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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탈셀러, 진선규와 출연 신규 광고 론칭… “사회공헌 활동 확대 본격화”

    토탈셀러, 진선규와 출연 신규 광고 론칭… “사회공헌 활동 확대 본격화”

    이커머스 운영대행 솔루션 ‘셀독’을 운영하는 토탈셀러가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CSR)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공개된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전속모델 배우 진선규가 출연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운영이 가능하다는 셀독의 시스템 경쟁력을 강조했다. 업력 6년, 연 매출 3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토탈셀러의 사업 기반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메시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토탈셀러는 캠페인 론칭 시점에 맞춰 국내외 7개 기부 단체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했다. 셀러의 운영을 대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토탈셀러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를 통해 서비스의 기술적 우위를 알리는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셀러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토탈셀러가 되겠다”고 밝혔다. 진선규가 출연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토탈셀러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북도, 전국 최초 자동차부품제조원 비자 도입…“기업 매칭 진행”

    경북도, 전국 최초 자동차부품제조원 비자 도입…“기업 매칭 진행”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자동차부품제조원(E7-3) 비자를 통해 지역 주력 산업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16일 경북도는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자동차부품제조원 비자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인력과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취업 매칭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법무부의 자동차부품제조원 비자 시범사업을 전국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실행에 옮긴 사례로, 단순 외국인 인력 도입을 넘어 지역 산업 맞춤형 정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난해 5월에 처음 신설된 자동차부품제조원 비자 시범사업은 시도지사로부터 자동차부품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비수도권 지역 30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8월 경북은 충북, 충남, 광주와 함께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돼 10월부터 본격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입국하는 외국인 인력은 경북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제조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이수한 인재로 선별했다. 입국과 동시에 도내 자동차부품 벨트 소재 기업에 즉시 배치될 수 있도록 사전에 기업별 수요 조사 통해 맞춤형으로 분배했다. 도는 만성적인 구인난에 시달리던 자동차부품 기업에게 검증된 숙력 인력을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지역 사회 정착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한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자동차부품산업은 경북 경제의 뿌리이자 핵심 동력인 만큼, 성공적인 매칭이 전 산업 분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참석

    안계일 경기도의원, 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월 15일 분당소방서에서 열린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임자와 취임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분당 지역에서 화재 예방 활동과 각종 재난 대응 지원에 앞장서 온 기존 의용소방대 엄수현 분당여성연합회장 등 4명이 이임 하고, 신임 김말숙 분당여성연합회장 및 서현, 판교, 분당 의용소방대장 등 7명이 새롭게 취임했다. 행사에는 이종충 분당소방서장 및 지역 의용소방대원과 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취임자의 노고를 되새기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계일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화재 현장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과 평상시 안전 활동에서 소방 조직을 보조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든든히 지켜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라며, “특히 분당 지역은 주거 밀집 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이 많은 만큼, 의용소방대의 현장 지원과 예방 활동이 지역 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그동안 의용소방대를 이끌어 온 대장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한 대장들에게도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 만큼 대원들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행사에서는 이임 대장의 활동 경과 보고와 함께 감사 인사가 이어졌으며, 신임 대장의 취임 인사와 향후 의용소방대 운영에 대한 간단한 포부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에 공감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지속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홍보, 재난 발생 시 현장 지원, 각종 안전 캠페인 등 지역 밀착형 활동을 통해 소방 행정을 보조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강은비, 임신 21주차 유산…예정일 5월 앞두고 비보

