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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지난 16일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완료함으로써 지난 10일 경산소방서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추진한 4개 소방서와 4개 단·실·국·본부(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및 2개 사업소(남·북부건설사업소) 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건설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실적과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실적 등 전년 대비 실적이 저조하거나 전국 평균 보다 추진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건설도시국이 도로·철도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통합신공항추진단과 긴밀하게 공조해 신공항 개항에 맞춰 진입도로 등 인프라 구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오후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0월 26일 발생한 봉화아연광산 붕괴사고에 대한 경북소방본부의 대응에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질의하고 향후 동일한 유형의 사고에 어떻게 대비하고있는지 점검했다. 그리고 소방서의 원거리 출·퇴근근무자에 대한 대책마련과 근무기강 확립을 촉구하고, 소방행정자문단 운영과 소방특별조사에 대해서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7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한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4)은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한 해 동안의 업무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위원님들의 지적사항과 제도개선 등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가 개선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직 위원장(경주4)은 경북도 관내 미분양 공동주택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미분양 문제가 장기화 될 경우 기존 공동주택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면서 경북도의 대책마련과 공동주택 사전승인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19안전센터 설치 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순창 부위원장(구미8)은 지금까지 진행돼 온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에 대한 점검과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동절기에 접어들기 전에 관내 터널 안전점검 실시를 주문했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공항 건설에 못지않게 도로·철도 건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징계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소방공무원의 근무기강 확립을 촉구했다. 김창기 위원(문경2)은 도시기본계획 및 보완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시·군에서 수립한 도시기본계획은 보완요구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 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공사중단 장기건축물에 대한 점검·관리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19아이행복돌봄터 확대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건설도시국의 각종 위원회의 형식적 운영을 질타했다. 특히, 경상북도건축사징계위원회의 운영 실태에 대해 지적하며 동일한 건축사사무소에서 2년 연속 행정처분을 받는 등 징계위원회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울릉도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긴급 이송헬기를 울릉도에 배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소방서 근무 자 중 원거리 출·퇴근 근무자는 소방력 약화의 요인이 되므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소방행정자문단 운영 내실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박순범 위원(칠곡2)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대구경북신공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물류거점공항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건설도시국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 업무 추진 시 이를 감안해 산업단지를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집중 호우에 대비한 하천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도 4호선 상습정체 구간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미 올해 8월 29일에 봉화에서 광산 붕괴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10월 26일 다시 광산 붕괴 사고가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소방본부가 광산 안전 관리 주체는 아니지만 8월 사고 이후 민·관의 후속조치가 있었다면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사고 였음을 강조하고 향후 구조·구호업무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창석 위원(군위)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경북도 건설도시국이 선제적으로 도로·철도 건설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2030년 완공되는 공항이 완공과 동시에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공항과 연결되는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본부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지난 10월 26일 발생한 봉화 아연광산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리고  광산 사고 관련 장비 보유 현황 등을 질의하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동일한 유형의 사고 발생에 미리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우청 위원(김천2)은 김천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산학연클러스터 분양 및 입주현황이 타시도 혁신도시 현황과 비교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토지정보과 지적재소사 사업의 사업추진 실적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도민의 재산권행사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방서에서 방화복 세탁을 위해 사용 중인 세탁기를 전량 방화복 전용 KFI인증 세탁기로 보급·교체 할 것을 주문하고, 원거리 출·퇴근 근무자를 위한 비상대기숙소 설치와 거주지 인근으로 전보인사를 요청했다.   한창화 위원(포항1)은 교량 보강 공사 시 교량의 폭이 좁아져서 교량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경상북도발주 건설공사 명예감독관 운영 조례’가 제정되어있음에도 명예감독관 제도가 운영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과 관련해 동절기 장비관리와 근무자 보온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경북도 재난안전실과 협의해 광산 붕괴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교육·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건의했다.  허 복 위원(구미3)은 교통량 조사 등 사전 검토를 통해 구미 927호선 지방도를 국도로 승격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남·북부 건설사업소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통·폐합 검토를 요청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방서별로 편차가 있는 심신안정실 설치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모든 소방서에 심신안정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소방서의 원거리 출·퇴근 근무자의 대형화재 발생 시 비상소집에는 문제가 없는지 질의하며 원거리 출퇴근 근무자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 ‘한국 골재산업 발전 위한 국제세미나’ 성황리 막 내려

