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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8일 청소년 문화축제

    광주시, 8일 청소년 문화축제

    경기 광주시 ‘너른고을 청소년 축제’와 ‘남한산성 청소년 영상제’가 오는 8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막이 오른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출품한 창작영상 중 입상작 12작품의 상영회를 시작으로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에 진출한 광주시 청소년들의 댄스 및 대중가요 경연대회가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가상현실(VR)체험,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체험 등 22개의 무료 체험부스가 설치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또 감성 발라더 듀오 ‘길구봉구’와 리얼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장의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영희 청소년수련관장은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맨손 고기 잡고 경매까지… 뱃놀이하러 가볼까

    “맨손으로 고기 잡고 깜짝 경매 체험하는 시흥 월곶포구축제 가 볼까.” 경기 시흥시가 다음달 6~7일 월곶 해안가 일대와 달빛거리 텃밭에서 제6회 월곶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월곶으로 뱃놀이 가자!’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는 배를 타고 서해를 바라보며 경관을 즐기는 어선 승선체험을 비롯해 맨손 고기잡이 체험 등 뭍에서는 보기 어려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그뿐만 아니라 전기모형자동차 어린이 체험과 월곶씨사이드 프리마켓, 달빛콘서트, 밤하늘 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잡은 물고기를 경매사들이 즉석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수산물 깜짝 경매장과 에어바운스에 활어를 풀어서 맨손으로 잡아보는 신나는 맨손고기잡이 체험도 준비돼 있다. 바닷가 해안 쪽에 프리마켓을 설치해 공방 제품과 주민들이 손수 만든 공예품을 판매한다. 축제장에 흥이 빠질 수 없듯 다음달 6일 달빛거리 텃밭에서는 포구축제와 함께 KBS 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시흥시민 노래자랑과 주민 자치프로그램, 유명 초청가수 공연 등이 이어진다. 관람객 1000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오락비빔밥 시식회와 해안가를 달려보는 꽃마차 승차체험도 만끽할 수 있다. 고기 잡을 때 사용하던 어구와 월곶의 옛 정취 어린 사진을 전시해 월곶의 과거와 현재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세계 4대 해전, 한산대첩 승전지 통영에서 10~14일 한산대첩축제

    세계 4대 해전, 한산대첩 승전지 통영에서 10~14일 한산대첩축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구국정신을 기리는 ‘제57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한산대첩 승전지인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10~14일 열린다. 한산대첩축제는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 장군 지휘 아래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물리친 한산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1962년 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축제다. 한산대첩은 세계4대 해전 가운데 가장 위대한 해전으로 꼽힌다.통영한산대첩축제는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지정됐다. 올해 한산대첩축제는 ‘이순신과 함께 놀자’를 주제로 강구안 문화마당과 통제영, 이순신공원 등에서 5일 동안 다양하게 펼쳐진다. 10일 오후 이순신 장군 전통무예시연과 고유제로 축제 시작을 알린 뒤 삼도수군통제영 군점과 이순신 장군 행렬 재현 행사에 이어 오후 8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군점은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통제사들이 조선시대 수군 훈련 때 했던 군사점호 의전을 고증을 거쳐 재현하는 행사다. 이순신 장군 행렬 재현은 무기와 깃발을 든 조선 수군이 해군 군악대와 취타대를 앞세워 시내 행진을 하며 이순신 장군 및 조선수군 행차를 재현한다.축제 중심 행사이자 백미인 한산대첩 재현이 11일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당포항에서 펼쳐진다. 이순신 함대가 당포항에서 출발하는 출정식을 한 뒤 통제영거북선과 전라좌수영거북선 등 40여척의 함대가 당포항에서 달아공원 앞 해상을 거쳐 한산도 앞 바다까지 해상 퍼레이드를 펼치며 장관을 연출한다. 10·12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조선수군 군선 모양을 한 구조물을 공중에 띄우고 불꽃과 조명 아래 한산해전을 연출하는 공중 한산해전이 펼쳐진다. 해군·해병대 의장대 시범 및 축하 음악회, 통영 거북선 음악회, 승전무 공연, 남해안 별신굿 공연, 통영 오광대 공연,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정기공연. 통제영 시조창 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이순신 장군 활쏘기 체험, 해군과 해양경찰 함정 공개·체험, 거북선 얼음조각 체험 등 많은 체험·전시행사가 열린다. 청정한 통영앞 바다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수산물 무료 시식회가 매일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축제장에 워터파크 공간을 조성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매일 운영한다. 축제기간 통영지역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제출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해 순금 10돈으로 만든 황금 거북선, 세탁기, 냉장고, 멸치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황금 거북선을 찾아라’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한다. 통영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고창군 축제·농가 찾아가는 관광버스 운행

