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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가 행복한 어버이날] 할머니 손톱에 봉선화 물

    서울 강남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8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자람어린이집 아이들의 부채춤과 마술사의 마술공연, 봉선화 물들이기, 손 마사지, 네일 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행운의 메시지가 담긴 포천 쿠키를 전달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 보전회’가 공연을 한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청춘포토존에서의 무료 즉석 사진 촬영 및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한다.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대치노인복지센터에서는 센터 이용 어르신 등 5~7개 팀이 펼치는 대치노래자랑이, 압구정 및 역삼노인복지센터에서는 각각 커피 나눔 행사와 라인댄스·하모니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경남 창원에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

    경남 창원에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

    일제 강제징용 희생 노동자 추모와 일제식민지 역사 청산 등을 위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1일 경남 창원에 세워졌다.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경남건립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창원시 정우상가 앞에서 일제 강제동원노동자상 제막식을 열고 일본의 강제징용 사죄와 배상을 촉구했다.노동자상 건립추진위는 “일제 식민지배는 우리 민족에게 깊게 팬 아픔이며 회한과 분노의 역사”라고 지적하며 “그 고통의 깊이 만큼 상처는 아직껏 치유되지도, 아물지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추진위는 “일제 식민지배로 고통받은 우리 민중의 한과 고통을 치유해야 한다”며 “오늘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식이 역사를 바로 세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을 계기로 일제의 강제징용 사죄·배상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제막식이 끝난 뒤 경남 강제징용 노동자 후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은 노동자상을 붙잡고 ‘아버지’ 하고 외치며 울기도 했다. 기념식, 축하공연,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제막식에는 추진위 참여 단체 관계자들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동자상 건립 사업은 경남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강제징용 피해자 추모 등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했다. 경남 각계 시민·노동단체 등이 참여해 추진위를 결성하고 건립성금을 모금했다. 추진위 참여 단체와 상인번영회, 경남도, 경남교육청, 창원시 등 시민사회단체와 여러 기관이 모금에 동참해 1억 7000여만원을 모아 노동자상을 건립했다.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추진위는 노동자상 건립에 이어 대한민국 근·현대 노동사 기념공원과 대한민국 산업사 테마공원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오연준, ‘바람이 불어오는 곳’+‘고향의 봄’ 선곡 이유 들어보니...

    오연준, ‘바람이 불어오는 곳’+‘고향의 봄’ 선곡 이유 들어보니...

    ‘제주소년’ 오연준의 남북정상회담 만찬 공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27일 오연준(13) 군은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에서 故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고향의 봄’을 열창했다. 이날 오연준 군의 축하공연은 만찬 자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리설주 여사 내외 등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공연 모습이 생중계되며 시청자들 또한 감격했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은 “예쁜 목소리에 넋을 놓고 들었네요”, “고마워 연준아. 너의 목소리가 사람들 마음을 울렸다”, “집에서 듣다가 저도 모르게 박수를 쳤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만찬장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맑고 투명한 소리로 잘 알려진 오연준이 故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선곡 이유에 대해서는 “기대와 소망이 있는 곳을 말하며, 화합과 희망, 평화, 번영의 길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만찬공연에 선 오연준 군은 지난 2016년 방영된 엠넷 ‘위키드’에 출연해 청아한 목소리와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연준 군은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올림픽 찬가’를 부르기도 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천서 한국 최고의 비보이춤꾼 선발대회

    부천서 한국 최고의 비보이춤꾼 선발대회

    경기 부천시는 제5회 ‘부천전국비보이대회’를 오는 28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진조크루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8 BOMB JAM’ 월드 파이널 출전권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는 2대2 팀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 오후 3시 시작되는 예선전을 거쳐 16개팀을 선발한다. 당일 오후 7시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올해 처음으로 비보이 신인상이 신설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B-Girl 1대1배틀, 전주비보이대회 우승팀인 LAST FOR ONE과 여성 왁킹그룹인 홀리 하츠의 축하공연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신청이 가능하고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한다. 온라인 사전접수는 오는 27일까지이며, 자세한 대회 운영 및 사전접수는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j2fire/221244880596)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2년부터 부천시문화예술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진조크루는 부천을 비보이메카 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등 비보이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또 부천마루광장 비보이 주말공연을 비롯해 청소년 프로그램인 ‘라온’멘토 등을 통해 건전한 비보이 문화를 청소년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함께 울려요” 발달장애인 골든벨

