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출간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해운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상가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순천시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양보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135
  • 남에게 묻기 멋쩍은 연애, 숫자로 배운다?…결혼정보회사 듀오, 도서 출간

    남에게 묻기 멋쩍은 연애, 숫자로 배운다?…결혼정보회사 듀오, 도서 출간

    -연애와 결혼에 관한 설문 결과 엮은 ‘결혼 생각’…19일 출판기념 연애특강 진행 남녀의 비밀스러운 연애 속사정을 통계로 풀어낸 책이 출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 미혼이라면 누구나 말 못할 연애 고민과 결혼에 대한 부담이 있기 마련이다. ‘결혼 생각’은 이러한 남녀의 갈등을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풀어주는 책으로 출판됐다. 국내 1위 결혼정보업체 ‘듀오(대표 박수경)’가 대한민국 싱글의 다양한 사례와 통계자료를 한데 모아 결혼 생각 도서를 출간했다. 책 출판을 기념해 오는 19일(금) 강남에 위치한 본사 16층에서 미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나 시집갈 수 있을까’ 연애특강도 개최한다. 강연 행사는 도서의 저자이자 수많은 연애강연과 컨설팅으로 유명한 이명길 듀오 연애코치가 담당한다. 강연을 통해 ‘버릴 남자와 고쳐 쓸 남자의 구별법’, ‘접근과 대시의 차이’, ‘이상적인 배우자상’ 등 갖은 연애 노하우와 현실적인 결혼을 유쾌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결혼 생각’ 도서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에 출간한 ‘결혼 생각’은 듀오의 온라인 회원(약 80만 명)과 일반 남녀에게 실시한 방대한 설문결과를 근거로 집필한 책이다. 각종 연애칼럼 연재와 미디어 활동을 해 온 연애코치 3인(저자 김미연, 이명길, 장보은)이 이 가운데 재미있고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했다. 또한 엄선한 통계자료는 요즘 남녀의 솔직한 의견이 반영되어 있으며, 연애를 못하는 솔로부터 시작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수많은 상황에서 겪는 문제를 담고 있다. 궁금한 이성의 속마음, 기혼자가 말하는 결혼의 진실 등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유용한 정보라는 평가다. 여기에 각종 수치는 이해하기 쉽게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 데이터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해석과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 주제에 관한 짤막한 칼럼이 남녀 간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다. 김승호 듀오 홍보팀장은 “사랑은 많은 이의 관심사이자 삶에 중요한 가치지만, 이를 깊게 생각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연애와 결혼 관련 서적이 새해를 맞이하기에 앞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은 무엇인지, 여러 가지 생각의 주제를 던져줄 것”이라 전했다. 연애특강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듀오 홈페이지(www.duo.co.kr)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후쿠시마 코피’ 파문 ‘맛의 달인’ 일부 수정 출간

    ‘후쿠시마 코피’ 파문 ‘맛의 달인’ 일부 수정 출간

    소위 '후쿠시마 코피 묘사'로 일본 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 만화 '맛의 달인’의 작가 카리야 테츠(73)가 한발 물러섰다. 일본 지지통신 등 현지언론은 10일 "이날 일제히 발간된 단행본 '맛의 달인' 111권 중 문제가 된 코피 장면의 일부 대사가 수정됐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논란의 장면은 지난 4월 28일 주간 코믹스에 게재돼 출판됐다. 당시 작가 테츠는 만화 속에서 주인공 야마오카 지로가 후쿠시마 원전을 취재하고 돌아온 후 갑자기 코피를 흘리는 장면을 그렸다. 또한 마을의 전 촌장이 실명으로 등장해 “후쿠시마에는 같은 증상(코피)을 가진 사람이 여럿있다. 말하지 않은 것일 뿐" 이라는 대사도 등장한다. 테츠 작가의 이같은 내용은 실제 후쿠시마 취재를 다녀온 그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지난 1월 테츠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원전 사고직후 후쿠시마에 들어갔다 왔는데 갑자기 밤마다 코피를 쏟게됐다” 면서 “과거 단 한번도 코피를 흘린 적이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 인터뷰에서 테츠는 “방사능의 영향으로 일본 음식은 희망이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었다. 일본에서 만화 그것도 '맛의 달인'이 차지하는 위상에서 이 장면과 대사는 큰 파장을 일으켰고 결국 후쿠시마시와 일본 정부까지 나서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단행본으로 묶여나온 111권에서는 주인공이 의사와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코피는 원전에서의 외부 피폭이 원인은 아니다" 라는 인과관계를 부정하는 표현으로 수정되는 등 수위가 다소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이후 임시 휴재 중인 테츠 작가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번에 단행본으로 출간된 '맛의 달인'과는 별도로 개인 의견을 정리한 단행본을 내년 1월에 출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中 진출 꿈꾸는 저커버그 ‘시진핑 주석 알기부터’

    中 진출 꿈꾸는 저커버그 ‘시진핑 주석 알기부터’

    중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의 사무실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최신 서적을 중국 고위 관료가 발견한 사실이 공개됐다. 9일 인민일보 계열의 경화시보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본사를 찾은 중국 인터넷 최고 담당자 루웨이(?)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장관급)이 저커버그의 사무실에 들렀다가 ‘시진핑 국가 운영을 논하다’(習近平談治國理政)를 발견했다. 저커버그는 루 주임이 책을 보고 반색하자 “동료들에게도 주려고 이 책을 구입했다. 중국특색사회주의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커버그는 루 주임과의 대화에서 중국어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책은 중국 국무원이 지난달 초 중국어를 포함해 총 9개 언어로 출간했다. 2012년 11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의 시 주석 주요 담화 79편과 사진 45장을 담고 있다. 저커버그의 행동을 두고 중국 내 평가는 엇갈린다. 인민대 정치학과 장밍(張鳴) 교수는 “(시 주석 집권 이후) 중국 지식인들이 심하게 탄압받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적절했다고 보기 어렵다. 다만 사업가로서는 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평했다. 영국 BBC 중문망은 “페이스북의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저커버그가 시 주석에게 아부를 한 게 아니냐”고 꼬집었다. 현재 중국에서는 페이스북 사용이 차단돼 있지만 저커버그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에 지사를 내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칭화(淸華)대 학생들을 상대로 약 30분간 중국어로 강연도 한 바 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서울대 추천 도선 100선-읽어라, 청춘] 마르케스 ‘백년동안의 고독’

    [서울대 추천 도선 100선-읽어라, 청춘] 마르케스 ‘백년동안의 고독’