    강은비, 임신 21주차 유산…예정일 5월 앞두고 비보

    배우 강은비가 21주간 품어온 소중한 첫 아이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 강은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의 짧은 만남과 영원한 이별을 담은 영상과 함께 “산삼아(태명), 사랑해, 다시 만나자”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21주차, 1월 3일 산삼이와 이별했다”며 고통스러운 심경을 담담히 고백했다. 강은비는 지난달 29일 정밀 초음파 검사 중 갑작스럽게 ‘양수가 새는 것 같다’는 진단을 받고 상급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그동안 모든 검사는 정상이었고 태동도 잘 느껴졌고 열도 통증도 없었기에 단순히 일을 무리해서 과로로 생긴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입원 이틀 만에 양수 수치는 ‘0’이 됐고, 조기 양막파열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양수가 전혀 없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강은비는 소변줄을 끼고 절대 안정을 취하며 이틀을 더 버텼다. 그러나 아기의 위치는 갈수록 불안정해졌고 끝내 양수는 생기지 않았다. 그는 “내가 너무 무지해서 내 잘못으로 ‘아기가 고통 속에서 버티고 있다’고 해 결정해야 했다”며 결국 21주가 되던 날, 아이를 보내주기로 결심했음을 밝히며 오열했다. 그는 “유도분만으로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떠났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고 그저 목 놓아 울어주는 것뿐이었다”고 전했다. 퇴원 후 직접 아기의 장례를 치르기로 결심한 그는 “너무 추운 날 혼자 보내는 것이 미안해 그 자리에 멍하니 서서 울어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17년 인연의 남편 변준필 씨는 “난 솔직히 아기 필요 없다. 너만 보고 싶고 너만 괜찮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아내의 슬픔을 안아줬다. 강은비와 변준필 씨는 서울예대 동문으로 2008년부터 이어진 오랜 인연 끝에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에 많은 축하를 받았던 터라 이번 비보는 팬들에게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강은비는 떠난 아이에게 “다시 엄마 아들로 찾아와 주면 엄마는 널 꼭 기억하고, 잊지 않고 더 건강하게 만날 준비하고 있을게”라는 마지막 약속을 남겼다.
  • 수원 R&D사이언스파크 ‘본궤도’, 도시개발구역 지정·개발계획 고시

    수원 R&D사이언스파크 ‘본궤도’, 도시개발구역 지정·개발계획 고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수원시는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부지인 권선구 입북동 일원 35만㎡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16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는 첫 계획을 수립한 지 14년 만이다. 이번 고시에 따라 해당 구역 내에서는 건축, 토지 형질 변경 등 사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행위가 제한된다. 시는 향후 보상 계획 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은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에 첨단 기술이 집약된 연구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연구 기업을 유치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 R&D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지에는 연구 개발 시설과 산학 협력 센터,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 일체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1.2㎞,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에 들어설 구운역과 1.4㎞ 거리다. 평택파주고속도로 당수 나들목, 금곡 나들목과 차로 5분 거리로 접근성도 좋다. R&D 사이언스파크 주변에는 반도체 특화 대학이자 우수한 연구 인력을 배출하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있다. 성균관대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연계한 연구 개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곳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견인할 핵심 거점이자 서수원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3.3㎢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원의 대전환을 여는 마중물로 삼겠다”며 “R&D 사이언스파크를 수원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해 수원을 첨단 과학 연구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 진화론이 가르쳐 준 생존 전략

    진화론이 가르쳐 준 생존 전략

    인류의 거주 환경이 바뀌고 있다는 소식이 연일 뉴스를 통해 쏟아진다. 이에 인류는 ‘지속 가능성’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조금 덜 하거나 더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한다면 환경이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믿음을 전제로 한다. 이 믿음에는 ‘평소대로’ 살아도 된다는 관성이 녹아있다. 하지만 인류는 평소대로 행동하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에너지와 식량 위기를 마주했다. 이 책의 저자인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이자 생물학자인 대니얼 R. 브룩스와 미국 버지니아커먼웰스대 부교수이자 과학 저술가인 살바토레 J. 에이고스타에 따르면 약 1만 2500년 전 정착농업이 본격화되면서 시작된 ‘인류세’는 단 한 번도 지속 가능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 이제 생존 가능성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들은 지속 가능성에서 생존 가능성으로 옮겨가기 위한 상상력을 넓혀야 한다고 말한다. 인류의 미래를 둘러싼 논의의 최전선에 진화의 원리를 끌어온다. 지구상 모든 생물은 진화를 거쳐왔으니 전 지구적 기후 변화라는 문제를 해결할 인류의 효과적인 행동 계획을 논하려면 진화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인류의 미래를 보장하려면 진화적 잠재력을 파악하고 이를 최대한 많이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인류가 앞으로도 계속 살아남으려면 진화적 잠재력을 활용해 그 잠재력을 만든 생물계를 더욱 잘 모방하는 공공 정책을 수립해야 하고 인류가 나머지 생물권과 상호작용하는 방식, 사람끼리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 자연, 거주지, 관계, 제도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한 생물권의 4법칙을 제시한다. “자연은 유기체가 환경에 완벽하게 적합하지 ‘않음에도’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작동하는 것이다.” 가장 완벽한 것이 아닌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다는 주장은 희망의 메시지로 읽힌다. 최고를 고집했던 인류는 자신이 마주한 혼란을 어떻게 자초했는지 이해하고 그 혼란에 책임을 질 때 비로소 온전히 살아남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 “피자 누가 보냈다고?” “대통령이요!”… “우리는?” [세종B컷]

