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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다녀오겠습니다’… 미국으로 출국하는 홍준표

    [서울포토] ‘다녀오겠습니다’… 미국으로 출국하는 홍준표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출국장으로 들어서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홍준표, 조국 민정수석에 “타국인지 조국인지…”

    홍준표, 조국 민정수석에 “타국인지 조국인지…”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는 11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타국인지 조국인지 서울대학교 교수 사퇴하고 (민정수석 자리에) 가야한다”고 비판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만찬회동에서 조 수석 임명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박근혜 정부 초기, 이명박 정부 초기에는 (민주당이) 얼마나 분탕질을 쳤나 기억이 안 나나. 잘못하는 것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며 “이명박 정부 초기에 저들이 얼마나 분탕질을 쳤나. 참패하고도 대선 불복도 하지 않았나”라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정원 댓글 그 하나만 갖고 몇 년을 끌고 갔다”며 “거기다가 세월호, 박근혜가 세월호 운전했나. 그런 식으로 대립 구도로 10년을 몰고 갔다. 세월호 갖고 그것도 불태운다고, 궤멸시킨다고 하잖아”라고 말했다. 홍 전 지사는 아울러 민주당과 국민의당을 겨냥해 “모양새 보니까 호남 1, 2중대는 통합이 될 것”이라며 “자유한국당과 민주당 대립이 더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했다. 12일 미국 출국 계획에 대해서는 “좌파들 잔치하는데 한 달 간 자리를 비켜주는 게 안 맞느냐”면서도 “자기들 마음대로 (하도록) 절대 안 놔둔다”고 독설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귀화 미적대는 사이 라틀리프 필리핀행

    [스포츠 돋보기] 귀화 미적대는 사이 라틀리프 필리핀행

    프로농구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28)가 필리핀 리그에 진출했다는 게 11일 알려졌다. 지난 6일 한국에서 출국해 필리핀리그 퓨어푸즈 스타 핫샤스에 합류했다. 2년 연속 필리핀행이다.삼성에서는 살짝 걱정하는 눈치도 있었다. 라틀리프의 체력이 걱정됐다. 라틀리프는 2016~17 정규시즌 54경기를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모두 뛰었다. 경기당 평균 35분 56초다. 그뿐 아니라 6강·4강 플레이오프(PO)와 챔피언결정전을 합쳐 16경기에서 평균 37분 43초씩 뛰었다. 아무리 철인이라도 체력이 달릴 법하다. 하지만 라틀리프는 챔피언결정 6차전 뒤 사흘만 쉬고 곧장 필리핀으로 향했다. 계속 시합에 나서 연봉을 벌기 위해서다. 라틀리프는 10일 첫 경기에서 37득점 22리바운드 3블록슛이라는 활약을 펼치며 체력을 과시했다. 라틀리프의 필리핀행이 지지부진한 귀화 절차에 대한 무언의 항의라는 지적도 나온다. 라틀리프는 수차례 귀화에 대해 긍정적 의사를 내비쳤지만 한국농구연맹(KBL)과 대한농구협회(KBA)에서는 결론을 못 내고 있다. 라틀리프에 대한 연봉을 국내 선수 샐러리캡에서 제외해야 할지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농구계 안팎에서는 ‘이러다 라틀리프가 다른 나라로 눈을 돌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솔솔 새 나온다. 2019 중국 농구 월드컵의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 지역예선을 6개월 남긴 상황에서 라틀리프에 대한 귀화 절차를 빨리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필리핀이나 대만은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귀화 선수를 앞세우고 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오는 7월에는 국제농구연맹(FIBA)에 선수 등록을 하기 때문에 이제 라틀리프 문제를 매듭지어야 할 때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文 최측근 ‘3철’ 엇갈린 길

