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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진진 회장과 결혼’ 낸시랭 “남편, 결혼 결심할 만큼 좋은 사람”

    ‘왕진진 회장과 결혼’ 낸시랭 “남편, 결혼 결심할 만큼 좋은 사람”

    낸시랭이 왕진진 회장과의 혼인신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27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낸시랭은 트위터를 통해 왕진진 회장과의 혼인신고 소식을 전한 것에 대해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낸시랭은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이 남편 왕진진 회장의 제안이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에 대해서는 “위한 컬렉션의 회장을 맡고 있고, 결혼을 결심할 만큼 좋은 사람”이라며 결혼식은 가족들과 상의 하에 내년에 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이날 낸시랭은 트위터를 통해 “함께할 수 있음으로 행복합니다. 행복은 희생없이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왕진진 회장 & 팝아티스트 낸시랭”이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낸시랭, 왕진진 회장과 결혼 발표 “혼인신고 완료..셋이 되는 축복”

    낸시랭, 왕진진 회장과 결혼 발표 “혼인신고 완료..셋이 되는 축복”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결혼을 발표했다.27일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왕진진과 찍은 혼인신고 인증샷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낸시랭은 “함께할 수 있음으로 행복합니다. 우리 두 사람 너무 많이 돌아 돌아 다시 재회 속에 다시 함께 행복으로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라며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밝혔다. 낸시랭의 결혼 상대는 위한컬렉션 왕진진(전준주) 회장으로 알려졌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2004년 KBS 1TV 다큐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이하 낸시랭 공식입장 전문. 함께 할수 있음으로 행복 합니다. 행복은 동행복 이어야 합니다. 행복은 희생없이 이루어 질수 없는 것입니다. 행복 그행복 그사람 우리 두사람 입니다. 사람들은 다 알수 없어도 행복할 수 있음은 말할수 있습니다. 행복으로의 초행길 이 행복은 동행복의 길입니다. 서로의 관계 깊은 사랑과 서로 어루만저 보살펴 줄수 있는 마음은 그림자 같은 동행속에 행복의 꽃길입니다. 행복에 이길은 어느 누구도 감히 막아 설수도 없음을 너무나 잘알고 있습니다. 사랑 하나 사랑 두울 사랑 세엣이 되어가는 우리 두사람의 축복된 다시 만남 이제는 더이상에 상처없는 아름다움으로 가는 길이 될것입니다. 행복 축복 사랑 큰바위와 같은 믿음 그 믿음은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 임을 잘알고 있습니다. 우리 두사람 너무나 많이 돌고 돌아 다시 이렇게 함께하게 됐습니다. 이전에 일들 너무나 힘들었던 시간들 그 시간에 아픔들 훌훌 걷어내고 새로움 속에 새로움을 채워 담습니다. 홀로담은 행복보다. 함께담은 행복이 더 아름답습니다. 우리 두사람 너무 많이 돌아 돌아 다시 재회속에 다시 함께 행복으로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의 아픔을 애써 참으며 모른체 하면서 흘러 흘러 여기에 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이제는 이제는 동행복 길을 내딛고 나아 갑니다.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P.S. 진실만이 오직 승리) 태양+지구=천향화 위한컬렉션 왕진진(전준주)회장 & 팝아티스트 낸시랭 올림. 2017년12월27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현진·배지현 유니폼 입은 웨딩화보

    류현진·배지현 유니폼 입은 웨딩화보

    동갑내기 ‘예비 부부’ 류현진(30)과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26일 LA다저스 유니폼과 턱시도 정장·드레스 등을 입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다음달 5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의 축복을 받으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아이패밀리SC 제공
  • “2월 눈 많고 평년 기온”… 평창, 날씨 걱정 덜었다