    “피자 누가 보냈다고?” “대통령이요!”… “우리는?” [세종B컷]

    ‘이재명 피자’가 세종 관가를 휩쓸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무원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피자를 선물한 것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쏜 피자를 먹은 공무원들의 표정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업무 부담이 더 커졌기 때문입니다. 15일 관가에 따르면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한 지난해 12월 30일 이 대통령이 보낸 피자가 산업통상부 무역정책국과 투자정책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6일에는 보건복지부 공공의료정책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해양수산부, 재정경제부 세제실, 기획예산처 예산실,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실 등에도 ‘이재명 피자’가 배달됐습니다. 장관들도 ‘피자 파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수출 성과를 축하하며 산업부 반도체·자동차·조선해양플랜트과 등 11개 과에 피자를 전달했습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도 지난 8일 복지부 전 부서에 피자 350판을 쐈습니다. 피자가 전달된 부처와 부서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국정과제 이행’과 ‘성과 달성’을 이뤄냈다는 점입니다.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은 이 대통령이 야심 차게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해수부는 대선 공약이었던 ‘부산 청사 이전’을 완수했습니다. 지난 6일에는 금융위원회에 격려 피자가 쏟아졌습니다. 코스피가 4500을 돌파한 날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이 공약한 ‘코스피 5000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막판 스퍼트를 하라는 취지의 피자 선물로 인식됐습니다. 한 복지부 공무원은 “고된 업무 와중에 격려받으니 감사한 마음 반, 자랑스러운 마음 반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피자 인증샷’을 찍어 올린 실장급 공무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관가를 휩쓴 ‘이재명 피자’를 두고 달갑지 않다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한 복지부 국장급 공무원은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낸 것도 아닌데 연초부터 격려받으니 부담이 크다”고 귀띔했습니다. “대통령 피자를 우리만 받아 미안했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피자를 받지 못한 부처는 서운함이 가득했습니다. “이재명 피자는 독이 든 성배”라며 못 받은 걸 애써 위로하는 공무원도 있습니다. 한 경제부처 과장급 공무원은 “이재명 피자의 무게가 예사롭지 않다. 피자 한 조각 먹은 대가가 엄청난 업무 부담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 한화 김동관 “전기선박으로 무탄소 해양 생태계 구축”

    한화 김동관 “전기선박으로 무탄소 해양 생태계 구축”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세계 해운 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위해 ‘전기 추진 선박’을 중심으로 해양 생태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1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제56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 총회에 앞서 포럼 공식 웹사이트에 실린 기고문에서 “무탄소 해양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선박 동력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2024년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을 업계 최초로 제안했다. 이에 이어 올해 포괄적 무탄소 해양 생태계 구현을 강조하며 전기 선박 개발, 안정적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개발, 항만 충전 인프라 구축, 탈탄소 에너지 공급 설비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200년 넘게 화석연료에 의존해온 해운 산업이 친환경 추진 체계로의 전환을 시작했다”며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넷제로 목표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에 따라 해운사들은 2027년 이후 탄소 배출량 전량에 대해 배출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ESS와 접근성 좋은 배터리 충전·교체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조선소, 항만 관계자, 에너지 공급자, 정책입안자를 아우르는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윤재 G&G스쿨 이사장,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이윤재 G&G스쿨 이사장,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지누스 창업자이자 유망 스타트업을 교육하는 이윤재 G&G스쿨 이사장이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받았다고 연세대학교 총동문회가 15일 밝혔다. 연세대 총동문회는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 연세동문 새해인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이사장 외에도 ‘연세를 빛낸 동문상’은 오가실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 고 케빈 오록 경희대 명예교수, 안덕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이 수상했다.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김동준 초록뱀미디어 대표이사, 천근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공로상’을 수상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 손인혁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임광현 국세청장,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축하패를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이경률 총동문회 회장,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임원진과, 연세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종로구, 100세 장수 축하금 50만원…“백세시대 어르신 복지 강화”

    종로구, 100세 장수 축하금 50만원…“백세시대 어르신 복지 강화”

