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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북부지역에도 ‘겨울축제’ 있다…청송·영주·봉화에서 잇따라 개최

    경북 북부지역에도 ‘겨울축제’ 있다…청송·영주·봉화에서 잇따라 개최

    겨울 축제의 본고장인 강원과 인접한 청송과 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에서도 겨울축제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청송군은 오는 12∼14일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 리드 및 스피드 종목으로 치러진다.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 남녀 리드 예선과 스피드 예선·결선이 열리고, 14일에는 남녀 리드 준결승 및 결승과 시상식이 치러진다. 아이스클라이밍 스피드 남자부 세계 랭킹 1위 모흐센 베헤쉬티 라드(이란)와 여자부 1위 비비앙 라바릴(스위), 아이스클라이밍 세계 랭킹 2위 양명욱, 리드 세계 랭킹 여자 3위 신운선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2011년부터 청송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일반 관중들도 관람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선비세상에서 ‘윈터페스티벌’을 연다. 체험형 K-문화테마파크인 선비세상에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하고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언제나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눈놀이장 ‘스노우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 컨벤션홀, 새로 개장한 전통무예장의 범퍼카 ‘UFO’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를 맞아 저마다 손글씨로 작성한 소원지를 ‘위시트리’에 매달며 희망과 목표를 기원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분천역)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2023~2024 한겨울 산타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다음달 12일까지 이글루 에어바운스, 바퀴썰매, 짐볼눈놀이, 분천 겨울왕국 팝업 놀이터, 캐리커처 및 페이스 페인팅, 알파카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관광객을 기다린다. 지난 7일까지 5만 4746명이 다녀가는 등 전국 관람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봉화 분천산타마을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을 본뜬 것으로 2014년 12월부터 매년 겨울과 여름 두 차례에 운영되고 있다.
  • ‘1대1 사제대결’ 박지현, 위성우 감독 공 가로채 레이업…‘댄스 축제’ 올스타전 MVP는 KB 박지수

    ‘1대1 사제대결’ 박지현, 위성우 감독 공 가로채 레이업…‘댄스 축제’ 올스타전 MVP는 KB 박지수

    여자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이 블루스타 김정은(부천 하나원큐)의 유니폼을 입고 코트 위에 들어섰다. 그러나 데뷔 5년 만에 생애 첫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오른 핑크스타 박지현이 소속팀 사령탑의 공을 가차 없이 가로챈 다음 레이업을 넣고 기쁨의 춤을 췄다. 박지현이 주장을 맡은 핑크스타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올스타전에서 팬 투표 2위 신지현(하나원큐)이 이끄는 블루스타를 90-88로 이겼다. 2년 연속 올스타전 매진으로 여자농구의 뜨거운 열기가 입증됐는데 다이나믹듀오의 하프타임 축하공연 때는 선수들 모두 코트에 나와 2309석을 가득 메운 관중들과 함께 축제를 맘껏 즐겼다. 박지현은 경기 전 “작년엔 후반까지 세레머니를 해서 긴장감이 없었다. 전반엔 즐기다가 후반에 승부를 걸 예정”이라면서 “(박)지수(청주 KB) 언니와 (김)단비(우리은행) 언니가 있어서 전력은 우리가 위”라고 했는데 그대로 실현했다.최우수선수(MVP)는 화려한 쇼맨십으로 분위기를 휘어잡은 박지수(17점)였다. 총 78표 중 45표를 받은 박지수는 개인 통산 두 번째 MVP을 받았다. 득점상은 26점을 넣은 진안(부산 BNK),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김정은이 수상했다. 박지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 같다. 농구뿐 아니라 팬들을 위한 퍼포먼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전반 보여준 덩크 시도에 대해선 “감기 기운으로 연습할 시간이 없어서 점프가 부족했다. 조금 더 노력해서 정규시즌에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양팀 선수들은 춤으로 전반 열기를 끌어올렸다. 핑크스타 선수들은 박지수가 진안의 레이업을 블록 슛한 뒤 카메라 앞에서, 블루스타는 강이슬(KB)이 3점슛을 넣은 후 코트 중앙에서 안무를 선보였다. 박지현은 1쿼터 막판 우리은행 사제 대결에서 위성우 블루스타 감독을 압도하며 21-12로 차이를 벌렸다. 신이슬이 외곽포, 이해란(이상 용인 삼성생명)이 속공으로 달아나자 진안과 강이슬이 내외곽 공격으로 따라붙었다. 2쿼터 중반 KB 사령탑-선수 1대1 승부에선 허예은이 김완수 핑크스타 감독 앞에서 3점슛을 꽂았다. 이어 블루스타 진안, 양인영(하나원큐)이 정확한 슈팅으로 36-36 균형을 맞췄다.허예은과 박지수의 KB 집안싸움이 펼쳐졌는데 제공권을 장악한 박지수가 연속 득점하면서 핑크스타가 앞서갔다. 신지현이 외곽슛, 레이업으로 따라붙었으나 박지현이 주도하는 상대 빠른 공격을 막지 못했다. 이어 핑크스타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이 출격해 속공 패스와 3점포로 3쿼터 10점 차 우위를 가져왔다. 4쿼터 불꽃 튀는 승부에선 박정은 BNK 감독은 외곽슛, 구나단 인천 신한은행 감독은 패스로 경기를 풀었다. 진안이 돌파 득점했지만 박지수가 박지현의 패스를 받아 슛을 넣었다. 블루스타는 압박 수비와 강이슬의 외곽 득점으로 동점을 맞췄다. 하지만 이해란이 결정적인 미들슛으로 승기를 잡았다. 3점슛 콘테스트에선 한일 교류전을 위해 아산을 찾은 일본 W리그 카사기 하루나(미츠비시전기)가 2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추격한 이소희(BNK)는 21점, 지난 시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오른 강이슬은 14점에 그쳤다.
  • 윤병태 나주시장 신년인사 “나주 희망찬 미래 활짝 열겠다”

