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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에도 안전이 최우선…영등포구, 선유교 해맞이 안전 총력

    새해에도 안전이 최우선…영등포구, 선유교 해맞이 안전 총력

    서울 영등포구가 갑진년 새해 첫 새벽 선유교를 찾은 해맞이객들이 안전하게 일출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선유교는 대표적인 새해 해맞이 명소로 손꼽힌다. 올해도 많은 해맞이 방문객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맞이객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구는 영등포소방서, 선유도공원 관리사무소, 유관부서와 함께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인파 사고를 막기 위해 좁거나 경사진 곳이 있는지, 구급차 출동용 비상 통로가 확보되어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펜스를 곳곳에 설치한다.이어 선유교 관람 구역을 분홍색, 보라색, 초록색으로 구분하고,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선유교를 통제한다. 선유교 하부 종합상황실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관람 구역의 색상과 동일한 팔찌를 배부하고, 방문객들이 팔찌 색상과 동일한 구역에서 일출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인파가 한 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팔찌를 수령받지 못한 해맞이객은 선유교 아래 양화 한강공원에서 일출을 관람할 수 있다. 양평2동에서 양화한강공원을 오갈 수 있는 보행육교 계단과 경사로는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다. 다만 혹시 모를 사고와 병목 현상을 막기 위해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일방통행 등의 안전조치를 취한다.이밖에 의료지원반을 운영해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30~50m 간격으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갑진년을 맞이하는 첫 일출을 구민들이 안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나설 것”이라면서 “남은 기간 동안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파리 근처에서 부인과 네 자녀 살해한 혐의로 33세 남성 체포

    파리 근처에서 부인과 네 자녀 살해한 혐의로 33세 남성 체포

    프랑스 경찰이 부인과 네 자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33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AP 통신과 영국 B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파리에서 북동쪽으로 40㎞ 떨어진 모(Meaux) 시의 자택에서 부인과 자녀 4명 등 모두 5명을 살해한 혐의로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성탄 전야부터 성탄절 아침 사이에 아이티 출신의 35세 부인과 10세, 7세인 두 딸은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렸고, 4세와 9개월 두 아들은 질식사하거나 익사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했다. 용의자는 근처 동네에 있는 자신의 아버지 집 밖에서 체포됐으며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출동 당시 상황에 관해 ‘매우 폭력적인 범죄 현장’이라며 작은 아파트 여기저기에 피가 묻어 있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정신질환을 앓았고 가정폭력을 행사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엔 셋째 아들이 태어나기 한 달 전 임신한 부인을 흉기로 찔렀으나 부인이 처벌을 원치 않은 데다 정신이상 판정이 나오면서 사건이 종결돼 전과 기록은 없었다. 집안을 수색한 끝에 2017년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수의 진정제 처방전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성탄절 저녁 이웃 주민이 이들의 아파트 문 밖에 피가 고인 것을 보고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신고자는 “전날 그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성탄절에 연락이 닿지 않아서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BBC에 따르면 이웃들은 참혹하게 숨진 부인이 평소 “친절하고 누구에게나 말을 잘 거는” 여성이었으며, 남편이 직장을 잃은 뒤 실의에 빠져 걱정이라는 얘기를 주변에 많이 했다. 파리 지역에서는 최근 이렇게 어린 자녀를 살해하는 참혹한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파리 남동쪽 외곽 알포트빌 마을의 자택에서 41세 남성이 4세, 10세, 11세 세 딸을 살해했다고 자수했다. 10월에는 한 경찰관이 발두아즈 자택에서 세 딸의 목숨을 끊은 뒤 극단을 선택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소방 통신망 장애 재발 방지·대응체계 고도화 촉구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소방 통신망 장애 재발 방지·대응체계 고도화 촉구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2일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난달 발생한 서울소방재난본부 통신망 장애 사고에 대한 재발 방지 및 대응체계 고도화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KT의 인터넷 회선 작업오류로 서울시 소방 통신망 장애가 발생해 차량동태관리시스템이 90여 분간 먹통이 됐다. 차량동태관리시스템은 소방차량의 출동경로를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기능과 차량동태(출동중, 현장도착 등)를 자동 전송하는 기능을 한다. 다행히 응급환자 이송과 화재 현장 출동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통신망 장애로 인해 무전으로 출동경로를 안내하고 업무용 휴대전화의 네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등 소방 현장에서 겪은 불편은 매우 컸다. 홍 의원은 “사고의 원인인 KT의 회선 관리를 서울시가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KT 외에 다른 통신사의 회선을 추가해 통신망을 이원화함으로써 사고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고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대로 넘기지 말고, 사고 발생 전후의 소방 데이터를 자세히 비교·분석해 소방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소한 부분이라 할지라도 미흡했던 점이 있었다면 보완해 유사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고도화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통신망이 작동하지 않은 90여 분간 응급환자 이송과 화재 현장 출동에 최선을 다해준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일선 소방대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 울산 아파트 공사현장 근로자 추락사… 고용부 작업중지 명령

