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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236개 조합 적자

    ◎재무부,6천5백여곳 조사 조합원이 십시일반으로 출자해 설립하는 상호금융 기관의 수는 지난 6월 말 현재 6천5백4개로 이 중 2백36개 조합이 지난 해 적자를 냈다.적자를 낸 조합 중에는 새마을금고가 1백12개로 가장 많다. 27일 재무부에 따르면 적자를 낸 조합은 기관별로 새마을금고에 이어 축협 단위조합(62개),농협 단위조합(28개),신협(18개),수협 단위조합(14개)의 순으로 많았다.인삼협과 임협은 모든 조합이 흑자를 냈다. 기관별 조합 수는 6월 말 현재 새마을금고가 3천84개로 가장 많고,그 다음은 신협(1천5백75개)·농협단위조합(1천4백3개)·축협단위조합(1백86개)·임협(1백41개)·수협단위조합(1백2개)·인삼협(13개)의 순으로 많다. 예적금의 수신 실적은 농협 단위조합이 24조3천10억원으로 가장 많고,그 다음은 새마을금고(12조5천1백41억원)·신협(7조2천6백50억원)·축협단위조합(4조8천4억원)·수협단위조합(2조2천8백31억원)·인삼협(2백57억원)의 순이다. 조합당 평균 수신고는 축협단위조합이 2백58억원으로 가장 많고,그 다음은 수협단위조합(2백24억원)·농협단위조합(1백73억원)·신협(46억원)·새마을금고(41억원)·인삼협(20억원)의 순이다.
  • 추석물가 비상관리 돌입/성수품 공급 2배 확대

    ◎돼지고기 1만3천t 수입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인 쌀 찹쌀 쇠고기 돼지고기 사과 배 조기 명태 등 15개 농축수산물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해 공급 물량을 평소보다 최고 2배까지 늘리기로 했다.또 올해에는 추석 물가대책을 예년보다 10일 정도 앞당겨 실시하고 매점매석과 값싼 수입품이 국내 농산물로 둔갑하는 사례 등을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정부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 등으로 치솟은 농축수산물 가격이 이달 들어서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물가상승 압력을 가중시켜 소비자 물가가 연말 억제선 6%를 위협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긴급 추석물가 안정대책」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이에 정재석 경제부총리는 25일 과천청사에서 을지연습 종합 보고대회 참석을 위해 모인 전국 시·도 지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 단체가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춰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최인기 농림수산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쌀 찹쌀 콩 쇠고기 돼지고기 마늘 양파 고추 배추 사과 배 밤조기 명태 김 등 15개 농수축산물을 추석 성수품으로 선정,가격동향을 특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이들 농수축산물의 공급 확대를 위해 농·수·축협의 계통 출하를 독려하고 가격동향에 따라 정부와 민간 비축물량을 평상시보다 20∼1백%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수축협도 1%P 인상

    농·수·축협도 금리를 올린다. 23일 농·수·축협중앙회에 따르면 농협은 다음 달 초부터 일반 가계자금 및 종합통장 자동대출,카드론 대출의 금리를 현행 11.5%에서 12.5%로 1%포인트 올리기로 했다.또 개인별 신용상태를 알 수 있는 온라인망이 완비되는 10월부터 개인별 차등 금리제를 도입,신용도에 따라 대출금리에 최고 1.5%의 진폭을 두기로 했다. 축협도 농협과 마찬가지로 내 달 초부터 가계자금 대출과 종합통장 자동대출 금리를 11.5%에서 12.5%로 올린다.그러나 카드론의 금리는 올리지 않을 방침이다.수협은 지난 22일부터 가계대출과 종합통장 자동대출,카드론 대출에 대해 금리를 11.5%에서 12.5%로 올렸다. 농·수·축협의 금리 인상은 가계대출 금리에만 적용되고 조합원에게 대출해 주는 상호금융 금리는 조정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 농·수·축·임협 중앙협의회 발족/비법인 상설기구… 조합간 합동사업

    농·수·축·임협 중앙회 등 4개 생산자단체간의 협동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비법인 상설기구인 「농·수·축·임협 중앙협의회」가 발족됐다. 원철희농협중앙회장과 이방호수협중앙회장,송찬원축협중앙회장,이윤종임협중앙회장은 22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에서 발족식과 함께 1차 협의회를 가졌다.임기 1년의 초대 회장에는 원회장을 뽑았으며 매월 첫째 화요일에 정기 회의를 개최하되 수시로 임시 회의도 갖기로 했다. 앞으로 ▲대정부,국회 건의 등에 있어 연합 활동 전개 ▲협동조합간 합동사업 실시 ▲국제협력,통상,해외진출,민간외교 전개 ▲기타 협동조합의 고유 목적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공동으로 펼친다.
  • 정부출연단체 재출자기관도 감사/농수축협·MBC 포함/감사원법개정안

