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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 제38회 전남광주생활체육대축전…“성장장성 빛냈다”

    장성군, 제38회 전남광주생활체육대축전…“성장장성 빛냈다”

    전남광주 장성군을 뜨겁게 달군 전남 생활체육인의 축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개막한 ‘제3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축전’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4일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폐막했다. ‘뛰어라 전남광주, 빛나라 장성! 통합의 시대, 더 큰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6783명의 동호인 선수단이 참가해 30개 경기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앞서 12일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비롯해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김한종 장성군수,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8000여명의 인파가 모여 대회의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개회식에서는 장성군 홍보대사인 가수 김태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성의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을 형상화한 무대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식후 축하공연에는 포레스텔라, 에일리, 박지현, 장민호 등이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참가 시군들은 지역 특색과 축제를 적극 홍보하며 입장 순서를 꾸몄고,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생활체육인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동호인 간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대회 성적에서 개최지 장성군은 체조와 게이트볼 1위를 비롯해 파크골프·바둑·궁도 개인전 2위, 검도·족구·궁도 단체전 3위 등 고른 성과를 냈다. 화합상은 보성군, 질서상은 영광군, 응원상은 무안군, 감투상은 곡성군이 각각 수상했다. 입장상 최우수상은 해남군에게 돌아갔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는 “22개 시군이 생활체육으로 하나 된 뜻깊은 장이었다”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준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군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온 가족 영화 보며 공감·소통…아이들 상상 나래 펴는 은평 [현장 행정]

    온 가족 영화 보며 공감·소통…아이들 상상 나래 펴는 은평 [현장 행정]

    청소년·가족 섹션 등 외연 넓히고그림책 수업·마술 공연 등 체험도“아이 키우기 좋은 멋진 은평으로” “어린이의 상상력과 청소년의 성장이 만나 세대를 넘어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10일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의 힘찬 개막 선언으로 시작한 제14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15일 엿새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다. ‘우리의 이야기, 영화가 된다’를 주제로 열린 영화제에는 123개국에서 3311편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33개국 129편이 관객과 만났다. 영화제는 경쟁작 시상과 축하공연, 폐막 선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축제의 시작부터 중심에는 아이들이 있었다. 지난 10일 롯데시네마 은평에는 아빠 손을 잡고 온 딸부터 팝콘을 옆에 낀 초·중학생까지 가족 관객이 몰리면서 240석이 가득 찼다. 이들은 영화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무료 즉석사진 촬영 부스에서도 추억을 남기며 개막을 기다렸다. 아이들은 무대에도 직접 올랐다. 어린이 10명은 화면 속 인물의 표정과 입 모양에 맞춰 목소리를 연기하는 ‘라이브 더빙’을 선보였다. 개막작 역시 어머니를 잃은 소년과 타조의 특별한 우정과 모험을 그린 ‘버드보이’가 아시아에서 처음 상영되며 아이들의 이야기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올해는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섹션을 새로 마련해 영화제의 외연을 넓혔다. ‘한국 청소년 감독경쟁’ 부문을 신설해 어린이의 시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청소년의 고민과 이야기를 보다 깊이 있게 다뤘다.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고 공감할 수 있는 패밀리 섹션 ‘붕어빵가족’도 새롭게 선보여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주말에는 영화관 밖으로 축제가 이어졌다. 롯데몰 은평 스카이필드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스키즈존’으로 꾸며 그림책 수업과 마술 공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역촌초 5학년 신세은(12·여) 양은 “어린이들이 만든 영화를 직접 보고 심사까지 해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영화제는 은평구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구는 아이맘택시와 아동권리 모니터단,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등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문화와 예술을 마음껏 누리며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더 멋진 은평, 아이 키우기 좋은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내달 9일 ‘여주골목대빵축제’…쌀·고구마·땅콩이 빵으로

