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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조직개편 ‘새 바람’…“업무 효율화” 방점

    춘천시, 조직개편 ‘새 바람’…“업무 효율화” 방점

    강원 춘천시가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의 초점을 업무 효율화와 슬림화에 맞춘다. 7일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이 취임 뒤 처음으로 가질 조직 개편은 유사 부서 통합, 산발적인 TF팀 정비 등에 중점을 뒀다. 교육도시과와 산학협력과 등이 신설되지만 정원은 변화가 없다. 현 5국 체제는 유지되지만 국별 예하 부서는 변동이 있고, 일부는 명칭도 바뀐다. 조직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이달말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조직 기반을 마련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동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 또 마약 손댄 에이미, 항소심도 ‘징역 3년’

    또 마약 손댄 에이미, 항소심도 ‘징역 3년’

    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됐다가 입국한 뒤 또 마약에 손을 댄 방송인 에이미(40·본명 이윤지)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황승태 부장판사)는 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씨와 함께 기소된 공범 오모(37)씨에게도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이씨는 지난해 4월 말부터 8월까지 6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미국 국적인 이씨는 2012년 프로포폴,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두 차례 처벌을 받고 강제 출국을 당해 지난해 1월 국내 입국했다. 항소심 법정에서 이씨는 1심에서와 마찬가지로 “감금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인자 선정 및 평가는 정당하다”고 밝혔다.
  • 태풍 스친 강원, 잠기고 막히고

    태풍 스친 강원, 잠기고 막히고

    6일 태풍 힌남노가 스쳐간 강원지역에 토사유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양구 264.0㎜, 화천 사내 263.0㎜, 홍천 팔봉 261.5㎜, 인제 신남 257.5㎜, 춘천 253.7㎜ 등을 기록했다. 당초 이날 오전 6시쯤 영동에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태풍이 빠르게 북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빗줄기도 가늘어졌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고성 미시령옛길 13㎞와 춘천 강촌 강변도로 8㎞, 거진해안도로 2㎞, 강릉 옥계 금진~심곡 1.8㎞, 삼포해안도로 1㎞ 구간 등이 통제됐다. 강릉과 삼척, 횡성, 인제지역 44세대 63명은 피해를 우려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 인제 남면 상수내리와 화천 상서면 신대리 국도에는 토사가 유출돼 복구작업이 진행됐다. 삼척 근덕면 덕산리 한 민박집은 마당이 물에 잠겼고, 춘천의 한 숙박업소 지하주차장도 침수됐다. 원주 간현관광지는 진입로가 침수돼 휴장했다. 소양강댐은 이날 정오부터 수문을 개방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비의 양이 많지 않아 방류 계획을 취소했다.
  • “추석 골프장 여기 열었어요”… 추석 연휴 휴장 없는 골프장 95곳은 어디

