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출국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수학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관찰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전국 AS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지역별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456
  • 다스 전 총무차장 “MB 막내딸, 다스에 위장취업”

    다스 전 총무차장 “MB 막내딸, 다스에 위장취업”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전직 총무차장 김모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29일 검찰에 출석했다. 그런데 김씨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통령의 막내딸이 다스에 ‘위장취업’을 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이날 보도된 MBN과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통령의 막내딸이 다스에 위장취업을 하고 해외 비자를 받아 출국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때는 직장이 없었으면 해외에 나갈 수, 미국 비자를 받을 수가 없었어요. (입사) 일자라든가 이런 걸 만들어야 내야 하니까. 가짜 사원증을 만들어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즉 막내딸 이씨가 다스에 재직하는 것처럼 꾸며서 비자 발급용 증명서를 발급했다는 주장이다. 이씨는 다스의 위장 직원이었지만, 회사 차량을 임의로 사용했다고 김씨는 말했다. 김씨는 “(이씨가) 사고를 내가지고 아 이 차가 우리 회사 차구나. 김윤옥 여사의 전화까지 받았어. 사고 났다고. 처리 좀 해달라고”라고 전했다. 김씨는 또 다스에서 ‘왕 회장’으로 불리던 이 전 대통령이 다스 본사에 방문할 때면 전 직원들이 청소에 동원됐다고 밝혔다. 그는 “왕 회장 온다 그러면 청소해라 현장에 지시 내려가잖아. 소방호스로 물청소하고. 에폭시, 에폭시 깐다. 그거 한 번 왔다 가면 돈 뭐 수천만 원 들지”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MB 저격수’ 정봉주, 특별사면으로 복권…검찰의 다스 수사에 영향 관심

    ‘MB 저격수’ 정봉주, 특별사면으로 복권…검찰의 다스 수사에 영향 관심

    ‘MB 저격수’ 정봉주 전 의원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됐다.정 전 의원이 복권되면서 검찰이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냥한 수사를 본격화한 국면과 맞물려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새해를 앞둔 29일 정 전 의원과 용산참사 관련자를 포함한 총 644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정 전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2007년 그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다 명예훼손죄로 처벌됐다. 당시 이 전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사실무근이라고 결론 내리고 정 전 의원을 재판에 넘겼던 검찰은 최근 다스 실소유주 의혹 등 10년 전 수사결과를 놓고 의문이 제기된 사안들을 사실상 재검증하고 있다. 정 전 의원에게는 2007년 17대 대선 당시 ‘MB 저격수’라는 호칭이 따라다녔다. 대선 후보였던 이 전 대통령이 불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데 앞장섰다. ‘BBK 주가조작’ 사건에 이 전 대통령이 공모한 의혹이 있다는 게 대표적이다. 정 전 의원은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공개적으로 주장했다가 기소됐다. 이 전 대통령이 2001년 BBK 주가조작 사건을 저지른 김경준씨와 결별한 뒤에도 측근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통해 불법적인 사업 과정에 계속 관여했다는 의혹 등을 잇달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로 드러나 재판에 넘겨진 것이다. 정 전 의원은 2011년 말 징역 1년이 확정됐고 이듬해 만기출소했다. 검찰이 최근 수사 중인 이 전 대통령 관련 의혹은 BBK 주가조작 사건 자체와는 거리가 있다. BBK에 거액을 투자했던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가 사실상 이 전 대통령 소유가 아닌지를 규명하는 게 이번 수사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런 다스 실소유주 의혹 역시 정 전 의원이 10년 전 대선 국면에서 BBK 주가조작 의혹과 더불어 국회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수차례 쟁점화했던 사안이기도 하다. 출소 후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는 정 전 의원은 다시금 이 전 대통령 관련 의혹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시사프로그램에 나와서는 ‘다스학 개론’이라는 이름으로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설명하기도 했다. 올해 새 정부의 적폐청산 기조에 맞춰 전 정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다스 관련 의혹을 규명하는 데에도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다스에서 120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씨 등 다스 관계자를 출국금지하고 이 회사의 경리담당 직원을 소환 조사하는 등 실체 규명에 나섰다. 이명박 정부 당시 다스가 BBK 주가조작 피해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투자금 회수분 140억원을 외교당국의 도움을 얻어 먼저 회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떠나요~~~’ 붐비는 공항 출국장

    [포토] ‘떠나요~~~’ 붐비는 공항 출국장

    연말연시 연휴를 앞두고 29일 오전 인천공항 출국장이 출국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스 前경리팀장 “MB가 실소유주”

    다스 前경리팀장 “MB가 실소유주”

