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축하공연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외곽 지역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유지관리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신고센터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지방선거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24
  • 대구시 미소친절운동 전개…19일 행사 개최 시민 동참 호소

    대구시가 미소친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19일 2·28기념 중앙공원과 대구백화점 앞에서 ‘2016 미소친철의 날’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최광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두식 시민모니터단 회장, 김세환 미소친절 정책자문위원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다. 행사는 대구시립예술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미소친절을 알리는 주제영상물이 3분여 동안 상영된다. 이어 밝고 활기찬 도시이미지 조성에 기여한 시민 5명에게 상장을 준다. 또 시민모니터단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율동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 거리 캠페인을 한다.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까지 250m를 행진한다.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동참을 유도한다. 미소친절 캐릭터를 새긴 화장지 1000여개도 나눠준다. 시민들과 일체감 조성을 위해 미소친절 실천다짐 손 편지 릴레이, 미소친절 퀴즈대잔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있다. 오는 20일에는 전국 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를 연다. 문예회관에서 열리며 200여명이 참가한다. 대상 1팀, 금상 6팀, 은상 7팀 등 모두 40팀에 시상한다. 앞서 18일에는 문예회관에서 미소친절 포럼을 열었다. 문무학 전 대구문화재단 대표가 “대구 미소친절운동의 발자취와 향후 과제’를 주제 발표했다. 대구시가 미소친절의 날 행사 개최 등 미소친절운동에 나선 것은 2011년부터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 행사의 성공 개최를 돕고 무뚝뚝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바꿔보자는 취지였다. 이 운동 전개로 큰 변화가 일어났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도 의식을 조사한 결과 2011년 100점 만점에 54.3점에서 2013년 57.9점으로 높아졌으며 지난해 65.8점을 기록했다. 미소친절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들도 점차 증가해 2011년 121명이던 시민모니터단이 올해는 305명으로 늘어났다. 미소친절 캠페인에도 2011년 482명이 참가했으나 지난해에는 879명으로 급증했다. 김 부시장은 “미소친절 운동은 미소와 친절로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시나리오 쓰고 연기 하고 메가폰 잡고… 영화에서도 빛났던 밥 딜런

    시나리오 쓰고 연기 하고 메가폰 잡고… 영화에서도 빛났던 밥 딜런

    문학성이 빼어난 노랫말로 대중가수로는 사상 처음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75)은 여러 분야에서 창작력을 뽐내왔다. 영화도 그중 하나다. 그는 배우로, 감독으로,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음악가로 활동했다. 그와 관련된 영화들을 살펴보는 것 또한 음악 못지않게 딜런의 진면목을 아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폭력 미학의 거장’ 샘 페킨파 감독의 서부 영화 ‘관계의 종말’(① 1973)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친구였다가 적이 된 보안관 팻 개럿과 무법자 빌리 더 키드의 이야기다. 딜런은 음악 감독까지 맡았는데, 이때 만든 노래가 그 유명한 ‘노킹 온 어 헤븐스 도어’다. 1978년에는 시나리오 공동 집필에다가 감독, 주연까지 맡은 ‘리날도와 클라라’를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부인이었던 사라 딜런과 뮤즈였던 존 바에즈를 비롯해 조니 미첼, 로저 맥귄 등 동료 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딜런의 영화 중에서는 유명 컨트리 가수 빌리 파커 역을 맡아 열연한 ‘허츠 오브 파이어’(1987)가 다소 대중적이다. 2003년에는 코미디언 출신 래리 찰스가 감독한 코미디 ‘가장과 익명’의 주연을 맡아 연기파 배우인 존 굿맨, 제시카 랭, 제프 브리지스, 페넬로페 크루즈 등과 연기하기도 했다. 딜런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토드 헤인즈 감독의 ‘아임 낫 데어’(2007)도 중요한 작품이다. 딜런 특유의 시적 가사를 토대로 딜런을 일곱 가지 서로 다른 자아로 표현한다. 인터뷰하거나 본인 역으로 직접 출연하고, 자료 영상을 등장시킨 다큐멘터리물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스크린 데뷔작 또한 다큐다. 1965년 영국에서 보낸 딜런의 3주를 좇은 D A 페네베이커 감독의 ‘돈트 룩 백’(② 1967)이다. 어쿠스틱에서 일렉트릭 기타로 전환하던 시기의 딜런을 엿볼 수 있다. 영화계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노 디렉션 홈’(③ 2005)도 유명하다. 어린 시절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의 딜런을 담고 있다. 그의 노래가 실린 영화나 다큐멘터리, 드라마는 확인된 것만 600편이 넘는다. 그는 위기의 중년 교수를 그린 ‘원더 보이스’(2000)의 주제가 ‘싱스 해브 체인지드’로 오스카와 골든글러브 주제가상을 받기도 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호주 투어 중이던 딜런은 위성 생중계로 축하공연 무대를 꾸리기도 했다. 살인 누명을 쓰고 22년간 옥살이를 해야 했던 흑인 복서의 실화를 그린 노먼 주이슨 감독의 ‘허리케인 카터’(2000)에도 딜런의 8분이 넘는 대곡이 흐른다. 카터의 비극을 노래해 파문을 일으켰던 ‘허리케인’(1975)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동북아 창조경제협력 모델 구축” 속초에 모인 10개국 600개 업체