    울산 아파트 공사현장 근로자 추락사… 고용부 작업중지 명령

    26일 오전 11시 6분쯤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하청 근로자가 10층에서 9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아파트 청소 작업에 투입된 하청 직원 A씨는 10층 바닥 부분의 구멍을 통해 약 3m 아래인 9층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 공사 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크리스마스날 아버지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아들 붙잡혀

    크리스마스날 아버지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아들 붙잡혀

    크리스마스날 함께 살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순천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아들 A(25·무직)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성탄절인 25일 오후 8시 30분쯤 순천시 모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 B(58)씨와 말 다툼 중 흉기로 가슴과 등을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모와 같이 살던 A씨는 범행 이후 인근 상가 식당에 들러 “아버지를 죽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맨발 상태로 손에 피가 묻어 있었다. A씨는 “젊은 남자가 술에 취한 것 처럼 이상하다”는 상가 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집에 있던 어머니는 몸 싸움이 벌어지자 안방으로 들어가 사고 현장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어머니는 정신 질환을 앓아 평소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대화를 하지 못할 정도로 횡설수설하고 있어 정상적으로 조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 관악구서 장년 부부 숨진 채 발견…성탄절 잇단 비극

    서울 관악구서 장년 부부 숨진 채 발견…성탄절 잇단 비극

    성탄절이었던 25일 서울 관악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장년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6일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3시 48분쯤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숨진 부부를 발견했다. 60대 남편과 50대 아내가 사망한 현장에서 외부 침입 흔적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부엌 가스레인지 위 냄비가 불에 탔고, 집 창문이 닫혀 환기가 안 된 점 등으로 미루어 부부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같은날 새벽 서울 도봉구에서도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 도봉구 아파트서도 화재…2명 사망·30명 부상아기 안고 뛰어내린 아빠와 부모님 대피시킨 아들의 죽음 25일 오전 4시 57분쯤 방학동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숨진 채 발견된 4층 거주민 박모(33)씨는 3층에서 난 불이 빠르게 위층으로 번지자 아파트 경비원들이 주민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가져다 놓은 재활용 포대 위로 2세 딸을 던진 뒤 7개월짜리 딸을 안고 뛰어내렸다. 박씨의 뒤를 따라 뛰어내린 아내 정모(34)씨와 아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나 머리를 크게 다친 박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끝내 숨졌다. 애초 목격자 증언 등에 따라 정씨가 먼저 뛰어내리고 남편 박씨가 아기와 함께 마지막에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이후 아내 정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씨가 나중에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정했다. 또 다른 사망자인 임모(38)씨는 10층 거주자로, 화재 사실을 가장 먼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부모님, 남동생을 먼저 대피시키고 가장 마지막으로 집에서 나와 불을 피하려 했으나 11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결국 사망했다. 사인은 연기 흡입에 따른 질식으로 추정된다. 경북 안동서 80대 노부부 참변, 아내 사망 경북 안동에서는 80대 노부부가 변을 당했다. 26일 경북도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3분쯤 안동시 길안면 한 단독 주택에서 80대 노부부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했다. 아내는 이미 시신에서 근육이 굳는 사후 강직이 진행된 상태였으며, 남편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화목보일러 아궁이에서 새어 나온 일산화탄소가 집안으로 새어 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여주 골프장서 벌목작업 60대 나무에 깔려 사망 이에 앞서 24일 오후 2시 20분쯤 여주 강천면 소재 한 골프장에서는 60대 외주업체 직원이 벌목작업 중 쓰러지는 나무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숨진 직원과 굴삭기 기사 두 사람이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굴삭기 작업 중 지반이 약해진 부분의 나무가 쓰러지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굴삭기 기사를 형사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딸 생일날 떠난 남편 생각하며 모았어요”…소방관들 울린 손편지