    내달 9일 ‘여주골목대빵축제’…쌀·고구마·땅콩이 빵으로

    올가을 경기 여주가 고소한 빵 냄새로 들썩인다. 여주쌀과 고구마, 땅콩 등 지역 농특산물이 빵으로 변신하고 전국의 이름난 베이커리와 여주 지역 빵집이 한자리에 모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일대에서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에는 전국 유명 베이커리 8곳과 여주 지역 빵집 25곳 등 모두 33곳이 참여한다. MBN 제빵 경연 프로그램 ‘천하제빵’에서 TOP 8에 오른 장경주 셰프의 ‘드롭 베이커리’도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빵이지만 그 속에는 ‘여주의 맛’이 담긴다. 지역 빵집들은 여주쌀과 고구마, 땅콩 등을 활용한 ‘골목 시그니처 빵’을 준비한다. 여주 고구마로 만든 ‘여고빵’도 방문객을 만난다. 전국의 유명 빵을 한곳에서 맛보는 동시에 평소 몰랐던 여주 골목 빵집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지역 베이커리와 소상공인에게는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고 새로운 고객을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빵을 사고 먹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개막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버블쇼가 이어지고 방문객들이 빵으로 변신해 끼를 겨루는 ‘빵 코스프레 시상식’도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빵글놀이터’에서는 한글 쿠키 꾸미기와 키캡 만들기, 여고빵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존도 운영한다. 축제장 전체를 먹고 보고 만들며 즐기는 ‘빵 놀이동산’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재단은 올해 처음 열리는 이 축제를 단순한 빵 판매 행사가 아닌 여주 농특산물과 지역 상권, 관광을 연결하는 대표 미식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의 농특산물과 지역 소상공인, 전국의 유명 베이커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맛있는 빵을 즐기면서 여주의 새로운 매력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볼거리·혜택 가득한 ‘영등포 구민의 날’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8일 ‘제31회 영등포 구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9월 28일은 1946년 영등포구가 서울시에 편입된 날이다. 행사는 17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영등포구 태권도시범단과 영등포문화원의 풍물놀이·한국무용 식전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구민헌장 낭독 ▲헌법도시 선언문 낭독 ▲명예구청장 위촉 ▲구민상 시상 ▲구립시니어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구는 ▲영등포 원조 맥주 축제(18~19일) ▲구민 노래자랑(18~19일) ▲안양천 신정교 육상트랙구장 걷기 대회(20일) 등을 마련했다. 또 ▲90억원 규모의 영등포사랑상품권 발행(16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티켓 및 간식 할인(28일~다음 달 2일) ▲주렁주렁 동물원 영등포점 입장료 50% 할인(14~30일) ▲19개 일반음식점 이용료 할인 및 서비스 제공(14~30일) ▲25개 미용업소 이용료 할인(14~20일) 등도 준비했다. 조유진 구청장은 “많은 구민께서 함께 참여해 축제를 즐기고 풍성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40여년 통제됐던 길 걷는다…양주 우이령길 걷기 19일

    40여년 통제됐던 길 걷는다…양주 우이령길 걷기 19일

    40여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경기 양주 우이령길에서 오는 19일 시민 걷기대회가 열린다. 양주시는 장흥면체육회가 이날 오전 9시 30분 장흥면 우이령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2026 장흥면 우이령(석굴암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교현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유격장까지 약 2.3㎞를 걷는다. 걷기 행사가 끝난 뒤 오전 11시부터 50분간 대회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지난해 열린 우이령길 행복걷기대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시민,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약 2.3㎞ 구간을 걸었다. 우이령은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고개로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에 있다.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고 길 주변에는 전통사찰 석굴암이 있다. 우이령길은 6·25전쟁 당시 미군이 비포장 도로를 개설해 교통로로 이용했다. 그러나 1968년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 시도인 ‘1·21사태’ 당시 침투 경로로 이용되면서 폐쇄됐다. 이후 40여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다가 2009년 개방돼 사전예약제로 운영됐다. 2024년 3월부터는 성수기인 9~11월을 제외한 평일에는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됐다. 올해부터는 양주시와 서울 도봉구·강북구 주민의 경우 연 1회 예약하면 주말과 성수기에도 추가 예약 없이 탐방할 수 있다. 김성재 장흥면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건강을 다지고 우이령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 ‘효(孝)판’ 벌였다…성북, ‘제13회 효도문화실천협의회 효잔치’ 개최

    ‘효(孝)판’ 벌였다…성북, ‘제13회 효도문화실천협의회 효잔치’ 개최

    서울 성북구 효도문화실천협의회가 10월 경로의 달을 앞두고 지난 8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제13회 성북구 효도문화실천협의회 효잔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사회 버팀목인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노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함)’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고령층 주민을 비롯해 효행 유공자, 봉사자,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가람어린이집 어린이 22명의 노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아이들의 무대는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세대 간 따뜻한 교감을 끌어냈다. 이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져 행사장에 열기를 더했다. 수여식에서는 평소 노인을 정성껏 섬기고 남다른 효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유공자들에게 성북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심일선 협의회장은 “13회를 맞이한 효잔치를 통해 효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며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삶과 지혜가 존중받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성북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축제 무르익은 동대문의 가을밤… 골목마다 웃음·활력 넘쳤다

