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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춘천 고속도 7월 조기개통

    서울~춘천을 잇는 고속도로가 당초 계획보다 한 달 빠른 오는 7월 개통될 전망이다. 올 여름 휴가철에 서울과 수도권의 피서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서울춘천고속도로㈜는 3일 고속도로 개통 계획을 당초 예정일인 8월12일보다 한 달가량 앞당기기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춘천고속도로 측은 강원과 춘천시뿐만 아니라 경기, 인근 지방자치단체 등이 올 여름 휴가철에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하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것. 현재 서울~춘천 고속도로 공정률은 90%에 이른다. 고속도로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지만 개통일을 앞당기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성수기 전에 개통해 여름 휴가 때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도 내년 말에서 10월로 두 달가량 일정을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은 지난달 말 현재 공정률이 61%로 공정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광역 구간인 망우∼금곡간 17㎞의 경우 토지 매입 등이 잘 마무리돼 개통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철도시설공단 측은 공정률을 감안할 때 곤란한 부분이 있지만 지자체의 적극적인 요청을 반영, 완공을 앞당길 계획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소양재정비지구 시책 설명

    이광준 강원 춘천시장 3일 오후 근화동 수질개선과 회의실과 소양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양재정비지구 시책 설명회를 갖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김태호 경남지사 3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열리는 대장경 천년엑스포 타당성조사 용역 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 문인들이 엮은 춘천이야기

    문인들이 엮은 춘천이야기

    시인 유안진은 ‘춘천(春川)은 가을도 봄이다’에서 “왜 느닷없이 불쑥불쑥 춘천이 가고 싶어지지/가기만 하면 되는 거라”면서 “봄은 산 너머 남촌 아닌 춘천에서 오지”라고 노래했다. 시인 이문재는 “경춘선을 탄다는 것은 일상으로부터, 학교로부터, 나 자신으로부터 탈출한다는 것이었다. 돌아보면 얼마나 많은 비탈이 있었던가. 그러나 비탈에 설 때마다 나는 춘천을 떠올렸다.”고 했다. ‘춘천, 마음으로 찍은 풍경’(박찬일 등 엮음, 문학동네 펴냄)은 문인 29명이 마음 속에 간직해 왔던 춘천의 추억을 모은 것이다. 춘천이 고향인 시인 이승훈과 박민수, 소설가 최수철과 박형서를 비롯해 춘천과 인연이 있는 유안진과 이문재, 신달자, 오세영 등 시인과 오정희와 함정임 등 소설가가 대거 참여해 저마다의 춘천이야기를 털어놨다. 춘천에 얽힌 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나오자마자 각 신문과 방송에 대서특필하는 등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자 춘천시는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책은 춘천시가 지역문화 콘텐츠를 확보하고 홍보에 활용하고자 기획하여 9500만원을 투자해 내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춘천시가 뜻한 대로 이 책에는 문인들의 사연 말고도 춘천 곳곳의 명소와 명물도 소개한다. 청평사, 소양댐, 강촌, 실레마을 등 이미 유명한 관광지부터 박사마을, 환상의 도로 등 숨은 명소를 담아 춘천시를 안내하는 책자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사진작가 박진호가 찍은 춘천의 풍경도 실렸다. 춘천시는 이 책을 도시 홍보를 위해 다각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5월 열리는 마임축제, 10월 인형극제 등 이미 자리를 잡은 지역축제에서 책을 홍보하고 방문객에게 할인판매하기로 했다. ‘코레일 지식열차’와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매달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지식열차는 유명인사가 승객들과 동행, 각종 강연회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춘천시는 여기에 이 책의 집필진을 집중적으로 참여시켜 독자들과 춘천에 대한 추억을 공유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 밖에 춘천시는 각 지방자치단체 및 도서관, 여행사는 물론 영화사, 시나리오작가들에게도 책을 배포해 춘천을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나올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미 강원대 한명희 교수는 이 책을 스토리텔링 강의의 부교재로 채택해 다음 학기부터 강의하기로 했다. 춘천시 문화예술과 김용백 계장은 “지금껏 수십명의 문인이 참여해 특정 도시를 주제로 글을 쓴 적은 없었다.”면서 “이 책은 춘천시를 알리는 데 탁월한 홍보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이고 도시 가이드 역할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춘천 대성로 새달 개통

