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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뉴스라인

    ◆(주)뉴런네트(사장 최상근·www.neuronnet.co.kr)는 4일국내 최초로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 지하무선중계시스템을 개발,양산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설치가 힘든 기존의 동축케이블(LCX)방식을 공중선(ANT)방식으로 개선해 시공이 편해졌고 설치비용도 크게 준게 장점이다. ◆종근당은 4일 영업본부장에 이홍수(李弘守)부사장을 임명하는 등 2002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 부사장은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LG텔레콤은 보안·경호 전문업체인 ㈜에스원,일본의 보안 전문업체인 세콤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올 하반기부터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위성과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첨단 휴대폰 경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에스원가입자가 위험한 상황에서 휴대폰 번호를 누르면 LG텔레콤의 무선망→에스원의 종합지령실→GPS위성→가입자의 위치확인(10m오차범위내)→가입자구조로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한빛은행은 지금까지 19%로 일률 적용해온 대출금연체금리를 4일부터 3개월 미만 연체시 17%,3개월 이상 19%로 차등 적용키로 했다.은행측은시장금리와 대손충당금 비용,연체회수 비용 등을 감안해 연체금리를 차등화했으며,3개월 미만 연체대출금이 전체 연체대출금의 61%에 달해 연체고객들의 혜택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은행은 과거 고금리로 발행한 후순위 채권을 조기상환하기 위해 11일부터 27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최저 10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매입할 수 있다.(02)3709-6282. ◆대전시 통합교통카드(한꿈이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하나은행은 이 카드의 전자화폐시스템 사업자를 6일 공개입찰 방식으로 선정한다.카드 한장으로 대전시의 시내버스·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고,백화점·편의점 등에서 물품도 살 수 있다. 이르면 7월부터 시내버스에서 사용되며 9월부터는 학생증겸용카드를 보급할 계획이다.(02)3788-5687. ◆농림부는 전국 6개 양돈조합이 신청한 ‘한국양돈협동조합연합회’ 설립을 인가했다.연합회는 앞으로 축산물 생산·유통 조절,각종 정보·기술 교류,고기소비 촉진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참여조합은 도드람·부산경남·대전충남·광주전남·강원·제주 양돈조합 등이다.
  • 농업 영세화 심해졌다

    지난해 경지규모 0.5㏊(1500평) 미만의 영세농가는 대폭늘어난 반면 대형 농가는 크게 줄었다. 농지의 규모화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정부계획과정반대의 결과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농어업 기본통계조사’에 따르면지난해 12월 말 현재 국내 농가는 135만 4000가구,어가는 7만 8000가구로 전년보다 각각 2.2%와 4.7%가 줄었다.인구는농가 393만 3000명,어가 23만 4000명으로 각각 2.4%와 6.7%감소했다. 경지규모 0.5㏊ 미만 소규모 농가는 전체의 33.9%인 45만9000가구로 2000년 31.8%(44만 1000가구)보다 늘었지만 3㏊이상 대형 농가는 8만 5000가구에서 7만 5000가구로 줄었다. 또 연간 농축산물 판매규모 1000만원 미만인 농가가 65.1%에 달한 반면,3000만원 이상인 농가는 7.2%에 불과해 국내농업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5000만원 이상의 고소득 농가는 2000년 2.2%(3만 1000가구)에서 1.9%(2만 5000가구)로 감소했다. 65세 이상의 고령자 비중은 농가가 2000년 21.7%에서 지난해 24.4%로,어가는 12.2%에서 15.2%로 높아져 농어촌의 고령화 추세도 계속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농수축산물 유통개선비 ‘낭비’

    정부가 농·수·축산물 유통개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지난 92년부터 2000년까지 투입한 6조 7000여억원 중 상당액이 효율성을 따지지 않은 채 지원돼 예산낭비를 초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최근 ‘농수산물 유통사업 지원실태’에 대한감사를 실시한 결과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참기름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참깨 16만 1000t을 수입해 판매하면서 이중 11만 5000t을 실수요 업체가 아닌 중간상인들에게 판매,오히려 참기름 가격안정 효과를 저해한 사실 등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정부비축용 마른 김을 수매하면서 시중 거래가격을 조사하지 않고 일반 김보다 비싼 돌김의 거래가격 등으로 가격을 추정,최근 3년간 수협을 통해 실거래 가격보다 50% 이상(최대 속당 1886원) 비싼 가격에 수매한것으로 지적됐다. 또 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편성된 직거래 운영자금 95억원이 어선감척비 등에 쓰였고,수산물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지원된 예산 934억원 중 67%인 623억원이 당일 판매된 수산물에 지원되는 등 지원목적과 다르게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과 농산물산지 유통센터가 소규모시설이 많고 적자운영이 심각한데도 통·폐합 등을 통해기존 시설을 활성화시키지 않고 추가로 71개 미곡종합처리장 신설에 1742억원,92개 유통센터 신·증설에 894억원을투입,예산을 낭비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
  • 우유 유통기간 7월 자율화

    그동안 ‘출고후 5일’로 일괄 규제돼 온 우유(살균우유)의 유통기한이 오는 7월부터 자율화된다. 농림부 산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제조업체의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국제기준에 맞추기 위해 지난해 1월 개정고시한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에 따라 7월부터 이렇게 바뀐다고 3일 밝혔다.이에따라 장기간 유통될수 있는 우유제품이 곧 생산될 전망이다.그러나 유통기간이 자율화되더라도 지금처럼 유통기한을 반드시 제품 겉면에 표시해야 한다. 김태균기자
  • “설 성수품 장만 싱싱하고 싸게”