    이호철 “권력보다 자유” 출국 양정철, 정부 직책 맡아 도울 듯 전해철, 대통령-당 가교 예상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진 인사가 본격적으로 단행되면서 ‘3(삼)철’(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전해철 전 민정수석)이라 불렸던 문 대통령의 최측근 3인방이 새 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전 수석은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해외 출국을 선택했다. 윤승용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전 수석의 글을 소개하며 그의 출국 소식을 전했다. 인천공항공사에 있다고 쓴 이 전 수석은 글에서 “마침내 정권 교체가 됐다”며 “제가 존경하는 노변(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문변(문재인 대통령) 두 분이 대통령이 됐다. 살아오면서 이만한 명예가 어디 있겠나.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삼철’로 불리는 우리는 범죄자가 아니다. 문 대통령이 힘들고 주변에 사람이 없을 때 곁에서 묵묵히 도왔을 뿐”이라면서 “이런 비난과 오해가 옳다거나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괜찮다. 담담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권력이나 명예보다 자유롭기를 원해 왔고 저의 자유를 위해 먼 길을 떠난다”고 덧붙였다. 양 전 비서관은 당초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11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출신의 이정도 신임 총무비서관이 임명되면서 다른 직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는 “양 전 비서관은 어떤 식으로든 양지에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전 수석은 현재 재선 의원으로 당에서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만큼 당내 역할에 충실하며 문 대통령과 당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문 대통령 측 관계자는 “임종석 비서실장 등의 임명을 볼 때 굳이 측근을 가까이 두고 논란을 불러일으키지 않으려는 대통령의 의지가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특사 내정…미 홍석현·중 박병석·일 문희상·러 송영길

    문재인 대통령 특사 내정…미 홍석현·중 박병석·일 문희상·러 송영길

    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미·중·일·러 등 한반도 주변 4개국에 파견할 특사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문 대통령은 오는 12일 각 4개국에 보낼 특사의 인선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특사에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 중국 특사에는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본 특사에는 문희상 민주당 의원, 러시아 특사에는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오는 13일 박병석 의원을 민주당 내 중국통 의원들과 함께 중국에 특사로 파견하는 방안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취임 축하 전화를 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가자”면서 “사드·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사단을 이른 시일 내에 중국에 별도로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을 포함한 중국 특사단은 이르면 오는 13일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홍콩특파원을 지내고 정계에 진출해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5선 의원인 박 의원은 당 내 대표적 중국통으로 꼽힌다.이번 중국 특사단은 1, 2차로 나뉘어 파견돼 사드와 북핵 문제를 별도로 다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미국 특사에 내정된 홍 전 회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주미대사를 지냈으며, 대선 기간인 지난달 12일 “문 후보가 외교·통일과 관련된 내각에 참여해달라고 (저에게) 부탁했다”면서 “내가 내각에 참여할 군번은 아니지만, 만약 평양 특사나 미국 특사 제안이 온다면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날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통화에서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한·미 정상회담을 하기로 하고, 양국이 이를 위해 각각 특사 대표단과 고위자문단을 상대국에 보내 문 대통령의 방미를 협의하기로 한 만큼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부의장 출신의 6선 의원인 문 의원은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지내 일본에 정통한 인사로 알려졌다. 러시아 특사로 내정된 4선 의원 출신의 송 의원은 중국·러시아 외교통이다. 송 의원은 인천시장 시절인 지난 2013년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크렘린궁을 방문하는 등 푸틴 대통령과 인연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소연♥이상우, 오스트리아 포착 ‘신혼살림 마련 중’

    김소연♥이상우, 오스트리아 포착 ‘신혼살림 마련 중’

    배우 김소연 이상우가 오스트리아에서 근황을 전했다. 현재 이상우와 오스트리아에 머물고 있는 김소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소연 이상우와 포크와 나이프 등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혼살림 마련에 나선 예비 부부의 모습에서 설렘이 느껴진다. 오는 6월 9일 결혼하는 두 사람은 최근 패션잡지 화보 촬영차 오스트리아로 출국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준표 “나라가 친북·좌편향 되는 것 온몸으로 막을 것”

    홍준표 “나라가 친북·좌편향 되는 것 온몸으로 막을 것”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선후보는 10일 “이 나라가 친북·좌편향되는 것은 한국당이 온몸으로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홍 전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선거를 복기해보면 제 지지율 폭등이 너무 늦었던 바람에 국민의당이 내건 ‘홍찍문’(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이라는 구호를 불식시키지 못했고, 수도권을 비롯한 반문재인 정서가 저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로 분산돼 41%의 문재인 대통령이 탄생했다고 본다. 탄핵도 원인이었고 시간도 부족했다”고 패배의 원인을 분석했다. 그는 “이제 새로운 성전이 열린다. 이번 대선을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 비록 좌파들에게 일시적으로 정권은 넘어갔지만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염원은 식지 않을 것. 국민 여러분의 지지로 한국당은 복원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또한 지나가리로다’라는 솔로몬의 잠언을 되새기며 꿈이 있는 삶은 고달프지 않다”고 글을 맺었다. 홍 전 후보는 이번 주말 미국으로 출국해 미국에 사는 차남 부부를 만나 휴식을 취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 최측근’ 이호철 “자유 위해 먼 길 떠난다”

