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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 중국, 탄소배출권 거래 본격 시작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 중국, 탄소배출권 거래 본격 시작

    세계 최대의 탄소 배출국인 중국이 16일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 상하이 환경에너지거래소에서 탄소배출권 거래를 개시했다. 중국 정부는 탄소배출권 거래를 위해 중국에서 탄소를 특히 많이 배출하는 업종인 전력 기업(대형 발전소)들을 대상으로 각자 배출권을 배정했다. 각자 탄소배출권을 배정받은 전력 기업 가운데 각각 감축 노력을 통해 탄소배출권이 남은 기업은 거래소 시장에서 탄소배출권이 모자란 기업에 팔 수 있다. 이날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개장 직후 이뤄진 첫 거래에서 탄소배출권 가격은 t당 52.78 위안(약 9300원)으로 형성됐다. 중국은 10년 전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 운영 계획을 처음 발표했다. 하지만 석탄 업계의 로비와 환경을 희생하면서 빠른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정책 탓에 진전이 거의 없었다. 민간 연구기관 로듐그룹에 따르면 중국은 2019년 전 세계 온실가스의 27%를 배출했다. 온실가스를 두 번째로 많이 배출한 미국(11%)보다 무려 2.5배나 많다. 씨티그룹은 올해 8억 달러(약 9145억원) 규모의 탄소배출권 거래가 이뤄지고 2020년대 말까지 그 거래 규모가 250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중국의 탄소배출권 거래 계획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유럽 시장의 3분의1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중국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은 화석 연료로 전 세계 탄소 배출의 7분의1를 발생시키는 중국의 전력기업 2225곳을 대상으로 한다. 이 같은 전력기업들에서 나오는 탄소는 2019년 중국 공장에서 배출된 139억 2000만t의 지구 온난화 가스에서 3분의1를 차지한다. 자오잉민(趙英民) 중국 생태환경부 부부장은 이번 탄소배출권 거래제도가 중국이 2030년 이전에 탄소 최대 배출량을 달성하고 2060년에는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탄소배출권 거래가 기후변화를 빠르게 치유하는 것이 아니며 세계에서 가장 큰 오염원인 중국의 탄소 배출량이 감소 쪽으로 경로를 바꿀 때까지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우리 밀리비르타 에너지 및 청정 공기 연구센터의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국 관리들이 당초 항공과 석유화학을 포함한 7개 분야를 포함하려 했던 이 계획에 대해 “야심을 접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 집약적인 부문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으면서 중국의 석탄, 시멘트, 철강 생산은 모두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 ‘코로나19 확진’ 청해부대 5명 고열 등 호소… 주말쯤 수송기 급파

    ‘코로나19 확진’ 청해부대 5명 고열 등 호소… 주말쯤 수송기 급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승조원 중 유증상자는 80여명이며, 5명이 고열 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16일 “현재까지 유증상자는 80여명으로 대부분 경증으로 의료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격리된 유증상자 80여명 중 5명은 추가 병원 진료가 필요해 현지 병원과 협조, 진료 중에 있다. 이들은 고열, 근육통 등을 호소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4일 폐렴 증세를 보여 현지 병원에 입원한 승조원 1명은 상태가 호전됐다고 합참은 전했다. 청해부대 승조원 300여명 전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진행 중이다. 합참 관계자는 “해당 국가 보건당국 인원이 15일 24시쯤(한국시간) 검체를 채취해 현재 검사 중”이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17일 자정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합참 관계자는 “추가로 현지에서 의료품을 구매하여 함정에 추가 보급했다”며 “우리 군은 관계기관과 관련 국가들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장병들의 안전과 치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아프리카 해역에 파병 중인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급(4400t급)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승조원 300여명은 지난 2월 8일에 출항해 백신을 맞지 않은 상황으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방역·의료 인력과 치료 장비를 지원을 위한 수송기 급파를 지시했으며, 군 당국은 이번 주말쯤 수송기를 투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지난 2월 출국하여 이역만리 해상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안보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안전과 사기가 최우선 고려사항”이라며 “전 국민과 함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성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SPC그룹, 파리바게뜨 6개국서 430여개 해외 매장 운영

    SPC그룹, 파리바게뜨 6개국서 430여개 해외 매장 운영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해외 사업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SPC그룹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파트너사인 HSC그룹과 함께 파리바게뜨 캄보디아 1호점 ‘벙깽꽁점’을 열었다. 캄보디아는 파리바게뜨의 여섯 번째 해외진출국으로 현지 기업과 조인트벤처방식으로 매장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미국, 프랑스, 중국, 싱가포르 등 주요 시장에 직접 진출해 온 파리바게뜨는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조인트벤처, 마스터프랜차이즈(진출국가 파트너와 계약해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 등 해외 사업 전략을 다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캄보디아를 싱가포르와 함께 동남아 진출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캄보디아 진출은 미국, 중국에 이어 제3의 글로벌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 확대의 신호탄”이라면서 “향후 중동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에 처음으로 해외 매장을 연 파리바게뜨는 현재 6개국에서 모두 430여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이마트, 노브랜드 20여개국 수출… 중기 제품 우수성 알려