    “추석 골프장 여기 열었어요”… 추석 연휴 휴장 없는 골프장 95곳은 어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개장하는 골프장이 전국에 95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6일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휴장 없이 운영하는 곳이 95곳▲ 추석 당일인 10일만 휴장하는 곳이 9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gba.co.kr)에 회원사 골프장들의 휴장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추석 연휴 휴장 없는 골프장 95곳은 ▲고창▲ 골드 ▲골드레이크 ▲골든베이 ▲골프존카운티 선산 ▲골프존카운티 선운 ▲골프존카운티 안성H ▲골프클럽Q ▲그린힐 ▲계룡대 ▲김포시사이드 ▲나인브릿지 ▲다산베아체 ▲담양레이나 ▲대유몽베르 ▲도고 ▲라데나 ▲라헨느 ▲레이크사이드▲ 롯데스카이힐제주 ▲루트52 ▲리베라 ▲마론뉴데이 ▲무주덕유산 ▲문경 ▲발리오스 ▲버치힐 ▲베뉴지 ▲베이사이드 ▲블랙스톤 ▲블루원디아너스 ▲블루원상주 ▲사이프러스 ▲서서울 ▲석정힐 ▲세라지오 ▲세레니티 ▲세븐밸리 ▲세이지우드여수경도 ▲세이지우드홍천 ▲세인트포 ▲센추리 21 ▲센테리움 ▲소노펠리체 ▲스카이밸리 ▲신안 ▲써닝포인트 ▲썬힐 ▲안동리버힐 ▲알펜시아 ▲양지파인 ▲어등산 ▲에딘버러 ▲에버리스 ▲에이치원클럽 ▲오크밸리 ▲오크힐스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용평 ▲우리들 ▲웰리힐리 ▲유성 ▲은화삼 ▲이지스카이 ▲이포 ▲인천국제 ▲중문 ▲중부 ▲지산 ▲캐슬렉스 ▲캐슬렉스제주 ▲코리아 ▲크라운 ▲크리스탈밸리 ▲클럽비전힐스 ▲킹스데일 ▲타이거 ▲테디밸리 ▲파인비치 ▲파주 ▲ 포라이즌 ▲푸른솔장성 ▲플라자CC설악 ▲플라자CC용인 ▲플레이어스 ▲핀크스 ▲함평엘리체 ▲해비치제주 ▲해슬리나인브릿지 ▲해운대비치 ▲해피니스 ▲화순엘리체 ▲휘닉스평창 ▲휘슬링락 ▲힐드로사이 추석 당일 휴장하는 골프장 96곳은 ▲가야 ▲가평베네스트 ▲경주신라 ▲광주 ▲구니 ▲구미 ▲그랜드 ▲기흥 ▲김해상록 ▲남부 ▲남서울 ▲남여주 ▲남원상록 ▲남촌 ▲노벨 ▲노스팜 ▲뉴서울 ▲뉴스프링빌 ▲뉴코리아 ▲대구 ▲더스타휴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드비치 ▲ 레이크우드 ▲렉스필드 ▲롯데스카이힐김해 ▲롯데스카이힐부여 ▲마우나오션 ▲마이다스레이크이천 ▲마이다스밸리청평 ▲베아크리크춘천 ▲부곡▲부산 ▲블랙밸리 ▲블루원용인 ▲블루헤런 ▲비에이비스타 ▲사우스스프링스 ▲서경타니 ▲세종에머슨 ▲세종필드 ▲소피아그린 ▲솔모로 ▲송추 ▲수원 ▲스톤게이트 ▲신원 ▲썬밸리 ▲아난티중앙 ▲아난티클럽서울 ▲아시아나 ▲안성 ▲안성베네스트 ▲안양 ▲양산 ▲양산에덴밸리 ▲양주 ▲ 에이원 ▲여주 ▲오펠 ▲우정힐스 ▲울산 ▲웰링턴 ▲이스트밸리 ▲인터불고 ▲일동레이크 ▲잭니클라우스 ▲정산 ▲제이드팰리스 ▲제일 ▲창원 ▲ 천룡 ▲천안상록 ▲코스카 ▲클럽모우 ▲킹즈락 ▲태광 ▲티클라우드 ▲파미힐스 ▲팔공 ▲88 ▲페럼 ▲포천아도니스 ▲푸른솔포천 ▲프리스틴밸리 ▲프린세스 ▲한성 ▲한양 ▲한원 ▲해운대 ▲화산 ▲화성상록 ▲해비치서울 2일 이상 휴장 골프장은 곤지암(9∼10일·12일 휴장)과 금강(9∼10일), 라비에벨(올드코스 9일, 듄스코스 10일), 블랙스톤이천(11일∼12일) 등이다.
  • “군납 농축산물 경쟁입찰 폐지하라” 강원 농가·접경지 지자체 강력 요구

