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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내륙 광역권 개발 공동추진

    이원종(李元鐘) 충북지사와 김진선(金振?) 강원지사,이의근(李義根) 경북지사는 22일 충북 단양군청에서 ‘제2회 중부내륙권 3도(道)협의회’를 열고3도 접경지역의 개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들은 공동 발표문을 통해 축산물 종합처리장 활용 등 10건의 현안에 대해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강원도가 제안한 태백∼영주간 국도의 상습교통체증 구간 조기확장과,3도 접경지대의 개발 촉진을 위한 태백∼경북도계(17.3㎞)와 석포∼봉화(25.5㎞) 내륙 국도 조기 확·포장을 정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중부내륙권 광역관광벨트 구축을 제안,철도를 이용해 제천∼영월∼태백∼봉화∼영주∼단양∼제천∼충주를 잇는 관광벨트를 함께 개발하기로했다.유교문화·전통예술·충주호반∼카지노∼스키장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관광자원 공동 개발에도 합의했다. 경북도 제안에 따라 경북 영주시와 강원 영월군,충북 단양군 등에 산재해있는 단종 유적지와 소백·태백산 국·도립공원 등 각종 관광자원과 연계한단종애사(端宗哀史) 유적지를 인접한 3도가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청주 항공엑스포·삼척 세계동굴박람회 등 도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조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충북도가 제출한 호남고속철도 오송기점역 유치건에 대해 3개 도는 광역적인 지역발전을 촉진시키는 방향에서 결정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3개도는 이날 경북도가 지난 1월 대구·경북개발연구원에 1억5,000만원을들여 용역 의뢰한 ‘3도 접경지역 종합개발계획’ 수립에 대한 중간보고를받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편 중부내륙권 3도 협의회는 중부내륙지역의 효율적인 발전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3월 태백시청에서 창립회의를 열고 발족했다. 단양 김동진기자 kdj@
  • [사설] 농축산물도 인터넷直販을

    지방 산지(産地)소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데도 쇠고기 소비자가격은 오히려 오르고 있다고 한다.농림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재 무게 500㎏ 큰숫소값은 254만1,000원으로 지난해 12월(309만 8,000원)보다 18% 떨어졌다. 반면 전국 평균 쇠고기 소비자가격은 500g(중등육 기준)에 9,075원으로 지난해 이맘때(6,527원)보다 39%,지난해 12월(8,446원)보다 7.4% 오른 것으로 보도됐다.이러한 현상은 중간 유통조직이 다단계로 돼 있는 데다 유통업자들이폭리를 취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경우에 따라 쇠고기 소비위축을 불러 산지 소값 하락을 더욱 부추겨 농가 피해만 커지게 될 것이다. 쇠고기뿐 아니라 주요 농축수산물의 경우 비슷한 유통과정을 거치느라 산지농어민들의 소득은 줄어들고 소비자 부담은 늘어나게 되며 결국 물가상승을부채질하는 결과를 낳는다. 때문에 농·축·수협 등 회원조합들은 산지 농어민 소득증대와 소비자보호,물가안정의 다목적 대책을 시급히 마련토록 촉구한다.특히 현재 일부 농촌지역에서 이용하는 인터넷을통한 전자상거래 방식을 폭넓게 도입해 전반적인 직판(直販)체제를 갖출 경우 농축수산물 가격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전반적인 가격구조의 하향 재편과 함께 산지농어민 소득은 크게 늘고 소비자가격은 낮아질 것이다.또 인터넷 직판의 전국확산은 농어민들의 인터넷 이용도를 높여 정보취득과 활용기회를 넓혀줌으로써 디지털시대 정보취득을 차단당하는 데서 비롯되는 빈익빈(貧益貧)의 불이익을 멀리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그밖에도 새로운 소득원 개발 아이디어를 얻거나 다양한 판로개척 등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은 두말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쇼핑몰을 운용하는 곳은 농협 지역조합의 경우 총 1,260개의 5%인 60여개,축협은 190곳 가운데 겨우 2%에 지나지않고 있다. 따라서 농·축·수협 등은 어느 정도 수익성이 보장되고 규모를갖춘 지역조합에 대해 장기저리의 자금을 지원,PC구입을 돕고 인터넷 활용을위한 교육도 실시토록 촉구한다.이와 함께 농어민들이 운용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세금부과는 다른 분야와 차등을 두는 방안을 강구토록 세정당국에당부하는 바다.이는 수입 농축산물 가격이 평균적으로 낮기 때문에 국산에대한 세금경감으로 가격경쟁력을 올려줌과 동시에 영농의욕을 북돋워 줌으로써 농어민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농어촌살리기 등 거창한 구호 대신 실질적인 소득증대 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저질쇠고기 대량 납품

