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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안동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영천 사례 이후 17일만에 발생

    경북 안동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영천 사례 이후 17일만에 발생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안동시 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경북 영천시의 한 농장에서 ASF가 보고된 데 이어 17일 만의 추가 발생이고, 올해 다섯 번째로 확인된 양돈농장 확진 사례다. 돼지 190여마리를 기르고 있던 이 양돈농장에서 최근 폐사가 증가하자 농장주가 방역 기관에 신고해 ASF 발생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 통제, 역학조사, 살처분, 소독 등을 진행하면서 안동시와 인접 6개 시군(영주·봉화·영양·청송·의성·예천) 소재 양돈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의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차량에 이날 오후 8시부터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안동시뿐 아니라 인근 시군 소재 돼지농장 181곳과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기로 했다. 이 밖에 발생 농장 반경 10㎞ 내 방역대에 있는 5개 양돈농장, 발생 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6개 양돈농장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발생 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을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돼지농장 272곳에서는 임상 검사를 시행한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날 열린 중수본 회의에서 “지난주 장마가 시작돼 집중호우 시 토사, 빗물 등을 통해 농장 내로 ASF 바이러스가 유입될 우려가 있다”며 각 지방자치단체에 “산, 하천 인접 농가 등의 방역 실태를 점검ㆍ관리하고 침수 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ㆍ홍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ASF 발생으로 살처분하는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0.002% 수준이므로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 폭염·폭우에 가축 질병 걸릴라… 동물의료지원단 운영

    전국 자치단체들이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비롯된 가축 질병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대책에 들어갔다. 최근 3년간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는 60만~90만 마리에 이르면서 축산농가마다 비상이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역 축산농가 2062곳에서 한우 3만 7000마리, 젖소 732마리, 돼지 3만 6000마리, 닭 38만 2000마리 등 총 45만 7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지난해 8월 울주군 두서면의 한우농가에서 제2종 가축전염병인 브루셀라병이 발생해 한우 7마리를 살처분했다. 특히 올해는 이른 폭염에 많은 비까지 예상되면서 축산농가마다 비상이 걸렸다. 이에 울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 담당자와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가축 전염병 예방접종과 질병검사 등 의료 지원과 피해 방지를 위한 컨설팅도 벌인다. 지원단 관계자는 “여름철 가축은 폭염과 질병에 취약하다”면서 “가축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축사의 온도를 낮추고, 비타민 등 영양제를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 가평군은 지난달 취약계층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동물의료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지원단은 수의사 등 전문인력 4개 반 12명으로 구성돼 가축진료와 방역지원 등을 하고 있다. 앞으로 취약계층 축산농가를 돌며 가축의 외과적 처치·주사 등 진료, 질병상담, 방역약품 지원 등을 벌인다. 경북도는 최근 축사 온도를 낮춰줄 더위방지용 대형선풍기, 축사 단열처리, 안개분무시설,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도 지원했다. 인천 강화군은 여름철 폭염 피해를 막으려고 안개 분무와 냉방설비를 지원한다. 강원 홍천군은 브루셀라병을 막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한·육우를 대상으로 채혈한다.
  • 한우 할인 판매하는 ‘더 내림, 더 드림’ 행사…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서 동시에

