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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캐니언서 추락한 13살 소년, 기적적으로 살았다

    그랜드캐니언서 추락한 13살 소년, 기적적으로 살았다

    미국 그랜드캐니언 절벽에서 추락한 소년이 기적적으로 생존한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에 놀러 갔던 13세 미국 소년이 거의 100피트(약 30m)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스다코타주에 거주하는 와이엇 커프먼은 지난 8일 어머니 등 가족과 함께 관광명소인 그랜드캐니언 노스림을 찾았다. 당시 절벽 끝 바위 위에 있었던 커프먼은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비켜주려고 하다가 미끄러져 떨어졌다.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구조대원 수십명이 출동해 로프를 타고 절벽 아래로 내려가 그를 끌어 올린 뒤 헬리콥터에 실었다. 구조대원들이 커프먼을 안전하게 끌어올리는 데는 2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커프먼은 병원에서 “추락 이후엔 기억 안 난다”면서 “얼마 뒤 정신이 들어 구급차, 헬기, 항공기에 실려 여기에 온 것만 기억난다”고 애리조나주 지역방송 KPNX에 전했다. 그는 척추골 9개와 한쪽 손뼈가 부러지고 비장이 파열됐으며 폐도 손상됐다. 현재 치료를 받고 일단 퇴원한 상태다. 사고 당시 노스다코타주 집에 있었던 아버지 브라이언 커프먼은 “모든 이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2시간이 영원처럼 느껴졌다”면서 “우리 아이를 상자가 아닌 차 조수석에 태우고 올 수 있게 돼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미국서 가장 사고 많이 발생하는 국립공원” 그랜드캐니언은 2007년 개장 이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할 만큼 명소지만,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2019년에는 홍콩 국적의 관광객이 스카이워크 인근에서 기념사진을 찍다가 발을 헛디뎌 300m 밑으로 추락해 숨진 적이 있다. 뉴욕포스트는 “그랜드캐니언은 미국에서 가장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국립공원”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매체가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2월까지 그랜드캐니언에서 최소 56명이 실종됐고 6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 “쪽바리 일본 가라” 일장기 난리 났던 세종시, ‘태극기 달기’로 선공

    “쪽바리 일본 가라” 일장기 난리 났던 세종시, ‘태극기 달기’로 선공

    올해 3·1절 ‘일장기 공격’을 당한 세종시가 광복절을 맞아 선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섰다. 세종시 나성동은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 운동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이날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3·1절 일장기 게양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선제적 의미에서 태극기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태극기 꽂이가 없는 주상복합건물 위주인 세종시 중심지역 나성동이 태극기달기 운동에 앞장서면 시 전역으로 확산해 시민들이 대거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3·1절인 지난 3월 1일 나성동 인근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에서 이정우 목사가 일장기를 내걸어 큰 파문이 일었다. 경찰과 시 공무원들이 출동해 “일장기를 내리라”고 요구했으나 이 목사는 한동안 내리지 않았다. 그런데도 인공기 외에 다른 국기 게양은 특별히 저지할 법이 없어 답답하게 지켜봐야만 했다. 당시 세종시 온라인 커뮤니티 세종닷컴과 맘카페 등에는 일장기 게양을 비난하는 글이 폭주했다. ‘쪽바리, 한국 싫으면 일본 가라’ ‘짐승만도 못한 쪽바리’ ‘선열들이 목숨 바쳐 지킨 나라인데’ ‘폭탄 투하하는 심정으로 짱돌 던지고 싶다’ 등 비난이 빗발쳤다. 일부 시민과 시민단체는 사건 발생 이튿날인 2일 오후 2시쯤 일장기를 달았던 한솔동 아파트 앞에서 ‘3·1절에 일장기를 다는 매국노’ ‘일본으로 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집회를 했다. 입구 앞 계단 담벼락에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명으로 ‘대한민국 독립역사의 첫 기념일 3·1절에 일장기를 내건 쪽바리놈은 한국이 싫으면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가라. 너에게 마지막 경고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이에 이 목사는 “내게 피해를 입힌 사람들을 수사해달라”는 글을 국민신문고에 올렸고, 이 목사의 아내로 추정되는 A씨는 맘카페에 “히노마루(일장기의 일본식 표현)를 게양한 집의 처”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온갖 욕설과 불법행위, 아주 가관이었다”는 댓글을 달았다. A씨는 “불행한 너희들이 한국에 살아 벌금형에 그치겠지만…욕설하는 게 애국이라는 수준을 보니 참 기가 막힌다”고 조롱하듯 적었다.이 목사는 같은달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소녀상 철거요구 집회에 나와 일장기를 흔들고, 자신의 사무실에도 일장기를 달아놓아 공분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이후 세종시 전역이 ‘태극기 달기’로 대항했다. 국가의 녹을 먹는 ‘공무원 도시’인데다 ‘한글도시’를 표방한 세종시가 앞장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 공무원에게 “(한글도시에서) 어떻게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 태극기 물결이 넘치게 해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를 씻어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일장기 홍역을 크게 치른 뒤 맞는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나성동은 주민 독려는 물론 전광판, 아파트 게시판, 마을방송 등을 통해 태극기달기를 적극 홍보 중이다. 우 동장은 “꽂이가 없는 주상복합이나 신축 아파트에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서 흡착고무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대다수 시민이 스스로 느끼고 자발적으로 태극기달기에 나설 때까지 태극기달기 운동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 황선우, 진천선수촌 훈련 입소 도중 ‘뺑소니’ 논란