    ◎공직자 예금계좌 추적권은 유보 감사원은 19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사무를 위탁·대행하는 각종 협회와 단체,그리고 정부출연단체나 기금이 재출자한 단체를 감사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감사원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개정안은 농·수·축협과 산림조합중앙회및 문화방송,연료공업협동조합,대한건축사협회,한국관세협회,한국의약품수출업협회등을 새로이 감사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관심을 끌었던 「비위혐의가 있는 공직자에 대한 예금계좌추적권」은 개정안에 포함시키지 않고 금융실명제관련 긴급명령이 대체입법될 때까지 유보시켰다. 감사원은 당정협의를 마친 이 개정안을 총무처에 보내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오는 정기국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개정안은 정부 각 기관의 자체감사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감사 책임자가 부적격자로 판명될때 감사원이 해당기관장에게 교체를 요구할 수 있는 「체임요구권」을 도입하고 있다. 또 사립학교와 협회·조합등 1만7백여개에 이르는 공적 단체가 감사인력의 부족으로감사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점을 감안,중앙관서·지방자치단체및 정부투자기관의 장과 공인회계사등 법률이 정한 자격자에게 감사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감사 위탁·보고제」도 신설했다. 이와함께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중부·영남·호남등 3곳에 감사원의 출장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중복감사를 피하기 위해 각 부처의 자체 감사기관의 업무지원및 협의·조정권을 갖도록이 개정안에 명문화했다. 또 회계검사와 직무감찰기능을 분담하기 위해 복수사무차장제를 도입했다.
  • 신용사업 통합방안/농협 반대서 제출

    농·수·축협 등 생산자 단체의 신용사업을 통합해 별도의 은행을 설립하려는 정부의 계획에 농협이 공식적으로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농협은 19일 농협법 개정안의 내용 가운데 신용사업의 분리·통합 및 조합장의 권한 등 모두 10개 분야에 관한 의견을 농림수산부에 제출했다.농협은 건의문에서 『신용 및 경제사업을 분리해 통합할 경우 자금조달이 어려워져 경제사업이 위축될 우려가 크다』며 『별도의 은행을 설립하는 대신 엄격한 독립 사업부제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개정안은 신용사업을 분리·통합해 별도의 은행을 설립하기 위한 기획단을 설치,운영토록 규정하고 있다.
  • 농협 창립33돌/농업은행·구농협 통합61년 발족

    ◎조합원수 2백만명… 제2도약 분주 농협이 오는 15일로 창립 33주년을 맞는다. 경제사업과 은행업무인 신용사업을 함께 맡는 지금의 종합 농협이 발족한 것은 지난 61년.중농정책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5·16혁명정부가 「협동조합을 재편성해 농촌경제를 향상시킨다」고 천명함으로써 농업은행과 구농협으로 2원화돼 있던 조직이 농협으로 일원화됐다. 농업은행법에 따라 지난 58년4월1일 발족한 농업은행(신용사업전담)과 농협법에 의해 그해 10월20일 발족한 구농협(경제사업전담)이 모체인 셈이다. 발족당시의 농협은 「이동조합­군조합­중앙회」라는 3단계 조직으로 출발했다.이같은 체계는 군조합이 폐지되고 지금처럼 「읍면단위농협­중앙회」라는 2단계 조직으로 바뀐 지난 81년1월까지 20년 가까이 지속됐다. 출발당시 농협은 회원조합 2만1천1백49개에 조합원이 2백24만명이었다.출자금은 2억8천만원.지난 6월말에는 회원조합은 1천4백3개로 크게 줄었고 조합원 수는 2백만6천명으로 23만4천명이 감소했다.출자금은 3천13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당시 조합의 수가 엄청나게 많았던 것은 지금처럼 읍·면단위가 아닌 이나 동마다 조합을 뒀기 때문이다.지난 69년부터 5년간 추진된 「단위조합 합병사업」에 의해 회원조합의 수가 73년말 1천5백49개로 대폭 줄어 지금과 비슷해지고 이·동조합이라는 명칭도 73년3월 농협법이 개정되면서 지금의 단위조합으로 바뀌었다. 농협이 맡아오던 축산업무는 지난 81년 축산협동조합이 발족하며 축협으로 넘어갔다. 이같은 변천을 겪으며 성장한 농협은 지난 89년부터 중앙회장을 조합원들이 직선으로 뽑는 체제로 탈바꿈,현재 제2기중앙회장이 이끌고 있다.
  • “농수축협 신용사업 분리 반대”/원 농협중앙회장