    투자유치·물품 판매 활동 한·중·일 올림픽 벨트 등 논의 ‘2016 광역 두만강 개발계획 국제무역·투자박람회(GTI 박람회)’가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속초 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11일 강원도에 따르면 한국·중국·일본·러시아·캐나다·말레이시아 등 10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가해 투자 유치와 물품 판매 활동을 펼친다. 4회째를 맞는 이번 GTI 박람회는 한·중·일 올림픽 벨트구축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초점을 뒀다. 참가 기업과 외국 구매자 간 1대1 매칭으로 수출계약 성과를 높이고, 국내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 바이어(MD)와 특별상담회도 갖는다. 현장판매 극대화를 위해 5000여명의 국내외 구매투어단을 모집했다. 중국의 화상연맹회 등 유력경제단체 회원사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강원도 기업에 도움이 되고 한류 가치를 재창조하는 박람회로 이끌어낼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도 홍보한다. 설악산에서 일본 후지산까지 동계올림픽 홍보 벨트구축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동계올림픽홍보관을 운영하고 문화올림픽운동 등을 펼친다. 12일 개막식에서는 한·중·일 3개국 테너 가수가 축하공연도 한다. 13일에는 한·중 FTA 발효 이후 국내 처음으로 한·중 경제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한·중 FTA 경제협력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하고, 200여명이 참가해 ‘세계 한상지도자대회’가 열린다. 14, 15일에는 중국인 쇼핑 관광객 2000여명과 치맥(치킨과 맥주)을 즐기는 한·중 교류의 밤을 열고, 16일 우수상품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GTI 박람회는 동북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최고의 박람회”라며 “동북아 창조경제협력 모델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속초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국제무역·투자(GTI) 박람회, 속초서 10개국 600여 기업체 참가 개최

    ‘2016 광역 두만강 개발계획 국제무역·투자박람회(GTI 박람회)’가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속초 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11일 강원도에 따르면 한국·중국·일본·러시아·캐나다·말레이시아 등 10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가해 투자유치와 물품 판매 활동을 펼친다. 4회째를 맞는 이번 GTI 박람회는 한·중·일 올림픽 벨트구축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초점을 뒀다. 참가 기업과 외국 구매자 간 1대1 매칭으로 수출계약 성과를 높이고, 국내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 바이어(MD)와 특별상담회도 갖는다. 현장판매 극대화를 위해 5000여명의 국내외 구매투어단을 모집했다. 중국의 화상연맹회 등 유력경제단체 회원사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강원도 기업에 도움이 되고 한류 가치를 재창조하는 박람회로 이끌어낼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도 홍보한다. 설악산에서 일본 후지산까지 동계올림픽 홍보 벨트구축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동계올림픽홍보관을 운영하고 문화올림픽운동 등을 펼친다. 12일 개막식에서는 한·중·일 3개국 테너 가수가 축하공연도 한다. 13일에는 한·중 FTA 발효 이후 국내 처음으로 한·중 경제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한·중 FTA 경제협력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하고, 200여명이 참가해 ‘세계 한상지도자대회’가 열린다. 14, 15일에는 중국인 쇼핑관광객 2000여명과 치맥하며 한·중 교류의 밤을 열고, 16일 우수상품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박람회 기간 매일 야시장과 야간 공연으로 한류 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일상 소품 만들기, 자가건강진단체험, 먹거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GTI박람회는 동북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최고의 박람회”라며 “동북아 창조경제협력 모델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속초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서울 플러스]

    은평 일대일 무료 입시상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 입시평가기관인 1318대학진학연구소와 함께 일대일 입시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은 평일 오전 11시~오후 5시 유선전화(02-389-1318) 및 인터넷(http://cafe.naver.com/epjinhakproject)으로 가능하며 상담은 평일 오후 3~7시 사이 진행된다. 장소는 불광역 3번 출구 1318대학진학연구소. 금천 구민 한마음체육대회 15일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오는 15일 오전 10시 문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연다. 2012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10개 동에서 4000여명의 선수단과 주민이 참가한다. 10인 11각 달리기, 단체 줄넘기, 협동 제기차기, 줄다리기,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광진 광나루 어울마당 13~14일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오는 13~14일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열린 무대와 숲속의무대, 인근 능동로 일대에서 문화예술 한마당인 ‘2016 광나루 어울마당’을 연다. 가요 콘서트와 주민화합 장기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 체험과 전시, 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주민 화합의 장으로 꾸몄다. 강동 어린이옷 공유사업 진행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지난 7월 어린이집연합회, ㈜키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어린이옷 공유사업에 지역 어린이집 290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옷을 내놓으면 포인트가 적립돼 키플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필요한 옷이나 책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 9월에는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아이 옷 공유 벼룩시장’을 운영하기도 했다. 노원 ‘수락산 자락길’ 준공식 노원구(구청장 김성환)12일 오후 3시 30분 노인과 장애인, 임신부 등 보행 약자들이 숲을 쉽게 거닐 수 있도록 ‘수락산 자락길’ 준공식을 연다. 수락산 자락길 구간은 수락골 입구 미주동방벽운아파트 앞에서 시립수락양로원까지 670m 길이로 목재 데크와 휴게공간, 의자,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완경사라 휠체어와 유모차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어서오새우~ 김장철 ‘짭짤한 초대’

    어서오새우~ 김장철 ‘짭짤한 초대’

