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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쓰라고 과제 냈더니 ‘다른 학생 죽이겠다’ 쓴 대학생

    소설 쓰라고 과제 냈더니 ‘다른 학생 죽이겠다’ 쓴 대학생

    연세대에서 한 학생이 살인 예고글을 학내 사이트에 올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6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연세대 학내 과제물을 올리는 사이트 ‘런어스’에 “내일 소설쓰기에 오는 학생들을 죽일 것이다. 미리 말 안 하는 게 실행에 편하겠지만 장난일 줄 알고 교실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공포스러워하는 걸 보고 싶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지만 작성자는 ‘소설쓰기 수업 과제로 게시물을 올렸고 담당 교수에게 미리 말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은 같은 과목을 듣는 수강생과 교수 등만 접근할 수 있었다. 일부 수강생은 과제인 줄 모르고 불안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글을 언급하며 수업에 참석할 것인지 묻고 답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강의는 휴강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며 내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인도로 ‘쾅’…마약하고 운전대 잡은 30대男

    인도로 ‘쾅’…마약하고 운전대 잡은 30대男

    마약을 투여한 뒤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오후 1시쯤 성동구의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차단봉을 부수고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그의 차는 보행 신호를 기다리던 시민까지 덮칠 뻔했다. A씨는 사고 당시 환각 상태로, 자신의 집에서 마약을 복용한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마약과 투약 도구 등을 압수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다른 차들이 계속 경적을 울리는데도 약 15분간 차를 그대로 세워 놓은 채 차 안에 앉아 있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비틀거리며 차에서 내려 검거됐다. 한편 경찰은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영상 올린 학생들 처벌해달라” 경비원 무차별 폭행 10대 최후

    “영상 올린 학생들 처벌해달라” 경비원 무차별 폭행 10대 최후

    “창피하기도 하고, 이거 더 살아서 뭐 하나(싶다).” 60대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한 10대 남학생이 경찰의 자체 조사 뒤 상해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문제의 폭행 장면을 담은 영상을 온라인에 올린 다른 남학생도 결국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 애초 “내 손주 같다”며 처벌을 원하지 않았던 경비원은 뒤늦게 자신이 폭행당하는 영상이 무차별 유포된 것을 알고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A군의 상해 혐의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폭행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A군의 친구 C군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 조사 중이다. C군이 SNS에 올린 영상을 보면, 건장한 체격의 A군은 B씨의 허리를 밀어 넘어뜨린 뒤 축구공을 차듯 얼굴에 수차례 발길질하고 주먹도 휘둘렀다. A군의 발차기에 맞은 B씨는 결국 기절하듯 바닥에 쓰러져 움직이지 못했다. 해당 영상에는 C군의 웃음소리와 “대박” 같은 말소리도 함께 담겼다. JTBC에 따르면 앞서 A군 일당은 상가 앞에 파라솔을 넘어뜨리며 장난을 치다가 B씨로부터 꾸중을 들었던 상태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시비가 일었고 감정이 상했던 B씨는 “나도 화가 나니까 스파링하자(고 했다)”고 말했고 이후 본격적인 몸싸움이 시작됐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B씨는 쌍방폭행이라고 주장하며 처벌을 원치 않았다고 한다. B씨는 경찰에 “(A군이) 자신에게 사과했으며 재차 사과하겠다는 의사도 전달받았다”며 “학생의 처벌을 전혀 원치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주말 사이 C군이 올린 폭행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일이 커졌다. 뒤늦게 자기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진 사실을 안 B씨도 결국 학생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B씨는 “내 손주 같아서, 내 손주들도 어디 가서 사고 칠 수 있으니까 넘어가려 했다”며 “(그런데) 집에서 쉬는 사이에 인터넷에 뜨고 난리가 났다. 창피하기도 하고 이거 더 살아서 뭐 하나”라고 말했다. C군은 자신의 SNS에 해명하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C군은 “아니, ×× 난 말리러 간 거다. 경비 아저씨분이 스파링하자고 (제안해서) 체육관을 찾다가 다 (문을) 닫아서 지하 주차장 폐쇄회로(CC)TV 있는 곳에서 하자고 한 것”이라며 “(영상을) 찍으라고 하고 녹음도 켰다. 끝나고 잘 풀고 갔다”고 주장했다. B씨가 고소함에 따라 경찰은 영상을 올린 C군에게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A군에 대해서는 B씨가 기절할 정도로 폭행한 점에 비추어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는 상해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 소방관 86% “직업에 만족”…이유는 사명감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 소방관 86% “직업에 만족”…이유는 사명감