    고전문학의 힘은 우리를, 세계를, 역사를 고민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부딪치고 감내해야 하는 본질적인 문제를 깊숙하게 다룬다. ‘나’보다는 ‘우리’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자기 안에 갇히지 않고 세계와 소통하게 한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의 역사로 이어지게 한다. 그래서 읽고 나면 묵직한 울림이 생긴다. 1967년 출간돼 1982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 년 동안의 고독’도 그렇다. 소설은 남미 콜롬비아의 유토피아 같은 가상의 마을 마콘도를 배경으로 한다. 이곳은 호세 아르카디오와 그의 부인 우르슬라 이구아란이 맨땅을 개척해 부엔디아 집안을 번성시킨 곳으로, 부엔디아는 ‘좋은 날’ ‘좋은 시대’라는 뜻이다. 밀림 한가운데 있어 외부와 고립된 이곳은 어쩔 수 없는 지리적 고독을 견뎌 내야 하지만 고독은 건강하다. ‘햇볕이 쨍쨍한 날이더라도 집집마다 그늘이 똑같이 들어서 서로 불평이 없는 곳’이고 ‘가장 질서 있고 열심히 일하는 곳’이며 ‘아무도 죽은 사람이 없어 모두 행복하기만 한 곳’이다. 하지만 집시인 멜키아데스가 이 마을을 찾아온 후 변화가 생긴다. 아르카디오가 멜키아데스가 가져온 외부 세계의 물건에 정신이 팔려 마을을 돌보지 않기 시작한 것이다. 멜키아데스는 6대에 걸친 부엔디아 집안의 초월적인 일들과 ‘좋은 시대’가 최후를 맞는다는 것을 예언해 양피지 문서에 암호처럼 기록한 인물이다. 6대의 역사를 찬찬히 살피기에 주요 등장인물만 20명에 이르는 데다 이름이 중복되는 까닭에 가계도는 복잡해진다. 특히 아버지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더 그렇다.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 집안은 그 정도가 유난히 심하다. 왜 그럴까? 바로 여기에 이 집안의 고독에 얽힌 이야기가 숨어 있다. 일단 이 집안에는 아우렐리아노와 호세 아르카디오라는 이름이 되풀이되는데, 아우렐리아노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들은 머리는 좋은 편이지만 성격이 내성적이고, 호세 아르카디오라는 이름의 아이들은 충동적이고 모험심이 있지만 그렇다 보니 비극적인 삶을 갖는다. 이름이 되풀이되는 전통은 개개의 존재 가치보다는 집안의 특성을 집단화해 집안의 고유성을 이어 가려는 것으로 결국 마지막 인물인 아우렐리아노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적 흐름을 만들어 낸다. 종착역을 향해 달려갈 수밖에 없도록 하는 것이다. 여성의 이름이 되풀이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이 책에서는 ‘마술적 리얼리즘’이란 말을 빼놓을 수 없다. 환상과 현실, 상상과 사실이 얽힌 이 말은 이 작품을 이끄는 핵심이기도 하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고, 유령이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사람이 공중부양하고, 4년 넘게 비만 내리는 일이 일어나지만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마법처럼 빨려들게 한다. 이 때문에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그저 신비하고 낯설게 보는 서구인들의 편견이 생겨났지만 이 책은 바로 그 판타지가 경이로운 이야기에 몰입하게끔 하는 촉진제로 작용한다. 부엔디아 가문은 4대에 이르러 위기를 맞이한다. 저자 마르케스의 고향 아라카타가에서 실제 일어난 일이었듯 우연히 마콘도 마을을 찾아온 이방인들은 거대한 바나나 농장을 세웠고 결국 노동자 대학살이라는 비참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 사건으로 부엔디아 가문이 이끌어 온 마콘도 마을은 점차 균열이 일어나지만 이 또한 마콘도 마을 사람들의 무심함에 묻혀져 간다. 그 학살에서 유일하게 살아온 4대손 호세 아르카디오 세군도는 진실을 말하려 하지만 정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발표를 하고 이것을 믿는 마을 사람들 덕에 흐지부지 사라지고 만다. 다만 오랫동안 비가 내릴 뿐이고, 3000명이나 학살당하는 비극조차 부엔디아 집안 한 사람의 이야기일 뿐이다. 부엔디아 집안 사람들의 삶은 돌고 돌아 마지막 자손인 아우렐리아노로 내려온다. 그도 다른 아우렐리아노처럼 외부 세계와 단절한 채 엘키아데스가 남긴 글들을 해석하려 애쓰며 산다. 하지만 호세 아르카디오 세군도의 쌍둥이 동생인 아우렐리아노 세군도가 늦은 나이에 얻은 딸 아마란타 우르슬라의 등장으로 그의 조상이 그랬던 것처럼 6대손 아우렐리아노는 성적(性的) 즐거움에 빠져든다. 그런데 바로 이것이 화근이 된다. 이 가문을 세운 1대 부인 우르슬라 이구아란은 100살 넘게 살면서 근친상간으로 집안이 몰락할까 봐 전전긍긍했다. ‘고독’이 이상한 운명을 만들어 내지 않게끔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6대 아우렐리아노와 아마란타 우르슬라는 결국 예정된 운명을 낳고야 만다. 멸망의 상징인 돼지꼬리 달린 아이를 낳게 된 것이다. 그리고 양피지 문서를 해독한 아우렐리아노는 아마란타 우르슬라가 자신의 이모이고, 자신이 그 원고를 해석하게 되리라는 예언을 읽는다. 그와 마콘도 마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순간이다. ‘100년 동안의 고독에 시달린 종족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날 수 없다’는 예언처럼 영원히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워지는 것이다. 마콘도와 부엔디아 집안이 사라진 이유는 한 가지다. 고독으로 생긴 쾌락의 탐닉. 어느 순간 진실은 없어지고 환상만이 가득한 마콘도 마을에서 고독할 수밖에 없는 부엔디아 사람들은 오로지 성적(性的) 쾌락에 집착함으로써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발견하려 한다. 사랑을 나누는 대상이 근친이라는 점도 모른 채.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무기력해지고 고독해진다. 100년의 고독은 결국 멸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누군가는 ‘라틴아메리카를 이해하려면 ‘백 년 동안의 고독’을 읽으라’고 권한다. 열강들에 짓밟혀 평화롭던 공동체가 해체되면서 절대 고독에 시달려야 했던 라틴아메리카, 좁게는 콜롬비아의 역사가 화려한 이야기 구도와 다양한 장치 속에 춤추듯 살아나 사람들을 전율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고독이 어디 라틴아메리카에만 국한된 것일까. 지금, 여기에서도 끝없이 재생산되고 있으며 사람들을 무너지게 만들고 있다. 올 4월 87세의 나이로 타계한 마르케스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어떤 비평에도 휩쓸리지 말고 그저 즐겁게 읽기를 바랐다. 그의 희망대로 읽는 동안 노벨문학상이라는 부담감을 떨쳐 버릴 만큼 유쾌하게 읽게 된다. 하지만 읽고 나면 오만 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우리가 사는 지금 이곳도 시작은 마콘도 같은 에덴동산이었을 것이다. 지금도 그럴까. 혹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몰락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지 않을까. 묘한 불안감이 생겨나는 작품이다. 신언수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책임연구원 ●‘읽어라 청춘’은 격주로 게재됩니다.
  • [책꽂이]

    [책꽂이]