    ◎자금달려 유통·가공 위축/독립사업부제 운영뒤 검토돼야 원철희 농협 중앙회장은 농·수·축협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통합해 별도의 은행을 설립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원회장은 농협 창립 33주년(8월 15일)을 앞둔 12일 기자들과 만나 『신용사업을 경제사업과 분리할 경우 자금 부족으로 유통 및 가공 등의 경제사업이 지금보다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하고 『따라서 정부가 별도의 은행을 설립하는 것을 전제로 준비작업을 맡을 기획단을 설치키로 한 것은 성급한 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생산자 단체 별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해 독립사업부제로 운영해 본 뒤 농민에게 이익이 되는 지 여부를 충분히 검토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원회장은 『1천4백여 조합장들의 의견을 토대로 농협의 입장을 정리,정부와 국회에 낼 계획』이라며 『중앙회장 및 단위조합장에 경영권을 주지 않는 것에도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협은 오는 96년까지 「신농협7발전 3개년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서울 양재동과 창동 등에 5개소의 종합 물류센터를 세우는 것을 비롯,공판장과 직판장·슈퍼마켓·미곡종합 처리장 등의 시설도 대폭 늘린다.유통 및 가공시설의 확충으로 오는 97년 농협이 취급하는 농산물의 비중을 도매의 경우 지금의 9∼11%에서 30∼40%로,산매는 3∼4%에서 17∼25%로 각각 끌어 올린다. 회원조합을 경제권 및 생활권 중심으로 합병,현재 1천4백4개인 조합을 1천3백개로 줄인다.오는 2000년까지는 조합의 수를 5백개로 줄일 계획이다.
  • 수산물 품질인증세 정착/작년 이후 10개품목 6천t 인증받아

    수산물에도 품질인증제가 정착되고 있다. 10일 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 7월까지 인증받은 품목은 14개의 대상 품목 중 옥돔·굴비·마른 멸치·마른 오징어·멸치 젓·김·미역·다시마 등 10개이다.65개의 업체와 개인이 신청한 6천80t이 품질 인증을 받았고,이 가운데 4백20여t은 백화점이나 농·수·축협 직매장 등에 출하돼 팔렸다.
  • 농축산물값 안정 “비상”/농·축협 쌀·고깃값 인하 권고/정부

    ◎마늘·양파 부족분 전량 수입 『농축산물 물가를 잡아라』 가뭄이 어느정도 지나가자 농림수산부에 물가 비상이 걸렸다.가뭄피해로 농축산물 값이 폭등,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떠오른 데다 추석 성수기가 눈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최인기농림수산부장관은 지난 2일 월례 조회에서 직원들에게 농축산물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그러나 아이디어를 짠다고 뾰족한 수도 없으니 죽을 맛이다.씨를 뿌린 뒤 기후에 따라 작황에 영향을 받으며,일정한 기간이 지나야 거두는 농산물의 특성 때문에,모자라는 물량을 공산품처럼 곧바로 만들어 낼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택한 것이 수입과 가격인하이다.쌀의 경우 4일부터 농협 쌀을 80㎏ 한가마에 3천원을 깎아 팔도록 농협에 부탁했다.지난 3일부터는 경제기획원 및 농협과 함께 현지지도에 나섰다. 농협 판매점이 실제로 값을 내렸는 지,양곡상에까지 가격인하의 여파가 미치는지 여부를 챙기고 있다.쌀의 소비자 가격은 80㎏에 12만6천30원으로 연말보다 5.5%가 올랐다.축협에서 파는 한우고기와 돼지고기 값도 지난 1일부터 각 10%와 5%씩 내리도록 한 데 이어 5일부터는 축협과 한국냉장이 대리점으로 넘기는 수입 쇠고기의 포장육 소비자 가격도 10% 낮추도록 했다.돼지고기는 필요할 경우 수시로 수입할 계획이다. 마늘과 양파의 경우 일찌감치 모자라는 양을 모두 수입해 해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잘 팔리도록 하기 위해 수입품의 품질이 괜찮다고 홍보까지 하고 있다. 지난 연말 마늘 2천t과 양파 3천t을 중국에서 수입했다가 잘 팔리지 않아 골탕을 먹었기 때문이다.이번에는 아예 수입창구인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일간지에 「품질 좋은 수입산­마늘 양파 염가판매」라는 광고까지 냈다.「신토불이」가 무색할만큼 물가안정이 급해진 셈이다.
  • 은행권 개인연금신탁/40일만에 4천3백억