    황선우, 진천선수촌 훈련 입소 도중 ‘뺑소니’ 논란

    지난달 일본 후쿠오카에서 한국 수영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선우(20)가 뺑소니 논란에 휘말렸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14일 차를 몰다가 보행자를 치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황선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선우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5분쯤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해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을 사이드미러로 치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이드미러가 부서질 정도의 작지 않은 충격이었지만 피해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선우는 사고 발생 약 30분 뒤 사고 현장으로 돌아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자신이 사고를 낸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아직 입건 전 조사 단계여서 법리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일단 유선을 통해 황선우 선수로부터 ‘무단 횡단하던 보행자를 피해 횡단보도를 지났고, 처음에는 사고가 난 것을 몰랐다가 사이드미러가 파손된 걸 확인한 뒤 (사고를 인지하고) 현장으로 돌아갔다’는 사고 경위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에게 병원비를 지급하고 합의했다. 합의까지 했으니 애초 알려진 대로 ‘뺑소니’ 같은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황선우는 다음 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수영 경영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연맹 관계자는 “(연맹 징계로 인해)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가한 일까지 있지야 않겠지만, 관련 규정과 내용을 확인해 정리한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어르신, 걸어보세요” 60대 살린 경찰관 ‘눈썰미’

    “어르신, 걸어보세요” 60대 살린 경찰관 ‘눈썰미’

    한 경찰관의 눈썰미로 뇌출혈 전조 증상을 보인 60대가 무사히 치료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경찰청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의 역주행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수습 후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으나 음주 감지기는 반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어눌한 말투를 보인 점, 차 안에서 약이 다수 발견된 점 등 마약으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어 A씨를 파출소로 동행해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A씨는 마약 검사에서도 미검출 반응을 보였고, 차 안에 있던 약도 혈압약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A씨를 귀가 조처했다. 이때 파출소를 떠나는 A씨를 유심히 지켜보던 이봉준 경위는 A씨를 다시 경찰서로 불렀다. 똑바로 걸어 나가지 못하는 A씨의 모습에서 뇌출혈 전조 증상임을 확신한 것이다.이 경위가 A씨에게 다시 한번 걸어보라고 하자 A씨는 책상을 한 손으로 짚고도 똑바로 걷지 못했다. 이 경위는 즉시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A씨의 증상을 설명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A씨는 뇌출혈 판정을 받았으며 말초혈관에 피가 고여 위급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조기 발견해 입원 치료를 받은 A씨는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위는 “형사 시절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을 나가보면 ‘뇌출혈 증상이 있으면 뇌에 피가 고이기 때문에 눈이 앞으로 튀어나오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면서 “A씨 눈을 보니 조금 나와 있는 게 느껴졌고 똑바로 걸어보시라고 하니까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이) 어떻게 뇌출혈인지 알았느냐고 물어서 가족들이 ‘경찰관분이 설명해줬다’고 했더니 의사가 ‘경찰이 사람을 살렸다’고 하시더라”면서 “A씨와 가족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연을 접한 사람들은 “세심한 관찰력과 경험에서 나오는 촉이 대단하시다”, “끝까지 관심을 기울여주신 경찰관께서 어르신을 구하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뇌출혈이 생기면 보통 두통, 현기증, 마비 등의 증상과 함께 발작, 구토가 일어난다. 어지럼증, 일시적 반신 마비, 언어 및 시야 장애 등과 같은 증상도 보인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가야 한다.
  • 수영 간판 황선우 운전 중 사이드미러로 보행자 치고 현장 이탈