    서울지역 소방공무원의 86.0%는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대다수가 직업적 사명감이 가장 주된 이유라고 응답했지만, 낮은 경제적 보상과 열악한 근무 환경, 과도한 근무량 등으로 불만족하다는 소방공무원도 14.0%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구 제2선거구)은 이러한 조사결과를 담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및 서울 소방 정책 여론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의뢰로 시민들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인지도와 효과, 그리고 서울 소방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서울의 소방공무원 76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길리서치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직업만족도를 조사한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 조사와 같이 응답자 비율을 담당 업무별(진압·구급·구조·행정·상황실) 실제 비율과 같이 구성한 조사는 드물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43.9%, 다소 만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42.1%로 전체 응답자 가운데 86.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하는 주된 이유로는 사회적 보람, 사명감, 자긍심 등 직업적 사명감을 꼽은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전체 응답자 가운데 70.2%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직업 안정성(22.9%)이 그 뒤를 이었다.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응답자들은 낮은 경제적 보상(54.9%)과 열악한 근무환경, 과도한 업무(출동)량(30.4%)을 그 이유로 꼽았으며, 심리나 건강상의 불안정을 꼽은 경우도 8.9%로 나타났다. 한편 소방공무원이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된 지 3년이 지난 지금, 국가직 전환에 만족한다는 소방공무원은 53.8%(매우 만족 11.8%, 다소 만족 42.0%), 불만족하다는 응답자는 46.2%(다소 불만족 34.9%, 아주 불만족 11.3%)로 나타났다. 만족한다는 이유로는 거시적인 정책·조직 대응이 12.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국가직 전환의 주요 이유 중 하나였던 지역별 균등한 소방서비스 제공은 11.5%, 국가직 사명감과 국민 관심은 11.2%,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은 11.1%로 나타났다.국가직 전환에 불만족한 가장 큰 이유로는 불만족하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49.2%가 전반적인 개선 부족을 꼽아 국가직 전환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체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7.3%는 서울 소방 서비스의 하향 평준화라고 응답했다. 또한 국가직 전환에 따라 필요한 조치로는 정원(인력) 확충(31.4%), 수당 등 보상 확대(30.4%), 인건비 국비 비율 확대(16.7%), 상위 직급 정원 확대(11.4%) 등이라고 응답했다. 향후 서울 소방 정책에서 최우선으로 강화되어야 하는 분야로는 구급차 확충 등 신속 이송을 비롯한 구급 활동 강화가 36.0%, 소방공무원 인력 확충을 통한 근무 여건 개선이 31.7%로 높게 나타났다. 박 의원은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의 이유와 목표로 제시된 내용들이 현장에서 다소 미흡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실제로 현장을 통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의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소방공무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길 걷다 주먹으로 맞은 싱가포르 유학생…“처음 본 사람이었다”

    길 걷다 주먹으로 맞은 싱가포르 유학생…“처음 본 사람이었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쯤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임의동행 후 조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쯤 동대문구 휘경동 한 횡단보도에서 일면식 없는 싱가포르 국적 20대 유학생(여) 얼굴을 주먹으로 4~5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누군가의 저지로 현장에서 빠져나온 피해자는 약 30분 만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A씨는 이미 사라진 후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폭행을 막은 사람은 그의 가족이었다. A씨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던 중 갑작스레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으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얼굴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를 정도의 경상을 입었다. 현재 불안증과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요청에 따라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는 한편 수사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 “5000억원 러軍 ‘하늘의 지휘소’ A-50 격추”…우크라군 총사령관도 확인