    서울 종로구는 백세시대를 맞아 올해도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종로구는 “장수축하금은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부모님을 부양하는 가족들을 격려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종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100세가 된 주민이다. 현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본인이나 직계존비속이나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가 동주민센터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그 밖에도 백세시대에 걸맞은 어르신 복지사업들을 준비했다.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친구 찾기 프로그램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는 올해 상하반기 두차례 열린다. 참여 대상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65세 이상 저소득층을 위한 ‘종로 취약계층 어르신 마음든든 보험’도 운영한다. 최대 200만원의 장례지원금과 교통상해 입원비, 응급실 내원 진료비, 상해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고지대가 많은 창신동과 이화·충신동 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어르신 돌봄카’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백세시대에 오래 사는 것만큼 중요한 건 즐겁게 사는 것”이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종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치유부터 반도체까지’···순천시, 남방한계선 넘어 남방성장선으로 발전 도모

    ‘치유부터 반도체까지’···순천시, 남방한계선 넘어 남방성장선으로 발전 도모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도약 원년’인 2026년을 맞아 치유에서 반도체까지 도시의 판을 넓힌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시정 운영방향과 핵심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치유도시 ▲미래경제 ▲명품정주 ▲민생돌봄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중점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치유도시 분야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도심 전역을 잇는 치유자원 복합화를 통해 생태가 곧 산업이 되는 세계적 생태치유도시 모델을 만든다. 치유자원을 도심 전역으로 확장하고, 치유관광산업 육성지구 지정, 갯벌치유관광 플랫폼 구축, 치유 콘텐츠 산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순천이 가진 고유한 자연기반해법(NbS)의 가치를 확장·공유하는 한편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치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기초지자체 최초 IUCN 회원 도시로서 국제포럼 개최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K-생태치유’ 모델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경제 분야에서는 문화콘텐츠·우주방산·바이오·반도체로 대표되는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도시의 경제구조 대전환에 나선다. 먼저 국가정원과 원도심을 잇는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와 콘텐츠 인재양성 거점기관, 위성개발 및 우주방산 클러스터, 그린바이오 전진기지 등 기존의 3대 경제축 산업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 나아가 미래전략사업 확장에도 힘을 쏟는다. 시는 현재 순천 해룡·광양읍 일원의 미래첨단산단을 RE100 국가산단으로 지정해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산업을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산업용수와 친환경 에너지가 풍부하고 정주여건이 뛰어난 전남의 특장점을 활용해 확실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반도체 남방한계선을 넘어서는 남방성장선을 새롭게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00억원 규모의 순천사랑상품권 발행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 안정 지원,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지역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 미래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견인해 나간다. 명품정주 분야에서는 2028년 코스트코 입점, 2030년 경전선 개통 등 거시적인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들의 생활공간을 전략적으로 구상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동천·옥천을 따라 순천만에서 국가정원, 도심으로 이어지는 생태축을 정비하고, 연향들 도시개발과 종합스포츠파크 조성 등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교통체계 활성화, 탄소중립 인프라 확충, 재난 대응형 스마트 교통·환경 관리를 통해 명품 정주 환경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민생돌봄 분야는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 실현을 위해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돌봄을 확대하고,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 등 세대별 맞춤 지원 강화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체감되는 복지수준을 한층 제고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2026년은 순천의 미래를 좌우할 결정적 시기다”며 “광주·전남 통합의 흐름 속에서 순천의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도시의 미래 성장을 이끌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 경북도, 농어촌 보건진료소 기능 강화…“의료 취약 대응”

    경북도, 농어촌 보건진료소 기능 강화…“의료 취약 대응”

    경북도가 농어촌 의료 취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진료소 기능을 강화한다. 15일 경북도는 급속한 고령화와 공중보건의 감소로 심화하는 농어촌 의료 취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능강화 보건진료소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진료 기능이 약화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역할 변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진료 및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보건진료소 시범 모델을 전국 최초로 제안해 왔다. 이날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해 정부의 지역 보건의료기관 개편 방향과 연계한 경북도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보건지소와 진료소 기능을 통합·확대하는 기구 개편을 제안했다. 임상 전문교육을 받은 진료 전담 인력으로 진료 공백 해소와 원격 협진을 확대하고, 만성질환자·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우선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 직무교육비, 시범 사업 운영비 등을 지원해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범사업 운영 과정에서 도출되는 성과와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향후 제도 개선과 전국 확산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농어촌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르포] “악취 안 나요”… 제주 하수처리시설, 50m 전망대 갖춘 친환경 시설로 변신