    수영 간판 황선우 운전 중 사이드미러로 보행자 치고 현장 이탈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20·강원도청)가 뺑소니 의심사고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차를 몰다 보행자를 치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황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황씨는 전날 오후 7시 35분쯤 승용차를 몰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 B씨를 사이드미러로 치고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사고 발생 약 30여분 뒤 사고 현장에 돌아와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자신이 사고를 낸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는 녹색신호등을 보고 주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현재로선 뺑소니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말했다.
  • 황선우, 80대 노인 백미러로 치고 30분 뒤 돌아와 “내가 사고”

    황선우, 80대 노인 백미러로 치고 30분 뒤 돌아와 “내가 사고”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20·강원도청)가 차를 몰다가 보행자를 치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선우 선수는 전날 오후 7시 35분 승용차를 몰고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 B씨를 백미러로 치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는다. 백미러가 부서질 정도의 큰 충격이었으나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사고 발생 약 30분 뒤 다시 교통사고 현장에 돌아와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자신이 사고를 낸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아직 입건 전 조사 단계여서 법리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황선우는 최근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2로 들어와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입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 경북 고령 축산농장서 사육 중이던 암사자 탈출…“사살됐다”

    경북 고령 축산농장서 사육 중이던 암사자 탈출…“사살됐다”

    경북 고령군 한 사설농장에서 키우던 어미 암사자 한 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가 1시간여 만에 관계 당국에 사살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와 고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쯤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 한 사설 농목장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농장 주인 A씨는 “사자가 탈출했다. 농장 관리인이 어제 저녁에 사료를 줬는데, 아침에 와보니 사자를 키우는 우리에 문이 열려 있다”고 했다. 이에 경찰 127명, 소방관 26명, 군청 관계자 6명, 환경청 관계자들과 고령군 소속 엽사들이 출동했다. 고령군과 인근 성주군은 주민을 대상으로 주의하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내는 등 한동안 긴장감이 감돌았다. 농장으로 부터 700m 떨어진 캠핑장을 찾았던 최모(40·부산)씨는 “캠핑장 사장님이 문자를 확인하고 면사무소로 대피를 시켰다”며 “가보니 50∼60명이 이미 와있더라”고 했다. 탈출한 암사자는 오전 8시 34분쯤 우리에서 20∼30m 떨어진 수풀에서 고령군 엽우회 소속 엽사 2명에게 사살되며 상황이 종료됐다. 김동환 고령군 엽우회 회장은 “수색을 시작한 지 20∼30분 정도 지났을 때 암사자를 발견하고 나와 동료 엽사가 총 2발을 쏴서 사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계 기관이 다 현장에 왔는데 암사자가 맹수이고, 민가로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마취총을 맞더라도 마취가 되는데 시간이 걸리니 사살하기로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경찰도 암사자를 ‘사살’한 데 대해 현장에서 고령군, 소방 당국 등과 협의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암사자의 폐사체는 고령군 환경과로 인계됐다. 마취를 시도했다가 실패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했으며 농장 측의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취 시도조차 하지 않은 데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온다. 심인섭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대표는 “암사자가 농장 인근에서 발견됐고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는 말이 없었던 걸로 봐서는 마취 시도를 먼저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며 “위급상황이 생기면 사살했어도 되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했다 사살된 암사자는 2008년 경북 봉화군에서 고령군으로 옮겨졌고, 당시 원소유주가 대구환경청에 양도 신청을 했다. 이후 암사자는 현재 A씨가 목장을 인수하면서 주인이 최소 3번 바뀌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2008년 이전 기록은 너무 시간이 많이 흘러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자는 야생 생물 보호법에 따라 연구 목적이나 동물원에서 전시를 하는 등 명확한 목적이 있는 경우 정식 통관 절차를 거쳐 사육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농장 주인 A씨는 “인수 당시 맹수고, 관리 비용이 많이 들어서 환경청에 문의했는데 인수하거나 처리하는 건 곤란하다고 했다”며 “동물원에도 의뢰했지만, 맹수 특성상 서열 다툼이 있을 수 있다며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
  • 경북 고령 관광농원서 암사자 1마리 탈출