    참여연대 등 다스 관련자료 제출 “횡령 공소시효 15년으로 봐야”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사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120억원 횡령 사건 재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28일 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 대검찰청 지시로 서울동부지검에 ‘다스 횡령 의혹 등 고발 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이 발족한 지 이틀 만에 이뤄진 첫 소환 조사다.다스 수사팀은 이날 채 전 팀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했다. 채 전 팀장은 이날 검찰에 출석해 “(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었을 때 한 말이 있는데, 실제 소유주가 아니면 말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면서 “다스의 실소유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12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데 이 전 대통령이 관여했냐는 질문에는 “검찰이 밝혀야 할 부분”이라면서 “자세한 내용은 검찰에서 말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채 전 팀장에게서 2003년 당시 경리담당 조모씨가 다스 납품업체 직원 이모씨에게 차명계좌 개설을 지시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약 7년간 다스에서 근무한 채 전 팀장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다스는 일개 경리팀 직원이 120억원을 빼돌릴 수 있는 회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행 자금을 찾기 위해 필요한 법인 도장은 당시 김성호 사장만이 가지고 있었다”며 비자금이 개인의 횡령을 통해 조성된 것이 아님을 시사했다.채 전 팀장 조사에 앞서 이 사건을 검찰에 고발한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관계자들이 검찰에 출석해 ‘다스 비자금 의혹’ 추적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를 제출하고 분석 내용을 진술했다. 참여연대 측이 검찰에 제출한 자료는 지난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공개한 다스의 2007~2008년 회계장부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참여연대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통령을 소환해 피고발인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논란이 되는 사건의 공소시효에 대해 “120억원에 대한 횡령이 2003년부터 2008년까지 계속됐고 그 이후 횡령 가능성도 있다”면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50억원 이상 횡령은 무기징역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소시효를 15년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앞으로 관계자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피고발인인 이상은 다스 대표이사와 120억원을 관리했던 조씨 등 10여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이주빈 김민석 열애설? 양측 소속사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아냐”

    이주빈 김민석 열애설? 양측 소속사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아냐”

    이주빈, 김민석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8일 이주빈, 김민석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민석과 이주빈이 5개월째 핑크빛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며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떠난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측은 “친구들이 다같이 간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주빈 측은 “개인 일정으로 해외 출국을 했고, 자세한 건 사생활이라 확인이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김민석은 KBS 2TV ‘태양의 후예’, 케이블채널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다. 이주빈은 과거 DSP 소속 연습생으로 걸그룹 ‘레인보우’ 원년 멤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블락비 ‘예스터데이(Yesterday)’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상은 출금… MB 비자금 수사 급물살

    이상은 출금… MB 비자금 수사 급물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 다스 대표 등 회사 관계자를 무더기로 출국금지한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출금 대상자에는 횡령 혐의로 과거 정호영 전 ‘BBK’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경리담당 직원 조모씨 등 주요 관련자 여러 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조씨는 다스 비자금으로 지목되는 120억원을 관리했던 인물로 의심을 받고 있다. 정 전 특검은 2008년 수사 당시 문제가 된 120억원의 존재를 파악했지만, 조씨의 개인 횡령일 뿐 이 전 대통령과는 무관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조만간 조씨를 불러 개인 횡령액이 맞는지 추궁하는 등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검찰 조사 결과 120억원이 개인 횡령액이 아니라 비자금으로 드러난다면 누구의 지시로 비자금이 조성됐는지와 사용 목적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문찬석 수사팀장(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은 “120억원이 개인 횡령액인지 비자금인지 그 성격을 규명하는 것이 일단 수사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도 28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IS 추정 세력 리비아 송유관 폭파… 국제유가 폭등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잔당으로 추정되는 세력이 리비아 송유관을 폭파했다. 이 여파로 국제유가가 폭등했다. ●원유 생산 하루 최대 10만 배럴 감소 로이터통신 등은 26일(현지시간) 무장한 괴한들이 리비아 동부 에스 시데르 항만으로 원유를 공급하는 송유관을 폭탄으로 공격했으며, 이로 인해 리비아 원유 생산이 하루 최대 10만 배럴 줄어들게 됐다고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무장한 남성들이 차량 두 대에 나눠 타고 현장에 도착해 송유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지난달 리비아에서는 하루 평균 97만 3000배럴의 원유가 생산됐다. 리비아 동부는 지난해까지 IS가 점령했던 곳이다. 리비아 동부 원유시설을 관리하는 무프타흐 암가리에프 대령은 “이 지역에서 활동했던 IS의 잔당이 송유관을 터뜨린 것 같다”고 주장했다. ●WTI 2.6% 올라 2년 6개월 만에 최고 이번 사태로 국제유가는 크게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0달러(2.6%) 오른 59.97달러(약 6만 4400원)로 장을 마감했다. WTI 가격은 장중 60달러를 웃돌았다. 2015년 6월 25일 이후 최고가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1.77달러(2.7%) 상승한 67.02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한때 67.10달러까지 올랐다. 2015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석유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여파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CNBC는 “공급 차질로 유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리비아 국민들은 2011년 민주화 혁명을 일으켜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를 몰아냈다. 그러나 이후 무장단체들이 난립하고 정권을 놓고 다퉈 사회를 혼란에 빠뜨렸다. 치안 공백을 틈타 IS 등 테러 단체들이 리비아에서 세를 불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검찰 ‘MB 친형’ 이상은 다스 회장 출국금지