    이마트, 노브랜드 20여개국 수출… 중기 제품 우수성 알려

    이마트가 자사 노브랜드 상품 수출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수출하는 노브랜드 상품 가운데 약 60%는 국내 중소기업 상품이다. 특히 2019년 필리핀에 진출한 노브랜드가 현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필리핀 노브랜드 전문점은 필리핀 유통 기업 로빈슨스 리테일 홀딩스를 통해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필리핀에서 노브랜드 전문점을 추가로 5개 점 이상 출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노브랜드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한국 상품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한 덕분에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면서 “수출국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년부터 해외에 노브랜드 상품을 수출하고 있는 이마트는 기존 4개국이었던 수출국을 필리핀, 몽골, 중국, 베트남, 일본 등 20여개국으로 확대했다. 수출 규모는 2015년 약 20억원에서 지난해 115억원으로 커졌다. 노브랜드에 납품하는 국내 중소기업 수도 지난해 422개로 2017년(150개)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상품 수도 같은 기간 700여종에서 1500여종으로 확대됐다.
  • [데스크 시각] 근대 올림픽 정신을 생각해 볼 때다/이제훈 체육부장

    [데스크 시각] 근대 올림픽 정신을 생각해 볼 때다/이제훈 체육부장

    그녀를 처음 만난 곳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 마라톤 경기에서다. 북한의 유망주였던 함봉실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때문인지 올림픽 무대에서도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면 메달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왔다. 해발 1900m 백두산 고지훈련까지 한 그녀는 올림픽을 앞두고 남북 마라톤의 대표주자였던 이봉주와 중국 쿤밍에서 합동훈련을 하며 올림픽 금메달을 함께하자는 다짐까지 했다. 하지만 그녀의 바람대로 아테네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녀는 아테네의 무더운 날씨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도 20㎞ 구간을 앞두고 기권했다. 안타까운 심정을 직접 듣고자 완주를 포기한 선수들이 타는 대회 차량에 접근했지만 만날 수 없었다. 그러다 그녀를 다시 만난 것은 올림픽 폐막식 뒤 귀국하기 위해 찾은 공항에서였다. 우연히 같은 날 출국하다 만난 그녀에게 인사를 건네자 그녀도 반갑다는 듯이 반응했다. 보장성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전부터 안면이 있던 회사 동료가 함봉실에게 선물을 건네자 주변 눈치를 살피던 그녀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선물을 받고 그렇게 유유히 사라졌다. 우여곡절 끝에 열리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함봉실과 같은 북한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없다. 북한이 밝힌 올림픽 불참 이유는 코로나19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불참 의사를 번복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이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북한이 불참하면서 생긴 출전권을 다른 국가에 나눠 줬다.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인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것이 근대 올림픽 정신이다. 선수들은 4년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보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런데 올림픽 정신이 자꾸 이런저런 정치적 문제로 훼손되는 것 같다. 개최국인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성화 봉송 코스를 소개하는 지도에 독도 위치에 해당하는 곳에 희미한 점을 찍어 독도가 마치 일본 영토인 것 같은 꼼수를 부린 것은 묵과할 수 없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 등 정부가 일본 정부와 IOC를 상대로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히려 IOC는 지리적 문제를 표현한 것이라며 일본 입장을 두둔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한반도기에 표시된 독도를 일본의 항의를 받아들여 사용하지 않았던 점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는 처사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정치인들은 올림픽 보이콧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선수들이 4년간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조금이라도 감안한다면 쉽게 해서는 안 될 말이다. 감정이 앞서면 결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이번 올림픽부터 선수위원회의 추천에 따라 선수들의 의사 표현 기회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평화’(peace), ‘존경’(respect), ‘연대’(solidarity)와 같은 글이 적힌 옷을 입을 수 있다. 또 무릎 꿇기나 주먹 들어 보이기 등의 행위도 가능하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축구대표팀의 박종우가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그라운드를 달렸다가 메달을 박탈당할 뻔했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일부에서는 이런 점을 이용해 도쿄올림픽에서 ‘독도’라는 명칭이 담긴 유니폼을 입자는 주장도 나온다. 이번 올림픽은 근대 올림픽 125년 역사 이래 처음으로 관중 없이 열린다. 이념이나 체제를 떠나 선수들이 올림픽을 위해 흘린 땀방울만을 기억하고 싶다. 식이요법을 위해 함봉실이 밥솥을 구할 곳이 없는지 물어봤던 그런 장면이 도쿄에서 일어날 수 없는 게 아쉽기만 하다. 우정과 화합이라는 근대 올림픽 정신을 다시 생각해 볼 때다.
  • 도쿄로 갈까 포르투갈 갈까