    경북 고령 관광농원서 암사자 1마리 탈출

    14일 오전 7시 24분쯤 경북 고령군의 한 관광농원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해 당국이 포획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합동으로 사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 고령군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사자를 발견하면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며 북두산 입산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인근 성주군도 이날 오전 같은 내용의 재난문자를 주민에게 발송했다. 해당 농원은 지난해 2월 군청으로부터 관광농원에 지정돼 관광객을 상대로 운영 중이다.
  • 독일 잼버리 대원, 광주서 모텔 사장 신고…“맞았다”

    독일 잼버리 대원, 광주서 모텔 사장 신고…“맞았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독일 국적 여성 대원이 청소하러 방에 들어온 숙박업소 업주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숙박업소에서 독일 국적 여성 A씨가 업주 B(67)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방에서 휴식을 취하던 A씨는 청소하기 위해 들어온 B씨에게 나갈 것을 요구했으나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B씨로부터 팔을 잡힌 A씨가 소리를 지르자 영어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씨를 폭행·방실침입 혐의로 임의동행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잼버리 대회 공식 일정을 마친 A씨는 전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동료 대원 40명과 함께 광주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 목적이어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별도 신고는 하지 않았다. A씨를 포함한 독일 대원들은 인터넷 예약 사이트를 통해 완납한 숙박료에 대한 환불을 요구하고 있으며, 동구 소재 다른 숙박업소 2곳으로 거처를 옮겨 14일까지 남은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 대전서 초등생 등 10대 4명 훔친 전기차 타다 사고까지

    대전서 초등생 등 10대 4명 훔친 전기차 타다 사고까지

    대전 유성경찰서는 전기차를 훔쳐 타다 사고까지 낸 혐의를 받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A(12)군과 중학생 3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전 4시 30분쯤 유성구의 한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훔쳐 타고 달아났다. 운전은 A군이 했다. A군은 대전 지하철 유성온천역 인근에 2명을 내려준 뒤 1명을 태우고 계속 운전을 하다 주유소 앞에 있던 가격표를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군을 검거하고 도주한 나머지 3명을 잇따라 검거했다. 이들은 호기심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면 B군 등 중학교 3학년생 2명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형사미성년자(만 14세 미만)인 A군과 C군(중학교 2학년)에 대해서는 소년원 송치 등 보호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 전기차 훔쳐 달아난 10대들… 운전자는 초6 촉법소년

    전기차 훔쳐 달아난 10대들… 운전자는 초6 촉법소년

    전기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 사고를 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훔친 전기차를 타다 사고를 낸 혐의(특수절도 등)로 초등학교 6학년생 A(12)군과 중학교 2학년생 B(14)군, 중학교 3학년생 2명을 붙잡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전 4시 30분쯤 유성구 주거지 인근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의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면허가 없는 A군은 3명을 태우고 차를 몰다 대전지하철 유성온천역 인근에 중학교 3학년 C(15)군 등 2명을 내려준 뒤 B군을 태우고 계속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7∼8㎞가량을 더 운전하다 유성구 외삼동 한 주유소 앞에 있던 가격표를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군을 검거하고 사고 직후 도주한 B군도 추가로 붙잡았다. 이후 C군 등 2명은 유성구 봉명동의 한 찜질방에서 검거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모두 호기심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군 등 중학생 3학년생 2명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며, 만 14세 미만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인 A군과 B군에 대해서는 소년원 송치 등 보호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 뱃놀이하던 17세 소년, 경찰 오인 사격에 숨져 [여기는 동남아]

    뱃놀이하던 17세 소년, 경찰 오인 사격에 숨져 [여기는 동남아]