    개인연금이 판매된 지 40일만에 은행권의 판매 실적이 4천3백억원을 넘어섰다.3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은행권이 판 개인연금신탁은 5백55만9천계좌에 4천3백14억7천5백만원이다. 은행별 실적은 조흥·상업·제일·한일·외환·서울신탁 등 6대 시중은행이 전체의 45.4%인 1천9백58억2천7백만원이며 농·수·축협 등 8개 특수은행이 31.3%인 1천3백50억5천1백67만원이다.신한 등 8개 후발은행이 12.3%,10개 지방은행이 11%를 차지했다. 계좌당 평균 가입금액은 시중은행이 17만3천원이며 특수은행이 11만3천원,지방은행이 16만2천원이다.
  • 농수축협중앙회장/조합원만 출마자격/경영권 본부장에 대폭 이양

    ◎농림수산부,농협법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농·수·축·임업협동조합의 중앙회장은 조합원만 할 수 있고,중앙회장의 경영권은 전문경영인인 사업본부장에게 대폭 위임된다.협동조합 중앙회의 신용사업을 분리,통합해 별도의 은행을 설립하기 위한 기획단이 내년에 설치된다. 또 1가구에서 2명까지 가입할 수 있는 복수 조합원제가 도입된다.지금은 「1가구 1조합원제」이다. 농림수산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마련,오는 5일 입법예고한 뒤 정기국회에 올려 통과되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수협과 축협 및 임업협동조합법 개정안도 곧 입법 예고할 방침이다. 개정안은 중앙회장의 자격을 농어민인 조합원으로 제한했고,경영권도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부회장(사업본부장)에게 넘겨 중앙회장은 대표권과 업무 총괄권만 갖도록 했다.지금은 누구든 중앙회장에 출마할 수 있다. 중앙회의 이사회도 3분의2이상을 회원 조합장이 참여하도록 해 중앙회가 명실상부한 농어민의 이익대변단체가 되도록 한다.지금은 이사회 구성원의 절반이 조합장이다. 협동조합의 신용사업을 통합한 별도의 은행을 설립하기 위해 개별 협동조합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완전 독립사업부제로 운영하고 기획단이 매년 실적을 평가,별도 은행의설립을 준비한다. 사과·배·감귤 등의 품목별 또는 업종별 전문조합에 적용되는 「1구역 1조합」 원칙을 없애고 설립 인가제도 등록제로 바꾸되,새로 설립되는 전문조합은 신용사업을 못하게 해 경제사업에 전념토록 한다. 1가구에서 1명만 조합원이 되는 「1가구 1조합원제」도 없애 2명까지 가입할 수 있는 복수 조합원제를 도입하고,단위 조합장은 직선으로 뽑되 총회에서 간선으로도 선출할 수 있도록 했다. 농림수산부장관은 비회원조합에 대한 감독권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위임할 수 있으며,지방자치단체도 필요한 경우 중앙회와 조합이 벌이는 사업의 경비를 보조 또는 융자할 수 있다.단위조합도 농촌지역의 택지 및 주택 공급사업에 참여,농민의 편익을 돕고 농외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해설/신용·경제사업 분리 계속연구/별도은행설립 98년에야 가시활될듯 협동조합법 개정안은 협동조합의 개혁작업이 본격화 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이다. 개혁 방법과 속도는 급진적이 아닌 점진적으로 잡았다.협동조합 개혁의 핵심인 농·수·축협의 신용사업을 통합,별도의 은행을 설립하는 것을 뒤로 미뤘기 때문이다.별도의 은행을 설립한다는 기본 방향만 제시하고,그 시기는 명시하지 않고 있다. 지난 6월에 내놓은 공청회 안에서도 임직원들의 업무가 위축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시기는 못박지 않았었다.다만 이번에는 나중에 별도의 은행을 설립하기 위해 기획단을 만들어 준비한다는 입장이다.우선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시켜 완전 독립사업부제로 운영한 뒤 매년 기획단에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은행을 설립하겠다는 생각이다. 당장 급진적으로 개혁해 시행착오를 겪는 것보다는 문제점을 알아낸 뒤 시행에 옮기겠다는 신중한 자세인 것이다.이와 관련해 농림수산부 관계자는 『기획단이 준비작업을 하는 데 3∼5년은 걸릴 것』이라고 설명한다.내년에 기획단을 만들게 돼 있어별도의 은행은 빨라야 오는 98년에 가서야 설립할 수 있다. 따라서 별도의 은행을 설립하는 것이 흐지부지될 우려가 없지 않다.당사자인 농·수·축협도 미온적인 태도인데다 준비기간이 너무 길기 때문이다.결국 개혁을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에 달려있다. 개정안 중 중앙회장의 자격을 조합원으로 제한하고,중앙회의 이사회도 구성원의 3분의2이상을 회원 조합장으로 못박은 것도 두드러진 특징이다.중앙회 중심의 협동조합 운영을 명실상부하게 조합원과 조합 위주로 바꾸기 위한 것이다. 비조합원보다는 조합원 출신의 중앙회장이 조합원인 농어민을 위한 협동조합을 만들고 운영하는 데 더 앞장설 것이기 때문이다.그동안 조합원이 아닌 경우 상당수가 권위주의적이고 관료주의에 빠져 농어민들의 이익보다는 자리 유지와 조직만 비대하게 만드는 데 무게를 둔 것이 사실이다.
  • 한우고기값 10% 내린다/돼지고기 3천톤·분유 2천톤 추가 수입

