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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단 군기문란에… ‘연예병사’ 없어지나

    국회 국방위원회 운영개선소위는 2일 최근 이른바 ‘연예병사’들의 잇따른 군기문란 행위에 대해 국방부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고 제도 폐지를 포함한 개선책을 마련키로 했다. 소위 위원장인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연예병사에 대한 인솔 간부의 지휘통제 및 부대 내 숙박 원칙 등 규정이 무시되고 탈법·불법 행위가 이뤄졌다”면서 “제도를 폐지하는 것을 포함해 원점에서 보완책을 검토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연예병사 개인뿐 아니라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관계자들의 직무유기도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하도록 촉구했다”면서 “앞으로 국방부 특별감사 결과가 나오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달 21일 6명의 연예병사가 춘천에서 6·25전쟁 63주년을 기념하는 군 행사를 마친 뒤 술을 마시고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는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의 보도와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가수 ‘세븐’(최동욱 이병)과 ‘상추’(이상철 일병) 등은 유흥업소 밀집지역의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5일까지 특별감사를 벌여 관련자를 처벌하고 군 홍보지원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SBS의 ‘현장21’은 2일 방송된 ‘화려한 외출… 불편한 진실’ 편에서 지난달 18일 대구와 5월 광명시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 전후에도 연예병사 대부분이 휴대전화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사복 차림으로 새벽까지 음주를 하는 등 규정위반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방송은 또한 전 국방홍보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연예병사들이 미용실과 병원치료 등을 목적으로 자유롭게 외출을 했다고 보도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서기관 승진△인사과 유창연△산업경제과 김승태△재정관리총괄과 이지원△지역금융과 김희재 ■법무부 ◇출입국관리공무원△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종호◇교정공무원 <교도소장>△화성직업훈련 김준겸△전주 최효숙△의정부 김명철△창원 장보익<서기관 승진>△대구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박희수△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양칠성△광주교도소 사회복귀과장 성병훈<서기관 전보> [법무부]△분류심사과장 김동현△교정기획과 정동규[교도소장]△부산 오홍균△포항 김종국△진주 정운선△군산 김정선△청주 송인섭△춘천 박호서△안동 김명곤△김천소년 이영희△경북북부제3 정재홍△경주 성맹환△영월 오세홍△장흥 김윤홍[구치소장]△대구 김길성△통영 김재준[부소장]△대구교도소 한응범△광주교도소 유태오△부산구치소 김진구△성동구치소 조기룡△인천구치소 임남순[서울지방교정청]△보안과장 우희경△직업훈련과장 주점숙△사회복귀과장 최병록△의료분류과장 윤종우[대구지방교정청]△총무과장 한상호△보안과장 정창헌△의료분류과장 김재익[대전지방교정청]△총무과장 박광래[광주지방교정청]△직업훈련과장 이현철△사회복귀과장 노현태[서울구치소]△사회복귀과장 황우택[대전교도소]△총무과장 한상교△분류심사과장 민육기[안양교도소]△사회복귀과장 서호영 ■고용노동부 △장관정책보좌관 정종승 김상일◇과장급 전보△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장 이재준 ■국민권익위원회 △민간협력담당관 조덕현△청렴연수원장 조재준◇과장△민원정보분석 김원영△110상담안내 김범일△민원조사기획 박순홍△행정문화교육민원 박민주△복지노동민원 황호윤△산업농림환경민원 오정택△부패심사 김안태△공익보호지원 최창우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김봉옥△조세심판원 최시헌 ■병무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징병관 강임복 ■기상청 △감사담당관 조기현 ■경기도 ◇지방이사관△안산 부시장 박정오◇지방부이사관△자치행정국장 이병관△보건복지국장 박춘배△안전행정실장 조청식<부시장>△성남 이한규△고양 최봉순△광명 김용연△파주 박태수△김포 문연호△구리 손성오◇지방서기관·지방기술서기관 <직무대리>△균형발전국장 이재철△춘산산림국장 송유면△경제기획관 신낭현△팔당수질개선본부장 김대순△융복합도시정책관 김기봉<부시장>△의왕 최원용△동두천 장영근△과천 이석범△이천 윤병집<부군수>△여주 정상균△연천 김한섭 ■강원도 ◇국장급△문화체육국장 신만희△녹색자원국장 김덕래△동계올림픽추진본부장 조규석△원주시 전출 최광철△총무과 김영범△보건복지여성국장 직무대리 김미영△총무과 홍성태△보건환경연구원장 이택수△고성군 전출 박흥용 ■코트라 ◇상임이사 승진△중국지역본부장(베이징무역관장 겸임) 함정오◇전보△기획조정실장 윤원석△워싱턴무역관장 김종춘 ■한국조폐공사 ◇하부기관장 임용△제지본부장 박용성△ID본부장 조병호◇1급 <승진>△관리처장 이종일△비서실장 박경택△감사실장 강상구<전보>△기획처장 박성현△사업처장 문승훈△해외사업1단장 송석현△조달실장 염병출△화폐본부 주화처장 채정수△ID본부 관리처장 성낙근△기술연구원 연구기획실장 박용환 ■EBS △콘텐츠기획센터장 류현위◇승진△콘텐츠사업단장 손홍선△교육방송연구소장 김동순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승진△고객지원실장 김선옥△의료보장성강화실무지원단장 한만호<지사장>△중랑 장석진△경주 김익종△군산 박양운△대전중부 김대수△의정부 정영선◇1급 전보△기획조정실장 진종오△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원장 장수목<지사장>△도봉 서태진△강서 김윤욱△구로 박해구△동작 최원영△서초북부 박기현△송파 오인환△강동 노태호△강릉 용왕식△해운대 이영식△광주동부 한명덕△광주서부 주인철△목포 이주성△수원동부 홍순경△고양일산 윤여태△화성 정일만△경기광주 주호안◇1급 상위직 전보 <지사장>△원주횡성 안수민△울산중부 최영태△양산 안병운△고양덕양 조영남 ■국민연금공단 △장애인지원실장 염춘미◇지사장△도봉노원 백수현△강남역삼 서인필△양천 조재문△화성오산 정대성△대구남구달성 정경화△문경 곽기정△구미 정준택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조경제문화본부장 김호성◇실장△창조경제사업 박성균△창의인성사업 연경남△창의문화기획 최연구△융합과학기획 조향숙 ■한국금융연구원 ◇승진△연구위원 