    폐기처분해야 할 저질 쇠고기 등을 전국 초등학교 등에 급식용으로 대량 납품해 온 축산물유통업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찰청은 지난 1월 말부터 저질 쇠고기 납품 비리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벌여 쇠고기 납품업자 177명을 적발,27명을 사기와 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15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한우 중등급 이상의 쇠고기를 납품키로 하고 축산물등급 판정확인서를 위·변조해 밀도살된 젖소나 중등급보다 낮은 등급의 수입육을 315개 초등학교와 기업체,백화점,고등학교,대학교 등 474곳에 납품했다. 가장 피해가 큰 초등학교는 부산 117개교,서울 116개교,울산 52개교,충남 12개교 등이었다. 구속된 서울 서초구 양재동 J식품 대표 이종옥씨(63)는 지난해 1월부터 불량 쇠고기 등급판정확인서 153장을 한우 중등급으로 변조,시내 41개 초등학교에 불량 쇠고기를 납품해 5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E유통 대표 백모씨(62)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저질 젖소고기 750㎏을 한우로 속여 서울 S병원에 공급했다.경찰은 이들 유통업자와 축산물등급판정사,학교 급식 담당자들의 유착 관계를 캐고 있다. 조현석기자 hy
  • 농림부 수의과학검역원에 환경호르몬등 전담과 신설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특수독성과’가 신설된다. 행정자치부는 8일 특수독성과 신설을 골자로 한 농림부 직제 개정령안을 확정했다. 12인의 정원으로 신설되는 특수독성과는 다이옥신 등 환경호르몬 물질에 의한 수입축산물의 오염을 방지할 검역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특수독성과 신설과 관련,행자부 관계자는 “다이옥신 등 환경 호르몬 물질은 일반적인 독성검사로는 분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담 부서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식품위생 및 독성검사 체계가 일반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 독성연구소,축산물이나 축산식품은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독성화학과,다이옥신 등 축산물의 환경호르몬 분야는 특수 독성과에서 전담하게 된다. 홍성추기자 sch8@
  • 신토불이 농축산물 식별 이렇게…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사장 許信行)는 8일 우리 농수축산물과 수입산을 식별하는 방법을 담은 ‘우리 농수축산물 원산지 식별법’을 발간,이달 중순부터주부클럽·소비자단체·시장이용자 등에게 대량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산과 수입산을 쉽게 구분하기 어려운 주요 품목에 대한 식별요령을 알려줘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다.책자에 따르면 고사리는 줄기가짧고 가늘며 향기가 강하고 물에 담갔을 때 빨리 부풀고 옅은 검은색을 띠어야 국내산이다.또 감자의 경우 몽고산은 둥글넓적하고 표면에 길게 패인 골이 많으며,호주산은 씨눈의 깊이가 얕고 껍질이 흰색이며,미국산은 장타원형으로 길쭉하고 껍질이 연한 갈색이다. 미국·호주산 쇠고기는 진공포장을 한 탓에 겉부분이 매끄럽거나 등심 자른면에 떡심이 없다. 삼겹살은 원판의 폭이 넓고 짧아 정사각형에 가깝고 표피에 불규칙한 주름이 많아야 국내산이고,원판 폭이 좁고 길어 직사각형에 가깝고 표피에 주름이 거의 없고 매끈하면 캐나다 또는 덴마크산이다. 공사는 이와 함께 가락시장내 청과·수산·축산시장별로 식별법 포스터를만들어 각 중도매인 점포와 게시판 등에 붙일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177개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식별방법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제공하고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제주도 농수축산물 인터넷 홍보

    제주도는 인터넷을 이용해 자신의 농·수·축산물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사이버 광고마당’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광고마당 활용 대상자는 농·수·축산물을 생산하거나 유통·판매하는 개인농·어가와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이다.PC를 갖고 있는 정보화교육 이수자와 농업경영컨설팅을 받고 있는 농가 또는 법인이 우선 선정된다. 광고 내용에는 생산자 소개,농장안내,재배방법,어획방법,약도,주문방법 등이 들어간다. 광고 희망자는 영농·어 활동을 요약한 설명문과 사진 등 홍보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한후 인터넷 제주넷(www.provin.cheju.kr)에 직접 아무때나 신청하면 된다.도는 신청 내용을 검토한 후 수시로 농·수·축산 종합정보망에 게시한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성동구, 구비설화집 발간

    서울 성동구는 13일 관내의 문화유적 및 동(洞)에 얽힌 설화와 토박이 주민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민담 및 민요 등을 한데 모은 ‘성동구의 구비(口碑)설화’라는 책을 펴냈다. 성동문화원이 한양대 한국전통문화조사연구소에 의뢰,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관내를 탐방해 모은 자료를 정리해 발간한 것이다. 이 책에 따르면 행당동(杏堂洞)의 동명(洞名)은 옛부터 이 지역에 살구나무와 은행나무(杏)가 많고 ‘아기씨’를 모신 사당(祀堂)이 있어 유래됐다. 마장동이 축산물시장으로 자리잡게 된 것은 조선초 이 곳에 말을 기르던 양마장(養馬場)이 있었던 것이 기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밖에도 행당1동의 ‘토정보다 나은 소금장수 영감’을 비롯해 왕십리1동의 ‘말하는 염소’ 등 설화들도 담았다. 조창현(趙昌鉉) 성동문화원장은 “재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정겨웠던 내고장의 모습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에 책을 펴내게 됐다”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높이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 영농 핵심과제 전문연구팀 운영

    농촌진흥청은 영농현장에서의 기술한계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농진청 산하 5개 시험연구기관에 기관장 직속의 전문연구팀을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진청은 핵심연구과제를 3∼5년 범위의 짧은 기간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예산집행과 인력운용,업적평가 등의 자율권을 연구팀에 부여하기로 했다. 전문연구팀은 연구목표를 상부의 지시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팀내에서 자율적으로 설정하게 되며,상부에 집중돼 있던 조직관리 권한도 대폭 이양받게 된다. 농진청은 전문연구팀제를 내년부터 전 시험연구기관에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이번에 설치되는 전문연구팀은 다음과 같다.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의 다원적 기능 평가 연구팀,벼 염기서열 분석 연구팀,농업환경 유해물질 조사 평가 연구팀,가축분뇨 비료화 연구팀,화분매개곤충 연구팀 ▲작물시험장 신기술 실증 연구팀 ▲축산기술연구소 복제소 생산기술 전담 연구팀,수출 축산물 생산기술 연구팀 ▲원예연구소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 생산 연구팀 ▲농업기계화연구소 농산물 품질판정 기술개발연구팀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농수축산물 불법유통 50곳 적발