    “5000억원 러軍 ‘하늘의 지휘소’ A-50 격추”…우크라군 총사령관도 확인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공식 확인에 따라 오후 7시 40분 기사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베리예프 A-50’을 격추했다고 14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RBC우크라이나가 자국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음 날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A-50은 최고 6600억원 넘는 조기경보기라, 러시아군에는 큰 타격이다.RBC우크라이나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0분쯤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 아조우해에서 러시아 항공우주군 소속 A-50 조기경보기가 격추됐다. 또 다른 일류신(Il)-22M11 특수임무항공기 1대도 손상됐다. 소식통은 A-50이 임무 개시 직후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전술항공통제단 요청에도 응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9시쯤, 역시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일류신-22M11기도 아조우해 연안에서 타격을 받았다고 한다. RBC 우크라이나는 이와 함께 자국군이 감청으로 수집한 러시아 정찰기 조종사와 러시아 아나파 비행장 관제사 간 교신 녹음본을 공개했다. 아나파는 아조우해에 인접한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방의 도시다. SOS 교신에서 조종사는 비상탈출을 통보하는 한편, 구급차와 소방대 출동을 요청했다. 관련 보도 이후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관련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그는 “아조우해에서 훌륭하게 계획된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우크라이나 공군에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작전 수행 결과를 담은 시각 자료를 공개했다. 다만 실제 군용기 잔해 등 현장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다.러시아의 A-50은 공중과 해상 표적을 추적 감시하는 임무를 주로 수행한다. 위치와 방향, 속도 등 표적 정보를 지휘센터나 전투기에 전달하는 ‘하늘의 지휘소’다. 미국의 대표적인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 E-3와 필적할 만하다. 기체 상단의 2차원 감시 레이더(리아나)는 230㎞ 이내 표적을 최대 150개 추적한다. 탐지거리는 공중표적의 경우 650㎞, 지상표적의 경우 300㎞다. 항속거리는 5000㎞, 작전고도는 5~10㎞다. 조종사는 5명, 승무원은 10명이다. 밀리터리투데이에 따르면 중고 A-50 가격은 약 3억 3000만 달러(약 4359억원), 업그레이드 모델 A-50U 가격은 약 5억 달러(약 6605억원)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3대의 A-50M과 6대의 업그레이드 모델 A-50U 등 총 9대의 A-50기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2월 벨라루스에서 A-50기 한 대가 드론 공격을 받아 파손된 바 있다. 이번 격추로 러시아의 A-50 보유대수는 8대로 줄었다.A-50기와 함께 파손된 특수임무항공기 Il-22M의 대당 가격은 2800만 달러(약 370억원)로 전해진다. 이 항공기는 지난해 6월 군사반란 당시 러시아 민간용병기업(PMC) 바그너 그룹이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하는 과정에서 격추하여, 이른바 ‘팀킬’ 희생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우크라이나 공군 사령관 미콜라 올레슈축 중장은 이날 텔레그램에 항공기, 화재 이모티콘과 함께 “이건 드니프로를 위한 것”이라며 “지옥불에 떨어져라 짐승들”이라고 적었다. 러시아군은 전날인 13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을 가했는데, 특히 드니프로 지역의 피해도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 포브스는 “우크라이나군이 실제로 A-50과 Il-22M 모두를 공격했다면 이날은 러시아 공군에게 우크라이나 침공 23개월 래 최악의 날일 것”이라고 논평했다.
  • 글램핑장서 일산화탄소 중독…일가족 5명 병원 이송

    글램핑장서 일산화탄소 중독…일가족 5명 병원 이송

    강원 강릉 주문진읍의 한 글램핑장에서 일가족 5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1시 58분쯤 “글램핑장에 일산화탄소 중독자가 있다”는 신고가 강원도소방본부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의식 저하 증세를 보인 40대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40대 여성과 10대 3명은 의식이 명료하지만 두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텐트 내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일본 카페서 총격 사건 발생, 1명 사망…폭력단 연루 가능성

    일본 카페서 총격 사건 발생, 1명 사망…폭력단 연루 가능성

    일본 에히메현의 한 카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졌다고 아사히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지난 14일 오후 4시쯤 에히메현 시코쿠츄오시 멘도리초의 스타벅스 옥외 테라스에서 총소리가 났다. 이후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가슴 부위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던 49세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같은날 오후 5시 25분쯤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한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이 권총 같은 총기에 의해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통상 ‘야쿠자’로 불리는 일본 폭력단(暴力団)이 이번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총격 직후 현장에서 도주한 중년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 수갑 찬 채 도망친 마약 용의자, 시민들이 잡았다…CCTV에 찍힌 ‘몸싸움’