    윤병태 나주시장 신년인사 “나주 희망찬 미래 활짝 열겠다”

    나주시는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함께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 의장과 송하중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시장·국회의원·시의회의장 인사말, 2024년 시정 비전 영상 시청, 신년 케이크 커팅식, 노인회장 건배제의, 새해 덕담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 행복과 나주발전에 역할을 다해주신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주가 가진 특성과 강점을 살려 삶의 질이 최고인 미래 희망이 있는 도시, 광주·전남 공동 번영의 거점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지난해 주요 성과로 전남도내 시 지자체 중 출산증가율 1위 달성, 전남도 농정평가 및 수출평가 최우수상, 대한민국 경제대상 종합대상, 치매관리 정부합동평가 1위, 고향사랑기부제 10억원 목표 초과 달성, 종합청렴도 2단계 상승 ‘3등급’ 등을 소개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한 사람의 백 걸음보다 백 사람의 한걸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신년 인사회를 통해 느꼈다”며 “8만7000선까지 떨어졌던 나주의 인구가 역전과 기적의 역사를 쓰고 있듯이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승리와 희망의 나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 “스케이트·범퍼카·썰매 신나요”… 구로 안양천은 ‘겨울 낭만 천국’

    “스케이트·범퍼카·썰매 신나요”… 구로 안양천은 ‘겨울 낭만 천국’

    “탁 트인 안양천변에서 아이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러 나왔어요.” 서울 구로구가 올해 처음 마련한 ‘안양천 어린이 스케이트장’에는 지난달 26일 평일 오후에도 스케이트를 타러 온 아이들로 북적였다. 최강 한파가 잠시 누그러진 틈을 타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아이들은 스케이트화를 신고 빙판을 지쳤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다가가 “새 스케이트장이 괜찮은 것 같냐”고 묻자 한 인근 주민은 “집 앞 가까운 거리에 겨울철 즐길거리가 있어서 좋다”고 답했다. 오금교 인근 안양천 둔치에 위치한 어린이스케이트장에는 아이스링크 뿐만 아니라 유아들이 즐길 수 있는 범퍼카와 썰매장도 있다. 평일 오전엔 초심자들을 위한 스케이트 강습도 열릴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1일 “개장 첫 주말부터 하루에 600여 명이 방문해 겨울철 낭만을 즐겼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로구는 지난 6년간 겨울마다 운영해온 눈썰매장을 스케이트장으로 새 단장했다.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겨울 스포츠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따뜻한 간식거리를 파는 매점부터 휴게실, 의무실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문 구청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자칫 운동량이 급감할 수 있는 추운 겨울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트가 주민들의 여가 활동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장식엔 이인영·윤건영 국회의원, 이규혁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등 내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꿈나무 피겨스케이팅 선수팀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지난달 22일 문을 연 스케이트장은 오는 2월 11일까지 운영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월요일엔 휴장이다. 스케이트장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 2000원를 내면 한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 ‘자정의 태양’과 함께… ‘제야의 종’ 10만명 운집 예상