    한우 할인 판매하는 ‘더 내림, 더 드림’ 행사…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서 동시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전국 50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등심 및 불고기·국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더 내림, 더 드림’ 행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 건강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한우 등심의 경우 1등급 기준 100g당 5780원으로 더 내림으로써 올해 실시한 할인행사 중 가장 최저가 수준으로 진행된다. 불고기·국거리는 2팩 구매 시 1팩을 추가 증정하는 ‘더 드림’ 행사를 한다. 다만 매장 상황에 따라 행사 내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 할인행사와 더불어 농협이 직영하는 한우전문식당인 한우프라자 50여개소에서는 한우 구이류와 식사류를 10~30% 할인해 판매한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농식품부 및 한우자조금과 협업해 총 10회 할인행사를 했다. 약 1만 7000두(행사매출 770억원)의 한우고기를 할인 판매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농협은 올해 한우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20여회 계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나주 왕건이탐낸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나주 왕건이탐낸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나주 ‘왕건이탐낸쌀’이 2년 연속 브랜드 쌀에 선정되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가공한 ‘왕건이탐낸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전남쌀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전남도가 2013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 품종 혼입, 품질, 품위, 안전성, 식미 등을 진행했다. 나주 왕건이탐낸쌀은 소비자 기호에 맞춰 개발·육성한 고품질 쌀로 친환경 우렁이 농법과 농가 계약재배로 생산 중이다. 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을 통해 210억원을 투입한 최신식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시설을 갖추고 나주쌀의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으로 나주쌀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나주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보, 은퇴하면 시골가자”는 옛말?…‘나홀로 귀농’ 늘었다

    “여보, 은퇴하면 시골가자”는 옛말?…‘나홀로 귀농’ 늘었다

    도시를 떠나 농촌, 어촌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2년 연속 감소했다. 특히 도시를 떠난 사람들 대부분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귀어 가구는 각각 1만 307가구, 30만 6441가구, 716가구로 집계됐다. 모두 합쳐 31만 7464가구로, 전년보다 4.4% 감소했다. 귀농가구와 귀촌가구는 각각 17.0%, 3.9% 감소했고 귀어가구는 24.7% 줄었다.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귀농인, 귀촌인, 귀어인은 각각 1만 540명, 40만 93명, 90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감소율은 귀농인 16.7%, 귀촌인 5.0%, 귀어인 26.7%다. 귀어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은 수산업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1월 신고어업 분야에서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사람’으로 등록 기준이 강화돼, 지난해 하반기 어촌으로 전입한 이 분야 귀어인의 등록이 제한됐기 때문이다. 귀어인의 76% 정도는 신고어업 분야에 종사한다. 국내 인구 이동자 수가 감소한 것도 귀농·귀촌·귀어 인구 감소에 영향을 줬다. 특히 60대 이상의 도시 취업이 증가하면서 귀농·귀어 흐름이 약화했다. 귀농·귀촌·귀어가구 대부분 ‘1인 가구’ 통계에 따르면 귀농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76.8%에 달했다. 이는 전년대비 1.5%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귀농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도 1.33명에 불과했다. 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56.3세로, 50대가 31.8%, 60대가 37.4%를 차지했다. 가구주의 65.5%는 남성이었다. 이 같은 경향은 귀어인도 비슷했다. 귀어가구는 80.3%가 1인 가구로, 평균 가구원 수는 1.26명이었다. 가구주의 평균연령은 52.9세로, 50대가 33.4%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8.8%로 그 뒤를 이었다. 귀촌가구는 78.5%가 1인 가구였고, 평균 가구원 수는 1.31명이었다. 다만 가구주 평균 연령이 45.4세로 비교적 젊었다. 연령대도 30대가 22.4%로 가장 많았고 20대 이하 20.9%, 50대 17.8% 순이었다.
  • 대구· 경북서 ASF 잇따라 확인, 차단 방역에 ‘총력’

    대구· 경북서 ASF 잇따라 확인, 차단 방역에 ‘총력’

    대구 군위군의 야생 멧돼지에게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돼 대구시가 차단 방역에 나섰다. 인근 12개 돼지농장을 상대로 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군위군 의흥면과 삼국유사면 야생 멧돼지에게서 지난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돼지농장 12곳를 대상으로 가축 및 차량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소독을 실시했다. 또 돼지농장으로 야생 멧돼지의 ASF 바이러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차단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돼지사육 농가는 50호이며 총 11만 2000두를 키우고 있다. 이 가운데 군위군 농가가 43호로 전체의 93%인 10만 4000두를 사육 중이다. 앞서 경북 영천 돼지농장에서도 지난 1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영천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살처분·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초동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영천과 인접한 지역인 안동·의성·경주와 대구 군위 등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 양돈농가의 예찰·점검·소독지원 등을 비롯해 거점소독시설과 농장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올해 1월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 ASF는 지난달 강원 철원에서 발생한 데 이어 이달 영천 소재 농장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안중곤 시 경제국장은 “ASF는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키는 전염병으로, 양돈농가에는 야생동물 출입 차단을 위한 울타리 정비와 소독 실시 등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농·산업교육학회, 2024년도 정기학술대회 성료