    수갑 찬 채 도망친 마약 용의자, 시민들이 잡았다…CCTV에 찍힌 ‘몸싸움’

    수갑을 찬 채 달아났던 마약 범죄 용의자를 시민들이 몸싸움 끝에 붙잡았다. 지난 13일 오후 5시 30분쯤 청주흥덕경찰서에 “청주시 오송읍의 한 편의점 앞에 수갑을 차고 탈출한 사람이 있다. 빨리 현장에 와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오송읍 인근인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인천지검 수사관에게 체포됐다가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도주했다. A씨 왼쪽 손목에는 수갑이 채워진 상태였다. A씨는 40여분 걸리는 충북 오송읍 인근 공사장까지 도망쳤다. 그곳에서 A씨는 절단기로 수갑을 풀려다 시민들에게 붙잡혔다고 채널A가 지난 14일 보도했다. 채널A가 공개한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씨가 손에 전동 절단기를 든 채 공사현장으로 걸어간다. 잠시 후 공사장 관계자가 A씨를 붙잡았고 몸싸움이 벌어졌다. 주변에 있던 다른 시민들도 합세해 A씨를 제압했다. 당시 A씨는 공사장 사무실로 들어가 전동 절단기를 빌렸다. 절단기를 통해 수갑을 풀려고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공사장 관계자들은 공사장 근로자인 줄 알고 절단기를 건넸다. 하지만 이를 수상히 여긴 공사장 관계자가 A씨를 쫓아갔고 절단기로 수갑을 자르는 모습을 목격해 A씨와 몸싸움을 벌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했으며 검찰에 인계할 예정이다.
  • “‘영하 8도’ 취객 데려다 줬지만 사망”…경찰관 ‘벌금 500만원’

    “‘영하 8도’ 취객 데려다 줬지만 사망”…경찰관 ‘벌금 500만원’

    약 1년 전 만취한 60대 남성을 집 앞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관 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경징계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지난해 11월 초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 소속 A경사와 B경장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과 4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들은 2022년 11월 30일 새벽 주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1시 28분쯤 술에 취한 60대 남성 C씨를 자택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문 앞까지 데리고 갔다. 경찰들은 C씨가 집 안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지 않고 현장에서 철수했고, 6시간 넘게 한파 속에 방치된 C씨는 같은 날 오전 7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서울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돼 최저 기온은 영하 8.1도를 기록했다. A경사와 B경장은 C씨의 상태와 당시 기온 등을 근거로 사망 예견 가능성이 충분했던 만큼 구호 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았다. 당시 피해자 유족들은 이들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냈지만 검찰은 지난해 9월 A경사와 B경장을 약식 기소했다. 이들은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최근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연평균 93만건 주취자 관련 신고…서울엔 병상 14개 뿐”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주취자 관련 전국 112신고 건수는 465만 5144건이다. 연평균 93만 1028건의 주취자 관련 신고가 들어온 것이다. 문제는 주취자 병상이 있는 의료시설은 전국에 49개, 서울 4개 병원 14개 병상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한파 등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경찰은 주취자 문제에 더욱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6월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취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은 국회에 계류돼 있다. 해당 법안은 경찰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와 소방, 의료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주취자 이송·치료·보호시설 운영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외에도 임 의원의 발의안과 비슷한 시기에 발의된 주취자 관련 법안 3건 모두 계류 상태다. 전문가들은 정치권이 문제가 터질 때만 관심을 갖지 말고 지속적인 법 개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과 소방 당국이 서로 주취자 이송 문제를 두고 ‘핑퐁’하며 넘기는 건 잠깐 그 문제에 관심을 갖는 정치 문제이기도 하다”며 “문제가 불거졌을 때만 목소리를 내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확한 규정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美 특수부대 네이비실 대원들, 바다서 실종…중동 작전 수행중 사고 추정