    “2월 눈 많고 평년 기온”… 평창, 날씨 걱정 덜었다

    조직위 “1월 많은 눈 오면 축복” 기온 낮으면 ‘노 쇼’ 우려도 커져 지붕 없는 개폐회식장 방한 만전“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다소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 기상청은 지난 22일 새해 1~3개월 장기 예보를 하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설상 경기가 열리는 강원 평창, 정선과 빙상 경기를 치르는 강릉 지역의 예보도 빼놓지 않았다. 기상청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지만 저기압의 영향 또는 북동류의 유입으로 지형적인 영향을 받아 다소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고 덧붙였다. 27일로 대회 개막을 44일 남겨 놓은 평창조직위원회로서는 걱정을 덜게 만드는 예보다. 눈이 적게 내리면 인공 강설로 많은 돈을 뿌려야 하고, 많이 내리면 치우는 데 또 돈을 쓰게 된다. 수은주가 너무 많이 내려가서도 안 된다. 내년 2월 9일 야외나 다름없는 개폐회식장에서 개회식을 치러야 하는 데다 방한 대책을 충실히 한다고 해도 체감온도가 크게 내려가면 입장권을 구입하고도 경기장에 나오지 않는 ‘노쇼’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성백유 조직위 대변인은 26일 “적설량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평창과 정선 지역은 1.5m 두께로 이미 눈을 다져 놓은 상태여서 엄청난 이상 날씨만 이어지지 않으면 충분히 대회를 치러 낼 수 있다”며 “국내 슬로프는 산 위까지 물과 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구조여서 제설(製雪)에도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개폐회식 때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게 진짜 문제인데 이제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어 조직위의 대책과 별개로 개개인이 잘 대비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 “장기 예보대로 1월에 많은 눈이 온다면 축복이라고 여겨야 할 상황”이라며 “제설(製雪)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설(除雪)을 걱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때는 날씨가 따뜻해 인공 강설에 많은 돈을 쏟아부었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때도 계속되는 비와 따뜻한 날씨로 ‘제1회 봄올림픽’이라는 달갑지 않은 얘기를 들어야 했다. 윤기원 기상청 올림픽 예보관은 “여러 모델을 돌려 본 결과 개연성이 높은 모델을 예보한 것이다. 시민들은 무조건 눈이 많이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대회 운영을 따지면 대회 전에 많은 눈이 내리다가 대회 기간에 적게 오는 게 이상적”이라면서 “1월 22일 월례 예보를 내면 더 정확한 예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월드피플+] 다리 절단 위기 男 헤어지잔 말에…먼저 청혼한 女

    [월드피플+] 다리 절단 위기 男 헤어지잔 말에…먼저 청혼한 女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남자친구에게 청혼한 여성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간간신문(看看新闻)은 26일 타이완 신베이시(新北市)에서 다리를 잃을 처지에 놓인 남성을 변함없이 사랑하는 연인의 가슴 찡한 순애보를 전했다. 온전치 못한 처지에 빠진 남성은 여자 친구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4년간 계속돼온 사랑 앞에 이별을 고했다. 내년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지만, 갑작스러운 불행 앞에 사랑하는 연인을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던 탓이다. 하지만 그의 여자친구 스민(诗珉)의 생각은 달랐다. 그녀는 “당신은 나를 위해 그렇게 많은 희생을 했는데, 이제는 내가 당신을 위해 뭔가를 할 차례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와 교제하는 4년간 그는 매일 그녀보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이 들었다. 매일 그녀를 출·퇴근 시켜주었고, 그녀가 의기소침할 때면 만사를 제치고 그녀 곁에 함께했다. 그런 그가 이별을 고하는 순간 그녀는 견딜 수 없는 아픔을 느꼈다. 그의 현재 처지 어떠하건 그녀의 사랑이 변함없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그녀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친구들의 환호와 바이올린 반주에 맞춰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그의 병실을 찾았다. 그리고 병상에 누워 있는 남자친구에게 말했다. “나와 결혼하길 원한다면 이 꽃다발을 받아 주시겠습니까?” 그는 꽃다발을 받아 들고, 두 팔 벌려 그녀를 안았다. 눈가에 눈물이 촉촉이 맺힌 그는 울먹이는 소리로 “내가 어서 빨리 나아지도록 노력할게, 그리고 당신의 손을 평생 잡고 갈게”라고 답했다. 그 자리에 있던 가족과 친구들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을 축복하며, 웃음으로 환호했다. 이종실 상하이(중국) 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야구커플 류현진·배지현, 웨딩화보 공개