    ‘자정의 태양’과 함께… ‘제야의 종’ 10만명 운집 예상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보신각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를 시작으로 힘찬 여정을 출발한다. 서울시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인 2024년 1월1일 새벽 1시까지 보신각~세종대로에서 ‘2023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신각에서 세종대로로 이어지는 약 400m 거리에서는 사전공연·새해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메시지 깃발 퍼포먼스, 탈놀이와 북청사자놀음, 농악놀이패 공연도 열린다. 올해 보신각 타종은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시민대표와 글로벌 인플루언서 18명이 함께한다. 지난 8월 3일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당시 피를 흘리고 있던 여성을 발견해 응급처치로 더 큰 피해를 막은 18세 의인 윤도일씨, 지난 5월 19일 자신의 안경원 밖에 쓰러져 있는 홀몸노인을 발견해 119에 신고하고 병원비까지 지원한 김민영 씨 등 우리 사회 가까운 곳에서 활약한 의인들이 ‘영광의 얼굴’로 이름을 올렸다. 장엘리나, 키카 킴 등 인플루언서 6명은 서울의 타종 행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특히 장엘리나의 틱톡 구독자 수는 1330만이며 인스타그램은 342만, 유튜브 채널은 118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1998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지난 2002년 귀화했다. 한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다녀 한국어에 유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세종대로에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첫날’인 ‘자정의 태양’이 떠오른다. 자정의 태양은 지름 12m 규모의 거대한 태양 구조물로, 새해를 밝힐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과 버스 38개 노선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하지만 막차 시간이 호선·목적지별로 다르고, 경기·인천행 열차는 대부분 자정 전 운행이 종료된다. 이 때문에 미리 막차 출발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행사장 인근 종각역은 역사 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31일 오후 11시부터 1일 새벽 1시까지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시는 이날 타종 행사에 1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서울시와 종로구 공무원과 경찰 등 4000이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 “새해 일출은 청운공원에서” 종로구, 인왕산 해맞이 축제

    “새해 일출은 청운공원에서” 종로구, 인왕산 해맞이 축제

    종로구가 새해 갑진년 1월 1일 인왕산 청운공원에서 제23회 인왕산 해맞이 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새해 첫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다.종로구가 주최하고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로 시작해 해맞이 행사와 대고각 북치기로 이어진다. 해맞이 행사에서는 난타 등 축하 공연과 함께 일출을 관람한다. 이어 청와대 분수광장 내 대고각으로 이동해 북치기를 진행한다. 새해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청룡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종로구는 1월 3일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신년인사회도 연다. 구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신년사 발표, 축하공연, 내빈 덕담 등이 있을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새해 첫 아침을 사랑하는 가족, 친구 등과 종로구 인왕산에서 뜻깊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했다.
  • 구로구, 매봉산에서 주민과 함께 갑진년 해맞이 행사

    구로구, 매봉산에서 주민과 함께 갑진년 해맞이 행사

    서울 구로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매봉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2024년 첫 해오름을 보면서 주민들과 함께 희망차고 건강한 한해를 맞이하고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30분간 잣절약수터 배드민턴장에서 따뜻한 차를 나누며 시작된다. 본행사는 7시 30분쯤 매봉산 정상에서 열린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국회의원, 구로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신년인사를 하고 구로문인협회장 조규남 시인이 축시를 낭독할 예정이다.이어 주민 4명과 내빈이 함께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대북을 치고 소망 손수건을 흔들면서 해오름을 지켜볼 계획이다. 중창단의 축하공연과 사물놀이도 준비돼 있다. 매봉산 입구에서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구로구 캐릭터와 사진찍기, 새해 소망지 작성하기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구로구는 인파를 우려해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행사 당일엔 안내 요원도 배치한다. 또 구급차량과 응급처치 요원을 대기시키는 등 관계 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전날 야간부터는 행사장 진입도로와 개봉중학교 정문 앞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선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서 주민들이 해맞이 행사를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갑진년 용의 기운 받으세요”…성동구 응봉산 해맞이 축제 개최