    ‘文 최측근’ 이호철 “자유 위해 먼 길 떠난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문 대통령의 취임일인 10일 “자유를 위해 먼 길을 떠난다”라며 출국 소식을 알렸다. 윤승용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전 수석이 남긴 글을 소개했다.이 전 수석은 이 글에서 “마침내 정권교체가 되고 제가 존경하는 노변(노무현 전 대통령), 문변(문재인 대통령) 두 분이 대통령이 됐다”며 “살아오면서 이만한 명예가 어디 있겠나. 영광이다”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삼철’(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전해철 의원,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칭)이라고 불리는 우리는 범죄자가 아니다. 문 대통령이 힘들고 주변에 사람이 없을 때 곁에서 묵묵히 도왔을 뿐“이라며 ”그럼에도 정치적 반대자들은 ‘삼철’을 공격했고, 일부 언론은 이를 증폭시켰다. 이런 비난과 오해가 옳다거나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괜찮다. 담담하게 받아들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권교체는 이뤄졌고, 제가 할 일을 다 한 듯하다. 마침내 저도 자유를 얻었다”며 “저는 권력이나 명예보다 자유롭기를 원해 왔고, 저의 자유를 위해 먼 길을 떠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촛불대선에 참여하면서부터 떠날 준비를 했다. 올해 초 캠프에 참여하면서 비행기표를 예약했다”며 “돌아올 집이 있고, 돌아와 만날 가족과 친구들이 있기에 쉽게 떠난다. 쉽게 떠나는 만큼 머지않아 돌아올 것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깨어있는 시민으로 벗들과 함께 살아갈 것”이라고 남겼다. 글 말미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이호철”이라고 남겨 외국으로 출국하는 것임을 알렸다. 글을 소개한 윤 전 수석은 “가슴 한켠이 먹먹해진다”며 “이 전 수석은 ‘삼철’로 불리며 상대 진영의 비난을 받았다. 아쉬움과 미련을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는 그가 부럽지만, 측근이라는 이유로 하방하는 신세가 짠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안철수 패배 시인 “대선결과 승복”

    홍준표·안철수 패배 시인 “대선결과 승복”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율이 10%대에 미치기도 전에 사실상 대선 패배를 시인했다. 그러면서 홍 후보는 “무너지고 있던 자유한국당을 복원한 데 만족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구조사 때는 한 18% 포인트 차이가 났는데, 지금 (개표 상황을) 보니까 10% 포인트 줄어서 8∼9%포인트”라면서 “이번 선거 결과는 수용하고, 한국당을 복원한 데 만족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견 도중 무거운 표정으로 잠시 말을 멈추기도 했다. 회견장에 모인 일부 지지자는 “절대 수용하면 안 된다. 3일이 걸려도 수개표를 해달라”고 요구하며 안타까워했다.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9일 19대 대선 결과와 관련,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실해진 오후 10시35분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방문, “변화의 열망에 부응하기에는 많이 부족했다”며 대선패배를 사실상 인정하며 결과에 승복했다. 안 후보는 “대한민국이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며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 당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 후보는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일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외국 출국 계획을 묻자 고개를 숙이며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현재 문 후보의 제19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가 9일 밤 10시 32분을 기준으로 약 9% 진행된 상황에서 문 후보는 37.5%인 11만 609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홍 후보는 28.9%인 84만 9936표를 얻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62만 357표를 얻어 21.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18만 7641표로 6.4%,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6만 713표로 5.5%의 득표율을 올리고 있다. 특히 개표가 진행될수록 문 후보와 홍 후보와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이런 흐름이라면 문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현재 각 방송사들도 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실’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농구월드컵 예선 中·홍콩·뉴질랜드와 한 조