    ‘한국 골재산업 발전 위한 국제세미나’ 성황리 막 내려

    한국골재협회와 한국산림토석협회, 한국골재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산림청이 후원한 ‘한국 골재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지난 15~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관련 업계 종사자와 정· 관계 인사,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건설자재 가격 상승 및 수급 불안, 운송료 인상 등을 둘러싼 건설 산업 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골재협회(GAIN)) 주요 회원국인 유럽연합골재협회(UEPG) 소속 다수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골재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정책 등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골재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골재협회 박도문 회장의 개회사로 포문을 연 이번 세미나에는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 짐 오브라이언 국제골재협회 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희국 의원, 서범수 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지는 등 국제세미나로써의 권위와 위상을 높였다. 이어 해외 골재산업 트렌드 및 경험의 공유 등을 통해 우리나라 골재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을 짚어볼 수 있는 발전적 담론의 장이 이뤄졌다. 세미나 첫 날 첫 번째 세션인 골재 품질관리와 인증 발표 시간에서는 주택, 빌딩 등 건축물의 내구성 제고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유럽에서는 골재의 품질확보를 위해 제조사의 자체 모니터링을 통한 CE인증 준수, 공장 생산제어시스템(FPC), 제3의 권위있는 전문기관에 의한 제어 및 확인 검사 등의 체계적인 품질인증 관리로 균질하고 우수한 골재가 유통되는 제도가 소개됐다. 유럽에서는 산지의 6부 능선 이상까지도 개발 제한없이 채취 가능하며 집중 개발을 허용해 산발적 개발로 발생되는 환경훼손을 방지하고 있으며, 허가기간도 최장 90년까지 승인해 자원개발 효율성을 높인다는 자료가 소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환경 친화적 우수사례로써 조류·파충류 등 보호 및 서식을 위해 침사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향후 채석을 마친 후 해당 석산에 대해 복구 시 생물종 다양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능동적·창조적 가치의 복구 모델을 제시했다. 또 자연학습장, 박물관, 레크리에이션 등 지역주민 친화적인 문화· 여가 시설로 환원하는 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지역사회와 윈윈 할 수 있는 갈등관리 방법도 소개됐다. 이어진 바다골재 채취와 환경 세션에서 마크러셀 영국 바다광물생산물협회 이사는“바다골재 채취 시 지역 어민과의 소통이 필요하고 이에 기반한 공동 협약에 따라 실행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의 영국의 바다골재 채취량 제한 규정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바다골재 채취량의 정책적 제한 규정은 없으며, 오로지 시장경제 논리에 따라 채취량이 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 가장 부담이 큰 ‘공유수면 점·사용료’는 한국의 20~3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세미나 둘째 날에는 유럽연합 국가들의 골재 정책의 발달과 골재 협회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골재자원 확보를 위해 중앙·지방정부, 지역주민, 개발자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력체계 지원단을 설치·운영해 골재 비축량과 장기 수급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이 발표됐다. 세부 이행사항으로, 기후 변화 방지에 따른 탄소중립의 실현을 이행하기 위해 원거리 골재 이동을 지양하는 한편, 채취의 중단, 금지 등에 따른 지역 사회와의 분쟁의 갈등 관리 및 민원해결로 상생협력의 토대로 마련한 모범 사례가 소개됐다. 끝으로, 백경진 한국산림토석협회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골재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세미나가 귀중한 기회였고, 유럽의 선진 골재자원 개발 정책에 대한 우수사례의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골재 개발기술과 정책방향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골재산업도 과거의 수급 위주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체제로 전환하고, 골재산업 발전을 더디게 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해야 하며, 골재업계에서도 ESG 경영이 가능하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골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골재협회는 이번 국제 세미나에서 발표되고 제시된 주요 정책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에 정책 개선과제로 건의하는 한편, 골재협회 회원사들도 선진적 기술과 제도를 수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2022 서울의 미래 포럼’ 참석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2022 서울의 미래 포럼’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강남제3선거구)은 지난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서울의 미래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2022 서울의 미래 포럼’은 청와대 이전 이후 서촌의 미래상을 그리기 위해 ‘서울의 미래, 서촌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주민, 상인,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최재형 국회의원,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 로버트 파우저 언어학자, 장민수 서촌주거공간연구회 대표, 김유식 서울시 한옥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김현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촌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서울 600년이라는 정체성을 가장 잘 담고 있는 곳으로, 많은 시민들이 가고 싶고, 찾고 싶고, 가서 많은 것을 느끼고 싶은 동네”라며 “서촌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서촌에 터를 잡고 몇 대 째 살고있는 지역주민부터 파리의 구시가지, 이탈리아의 로마, 피렌체와 같이 서울의 도시 역사를 보기 위해 찾는 많은 관광객들까지 모두가 공감하고 즐거워하는 곳이 되도록 서울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250만 대구 시민 식수원 해결…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본궤도