    전북 고창군이 관내 축제장과 농가를 방문하며 관광하는 ‘팜팜시골버스’를 운행한다. 고창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1회씩 팜팜시골버스를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버스 운행은 창조지역사업인 ‘천년의 보물찾기 팜팜스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버스는 오전 9시 30분 정읍역에서 출발해 고창읍성, 선운사, 운곡습지 등 고창지역 관광지와 축제·행사·농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한다. 고창군은 “팜팜시골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접근성을 개선한 농촌관광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우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천 만화축제로 가는 관광열차 타러 가볼까”

    “부천 만화축제로 가는 관광열차 타러 가볼까”

    경기 부천시가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장으로 가는 특별 관광열차를 오는 18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1년에 단 하루만 운행하는 만화축제 관광열차는 이날 오전 11시 의정부역을 출발할 예정이다. 이어 창동역~회기역~영등포역~온수역~부천역을 지나 송내역까지 90분가량 운행한다. 지하철 칸칸마다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행사를 비롯해 ‘가족오락관’과 ‘코스어를 이겨라’, ‘페이스페인팅’, ‘팝페라 공연’,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송내역에서 내린 후 전용버스를 타고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리는 상동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 이동할 수 있다.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국제 코스프레 퍼포먼스와 댄스·포즈쇼 분야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 관광열차에 타려면 500명에 한해 미리 신청 접수해야 한다.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나 이메일(hus1302@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70-4632-6676.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논란 많았던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료화, 3년만에 무료화로 환원

    논란 많았던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료화, 3년만에 무료화로 환원

    축제장소인 강을 가림막으로 둘러 가리고 입장료를 받아 논란이 됐던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가 3년만에 무료축제로 전환됐다.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남강의 개방성을 확보하고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유등축제 입장료를 무료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축제 개최에 드는 최소한의 재정 확보를 위해 남강 부교 이용을 유료화 하고 유람선 체험과 유등띄우기 유료화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올해 남강유등축제 예산규모는 작년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예산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남강유등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앞으로 10~15년간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시비 부담이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진주시는 축제재정 자립화를 위해 2015년 부터 남강유등축제장 입장료 유료화를 시행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따라 조규일 진주 시장은 지난 시장 선거에서 남강유등축제 무료화를 공약했다. 조 시장의 공약에 따라 진주문화예술재단과 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하고 시의회 간담회와 시민공청회 등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한 뒤 축제장 입장료 무료화를 결정했다.시는 입장료 무료화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외부 관광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진주 관광 홍보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민 진주부시장은 “남강유등축제 유료화로 지금까지 빚어진 논란과 갈등은 무료화 전환에 따라 모두 끝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화천에 산타 우체국