    안녕, 독자 여러분. 난 잔새우야. 대하·중하·차새우 등 우리 형제 중 막내인데 몸집이 2㎝ 정도밖에 안 돼. 조그마한 데다 등까지 굽어 초라해 보인다고? 이래 봬도 김장철에는 인기 절정이지. 내가 새우젓의 주재료거든. 나만큼 왜소한 친구인 멸치액젓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어. 서울 마포는 우리에게 고향 같은 곳이야. 조선시대 때 우리 선조가 황포돛배에 실려 이곳에 왔어. 수도 한양의 최대 포구였던 마포나루에는 매일 100~200척의 돛배가 드나들었대. 선조 새우들은 광천(충남 홍성)과 강경(충남 논산), 신안(전남), 소래·강화(인천) 등에서 어부들에게 잡혀 젓갈로 변신하고서 이곳에 온 거야. 당시 새우젓 상인들은 큰돈을 쥐었는데 나루 인근 토정동의 갈비, 빈대떡 등 음식이 워낙 맛있어 돈을 다 쓰고 빈 주머니로 돌아가는 일도 있었대. 마포에는 더는 포구도, 새우젓 실은 돛배도 없어. 하지만 1년에 한 번 우리가 주인공인 행사가 열려. 올해로 9회째인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인데 지난해 60만명이 찾았어. 올해는 상암동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오는 14~16일 사흘간 열리는데 예년보다 행사가 알차대. 첫날인 14일에는 포구문화 거리퍼레이드가 열려. 사또와 무관, 포졸 등 복장을 한 350명이 마포구청에서 평화의 광장 난지연못 수변무대까지 퍼레이드를 벌여. 또, 난지연못에 옛 황포돛배를 실물 크기로 되살려 4척 띄운 뒤 마포나루에 들어와 물건을 내리는 모습까지 재현할 예정이야. 명색이 새우젓 축제인데 장터가 빠질 수 없지. 편백나무로 부스를 만들어 장터를 꾸밀 예정인데 광천, 강경 등 전국 산지에서 올라온 질 좋은 새우젓을 무척 싸게 살 수 있어. 올해는 어획량이 적어 내 몸값이 좀 비싸거든. 광천 새우젓시장에서 최상품 육젓(6월에 잡힌 새우로 만든 젓)이 1㎏당 7만~8만원하는데 이번 축제에서는 6만 5000원에 판다네. 또, 충남 천안의 밤 등 전국 지자체 13곳의 특산물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체험 행사도 가득해. 우리 큰형인 대하 300㎏이 담긴 대형 수조에 들어가 맨손으로 잡는 ‘새우잡기 체험’은 매년 큰 인기야. 또, 가짜 새우젓을 팔다가 잡힌 콘셉트로 죄수복을 입고 옥살이, 곤장 맞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있대. 태진아, 송대관, 홍진영 등 인기 가수가 나오는 개막축하공연(14일 오후 7시 30분)이나 마포 지역 주부들이 참여해 장기자랑을 하는 ‘새우 아줌마 선발대회’(16일 오후 3시) 등도 재밌을 거야. 어때, 이 정도면 한번 와볼 만하지 않겠어? 그럼 행사장에서 기다릴게.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작고 등까지 굽어 초라하다고, 김장철엔 인기 절정이야”

    “작고 등까지 굽어 초라하다고, 김장철엔 인기 절정이야”

    안녕, 독자 여러분. 난 잔새우야. 대하·중하·차새우 등 우리 형제 중 막내인데 몸집이 2㎝ 정도밖에 안 돼. 조그마한데다 등까지 굽어 초라해 보인다고? 이래 봬도 김장철에는 인기 절정이지. 내가 새우젓의 주재료거든. 나만큼 왜소한 친구인 멸치액젓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어. 서울 마포는 우리에게 고향 같은 곳이야. 조선시대 때 우리 선조들이 황포돛배(누런 돛을 달고 한강을 오가던 옛배)에 실려 이곳에 왔어. 수도 한양의 최대 포구였던 마포나루에는 매일 100~200척의 돛배가 드나들었대. 선조 새우들은 광천(충남 홍성)과 강경(충남 논산), 신안(전남), 소래·강화(인천) 등에서 어부들에 잡혀 젓갈로 변신한 뒤 이곳에 온 거야. 이곳에 모인 새우젓 중 일부는 우마차에 실려 경기 동두천과 연천 등으로 가거나 작은 배에 실려 경기 여주·이천 등으로 갔어. 당시 새우젓 상인들은 물건을 팔고 큰돈을 쥐었는데 나루 인근 토정동의 갈비, 빈대떡 등 음식이 워낙 맛있어 돈을 다 쓰고 빈 주머니로 돌아가는 일도 있었대. 마포에는 더 이상 포구도, 새우젓 실은 돛배도 없어. 하지만 1년에 한번 우리가 주인공인 행사가 열려. 올해로 9회째인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인데 지난해 60만명이 찾았어. 올해는 상암동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오는 14~16일 사흘간 열리는데 예년보다 행사가 알차대. 첫날인 14일에는 포구문화 거리퍼레이드가 열려. 사또와 무관, 포졸 등 복장을 한 350명이 마포구청에서 평화의 광장 난지연못 수변무대까지 퍼레이드를 벌여. 또, 난지연못에 옛 황포돛배를 실물 크기로 되살려 4척 띄운 뒤 마포나루에 들어와 물건을 내리는 모습까지 재현할 예정이야. 명색이 새우젓 축제인데 장터가 빠질 수 없지. 편백나무로 부스를 만들어 장터를 꾸밀 예정인데 광천, 강경 등 전국 산지에서 올라온 질 좋은 새우젓을 무척 싸게 살 수 있어. 올해는 어획량이 적어 내 몸값이 좀 비싸거든. 광천 새우젓시장에서 최상품 육젓(6월에 잡힌 새우로 만든 젓)이 1㎏당 7만~8만원하는데 이번 축제에서는 6만 5000원에 판다네. 날 내다 파는 광천 상인 홍일표(53)씨는 “이문은 포기한 장사”라고 하더라. 또, 충남 천안의 밤 등 전국 지자체 13곳의 특산물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우튀김과 호떡, 핫바 등은 시중의 절반 가격으로 맛볼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할만한 체험 행사도 가득해. 우리 큰형인 대하 300㎏이 담긴 20m 너비 대형 고무 수조에 들어가 맨손으로 잡는 ‘새우잡기 체험’은 매년 큰 인기를 끌어. 가짜 새우젓을 팔다가 잡힌 콘셉트로 죄수복을 입고 옥살이, 곤장 맞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있대. 태진아, 송대관, 홍진영 등 인기 가수가 나오는 개막축하공연(14일 오후 7시 30분)이나 마포 지역 주부들이 참여해 장기자랑하는 ‘새우 아줌마 선발대회’(16일 오후 3시), 새우젓 만들기 행사 등도 재밌을 거야. 어때, 이 정도면 한번 와볼 만하지 않겠어? 그럼 행사장에서 기다릴 게.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IEF ‘2016 평창 이 컬쳐 페스티벌’에 스탠딩스테이크·켈리코코 푸드트럭 뜬다