    축제 무르익은 동대문의 가을밤… 골목마다 웃음·활력 넘쳤다

    5000만원 시비로 야간상권 활성화휘경동 축제 참석한 최동민 구청장 “주민 함께 골목 키우며 추억 나누길” “일상이 행복하고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동대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4일 휘경동에서 열린 ‘휘나리’(휘경 나이트 리듬 앤 테라스) 행사에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작은 골목상권이지만 앞으로 주민들이 더 자주 찾아주고 상권을 함께 키워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곳에서 보다 많은 추억을 나누고 쌓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시·구의원 등과 함께 “휘경동, 화이팅!”을 외치며 ‘휘나리’ 로고가 적힌 병맥주를 따는 퍼포먼스를 했다. 삼육병원 주차장 인근 휘경동 골목상권에서 열린 행사는 특설무대, 운영부스, 야장 테이블석 등으로 꾸며졌다. 이 골목은 분식, 만두, 치킨, 닭강정, 피자, 닭발 등 주민들이 평소 즐겨 찾는 상점들이 밀집한 곳이다. 오후 3시부터 부스에서 음식을 구매한 주민들이 하나둘 테이블석에 자리를 잡았고 같은 시각 특설무대에서는 줌바댄스와 대학연합팀의 댄스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 당일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생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됐다. 룰렛 이벤트로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고 특설무대에서는 경품 추첨도 진행했다. 배달 앱 ‘땡겨요’가 준비한 포토부스와 미션 게임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축제의 마지막은 감성적인 버스킹 무대로 장식됐다. 앞서 구는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액 시비 5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상권 활성화 행사를 추진했다. 휘경동 골목상권에서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5일에는 장안마실 골목형상점가에서 ‘제2회 장안마실 밤마실 축제’를 개최했다. 과거 동원시장이었던 장안마실 골목형 상점가는 180여개 점포가 밀집한 곳이다. 장안동 축제는 ‘장안마실 노래자랑’과 색소폰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이후 개막식이 진행됐다. 축하공연과 시민참여 레크리에이션이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골목상권의 특색을 살린 야시장 먹거리 부스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가 운영됐다. 여기에 솜사탕·석고방향제·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최 구청장은 “골목골목 위치한 작은 맛집들까지 주민들이 쉽게 찾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협력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복지도시’ 강동의 주역 칭찬합니다”

    “‘복지도시’ 강동의 주역 칭찬합니다”

    서울 강동구는 지난 7일 ‘제2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를 격려하고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념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을 기념해 나눔과 헌신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가 주최하고 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는 ‘자랑스러운 복지도시 강동’을 부제로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단체 직원과 관계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에게 표창을 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선서를 통해 사회복지인으로서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뮤지컬 혼성그룹 ‘뮤럽’의 축하 공연과 ‘미리내 마술 극단’의 코미디 마술쇼가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달빛 아래 레트로…‘제3회 석계역 달빛야시장’ 개최

    노원구, 달빛 아래 레트로…‘제3회 석계역 달빛야시장’ 개최

    서울 노원구는 19일 석계역 문화공원 일대에서 ‘제3회 석계역 달빛야시장’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석계역 달빛야시장은 문화 콘텐츠와 골목상권을 연계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월계동의 대표 야간축제다.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수제맥주부터 추억의 즐길거리, 레트로 감성 공연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지난해에만 1만 6528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도 ‘레트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추억과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밤을 꾸민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먹거리 부스 ▲수제맥주·막걸리 ▲프리마켓 ▲체험·즐길거리 ▲포토존 ▲문화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야시장의 중심은 월계동 골목상권,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24개 먹거리 부스다. 프리마켓 7개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여기에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과 브로이하우스바네하임 등이 참여하는 수제맥주 부스 4개와 수제막걸리 부스 1개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은 세대를 잇는 ‘추억여행’ 공간으로 변신한다. ‘추억의 골목’에는 옛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오락실과 영화관, 사진관 등을 재현한다. 리어카 말타기와 물펌프, 전통놀이 등 몸으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돛단배와 옛날 TV, 춤추는 남녀 등을 활용한 포토존에서는 레트로 감성을 담은 이색적인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본무대와 버스킹 무대에서는 전자현악, 아코디언, 뮤지컬, 바이올린, 복고댄스, 버블쇼, 통기타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 또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가수 김완선이 무대에 올라 ‘리듬 속의 그 춤을’ 등 히트곡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DJ 춘디와 재키초이의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당일에는 방문객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인근 도로 일부가 통제된다. 석계역 문화공원 앞부터 동신아파트 진입로 삼거리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노원09번 마을버스도 임시 우회한다. 서준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와 골목상권을 연계해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무는 활력 넘치는 지역 상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제37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 12~13일 열려…시민 2만명 참여