    검찰 ‘MB 친형’ 이상은 다스 회장 출국금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다스(DAS)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상은 다스 회장과 경리부 직원 등 주요 관련자들을 출국금지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 회장과 다스의 경리부 직원 조모씨 등 이 사건과 관련한 인물들 여러 명을 출국금지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전했다. 조씨는 자동차 시트를 만드는 업체인 다스가 조성한 비자금으로 지목된 120억원을 관리했던 인물로 의심을 받고 있다. 앞서 조씨는 이 전 대통령의 당선 직후 그의 대선 후보 시절부터 제기됐던 ‘BBK 주가조작 의혹’과 ‘다스 주식 차명소유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2008년 출범한 정호영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정 전 특검은 2008년 수사 당시 문제가 된 120억원의 존재를 파악했지만, 조씨의 개인 횡령일 뿐 이 전 대통령과는 무관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이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이 재조명되면서 별도의 수사팀까지 꾸린 검찰은 조만간 조씨를 불러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검찰은 다스의 경리팀장이었던 채동영씨도 오는 28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2001년 1월부터 2008년 4월까지 다스에서 근무했다고 밝힌 채씨는 최근 JTBC와의 실명 인터뷰를 통해 “다스는 일개 직원이 120억원을 빼돌릴 수 있는 회사가 아니다”라면서 “실소유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고 폭로했다. 그밖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다스 실소유주와 이 회장 및 정 전 특검 등을 검찰에 고발한 참여연대 관계자들도 오는 28일 오전 검찰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 검찰 수사 결과 문제의 120억원이 개인 횡령액이 아니라 비자금으로 드러난다면 누구의 지시로 비자금이 조성됐는지와 사용 목적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문찬석 수사팀장(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은 “120억원이 개인 횡령액인지 비자금인지 그 성격을 규명하는 것이 일단 수사의 핵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任특사, 대통령 친서 전달”… ‘UAE 논란’ 靑 해명에도 의혹 불씨

    “任특사, 대통령 친서 전달”… ‘UAE 논란’ 靑 해명에도 의혹 불씨

    한국당 ‘UAE 원전게이트’ 강공 청와대앞 기자회견 “국정조사를” UAE 왕세제 최측근 내년 초 방한 임 실장과 배석…원전 논의 전망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이유를 놓고 계속 말을 바꾸며 소극적으로 대응해 왔던 청와대가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쪽으로 태도를 바꿨다. 자유한국당에서 UAE 방문을 대여 공세의 기회로 활용하면서 임시국회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면서다.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의 최측근 인사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겸 UAE 원자력공사 이사회 의장이 내년 초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26일 국회를 방문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임 실장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 목적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기 위해 UAE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 수석은 “지난 6월 문 대통령이 UAE 왕세제와 통화를 했고, 통화 내용은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자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2월에 동명부대 장병 위로차 임 비서실장이 나가게 됐다고 그쪽(UAE)에 전달하면서 문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가는 걸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그쪽에서 환영한다고 해서 친서를 가지고 갔다”고 덧붙였다.한 수석은 “우리 원전 4기가 UAE에서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 이것의 성공은 향후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근거 없는 이야기를 계속 재생산함으로써 차후 원전 수주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와 걱정이 있다”며 야당과 언론에 자제를 요청했다. 같은 시간 또 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출입기자 상대 브리핑을 통해 비슷한 내용으로 의혹을 해명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UAE 측이 불만을 제기해 이를 무마하기 위해 임 실장이 급파됐다는 설(說)부터 시작해 UAE 왕가 비자금 관련설, 한국 업체 공사대금 체불설 등 각종 추측이 확대 재생산되는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갈수록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것은 청와대가 초기에 분명히 해명하지 못한 데다 해명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이유를 대는 등 사태를 키운 측면도 있다. 청와대는 임 실장이 지난 9일 출국했는데도 하루 뒤인 10일 아크부대와 동명부대 장병 위로차 특사로 파견됐다고 알렸다. 그러나 이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한 달 전 아크부대 등을 격려 방문한 데다 대통령 비서실장의 특사 파견 자체가 이례적이라 궁금증은 증폭됐다. 의혹이 제기되자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다”, “공개하는 게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 등으로 해명해 왔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기자간담회를 열어 “MB(이명박 정부) 때 좋았던 UAE와의 관계가 박근혜 정부 들어 소원해졌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처음으로 과거 정부의 일 때문임을 인정했다. 청와대 해명이 더 구체적으로 바뀐 것은 자유한국당이 임 실장의 UAE 방문을 ‘UAE 원전 게이트’로 규정하고 강공에 나섰기 때문이다. 한국당의 공세로 12월 임시국회가 파행을 겪으면서 법안 처리가 단 한 건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데다 감사원장, 대법관 자리가 장기간 공석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청와대로서는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소속 의원 20여명은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가 진실을 은폐하는 UAE 원전 게이트에 대해 강도 높은 국정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을 UAE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임 실장의 UAE 방문이 정쟁으로 변질하고 있는 만큼 비공개로 야당에 설명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일각에서 나온다. 한 수석은 “정치적 쟁점이 아닌 국익 차원에서 진지하게 대화를 해 보자면 못 할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초 방한할 것으로 알려진 칼둔 행정청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임 실장이 무함마드 왕세제를 예방했을 때 배석했던 인물이다. 칼둔 행정청장이 방한하면 양국 교류 강화와 원전 수주 등 다양한 현안을 우리 측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문재인 복심’ 양정철 “더 모질게 권력과 거리 둘 것”