    한국농·산업교육학회, 2024년도 정기학술대회 성료

    한국농·산업교육학회의 2024년도 정기학술대회가 20일 국립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정기학술대회에는 학계와 교육계, 산업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미래 농·산업 교육을 위한 정보공유 및 학술적·실용적 논의를 펼쳤다. 정기학술대회 개회식에서는 문승태(순천대학교 부총장) 한국농·산업교육학회장의 개회사와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김종운 한국농업교육협회장의 축사 등으로 시작됐다. 지속 가능한 농업을 가능케 하는 스마트농업은 한국 농업의 생존과도 맞닿아 있다. 한국농·산업교육학회는 이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발전시킬 전문인력 육성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우리나라 스마트농업 및 관련 교육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함께 그려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인 이정삼 박사는 기조발표를 통해 현재의 스마트농업 관련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마상진 박사가 특별발표를 통해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 인력수급 이슈를 상세히 다뤘다.주제발표에서는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에 초점을 맞춰 국내외 스마트농업 교육의 현황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케이엠플러스컨설팅 길대환 이사가 스마트농업 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천안제일고 신주민 교사는 중등교육에서의 스마트농업 교육 사례를, 서울대 글로벌스마트팜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의 박자경 박사는 고등교육에서의 스마트농업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딸기 농가를 운영하는 베리달구나 사은제 대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의 교육·창업 프로그램 성과 사례를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종합토론에는 김선일 에코팜㈜ 대표, 김성남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중등직업교육센터장, 김학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인재기획실장, 이민수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와 이영래 한국첨단농업연구소 대표가 참여해 다양한 관점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농·산업교육학회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 논의된 학술, 정책제언과 토론을 토대로 스마트농업 교육에 대한 논의의 장을 더욱 넓히고, 학술과 실천적 뒷받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도 정기학술대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 정부부처 공무원, 농업계열 교원, 관련 전문가, 일반 국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한국농·산업교육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전남도는 20일 고품질 명품 쌀 생산을 통한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식미 평가에서 최고점과 품위·품질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순천 ‘나누우리’, 우수상에 영암 ‘달마지쌀’, 해남 ‘땅끝햇살’,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장려상은 강진 ‘프리미엄호평’, 무안 ‘황토랑쌀’, 나주 ‘왕건이 탐낸쌀’, 장흥 ‘아르미 쌀’, 곡성 ‘백세미’가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브랜드쌀의 품질 향상과 판매 촉진, 홍보 마케팅 등 사업비로 총 1억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차등 지원한다. 이번 10대 브랜드 평가 결과 전남도에서 개발한 새청무 품종이 다수 수상하면서 전남도의 명품 쌀을 만들기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 품종 혼입과 품위·품질평가 및 안전성 검사, 식미 평가 등을 의뢰해 이뤄졌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우수성이 입증된 전남 고품질 쌀의 홍보 강화를 통해 대량 수요처 등 온오프라인 판매를 확대하겠다”며 “전남 쌀의 주요 소비처인 수도권 소비자에게 고품질 이미지를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소똥이 고체 연료로 탈바꿈…지역 열병합발전소에 공급