    한국, 농구월드컵 예선 中·홍콩·뉴질랜드와 한 조

    허재(52)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오는 11월 시작하는 2019 농구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중국·홍콩·뉴질랜드와 A조로 묶였다.국제농구연맹(FIBA)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예선 조 추첨 결과를 8일 발표했다. FIBA는 참가국 80개 팀을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 포함), 유럽으로 나눠 지역별 조를 편성했다. 아시아 예선엔 A~D 4개 조별 4개국씩 16개 나라가 참가한다. 1라운드 조 3위까지 2라운드에 진출한다. 이어 2라운드에서 12개 팀이 2개 조별 경기를 치러 조 1~3위 6개 팀과 양쪽 4위 중 성적이 좋은 한 팀을 포함해 7개 본선 진출국을 가린다. 한국과 본선행을 다투는 중국은 FIBA 랭킹 14위로 아시아 전통 강호이고 뉴질랜드(20위)도 30위의 한국보다 한 수 위의 전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홍콩(65위)이 최약체인 것을 감안하면 2라운드엔 무난히 진출할 전망이다. 다만, 각 나라에서 귀화 선수를 앞세워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도 귀화 의사를 보인 리카르도 라틀리프(28·삼성·199㎝)에 대한 절차를 빨리 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FIBA 대회에는 1명씩 귀화 선수가 뛸 수 있다. 2019년 8~9월 열리는 본선엔 개최국 중국을 포함해 32개국이 진출한다. 본선에서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차지하면 2020 도쿄올림픽에 직행할 수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수입 새우 유통기한 조작 적발… 식약처, 제품 664㎏ 압류·고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의 제조일자를 변경한 식품제조업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집중 단속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지난 3년 동안 식품위생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업체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에콰도르산 ‘냉동 흰다리새우’의 제조 일자를 변경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의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아이유피쉬몰은 제조 일자가 2014년 4월 29일인 이 제품의 한글 표시사항 제조 일자를 2016년 4월 29일로 바꿔 붙였다. 제품의 유통기한은 포장일로부터 36개월로, 유통기한이 지난 상태였다. 이 업체는 스페인어로 표시된 수출국의 제조 일자도 한글 표시사항과 맞추기 위해 물파스와 찌든 때 제거용 스펀지로 원래 표시를 지우고 검정 색연필로 다시 표시하기도 했다. 식약처는 이 업체의 영업등록을 취소하고 고발했으며, 해당 제품 664㎏을 압류했다. 식약처는 제조 일자나 유통기한을 위·변조하는 행위가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식품과 관련한 불법 행위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나 민원상담 전화(110)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日, 한반도 유사시 4단계 대책 마련

    美·日국민 공동 대피작전도 검토 일본 정부가 북한의 추가 도발이 발생하면 6만명에 가까운 한국 체류 일본인에게 위험이 미칠 수 있다고 보고 4단계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전했다. 1단계는 북한이 한국에서 테러를 준비한다는 내용 등이 사전 감지되면 외무성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불필요한 방문 자제를 요청하게 된다. 2단계는 남북한 간 총격전 등 경미한 충돌이 벌어지는 사례다. 외무성은 방문 중단을 권고하고 한국 체류 일본인 가운데 고령자와 여성, 아동 등의 조기 귀국을 권유한다. 3단계에선 정부가 대피와 여행 중단을 권고한다. 북한에 대한 미군의 폭격 등이 그 예다. 4단계는 북한의 대규모 공격 및 민간기 안전을 확보할 수 없어 공항이 폐쇄될 때 등이 해당된다. 외무성은 한국 체류 일본인을 대기소에 피난시키거나 자택에 머물게 한 뒤 주변 상황이 안정되면 좀더 안전한 지역으로 피신하도록 유도한다. 부산에서 선박을 활용한 출국 방안도 대책에 포함됐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분쟁 가능성이 고조되면, 주한미군 가족이 대피하는 등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면서 “현시점에서 위기 단계를 올릴 예정은 없다. 냉정하게 대응하길 바란다”고 신문에 말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주한미군과의 공동작전이라는 전제 아래 한국에 체류하는 미국인 대피 방안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민간공항이 폐쇄되면 주한미군이 부산까지 미·일 양국 민간인을 육로로 수송하고 해상자위대 수송함 등은 부산에서 후쿠오카 등 서일본 지역까지 대피시키는 방안이 대책의 주요 내용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보도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인천공항서 행패 부린 40대 “투표도 안하냐” 기기 5대 부숴

    인천공항서 행패 부린 40대 “투표도 안하냐” 기기 5대 부숴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재물손괴 및 폭행 혐의로 A(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 30분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인근에서 발로 차거나 여행용 가방으로 내리쳐 셀프 체크인(무인탑승 수속) 기기 5대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만취해 “투표도 안 하고 해외여행을 가면 되겠느냐”며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을 상대로 소리를 질렀다. 그는 당일 혼자 태국으로 여행을 가려고 인천공항을 찾았다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정신질환을 앓은 A씨는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구구단의 설레는 첫 베트남 출국