    제37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 12~13일 열려…시민 2만명 참여

    범시민 생활체육 축제인 ‘제37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16개 구군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 동호인 등 2만여 명이 참여한다. 개회식 및 전야제에 이어 15개 생활체육 종목별 경기, 시민참여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2일 오후 5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과 전야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식후 행사로 박서진, 손태진, 김조한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해 트로트부터 성악, 리듬앤드블루스(R&B) 발라드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생활체육 종목별 경기는 13일 사직체육관을 비롯한 지역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족구 등 15개 생활체육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대회 기간 부산종합운동장 조각공원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마당이 운영된다.
  • 공연부터 특강까지…동대문구, 2026 양성평등주간 성황리 개최

    공연부터 특강까지…동대문구, 2026 양성평등주간 성황리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지난 5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과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다름을 잇다, 함께 빛나다 2026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부터 표창, 강연, 체험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 행사는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가족뮤지컬 ‘체인지 업’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후에는 이호선 교수의 명사특강이 진행됐다. 이 교수는 세대 간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를 주제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법과 일상 속 갈등을 건강하게 풀어가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체험 부스와 캠페인이 함께 운영돼 참여의 폭을 넓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6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 캠페인, 특강을 함께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동민 구청장은 “행사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가족과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별과 세대의 차이를 넘어 모든 구민이 서로 존중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윤수혁 서울시의원, 주말 생활체육 현장 찾아 주민들과 소통

    윤수혁 서울시의원, 주말 생활체육 현장 찾아 주민들과 소통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5일 중구에서 열린 탁구대회와 줄넘기대회 현장을 잇달아 찾아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들을 만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무학봉체육관에서는 ‘제25회 중구청장배 탁구대회’가 열렸다. 서울시중구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약 10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중구탁구협회는 현재 7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중구구민회관에서는 ‘제4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배 줄넘기 한마당 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과 치열한 왕중왕전 등을 치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뽐냈다. 특히 서울시줄넘기협회 어린이 시범단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더해져 경기장을 찾은 참가자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현재 중구줄넘기협회 산하에는 14개의 클럽이 활발히 참여하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두 대회는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기고 동호인 간 교류를 확대하는 생활체육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탁구와 줄넘기는 다양한 연령층이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주민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번 주말 생활체육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와 높은 참여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세계 섬 문화 한자리에…‘여수 섬박람회’ 대장정 시작

    세계 섬 문화 한자리에…‘여수 섬박람회’ 대장정 시작

    ‘섬 문화’를 주제로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5일 여수에서 막을 올리고 두 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수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서영학 여수시장, 박수관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섬 주민, 관람객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선언에는 서영학 여수시장과 어린이·청년·외국인 등 섬 주민이 함께했다. 개막 세리머니에도 시민이 참여해 섬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개막 무대를 완성했다. 민형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천 년 전에는 이 땅을 ‘양도’라 불렀고, 지금도 우리나라 섬의 약 60%가 전남광주에 있다”며 “섬 하나하나는 인간이 자연과 관계 맺으며 살아온 오래된 지혜를 품은 고유한 문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초로 섬 자체가 주인공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다음 세대를 바라보고, 앞으로 두 달간 여수의 섬과 바다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풍성하게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섬박람회 주행사장 주제섬 앞에서 개장식이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현장 발권과 함께 관람객 입장이 시작됐다. 박람회 캐릭터 ‘다섬이’와 관람객이 함께 입장하는 환영 퍼레이드에 이어 포토타임과 리본커팅,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입장권 1호 사전 구매자와 1호 현장 구매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해 개장 첫날 분위기를 북돋웠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열린다.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비롯해 개도·금오도·여수세계박람회장 등 부행사장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박람회 기간에는 섬의 현재 가치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전시와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주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개도와 금오도에서도 캠핑과 트레킹, 섬 음식 체험 등 섬의 매력을 직접 느끼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시, 조직위원회는 박람회를 통해 섬을 단순히 보는 데서 나아가 직접 머물고 체험하며 미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섬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 33개국 129편 한자리에…은평서 세계 어린이영화 만난다