박성욱◇이동△연구지원실장 김정한△감사실장 이종혁 ■중앙일보 ◇중앙종합연구원△시민사회환경연구소장 신동재◇편집국△고용·노동선임기자 김기찬◇SUNDAY편집국△국제선임기자 남정호△경제에디터 홍병기△사회에디터 박재현 ■MBC △글로벌사업국장 김광민△경영지원국 관재부장 양영석△드라마1국 드라마운영부장 오영근 ■을지재단 △본부장 최헌호◇을지대 <대학본부>△의무부총장 박준숙△감사실장 홍순득[처장]△기획조정(신캠퍼스추진단장 겸임) 정명진△교학 정동근△입학관리 김정환△취업지원 유순규△전략홍보 유재웅△사무 김명홍<부속기관>△학술정보원장 오희영△생활관장 김규동(성남) 김현영(대전)△동문지원센터장 최한영<부설기관> [원장]△지식경영교육(성남평생교육원장 겸임) 마기중△평생교육(대전) 이기호△을지인력개발 이혁진[센터소장]△교육개발연구(대전) 박원일△임상수기훈련(대전) 양영모△지역혁신 이우철△창업보육 신문삼[연구소장]△을지중독 최삼욱△사이커뮤니케이션디자인 원명진[단·관장]△산학협력단 김규호△고령친화체험관 안창식△특성화추진사업단 신상진<대학 및 대학원>△대학원장 백태경△보건대학원장 김영훈[대학장]△의과(을지의생명과학연구소장 겸임) 유승민△간호 임숙빈△보건과학 조해월△보건산업 이승진◇을지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조우현<의료원기획처>△처장(서울기획총괄팀장) 홍윤주△부처장(대전기획총괄팀장) 김승민△간호국장 박영우<을지대학교병원>△명예원장 박주승△진료제1부원장 박문선△진료제2부원장 구대원△기획실장 김승민△진료부장 정경태△교육수련부장 이창화△연구부장 이수주△QI실장 양호직△진료협력센터장 우승효△국제진료소장 윤희정[센터소장]△폐·식도 김길동△외상 이민구△관절 이광원△모자보건 오관영△척추 김환정△소화기 김용식△운동의학 정강재△응급의료 이장영△여성의학 양윤석△종합건진 차순홍<을지병원>△의무원장 손숙자△진료1부원장(진료협력센터장 겸임) 김대운△진료2부원장 유탁근△기획실장 홍윤주△진료부장 이승주△QI실장 이정주[센터소장]△종합건진 한지혜△모자보건 신정환△응급 조광현 ■수출입은행 ◇승진△기술환경심의실장 정창호△경협기획실 프로그램팀장 홍성훈△시스템개발실장 김영섭△청주지점장 류창열△모스크바사무소장 이창종△인사부소속(연수파견) 이성준◇전보 <실장>△법무 장영훈△중소조선금융 이내형△전대금융 이태형△기업구조개선 천명욱△경협기획 나기환△감사 윤석만<부장>△기업성장지원 김진태△자금 유승현△정보시스템 허태영<지점장>△울산 이동환△인천 천헌철<사무소장>△뉴델리 강순기△두바이 정익채△뉴욕 신경택 ■유진기업 ◇승진△전무 오영석△상무 최재호 전택수 김광수 김진구△이사 황우종
  • 강원 아동·여성 단체 398곳 뭉쳤다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종교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가 총망라된 협력 단체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원 지역에 조직된다. 강원도 지역치안협의회는 다음 달 1일 강원지방경찰청에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아연대) 추진본부’ 출범식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내 398개 기관·단체가 총망라된 아연대 추진본부는 아동·여성의 안전 문제만큼은 서로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에 나선다는 게 핵심 목적이다. 각 기관·단체가 개별적으로 시행한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조직적으로 묶어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또 아동·여성 보호 관련 프로젝트의 방향을 제시하고 조정자 역할도 도맡는다. 이를 위해 경찰은 아연대 추진본부를 주관·운영하고, 지자체는 예산 지원, 각 시·군 의회는 아연대 운영 조례 제·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을 한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소득지원국장 서진욱 ■소방방재청 ◇부이사관 승진△방재대책과장 박종윤◇전보△복구지원과장 홍철△재해경감과장 윤용선△기후변화대응과장 홍경우△재난상황실장 임현우△지진방재과장 강옥륜 ■산림청 ◇과장급 직위승진△행정관리담당관 염종호△국제협력담당관 최영태△도시숲경관과장 박도환◇과장급 전보△목재생산과장 박기남△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원상호◇4급 전보△숲길정책팀장 민한기△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장 용환택△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이용권 ■세종특별자치시 ◇4급 승진△경제산업국 농업유통과장 남궁호△시설관리사업소장 김종헌 ■대전시 ◇2급 승진△자치행정국장 김광신◇3급 승진△보건복지여성국장 오세희△건설관리본부장 신혜태◇3급 전보△경제산업국장 윤태희△교통건설국장 이원종△총무과(미국 파견) 유세종◇4급 승진△법무통계담당관 유춘수△문화산업과장 김기환△세정과장 김추자△장애인복지과장 전우광△식품안전과장 이계성△건설도로과장 유장부△인재개발원 교학과장 고현덕△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윤대한◇4급 전보△도시주택국장(직대) 양승표△동구 부구청장 이창구△총무과(안전총괄과 TF팀장) 윤종준△자치행정과장 김동선△여성가족청소년과장 백운권△대중교통과장 노수협△운송주차과장 민동희△도시계획과장 정무호△도심활성화기획단장 이인기△도시디자인과장 이권구△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송석근△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장춘순△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홍경△연정국악문화회관장 이임무△대전테크노파크 파견 박기남△지방공기업평가원 파견 전재현△상수도사업본부 수도기술연구소장(지방환경연구원) 이봉우△농업기술센터소장(지방농촌지도관) 홍종숙 ■KBS △편성본부장 전진국 ■단국대 △대외부총장 김병량△산학부총장 이계형◇대학원장△경영 김진형△행정법무 류지성△부동산·건설(사회과학대학장 겸임) 김호철△스포츠과학 조현익△보건복지 천재식△정책경영 박승환◇대학장△문과 황현국△공연디자인 김혜정△상경 송동섭△자연과학(죽전) 안용현△건축 이재훈△사범 정재철△음악 강대식△행정복지 유홍림△자연과학 김욱△공학 권경희△스포츠과학 이유찬△의과 유문집△치과 이진우△약학 오좌섭◇실·단장△기획실 김오영△비서실 남보우△산학협력단 방성일△천안캠퍼스산학협력단 태건식◇처장△국제 이재동△교무 홍인권△학생 김재호△입학 김현수△취업진로 이승기△대학원교학 현준원△교무지원 강상대△학생지원 김종규 ■서울신용보증재단 ◇1급 승진·전보△채권관리부장 신용호△서부지역본부장 왕희원△감사실장 조재목△경영기획실 실장(IT부장 겸임) 엄창석△소기업진흥실장 김남표△보증지원부장 권영호◇2급 승진·전보 <지점장>△중랑 박장혁△구로 구자견△금천 박창진△마포 주승휴△강동 박대원△도봉 황동조△사당 이재상 ■한국증권금융 ◇신규 선임△상무 강승원 ■삼정KPMG ◇승진△부대표 위승훈 유기석 조자영 최정욱△전무 김진만 인병춘 정창기 허세봉△상무(파트너) 고정우 권준석 김민규 김정환 김현석 박정수 오영석 이상욱 장현국
  • 안마방 세븐·상추 환불받았다며