    강원도 화천에 ‘산타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이 28일 문을 연다. 화천군은 ‘산타클로스의 고향’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 있는 산타 우체국이 화천쪽배축제 개막일(28일)에 맞춰 화천읍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천 산타 우체국은 매주 화~일요일 운영된다. 월요일엔 쉰다. 산타 우체국에서는 연중 핀란드 산타에게 편지 쓰기 체험이 운영된다. 핀란드 현지 산타마을의 기념품도 판매한다. 접수된 편지는 핀란드 산타 우체국으로 발송되고, 편지를 쓴 어린이들은 그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별적으로 산타의 답장을 받게 된다. 군은 연말 핀란드 현지 산타클로스와 엘프를 초청해 특별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군은 이미 지난해 핀란드 체신청으로부터 산타 우체국 본점 상표의 대한민국 내 독점권을 따냈다. 군의 산타클로스 마케팅은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축제를 더욱 알차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천군은 로바니에미시와의 업무협약 이후 2016년 642통, 지난해 6470통의 편지를 접수해 핀란드로 보냈다. 특히 2018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에 마련된 임시 산타 우체국에 관광객 13만 4596명이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산타클로스가 전파하는 ‘사랑과 평화’ 이미지를 ‘평화지역 화천’과 접목시키는 평화 마케팅도 적극 구상 중이어서 산타우체국의 역할에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화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군포시 “자매도시 청양군 ‘고추·구기자 축제’ 구경 가세요”

    군포시 “자매도시 청양군 ‘고추·구기자 축제’ 구경 가세요”

    “살거리·먹거리·볼거리 풍성한 충남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구경 오세요.” 경기 군포시는 자매결연도시인 충남 청양군 ‘고추·구기자 축제’ 시민방문단 4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깨끗한 물, 맑은 공기, 맑은 태양의 청양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상호 간 우호증진을 위한 행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고추·구기자 축제는 청양의 멋과 맛, 향을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양의 대표축제다. 9월 7일부터 3일간 청양읍을 흐르는 지천변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질 좋은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싼값에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인근 고추박물관과 고추문화마을을 둘러볼 수도 있다. 축제기간에 ‘고추장인을 찾아라’, ‘청양고추구기자 골든벨’, ‘우리의 흥 공연’, ‘청소년문화축제’, ‘퓨전밴드공연’ 등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킬 행사가 열린다. 청양군의 초청으로 모집하는 시민방문단은 9월 7일 하루 일정으로 오디쨈 만들기 등 농가체험과 축제장 견학을 한다. 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번달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본인 포함 동반 5명까지 신청가능하다.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충남 청양군과는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다양한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사이다 같은 축제… 배꼽 빠지는 축제가 시작됐다

    사이다 같은 축제… 배꼽 빠지는 축제가 시작됐다

    양구배꼽축제, DJ 페스타·맨손장어잡기 홍천선 먹거리 풍성한 찰옥수수축제 ‘한여름도 19도’ 태백선 야외영화제 화천 쪽배축제·토마토축제 등 다양“재밌고, 맛있고, 시원한 여름축제가 열리는 강원도로 오세요.”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축제가 강원도 곳곳에서 열려 피서객들을 유혹한다. 19일 강원도 지자체들에 따르면 국토 정중앙 양구군에서는 오는 27~29일 3일간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배꼽축제’를 연다. ‘청춘들아 놀아보자’를 주제로 열리는 올 배꼽축제는 상설 이벤트, 홍보·전시행사, 판매행사, 체험행사, 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새로 마련된 전국 규모의 배꼽가요제도 열린다. 개막식과 무대행사에는 대북 공연·퍼포먼스와 불꽃 하이라이트, 축하공연, 우정의 무대, 배꼽 DJ 페스타, 전국 배꼽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상설 이벤트로는 배꼽 물난리 물총싸움과 맨손 장어잡기, 미니 워터파크, 수박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열리며 워터파크와 청춘고래 수족관, 야외수영장이 운영된다. 판매행사는 양구 농·특산물코너와 향토음식점, 반합라면·햄버거·음료 등 군부대 병영음식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 백자박물관 전시 및 체험과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전시 및 체험, 국토정중앙천문대 체험, 전통 물레 체험, 포토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홍천군 대표 여름축제인 ‘찰옥수수축제’도 같은 기간 홍천읍 토리숲에서 열린다. 22회째를 맞는 축제는 옥수수 빨리 먹기, 옥수수 투호, 찰옥수수 3종 경기, 옥수수 도넛 만들기 등 옥수수를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올챙이국수, 옥수수 막걸리, 홍총떡, 홍천 잣 콩국수 등 향토음식도 맛볼 수 있다. 올해 생산된 찰옥수수는 예년보다 당도가 높고 식감도 뛰어나 축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에선 에어바운스, 어린이 물놀이장, 홍천강 카약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전국 민요경창대회 결선 무대와 전국 찰옥수수요리경연대회,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이 참여하는 세계옥수수요리경연대회가 펼쳐진다.고원의 도시 태백시에서는 한강·낙동강 발원지를 알리는 ‘시원(始原) 축제’가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황지연못, 검룡소 등에서 열리고, 고원구장에서는 21일부터 야외영화제인 ‘쿨 시네마축제’가 막을 올린다. 평균 해발 650m 고원도시 태백의 한여름 평균기온이 19도 안팎인 것을 이용해 한여름 밤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도심 속 워터파크, 물놀이 난장, 워터 거리 퍼레이드, 수계도시 초청 공연, 발원지 잇기, 야생화 도보여행 등이 함께 열린다. 화천군은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북한강변 붕어섬에서 ‘수리수리(水利) 화천’을 슬로건으로 쪽배축제를 개최하고, 다음달 2~5일 사내면 문화마을에선 ‘토마토축제’를 연다. 토마토 월드존, 토마토피아존, 토마토 플레이존, 토마토 해피존, 토마토 마켓존, 상설 전시존 등 6개 테마구역에서 40여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한여름 물속에서는 쪽배축제가 열리고 육지에서는 토마토축제가 열려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구·홍천·태백·화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성희롱한 김제시 국장 강등해야”