    서울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시내 도매 및 재래시장,백화점 등 593개 농수축산물 업소를 대상으로 농수축산물 부정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 속을 벌여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공정행위를 한 5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랑스산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팔거나 젖소고기를 한우고기로 속여 판 매한 업소 각 1곳이 적발됐고 수입쇠고기 전문점 신고를 하지 않고 판매행위 를 한 곳이 3곳,유통기한이 지난 돼지고기를 판매한 업소도 1곳이 적발됐다. 이밖에 쇠고기 등급을 허위로 표시한 업소가 13곳,등급 및 품종을 표시하지 않은 업소가 8곳이었다.원산지표시 없이 판매한 업소는 23곳에 달했다. 문창동기자 moon@
  • [사설] 못먹을 고기 먹는 꿈나무들

    부끄럽고 한심한 세태에 누구를 탓해야 하는가.어린이는 국가·민족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다.이런 새싹들에게 폐사 직전 밀도살한 젖소고기나 식용으로 쓸 수 없는 등외품을 먹였다니 우리 사회가 잘못돼도 크게 잘못됐다. 지금이 어떤 때인가.21세기 문턱을 넘어선 지금 국운을 펼 꿈나무들에게 어른들도 못먹을 저질 쇠고기로 학교 단체급식을 한 범죄는 우리 사회의 존재의미를 의심케 한다. 경찰이 적발한 학교급식 납품비리 유통업체들은 지난해 3월부터 폐기처분할젖소고기나 변질 우려가 높은 저질 쇠고기를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까지 위조,서울시내 98개 초등학교에 납품해 왔다.이같은 수법의 쇠고기 납품 비리는 전국적 현상으로 파악돼 더욱 충격적이다.적발된 7개 업체중 축협대리점도 포함돼 있어 학교급식 공급체계의 허점을 드러냈다. 저질 쇠고기가 1년 가까이 학교급식용으로 은밀히 공급될 수 있었던 것은 돈벌이에만 급급한 납품업자들의 상술과 감독기관의 직무유기로 집약된다.업자들은 최저 입찰방식으로 납품하다 보니 이윤 확보를 위해 등외품을 상등급인 것처럼 속여 공급했다.납품시 제출하는 등급판정서도 원본 아닌 사본이기때문에 쉽게 위조할 수 있었다.입찰방식을 최저가가 아닌 시장가격으로 바꾸고 등급판정서 확인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하겠다. 학교와 급식업체들이 조리상 번거로움 때문에 포장육보다는 간고기 등으로납품받는 관행도 품질확인을 어렵게 만들어 저질 쇠고기가 납품되는 사단(事端)을 제공했다.식단을 책임지는 영양사와 조리사들의 각별한 사명감이 요구된다.이와 함께 학교와 교육청 등이 정기적인 감독을 했다면 저질 쇠고기가장기적으로 광범위하게 공급되는 사태를 미리 차단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불량식품을 제공한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우려하며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요구한다.96년 학교급식법 제정후 전국1만여 초·중·고교중 7,600여개교가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어 학교급식은내일의 국민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학교급식이 최상품으로,가장 청결하게 조리돼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식품범죄는 국민건강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불량식품 제조·판매·유통·공급에 대한 처벌이 크게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어린이 식품범죄는 죄질이 더욱 나빠 가중처벌 대상이 된다.이번 학교급식 비리를 철저히 규명하고 관련자들을 엄벌해 재발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 초등교 급식에 변질 쇠고기

    서울 시내 초등학교 단체 급식에 밀도살된 젖소나 변질될 우려가 있는 저질 수입 쇠고기를 대량으로 공급한 납품업자가 무더기로 적발돼 충격을 주고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31일 K유통 대표 우모씨(54·경기 구리시 사노동) 등유통업체 대표와 직원 5명을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씨(42)등 5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육질과 육량에 따라 13등급으로 나뉘는 쇠고기 가운데 등외 등급인D급을 98개 초등학교에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씨는 특히 지난해 3월 폐사 직전에 밀도살된 젖소나 낮은 등급의 수입육50t을 도매업자로부터 구입한 뒤 등급 판정 확인서 400장을 위조해 상위 등급이라고 속여 K초등학교 등 13개 학교에 납품,5억6,000만원의 부당이득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축협에서 공급하는 쇠고기만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진 M사의 모대리점 지점장 이모(37·서울 송파구 가락동)씨도 같은 수법으로 지난 한해 동안 2억원을 챙겼다. 이들은 초등학교에 납품할 때 축협중앙회 소속 축산물 등급 판정사가 발행하는 등급판정확인서를 사본으로 제출해도 된다는 점을 이용해 발급 일자,등급,품명을 종이로 덧붙여 확인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초등학교측은 등급판정 확인서만 믿고 영양사가 조리하기에 편하도록 잘게썬 채로 납품받아 눈으로 육질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경찰은 이 업체들에 저질 쇠고기를 공급한 도축업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계속하는 한편 축산물등급 판정사들이 돈을 받고 확인서를 팔았다는 진술을 확보,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설대목 밀도살 집중단속

    농림부는 설 대목에 불법·부정 축산물 유통이 성행할 것에 대비, 24일부터전국 도축장과 식육점을 중심으로 행정지도와 단속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농림부는 도축장이 아닌 곳에서의 밀도살 행위는 물론 소에 물을 먹여 도축하거나 쇠고기에 물을 주입해 중량을 늘리는 행위,식육 운반차량에 가축을운반하는 행위,식육점에서 부위별 구분 판매를 위반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현행 축산물가공처리법에는 밀도살을 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식육 운반차량에 살아 있는 가축을 운반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 박선화기자 psh@
  • 설前 재래시장·백화점 물가 공개