    안마방 세븐·상추 환불받았다며

    일부 연예병사들이 ‘위문열차’ 공연을 마친 뒤 불량한 복무태도를 보여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연예병사들에 대한 국방부의 조사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SBS ‘현장21’ 보도에 따라 안마시술소를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진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 상추(이상철)는 국방부의 조사를 받고 부대 안에서 자숙 중이다. 그러나 이들에 앞서 두시간 남짓 행방이 묘연했던 또 다른 연예병사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 필요성도 요구되고 있다. ’현장21’ 보도에 따르면 세븐과 상추는 춘천 시내의 한 안마시술소에 들어갔다가 30분쯤 뒤에 나왔다. 안마시술소 주인은 “’서비스’를 받으러 왔다가 대기 시간이 길어진다고 하자 환불받고 나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에 앞서 밤 11시 30분쯤 숙소 밖으로 나왔던 2명의 연예병사의 행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보도에서는 “가수 출신 김모 병장과 배우 출신 이모 상병이 밤 11시 30분쯤 모텔 밖으로 나왔고 두시간이 지난 새벽 2시쯤 택시를 타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들이 두시간 남짓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 두 연예병사가 누구인지는 물론이고 이들이 어디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는지 철저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출신 연예병사들 복무중 안마시술소

    가수 출신 연예 병사가 복무 중 심야에 안마시술소를 출입해 충격을 주고 있다. SBS ‘현장 21’은 25일 연예 병사의 군 복무 실태를 담은 ‘연예 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1일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에 참여한 연예 병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견우와 세븐, 상추, KCM 등이 참여했다. 공연을 마치고 숙소인 춘천시내 모텔로 간 이들은 밤 10시쯤 사복 차림으로 숙소를 나와 식당에서 늦은 저녁식사를 했다. 가장 크게 문제가 된 부분은 가수 출신 연예 병사 두 명이 심야에 마사지 업소를 찾아간 장면이었다. 오전 2시 30분 숙소를 나온 이들은 안마시술소에 갔다 10여분 뒤 다시 나왔고, 택시를 타고 또 다른 안마시술소를 찾아갔다. 30분 뒤 안마시술소를 나오는 이들에게 제작진이 접근하자 이 중 한 명은 제작진의 팔을 꺾고 마이크를 뺏으려 했다. 또 다른 한 명은 제작진의 해명 요청에 “술은 한 잔도 안 마셨다”며 “맹세코 불법을 한…”이라고 말하다 말끝을 흐렸다. 방송에서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죄송하다”며 당사자가 안마시술소를 간 것은 치료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 방송이 나간 후 인터넷은 해당 연예 병사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을 질타하는 목소리로 들끓었다. ‘일반 병사는 잠도 못 자고 근무 서는데 쟤들은 사복에 술에 안마방까지 너무한다’, ‘법적 처벌해야 한다’, ‘연예 병사를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등의 의견이 잇따랐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감사실에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면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예 병사의 과도한 특혜는 지난해 말 가수 비가 공무 외출 중 연인 김태희를 만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비는 이후 근신 기간을 가졌고, 국방부는 지난 1월 말 홍보지원대 특별관리지침을 마련해 연예 사병을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약속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안마방 논란’ 세븐·상추, 일정 취소하고 자숙 중