    IEF ‘2016 평창 이 컬쳐 페스티벌’에 스탠딩스테이크·켈리코코 푸드트럭 뜬다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이 주최하는 '2016 평창 국제 이 컬쳐(IEF,International e-Culture Festival) 페스티벌'이 강원 평창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세계 대학생 디지털 문화축제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강원 평창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K팝 스타 축하공연 등으로 펼쳐지며 인기 온라인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크로스파이어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는 드론,VR 체험전,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전, 사진전, 산골음악회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푸디아의 브랜드인 스탠딩스테이크와 켈리코코의 시식행사가 진행되며 푸드트럭을 운영해 스탠딩스테이크의 컵스테이크와 캘리코코의 오렌지치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탠딩스테이크와 켈리코코의 '푸드트럭' 운영은 평창을 찾은 대학생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더불어 특별한 맛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스탠딩스테이크는 스테이크에 이동의 편의성을 더하여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선한 부채살을 특제 마리네이드 전용 숙성고에서 숙성시킨 후 그릴에 직접 구워 컵모양의 용기에 스테이크, 샐러드류, 감자튀김, 라이스류를 담은 요리를 선보인다. 이는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만날 수 있는 스테이크를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국내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켈리코코는 오렌지, 레몬, 자몽 등을 활용한 과일 마리네이드를 활용한 치킨을 샐러드와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치킨브랜드이며, 과일치킨이라는 독특한 발상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태원서 세계문화의 꽃 피다… 2016 이태원 지구촌 축제 15·16일 개최

    이태원서 세계문화의 꽃 피다… 2016 이태원 지구촌 축제 15·16일 개최

     서울 속 세계 문화의 용광로인 이태원에서 오는 15일 지구촌 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울 용산구는 15일과 16일 이틀 간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2016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이태원로 메인거리 주변은 물론 최근 조성을 끝낸 베트남 퀴논거리(보광로 59길)와 앤틱가구거리까지 포함해 축제 구역이 크게 넓어졌다.   올해 축제 콘셉트는 ‘기대만발, 화제만발, 문화만발, 웃음만발’ 등 ‘4대만발’이다. 기대만발 프로그램으로는 녹사평역 인근 메인무대에서 진행하는 개·폐막 축하공연과 세계 민속의상 패션쇼, 이태원 클럽 DJ와 함께하는 ‘DJ파티’가 눈에 띈다. 개막식에는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19개국 주한대사들도 참석한다. 개막식 ‘K-POP 콘서트’에는 마마무, 길건, VAV, 황인선 등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를 달군다. 패션쇼는 한국, 인도, 프랑스, 그리스, 로마 등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 모델 24명이 출연해 전자현악과 아프리카 타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클럽을 거리로 옮겨온 DJ파티는 국내 정상급 DJ들의 일렉트로닉 뮤직(EDM) 공연과 LED 영상, 특수효과가 결합된 댄스파티로 매년 축제를 찾는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태원이 자랑하는 세계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 메인거리 좌우로 ‘세계음식전’(45곳), ‘한국음식전’(16곳), 수제 생맥주 ‘크래프트비어존’(11곳) 등 관광객의 입맛을 자극할 퀴진들이 준비됐다.  화제만발의 백미는 김대균(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의 전통줄타기 ‘판줄 놀음’과 ‘창녕영산쇠머리대기’(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등으로 구성된 지구촌 퍼레이드다. 1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지는 행렬은 취타대, 경찰대학 의장대, 세계 민속의상 쇼, 미8군 군악대, 중국 용춤, 난타, 강강술래, 영산쇠머리대기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다. 한강진역부터 녹사평역까지 약 1.4km구간에 걸쳐 펼쳐진다. 대미를 장식할 영산쇠머리대기는 원래 정월 대보름날에 벌였던 전통놀이로, 양편이 패를 갈라 나무로 엮은 소(木牛)를 어깨에 메고 서로 맞부딪쳐서 승패를 가른다.  문화만발 프로그램은 거리예술가의 버스킹 공연, 구 태권도 시범단 공연, 전통혼례 체험 등이 준비됐다. 웃음만발은 구민과 함께하는 청춘 노래자랑, 외국인 퀴즈대회 등이 이목을 끈다. 구 관계자는 “올해 베트남 퀴논시와 우호교류 20주년을 맞아 도시 이름을 딴 테마거리를 조성했다”며 ”앤틱거리 역시 서울의 몽마르트로 변화시키기 위해 이달까지 890m 보도와 야간경관을 정비하고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소개했다.  폐막공연은 16일 오후 7시30분 이태원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itaewonfest2016.modoo.at)와 축제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itaewonfest2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기간 중 메인거리 교통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주차는 구청 지하 주차장, 한남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는 축제 권역을 크게 확장시킨 것은 물론 단순히 먹고 즐기는 ‘소비 축제’가 아닌 느끼고 감상하는 ‘문화 축제’로 전환시키고자 한다”며 “이태원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지구촌 축제가 세계의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의는 용산구 문화체육과(02-2199-7254).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이태원서 세계문화의 꽃 피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15·16일 개최