    도쿄로 갈까 포르투갈 갈까

    김학범호에 ‘일단’ 승선해 있는 와일드카드 김민재(25)가 도쿄올림픽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랑스와의 최종 평가전 출전 여부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리는 김학범 감독이 황의조(보르도), 권창훈(수원)과 함께 야심 차게 발탁한 와일드카드다. 탈아시아급으로 평가받는 김민재는 2018년 자카르타·아시안게임에서도 김 감독의 지휘를 받으며 한국의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지난달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는 벤투호에 1년 6개월 만에 합류했음에도 최신형 진공청소기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올림픽 최종 엔트리 22명에 와일드카드로 포함되어 이달 2일부터 김학범호에 합류해 훈련하고 있지만 지난 13일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에서는 출전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그럼에도 존재감이 도드라졌다. 김학범호의 수비진이 남미 강호를 상대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드러냈기 때문이다. 2-2 무승부로 막을 내린 이날 경기에서 한국의 실점은 모두 수비 실수에서 비롯됐다. 김 감독으로서는 김민재에 더욱더 절실함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부상이 없는 김민재가 아르헨티나전에 나서지 못한 것은 유럽 이적 협상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 측이 협상 중인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는 올림픽 차출에 반대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소속팀 베이징 궈안 또한 부상당하면 이적에 차질을 빚으니 평가전에 내보내지 말아 달라는 뜻을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다는 중국 현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김 감독은 15일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에 대한 질문이 집중되자 자신 또한 답답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현재 상황으로는 김민재가 프랑스전에 출전하기 어렵다”며 “출국 전날 밤까지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범호는 프랑스전 이튿날 도쿄로 떠나 22일 뉴질랜드와 올림픽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24시간까지 최종 엔트리를 바꿀 수 있다. 이와 관련 김 감독은 “1%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카드”라며 “상황에 따라 첫 경기 전까지 기다릴 수도 있다”고 했다.
  • 안치홍도 정은원도 아니었다… 박민우 대체자 ‘루키’ 김진욱

    안치홍도 정은원도 아니었다… 박민우 대체자 ‘루키’ 김진욱

    2루수 빠진 김경문호, 예상 밖 투수 선택대표팀 내 2명뿐인 좌완 약점 보완 의도“전혀 생각 못해… 내 공 믿고 승부할 것”정은원(21·한화 이글스)도 안치홍(31·롯데 자이언츠)도 아니었다.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의 선택은 고졸 루키 김진욱(19·롯데)이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5일 “김진욱이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추가 승선했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 방역수칙 위반 파문 당사자인 박민우(28)가 전날 자진해서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공백이 생겼고 김 감독과 코칭스태프, 기술위원회가 논의 끝에 김진욱을 택했다. 2루수 박민우가 빠진 만큼 같은 포지션의 정은원이나 안치홍이 선발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만큼 김진욱의 발탁은 의외라는 평가다. 그러나 대표팀 좌완이 차우찬(34·LG 트윈스)과 이의리(19·KIA 타이거즈) 2명뿐인 것이 약점으로 지적됐던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김진욱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차 지명에서 전체 1순위로 롯데가 선택한 특급 유망주다. 시즌 초반 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선발로 출전한 4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ERA) 10.90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6월 불펜으로 전환한 후 13경기 중 10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본격 실력을 뽐냈다. 시즌 성적은 2승5패1홀드 ERA 8.07이다. 김진욱은 “국가대표는 부상을 제외하고는 잘 교체가 될 수 없다고 들었고 교체 대상이 내야수였기 때문에 전혀 생각을 못했다”면서 “불펜으로 전환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원포인트, 1이닝 혹은 연투가 가능하고 좌타자 상대로 쓰임새가 있어 뽑아주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욱은 “금메달을 목표로 선배들과 함께 뛰겠다”는 포부와 함께 “내 공을 믿고 다른 나라 선수들과 승부해보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진욱의 합류로 대표팀 막내 이의리는 든든한 동기가 생겼다. 김진욱은 “의리가 혼자 막내였는데 같이 가게 돼서 좋다고 하더라”면서 “평소에 연락 좀 잘하라고 대답했다”고 웃었다. 17일 소집되는 김경문호는 23일 24세 이하 선수로 구성된 ‘라이징 스타팀’, 25일 키움 히어로즈와 평가전을 치르고 26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 국가대표 좌완 롯진욱 “금메달 목표로 함께 뛰겠다”