    ‘안마방 논란’ 세븐·상추, 일정 취소하고 자숙 중

    복무 중 심야에 안마방을 찾아 논란에 휩싸인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 상추(본명 이상철) 등이 현재 소속 부대에서 자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홍보원측은 26일 “세븐과 상추는 원래 예정된 스케줄이 있었지만 상부기관의 조치가 내려질 때까지 부대 내에 머물며 자숙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홍보원은 이번 사태에 연루된 소속 연예병사들을 당분간 일정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세븐과 상추는 지난 21일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에 참석한 뒤 유흥업소 밀집 지역의 안마시술소를 찾았다가 SBS ‘현장 21’ 취재진의 카메라에 잡혔다. 이들은 접근하는 제작진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세븐, 상추뿐만 아니라 가수 비(본명 정지훈), KCM(본명 강창모) 등 연예병사 6명은 21일 공연을 마친 뒤 오후 9시쯤 춘천 시내 한 모텔로 들어왔다 오후 10시 인근 음식점을 찾아 맥주와 소주를 시켜 먹는 장면이 포착됐다. 국방부는 “실무적으로 판단해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면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아직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인 단계라 구체적으로 얘기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CBS 재단이사장에 권오서씨

    CBS는 24일 제26대 재단 이사장에 권오서(65) 춘천 중앙감리교회 목사를 선임했다. 이동춘 전북 갈릴리교회 목사는 부이사장에 선임됐다. 권 신임 이사장은 전병금 현 이사장의 임기가 끝나는 다음 달 3일부터 2년간 직무를 수행한다.
  • [부동산 플러스]

    운정신도시 상업용지 입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등 24필지(2만 4096㎡)를 경쟁입찰로 공급한다.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로 수도권 신도시 중 가장 저렴하다. 계약금만 내면 할부이자 부담 없이 3년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운정신도시는 일산에서 직선으로 2㎞ 거리로 약 10만 가구, 1858만 4000㎡의 대규모 신도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출발역이 검토되고 있다. 24~25일 입찰 접수한다. 토지 분양 관련 세부 정보는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파주사업본부 판매부 (031)956-1082~3. 신별내 금호어울림 578가구 금호건설은 경기 남양주시에서 ‘신별내 퇴계원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28㎡의 578가구로 구성됐다. 계약금 5%와 입주 잔금 25%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하다. 중도금 50%는 금호건설이 4년간 대납해 주며 잔금 20%도 2년간 유예해 준다. 피트니스센터와 어린이공원, 실내골프연습장, 유아놀이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외곽순환도로와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올해 말 암사대교가 개통되면 서울 진입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단지는 에너지효율 2등급과 친환경 건축물 우수 등급 예비 인증을 받아 30%의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031)556-3330. 가재울4구역 1550가구 GS건설·SK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4구역에서 ‘DMC가재울4구역’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61개동 규모, 전용면적 59∼175㎡ 총 4300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9㎡ 50가구 ▲84㎡ 1100가구 ▲120㎡ 171가구 ▲121㎡ 129가구 ▲152㎡ 56가구 ▲175㎡ 44가구 등 총 1550가구이다. 경의선 복선전철 가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도 인근에 있다. 가재울뉴타운 내 5개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중도금 60%까지 전액 무이자로 지원된다. (02)303-8114.
  • “DMZ 세계평화공원 내거야”

    “DMZ 세계평화공원 내거야”

    구체적인 청사진도 마련하지 않은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을 놓고 강원도와 경기도의 접경지역 자치단체들이 벌써 유치전에 뛰어들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초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의회 연설에서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제안한 뒤 휴전선을 접한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유치위원회를 만들고 정부와 국회에 건의문을 발송하는 등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강원 고성군은 일찌감치 강원도와 지역 국회의원에게 유치 건의문을 전달한 데 이어 최근 안전행정부, 국토연구원 등 관계기관에 DMZ 세계평화공원 유치(조성) 계획 및 당위성을 담은 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 평화공원 조성과 관련해 각계에 유치 당위성을 알려 나가는 것은 물론 대대적인 유치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17일부터 온라인 홍보활동에 들어갔고 홍보 현수막 설치, 유치 서명운동 전개 등 대대적인 붐 조성에도 나섰다. 21일에는 ‘DMZ 세계평화공원 고성 유치위 구성’을 위한 준비회의도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고성은 세계 유일의 분단 자치단체로 평화통일 염원의 상징지대이며 금강산 관광 등으로 남북 교류 협력 및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남북 교류협력 및 평화통일의 시발점이자 중심지”라고 당위성을 주장했다. 철원지역 사회단체들도 DMZ 세계평화공원 유치의 당위성을 담은 건의문을 채택해 정부 각 부처에 발송하기로 했다. 지역 사회단체들은 최근 군청에서 유치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열고 철원군민 유치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사회단체는 “지정학적으로 휴전선 155마일(약 249㎞) 가운데 약 30%에 해당하는 70㎞가 철원군을 통과하는 등 철원이 한반도 중앙이자 중심부이기 때문에 사업지로 최적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파주시와 연천군 등 경기도지역 접경 자치단체들도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위해 포럼과 학술대회를 여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기는 마찬가지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종교 플러스]