    필리핀의 17세 소년이 용의자로 오인당해 경찰이 쏜 총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래플러를 비롯한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보타스시 앨런 경찰서장은 지난 2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오인 발사한 총에 17세 소년 A군이 숨졌다고 전했다. 총기 사용 전 구두 경고조차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경찰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앨런 경찰서장은 “지난 2일 바랑가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쫓는 중 용의자가 보트에 탑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보트에는 A군과 친구가 있었다”고 전했다.  당시 갑작스러운 경찰들의 출동에 놀란 A군은 보트에서 뛰어내려 헤엄치기 시작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착각해 아무런 구두 경고도 없이 총을 발사했다. 당시 보트에 그대로 남아있던 친구는 A군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과정을 지켜봤다. 하지만 경찰이 쫓던 용의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실제 용의자는 나중에 체포돼 북부경찰지구(NPD)에 체포 수감됐다. 당시 A군이 있던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 6명은 직위 해제되어 나보타스시 경찰서에 구금됐다.  A군의 부모는 경찰 6명을 살인 혐의로 고소했다.  필리핀 경찰(PNP) 작전 매뉴얼 규칙에 따르면, 경찰관은 무력을 사용하기 전 반드시 구두 경고를 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경찰은 아무런 구두 경고도 없이 총을 발사했다. 앨런 경찰서장은 “당시 경찰들은 피해자를 겁주기 위해 총을 쐈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필리핀 경찰 내무감찰국이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같은 경찰의 무분별한 총기 사용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면서 경찰들에게 지나친 총기 사용을 허용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당시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경찰들에게 “마약 사범을 보는 즉시 사살하라”면서 초법적 ‘즉결 처형’을 허용했고, 경찰은 마약사범으로 의심되는 이들을 모조리 현장에서 사살했다.  이후 경찰들은 마약사범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권총을 겨누는 사건이 빈번해졌다. 지난 2020년 12월 전직 경찰 요넬 누에즈카는 무고한 시민 둘을 총살했다. 크리스마스 주간 폭죽을 터뜨린 25살 청년을 체포하려 하자 청년의 모친이 막아섰고, 누에즈카는 그 자리에서 즉시 권총으로 모자를 사살했다. 당시 현지 주민이 촬영한 영상이 SNS에 일파만파 퍼져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누에즈카는 수감된 지 1년 만에 감옥에서 사망했다.  이어 2021년 5월에도 경찰이 무고한 여성을 총기로 살해하는 영상이 퍼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경찰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52세 여성의 목에 총을 쏴 그 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사건에 앞서 해당 경찰은 숨진 여성의 아들과 주먹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 영불해협 건너던 이주민 보트 전복, 54명 구조했지만 6명 사망

    영불해협 건너던 이주민 보트 전복, 54명 구조했지만 6명 사망

    튀니지 이주민 보트 침몰 소식을 13일 오전 6시 20분쯤 업데이트합니다.이번에는 영불해협을 건너던 이주민 보트가 뒤집혀 6명이 목숨을 잃고 5~10명이 실종됐다고 영국 BBC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프랑스 해양 당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6시쯤 이주민을 태운 보트가 영불해협에서 전복 사고가 난 것을 파악하고 수색과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당국은 50명 이상을 구조했지만 다수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한 관계자는 “수십 척의 이주민 보트가 동시에 출항했다. 몇몇 보트는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다”며 “(프랑스 서북부 칼레 인근) 상가트 근처에서 불행히도 시신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구조선에 타고 있던 자원봉사자 앤 소렐은 “여성 한 명을 포함해 54명을 구했다”면서 “이주민들이 보트에 차오른 물을 신발로 퍼내고 있었다. 보트에 너무 많은 사람이 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영국 해안경비대는 도버에서 구명보트를 보내 수색과 구조 작업을 거들었다고 밝혔다. 한 구조 요원은 이번 주 벌써 일곱 번째 출동해 바닷물에서 사람을 끄집어내는 일을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영불해협은 이주민들이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가는 주요 통로다. 최단 거리가 34㎞에 불과해 이 경로를 이용해 영국에 건너오는 이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이틀 동안 1000명이 이 경로를 이용해 영국으로 건너왔다고 정부 통계가 나와 있다고 BBC는 전했다. 이렇게 2018년 초부터 영불해협을 건너온 이주민은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다.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는 1만 5826명에 이르렀다. 영불해협은 워낙 많은 선박들이 항행하고 있어 가장 붐비는 항로이기도 하다. 매일 600척의 유조선과 200척의 페리선이 오가고 있어 작은 이주민 보트를 위험에 빠뜨리게 한다. 영불해협을 건너는 불법 이주민 문제는 내년 총선을 앞둔 영국에서 주요 이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강경 대응 기조를 내세워 제1야당인 노동당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 이번 사고는 새로운 이민 바지선 비비 스톡홀름 호 안에서 레지오넬라 전염병이 발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영국 정부는 상당한 압력을 받고 있다. 그 배에 타고 있던 첫 번째 이민자들은 수도 시스템에 박테리아가 발견됐다는 이유 만으로 하선 명령이 내려졌다고 방송은 전했다. 한편 북아프리카 튀니지 앞바다에서 유럽행 이주민 보트가 침몰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현지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튀니지 이주민 20명을 태운 이 배는 가베스 해변에서 불과 120m 떨어진 해상에서 침몰했으며 유아 한 명과 20세 남성이 이날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13명은 구조됐고, 나머지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해안경비대는 덧붙였다. 가베스는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 이주민들의 주요 출발지인 튀니지 동부 스팍스에서 남쪽으로 140㎞ 떨어진 항구 도시다. 지난 3일에도 스팍스에서 출발해 유럽으로 향하던 이주민 보트가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 인근 해역에서 침몰해 41명이 숨지고 4명이 구조됐다.
  • 백아연 결혼식…“JYP 동창회” 모두 모였다