    국가대표 좌완 롯진욱 “금메달 목표로 함께 뛰겠다”

    정은원(21·한화 이글스)도 안치홍(31·롯데 자이언츠)도 아니었다.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의 선택은 고졸 루키 김진욱(19·롯데)이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5일 “김진욱이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추가 승선했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 방역수칙 위반 파문 당사자인 박민우(28)가 전날 자진해서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공백이 생겼고 김 감독과 코칭스태프, 기술위원회가 논의 끝에 김진욱을 택했다. 2루수 박민우가 빠진 만큼 같은 포지션의 정은원이나 안치홍이 선발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만큼 김진욱의 발탁은 의외라는 평가다. 그러나 대표팀 좌완이 차우찬(34·LG 트윈스)과 이의리(19·KIA 타이거즈) 2명뿐인 것이 약점으로 지적됐던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김진욱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차 지명에서 전체 1순위로 롯데가 선택한 특급 유망주다. 시즌 초반 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선발로 출전한 4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ERA) 10.90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6월 불펜으로 전환한 후 13경기 중 10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본격 실력을 뽐냈다. 시즌 성적은 2승5패1홀드 ERA 8.07이다. 김진욱은 “국가대표는 부상을 제외하고는 잘 교체가 될 수 없다고 들었고 교체 대상이 내야수였기 때문에 전혀 생각을 못했다”면서 “불펜으로 전환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원포인트, 1이닝 혹은 연투가 가능하고 좌타자 상대로 쓰임새가 있어 뽑아주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욱은 “금메달을 목표로 선배들과 함께 뛰겠다”는 포부와 함께 “내 공을 믿고 다른 나라 선수들과 승부해보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진욱의 합류로 대표팀 막내 이의리는 든든한 동기가 생겼다. 김진욱은 “의리가 혼자 막내였는데 같이 가게 돼서 좋다고 하더라”면서 “평소에 연락 좀 잘하라고 대답했다”고 웃었다. 17일 소집되는 김경문호는 23일 24세 이하 선수로 구성된 ‘라이징 스타팀’, 25일 키움 히어로즈와 평가전을 치르고 26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 “엄마 바빠?” 메신저피싱 총책 중국서 체포돼 국내 송환

    “엄마 바빠?” 메신저피싱 총책 중국서 체포돼 국내 송환

    메신저피싱 등 금융사기 범행으로 인터폴에 수배 중이던 20대 남성이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돼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수배 중이던 메신저피싱 조직 총책 A(27)씨를 중국 산둥성 공안청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 중국 현지에서 국내에 있는 한국인을 상대로 2건의 메신저 피싱 범행을 저질러 총 2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엄마 바빠? 지금 핸드폰 고장나서 수리 맡기고 급한 대로 PC로 문자하고 있어”라는 식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피해자의 자녀를 사칭한 뒤 대화를 나누며 각종 개인정보를 확보했다. 이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원격조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해 은행 계좌에서 돈을 빼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2019년 10월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건너간 A씨는 같은 해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중국 현지 조직 소속으로 보이스피싱 범행도 저질렀다. 지난해 11월 한국 경찰에 의해 인터폴에 적색수배 된 그는 2019년 출국한 이후 한번도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다. 경찰은 올해 5월 국내에서 공범 2명을 검거한 뒤 A씨의 중국 현지 은신처 등을 파악, 중국 공안당국에 검거를 요청했다. 그러던 중 이달 12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잠복 중이던 현지 공안청 관계자들에게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천경찰청과 중국 산둥성 공안청은 1995년부터 공조 수사를 하는 등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며 “2019년에 체결한 합의서에 따라 두 기관은 핫라인을 구축하고 범죄자 추적 등도 돕고 있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올해 상반기 수출액 역대 최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올해 상반기 수출액 역대 최대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도 올해 상반기 사상 최고 실적을 올리는 등 한국의 수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반도체 호황으로 최초로 6000억 달러를 돌파했던 2018년 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동기(2405억 달러) 대비 26.1% 증가한 3032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상반기 최고 수출액이던 2018년 실적(2967억 달러)을 넘어선 규모다. 철강(243억 달러)·정밀기기(65억 달러)·의약품(42억 달러)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반도체·승용차·컴퓨터주변기기 등은 역대 수출액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증가와 검사 확대 등으로 컴퓨터 주변기기와 의약품 수출이 증가했을 뿐 주요 품목 수출이 감소했지만 하반기 들어 ‘V’자 반등하며 8개월 연속 증가했다. 더욱이 최근 3개월 연속 평균 40% 상승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583억 달러)는 미국·대만·베트남 수출이 2018년 상반기보다 많았고, 승용차(225억 달러)는 상위 5개국(미국·캐나다·러시아·호주·독일)의 수출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 미국·유럽연합·베트남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최대 수출국인 중국(761억 달러)은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역대 최대인 2018년 상반기(792억 달러)에 근접한 2위를 기록했다. 또 수출 상위 5개국(중국·미국·유럽연합·베트남·일본)의 수출 비중이 전체 64.0%에 달하는 등 비중이 확대됐다.
  • 엄원상, 엄지 척… 투지 빛난 김학범호 ‘절반의 성공’