    [르포] “악취 안 나요”… 제주 하수처리시설, 50m 전망대 갖춘 친환경 시설로 변신

    “코를 막을 필요가 없네.” 그림같은 겨울 바다 특유의 차갑고 푸른 빛깔이 물감을 풀어놓은 듯 펼쳐졌다. 발 아래로는 제주공항 활주로가 길게 뻗어 비행기들이 이륙하는 모습이 한 눈에 들어왔다. 제주시 도두동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통합배출구 꼭대기, 높이 50m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에 저절로 한마디가 새어나오는 순간이었다. 1단계 공사가 끝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의 동쪽으로는 2단계 공사 터파기 공사로 포클레인 수대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제주시 도두동 바닷가에 자리 잡은 제주공공하수하수처리장은 더 이상 ‘기피 시설’이 아니다. 악취 민원의 상징이던 이곳은 이제 냄새를 잡고, 수질을 끌어올리고, 하늘과 바다를 조망하는 50m 전망대까지 갖춘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었다. 제주도는 총 4386억원(국비 2052억원, 도비 2334억원)을 들여 제주 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2023년 첫 삽을 떴다. 제주시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량 증가에 대비해 처리 용량을 하루 13만t에서 22만t으로 9만t 늘린다. 가장 큰 변화는 모든 하수처리시설의 ‘지하화’다. 김승희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추진단 총괄과장은 “기존 하수처리시설은 주요 공정이 지상에 노출돼 냄새 확산의 원인이 됐지만, 새 시설은 하수 처리 전 과정을 지하 밀폐 공간으로 옮겨 사실상 악취 발생을 구조적으로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공사 과정에서도 무중단 공법을 적용해 처리 기능을 멈추지 않았고, 악취 처리 용량은 2.4배, 환기 횟수는 2배 가까이 확대했다. 효과는 수치로 확인된다. 대표적인 수질 지표인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은 ℓ당 4.7㎎에서 0.5㎎로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법적 기준(10㎎)을 훨씬 밑도는 수치다. 부유물질은 ℓ당 7.4㎎에서 0.4㎎로 줄었고,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방류수는 눈에 띄게 맑아졌다. 주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던 악취도 크게 줄었다. 복합악취는 기존 300~400배수에서 173배수로 낮아졌다. 법적 기준(500배수 이하)을 한참 밑도는 수준이다. 하수처리장의 ‘상징’이던 배출구도 달라졌다. 높이 17.5m였던 기존 배출구는 50m 통합배출구로 재탄생했다. 배출가스를 더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 기능에 더해, 상부는 전망대로 꾸며졌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면 제주공항 활주로와 앞바다, 도두봉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한 번에 40~5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이 전망대는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시설 안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과거에는 개방형 시설에서 냄새와 소음에 노출됐지만, 지금은 지하 밀폐 공간과 자동화 설비 속에서 근무한다. 위험 작업은 줄고 안전성은 높아졌다. 통합관리동에는 최신 관제 시스템과 편의시설도 들어섰다. 현대화사업은 아직 진행형이다. 차준호 한국환경공단 주감독은 “올해는 2단계 사업으로 전처리시설,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분뇨 처리시설이 완공된다”며 “하수에서 큰 이물질을 걸러내고,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찌꺼기를 건조·처리하는 핵심 시설들로 현재는 임시 처리장에서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년엔 3단계로 시설 상부에 생태공원과 주민 친화 공간을 조성해 ‘지하에는 하수처리장, 지상에는 공원’이라는 구조를 완성한다. 전체 사업은 2028년 1월 준공이 목표이며, 현재 공정률은 54%다. 지상은 안양 박달 지하하수처리장이나 서울 서남물재생센터 위 공원같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제주 아름다움을 담아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공간, 제주의 바다경관과 기존관광자원과 연계한 힐링공간, 자연속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이벤트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착공 당시 오영훈 제주지사도 “도두동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적인 환경기초시설을 갖춘 청정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도는 도두동을 중심으로 서부·동부 하수처리장 증설도 병행하고 있다. 서부하수처리장은 최근 증설을 마쳐 하루 처리 용량을 2만4000t에서 4만 4000t으로 늘렸고, 동부하수처리장 역시 증설 공사가 한창이다. 도내 전역의 물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 광양시, 광양관광 매력 전할 제3기 ‘G-관광마케터’ 모집