    위로였으면 좋겠다(최갑수 지음, 꿈의지도 펴냄) 여행작가 최갑수가 고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여행 이야기. 낯선 풍경을 담은 사진 한 장과 담백한 문장 한 줄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 2008년 출간한 저자의 여행 에세이 ‘구름 그림자와 함께 시속 3㎞’를 새롭게 꾸민 개정판. 240쪽. 1만 3000원. 내가 정상에서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앨리슨 레빈 지음, 장정인 옮김, 처음북스 펴냄) 미국 최초의 에베레스트 여성 등반대장이자 7대륙 최고봉을 등반한 산악인이 체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삶을 이끄는 법’. 해발 8000m가 넘는 고지와 극지에서 실제 느꼈던 충고들이 의미 깊다. 324쪽. 1만 6000원. 나의 미술기자 시절(이구열 지음, 돌베개 펴냄) 한국 최초의 미술 전문기자가 펴낸 자전적 기록. 1959∼1973년 문화·미술 기자로 활약하면서 보고 만난 미술계의 일과 사람을 10여년에 걸친 정리 작업 끝에 세상에 내놓았다. 300쪽. 1만 4000원.
  • 티베트 수행자들 한국서 ‘법석’

    티베트 수행자들 한국서 ‘법석’

    세계적으로 유명한 티베트 명상 수행자들이 국내에서 잇따라 법문할 예정이어서 불교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동국대 국제선센터 초청으로 ‘담마 토크’라는 이름의 법석에 오르는 아남 툽텐 린포체(왼쪽)와 글렌 멀린 라마(오른쪽). 아남 툽텐 린포체가 13일 오후 2시 먼저 법석에 올라 ‘언제나 행복한 나’라는 주제로 설법한다. 티베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닝마파 불교수행에 입문한 아남 툽텐 린포체는 평생 은둔자로 산 라마 추르 로에게 가르침을 받아 1990년대 미국으로 건너간 인물. 2005년 다르마타 재단을 설립해 미국을 중심으로 수행 지도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티베트 스님의 노프라블럼’ ‘알아차림의 기적’같은 책들이 번역, 소개됐다. 법문에서 복잡한 불교교리 강의보다는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와 유머를 많이 쓰는 게 특징이다. 이어서 20일 법석에 오르는 캐나다 퀘벡 출신의 글렌 멀린 라마는 티베트 불교 학자이자 저술가 겸 티베트 고전 번역가. 탄트라 명상 지도자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다. 인도 다람살라에서 12년간 티베트 불교 4대 종파 스승 35명에게 불교 교학·수행을 배웠고, 특히 14대 달라이라마의 스승 ‘깝제 링 돌제창’과 ‘깝제 티장 돌제창’에게 밀교수행을 전수받았다. 멀린 라마는 티베트 불교를 전파하기 위해 세계순례를 하고 있으며 미국 25개 주요 도시를 매년 두 차례 순회 강연한다. 필라델피아 등 전 세계에 12개의 불교센터 건립을 돕거나 공동설립했으며 최근 ‘위대한 지도자-열네 분 달라이라마의 삶과 가르침’을 출간했다. ‘웃는 붓다’(laugh buddha)란 별명을 가질 만큼 위트 넘치는 법문으로 유명한 멀린 라마는 한국 법석에 올라 ‘자비, 지혜 그리고 에너지’ 주제의 법문을 한다. (02)2260-3991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박형준 ‘공진국가 구상’ 책 출간

    박형준 ‘공진국가 구상’ 책 출간

    그는 진보와 보수의 극단에서 국민을 현혹하는 정치인을 ‘치어리더’로 묘사했다. 새로운 국가 모델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정치인들이라고 평가했다. 좌파 이론가 출신으로 집권 여당에 몸담고 있는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이 3일 ‘한국 사회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박형준의 공진국가 구상’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정무수석을 거친 박 사무총장은 이 책에서 자신의 정치적 경험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과제, 미래의 고민을 담았다. 박 사무총장이 제시하는 국가 모델은 공진국가(共進國家)다. 그는 “적대적 경쟁보다 협력적 경쟁을 장려하고 경쟁 요소의 진화를 촉진하도록 정부가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그들이 정의를 논할 자격이 있을까/함혜리 문화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그들이 정의를 논할 자격이 있을까/함혜리 문화부 선임기자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명재상으로 이름을 떨친 관중은 “창고에 물자가 풍부해야 예절을 알며, 먹고 입는 것이 풍족해야 명예와 치욕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말도 있다. 출판계가 원체 어려워서 그런지 염치없는 일들이 종종 목도된다. 최근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책 ‘정의란 무엇인가’ 개정판 발행을 둘러싸고 벌어진 해당 출판사 간 감정싸움은 보는 이들의 혀를 차게 하고도 남았다. 도서출판 와이즈베리는 지난달 말 샌델 교수의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정의란’를 새로운 번역과 감수, 해설을 보완해 재출간했다. 2010년 처음 이 책을 출간했던 김영사와의 한국어판권 계약이 지난 5월 종료됨에 따라 와이즈베리가 판권을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 물론 김영사 측에서 순순히 판권을 넘겼을 리는 없다. 샌델 교수의 책은 국내에 ‘정의’ 열풍을 일으키며 출간 11개월 만에 100만부가 팔렸고 지금까지 123만부가 팔린 밀리언셀러다. 저자인 샌델 교수에게 14억 7600여만원의 인세가 지급됐다. 계약 종료를 앞두고 지난 2월 저작권사의 재계약 조건 제시 요청을 받은 김영사는 최초 선인세의 10배에 해당하는 20만 달러(약 2억 2000만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판권은 이보다 더 많은 액수를 제시한 와이즈베리에 넘어갔다. 이 회사는 2012년 샌델 교수의 또 다른 책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출간하면서 수억원대의 선인세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정이 어찌 됐든 판권을 넘긴 김영사로서 배가 아픈 것은 당연하다. 와이즈베리가 ‘한국 200만부 돌파’라는 카피에 김영사와 같은 제목으로 한국어판을 내자 김영사는 출판 200만부도 진실이 아니며, 번역도 예전과 대동소이하다는 내용의 메일을 각 언론사에 뿌렸다. “타 출판사가 성공적으로 출판한 책을 거액을 투자해 가져가는 데는 성공했지만 자신만의 콘셉트로 적극적으로 새로운 독자를 향해 출판사 고유의 메시지와 출판 정신을 담으려 했는지 질문하게 된다”는 감정 섞인 발언도 덧붙였다. 와이즈베리는 교육출판전문회사 미래엔의 교양도서 출판부문이다. 미래엔의 전신은 교육 입국의 가치를 내세우며 우리나라에서 주식 공모 형식으로 설립된 최초의 기업, 교과서 출판 역사의 대명사인 대한교과서(1948년 창립)다. 교과서 외에도 순수 문예지인 월간 ‘현대문학’, 어린이 잡지 ‘새소년’을 창간했던 옛 대한교과서의 기업 정신을 이어 간다면 새로운 작가를 발굴 육성하는 게 맞을 것이다. 하지만 와이즈베리는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책으로 안전하게 가는 길을 택했다. 이 출판사가 지난 7월 출간한 리처드 와이즈먼의 저서 ‘괴짜 심리학’도 웅진지식하우스에서 2008년 출간한 스테디셀러다. 출판문화계의 선두주자로 오랫동안 군림해 온 김영사의 대응 방식도 납득이 가지 않는 대목이고, 수억원을 선인세로 갖다 바친 와이즈베리의 행태도 씁쓸하다. 강단에서는 시장지상주의를 꼬집으면서도 인세 수입을 놓고 한국의 출판사를 저울질했을 샌델 교수도 순수해 보이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이들이 과연 정의를 논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lotus@seoul.co.kr
  • ‘무크지’의 귀환, 실험은 성공할까