    엄원상, 엄지 척… 투지 빛난 김학범호 ‘절반의 성공’

    올림픽 축구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리는 김학범호가 도쿄 최종 리허설 1막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3일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이동경(울산)과 엄원상(광주)의 득점포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김 감독은 전력 노출을 막기 위해 많은 것을 보여주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효과를 내겠다고 했지만 남미 특유의 개인기와 빠른 패스, 압박을 내세운 아르헨티나의 템포에 밀리는 모습이 다분했다. 그러나 계속 리드를 내주면서도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무승부를 일궈낸 투지가 빛났다. 아르헨티나는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대회 2연패 뒤 이번에 남미 예선 1위로 13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남미 강호다. 도쿄올림픽에서는 C조에 속해 B조의 한국과는 4강 이후에나 만날 수 있다. 와일드카드 합류 뒤 첫 경기라 출전 명단에 관심이 쏠렸는데 황의조(보르도), 권창훈(수원)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적 추진 중이라 올림픽팀 차출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김민재(베이징)는 아예 명단에서 빠졌다. ‘막내형’ 이강인(발렌시아)도 벤치에서 출발했다. 대신 이동준(울산)을 원톱으로 송민규(포항), 이동경, 엄원상이 뒤를 받치며 상대를 공략했다. 가장 고심하는 포지션인 왼쪽 풀백으로는 김진야(서울)가 선발로 나섰다. 한국은 전반 초반 상대 압박과 개인기에 휘말리며 카를로스 발렌수엘라에게 거푸 슛 기회를 허용했다. 결국 전반 12분 압박에 공을 빼앗긴 데 이어 남미 예선 4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에게 오른발 중거리포를 얻어맞았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중반 이후 조금씩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추슬렀다. 이동준과 엄원상이 뒷공간 침투에 이은 슈팅으로 상대 문전을 위협했다. 흐름을 찾아가던 한국은 전반 35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실점 장면을 그대로 돌려줬다. 김동현(강원)이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뒤 설영우(울산)가 패스를 건네자 이동경이 왼발 중거리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들어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10분 만에 또 골을 내줬다. 발렌수엘라가 박스 오른쪽 모서리를 치고 들어가며 왼발 감아차기로 반대편 골망에 공을 꽂아 넣었다. 이후 한국은 황의조와 권창훈, 이강인을 한꺼번에 투입했다. 중원 싸움에서 밀리며 그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추가 시간 엄원상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가 걷어낸 공을 중거리슛으로 연결했다. 한편, 김학범호는 오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도쿄올림픽 출정식을 겸해 프랑스와 최종 리허설 2막을 치른 뒤 이튿날 일본으로 출국한다.
  • 광주 붕괴참사 관련 HDC 대표이사도 참고인 조사…“재하도급 몰랐다”

    광주 붕괴참사 관련 HDC 대표이사도 참고인 조사…“재하도급 몰랐다”