    서울시는 설날을 앞두고 재래시장과 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체별 물가를 시홈페이지와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이·미용 등 개인서비스 요금도함께 공표한다. 서울시는 21일부터 2월 6일까지를 설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성수품 공급물량을 최대한 늘리고 중점 관리대상인 농·수·축산물 20개 품목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설날 물가안정대책을 마련,20일 발표했다. 25일과 다음달 1일에는 지역별로 시민 이용도가 높은 대형 재래시장과 백화점,할인점,쇼핑센터 등 주요 유통업체 100곳의 20개 성수품 가격과 목욕 이·미용업 등 6개 업종 450곳의 개인서비스 요금을 조사,이를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지역·시기별로 이뤄지는 가격 담합행위에 대해서는 공정위에 직권조사를 요청하고 판매자 가격표시와 원산지표시 위반,불법계량행위 등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물가안정 대책기간동안 시·구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28개 현장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자치구별로 직거래 매장을 개설·운영하고 직거래마당 홈페이지(http://econo.metro.seoul.kr/farm/) 등 유통정보망을 체계적으로 운용,가격정보를신속히 알릴 방침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KBS ‘6시 내고향’ 2,000회

    지난 91년 5월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1TV ‘6시 내고향’이 21일 방송 2,000회를 맞는다. '6시 내고향'은 KBS의 25개 지역국을 연결,각 지방의 특산물이나 볼거리등을 소개해 온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가진 방송국에서만 가능한 프로그램이다.이 프로는 그동안 농어민들에게 영농·유통정보를 제공하고 농·수·축산물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집중 소개함으로써 농어촌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일 100분 동안 방송될 2,000회 특집에서는 그동안 ‘6시 내고향’에서 리포터로 활동해 유명해진 ‘낙지춤 추는 노총각’ ‘호박춤 추는 김넉덥할매’등 이른바 ‘내고향 스타’들이 출연,방송 출연후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각자의 장기를 보여준다.이와 함께 ‘통계로 본 6시 내고향’에서는 총방송시간 1,460시간, 참여 마을수 7,189개,촬영에 소요된 테이프수 5만7,760여개 등 그동안 ‘6시 내고향’이 기록한 각종 통계를 소개한다.이 밖에 기획에서 송출까지 ‘6시 내고향’의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6시 내고향 이렇게 만들어진다’와 서울 부산 전주 강릉을 연결한 축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지난 9년을 되돌아본다.
  • 축협중앙회 규정위반 40건 적발

    농림부는 축협중앙회에 대한 정기감사 결과 수입사료 수송계약 규정위반 등40건을 적발,관련자 35명에 대해 징계 등의 문책을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25일부터 12월10일까지 이뤄진 감사결과 사료곡물의 수입수송계약은 축협 자체규정상 일반 경쟁입찰을 해야 하나 횡성배합사료공장은 86년부터 특정업체와 계속 수의계약하고 원가계산도 잘못해 98년의 경우 6,400만원의 수송비를 더 지불했다. 95년 부천공판장 신축공사(공사비 209억원) 설계를 부적격 용역업체와수의계약한뒤 공사 중 설계변경 사유가 발생,2억8,000만원의 공사비를 감액해야하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시공해 적발됐다. 축협중앙회는 81년 발족당시 농협중앙회에서 인수한 축산물공판장(현 축협중앙회 부지) 일부를 테니스장으로 사용해 인수자산을 당초 목적대로 쓰지않았으며 95년말 폐쇄한 인천사료공장도 무단 임대해주었다. 축협이 해당 법규 등에 어긋나게 협동조합 통합반대 광고비 2억여원을 집행하고 협동조합통합중앙회 설립위원회 참여를 거부해온 사실도 재확인됐다. 농림부는 정모 상무 등 징계대상자 7명을 포함해 관련자 35명을 1개월내에문책하고 모두 3억1,000만원을 회수하도록 지시했다. 박선화기자
  • [시베리아 대탐방](3)대평원의 중심지 쿠르간