    250만 대구 시민 식수원 해결…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본궤도

    지난 2일 250만 대구시민의 먹는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중요한 합의가 있었다. 대구시와 안동시가 안동·임하댐의 물을 대구시에 공급하고 양 도시 상생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이다. 이로써 홍준표 대구시장의 선거공약이자 대구의 미래 50년 핵심정책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첫걸음을 뗐다.  이날 홍 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댐에서 ‘안동·임하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에 서명하고 두 도시의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는 안동시가 대구시에 맑은 물 공급을 지원하고 대구시는 안동시에 국비 재원 등 기금 지원에 협력할 것, 안동시 농특산물 구매와 판매 홍보 등 소득 증대에 노력할 것, 안동·임하댐 수질 개선과 수변 관광 활성화 사업에 협력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외협력 사업으로 안동·임하댐 물 공급 사업이 국가 상수도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댐 주변 규제 완화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제도 마련에 협력하자는 내용도 협약에 담았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 사업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안동시가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구∼신공항∼안동 간 교통 인프라 확충에 협력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대구의 먹는물 문제는 그동안 오랫동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었다. 대구취수원은 구미산업단지 31㎞ 하류지점에 있다. 유입되는 지류도 없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 시 단시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지난 1991년 페놀사고를 시작으로 2018년 과불화화합물 사고까지 대형 수질오염사고만 9차례 발생했다. 이에 대구시는 2006년, 2009년, 2012년 등 3차례 국토부에 취수원 이전을 건의했다. 이후 대구·구미 간 민관협의회가 구성돼 9차례나 취수원 이전 문제를 논의했으나 진전이 없었다. 고착 상태를 풀기 위해 대구시는 중앙정부에 중재를 요청했다. 2018년 10월 ‘국무총리 주재 관련 지자체장 회동‘을 통해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용역을 추진하기로 합의를 이끌어 내 대구 물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지난해 6월 24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부계획으로 확정됐고 지난 4월 ‘맑은 물 상생협정’이 체결됐다. 구미 해평취수장을 거친 하루 평균 30만t의 물을 대구정수장까지 45.2㎞ 관로를 개설해 2028년 이후 대구에 물을 공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지난 8월 17일 이 협정서는 휴지조각이 됐다. 대구시가 최종 협정 해지를 선언했다. 구미시장이 지방선거 후보 당시 상생협정 반대 활동을 벌였다는 것을 해지 이유로 들었다. 여기에다 상생협정의 요건 미비와 무효를 주장하고 있고 이미 합의된 해평취수장이 아닌 타 취수장의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고려했을 때 당초 협정 사항을 구미시의 귀책사유로 인해 더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대구시는 밝혔다.  대구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추진하는 3가지 이유를 들었다. 먼저 수질 문제다. 안동과 임하댐 원수는 낙동강 물보다 수질이 우수하다.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구미산업단지 등 낙동강 상류 산업단지의 예측하기 어려운 수질오염 사고로부터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운영비 절감이다. 상류 댐을 전량 활용할 경우 연간 390억원이 들어가는 현행 정부안의 초고도정수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물론 장애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사업은 정부계획 수립에 반영돼야 한다.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의 지역 간 물 공유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변수다. 이 사업이 낙동강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환경단체의 비판 의견도 극복해야 한다.  대구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지난 8월 26일 대구시에서 개최된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 때 대구시민의 식수 문제를 지역 우선 해결 현안으로 선정해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했다. 이후 환경부 장관 대구 방문 때에도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 추진 의지를 설명했다. 또 지난달 5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이 정책을 조율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을 때 낙동강 본류에 의존하는 기존 통합물관리 방안(해평취수장 공동이용)의 문제점 및 개선책을 논의했다.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위해 댐 물 공급 필요성을 설명하고, 대구시의 앞으로 소요 물량 100만t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방 실장은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을 이해했으며, 구체적 방안이 나오면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구시는 댐 물 공급 정책사업의 정부 계획 반영에 필요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마련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용역‘을 발주키로 했다. 대구시 물 수요공급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안동시도 이에 발맞춰 안동시 공약인 ‘낙동강 유역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사업’을 위해 먼저 지난 9월 7일 시민·시의회의 공감대 형성 시민포럼, 지난 10월 12일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기업에 값싼 공장 부지 제공… 좋은 일자리 넘쳐나게 할 것”

    “기업에 값싼 공장 부지 제공… 좋은 일자리 넘쳐나게 할 것”

    “기업이 울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값싼 공장 부지를 제공하겠습니다. 기업 투자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면 사람들이 울산으로 몰려올 것입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내외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 좋은 일자리가 넘쳐 나는 울산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진정한 일자리는 기업에서 나온다”면서 “울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동차·조선·석유화학이 울산 전체 산업의 82.5%를 차지하지만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과감한 혁신과 고도화가 필요하다”면서 “아울러 3대 주력 산업을 받쳐 줄 첨단 산업과 에너지 산업의 육성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연료와 공정, 완성품 생산 등 전 과정에 친환경·스마트·자동화를 도입해 울산의 주력 산업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면서 “전기·수소차, 선박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을 확대하고 고부가·고기능성 석유화학 원료 개발·생산, 산업단지 대개조, 중소기업 제조 현장 혁신 지원 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짧은 기간에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등을 유치하면서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되찾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취임과 동시에 대기업을 방문해 투자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를 벌였다”면서 “이런 적극적인 노력이 기업들의 투자 의욕을 높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는 파격적인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그는 “울산의 산업 경쟁력을 지키려면 세계적인 산업 환경 변화의 흐름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탄소 포집·저장(CCS) 중규모 실증기반 구축사업 등 ‘그린에너지산업’을 새로운 주력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기업은 이윤 추구가 최고의 목적인 만큼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혜택이 필요하다”면서 “그래서 그린벨트를 풀어 값싼 공장 부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린벨트를 풀려면 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득 작업을 벌여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울산은 그린벨트 해제 가능 면적 38㎢ 중 현재 14만㎢(해제율 38.8%)만 해제돼 해제율이 전국 평균 61.5%에 비해 턱없이 낮다. 김 시장은 “내년부터는 행정조직을 개편해 기업들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서 “1960~80년대 일자리를 찾아 전국에서 사람들이 울산으로 몰려들었던 그런 호황을 다시 한번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 경기도, 평택·안산 2개 재건축사업 점검서 32건 적발

    경기도, 평택·안산 2개 재건축사업 점검서 32건 적발

    경기도가 평택시와 안산시의 재건축 정비사업 2곳을 현장 점검해 총회의결 누락 등 지적사항 32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8월 22~25일 안산시 A재건축 추진위원회를, 8월 29일~9월 2일 평택시 B재건축 조합을 각각 현장 점검하고 평택 A추진위에서 12건,안산 B조합에서 20건(고발 1건 포함)을 적발했다. 평택의 A재건축조합의 경우 사업비 예산(용역업체 계약)을 총회에서 의결하지 않고 대의원회의 의결만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나 고발 조치됐다. 또 수당 지급 대상이 아닌 임원 2명에게 연장근로수당을 400만~500만원씩 지출하고,업무추진비로 구입한 상품권 관리를 부실하게 하는 등 모두 20건이 적발돼 환수 등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안산의 B재건축추진위원회는 회계결산보고서 작성을 지연하거나 회의록을 부실 기재해 시정명령을 받았다. 또 운영 규정과 선거관리 규정이 상위 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잘못 인용하거나 다르게 적혀있는 등 12건이 지적됐다. 도 관계자는 “조합이나 추진위원회가 더욱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과 더불어 현장 자문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재개발이나 재건축사업과 관련된 분쟁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해결방안을 같이 논의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희원 의원, 조희연 교육감과 학교 구조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뜻 함께 모아