    불교진흥원 대원상 후보 공모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은 제11회 대원상(포교대상·콘텐츠대상) 후보를 공모한다. 포교대상(상금총액 5000만원)은 불교의 현대화에 기여한 스님 및 재가불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콘텐츠대상(상금 총액 4000만원)은 불교 미디어 영상포교 자원 개발과 지원을 위해 불교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다큐멘터리,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작곡, 미술, 일러스트레이션 관련 분야 작품에 시상한다. 대상자는 홈페이지(www.kbpf.org)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9월 16∼30일 우편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02)719-2606. 기독교 여름답사 새달1일 실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는 제23회 여름 정기답사를 오는 7월 1일 실시한다. 답사 지역은 1897년 12월 미국 남감리회 한국선교부 제1차 연회가 강원도 선교를 결정하면서 기독교의 역사가 시작된 강원 춘천지역 기독교 유적지. 옥룡동 남감리회 선교부 유적, 춘천읍교회 옛 성전과 기독병원 유적, 춘천신사터, 춘천중앙교회(감리교), 춘천 개척 전도자 이덕수 묘비, 춘천제일교회(장로교) 등을 둘러본다. 신청 마감은 25일. (02)2226-0850. ‘장애인 사제’ 키릴 21일 강연회 장애인 사제 키릴 악셀로드 신부의 강연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천주교 한강성당에서 ‘이 세상에 할 일이 있다, 나도’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에서 유일한 시·청각 장애인 사제’로 통하는 키릴 신부의 자서전 ‘키릴 악셀로드 신부’ 출간에 맞춰 마련된 자리이다.
  • 강원·서울·제주 ‘카지노 레저세’ 동맹

    강원·서울·제주 ‘카지노 레저세’ 동맹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부족한 재원 등 지방 세수 마련을 위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카지노 레저세’ 도입이 서울·제주도 등의 호응을 얻으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8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들 3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국회의원을 설득해 지방세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현행 지방세법 제4조 제3항에는 사행성 게임인 경마, 경정, 경륜 등에 대해 총매출액의 10%를 레저세로 과세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항목에 카지노도 포함시키자는 것이다. 송도에 대규모 카지노를 추진하는 인천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카지노장을 갖고 있거나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의 호응이 잇따를 전망이다. 현재 협력을 약속한 지자체의 카지노장은 강원랜드가 있는 강원도에 2곳, 서울에 3곳, 제주에 8곳이 있다. 강원랜드를 제외하고 모두 외국인 출입 카지노장이다. 지자체들이 세법까지 개정하며 레저세 도입을 추진하고 나선 것은 예산 확보를 위해 더 이상 중앙정부만 바라볼 수 없는 추세인 데다 갈수록 줄어드는 지방 세원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더구나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2018년까지 5000억원의 지방 재원이 소요될 예정이지만 현재의 열악한 재원으로는 충당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서둘러 추진하게 됐다. 강원랜드에서 해마다 매출액의 10%인 1200억~1300억원씩을 레저세로 거둬들이면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도 레저세 부과 대상 확대를 긍정 검토 중이다. 국무총리실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최근 레저세 부과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안전행정부도 세원의 형평성 측면에서 레저세 부과 대상을 확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또 레저세 세원 당사자가 될 강원랜드도 ‘수익에 부담이 없는 레저세 도입’에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나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보통세에 포함된 레저세 도입으로 인해 지자체의 세수가 증대하게 되면 지자체가 받는 지방교부세가 감소하는 부작용이 뒤따르는 만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이낙종 강원도 세정과장은 “과정은 어렵겠지만 부족한 지방 재원 마련을 위해 레저세는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면서 “다행히 다른 지자체들의 반응이 좋아 연내 국회 세법 개정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문턱 높은 세종청사… 지방직 “나도 공무원”

    문턱 높은 세종청사… 지방직 “나도 공무원”

    “정부종합청사들이 지방공무원들의 출입을 통제하며 홀대해도 됩니까.” 최근 업무차 급하게 정부세종청사를 다녀온 강원도 모 군수는 “청사 입구에서부터 출입을 통제당하는 수모를 겪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주민 업무를 위해 시골에서 세종시까지 3~4시간을 달려갔지만 청사 입구에서부터 까다로운 출입 절차에 시달려야 했기 때문이다. 지방공무원증을 맡기고 임시 출입증을 발급받은 뒤 방문 부서 안내원의 안내를 받아야 업무를 볼 수 있었다. 이 군수는 고향으로 돌아오는 내내 고압적인 정부청사 출입으로 인한 불편한 마음을 지울 수 없었다. 자치단체장을 포함한 지방공무원들의 정부종합청사 출입 절차가 까다로워져 지방공무원들이 뿔 났다. 서울청사는 지난 1월부터, 세종·대전·과천청사는 지난 3월부터 임시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청사에 들어갈 수 있다. 지방공무원의 불만이 커지자 방문 부서 안내원의 안내까지 받아야 했던 절차는 최근 없어졌다. 이는 지난해 10월 유사공무원증으로 서울청사를 찾은 일반인의 분신자살 사건 뒤 청와대와 같은 수준으로 청사 출입을 통제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방공무원들은 “길게는 5~6시간씩 걸려 업무를 보러 갔는데 다 같은 공무원이면서도 지방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것은 심하다”면서 “예산 등 아쉬운 소리를 하러 정부 부처를 찾다 보니 대부분 쓴소리 못 하고 참고 넘어간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경북 경산시 관계자는 “출입자가 많을 때는 임시 출입증 발급에 20분 정도 걸린다”면서 “이렇다 보니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사전에 공무원을 파견해 소속 단체장 등을 안내하는 황당한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도 “국회는 공무원증만 있으면 들어가는데 세종청사는 공무원증에 방문증까지 두 개를 목에 걸고 다녀야 한다”며 혀를 찼다. 세종시 관계자는 “방문증을 받고도 내가 찾는 정부 공무원이 자리에 없으면 한참을 기다리기도 한다”면서 “‘처음 방문하면 기록이 남은 만큼 다음에 쉽게 출입하게 해 달라’는 항의도 해 봤지만 고쳐지지 않는다”며 불쾌해했다.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지난해 런던올림픽은 어느 대회보다 테러 위험이 커 보안검색이 대폭 강화됐지만 수십 만명의 관람객이 ID카드를 제시하면 아무런 불편 없이 출입할 수 있었다”면서 “검색대 모니터에 출입자의 모든 정보가 나타나 육안으로 대조하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군수는 “중앙이든 지방이든 국가공무원법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으로 이미 신원이 확인된 공무원에게 구시대적인 보안검색을 요구하는 건 시정돼야 한다”고 절차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조인묵 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은 “상시 출입 지방공무원들에게 출입증을 주는 등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장기적으론 시스템을 연동하도록 해 지방공무원들도 수시로 출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레일바이크 타다 보면 강원도 일주 금방이네