    강원 접경지역 군부대에 농축산물을 납품하는 농가들이 경쟁입찰 폐지를 정부에 요구하며 다시 반발 수위를 높인다. 화천군군납협의회는 추석 연휴 뒤부터 경쟁입찰 폐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화천군군납협의회는 화천군쓰레기매립장으로의 군부대 쓰레기 반입을 막는 등 강도 높은 실력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화천지역 군납 농가 300여곳과 화천농협 등으로 이뤄진 화천군군납협의회는 지난해 11월, 12월 각각 청와대·국방부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등에서 상경 집회를 가지며 경쟁입찰 도입 철회를 촉구해 왔다. 앞서 지난해 7월 국방부는 군부대에 수의계약으로 조달하는 식자재 비율을 2022년부터 매년 20~30%씩 축소해 2025년부터는 전면 경쟁입찰로 전환하는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안을 발표해 추진하고 있다. 김상호 화천군군납협의회장은 “수의계약 비율을 줄인 첫해인 올해부터 당장 농민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경쟁입찰이 지속되고 확대되면 농민들이 설 곳을 잃게 돼 다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도 다음달까지 국방부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실력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이 11개 육군 사단과 계약을 맺은 올해 상반기 돼지고기 공급량은 990t으로 전년(1600t)보다 38% 줄었다. 한우와 닭고기 공급량도 각각 40%, 37% 감소했다.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들도 경쟁입찰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달 26일 건의문을 통해 “국방부는 지난해 일부 군부대에서 부실 급식이 논란이 되자 군납 농산물 공급 체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변경했다”며 “이로 인해 성실히 농산물을 부대에 납품해 온 접경지역 농업인들이 부실 급식의 원인 제공자라는 오명을 쓴 것은 물론 군납 체계 붕괴로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로컬푸드의 군납은 그간 희생한 접경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라며 “국가안보와도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정부가 다시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날 깨워?” 수업시간에 잠 깨운 교사 찌른 고교생 1심 불복 항소

    “날 깨워?” 수업시간에 잠 깨운 교사 찌른 고교생 1심 불복 항소

    수업 시간에 자신의 잠을 깨웠다며 교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고등학생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 학생은 동급생 2명에게도 부상을 입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고교생 A(18)군은 최근 변호인을 통해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피고인이 항소함에 따라 이 사건의 2심 재판은 서울고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1심 법원이 소송 기록을 정리해 넘기면 항소심을 담당할 재판부가 결정된다. 앞서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지난 1일 선고 공판에서 A군에게 장기 5년∼단기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다. 소년법에 따르면 범행을 저지른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에게는 장기와 단기로 나눠 형기의 상·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할 수 있다. A군은 지난 4월 13일 오전 10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사 B(4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하고 C(18)군 등 동급생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게임 콘텐츠와 관련한 수업 시간에 잠을 자다가 B 교사가 꾸짖자 인근 가게에 가서 흉기를 훔쳤고, 20∼30분 뒤 교실로 돌아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이 다닌 직업전문학교는 고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위탁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난 촉법소년” 편의점 점주 폭행SNS에 범행 과시 10대 구속 송치 한편 지난달 30일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편의점 주인을 때리고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하며 난동을 부린 중학생이 상해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구속된 D(15)군은 지난 22일 오전 1시 30분쯤 원주시 명륜동 한 편의점에서 술 판매를 거절한 직원을 벽으로 몰아 위협하고 이를 제지하는 점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직원은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점주는 눈과 얼굴 부위를 크게 다쳐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었다. D군은 자신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하며 이들을 조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점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D군의 인적 사항을 파악한 뒤 집으로 돌려보냈다가 이튿날 D군이 편의점을 다시 찾아 폐쇄회로(CC)TV 영상 삭제를 요구하는 등 행패를 부리자 D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D군은 영상 삭제를 요구하며 점원의 휴대전화를 빼앗기도 했으며,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심하게 부서진 점원의 휴대전화 사진을 자랑삼아 올리기까지 했다. 촉법소년이라는 주장과 달리 D군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에 해당하는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D군은 이전에도 각종 범행으로 법원을 들락거리며 소년보호처분을 받았으며,현재도 협박 등 혐의로 춘천지법에서 소년 보호 재판을 받고 있다.
  • ‘문 열어, 누나 좋아해’ 속옷 훔치고 스토킹한 60대 구속