    美 특수부대 네이비실 대원들, 바다서 실종…중동 작전 수행중 사고 추정

    미국을 대표하는 특수부대로 꼽히는 네이비실 대원 일부가 소말리아에서 실종됐다.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의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소말리아 해안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네이비실 대원 2명이 임무 중 바다에 빠진 뒤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군 관계자들은 대원들이 당시 아덴만에서 보트를 타고 이동한 뒤 선박에 탑승하다가 차례로 물에 빠졌고, 이후 파도에 휩쓸렸다고 전했다. 네이비실 대원들이 선박에 탑승하려 한 정확한 임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군 관계자들은 “일반적으로 네이비실의 경우 동료가 바다에 빠졌을 때 구출하는 표준 프로토콜이 있다”고 말했지만, 이번 사고 당시 프로토콜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미 국방부는 “실종된 네이비실 대원들에 대한 수색 작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덴만에서 예멘 후티 반군 등과 대치해 온 네이비실 네이비실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와 아덴만에서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자, 다른 부대와 함께 아덴만에서 임무를 수행해왔다. 아덴만에 배치된 미 해군 함정은 상업용 선박의 조난 신호를 받고 출동하거나, 후티 반군이 보낸 드론과 미사일을 격추하는 임무 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미 해군당국은 12일 후티반군의 보복 공격을 경계해 자국 선박에 홍해와 아덴만의 예멘 주변 수역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은 영국과 함께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상선을 자폭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하고, 군사시설 등에 공습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후티 반군 대원이 최소 5명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이후 홍해와 아덴만 인근에서 미군 및 다국적 연합군과 후티 반군 사이에 전면전이 펼쳐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후티 반군은 미국 주도의 공격에 반발하며 강력한 보복을 천명했고, 이에 따라 미 해군당국은 향후 72시간 동안 예멘에 인접한 홍해와 아덴만 인접 해역에는 들어가지 말고 밖에 머물라고 통보했다.
  • 제3지대 ‘미래대연합’ 창준위 출범 “양당 기득권 타파”

    제3지대 ‘미래대연합’ 창준위 출범 “양당 기득권 타파”

    원칙과 상식·당신과 함께 등 합류이준석·이낙연·양향자·금태섭 총출동“대화·협력의 다당제 민주주의로 가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이 14일 창당발기인대회를 갖고 제3지대 신당 ‘미래대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조응천·이원욱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정의당 출신인 ‘당신과 함께’ 소속 정태근·박원석 전 의원이 합류했다. 미래대연합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모든 개혁세력, 미래세력과 힘을 합쳐 낡고 무능한 기득권 체제를 타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발기취지문에서 “양당독식 기득권 정치는 스스로는 물론 국민들마저 증오와 적대의 싸움터로 몰아 넣고 있다”며 “승자독식, 각자도생 사회에서 공존하고 협력하는, 함께 사는 세상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승자독식 정치에서 다당제 민주주의로 가야 한다”며 “대결과 적대의 정치에서 대화와 협력의 연대 연합 정치로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격차·불평등 해소 ▲기후위기·인구위기·지방소멸 ▲대한민국 평화·협력전략 제시 ▲AI·로봇 등 신기술 속 인간다운 삶 ▲현대적 민주주의 등을 5가지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이준석 위원장은 ‘미래대연합’을 주도하는 김종민 무소속 의원을 만나 신당 창당의 취지를 들었다. 세 사람은 양당 기득권 타파 필요성에 공감했다.김 의원은 이날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미래대엽합이 왜 창당을 하게 됐고 앞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를 설명 드리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창당준비작업은 각자 하더라도 우리가 국민들 앞에 어떤 희망을 보여줄 수 있을지, 특히 이 양당 기득권 정치 타파,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위해 민심의 요구를 어떻게 우리가 받들 것인가, 어떤 경우든지 민심을 우리가 반드시 보답해야 되고 응답해야 된다는 점에 (두 분과) 공감했다”며 “미래대연합이 기득권 정치 타파를 위한 정당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해서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도 드렸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이 외에 구체적인 일정이나 합의는 없었다”면서도 “창준위가 공식 발족되면 서로 본격적인 대화, 협의를 해보자는 말씀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세 사람의 회동 결과) 희망적”이라며 “다 같이 민심에 응답하는 기득권 타파, 민심에 응답하는 정당을 해보겠다는 것이여서 두 분과 함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심전심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미팅이었다”고 강조했다.
  • 잠자리 피하던 남편이 ‘정력제’ 구매…불륜 현장 덮쳤다가