    [서울포토] 구구단의 설레는 첫 베트남 출국

    걸그룹 구구단 멤버들이 지난 6일(현지시각)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2017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호찌민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서고 있다. 베트남이 첫 방문인 구구단은 이날 심사위원 자격으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도시 서울의 관광활성화와 오는 11월 호찌민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 개최의 기원을 담아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드불 창업자 손자 ‘유전무죄’ 논란…결국 도망자로 전락

    레드불 창업자 손자 ‘유전무죄’ 논란…결국 도망자로 전락

    음주운전으로 경찰관을 숨지게 하고도 5년 동안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아 ‘유전무죄’ 논란을 일으킨, 에너지 음료 ‘레드불’ 창업자의 손자가 해외로 도주한 후 종적을 감췄다. 태국 정부는 결국 그의 여권을 말소 조치했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외무부는 전날 유위디아 오라윳(32)의 여권을 말소 조치했다. 여권 말소 조치는 즉각 효력을 발휘한다. 오라윳은 지난 2012년 방콕 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페라리 승용차를 몰다가 경찰 오토바이를 추돌(뒤에서 들이받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경찰관이 목숨을 잃었다. 오라윳은 현장에서 그대로 도주했다. 그러나 태국 경찰은 오라윳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지 않는 등 사건을 축소하고 덮으려 했다. 그 덕분에 오라윳은 보석금 50만 바트(약 1800만원)을 내고 석방됐다. 이후 오라윳은 업무 등을 핑계로 검찰의 소환에 불응해 왔다. 그런데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오라윳이 전세계를 다니며 호화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태국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오라윳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자 태국 검찰은 지난달 8번째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강제구인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오라윳은 곧바로 해외로 도주했다. 오라윳은 검찰의 출석 요구 시한을 앞둔 지난달 25일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로 건너갔다. 이틀 뒤에는 싱가포르에서도 출국해 현재는 종적이 묘연한 상태다. 오라윳의 할아버지인 찰레오 유비디야는 오스트리아 사업가 디트리히 마테쉬츠와 1980년대 중반 에너지 음료업체 레드불을 공동창업해 부자가 됐다. 유비디야는 2012년 사망하면서 220억 달러(약 25조원)의 재산과 레드불 지분의 50% 이상을 가족들에게 유산으로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사드 보복·해운 불황에…서비스수지 적자 88억弗

    中 사드 보복·해운 불황에…서비스수지 적자 88억弗

    올 1분기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가 88억 6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사드 보복과 해운업 부진이 겹친 탓으로 분석된다.4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1분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96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경상수지 가운데 서비스수지와 이전소득수지가 각각 88억 6000만 달러, 8억 2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253억 5000만 달러)보다 22.6% 줄었다. 반면 상품수지와 본원소득수지(임금 및 투자소득)는 각각 196억 1000만 달러, 11억 3000만 달러의 흑자를 올렸다. 서비스수지 중 여행수지는 올 1분기 37억 4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19억 8000만 달러)보다 17억 6000만 달러 확대됐다. 월별로는 지난 3월 여행수지 적자가 13억 5000만 달러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직후인 2015년 7월(14억 7000만 달러 적자) 이후 1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였다. 중국의 사드 보복 후폭풍이 메르스 사태에 버금갔다는 의미다. 정규일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해외로 나가는 내국인 출국자 수가 늘었고,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것이 적자 확대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1분기 운송수지 적자도 14억 2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해운업계의 불황이 계속 이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내 미래 바꿀 한 표, 설레었어요”

    “내 미래 바꿀 한 표, 설레었어요”