    “갑진년 용의 기운 받으세요”…성동구 응봉산 해맞이 축제 개최

    서울 성동구가 새해 1월 1일 오전 7시 응봉산 팔각정에서 ‘2024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새해를 맞아 한 해 소망을 기원하고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하고자 ‘2024년 해맞이 축제’를 마련했다.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응봉산 팔각정에서 열리는 이번 해맞이는 새해를 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새해 아침을 힘차게 열어줄 신명 나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새해인사 나누기, 대북 타고에 이어 국악 밴드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특히 청룡의 해를 맞이해 소원지를 작성한 후 여의주에 넣으면 청룡이 물고 하늘로 올라가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개최에 앞서 지난 18일 구는 부구청장 주재로 성동경찰서와 성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맞이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응봉산을 오르는 좁은 오르막길에 대비한 교통 대책과 다중운집 인파 관련 안전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황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준비를 마쳤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응봉산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성동구의 대표 일출 명소인 응봉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새해 희망을 가득 안고 힘찬 2024년을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순천시청 청사 ‘기공식’···2025년 말 입주

    순천시청 청사 ‘기공식’···2025년 말 입주

    순천시청 신청사 건립 기공식이 22일 노관규 시장과 정병회 시의장,서동용 국회의원과 임종윤 순천교육장을 비롯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열렸다. 김정희·김정이·김진남 전남도의원도 참석해 축하를 함께 했다.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순천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기공식은 풍물놀이와 현악 3중주, 순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신청사 홍보영상, 기념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청사 건립의 첫 삽을 뜨는 시삽식과 함께 K 디즈니 순천의 포부를 담은 애니메이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순천시청 신청사는 현 청사를 포함해 동측으로 확장한 2만 6758㎡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4만 7048㎡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6일 착공한 뒤 2025년 말 입주, 2026년 11월 총괄 준공 목표로 진행한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와 달리 본청과 의회 청사를 분리해 의회의 독립성을 강조했다. 특히 옥외에는 중앙공원과 더불어 건물 사이 곳곳에 크고 작은 6개의 중정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북카페, 종합민원실, 직장어린이집, 금융기관 등이 들어선다. 2층부터 6층은 업무공간, 3층은 구내식당과 코워킹스페이스(협업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지하에는 중앙공원 하부를 활용해 주차장 520면을 조성한다. 신청사에는 41개 부서 960여명의 직원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청사가 협소한 탓에 부서가 이곳저곳 분산돼 통합 민원 처리가 불편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165억원이다. 청사 신축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1940억원의 시청사 건립기금을 조성했다. 한편 신청사 옆 장천 우수저류시설 부지에는 원도심 문화스테이션이 건립된다. 문화스테이션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2438㎡ 규모로 건립된다.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로컬푸드판매장,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주차장 등 6종의 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노관규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하게 시청을 짓는 것을 넘어 미래 100년 순천시민의 집을 짓는 뜻깊은 사업이다”며 “쾌적한 업무공간과 편의시설을 확보해 시민에게 편리하고 통합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신청사와 문화스테이션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올 크리스마스엔 송파구에 ‘잠실산타 이즈 커밍’

    올 크리스마스엔 송파구에 ‘잠실산타 이즈 커밍’