    ‘문재인 복심’ 양정철 “더 모질게 권력과 거리 둘 것”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뉴질랜드로 출국했다가 지금은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더 모질게 권력과 거리를 둘 것”이라면서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는 자신의 복귀설에 다시 한 번 선을 그었다.26일 보도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양 전 비서관은 “일찍이 먼 발치에서 지켜보는 게 청와대 참모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판단했고,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내 역할이나 능력에 대한 과대포장이 벗겨졌으면 좋겠다. 밖에서 응원하는 것도 필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전 비서관은 문 대통령 당선 보름 만인 지난 5월 25일 일체의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뉴질랜드로 떠났고, 지금은 일본에 체류하며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양 전 비서관은 귀국 시점에 대해 “나도 모르겠다”면서 “7개월째 정처 없이 해외 유랑 중인데도 풍문이 많으니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솔직히 두렵다. 아무 계획을 갖지 않고 그냥 지내려 한다”고 답했다. 해외 체류 중 문 대통령과 연락을 주고 받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사사롭게 통화하거나 연락하는 것은 대통령께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면서 “일부러 일절 연락을 안 드렸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선거 때 생긴 허리·목 디스크가 두 달 전 다시 도져 심하게 고생했는데, 그게 걱정되셨던지 대통령이 어떤 참모를 통해 건강을 걱정해주시며 치료 조언을 해주셨다. 눈물나게 감사했다”고 전했다. 양 전 비서관은 자신을 포함한 이호철 전 민정수석·전해철 의원 등 이른바 ‘3철’을 비롯해 과거 참여정부에서 일한 문 대통령 측근들의 중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통령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려 (중용을)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면서 “나를 빼고는 앞으로야 획일적으로 그럴 필요가 있겠나 싶다”고 언급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마찰 요소가 잠재된 것 아니냐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서는 “허황한 얘기”라면서 “임 실장은 내가 가장 아끼는 후배이자 신뢰하는 동지다. 단언컨대 그럴 일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내년 지방선거나 2020년 총선 등 선출직 공직 출마 여부에 대해 양 전 비서관은 “선망하거나 꿈꿔본 적이 없고, 체질도 아니고 적성도 아니다”라면서 “좋은 분들을 도우면 모를까 ‘선수 깜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테러 위험’ 외국인 17명 추방했다

    각국 예의주시 단체 회원들 포함美 등 50개국 정보기관과 공조 외국인 입국 단계부터 철저 조사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큰 위험인물을 추적해 5개국 17명을 강제 추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5일 “올해 각국 정보기관과 협력해 국내에 체류하던 테러 가능성이 있는 외국인 17명을 강제로 출국시켰다”고 말했다. 추방된 인물들은 테러방지법에 포함된 단체 회원이거나 법으로 지정된 테러 단체는 아니지만 각국 정보기관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단체의 회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와 중앙아시아인도 있다. 정부 관계자는 또 “평창동계올림픽에는 전 세계의 선수와 응원단이 오는 만큼 대테러에 만전을 기할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위험성이 없더라도 다른 국가의 응원단 및 선수에게는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러 위험성이 있는 외국인들이 국내에 잠입해 숨어 지내거나 위장 취업하는 사례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입국 단계부터 철저한 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국제공조를 한층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에 따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 50개국 정보기관과 ‘정보협력센터’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각국 정보기관들은 올림픽 기간에 대거 정보원을 파견, 자국 선수와 응원단의 안전을 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국가는 올림픽 참가 의향과 함께 안전 보장을 요청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1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가졌던 ‘대테러종합훈련’도 각국에 우리나라의 테러 대비 태세를 보여 주기 위한 행사의 하나였다. 차량 돌진과 폭발물, 드론 공격 등 복합적인 테러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훈련에는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국가정보원,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특수전사령부 육군특공대, 중앙119구조본부 등 8개 정부기관 420명이 참가했다. 이낙연 총리는 당시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는 순간까지 경계태세를 늦추지 말고 안전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신동빈 회장 장인상에 롯데 수뇌부 日총출동