    백아연 결혼식…“JYP 동창회” 모두 모였다

    가수 선예, 유빈, 임슬옹 등 JYP엔터 식구들이 총출동해 백아연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백아연은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백아연은 지난 3월 결혼을 발표하며 “2년 전 겨울,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며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신부가 되는 백아연의 앞날엔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함께 했다. 2PM 준케이는 “아연이 결혼 축하해 ♥”라며 신부대기실에 있는 백아연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임슬옹 역시 백아연과의 셀카로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 속 백아연은 윙크를 하며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 선예와 유빈 역시 백아연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만난 선예와 유빈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고 임슬옹은 이 모습을 공개하며 “동창회”라고 표현했다. 한편 백아연은 2012년 SBS ‘K팝스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2015년 디지털 싱글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라는 히트곡을 발매했다. 현재 신생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옮겨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가평 팬션 수영장서 또… 1.2m 깊이서 다이빙 시도 20대 부상

    가평 팬션 수영장서 또… 1.2m 깊이서 다이빙 시도 20대 부상

    수심이 얕은 펜션 수영장에서 무리하게 다이빙을 하다가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0분쯤 경기 가평군 상면의 한 펜션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난 수영장은 깊이가 성인 허리 높이 정도인 1.2m 밖에 되지 않는 곳으로, A씨는 사고 후 목 부분 통증과 양손 저림 증상을 호소해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가평군에서는 지난 8일 오후에도 상면의 한 펜션에서 20대 남성이 1m 깊이의 야외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목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사지가 마비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진 바 있다. 다이빙 입수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일반 수영장에서도 대부분 금지돼 있는 입수 방법으로,최소 3~4m의 수심이 확보돼야 안정적인 시도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편의점서 생필품 훔쳐”…잼버리 대원 3명, 경찰 조사