    소똥이 고체 연료로 탈바꿈…지역 열병합발전소에 공급

    소똥에 톱밥·왕겨 등을 섞은 고체연료 생산이 본격화된다. 17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이 우분에 보조원료를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실증 시설을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가동했다.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는 하루 최대 10t의 우분을 활용한 고체연료를 생산하게 된다. 실증 후 내년 김제에 하루 170t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우분을 활용한 고체연료 생산 규제 특례 실증화는 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폐기물관리법에서 가축 분뇨로 고체연료를 생산할 경우 다른 물질을 혼합하지 않은 상태로, 발열량 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배출 농가마다 우분 성상이 다양해 안정적인 고체연료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북도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지역 농가에서 발생하는 농업 부산물을 활용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규제 특례를 신청했다. 정부는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우분 50% 이상과 보조 연료(톱밥·왕겨·줄기류·전정 가지류) 50% 미만을 혼합한 고체연료 생산을 한시적 허용하고 실증을 통해 전량 퇴비로 처리되던 우분의 새로운 처리 방법을 검증하게 된다. 우분 고체연료는 열병합발전소 등에 공급한다. 수요기관에서는 수입에 의존하는 화석 연료에 비해 연중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하고 가격 변동성이 적은 우분 고체연료의 적극적인 활성이 기대된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우분 고체연료화는 새만금유역의 주요 수질 오염원을 낮추고 가축 분뇨의 자원화라는 의미가 있다”라며 “실증사업이 정상 가동되도록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12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끝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농·축·수산업 분야를 관장하는 농수산위원회는 남영숙 위원장(상주)과 이철식 부위원장(경산)을 비롯하여 김재준(울진)·노성환(고령)·박창욱(봉화)·서석영(포항)·신효광(청송)·이충원(의성)·정근수(구미)·최덕규(경주)·황재철(영덕) 위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소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최덕규 위원은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부분을 언급하며 수요예측을 면밀히 하여 앞으로는 적정 예산액이 편성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고 불용액은 적기에 정리추경에 반영함으로써 집행잔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철식 부위원장은 경북도가 경북통상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위탁 중인 해외시장 개척 관련 사업 추진 시, 농수산 위원들이 참여하여 구체적인 실태 파악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황재철 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도내 시군 7개(포항, 김천, 안동, 경산, 청송, 영양, 영덕)가 선정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차후에도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고, 아울러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시 다자녀 농가에는 좀 더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등 탄력적인 운용을 촉구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여성 농어업인의 처우 개선을 위하여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사업확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하였으며, 도에서 독도재단에 위탁한 사업을 타 기관에 재위탁하는 것은 지양하고 출자출연기관 운영의 내실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서석영 의원은 포항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사업의 추진경과를 질의한 뒤 조속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을 독려하였으며, 영일만항의 국제크루즈 유치를 위해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 역시 주문했다. 김재준 의원은 ‘죽변항 청정해수 공급시설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조속한 진척을 당부하였고, 과수화상병 만성화·토착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예측시스템을 확충하여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충원 의원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파도에 밀려온 각종 해초류와 쓰레기가 산재한 것을 언급하며 관련 예산 증대를 통해서라도 해안가의 청정을 유지하기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지난 2년간 도민들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농수산위원회 위원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도정발전에 매진하고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력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수산위원회는 도민의 곁에 늘 함께하며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주 김영대 씨 농가 한우, 경기 한우평가대회 ‘대상’

    양주 김영대 씨 농가 한우, 경기 한우평가대회 ‘대상’

    경기도, 코로나로 중단된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4년 만에 개최 우수상- 이천한우회 정상현 농가, 우수브랜드- 한우풍경(양주축협) 경영체‘제6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양주시 김영대 씨 농가 출품 한우가 최고 고급육으로 선정됐다. 농협경제지주(주) 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14일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우농가, 축협, 브랜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내 축협과 브랜드 업체에서 추천받은 13개 시군, 37 농가 45마리가 출품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체 등급 평가(90%) 및 농장환경평가(10%) 등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대상에는 양주축협 김영대 농가, 우수상은 이천한우회 정상현 농가, 우수브랜드 분야에는 한우풍경(양주축협) 경영체, 특별상에는 수원화성축협의 황원민 농가가 선정됐다. 특히 최고 고급육으로 평가받은 한우는 출하체중 868kg, 등급 1++A로 3천197만 원(체중 524kg, 61,024원/kg)에 낙찰돼 일반 경매가(25,526원/kg)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2015년에 시작되어 5년 동안 치러졌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단됐다가 럼피스킨 등 질병 발생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축산업 활성화를 불어 넣기 위해 4년 만에 재개됐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가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 및 한우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마늘·양파 쑥쑥 안 커요… 전남 농가 ‘속타는 농심’