    신동빈 회장 장인상에 롯데 수뇌부 日총출동

    그룹 총수인 신동빈 회장의 장인상 조문을 위해 롯데 수뇌부가 일본 도쿄에 집결한다.24일 롯데에 따르면 황각규 롯데지주 공동대표와 소진세 사회공헌위원장, 이원준 유통 사업부문(BU)장, 송용덕 호텔&서비스 BU장, 이재혁 식품 BU장, 허수영 화학 BU장 등 롯데 수뇌부는 신 회장 장인상 조문을 위해 25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22일 열린 경영비리 관련 1심 선고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직후 일본으로 떠났다. 그는 선고공판 하루 전날인 21일 장인인 오고 요시마사 전 다이세이 건설 회장이 도쿄에서 9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신 회장의 부인인 오고 마나미씨가 장녀로서 요시마사 전 회장의 임종을 지켜봤지만 신 회장은 선고공판 탓에 장인 임종을 곁에서 지키지 못했다. 22일 출국한 신 회장은 맏사위 자격으로 장인의 빈소를 지키며 문상객들을 영접하고 나서 26일 오전 거행되는 발인 행사까지 참석할 예정이다. 황 공동대표를 비롯한 롯데 부회장·사장단도 신 회장 장인 장례식에 참석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장인 장례식 후 곧바로 귀국하지 않고 연말연시를 일본에서 보낸 뒤 내년 초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인천공항 짙은 안개로 줄줄이 결항

    인천공항 짙은 안개로 줄줄이 결항

    짙은 안개로 인천국제공항 항공편이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짙은 안개로 인해 312편이 지연, 49편이 결항됐고, 43편이 김포공항 등으로 회항했다. 항공기 일정이 연쇄적으로 늦춰지면서 활주로 비행기 안과 입·출국장에 승객들이 오랫동안 대기하거나 일부는 공항에서 노숙하는 등 극심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오늘 새벽 들어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지만, 당분간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UAE 미스터리’ 확산 더 방치해선 안 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과 정치권 공방이 열흘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임 실장이 나흘 일정으로 UAE와 레바논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한 직후 북한 인사 비밀 접촉설이 나돌더니 뒤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 해외 비자금 추적설, UAE 원전 불만 무마설 등이 터져 나오고, 이에 대한 청와대의 설명이 오락가락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때맞춰 임 실장이 국회 출석을 거부한 채 18일부터 21일까지 느닷없이 휴가를 가고, 이와 맞물려 UAE 왕세제의 조카가 우리 외교부의 협조 아래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을 비공식 방문하고 돌아간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의혹은 국가적 미스터리로까지 확대된 모습이다. 다소 이례적인 외교 행보의 하나로 간주되고 말 수도 있었을 임 실장의 UAE행이 이처럼 큰 파장을 낳은 데는 일차적으로 청와대의 석연치 않은 언급들에 그 책임이 있다. 임 실장 중동 방문의 주된 이유로 청와대가 처음 ‘해외 파견 부대 장병 격려’를 내세운 것부터가 불신을 자초했다. 한 달 전 송영무 국방장관이 격려하고 돌아온 장병들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중 정상회담이라는 중차대한 외교 일정을 놔두고 격려하러 갔다는 설명을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나. 이후로도 청와대는 ‘이명박 정부 원전 수주와 관련한 비리 추적에 UAE 왕실이 국교 단절까지 언급하며 반발했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임 실장이 급파됐다’는 등의 의혹들이 제기될 때마다 “사실이 아니다”라거나 “말하면 UAE 왕실의 오해를 키울 수 있다”, “(방문 이유를) 공개하는 게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식의 알쏭달쏭한 말들로 외려 의혹을 키웠다. 심지어 “이명박 정부 때 좋았던 양국 관계가 박근혜 정부 들어 소원해졌다는 말이 있어 국익 차원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었다”며 박근혜 정부를 끌어들인 통에 야권의 거센 반발까지 자초했다. 외교에 비밀이 없을 수 없다. 외교문서를 30년 뒤에 공개토록 한 것도 외교기밀의 필요성에 대한 국가적 합의에 기초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국익 수호가 목적일 뿐 특정 정부의 외교 실책을 덮거나 외교의 불투명성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수는 없다. 국익을 생각한다면 청와대는 진상을 있는 그대로 밝혀 더 큰 의혹을 막는 것이 온당하다. 정 기밀 유지가 필요하다면 여야의 보안 준수 합의 아래 국회 정보위원회에서의 설명도 가능할 것이다.
  • UAE 왕세제 조카 만수르 한국 입국…靑 “임종석 실장과 무관”