    이태원서 세계문화의 꽃 피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15·16일 개최

    서울 속 세계 문화의 용광로인 이태원에서 오는 15일 지구촌 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울 용산구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2016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이태원로 메인거리 주변은 물론 최근 조성을 끝낸 베트남 퀴논거리(보광로 59길)와 앤틱가구거리까지 포함해 축제 구역이 크게 넓어졌다. 올해 축제 콘셉트는 ‘기대만발, 화제만발, 문화만발, 웃음만발’ 등 ‘4대만발’이다. 기대만발 프로그램으로는 녹사평역 인근 메인무대에서 진행하는 개·폐막 축하공연과 세계 민속의상 패션쇼, 이태원 클럽 DJ와 함께하는 ‘DJ파티’가 눈에 띈다. 개막식에는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19개국 주한대사들도 참석한다. 개막식 행사인 ‘케이팝 콘서트’에는 마마무, 길건, VAV, 황인선 등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를 달군다. 패션쇼는 한국, 인도, 프랑스, 그리스, 로마 등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 모델 24명이 출연해 전자현악과 아프리카 타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클럽을 거리로 옮겨온 DJ파티는 국내 정상급 DJ들의 일렉트로닉 뮤직(EDM) 공연과 발광다이오드(LED) 영상, 특수효과가 결합된 댄스파티로 매년 축제를 찾는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태원이 자랑하는 세계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 메인거리 좌우로 ‘세계음식전’(45곳), ‘한국음식전’(16곳), 수제 생맥주 ‘크래프트비어존’(11곳) 등 관광객의 입맛을 자극할 퀴진들이 준비됐다. 화제만발의 백미는 김대균(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의 전통줄타기 ‘판줄 놀음’과 ‘창녕영산쇠머리대기’(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등으로 구성된 지구촌 퍼레이드다. 1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지는 행렬은 취타대, 경찰대학 의장대, 세계 민속의상 쇼, 미8군 군악대, 중국 용춤, 난타, 강강술래, 영산쇠머리대기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다. 한강진역부터 녹사평역까지 약 1.4㎞ 구간에 걸쳐 펼쳐진다. 대미를 장식할 영산쇠머리대기는 원래 정월 대보름날에 벌였던 전통놀이로, 양편이 패를 갈라 나무로 엮은 소(木牛)를 어깨에 메고 서로 맞부딪쳐서 승패를 가른다. 문화만발 프로그램은 거리예술가의 버스킹 공연, 구 태권도 시범단 공연, 전통혼례 체험 등이 준비됐다. 웃음만발은 구민과 함께하는 청춘 노래자랑, 외국인 퀴즈대회 등이 이목을 끈다. 용산구 관계자는 “올해 베트남 퀴논시와 우호교류 20주년을 맞아 도시 이름을 딴 테마거리를 조성했다”며 ”앤틱거리 역시 서울의 몽마르트로 변화시키기 위해 이달까지 890m 보도와 야간경관을 정비하고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소개했다. 폐막공연은 16일 오후 7시 30분 이태원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itaewonfest2016.modoo.at)와 축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itaewonfest2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메인거리 교통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주차는 구청 지하 주차장, 한남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는 축제 권역을 크게 확장시킨 것은 물론 단순히 먹고 즐기는 ‘소비 축제’가 아닌 느끼고 감상하는 ‘문화 축제’로 전환시키고자 한다”며 “이태원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지구촌 축제가 세계의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의는 용산구 문화체육과(02-2199-7254).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 플러스]

    은평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7일 불광천에서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불광천 입구부터 신흥상가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야간장터 형식으로 펼쳐지는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적경제협의회 기업들이 만든 수제화, 빵·쿠키와 장애인 근로자들이 만든 친환경 비누, 도자제품, 우리콩 청국장 등을 선보인다. 강북 동요대회 참가자 모집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오는 14일까지 ‘제2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달 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등학생 및 서울시 소재 만 5세 이상(201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이다. 참가 부문은 독창(유치부, 초등부 저·고학년)과 중창(10인 이내)으로 나뉜다. 중랑 북페스티벌 15일 개최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오는 15일 용마폭포공원 안의 책깨비도서관 광장에서 ‘책 읽는 중랑 북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독서문화축제로 구립도서관, 새마을문고, 사립작은도서관, 중·고등학교 등 23개 기관이 참여해 북 콘서트, 독서 체험존, 도서 무료 교환전 등을 벌인다. 광진 오늘 ‘중곡동 간뎃골축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7일 인접한 동네 사람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4회 중곡동 간뎃골축제’가 열린다. 지역 주민들이 펼치는 풍물놀이와 태권도 시범,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등 식전행사에 이어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주민화합 노래자랑 등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진다. 동대문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7~8일 보제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제기동의 서울약령시에서 ‘제22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열린다. ‘밥상 위로 올라온 한약재’라는 주제로 한방 산채비빔밥 무료 시식, 약선요리 경연대회, 전통씨름, 보제원 무료 한방진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성북 10월 한 달간 마을주간 행사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10월 한 달 동안 38곳의 마을에서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제4회 성북마을주간행사를 연다. 마을 곳곳에서 공연, 체험활동, 장터 등을 개최하는데 오는 10일 오전 10시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열리는 ‘마실열기’를 시작으로 성북동, 정릉동, 길음동, 삼선동 등에서 놀이터, 영화제가 펼쳐진다. 문의는 마을·사회적경제센터(02-927-9501).
  • 신영옥·폴 포츠와 함께하는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신영옥·폴 포츠와 함께하는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세계적인 성악가와 국제적 명성을 가진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2016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가 펼쳐진다. 전남 순천시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순천만국가정원지정 등 자연과 생태, 정원의 브랜드 가치를 갖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시아생태문화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5일 밝혔다.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메인음악회, 테마음악회, 초청연주회, 지역단체 연주회 등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메인음악회는 개막공연으로 15일 저녁 7시 순천만국가정원 주무대에서 제22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과 60여명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16일에는 국제적 명성의 이탈리아 아퀼라시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박종훈, 완벽한 기교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첼리스트 송영훈 콘서트가 열린다. 18일에는 성악가이자 가수로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받는 폴 포츠가 국내 성악가와 함께 아퀼라시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의 협연한다. 이외에도 테마음악회는 요일별 특성에 맞게 진행된다. 17일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에서 입상한 폴리안스키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향연인 달빛 정원 음악회, 19일은 해설이 있는 물빛 정원 음악회, 20일은 아고라 행사팀의 합동 무대인 숲의 정원 음악회, 21일은 재즈와 팝 등 다양한 장르 연주로 열리는 금빛 정원 음악회가 마련돼 있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지역 아이들을 선발해 교육하고 전문 배우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뮤지컬 공연 ‘헬로 모차르트’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순천만국가정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공활한 가을 하늘, 놀이의 장이 열린다