    “딸 생일날 떠난 남편 생각하며 모았어요”…소방관들 울린 손편지

    세상을 떠난 남편의 기일에 남편을 살리기 위해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을 위해 기부금과 손편지를 전달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5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기 광주소방서에 와플 등 간식과 음료 50잔이 든 상자가 배달됐다. 익명으로 보내진 상자에는 간식, 음료 외에 현금 200만원이 든 봉투와 손편지도 함께 담겼다. 편지를 작성한 여성 A씨는 “저는 예쁜 딸아이의 엄마이자 1년 전 오늘 구조대원님들께서 구조해주신 한 남자의 아내”라며 “춥게 눈 내리던 그날 추위도 잊고 어떻게든 빨리 구조해주시려고 노력하시던 구조대원분들, 구급차로 옮겨가는 와중에도 같이 뛰며 조금이라도 더 응급조치해주시려던 분…(중략) 저는 어제인 것같이 생생한데 1년이 지났다”고 전했다. 이어 “1년이 지난 오늘은 예쁜 딸의 생일이자 남편의 기일인데 이날이 오는 게 저는 참 힘들고 두렵고 무서웠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좋아할 일들을 만들어보자 (싶어서) 남편이 아이를 위해 생일선물 준다고 생각하고 남편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모았다”며 “아이에게 아빠 이름으로 뭔가를 사주는 것도 좋지만 그날 애써주신 분들께 인사드리는 게 남편도 ‘우리 아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없는 살림에 모은 돈이라 감사한 마음에 비하면 턱없이 작지만, 부디 부담 없이 편히 받아주시고 구조대원분들께서 필요한 곳에 사용해달라”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소방 당국은 기부금 200만원의 경우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어 기부금을 돌려주기 위해 A씨를 찾아 돌려줬다. A씨는 돌려받은 돈을 불우이웃을 위해 남편의 이름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남편은 지병을 앓다가 지난해 12월 15일 직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는 구급대원들에게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소방 관계자는 “출동 중에 사망자가 나오면 유족으로부터 원망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분은 선물과 함께 진심 어린 편지까지 써주셔서 직원들 모두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 “통제선 넘더니 갑자기…” 가요대전서 에스파에 달려든 男팬 ‘아찔’

    “통제선 넘더니 갑자기…” 가요대전서 에스파에 달려든 男팬 ‘아찔’

    ‘SBS 가요대전’에서 걸그룹 에스파가 레드카펫 포토월에서 퇴장하던 중 한 남성에게 습격을 당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펼쳐졌다. 지난 25일 소셜미디어(SNS)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가 이날 ‘가요대전’ 공연 전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손을 흔드는 윈터 뒤로 한 남성이 통제선을 넘어 달려오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안전요원이 그를 신속하게 제압했다. 윈터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듯 소란이 벌어진 쪽을 쳐다보며 현장을 떠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진 한장 찍겠다고 저런다고?” “경호원이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이번 SBS ‘가요대전’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NCT 127, NCT DREAM,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스테이씨,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니쥬, 앤팀 등 총 25팀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몄다.
  • 짱구·트롤·옥토넛·도티 총출동… 연말 극장가 ‘신나는 동심’

    짱구·트롤·옥토넛·도티 총출동… 연말 극장가 ‘신나는 동심’

    ‘서울의 봄’, ‘노량’ 등 굵직한 작품들이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잇따라 개봉하고 있다. 22일 개봉한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은 국민 캐릭터 짱구의 극장판 영화로, 예언의 서에 나온 빛을 짱구가 맞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하늘에서 내려온 빛 2개 중 하나가 남들에게 무시당했던 한 남자에게 가는데, 그는 초능력으로 세상을 파멸시키려 한다. 여기에 초능력을 지니게 된 짱구가 맞선다. 시리즈 최초 3D 작화로 일찌감치 기대받았다. 로봇에 탑승한 짱구가 놀이공원에서 악당과 현란한 액션을 벌인다. 개봉 사흘 만에 21만여명이 관람했다.20일 개봉한 ‘트롤: 밴드 투게더’는 트롤 세계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재결합을 위한 여정을 그렸다. 완벽한 화음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부담에 무대를 망친 뒤 해체한 최정상급 아이돌그룹 브로존의 막내 브랜치가 주인공이다. 파피와 함께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형인 플로이드가 납치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구하기로 한다. 플로이드를 구하려면 팀을 모아 완벽한 화음을 내야 한다. 브랜치는 이에 따라 뿔뿔이 흩어진 형제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시리즈 세 번째 편으로, 귀여운 캐릭터는 물론 음악을 내세운 전편처럼 다양한 팝 음악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27일엔 TV 애니메이션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바다탐험대 옥토넛의 새로운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버드, 옥토경보를 울려라’가 개봉한다. 호기심쟁이 비버 버드가 옥토넛 요원이 되면서 겪는 아슬아슬한 위기를 그렸다. 나일강에서 땅이 잘려 나가 떠내려가고, 흰개미 집을 구경하던 중 땅돼지 공격을 받고, 칼라하리 사막에서 바람까마귀와 맞서는 등 위기의 순간을 해쳐나가는 탐험대의 모험을 아기자기하게 펼친다. 같은 날 ‘영원의 탑’이라는 게임으로 강제 소환된 도티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 애니메이션 ‘도티와 영원의 탑’이 맞대결에 나선다. 슬럼프에 빠진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에게 1위 크리에이터 킬박이 게임 대결을 신청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1세대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네트워크 창립자이기도 한 도티 나희선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실제 크리에이터 여럿이 배우로 함께 출연한다.
  • 유해 야생동물은 급증하는데 적정 서식밀도 기준 없어 ‘골치’