    춘천 대성로 새달 개통

    강원 춘천 도심과 동남북 외곽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약도)가 다음달 완전 개통된다. 춘천시는 25일 강원대 후문~애막골 동아아파트 앞 사거리를 잇는 대성로 개설공사를 모두 끝내고 다음달 16일부터 임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성로는 연장 660m에 폭 25m 크기의 4차로로, 지난해 말 개통된 석사동 동아아파트~만천리 사거리를 거쳐 국도 46호선인 도인재개발원 앞 네거리까지 연결된다. 주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시비 120억원을 투입, 2007년 11월 착공된 이 도로는 설계단계부터 경관도로 개념이 적용돼 춘천에서 가장 아름답고 자연친화적인 도로로 준공된다. 차도를 따라 보도가 이어지는 종전의 도로와는 달리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산책로 형태의 보도가 설치된다. 곳곳에는 그늘막과 벤치 등 쉼터가 조성된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중간 부분을 절개하지 않고 터널형 지하통로 박스를 설치해 위로 사람과 동물이 이동할 수 있는 생태통로도 마련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남이섬 축제 “외국인은 그냥 오세요”

    남이섬 축제 “외국인은 그냥 오세요”

    “외국인들은 무조건 무료, 남이섬 자유문화축제에 초대합니다.” 강원 춘천시 ㈜남이섬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든 외국인들에게 입장료와 뱃삯 등을 면제해 주는 ‘외국인 자유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0년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더 많은 외국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메타세콰이어길 취타대 퍼레이드를 비롯해 외국인 노래자랑, 미8군 군악대 초청공연, 인디밴드 콘서트, 마임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전통공연, 외국인 예술가 초청 전시와 퍼포먼스 등 다양한 국제문화 행사도 열린다. 간식으로 우리의 전통 떡을 나눠주거나 점심으로 컵라면도 제공된다. 물론 춘천과 가평, 진도 지역의 향토 음식도 맛 볼 수 있다. 행사가 절정에 이르는 축제 마지막 날에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남이섬까지 바로 오는 전세버스와 열차편 등이 제공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인 등을 초청해 한바탕 잔치도 벌인다. 아울러 새로 구입한 선박인 ‘인어공주’호(250인승) 취항식을 비롯해 일본 도야마시 및 중국 용경협지역 사진전, 세계 미니국가 관광이미지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인어공주호는 경기 가평나루에서 강원 춘천 남이섬까지 가평호반을 거슬러 갔다가 내려오며 강원·경기지역의 경계를 허무는 퍼포먼스도 겸해 운항된다. 여행사들은 벌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남이섬 공짜구경을 시켜주게 됐다.”며 반긴다. 침체된 경기 탓에 씀씀이가 줄어 타격을 입고 있는 여행업계로서는 신선한 발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남이섬은 TV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중국과 일본 등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줄을 잇는 대표적인 한류관광지이다. 지난해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180만명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11%인 20만명에 이르렀다. 남이섬 관계자는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며 국내 유명 관광지로 자리잡은 남이섬이 ‘나미나라공화국 문화독립 3주년’을 맞아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높이고 외국 관광객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무료개방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로컬플러스]

    재경도민회 신년인사회에 김태호 경남지사 25일 오후 서울 캐피탈호텔에서 열린 재경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도정에 재경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도 생활개선회 정기총회 참석 김관용 경북지사 26일 오전 11시 칠곡 도농업인회관에서 열릴 도 생활개선회 정기총회에 참석,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한다. 적십자봉사회 후원금 전달식에 조용수 울산 중구청장 2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울산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자 전달식’을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4대강 살리기 북한강 포함 건의 정갑철 강원 화천군수 25일 오후 춘천시, 인제·양구군과 함께 총리실에서 한승수 총리를 만나 정부의 4대강 살리기 계획에 북한강 상류지역도 포함시켜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대구시 의정회 정기총회서 축사 최문찬 대구시의회 의장 25일 오후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시 의정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 춘천 ‘수질오염총량제’ 의무화 반발