    공활한 가을 하늘, 놀이의 장이 열린다

    하늘의 축제로 불리는 ‘2016년 항공레저 스포츠제전’이 오는 8~9일 충남 부여 금강 구드래 나루터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항공레저 스포츠제전은 항공레저 스포츠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항공회와 서울신문이 주관한다. 이번 항공레저 스포츠제전에서는 드론 레이싱과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6개 부문의 항공스포츠 장관배 대회가 열린다. 드론 조정체험, 열기구 계류비행의 탑승 체험 등 20여개의 체험과 전시도 펼쳐진다. 개회식(8일 오후 1시)에서는 공군 군악·의장대 축하공연에 이어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스카이다이빙,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항공레저 관련 프로그램뿐 아니라 항공 관련 대학, 항공사, 업체, 항공진흥협회 등이 참여해 ‘항공 안전’,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전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항공레저 스포츠는 그동안 소수의 동호인 활동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종목이 다양해지면서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 레저항공 시장 규모는 연간 2200억원 수준으로 성장했고, 2014년 항공레저 스포츠 도입 이후 95개 업체가 등록했다. 항공레저 스포츠 관련 동호회는 500개가 운영되고 있다. 레저 등에 사용되는 경량 항공기, 초경량 비행장치도 2323대로 증가했다. 특히 드론 등 무인비행장치 시장은 신고 대수가 2010년 144대에서 올해 5월에는 1280대로 9배 증가했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과장은 “이번 항공제전은 다양한 항공레저 스포츠 경기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주변 관광자원 연계로 가을 최고의 항공레저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포토] 가수 숙행의 축하공연…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서울포토] 가수 숙행의 축하공연…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열린 ‘코리아 세일 페스타-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준결승전에서 가수 숙행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에이걸스 축하공연 ‘상큼’…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서울포토] 에이걸스 축하공연 ‘상큼’…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열린 ‘코리아 세일 페스타-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에서 걸그룹 에이걸스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생중계]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생중계
  • 미리 보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미리 보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국민 치어리더’ 박기량의 시투와 걸그룹 ‘에이걸스’의 공연,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멋진 드리블까지….’ [생중계]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생중계 바로가기 ●치어리더계 여신 박기량, 3일 결승전 시투 나서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전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가 1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펼쳐진다. 오는 3일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치어리더계의 ‘여신’으로 불리는 박기량이 시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신문사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연예인 농구대회에는 예체능 어벤저스의 박진영과 훕스타즈의 배우 김승현, 인터미션의 배우 오만석, 더홀의 개그맨 유민상 등이 소속된 연예인 농구단 7개 팀과 여성 사회인 동호회 팀 우먼 프레스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사흘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걸그룹도 뜬다…오늘 에이걸스, 내일 제이영대회 첫날인 1일에는 예선 4경기와 함께 걸그룹 에이걸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시투는 야구하는 배우 윤주가 맡을 예정이다. 윤주는 조재현 감독의 데뷔작 ‘나홀로 휴가’에서 20대 요가강사로 열연했다. 오전 10시 30분 아띠와 인터미션의 첫 경기가 끝난 뒤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걸그룹 에이걸스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2013년 야구를 콘셉트로 데뷔한 에이걸스는 지난 5월 ‘피트니스’를 통해 대중에게 건강미를 발산하겠다는 각오로 두 번째 싱글 앨범 ‘유후’를 발매했다. 이어 훕스타즈-레인보 스타즈(낮 12시 30분), 예체능 어벤저스-더 홀(오후 2시 30분), 신영이앤씨-우먼프레스(오후 4시 30분) 등의 예선 경기가 진행된다.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준결승 1경기 하프타임 때는 트로트 걸그룹 제이영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제이영은 지난 13일 신곡 ‘몰라요’를 발표했다. 이날 준결승 1경기에 앞서 트로트 여신 가수 숙행이 시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한 케이블 방송 소찬휘 편에서 모창능력자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우천 시엔 경기 일정 순연·변경 가능성도올스타전(오후 1시 30분)과 결승전(오후 3시 30분)이 열리는 3일에는 걸그룹 도로시가 축하공연을 한다. 특히 이날 결승전에서는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선수이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인 박기량이 시투를 한다. 박기량은 지난 7월 미니앨범 ‘럭키 참’을 발매하기도 했다. ‘럭키 참’은 ‘행운의 부적, 행운의 마스코트, 행운의 여신’이라는 뜻으로 그동안 치어리딩을 통해 승리를 위한 에너지를 발산했던 박기량이 팬들과 본인 스스로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의미다. 우천 시에는 대회 일정이 순연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포천시, ‘명성산 억새꽃 축제’ 1일부터 한 달간 개최

    경기도 포천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궁예가 왕건에게 쫓겨 망국의 한을 통곡했다는 전설이 있는 명성산의 정상(해발 923m)부근에는 억새밭 20만㎡가 자리 잡고 있다.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비선폭포와 등룡폭포를 지나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등산로를 따라 2시간가량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억새밭을 만날 수 있다. 축제 전야제로 9월 30일에는 산정호수 하동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과 꽃 쇼가 열리며, 새달 1일에는 건군 68주년 국군의 날 기념 우정의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억새 공예 체험장에서는 억새 공예·억새 가훈 써주기·소원명패 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을날의 추억을 편지로 적는 ‘1년 후에 받는 편지 이벤트’도 산정호수와 명성산에서 진행된다.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얇게 썬 울주 한우 석쇠에 구워… 숯향 어우러진 ‘언양의 맛’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얇게 썬 울주 한우 석쇠에 구워… 숯향 어우러진 ‘언양의 맛’