    유해 야생동물은 급증하는데 적정 서식밀도 기준 없어 ‘골치’

    유해 야생동물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이들의 개체수를 조절할 수 있는 서식 밀도 기준이 없어 지방자치단체들이 애를 먹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순환 수렵장 운영이 중단되면서 유해 야생동물(유해조수)의 서식 밀도가 높아졌다. 유해조수(有害鳥獸)는 ▲장기간에 걸쳐 무리를 지어 농작물 또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참새, 까치, 까마귀, 떼까마귀 ▲서식밀도가 너무 높아 농림수산업에 피해를 주는 꿩, 고라니, 청설모, 쥐 ▲인명, 가축을 위협하는 멧돼지와 맹수류 ▲문화재 훼손이나 건물 부식 등 재산상 피해를 주는 비둘기 등이다. 24일 지자체에 따르면 유해조수 개체수 조절을 위한 전국적인 밀도 기준은 없다. 기준이 정해질 가능성도 별로 없다. 지자체들은 피해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해 소탕 작전을 펼치는 땜질 처방에 그친다. 야생조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적 수용력’과 주민들이 받아들이는 ‘사회적 수용력’이 상충해 적정 서식 밀도 기준을 설정할 수 없다는 게 정부의 논리이다. 국립생물자원관 측은 “지역별로 환경과 주민들의 의식이 다르기 때문에 적정 서식 밀도는 계량화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럽 등 환경 정책이 앞선 국가들도 적정 서식 밀도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이 2022년 전국 25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별, 지역별 유해조수 서식밀도 조사’를 보면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다. 곡식의 낱알을 먹는 참새의 경우 전북이 ㎢ 당 260.1 마리로 가장 많았지만, 전남은 82.9 마리에 그쳤다. 멧돼지의 ㎢당 전국 평균 서식 밀도는 1.1 마리지만, 전북 순창과 완주는 각각 2.6마리로 전국 평균보다 배 이상 높았다. 농작물의 새싹을 뜯어 먹는 고라니는 충북이 ㎢당 9.8마리로 전국 평균 7.1 마리보다 훨씬 많았다. 꿩 밀도는 경남(13.9 마리)과 제주(11.7 마리) 높았다. 매년 20~30개 시·군에서 운영되던 순환수렵장은 장기간 개설되지 않고 있다. 경북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한 2019년 이후 5년째 수렵장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4년 만에 순환수렵장이 운영될 예정이었던 전북 남원·임실·순창군도 ASF와 럼피스킨병 확산 우려에 취소했다. 지자체 관계자는 “생물 다양성도 중요하지만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조수는 적정선에서 개체수 조절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기준이 없다”면서 “전국 평균 이상으로 유해조수 서식 밀도가 높은 지역의 개체수는 시급히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 동네 단골 목욕탕서 3명 감전사… “주민들 평소 화재 등 걱정”

    동네 단골 목욕탕서 3명 감전사… “주민들 평소 화재 등 걱정”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목욕 중이던 여성 손님 3명이 숨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 한 목욕탕에서 A(71)·B(71)·C(70)씨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3명 모두 숨졌다. 이들은 사고 당시 온탕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여탕에는 3명이 더 있었으나 온탕에 들어갔던 이들만 변을 당했다. 화를 피한 3명 가운데 2명은 탈의실에 있었고, 나머지 1명은 목욕탕 안에 있었지만 온탕 밖에 있었다. 사망자들은 목욕탕 근처에 사는 주민들로 새벽에 목욕을 하러 왔다. 경찰은 사고 직후 욕탕 내에서 전기가 흐르는 것을 느꼈다는 목욕탕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를 당한 여성 3명이 온탕 안에 있던 것으로 미뤄 온탕 안으로 전기가 흘러 들어간 것 같다”며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정밀 감식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39년 전인 1984년 12월 사용 승인됐다. 지하 1층은 여탕, 지상 1층은 카운터와 남탕, 2~3층은 숙박시설로 사용돼 왔다. 주민들은 건물이 워낙 노후해 누전과 화재 등 사고 위험을 걱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5년 전부터 이 목욕탕을 이용했다는 한 주민은 “오늘도 운동 후 이용하기 위해 목욕탕을 갔는데 사고가 났다고 해 깜짝 놀랐다”며 “목욕탕 내 곳곳에 금이 가는 등 시설이 너무 오래돼 개보수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이 목욕탕에 대한 전기안전공사 안전점검 때는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목욕탕 20여곳의 전기안전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담 직원을 지정해 유가족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목욕탕 감전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10월 23일 새벽 경남 의령의 한 사우나 탕 안에서 입욕 중이던 73세와 68세 남성 2명이 감전돼 숨졌다. 당시 사고는 탕에 폭포수를 공급하려고 설치한 모터에 연결돼 있던 전선이 끊어져 발생한 것으로 결론 났다.
  • 청주서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3명 중경상