    레일바이크 타다 보면 강원도 일주 금방이네

    강원 지역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레일바이크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정선에서 처음 시작한 레일바이크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바다와 계곡, 숲 등의 풍광이 뛰어난 곳마다 체험과 관광이 가능한 레일바이크 조성 붐이 일고 있다. 해돋이 명소인 강릉 정동진에는 오는 10월 핸드바이크가 들어선다.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정동진 일대 1만 2366㎡(총연장 2681m)를 대상으로 ‘정동진 레일바이크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결정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정동진 모래시계공원∼등명해변 왕복 6㎞ 해안선을 따라 복선 레일 핸드바이크를 조성한다. 규모는 레일바이크 50대(2인승과 4인승 25대씩)로 계획돼 있다. 철원군도 동송읍 강산·중강리와 철원읍 홍원리 일대 비무장지대(DMZ) 평화·문화광장에서 평화전망대까지 레일바이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평화·문화광장에서 평화전망대까지 레일을 설치해 철원평야와 동송저수지를 조망하면서 북한 땅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자는 취지다. 사업비는 88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해양레일바이크를 운행 중인 삼척시는 하이원스위치백리조트사업으로 도계읍 심포리 일대 옛 영동선 폐선 철로를 활용해 또 다른 레일바이크를 조성한다. 지난해 사라진 지그재그 옛 철로 구간을 시속 20㎞로 달리게 된다. 이달 초에는 원주 중앙선 폐선 구간인 간현역~판대역 6.8㎞ 구간에 원주레일바이크가 개통됐다. 2인승과 4인승 레일바이크 120대가 투입돼 하루 6차례 운행한다. 최광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서 개통한 삼척 근덕면 궁촌리~용화리 간 5.4㎞의 해양레일바이크와 정선 여량면 구절리역~아우라지역(7.2㎞), 춘천 신동면 김유정역~남산면 옛 강촌역(단선 8㎞)과 경강~가평철교(왕복 7.2㎞) 구간이 개통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인사]

    ■대법원 ◇승진 <법원관리관>△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 이훈구<법원이사관> [사무국장]△대전고법 구연모△대구고법 조동섭△특허법원 임용모<법원부이사관>△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강경래△법원행정처 인력운영심의관 강성진△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2심의관 김진수△서울중앙지법 민사국장 유재균△서울중앙지법 형사국장 노승두△부산지법 동부지원 사무국장 이영미<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조봉원△춘천지법 임균희 박만준△대구가정법원 김문식 이희순△부산지법 이해운 신용식△부산가정법원 나명운<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대전지법 심재무 이종우 서태석△청주지법 금동근 서정배△대구지법 이승윤 하대웅 김주빈△창원지법 변시환 김정권△광주지법 김원태△전주지법 윤순덕 이용우◇전보 <법원이사관>△사법연수원 사무국장 김찬규△서울고법 사무국장 부동호△서울중앙지법 사무국장 권오복<법원부이사관> [사무국장]△법원공무원교육원 유영선△서울행정법원 양희선△서울서부지법 이우연△의정부지법 심재금△수원지법 안산지원 이용선△수원지법 안양지원 이정준△춘천지법 김영상△대구지법 윤종학△대구지법 서부지원 고길수△대구가정법원 박상호△창원지법 박원복<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김호욱 최자근 송필량 김재선 곽병태△법원공무원교육원 백철호 박성배△법원도서관 조영△광주고법 허의천△특허법원 조영수△서울중앙지법 유연희 조성대 최상수 원종국 이성철△서울가정법원 이채웅△서울행정법원 김영부△서울동부지법 장일주△서울북부지법 송일섭 강은선 정경환△서울서부지법 이승록 오종인△의정부지법 윤문택 송시종△수원지법 이희복 정일섭 정종철 박경희△춘천지법 이의랑△대구지법 이동춘△부산지법 고영규 양동길△부산가정법원 정수근△울산지법 홍성억△광주지법 서재문 문동섭<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조칠곤△서울중앙지법 김정환 이동선△서울동부지법 박천규 김명환△서울남부지법 안호창 김명식△서울북부지법 정일배 박경식△서울서부지법 김치주△의정부지법 김형대 정헌 조성대△인천지법 이형범 임용택 문용길△수원지법 채기훈 전요안 박영희 이재붕 나수경△춘천지법 권오익△대전지법 김선형 민황동 김영록△청주지법 조효주△부산지법 윤성자 이점욱△울산지법 박종일△광주지법 문귀환 선주태△제주지법 김종오 ■환경부 ◇부이사관 승진△감사담당관 윤명현△운영지원과장 김동진△물환경정책과장 이영기◇신규 임용△장관 정책보좌관 장영호 ■식품의약품안전처 ◇3급 승진△운영지원과장 서갑종△식품안전정책국 주류안전관리TF과장 황성휘◇4급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장민수△기획재정담당관실 송인환△검사제도과 김동욱△식중독예방과 황정구△의약품관리총괄과 이남희△광주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강철호△식품의약품안전처 장인재◇전보△임상제도과장 김명정△의료기기정책과장 설효찬△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연구팀장 박창원△부산지방청 유해물질분석팀장 박주영△경인지방청 의료제품안전과장 김기만△광주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장정윤△광주지방청 수입식품분석과장 강윤숙△대전지방청 의료제품실사과장 이수정△대전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장 곽효선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장 백광석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오성규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철호△기획조정실장 전상훈 ■매일방송(MBN)·엠머니(Mmoney) ◇매일방송 <보도국>△보도제작부장(국제부장 겸임) 김상민△경제부장 정창원△문화스포츠부장 은영미◇엠머니△AD마케팅국장 성태환
  • 정성으로 5시간 고아낸 한 그릇의 보약