    강원 춘천시가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의무제 전환에 반발, 시민들과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춘천시와 시민들은 22일 수질오염총량제를 의무화하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해 온 춘천 등 한강 상류지역은 현재 수질이 목표수질로 정해져 기업 유치와 각종 개발사업에 타격을 받게 된다며 수질이 오염된 수도권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실제 춘천시와 경기도 가평군의 경계에 위치한 춘성대교의 목표수질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이 1.1∼1.2㎎/ℓ로 엄격하게 통제되는 반면 수도권은 4∼5㎎/ℓ 수준으로 차등 적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또 춘천 지역에는 3개의 댐이 있어 호소 내부에서 오염원이 생성될 뿐 아니라 상류에서 배출하는 탁수와 불확실한 기준 유량, 오염원의 저장 등으로 다른 지역보다 불리할 수밖에 없다며 우려했다. 이 같은 문제를 감안해 수계간 목표수질을 차등화하는 대신, 같은 기준을 적용하거나 규제 완화의 혜택을 받는 경기도 자연보전권역에 한해 제한적으로 의무제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관련 전문가들과 시민사회단체, 한강수계관리 기관 등을 초빙해 오는 26일 후평동 하이테크벤처타운 CDS동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각계 의견을 수렴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 구간별로 목표수질을 정해 허용한도 내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도록 규제하고 배출량에 따라 개발권을 주는 제도로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강원도는 2016년부터 총량제 시행에 들어간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춘천 도청~삼천동 강원 대표거리로

    강원 춘천의 중심거리인 도청~삼천동 국악회관 거리가 강원을 대표하는 경관도로로 조성된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도비와 시비 등 150억원을 들여 도청에서 삼천동 국악회관까지 3.75㎞의 거리를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새롭게 정비한다. 도와 춘천시의 정체성을 최대한 살릴 방침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거리 디자인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4월부터 정비사업에 들어가 ▲전선 지중화 ▲간판·건물외관 정비 ▲가로 시설물·보도정비 ▲근린공원 정비 등을 통해 특성화된 거리로 단장할 계획이다. 3단계로 추진되는 경관도로 조성 사업에서 우선 1단계로 도청~중앙로터리 구간에 9월까지 가로 시설물 정비, 조명설치, 도청광장 조성사업을 펼친다. 2단계인 공지천~국악회관은 내년까지 공원정비와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소공연장도 들어선다. 3단계로 2010년 이후 중앙로터리~공지천은 공연장과 쉼터 등 가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올해 디자인 춘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뜬다 이곳] 사통팔달 춘천

    [뜬다 이곳] 사통팔달 춘천

    “30분대 출·퇴근 길 열리는 춘천으로 살러 오세요” 서울과 사통팔달 교통길이 열리는 강원 춘천권 주민들이 설렌다.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6개월 뒤인 오는 8월 개통되고, 경춘선 전철복선화사업이 내년 말까지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서울~춘천 길이 지금의 1시간30분대에서 30~40분대로 확 줄어든다. 이같은 시간 단축에 홍천·화천을 포함한 춘천권 시민들은 ‘수도권의 연장’이라며 크게 반긴다. 수도권 배후의 쾌적한 주거도시로 각광받으면서 지난해부터 아파트 가격도 크게 올랐다. 기업체와 레저업체들의 입주 문의도 부쩍 늘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모두 움츠리고 있지만 춘천권은 다른 세상이다. ●수도권 배후도시 각광받을 듯 당장 오는 8월 서울~춘천 고속도로(강일IC 기준 61.4㎞)가 왕복 4차선으로 시원하게 뚫리면 서울의 중·상위권층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말 복선전철(청량리 기준 63.8㎞)까지 완공되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10년 뒤인 2020년 춘천 인구는 44만명으로 점쳐진다. 현재 27만명보다 17만명이 더 늘어난다는 계산이다. 경춘선 열차는 전철개념으로 청량리~춘천을 7분 간격으로 하루 138회 왕복하게 된다. 신연균 춘천시 건설과장은 “철길이 40분대 거리에 놓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며 “현재 서울에서 수원 또는 인천보다 더 짧고, 주거환경도 더 좋아 수도권 주민들이 대거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속도로, 철길과의 연계 교통망이 좋은 인터체인지(IC) 등 인근에는 골프장 등 각종 위락단지들이 벌써부터 건설 중이거나 건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강촌IC와 남춘천IC 인근에는 기존 골프장 외에 4~5개의 대형 골프장이 건설 중이다. 홍천강변을 따라 들어서는 골프장까지 합하면 10곳이 넘는다. ●기업체 입주 러시, 불황 잊는다 기업체들의 입주와 문의도 러시를 이루고 있다. 최근 1, 2년 사이에 한화제약, 더존다스, NAVER연구소, ISS(미국 바텔연구소·유유제약 합자) 등 업체들이 속속 입주했다. 최근 준공된 춘천시 외곽의 거두농공단지도 15개 필지 가운데 3개 필지만 남겨 놓고 모두 분양됐다. 규모 있는 청정 정보기술(IT)·생명공학(BT)·바이오업체를 선별 입주토록 해 특화시키고 있다. 인구 2만~3만명의 신도시 개념으로 남춘천IC 인근에 추진 중인 남산면 기업도시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김완선 춘천시 투자유치팀 담당은 “경기침체로 기업환경이 좋지 않다지만 춘천에는 입주 희망 기업들의 전화와 발길이 하루에도 서너건씩 온다.”고 귀띔했다. 춘천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5% 안팎의 오름세를 유지했다. 부동산 침체를 감안하면 높은 상승률이다.고속도로변과 강변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도 골프장, 연수원 부지 등으로 인기를 끌며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인접 원주·횡성·홍천·화천도 엇비슷하다. ●도심도 미래·첨단도시로 새롭게 탈바꿈 도시 면모를 미래형으로 가꾸기 위한 손길도 분주하다. 춘천시는 의암호·소양호의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약사천·공지천 등 하천정비사업, 도심 전선 지중화사업 등 깨끗하고 청정한 도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도시전체를 리모델링하는 G5(도심 5곳 개발사업)계획도 도와 함께 계속 추진 중이다. 의암호변의 옛 미군부대 터도 공원이 있는 깔끔한 초현대식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온의동 종합운동장 터에도 30~40층의 주상복합 건물과 숲이 어우러진 오피스텔들이 들어선다. 호반의 도시 춘천 도심이 초현대식으로 탈바꿈하는 셈이다. 춘천시민들은 “춘천이 서울과 30분대 거리에 놓이고 예술과 호수, 첨단산업이 어우러지면 명품도시가 될 것”이라며 반기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서울디지털대·춘천시 위탁교육 협약