    ◎정부,축산물값 안정대책 마련 오는 8월1일부터 수입 쇠고기의 방출량이 늘어나고,축협의 11개 축산물 판매장에서 파는 한우고기의 소비자 가격도 10% 내린다.돼지고기 3천t과 분유 2천t도 추가로 수입한다. 농림수산부는 29일 가뭄 및 폭염으로 가축의 폐사량이 늘고,수태율과 체중 증가율이 떨어지는 등 축산물의 공급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육류가격 안정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 따르면 쇠고기의 수급 안정을 위해 상반기에 업계간 자율구매(SBS) 방식으로 수입한 쇠고기의 하루 방출량을 43t에서 1백t으로 늘린다.올해 쇠고기의 수입 쿼터는 10만6천t이고 이 중 20%인 2만1천2백t을 SBS 방식으로 한국냉장 등의 업계가 자율 구매한다.그러나 상반기에는 이의 절반도 안 되는 6천2백46t밖에 안 들어왔다. 돼지고기는 추석 수요에 대비,8월말까지 2천t을 들여와 하루 방출량을 1백t에서 1백50t으로 늘리고 수급상황을 봐가며 1천t을 더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따라서 돼지고기 수입량은 이미 들여온 1만t을 포함,1만2천∼1만3천t으로 늘어난다. 분유 2천t을 추가 수입키로 한 것은 폭염으로 7∼8월 중 원유 생산량이 10% 가량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분유 8천5백t과 치즈 2천5백t 등 1만1천t은 이미 수급안정을 위해 수입했다.
  • 수영장·헬스클럽 격일영업/「범국민 가뭄대책위」 발족

    ◎가정선 20% 절수·한등 안쓰기/내년 농업용수 개발에 2천8백억 투입 정부는 27일 이영덕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관련부처장관과 언론계 재계 종교계 여성단체 소비자단체등 각계 대표등 모두 34명의 위원으로 「범국민가뭄극복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대책위원회는 가뭄극복을 위해 온 국민의 역량을 집결하라는 김영삼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가뭄이 완전해갈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하면서 장단기대책을 마련한다.대책위는 28일 하오 첫 회의를 갖는다. 대책위는 산하에 종합지원대책본부,농어업대책본부,생활용수대책본부,전력·산업대책본부,군지원본부등 5개 지원본부와 시·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지방대책위원회,공보처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홍보대책본부를 두고 있다. 정부는 대책위의 주요활동계획과 관련,가정과 일반음식점에서는 20% 절수운동 ▲수영장 목욕탕등 대량소비업소의 10% 절수운동 ▲수돗물을 쓰는 수영장과 헬스클럽의 격일영업제 실시를 추진하기로 했다. 절전운동으로는 ▲골프연습장 테니스장의 야간영업 자진휴업유도 ▲가정 한등씩 안쓰기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또▲건설회사및 중기보유업체의 연고지 중장비 보내기▲경제5단체를 중심으로 산업체의 취약지역 농어촌용수개발 지원▲민간성금모금운동 확산등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대책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이영덕국무총리 ▲부위원장=정재석경제부총리,민간위원 1명 ▲정부위원(10명)=최형우내무 이병대국방 최인기농림수산 김철수상공자원 김우석건설 서상목보사 박윤흔환경처 오인환공보처장관,봉종헌기상청장 이의근청와대행정수석비서관 ▲민간위원(22명)=강영훈대한적십자사총재 최종율재해대책협의회장 최종현전경련회장 김상하대한상의회장 박상규중소기업중앙회장 이동찬경영자총연합회장 박종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병관한국신문협회장 홍두표한국방송협회장 원철희농협중앙회장 이방호수협중앙회장 송찬원축협중앙회장 박덕영농어민후계자연합회장 강문규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장 이연숙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김천주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 김유혁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 임옥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김재일전국재가불가연합회상임집행위원장 이관진카톨릭평신도협의회장 장태완재향군인회장 정주영 대한건설협회장
  • CATV 홈쇼핑채널/소액지주로 참여 검토/농수축임협