    전북 김제시 과장이 축제장에서 여성 주무관을 성희롱했음에도 국장으로 승진하자 감사원이 그를 과장으로 강등하라고 김제시장에게 요구했다. 성희롱 사건을 은폐하려 한 이후천 당시 김제시 부시장도 정직 처분하라고 전북도지사에게 요구했다. 감사원은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김제시·완주군 기관운영 감사보고서’를 18일 공개했다. 김제시 국장 A씨는 과장이던 지난해 9월 23일 지평선축제장을 방문해 음식을 나르던 동사무소 소속 여성 주무관 B씨에게 공무원인 줄 알고도 3회 이상 ‘주모’(술을 파는 여자라는 뜻)라고 불렀다. 이어 팁이라면서 1만원권 지폐를 앞치마와 옷 사이에 넣는 등의 언행을 했다. 김제시 기획감사실은 지난해 10월 A씨를 품위유지 의무 위반(성희롱)으로 징계를 요구하는 ‘비위공무원 조치계획’ 문서를 만들었으나, 김제시장은 이를 결재하지 않은 상태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로 시장직을 상실했다. 시장 권한대행을 넘겨받은 이 전 부시장은 기획감사실이 지난해 12월 A씨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결재해 달라고 하자 “이 건은 다 해결된 것인데 자꾸 거론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드냐”며 결재를 거부했다. 이후 이 전 부시장은 “A씨가 공직생활을 40년간 했고, 표창 공적이 다수 있다는 내용을 넣어 훈계 처분하는 것으로 문건을 만들라”고 지시해 올해 1월 30일 훈계처분을 내렸다. A씨는 훈계처분을 받은 날 국장 직무대리로 지정됐고 올해 4월 13일 국장으로 승진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하동 섬진강에서 축제 즐기며 황금 캔다