    33개국 129편 한자리에…은평서 세계 어린이영화 만난다

    서울 은평구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청소년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4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10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영화제에는 전 세계 123개국에서 3311편이 출품됐으며, 예심을 거쳐 선정된 33개국 129편이 관객과 만난다. 올해 주제는 ‘우리의 이야기가 영화가 된다’다. 어린이 중심이던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가족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확대했다. ‘청소년경쟁’과 ‘패밀리’ 부문을 신설하고 어린이 관객을 위한 실시간 더빙 상영도 선보인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6시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열린다. 김미경 구청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개막작 소개와 상영이 진행된다. 개막작은 아시아에서 처음 상영되는 ‘버드보이’다. 독일 슈링겔국제어린이영화제와 시네키드어린이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에게 처음 공개된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롯데몰 은평 스카이필드 전체를 어린이를 환영하는 ‘예스키즈존’으로 꾸미고 그림책 수업과 마술 공연, 야외 영화 상영 등을 선보인다. 폐막식은 15일 오후 5시 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와 시상식, 축하공연, 폐막 선언 등이 이어진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미경 구청장은 “올해는 청소년경쟁 부문과 실시간 더빙 상영 등을 새롭게 마련해 참여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63회 전북도민체전’ 4일 전북 진안에서 팡파르

    ‘제63회 전북도민체전’ 4일 전북 진안에서 팡파르

    전북 진안군에서 도민 화합의 축제가 열린다. 진안군은 4일부터 6일까지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 14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2만 5000명이 참가하는 도민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다. 본경기 26개 종목과 사전에 진행된 12개 종목을 포함해 총 3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진안군 내 종목별 경기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일부 종목은 전주(수영), 익산(볼링), 장수(육상·테니스) 등 관외 경기장에서도 열린다. 군은 이날 마이산 남부 은수사에서 성화를 채화하고 11개 읍·면을 순회 봉송한 뒤 군청에 안치하며 도민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성화는 9월 4일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성화 봉송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자들이 참여해 대회의 성공 개최와 선수단 선전을 기원했다. 군은 앞서 8월 23일 롤러를 시작으로 8월 28~30일 그라운드골프 등 사전경기를 통해 경기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경기장 시설과 관람 편의시설, 안내체계 등을 재정비하고 교통·주차 관리, 의료 지원, 안전대책, 자원봉사 운영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개회식은 4일 오후 7시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공식 행사와 기념식, 드론쇼 및 성화 점화,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오마이걸, 10CM, 거미, 손태진이 출연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행사 당일에는 먹거리·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원활한 관람을 위해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약 10분 간격) 운행 등 교통 대책도 마련됐다. 전춘성 군수는 “사전경기를 통해 본대회 운영 준비를 꼼꼼히 점검했다”며 “9월 4일 개회식을 기점으로 펼쳐지는 본경기에서도 안전과 질서를 최우선으로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도민체전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풍+스마트팜’ 화성송산포도, 에코팜테마파트서 5~6일 축제 개최