    “함께 울려요” 발달장애인 골든벨

    서울 강남구는 12일 역삼동 국기원에서 전국 발달장애인 퀴즈대회 ‘함께 울려요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준비했으며 올해가 14회째다.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강남구가 후원하고 충현복지관이 주관한다.참가팀은 총 100개 팀으로 서울, 경기, 인천, 충북, 경북, 부산 등 전국 복지관에서 사전 신청받아 선정했다. 120여개의 예비문제를 풀고 또 풀며 최선을 다해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행사 당일 선수단을 비롯해 가족, 교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아카펠라 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인 발달장애인 200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퀴즈를 풀고 마지막까지 남는 조가 골든벨을 울리는 방식이다. 올해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퀴즈 문제의 주제를 자립으로 정했다. 먼저 1차 퀴즈대회에서 총 25개 문제를 풀어 고득점을 받은 10개 팀을 선발, 이 팀들이 2차 퀴즈대회인 본선에 진출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 상은 골든벨(1팀, 상금 100만원), 실버벨(4팀, 각 30만원), 해피벨(5팀, 각 20만원)이 있으며 응원상과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이규형 사회복지과장은 “참가자들이 도전골든벨을 통해 도전과 성공, 실패, 그리고 노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면서 “장애인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모란봉악단 대신 삼지연악단을 남에 보낸 김정은의 속내

    모란봉악단 대신 삼지연악단을 남에 보낸 김정은의 속내

    삼지연은 평창올림픽 직전 창설한 악단김정은이 일일이 단원 뽑고 곡목도 정해직접 조직한 모란봉악단은 ‘선군정치’에 어울려남북한 평화무드 어울리는 새 악단 구성한 듯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직전 삼지연관현악단을 창설하고, 단원을 하나하나 직접 뽑고 곡목을 선정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이 대남관계 개선의 지렛대로 삼은 남북한 예술단 교류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7일 노동신문과 평양방송은 김 위원장이 평창올림픽 기간 서울과 강릉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삼지연관현악단에 악기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두 매체는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삼지연관현악단의 창설자·총지휘자가 되시어 우리식의 새로운 관현악단을 몸소 무어(어루만져 다스려)주시고 갓 태어난 악단의 공연준비사업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또 “삼지연관현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높은 예술적 기량과 성실한 연주자세로 제23차 (평창)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축하공연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준비하여 성과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주체예술의 자랑찬 발전 면모를 뚜렷이 과시했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이 삼지연악단을 만들었고 직접 총지휘자를 맡아 직속 관리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또 삼지연관현악단은 2009년 1월 창단된 만수대 예술단 소속의 ‘삼지연악단’과도 별도 조직으로 파악된다.6일 열린 선물 전달식에서는 박광호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전달사’를 했으며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현송월, 악장 최성일, 연주가 조은주가 ‘결의토론’을 했다. 박 부위원장은 전달사에서 “창작가 연주가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친히 선발해주시고 깊은 밤 이른 새벽에도 현지에 나오시어 곡목 선정과 형상에 시원(시작 부분)에 이르기까지 공연준비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의 정력적인 영도가 있었기에 삼지연관현악단은 온 남녘땅을 들었다 놓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삼지연관현악단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방남해 강릉과 서울에서 총 두 차례 공연했고, 지난 3일에는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우리 예술단과 합동공연을 펼친 바 있다.예술, 체육 등 문화분야에 관심이 많은 김 위원장은 권력 승계 초기인 2012년 여성으로만 구성된 전자악단 ‘모란봉악단’을 창설했다. 모란봉악단의 단장이었던 현송월은 2014년 노동신문에 악단 이름을 김 위원장이 직접 지었다고 소개했다. 박춘남 북한 문화상은 모란봉악단에 대해 “음악 정치의 전위대로서 노동당의 선군정치를 뒷받침해 주체혁명의 새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사상 전선의 기수”라고 평가한 바 있다. 실제 모란봉악단은 북한이 군사력을 과시할 때 선전도구로 사용됐다. 북한이 2016년 2월 장거리미사일 ‘광명성4호’를 쏜 다음 경축 연회를 열었을 때 모란봉악단은 축하 공연을 펼쳤다. 또 지난해 7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4형’의 2차 시험발사 이후에도 이를 축하하는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김 위원장은 ‘선군정치’ 이미지에 어울리는 모란봉악단을 방남공연에 보내는 것은 걸맞지 않다는 판단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로 ‘정상국가’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김 위원장의 구상을 미뤄봤을 때 모란봉악단을 비롯한 기존 예술단보다는 새로운 형태의 악단을 창설해 남북 화해무드를 조성하고자 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우리 동네서 벚꽃 엔딩] 중랑천서 프러포즈