    설날을 보름 남짓 앞두고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주민들의 설 성수품 장만을 돕기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자치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의 영농후계자나 작목반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수산물을 평균 20% 정도 싼 가격에 판매한다. 서울시는 30일 양천구에 ‘목동 농산물직거래장터(651-9753)’를 열었다.양천구 목1동 922 오목공원옆에 마련된 이 장터에서는 새달 11일까지 인삼·가래떡 등 충북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싸게 판다. 양천구도 청사 1층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열어 지방 특산물과 잡곡류를 판매하는 등 이 기간동안 5곳에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신정6동 319의13 양천세무서옆에 마련한 ‘우리 농산물직판장’에는 호남관(655-1307)과 경북관(2649-6223)이 들어서 제수용품과 축산물,농·수산물을 판매한다. 또 신정2동 144 대림아파트옆 광장에는 진도특산물 판매장(652-0990),신월1동 136의15에는 북파주농협 직판장(2603-2348),신정4동에는 농산물 판매장(695-8334)이 각각 개설됐다. 종로구는 새달 4∼9일 구청 후문(731-1343)과 삼청동사무소(731-0504)에 직거래 장터를 만든다.이 곳에서는 강원도·전라도 등지에서 생산된 과일 등 50여종의 제수용품을판매할 계획이다. 성동구도 새달 1∼9일 옥수2동 벽산빌라트상가 1층에 농협유기농산물특별판매장을,용답동 토속공원내에는 강원도특산물전시판매장을 각각 연다. 강북구는 청사 광장에다 대규모 구민 직거래장터(901-2297)를 새달 7∼8일 이틀동안 개설한다. 전남 보성군,강원 고성군,경기 양평군,경북 김천시 등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뿐 아니라 지역내 중소제조업체들이 생산한 생활용품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동구기자
  •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농림부는 설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미와 나주배,상주·영동 곶감 등 유명 지역특산품의원산지를 속이거나 수입 농축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올해 도입된 ‘식육 거래기록 의무비치제’를 이행하지 않는 정육점 주인을 입건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원산지 부정유통 신고전화는 1588-8112. 김태균기자 windsea@
  • 지자체도 중국시장 공략 바람

    대륙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국내에 일고 있는 ‘중국 붐’을 타고 지방자치단체들의 중국내 사무소 개설이붐을 이루고 있다.자매결연 도시를 중심으로 잇따라 현지사무소를 개설,공무원을 파견하는 등 13억 인구의 거대시장을 공략하려는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것. 중국내 사무소에서 주로 이뤄지는 일은 현지의 시장정보 수집과 중소기업 판로개척,수입원자재 조달 등이다. 이같은 업무는 본래 개별기업 차원에서 이뤄져야 하지만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가 대신나서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월드컵축구대회 등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이 대거 한국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현지에서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자기고장 붐을 일으켜 보자는 전략도 적지 않게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지자체들의 경쟁적인 중국 진출에 대해서는 긍정적시도라는 평가와 함께 과거 기업체들이 겪었던 실패사례를들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일부에서는 “공무원들 자리 만들기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95년부터 베이징(北京)에 무역관을개설,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국내 업체들이 중국의 상도덕이나 거래관행을 모르고 무작정 진출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며 “해당 지자체와 업체들이 사전에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신중하게 투자해야 할 곳이 중국시장”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다음달 중순쯤 장쑤성(江蘇省) 롄윈강(連云港)시에 무역사무소 간판을 내건다.직원 2명을 파견하고 현지인을 채용해 도내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발전기와 전자제품 등 공산품의 수출입 업무를 대행시킬 계획이다.또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중국시장 개척과 원자재 조달 등 업무를 도맡아 처리한다. 그러나 이 무역사무소는 전남도와 한·중 업체들의 합작형태로 구성돼 중국산 저가농산물의 수입창구 역할에 치우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지난해 전남도에서 중국에 수출한 농·수산물은 177만달러 어치에 그친 반면 수입은 10배 가량인 1600만달러 어치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의 엔화 약세로 방울토마토·파프리카 등 전남도산 농산물의 대일본 수출이 어려워지고 있어 농업 측면에서도 중국 진출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는게 전남도의 설명이다.여기에 목포와 롄윈강을 잇는 정기여객선 카페리호(2800t급) 취항이 예정돼 있어 두 지역을 오가는 물동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민간단체인 북제주군 국제교류협의회를 내세워 지난해 5월 산둥(山東)성 라이저우(來州)시 청사 3층에북제주군 무역사무소를 개설했다. 도는 이곳에 소주·당면 등 북제주군 관내 14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39개 품목을 전시,판매하는 등 시장개척에 힘쓰고 있다.또 ‘2002년 월드컵’과 ‘제주도 정월 대보름 들불축제’ 등 각종 행사를 알리는 홍보관으로도 겸하고 있다. 여기에는 95년 말 이뤄진 북제주군과 라이저우시간 자매결연이 토대가 됐다. ●인천시는 지자체로는 최초로 94년 톈진(天津)시에 사무소를 열었을 정도로 중국 진출에 가장 적극적이다.시는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 인천항이 최대 관문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십분 살리고 있다.톈진사무소에는 6급 직원 1명이 길게는 2년까지 파견된다.주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인천과 톈진간의 경제교류 활성화와인천시 홍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중국 상하이(上海)에 도 관광사무소를 개설,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월 상하이에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및 2002년 월드컵 연계상품 설명회를 열고 이어 4월에 정기노선취항기념 현지설명회,5월에는 강원도 관광사무소를 열 예정이다.노선개설 유력지역인 베이징과 선양(瀋陽)을 무대로 관광상품 취급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주며 중국인이 선호하는 스키상품을 판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도는 최근 속초에서 도내 18개 시·군 관광담당 공무원을대상으로 양양국제공항 개항과 연계한 관광홍보 마케팅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울산시는 아직 중국에 별도로 사무실을 두고 있지 않다. 그러나 4월까지는 사무소를 마련한다는 방침아래 장소를물색 중이다.사무실을 큰 도시에 호화롭게 내기보다는 지역 업체가 많이 진출한 도시에 마련,내실있게 운영한다는것이 내부 방침이다.창춘(長春)시에서 1년간의 교환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시 경제통상과 이상은(李相銀)씨는 “중국에 진출한 지역 기업들을 뒷바라지해주기 위해 지자체의현지사무소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정리 이기철기자 chili@ ■실패사례를 보면. 중국에 진출했으나 실패한 사례도 있다.과거 4년간 상설전시장을 운영했던 경북도의 케이스는 지자체가 중국에 진출할 때 신중히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잘 일깨워준다. 경북도는 96년 12월 상하이에 상설전시장을 설치했다가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지난해 1월 문을 닫았다. 중국에서 전시장을 운영하는데는 인건비와 건물 임대료등을 포함해 연간 3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갔다.그러나 4년동안 전시장을 통해 수출계약을 맺은 것은 고작 87만3,000달러 가량에 그쳤다. 이태현(李泰鉉) 도 국제통상과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의중국 수출을 돕기 위해 상설전시장을 설치했으나 당초 기대와 달리 실적이 너무 미미해 철수했다.”면서 “자치단체로서 상설전시장을 운영하기에는 예산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무역사무소 대신 상설전시장을 설치한 이유에 대해 “무역사무소를 설치할 경우 조례를 만들어야 하는 등 번거로운데다 경비도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사례가 아니더라도 해외사무소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이 만만찮다.실제로 한때 설치했던 해외사무소를 IMF환란사태 이후 ‘일에 비해 예산낭비가 심하다’는 등의이유로 철수시키기도 했다.때문에 최근 이를 부활하는 것에 대해 “공무원 구조조정에 역행하는 자리 만들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없지 않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고객만족…고객감동의 농업