    서울 송파구가 성탄절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일일산타 봉사활동 ‘잠실산타 이즈 커밍’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잠실산타 이즈 커밍은 구가 지난 2021년 겨울부터 매해 운영 중인 청소년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다. 구는 청소년들이 지역 커뮤니티의 순기능을 경험하고, 봉사의 즐거움과 나눔의 의미를 깨닫도록 본 활동을 기획하였다. 구는 지난 14일 올겨울 따스한 이웃사랑을 전할 17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산타 70여명을 모집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참여자들의 입소문과 함께 수혜자가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다시 참여하려는 신청자도 많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에는 수혜자 발굴과 공간 섭외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십분 활용한다. 공공기관 현장 종사자가 특별한 성탄절을 선물하려는 마음을 담아 사연을 신청하면, 청소년 산타가 해당 공공기관 시설 등에 방문하여 수혜자와의 깜짝 만남이 성사된다. 최종적으로 24개 가정이 청소년 산타의 성탄절 선물을 받을 예정이다.청소년들은 봉사경험이 있는 팀 리더를 필두로 조를 지어 활동한다. 19일 열릴 산타학교 입학식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팀 구성을 마치고, 방문기관과 가정의 사연을 미리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에는 댄스 이벤트와 소정의 선물, 직접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챙기며 설레는 방문을 준비한다. 이튿날인 20일 청소년 산타들은 출정식과 함께 팀별 수혜가정과의 만남이 약속된 공공기관 등 24개 장소를 찾는다. 전날 준비한 축하공연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긍정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보람찬 경험을 하게 된다. 이웃과 정을 나누는 즐거운 추억을 뒤로 하고, 산타 졸업식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산타봉사가 청소년들에게 어엿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전한 성장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해남 땅끝마을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세요”

    “해남 땅끝마을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세요”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에서 4년만에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재개된다. 15일 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제25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해남 땅끝마을은 연말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로 명성을 이어왔다. 그러나 코로나19와 기상여건 등으로 지난 4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올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지역 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박완규 밴드와 제이세라, 지역 향우 출신 안세권 성악가와 함께하는 팬텀프렌즈 축하공연이 선보인다. 또한 DJ와 댄스팀이 함께하는 신나는 EDM 댄스파티, 갑진년 새해맞이 희망 불꽃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새해 첫날인 내년 1월 1일에는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띠배 띄우기, 퓨전 국악 공연, 새해 맞이 희망의 북춤 공연에 이어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는 대북타고 등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열린다. 올해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두륜산 오소재에서도 각각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오는 31일 오후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는 해남팔경의 하나인 주광낙조를 배경으로 해넘이 기원제, 축하공연, 불꽃쇼 등이 펼쳐지며, 1월 1일 새벽 북일면 오소재 공원에서 갑진년 해맞이 기원제, 공연, 가래떡 인정나눔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가 시작되는 곳, 땅끝 해남에서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의 좋은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소원이 이뤄지는 마법의 트리마을…강서구, 마곡 위시 빌리지