    생산자단체인 농·수·축협과 임업협동조합이 종합유선방송(CATV)프로그램공급업의 하나인 홈쇼핑채널에 소액지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농협관계자는 7일 『최근 일부 유통업체들이 컨소시엄형태로 홈쇼핑공급업을 따내는데 함께 참여하자는 제의를 해왔다』며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는 공익차원에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축협과 수협 및 임협도 유통업체로부터 같은 제의를 받았다. 공보처는 지난달 22일 만화·바둑·홈쇼핑·문화예술 등 4개 분야의 CATV 프로그램공급업을 추가했다.
  • 농어촌 TV시청료 면제 검토/정부,국회답변

    ◎농진지역 농지보유상한 철폐 추진 이영덕국무총리는 7일 국회 본회의 경제2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경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들었고 수출증대등 경제활성화 추세가 뚜렷하다』고 밝히고 『다만 유가등 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 물가불안요인이 있어 하반기에는 물가안정에 역점을 두고 내실있는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도 올해의 경제전망에 대해,『7.5∼8%의 고성장,6% 이내의 물가안정,국제수지 균형등 세마리 토끼를 모두 하반기중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내년에도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화 시책에 최대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총리는 농어촌대책과 관련,『정부는 다각적인 농어촌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TV수신료의 면제도 이에 포함시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총리는 농지거래 자유화와 관련,『농업진흥지역안의 농지보유상한을 철폐하는 것등을 골자로 하는 농지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그러나 농지거래의완전자율화는 농지가격 불안정등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총리는 『일부 재벌의 부당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재벌계열사간 불법적인 내부거래를 조사해 시정하고 하도급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는 직권실태조사로 규제하는등 지속적인 감시·조사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재형재무부장관은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축협에서 구매하는 기자재에 대해서는 부가세를 면세하는등 세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기농수산부장관은 『양념류 농산물의 가격및 수급안정을 위해 주요채소류 주산단지로 지정된 1천1백78개소를 중심으로 품목별 생산자조직을 육성,생산과 출하뿐 아니라 판매·가공까지 맡김으로써 자율조정기능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우석건설부장관은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부산 대구 광주등 대도시권을 주변도시와 연계하는 광역개발계획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오명교통부장관은 『건설중인 영종도 신공항의 민자유치범위를 화물터미널뿐 아니라 연육교와 여객터미널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장관은 또 『행정구역개편으로 시·군이 통합되더라도 시내버스의 요금체계는 현행대로 구역별로 차등징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경수 송영진 유종수 이재명(민자),오탄 강철선 최욱철의원(민주)등 7명의 의원들은 질문을 통해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에 따른 대책 ▲농특세지원을 통한 농어촌구조조정사업 ▲재벌의 경제력집중과 재벌위주정책의 시정▲대도시교통난 해소대책등을 따졌다.
  • 국회 경제2분야 대정부질문·답변