    하동 섬진강에서 축제 즐기며 황금 캔다

    경남 하동군 섬진강 재첩축제가 보고 즐길 거리가 풍성한 문화관광 종합축제로 열린다. 하동군은 18일 섬진강 일대에서 20일~22일 ‘제4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진강은 강물이 깨끗하고 부드러운 모래로 된 넓은 백사장이 있는데다 강변에 심은지 260년이 넘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어 평소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군은 지난해 까지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한 축제 명칭을 올해 부터 ‘알프스 하동 섬진강 문화 재첩축제’로 바꾸었다. 군은 2018 정부지정 육성축제에 오른 섬진강 문화재첩축제를 섬진강을 포함해 하동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특색있는 종합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세계적인 축제로 키우기 위해 축제 이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문화관광 종합축제에 걸맞게 많은 문화행사를 비롯해 관광객이 보고 즐기며,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꽃길 따라 물길 따라 알프스 하동으로’을 축제 슬로건으로 내걸고 섬진강과 백사장, 송림공원 등에서 35개 행사가 펼쳐진다. 모래속에 묻혀 있는 재첩모형(금·은)을 찾으면 순금과 은 각 3.75g(1돈)으로 만든 재첩을 받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 ‘황금 재첩을 찾아라’ 행사가 첫날 오후와 둘째·셋째 날 오전 및 오후 모두 다섯차례 열린다.하동·광양·구례가 영호남 화합을 다지기 위해 돌아가며 개최하는 가운데 올해 하동군 개최 차례인 동서화합 줄다리기 행사가 첫날 재첩축제장에서 열린다. 20일 오후 7시부터 개막식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지고 마지막날인 22일 오후 5시 제7회 정두수 전국가요제가 열린다.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하울림 공연을 비롯해 은어잡기 체험, 젓가락으로 재첩 빨리 옮기기, 얼음위 오래 버티기, 얼음 조각전시, 바나나보트 체험, 남여 팔씨름대회, 경남 씨름왕선발대회 등 보고 즐기며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찬반 대립 속 ‘퀴어축제’…6만명 무지갯빛 퍼레이드

    찬반 대립 속 ‘퀴어축제’…6만명 무지갯빛 퍼레이드

    성(性) 소수자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의 메인이벤트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시작되자 퍼레이드 출발 선상에는 무지갯빛 대형 깃발을 중심으로 성 소수자 차별을 반대하는 단체의 깃발이 넘실댔다. 14일 서울광장 일대에서는 올해로 19회를 맞은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조직위는 ‘퀴어(Queer)의 라운드(Round)가 시작된다’ ‘우리 주변(Around)에는 항상 성 소수자인 퀴어(Queer)가 있다’는 의미를 담은 ‘퀴어라운드’(Queeround)를 올해 행사의 슬로건으로 삼았다. 2000년 50여명 참여로 시작한 이 행사는 매해 규모가 커지면서 올해는 주최 측 추산 12만여 명(연인원 기준)이 광장을 메웠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인원은 6만여 명에 달했다. 이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종로를 거쳐 다시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4㎞ 구간에서 행진을 벌였다. 4㎞는 역대 퍼레이드 중 가장 긴 거리다. 퍼레이드가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20∼30대로 보이는 남성들이 “동성애에 반대한다”며 스크럼을 짜고 길 위에 드러누우면서 잠시 대치 상황이 발생했지만, 경찰이 이들을 제지하자 이내 행진은 계속됐다. 일부 시민은 퍼레이드 참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성소수자부모모임에 소속된 부모들은 ‘나는 내 자식이 자랑스럽습니다’ ‘차별은 나빠요, 혐오를 멈춰요’라고 구호를 외치면서 주변의 호응을 받았다.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시경 스님은 “성 소수자 문제를 포함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이 자리에 나왔다”며 “성 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내년이면 20년째를 맞는 퀴어문화축제는 그동안 과도한 노출로 외설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강명진 조직위원장은 “외설이라는 것을 과연 누가 규정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외설적이라고 비판하는 이들은 결국 우리를 향해 낙인을 찍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행사를 준비해오면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2년 연속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올해 맑은 하늘 아래, 뜨거운 열정 아래 행사를 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축제장 주변에서는 동성애에 반대하는 개신교 단체와 극우·보수단체들의 맞불집회도 열렸다. 이들은 ‘동성애는 자유의 문제가 아니다’ ‘자유에는 타당한 제한이 따른다’ ‘퀴어 축제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성폭력이다’ ‘성 평등 정책의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를 반대합니다’ ‘동성애를 차별과 인권으로 포장하지 말라’ 등 피켓을 들었다. 개신교 단체인 홀리라이프와 건전신앙수호연대는 일대를 행진하면서 ‘돌아오라’고 외치며 탈 동성애 인권운동 행사를 벌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성총회, 샬롬선교회, 예수재단 등도 반대집회를 열었고,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합류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시민, 가림막 설치하고 유료화한 진주유등축제 무료화 찬성

