돼 있었지만 목 아래쪽으로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미라가 훼손되지 않도록 고고학교수들의 지휘를 받으면서 당국은 쓰레기 8톤을 치웠다. 쓰레기를 치운 후 발굴팀이 조심스럽게 흙을 파헤치면서 미라는 완전한 상태로 모습을 드러냈다. 미라는 면 등 식물성 천으로 몸을 감싼 채 길게 누워 있었다. 머리카락이 아직 남아 있는 등 보전 상태는 뛰어났다. 학자들은 미라가 매장된 방식, 미라가 누워 있는 자세 등을 볼 때 만차이문명 때의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만차이문명은 주전 1500~1000년 지금의 페루 땅에서 꽃피운 문명이다. 고고학자 미겔 아길라르는 “돌을 쌓고 시신을 누인 것 등을 보면 만차이문명 때의 무덤일 가능성이 99%”라며 “미라는 최소한 3000년 전의 것이란 얘기가 된다”고 말했다. 만차이문명은 미라를 만드는 기술이 뛰어났다고 알려져 있다. 농사가 잘 되도록 신에게 제물을 바친 후 제물이 부패하지 않도록 미라를 만들곤 했다는 것이다. 고고학자 아길라르는 “시신을 천으로 감싸는 건 당시 제물을 처리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 세 아들 일렬로 처형하듯 살해…美 30대 친부 현장 체포

    세 아들 일렬로 처형하듯 살해…美 30대 친부 현장 체포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세 명의 친아들을 모두 총으로 쏴 살해한 뒤 태연하게 계단에 앉아 있던 무정한 친부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오후 4시15분쯤 오하이오주 클러몬트 먼로타운십의 한 주택가에 사는 32세 용의자 채드 도어먼이 3세, 4세, 7세의 친아들 세 명을 모두 잔혹하게 살해,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집 밖에 계단에 앉아 있던 중 체포돼 구금됐다고 AP통신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할 경찰들은 사건이 발생한 주택 앞마당에 다량의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던 3명의 아이들을 발견,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미 현장에서 숨이 머져 있는 상태였다. 세 아이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용의자는 다름 아닌 아이들의 친부인 채드 도어먼으로 그는 경찰에 붙잡힐 당시 아이들을 살해하는 데 사용한 총을 옆에 둔 채 큰 저항없이 경찰에 인계됐다. 사건 당시 아이들의 친모(34)는 도어먼의 행각을 막아서던 중 그가 쏜 총에 맞고 손에 심각한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도어먼의 총격을 피해 집 밖으로 도피한 아이들은 행인들에게 달려가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결국 아이들을 끝까지 추격하며 총격을 가하는 친부의 범행에 목숨을 잃은 채 사체로 발견된 사건이었다. 사건 직후 도어먼은 관할 경찰에 체포, 가중 살인 혐의로 기소돼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상태다. 그는 사건 이튿날이었던 16일 법원에 출두해 자신이 스스로 이 범행을 계획했으며 아이들을 모두 소총으로 살해한 사실을 전부 시인했다.  관할 경찰은 사건 현장에 강제로 침입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도어먼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도어먼이 아이들을 상대로 잔혹한 총기 범죄를 벌인 동기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을 수사한 클러몬트 카운티 지방검사장 데이비드 개스트는 친부인 도어먼이 아이들을 일렬로 세운 뒤 마치 범죄자들을 처형하는 듯 차례로 살해했다고 비판했다. 개스트는 “아버지가 한 행동이라고는 전혀 이해하기 어려운 잔인한 행위로 어린 아들들을 살해했다”면서 “피해 아동 중 한 명이 간신히 탈출해 집 앞마당으로 도망쳤으나 곧 도어먼이 아이를 추격해 사냥을 하듯 잡아서 살해했다”고 사건의 참혹함을 지적했다. 수사 당국은 도어먼이 이번 사건을 최소 몇 달 전부터 계획한 끝에 실행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도어먼 살인사건의 1심 재판은 오는 26일(현지시간)으로 계획돼 있으나 범행의 잔혹성 탓에 그를 변호하겠다는 법률 대리인이 선임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 인터넷서 만난 4명 극단선택…남녀 3명 숨져

    인터넷서 만난 4명 극단선택…남녀 3명 숨져

    18일 오전 9시 30분쯤 강원 강릉 운산동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 여성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앞서 사고 현장 인근 농수로에서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30대 A씨를 발견했다. 숨진 이들과 A씨는 인터넷상에서 알게 된 사이이고, 전날 술을 마신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3명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A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소주 훔쳐먹다 걸리자 가스총 꺼낸 70대 강도

    소주 훔쳐먹다 걸리자 가스총 꺼낸 70대 강도

    누군가 분실한 가스총을 주워 당국의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다가 강도질까지 한 7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1부(김승주 부장판사)는 준특수강도, 총포·도검·화약류 등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71)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치료감호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6일 오후 청주의 한 상점에 들어가 소주와 음식물을 훔쳐먹다 상점 주인에게 들키자 가스총을 3차례 발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가스총을 발사했다. A씨는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 A씨는 분실신고가 접수된 가스총을 2018년 옥천에서 우연히 습득한 뒤 당국의 허가 없이 4년간 소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들과 합의하지는 못했지만, 형사처벌 전력이 없고 정신질환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날 무시해서” 요양원 70대 환자 흉기로 찌른 前 직원

    “날 무시해서” 요양원 70대 환자 흉기로 찌른 前 직원

    자신이 근무하던 요양원의 입소자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요양원에서 입소자인 70대 남성 B씨의 손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흉기로) 사람을 찔러 자수하겠다”며 112에 직접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과거 해당 요양원에서 일하다가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B씨는 다시 요양원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요양원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평소 A씨와 B씨가 어떤 관계였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 “교사 학폭 아냐” 통지에 교육청 불지르려 한 일가족