    청주서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3명 중경상

    24일 오후 4시 29분쯤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의 한 눈썰매장에서 시설물이 무너져 시민 10여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나머지 이용객은 사고 직후 스스로 탈출해 크게 다치지 않았다. 무너진 시설물은 비닐하우스 형태로 만들어진 눈썰매장 통로다. 총 30여m 길이 가운데 7m가 붕괴됐다. 소방당국은 눈 무게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개장한 이 눈썰매장은 청주시가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을 맡긴 곳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청주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2명 중상·1명 경상

    청주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2명 중상·1명 경상

    24일 오후 4시 29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의 한 눈썰매장에서 시설물이 무너져 내려 시민 10여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상을 입은 20대 시민 등 2명과 경상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나머지 이용객은 사고 직후 스스로 탈출해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눈썰매장에는 200여명의 이용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비닐하우스 형태로 만들어진 30여m 길이의 이동통로 절반가량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눈썰매장 운영업체는 분위기 연출을 위해 인공 눈을 지붕 구조물 위에 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개장한 눈썰매장은 청주시가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을 맡긴 곳이다. 경찰은 안전관리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매주 가시던 목욕탕에서…” 크리스마스 전날, 눈물 흘린 유족들

    “매주 가시던 목욕탕에서…” 크리스마스 전날, 눈물 흘린 유족들

    “매주 일요일 동네 목욕탕에서 어르신들과 어울리셨어요. 크리스마스 연휴에 가족끼리 밥 한 끼 먹으려 했는데…” 24일 새벽 세종시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사로 숨진 가운데 이들의 시신이 안치된 조치원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오전 5시 37분쯤 조치원읍 죽림리 모텔 건물 지하 1층 여성 목욕탕에서 온수탕 안에 있던 A·B(이상 71)씨, C(70)씨가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이 보고 119에 신고했다. 당시 여탕에는 몇 사람이 더 있었으나, 온수탕에 들어갔던 3명만 변을 당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이들을 충북대병원·청주하나병원·세종충남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모두 숨졌다. 빈소가 차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영정사진조차 없는 분향소에서 숨진 A씨의 둘째 아들 D(43)씨는 빈소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 입구 간이의자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D씨는 연합뉴스에 “어제저녁 술 먹고 늦게 들어와서 뵌 게 마지막 모습이었다”며 “매주 일요일 동네 목욕탕에서 어르신들과 어울리고 식사도 같이하셨는데…”라며 울음을 삼켰다. 그는 이날 새벽 어머니 A씨의 휴대전화로 온 사고 소식을 듣고 택시를 타고 바로 병원으로 갔지만, 어머니는 이미 싸늘한 주검으로 변해버린 뒤였다. D씨는 “어제 뵌 것과 똑같은 모습이었다”며 “목욕탕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할 거라는 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느냐”며 울먹였다. 이어 “부검을 해봐야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단순한 감전 사고인지 등 현재로선 알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일도 연휴라 형네 식구들까지 모여 가족끼리 밥 한 끼 먹으려고 했는데…”라며 흐느꼈다. 숨진 C씨의 막내아들 E(46)씨는 “새벽에 형한테 엄마가 감전돼 쓰러졌다고 전화가 왔다”면서 “어느 일요일과 다를 것 없이 매주 가시던 목욕탕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C씨는 이날 자주 어울리던 동네 이웃들과 목욕탕이 문을 열자마자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E씨는 “아직도 경찰이나 시 당국으로부터 자세한 경위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아직도 상상이 안 간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E씨는 “막내라서 더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어머님께 사랑한다고, 더 잘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오열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전기안전공사 등은 숨진 이들이 감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온수탕 안으로 전기가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후 1시부터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이 목욕탕에 대한 전기안전공사 안전점검 때는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39년 전인 1984년 12월 사용 승인됐다. 지하 1층은 여탕(173㎡)과 보일러실(99㎡), 지상 1층은 카운터와 남탕, 2~3층은 모텔로 사용됐다.
  • 자택서 습격당한 인기 男배우…셔츠까지 찢어져