    이희원 의원, 조희연 교육감과 학교 구조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뜻 함께 모아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국민의힘)이 지난 10일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함께 동작구 소재 흑석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안전문제 및 교육현안에 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동작구 관내 교육 현안은 지어진 지 60년 가까이 된 흑석초등학교 구조물 안전 문제에 관한 향후 대책 마련, 흑석동 주민들의 숙원인 흑석고등학교 유치, 최근 이슈화가 된 라이더 카페 등 당장 시급이 해결이 필요한 문제였다. 특히 흑석초등학교는 1968년에 건축되어 햇수로 54년이 지나 상당히 노후화된 학교다. 현재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개축사업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지정은 학교 내부 사정에 의해 철회된 상태로, 안전 문제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노후시설 개선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서울시교육청 사업이다 흑석초등학교는 현재 교육부 안전 등급 기준에 따라 학교 구조물 안전 등급 평가가 진행중에 있다. 주요 학교 시설물의 상태에 따라 D등급을 받게 되면 교육부 관리 대상에 포함돼 전면 개축에 들어가게 되지만, C등급을 경우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보수, 보강작업을 거쳐 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게 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서 철회됐기 때문에 현재는 교육청 주도의 전면 개축사업은 어려운 상태다. 이에 이 의원은 “60년 가까이 된 학교라 구조물이 노후화 돼 안전위험이 항상 뒤따르고 어떤 부분에서 위험요소가 있는지 정밀한 진단을 통해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안전 문제는 교육 방법 이전에 명확하게 보장받아야 할 학교와 교육청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이와 더불어 조희연 교육감과 학교 현장에서 소통하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철회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의원은 “학부모 및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설명과 설득을 통해 학교 구성을 이뤄냈다면 안전 문제 해결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크다”라고 하며 짧은 소회를 밝혔다. 또한 흑석고등학교 이전 문제와 관련해 조 교육감과는 많은 교감을 통해 2026년 3월 개학을 목표로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을 확인하는 자리도 가졌다. 고등학교 이전이 궤도에 오른 만큼 향후 절차의 발전 방향이 기대된다. 특히 라이더 카페 문제는 금연구역 지정 추진, CCTV설치. 옐로우 카펫, 주기적 단속 등을 통해 일정 부분 문제점 보완을 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주변에 전자담배, 복권 판매 등 유해환경이 상존하고 있고, 인근 주유소 드라이브스루에 대한 안전 문제도 주민들이 인식하고 있는 등 개선할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 이희원 의원은 점차적으로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감과 소통을 통해 학교 앞 유해환경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어느 시기 어느 장소에서 보더라도 아이들의 안전 문제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다. 학교 구조물 안전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한편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환경 해소에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흑석동 주민의 염원인 흑석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및 동작구청과 긴밀한 협조를 할 것”을 밝히며 조 교육감 초청 학교방문 간담회를 마쳤다.
  • 김경 서울시의원, 공공데이터 개방과 혁신 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경 서울시의원, 공공데이터 개방과 혁신 토론회 성황리 개최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과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도시경쟁력의 핵심은 데이터다.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법률이 지난 2013년 10월 제정된 이후 약 10년이 지났지만 아직 발전할 여지가 많다는 의견이 다수 있다.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공공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가공 방법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서울시의 경우 또한 ‘서울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나 전처리가 미흡한 데이터가 많은 상황이다. 이에 데이터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 영역 전문가와 공공 영역의 전문가가 모이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김 의원은, “이 자리가 우리 사회의 데이터 관련 기술들과 현황을 이해하고, 발전적 논의를 할 뿐 아니라 서울시의 공공데이터 혁신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는 개회사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어서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이혜경 디지털정책관이 축사를 전했으며,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면으로 축사를 전했다. 발제자로는 ▲이원석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가 참여했으며, 토론자로는 ▲한현욱 차의과학대 교수, ▲박창연 서울특별시 빅데이터 담당관 주임, ▲이호준 KB국민카드 상무, ▲이욱재 코리아크레딧뷰로 상무, ▲구름 빅밸류 빅데이터 연구소장이 참여했다. 이원석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서울시가 대중행정을 넘어 정밀 행정·개인화행정을 하기 위해서는 고활용성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사례를 소개하며 “전처리가 필요한 데이터가 점차 줄고 스토리 텔링이 가능하도록 가공한 데이터가 많아져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데이터들을 하나의 데이터셋으로 합치는 절차도 간소화돼야 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공공데이터 분석의 필요성’, ‘공공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방안’, ‘기존 데이터 활용도 제고 방안’, ‘민간 데이터와의 협력’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한현욱 교수는 “개별적인 데이터 개방이 아닌 연결된 데이터 개방을 서울시에서 선도적으로 개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이호준 상무는 “실무에서 데이터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구름 소장은 “개별데이터에 비해 결합된 데이터가 압도적으로 활용도가 높다”며 데이터 연결의 중요성을 역설했고, 이욱재 상무는 “공공영역이든 민간 영역이든 사용자 니즈를 맞추기 위해서는 데이터 가치를 제고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박창연 서울특별시 빅데이터 담당관 주임은 “서울시는 토론자 분들의 의견을 경청해 개방, 품질, 활용, 기반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을 강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박창연 주임에게 주어진 숙제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정책과 데이터 활용도 제고 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며 마무리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손목닥터9988 참여 보상, 사용 힘들어 없느니만 못해’