    UAE 왕세제 조카 만수르 한국 입국…靑 “임종석 실장과 무관”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가 한국에 입국해 21일 출국했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오후부터 3.5일간 연차소진 차 휴가를 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연관성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청와대 측은 UAE 왕세제 조카 만수르의 입국은 정부와는 무관한 일정이며 임 실장과의 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일축했다. 임종석 실장은 지난 9일부터 2박4일간 레바논을 방문한 뒤 12일 귀국했다. 임 실장은 UAE 아크부대, 레바논 동명부대에 장병 격려차 방문했고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와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을 예방했다. 예정대로 22일 업무에 복귀한다. 임 실장의 UAE 방문을 둘러싸고 야권과 언론 등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한 언론에서 임 실장 출장이 이전 정권 비리와 연관이 있다고 보도하며 UAE 방문 배경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연관설이 급부상했다. UAE 바라카 지역엔 이명박정부 당시 한국전력이 수주한 한국형 원전이 건설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임 실장과 UAE 왕세제 간 면담에 원전 건설사업 총책임자가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고 원전 관련 면담이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UAE행에 서동구 국가정보원 1차장이 동행했다는 사실도 이를 뒷받침했다. 서 차장은 2008년 한전 해외자원개발 자문역을 지낸 이력이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임 실장 방문은 우리 군부대에 대한 위문 방문이 목적이었고, 간 김에 왕세제와 만나 이야기한 것”이라며 “이전 정부에서 UAE와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얘기를 여러 곳으로부터 들었고, UAE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추가로 공개할 이야기는 없다.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와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외교 관례상 공개할 수 없다”며 “양국이 협의하여 외교적 프로토콜에 따라 발표하면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관련 내용이 공개되면 UAE가 왕정국가여서 관계가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日 핵기술, 北에 흘러갈 가능성 높아”

    “日 핵기술, 北에 흘러갈 가능성 높아”

    “일본에 있는 외국인 기술자들을 통해 핵·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한은 지금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완성에 필요한 첨단 기자재 밀수를 (일본 등에서) 계속하고 있습니다.”유엔 북한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을 4년 6개월 동안 역임했던 후루카와 가쓰히사(51)는 21일 요미우리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유엔 결의로 핵·미사일 기술자에 대한 출국금지가 의무화됐지만 일본의 규제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 문제 전문가인 그는 이런 내용을 담은 ‘북조선 핵의 자금원: 유엔조사 비록’을 최근 일본 신쵸사에서 출간했다. 후루카와는 “북한과 관련된 재일 외국인 핵·미사일 기술자들은 출국을 해도 직접 북한을 방문하지만 않으면 일본에 재입국할 수 있는 허점이 있다”면서 “그들의 일본 출국을 허용하면 일본에서 얻은 핵·미사일 관련 기술을 북한에 흘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북한 무기 수출을 담당했던 북한 최대 해운회사 원양해운관리회사(OMM)의 배후에 도쿄 신바시에 사무실을 둔 일본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샤이니 키, 故 종현 발인 후 손편지 “마지막도 기어코 형이 결정했네”

    샤이니 키, 故 종현 발인 후 손편지 “마지막도 기어코 형이 결정했네”

    샤이니 키(김기범)가 故 종현에게 손편지를 띄웠다.21일 종현의 발인식에 참석하며 마지막을 함께 했던 샤이니 멤버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종현이 형에게”라고 시작하는 손편지를 게재했다. 키는 “형 나 기범이야. 오늘 형 보내고 어제 얼굴까지 봤는데 아직 믿기지가 않아. 다른 일 하느라 형 보러 늦게 온 것도 미안하고. 그동안 외로웠을텐데 동생으로서 많은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팀 고집담당 투탑이 형이랑 나라서 하고 싶은 건 꼭 해야하는데.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마지막도 기어코 형이 결정하고 형이 먼저 가버렸네.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삼일동안 온전히 형이랑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니 형 마음이 이해가 될 것도 같다”고 밝혔다. 키는 “우리보다 먼저 간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엄마랑 누나는 내 가족처럼 내가 모시고 공경할게. 한동안 많이 그리울거야. 회의 때 내 편들어 줄 사람이 떠나서 너무 걱정이다. 회의하면서 떠들다 정신차려보면 형이랑 나랑만 실컷 얘기하고 있었는데...”라고 그와의 시간을 떠올렸다. 그는 “이제 형 없는 시간 적응하면서 나도 지금보다 더 잘 살아 볼래. 나도 나이 들어 우리 다시 만나게 될 때 수고했다고 해줘. 내 인생 최고 아티스트, 친구, 형, 동료인 종현이형 수고했어 너무 사랑해”라고 전했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키는 17일 화보 촬영을 위해 리스본으로 출국했으나 비보를 접하고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바로 귀국해 19일부터 빈소를 지켰다. 종현의 발인은 21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족과 SM엔터테인먼트 동료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엄수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인 일가족 살해범의 부인 “국민참여재판 원한다”

    용인 일가족 살해범의 부인 “국민참여재판 원한다”