    ‘무크지’의 귀환, 실험은 성공할까

    무크(mook). 매거진(magazine)과 북(book)의 합성어다. ‘잡지 같은 책, 혹은 책 같은 잡지’다. 1980년대 군사독재정권 시절 잡지를 무더기로 폐간시키며 언론통제에 나서자 출판계는 무크지 발행으로 맞섰다. 사상 담론을 던지고 나누는 게릴라전을 펼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무크지가 30여년 만에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담론 생산의 역할을 하는 인문사회 무크지는 물론, 분야별 전문성을 담보하는 전문 무크지까지 더해지고 있다. 특히 과거의 무크지가 정치권력의 권위주의와 폭압에 맞서기 위한 방편이었다면 지금은 신자유주의가 휩쓰는 전지구적 자본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무크지 형식이 호출되는 양상이다. 자음과모음은 최근 무크지 ‘모멘툼’을 창간했다. 격변하는 정세 속 한국사회 ‘지금, 여기’의 문제를 더욱 기동력 있으면서도, 유연한 방식으로 심도 있게 다루겠다는 의지의 표출이다. 창간호는 인터넷 공간을 벗어나 거리로 나온 ‘일베’로 상징되는 극우의 시대에 관한 종합진단서,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사진 왼쪽)다. 단순히 이론만의 확대재생산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과 행동, 사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리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작업이다. 이택광 경희대 교수를 비롯해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김민하 미디어스 기자 등이 필자로 참여해 저널리즘적 글쓰기, 아카데믹한 글쓰기를 앞세워 일베의 사상적·이념적 토대, 출현의 역사적 배경, 주변 국가의 양상, 정치와의 관계성 등 한국 사회 극우의 양상에 대해 입체적으로 접근한다. 또한 ‘마나가’는 만화 자체와 만화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지난 10월 창간한 무크지다. 주호민, 최규석, 백성민 등 10명의 만화가들의 시간과 공간, 작품, 삶을 인터뷰했다. 비정기간행물인 만큼 때 되면 출간해야 한다는 압박은 없다. 콘텐츠가 축적되고, 재정적 환경이 조성되면 다시 만들면 된다. 무크지의 출현 배경은 미묘하게 엇갈린다. 정치적 탄압 속 불가피하게 무크지를 선택해야 했던 1980년대와 달리 계간지 발행의 적자 누적 등 경제적 압박에 못 이겨 무크지로 피신한 성격이 강하다. 실제 ‘무크지 실험’은 이어지고 있지만 안정적인 연착륙이 담보되는 것은 아니다. 학술 무크지 ‘담론과 성찰’(오른쪽)은 2009년 1호를 펴내고 이듬해 2호 ‘국가의 품격’을 냈다. 김언호 한길사 대표를 발행인으로,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를 편집주간으로 내세웠고 신자유주의 문제, 생태 환경, 현실 정치, 철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문적 접근을 꾀했다. 하지만 이후 4년 동안 개점 휴업 상태다. 한길사 관계자는 “애초 연 1~2회 정도 간행하겠다는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고, 무크지로서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는 야심 찬 의지와 달리 출판사 내부에서도 사실상 잊혀진 기획이 됐다”면서 “계간지와 마찬가지로 무크지 역시 판매가 너무 부족했다”고 털어놓았다. 오히려 꾸준한 것은 전문 무크지다. ‘숨’은 동물보호 시민단체인 카라(KARA)가 만드는 무크지다. 반려동물을 주제로 유기견 문제 또는 동물보호정책 등에 대한 글로 생명에 대한 성찰까지 이어진다. 2010년 시작해 매년 한 권씩 3집까지 이어졌으니 활동이 꾸준한 편에 속한다. 또 SF(공상과학) 무크지 ‘미래경’ 역시 2009년 시작해 3집까지 발간하고 있다. SF 마니아들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 속에서 관련 영화, 드라마, 소설 등에 대한 입체적 소개를 담는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글로벌 시대] 디지털 르네상스 운동이 필요하다/정지훈 경희사이버대 모바일 융합학과 교수

    [글로벌 시대] 디지털 르네상스 운동이 필요하다/정지훈 경희사이버대 모바일 융합학과 교수

    최근 미국에서 출간된 책 가운데 눈에 띈 책이 하나 있다. 폴 밀러와 엘리자베스 마시가 공저한 ‘일의 디지털 르네상스’라는 책으로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디지털 르네상스’라는 단어가 강하게 마음에 와 닿았다. 르네상스는 유럽 문명사에서 14세기부터 16세기 사이에 일어난 문예부흥 운동을 말하는 것으로, 과학 혁명의 토대가 만들어져 중세를 근세와 이어 주는 중요한 역사적 시기라고 흔히 이야기하지만, 다른 측면으로는 신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생각이 바뀌는 지적 흐름을 의미한다. 필자는 ‘디지털 르네상스’를 이런 측면에서 해석하고자 한다. 즉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커다란 사회 변화를 만들어 내지만, 결국 사람 중심으로 이해하고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사회는 기술 발전에 맞춰서 점점 진화한다. 문제는 그 속도다. 기술과 사회의 변화 속도가 기존의 비즈니스 구조가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이 될 경우 기존의 시스템이 파괴될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연결된 소비자들이 연결된 시장에 대한 변화를 주도하는 상황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때 필연적으로 잘 연결된 대중들과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대중들 사이의 양극화가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에게서 발생하게 된다. 정보와 지식이 소비자들에게 권력을 가져다 주면서 나타나는 현상들도 주목해야 한다. 강한 힘을 가지게 된 소비자들은 과거보다 많은 것을 알고 요구하는 것이 더 많아진다. 간혹 기술에 대해 과도한 집착이 피로로 이어지는 경우도 관찰된다. 기술은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게 만들거나 어떤 일이 쉽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인간이 나약하기 때문인지 너무 쉽게 어떤 새로운 기술에 사로잡혔다가 그 다음의 기술에 다시 우루루 몰려가는 일이 반복되면서 기술의 변화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최근 늘어가는 것 같다. 기술이 혁신적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하려는 어떤 것에 대한 비전을 보여 주지 못한다면,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안겨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잊혀지거나 사라지는 운명이 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기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이것이 인간의 행위를 어떻게 변화시키며,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내고, 기술에서 무엇을 기대하게 되는지가 무척이나 중요하다. 기술이 어떤 것을 보다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에 기여하거나 기존의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여부는 기술의 문제라기보다는 인간의 문제일 가능성이 많다. 먼저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의 가능성을 확대하며, 인간들이 모여 있는 사회의 시각에서 기술을 바라보는 시도를 자꾸 해 봐야 한다. 그것이 바로 ‘디지털 르네상스’ 운동이 필요한 이유다. 최근 소셜과 모바일 기술이 각광받는 이유는 뭘까? ‘디지털 르네상스’적으로 해석한다면 소셜과 모바일은 과거의 어떤 기술보다 사용하는 사람들의 위계질서를 없애 주며, 사람들이 연결되고 공유하는 과정을 평등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 아닐까? 물론 이 과정에서 부작용들도 나타난다. 끼리끼리 모이는 현상도 강화되고, 쉬운 연결과 확산으로 인해 침소봉대되는 것도 많으며, 사람들의 프라이버시와 같이 소중한 가치들이 훼손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그렇지만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이를 사회가 받아들이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보게 될 다양한 신기술들도 이런 사회적 가치와 인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그냥 사람들을 미혹시키는 환각 약물과도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과학이나 기술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 토익학원 해커스, 예비등록 만명 돌파! 12월 수강신청도 인기!