    잠자리 피하던 남편이 ‘정력제’ 구매…불륜 현장 덮쳤다가

    남편의 불륜 현장을 덮쳤다가 되려 경찰에 연행돼 유치장 신세를 졌다는 아내의 사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60대 중반의 띠동갑 남편을 둔 5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연에 따르면 A씨와 남편은 몇 년 전부터 부부관계가 없었는데 1년 전부터 남편이 전립선 영양제나 정력제를 사달라고 조르거나 직접 사 먹기 시작했다. 또한 남편은 일을 배우러 밤에 학원을 다녔는데 알고 보니 집 근처 술집을 일주일에 많게는 4번씩 가고 있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A씨는 남편의 휴대전화 소셜미디어(SNS) 친구 목록에서 해당 술집 사장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불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던 중 지난달 2일, 사연자는 밤에 외출하는 남편을 따라갔고 해당 술집에서 남편과 사장이 술을 마시는 장면을 목격했다. 화가 난 사연자는 사장의 머리채를 잡는 등 실랑이가 벌어졌고 얼마 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다. A씨는 “분하고 억울해서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데 경찰이 자신의 팔을 뒤로 꺾어 수갑을 채운 뒤 강제로 연행했다”고 주장했다. 그 뿐만 아니라 A씨의 주장에 따르면 파출소에 연행된 A씨에게 남편이 찾아와 “법이 그렇게 우스운 게 아니야”라며 “함부로 까불면 그 꼴이 되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후 A씨는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하룻밤이 지나서야 귀가 조처를 받았다. 경찰 측은 “사연자가 가게에 들어가 남편을 폭행하거나 사장의 머리채를 잡거나 손톱으로 할퀴는 등의 폭행 사실이 있었다”며 “경찰 출동 이후에도 계속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연자는 “남편 역시 손을 댔는데 나만 붙잡힌 게 억울하다”고 전했다. 방송에 출연한 양지열 변호사는 불륜과 관계없이 현장만 놓고 보면 A씨에게 ‘폭행죄’, ‘공무집행방해죄’, ‘영업방해’까지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백지훈 변호사는 “이제는 그렇게 불륜 현장을 덮치거나 머리채를 잡는 행위가 오히려 처벌받을 수 있다”며 “부정행위의 증거를 확보 후 상간자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 마약범죄 용의자 수갑찬 채 도주했다 시민신고로 검거

    마약범죄 용의자 수갑찬 채 도주했다 시민신고로 검거

    검찰에 붙잡혔다가 수갑을 찬 채 달아났던 마약 범죄 용의자가 시민 신고로 검거됐다. 지난 13일 오후 5시 30분쯤 청주흥덕경찰서에 “청주시 오송읍의 한 편의점 앞에 수갑을 차고 탈출한 사람이 있다. 빨리 현장에 와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30대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오송읍 인근인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인천지검 수사관에게 체포됐다가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울진 해안스카이레일 전동차 연기나 운행 중단

    울진 해안스카이레일 전동차 연기나 운행 중단

    13일 오전 10시 30분쯤 경북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승하차장에 정차 중이던 전동차에서 연기가 나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승하차장에 정차 중인 전동차의 배터리 쪽에서 연기가 났으며 전동차 안에 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스카이레일 측은 사고 이후 원인 조사와 안전 조치 등을 위해 전동차 운행을 중단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배터리 과열로 연기가 난 것으로 추정한다. 스카이레일은 죽변 승하차장과 봉수항을 오가는 2.8㎞ 코스를 자동으로 움직이는 모노레일 형태의 관광상품이다. 4인용 전동차를 타고 해안을 따라 돌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16일 울진 해안스카이레일에서 불이 나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화재로 승객 91명이 대피했다.
  • 술 마시고 환자 얼굴 봉합수술한 의사…형사처벌 어려운 이유는

    술 마시고 환자 얼굴 봉합수술한 의사…형사처벌 어려운 이유는

    술을 마시고 얼굴 봉합수술을 한 20대 의사가 환자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13일 채널A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12일) 오후 11시쯤 음주 상태에서 60대 환자의 얼굴 상처 수술을 한 강동구 소재 종합병원 의사 A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수술을 마친 후인 오후 11시 55분쯤 “수술한 의사가 음주상태인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음주측정을 한 결과 음주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저녁식사를 하다 맥주를 마셨다”며 음주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현행법상 음주 상태에서 의료행위 자체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어 A씨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키는 행위’를 했을 때 자격정지는 가능하다.
  • 축구공 차듯 발길질…노인 무차별 폭행한 10대 영상에 네티즌 ‘분노’