    소원이 이뤄지는 마법의 트리마을…강서구, 마곡 위시 빌리지

    서울 강서구 마곡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제1회 ‘마곡 위시 빌리지’ 마곡 문화의 거리 축제를 연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의 따뜻함을 전하고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구는 ‘소원이 이뤄지는 마을 마곡’을 주제로 LED 조명과 트리 등을 설치해 마곡역에서 발산역을 잇는 1km 연결녹지 구간인 마곡 문화의 거리를 감성적인 장소로 꾸몄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 부스, 앤틱 가로등, 루돌프 등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 연인과 가족이 사진을 찍고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고 구는 전했다. 점등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덕원예고 합창단이 캐럴을 부르고 재즈공연과 현악 3중주 연주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현장 사진과 함께 소원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구민에게 따스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축제를 처음으로 기획해 선보인다”며 “축하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교육도시가 해답’…거창군 평생학습도시 20주년 기념 포럼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교육도시가 해답’…거창군 평생학습도시 20주년 기념 포럼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교육 도시가 해답이다.’ 경남 거창군은 지난 5~6일 이틀간 거창문화센터 등 거창군 일대에서 거창군 평생학습도시 20주년 기념식 및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거창군 평생학습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구인모 군수는 환영사에서 “인구소멸과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단초가 될 뜻깊은 포럼”이라며 “거창군의 평생학습을 재디자인하는데 큰 의미를 더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1부는 거창군 평생학습 2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도시와 뭐든지 가능한 더 큰 학교 거창군의 교육방향에 대한 선포식, 기념패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도시 정책 ‘톱(TOP) 20’을 선정해 키워드로 보는 거창의 평생학습을 선정하여 참석자들과 성과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거창군 평생학습 발전과 문화 확산, 촘촘한 네트워크를 위해 협력한 20명의 평생학습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2부에는 ‘지방소멸, 교육도시가 해답이다’을 주제로 인구소멸시대를 살고 있는 현실과 교육도시와 평생학습의 운영 방안에 대한 정책포럼이 열렸다. 정책포럼은 이희수 중앙대 교수의 기조 강연과 허준 영남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박선경 오산대 교수,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강병두 원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김유미 사무처장, 삶과 앎 대표 전하영 박사가 토론했으며 이원근 창신대 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어갔다. 이희수 교수는 평생학습도시를 통해 지방시대를 여는 키워드로 교육발전특구와 지·산·학 협력의 총아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제시했다. 허준 교수는 ‘지방소멸 농촌교육 우리가 몰랐던 진실들’ 이라는 주제로 인구절벽시대에 농촌교육의 징조와 희망에 관한 발표를 했다. 한편 거창군은 2003년 경남에서 최초로 학습도시로 선정돼 연간 500여개의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로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해 왔다. 2016년도에는 국내 최초 군단위 박람회 개최, 국제교육도시연합회 가입, 스탠퍼드 대학 협약 글로벌캠프 운영, 인문도시사업 추진, 대학평생학습 체제개편 LIFE사업 및 직업고등교육 HIVE사업 등 평생학습 고도와 사업을 추진은 물론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일반계 고등학교에 30명이 입학하는 우수사례를 기록했다. 거창군은 뭐든지 가능한 더 큰 학교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시대를 구현하고 지역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참석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열린 ‘2023년 서대문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 교류, 환경정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35명에게 자원봉사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자원봉사 캠프장들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축하공연과 조윤경 샌드아트 작가의 자원봉사와 관련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이달 6일부터 8일까지는 생생한 자원봉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와 포토존이 진행된다.김 의원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곳곳을 살피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 어려운 곳곳마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서대문구가 더 따뜻한 지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혼자가 아닌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의원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푸른하늘 은하수~’ 내년에 백살… ‘창작동요 100년사’ 나온다