    [쿠르간 이도운 김명국 특파원] 소피아 로렌과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가주연한 영화 ‘해바라기’를 본 사람이라면 처음과 끝 부분에 헨리 멘시니의주제가와 함께 펼쳐지던 드넓은 해바라기 밭을 기억할 것이다. 시베리아의 관문 예카테린부르그 동쪽으로는 세계 최대의 평야 지역인 시베리아 대평원이 자리잡고 있다.바로 그 대평원의 중심이 쿠르간 주(州)이고,중심도시가 인구 35만의 쿠르간 시(市)다. 연한지 모르지만,평원이라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쿠르간의 대표 산업은 농업이다.쿠르간 주의 면적 7만1,000㎢ 가운데 60%가 밭이고 30%가 사료 및 건초생산·비축지이다.우랄지역에서 쿠르간은 명실상부한 식량창고다. 쿠르간 시에는 ‘일리 바티르’를 비롯해 20개가 넘는 밀가공 공장이 돌아가고 있다.쿠르간에서는 밀을 비롯한 곡물외에 딸기·청포도 등 과일,당근·가지·고추 등 채소가 대량으로 생산된다. 또 100㏊의 밭에서 수확한 해바라기의 씨로 만든 식용유와 쇠고기·우유·치즈·버터·요구르트 등 축산제품도 쿠르간이 자랑하는 생산품이다.쿠르간시 주변 호수에서는 ‘카르프’라는 물고기 양식도 하고 있다. 쿠르간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75%는 우랄 전역으로 실려나간다.쿠르간시내 중앙의 레닌 동상 주변에서는 과일과 채소를 파는 5일장이 열린다. 쿠르간에서 해바라기 식용유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이후라고 한다. 이전까지는 유럽으로부터 식용유를 수입했다.그러나 외화가 부족해 수입할여력이 없어지자 직접 해바라기에서 기름을 짜내기 시작한 것이다. 쿠르간 주(州)의 공보담당관 드미트리 체롭은 “시베리아는 춥고 흐린 날이많다”면서 “그런 기후조건에서도 잘 자라는 해바라기 씨를 만들기 위한 유전공학 연구에 주정부와 연구소,대학 등이 함께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체롭은 또 “식용유의 순도(純度)를 높이는 기계를 개발하는 것도 주요 현안”이라면서 “유전공학과 식품가공업 분야에서 한국측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르간은 우랄의 식량창고이지만 중공업도 발달해 있다.쿠르간의 ‘우랄마쉬’라고 할 수 있는 ‘쿠르간마쉬자보드’에서는 러시아 모델명이 BMP-3인 탱크를 만들어 24개국에 수출한다.수출국 가운데는 한국도 포함돼 있다고 체롭공보관은 설명했다. 넓은 농토를 일구기 위해 개발한 트랙터도 세계적인 수준이고,트럭과 버스의차체도 제작한다. 쿠르간 서쪽 외곽에는 쿠르간마쉬자보드에서 생산한 탱크의 성능 시험장이자리잡고 있다.50만평이 넘는 부지엔 언덕과 늪지,수풀 등이 고루 갖춰져있다. 쿠르간은 14세기를 전후해 몽골제국의 지배를 받기도 했던 지역이다.이 때문에 쿠르간 박물관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 몽골의 유물과 전설이 남아 있다. 쿠르간이라는 도시 이름 자체가 ‘작은 산’이라는 몽골어다.이 지역을 지배하던 몽골왕의 딸이 피지배 민족의 청년을 사랑했느나 반대에 부딪치자 슬픔에 젖어 세상을 떠났다.그 공주의 무덤이 작은 산이 됐으며,그곳이 쿠르간이라는 것이다. 쿠르간 역사박물관에는 선사시대부터 고르바초프 시대까지의 기록이 잘 보존돼 있다.맘모스의 상아로부터 몽골시대의 복식과 유물,쿠르간의 첫 치즈·버터 제조기,2차 대전 당시의 무기와 장비,스탈린·안드로포프·고르바초프시대의 사진과 기록 등이 3층 건물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쿠르간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도시들은 대부분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역사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사회주의 체제의 산물이기도 하지만,기본적으로는 슬라브 민족이 역사를 중시하기 때문이라고 나제스다 파브로브타 박물관 관리인은 설명했다. 쿠르간 지역에 한국기업의 사무실은 하나도 없지만 한국산 전자제품과 자동차는 인지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고 이곳 사람들이 설명했다.특히 LG와 삼성의 세탁기와 TV는 매우 인기가 높다고 한다. 시내에서 만난 택시운전사 이고르는 “이웃 우즈베키스탄에서 만들어 쿠르간으로 들어오는 대우자동차의 넥시아는 1년도 안돼 칠이 벗겨지고 고장도잦다”면서 “서울에서 대우가 직접 만드는 승용차가 직접 쿠르간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로 한국제품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dawn@ * 시베리아…자본주의 바람에 빈부격차 심화 겨울이 되면 시베리아에는 10시가 돼야 해가 뜬다. 그러나 시베리아 주민들의 하루는 새벽부터 시작된다.어둑어둑하지만 6시가 되면 얼어붙은 시베리아 공기를 가르며 트롤리 버스와 전차가 운행을 시작한다.첫 차부터 일터로 향하는 노동자들이 가득 차 있다. 시장경제가 조금씩 도입되면서 시베리아에도 빈부 격차라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자본주의에 일찍 적응한 ‘노브이 로시스키(새로운 러시아인,한국의 신지식인과 비슷한 개념)’는 막대한 부를 쌓았다. 러시아의 의사와 교수는 노브이 로시스키에 끼지 못한다.그보다는 무역이나장사를 해서 달러를 많이 버는 사업가가 최고로 꼽힌다.노브이 로시스키는대부분 전직 관료와 공산당원,군인 등 기득권 세력 출신이다.이들의 사업에는 늘 탈법과 불법의 의혹이 뒤따른다. 노브이 로시스키의 대열에 끼지 못한 러시아 젊은이들도 돈을 버는데 혈안이 돼 있다.시베리아에서는 모든 승용차가 택시 영업을 한다고 보면 된다. 반면,일자리가 없는 노인들은 국가로부터 받은 연금을 갖고 1루블이라도 싼 빵을 사기 위해 빵 공장 앞에 몇백미터씩 줄을 서고 있다.사회주의 체제가무너지면서 나타나는 또하나의 사회현상은치안 불안.밤에 도시의 뒷골목을배회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지난해말 시베리아 지역에 머물던 20여일 동안 뭔가 모를 불안과 긴장감이 줄곧 취재진을 뒤따랐다. 예카테린부르그를 비롯한 시베리아의 도시에는 ‘아쏘짜찌야’라고 불리는초기 시민단체 성격의 주민 모임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있다.이들의 가장 큰관심사는 마약 문제다.마약은 70대 노인으로부터 10대 유소년에까지 광범위하게 파고들고 있다.러시아의 마약상은 학교 안에까지 버젓이 침투해 있다. 지난해 우랄국립대에서는 여대생이 화장실에서 마약을 흡입하다 졸도한 사건이 일어났다. 예카테린부르그의 나이트클럽 ‘륙스’에는 20대들도 위험해서 가지 못한다.10대들이 마약을 투입하는 장소로 알려진다. 어이가 없는 일이지만 일부 상점에서는 ‘8살이상에게만 담배를 판다’는불문율을 지키고 있다. 오페라 극장이나 영화관의 화장실에 들어가면 담배를 물고 떠들어대는 6,7세어린이를 흔히 발견할 수 있다.충격적이지만 일상적인 장면이다.
  • 16대총선 출마예상자