    경기 용인에서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달아나 현지에서 구속된 살해범의 아내가 국민참여재판을 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21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 이승원) 심리로 열린 정모(32)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정씨는 국민참여재판 의사를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예”라고 짧게 답했다. 국민참여재판은 만 20세 이상 국민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배심원들이 형사재판에서 유·무죄 평결과 양형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한 제도다. 평결은 판사에게 권고 수준의 효력만 있고 법적 구속력은 없다. 피고 측에서 신청하고 법원이 받아들여야 진행된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 사건의 주범이자 정씨의 남편인 김모(35)씨가 국내 송환을 앞두고 있어 정씨와 함께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큰 점 등을 고려해,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열어 국민참여재판 회부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이날 재판을 마무리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2시∼5시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에서 어머니 A(55)씨와 이부동생 B(14)군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오후 8시 강원 평창군의 한 도로 졸음 쉼터에서 계부 C(57)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이틀 뒤인 지난 10월 23일 정씨와 두 딸을 데리고 뉴질랜드로 출국했다가 과거 현지에서 저지른 절도 혐의로 체포돼 구속됐다. 이후 정씨는 지난달 1일 두 딸을 데리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씨는 남편 김씨의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됐다. 그는 검찰 송치 당시 ‘남편한테 3년 동안 속고 살았다’, ‘죽이고 싶다(했)지 죽이자 계획한 건 아니다’라는 내용의 자필로 적은 쪽지를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아래 사진 참고).검찰 조사에서도 정씨는 “(숨진) 시부모가 재산 상속 문제로 내 딸들을 납치하고 해칠 것이라는 얘기를 남편한테 들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범행을 공모한 것은 아니고 남편이 범행하는 것을 알고만 있었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그러나 정씨와 김씨가 통화한 내용 등을 토대로 혐의 입증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확보한 통신내용에는 “둘 잡았다. 하나 남았다” 등의 대화 내용을 비롯해 정씨와 김씨가 범행 이전과 진행 과정에서 범행을 공모한 정황이 곳곳에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뉴질랜드에서 김씨를 송환한 뒤 조사를 거쳐 존속살인보다 형량이 무거운 강도살인 혐의를 김씨와 정씨에게 적용할 방침이다. 존속살인의 법정형은 사형,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 유기징역이고, 강도살인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한편 뉴질랜드 법원은 지난 8일 김씨에 대한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 마지막 절차인 뉴질랜드 법무부 장관의 서명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1월 송환될 전망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0.1% 가능성이라도… 130명 국가대표는 자신과 싸웠다

    0.1% 가능성이라도… 130명 국가대표는 자신과 싸웠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51일 앞둔 20일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김연아(27)의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경기 영상을 올리며 재조명했다. IOC는 “한국 최초로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땄고, 당시 총점 228.56점이란 세계신기록으로 새 역사를 썼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스케이팅 기술과 우아한 연기, 동작으로 많은 이에게 감동을 안겼다”고 덧붙였다. 8년 뒤인 이제 평창에서 ‘또 다른 김연아’로 스포트라이트를 꿈꾸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 130여명도 바빠졌다. 선수단 결단식(2018년 1월 24일), 선수촌 입촌식(2018년 2월 8일)까지 마치면 정말 결전의 시간만 기다리기 때문이다. 올림픽만 생각하고 내달리며 흘린 땀방울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최종점검에 애쓰는 현장으로 들어가 본다.세계 정상의 실력을 자랑하는 쇼트트랙 대표들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체력훈련 중심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애쓰고 있다. 평창 출전권이 걸렸던 2017~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4차 대회 도중 드러났던 문제점을 보완하며 ‘플랜 A’ 전술을 가다듬고 있다. 돌발상황 때 쓸 ‘플랜 B·C’도 준비 중이다. 월드컵 때 각각 왼팔과 허리에 부상을 입었던 황대헌(18·부흥고), 임효준(21·한국체대)은 휴식과 치료를 병행해 컨디션을 되찾았다. 김선태 감독은 “올림픽에선 실험을 하는 게 아니라 갈고 닦은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며 “남녀 계주에서 불안했던 부분을 가다듬고 있으며 이후에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훈련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선수들 중 아픈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긴장감보단 책임감이 큰 듯하다”며 “시합은 50일 후에 있지만 당장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대표팀 선수들은 쇼트트랙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장거리 선수들이 나서는 매스 스타트나 팀 추월의 경우 코너 기술과 동료들 간의 팀워크가 중요한데 쇼트트랙이 이를 연습하기에 적절하기 때문이다. 이 중 매스 스타트의 경우 결승에 두 명의 한국 선수가 진출하면 팀플레이를 펼칠 수 있어 유리하지만 한 명만 올라가는 변수도 발생할 수 있어 여러 상황을 가정해 전술 준비를 하고 있다. 반면 폭발적인 스피드가 중요한 빙속 단거리 선수들은 주 3회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파워를 끌어올리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대회 전까지 계속 국내에 머물며 1~4차 ISU 월드컵을 치르는 동안 떨어졌던 체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대표팀 선수들끼리만 훈련하다 보면 효율성이 떨어지고 행여나 실전 감각이 무뎌질 것을 우려해 국내 쇼트트랙 선수 3명, 국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2명을 파트너로 삼아 연습을 이어 간다. 월드컵 경기 영상을 돌려보며 경쟁 선수들의 특징도 분석 중이다. 백철기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총감독은 “이승훈, 모태범을 비롯한 고참 선수들이 대표팀의 어린 선수들에게 본인의 경험이나 조언을 많이 이야기해줘서 팀워크가 좋다”며 “큰 대회를 앞두고 선수와 코칭스태프 모두 긴장해 있지만 훈련으로 부담감을 극복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봅슬레이 대표팀의 원윤종(32·강원도청)-서영우(26·경기BS경기연맹)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을 1~3차까지만 치른 뒤 귀국해 부상치료와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국내에 머물며 주행 테스트를 통해 조만간 현대차가 제작한 썰매를 타고 올림픽에 나갈지 아니면 기존의 라트비아산 썰매로 갈아탈지 최종 선택할 예정이다. 2017~18시즌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성빈(23·강원도청)은 국내에 잠시 돌아왔다가 독일에서 열리는 6차 월드컵 출전을 위해 오는 30일 다시 출국한다. 남녀 컬링대표팀은 일본에서 국제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뒤 2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컬링장이기 때문에 빙판의 상태에 따라 훈련의 질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컬링 믹스더블팀의 경우 이달초 국내에 머물며 경기 이천훈련원에 있는 컬링장에서 훈련했지만 빙질이 만족스럽지 않아 링크에서의 훈련을 일부 취소하고 태릉선수촌에서의 체력훈련으로 대체했다. 장반석 믹스더블 감독은 “많은 분들이 지금 현실에 만족해서 훈련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선수들에게 단 한번밖에 없을 기회인지도 모르는 올림픽인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 남은 기간 동안 0.1퍼센트의 메달 가능성이라도 높일 수 있다면 그걸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스키 대표팀은 1월 말까지 월드컵에 계속 출전하며 기량을 끌어올릴 참이다. 피겨스케이팅의 경우 같은 달 5~7일 국가대표 선발 3차전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나설 선수를 최종 결정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호텔신라 ‘제주공항 면세점’ 품었다