    [우리 동네서 벚꽃 엔딩] 중랑천서 프러포즈

    서울 동대문구는 7~8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 장안벚꽃길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7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색색의 조명들이 벚꽃터널을 물들인다. 구는 지난달 말까지 경관조명을 총 164개로 확대 설치했다. 이어 이틀간 뮤지컬 갈라쇼, 축하공연, 봄꽃 버스킹, 어린이 테마파크, 벚꽃 프러포즈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벚꽃 만발한 경기 안양, 과천 오는 7일 축제 팡파르

    벚꽃 만발한 경기 안양, 과천 오는 7일 축제 팡파르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 벚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등 지자체가 오는 7일 벚꽃축제를 일제히 개최한다. 안양시는 오는 7일부터 석수동 충훈 2교 일대에서 2018 안양충훈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양천변을 따라 벚꽃이 만발한 1.5km 구간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봄맞이 축제다.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첫째 날 안양천 벚꽃 그리기 대회, 시민 거리공연과 전문 공연팀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는 본격 시작된다. 축하공연에 이어 밤에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화사한 벚꽃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의 절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벚꽃길과 안양천변을 걷는 ‘안양 꽃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벚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지역 예술작가가 만든 착시현상을 응용한 트릭아트와 맞주해 재미를 더한다. 곳곳에서 거리공연도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야간에는 벚꽃길 조명으로 색다른 밤 벚꽃 경관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과천시도 벚꽃엔딩축제를 오는 7일부터 5일간 개최한다. 과천시와 렛츠런파크,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이 함께하는 대규모 벚꽃축제로 올해 2회를 맞았다. 개막식이 열리는 중앙공원에서는 줄타기, 드로잉서커스, 국악 비보이 공연 등 식전 행사가 열린다. 이어 공식행사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제 첫째 날부터 이틀 동안 중앙공원과 대공원나들길에서 다채롭고 즐거운 행사가 진행된다. 모형말타기. 풍선로켓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거리이벤트가 진행된다. 소원등 터널과 조명장미정원은 이곳을 찾은 관람객을 봄의 절정으로 이끌예정이다. 특히 벚꽃길 걷기 대회 ‘꽃비 내리는 과천 한 바퀴’는 렛츠런파크에서 대공원나들길까지 4.6km의 벚꽃길을 걸으면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이산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이산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바야흐로 본격적으로 봄을 여는 부천의 3대 봄꽃축제가 13일 합동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2일 부천시에 따르면 오는 14일과 15일에는 원미산 진달래축제와 도당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22일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올해는 3대 봄꽃축제를 알리는 합동개막식을 부천마루광장에서 열어 성대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봄꽃축제 둘레길 투어와 시티투어 특별코스로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 진달래동산에서 펼쳐지는 봄맞이 대합창 ‘원미산 진달래축제’ 수도권 대표 꽃축제인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15만 그루의 진달래가 장관을 연출하는 원미산자락에서 열린다. ‘봄옷 입는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진달래축제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봄맞이대합창이 펼쳐진다.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 봄맞이 노래를 부르며 다 같이 어울려 참여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퓨전 마당놀이를 비롯해 현악3중주와 봄맞이 트로트 향연,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와 진달래 화전 만들기, 캐리커처, 원미산 자생 야생화 전시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다. ● 별빛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축제 ‘도당산 벚꽃축제’ 벚꽃축제가 열리는 도당산에서는 아름드리 벚나무 120여 그루가 만들어내는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해마다 벚꽃축제 때면 새하얀 벚꽃터널 아래 20만여 인파의 행렬로 장관을 이룬다. 밤에는 색색의 조명에 물든 벚꽃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도당산 벚꽃축제는 ‘별빛나는 도당산, 사람과 벚꽃이 하나되는 축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밸리댄스와 탱고, 치어리딩, 아코디언 등 다양한 공연과 어린이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14일 저녁에는 도당산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방향으로 직진하면 된다. ●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복사골’의 추억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복숭아로 유명했던 복사골 부천을 상징하는 복숭아꽃축제는 춘덕산에서 열린다. 올해는 ‘아기자기 꽃동산, 가족이 웃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중심 축제로 진행된다. 마술,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 캐리커처, 어린이 복숭아꽃 그림그리기대회, 아이클레이 등이 마련된다. 축제 전날인 21일 저녁에는 전야행사로 경기팝스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7호선 까치울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1호선 역곡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거리다. ● 축제의 재미를 더하는 이벤트 ‘합동개막식과 봄꽃 둘레길 투어, 특별 시티투어’ 3대 봄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합동개막식이 오는 13일 오후 7시 부천마루광장에서 펼쳐진다. 봄꽃축제 영상 상영과 치어리더, 부천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창민과 목관 5중주 Ai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 꽃차 시음과 공예체험 전시 및 판매, 봄꽃축제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봄꽃축제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투어도 마련된다. 오는 14, 15일 3대 축제장을 잇는 봄꽃 둘레길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또 부천시티투어 상상여행과 봄꽃 축제장을 연계한 시티투어 특별코스도 운영한다. 축제장마다 전통시장 2000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원미종합시장과 원미부흥시장, 도당산 벚꽃축제는 강남시장,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는 역곡상상시장 이용쿠폰을 받을 수 있다. 꽃축제와 전통시장을 함께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봄꽃축제 홈페이지(www.bucheon.go.kr/flower)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벚꽃이 온다… 진해로 가자