    축제장을 가림막으로 가리고 입장료를 받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올해부터 무료로 환원될 전망이다. 축제 공동주최 기관인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실시한 유등축제 무료화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 시민이 전면 무료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 조사대상자 1538명 가운데 1249명(81.2%)은 ‘진주시민 및 외지 관광객 모두 무료화’에 찬성했다. 289명(18.8%)은 ‘진주시민만 무료화, 외지 관광객은 유료화’를 찬성했다. 이번 조사는 경상대 경영경제연구소가 시민을 대상으로 입장료 무료화 관련 내용과 발전방안 등 4개 항목에 대해 진주시 10개동 지역과 16개 읍·면 지역에서 조사했다. 축제 발전을 위해 개선하거나 바라는 점으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확대와 교통개선, 주차난 해소 등은 꼽았다. 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무료화 방안 등에 대해 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와 공청회 개최 등을 거쳐 이달 말 2018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운영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시는 2015년부터 축제에 대한 국·도비 지원이 줄어 들면서 축제 자립화를 위해 유료화가 불가피하다며 축제장을 외부에서 볼 수 없도록 ‘가림막’을 설치하고 입장료를 받는 무료화를 실시해 논란을 빚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맛쟁이 토마토 맛보러 오세요...광주 퇴촌토마토축제 팡파르

    맛쟁이 토마토 맛보러 오세요...광주 퇴촌토마토축제 팡파르

    “울퉁불퉁 멋쟁이 맛쟁이 토마토 맛보러 오세요.”경기 광주시 ‘퇴촌 토마토축제’가 22~24일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시민 공모로 주제를 ‘멋! 쟁이 퇴촌, 맛! 쟁이 토마토’로 정했다. 팔당호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무공해 농산물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는 올해로 16회째다. 광주 3대 축제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아 지난해 30만명이 참여했다. 요리경연, 레크리에이션,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최고 인기를 누리는 토마토 풀장 2곳과 토마토 슬라이드가 설치된다. 체험비는 1명당 30분 기준 7000원이다. 금반지 반 돈이 든 ‘황금 토마토를 찾아라’ 시간도 마련된다.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도 선보인다. 개막일인 22일 오후 2시부터는 ‘토마토 국수 시식회’가 열린다. 토마토로 우려낸 육수와 열무로 맛을 낸 국수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이튿날인 23일 오전 10시부터는 ‘2회 토마토 요리경연대회’에서 셰프 14명이 실력을 겨룬다. 끝으로 24일 오전 10시부터는 축제장 방문객 1000명이 모두 맛볼 수 있는 대형 스파게티를 만든다. 주변 토마토 농장에선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다. 팔당호를 배경으로 조성된 26만 4000㎡ 규모의 재배단지에서 갓 수확한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할인 판매한다. 2㎏ 기준 8000원, 5㎏ 2만원을 내면 된다. 처음 선보이는 ‘토마토 퍼레이드’에선 토마토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이 시민 화합을 꾀하고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춘천 옛 캠프페이지터, 북방경제 허브 조성 추진