    ‘문 열어, 누나 좋아해’ 속옷 훔치고 스토킹한 60대 구속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70대 주민을 스토킹 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 남성은 속옷을 훔친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는 와중에 여러 차례 전화를 걸고 출입문까지 두드리며 스토킹을 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이지수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6)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던 A씨는 실형 선고와 함께 법정에서 구속됐다. 원주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2020년 12월 같은 아파트 입주민인 B(72)씨 집에 침입해 속옷을 훔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현재는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그런데도 A씨는 지난 4월 27일 오후 8시쯤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B씨의 집에 찾아가 출입문을 두드리면서 B씨에게 ‘문 열어 누나, 나 누나 좋아해’라고 소리치고, 문을 열어 주지 않자 7차례나 전화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판사는 “피해자의 주거지에 침입해 속옷을 훔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것도 모자라 스토킹 범죄까지 저질렀다”며 “피해자가 피고인의 엄벌을 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노모에 주먹질한 50대, 병원서 또 폭행…징역 2년

    노모에 주먹질한 50대, 병원서 또 폭행…징역 2년

    존속상해 혐의 조사를 받은 아들이 병원서 노모를 상대로 또다른 폭행죄를 저질러 구속,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이지수 판사는 존속상해와 폭행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5)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의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일 오후 8시쯤 횡성군 자신의 집에서 노모인 B(73)씨가 자신을 나무란다는 이유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고령의 노모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리고 넘어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일로 B씨는 28일간의 치료를 해야 하는 상처를 입었고 A씨는 존속상해 혐의로 조사 받았다. A씨는 넉 달 뒤인 지난 3월 17일 오전 7시 50분쯤 원주 한 병원 앞에서 보안요원 C(26)씨가 병원 출입을 막았다는 이유로 C씨 멱살을 잡아 밀쳐 폭행한 혐의도 공소장에 추가됐다. 이 판사는 “고령의 노모를 때려 상해를 가한 것으로 피해의 정도가 가볍지 않다”며 “존속상해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또다시 폭행죄를 저지르는 등 누범 기간 중 이뤄진 범행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출소 보름만에 또 남의 집 담벼락 넘은 40대…항소심서 감형

    출소 보름만에 또 남의 집 담벼락 넘은 40대…항소심서 감형

    출소한 지 보름 만에 또다시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황승태 부장판사)는 특수강도·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A(44)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또 A씨에게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21일 원주의 한 건물에 침입해 내부에 있던 B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현금 6만 7000원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같은 날 또 다른 건물에 주차된 차량에서 물건을 훔치려다 주인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2011년 절도죄, 2012년 특수강도죄, 2020년 야간건조물침입절도죄 등으로 세 번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빈집에 들어갈 당시만 해도 피해자를 흉기로 협박해 재물을 강취하려는 확고한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피고인은 재발 방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다.
  • 3년 만에 돌아온 강원 가을축제…“볼거리·먹거리 가득”