    최근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논의가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다루어지면서 채식(菜食)열풍이 일고 있다.이에 따라 국민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농정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특정품목에 대한 소비자의선호를 좌우할 수 있는 논의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없고,어떤 대목에서는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올바른 식생활은 대부분의 영양학자들이 얘기하듯 골고루잘 먹고,과식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사상(四象)의학으로 유명한 조선조 말의 의학자 이제마(李濟馬)는 같은 약도체질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고 하여 환자의 개체적 특성에 관심을 돌린 바 있다. 이는 농산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농산물은 맛을 포함한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매우 다양하다.일반적 특징은 비슷해도품종과 재배방법에 따라,지역에 따라 품질이 다르다.육류·우유같은 축산물도 마찬가지다. 채식열풍에 대해 ‘냄비근성’을 지적하는 분도 있으나 나는 오히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매우 구체적인 수준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다.유기 농산물에 대한 주문이 폭증하여 물건이 동나고 매출이 급신장하는 현상은 우리나라도 고품질 안전농산물 시장이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전환점에 와 있음을 시사하는 좋은 사례라고 본다.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가 출범하고 외국농산물과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높아지는 것은 농업인들에게 나쁜 소식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땅값과 인건비를 안고 농축산업을경영하는 우리 농업인들은 품질과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비료·농약 사용을 줄이고 소비자의 건강을 지켜주는 친환경 유기 농산물과 기능성 농산물 등 고품질·고부가가치농산물 생산에 더 큰 힘을 쏟아야 한다.정부도 고품질 안전농산물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품질인증제를 확대하고 안전성 검사와 원산지 표시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의지를 담아 올해 농정 캐치프레이즈도 ‘국민을 생각하는농업,국민과 함께하는 농업’으로 정했다.소비자가원하는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고객만족,고객감동의농업과 농정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다.여기에 우리 농업의 새로운 활로가 있다는 생각이다. 아무쪼록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풍성한 논의를 계기로 품질좋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농업인과 소비자의 인식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김동태 농림부장관
  • “공기업 처음 자회사 모두 매각 성공”

    “공기업 민영화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입니다.가격도 맞아야 하고 해당기업 임직원들의 고용불안과 심리적인 동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척 많습니다.” 국내 공기업 최초로 산하 자회사들을 모두 민간에 매각하는 데 성공한 농수산물유통공사 김진배(金珍培·68)사장은 23일 “이번 일이 공기업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자회사 민영화에 좋은 선례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해 11월 노량진수산시장을 수협중앙회에 1500억원에 판 데 이어 지난 9일에는 한국냉장을 축산물전문유통업체인 ㈜아이델리에 250억원에 팔았다.지난해에 민영화를 마쳤어야 하는 국내 21개 민영화 대상기업·기관 중 현재까지 민영화가 끝난 곳은 고작 네 곳.이 가운데 50%인 두 곳을 농수산물유통공사가 해냈다. “민영화 추진과정에서 한냉 노조의 집단행동과 노량진시장 상인들의 진정이 잇따랐고,정치권 외압설까지 불거지면서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지난 8일 한냉매각 마지막 협상에서는 고희(古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2시간 동안 고용승계 문제를 놓고 아이델리와 줄다리기를 하기도 했다. “부채비율이 높았던 2개 자회사를 떼어냄으로써 공사 자체의 경영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는 농수산물 유통과 수출에만 전념,작지만 견실한 기업으로 새로 태어날 것입니다.” 전북 부안 출신으로 부안농고,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경향신문·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11대,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지난해 9월 사장에 취임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정부 이런 일도 합니다] 관세청 올해 이색예산