    전국에 봄을 알리는 우리나라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창원시는 27일 제56회 진해군항제가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동안 열린다고 밝혔다. 진해구 지역에는 시가지·주택가·공원 등 구석구석에 아름드리 왕벚나무 36만여 그루가 우거져 있다. 벚나무는 군항제 기간에 꽃이 활짝 피어 도시가 온통 벚꽃으로 덮이고 물든다. 31일 오후 6시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식전공연·개막식·축하공연 등 군항제 개막식 행사가 열린다. 이충무공 승전행차 재현, 군악대·의장대 등이 펼치는 이충무공 호국퍼레이드, 속천항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4월 4일 오후 8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매일 이어진다. 육·해·공군 군악대와 의장대, 해병대 의장대, 미8군 군악대 등이 참가하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도 군항제 때만 볼 수 있는 인기 행사다. 아름드리 벚나무가 하천을 따라 양편에 줄지어 터널을 이루고 있는 여좌천 일대는 군항제 기간에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이 되면 벚꽃과 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거리가 된다.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미해군 진해함대지원부대 등이 군항제 기간에 부대를 개방하고 함정 공개를 비롯해 다양한 군 체험 행사를 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백석예술대 지역주민 초청, 화합과 소통의 ‘2018년 환러춘제 - 한중 설맞이축제’ 개최

    백석예술대 지역주민 초청, 화합과 소통의 ‘2018년 환러춘제 - 한중 설맞이축제’ 개최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와 주한중국대사관 중국문화원이 주최한 ‘2018 환러춘제(??春?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한중 설맞이축제’가 지난 3월 2일 오후 7시30분 백석예술대 백석아트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쉼터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백석예술대학교에서 한중 양국 공통의 전통명절인 설(춘절)을 맞아 서초구민과 중국교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내몽고 우하이시 가무단 공연을 유치하였으며, 한중양국 인사들과 지역주민들이 이 공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 19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 ‘2018 환러춘제’는 백석 ‘모듬북 앙상블’과 남성교수중창단의 ‘아름다운 나라’가 한국적 정서를 물씬 풍기는 특별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한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중국 전통민요 ‘모리화’와 우하이시 가무단의 창작공연 등 내몽고의 너른 초원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2008 베이징 올림픽 공연을 맡았던 마두금 연주자의 몽고식 창법 ‘흐미’와 몽고 전통악기 ‘마두금’ 연주가 음악쉼터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몽고족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 형식 중 하나인 창법 ‘흐미’는 한 사람이 동시에 두 가지의 소리를 내는 창법으로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청중들은 공연이 끝나자 독특한 창법과 화려한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이 순서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행사를 개최하며 “백석예술대학교에서 ‘환러춘제’ 중국 내몽고 우하이시 가무단 초대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공연을 통해 한국 국민께 중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중국과의 우호협력이 한층 촉진하길 기대한다”, “중한양국이 각분야의 교류를 심화하여 중한 우호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자“고 말했다. 윤미란 백석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공연이 한중양국 관계를 더욱 우호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백석예술대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하여 문화예술분야 공헌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리건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3월 10일 견본주택 개관

    상리건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3월 10일 견본주택 개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상리건설이 오는 3월 10일 글로벌투자, 각종 개발호재를 품은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업무 4-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4~38㎡ 총 519실로 구성된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핵심입지와 최신 트렌드와 특화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이 위치하는 명제국제도시는 각종 외자유치와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인구 약 20만 명 이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계획도시로 호텔, 국제업무지구 등이 들어서는 등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오피스텔이 위치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대규모 외자유치도 예정돼있다. 치과 의료기기 제조와 운영에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 GSC테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국제신도시에 2만 6000㎡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방산업체 밥콕은 밥콕코리아를 설립한다. 사통팔달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인근에 명지IC가 위치하며, 신호대교, 을숙도대교~장림고개 지하차도(예정), 거가대교, 남해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부산을 넘어 경남권까지 광역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또한 착공 중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및 강서선 완공 시 부산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천마산터널 완공 시 해운대구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최신 LG 유플러스의 최첨단 IoT시스템을 명지지구 최초로 적용해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조명, 가스, 전기, 보안 등을 앱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음성인식으로 집의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으며, 현관문 열림감지센서로 외부인 침입도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실내에는 2.4m(우물천장까지 2.5m)의 높은 천정고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명지 최초로 옵션비용 없는 붙박이장, 책상, 책장, 화장대, 빌트인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욕실비데 등을 기본 제공한다. 초기 계약자의 경우 풀퍼니시드 시스템(풀옵션)적용으로 고급 중문시공, 43인치 TV, 청소기, 전기밥솥, 빌트인 전자레인지 등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확충되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하며, 이마트타운이 2019년 2월 개장해 각종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다. 또 낙동강 철새도래지, 을숙도 생태공원이 가깝고 부산시민공원 1.7배의 명지생태테마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특히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바다의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탁 트인 바다조망(일부)을 자랑한다. 또 3층 옥상조경 및 정원과 이어져 책과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북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내에 코인세탁실도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하며, 견본주택 개관 당일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과 경품행사(드럼 세탁기, TV 등)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섬진강 매화 꽃 필 무렵, 그대와 함께…