    3년 만에 돌아온 강원 가을축제…“볼거리·먹거리 가득”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강원 곳곳에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크고 작은 축제가 테마별로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모은다. 춘천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막국수와 닭갈비를 테마로 한 ‘막국수닭갈비축제’는 개막 이틀째인 지난달 31일까지 관광객 3만명을 유치했다.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오는 4일 폐막까지 드론쇼와 100인분 무료 나눔, 임산물 반값 경매 등 각종 이벤트를 이어간다. 막국수닭갈비축제가 끝나면 ‘춘천커피도시페스타’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16일부터 18일까지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열리는 커피도시페스타에서는 춘천지역 로스터리 커피숍 40여곳이 각각 고유의 커피 맛을 선보인다. 2~13일 원주천 일대에서는 ‘전통불빛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장을 찾으면 강물에 비춰져 장관을 이루는 전통등 5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강릉에서도 문화재야행(9월 29일~10월 1일)을 시작으로 강릉커피축제(10월 7~10일), 명주인형극제(10월 13~16일) 등 굵직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동해 ‘송정오감 막걸리축제’는 2~3일 동해역 광장에서 열려 동해를 비롯한 전국의 유명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아리랑의 고장인 정선의 대표 축제인 ‘정선아리랑제’는 3년만에 돌아온다. 15~18일 정선공설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정선아리랑제는 100인의 아리랑, 거리 퍼레이드, 한복체험, 아리랑 팝 경연 등으로 꾸며진다. 양구 ‘배꼽축제’와 양양 ‘송이축제’도 3년만에 다시 개최된다. 배꼽축제는 2~4일 서천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기존보다 체험 콘텐츠가 대폭 늘어난 참여형 축제로 치러진다. 송이축제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남대천변 등에서 열려 양양송이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레고랜드 잇는 서면대교 건설 ‘제동’

    레고랜드 잇는 서면대교 건설 ‘제동’

    강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위치한 중도와 서면을 잇는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제동이 걸렸다. 1일 강원도에 따르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 중투위)는 최근 국가지방지원도 70호선 서면대교 건설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결정했다. 재검토 결정이 내려진 건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서다. 도가 춘천시와 협력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중도와 서면을 연결하는 길이 1025m·폭 24m(4차선) 규모의 서면대교를 2028년까지 놓는 것으로 사업비는 국비 200억원, 도비 658억원, 시비 282억원 등 총 1140억원으로 책정했다. 그러나 앞서 행안부에 요청한 특수상황지역개발비 200억원 지원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로 인해 중투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도가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국비 지원을 재요청하거나 전액 도·시비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하지만 국비 지원이 한 차례 불발돼 성사될 가능성이 높지 않고, 전액 도·시비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재정 부담이 크다. 국토교통부가 2025년까지 수립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년)에 사업을 반영하면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할 수 있지만 사업 기간이 연장돼 당초 예정한 2028년 완공은 물건너간다. 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재원 대책이 마땅치 않아 고민 중”이라며 “춘천시와의 논의를 통해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 “난 촉법소년” 착각해 편의점주 폭행한 중학생…구속 송치

    “난 촉법소년” 착각해 편의점주 폭행한 중학생…구속 송치

    미성년자에게 술 판매를 거부한 편의점 주인을 폭행하고 자신을 촉법소년이라 주장하며 난동을 부린 중학생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30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상해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A(15)군을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22일 오전 1시30분쯤 원주시 명륜동 한 편의점에서 술 판매를 거절한 직원을 위협하고 이를 말리는 편의점 주인을 폭행한 혐의다. 폭행을 당한 편의점 주인은 눈과 얼굴 부위를 크게 다쳐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후 A군은 자신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하며 피해자들을 조롱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범행 다음날에도 재차 편의점을 찾아가 폐쇄회로(CC)TV 영상 삭제를 요구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또한 A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범행과정에서 부순 편의점 직원의 휴대전화 사진을 자랑삼아 올린 것으로도 확인됐다. 그러나 촉법소년이라는 주장과 달리 A군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에 해당하는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생일이 지나면서 15세가 된 것. A군은 이전에도 각종 범행으로 법원을 들락거리며 소년보호처분을 받았으며, 현재도 협박 등 혐의로 춘천지법에서 소년 보호 재판을 받고 있다.
  • 속도 내는 ‘강원도청사 신축’…‘부지 갈등’은 불가피