    ‘해풍+스마트팜’ 화성송산포도, 에코팜테마파트서 5~6일 축제 개최

    정명근 “송산포도, 해풍·농업인 정성·스마트팜이 만든 최고 특산물”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에코팜테마파크에서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한 송이의 여정, 화성송산포도 팜투페스타!’라는 슬로건으로 송산포도 생산자로 구성된 ‘화성송산포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화성시는 총 2억 7,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행정·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1일 차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가수 박현빈 등), 시민노래자랑이 펼쳐지고, 2일 차에는 문화공연과 태권도 시범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축제 기간 내내 포도 밟기·따기 체험과 함께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시그니처 음료 ‘포도갈수’와 디저트 ‘포도알빵’ 시음·판매 부스, 포도 할인매장 등이 운영된다. ‘화성 송산포도’는 서해안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 농가의 재배 노하우와 첨단 농업기술이 어우러져 뛰어난 당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화성 송산포도’ 재배는 1980년대 후반 시화방조제 건설로 조성된 간척지에서 시작됐다. 시화방조제가 건설되기 전 송산면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병행하는 반농반어(半農半漁)의 방식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시화방조제 건설로 주변 환경과 생업 여건이 크게 달라지면서 송산면과 서신면 일대 주민들은 새로운 소득원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서해안의 해양성 기후와 큰 일교차,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질 간척지 토양이 포도 재배에 적합하다는 점에 주목해 포도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재배 초기에는 가장 대중적인 품종인 캠벨얼리(Campbell Early)가 주를 이뤘지만, 농가들은 비가림 재배와 친환경 농법을 적극 도입하며 재배 품종을 다양화하고 품질도 꾸준히 높여왔다. 최근에는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베니바라드, 코코볼 등 30여 품종으로 다양화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계절 포도 산지로 발돋움했다. 2025년도 기준 화성 지역 포도 경작 면적은 현재 약 750ha, 재배 농가는 약 1,500여 호에 이르며, 연간 생산량은 송산·서신·마도 농협 출하량 기준 2,400톤에 달한다. 40여 농가로 구성된 수출협의회는 매년 200여 톤의 포도를 미국, 동남아시아 등 10개국에 수출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포도 주산지로 자리 잡았다. 화성특례시는 품질 경쟁력을 갖춘 ‘송산포도’를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노지 과수 포도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포도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및 ICT 종합정보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며 ‘화성 송산포도’는 큰 전환점을 맞았다. 현재 관내 포도 70개 농가가 시의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활용 중이다. 스마트폰으로 농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언제 어디서나 관수, 환기창 개폐, 유동팬 작동, 양액 시비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있다. 시는 ‘화성 송산포도’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도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포도 컨설팅 48건과 포도 스마트팜 컨설팅 28건 등 총 76건의 현장 컨설팅을 마쳤다. 이와 함께 화성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 내에 735.1㎡ 규모의 실증시범포(자동화 온실 360.8㎡, 비가림시설 374.3㎡)를 구축해 품종별 재배 실증과 전시,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 송산포도’는 서해 해풍과 농업인들의 피땀 어린 정성, 시의 스마트팜 기술 지원이 결합된 화성 최고의 명품 특산물”이라며 “이상 기후와 농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마트팜 등 첨단 재배 기술 도입과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과일의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광주GT’ 영암서 열려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광주GT’ 영암서 열려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Grand Touring)’가 전남광주특별시의 새로운 출발에 따라 ‘전남광주GT’로 대회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 ‘9월, 이제 함께 달립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10년간 전남GT가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전남과 광주의 통합을 계기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대표 모터스포츠 행사로 진행된다. 전남GT는 F1대회 중단 이후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 기반 구축을 위해 시작됐으며 다양한 종목을 아우르는 통합형 모터스포츠 축제에서 출발해 2017년 공인대회로 출범했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등 다양한 종목을 계속 개최하며 국내 대표 종합 모터스포츠 대회로 성장했다. 2026 전남광주GT 대회에는 대표 종목인 ‘전남내구’를 포함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프로토타입 & TC2000’, ‘프리우스 PHEV’, ‘알핀’, ‘스포츠바이크400’, ‘짐카나’, 7개 종목 150여 대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가상레이싱, 카트체험,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터스포츠 팬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진다. 12일 예선과 피트워크가 진행되며 13일 개막식, 그리드워크,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축하공연, 종목별 결승전이 펼쳐진다. 전남광주특별시 관계자는 “2026 전남광주GT는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된 미래를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지역 통합의 상징성을 담아 전남광주를 대표하는 스포츠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 전남광주GT 대회는 무료 관람으로 메인 관람석에서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회 진행 상황을 시청할 수 있다.
  •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광주GT’ 12일 영암서 시동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광주GT’ 12일 영암서 시동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Grand Touring)’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에 맞춰 ‘전남광주GT’로 대회 명칭을 변경, 오는 12~13일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진행된다. ‘9월, 이제 함께 달립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지난 10년간 전남GT가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고, 전남·광주의 통합을 계기로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대표 모터스포츠 행사로 마련됐다. 전남GT는 F1대회 중단 이후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모터스포츠 기반 구축을 위해 시작됐다. 다양한 종목을 아우르는 통합형 모터스포츠 축제에서 출발해 지난 2017년 공인대회로 출범했다. 이후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경주 등 다양한 종목을 계속 개최하며 국내 대표 종합 모터스포츠 대회로 성장했다. 올해 전남광주GT 대회엔 대표 종목인 ‘전남내구’를 포함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프로토타입 & TC2000’, ‘프리우스 PHEV’, ‘알핀’, ‘스포츠바이크400’, ‘짐카나’ 등 모두 7개 종목에 150여대가 참여한다. 12일 예선과 피트워크가 진행되며 13일엔 개막식과 그리드워크,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축하공연, 종목별 결승전이 펼쳐진다. 또한 가상레이싱, 카트체험,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진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2026 전남광주GT는 지난 10년간 전남GT가 걸어온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전남과 광주가 하나된 미래를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화합과 지역 통합의 상징성을 담아 전남광주를 대표하는 스포츠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 전남광주GT 대회는 무료 관람으로, 메인 관람석에서 유튜브·치지직·SOOP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회 진행상황을 시청할 수 있다.
  • 독립기념관서 ‘한류’ 만끽…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