    서울디지털대(총장 조백제)는 10일 춘천시(시장 이광준)와 14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위탁 교육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춘천 공영화물차고지 조성 본격화

    강원 춘천시에 중부 내륙권 물류기지 역할을 할 춘천공영화물차고지 조성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화된다. 춘천시는 10일 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화로 사통팔달로 기업 유입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춘천공영화물차고지 조성사업을 서둘러 추진하기로 했다. 춘천시도시개발공사가 위·수탁을 맡아 공공목적 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영화물차고지 조성 사업은 다음달부터 부지매입과 보상에 들어가 내년 1월에 첫삽을 뜨게 된다. 이를 위해 올해 국비 10억원 등 34억여원의 사업비가 확보됐으며,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2012년까지 국·도비 등 140억여원을 들여 동내면 학곡리 일원 15만여㎡에 조성되는 춘천공영화물차고지에는 화물차량 900여대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규모는 4만㎡의 차고지와 음식점 등 편의시설, 화물, 택배업체 사무실이 들어서는 3층 규모의 관리센터(3000여㎡), 주유, 정비, 세차가 가능한 차량지원시설(1만여㎡) 등으로 구성된다. 차고지, 편의시설, 관리시설 등의 운영은 춘천시시설관리공단이나 관련 조합 등에 위탁하고 주유, 정비, 세차시설은 사업자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춘천시는 차고지를 조성하면서도 산림지역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1만여㎡의 녹지는 그대로 활용하고 9만여㎡는 물동량 증가 등에 대비, 향후 별도 활용 계획이 수립될 때까지 남겨 두기로 하는 등 단계별 조성계획을 마련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춘천 풍물시장 강남동 이전 난항