    김경 서울시의원, ‘손목닥터9988 참여 보상, 사용 힘들어 없느니만 못해’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14일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1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손목닥터9988(서울형 헬스케어시스템 구축사업)의 성과 평과 관리 현황과 실효성을 지적했다. 손목닥터9988 사업은 서울형 헬스케어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 자기주도 건강관리를 지원하여 시민으로 하여금 언제나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끔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에게 스마트 밴드와 앱을 제공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서비스 참여도에 따라 포인트 혜택을 주는 것이 그 골자다. 서울시는 ‘온서울 건강온’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4월 25일 모니터링단(10명)을 출범했다. 그러나 온서울 건강온 모니터링단에서는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한 절차가 일원화되지 않고 앱을 두 개나 더 깔아야 하는 점과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점 등 보상 사용에 관한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심지어는 보상으로 포인트를 받는다 해도 사용하기가 힘든 상황이 지속된다면 차라리 보상이 없는 편이 낫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모니터링단 의견을 살펴보면, 해당 사업의 보상 방식은 실효성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전하며, “보상을 지급했는데 사용이 복잡하고 어렵다면 차라리 보상이 없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있는데, 보상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하는 과정이 결여됐던 것이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김경 의원은, “시민건강국 측에서는 2차년도에 대상자를 약 3배 이상 늘려 18만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 모니터링단이 지적했던 보상 사용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만 한다”고 지적하고, “사용과정뿐 아니라 사용처에서 ‘온서울 건강온 상품권’이라는 보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이니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건강국 측은 “포인트 사용처를 추가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 보상 절차를 시정하겠다”며, “사업 대상자들이 보상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온서울 건강온 포인트 사용처를 확대하고, 사용 절차를 간편화하고, 무엇보다 실제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자를 대상으로 홍보나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보상으로 제공되는 포인트의 적립과 사용 절차의 간소화 대책을 전면적으로 점검해달라”고 요구했다. 
  • 한미연합사 부대 이전 기념식...용산시대 마무리 평택시대 선포

    한미연합사 부대 이전 기념식...용산시대 마무리 평택시대 선포

    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가 15일 경기 평택시 험프리스 기지에서 창설 44주년과 더불어 부대 이전 완료 기념행사를 열고 평택시대 개막을 알렸다. 1978년 11월 7일 창설된 연합사는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연합방위체제의 핵심으로 평가받는다. 연합사 이전은 한미 국방장관이 지난 2019년 6월 평택 이전에 합의한 뒤 2021년 12월 열린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2022년까지 연합사 이전을 완료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폴 러캐머라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수 년 전에 심었던 씨앗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기념식 축사에서 “지난 수년간 용산과 평택으로 나뉘어 근무해온 연합사 장병들이 어깨를 맞대고 함께 근무함으로써 한미 간 협조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장관은 “저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번 달 초 (제54차) SCM을 통해 한미 군사동맹의 굳건함과 연합방위태세의 공고함을 확인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실효적으로 억제 및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고 말했다.
  • 전남도, 자동차 단조 휠 산업 육성 속도

    전남도, 자동차 단조 휠 산업 육성 속도

    전라남도가 전기차 시대를 맞아 중국산 의존도가 높은 친환경 경량 단조 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자동차 단조 휠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휠 부품 제조 생태계 구축사업 기획과제’ 최종보고회를 갖고 친환경, 고급형 차량에 적용되는 경량 단조 휠 산업 지원에 나섰다. 단조 휠은 주조 휠에 비해 조직이 치밀하고 강도가 더 높아 최대 30%의 경량화가 가능하고 연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친환경 고급형 차량의 이용률이 늘고 있다. 하지만 단조 공정에 필요한 장비와 설비 등 초기 투자 비용이 매우 높아 그동안 국내 업체들이 단조 휠 제작사업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남도는 지역 내 친환경, 고성능 경량 단조 휠 제작 인프라 구축 및 기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국내 휠 업체 중심의 산학연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를 운영, 국내 업체 지원에 나섰다. 단조 휠 제작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업체들의 사업 지원과 함께 국내 자동차 업체의 중국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전남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추진 전략과 기대 효과 등 다양한 제언과 논의사항을 담아 결과물을 보완, 기획안을 최종 완료하고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투자 유치 방안과 국고 확보 활동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차진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최근 전기차 시대 전환 가속화로 친환경 경량 휠 수요가 늘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단조 휠 제조 기술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편 잠적에 위약금 고민” 아유미, 결혼 직전 파혼 위기

    “남편 잠적에 위약금 고민” 아유미, 결혼 직전 파혼 위기

    최근 결혼식을 올린 아유미가 오늘 신혼 생활을 최초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과의 신혼 일상을 전한다. 이날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아유미는 2세 연상 남편을 소개하며 “얼굴 보고 만났다”고 고백한다. 아유미의 남편 권기범은 배우 고수를 닮았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아유미, 권기범 부부는 올해 2월 아유미의 절친인 배우 황정음의 베이비샤워에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힌다. 두 사람은 만난 지 단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이들은 곧바로 살림을 합쳐 이미 결혼 전부터 동거 중이었다는 사실도 알린다. 이날 아유미, 권기범 부부는 신혼 생활 속 마라 맛 부부 싸움 일화도 이야기한다. 두 사람은 결혼 직전 파혼 위기가 있었다고 털어놓는데. 웨딩 촬영 중 서로의 의견 차이로 인한 말다툼이 부부 싸움으로 번졌고, 결국 남편 권기범은 돌연 가출 후 잠적해 연락 두절까지 됐었다고. 아유미는 당시 “위약금까지 고민했었다”며 심각한 상황이었음을 밝힌다. 아직 풀리지 않은 응어리가 남은 아유미가 당시를 언급하자, 남편 권기범은 “그 얘기는 이제 그만하자”고 정색해 과거 일로 인해 또다시 냉기가 흘렀다는 전언. 또한 방송에서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결혼식 현장도 전파를 탄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3년 만에 완전체로 등장한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가족부터 신동엽, 슈가 멤버 육혜승 등 아유미와 인연이 있는 하객들이 자리한다. 그런가 하면 결혼식 깜짝 축사에 나선 추성훈의 말 한마디에 모두가 놀랐다는데. 소속사 선배이자 결혼 선배 추성훈이 아유미를 향해 어떤 당부의 말을 전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 남자의 디바로 돌아온 아유미의 신혼 일상은 14일 오후 11시 10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첫 공개 된다.
  • 아유미, 배우 고수 닮은 남편 최초 공개