    광양시, 광양관광 매력 전할 제3기 ‘G-관광마케터’ 모집

    전남 광양시가 광양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홍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3기 ‘광양시 G-관광마케터’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 등 SNS 채널을 운영하며 사진·숏폼·릴스 등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관광·문화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거주지와 연령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팔로워 수 2000명 이상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광양시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와 함께 이메일(lk112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영향력과 전문성, 활동 지속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월 중 마케터를 최종 선정하고, 결과를 광양시청 누리집에 게시하는 한편 선정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선발된 G-관광마케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매월 1건 이상의 광양 관광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게 된다.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 축제, 먹거리 등을 직접 취재·홍보하고 시티투어와 모바일 스탬프, 각종 관광 이벤트 정보 안내 및 모니터링 활동에도 참여한다. 활동 실적에 따라 블로그, SNS, 유튜브 등 매체별 기준에 맞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시는 활동 성과와 콘텐츠 우수성을 종합 평가해 우수 G-관광마케터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기본 활동비와 별도로 콘텐츠 제작에 대한 매체별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유튜브 롱폼 콘텐츠 인센티브는 기존 6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릴스 콘텐츠 역시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했다. 위촉식과 간담회, 문화탐방,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영향력과 파급력을 갖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G-관광마케터’ 운영을 통해 광양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양 관광의 매력을 생생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제작·홍보할 유능한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출산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출산

    중국 매체 광명망은 14일 장쑤성 장자강시에서 환갑을 목전에 둔 50대 여성이 건강한 아들을 순산해 해당 지역 역대 최고령 출산 기록을 새로 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장자강시 제1인민병원 산부인과 수술실에서 우렁찬 아기의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올해 59세인 지역 주민 추모씨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2.2㎏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적막한 집안에 온기 찾고 싶어”... 57세에 결심한 늦둥이 추씨가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어머니가 되기로 결심한 배경에는 노년에 찾아온 ‘외로움’이 있었다. 하나뿐인 큰딸이 외국으로 건너가 정착하면서, 부부만 남겨진 집안에 적막함이 커졌다. 추 씨는 “나이가 들수록 남편과 단둘이 남겨진 삶이 적막하게 느껴졌다”며 “57세가 되던 해, 다시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주변의 우려가 컸지만 추씨의 의지는 확고했다. 그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식단과 수면 패턴 등 생활 습관 전반을 엄격하게 관리하며 기초 체력을 다졌다. 결국 난관을 뚫고 보조 생식 기술(체외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고혈압·신장 이상 등 고비마다 ‘다학제 협진’ 빛나 임신 11주 차에 제1인민병원을 찾은 추씨는 즉시 ‘초고위험군’으로 분류돼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의학적으로 35세 이상은 고령 임신부로 보지만, 50대 후반의 임신은 임신중독증 등 합병증 발생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실제로 임신 중·후반기에 접어들자 위기가 찾아왔다. 추 씨의 혈압이 요동치기 시작했고 신장 기능 지표 이상과 함께 심각한 하체 부종이 나타났다. 병원 측은 즉각 산과를 중심으로 마취과, 심내과, 신장내과, 신생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학제 협진 원팀’을 꾸렸다. 의료진은 정밀 진단 끝에 임신 33주 5일째를 산모와 태아 모두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최적의 골든타임’으로 판단하고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결정했다. 철저한 준비 끝에 진행한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아기는 태어난 직후 신생아과로 옮겨져 집중 케어를 받았고 현재 모든 생체 지표가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꿈만 같은 순간...의료진 향한 감사의 눈물 제1인민병원 산부인과 곽회평 주임은 “이번 사례는 초고령 산모를 위한 맞춤형 관리와 전폭적인 의료 지원이 이뤄낸 의학적 성과”라며 “지역 내 출산 연령 기록을 경신한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병실에서 건강을 회복 중인 추 씨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며 “다시 엄마가 될 수 있게 도와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기적 같은 소식에 장자강 지역 사회는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중국에서는 2019년 10월 산둥성 자오좡시 67세 여성이 제왕절개로 딸을 낳아 중국 내 최고령 출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 남경순 경기도의원, 경기지방고용노동청 1,400만 도민 안전과 민생 지키는 등불 되어야