    관세청은 업무성격상 새로 벌일 만한 사업이 많은 곳은아니다.사람과 물건의 국내 관문(關門) 통과를 지원하고감시하는 게 주업무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월드컵 축구대회와 부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엄청난 수의 사람과 물자가 우리나라 공항과 항만을 드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통관 및 감시장비 현대화,밀수·테러 방지,정보화사업 등에 부쩍 많은 예산이 배정됐다.전체 예산은 지난해보다 11.9% 늘어난 2489억원이다. ▲컨테이너 검색용 X선 투시기 도입=컨테이너 속 밀수품을 적발하기 위해 첨단 X레이 투시기를 리스(대여) 형식으로 4대 들여온다.미국제 조립이동식 3대와 중국제 차량이동식 1대로 올해 리스비용만도 35억원에 이른다.컨테이너를직접 열어보지 않고도 외부에서 안에 어떤 물건이 들어있는지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검색장비다.지금까지는 밀수 의심이 가는 컨테이너를 발견하면 내용물을 모두 바깥으로 꺼낸 뒤 일일이 조사했기 때문에 컨테이너 1대당 4∼8시간이 걸렸다. ▲다양한 테러방지 대책 수립=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때 테러사건이 일어나면 끝장이다.관세청은 총기류나 폭발물 등 테러용 물품의 밀반입 방지를 위해 올해 12억원을 들여부산항에 첨단 폐쇄회로TV(CC-TV)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또 국내에 들어오는 테러용 물품을 세관에 신고하거나적발하면 최고 1000만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총기류·폭발물은 1000만원,칼 등 도검류는 500만원이다. ▲밀수신고 포상금 최고 1억원으로=갈수록 수법이 교묘해지고 규모가 커지는 밀수를 효율적으로 막으려면 일반국민들의 신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게 관세청의 판단.특히 최근들어 동남아 등지로부터 농·수·축산물 및 마약류 밀반입이 급속히 늘고 있다.이에 따라 밀수신고 포상금을 기존 최고 2000만원에서 일반밀수 최고 5000만원,마약류밀수 최고 1억원으로 대폭 늘렸다.마약의 경우,포상등급을 12단계로 나눠 300억원(10㎏가량)어치가 넘는 히로뽕·헤로인을 신고·적발하면 1억원을 준다.적발규모 200억∼300억원은 8000만원,100억∼200억원은 5000만원이다. ▲중고차량 검색시스템 개발=차대번호만 입력하면 수출대기하고 있는 중고차가 합법적으로 승인된 차량인지,도난차량인지를 바로 알 수 있는 시스템을 연내 개발할 예정이다.중고차량 수출절차가 간소화된 뒤 도난차량을 수출하는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첨단 정보경영시스템 구축=‘관세행정 정보화 3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275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세 통합정보시스템,사이버무역 지원시스템,웹기반 수출입 통관시스템 등 첨단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고속도로 정보통신공단 211억에 매각

    한국도로공사 자회사인 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이 민간기업에 매각됐다. 기획예산처는 8일 공기업 자회사 민영화계획의 하나로 추진된 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 공개입찰 결과 211억원의 가격으로 대보종합건설㈜컨소시엄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된 지분은 66%로 공단 우리사주 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20%와 도로공사 보유지분 14%는 제외됐다. 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이 민영화됨에 따라 공단이 담당하는 통행료 징수기기와 교통량 및 도로상황 점검용 CCTV 등 정보통신시설의 관리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획예산처는 설명했다.또 모기업인 도로공사도 자회사 관리부담을 덜고 고속도로 건설과 유지라는 핵심기능에 집중할 수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예산처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29일 농수산물유통공사 자회사인 한국냉장을 2차례의 유찰 끝에 (주)아이델리에수의계약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아이델리는 축산물유통전문업체로 260억원에 한국냉장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사설] 어이없는 가짜 복제소

    농림부 산하 축산기술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송아지 39마리 가운데 6마리만이 진짜고나머지는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세계무역기구(WTO) 체제하에서 우리 축산농가들은 파도처럼 밀려드는 해외 축산물에고전해 왔다.축산물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생명공학과 기술의 발전 및 축산 행정의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부와 학계,축산업계가 노력을 기울여 온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가짜 복제소 파문은 이같은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어이없는 사태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가짜 복제소 파문의 책임을 농가와 수의사 등에 돌리고 있다.수태율을 높이기 위해 축산농가들이 인공수정후체세포 복제 수정란을 이식해 달라고 희망했고,인공수정사나 수의사들은 거래선 유지를 위해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등 빗나간 상혼을 발휘했다는 것이다.하지만 정부는 복제 수정란이 제대로 이식되고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지 않았고 수태실패에 따른 손실보상 대책 마련을 소홀히 함으로써 예산이헛되게 집행되도록방조했을 뿐 아니라 축산행정에 대한 신뢰를 스스로 떨어트렸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양 돌리가 양으로서는 한창 나이인 5살인데도 불구하고 ‘노인병’인 관절염을 앓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인간 면역체계에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복제 돼지의 탄생 등 새해 벽두부터 생명공학관련 빅 뉴스가 해외에서 날아 들고 있다.생명공학을 둘러싼 국제적인 경쟁은 날로 치열해져 벤처기업이나 대학들도 ‘세계 최초’와 ‘대량 생산’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다.물론 돌리의 관절염에서 보듯이 동물복제에는 풀어야 할 숙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실정이다.우리나라가 이 경쟁 대열에서 처지지 않으려면 관련 행정과 연구에 대한 신뢰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다.정부는 남 탓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파문이 신뢰를 회복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다.
  • 도축장폐쇄 축산물공급 ‘비상’

    전북도내에서 가장 큰 도축장인 전주시 팔복동 농협전주사업소가 폐쇄돼 전주권 축산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전주사업소가 수익을 내지 못한다는 이유로 지난 1일부터 작업을 중단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2002정책캘린더/ 승리를 노래한다…희망을 창조한다