    “편의점서 생필품 훔쳐”…잼버리 대원 3명, 경찰 조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11일 K팝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 일정이 마무리 된 가운데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 대원들이 숙소 인근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2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생필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군 등 3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9일 전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1만원 이하의 생필품을 계산하지 않고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이들이 스카우트 대원이 머무는 숙소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용의자를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으로 가을 함께 즐겨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으로 가을 함께 즐겨요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이 오는 10월 13일~15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주관하는 ‘인뮤페 2023’은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 19로 공연무대를 갖기 어려웠던 인디뮤지션들과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도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형태의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해 대면축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로 열려 8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인디로 태어나 세상을 쥐다’를 슬로건으로 독립적으로 음악을 시작한 이들이 결국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그들의 무대를 만든 과정을 공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총감독은 ‘살아있는 기타 전설’이자 락 밴드 시나위의 리더인 신대철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가 맡았다. 무대에는 인디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 인디신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공개된 라인업을 보면 이승환밴드, LUCY, 크라잉넛, 경서밴드, 메써드, 나상현씨밴드, 네미시스, 화노, 이무진, 데이브레이크, 터치드, 너드커넥션, SURL, 기프트, 몽돌, SHAUN, 쏜애플, 글렌체크, 크랙샷, 레이지본, 불고기디스코, 스킵잭, 동구 등 23개 팀의 인디뮤지션과 국내 유명 가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달 말 추가로 라인업이 공개돼 약 3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3’의 결선 무대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려 실력 있는 신생 인디밴드를 발굴하는 의미를 더한다. 올해 인디스땅스 결선 팀의 멘토는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이근형(작은하늘)이 맡았으며, ‘인뮤페 2023’에 출연해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판매한다. 이날 열리는 얼리버드 티켓은 2일권(4만원)과 3일권(5만원)을 판매하며 이달 말 1일권(3만원)만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작년 양일간 8천명이 넘는 분들이 찾아온 만큼 ‘인뮤페’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았다”며, “올해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인뮤페 2023’에 전국의 많은 음악 팬이 찾아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뮤페 2023’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inmufe.co.kr) 및 ‘경기뮤직’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콘진 콘텐츠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희생자 67명…생사 확인 안된 사람도 수백명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희생자 67명…생사 확인 안된 사람도 수백명

    미국 하와이주 산불이 좀처럼 완전 진화되지 않는 가운데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은 마우이 카운티 당국이 11일(현지시간) 사망자 수가 6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전 마지막 집계 발표 때는 55명이었다. 마우이 카운티는 “진화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 중인 라하이나 화재에서 12명의 추가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서 발표된 숫자는 건물 밖에서 발견된 사망자를 집계한 것으로, 건물 내부 수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사망자 수는 지금보다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리처드 비센 마우이 카운티 시장은 이날 오전 NBC 방송에 “우리는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수색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그들은 (화재 상황에서) 건물의 위험한 조건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영국 BBC는 지난 8일 마우이섬 중부 쿨라 지역에서 처음 산불이 시작돼 사흘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는 지역이 적지 않아 수백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일부에서는 1000명이 실종됐다고 전하고 있으며, 1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앞서 주요 피해지역인 라하이나 주민들은 대피 도중 노인 생활시설이 화염에 휩싸인 모습을 목격했다고 현지 언론에 전한 바 있다. 화염과 연기가 급속도로 번졌고, 곳곳에서 폭발음도 들렸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당시 거동이 불편했던 노인이나 환자들이 다수 희생됐을 가능성이 있다. NBC는 화재 현장에 출동했던 응급의사 레자 다네시의 목격담을 인용해 불과 30초 만에 불이 한 블록에서 다른 블록으로 번지는 바람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다네시는 “한 소녀는 (바다 위) 27m 정도 떨어진 곳에서 7시간 동안 금속 막대 같은 것을 붙잡고 있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했다. 함께 매달려 있던 친구는 살아남지 못했다”며 “마치 영화 ‘타이태닉’ 이야기 같았다”고 말했다.마우이섬의 산불 진화 작업은 소방대원과 장비 부족으로 크게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은 마우이섬에서 3건, 본섬에서 3건 등 모두 6건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우이섬의 화재 3건은 나흘째 잡히지 않고 있다. 카운티 당국은 전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라하이나 지역의 화재 진압률이 80% 정도라고 밝힌 뒤, 하루가 거의 지났는데도 상황을 밝히지 않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하와이소방관협회 회장 바비 리는 마우이와 몰로카이, 라나이 등 3개 섬의 화재를 관리하는 상근 소방대원이 65명이라고 전했다. 소방차는 13대, 사다리차는 2대에 불과하고, 비포장도로용 차량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카운티 당국은 이날 호놀룰루소방서 소속 소방관 21명, 감독 인력 7명, 차량 4대가 투입돼 화재 진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공에서는 주방위군이 헬기로 화재 진압을 돕고 있다. 미국의 정전현황 집계사이트 파워아우티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마우이섬의 정전 가구는 1만 942가구로, 하루 전과 같은 상황이다. 다만 카운티 당국은 통신이 끊긴 서부 마우이 지역에서 일부 휴대전화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전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셔틀버스 25대를 운영해 라하이나의 호텔 밀집 지역인 카아나팔리에서 카훌루이 공항으로 1200여명의 여행객을 수송했다. 전날 하루에만 1만 4900명이 항공편을 이용해 마우이섬을 떠났다. 마우이섬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 500여명도 집과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 [포토多이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11일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12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친다.아흐메드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폐영식에서 “‘여행하는 잼버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여러분은 시련에 맞서고 이것을 오히려 특별한 경험으로 바꿨다”고 밝혔다.스카우트 선서에는 우리나라와 코트디부아르 스카우트 대표자가 나섰고, 우리나라 대원이 차기 세계잼버리 개최국인 폴란드 대원에게 스카우트 연맹기를 건네주는 전달식도 이어졌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폐영사에서 ”대회 기간 내내 기후변화로 인한 유례없는 폭염과 태풍 등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어려움을 겪은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자원봉사자와 의료진, 군ㆍ경ㆍ소방 등 공무원, 종교계 등 우리 국민들의 행사에 대한 성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정부는 모든 대원이 안전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스카우트 대원 4만여명의 공식 일정은 폐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지만, 이후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아이브 등 19개 팀이 출동하는 K-팝 콘서트가 이어진다.
  • “감히 날 막아?”…고가 외제차 주인, 경비원 매달고 1km 질주[여기는 중국]