    호텔신라 ‘제주공항 면세점’ 품었다

    제주 지역 ‘1위 사업자’ 자리매김 유커 관광 재개 여부가 안착 변수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사이에 둔 롯데와 신라면세점의 맞대결에서 신라가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업계 1위 롯데와 2위 신라가 국내외에서 벌이는 자존심 싸움에서 신라가 연속해서 승기를 잡는 모양새다.관세청은 20일 오후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제주공항 면세점을 앞으로 5년 동안 운영할 새 사업자로 호텔신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1000점 만점에 901.41점을 얻어 사업권을 따냈다. 특히 총점 중 절반을 차지하는 운영인의 경영 능력이 489.24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탈락한 롯데의 심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심사는 교수, 법조인, 회계사 등 민간 특허심사위원 25명이 진행했다. 관세청이나 기획재정부 등 관련 정부기관 관계자가 배제된 채 심사를 진행한 첫 사례다. 이로써 신라는 국내 전체 면세점 시장 부동의 1위 롯데를 제치고 제주 지역에서의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라의 제주시내 면세점 매출은 5250억원으로 같은 기간 4893억원을 기록한 롯데를 앞질렀다. 여기에 공항면세점과의 연계 마케팅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당초 제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은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해 왔다. 하지만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성 조치에 따른 매출 급감을 이유로 지난 7월 한화 측이 특허를 조기 반납했고, 이후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제주공항 면세점은 연매출은 약 700억원대 수준이지만, 국내 주요 관광 거점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여기에 중국인 관광객 매출 비중이 높아 최근 경색된 한·중 관계 완화 조짐이 보이면서 업계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한화는 이달 말까지 면세점을 운영하며, 내년 초부터 신라가 해당 매장에서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업 기한은 2022년까지다. 한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롯데의 경우 중국이 여전히 사드 보복 조치의 일환으로 관광상품에 면세점, 호텔 등 롯데 계열사를 배제하도록 한 것이 불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면서 “내년 중국 춘제(2월 15~21일) 연휴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수 있을지에 따라 신라의 빠른 안착 여부가 판가름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신라는 해외 무대에서도 두드러지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2일부터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점 영업을 시작했다. 면세점 업계에선 유일하게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인천·싱가포르 창이·홍콩 첵랍콕)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사업자가 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말 기준 신라면세점의 해외 매출은 약 5000억원대로 국내 면세점 사업자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내년 첵랍콕 매장 정식 개장 이후 연간 해외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아시아 3대 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유일 면세사업자로서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 이번 심사에서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