    ■1월. ●우수연구집단 육성계획 수립(과기부,초순) ●목적기초 연구사업계획 수립(과기부,초순) ●2002년 세출예산 집행지침시달(기획예산처,하순) ●2002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선정(기획예산처,하순) ●2002년 주요업무계획 수립(교육부,중순) ●통일교육기본계획수립(교육부,하순) ●인적자원개발기본법 제정(교육부,하순) ●산·학·연 협력 활성화종합대책(교육부,하순) ●청소년 건전 사이버문화 확립대책(교육부,하순) ●2002년도 해외마케팅 지원계획(산자부)●대한민국 10대 신기술대전(산자부,월중) ●외국인투자예산 설명회(산자부,월중) ●2002년 주요업무계획(환경부,중순)●1·4분기 IT훈련기관·훈련과정 선정(노동부,초순) ●설대비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노동부,초순) ●작업환경측정,물질안전보건자료,건강진단제도안내(노동부,초순) ●농지전용부담금 폐지예정(농림부,1∼2월)●조성토지 매각대금 상환조건완화(농림부,15∼20일) ●대전농수산물유통센터 개장식(농림부,18일) ●범국민월드컵 출정식(문화부) ●저작권 홍보영상물제작·배포(문화부,24∼31일) ●‘한·일국민교류의 해’개막행사(문화부,21∼28일). ■2월. ●학교폭력근절 특별대책 추진성과 발표(경찰청,20일) ●개인보관 총기 일제점검 계획(경찰청,4∼28일) ●특정연구개발사업처리규정 개정(과기부,초순) ●국립과학관 건설부지 선정(과기부,월중) ●2002년 생명공학 및 뇌연구촉진 시행계획수립(과기부,하순) ●기금제도 개편방향(기획예산처,하순)●업무보고(교육부,중순) ●통일교육장학협의회 연찬회(통일부,중순) ●국가전략분야 인력양성대책 세부계획(교육부,하순) ●영재교육진흥법시행(교육부,하순) ●한·일전자상거래정책협의회(산자부,5∼7일) ●시·도투자진흥관회의(산자부,5∼7일) ●실업인정제도안내(노동부,15일) ●2002년 주요업무계획(농림부,중순) ●월드컵 관련,‘한국문화전’개최(문화부,27∼3월 24일). ■3월.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지역점검(경찰청,1∼15일) ●나노공동연구소 구축사업 유치기관확정(과기부,하순) ●학교평가시행(교육부,1일) ●교육인적자원부 정책자문위원회(교육부,하순) ●대졸자등 청년실업 종합대책(교육부,하순) ●2005 수능 홍보책자발간(교육부) ●디지털위성방송 본방송 실시(정보통신부) ●2002년 임금교섭 권고방향 시달(노동부) ●훈련기관·과정평가 결과공개(노동부,초순) ●구제역·돼지콜레라 방재훈련(농림부,하순)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도입,시행(문화부,월중)●월드컵 기념주화 2차판매(문화부,월중). ■4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과기부) ●3단형과학로켓 발사(과기부.월중) ●2002년 공기업 및 산하기관 상시자율경영 혁신추진(기획예산처) ●중도탈락 청소년 종합대책(교육부,초순) ●전력산업구조개편촉진대회(산자부,2일) ●정보통신의 날(정보통신부,22일) ●지구의 날(환경부,22일)●2·4분기 IT훈련기관·훈련과정 선정(노동부,하순) ●남녀고용평등주간(노동부,첫째주)●상반기 농지불법전용단속(농림부,월중) ●가뭄대책추진(농림부,24∼30일)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기념다례(문화부,28일). ■5월. ●정부출연 연구기관 경영혁신(기획예산처,월중) ●대입정책협의회(교육부,초순) ●영광원자력발전소 5호기 준공식(산자부,10∼12일)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산자부,20∼25일) ●부품·소재기술개발 사업자선정 및 협약식(산자부,하순) ●제2차 환황해 경제교류회의(산자부,22∼24일) ●환경월드컵개최(환경부,월중) ●진폐환자 보호요양시설 건립지역 확정(노동부,중순) ●새만금사업추진 특별대책협의회(농림부)●농산물명품개발 제품 전시회·시식회(농림부,10∼20일) ●WTO ‘스포츠와 관광’에 관한 세계대회(문화부,14∼15일)●FIFA총회 및 월드컵개막 전야제,개막식(문화부,30∼31일)●제3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문화부). ■6월. ●자방자치단체 선거(행자부,13일) ●정보문화의 달 행사(정통부,월중) ●남북 정상회담 2주년 행사(통일부,초순) ●환경의 날(환경부,5일) ●지방장애인기능 경기대회(노동부,월중) ●장애인 작품현상공모(노동부,9월까지) ●대형건설업체 재해율 조사(노동부,하순) ●제90차 ILO 총회(노동부,4∼22일) ●농림공무원 PC경진대회(농림부,초순) ●FAO 세계식량정상회의(농림부,10∼13일) ●한국전통식품 베스트5 선발대회입상작 전시(농림부,월중) ●경지정리공사 적기 완료(농림부,하순) ●2002서울국제도서전(문화부,월중) ●2002 월드컵축구대회 개최(문화부,월중) ●아시안게임 D-100 행사(문화부,20∼25일) ●월드컵 개최 기념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문화부,월중). ■7월. ●여름 경찰관서 운영(경찰청,8월말까지) ●피서기 행락질서 확립(경찰청,8월말까지) ●하계방학기간중 청소년 선도보호활동(경찰청,8월20일까지) ●과학기술기본계획 시행계획작성(과기부,월중)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개최(과기부,월중) ●제 24회 전국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과기부,월중) ●여름방학과학교실(과기부,8월말까지) ●정부출연 연구기관평가체계 개선(기획예산처,하순) ●교과용 도서 검정결과 발표(교육부,하순) ●2학기 근로자 학자금 대부 실시(노동부,초순) ●제35회 산업안전보건대회 개최(노동부,1∼7일) ●세계언론학회 서울대회(문화부,월중) ●청소년대상 문화강좌(문화부,8월말까지). ■8월. ●과학기술중기비전 수립(과기부, 월중) ●국제우주정거장개발 참여(과기부,중순) ●제14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 개최(18∼25일)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기획예산처,월중) ●통일교육자료 개발·보급(교육부,하순) ●제4회 여학생정보화경시대회(교육부,초순) ●인적자원개발기본법 시행령 제정(교육부,하순) ●중남미 통상협력단 파견(산자부,월중) ●코리아 슈퍼엑스포 2002(산자부,월중)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산자부,21∼23일)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농림부,19일부터 한달간) ●아시안게임 D-30 행사(문화부,30일). ■9월. ●추석절 방범활동(경찰청,16∼23일)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대회(경찰청,12∼17일) ●제8회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행사(과기부,9∼10일) ●제48회 전국과학전람회(과기부,월중) ●정부전자조달서비스 실시(기획예산처,월중) ●2003년 시·도 교육청 평가위원회 구성(교육부,월중) ●교육현장 수범사례 공모(교육부,초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산자부,하순)●산업표준수요조사 확대실시(산자부,월중) ●대미통상사절단 파견(산자부,월중) ●2002년도 세계일류상품 선정(산자부,월중) ●고용촉진 강조기간 관련행사(노동부,월중) ●2002년 추곡수매(농림부,월중) ●무대용품공동보관시설 건립(문화부,하순). ■10월. ●인터폴 국제컴퓨터 범죄회의(경찰청,9∼11일) ●추계 농축산물 절도 예방 검거활동 강화(경찰청,중순까지) ●제10차 한·미 과기포럼 개최(과기부,월중)●한·중 과기공동위 개최(과기부,월중)●공기업 및 산하기관 상시자율 경영 혁신추진(기획예산처,월중) ●2003년도 정부투자기관 예산 편성지침 확정(기획예산처,월중) ●중기 재정계획(안) 수립(기획예산처,월중) ●제2회 양성평등 학교문화 실현을 위한 청소년 영상제 개최(교육부,중순) ●제10회 대한민국 기술대전(산자부,월중) ●제2회 외국기업의 날(산자부,월중) ●2002서울 추계 컬렉션(산자부,21∼25일) ●제8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환경부,월중) ●고용정보시스템 개설(노동부,월중) ●전국기능경기대회(노동부,월말) ●4·4분기 IT 훈련기관,과정 선정(노동부,월말) ●농지이용 실태조사(농림부,월중) ●문화의 날(문화부,20일)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문화부,1일) ●세계한민족축전(문화부,16일). ■11월.●제2차 아시아지역 원자력 포럼 장관회의 개최(과기부,월중) ●과학기술 유공자 포상(과기부,월말) ●학교평가 결과발표(교육부,하순)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산자부,초순) ●제28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산자부,월중) ●2002 서울 국제종합 전기기기전(산자부,4∼7일) ●제3회 안산벤처박람회(산자부,월중) ●한국 e-비즈니스 대상 시상(산자부,월중) ●대한민국 명장전(노동부,월중) ●직업능력 개발 촉진대회(노동부,월중)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한마당 축제(농림부,월중)●서울 국제 식품전시회(농림부,중순) ●2002 서울 국제 농업기계 박람회(농림부,8∼13일) ●농업인 홈페이지 경진대회(농림부,중순) ●메세나 대상 시상식(문화부,월중) ●2002한국광고학회 및 유공광고인 정부포상(문화부,월중) ●제83회 전국체육대회(문화부,월중) ●제27회 대한민국 전승 공예대전(문화부,월중). ■12월. ●대통령선거(선관위,19일) ●한국과학상,젊은 과학자상,올해의 여성과학자상(과기부,월중) ●2002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사업 선정(기획예산처,초순) ●공기업및 산하기관 상시자율 경영혁신 추진(기획예산처,월중) ●지자체 개혁과제 실적(기획예산처,월중) ●연간 공기업 민영화 추진 실적(기획예산처,월중) ●농산물 유통시설 사업의 개선방안 마련(기획예산처,월중) ●2003년도 예산 및 자금배정 계획 수립(기획예산처,월말) ●우수시설 학교선정 시상(교육부,중순)●초중고 학업 성취도 평가결과 발표(교육부,중순) ●산업협력대상대회(산자부,19일) ●한·미 자동차라운드 테이블(산자부,4·4분기) ●소프트엑스포개최(정통부,5∼8일) ●2002년 대북정책 추진 성과에 대한 사이버 홍보자료 제작(통일부,월중) ●2003년 정부위탁 훈련기관·과정 지정(노동부,월중) ●농산물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농림부,월말) ●제17회 골든디스크상 시상(문화부,월중)●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축하음악제 (문화부,월중)
  • 이자없이 대금 늦춰 지급 自社인력 인건비 떠넘겨