    정성으로 5시간 고아낸 한 그릇의 보약

    뜬 모를 끝낸 논은 벼들이 뿌리를 내리고 푸르게 근육이 생겼다. 물꼬를 살피러 나온 농부의 느린 걸음 속에서 들밥을 떠올렸다. 그리고 지독하게 가물던 그 해 봄도 찔레꽃처럼 피어올랐다. 어죽 한 솥 끓여 들판에 펼치면 지나가던 사람 모두 불러 수저를 들던 나눔의 음식. 배고픈 시절 양 늘려먹는 고단백 음식이었으나 지금은 어렵게 찾아가 먹는 힐링 푸드다. 화천수력발전소 인근 간동면 구만리. 13년째 한 길을 걷고 있는 ‘화천어죽탕’(033-442-5544) 이장인(58)씨를 찾아갔다. 그는 춘천이 고향이다. 중3 때 친구들과 놀러왔던 기억이 늘 화천 언저리를 돌게 하더란다. 끝내는 강이 보이는 자리에서 어죽을 끓이기 시작했다. 어죽은 누치, 참마자, 붕어, 민물새우, 잉어, 끄리 등 어부들이 인근에서 가져온 자연산 잡어를 쓴다. 5시간 푹 고아 비린내를 제거하는 향 채소를 넣고 맷돌기계에 갈면 뼈 등이 콩 국물처럼 흘러내리는데 여기에 들깨와 고추장, 된장, 계절야채, 시래기, 버섯 등을 넣고 다시 끓인다. “단순히 한 끼 음식이 아니라 좋은 약이에요. 어죽은 많은 정성이 들어갑니다. 한 우물을 파다보면 그 물길이 깊고 차지잖아요. 그 마음으로 날마다 약 죽을 내 놓습니다.” 어죽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데 수리봉아래 강은 녹음에 휩싸였다. 잠시 한 눈 팔다가 국물을 뜬다. 걸쭉하고 쌉싸래하다. 시래기를 건져 먹는다. 잘 물러 구수하다. 국물에 산초와 들깨가루를 넣었더니 추어탕 느낌도 돈다. 근동에서 나는 싱싱한 재료를 오랫동안 끓여 낸 느린 음식. 수저가 자꾸 가는 것을 보니 몸이 좋은 반응을 하는가 싶다. 같이 시킨 감자전은 제법 덩어리가 씹힌다. 운전 때문에 곡주를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아내가 화가이기도 하거니와 호기심 많은 주인이 수집해놓은 피아노와 그림, 음향기기 등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다. 주인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정태춘의 낮은 목소리 ‘시인의 마을’이 귓가에 들려왔다.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당신의 부푼 가슴으로 불어오는….’
  • ‘감자원정대’ 강원특산품 살린다

    ‘감자원정대’ 강원특산품 살린다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특산품을 판매하려면 감자원정대를 찾아라.’ 어려움을 겪던 강원 전통시장들이 도에서 운영하는 ‘굴러라! 감자원정대’의 영향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역의 55개 전통시장들이 미국과 수도권 곳곳을 찾아 이동 판매시장을 펼치는 감자원정대 덕에 회생의 기회를 맞고 있다. 감자원정대는 2011년 6월 말, 춘천 남이섬에서 출정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가 수도권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11차례에 걸쳐 53개 전통시장 162개 점포가 참여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다. 감자원정대는 서울, 인천, 경기 부천 등 수도권의 구청 광장이나 공원을 찾아 이동 전통시장을 열었다. 시장이 열릴 때마다 10~20개 점포가 참여해 적게는 6000여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침체된 강원 전통시장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달 24일부터 3일 동안 미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도 감자원정대가 진출, 한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미국 특판전에는 강릉 중앙시장과 속초 관광수산시장, 삼척 중앙시장, 횡성시장, 화천시장 등 지역 5개 전통시장에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해 모두 1억 2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통시장 상품의 해외 수출에도 자신감을 심어줬다. 감자원정대가 판매하는 상품은 강원지역 전통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품이 대부분이다. 컵 닭갈비, 건오징어, 젓갈, 오징어 순대 등 먹을거리에서부터 한지공예품까지 다양하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고졸인재 채용관·공직선배 멘토링… 공무원 채용, 족집게식 맞춤형 조언”

    “고졸인재 채용관·공직선배 멘토링… 공무원 채용, 족집게식 맞춤형 조언”