    자택서 습격당한 인기 男배우…셔츠까지 찢어져

    영화 ‘못말리는 람보’와 TV시리즈 ‘두 남자와 1/2’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찰리 신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말리부에 있는 자택에서 이웃에 습격당했다고 지역 일간지 LA타임스 등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20일 오후 1시께 찰리 신의 집에 침입해 그를 폭행한 혐의로 47세 여성 엘렉트라 슈록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찰리 신의 집 인근에 사는 이웃으로 밝혀졌다. 연예매체 TMZ는 사법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좀 더 구체적인 정황을 전했다. 사건 당일 찰리 신은 누군가가 자기 집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문을 열었고, 이웃 여성인 슈록이 강제로 들어와 그를 공격했다는 것이다. 슈록은 찰리 신의 셔츠를 찢고 목을 조르려고 시도하다가 실패하자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고 TMZ 소식통은 전했다. LA 카운티 소방국은 구급대가 이 사건 현장에 출동했지만,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슈록은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TMZ에 따르면 찰리 신은 슈록이 최근 자신의 차에 끈적끈적한 액체를 뿌린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의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 세종시 목욕탕서 여성 손님들 3명 감전 ...2명 사망

    세종시 목욕탕서 여성 손님들 3명 감전 ...2명 사망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7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욕탕에 있던 여성 입욕객 3명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이들은 모두 70대로 알려졌다. 당시 여탕에는 몇 사람이 더 있었으나, 온수탕에 들어갔던 3명만 변을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상태였던 이들을 모두 병원으로 옮겼으나 2명이 숨졌다. 나머지 1명은 중태다. 3명이 지인 관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전기안전공사 등은 욕탕에 들어갔던 이들이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온수탕으로 전기가 흘러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39년 전인 1984년 12월 사용 승인됐다. 지하 1층은 여탕, 지상 1층은 카운터와 남탕, 2∼3층은 모텔로 사용돼 왔다.
  • ‘구독자 5500만’ 한국인, 성폭행 혐의 구속…활동 중단 내막

    ‘구독자 5500만’ 한국인, 성폭행 혐의 구속…활동 중단 내막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5500만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은 유명 크리에이터 A(27)씨가 술자리에 동석했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21일 구속기소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장혜영)는 전날 특수준강간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7월쯤 술자리에 동석한 여성 B씨를 다른 남성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려 했으나 A씨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소방이 출동해 문을 강제로 개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출동한 경찰에 ‘잠이 들었다가 깼는데 동영상 촬영하는 소리가 들리고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사건을 수사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A씨와 공범을 구속한 뒤 15일 A씨 등을 특수준강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특수 준강간이란 두 사람 이상이 심신 미약이나 항거불능인 사람을 성폭한 죄로, 징역 7년 이상의 중형에 처할 수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과 합의가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소셜미디어(SNS) 틱톡과 유튜브에서 각각 5500만명, 11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구독자 수를 확보한 인플루언서다. 지난 5월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등의 앰버서더로 활동했으며, 글로벌 의류 브랜드 휴고 보스 글로벌 모델로 2022년 밀라노와 2023 마이애미 패션쇼에 초청 받아 참석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 7월 이후 돌연 활동을 중단했는데, 이는 사건이 있었던 시기와 일치한다. 현재 그의 SNS에는 “그래서 활동을 쉬었느냐”는 구독자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 [속보]‘비행기 폭파’ 협박 남성은 20대 경기도 거주… “심심해서 그랬다”

    [속보]‘비행기 폭파’ 협박 남성은 20대 경기도 거주… “심심해서 그랬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인천가는 불특정 항공기를 대상으로 폭파(본지 22일자 인터넷판)시키겠다며 협박 댓글을 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 43분쯤 인터넷방송인 아프리카TV에서 제주발 인천행 항공기 폭파 협박내용의 댓글이 작성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국제공항에서 한 체류객이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으로 체류객 탑승 등 상황을 방송하던 중 실시간 댓글로 제주공항에서 뜨는 불특정 항공편을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을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용의자 A씨의 신병을 확보한 제주경찰 측은 경기북부청의 공조로 이날 오후 10시 58분쯤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범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폭파하겠다고 특정한 항공편은 이날 오후 11시 30분 제주에서 인천가는 제주항공기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심심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15분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특공대 9명을 투입하고 외부 119소방차까지 출동 대기시키는 등 조치를 취했으나 다행히 용의자가 검거되면서 마무리됐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 “재벌 배우자 기(氣), 엄마가 막아” 친모 살해한 세 딸…악마의 가스라이팅[전국부 사건창고]

    “재벌 배우자 기(氣), 엄마가 막아” 친모 살해한 세 딸…악마의 가스라이팅[전국부 사건창고]