    속도 내는 ‘강원도청사 신축’…‘부지 갈등’은 불가피

    강원도가 도청사 신축을 위한 부지 선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지역 정치권에서 선호 부지를 놓고 이견이 있어 부지 선정 전·후 갈등이 불가피하다. 도는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가 오는 31일 도청에서 첫 회의를 비공개로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김진태 지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지역을 전제로 한 신청사 부지 재선정 및 신축 로드맵을 발표하며 부지 재선정의 전권을 선정위에 부여했다. 선정위는 도지사 추천 1명, 도의장 추천 4명, 춘천시장 추천 1명, 당연직 3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선정위는 첫 회의에서 위원장을 선출하고, 구체적인 향후 일정을 논의한다. 도는 선정위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선정할 후보지를 최종 부지로 결정한 뒤 기본계획수립 용역 및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설계 공모, 기본·실시설계 등의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하지만 지역 정치권에서는 벌써부터 후보지를 둘러싼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재웅 도의원은 지난달 도의회 제31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로의 이전을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 김용갑 춘천시의원은 이달 초 시의회 제319회 임시회에서 가진 5분 자유발언에서 신사우동 도유지를 최적지로 꼽았다. 이 외에도 봉의산 현 부지와 신북읍 옛 102보충대, 신동면 정족리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어디를 선택해도 반발이 없을 수 없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정위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 선구자’ 김차섭 화백 별세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 선구자’ 김차섭 화백 별세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에 앞장섰던 김차섭 화백이 28일 새벽 별세했다고 유족 측이 29일 밝혔다. 82세. 고인은 자연과 자신의 관계를 살피며 인간 문명의 근원을 탐구하는 작업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서양화가, 판화가다. 서울대 미대 회화과를 나온 고인은 1967년 열린 제5회 파리비엔날레 참여 작가로 선정돼 미술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1969년 한국아방가르드협회(AG그룹)를 창립하는 등 제도권에 반발하는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했다. 1974년 록펠러 장학재단 지원자로 선정돼 이듬해 미국으로 건너갔고,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다가 1990년 귀국, 강원도 춘천에 작업실을 차렸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1일, 장지는 경주 선영.
  • “순천만처럼”… 지자체들, 정원 조성 열풍

    “순천만처럼”… 지자체들, 정원 조성 열풍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정원이나 국가정원 조성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국가정원 1호인 전남 순천만에 이어 울산 태화강도 ‘대박’을 치면서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영 중인 국가정원은 2015년과 2019년 각각 첫 번째, 두 번째로 지정된 순천만과 태화강 등 2곳이다. 지방정원은 경기 양평군 세미원, 전남 담양군 죽녹원, 경남 거창군 창포원, 강원 영월군 연당원, 전북 정읍시 구절초정원 등 5곳이다. 현재 조성 중인 지방정원은 경북 경주시 화랑지방정원, 충북 음성군 봉학골정원, 충남 아산시 신정호지방정원, 경기 성남시 탄천지방정원,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정원, 서울 구로구 안양천지방정원, 부산 사상구 낙동강지방정원, 인천 강화군 화개지방정원, 대구 하중도지방정원, 광주 광주호 호수생태원지방정원 등 40곳에 달한다. 이 외에도 충북 충주시, 충남 공주시, 강원 춘천시·정선군, 전남 나주시, 전북 익산시, 대전 서구 등 다수의 지자체가 산이나 강, 호수, 습지, 바다를 활용한 지방정원 또는 국가정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시군정 핵심 과제로 선정해 중장기 로드맵을 세우거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토론회와 캠페인,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정원 조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자체들 사이에서 ‘정원 열풍’이 부는 건 앞서 조성된 순천만과 태화강 국가정원처럼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여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그러나 일각에선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정원 난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000년대 후반 제주 올레길이 주목받자 전국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걷는 길’처럼 뚜렷한 차별성을 찾기 어려운 정원이 넘쳐 나거나 개장 초기 반짝 인기가 식은 뒤에는 사후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강상국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국가정원 조성은 생태를 보존할 수 있어 바람직한데 정원별로 희소성을 갖춰야 보다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선 국가정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점진적·순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간 단체가 앞장서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강릉 바우길과 같이 철저한 사후관리 방안도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막국수닭갈비축제’ 온전히 돌아왔다…30일 개막