    “원래는 공기업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난해부터 지역인재 추천 채용제도가 생기고, 올해 고교 교과목도 9급 공채시험 선택과목에 포함되면서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고등학생들에게도 활짝 열렸잖아요. 앞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서 행정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싶어요.” 지난 7일 ‘2013 공직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를 찾은 안소진(17·고2)양은 고졸 인재 채용 확대 차원에서 공무원 시험 제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 줄줄 꿰고 있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공무원이 된 선배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던 점이 가장 좋았다”는 안양은 “박람회를 통해 공무원의 꿈을 한껏 키우게 됐다”면서 뿌듯해했다. 공직박람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지난 7~8일 서울을 시작으로 춘천과 부산, 대전, 광주를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정부 부처를 포함한 중앙행정기관 41곳과 감사원, 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 2곳, 세종시를 비롯한 시·도 지자체 17곳 등 총 60개 기관이 참여해 공직 희망자들의 다양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람회 첫날부터 사람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특히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고교생들에게 ‘고졸인재채용관’은 인기 코너였다. 공간 안에 마련된 의자는 고졸 견습 공무원 2명의 설명을 경청하는 30여명의 학생들로 꽉 찼다. 미처 자리에 앉지 못한 학생들도 곁에 서서 선배들의 말에 집중했다. 이날 일일 선생님 역할을 맡았던 김연심(19·여)씨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다. 장시간 설명하느라 힘들 법도 했지만 김씨는 “그래도 채용관을 찾은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 더욱 좋다. 관심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면서 금방 기운을 되찾았다. 현재 국방부 산하기관인 국방전산정보원에서 일하는 김씨는 “공직 진출 기회가 쉽게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라는 생각에 지난해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다”면서 “시험까지 30일밖에 안 남은 시점에서 ‘여기서 물러서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공부했다”고 말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고졸인재채용관에서 위쪽으로 100m도 채 안 되는 곳에 ‘공직선배 멘토링’ 코너가 마련돼 있었다. 직급(5·7·9급)과 채용 유형별(공개경쟁채용, 경력경쟁채용 등)로 나뉘어 설치된 부스 20개 안에는 공무원들이 공직을 희망하는 관람객들과 1대1로 면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대기석에는 20대 청년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현재 9급 국가직·지방직 공채시험을 준비 중인 육모(25)씨는 “공부를 시작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는데 멘토링을 통해 학습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흡족해했다. ‘모의면접 체험관’ 앞 대기석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정장을 입고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지원자도 있었다. 사전조사서를 작성하는 지원자들의 모습도 진지했다. 여유 있는 기색은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면접을 마친 사람들의 표정은 사뭇 달랐다. 모의면접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박람회를 찾았다는 조아라(22·여)씨는 면접 후에 표정이 밝아졌다. 조씨는 “그동안 면접에는 문외한이었는데, 실무 담당자로부터 사전조사서를 작성할 때 시간이 없다고 대충 작성할 게 아니라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출 수 있도록 써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당장 2주 뒤에 7급 공채시험을 보는데 모의면접과 멘토링을 통해서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12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공직박람회에는 약 4만 525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반면 이번 코엑스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이틀 동안 관람객 약 3만 3500명이 입장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공직박람회 14일까지 5곳 순회 개최

    공직 관련 취업 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는 ‘2013년 공직박람회’가 7~14일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공직박람회는 공직과 공무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관련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7∼8일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11일 춘천 호반체육관, 12일 부산시청, 13일 대전시청, 14일 광주시청을 순회하며 열린다. 지난해 서울과 광주, 부산 등 3개 지역에서 개최했던 것을 올해는 2개 지역을 추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41개 중앙행정기관과 감사원, 선관위 등 2개 헌법기관, 17개 지자체 등 총 60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소개와 채용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맞춤형 채용 서비스에서는 상담과 모의면접, 공직 적성검사와 5급 공채 1차 시험인 공직적격성 평가(PSAT) 예제 풀이 등을 진행하고 지역인재 추천채용제 등 고졸 채용 확대정책에 대한 안내도 예정돼 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신규 SOC ‘스톱’… 강원 “평창올림픽 어떻게…”

    신규 SOC ‘스톱’… 강원 “평창올림픽 어떻게…”

    정부의 각종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중단 발표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강원지역 인프라 구축에 빨간불이 켜지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4일 강원지역 상공회의소협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정부에서 논의되는 신규 SOC 투자 중단이 관철되면 2018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와 여주~원주 간 수도권전철 건설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의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상공인들이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공회의소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정부가 신규 SOC 공사를 중단하겠다는 것은 전국 SOC의 10%에 불과한 강원도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동서고속화철도와 여주~원주 간 수도권전철 건설사업 등은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서고속화철도는 경제성만 따질 게 아니라 두만강지역 개발 등 미래 사업을 위해서라도 조속히 진행되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여주~원주 간 수도권전철과 관련해서도 “2018 동계올림픽의 여건 조성을 위해 국가기간망 사업에 우선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수도권전철은 현재 공사 중인 성남~여주 구간 57㎞의 복선전철을 원주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필요한 시설이지만 경제성을 이유로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강원도가 추진 중인 춘천 레고랜드 사업도 의암호 중도까지 연결 교량 설치를 위해 340억원의 국비가 절실하지만 정부가 신규 SOC 사업 투자 중단 방침을 밝히면서 빨간불이 켜졌다. 레고랜드는 춘천 의암호 내 중도 132만 3000㎡에 들어서며 영국 멀린사 등에서 총 5683억원을 투자한다. 2016년까지 준공해 연간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겠다는 취지다. 이밖에 기본계획을 끝내고 이달 중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인 국도 42호선 원주 태장동~새말 선형개량사업을 비롯해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국도 5호선 원주 판부~신림 확장사업 역시 정부가 신규사업을 억제할 경우 착공 여부가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국도 대체 우회도로 서부 구간(원주 흥업면 광터~소초면 장양리) 개설사업은 사실상 요원하게 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강원지역 상공회의소협의회 관계자들은 “강릉지역 현안인 원주∼강릉 복선전철 강릉시내 구간 지하화와 동해안 경제자유구역의 정부 지원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신규 SOC 사업 중단 등을 이유로 강원지역의 숙원사업이 제외된다면 도민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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