    [대구] ■중 兪成煥(69·신·전의원),林哲(46·신·정당인),趙恩禧(39·신·전청와대비서관),朴浚圭(75·자·현의원),李義翊(60·자·전의원),朴昌達(54·한·위원장),李秀光(58·한·공인회계사),韓柄寀(66·무·전의원) ■동갑 金復東(67·자·현의원),姜申星一(63·한·영화인),李鍾九(66·무·전국방장관) ■동을 尹相雄(52·자·위원장),裵錫起(44·한·정당인),徐勳(58·한·현의원),崔相天(49·무·효성가톨릭대교수) ■서갑 李憲哲(47·신·위원장),崔栢永(52·자·위원장),郭昌圭(43·한·정당인),白承弘(57·한·현의원),姜湧珍(44·무·정당인),鄭鎬溶(68·무·전의원) ■서을 金相演(60·자·위원장),崔雲芝(73·자·전의원),姜在涉(52·한·현의원),金基洙(37·노·전진보정치연합대구지부장),徐重鉉(49·무·정당인) ■남 趙顯國(47·신·위원장),李廷武(59·자·현의원),申東喆(39·한·정당인),鄭相泰(54·한·위원장),金鎭泰(45·무·정당인),梁東錫(44·무·코리아렌트카대표) ■북갑 蔡炳河(59·자·위원장),金錫淳(43·한·치과의사),朴承國(60·한·현의원),金吉夫(58·무·전병무청장),安炅郁(36·무·정당인),趙源震(41·무·한림통상회장) ■북을 宋花燮(64·신·대구대교수),安澤秀(57·한·현의원),李明奎(45·한·북구청장),金瑢泰(64·무·전의원),權五祥(41·무·변호사),裵在演(67·무·전의원),李盛煥(43·무·계명대교수) ■수성갑 朴南姬(50·신·위원장),李民憲(56·신·전의원),朴哲彦(58·자·현의원),李源炯(49·한·위원장),權五先(41·무·정당인),金成泰(55·무·대구방송전무),朴亨龍(35·무·사회운동가) ■수성을 李원배(46·신·정당인),朴九溢(66·자·현의원),朴世煥(60·한·전국구),李聖洙(51·한·대구시의회의장),南七祐(41·무·정당인),尹榮卓(67·무·전의원),李致浩(61·무·전의원),全敬煥(58·무·새마을운동본부회장) ■달서갑 朴奇春(50·신·정당인),金漢圭(60·자·위원장),朴鍾根(63·한·현의원),任甲壽(48·무·여성문화센터원장) ■달서을 金殷輯(58·신·위원장),崔在旭(60·자·위원장),李哲雨(38·한·변호사),李海鳳(58·한·현의원),徐秉煥(51·무·정당인) ■달성 嚴三鐸(60·신·위원장),朴槿惠(48·한·현의원),朴相何(54·무·대한체육회부회장) [인천] ■중·동·옹진 朴商銀(51·신·대한제당사장),徐廷華(61·신·현의원),李世英(55·신·인천중구청장),金淳培(56·신·출판인),洪基澤(45·한·정당인),朴鎬暎(60·한·정당인),李承熙(46·한·인천동구발전협의회장),徐相燮(49·한·정당인),黃兢連(52·한·정당인) ■남갑 朴祐燮(45·신·위원장),沈相吉(57·신·대동주택대표),鄭義成(56·자·위원장),沈晶求(69·한·현의원),張永基(30·청·정당인) ■남을 李康熙(58·신·현의원),河根壽(59·신·전의원),姜勝勳(43·자·위원장),金元鎭(자·인천발전연구소장),安泳根(41·한·위원장),閔鳳基(64·무·전인천남구청장) ■연수 서한샘(56·신·현의원),金甲泳(54·자·위원장),黃祐呂(53·한·전국구),任承元(32·청·정당인),高南碩(42·무·시의원),鄭求運(56·무·언론인) ■남동갑 金容模(53·신·전인천남동구청장),李康一(57·신·위원장),鄭漢植(64·자·위원장),李允盛(56·한·현의원),鄭鎭寬(41·무·전시의원) ■남동을 崔東鎬(61·신·언론인),李浩雄(51·신·위원장),朴泰權(54·자·전충남지사),李源馥(43·한·현의원),朴龍德(34·청·정당인) ■부평갑 朴尙奎(64·신·전국구),崔龍圭(44·신·변호사),陳英光(45·자·변호사),趙鎭衡(57·한·현의원),全進(31·청·정당인) ■부평을 李在明(52·신·현의원),愼鏞碩(59·신·언론인),曺萬進(49·신·정당인),金裕東(46·자·위원장),李正大(57·한·정당인),鄭華永(51·한·정당인),白仁成(37·청·정당인) ■계양·강화갑 宋永吉(37·신·변호사),李玩奎(52·자·위원장),安相洙(54·한·현의원),朴勝煥(28·청·정당인),李炳賢(58·무·정당인) ■계양·강화을 朴容琥(53·신·전방송인),丁海南(57·신·위원장),安德壽(55·신·축산물유통사업단장),鄭昌和(67·자·위원장),李敬在(59·한·현의원) ■서 趙漢天(58·신·현의원),金階煥(44·자·위원장),鄭貞薰(66·한·전의원),李榮愚(43·한·전청와대비서관),河相鉉(42·무·변호사) [광주] ■동 李榮一(61·신·현의원),金洪明(55·신·조선대교수),金容煜(50·한·위원장),宋甲錫(34·무·전전대협의장) ■서 鄭東采(50·신·현의원),鄭祥容(51·신·전의원),鄭泳老(60·신·전시의원),金洪柱(53·자·위원장),李桓儀(69·한·위원장),許容萬(32·청·정당인) ■남 林福鎭(63·신·현의원),姜雲太(53·신·전내무장관),吳東燮(53·신·광주변호사회회장),崔洙秉(61·신·한전사장),金怡坤(61·자·위원장),陳善守(43·한·위원장),朴顯(48·무·청와대국장),尹壯鉉(53·무·광주시민연대대표),李承采(45·무·변호사) ■북갑 朴光泰(57·신·현의원),高在邦(43·신·청와대비서관),池大燮(57·자·전국구),朴榮九(53·한·위원장),金敬天(59·무·광주YWCA사무총장) ■북을 李吉載(60·신·현의원),姜琪正(39·신·한국청년연합회지도위원),金泰弘(58·신·광주정무부시장),李春範(52·신·광주시의회의장),金天國(43·자·위원장),高貴男(67·한·위원장) ■광산 趙洪奎(57·신·현의원),金東信(59·신·전 합참의장),金東喆(50·신·청와대행정관),羅炳湜(50·신·민주개혁국민연합집행위원장),文昌洙(62·신·전광주시장),朴炫柱(42·신·미래에셋사장),全甲吉(44·신·광주시의회부회장),金昇宰(45·자·위원장),金冕中(63·한·위원장),李根宇(58·무·변호사) [대전] ■동갑 南在斗(60·신·전의원),宣炳烈(41·신·정당인),金七煥(48·자·현의원),崔桓(56·자·전부산고검장),吳世喆(47·한·사업),李永(56·한·정당인),宋유영(41·무·변호사),宋재호(59·무·사업) ■동을 宋千永(60·신·전의원),李良熙(54·자·현의원),金炫(50·한·전의원),金昌柱(31·청·정당인),강구철(45·무·사업),李官杓(44·무·변호사),정구국(40·무·사업),金용명(41·무·정당인) ■중 申齊澈(56·신·정당인),朴康壽(61·신·배재대총장),全聖煥(64·신·전구청장),姜昌熙(53·자·현의원),金俊會(56·한·위원장),金洪萬(56·무·전의원) ■서갑 李仁濟(51·신·전경기지사),姜大興(54·신·한국노총부위원장),鄭九泳(59·신·위원장),李元範(60·자·현의원),李在奐(55·한·전의원),朴英文(41·무·사업),金용준(51·무·전 시의원) ■서을 田得培(41·신·위원장),金蘇淵(47·자·정당인),李在善(43·자·현의원),宋丙大(52·한·정당인),朴熙澤(33·청·정당인),金昌榮(43·무·정당인),廉弘喆(54·무·전대전시장),金泰龍(66·무·전의원),趙炳世(50·무·보훈처차장),文炯植(47·무·변호사),李英雄(60·무·사업),兪載英(40·무·연구소장) ■유성 宋錫贊(46·신·유성구청장),金春鎬(41·신·위원장),朴鍾善(35·신·정당인),趙永載(57·자·현의원),李鳳學(60·자·전대전시장),金美錫(30·청·정당인),李大衡(57·무·사업),李炳囹(52·무·과학자),유병수(49·무·사업),유관석(40·무·연구소장),李鍾仁(37·무·사업) ■대덕 徐允官(47·신·전시의원),鄭廣作(64·신·정당인),李麟求(67·자·현의원),崔祥鎭(58·한·전의원),鄭恩喜(28·청·정당인),金元雄(55·무·전의원),吳熙重(57·무·대덕구청장)
  • [21세기 내고장 역점사업] (50) 광명시