    남경순 경기도의원, 경기지방고용노동청 1,400만 도민 안전과 민생 지키는 등불 되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4일 수원시 서부로에 위치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개청식’에 참석해 승격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개청은 2025년 12월 23일 기존 경기지청이 ‘청’으로 승격됨에 따라 이뤄졌다. 경기도는 전국 사업체와 인구의 약 25%가 밀집된 최대 노동 수요지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인천 소재 중부청 관할 아래 있어 행정 효율성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승격을 통해 경기도는 독자적인 노동행정 컨트롤타워를 확보하게 됐으며, 1641명의 인력이 31개 시·군의 노동 행정을 총괄하게 된다. 남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독립된 노동행정 기관의 부재로 도민들이 적절한 행정 서비스를 받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의 개청은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경기도를 만드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정책의 성공 여부는 예산의 규모가 아니라 현장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느냐로 결정된다”라는 평소 소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청이 단순한 조직 확대를 넘어,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 권익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무형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도의원, 양대 노총 경기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 충남도, 올해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남도, 올해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남도는 15일 오전 6시부터 16일 오전 6시까지 올해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예비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2일 전 예보에 따라 발령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공공부문 미세먼지를 선제 감축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치다. 발령일 기준 다음 날과 모레 일평균 50㎍/㎥ 초과가 예상되거나, 모레 ‘매우 나쁨’ 예보 중 하나를 충족할 때 발령된다. 이 조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 석탄 발전소 상한제약, 사업장 의무감축 등은 실시하지 않는다. 도는 공공부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공공 2부제 시행 △집중관리도로 청소 강화 △공공 사업장·공사장 운영시간 조정 등 저감조치 △환경기동단속반·시군 합동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 한동훈 제명 ‘최종 결정’ 미뤄졌다…국힘, 지방선거 앞두고 ‘분열의 늪’

    한동훈 제명 ‘최종 결정’ 미뤄졌다…국힘, 지방선거 앞두고 ‘분열의 늪’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처분을 둘러싸고 당내 혼란이 커지자, 장동혁 대표가 최종 결정을 유보하며 재심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미 재심 신청 의사가 없다고 밝혔지만, 장 대표는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위해 재심 기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지방선거 139일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분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장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대표에게 제대로 된 소명 기회를 주고 재심의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윤리위 결정에 대한 최고위 의결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한 전 대표가 충분한 소명 기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일부 사실관계에 다툼이 있다고 말한다”며 “윤리위 결정에 대해 충분히 해명할 기회를 준 뒤 절차가 마무리되도록 재심의 청구 기간을 주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윤리위는 한 전 대표와 가족들이 2024년 9~11월 당 홈페이지 당원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글을 1000~1600건 올렸다는 의혹을 문제 삼았다. 이를 조직적 여론 조작 시도로 보고, 지난 13일 밤 제명을 결정한 뒤 14일 새벽 1시 15분쯤 징계 결정문을 공개했다. 윤리위는 한 전 대표가 윤리적·정치적 책임은 물론 법적 책임까지 져야 한다고 봤다. 그러나 당내 반응은 엇갈렸다. 장 대표가 12·3 비상계엄에 사과하는 쇄신안을 발표한 지 겨우 일주일 만에 터진 징계였기 때문이다. 당권파와 친(親)한동훈계뿐 아니라 지지층 사이에서도 찬반이 팽팽히 맞섰다. 특히 윤 전 대통령 사형 구형 3시간 뒤 한밤중에 징계안이 나온 타이밍을 두고, 강성 당원들의 분노를 달래려는 의도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이미 한 전 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윤리위에 재심을 신청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상태다. 그는 “윤리위 결정은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끼워 맞춘 요식행위”라며 “이미 답이 정해진 상태에서 재심 신청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재심 신청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가 재심을 거부했는데도 장 대표가 재심 기간을 주겠다고 나선 것은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고 정치적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계산으로 읽힌다. 한 전 대표가 징계를 ‘형식적 절차’라고 일축하며 재심을 포기한 마당에, 당이 바로 제명을 확정 짓는다면 ‘일방적 처리’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더구나 제명은 당원 자격을 빼앗는 최고 수위의 중징계다. 서둘러 처리했다가는 당내 갈등이 돌이킬 수 없이 악화될 수 있다. 장 대표로서는 나중에라도 ‘끝까지 기회를 줬으나 본인이 거부했다’는 명분을 확보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당헌·당규상 윤리위 재심 청구 기간은 10일이다. 징계안은 재심 기간이 만료되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김영록 전남지사, 오는 18일 나주서 북 콘서트 개최