    전남 마늘·양파 재배 농가들이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생육장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마늘이 여러 개로 갈라지는 벌마늘이 나오는가 하면 양파도 생장 불량품이 속출해 농산물 수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전남도는 올해 전남의 벌마늘 피해 면적이 현재 1700㏊로 마늘 총 재배면적 3443㏊의 49%에 이른다고 13일 밝혔다. 벌마늘은 비가 자주 내려 일조량이 감소하면 마늘 알맹이마다 싹을 틔우며 2차 생장이 진행된 마늘을 말한다. 마늘은 보통 10월에 파종해 이듬해 5월 말~6월 초에 수확하는데 그 사이 벌마늘과 같은 생육 피해가 난다. 예년에는 전체 마늘의 2% 정도에 그쳤지만 올해는 유별나게 확산됐다. 전남도는 이상 기후 때문으로 보고 마늘의 품질 하락, 생산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앞서 전남에서는 지난 2020년 644㏊에서 벌마늘 피해가 발생해 정부로부터 복구비 16억원을 지원받은 적이 있다. 마늘에 이어 양파 피해도 심각하다. 피해 현황을 보면 양파 주산지인 무안·신안·해남에서 양파 잎마름과 성장 지연(구비대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면적은 3100㏊에 이른다. 전남 양파 재배면적(6862ha)의 45%다. 해당 지자체들은 마늘과 양파의 생육부진 원인을 지난겨울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전남지역 주요 시·군 평균기온은 7.9도로 평년(6.7도)보다 1.2도 높았다. 강수량은 평년(266.5㎜)보다 76% 증가한 470.5㎜, 일조량은 평년(749시간)보다 53% 감소한 346시간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상기후에 따라 농산물의 피해가 잇따르자 생육부진으로 상품가치가 떨어진 벌마늘에 이어 양파도 농업재해 대상 품목에 포함했다. 이어 조만간 양파 생육불량 피해 복구 계획을 세우고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 보상은 정도에 따라 ㏊당 농약대 240만원, 대파대 57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올해 농업정책보험 가입 지원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470억원 늘어난 1723억원을 책정해 농작물 피해농가를 적극적으로 보상할 방침이다.
  • 경북도, 폭염 대응 체제 본격 가동

    경북도, 폭염 대응 체제 본격 가동

    경북도는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도는 시군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피해예방 대응체제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또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의 57.1%가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발생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를 폭염 집중 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마을 순찰대 2만 4290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259명, 생활지원사 3727명, 농업인 안전 리더 61명 등이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농어업 종사자, 현장 근로자,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수칙 홍보, 예찰, 마을 방송, 전화·방문 건강 상태 확인 등을 한다. 농·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농작물 및 가축 재해보험 가입, 축사 시설 환경 개선 사업, 고수온 등 이상 수온 예방 사업을 지속해 추진한다. 도는 22개 시군에 무더위쉼터(6097곳) 정비와 폭염 저감 시설 설치(스마트 그늘막 66곳·통합쉼터 5곳) 등 폭염 대책비 2억원,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13억 4000만원, 경로당 냉방비 24억원 등 39억 4000만원을 조기 지원해 폭염 피해 예방에 선제로 대비하고 있다. 지난 5년간 폭염 피해 특성을 분석한 결과 농작업과 관련된 곳과 논밭(13∼14시), 실외 작업(14∼15시)에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도민들도 올여름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안전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산 악취 고통에도… 뾰족한 수 없는 전북혁신도시