    토익학원 해커스, 예비등록 만명 돌파! 12월 수강신청도 인기!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www.Hackers.ac)가 최근 진행 중인 겨울방학 예비등록의 인기가 치솟으며 지난 28일 기준 10,387명을 돌파했다. 함께 진행중인 12월 수강신청의 경우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 한승태, 김동영, 표희정 강사의 ‘오전 정규종합반D’이 조기 마감하고, ‘오후 기초영어종합반’ 등의 다수 강의가 마감임박해 인기는 더욱 가속화될 조짐이다. 해커스어학원의 인기강의는 빠르게 마감되기로 유명하고 특히 방학 시즌에는 수강신청이 더욱 치열하다. 실제로 방학마다 해커스어학원 수강등록을 위해 학원 앞 수험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2013년 여름방학 인기강의 234개 마감에 이어 지난 7, 8월 여름방학에는 339개의 강의가 마감된 가운데, 단 3시간 만에 토익종합반 강의가 최초 마감되는 등 마감 강의의 개수가 매년 늘어나 갈수록 수강신청이 치열해지고 있다. 실제로 토익 관련 커뮤니티에서 해커스의 수강신청은 빠른 마감으로 인해 이른바 '광클'이 필수인 대학교 전공수업 신청에 비견되기도 한다. 이에 해커스는 최근 수강신청 페이지를 오픈해 본격적인 12월 해커스어학원 수강생 맞이에 돌입했다. 또 치열한 수강신청 경쟁으로 학생들이 겨울방학 수강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예비등록 제도를 도입했다. 예비등록을 신청하면 기준에 따라 수강신청 등록 순위가 매겨지는데, 사전 예비등록을 하면 수강등록 순위가 높아져 인기강의 수강 확률이 높아진다. 또 예비등록을 하면 등록방법과 배치고사 일정 등 학원 수강과 관련한 안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다. 겨울방학 예비등록자 전원에게는 해커스 인기강의 수강신청 우선권, 해커스 보카어플, 해커스 인강 챔프스터디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응시권, 등록방법과 배치고사 일정 등 학원 수강과 관련한 안내 메일을 제공한다. 해커스어학원은 강의, 자료, 스터디 3가지가 동시에 소위 ‘빡세게’ 진행돼 단기간에 토익을 끝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목별ㆍ레벨별 해커스 1등 스타강사군단인 Top Class 선생님(김동영, 한승태, 표희정, 양혜미, 최지욱, 한나, 강소영, 전신홍, 케일리 설 등)이 진행하는 최신의 고품질 강의와 체계적인 시스템은 익히 알려져 있다. 스터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내 실력에 맞는 조 편성ㆍ철저한 출결관리ㆍ독립된 스터디 공간 스터디셀ㆍ선생님 1:1 피드백 등)과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해커스어학연구소ㆍ스타강사의 끊임없는 연구로 탄생한 고품질 최신 자료도 유명하다. 10년 연속 베스트셀러 교재, 스터디, 스타강사, 명강의 등을 바탕으로 수강생은 겨울방학 2달 만에 토익을 졸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커스어학원 전재윤 대표이사는 "해커스어학원 인기강의의 경우 치열한 수강신청으로 등록순위가 낮으면 수강등록이 불가능한데, 예비등록을 하면 등록순위가 높아진다”며 “마감이 빠른 어학원인 만큼 예비등록을 통해 원하는 강의를 빠르게 선택하고 겨울방학에 토익 점수를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토익으로 유명한 해커스는 토익기초부터 700점, 800점, 900점대 공부방법 별 토익정답을 찾는 노하우를 전수해 빠르게 토익고득점까지 도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최단기 토익졸업 1위 어학원에 걸맞게 수험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 좋은 강의와 컨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커스는 지난 21일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발표한 ‘2014년 20대에게 사랑받은 15개 브랜드-토익ㆍ토익스피킹 학원 분야 TOP BRAND’에 선정돼 최신 트랜드에 발빠르게 따라가는 신뢰받는 브랜드임을 보여줬다. 또 20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외국어학원 1위, 2012~2014 한국소비자포럼선정 어학교육그룹 부문 올해의 브랜드대상 3년 연속 수상, 2014 헤럴드 미디어 대학생 선호브랜드 대상 '가장 빠르게 토익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어학원' 부문 1위를 수상해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해커스는 토익 외에도 토익스피킹, 텝스, 토플, 아이엘츠, 오픽 등 다양한 강의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교재 MP3 무료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커스 교재는 한국출판인회가 발표하는 ‘종합베스트셀러’에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올해 누적판매량 1천만부를 돌파하기도 했다. ‘해커스토익 보카’, ‘해커스토익 스타트 리딩ㆍ리스닝’, ‘해커스토익 리딩ㆍ리스닝’ 등 다양한 해커스 교재가 꾸준히 교보문고 토익∙토플 베스트셀러 부문 1~3위 등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토익인강 1위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의 '토익 프리패스’, ‘토익교재 MP3 무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단기 토익점수 상승 비결로 조명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경희, 장편소설 ‘기억의 숲’

    이경희, 장편소설 ‘기억의 숲’

    2008년 ‘실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작가 이경희가 두 번째 장편소설 ‘기억의 숲(문학사상)’을 냈다. 첫 소설집 ‘도베르는 개다’에서 삶과 현실의 눅진한 맛을 보여줬다면 ‘기억의 숲’에서는 지나간 시간이 가진 감성의 울림과 향수를 일깨우고 있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의 영향으로 시골 마을에까지 불어 닥친 변화의 바람을 그리고 있다. 박씨들만 모여 사는 명달리 마을에 외따로이 떨어져 있는 중미네 가족의 이야기다. 작가는 어쩌면 자신이 그 시간을 기억헐 마지막 세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친구들을 불러내고 고향 마을의 풍경과 설화같은 소문과 풍문을 짜집기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소중한 것들은 대개 깊고 후미진 곳에 은밀히 감춰져 있다. 금방 드러나지 않고 쉽게 꺼내지지 않기에 추억이 되고 역사가 되고 삶의 화두가 된다.”고도 했다. 작가 이경희는 충남 당진 출신으로 2008년 ‘실천문학’에 단편소설 ‘도망’으로 등단한 이후 소설집 ‘도베르는 개다’, 장편소설 ‘불의 여신 백파선’, 산문집 ‘에미는 괜찮다’를 출간했다.252쪽.1만2000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4년 인생 통해 엿본 인간 정약용의 모든 것