    춘천 옛 캠프페이지터, 북방경제 허브 조성 추진

    53만㎡ 부지 개발 계획 원점 시민 공원 포함, 의견 재수렴강원 춘천 도심의 마지막 알짜로 남은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부지(53만 9515㎡) 개발의 밑그림이 다시 그려진다. 이재수 춘천시장 당선자 캠프는 종전까지 시민복합공원 조성이 계획됐던 옛 캠프페이지 터를 북방경제 플랫폼과 문화·예술인 창작종합지원센터가 포함된 녹지로 조성한다는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개발이 확정된 서울~춘천~속초 간 고속 철길을 활용해 북방경제의 상징이 될 플랫폼을 캠프페이지 터에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이 당선자는 “남북 교류와 협력 시대에서 춘천이 거점이 돼야 하고 그 중심에 캠프페이지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 이렇다 할 산업기반이 없는 춘천 도심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한 축을 만들기 위해 창작종합지원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인근 의암호 중도에 들어설 레고랜드와의 시너지효과도 염두에 뒀다. 춘천시는 지난 1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공고하고 캠프페이지 일대를 시민 여가와 관광거점을 겸한 시민복합공원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캠프페이지 터는 2005년 부대 폐쇄 이후 2012년부터 5년간 매입비용(1217억원)을 완납해 소유권이 춘천시로 넘어왔다. 현재 캠프페이지 터 일부에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체육관, 상설 축제장, 주차장, 영화 촬영장 등 임시 시설물이 조성돼 있다. 당선자 캠프 김완기 대변인은 “구체적인 그림과 규모는 시민들의 의견을 더 듣고 결정하겠다”며 “종전까지 추진해 오던 숲과 공원 위주의 시민복합공원 조성 취지도 살리면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화성 뱃놀이 축제’ 인기 몰이...누적 방문객 22만여명

    화성 뱃놀이 축제’ 인기 몰이...누적 방문객 22만여명

    ‘2018 화성 뱃놀이 축제’가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29일 시에 따르면 축제 개막일인 지난 26일에는 방문객 7만2000명이 찾았으며 이후 전국에서 몰려든 방문객들로 28일 현재 누적 방문객 22만여명을 기록했다 화성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고 있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크루저요트, 파워보트, 유람선 등 66척의 승선체험과 맨손물고기잡기, 바지락캐기, 롱슬라이드와 같은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와 함께 해양스포츠 열전을 펼쳐 또 다른 재미도 선사 중이다.올해부터 제부도까지 행사장을 넓힌 이번 뱃놀이 축제는 제부도 매바위 앞 특설비치를 마련하고 ‘제1회 해양실크로드배 전국 남녀비치발리볼대회’를 개최했다.또한 전곡항에서는‘2018 화성 서해안컵 전국요트대회’중 ‘딩기요트’부문이 진행됐다.1인용 돛단배를 연상시키는 딩기요트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무동력이라 별도의 면허가 필요하지 않아 아마츄어 세일러들에게 인기가 높은 종목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참여형 축제라는 새로운 시도를 꾀하면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프로그램은 축제장 한 가운데 차려놓은‘뱃놀이 스튜디오’이다. 축제기간 내내 운영되는 뱃놀이 스튜디오는 마치 라디오 스튜디오를 옮겨놓은 듯한 부스에서 DJ가 SNS를 통해 접수한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한다.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보내오자 축제장은 금세 웃음바다가 되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최원교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비치발리볼대회와 딩기요트대회를 시작으로 특색있는 해양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8 화성 서해안컵 전국요트대회’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크루즈 요트 30척, 2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크루저 레이스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번에 360명이 탑승 가능한 대형 유람선이 관람선으로 운영돼 레이싱을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뱃놀이 축제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이라며 “이번 뱃놀이 축제는 바다와 자연, 사람이 어우러져 함께 성장해 나가는 화성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진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천체험문화 축제 3만 5000명 방문 ...매출 작년 2배 ‘성황’

    이천체험문화 축제 3만 5000명 방문 ...매출 작년 2배 ‘성황’