    아유미, 배우 고수 닮은 남편 최초 공개

    ‘동상이몽2’ 아유미 권기범 부부가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에서는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과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아유미는 2살 연상 남편의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아유미의 남편 권기범은 배우 고수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2월, 슈가 동료이자 절친 배우인 황정음의 베이비샤워에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 두 사람은 만난 지 단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결혼 결심 후 3개월 만에 살림을 합쳐 이미 결혼 전부터 동거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함께 공개된 두 사람의 신혼집은 수영장과 널찍한 마당이 딸린 주택에, 모던한 인테리어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고.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초고속‘ 결혼 스토리와 신혼집에서의 일상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아유미, 권기범 부부가 결혼을 앞두고 파혼 위기까지 갈 뻔한 사연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웨딩 촬영 중, 서로의 의견 차이로 인한 말다툼이 부부 싸움으로 번졌고, 결국 남편 권기범은 돌연 잠적해 연락 두절까지 됐었다고. 아유미는 당시 “위약금까지 고민했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심각했던 상황이었음을 밝혔다. 아직 풀리지 않은 앙금이 남은 아유미가 당시의 사건을 언급하자, 권기범이 “그 얘기는 이제 그만하자”라고 정색하며 과거 일로 인해 또다시 냉기가 흘렀다는데. 대체 결혼식을 앞두고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3년 만에 완전체로 등장한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가족부터 신동엽, 슈가 멤버 육혜승까지 아유미와 인연이 있는 톱스타 하객들이 줄을 이어 이목을 끌었다. 곧이어 시작된 결혼식은 눈물바다가 된 하객들과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는가 싶었으나, 깜짝 축사에 나선 추성훈의 한마디에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소속사 선배이자 결혼 선배인 추성훈이 아유미를 향해 놀라운 당부의 말을 던진 것.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추성훈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 GH, 1만1455㎡ 규모 ‘광교 중심광장‘ 2027년 조성

    GH, 1만1455㎡ 규모 ‘광교 중심광장‘ 2027년 조성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도권 남부 새 랜드마크로 광교지구 중심광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설계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공공용지 15 일원 1만1455㎡에 조성되는 광교지구 중심광장 조성공사는 750억원을 들여 광교 경기융합타운~중심광장~수원컨벤션센터의 명소화를 위해 문화·예술 거점형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광교지구 중심광장은 지하2층~지상1층 규모로 지상부에는 광장을, 지하부에는 테마형 체험시설, 전시장 등 문화시설과 실내정원 등이 들어선다. 중심광장은 수원컨벤션까지 이동할 수 있는 지하보행로·지하차도와 경기융합타운까지 연결된다. GH는 12월에 본 공고를 내고, 내년 3월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는 건축사사무소 등록 업체와 토목엔지니어링 등록업체 간 공동응모가 가능하다. 당선자가 조경·전기·소방·통신 설계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가 아니라면 해당 분야 설계용역업체와 분담이행 방식으로 계약해야 한다. GH 관계자는 “중심광장 조성사업을 통해 광교 중심지역과 호수공원을 연계하는 계획을 완성해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집트서 영어 연설한 나경원 기후 특사 “기후위기 대응 더 미룰 수 없는 생존 문제”

    이집트서 영어 연설한 나경원 기후 특사 “기후위기 대응 더 미룰 수 없는 생존 문제”

    나경원 기후환경대사는 11일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의 생존 문제”라고 강조했다. 나 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위기에 선도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위기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 여정에 대한민국은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우리 국익을 확대함에 소홀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나 대사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이집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참석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에는 정상회의 영어 특별연설을 통해 기술·혁신을 통한 우리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귀국 소감과 함께 연설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나 대사는 “윤석 열정부의 기술과 혁신을 통한 탄소중립의지 표명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선진국과 개도국의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그린 ODA(공적개발원조) 확대를 통한 개도국의 녹색전환 지원의지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대응 선도국들과는 적극적 연대를 형성하기 위해 부문별 이니셔티브에 참여함은 물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과의 스탠딩 미팅을 적극 활용했다”며 “존 포데스타 미국 대통령 선임고문과의 양자회담에서는 한국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 관련 우려를 강하게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대사는  “가봉, 스리랑카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에서는 기후변화협정의 조속한 타결을 요청하며 국외감축사업의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갔다”며 “그밖에 네덜란드, 몽골특사와의 양자회담도 이어갔다”고 했다. 나 전 의원은 “수년간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온 한 참석자가 이번 나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기후대응에 소극적이었다는 인식이 불식되었다고 좋아하는 것을 듣고는 귀국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적었다.
  • ‘한국 고아의 어머니’ 윤학자 여사 탄생 110주년 기념식