    74년 인생 통해 엿본 인간 정약용의 모든 것

    다산의 한평생/정규영 지음/송재소 역주/창비/289쪽/1만 7000원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대학자 정약용(1762~1836)은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다산(茶山) 외에 열수, 사암, 자하도인, 문암일인, 철마산초 등 여러 개의 호를 썼다. 그중에서도 가장 선호했던 것은 사암이다. 사암(俟菴)은 중용 29장에 나오는 내용에서 따온 것으로 “백세 뒤의 성인을 기다려 물어보더라도 의혹이 없을 것”이라는 뜻으로 500권에 이르는 자신의 저술에 대한 당당함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책은 다산의 고손자 정규영(丁奎英, 1872~1927)이 1921년 다산의 가계와 행적을 연월순으로 기록하고 대표 저술의 주제와 서문을 수록한 ‘사암선생연보’(俟菴先生年譜)를 완역한 것이다. 유년부터 서거할 때까지 다산의 행적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연보는 ‘자찬묘지명’ 이후 공백으로 남았던 15년이 정식으로 완성됐다는 의미를 지닌다. 출생부터 서거할 때까지 다산의 굴곡 많은 한평생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책은 방대한 다산 저술이 언제 어떻게 이뤄졌는지, 다산 사상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일대기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정규영은 다산이 남긴 저술에 특히 주목했다. 그는 다산의 생애를 두고 “육경사서(六經史書)의 학에 있어서 ‘주역’은 다섯 번 원고를 바꿨고 그 나머지 구경(九經)도 두세 번씩 원고를 바꿨다”고 썼을 만큼 저술에 전념한 측면을 강조했다. 다산이 남긴 대표 저술의 서문도 거의 수록하고 있어 연보만으로도 다산 학문의 전반을 파악할 수 있다. 정규영은 다산의 가계와 행적을 상세히 기록하면서 배경 설명 또한 충실하게 달아 18세기 말~19세기 초 정치적 상황, 다산의 관직 생활과 인간관계, 유배 전후 상황, 인간적 면모, 만년의 집필 활동 등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역사적 사실들을 제공하고 있다. 한문학자이자 다산 전문가인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유려한 번역과 함께 알찬 주석을 달았다. 송 교수의 ‘다산시 연구’도 개정증보판으로 함께 출간됐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나만 위해 우는 팍팍한 세상… 아픈 이 치유하는 ‘작은 선물’

    나만 위해 우는 팍팍한 세상… 아픈 이 치유하는 ‘작은 선물’

    “하루도 죽음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다. 죽음을 묵상하는 게 삶을 아름답고 간절하고 뜨겁게 하는 계기가 된다.” 2008년 대장암을 이겨 내고 새 삶을 얻은 이해인(70) 수녀는 매일 ‘작은 죽음’을 연습한다. 이해받지 못하거나 오해로 마음이 아플 때도, 화가 날 때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내려놓는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내려놓는 삶’이 역설적으로 사랑과 위안으로 가득한 시를 낳는 힘이 되는 듯하다. 항암 투병기를 담은 2010년 ‘희망은 깨어 있네’ 이후 4년 만에 나온 신작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마음산책)도 예외가 아니다. 사람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따뜻하게 감싸 준다. 이 수녀도 “몸이든 마음이든 아픈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아픔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시집엔 시 100편과 시에 덧붙이는 메모 성격의 일기 100편이 실렸다. 곳곳에 아픔과 치유가 녹아 있다. ‘마음이 아플 땐 누구를 원망하면 상처가 된다는 것을 알기에 가만히 가만히 내가 나를 다독이며 기다리다 보면 조금씩 치유가 되고’(마음이 아플 때), ‘아파도 아프다고 소리치지 않고 슬퍼도 슬프다고 눈물 흘리지 않고 그렇게 그렇게 여기까지 왔다. 견디는 그만큼 내가 서 있는 세월이 행복했다.’(나무가 나에게) 이 수녀는 ‘젊어서는 나를 위해 많이 울었다면 지금은 오히려 남을 위해 더 많이 우는 나를 본다’(눈물 예찬)고 했다. “다른 사람의 아픈 얘기를 많이 듣고 도와주려 하다 보니 나를 위해 울 시간이 없었다. 교황께서도 이 시대는 무자비해서 남을 위해 우는 법을 잃어버렸다고 했는데 공감이 간다. 다들 자기 연민에 빠져 자기를 위해 울지 남을 위해 울지 않아 세상이 메마르고 팍팍해진 것 같다.” 타인을 위해 눈물을 흘리기에 그가 말하는 사랑과 용서는 심금을 울린다. ‘사랑과 용서는/어쩌다 마음 내키면 하는/그런 것이 아니야//아침에 눈을 뜨고/저녁에 눈을 감을 때까지/하루의 모든 순간에//사랑이 필요하고/용서가 필요하고/화해가 필요하다.’(매일의 다짐) 사선을 넘나들어서였을까. 한 줌의 햇볕도 고맙기만 하다. ‘해 뜨기 전 하늘이 먼저 붉게 물들면 벌써부터 가슴이 마구 뛰고’(해 뜰 무렵·해를 보는 기쁨), ‘오늘도 한 줄기 햇빛이 고맙고 고마운 위로가 된다.’(햇빛 일기) 그는 “암환자라 추위를 많이 타는 것도 있지만 한 줄기 햇빛이 주는 따뜻한 고마움을 전에 없이 많이 느낀다”고 했다. 이 수녀는 ‘한 송이 꽃이 돼 하느님의 나라에 도착하고 싶다’(마지막 편지)는 편지도 썼고, 지난해 12월엔 ‘엄숙하게 친필로 꾹꾹 눌러’(유언장을 쓰며) 유언장도 썼다. “수녀들 중에 갑자기 쓰러져 아무 준비도 없이 가는 분이 있다. 나도 언제 예측불허의 상황이 닥칠지 몰라 의식이 있을 때 정리해 놓는 게 좋겠다 싶어 법원 공증을 받아 썼다.” 유언장엔 지금껏 나온 출판물이나 사후 나올 미발표 작품들, 재출간 작품들 등의 소유권을 공동체에 귀속한다는 것과 다른 사람들처럼 수도원 관습대로 간소하게 장례를 치러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 수녀는 요즘 미열도 자주 나고 아프다. 건강이 예전 같지 않다. 생의 끝에서 동백꽃을 만났다. ‘반세기를 동고동락하며 이젠 한 송이 동백꽃이 돼 행복하고’(동백꽃과 함께), ‘새해에는 동백꽃처럼 더 밝게 더 싱싱하게 더 새롭게 환한 웃음을 꽃피우겠다’(새해에는 동백꽃처럼)고 다짐도 한다. “필 때도 질 때도 아름답고 고운 동백꽃처럼 살다 가고 싶다. 너무 고통스러워 동백꽃과 다른 모습이 될 수도 있겠지만 미련 없이 깨끗하게 선종하고 싶다. 한결같은 평상심으로 살면서 그 평범함 속에 하늘빛의 평화와 기쁨이 피어나는 날들을 보내다 여생을 마치고 싶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토익 조기마감 속출’ 해커스어학원, 12월 수강신청ㆍ방학 예비등록으로 눈길