    “교사 학폭 아냐” 통지에 교육청 불지르려 한 일가족

    교육청 학교폭력위원회 조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교육청 건물에 불을 지르려 한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휘발유를 뿌린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공용건조물방화예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와 그의 아내, 아들 3명, 딸 1명 등 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춘천시교육지원청 앞에서 휘발유 1.5리터와 라이터 7개를 들고 찾아가 건물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제지하려던 경찰관 5명에게 휘발유를 뿌려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고등학생인 아들 B군이 최근 생활지도 교사로부터 폭력을 당했다’며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안의 심의를 요청했으나, 범행 당일 ‘학폭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서면 통지를 받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중 일부는 범행 과정에서 입고 있던 옷에 휘발유를 뿌리며 분신할 것처럼 행동해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지만, 실제 분신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A씨 가족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A씨를 제외한 가족들은 조사 후 석방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엑스포 표심 잡을 마지막 기회…부산시, 20일 BIE 총회 앞두고 총력전

    엑스포 표심 잡을 마지막 기회…부산시, 20일 BIE 총회 앞두고 총력전

    오는 20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4차 프리젠테이션(PT)이 진행되면서 부산시가 ‘부산 알리기’ 총력전에 나섰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20일과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172차 BIE 총회가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권을 가진 179개 회원국이 모두 참가하고, 개최 후보 도시들의 4차 PT가 진행된다. 이번 PT는 회원국들이 BIE 실사단의 개최 후보 도시에 대한 실사 보고서를 회람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최지 선정 투표를 하는 오는 11월 총회에서도 PT를 하지만, 그때는 회원국들이 이미 지지 도시를 정해 놓았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PT가 표심을 잡기 위한 사실상 마지막 승부처로 통한다. 그런 만큼 우리나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총회에 참석해 PT와 한국이 주최하는 리셉션(21일)에서 각국 대표단을 상대로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 일정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비롯한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힘을 보탠다.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도 파리 총회 현장에 총출동한다. 시에서는 박형준 시장과 엑스포 유치 관련 담당자들, 부산시의회는 안성민 의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특별위원회 강철호 위원장 등이 파리에 방문한다. 부산상의는 장인화 회장과 최삼섭 부회장이 동행한다. 시는 파리 도심 쇼핑몰 앞에서 부산 홍보관, 엑스포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방탄소년단, 배우 이정재, 핑크퐁 아기상어 등 엑스포 홍보대사들이 영상으로 엑스포를 소개한다. 방문객에게는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 과자를 증정할 계획이다. 부산에서는 월드컵 거리 응원을 하듯 4차 PT 응원 행사도 열린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여성추진협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서포터즈, 2030부산월드엑스포 시민연합 주최로 오는 20일 9시부터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진행된다. 동아대학교 응원단의 공연 등 사전 행사 이후 오후 10시부터 파리 총회에서 진행되는 4차 PT 실황을 지켜본다.
  • 한강 부표 잡고 버틴 고교생 살린 어민, 구조대원이었다

    한강 부표 잡고 버틴 고교생 살린 어민, 구조대원이었다

    한강에서 자살을 시도한 고등학생이 밤새 부표를 붙들고 사투를 벌이다 새벽 조업을 하고 돌아오던 어민에게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학생은 불우한 처지를 비관해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렸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을 만나 목숨도 구하고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16일 경찰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강 하류에서 실뱀장어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김홍석(65)씨가 스티로폼 부표를 붙들고 떠 있는 고등학생 A군을 발견했다. 김씨는 다급히 어선을 멈추고 A군을 구조한 후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는 A군을 바지선으로 옮겼다. 김씨는 A군의 체온을 올리기 위해 옷을 갈아입히고 난로를 피운 뒤 라면 2개도 끓여줬다. 이후 김씨는 인근 파출소에 전화해 오전 6시 30분쯤 A군을 경찰과 소방 당국에 인도했다. A군은 구조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A군은 전날 오후 10시쯤 가양대교에서 스스로 뛰어내렸다. 한강을 지나던 시민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다리 인근을 모두 수색했지만 끝내 A군을 발견하지 못했다. A군은 16일 오전 4시 5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강 하류까지 떠내려갔고, 강물에 떠 있는 스티로폼 부표를 붙잡은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마침 인근 지역에서 조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어민 김홍석 씨가 A군을 발견한 것이다. 김씨는 A군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어 붙잡았지만, 지친 A군은 축 늘어졌다. 김씨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보다 덩치가 큰 A군을 양손으로 있는 힘껏 끌어올려 겨우 배에 실었다. 김씨의 주도면밀한 행동은 고양시 행주어촌계 어민이자, 한국해양구조협회 행주구조대 대원으로 활동 중인 경력 덕분이었다. 김씨 부부는 극적으로 구조된 A군의 불우한 사정을 들어주며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위로했다. 그러자 A군은 부모님이 이혼하고 지금은 부모와 떨어져 청소년 쉼터 같은 곳에서 살고 있으며, 사는 게 힘들어서 죽으려고 했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김씨는 “평소 변사체를 종종 발견하곤 했지만 이렇게 살아 있는 학생을 구조한 건 처음”이라며 “장시간 부표에 떠서 버틴 게 천만다행이고 마음이 아주 아팠다”고 말했다. 김씨의 아내인 김정림(66)씨는 A군에게 “너무 힘들고 그러면 언제든 놀러 와라. 그런 생각 말고 열심히 살다 보면 분명 좋은 일 있을 거야”라며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접힌 만원짜리 2장을 꺼내 건넸다. 이에 A군은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 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경찰은 “A군이 한강에 빠지게 된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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