    경기도 광명시는 8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 형성으로 교통과 환경 등 각종도시문제만 안은 채 개발이 지연돼 왔다.그러나 민선 체제 이후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 등을 이용한 각종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시키고 있다.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1조원의 경제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는 경륜장 유치에 성공했으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물류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청사진과 함께 내년 2월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면 광명은 교통요충지로 부각돼 수도권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교통망 확충과 대형사업 추진] 광명시내 2개 역을 포함한 서울지하철 7호선의 남부구간(구로구 온수역∼영등포구 신풍역)이 개통되면 광명시는 시외곽을 통과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서해안고속도로와 함께 입체적인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2003년 12월 경부고속철도 시발역인 남서울역이 광명동에 문을 열고 영종도 신공항과 경부고속철도를 잇는 도시철도가 들어서는 것을 계기로각종 대형사업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동일대 그린벨트 5만평을 경륜장 대상부지로 정하고 경륜장유치의 당위성을 널리 알려왔다.지하철 7호선 등이 개통되면 교통 접근성이다른 경쟁도시보다 뛰어나다는 점을 내세웠다.경륜장이 들어서면 연간 200억원의 세수입과 1조원 이상의 경제적 부대효과를 거둘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학온동에 대형 물류단지를 짓기로 하고 내년 말까지 광역도시기본계획에 반영시킬 방침이다.광명은 서울은 물론 인천·부천·안양 등 수도권 주요도시와 인접해 있어 물류비용이 적게 드는 등 단지 조성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2001년 착공 예정인 물류단지는 일반 산업제품은 물론 농·수·축산물을 집배송하는 기능을 갖춘다.경부고속철도 광명역을 중심으로한 역세권 개발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환경정책 강화] 광명은 구로공단과 인접해 있는 영향 등으로 환경문제가 취약한 편이다.광명시는 미래지향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환경 보전이 시급하다고 보고 도시계획 수립 때 환경정책을 최우선시하고 있다. 도심속의 자연친화적인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광역도시계획에 안터저수지생태공원(1만7,714㎡)과 하안근린공원(12만5,570㎡)을 반영시켰다.맑은물 공급확대를 위해 하루 24만t 규모의 노온정수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철산4동,삼각주마을,너부대마을 등 불량주거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및 재건축사업도 병행시키고 있다.133억원을 들여 총연장 128.1㎞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망을 정비하고 구름산과 도덕산을 연결하는 하이킹코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산시켜 시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푸른광명 21’과 ‘시민환경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복지도시 건설] 질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2년까지 광명동에 82억원을 들여 종합복지관을 건립할 방침이다.시보건소·장애인종합복지관·노인복지회관 등은 신축중으로 내년에 모두 문을 연다.특히 여성복지를 강화하기위해 2004년까지 여성발전기금 10억원을 조성하고 여성쉼터 설치, 이동여성상담소 운영,요보호여성 상담전화 설치 등을 통해 여성의 인권 신장과 사회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광명 김학준기자 hjkim@ * *철산동 市長관사 일일취업센터 개조 시장 관사가 일용근로자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백재현(白在鉉) 광명시장이 지난 98년 초 내놓은 철산동 379 시장 관사는그동안 광명YMCA가 맡아 취업을 알선하는 ‘내일의 집’으로 운영돼 왔으나지난달 23일 ‘일일취업센터’로 바뀌어 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 새벽 인력시장이 열려 일용근로자들의 취업을 알선한다.다른 취업센터와는 달리 알선료를 받지 않아 날로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지 150평,건평 60평에 2층 건물인 이곳에는 각종 취업정보가 비치돼 있고제법 아담한 휴게실까지 갖춰 실직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 1층에 컴퓨터 강의실을 갖춰 30여명의 실직자들이 컴퓨터교육을 받는다.실업자들이 인터넷으로 이력서를 기업에 제출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에는 광명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와무료검진을 한다.한달에 한차례씩 무료이발도 한다. *백재현 광명시장 인터뷰 “새천년을 시작하는 2000년에는 광명시의 미래를 확고히 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시민들이 진정으로 살고 싶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백재현(白在鉉) 광명시장은 지하철 7호선 개통 등으로 시 발전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행정역량을 결집시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다짐했다. ■내년도 역점사업은. ‘시민이 진정으로 살고 싶은 도시’를 캐치프레이즈로 해 9개 역점시책과 84개 정책과제를 정했다.여기에는 전문대학 유치,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유통단지 건립,재래시장 현대화,아파트형공장 건립 등이포함돼 있다. ■문화방면에도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는데. 광명시가 근본적으로 지향하는것은 교육·문화도시다.내년에 문화의 거리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며철산·광명·하안권에 특화거리를 조성해 거리별로 상징물을 설치하고 이벤트를 개최하겠다.이와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제인 오리문화제·구름산예술제·광명미술제 등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축제·문화축제·야외음악회 등을 매월2회 이상 열겠다. 또 10억원의 문화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이원익선생 기념관을 건립하는 한편 종합운동장내에 2,000평 규모의 조각공원을 조성하겠다. ■지역교육 발전방안은. 지난 3월 광명을 평생교육도시로 선언한 이래 철산동에 건립한 평생학습센터가 중심이 돼 노인과 여성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의 폭과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중·고등학교 급식시설을 지원하고 체육시설을 확장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 효율화 방안은. 내년 6월부터 관내 18개 동사무소 전체의 기능을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해 작고 효율적인 행정체제를 구축하겠다.지방세 과세 실명제와 체납세 신용카드 수납제를 실시하고 시·군·구 행정종합정보시스템운용을 통해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도를 정착시키겠다. 광명 김학준기자
  • [대한매일을 읽고] 국산둔갑 중국산농산물등 불법거래 엄단을