    “감히 날 막아?”…고가 외제차 주인, 경비원 매달고 1km 질주[여기는 중국]

    중국의 한 고급 주택가에서 고가의 수입차를 몰던 여성 차주가 아파트 경비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차 보닛에 경비원을 매달고 1km 이상 질주했던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샀다.  11일 극목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는 지난 6일 오후 13시 24분경, 산둥성 중부 도시 타이안에서 벤츠를 몰던 차주 A씨가 아파트 경비원과 말다툼을 벌인 뒤 홧김에 경비원을 차에 매달고 이동한 사건을 담은 폐쇄회로TV가 뒤늦게 공개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 속 문제의 여성 차주는 고급 아파트로 들어가는 입구 앞에서 약 1분간 경적을 울렸고, 이를 듣고 출동한 아파트 경비원과 A씨는 자동차 창문을 사이에 두고 한동안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었다. 영상 속 A씨는 막무가내로 아파트 주차장 시설을 이용하겠다며 진입을 위해 입구에 설치된 안전대 제거를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며 입구를 막아서는 경비원과 한동안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었다. 확인 결과, 경비원이 여성과 여성의 차량을 진입을 거부한 것은 그가 탑승한 차량이 이 아파트에 등록되지 않은 차량이었기 때문이었다.  이후에도 경비원이 A씨의 요구를 완강하게 거부하자 이 여성 차주는 갑자기 자신의 외제차를 뒤로 후진해 경비원을 들이받는 등 위험천만한 행각을 반복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화가 난 경비원이 차 앞쪽으로 물러나 재차 A씨가 돌아가기만을 기다렸는데, 이때부터 A씨는 자신의 차량 보닛에 경비원을 매단 채 아파트 안으로 진입해 달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A씨가 이동한 거리가 무려 1km에 달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사건이 발생하기 하루 전날이었던 지난 5일에도 한 차례 아파트 공용 주차장 이용을 두고 말다툼을 벌였던 사이였다.  사건 전날이었던 5일, A씨는 경비원들을 속인 채 아파트에 진입해 주차장 시설을 이용, 이날 관리사무소와 경비원 등이 A씨의 행각에 책임을 져야해야 했던 것.  당시 사건에 대해 담당 경비원들은 “전날에도 이 여성 차주는 친구 집에 잠시 방문하기 위해 왔다면서 물건만 전달해주고 바로 나간다고 경비원들을 속인 뒤 이미 주인이 정해져 있는 주차 자리에 떡하니 자신의 차를 세우고 사라졌다”면서 “그런데 이튿날 다시 와서 또다시 이런 일을 벌이며 막무가내로 욕을 하고 경비원을 차로 쳐 상해를 입혔다.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응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경비원은 머리와 다리 등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할 태안공안국 교통부는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문제의 여성 차주 A씨를 형사 구류해 고의성 여부 등을 수사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또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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