    축구공 차듯 발길질…노인 무차별 폭행한 10대 영상에 네티즌 ‘분노’

    중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10대가 노인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 공분이 일고 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부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등에 10대 남성이 노인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을 보면 건장한 체격의 10대가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에게 허리 태클을 시도해 넘어뜨린다. 이어 10대는 축구공을 차듯 발길질하고 주먹을 휘둘렀다. 노인은 아이의 행동을 막아보려고 하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결국 노인은 10대의 발차기를 맞은 후 정신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반항해보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얻어맞았으며 10대의 마지막 발차기를 맞은 후엔 정신을 잃고 그대로 바닥으로 쓰러졌다. 영상에는 여성의 웃음소리와 “대박” 등의 소리가 함께 담겼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신상 공개해라”, “엄벌에 처해야 한다”, “소년이고 뭐고 죗값을 똑같이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장모씨는 연합뉴스에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10대 아이들이 60대 할아버지를 폭행하는 영상을 올린 걸 보고 충격을 받아 언론에 제보했다. 요즘 폭행, 촉법소년 등의 문제가 많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폭행을 가한 10대는 고등학생 A군으로 밝혀졌다. 폭행을 당한 노인 B씨는 70대 경비원으로 학생의 처벌을 원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0시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상가에서 벌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B씨는 A군으로부터 사과받아 폭행 사건 접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A군이) 자신에게 사과했으며, 다시 사과할 예정”이라며 “학생의 처벌을 전혀 원치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폭행 사건에 대해 더 이상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 했다”며 “추후 사건 접수 안내를 하고 나서 현장 종결했다”고 말했다.
  • 별거 중인 아내 수면제 먹이고 목졸라 살해한 남편

    별거 중인 아내 수면제 먹이고 목졸라 살해한 남편

    수면제 탄 커피를 먹인 뒤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40대 남편에게 항소심 법원이 중형을 내렸다.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 송석봉)는 12일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A(46)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아내를 동등한 인격체가 아닌 부속물로 여긴 것”이라고 일갈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8일 오후 1시 40분쯤 충남 서산 시내 한 모텔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아내 B(47)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아내에게 수면제를 탄 캔 커피를 마시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A씨는 차 안에 착화탄을 피웠으나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구조됐다. 경찰은 B씨의 시신에 일산화탄소 중독 흔적이 없고 목 부위에 울혈 등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동반자살이 아닌 타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다. B씨 부검 결과 ‘목 졸림에 의한 질식사’라는 소견이 나옴에 따라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다. 아내와 별거 중이던 A씨는 몇 달 동안 생활비가 밀려 아내와 자주 다퉜고, 빚이 쌓이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자 아내를 살해한 뒤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로 마음먹고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심 법원은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에 A씨는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 “찔러라” 환청 듣고…놀러온 지인 흉기로 목 찌른 30대 여성

    “찔러라” 환청 듣고…놀러온 지인 흉기로 목 찌른 30대 여성

    자신의 집에 놀러 온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수원시 권선구 내 자신이 사는 다세대주택에서 집에 있던 흉기로 20대 여성 B씨의 목 등을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이후 A씨는 112에 “아는 동생이 흉기에 찔렸다”며 직접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옆에 여자를 찔러 죽이라는 환청을 들었다”며 “그걸 듣고 내가 범행을 한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 정신 병력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의 지인으로, 전날 A씨의 집을 방문해 하룻밤을 묵었다가 피해를 봤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영등포, 생활 환경 민원 연중무휴로 해결

    영등포, 생활 환경 민원 연중무휴로 해결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환경 불편 해소 기동반’을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휴무일에 접수된 민원은 관련 담당자에게 인계 후 평일에 처리된다. 그러나 공사장 소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불편사항은 당일 바로 해결돼야 구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에 구는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비산먼지 등 생활 환경과 관련된 불편 사항을 근무일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기동반을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최근 3년간 휴무일 기준 구에 접수된 환경 관련 불편 사항 민원 건수는 2021년 734건에서 지난해 1633건 등으로 두배 이상 늘었다. 재개발 공사 증가에 따른 결과다. 기동반은 120 다산콜센터 또는 구청 당직실로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원인 파악 후 조치를 취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평온한 주말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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