    ‘푸른하늘 은하수~’ 내년에 백살… ‘창작동요 100년사’ 나온다

    반달·설날… ‘창작동요 100년사’ 출판기념회 한국동요문화협회, 9일 서울교동초에서 개최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친구들과 손뼉을 맞춰가며 부르던 동요 ‘반달’이 탄생한 해는 1924년, 내년이면 이 노래가 100세 생일을 맞는다. 윤극영 선생이 작사·작곡한 ‘반달’은 윤 선생이 같은 해 만든 또 다른 동요 ‘설날’과 함께 우리나라의 첫 창작동요로 꼽힌다. 두 곡이 100년 간 불려지면서 한국 창작동요 100년사가 쓰이게 됐다.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는 9일 오전 11시 종로구 서울교동초등학교 3층 강당에서 ‘창작동요 100년사’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동료계 원로와 교육계, 어린이 운동단체, 동요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출판기념회에선 축하공연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일제강점기 어린이를 넘어 우리 민족의 일상을 달래주던 창작동요는 이제 소중한 문화유산이 되었다. 중국 교과서에도 실린 ‘반달’을 비롯해 ‘고향의 봄’, ‘퐁당퐁당’, ‘섬집 아기’, ‘나뭇잎 배’, ‘파란마음 하얀마음’, ‘초록바다’, ‘앞으로’, ‘별’, ‘과수원길’, ‘노을’ 선율이 이어져왔다. 태어나서는 자장가로 듣고, 학교에선 친구들과 함께 부르며 평생 한국인의 가슴에 남는 노래들이 되었다. 자장가부터 교과서까지… ‘3대가 부르는 노래’세계 최초 어린이날·색동회 명맥, 동요가 이어 ‘창작동요 100년사’ 원고 집필과 편집에 주도적 역할을 한 한국동요문화협회 박수진 공동대표(시인)는 “추억을 불러오는 노래, 3대가 함께 부르는 노래인 창작동요의 역사를 정리한 창작동요 100년사를 펴내며 앞서 간 동요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게 되었다”면서 “10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우리 동요가 K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할 공간이 넓고 크다”고 전했다. 창작동요는 1922년 5월 1일 세계 최초 어린이 인권선언으로 불리는 ‘어린이날 선포’가 이뤄지고, 이듬해 어린이 운동의 동력이 된 ‘색동회’가 창립되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출판기념회 장소인 교동초는 1894년 9월 18일 황실 자녀들에게 신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인 관립 교동소학교로 출발했는데, 이 학교 7회 졸업생(1917년)인 윤극영 선생이 동요 전파를 시작한 터전기도 하였다. 윤극영 선생은 1924년 최초의 노래모임 ‘다알리아회’를 조직해 동요를 전파시켰다. 아동문학 대부인 윤석중(17회), 어효선(28회) 선생도 교동초 졸업생이다. ‘창작동요 100년사’는 한국동요문화협회가 서울문화재단의 2023예술연구활동 제작비 지원을 받아 펴냈다. 6부로 구성했는데 시기별로 ▲1부 전래동요와 창작동요의 태동기 ▲2부 창작동요의 개척시대 ▲3부 8·15광복과 6·25전쟁, 전후시대 ▲4부 방송동요와 혼란의 시대 ▲5부 창작동요대회와 다양화 시대 ▲6부 동요의 지방화, 다양화 시대로 구분해 창작동요 역사를 정리했다.
  • 중랑구,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중랑구,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서울 중랑구가 지난 7일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는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기념식은 남다른 애정과 실천 정신으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1, 2부로 나누어 중랑구 직영봉사단인 ‘여情(정)’의 식전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봉사 이야기 발표,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패 및 인증 메달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인증패와 인증 메달은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주어졌다. 1만시간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대왕부터 ▲5000시간 봉사왕 ▲1000시간 봉사왕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했고, 500~300시간 이상 봉사를 펼친 금장, 은장, 동장에게는 인증 메달을 수여했다. 올해는 총 390명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봉사대왕 1명, 5000시간 봉사왕 25명, 1000시간 봉사왕 16명에게는 인증패를, 금장 28명, 은장 43명, 동장 63명에게는 메달을 각각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예우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중랑구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조례 개정에 따라 5천시간 봉사왕이 추가됐으며, 1만시간 봉사왕은 봉사대왕으로 칭호가 변경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고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봉화에서 진짜 산타를 만나 보세요”…봉화 분천 산타마을 축제 16일 개장

    “봉화에서 진짜 산타를 만나 보세요”…봉화 분천 산타마을 축제 16일 개장

    “올 크리스마스는 봉화 산타마을에서 보내세요.” 겨울 대표 여행지로 변신한 경북 봉화 산타마을이 오는 16일 문을 연다. 봉화군은 ‘2023~2024 한겨울 산타마을’이 내년 2월 12일까지 59일간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분천역) 일원에서 운영된다고 8일 밝혔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상북도, 코레일이 공동 후원한다.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산타클로스의 나라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온 공인 산타와 함께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한다. 공인 산타는 개막일인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분천산타마을을 비롯한 봉화 곳곳을 방문해 관광객들을 맞는다. 특히 오는 16~17일, 크리스마스 연휴인 23~25일 ‘핀란드 산타의 방(산타가 나타났다)’을 운영해 산타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깜짝 선물 증정 행사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개장식에서는 레노와 친구들 마칭밴드 퍼레이드, 안동MBC 어린이합창단, 이보람(씨야), 우디 등의 개장축하공연이 준비된다. 군민 산타 감사장 수여식, 산타어린이 시상식, 분천 공인산타 위촉식 등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분천산타마을 특별무대에서는 20년 경력 베테랑 마술사인 쇼갱의 서커쇼를 비롯해 실시간 사운드 퍼포먼스, 클로즈업 마술쇼 등을 선보인다. 싱잉엔젤스 어린이합창단, 혼성 5인조 팝·재즈 아카펠라 음악 그룹 제니스, 유튜버 출신 인기 가수 탑현 등이 꾸미는 메리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도 열린다. 크리마스인 25일 쇼갱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어린이합창단 캐롤 음악 공연, 고려대 밴드 동아리 크림슨 공연이 이어진다. 이글루 에어바운스, 바퀴썰매, 짐볼눈놀이 등 겨울놀이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분천 겨울왕국 팝업 놀이터’와 캐리커처 및 페이스 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분천 추억 저장소’도 운영된다. 분천 산타마을 캐릭터 레노와 친구들을 활용해 직접 나만의 컬러링 엽서를 만들어보는 ▲2024 크리스마스 우체통 ▲ 분천 산타마을 마스코트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인 ‘메리와 크리스와의 만남’ ▲분천 산타마을의 경관을 즐기면서 썰매를 탈 수 있는 ‘빨간 산타썰매’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은 “지난 2월 핀란드 현지를 방문해 공인 산타를 초청한 것이 성사됐다”면서 “봉화에서 특별한 겨울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 분천산타마을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조성된 후 2014년 12월부터 매년 겨울과 여름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 연말은 영등포구에서 재즈 선율과 함께…합창 무대로 힐링 선사