    독립기념관서 ‘한류’ 만끽…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

    K-푸드·웹툰·POP 등 3대 전시관 개장6일까지 독립기념관서 ‘K컬처 뿌리를’ 대한민국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을 기반으로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충남 천안의 ‘K컬처 박람회’가 2일 개막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다.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한류 문화 콘텐츠의 다양성과 산업적 가치를 조명한다. 한국의 팝·푸드·웹툰 등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한민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박람회는 6일까지 열린다. 이날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수현 충남지사, 장기수 천안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천안을)과 멕시코·이탈리아·스리랑카 주한대사·독일 부대사 등 외교사절,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주제공연 ‘MODERN 성주’를 시작으로 개막 선언, 드론·레이저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박람회는 올해 K-푸드, K-웹툰, K-POP 등 3대 핵심 산업전시관으로 압축·재편했다. K-푸드 산업전시관은 전통 발효식품부터 미래 지속 가능 식문화까지 아우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연계한 수출상담회가 열려 참여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다. K-웹툰 산업전시관은 지역 작가 특별전과 함께 인공지능(AI) 로봇 팔 캐리커처, 실시간 라이브 드로잉 쇼를 선보인다. K-POP 팝업 전시는 관람객이 가상 아이돌 데뷔 과정을 밟는 ‘AI 몰입형 스토리텔링’ 체험을 제공하며 다국어(영·중·일) 안내를 지원한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국중박’이라는 애칭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거듭났듯 독립기념관도 ‘과거를 기억하는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세계와 나누는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독립기념관의 역사성과 첨단 기술을 융합해 K-컬처의 산업적 가치를 한자리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박람회 기간 다채로운 한류 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K팝과 AI, 게임의 경계를 허문다

    K팝과 AI, 게임의 경계를 허문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K팝과 엔터테인먼트 기술, K콘텐츠와 게임 및 e스포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가늠할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9월 17~20일 DDP와 JW메리어트 동대문 일대에서 ‘GES(게임 e스포츠 서울)·엔터테크 서울 2026’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엔터테크, 서울’과 2024년 시작한 GES를 통합해 여는 첫 행사다. 엔터테크는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을 결합한 개념으로 음악과 게임, 미디어 등 콘텐츠에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과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올해는 K팝을 핵심축으로 확대해 AI·XR을 결합한 실감형 콘텐츠부터 e스포츠와 모빌리티의 결합 등 새로운 산업의 가능성을 총망라한다. 18일 개막식에는 김정한 CJ ENM 부사장이 콘텐츠와 기술, 플랫폼의 융합이 가져올 K콘텐츠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공지능연구소장 안창욱 교수는 본인이 개발한 AI 작곡가 ‘이봄(EvoM)’이 관객들이 제시한 키워드를 사용해 실시간으로 작곡하고 연주하는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터테크, 서울’ 홍보대사로 활동할 K팝 아이돌 그룹 피프티피프티도 축하공연을 한다. 이들과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몰입형 VR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시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한 콘텐츠 전문 마켓 ‘SPP(서울 프로모션 플랜) 국제 콘텐츠마켓’을 연계해 기업 교류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영국·스페인·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세계 30개국 870개 사가 참여하는 SPP 국제 콘텐츠마켓에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하고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조혜정 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시민에게는 미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기업에는 투자와 협업,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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