    독과점적인 지위를 이용해 거래 상대방에게 불이익을 준지방공기업 13곳에 모두 6억3,2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방공기업 30곳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불공정거래 조사에서 24개 공기업이 41건의 불공정행위를 한 사실을 적발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불공정 혐의가 약한 공기업 11곳(14건)에는 시정명령를 내렸다.과징금 부과내역은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1억3,9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1억200만원,지방공사 강남병원 9,300만원 등이다. ◆정부 공기업을 빼닮은 수법=독과점적 지위나 거래상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점에서 정부 공기업의 불공정거래 수법을 빼닮았다.구리농수산도매시장은 보수공사비 2억여원을 도매인에게 떠넘겼고,서울지하철공사는 광고대행업체에 공익홍보물을 싣도록 하면서 자사 홍보비용 1,700만원을 대행업체에 떠넘겼다. 부산시도시개발공사·제주지방개발공사 등은 공사대금 일부를 주지 않거나 공사대금을 늦게 주면서도 연체이자를주지 않았다.마산·대구·홍성·순천·이천·제주 등의 지방의료원들은 의약품을 산 뒤 대금을 늦게 주면서 연체이자를 내지 않았다.서울시설관리공단은 입주업체와 계약해지시 선납받은 사용료를 반환하지 않았고 인천터미널은 입점업체들에 자사인력의 인건비를 떠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지방개발공사는 먹는 샘물인 ‘제주 삼다수’를 팔면서 자신들이 정한 가격으로 판매하도록 강요했다. ◆위법행위=A지방자치단체는 민간업체에 위탁해 오던 도로복구공사,가로등 유지보수공사 등을 시설관리공단이 독점시행하도록 조례를 개정,민간업체의 진입을 막았다.B지자체는 도매인의 영업허가를 수산물·과일 등으로 분류해 허가를 주도록 한 농수산물가격안정법을 어기고 선어·활어등으로 세분해 영업허가를 내줘 영업활동을 제한했다.C지자체는 공원의 편의시설을 중소 영세상인에게 임대하면서연간 임대료를 먼저 받고,계약을 해지할 때 남은 임대료를 주지않는 내용의 조례까지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계약을해지할 때 ‘어떠한 손해배상청구도 하지 못한다’는 등의 불공정한 약관은 28개 공기업에서 무려 100여개나 적발됐다. 한편 경기지방공사,강원개발공사,경남개발공사,중부농축산물류센터,대전도시개발공사,지방공사 엑스포과학공원 등 6곳에서는 불공정행위가 적발되지 않았다. 박정현기자 jhpark@
  • 개고기 합법화 법안 제출