    강원 춘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풍물시장’ 이전 계획이 차질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가 명물 노점상가로 인정한 풍물시장을 강남동 고가철도의 하부 공간으로 이전하려 하자 시장번영회 상인들과 노점상 540여명이 이전 계획의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풍물시장번영회는 1일 풍물시장의 강남동 종합운동장 인근 이전 방안에 대해 반대 의견서와 서명서를 작성, 시에 전달했다. 번영회측은 “이전 예정지인 온의네거리~공지천 구간의 고가철도 하부공간은 장소가 협소해 상행위가 불가능하고 관리기관이 국토해양부와 춘천시로 이원화됨으로써 상행위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소음과 진동, 철도하부시설물 진입로 등 주변 환경이 좋지 않아 상권 형성에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상인들은 현재 약사동의 상가 입지와 상권에 상응하는 장소 확보와 항구적 시설물을 설치해 계속적인 상업 활동을 보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풍물시장 안에서 영업 중인 노점상의 영업활동도 보장해 달라고 했다. 풍물시장번영회 관계자는 “풍물시장을 노점상이라는 이미지로 한정하지 말고 명실상부한 재래시장으로서 자립기반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풍물시장의 강남동 고가철도 하부공간 이전 계획에는 변함이 없고, 상인들이 요구하는 5일장 운영과 주변 제약환경에 대해서는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소음과 진동문제 등은 코레일측과 협의해 방음벽을 설치하는 등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지난달 20일 이전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환승정류장, 전통시장 조성계획 등을 밝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미니 마을의 애환

    “주민 수가 적고 마을이 멀다는 이유로 엄청난 가설비를 요구하는 바람에 전기도 못 쓰고 있습니다.” 강원 춘천시 사북면 인람리 주민 김재복(56)씨는 주민 수가 적어 불편한 게 없느냐고 묻자 “한전에서 전기 가설비로 5000만원을 요구한다.”고 분통부터 터뜨렸다. 이 마을에는 4가구가 산다. 춘천호에 둘러싸여 뱃길만 열려 있는 마을에서는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켠다. 주민들은 호수를 사이에 두고 계절별로 두 집 살림을 한다. 육지속의 섬과 같다. 인터넷과 발달된 교통수단으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요즘의 최첨단 세상과 딴판이다. 김씨는 “제일 불편한 것은 생필품을 사고 시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보려면 수십리 길을 가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초미니 마을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2가구가 사는 화천군 상서면 김병희(45)씨는 “전기 공급이 안돼 한겨울에도 시냇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다.”면서 “남들 다 좋아한다는, 반딧불과 별을 보고 자연과 함께 사는 것도 하루이틀이지…”라며 말끝을 흐렸다. 경북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배르미마을은 7가구지만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해가 지면 암흑천지로 변한다. 도로사정도 나빠 자동차 진출입이 자유롭지 못하다. 영화 ‘집으로’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충북 영동군 상촌면 궁촌2리에는 15가구 25명이 모여 산다. 10년 전만 해도 100가구였으나 마을 사람들의 도회지 행렬이 줄을 이으면서 이처럼 쪼그라들었다. 생필품을 사려면 버스 정류장까지 2.5㎞를 걸어 나간 뒤 8㎞ 떨어진 읍내까지 버스를 타야 한다. 경북 군위군 고로면 학성2리 용하마을은 면소재지에서 6㎞나 떨어져 있지만 버스가 들어오지 않는다. 10가구 25명이 사는 이 마을 이장 한광희(58)씨는 “면사무소 한번 가려면 큰 맘 먹을 만큼 불편하지만 조상 대대로 살아온 마을을 버릴 수 없어 이러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 대치면 홍성길 면장은 “주민이 없어 마을 자체에서 하던 일을 면사무소가 대신 해주고 있고, 집집마다 노인 한두 명만 살아 전화연락도 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전국종합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이광준 강원 춘천시장은 21일 오후 동면 느랏재 터널 위에서 군장병, 동물보호단체 인사 등 70여명과 함께 ‘겨울철 야생 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 춘천 고가철도 밑 전통시장 조성

    춘천 고가철도 밑 전통시장 조성

    강원 춘천시내를 관통하는 경춘선 복선전철 하부공간에 주민 편의시설과 명품화된 전통시장이 들어선다. 춘천시는 20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철도하부공간 풍물시장 이전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앞서 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고가철도 하부 공간에 대한 기본 사용협의를 마쳤다. 춘천시가 마련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도심으로 진입하는 신동면 정족리~공지천 구간의 고가철도 하부공간 2.9㎞ 가운데 역사 주변을 제외한 2.6㎞에 주민 편의시설과 전통시장 등을 만들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서다. 기본 계획에서 시는 ▲정족리~중앙교회 1300m 구간에는 주차장·체육시설·공원·지역특산물 판매장 ▲남춘천역사 주변 600m에는 주차장·휴게시설·체육시설·명품상가 ▲온의사거리~공지천 730m에는 주차장·환승정류장·휴게시설·전통시장 등을 조성한다. 또 공지천~ 온의사거리~남부로~대성로 구간에는 자전거도로 조성도 검토 중이다. 하부 공간에는 물론 체육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약사천 복원사업으로 철거될 약사명동 일대 풍물시장 상가들을 옛 종합운동장 인근(온의동 교차로~ 공지천)으로 이전, 춘천의 특산품을 구매하는 전통시장(벼룩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전통시장이 옛 종합운동장에 건설 중인 대형상가와 연계되면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체육공원이나 자전거도로 등 공용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무상으로 사용하기로 협의했다.”며 “내년 경춘선 복선전철 완공에 맞춰 편의시설과 전통시장 조성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경춘선 춘천구간 폐철도 ‘테마파크’로