    16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동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를 조사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11일 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권 대표는 조사에서 “HDC가 전국 50~60개 현장이 있어 기본적인 사안은 보고 안 받았고, 불법 하도급 부분은 전혀 몰랐다”며 본사의 책임성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사고원인과 책임자 규명 분야 수사를 우선 진행하고,향후 HDC 본사 연관성을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책임자 규명과 관련 모두 9명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하청업체인 한솔기업 관계자·감리 등 3명이 구속됐다. 경찰은 또 철거공사를 이면계약 형태로 참여한 다원이앤씨 현장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다른 철거 업체 한솔기업 대표는 혐의 적용에 수사기관 내부 이견이 있어 혐의가 정리되면 신병 처리 방안을 결정한다. 사실상 입건자 중 마지막 신병 처리 대상자인 현대산업개발 측 현장 소장과 안전부장의 경우는 이날 마지막 소환조사를 진행 후 신병 처리 방안을 결정한다. 현대산업계발 관계자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현장에서 불법 철거를 직접 목격하고도 방치한 묵인·방조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감리 계약과 관련 광주 동구 7급 공무원은 감리자 지정과 관련 부정청탁금지법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감리자 지정을 청탁한 전·현직 구청 간부들은 과태료 등 처분이 내려진다. 재개발·계약 비위 관련해서는 모두 16명이 입건되고, 이가운데 12명이 출국금지 조치됐다. 경찰은 최근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 지인이 철거 계약 과정에 관여,금품을 받은 정황을 일부 확인해 신병 처리 여부를 검토 중이다. 석면 철거 감리도 현장을 이탈했고,공사 종료 전 완료 보고서를 제출한 점이 확인돼 추가 입건됐다. 조합 관계자들이 보류지를 활용해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최초 88건의 보류지가 소송 등을 거쳐 35개까지 줄어드는 과정에서 소송을 통해 보류지의 분양권을 확보한 이들의 면면을 확인하고 있다. 사고 원인에 대한 분석은 다소 지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는 전원 합의로 결과를 통보해야 하지만,위원들 간의 이견이 있어 추가로 회의를 개최해 결론을 낼 예정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당초 7월 초 사고 원인 분석 결과를 1차 발표할 계획을 취소하고 오는 20일 전후 최종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공수처 ‘스폰서 검사’ 김형준 뇌물 혐의 재수사

    공수처 ‘스폰서 검사’ 김형준 뇌물 혐의 재수사

    검찰이 5년 전 기소 대신 해임 처분으로 마무리한 김형준(51) 전 부장검사의 뇌물수수 혐의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재수사에 들어간다. 김 전 검사의 ‘스폰서’로 알려진 중·고교 동창 김모씨가 검찰이 앞서 무혐의 처분을 내린 김 전 검사의 일부 뇌물수수 의혹을 다시 수사해 달라며 2019년 경찰에 고발하면서 불거진 사건이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김 전 검사와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박모(51) 변호사를 각각 입건하고 직접 수사에 착수했다. 김 전 검사는 2016년 3~9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박 변호사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 준 대가로 3차례에 걸쳐 4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박 변호사는 2015년 11월 금융위원회의 수사 의뢰로 당시 김 전 검사가 단장을 맡고 있던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대검찰청은 2016년 10월 동창생 김씨로부터 수사 편의를 봐주고 5000여만원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김 전 검사를 구속 기소했다. 김 전 검사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감형돼 석방됐다. 그러나 대검은 김 전 검사가 박 변호사로부터 수수한 뇌물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판단해 중징계인 해임 처분만 내렸다. 수사 무마 정황 등 뇌물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다. 다만 경찰은 김씨가 고발한 이 사건을 1년여에 걸쳐 수사한 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약 8개월 동안 사건을 쥐고 있다가 지난달 공수처로 넘겼다. 공수처는 검토 끝에 사건을 직접 수사하기로 하고 고발인인 김씨를 불러 조사할 전망이다. 김 전 검사와 박 변호사의 소환 조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르면 14일 검찰의 직접수사 관행 개선안이 담긴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합동 감찰 결과가 발표된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날 출근길에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합동감찰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제도와 조직문화 개선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산업자 로비 의혹으로 불거진 검찰 내 ‘스폰서 문화’에 대해서는 이날 류혁 감찰관·임은정 감찰담당관과 회의를 열어 구체적 감찰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를 중단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1심 첫 재판이 다음달 23일 열린다.
  • 전기합선 추정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검은 연기

    인천시 소방당국은 11일 오후 1시 54분쯤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인근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화재 의심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자에 따르면 여객터미널 출국장 출입구의 엘리베이터 벽과 천장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 3층 출국장 엘리베이터 기계 장치실에서 불꽃이 일었고, 검은 연기가 출국장 천장에 자욱할 정도로 가득찼다. 다행히 신고를 받은 인천공항공사 자체 소방대와 인천 영종소방서가 출동해 엘리베이터 기계 장치실에서 발생한 연기를 50분 만에 제거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처음엔 불꽃은 보이지 않고 연기만 났다”고 말했으며 당시 공항 이용객들은 화재 초기에 불씨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기계 장치실 내부에서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포토] 휴가철 붐비는 김포공항

    [포토] 휴가철 붐비는 김포공항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출국장에서 시민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폭행, 또 폭행”…벨기에 대사, 부인과 오늘 한국 떠났다