    전북혁신도시의 숙원인 축산 악취를 해결할 대책이 사실상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가 나서 축사를 매입하려 해도 농가들이 협의매수를 외면하는 데다가 폐기물처리시설과 가축분뇨자원화시설도 이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12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16년 완공된 전북혁신도시에는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인구 3만여명의 자족도시가 조성됐으나 축산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인접한 김제시 용지면 축산단지에서 발생한 고농도 악취가 서풍을 타고 전북혁신도시 쪽으로 밀려오기 때문이다. 전북혁신도시 악취 민원은 최근 3년 동안 60건 발생했다. 2022년 22건, 지난해 30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8건이 신고됐다. 양돈장과 가축분뇨자원화시설 등에서 발생한 악취는 혁신도시 전역을 덮쳐 주민들은 물론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이 큰 고통을 받는다. 그러나 축산 악취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어 고민이 크다. 환경부가 새만금 상류 수질 오염원 제거 방침에 따라 2021년 용지면 신암, 신흥, 비룡 등 3개 마을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축사 매입에 나섰지만 농가들의 외면으로 성과가 적다. 환경부는 481억원을 투입해 돈사와 우사 53곳을 사들일 계획이지만 최근까지 13곳만 매입했다. 올해도 118억원을 들여 축사 19개 동을 매입할 계획이지만 주민들이 가격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협의매수에 나서지 않는다. 더구나 환경부는 26곳의 양계장이 수질오염과 관련이 적다는 이유로 매입 대상에서 제외해 반쪽 대책이란 지적이 나온다. 특별관리지역 내 폐기물처리장 5곳, 가축분뇨자원시설 8곳,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1곳도 이전이나 폐쇄가 어렵다. 폐기물처리장은 도내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를 자원화하는 시설이라 운영이 중단될 경우 2차 피해가 우려된다. 가축분뇨공공처리장도 필수 시설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혁신도시 악취를 줄이기 위해 단속과 점검을 병행하나 축사와 가축분뇨자원화시설이 있는 한 악취 민원은 계속 제기될 수밖에 없다”며 “축사 매입 등 현실적인 대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털어놨다.
  • 지자체·산업현장·축산농가 ‘폭염과의 전쟁’

    최근 계속된 이른 무더위로 산업현장과 축산농가, 취약계층 등에 폭염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은 지난 10일 울산과 대구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염주의보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오는 14일까지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폭염 대책에 분주하다. 강원도는 지난 11일 올 들어 첫 열대야가 강릉에서 발생함에 따라 복지·축산·농업·어업 부서로 구성된 폭염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있다. 대구시는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해 취약계층, 야외 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계층 관리에 나섰다. 충남도소방본부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 신속대응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신속대응 구급대는 온열환자 구조를 위해 얼음조끼·정제소금 등 9종을 완비하고 있다. 축산농가들도 축사 기온을 낮추려고 물을 뿌리거나 그늘막을 설치하고, 축사 내 선풍기와 안개 분무기 등 냉방기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의 한 한우농가는 최근 선풍기와 안개 분무기를 가동하고 있다. 한우의 면역력을 높이려고 여물에 섞어주는 비타민 양도 늘리고 있다. 경남 합천의 축산농가들도 최근 대형 선풍기를 가동하는 등 폭염 대책에 들어갔다. 전남 고흥군에서 가금류 농장을 운영하는 박모(63)씨는 “해마다 장마와 폭염 때문에 닭들이 폐사하는 경우가 많아 바짝 긴장하고 있다”며 “닭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환기구와 지붕에 설치된 스프링클러를 가동하면서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야외 작업장이 있는 기업체들도 긴급 폭염 대책에 나섰다. 울산의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주부터 옥외 작업장에 이동식 에어컨인 스폿쿨러를 가동하고, 작업자들에게 에어쿨링 재킷과 쿨스카프를 주고 있다. 28도 이상 오르면 점심시간을 20분 늘려준다. HD현대미포도 옥외 작업장에 60여대의 제빙기를 가동한다. 식염 포도당과 얼음물, 아이스크림, 수박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울산공장은 작업자들에게 식염정과 냉찜질 팩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7~8월 빙과류와 얼음, 복날 보양식 등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일 부산·울산·경남·대구 등 사업장에 폭염 영향예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주의 단계가 발령되면 사업장에서는 매시간 10분 휴식과 무더위 시간대(오후 2∼5시)에 옥외작업을 단축해야 한다.
  • 영암군, ‘영암몰’ 쌀 최대 21% 할인