    섬진강 매화 꽃 필 무렵, 그대와 함께…

    대한민국 봄꽃 축제의 서막을 여는 전남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17일부터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25일까지 9일간 열리는 매화축제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섬진강변 백운산 자락 33만㎡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남도의 대표 축제다.5일 광양시에 따르면 매화를 수놓은 한복을 입고 펼치는 패션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셰프와 함께하는 매실 쿠킹쇼, 매화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둔치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거리 곳곳에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도 있다. 올해는 20회를 맞아 스무 살 된 청춘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청춘도 봄도 활짝 피는 청춘&희망 콘서트’와 ‘매실명인 홍쌍리의 건강밥상 토크콘서트’가 열려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매화마을의 대표 관광지로 무료 개방하는 청매실농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구름 위에 있는 듯한 매화의 향연 속에서 내려다보이는 섬진강과 함께 자연 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각종 편의 시설물들을 확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씨줄날줄] 케이팝과 올림픽/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케이팝과 올림픽/이순녀 논설위원

    “Dreams come true.”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폐회식이 열린 지난 25일 밤 자신의 SNS 계정에 케이팝 스타인 그룹 엑소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꿈이 이뤄졌다”고 자랑했다.메드베데바는 엑소의 열혈 팬으로 유명하다. 지난 11일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후 기자회견에서 “엑소 덕분에 경기를 잘할 수 있었다. 엑소가 정말 보고 싶다”며 뜨거운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메드베데바의 간절한 소망대로 엑소는 이날 폐회식 공연 전 메드베데바를 만나 인증 샷을 찍었다. 게시물에는 하루도 안 돼 ‘좋아요’ 30만개가 달렸다.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도 폐회식이 끝난 뒤 엑소를 만나 “우리 아이들이 팬이다. 이렇게 만나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반가워했다. 엑소는 향초, 방향제 등을 선물하며 미국 공연에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방카는 언제 하는지 되물으며 관심을 표했다고 한다. 이방카도 엑소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방카는 앞서 청와대 만찬에서도 방탄소년단 등을 언급하며 케이팝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올림픽의 또 다른 스타인 ‘천재 스노 보더’ 클로이 김은 투애니원 출신 씨엘의 팬이다. 클로이 김은 “씨엘의 음악에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경기 전 씨엘의 노래를 듣는다”고 밝혔다. 씨엘은 폐회식 축하공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히트곡 ‘내가 제일 잘나가’, ‘나쁜 기집애’를 선보여 관중을 사로잡았다. 평창올림픽의 성공에는 케이팝도 한몫을 했다. “케이팝은 평창의 비밀병기”라고 했던 CNN의 분석이 딱 맞아떨어졌다. 지난 9일 개회식에선 각국 선수단 입장에 맞춰 케이팝이 쉬지 않고 흘러나와 흥을 돋웠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의 노래에 선수들은 어깨를 들썩였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오자 약속이나 한 듯 말춤 동작으로 하나가 됐다. 씨엘과 엑소가 출연한 폐회식 축하공연은 케이팝 콘서트 무대를 연상케 했다. 열정으로 달아올랐던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데 제격이었다. 외신도 이들의 공연을 주목했다. 영국 가디언은 ‘케이팝 보이 밴드인 엑소가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전율시키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엑소의 무대를 자세히 소개했다. 미국 빌보드는 “케이팝의 독보적인 아티스트인 씨엘이 폐회식에서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호평했다. 전 세계에 생중계된 올림픽을 계기로 케이팝이 더 멀리, 더 오래 울려 퍼지길 바란다. coral@seoul.co.kr
  • 서울사이버대학, 졸업생 위한 이색 이벤트 진행