    ‘토익 조기마감 속출’ 해커스어학원, 12월 수강신청ㆍ방학 예비등록으로 눈길

    겨울방학을 앞두고 토익시험공부에 대한 열기가 높아진 가운데,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www.Hackers.ac)가 최근 진행 중인 12월 수강신청ㆍ겨울방학 예비등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12월 수강신청의 경우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 ‘오전 정규종합반D’ 등이 벌써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가 가속화될 조짐이다. 해커스어학원의 인기강의는 빠르게 마감되기로 유명하고 특히 방학 시즌에는 수강신청이 더욱 치열하다. 실제로 방학마다 해커스어학원 수강등록을 위해 학원 앞 수험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2013년 여름방학 인기강의 234개 마감에 이어 지난 7, 8월 여름방학에는 339개의 강의가 마감된 가운데, 단 3시간 만에 토익종합반 강의가 최초 마감되는 등 마감 강의의 개수가 매년 늘어나 갈수록 수강신청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해커스는 최근 수강신청 페이지를 오픈해 본격적인 12월 해커스어학원 수강생 맞이에 돌입했다. 또 치열한 수강신청 경쟁으로 학생들이 겨울방학 수강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예비등록 제도를 도입했다. 예비등록을 신청하면 기준에 따라 수강신청 등록 순위가 매겨지는데, 사전 예비등록을 하면 수강등록 순위가 높아져 인기강의 수강 확률이 높아진다. 또 예비등록을 하면 등록방법과 배치고사 일정 등 학원 수강과 관련한 안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다. 겨울방학 예비등록자 전원에게는 해커스 인기강의 수강신청 우선권, 해커스 보카어플, 해커스 인강 챔프스터디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응시권, 등록방법과 배치고사 일정 등 학원 수강과 관련한 안내 메일을 제공한다. 해커스어학원은 강의, 자료, 스터디 3가지가 동시에 소위 ‘빡세게’ 진행되어 단기간에 토익을 끝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목별ㆍ레벨별 해커스 1등 스타강사군단인 Top Class 선생님(김동영, 한승태, 표희정, 양혜미, 최지욱, 한나, 강소영, 전신홍, 케일리 설 등)이 진행하는 최신의 고품질 강의와 체계적인 시스템은 익히 알려져 있다. 스터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내 실력에 맞는 조 편성ㆍ철저한 출결관리ㆍ독립된 스터디 공간 스터디셀ㆍ선생님 1:1 피드백 등)과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해커스어학연구소ㆍ스타강사의 끊임없는 연구로 탄생한 고품질 최신 자료도 유명하다. 10년 연속 베스트셀러 교재, 스터디, 스타강사, 명강의 등을 바탕으로 수강생은 겨울방학 2달 만에 토익을 졸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커스어학원 전재윤 대표이사는 "해커스어학원 인기강의의 경우 치열한 수강신청으로 등록순위가 낮으면 수강등록이 불가능한데, 예비등록을 하면 등록순위가 높아진다”며 “마감이 빠른 어학원인 만큼 예비등록을 통해 원하는 강의를 빠르게 선택하고 겨울방학에 토익 점수를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해커스는 토익기초부터 700점ㆍ800점ㆍ900점대 공부방법을 차근히 습득할 수 있도록 해 빠르게 토익고득점까지 도달하도록 적극지원하고 있다”며 "최단기 토익졸업 1위 어학원에 걸맞게 수험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 좋은 강의와 컨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해커스는 지난 21일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발표한 ‘2014년 20대에게 사랑받은 15개 브랜드-토익ㆍ토익스피킹 학원 분야 TOP BRAND’에 선정돼 최신 트랜드에 발빠르게 따라가는 신뢰받는 브랜드임을 보여줬다. 구매경험, 선호도, 재구매 의향ㆍ추천의향 등 모든 평가지수에서 1위(300.0p)를 차지했으며, YBM어학원(256.8p), EBS 토익목표달성(241.8p), 파고다어학원(159.2p), 영단기어학원(123.7p)이 그 뒤를 이었다. 또 20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외국어학원 1위, 2012~2014 한국소비자포럼선정 어학교육그룹 부문 올해의 브랜드대상 3년 연속 수상, 2014 헤럴드 미디어 대학생 선호브랜드 대상 '가장 빠르게 토익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어학원' 부문 1위를 수상해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해커스는 토익 외에도 토익스피킹, 텝스, 토플, 아이엘츠, 오픽 등 다양한 강의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교재 MP3 무료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커스 교재는 한국출판인회가 발표하는 ‘종합베스트셀러’에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올해 누적판매량 1천만부를 돌파하기도 했다. ‘해커스토익 보카’, ‘해커스토익 스타트 리딩ㆍ리스닝’, ‘해커스토익 리딩ㆍ리스닝’ 등 다양한 해커스 교재가 꾸준히 교보문고 토익∙토플 베스트셀러 부문 1~3위 등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슬리브리스 차림의 나인뮤지스 현아, 풍만한 몸매 ‘눈길’

    슬리브리스 차림의 나인뮤지스 현아, 풍만한 몸매 ‘눈길’

    노출이 트렌드가 된 시점에서 벗지 않고도 섹시함을 논할 수 있는 가수는 흔치 않다. 야함과 섹시함의 기로에서 간단한 동작과 관능적인 눈빛만으로 대중을 압도하는 그들은 시원시원한 말투와 성숙한 매력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안 좋은 일도 많이 겪었지만 이것을 계기로 단단해질 기회를 얻었어요”라고 전하는 그는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해져 있었다. 반려묘와의 이야기를 그린 ‘매일매일 사랑해’ 출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나인뮤지스 현아가 bnt와의 패션 화보를 통해 보다 진솔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차가운 바닥 위도 거침없이 맨발로 뛰어들었으며 더 나은 이미지를 찾아가는 과정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했다. 이번 화보는 주줌, 락리바이벌, 룩옵티컬 등으로 구성된 총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나른한 오후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창 앞에 햇살을 맞이한 현아는 터틀넥 하나만을 걸친 채 편안한 모습을 선보였다. 따스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현아의 색다른 모습이 엿보인다. 티셔츠와 팬츠 한 장만 걸쳤을 뿐인데 섹시하다. 관능미를 갖춘 아이돌 답게 미묘한 표정 변화에서도 섹시함이 묻어난다. 슬리브리스와 니트 스커트만을 걸친 채 집 안에 혼자 남은 듯한 콘셉트에서 현아의 매력은 더욱 빛을 발한다. 사뿐사뿐 집 안을 거니는 듯 편안한 모습은 소소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아는 ‘매일매일 사랑해’ 책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와 나인뮤지스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강아지를 데리고 온 적이 있는데 아빠가 술 김에 밀치시는 것을 보고 강아지를 키우려는 마음을 접게 됐어요”라고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부터 “그런데 지금은 아빠가 동물을 더 좋아하세요”라고 웃으며 말하는 그는 우리네와 같은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책 사재기 근절에 일조… 인생 하반기 문학 정리”