    영암군, ‘영암몰’ 쌀 최대 21% 할인

    전남 영암군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서 영암 쌀을 최대 21%까지 할인한다. 영암군은 12일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이 오는 30일까지 전 상품 15% 할인기획전을 진행하다고 밝혔다. 특히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불안정 해소와 가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쌀 구매 시 추가 5% 할인행사도 병행해 원가보다 최대 21% 싸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6·7월 제철 상품 선 예약 할인행사인 ‘사전 특가 예약’과 저렴한 가격으로 가공식품을 구입하는 ‘목요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몰은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지인에게 영암 농특산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며 농가는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절약할 수 있는 이번 할인기획전에 많은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할인기획전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진행되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 밀·호밀 교잡한 ‘트리티케일’… 효자 작물로 뜬다

    밀·호밀 교잡한 ‘트리티케일’… 효자 작물로 뜬다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트리티케일’이 새로운 효자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겨울철 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은 쓰러짐과 추위, 습해에 강해 다른 월동작물보다 생산성이 높고 양분 함량도 많아 수입사료 대체와 비용 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1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트리티케일은 국립식량과학원이 1985년 사료작물로 이용하기 위해 처음 도입했다. 이후 육종을 거듭해 국내 적응력이 높은 11품종이 개발됐다. 올해는 새만금지구에서 대량 시험재배에 성공했다. 특히 트리티케일은 대표적인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청보리보다 조단백질 함량이 0.5% 포인트 높다. 가소화양분의 총함량도 출수기를 기준 70.5%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67.6%, 호밀 67%, 청보리 64.9%에 비해 2.9~5.6% 포인트 많다.수확량도 ㏊당 8.6t으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8.1t보다 8%, 호밀 5.8t에 비해 48%, 청보리 5.9t에 비교해 46% 많다. 농가소득은 ㏊당 133만 9000원으로 조사료 재배 평균소득 129만 2000원보다 4만 7000원 많다. 트리티케일은 국내에서 종자의 생산과 보급이 가능해 수입 대체 효과도 크다. 축산농가는 해마다 조사료 종잣값으로 연간 200여억원을 해외에 낸다. 이에 따라 농진청과 지자체는 1600㏊인 재배면적을 2030년까지 9000㏊로 늘릴 계획이다. 한우를 많이 기르는 전북 장수군은 재배면적을 지난해 180㏊에서 내년에는 450㏊로 늘린다. 전남 무안군도 농진청이 개발한 ‘한미소1호’ 등 국내 실정에 맞는 종자 25t을 생산해 120㏊를 재배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도 트리티케일 재배면적을 내년까지 25㏊로 늘리고 재배기술 보급에도 나선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맥주보리보다 경제성이 높고 일부 월동채소 재배면적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연구에 착수했다.
  • 축산농 “하루빨리 한우법 제정해야”… 12년 만에 ‘한우 반납 집회’ 예고