    서울사이버대학, 졸업생 위한 이색 이벤트 진행

    서울사이버대학교가 24일 서울 강북구 소재 본교 캠퍼스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며 이색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서울사이버대학은 식전 행사로 매년 트릭아트 포토존, 정유년 이벤트, 캘리그라피 엽서 등 이색 이벤트를 실시해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황금빛 주인공인 졸업생들에게 금메달을 걸어주는 포토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이번 서울사이버대 졸업식에는 우수 학위자들에게 총장상, 특별공로상, 봉사상 등 다수의 상이 수여되며, 그밖에 축가 등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졸업식에는 만 75세의 최고령 김용돈 학우(부동산학과)와 만 22세의 최연소 오하은 학우(부동산학과)를 비롯해 총1,787명이 학위(학사 1,758명, 석사 29명)를 받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광호 학생처장(경영학과 교수)은 “서울사이버대학은 2000년 개교 이래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학부 총 30,882명, 대학원 총 531명을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인력으로 배출했다”며 “황금빛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금메달 포토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기억에 남을 졸업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서울사이버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2018학년도 입학식은 오는 3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본교 캠퍼스에서 개최되며, 입학식사, 입학선서, 장학증서 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엑소 만난 이방카 “내 아이들이 당신 팬”

    엑소 만난 이방카 “내 아이들이 당신 팬”

    정치 행보 없이 폐회식 등 참석 엑소 “美 공연 때 초대하고 싶다” 이방카 “언제 하느냐” 관심 보여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미국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큰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은 25일 미국 선수들을 응원한 뒤 폐회식에 참석했다. 지난 23일 방한 직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북한을 비핵화로 이끌기 위한 ‘최대한의 압박’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한 이후로는 줄곧 ‘비정치적 행보’를 이어 간 셈이다.●폐회식 엑소 공연에 고개 흔들며 리듬 타 이방카 보좌관은 폐회식에서 케이팝 스타인 엑소가 축하공연을 하자 고개를 가볍게 흔들며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폐회식이 끝난 뒤 우리 정부에 요청해 문 대통령 내외와 함께 이날 축하공연을 한 가수 엑소와 씨엘을 만났다. 이방카 보좌관은 “우리 아이들이 당신(엑소) 팬이다. 이렇게 만나다니 ‘인크레더블’(믿을 수 없다)”이라며 즐거워했다. 엑소는 이방카 보좌관의 아이들에게 줄 선물로 방향제와 차를 선물했고, “미국에서도 공연을 하는데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방카 보좌관은 “언제 하느냐”며 관심을 표명했다. 23일 청와대 만찬 때도 이방카 보좌관은 “아이들에게 케이팝 비디오를 보여 줬더니 매일 댄스파티를 벌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방카 보좌관은 오전에는 평창에서 봅슬레이 4인승 경기를 지켜봤다. ‘USA’가 선명하게 쓰여 있는 모자와 미국 대표팀 점퍼를 입은 이방카 보좌관은 미국 응원단 및 선수 가족들과 ‘셀카’를 찍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방카 보좌관은 “여기 있는 것이 엄청나게 재미있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에 있는 동맹들과 여기에서 만나서 문화로, 사회·경제적으로, 스포츠로 성취한 모든 것들을 기념한 것, 놀라운 이틀이 나에게는 매우 큰 영광이자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평창서 놀라운 이틀… 영광이자 특권” 이방카 보좌관은 전날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스노보드 경기를 지켜봤다. 청와대 만찬 이후 약 12시간 만에 다시 만난 김 여사와 이방카 보좌관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 여사는 “긴 비행시간으로 피곤한 데다 미국에 두고 온 아이들 걱정에 잠을 설칠 것 같아 도리어 제가 더 잠을 설쳤다”고 말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배려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 여사와 이방카 보좌관은 경기장에서 가수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흘러나오자 어깨를 들썩였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3박 4일 일정을 마친 이방카 보좌관은 26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민항기 편으로 출국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문경근 기자의 서울&평양 리포트] 전할 수밖에 없는 ‘평창의 감동’… 응원단도 가슴 뛰는 청년이니까