    ◎“세마리 토끼(고성장·물가안정·수지균형) 하반기에 잡는다”/국책사업 추진때의 경제력집중 방지책은/중기부도 예방책·남북농업교류 대책 추궁/질문 ◇오탄의원(민주)=경상수지 적자폭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하반기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통화량을 10% 정도로 긴축운용해야 한다.경제활력을 위한 자금공급과 물가안정을 위한 통화긴축에 대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나갈 것인가.재벌의 소유분산시책과 경영구조 합리화를 위한 정부의 방안은.서해안 고속도로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이유가 무엇인가. ◇박경수의원(민자)=자가용에는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되 대중교통수단은 세제·행정상의 혜택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라.농지거래를 완전 자유화하고 농민의 날을 지정할 용의는.주요 농산물은 계획생산으로 유통혼란을 방지하라.농어촌 지원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새로 짜고,농특세를 특별회계로 관리하라.농공단지의 활성화 대책은. ◇강철선의원(민주)=대규모 국책사업은 정권이 바뀌더라도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세계무역기구체제를 맞아 중소기업을 보호할 방안은 무엇인가.농특세징수에 따른 3천4백80억원의 추경예산안 가운데 2천10억원을 일반행정부처의 지역사업비로 편성한 것은 세수목적에 어긋나는 것이다. ◇송영진의원(민자)=농촌토지 거래에 대한 제한을 풀어라.공기업 민영화,SOC(사회간접자본) 민자유치등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과정에서 경제력 집중이 심화되면서 총체적인 국가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데 대한 대책은.지방을 국가발전의 전략핵심지로 삼아야 할 것이다.서해안 고속도로의 구간공사를 앞당기고 동서 산업철도를 부설하라. ◇최욱철의원(민주)=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종자·비료·농약등 농업물자교류를 추진할 용의는.장래 남북한의 무관세교역을 위해 독일처럼 남북한 내부거래에 관한 국제적 공인을 얻어야 한다.동해를 중심으로 활발한 남북교역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원도의 고속도로망등 사회간접자본과 교육시설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유종수의원(민자)=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위한 45조원의재원을 조달할 방법은.혜화전화국 화재사건에서 허점이 드러난 통신망및 통신노선의 안전대책은.이동전화기를 국산품으로 대체할 계획은.통신산업의 민영화,규제완화에 의한 경쟁체제 도입이 과열되면서 국제경쟁력을 약화시킬 수도 있는데 대한 대책은.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부지는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이재명의원(민자)=올해 「한국방문의 해」가 「외국방문의 해」가 된 원인과 대책은.교통행정기능의 일원화와 교통문제에 대한 범정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지하철 분당∼왕십리구간 가운데 일부구간이 부처간의 이견때문에 백지화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사실인가.통합되는 시군에 대한 버스운임방침은.철도파업사태의 재발을 막기위한 투자확충계획은. ◇이영덕국무총리=대형 국책사업은 타당성 검토를 철저히 해서 계획된 기간안에 완공되도록 노력하겠다.초고속 정보화추진사업은 이달중 체신부에 기획단을 설치해 9월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연말까지 선도 시험사업에 착수할 것이다. 통일에 대비한 영농정책으로 북한의 기후에 적합한 품종 개발과 벼의 시험재배를 추진하겠다.농촌지역의 의료보험 통합문제는 시와 인접군의 조합을 통합하고 이들 조합의 재정능력에 따라 국고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보완하겠다.해양산업부 신설과 과학기술처의 과학기술원으로의 격상은 현재 정부 조직개편작업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고성장,물가안정,국제수지 균형등 세마리 토끼를 올 하반기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상반기 8%의 성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7%의 고성장이 예상된다.실업률은 지난 5월 현재 2.2%로 떨어졌다.제조업 가동률은 85%가 완벽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6월 현재 84%를 유지하고 있다.올해는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된다. 하반기에 해외원자재 가격상승,소비수요 증가,공공요금 인상등의 물가불안 요인이 있으나 할당관세 적용,소비수요 조절,시외전화 요금인하등으로 인상을 최소화할 것이다. 공기업 민영화를 위해 별도의 법 제정은 필요없다. ◇홍재형재무부장관=축산농가가 축협에서 구입하는 기자재에 대해 부가세를 면세하는등 세제지원을 펴나갈 것이다.정책금융은 축소됐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의무대출은 그대로 유지하고 자동화·정보화를 위한 자금지원및 신용보증을 확대하겠다. ◇최인기농림수산부장관=고추 마늘 파등 양념류 농산물의 가격및 수급안정을 위해 주요채소류 주산단지로 지정된 1천1백78개소를 중심으로 품목별 생산자조직을 육성하겠다.또 생산과 출하말고도 판매및 가공까지 맡겨 가격의 자율조정기능을 갖도록 할 것이다. ◇김철수상공장관=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입주업체의 토지담보 활용을 용이하게 하고 농수축산물 가공업체등에는 입주우선권을 부여하겠다.올 하반기부터 3년동안 중소기업 자동화사업을 추진,생산력을 높일 계획이다.공업및 에너지기반 조성법을 제정,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정보유통을 지원하겠다. ◇김우석건설부장관=지역균형개발을 위해 민간자본이 활발히 투자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시행에 따른 행정절차나 토지이용 규제도 대폭 개선하겠다.「환황해 경제권」형성에 적극 대처해 아산과 군산·장항,대불,광양등 신산업지대를 종합적으로개발할 것이다. ◇김시중과기처장관=정부출연연구소의 선임연구원급이상 연구원의 이직률은 90년 3.3%,91년 2.4%,92년 4.2%로 평균 3.3%이다.연구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연구활성화와 전문화 육성시책을 추진하겠다.
  • 수입 탈지분유에 항생물질/파산 3백25t 폐기·반송