    야구커플 류현진·배지현, 웨딩화보 공개

    류현진과 배지현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턱시도, 드레스뿐만 아니라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 그라운드 위에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두 사람은 2018년 1월 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 가까운 친지, 지인의 축복 속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5년째 내전 남수단에 ‘휴전 선물’… 필리핀은 ‘태풍 악몽’

    5년째 내전 남수단에 ‘휴전 선물’… 필리핀은 ‘태풍 악몽’

    성탄절을 앞두고 지구촌 분쟁지 곳곳에서 휴전 선언이 잇따르며 평화를 기원했다. 그러나 한쪽에서는 성탄절 시즌을 겨냥한 연이은 테러 위협으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태풍으로 200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연말연시에도 재해와 사고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가 지구촌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성탄절을 맞아 가장 먼저 무기를 내려놓은 곳은 남수단이다. 남수단 정부군과 반군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동아프리카 정부 간 개발기구’(IGAD)가 중재한 회담 후 휴전 합의를 발표했다. 휴전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전부터 시작됐다. 지구촌에서 ‘가장 어린 나라’로 불리는 남수단은 2011년 국제사회의 축복을 받으며 수단으로부터 독립했지만 정치세력 간 고질적 불화로 5년간 내전을 겪으며 수만명이 숨졌다. 3년 넘게 내전 중인 우크라이나도 잠시 총성을 멈췄다. 정부군과 반군은 23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교전을 멈추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는 2014년부터 중앙정부의 친서방 노선에 반대하는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과 정부군 간 내전이 이어져 1만명 이상 숨졌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도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열흘간 공산 반군을 대상으로 한 군사작전을 일방적으로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시리아, 리비아, 예멘 등에서는 휴전 합의가 나오지 않아 성탄절에도 내전이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빈발했던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테러 위협은 크리스마스 축제를 앞두고도 계속됐다. 22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유명 관광지 ‘피어39’에서 테러 공격을 기도한 혐의로 IS를 추종하는 전직 해병대원 에버리트 에런 제임슨(26)이 체포됐다. 그는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크리스마스에 피어39 주변에서 폭탄을 터트려 사람들이 한쪽으로 몰리면 살상을 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호주 멜버른에서는 아프가니스탄 난민 출신 32세 남성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한국인 3명을 포함해 19명을 다치게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특히 중동 무슬림 국가에 사는 기독교도들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선언한 이후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의 표적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집트는 내년 1월 7일 콥트교의 크리스마스 축하행사를 앞두고 경찰이 교회 주변을 수시로 순찰하기로 했다. 이스라엘도 예루살렘에 있는 기독교도 성지 주변에 경력을 배치하고 순례자들을 호위할 계획이다. 한편 필리핀은 태풍과 사고로 ‘크리스마스의 재앙’을 겪고 있다. 22일 태풍 ‘덴빈’이 휩쓴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200여명이 사망하고 160명 이상이 실종됐다. 23일에는 남부 다바오시 NCCC 쇼핑몰에서 불이 나 최소 37명이 숨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브랜뉴뮤직 측 “팬텀, 연말 콘서트 마지막으로 해체...고민 끝 결정”

    브랜뉴뮤직 측 “팬텀, 연말 콘서트 마지막으로 해체...고민 끝 결정”

    그룹 팬텀의 해체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21일 팬텀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당사의 3인조 그룹 팬텀이 내일 개최되는 브랜뉴뮤직 연말 콘서트 무대를 끝으로 팀을 잠정 해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서로의 미래를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한 결정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멤버들의 새 출발을 따듯하게 응원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팬텀 멤버 키겐, 한해, 산체스는 브랜뉴뮤직에 잔류,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은 브랜뉴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만 당사의 3인조 그룹 팬텀이 내일 개최되는 브랜뉴뮤직 연말 콘서트 ‘BRANDNEW YEAR 2017 [BRANDNEW SEASON]’ 무대를 끝으로 팀을 잠정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를 응원하기로 하였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얼굴 뚫어지겠다’로 시작된 팬 여러분과의 인연을 통해 팬텀의 멤버들은 그저 최선을 다한 음악으로 6년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렇기에 회사와 팬텀 멤버들 모두 이번 결정이 너무 아쉽지만 멤버들이 서로의 미래를 위해 오랜 시간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 선택한 결정이니 부디 그들의 선택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멤버들의 새로운 출발을 따듯하게 응원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 드리겠습니다. 브랜뉴뮤직은 팀 해체 이후에도 여전히 세 멤버의 소속사로서 각자의 음악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서포트 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팬텀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되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던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팬텀의 세 멤버 키겐, 산체스, 한해는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더 열심히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팬텀을 꼭 기억해주시고 팬텀의 앞날에 축복을 빌어주신다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리겠습니다. 사진=브랜뉴뮤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죽었다는 얘기 들은 후 행복이란 말 더 자주 써요”