    절굿공이 폭행 후 8시간 방치흉기 찔린 것처럼 내부출혈 다량모친 30년 친구의 가스라이팅 “저희 엄마가 많이 아파요. 빨리 와줘요.” 2020년 7월 24일 오전 11시 30분쯤 경기 안양시 119에 한 여성의 전화가 걸려왔다. 119 구급대가 안양시 동안구의 한 카페에 출동해 신고자의 어머니 박모(당시 68세)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곧 숨졌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박씨는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박씨의 몸은 눈으로 보기 참혹할 정도로 폭행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박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그 결과 박씨 사인은 둔력으로 인한 내부 출혈이었다. 부검의들은 “통상 누워있으면 등 뒤에 시반이 형성되는데 너무 넓게 퍼져 절개했더니 다 피하출혈이었다”며 “무차별 폭행을 지속적으로 당한 흔적”이라고 분석했다. 경찰은 신고자인 박씨의 큰딸 A(당시 43세)씨를 조사해 범행을 자백받았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박씨의 둘째딸 B(당시 40세)씨와 셋째딸 C(당시 38세)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A씨만 주도한 게 아니라 둘째딸 B(당시 40세)씨와 셋째딸 C(당시 38세)도 적극 가담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들은 24일 오전 0시 20분부터 오전 3시 20분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친모인 박씨를 3시간 동안 둔기로 집단폭행해 숨지게 했다. 이들은 전날 밤 카페로 모였다. 나무 절굿공이 등 범행 도구도 챙겨왔다. 카페에서 딸들을 도와주던 엄마 박씨가 나오자 세 딸은 폐쇄회로(CC)TV가 찍히지 않는 사각지대로 데려가 무자비하게 온몸을 끊임없이 폭행했다. 그런데도 박씨는 날이 밝자 아픈 몸을 끌고 다시 카페로 나왔다. 세 자매는 엄마가 식은땀을 흘리며 일하는데도 또다시 폭행했다. 큰딸은 손으로 머리를 때렸고, 막내딸 C씨는 종아리를 발로 찼다. 8시간 전 3시간 동안 폭행을 당했던 박씨는 결국 쓰러졌다. 세 자매는 그제서야 119에 신고했다. 검찰은 세 자매의 휴대전화를 모두 압수해 포렌식해 수천 페이지 분량의 문자메시지를 복구했다. 그 결과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을 뒤에서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진모(여·당시 68세)씨가 있었던 것이다. 진씨와 미혼인 세 자매 간에 오간, 이해할 수 없는 대화의 전모가 드러났고 진씨가 세 자매에게 잔혹 폭행을 지시한 내용도 담겨 있었다. 큰딸 A씨는 신고 30분 전까지도 진씨와 대화를 주고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보다 엄마 친구를 의지하고 따른 비정상적 관계”라고 혀를 찼다.흉악 범죄가 급증합니다.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그만큼 병들어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직시하고 아우성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습니다. 사건이 단순 소비되지 않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더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23일 서울신문 취재와 당시 검찰 수사결과를 종합하면 진씨는 세 자매에게 “너희들이 정치인이나 재벌의 배우자가 될 기(氣)를 타고났는데, 네 엄마 때문에 그 기가 막혀 있으니 안타깝다. 엄마를 혼내주라”고 문자를 보냈다. 진씨는 세 자매의 어머니 박씨와 30년지기였고, 카페가 있는 건물주의 아내였다. 진씨는 ‘대통령과의 연결’까지 들먹이며 세 자매에게 친모 폭행을 지시했고, 마침내 큰딸은 “대가리를 깨서라도 잡겠다”고 응답했다. 이런 문자가 오간 시기는 범행 직전인 같은해 6~7월로 한가지 수상하고 기이한 점은 진씨가 ‘그분’이라고 말한 존재다. ‘신’적인 의미와 연관되며 진씨는 무속인으로 추정됐다. “대가리 깨서라도 잡겠다”지배에서 만족 느끼는 이상심리세자매 부친도 폭행, 홀로 살다 사망 진씨는 박씨와 30년 지기여서 세 자매를 어릴 적부터 알았다. 박씨도 진씨에게 절대적으로 의지해 딸들도 자연히 믿고 따랐다. 때때로 금전적 지원까지 해 종속 관계로 발전했다. 세 자매는 자연히 진씨의 무속신앙에도 믿음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진씨의 집안일을 도맡았고, 그의 손자들까지 돌봤다. 이런 일은 오래전부터 친모 박씨가 하던 것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진씨는 박씨가 손주를 돌보는 태도 등에서 불만이 많았고, 세 자매를 사주해 친모인 박씨를 폭행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일이 있기 전 세 자매와 친모 관계는 좋아 보였다고 주변 사람들은 얘기하지만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오히려 끔찍한 패륜 범죄로 발전했다. 진씨는 범행 직후에도 세 자매에게 “그 분은 절망적인 생각 안 해. 절대 동요하지 말고 다부지게 잡고 있으면 내일이라도 다 오신다”고 조종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사건”이라며 “내 조종으로 남의 가정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에서 자존감을 찾는 이상심리 범죄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씨의 궁극적 목표는 금전적 이익에 앞서 자신의 지시 및 조정으로 한 가정을 파괴하는 데서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진씨와 박씨 가정을 잘 안다는 한 제보자는 평범한 가정이었지만 진씨가 이간질하면서 부부싸움을 자주 했다고 전했다. 남편의 가부장적 태도로 박씨가 힘들어하던 때였다. 이때는 세 딸이 아버지를 둔기 등으로 자주 폭행했고, 부친은 개인택시 운전을 하며 홀로 숨어 살다 암에 걸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세 자매는 아버지가 숨지자 재산상속을 받기 위해 나타났다고 한다. 결국 친부가 소유했던 아파트는 2019년 큰딸에게 넘어갔고, 이듬해 11월에는 진씨로 소유자가 바뀌어 있었다. 세 자매가 구속된 직후의 일이다. 세 자매는 진씨의 4억원짜리 부동산을 두 배 넘는 8억여원에 매입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엄마 살해 세자매, 엄마 친구 두둔엄마 친구, 징역 2년 6개월“살인 직접 책임 없지만 상해교사”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세 자매는 1심에서 큰딸 징역 10년, 둘째딸과 셋째딸 각각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진씨는 ‘현장에 있지 않았고, (박씨의) 사망을 예견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존속상해교사 구속영장이 기각돼 불구속 입건됐으나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 형량은 항소심도 그대로 유지했고, 2021년 10월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의 상고 기각으로 확정됐다. 세 자매는 수사 과정에서 진씨의 존재를 감추려고 애썼고, 재판 때도 그를 적극 두둔했다. 이들은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진씨가 지시해 (친모를) 살해한 게 아니라 스스로 범행한 거냐”고 묻자 “네”라고 답했다. 큰딸 A씨는 경찰조사에서 “엄마가 경제적 도움을 주지 않아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었다. 진씨는 “난 무속인이 아니고, (박씨를) 다치도록 때리라고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1심 재판부는 “무속신앙에 심취한 진씨와 세 자매는 ‘30년지기이자 친모인 박씨가 기를 깎아먹고 있다’면서 그 기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범행했다. 큰딸은 이전에도 연로한 모친을 폭행·욕설했고, 막내딸은 부추겼다”며 “그런데도 세 자매는 범행을 사주한 진씨의 죄책을 축소하는 데만 급급하고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항소심을 진행한 수원고법 형사1부(당시 재판장 윤성식)는 2021년 7월 “세 자매는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해 친모를 폭행 살해한, 동기를 보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짓을 저질렀다”며 “진씨는 박씨 사망에 직접적 책임이 없다고 해도 상해를 교사, 사망이란 중한 결과로 이어져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 [단독]“비행기 폭파시키겠다”… 아프리카TV 라이브 중 협박 댓글에 제주공항 비상