    [문경근 기자의 서울&평양 리포트] 전할 수밖에 없는 ‘평창의 감동’… 응원단도 가슴 뛰는 청년이니까

    “새살(수다)까기 좋아하는 처자들의 입을 어떻게 막겠습니까. 불가능할 겁니다.”2012년 탈북한 박모(57)씨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북한 응원단이 일정을 마치고 평양으로 돌아간 뒤 남한의 발전상을 가족과 주변 친구들에게 털어놓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씨는 북한에서 무역기관에 종사했다. 그러다가 외화벌이를 위해 중국으로 파견된 뒤 자유를 맛보고 나서 동료들에게 개혁개방을 택한 중국과 북한 체제를 비교했다. 그 일이 화근이 돼 어쩔 수 없이 남한행을 택한 그는 북한 응원단에게서 과거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박씨는 “응원단원들이 북한에서 남한 드라마 등을 몰래 보던 것과 별개로 실제 동계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을 보게 되면 황홀감에 빠질 것”이라며 “애써 외면하려고 해도 흥분과 놀라움은 어쩔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무대에서는 유명 아이돌의 축하공연과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졌다. 1218대의 드론은 하늘에서 오륜기를 만들었고 지켜보는 관중들은 열광했다. 한국이 낳은 피겨 여왕 김연아의 아름다운 성화 점화에서 감탄이 절로 터져 나왔다. 두 시간여 동안 펼쳐진 개회식은 3만 관중과 92개국 선수들이 함께한 엄청나고 거대한 축제였다. 이런 축제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던 행운이 북한 응원단에게 있었으니, 그들의 입을 ‘어찌 막을 수 있겠냐’가 탈북민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북한도 이런 분위기를 모를 리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교양과 사상 학습으로 이들을 정화시키려 노력한다. 방한했던 북한 응원단은 평양으로 귀환한 뒤 약 3일간 북한 통일전선부에서 사상 교육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 기간 동안 스며든 자본주의의 물빼기를 하는 것이란 설명이다. 그러나 이 또한 사람이 하는 일. 앞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북한 응원단으로 내려왔던 한 지방 예술단 단원은 북한으로 돌아간 뒤 주변에 남한의 발전상과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전했다. 당국의 사상교육과 엄포에도 본능이 앞선 것이다. 자신이 경험한 것을 남들과 나누려는 소통, 이것이 인간의 본능 중에 가장 기본적인 것이기에 이 예술단원도 자신이 느낀 감정을 그대로 주변에 전했다. 그 일로 인해 그녀는 자신의 고향인 평안남도 안주에서 오지인 함경북도 무산으로 추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이후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또 발생했다. 당시 응원단 단원이었던 남포시 예술선전대 출신의 한 여성도 자신의 오빠에게 남한의 모습을 소상히 설명했다. 그 오빠는 자신의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동생이 전한 이야기를 자랑 삼아 떠들었다. 이 이야기는 돌고 돌아 국가보위부 귀에 들어가게 됐고, 이들 가족은 모두 양강도의 산간벽지로 추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머지않아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참관단도 북한으로 되돌아갈 것이다. 이들을 맞이하는 북한 당국은 남한에서 보고 듣고 느낀 감정을 다 털어내라고 강요할 것이다. 또 집요하고도 철저하게 사상교육을 주입할 것이다. 혹여 가족이나 직장 등에서 남한 생활에 대해 발설하면 ‘혁명화’를 보낼 것이란 협박도 곁들여서 말이다. 이들도 사상교육 동안 당국의 지시를 철저히 따를 것이다. 적어도 교육 기간 동안만큼은. 그러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당국이 선전하는 조선중앙TV가 아닌 남한 드라마를 몰래 돌려보고, 개회식 현장에서 들었던 유명 아이돌의 노래를 찾아 볼 것이다. 개회식에서 느꼈던 벅찬 감동과 그 현장을 머리에서는 지울 수 있어도 마음속에서는 지울수 없을 것이라는 게 탈북민 다수의 증언이다. 이것이 남한의 청년만큼이나 생기발랄하고, 새 것에 민감한 청년들이 대부분인 북한 응원단의 눈과 귀, 입을 주목하는 이유다. mk5227@seoul.co.kr
  • 북 예술단, 평양서 귀환공연…남한 노래도 불러