    “죽었다는 얘기 들은 후 행복이란 말 더 자주 써요”

    암투병 후 일상 속 사랑 담아 ‘명랑투병’하니 푸념 안 하게 돼 “상처는 광안리에 쏟아버려요” ‘오랜 벗’ 법정 스님의 편지도 소개 “내가 죽었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 오히려 기도도 많이 받고 기쁨과 즐거움, 행복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쓰게 돼 축복의 기회를 주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2011년 산문집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기다리는 행복’(샘터)을 출간한 이해인(72) 수녀는 자신을 둘러싼 과거 해프닝에 대해 밝고 명랑한 표정으로 감사해했다. 이해인 수녀가 말하는 해프닝은 재작년 겨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쫙 퍼진 타계설. 2015년 12월 19일 저녁 부산의 한 성당에서 강의를 하던 이 수녀에게 동료 수녀가 다급하게 달려와 속삭였다. ‘어머. 수녀님이 지금 막 돌아가셨다는 뉴스가 퍼지고 있어요.’ 당시 SNS에는 이해인 수녀의 유작이라는 익명 시가 돌았고, 급기야 미국의 한 지역 일간지에 추모시까지 게재됐다.19일 서울 용산구 ‘성 분도 은혜의 뜰’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해인 수녀는 그때를 회상하며 “내가 죽었다는 가짜뉴스는 용서가 되는데 유작이라는 내 시가 마음에 들지 않아 속상했다”며 웃음 지었다. ‘기다리는 행복’은 이해인 수녀가 건네는 ‘사랑의 인사’다. 이 책에는 1976년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내고 수도자이자 작가로 살아온 이 수녀가 2008년 대장암 투병을 시작한 후 묵상하고 기도해 온 소소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사랑과 위로가 담겨 있다. 이날 기자들 앞에서 낭랑한 목소리로 읽어 내려간 자신의 시 ‘오늘의 행복’처럼 말이다. “삶은 나를 더욱 설레게 하고 고마움과 놀라움에 눈뜨게 하고 힘들어도 아름답다 살 만하다 고백하게 하네”. 지난 9년 동안 심신을 괴롭힌 암조차 특별한 존재가 됐다. “처음부터 ‘명랑투병’ 한다고 큰소리를 쳤고, 단 한 번도 병 때문에 눈물 흘리거나 푸념하지 않았어요. 항암주사를 맞을 때마다 배에 덮었던 분홍 타월조차 나와 함께 고통의 시간을 보낸 동료로 느끼게 됐고, 고마워하게 되더라구요. 스스로 용기를 주는 말을 많이 하고 감사하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책은 이 수녀가 깨달은 삶의 지혜뿐 아니라 기도와 묵상, 다양한 벗들과 교류한 ‘러브레터들’도 담고 있다. 법정 스님과 주고받은 편지와 작고한 소설가 박완서에게 전하는 글이 대표적이다. 특히 작은 오해로 서로 날 선 감정을 주고받은 법정 스님이 이 수녀에게 보낸 편지는 따뜻한 배려가 느껴진다. “내 괴팍한 성미 때문에 (…) 수녀님 마음에 입은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 않았다면 광안리 바다에다 다 쏟아버리셔요. 물결 따라 흘러가도록요.” 맨 마지막 장에 배치된 ‘처음의 마음으로 기도일기’는 이해인 수녀 자신을 위한 글이다. 새해는 1968년 5월 성 베네딕도 수도원에 들어온 이해인 수녀가 수도자가 된 지 50년이 된다. 수도서원을 한 그해 1년간 일기 형식으로 쓴 짧은 글 140여편이 수록돼 있다. 오래전 기록이지만 스물세 살 젊은 수녀의 순수함과 풋풋함이 날것 그대로 전해진다. “수도 생활과 작가 그 두 가지를 하는 게 고단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스스로 견뎌 온 것, 저를 견뎌 준 사람들에게 늘 감사드리고 싶어요. 젊은 시절의 열정은 그것대로 아름다웠지만, 지금은 저를 객관화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 좋아요. 세월이 지날수록 성장하는 느낌, 그게 삶의 선물 아닐까요.”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민효린♥’ 결혼 발표한 빅뱅 태양이 SNS에 직접 밝힌 소감