    내년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우리나라의 개고기 식용을 놓고 전세계적으로 논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이 개고기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김 의원은 28일 여야의원 20명의 동의서명을 받아 개고기를 합법화하는 법안인 ‘축산물가공처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 의원은 “개고기 식용에 대한 외국의 비난은 우리 민족의 오랜 역사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비난이자 모독”이라며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안 처리를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김 의원은 최근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드 바르도 및 외국 언론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식용 개고기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자 지난 20일 한국노총,문화인류학회 등 12개 단체 및 김지하,노무현,문성근,홍세화씨 등 각계인사 167명과 함께 ‘개고기 불간섭 선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 송석찬(宋錫贊) 의원도 27일 개고기 합법화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용수기자
  • 자치 안테나

    ◆ 광주시가 추진중인 시책과 공고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전자우편을 통해 받아 볼 수 있게 됐다.12일 시에 따르면 전자우편을 통해 시정을 소개하는 ‘시정 이메일클럽’을 운영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회원 1,000명 이상을 확보키로 했다. 클럽에 가입한 회원은 시정 보도자료,공고사항,각 부서별 주요 시책,월드컵 소식 등 16개 분야에 달하는 각종 정보와 자료를 전자우편을 통해 받아 볼 수 있다.가입은 광주시 홈페이지(www.metro.gwangju.kr)의 ‘e-mail클럽’을 클릭하면 된다. ◆ 경기도는 12일 겨울철 폭설기간을 앞두고 내년 2월 말까지제설작업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제설 행정에 반영키로 했다.아이디어는 간선도로·고갯길·교차로·커브길·아파트 단지·상가·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효율적인 제설방안과 제설 인력·장비·자재의 발굴 및 활용방안,기타 신속한 제설방법 등이다.공모는 경기도청 건설계획과(031-249-4779)와 이메일(ksg700@kg21.net)로 하면 된다. ◆ 충남도는 12일 농어촌 지역의 정보화와 농수축산물의 직거래를 위해 ‘ABS 농어민 방송’과 업무제휴 약정을 맺었다. ABS 농어민 방송은 한국디지털위성방송(SKY-LIFE)의 채널 사업자로 선정돼 내년 3월부터 농수축산업 정보,농정 소개,농수축산물 직거래 알선,지자체 관련 프로그램 등을 방송할 계획이다. ◆ 제주도는 12일 북제주군 애월읍 유수암리와 구좌읍 김녕리를 ‘신지식 마을’로 선정했다.유수암리는 지난 99년 6월마을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마을정보센터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정보화에 앞장섰고 김녕리는 김녕 인터넷방송국을 운영,동영상을 통해 지역의 관광과 농수산 정보를송출한 것이 평가를 받았다.도는 이들 마을에 신지식 마을패와 신지식 인증 현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 국회통과 법안요지/ 사이버大도 징집연기 대상 포함

    ◆통신비밀보호법=감청 범죄대상을 390개에서 280개로 축소하고,긴급감청 후 36시간 내 법원 허가를 받지 못하면즉시 중지하고 당사자에게 30일 내 서면으로 통보해야 한다. ◆특별소비세법=승용차·에어컨·프로젝션 TV·고급사진기·시계 등 생활·레저용품과 귀금속의 특소세를 평균 30%인하한다. ◆병역법=징집 또는 소집연기 대상에 사이버 대학 등 원격대학 재학생도 포함한다. ◆3대강 특별법=낙동강,금강,영산강의 물 수요자로부터 물이용부담금을 징수해 상류지역 주민지원사업에 사용한다. 각 지자체는 수계별 오염총량관리제를 통해 물관리를 한다.상수원댐 주변 일정거리(300m∼1㎞)는 수변구역으로 지정,일반주택을 제외한 신규 설립을 금지한다. ◆청소년기본법= 일부 소규모를 제외한 청소년수련시설에대해 사고 발생에 대비,보험가입을 의무화한다. ◆음반·비디오 및 게임물법=청소년에게 금지되는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의 광고·선전물에 대해 사전심사를 받도록 한다. ◆공연법= 공연물 관람등급 중 ‘연소자’의 기준을 현행‘만 18세 미만’으로 유지하되 고등학생은 연령에 관계없이 연소자에 포함한다. ◆혈액관리법= 종합병원이 아닌 의료기관은 혈액관리업무중 채혈을 할 수 없고,위반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특허법=국·공립 대학의 교수들이 발명특허를 따낼 경우 특허권은 대학에 돌아가며,당사자들도 정당한 보상금을받을 수 있다. ◆형법=타인의 신용카드와 비밀번호를 무단 사용시 컴퓨터 등 사용사기죄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출입국관리법=외국인을 국내에 불법 입국시킬 목적으로초청,알선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외국인은 강제퇴거 한다.외국인의 난민인정 신청기간은 우리나라에 상륙 또는 입국한날로부터 1년 이내(현행 60일 이내)로 늘어난다. ◆축산물가공처리법=식육에 물을 주입하는 부정행위를 한자 등에 대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처할 수 있도록 강화하고,타조 등 가축이 아닌 동물을 도살·처리할 경우 축산물 위생검사관의 위생검사를받아 검사증명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상법=주가관리를 위해 주주총회의 특별 결의로 주식 매수 및 소각이 가능하다.주주 외의 자에게 신주 배정시 회사경영의 목적상 필요한 경우로 제한하고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강화한다. ◆민사집행법=채무자가 정당한 이유없이 법정에 나오지 않거나 재산목록 제출을 거부하면 20일 이내의 감치에 처한다.채무자가 허위 재산목록을 제출하면 3년 이하의 징역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승강기제조 및 관리법=휠체어 리프트를 승강기에 포함시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산업발전법=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의 등록요건에 전문인력 보유기준과 임원 결격사유를 추가해 전문성과 건전성을 강화한다. ◆전염병예방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시 반드시 신고하고,정부는 피해신고 접수 후 120일 내 보상을 결정한다. ◆지방세법=외국인 투자기업이 수도권에 공장을 설립시 취득세,등록세를 중과세하지 않는 기한을 올해말에서 2003년말까지 연장한다.6월에 납부하는 재산세의 납부기한을 7월말로 늦춘다. ◆토지보상법=공공사업용으로 수용되는 토지의 가격산정을 위해 사업시행자가 추천한 2명 외에 토지소유자도 감정평가업자 1명을 추가로 선정할 수 있게 한다. ◆농지법=농업보호구역내 숙박.위락시설 등의 설치를 제한한다. 홍원상기자 wshong@
  • [우리부처 이런일도 합니다] 농림부 내년 이색사업