    축산농 “하루빨리 한우법 제정해야”… 12년 만에 ‘한우 반납 집회’ 예고

    전국한우협회가 다음달 초 서울 용산 대통령실이나 여의도 국회 근처에서 ‘한우 반납 집회’에 나선다. 생산비는 증가했으나 한우값이 폭락해 키울 수록 손해가 커진다며 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열려는 것이다. 하지만 한우업계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한우법) 재추진을 요구하는 반면 정부는 축산법 개정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이 공감대를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우협회는 지난 5일 회장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7월 한우 반납 집회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우 반납 집회는 ‘한우를 반납할 테니 정부가 직접 키우라’는 뜻으로 시위 장소에 한우를 끌고 나오는 형태다. 2012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 파동 이후 12년 만이다. 사료비가 오르며 농가 생산비는 증가했으나 공급이 늘어 한우 가격이 폭락한 것이 집단행동 배경이었다. 국제 곡물가격이 널뛰면서 배합사료 1㎏의 가격은 2020년 479원에서 지난해 670원으로 약 40% 뛰었다. 그러나 공급이 늘면서 가격은 하락했다. 지난 3월 한우(거세우)의 도매가격은 kg당 1만 7355원으로 2021년 2만 2667원보다 23.5%가 떨어졌다. 김재광 한우협회 과장은 “1~3개월이면 출하 가능한 양계·양돈과 달리 한우는 28~30개월이 걸리고 영세농이 많다”며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우의 상징성을 반영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한우는 가족농이 많기 때문에 축산업 근간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며 “한우의 공익성·상징성을 반영해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돼지, 닭 등) 타 축종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이 어려워지고 형평성이 저해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한우산업 발전대책을 마련해 가임 암소 수를 약 150만 마리 내외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수급관리 매뉴얼을 검토 중이다. 전상곤 경상대 축산학과 교수는 “3~4년 뒤 공급 과잉이 예측될 때 농가가 도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제적 공급관리가 관건”이라며 “정부와 농가가 자조금을 늘려 도축 인센티브로 사용하는 등 실효성이 담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막아라” 경남도 7월까지 양돈농가 방역실태 점검

    “아프리카돼지열병 막아라” 경남도 7월까지 양돈농가 방역실태 점검

    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실태 점검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양돈농장 인근 야생 멧돼지 또는 폐사체 바이러스가 하천이나 토사에 휩쓸려 농장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시행한다. 산·하천에 인접한 양돈농장 26곳이 대상이다. 지역별로 의령 9곳, 고성 7곳, 남해 5곳, 거제 3곳, 함안 2곳이다. 도는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농가별 방역 취약 요소를 살필 예정이다.주요 점검내용은 ▲배수로 설치·정비 여부 ▲농장 내·외부 울타리 설치 여부 ▲차량·대인 소독시설 설치, 작동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양돈농장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내리고 미흡 사항은 보완할 때까지 관리한다. 도는 또 기상청 호우 예보와 연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를 사전에 발령하고 ‘장마철 방역 수칙·침수 때 농가 행동요령’을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시군, 방역 기관을 통해 도내 모든 양돈농가에 홍보할 계획이다. 집중호우가 끝나면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해 양돈농가과 축산관계 시설을 대대적으로 소독할 계획도 세웠다. 소독에는 공동방제단 소독차 86대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양돈농장 3곳(영덕, 파주, 철원) 모두 기본 방역수칙 이행에 허점이 있었다”며 “농가에서는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남에서 발생하진 않았으나, 전국적으로 농장 41건, 야생 멧돼지에게서 4065마리에서 검출됐다. 지난해부터는 경북과 부산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 멧돼지 발견이 증가하고 있다.
  •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경기도 농수축산물 최대 30% 할인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경기도 농수축산물 최대 30% 할인

    로컬푸드 직매장, 하나로마트 매장(6월 6일~16일)경기도가 6일부터 16일까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 농협유통센터 및 하나로마트에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 나선다. 5일 도에 따르면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가 지난달 17일부터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 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다. 도는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78곳에서 오이, 상추, 고추, 대파, 애호박, 블루베리, 수박, 양배추, 계란 등 17개 품목에 대해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 지원한다.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참외, 토마토 등 제철 과일을 20~30% 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철 과일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 행사 등도 계획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도내 농협유통센터 6곳과 하나로마트 146곳도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 동참해 사과, 수박, 참외, 오이, 소고기, 돼지고기, 고등어, 새우, 참기름 등 주요 농·축·수산물 20여 개 품목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통 큰 세일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경기도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겐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www.gg.or.kr)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www.gm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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