    ‘민효린♥’ 결혼 발표한 빅뱅 태양이 SNS에 직접 밝힌 소감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태양이 직접 이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18일 빅뱅 멤버 태양(30·동영배)과 배우 민효린(32)이 내년 2월 화촉을 밝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태양은 자신의 SNS을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께 알리려고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4년이라는 오랜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 씨와 앞으로 여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나 변치 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둘이 같이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겠다”면서 “저를 가족처럼 아껴주신 모든 팬분들과 빅뱅 멤버들 그리고 YG 식구들, 관계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태양과 민효린 저희 두 사람이 마주할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4년 태양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그해 교제를 시작했다. 이듬해 열애 사실을 공개, 4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사진=태양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구속 기소 이병기 전 국정원장, 아들 결혼에 보낸 옥중 편지

    구속 기소 이병기 전 국정원장, 아들 결혼에 보낸 옥중 편지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아들 결혼식에 옥중 감사 서한을 보냈다.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병기 전 원장의 장남 결혼식에서 이 전 원장의 친구는 “꼭 여러분께 전달해달라는 부탁이 있었다”며 편지를 꺼내 읽었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이 전 원장은 구속돼 있어 장남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 전 원장은 편지에서 “이런 일이 있을 줄은 전혀 상상도 못 했고, 결혼 소식을 보내드린 다음 저의 신상에 문제가 발생하여 제가 참석하지도 못한 결혼식에 여러분을 모시게 된 큰 죄를 범하고 말았다”며 하객들에게 사과했다. 편지는 “아비로서 해야 할 도리도 못한 데 대해 자식들에게도 미안하고 아픈 마음으로 회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몸은 가지 못해도 마음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했다. “제가 법적인 책임을 다하고 나가는 날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하객들에게 인사했다. 이 전 원장은 며느리를 향해 “우리 가족이 되어준 것에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어 “잘 자라준 아들도 고맙고 둘이 합심하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일생을 같이하기 바란다”고 축복했다. 또 “기쁘면서도 가슴이 제일 아플 제 집사람에게도 저의 미안함과 사랑의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여러분, 감사하고 잊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이 전 원장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에 의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등 손실 및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원장은 재임 기간 총 8억원을 원장 특활비에서 떼어내 박 전 대통령에게 뇌물로 제공하고 국고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또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게 1억원을 뇌물로 건넸고, 조윤선 전 정무수석 등에게 매달 특활비를 500만원씩 전달한 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일곱 형제를 한꺼번에 입양한 美부부