    경춘선 춘천구간 폐철도 ‘테마파크’로

    2010년 개통 예정인 경춘복선 전철에 맞춰 없어지는 철도를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춘천시는 2010년 폐선되는 경춘선 춘천 구간(약도)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철도시설공단, 민간기업 등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강원도와 경기도 경계선(가평역)~김유정역에 이르는 18.9㎞의 폐철도 구간을 대상으로 하는 폐 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은 우선 올해 타당성 조사를 벌인 뒤 내년에 민간사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경춘복선 전철이 완공된 후인 2011년부터 추진된다. 폐철도 구간에는 꼬마열차·레일바이크·생태하천 등을 비롯해 폐쇄될 예정인 경강역 역사(驛舍) 등을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사업비는 모두 200억원이 들어간다. 북한강 상류의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폐철도 구간은 천혜의 자연자원과 인근의 강촌유원지, 구곡폭포, 문배마을, 스키장, 골프장, 의암호수, 삼악산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더구나 종점인 김유정역이 춘천 중심지와 인접해 관광객을 도심권까지 유인하면서 도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산부인과가 사라진다] 인제에 사는 산모 차 타고 춘천까지 원정출산

    [산부인과가 사라진다] 인제에 사는 산모 차 타고 춘천까지 원정출산

    “홍천읍에 있는 산부인과에 가려면 차로 1시간 이상 걸려요.멀미가 나서 버스를 타지 못하니까 남편이 바래다 주는데 너무 힘들어요.”지난 2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에서 만난 박유미(33·여·강원 인제군)씨는 출퇴근하는 남편을 볼 때마다 안쓰럽다고 했다.같은 강원도 지역이지만 인제군에는 출산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받을 때마다 춘천시나 홍천군까지 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박씨는 “그나마 우리는 차가 있어서 다닐만 하지만 2~3시간 고생해서 버스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농촌,산촌 지역인 강원도에서 산부인과를 찾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다.경영난에 봉착한 병원들이 줄줄이 폐업하면서 갈수록 산부인과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그나마 남아 있는 산부인과들도 분만건수가 한달에 최소 30건 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하지만 인구 감소로 20건 미만인 병·의원이 대부분이다. 산부인과의 폐업으로 산모들의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니다.인제군,양양군,정선군,평창군 등은 출산 가능한 산부인과가 아예 없다.이 지역에 사는 여성이 출산을 하거나 출산 관련 진료를 받으려면 홍천군이나 원주시,강릉시,춘천시 등으로 나가야 한다.홍천군에도 산부인과는 2곳뿐이다. 김정선(29·여·강원 양양군)씨는 “양양에는 산부인과가 없어 속초시로 가야 한다.”면서 “매번 검진비에다 차량 기름값까지 10만원 이상 들어 부담이 크다.”고 토로했다. 사정은 경상·전라 지역도 마찬가지다.경북의 경우 청송군,봉화군 등에 있는 임신 여성들은 진료를 받거나 출산을 하려면 안동시까지 이동해야 한다.안동시내 중·대형병원에는 출산과 산후조리를 문의하는 인근 지역 임신부들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이민자(30·여·경북 청송군)씨는 “안동으로 가서 산후조리를 받아야 하는데 병원을 잘 몰라 주변에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찾고 있다.”면서 “당장은 불편을 감수하겠지만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경북 영덕군에도 산부인과가 없어 여성들이 가까운 포항으로 ‘원정출산’을 나서고 있다. 전북 지역에서도 무주군,장수군,진안군,완주군 등 동북지역 4개군과 임실군,순창군 등에는 산부인과가 없어 임신 여성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특히 이 지역에는 산부인과 검사나 외래진료가 가능한 개인의원조차 없다.보건소에서 간단한 진료를 받지만 불편은 해소되지 않는다.산부인과 병·의원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인근 전주시나 친지가 있는 수도권까지 출산을 준비하러 가는 사례가 많다.전남 지역도 강진군,곡성군,구례군,영암군,보성군,신안군,함평군 등 7개 지역에 산부인과 진료시설이 없다.김지영(32·여·전남 곡성군)씨는 “남편의 고향으로 내려왔는데 출산을 하려고 해도 가까운 곳에 병원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기가 막혔다.”면서 “출산이 임박하면 산부인과가 있는 도시로 가서 병원 가까운 곳에 방을 얻어서 다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수도권 일부 산부인과 전문병원과 산후조리실은 산모가 넘쳐 예약을 한 뒤 수개월간 대기하는 사례도 생기고 있다.서울 강북의 J병원,강남의 C병원 등 유명병원은 지방에서 올라와 원정출산하려는 임신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시설이 크고 교통이 편리한 도시지역 산부인과에서 출산하려는 여성들도 늘어나면서 농·어촌 지역 산부인과는 입지가 더욱 약화되고 있다.이영아(31·여·경북 영천시)씨는 “서울의 친정으로 와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니기 불편하고 시설이 열악한 곳에서 아기를 낳고 싶지 않아 큰 도시로 나오려는 산모가 많다.”고 말했다. 홍천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뉴스플러스] 법원 “장례식장 불허 기본권 침해”