    ‘막국수닭갈비축제’ 온전히 돌아왔다…30일 개막

    강원 춘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막국수닭갈비축제는 다음달 4일까지 엿새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하부정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건 3년만이다. 밀키트는 온라인으로도 판매한다. 축제장에서는 100분 무료 나눔, 빨리먹기 등 막국수와 닭갈비를 테마로 한 이벤트가 열리고, KBS 전국노래자랑과 드론쇼,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야시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춘천시 관계자는 “축제장 외 막국수, 닭갈비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할인행사도 연다”고 말했다.
  • ‘순천만처럼’…전국에 부는 ‘정원 열풍’

    ‘순천만처럼’…전국에 부는 ‘정원 열풍’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정원이나 국가정원 조성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국가정원 1호인 전남 순천만에 이어 울산 태화강도 ‘대박’을 치면서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영 중인 국가정원은 지난 2015년과 2019년 각각 첫 번째, 두 번째로 지정된 순천만과 태화강 등 2곳이다. 지방정원은 경기 양평군 세미원, 전남 담양군 죽녹원, 경남 거창군 창포원, 강원 영월군 연당원, 전북 정읍시 구절초정원 등 5곳이다. 현재 조성 중인 지방정원은 경북 경주시 화랑지방정원, 충북 음성군 봉학골정원, 충남 아산시 신정호지방정원, 경기 성남시 탄천지방정원,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정원, 서울 구로구 안양천지방정원, 부산 사상구 낙동강지방정원, 인천 강화군 화개지방정원, 대구 하중도지방정원, 광주 광주호 호수생태원지방정원 등 40곳에 달한다. 이외에도 충북 충주시, 충남 공주시, 강원 춘천시·정선군, 전남 나주시, 전북 익산시, 대전 서구 등 다수의 지자체가 산이나 강, 호수, 습지, 바다를 활용한 지방정원 또는 국가정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시·군정 핵심 과제로 선정해 중장기 로드맵을 세우거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토론회와 캠페인,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정원 조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자체들 사이에서 ‘정원 열풍’이 부는 건 앞서 조성된 순천만과 태화강 국가정원처럼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여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그러나 일각에선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정원 난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000년대 후반 제주 올레길이 주목을 받자 전국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걷는 길’처럼 뚜렷한 차별성을 찾기 어려운 정원이 넘쳐나거나 개장 초기 반짝 인기가 식은 뒤에는 사후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강상국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국가정원 조성은 생태를 보존할 수 있어 바람직한데 정원별로 희소성을 갖춰야 보다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선 국가정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점진적, 순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간 단체가 앞장서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강릉 바우길과 같이 철저한 사후관리 방안도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김연아 보며 마인드 컨트롤”… 홍지원, 생애 첫 승으로 ‘메이저 퀸’

    “김연아 보며 마인드 컨트롤”… 홍지원, 생애 첫 승으로 ‘메이저 퀸’