    [단독]“비행기 폭파시키겠다”… 아프리카TV 라이브 중 협박 댓글에 제주공항 비상

    제주국제공항에서 인천가는 비행기를 폭파시키겠다는 협박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제주경찰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9시쯤 제주국제공항에서 한 체류객이 아프리카TV 방송을 켜서 라이브로 체류객 탑승 등 상황을 방송하던 중 실시간 댓글로 제주공항에서 뜨는 비행기를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이 게시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등은 폭파 협박과 관련,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특공대 9명을 투입해 공항내 순찰 중이며 119소방대까지 출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 ‘제주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를 폭파시키겠다’는 댓글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용의자가 특정돼 인적사항 등을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 측은 용의자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해 경기북부청에 공조 요청을 취했다. 현재 경기북부청에서 용의자 신병을 확보했으며 용의자 A씨가 범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본부에 따르면 오후 9시 현재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476편 가운데 국내선 도착 137편과 출발 137편, 국제선 도착 8편과 출발 5편 등 총 287편이 결항되는 등 폭설로 인한 운항 차질을 빚고 있다. 폐쇄됐던 활주로는 오후 4시쯤 다시 열려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이날 임시 증편 항공편은 모두 22편으로 파악됐다. 임시증편에 따라 김포공항은 기존 커퓨타임(항공기 소음에 따른 야간 시간대 이착륙 제한제도)을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 한시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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