    새벽기차 타고…출국길에…“사회통합” “민생안정” 기대감“제 인생의 첫 투표를 서울역에서 가장 먼저 하게 돼 기쁩니다. 훗날 시민으로서 당당하려면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6시, 서울역 3층 대합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맨 먼저 투표를 마친 대학생 김민수(19)씨는 “외가댁이 있는 경주에서 새벽기차를 타고 올라와 새벽 3시 40분부터 기다렸다”며 “내 한 표가 내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었다”고 말했다.대통령선거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의 열기는 오전 6시 투표 개시 전부터 뜨거웠다.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오전 5시 40분부터 100여명의 시민이 줄을 섰다. 이곳과 서울역, 서울 삼청동 주민센터, 안암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만난 ‘1호 투표자’들은 “새 대통령은 사회를 통합하고 민생을 안정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달라”는 바람도 내놓았다. 사전투표는 5일까지 실시된다. 인천국제공항 ‘F 출국게이트’ 옆 사전투표소에서는 정현봉(55)씨가 처음으로 투표를 마쳤다.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딸을 만나러 출국하기 전에 투표를 하려고 왔습니다. 누가 되든 서로 화합해서 경제를 살려 주길 바랍니다.” 투표 시작 전부터 줄이 길던 인천공항 투표소는 이날 내내 30분은 기다려야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었다. 예상치 못한 열기에 선관위는 투표용지 발급기를 10대에서 14대로 늘렸다. 삼청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를 가장 먼저 찾은 직장인 노영수(44)씨는 “집은 도봉구, 회사는 삼청동이어서 차가 막히면 오전에 투표를 못 할 것 같아 근처에서 잤다. TV토론을 보면서 마음을 굳혔고 9일까지 기다리다 여론에 휩쓸려 초심이 변할까 싶어 빨리 투표했다”고 말했다. 안암동 주민센터 투표함에 제일 먼저 투표용지를 넣은 고려대 총학생회장 이승준(25)씨는 “첫 번째로 투표하고 싶은 마음에 밤을 새고 나왔는데 뿌듯하다”며 “혹시 투표를 할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투표에 참여해 내 한 표로 우리나라가 바뀌는 모습을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선에선 처음으로 치러지는 사전투표에서는 젊은층의 열기가 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론조사업체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29일 실시한 2차 유권자 의식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한 응답자들 가운데 19~29세가 27.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40대가 23.1%, 30대 22.8% 등 순이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서울포토] ‘오래 걸려도 꼭 투표할래요’

    [서울포토] ‘오래 걸려도 꼭 투표할래요’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F카운터옆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주위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끝없이 길게 늘어선 인천공항 사전투표소 인파

    [서울포토] 끝없이 길게 늘어선 인천공항 사전투표소 인파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F카운터옆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주위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귓속말’ 이상윤, 김갑수 도발하며 숨통 조여… “내가 태백 주인 되겠다”

    ‘귓속말’ 이상윤, 김갑수 도발하며 숨통 조여… “내가 태백 주인 되겠다”

    ‘귓속말’ 이상윤이 김갑수를 도발하며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2회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과 신영주(이보영 분)가 최일환(김갑수 분)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영주는 제 살인 누명을 벗기려 거짓 살인 자백을 한 탓에 살인자가 돼 숨을 거둔 부친 신창호(강신일 분)를 지인들이 모두 외면하자 더 큰 상처를 받았다. 신영주는 부친의 빈소를 지키며 오열했고, 이동준은 과거 자신의 잘못된 재판을 거듭 사과하며 함께 눈물 흘렸다. 신영주는 의혹을 벗고 경찰로 복직한 후 송태곤(김형묵 분)이 강유택(김홍파 분)이 살해된 현장에 불을 질렀다는 증거를 잡기 위해 뒤를 쫓았다. 최일환은 점점 불리해지는 상황에 법무부장관과 알리바이를 만들어 송태곤을 배신했다. 최일환은 송태곤에게 “10년이면 감옥에서 나올 거다. 자네 인생의 10년 얼마에 팔겠냐”고 도발했다. 궁지에 몰린 송태곤은 돈을 챙겨 마카오로 출국하려고 했지만, 신영주가 다른 경찰들과 함께 공항에 출동해 송태곤을 출국직전 붙잡았다. 신영주는 송태곤에게 “말해라. 강유택 대표를 어떻게 죽였는지”라고 종용했다. 그 시각 최수연(박세영 분)은 이동준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고, 최일환은 이동준에게 태백에서 나가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동준은 “그렇게는 못하겠다”며 “대표님은 살인죄로 잡혀갈 거고, 이 방이 비겠다. 내가 이 방을 쓰겠다. 수연이는 변호사 자격증도 없고 할 수 없겠다. 법무부장관 매수해서 알리바이를 만들 수 있는 자리, 태백의 주인. 강정일도 잡고 김성식 기자 죽음 진실도, 신창호씨 명예도 찾을 수 있겠다”며 최일환의 자리에 앉았다. 최일환은 “일어나라”며 분노했고, 이동준은 “오늘은. 하지만 대표님이 나보다 먼저 태백을 나가게 될 거다”며 “대표님, 강유택 대표를 내리친 게 저 도자기하고 같은 거였습니까?”라고 물어 최일환의 숨통을 조였다. 사진=SBS ‘귓속말’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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