    “책 사재기 근절에 일조… 인생 하반기 문학 정리”

    “지난해 출판사의 사재기 문제 제기 이후 국회에서 ‘사재기법’이 통과되는 등 사재기를 근절하는 데 일조했다. 더 이상 ‘사재기’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던 소설가 황석영(71)의 ‘여울물 소리’가 창비에서 재출간됐다. 지난해 5월 사재기 파동으로 절판된 이후 18개월 만이다. 황 작가는 2012년 등단 50년을 맞아 자음과모음을 통해 ‘여울물 소리’를 내놨다 출판사의 사재기 의혹이 불거지자 절판 선언을 했다. 지난 1년간 작가는 초판본을 손질했다. 그는 “작품 중간에 천지교를 해설하는 관념적인 내용이 길어서 그 부분을 덜어내는 등 정리했더니 훨씬 깔끔해졌다”고 말했다. ‘여울물 소리’는 황 작가의 생애 하반기 문학을 정리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여울물 소리’로 하반기 문학을 끝내고 이젠 ‘만년 문학’으로 넘어가려 한다”는 그는 “여태껏 이뤄 놓은 것에 안주하는 게 아니라 젊을 때로 돌아가 새로이 실험하고 현실과 다시 마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가는 내년 중단편 소설을 새로 펴낼 계획이다. ‘여울물 소리’는 격동의 19세기 후반을 배경으로 이야기꾼이자 혁명가인 주인공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셰익스피어 최초의 전집 ‘퍼스트폴리오’ 프랑스서 발견

    셰익스피어 최초의 전집 ‘퍼스트폴리오’ 프랑스서 발견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년) 최초의 전집으로 1623년 출간된 ‘퍼스트 폴리오’(First Folio)가 프랑스 북부의 옛 항구에 있는 도서관에서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북부 칼레에 가까운 생토메르의 도서관에서 사서 레미 코르도니에는 영문학 관련 전시회 준비를 하던 중 우연히 18세기에 만들어진 이 책을 찾아냈다. 코르도니에는 “확인되지 않은 ‘퍼스트 폴리오’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즉시 들었다. 진짜라면 역사적인 중요성과 지적 재산으로 높은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퍼스트 폴리오 전문가인 미국 네바다대학의 에릭 라스무센 교수는 22일 이 책이 실제로 셰익스피어가 사망하고 난 7년 뒤인 1623년 출판된 것이라며 도서관 측에 보증서를 전달했다. 세계에 현존하는 232권의 포스트 폴리오를 20년에 걸쳐 조사해 이를 소개하는 책을 출판하고 있는 라스무센 교수는 이번에 발견된 책을 233권째로 인정했다. 새 책의 발견은 약 10년 만이라고 덧붙였다. 라스무센 교수는 이 책의 특징으로 워터마크가 사용되고 있는 종이나 나중에 출판된 것으로 정정된 것, 오타가 남아 있던 것으로부터 “곧 진짜임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교수에 따르면 셰익스피어의 생전에는 출판되지 않았던 ‘맥베스’(Macbeth)나 ‘줄리어스 시저’(Julius Caesar) 등 셰익스피어 연극의 절반은 퍼스트 폴리오 밖에 기재돼 있지 않고 있다. 라스무센 교수는 퍼스트 폴리오는 점차 ‘숭배’의 대상이 돼, 19세기에 들어서는 초부유층이 절대적으로 소유하고 싶어하는 것들 중 하나가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창업자인 폴 앨런은 퍼스트 폴리오 1권을 600만 달러(약 66억원)에 구매하기도 했다. 생토메르 도서관의 프랑수아즈 듀크로켓 관장은 퍼스트 폴리오의 가치는 일반적으로 250만~500만 유로(약 34억~69억원)이지만, 도서관에서 발견된 책은 특성상 손상이 있으므로 가치가 더 낮다면서도 그렇지만 다른 귀중한 소장품과 함께 금고에 보관한다고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나인뮤지스 현아, 진정한 하의실종 ‘매끈하게 쭉뻗은 각선미’

    나인뮤지스 현아, 진정한 하의실종 ‘매끈하게 쭉뻗은 각선미’

    노출이 트렌드가 된 시점에서 벗지 않고도 섹시함을 논할 수 있는 가수는 흔치 않다. 야함과 섹시함의 기로에서 간단한 동작과 관능적인 눈빛만으로 대중을 압도하는 그들은 시원시원한 말투와 성숙한 매력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안 좋은 일도 많이 겪었지만 이것을 계기로 단단해질 기회를 얻었어요”라고 전하는 그는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해져 있었다. 반려묘와의 이야기를 그린 ‘매일매일 사랑해’ 출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나인뮤지스 현아가 bnt와의 패션 화보를 통해 보다 진솔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차가운 바닥 위도 거침없이 맨발로 뛰어들었으며 더 나은 이미지를 찾아가는 과정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했다. 이번 화보는 주줌, 락리바이벌, 룩옵티컬 등으로 구성된 총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나른한 오후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창 앞에 햇살을 맞이한 현아는 터틀넥 하나만을 걸친 채 편안한 모습을 선보였다. 따스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현아의 색다른 모습이 엿보인다. 티셔츠와 팬츠 한 장만 걸쳤을 뿐인데 섹시하다. 관능미를 갖춘 아이돌 답게 미묘한 표정 변화에서도 섹시함이 묻어난다. 슬리브리스와 니트 스커트만을 걸친 채 집 안에 혼자 남은 듯한 콘셉트에서 현아의 매력은 더욱 빛을 발한다. 사뿐사뿐 집 안을 거니는 듯 편안한 모습은 소소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아는 ‘매일매일 사랑해’ 책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와 나인뮤지스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강아지를 데리고 온 적이 있는데 아빠가 술 김에 밀치시는 것을 보고 강아지를 키우려는 마음을 접게 됐어요”라고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부터 “그런데 지금은 아빠가 동물을 더 좋아하세요”라고 웃으며 말하는 그는 우리네와 같은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나인뮤지스에 영입된 계기부터 최근 화제를 모았던 SNS 민하 동영상에 관해 그는 “사실 그 동영상의 원본에는 비속어들도 정말 많아요”라고 소탈하게 이야기했고, “19금 토크도 자주 나눠요. 그 중 저와 대적할 만한 신흥주자는 혜미죠”라고 전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개인 활동에 관한 질문에 “나인뮤지스에 치중하고 싶어요.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가 않아요”라고 말하는 현아에게서는 그룹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 플러스] 초중생 진로 교육 만화 3권 출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초·중등학생을 위한 진로만화 ‘꿈을 찾는 아이들’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두 3권으로 된 이 시리즈는 진로와 학업 관리, 교우 관계, 시간 관리 등 상급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상급 학교 진학에 따른 변화 관리 역량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토론, 나눔, 문제 해결 등 다양한 활동 지도 내용이 담겨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