    60년 전통의 언양 한우불고기가 가을 행락객의 입맛을 유혹한다. 2016년 언양 한우불고기축제는 한우 먹을거리 마당을 비롯해 한우 판매장, 공연, 전시·체험 등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진행된다. 올해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축제 하루 전날인 30일 행사장 인근 영남알프스에서 개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9일 울주군과 언양한우불고기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주군 언양읍 언양공영주차장 일대에서 ‘2016년 언양 한우불고기축제’가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국제산악영화제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함께 열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울산의 서쪽에 위치한 언양읍은 울산으로 들어오는 관문이다. 2010년 11월 KTX역사 개통 이후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하면서 개발되고 있다. 언양은 수려한 산악경관을 가진 일명 ‘영남알프스’를 품고 있어 해마다 수백만명의 행락객이 찾고 있다.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언양 한우불고기도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언양 한우불고기는 일명 ‘육수 불고기’로 불리는 일반 양념 불고기와 달리 양념을 조금만 사용해 고기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린 게 특징이다. 언양 특산물인 소고기를 얇게 썰어 양념한 뒤 석쇠에 구워 먹는다. 일반 양념 불고기와 달리 양념 맛이 작은 반면, 특유의 육질과 고소함이 느껴진다. 얇게 썰어 양념한 고기는 불판에 굽지 않고 석쇠에 바로 굽는다. 이런 점으로 보면 얇게 저며 잔칼질로 자근자근 연하게 다진 뒤 양념에 재워 굽는 너비아니에서 진화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언양 한우불고기는 칼로 저미는 대신 얇게 썬 뒤 최소의 양념만을 사용해 고기 자체의 맛을 살린다. 그러려면 질 좋은 고기를 사용해야 한다. 언양은 예부터 한우로 유명한 곳이다.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 상류의 깨끗한 물이 있고 풍부하고 드넓은 초지가 많아 소를 키우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이런 영향으로 언양에는 큰 우시장이 생겨났고 도축장과 푸줏간도 들어섰다. 언양 한우불고기가 유명해진 것은 1960년대부터다. 1960년대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했던 근로자들이 언양의 고기 맛을 알리면서 전국적으로 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한우불고기가 유명해지자 고깃집이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속속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금 언양읍 불고기특구(불고기단지)에는 30~40개의 전문 음식점이 있다. 2006년에는 재정경제부로부터 전국 첫 한우불고기 특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언양 불고기에 사용되는 한우는 독특하다. 보통 송아지 1~3마리를 낳은 3~4년생 암소 고기를 사용한다. 도축한 지 24시간 된 싱싱한 고기를 사용해야 제맛을 낼 수 있다. 또 양념 맛에 고기 맛이 가려질 수 있기 때문에 생고기나 소금구이로 내놓는다. 여기에 고기를 굽는 동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일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할 백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양념한 고기가 타지 않도록 석쇠로 살짝 굽는다. 생고기에 소금만 뿌려 먹기도 한다. 언양 특산품인 미나리를 곁들이면 좋다. 축제 첫날 ‘언양의 달인을 찾아라’ 시간에는 한우 OX 퀴즈가 열린다.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천도재, 개막 축하 테이프 자르기도 있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풍물패 길놀이, 7080 통기타 콘서트, 언양 한우 깜짝 경매, 불꽃 쇼도 볼 수 있다. 초대가수 공연, 퓨전 타악, 전자클래식 연주, 비보이 그룹 등과 우리 국악이 만나는 역동적인 무대 공연도 선보인다. 이튿날에는 지역 트로트 한마당에 이어 비주얼 레이디와 코튼 아이, 초대가수가 출연하는 한우 콘서트 축하공연이 있다. 마지막 날에는 불고기 힘장사에서 주부들의 열띤 힘자랑, 언양 불고기 가요제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언양 한우불고기 할인판매, 청정 농수산물 직판매 행사, 울주군 관광홍보 사진관 등도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꽃그림 페이스 페인팅, 한우캐릭터 퍼포먼스, 체험행사로 스탬프 랠리, 추억의 솜사탕과 아트풍선 증정, 가을 시화전 등이 준비된다. 울주군은 행사 기간 내내 1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천막을 설치해 시민과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에게 맛 좋은 1등급 한우불고기를 공급한다. 이곳에서는 시중보다 싼 가격에 한우 암소와 석쇠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축제 메인 행사는 언양 한우불고기 및 울주군 관광명소 홍보관 운영과 축하공연, 가요제, 콘서트, 언양 한우불고기 할인 판매, 청정 농수산물 직판매 등으로 구성했다. 석궁·나무 총·목검 만들기, 어항·유리향초·한자부채 만들기, 캐릭터 손거울·나노블록 만들기, 원목 하모니카·오카리나 만들기, 에코 가방·휴대전화 가방 만들기, 축제 디퓨즈 팔찌·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보석함·돌고래·물고기 도자기 만들기, 신비한 타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축제를 찾는 행락객들에게 1등급 한우의 맛과 이벤트 행사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언양 한우불고기축제에는 전국에서 손님이 모이기 때문에 1등급 한우 암소를 내놓는다”면서 “이를 위해 언양 한우불고기 특구에 명품 암소를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 다른 지역 축제와 차별화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울주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인 ‘언양 불고기’의 지리적 표시제 특허 상표 등록도 출원했다. 울주군은 명품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려고 1999년부터 매년 10월 언양과 봉계 지역으로 나눠 한우불고기축제를 개최하던 중 2010년부터 1개의 축제로 통합해 언양과 봉계에서 격년제로 열고 있다. 언양 한우불고기축제를 찾는 방문객은 해마다 10만~20만명에 이르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 대회] 올스타 반짝 코트에 뜬다 가슴이 뛴다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 대회] 올스타 반짝 코트에 뜬다 가슴이 뛴다