    ‘한국 고아의 어머니’ 윤학자 여사 탄생 110주년 기념식

    일제 강점기에서부터 한국전쟁 이후까지 3000명의 고아를 길러낸 목포 공생원 운영자 윤학자(다우치 치즈코) 여사의 탄신 110주년 기념행사가 최근 목포에서 열렸다.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과 윤학자공생재단은 최근 전남 목포 공생원에서 윤학자 여사 탄신 1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윤학자 여사가 꿈꿨던 국경을 초월한 고아,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사랑과 공생 정신을 세계에 펼치고, 한·일 양국이 우의와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강승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 시낭송, 윤학자 정신 낭독, 공적소개, 축사, 기념 식수 순서로 진행됐다. 윤기 마음의 가족 이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윤 여사의 정신은 세계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시대의 모범이다”며 “국경을 초월해 약한 사람들을 돕는 윤 여사의 시민 정신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온 관계자들도 윤 여사의 탄생 110주년을 축하하며 사랑을 통한 양국의 교류가 이어지길 희망했다.일본에서 태어난 윤학자 여사는 조선총독부 직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한국으로 와 목포시 정명여학교에서 음악교사로 일했다. 이후 윤치호 전도사가 세운 고아원인 공생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1938년 윤 전도사와 결혼했다. 한국전쟁 당시 윤 전도사가 행방불명 됐지만, 윤 여사는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고 남편을 대신해 공생원에서 고아 3000명을 길러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1963년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 외국여성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다.공생원에서 헌신하다 1968년 지병으로 사망 당시 목포 시민 3만명이 목포역 광장에 모여 목포시 최초 시민장으로 장례를 치렀다. 한편 공생복지재단은 윤학자 여사의 생일이자 기일인 10월31일을 UN 세계 고아의날로 추진하고 있다.
  • 수원시, 잠비아 루사카시 치볼야마켓에 ‘수원화장실’ 기증

    수원시, 잠비아 루사카시 치볼야마켓에 ‘수원화장실’ 기증

    경기 수원시는 세계화장실협회(WTA)와 함께 잠비아 루사카시 치볼야마켓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하고, 8일(현지 시각) 준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치볼야마켓 수원화장실은 남·여, 장애인용 화장실로 구분되고, 변기 16개 등을 갖춘 공중화장실이다. 준공식에는 수원시 이엽희 청소자원과장, 케이시 킬리안 WTA 부회장, 잠비아 정부·루사카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치볼야마켓 수원화장실은 수원시와 WTA가 잠비아에 조성한 세 번째 공중화장실이다. 지난해에는 루사카 차이나마 힐스 칼리지병원과 총퀘 카테고리데 시장에 화장실을 준공했다. 2007년 설립된 WTA는 2008~2009년 가나·케냐·라오스·몽골·캄보디아 등 아프리카·아시아 각국에 공중화장실 건립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화장실이 열악한 전 세계 도시의 화장실 건립을 지원하며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7일에는 루사카시 타즈 파모드지 호텔 바오밥홀에서 ‘제7회 국제 화장실문화 콘퍼런스’가 열렸다. 콘퍼런스는 ▲UN SDG6(건강하고 안전한 물관리) 물과 위생 ▲잠비아 위생 현황 ▲위생과 경제 ▲잠비아의 WTA 프로젝트와 화장실 문화운동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엽희 청소자원과장은 축사에서 “화장실 문화와 정보, 관련 기술을 공유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것은 인류 공영에 기여하는 숭고한 가치”라며 “우리는 전 세계 모든 이가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화장실 문화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8일 오전에는 루사카시 타즈 파모드지 호텔 무파니홀에서 ‘제12차 WTA 이사회와 2022년 임시총회’가 열렸다. WTA는 내년 5월 수원시에서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습지 보전 위해 국제기구와 손잡다

    노관규 순천시장, 습지 보전 위해 국제기구와 손잡다

    순천시가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습지를 통한 국제적 연대 강화에 나섰다.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네트워크의 초대 의장 자격으로 총회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신규 습지로 인증받은 서귀포시, 고창군, 서천군을 비롯한 13개국 25개 지자체 도시를 축하했다. 노 시장은 축사에서 “습지도시 초대 의장인 순천시는 우리가 먼저 경험했고 깨달았던 것들을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겠다”라고 습지도시 간 국제적 연대를 제안했다. 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해양정원인 순천만 습지와 육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을 연결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습지의 보전과 활용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창조하겠다”고 말했다.노 시장은 행사 후 정부 대표단과 함께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순천의 습지보전 역사와 성과도 나눴다. 이어 스위스 글랑에 위치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이성아 사무차장을 면담해 순천의 생물다양성 증진 노력과 성과를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노 시장은 람사르 총회 참석과 독일 랑어욱 시장 등 세계자연유산 와덴해 관계자 면담, 현장 견학 등을 위해 지난 6일 출국했다.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덴마크 등 4개국의 자연유산 서식지 복원 현장과 유사 관광 사례 등을 파악한 후 14일 귀국한다.
  • 박석 서울시의원, SH 매입임대 101곳 설계 맡은 A건축사사무소