    농림부의 내년도 예산짜기는 어느 해보다도 힘들었다고한다.도하개발아젠다(뉴라운드) 출범과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등 개방화·세계화 바람이 국내 농업시장을강하게 두드리는 가운데 쌀산업 구조조정,농가소득 보전등 내부과제도 어느 것 하나 간단치 않기 때문이다.내년도예산안은 올해 7조7,723억원보다 4.2% 늘어난 8조1,002억원.농림부는 관광·여성·벤처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많이 기획했다. ●그린투어리즘 지원= 내년부터 ‘녹색농촌 체험활동’(그린투어리즘·Green Tourism)이 새로 도입된다.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가체험·생태관광 사업으로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농외(農外)소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농림부는 전국 9개 도에 2곳씩 18곳의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다양한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데국고와 지방비를 합해 49억원을 배정했다. ●여성농업인센터 설립= 여성농업인의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문화적 혜택이나 교육서비스 등은빈약한 게 우리의 현실.여성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돕고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에 18곳에 ‘여성농업인센터’가 설치된다.국고 11억원과 지방비 등 22억원이 투입된다.영농·교육·보육 등의 고충 상담은 물론 농한기에 여성농업인의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도시여성과의 지속적인 교류창구로도 쓰이게 된다. ●공항 축산물 탐색견 운영= 마약·폭발물 탐지견(犬)과 비슷한 ‘축산물 탐지견’이 내년부터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다.구제역·광우병 등 가축질병의 국내 전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현재 인천국제공항에는 휴대품 속의 축산물을 적발할 수 있는 X선 검색대가 없다.농림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육류를 선물로 들여오는 사례가 많아 가축질병의 전염 가능성이 다른 나라보다 많다”고 말했다.농림부는 내년에 1차로 탐색견을 10마리 들여온다.탐색견 구입,훈련시설 확보,탐색견 운용요원 교육 등에 8억원이 투입된다. ●중고 농기계 판매장 설치= 내년에 전남 강진과 경기도 안성 등 전국 8곳에 ‘중고 농기계 상설판매장’이 세워진다. 그동안 트랙터·콤바인·승용이앙기 등 대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중고 거래시장이 형성되기는 했지만 가격이 너무높게 매겨지는 등 문제가 많았다.농림부는 상설판매장을통해 매매·전시·중개·가격정보 등 중고 농기계에 대한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상설판매장 설치 사업비는1곳당 1억원 정도로 국고에서 5,000만원이 나간다. ●농업벤처 육성= 농업에 대한 지식·정보·기술 지원을 대폭 강화,기업형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내년에 ‘농업벤처육성’ 사업이 시작된다.첫 단계로 2억원을 들여 농업벤처창업보육센터 3곳에 운영비를 지원,농업의 기업화를 유도하고 보육사업이 영글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농업벤처투자유치 설명회도 열어 벤처캐피털과 농업인 사이의 투자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자치 안테나

    ●경남 마산시는 다음달부터 각종 민원을 원활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민원조정 시민판관제를 도입한다고 9일밝혔다. 시는 변호사·시의원·시민단체 및 각계 대표 20여명을판관으로 위촉,민원을 심의 조정하도록 할 예정이다.조정대상은 지역개발과 관련해 주민 상호간에 이해가 대립된민원 또는 장기간 해결되지 않거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보는 집단 민원 등이다. 판관들은 민원 제기자와 이해 당사자,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확인과토론을 거친 뒤 다수결로 중재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부산국제영화제(PIFF) 공식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은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부산도착 항공편을 이용하는 국내선 승객에 대해 왕복 항공료 15%를 할인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중에 서울∼부산 왕복항공권을 이용할 경우 한 사람당 11만4,800원이던 항공료가 9만7,580원으로 1만7,220원 할인된다. 할인혜택을 받고자 하는 승객은 아시아나항공 직판 카운터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해야 하며 항공권 구매때 부산국제영화제 발행 홍보책자및 티켓에 인쇄된 아시아나로고와 할인문구가 표시된 할인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제3회 전남지사배 및 제9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 윈드서핑대회가 10∼11일 전남 여수시 오동도 앞바다에서 열린다. 전남도와 전국윈드서핑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 20개팀 150명의 선수가 참가해 ‘혼합 오픈급’ 10개부와 ‘핀 앤드 포뮬러급’ 5개부로 나눠경쟁을 벌이게 된다. ●제주특산물인 흑돼지 등 다양한 축산물 요리를 맛보며동물 묘기를 즐길 수 있는 제1회 서귀포 청정축산물축제가 10∼11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 향토오일장에서 열린다. 남제주축협과 서귀포 오일시장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축제에서는 개막일인 10일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월드컵 D-200일을 기념하는 월드컵 홍보 연예인 축구단의 전통축구경기 재현 및 코믹축구,축산가요제,11일에는 몽골마상쇼와 돼지고기 요리경연,명견 묘기,애완견 선발대회,동물 붙잡기 대회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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