    연말은 영등포구에서 재즈 선율과 함께…합창 무대로 힐링 선사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구립여성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Jazz&Love’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구립여성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관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재즈 선율을 들려준다. 합창부터 솔로곡, 이중창, 가곡, 특별 무대까지 감동과 대중성 등을 한데 모았다. 1부는 로맨틱한 재즈곡인 ‘니다로스 재즈 미사’(Nidaros Jazz Mass)로 시작된다. 고전적이면서도 감성 넘치는 재즈 선율에 신디사이저의 풍부한 멜로디가 더해진 연주로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감동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후 설레는 사랑 고백을 낭만적으로 표현하는 소프라노 김예인, 메조소프라노 염온유의 독창 무대가 전개된다. 연이어 두 성악가가 천상의 화음과 우아함으로 오페라 ‘라크메’의 ‘꽃의 이중창’을 펼치며 1부의 막을 내린다.2부에서는 각종 오디션 서바이벌에서 불려져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마을’, ‘시간에 기대어’, ‘그대가 알지 못하는 사랑’ 등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곡을 연이어 들려준다. 또한 깜짝 무대로 이한진 재즈밴드가 출연해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 등 광고, 예능, 영화 등으로 널리 알려진 재즈곡을 공연한다. 한껏 흥겨움이 달아오른 3부에서는 재즈풍의 편곡이 입혀진 탱고, 삼바로 관객들의 귀와 가슴을 두드린다. 한편 영등포구 구립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한 이래 20여년 동안 여러 행사의 축하공연에 함께 하며 영등포의 문화 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왔다. 또한 여러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검증받은 실력으로 구립합창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구에서 특별한 공연을 많이 준비했다”라며 “감성 충만한 겨울밤, 구립여성합창단의 감미로운 재즈와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으며 재충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흥흥’ 천안흥타령춤축제, 경제효과 433억원

    ‘흥흥’ 천안흥타령춤축제, 경제효과 433억원

    87만명 방문, 만족도 5점 만점에 ‘4.04’전국춤경연, 거리댄스 등 만족도 높아 ‘춤’으로 특화된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23’에 8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이에 따른 직·간접 경제 파급효과는 43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1일‘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평가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에 방문객 3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전체 평균값은 ‘4.04점’의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별로는 △전국춤경연대회(3.94점) △거리댄스 퍼레이드(3.92점) △개막식·축하공연(3.91점) △국제춤대회(3.89점) △막춤대첩·스트릿댄스&공식안무 배우기(3.85점) 등의 순이다.나이별로는 40대 방문객이 33.7%로 가장 많았고, 20세 이하 8.6%, 20대 10.8%, 60세 이상 12.6%, 50대 16%, 60대 18.3% 등으로 집계됐다. 개선 부문은 축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도권과 주변 도시(대전·아산 등)에서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는 콘텐츠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댄스를 망라한 세계 춤 축제로 더욱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렸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내년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자치회관 발표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자치회관 발표회’ 참석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2일 연말을 앞두고 2023년 북가좌1동 자치회관 주민들의 활동과 실력을 발표하는 ‘자치회관 전시·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발표회에서는 서예, 어린이 클레이·종이접기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라인댄스, 노래교실, 요가, 통기타 공연발표회가 진행됐으며 부채춤, 태평가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북가좌1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함께 즐기며 “그동안 함께 활동하며 마음을 나눠 온 주민들이 이번 기회로 뜻깊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또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하며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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