    경기 이천시는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천체험문화축제에 3만 5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체험문화축제는 농업테마공원으로 행사장을 옮겨 세 번째 개최하며 축제의 운영 노하우가 축적돼 양과 질이 모두 크게 향상된 알찬 행사였다. 또한 아이와 부모를 위한 가족 축제에 걸맞게 지난해보다 가족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어 가족축제로서의 인지도와 위상이 한층 높아진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축제프로그램은 유·무료를 합쳐 무려 80여 가지가 넘었는데 페이스페인팅, 인절미 만들기, 룰렛게임 등 무료체험과 당나귀 타기, 3D 퍼즐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물레체험 등의 유료 체험들은 줄을 서 기다릴 만큼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오전 오후 한차례씩 진행된 물총게임은 더운 날씨에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선사했다. 인형극, 사물놀이, 태권도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태권도 공연은 시원한 발차기와 송판 깨기 퍼포먼스로 보는 이의 가슴을 뻥 뚫리게 했고,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진행된 인형극은 1000여 명이상의 어린이들이 관람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 시 관계자는 “사흘간 3만 5000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면서 작년과 비슷한 수치이지만 매출액은 작년의 2배 이상을 기록해 실속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30만명 참여 30회 여주도자기축제 성료

    30만명 참여 30회 여주도자기축제 성료

    여주도자기축제가 1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2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여주 도예인들이 발로 뛰어 자료를 마련하고 정성을 기울인 ‘여주도자기축제 30주년 기념 특별전’이 눈길을 끌었다. 특별전에서는 30년간 이어진 여주도자기축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귀중한 사진은 물론 옛 도자기 작품 등을 전시하면서 역사를 돌아보도록 했고, 역대 여주도자기축제 포스터도 진열해 놓아 관람객의 시선을 머물게 했다. 또 여주도자기컬링대회 이벤트를 진행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던 컬링의 여운을 여주도자기축제를 통해 여운을 잇는 기회로 발전시켰다. 특히 축제기간동안 여주시와 코레일이 운행한‘세종대왕열차 타고 떠나는 여주명품여행’ 이벤트 열차는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했고, 모든 열차가 운행 매진되는 기록을 남기면서 주말 수도권 가족단위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같은 노력과 더불어 여주도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운영 결과 축제기간동안 30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물레체험을 비롯해 머그컵 낚시체험, 도자기 흙 밟기 체험 등에서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과 낭만을 간직하는 행복한 축제로 승화시켰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여주 전국 도자접시깨기 대회’였다. 완벽한 형태의 도자기를 만들고자 이가 빠지거나 모양이 뒤틀린 도자기를 깨버렸던 여주 도예인들의 장인정신에서부터 시작한 이 대회는 매년 기록을 갱신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는 참가자들이 있을 정도로 도자기축제장의 인기몰이에 한 몫 했고, 올해 행사에 2800여명이 함께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A씨는 “생활자기부터 액세서리, 고전적인 자기들과 달항아리같은 작품까지 모든 도자기들을 망라한 축제이다 보니 어른들을 모시고와서 알차게 구경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여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황

    여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황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연대회’가 경기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지난 19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대직 여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학교장, 청소년, 학부모,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치는 자리를 축하했다. 킥스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모범청소년 3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여주경찰서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2부 행사로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되었다. 지난 12일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1팀의 열띤 공연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열띤 대회의 결과 대상에는 여주여자중 댄스팀 The most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에는 가남초 댄스팀 박유민 외 5명, 경기관광고 댄스팀 펠리즈, 점동고 록밴드 MV&F 팀이 수상했다. 이대직 여주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우리 여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육성사업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26일 4회 이천시 청소년연합축제 “오! 청춘!” 팡파르

    26일 4회 이천시 청소년연합축제 “오! 청춘!” 팡파르

    청소년의 달과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4회 이천시 청소년연합축제 “오! 청춘”이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 이천시 온천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열린다. 축제는 청소년 기관인 서희청소년문화센터와 부발, 창전, 청미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연합하여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참여한다. 축제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장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진로&IT관’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높이는 ‘공예관’ 폴라로이드 사진꾸미기와 흥미로운 보드게임, 청소년상담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는 ‘행복관’등 총 3개의 주제관이 설치되고 3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청소년 정책’이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게임과 함께 이천시 청소년 정책에 대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모아진 청소년들의 의견은 이천시에 정식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와 모범 청소년들에 대한 시상과 성년의 날을 기념한 성년 의식이 진행된다. 그밖에 청소년 동아리들의 댄스와 밴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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