    “폭행, 또 폭행”…벨기에 대사, 부인과 오늘 한국 떠났다

    최근 몇 달새 잇따라 폭행 논란벨기에, 지체 없는 귀환 지시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가 최근 몇 달새 잇따라 폭행 논란에 휘말린 부인과 함께 9일 한국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레스쿠이에 대사 부부는 이날 벨기에로 출국했다. 앞서 대사의 부인인 쑤에치우 시앙은 지난 4월 서울 용산구의 한 옷가게에서 직원의 뒤통수를 때리고, 말리던 다른 직원의 뺨을 때린 혐의로 입건됐다. 하지만 시앙이 외교관과 가족에게 적용되는 면책특권을 주장했고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이처럼 시앙은 면책특권을 내세워 처벌을 피한 뒤 지난 5일 또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그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독서당공원에서 환경미화원과 시비가 붙어 서로를 폭행했다. 청소 중이던 환경미화원의 빗자루가 몸에 닿자 시앙이 화를 내면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벨기에 외무부 장관은 옷가게 폭행 사건 이후 레스쿠이에 대사의 임기를 올여름 종료하겠다고 밝혔으나, 대사 부인이 또다시 폭행 사건에 연루되자 지체 없는 귀환을 지시했다. 소피 윌메스 벨기에 외무장관은 레스쿠이에 대사를 “더이상 지체하지 않고 소환하겠다”며 “주재국에 대한 대사의 책임과 한국과의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우리의 바람”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총 1551만명, 30.2% 도달...화이자>AZ>얀센順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총 1551만명, 30.2% 도달...화이자>AZ>얀센順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9일 0시 기준 3만 7215명 늘었다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이 밝혔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51만 4017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의 30.2%에 해당한다.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39만 8435명, 화이자 393만 401명이다. 지난달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모더나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5만 5505명이다. 지난달 1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 9676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어제 7만 4992명으로,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565만 4835명으로 늘었다. 전체 국민의 11.0%에 해당한다. 백신별 2차 접종자는 화이자가 337만 8114명, 아스트라제네카가 114만 7045명(교차접종 14만 7455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접종 대상 및 기관별로 현황을 살펴보면 요양병원·요양시설,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취약시설 대상자,군 장병을 포함해 보건소나 각 기관에서 자체 접종한 경우는 1차 접종률이 90.2%, 2차 접종률이 61.4%였다. 75세 이상과 필수목적 출국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센터와 장애인·노인방문·보훈인력 돌봄종사자, 만성 신장질환자, 60∼74세, 예비군·민방위 등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의 1·2차 접종률은 각각 83.5%, 26.9%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 예비 명단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맞은 사람은 총 6046명이다. 이 가운데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잔여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4142명이고 네이버·카카오앱 당일 접종예약을 이용한 접종자는 1904명이다. 현재까지 예비명단 활용자는 총 108만 1649명이고, 당일 접종예약 활용자는 26만 2563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은 298만 76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230만 65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6만 4300회분, 모더나 41만 6800회분 등이다. 정부는 이달 중순까지는 2차 접종에 집중하는 동시에 하반기 대규모 1차 접종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 기소권 이어 검사 비위 수사권 다툼… ‘도돌이표’ 공검갈등 부른 모호한 법

    기소권 이어 검사 비위 수사권 다툼… ‘도돌이표’ 공검갈등 부른 모호한 법

    검사 비위 ‘범죄 혐의 발견’에 의견 갈려檢, 유보부 이첩도 법적 근거 없다 판단윤석열 감찰 자료 제출 두고도 대립 첨예“세부적 법 개정·정치권 컨트롤타워 필요”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의 갈등이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한 채 반복되고 있다. 개별 사건의 기소권에 이어 검사 비위 수사권을 두고 또다시 두 기관이 충돌하면서 법조계에서는 갈등을 조율할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공수처는 대검찰청에 검사의 고위공직자 범죄에 관한 전체 사건 목록과 불기소 결정문 등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대검은 검사의 구체적인 범죄 혐의가 발견되지 않으면 자체 불기소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불기소 결정한 사안에 대한 자료를 공수처를 비롯한 외부 기관에 제출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두 기관의 갈등은 공수처법 25조 2항 ‘검찰이 검사의 고위공직자범죄 혐의를 발견하면 공수처에 이첩’ 규정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됐다. 검찰은 ‘범죄 혐의 발견’을 조사 등을 통해 범죄 혐의를 확인한 경우로 해석하지만, 공수처는 검사 비위 사건을 인지만 해도 공수처에 넘겨야 한다는 입장이다. 법조계에서는 이런 갈등의 배경으로 공수처법의 모호함에 있다고 지적한다. 공수처법이 야당의 반대 속에 급하게 제정된 탓에 법조인들의 해석도 엇갈린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공수처와 검찰의 권한과 의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법률로만 가능하며 현행법상 검찰이 불기소 결정문을 공수처에 제출할 근거가 없다”고 봤다. 반면 법무법인 이공의 양홍석 변호사는 “공수처법의 ‘범죄 혐의 발견’이란 문구를 ‘수사를 통해 혐의를 발견한 때’로 한정 해석할 근거가 없다”라면서 “검사 범죄 혐의의 진정, 민원, 고소·고발 시에도 공수처 이첩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공수처가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검찰에 재이첩하며 주장한 ‘기소권 유보부 이첩’을 둘러싼 갈등도 계속되고 있다. 검찰은 “사건과 권한의 분리 이첩은 불가능하다”며 해당 사건에 연루된 이규원 검사 등을 직접 기소했고, 법원도 “확정적 견해는 아니지만, 검찰의 공소제기가 위법하다는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수처가 수사 중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감찰 자료를 법무부와 대검에 요청한 것을 두고도 해석이 갈린다. 양 변호사는“공수처의 수사개시부터 종료까지의 수사 절차의 세부 규정, 타수사기관과 관계를 시점과 사유별로 세세히 규정하는 식의 법 개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정치권에서 상징적으로라도 갈등을 조율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伊 G20 참석 위해 출국하는 ‘경제 투톱’