    중국산 참깨와 고추,쌀,양파 등 농산물수입이 급증하고 보따리상인들이 밀수해오는 물량도 엄청나다고 한다.그런데 붉은 색소로 물들인 썩은 고추가루와 청산가리 성분이 있는 소금 등 저질 농축산물이 많다니 우려를 넘어 분노까지 치밀어 오른다. 더욱이 값싼 중국산을 한국산으로 둔갑시켜 국내시장을 파고들어 엄청난 이득을 챙기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가증스럽고 괘씸하다. 우리 농어민과 농수축산물 보호차원에서도 그대로 둬서는 안되겠다. 생명과 건강에 직결돼 있는 먹거리에 인체에 위해한 불량색소와 청산가리 등까지 섞고 있다니 당국의 철저한 단속이 요구된다. 적발시 엄벌에 처해야 한다.덧붙여 우리 농산물과 중국산의 식별이 쉽지는 않지만 자세한 비교표를 재래시장 입구에 설치하길 바란다. 박동현[모니터·서울 관악구 봉천동]
  • 완도군, 해양부 장보고사업 반발

    전남 완도군이 벌여온 해상왕 장보고대사 캐릭터 사업을 해양수산부도 뒤늦게 별도로 추진,마찰을 빚고 있다. 20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장보고선양팀을 설치하고 옛 장보고 캐릭터를 일부 바꾼 새 캐릭터를 완성해 지난 9월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했다.관련 로고와 색상 등에 대한 이미지 통합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해양부가 뒤늦게 장보고재단을 만들어 21세기 해양국가로 발전하기위한 국가정책적 차원에서 장보고 캐릭터사업에 뛰어들었다. 해양부는 국제사회에서 해양국가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해상왕 장보고의 캐릭터를 활용하기로 하고 장보고 캐릭터를 이용한 만화영화 등을 제작할 계획이며 앞으로 팬시상품 개발 등으로 캐릭터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완도군과 지역 주민들은 이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수·축산물과 관광상품,팬시상품에도 장보고 캐릭터를 사용해 지역 이미지를 홍보하고 재정수입도 늘려가는 상황에서 중앙부처가 경쟁에 나서는 것은 자치시대에 걸맞지 않는 중앙부처의 일방적 처사라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역 특화사업에 중앙부처가 뛰어드는 것은 국가적인 낭비를 가져올 뿐”이라며 “상호 협력방안을 찾아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완도 임송학기자 sh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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