    김영록 전남지사, 오는 18일 나주서 북 콘서트 개최

    김영록 전남지사가 북콘서트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다. 김 지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나주 한국에너지공대 대강당에서 자신이 펴낸 ‘김영록의 진심 정치’ 북 콘서트를 연다. ‘김영록 아카이브 국가균형발전과 광주․전남 대통합의 새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북 콘서트는 김 지사가 어린 시절 겪었던 어려움과 공직자로서 살아온 여정, 진실한 정치에 대한 생각, 바람직한 대한민국의 미래 등을 직접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지역 최대 이슈로 부상한 광주·전남 대통합을 전격 제안한 이유와 통합 후 광주․전남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날 행사는 사전 기념 촬영과 축하 말씀, 북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김영록의 진심 정치’ 1장은 유년 시절의 내 고향 남쪽 바다와 27년의 공직생활을 기술했다. 2장에는 김대중의 ‘정치’를 새기며 정치의 길로 들어서는 과정을, 3장에는 전남지사를 연임하며 새로운 비전으로 전남을 깨운 성과를 서술했다. 4장에는 반민주세력에 맞서 다시 찾은 민주정부와 전남의 과제를 담았고 5장에는 동북아 균형과 평화를 주도해야 하는 대한민국을, 6장에는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진실한 정치다’ 등으로 구성했다. ‘지역을 아끼고 사람을 돌보는 리더의 진솔한 이야기’를 부제로 하고 있는 이 책은 김 지사의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한 정책과 굳은 신념으로 난제를 해결한 정책, 소외된 이들에게 마음으로 다가선 정책, 전남의 자원을 산업화한 정책, 논리와 정당성을 따져 관철한 정책 등을 담았다. 김 지사는 또 민선 7·8기 주요 정책을 다룬 ‘김영록의 모두를 위한 정책’도 함께 발간했다. ‘김영록의 모두를 위한 정책’에는 우리나라 정책 분야 최고 전문가인 임혁백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이재명 정부 정책 기틀을 마련한 이한주 대통령 특별정책보좌관, 해양․조선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송하철 국립 목포대학교 총장 등이 김 지사의 정책을 평가한 글도 함께 실려 있다.
  •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출산 [여기는 중국]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출산 [여기는 중국]

    중국 매체 광명망은 14일 장쑤성 장자강시에서 환갑을 목전에 둔 50대 여성이 건강한 아들을 순산해 해당 지역 역대 최고령 출산 기록을 새로 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장자강시 제1인민병원 산부인과 수술실에서 우렁찬 아기의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올해 59세인 지역 주민 추모씨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2.2㎏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적막한 집안에 온기 찾고 싶어”... 57세에 결심한 늦둥이 추씨가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어머니가 되기로 결심한 배경에는 노년에 찾아온 ‘외로움’이 있었다. 하나뿐인 큰딸이 외국으로 건너가 정착하면서, 부부만 남겨진 집안에 적막함이 커졌다. 추 씨는 “나이가 들수록 남편과 단둘이 남겨진 삶이 적막하게 느껴졌다”며 “57세가 되던 해, 다시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주변의 우려가 컸지만 추씨의 의지는 확고했다. 그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식단과 수면 패턴 등 생활 습관 전반을 엄격하게 관리하며 기초 체력을 다졌다. 결국 난관을 뚫고 보조 생식 기술(체외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고혈압·신장 이상 등 고비마다 ‘다학제 협진’ 빛나 임신 11주 차에 제1인민병원을 찾은 추씨는 즉시 ‘초고위험군’으로 분류돼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의학적으로 35세 이상은 고령 임신부로 보지만, 50대 후반의 임신은 임신중독증 등 합병증 발생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실제로 임신 중·후반기에 접어들자 위기가 찾아왔다. 추 씨의 혈압이 요동치기 시작했고 신장 기능 지표 이상과 함께 심각한 하체 부종이 나타났다. 병원 측은 즉각 산과를 중심으로 마취과, 심내과, 신장내과, 신생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학제 협진 원팀’을 꾸렸다. 의료진은 정밀 진단 끝에 임신 33주 5일째를 산모와 태아 모두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최적의 골든타임’으로 판단하고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결정했다. 철저한 준비 끝에 진행한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아기는 태어난 직후 신생아과로 옮겨져 집중 케어를 받았고 현재 모든 생체 지표가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꿈만 같은 순간...의료진 향한 감사의 눈물 제1인민병원 산부인과 곽회평 주임은 “이번 사례는 초고령 산모를 위한 맞춤형 관리와 전폭적인 의료 지원이 이뤄낸 의학적 성과”라며 “지역 내 출산 연령 기록을 경신한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병실에서 건강을 회복 중인 추 씨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며 “다시 엄마가 될 수 있게 도와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기적 같은 소식에 장자강 지역 사회는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중국에서는 2019년 10월 산둥성 자오좡시 67세 여성이 제왕절개로 딸을 낳아 중국 내 최고령 출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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