    伊 G20 참석 위해 출국하는 ‘경제 투톱’

    홍남기(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9~10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각각 출국하고 있다. 홍 부총리와 이 총재는 지난 2일 단독 조찬 회동을 갖고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뉴스1
  • 부산서 신규 확진 53명…8일부터 유흥주점 등 영업시간 제한

    부산서 신규 확진 53명…8일부터 유흥주점 등 영업시간 제한

    부산에서는 감성주점 발 감염확산 등으로 신규 확진자가 대폭 증가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는 7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5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사상구 소재 노래연습장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 전날 확진자의 동선에 해당 업소가 포함돼 시행한 접촉자 조사에서 업소 종사자 1명, 이용자 5명, 지표환자의 지인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확진자는 8명(이용자 6명, 종사자1명, 접촉자 1명)으로 늘었다. 시는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미 확진자가 나온 사하구 소재 주점에서도 방문자 5명이 추가 확진돼 12명(방문자 10명, 가족 접촉자 2명)으로 늘었다.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뒤 집단 감염자가 발생한 부산진구의 G감성 주점에서는 방문자 7명(부산 6명, 경남 1명)이 추가 확진됐다.A감성주점에서는 방문자 1명, F주점 방문자 1명, C주점 방문자 1명(경남)이 각각 확진됐다.감성주점 관련 확진자는 이날 12명을 포함해 모두 4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업소 방문자 32명, 종사자 2명, 접촉자 10명이며 부산 확진자 29명, 서울 등 타 시·도 확진자 15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산업체에서도 근로자 2명이 추가 확진돼 12개 업체 80명(전남16명포함)으로 늘었다. 확진자 연령대는 20~39세가 101명, 전체의 50%로 가장 높았다.이어 40~59세가 30.2%, 60세 이상이 10.4%, 19세 미만은 9.4%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한 주 동안 질병관리청에서 새로 확인된 부산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사례는 알파형 변이 9명과 델타형 변이 23명이라고 밝혔다.알파형 변이는 모두 지역감염으로 집단감염 관련 3명, 개별 사례 6명이다. 델타형 변이 23명은 해외 입국자 19명, 지역감염 4명이다. 지금까지 부산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정 사례는136명이다.알파형 변이 91명, 베타형 변이 6명, 델타형 변이 39명이다.부산시 전체 인구의 33.1%가 1차 접종을 끝냈으며 1,2차 접종률은 11%이다. 부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2단계를 시행한다. 개편안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현재와 같이 8인까지 허용하나 행사와 집회는 500인 이상에서 100인 이상 금지로 강화된다. 유흥시설과 홀덤펍, 홀덤게임장, 코인노래방을 포함한 노래연습장은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인원은 6㎡ 당 1명에서 8㎡ 당 1명으로 변경된다. 감성주점과 헌팅포차는 노래를 비롯해서 객석 외에서 춤추는 행위가 금지된다. 콜라텍과 무도장, 클럽 및 나이트도 오후 4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인원은 8㎡ 당 1명에서 10㎡ 당 1명으로 제한한다. 식당과 카페, 편의점, 포장마차는 자정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부산시는 이날 부터 질병관리청과 중앙부처에서 신청과 심사를 진행해온 필수활동 목적 출국 예방접종 신청과 심사를 8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학업이나 취업, 경조사 등 개인적인 출국사유는 해당되지 않는다.출국 예방접종 신청자는 예방접종신청서와 출국 입증 서류, 여권, 재직증명서, 사업자 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 통합민원과에 신청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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