    데뷔 2년간 ‘톱10’만 4차례 올라작년 같은 대회 3위… 강한 면모서요섭, 군산CC오픈 연장 우승‘무명’ 홍지원(22)이 ‘러프 지옥’을 뚫고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2’(총상금 14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홍지원은 지난해 KLPGA 투어 데뷔 이후 이번 대회를 포함해 2년 동안 톱10에 든 게 네 차례뿐인데, 그중 두 차례가 한화 클래식일 만큼 유독 이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여 줬다. 28일 강원 춘천시 제이드팰리스GC(파72·677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친 홍지원은 최종 합계 1오버파 279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홍지원은 자신의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했다. 오버파로 우승한 건 2015년 KIA 한국여자오픈 박성현(29·1오버파) 이후 7년 만이다. 이날 1오버파로 4라운드를 출발한 홍지원은 7번(파3)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후반에도 12번(파5) 홀에서 버디를 낚아 언더파 우승까지 노려봤지만 14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해 합계 이븐파가 됐다. 이후 15번(파3)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으며 언더파 우승을 노렸지만 16번(파4)과 17번(파4) 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해 결국 오버파로 우승컵을 들었다. 홍지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홍지원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많이 상상했지만 메이저대회에서 첫 승을 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며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지 않은 덕에 큰 실수를 하지 않아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연아가 롤모델이라는 홍지원은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도 김연아의 연기를 보며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폭 15m의 좁은 페어웨이와 최고 100㎜ 길이의 러프 지옥, ‘절벽 벙커’로 무장한 제이드팰리스GC 앞에서 모두 오버파로 무너졌다. 2위를 차지한 박민지(24)는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지만 최종 합계는 5오버파 293타를 기록했다. 공동 3위인 정윤지(22)와 김수지(26), 하민송(26) 등은 최종 합계 7오버파 295타를 쳤다. 예선전 컷오프는 9오버파나 됐다. 한편 전북 군산CC(파72·7269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총상금 5억원)에서는 연장 승부 끝에 서요섭(26)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개인 통산 우승 횟수를 4회로 늘렸다. 올 시즌 첫 승이다.
  • 김유정문학상에 구병모 작가

    김유정문학상에 구병모 작가

    제16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자로 구병모 작가를 선정했다고 김유정기념사업회가 28일 밝혔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니니코라치우푼타’다. 수상작은 약 40년 이후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우리의 언어로는 알 수 없는 독특한 이름의 우주인에 대한 상상을 그렸다. 이승우 작가, 김경수·정홍수·신수정 문학평론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소설은 우리 사회의 치매와 간병의 어두운 현실을 환기하는 날카로운 현실 감각을 잃지 않고 있다”고 평했다. 김유정문학상은 전년도 8월부터 올해 7월 사이 잡지 및 창작집에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대상으로 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다.
  • 롯데마트 추석 전 상권 맞춤형 재단장

    롯데마트 추석 전 상권 맞춤형 재단장

    롯데마트가 추석 전 7개 매장을 재단장(리뉴얼)해 선보인다. 추석 대목과 연말 실적을 고려한 결정으로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1일 충북 청주 상당점과 부산 화명점을 리뉴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그로서리(식료품) 면적 확대와 상권 맞춤형 비(非)식품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식품 면적은 늘리고 비식품 면적을 줄였다. 지난 18일 리뉴얼을 마친 강원 춘천점은 회와 초밥 제조 과정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는 클린룸 형태의 조리 공간이 있는 직영 회 코너를 도입했다. 같은 날 리뉴얼 개장한 김포공항점은 30∼40대 인구 구성비가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식품매장 중앙에 100평 규모의 동굴형 와인·위스키 매장(사진)을 만들었다. 지난 11일 리뉴얼 개장한 제주점은 제주도에 백화점과 아울렛이 없는 점을 고려해 3층과 5층의 패션 매장을 전면 개편하고 36개 패션 브랜드를 선보였다. 백화점급 브랜드를 유치하고 인테리어도 고급화했다. 이어 25일에는 충남 서산점과 전남 여천점, 9월 1일에는 ‘콜리올리’와 ‘롭스플러스’ 등 특화매장을 보강한 부산 화명점과 식품 매장을 확대한 충북 청주 상당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리뉴얼한 12개 점포의 올해 매출이 기존 점포 대비 평균 20% 이상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만큼 올해 새로 리뉴얼한 점포들에 대해서도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020년 점포 12개를 폐점하고 지난해부터는 ‘다시 모든 것을 새롭게’라는 의미의 ‘리뉴올’ 전략으로 점포를 재단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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