    북 예술단, 평양서 귀환공연…남한 노래도 불러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남한에서 두번 공연했던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평양에서 귀환 공연을 올렸다고 조선중앙방송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가 17일 보도했다.중앙방송은 “제23차 겨울철 올림픽경기대회 축하공연을 성과적으로 마친 삼지연관현악단의 귀환 공연이 16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 중앙위 간부들과 예술 부문 일꾼들, 창작가, 예술인들이 관람했다고 밝혔다. 방송은 “서곡 ‘반갑습니다’, ‘흰눈아 내려라’로 시작된 공연 무대에는 여성중창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 경음악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고 소개했다. 방송은 “(출연자들이) 화해와 단합의 계기를 좋은 결실로 맺게 하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을 새로운 형식의 참신한 노래 형상과 열정적이며 세련된 기악, 높은 예술적 기량으로 승화시켜 황홀한 음악세계를 펼쳤다”며 “우리 민족의 음악적 정서를 훌륭히 형상한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전했다. 방송은 특히 “출연자들은 관현악 ‘친근한 선율’에서 ‘아리랑’을 비롯한 세계 명곡들을 손색없이 연주하였으며 남녘 인민들 속에 깊은 인상을 남긴 여러 곡의 남조선 노래들도 무대에 올렸다”고도 밝혔다. 이어 “여성 3중창 ‘백두와 한라는 내조국’, ‘우리의 소원은 통일’, ‘다시 만납시다’로 마감을 장식한 공연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분열의 비극을 끝장내고 온 겨레가 소원하는 자주 통일의 새 아침을 반드시 안아오고야 말 우리 인민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북한 매체들은 출연자들이 공연한 ‘남조선 노래’의 곡목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일부 간부와 예술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긴 했지만, 북한에서 공개적으로 남측 음악이 무대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다. 삼지연관현악단은 지난 8일 강릉, 11일 서울에서 개최한 공연에서 이선희의 ‘J에게’,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설운도의 ‘다 함께 차차차’ 등 여러 한국 가요를 선보인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이스인포, 2018 SXSW 참가할 힙합뮤지션 선발 나선다

    ㈜카이스인포, 2018 SXSW 참가할 힙합뮤지션 선발 나선다

    ㈜카이스인포(CAISINFO)가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SXSW 2018 무대에 설 수 있는 힙합뮤지션 2명 선발에 나선다. 오는 3월 2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스포츠동아와 공동으로 2018 SXSW 참가를 위한 ‘엠엠티 코리아 페스티벌(MMT KOREA FESTIVAL)’을 개최하는 것이다. 공동 주최사인 ㈜카이스인포(CAISINFO)측은 이번 ‘엠엠티 코리아 페스티벌(MMT KOREA FESTIVAL)’에서 경연을 통해 국내 유명 래퍼들과 함께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SXSW 2018 무대에 설수 있는 힙합뮤지션 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는 미국의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1987년에 시작된 이후 점점 규모가 커져 현재는 90여개의 공연장에서 50여 개국 2만여 명의 음악관계자들과 2천여 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페스티벌이다. ㈜카인스인포와 스폰서쉽을 맺고 있는 미국 힙합음원구매 온라인사이트 마이믹스테입(Mymixtapez)의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유명 래퍼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종 선발된 10여명의 아마추어 힙합뮤지션들의 불꽃튀는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엠엠티 코리아 페스티벌(MMT KOREA FESTIVAL)의 축하 공연과 2018 SXSW 무대에 오르게 될 래퍼들의 라인업은 19일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유영록 김포시장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마무리 후 남북공동 한강 물길·생태 조사 재추진”

    유영록 김포시장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마무리 후 남북공동 한강 물길·생태 조사 재추진”

    유영록 경기 김포시장이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시정계획 브리핑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난 뒤 한강 생태·물길 조사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시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마무리한 뒤 향후 남북한 교류·협력을 잘 추진해야 한다”며, “결국 이는 북한과 접해 있는 김포시에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남북간 화해무드가 조성되면서 한강하구 평화벨트 구축 사업을 통일부·국방부·유엔사와 다시 협의해서 진행하겠다”며 평화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유 시장은 개헌문제와 관련해 “전국 지방정부협의회와 의회는 권력구조 개편이 안 되더라도 이번 지방선거 때 지방분권 개편은 꼭 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 “중앙에 몰려있는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통진읍 등 북부 5개읍·면 개발 소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번 언급했다. 유 시장은 “2035 도시기본계획에 농업기술센터와 공설운동장 북부권 이전·신설, 통진읍 복합청사·제2보건소 건립과 함께 신도시 모습을 바로잡는 방안 등이 담길 것”이라며 균형발전 의지를 강력히 나타냈다. 유 시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에 대해서 “서울시에 통진읍까지 5호선 연장만을 제안했고, 건폐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히고, 조직개편과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에 대해서는 “의원들과 협의해서 최종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 시장은 오는 11월 최초로 서울 김포공항과 연결되는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개통 등 올 한해 주요 시정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하철 개통에 맞춰 200억원 규모 운양환승센터를 착공하는 등 정거장 주변 환승시설과 버스노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올 한해 약 2만개 일자리를 새로 만들고 전체 고용률 67.7%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이에 맞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사회적 경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어르신들의 여가와 생활, 사회적 약자인 여성·아동·장애인들에 대한 공적 지원과 함께 저출산, 인구절벽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오는 3월 3일 운양동 아트빌리지가 정월대보름 행사와 함께 공식 개관행사를 갖는다.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고 시민들의 체험·놀이·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개관식날 오후 3시 30분부터 특별공연으로 인기가수 휘성과 에일리 등이 출연해 성대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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