    【부산=이기철기자】 축산업협동조합이 수입한 탈지분유에서 쇼크나 알레르기 또는 내성을 키우는 항생물질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국립부산검역소는 7일 축협 중앙회가 폴란드에서 수입한 탈지분유 3백25t(수입가 3억6천만원상당)에서 항생물질인 페니실린G가 0.027ppm 검출돼 식품 부적합처분으로 반송하거나 폐기처분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유가공업체와 식품제조업체에 공급되는 수입분유에서 항생물질인 페니실린G가 검출,불합격처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페니실린G는 인체에 축적되면 쇼크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급·만성독성 물질로 알려졌다.검역소는 발육을 촉진하거나 질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항생물질을 첨가한 사료를 젖소에게 먹인 뒤 일정시간이 경과하기전에 젖을 짜 분유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 물질이 생겼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국립부산검역소는 축협이 국내물가조절용으로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동구인 폴란드와 체코에서 수입한 탈지분유는 모두 4천4백t(수입가 47억9천2백48만원상당)이라고 밝혔다.
  • 신용·경제사업 엄격 분리/윤곽드러난 농·수·축협 개편방향

    ◎금융점포 통폐합… 협동은행 설립/회장은 대표권,경영은 전문인에 정부의 농·수·축협 개편안이 23일 나왔다.지난 3월 한호선 전농협중앙회장이 구속된 이후 개혁 차원에서 추진해 온 것이다. 농림수산부는 이 개편안을 24일부터 5차례의 공청회에 부쳐 최종안을 확정한 뒤 관련법을 개정,임시국회나 정기국회에 올릴 계획이다.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간추린다. 농·수·축협 중앙회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엄격히 분리한다.그 다음 개별 생산자 단체의 신용사업을 떼내 하나로 통합,가칭 협동은행이나 금고를 설립한다. 별도의 은행은 중앙회와 조합 등이 출자하는 특수 은행으로 하고 농·수·축협의 금융점포는 통폐합,협동은행의 지점으로 한다. 별도 은행의 설립으로 경제사업이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예수금의 일정 비율을 농어업 자금이나 협동조합의 경제사업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다.경제사업에서 생기는 손실을 신용사업의 이익금으로 보전해 주는 방안도 세운다. 별도 은행의 설립시기는 중앙회 임직원들의 동요로 업무추진이 위축되는 부작용을 감안,명시하지 않는다. 중앙회장의 권한을 줄이기 위해 회장은 대표권만 갖고,경영권은 전문 경영인에게 준다.임기는 지금처럼 4년으로 한다. 단위조합의 경제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김치공장 등을 단위조합으로 넘긴다.농·수·축협간의 업무협조 및 농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자 단체협의회」를 비법인으로 설립한다.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하는 농·수·축협에 대한 국정감사의 폐지를 국회에 건의한다.생산자 단체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서이다. 단위조합도 단계적으로 대표권과 경영권을 분리시킨다.조합장은 대표권만 갖고 전무이사가 경영권을 갖도록 한다.단위조합의 합병을 촉진하고,「1구역 2조합 설립금지」조항을 폐지해 품목별 조합을 적극 육성한다.조합의 설립 인가제는 등록제로 바꾼다. 중앙회를 견제하기 위해 도 이하에 광역조합의 설립을 허용하고,참다래 사업단처럼 인접하는 몇개도에 걸친 권역별 연합회도 설립한다. 「1가구 1조합원제」를 없애 복수 조합원제를 도입하고,단위조합에 대한 시·도지사의 감독권도 신설한다. 이 개편안은 생산자 단체와 그렇지 않은 쪽이 반반씩 참여하는 공청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기 때문에 몇가지 쟁점사항은 바뀔 소지가 있다.
  • 공익법인 지방세감면 축소/내무부,농협 등 47개기관 대상

    내무부는 22일 농·수·축협등 공익법인과 지방공업단지 입주사업체등에 대한 취득세·종합토지세·재산세등 지방세의 면제 또는 감면혜택을 대폭 축소하는것을 골자로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마련,올 정기국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내무부는 이날 상오 내무부 회의실에서 19개 부처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비과세및 감면대상 조정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이에따라 지금까지의 비과세대상법인등에 대해서는 50%만 감면토록 하고 감면혜택을 받아온 업체는 과세대상에 포함된다. 지방세의 비과세및 감면혜택을 받아온 공익법인은 모두 47개로 농·수·축협 농지개량조합 인삼조합 의료보험조합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등 21개 법인은 비과세,한국은행 증권감독원 중소기업진흥공단등 26개 법인은 50% 감면 혜택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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