    박석 서울시의원, SH 매입임대 101곳 설계 맡은 A건축사사무소

    SH공사가 2019년 이후 매입한 매입임대주택의 설계사사무소를 확인한 결과, A건축사사무소가 634개 사업장 중 101곳을 설계하는 등 특정 업체 쏠림현상이 확인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11일 열린 2022년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매도인들이 인터넷에 검색도 되지 않는 A건축사사무소에 설계를 맡기게 된 경위에 대해 추궁했다. 박석 의원에 따르면, SH공사는 매입임대 매입 공고에 ‘청신호 건축가 설계 권장’을 명시하고 있음에도 실상은 특정 설계업체 3곳이 매입임대주택 사업장 3분의 1의 설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건축사사무소는 동명의 A주택건설이 매도인으로, A디앤씨가 시공자로 SH공사 매입임대주택 사업에 연관돼 논란이 예상된다. 박 의원은 “이러한 쏠림 현상이 나타난 원인을 파악하고 SH공사 퇴직자 등과 연계는 없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SH공사는 매입임대주택 매입 시 단계별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최근 3년간 입주 후 사후관리, 즉 하자보수가 이뤄진 매입임대주택 사업장이 100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A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D건설이 시공한 거여동의 한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SH공사 품질점검위원 평가 결과 모든 단계에서 ‘수’를 받았지만, 입주 후 누수, 계단실 균열 등 6곳의 하자가 발생했다. 박 의원은 “하자가 발생한 매입임대주택의 시공자를 확인한 결과 A디앤씨와 D건설이 각각 8곳이었다”며, 매입 후 하자가 다수 발생한 매입임대주택의 시공업체에 대한 패널티를 부여하는 등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둘러싼 특정 업체 쏠림현상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매입임대주택 사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는지 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 전남도, 2023년도 예산안 10조 3381억 편성

    전남도, 2023년도 예산안 10조 3381억 편성

    전남도가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10조 3381억원으로 확정하고, 1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0조 470억원 보다 2911억원(2.9%)이 증가한 10조 3381억원이다. 일반회계는 2300억원(2.5%) 증가한 9조 2883억원, 특별회계는 611억원(6.2%) 증가한 1조 498억원을 편성했다.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감안해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채 발행없이 편성했다. 글로벌 도정기반 구축을 위한 미래첨단전략 산업 육성과 청년 및 도민행복 시책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중점 편성방향은 ▲첨단 전략산업 육성 및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1조 241억원) ▲문화예술자원과 콘텐츠 융복합, 문화 관광 융성시대(4278억원)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 및 미래생명산업화(1조 9119억원) ▲청년 응원과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실현(3조 3414억원) ▲도민안전과 SOC 르네상스 기반 구축(1조 3623억원) 등이다.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첨단전략산업분야에 이산화탄소의 재활용 기술 실증을 위한 탄소포집활용(CCU)실증지원센터 구축 16억원, 수소도시 조성 및 수전해시스템 성능시험센터 등 수소인프라 구축 25억원,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사업인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 12억원, 이차전지분야 사업화기술지원 및 전문인력양성 15억원을 편성했다. 문화관광분야에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105억원, 마한문화권 복원 및 발굴 조사지원 15억원, 영상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남도영화제 개최 지원 10억원을 반영했다. 농수축산분야는 도내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연구개발을 위한 실증실용화 지원센터 구축 66억원, 비료가격안정 지원 375억원,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 42억 등이다. 인구·청년·복지분야에는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110억원, 세대어울림 복합센터 건립 89억원, 청년종합지원공간인 권역별 대규모 청년문화센터 71억원, 염전 근로자 등 필수근로자 주거안정 지원 사업 45억원,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사업 628억원, 독거어르신 반려로봇 보급사업 22억원을 편성했다. 대규모 지역주도 균형발전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안전·SOC 분야에 섬마을 LPG시설 구축 36억원, 농어촌 빈집정비 사업 8억원을 담았다. 중점분야별 주요예산은 우선 세계적 수준의 첨단 전략산업 육성 및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를 위해 1조 241억원을 편성했다. 첨단 전략산업 거점 구축을 위해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40억원, 수소인프라 구축사업 25억원, 반도체 생태계 구축 12억원, 조선업 스마트공장구축 사업 8억원을 반영했다. 경영안정 자금 이자지원 179억원, 지역사랑상품권 105억원을 편성해 중소상공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업의 도내 투자유치를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42억원, 시설 및 입지보조금 59억원도 편성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자원과 콘텐츠를 융복합해 문화 관광 융성시대 실현을 위해 4278억원을 편성했다. 2023년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86억원, 국제농업박람회 72억원, 국제수묵비엔날레 34억원 등을 반영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농수축산업의 고부가가치 및 미래생명산업화를 위해 1조 9119억원을 편성했다. 농어촌 활력증진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기본형공익직불제 4725억, 농어민 공익수당 529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83억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53억원 등을 편성하고, 어촌어항 현대화를 위한 어촌뉴딜 300사업은 1028억원을 반영했다. 특히 청년 응원과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을 위해 3조 3414억원을 반영했다. 청년마을로 프로젝트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13개 사업 161억원, 청년공공임대주택 110억원, 대규모 청년문화센터 71억원을 편성했다. 연 20만원의 문화활동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사업은 지원대상을 확대해 91억원을 반영했다. 공공산후조리원 40억원, 세대어울림 복합센터 89억원, 필수근로자 주거지원사업 45억원, 농산어촌 유학활성화사업 70억원 등 인구회복 전환점 마련을 위해 사업을 편성했다. 시군 스스로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대규모 지역주도 균형발전사업인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가 3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밖에 도민안전과 SOC 르네상스 기반 확충을 위해 1조 3623억원을 편성했다. 동부권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95억원, 동부권 감염병 진단센터 건립 40억원 등을 반영했다. 황기연 도 기획조정실장은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도정운영을 위해 인구유입과 청년의 자립·정착 지원, 지역경제 활력화에 마중물이 될 예산을 전략적으로 편성했다”며 “탄소중립, 해상풍력, 바이오, 이차전지 등 전남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에도 집중 투자했다”고 말했다. 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제367회 전남도의회 상임 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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