    춘천지법 행정부(부장 이상윤)는 춘천지역에 장례식장을 신축하려는 신모(53)씨가 춘천시를 상대로 낸 ‘건축허가 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장례식장 신축부지 주변이 앞으로 시가지화 예정지이고,주민의 반대 정서가 있다는 등의 막연하고 추상적인 이유로 원고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한 것은 국민의 기본권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이어 “장례식장은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지 혐오 또는 기피시설로 볼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구속력 없는 춘천 도시기본계획과 교통체증 유발을 이유로 불허한 것은 재량권을 넘어선 위법”이라고 덧붙였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Local] 경춘복선전철 2010년말 개통

    경춘복선전철이 2010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춘천시는 최근 철도시설공단을 방문,경춘복선전철 개통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가 가능해 2010년 개통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경춘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청량리역과 춘천역 간 통행시간이 1시간대로 줄어든다.현재 경춘복선전철의 전체 공정 가운데 55.3%가 완료됐다.춘천 구간인 6,7,8공구 공정률은 각각 82.3%, 63.1%, 66.1%를 기록하고 있다.앞으로 경춘복선전철 준공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1조 1145억원이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강원 영서 ‘우리도 수도권’

    강원 영서 ‘우리도 수도권’

    춘천을 비롯한 강원 영서지역 주민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있다. 동서고속도로 개통과 경춘선의 복선전철화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한층 좋아지고,중부 내륙 국가산업단지 육성 등 정부의 ‘지방살리기 100조원 프로젝트’에 힘입어 지역발전이 기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16일 춘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한림대 사회조사연구소에서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조사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에 지지(40%)하는 시민들이 반대하는 시민(27%)보다 많았다.새해 서울~동홍천간 동서고속도로가 뚫리고 2010년을 전후해 경춘선복선전철화가 마무리되는데 대한 기대치 때문으로 풀이된다.도로·철길이 개통되면 서울~춘천이 40분~1시간대에 놓이는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게 된다.서울~춘천이 서울~수원권,서울~인천권과 같은 생활권역에 놓여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하게 돼 시민들에게 ‘수도권 시민’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최근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이 수도권 규제완화 논란과 관련해 “춘천은 ‘연담화(連擔化)’ 현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다.”고 언급한 것도 작용한다. 춘천 도심권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어느 때보다 크다.2010년 월드레저대회 유치에 따른 인프라 구축으로 관광레저도시 개발 가능성이 큰 것도 호재다.인형극제,만화축제,마임축제,연극제,영화제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연중 열리고 있는 것도 자랑거리다.춘천시민들은 “춘천이 서울과 40분대의 거리에 놓이고 예술과 호수,첨단산업이 어우러진 깔끔한 춘천의 이미지를 더욱 살리면 수도권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서울을 잇는 고속도로와 철길이 속속 뚫리면 영서지역은 수도권 생활권으로 포함돼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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