    국내 최대 할인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 유명 연예인들이 출전하는 농구 대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신문사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가 다음달 1~3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 특설 코트에서 열려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회에는 연예인 농구단 7개 팀과 여성 사회인 동호회 팀 우먼프레스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걸그룹 ‘에이걸스’와 ‘제이영’, ‘도로시’ 등이 축하 공연을 한다. 1일에는 아띠-인터미션(오전 10시 30분)의 경기에 이어 에이걸스 축하공연(낮 12시)이 열리고, 훕스타즈-레인보우 스타즈(낮 12시 30분), 예체능 어벤저스-더홀(오후 2시), 신영이앤씨-우먼프레스(오후 4시 30분) 등의 예선 경기가 진행된다.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준결승 1경기 하프타임 때는 제이영이 공연한다. 올스타전(오후 1시 30분)과 결승전(오후 3시 30분)이 열리는 3일에는 도로시가 공연을 펼친다. [생중계]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생중계 바로가기 “또 준우승을 하면 앞으로 팀명을 ‘준우승 어벤저스’로 바꾸겠습니다.” 다음달 1~3일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에 참가하는 ‘예체능 어벤저스’의 주장 곽희훈(모델)은 27일 팀 대표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말을 빌려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어벤저스 “박진영 컨디션 최고 관건” 예체능 어벤저스는 자타가 공인하는 강팀이지만 그동안 번번이 우승의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코트의 황태자’로 불렸던 농구스타 우지원이 감독을 맡은 예체능 어벤저스는 박진영을 중심으로 한정수, 곽희훈, 심지오, 모세 등이 출격한다.  곽희훈은 “박진영을 주축으로 송태윤, 정윤호가 뛰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합 날에 맞춰 귀국하는 박진영의 컨디션이 최고의 관건”이라면서 “언제나 몸값을 하는 모세, 날카로운 슈터 송태윤, 골밑 슛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장신센터 정윤호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개그맨팀 더홀 “벤치 웃음은 블랑카가” 예체능 어벤저스와 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를 펼치는 ‘더홀’은 2004년 개그맨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농구팀이다. 한기범 감독이 이끄는 더홀은 10년이 넘는 연륜을 자랑한다. 김재욱, 채경선을 중심으로 187㎝의 유민상, 맏형님 임혁필, ‘곤잘레스’ 송준근, ‘잭슨황’ 황영진, ‘옹알스’ 최기섭 등이 경기에 나선다. 연예인대회 장내 아내운서 겸 사회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영준은 “1차전이 강호 예체능 어벤저스지만 ‘공은 둥글다’는 말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거리포가 좋은 황영진, 섬세한 당구TV 진행자 김민수의 ‘섬세 농구’를 바탕으로, 볼 배급 위주에서 득점원으로 전환한 제가 주전으로 나선다”면서 “벤치 웃음 담당은 블랑카 정철규가 맡는다”고 말했다. ●훕스타즈 “즐기면 성적도 좋을 것”스타즈는 매번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그동안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훕스타즈는 배우 김승현과 힙합가수 주석이 의기투합해 2006년 창단한 팀으로 농구의 림을 뜻하는 훕(hoop)과 연예인 스타(star)를 합친 말로 평균 신장이 187.4㎝에 이른다. 훕스타즈 부단장 김승현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일환인 만큼 승패와 성적보다는 진정으로 즐기면서 할 생각”이라면서 “그러면 자연스레 성적도 좋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현은 곱상한 외모와 달리 골밑 몸싸움을 좋아해 리바운드를 잘 잡는 원조 꽃미남이다. 그는 “그동안 손발을 맞춰 온 대로 가드진에 주석, 백인이 나오고, 포워드엔 슛이 좋은 오희중, 센터엔 김승현, 노혁 등이 출전한다”면서 “서울마당에 오는 팬들과 사진도 찍고 적극적으로 어울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인터미션 “한 경기라도 이겼으면…” 훕스타즈와 1일 낮 12시 30분 경기를 펼치는 레인보우 스타즈는 2010년 창단한 팀으로 가수 정진운·나윤권, 배우 박재민 등이 소속돼 있다. 박재민은 “레인보우 스타즈는 ‘무지개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별처럼 빛이 난다’는 뜻으로 멤버들이 함께 이름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인터미션은 인기 스타 오만석을 중심으로 뮤지컬 배우들이 뭉친 팀이다. 야구와 축구를 즐기던 이들이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인터미션을 구성했다. 오만석은 “농구는 처음이라서 성적 욕심은 없다”면서 “이번 대회는 연습도 부족하고 급하게 팀을 만든 만큼 참가에 의미를 둬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한 경기라도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데 질 것 같다(웃음)”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이번 대회는 야외 코트에서 하는 것이라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을 것”이라면서 “팬들과 함께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서 적극 참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미션에는 방송인 임효성이 있지만 프로농구 전자랜드 출신이라서 이번 대회에는 출전할 수 없다. 인터미션은 1일 오전 10시 30분 아띠와 첫 경기를 펼친다. 아띠에서는 모델 오영주와 배우 주민우 등이 주축 선수로 뛴다. 신영이앤씨는 아나운서와 PD를 주축으로 배우와 가수 등 각 분야 연예인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 다크호스다. 배우 김지훈과 가수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환희를 비롯해 아나운서들이 대거 참가한 팀이다. ●신영이앤씨 “대회 위해 6개월 맹훈련” 이번 대회를 위해 서울의 한 중학교 체육관에서 6개월간 맹훈련을 했다고 한다. ‘슈가맨’ 최정원은 “상대편이 다 같은 연예인인 만큼 스포츠맨십과 동지애가 중요하다”면서 “우리 팀의 장점은 항상 밝게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영이앤씨는 이번 대회 유일한 비연예인팀인 우먼프레스와 1일 오후 4시 30분 경기를 펼친다. 이와 관련해 최정원은 “여자팀이지만 잘한다고 들었다”면서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재밌게 웃으며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우먼프레스는 프로와 실업, 대학선수 출신의 여성 농구팀이다. 여성팀이지만 웅진배, 국일정공배, 전국클럽리그에 참가해 우승과 준우승을 한 강팀이다. 2006년 ‘하모니’라는 팀으로 활동하다 2008년 ‘우먼프레스’로 팀명을 바꿨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