    [월드피플+] 일곱 형제를 한꺼번에 입양한 美부부

    미국의 한 부부가 연고도 없던 7명의 형제를 한꺼번에 입양해 화제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부부 소피아와 데숀 올즈(33)가 일곱 아이들의 부모가 돼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사인 소피아와 고교 수학 교사인 데숀은 결혼한지 13년이 됐지만 아이가 없었다. 두 사람은 항상 아이를 입양하길 원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던 건 아니었다. 그러다 추수감사절날 지역 뉴스에서 일곱 형제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됐다. 소피아는 “입양을 생각했지만 한 번에 많은 아이들이 생길 거라곤 예상치 못했다. 그러나 아이들 사진을 보자마자 무의식적으로 이끌렸다. 아이들과 있으면 재미있고 편했을 뿐 아니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같았다”며 입양 당시를 떠올렸다. 입양 담당자 블레어벨은 “형제 모두를 데려갈 수 있는 집을 찾기란 꽤 어려운 경우였다. 아이들은 이미 네 곳의 위탁 가정에서 뿔뿔히 흩어져 살고 있었다”며 “자녀가 없었던 부부에게도 아홉 식구가 되어가는 과정은 큰 변화였을 텐데도 매우 안정적으로 비춰졌다”고 설명했다. 데숀은 “아내와 나는 축복을 받아 둘이서 지내기엔 큰 집을 가졌다. 나는 이 공간과 우리가 받은 축복을 아이들에게도 나눠주고 싶었다”면서 “아이들이 떨어지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다면 뭐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부에게 입양된 아들 에릭과 딸 네시아는 “실제로 한 지붕 아래 부모님을 가져본 적이 없다. 그래서 기분이 아주 좋다. 두 분은 서로에게 딱 맞는 반쪽 같다”며 “항상 온 가족이 한 집에서 다 같이 살길 바랐다. 그 꿈이 실현된 것 같다”며 “크리스마스에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을 바랄 수 없다”고 웃었다. 사진=엔비씨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영국 왕실 “해리 왕자, 약혼녀 마클과 내년 5월 19일 결혼”

    영국 왕실 “해리 왕자, 약혼녀 마클과 내년 5월 19일 결혼”

    영국 해리(33) 왕자와 약혼녀인 미국 여배우 매건 마클(36)이 내년 5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켄싱턴궁이 1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CNN 등에 따르면 해리 왕자와 마클은 런던 교외에 있는 윈저성의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런던 교외의 윈저성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여름 거처다. 인트 조지 채플은 해리의 부친인 찰스 왕세자가 2005년 커밀라 파커 볼스(콘월 공작부인)와 윈저시 시청 대강당에서 짧은 ‘결혼 등록소 결혼식’을 올린 뒤 축복 예배를 올렸던 곳이기도 하다. 왕실 인사가 남편이 살아 있는 이혼녀와 ‘성공회 의식’으로 결혼하는 것은 불법이란 주장이 제기돼 세속 결혼식을 올린 뒤 교회에서 축복 예배를 올린 것이다. 또 세인트 조지 채플은 2008년 해리의 사촌이 결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하다. 해리 왕자와 마클은 올해 크리스마스를 엘리자베스 여왕을 비롯해 영국 왕실 일가와 함께 보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윤희 득녀, 이동건 “커다란 떨림과 감동, 행복이었다” 소감

    조윤희 득녀, 이동건 “커다란 떨림과 감동, 행복이었다” 소감

    조윤희의 득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편 이동건이 득녀 소감을 전했다.지난 14일 이동건은 팬카페에 “오늘 새벽, 처음 본 순간 아무 이유 없이 저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버린 호빵이의 아빠가 되었답니다”라며 조윤희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동건은 “안쓰러울 만큼 작은 손과 발도, 손가락도 발가락도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떨림이었고 감동이었고 행복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제 아내와 사랑스러운 제 딸과 지켜보시는 분들마저 행복하게 만들 만큼 예쁘게 또 열심히 살아볼게요. 삶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큰 축복인지 행복인지 오늘에야 새삼 다시 깨닫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14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득녀했다. 양측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 지난 5월 임신 소식과 함께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지난 9월 29일에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이동건 팬카페 글 전문. 호빵이 아빠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만났던 것 같은데 다시 차가운 겨울이 되어서야 안부를 전합니다. 무심하고 부족한 저를 늘 그랬듯이 이해해주시리라 믿으며.. 오늘 새벽, 처음 본 순간 아무 이유 없이 저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버린 호빵이의 아빠가 되었답니다. 빽빽 힘차게 울어대는 모습도 감긴 눈을 힘겹게 힘겹게 아주 조금 뜨는가 싶더니 그 작은 눈으로 뚫어지게 제 눈을 바라봐주던 순간도, 안쓰러울 만큼 작은 손과 발도, 손가락도 발가락도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떨림이었고 감동이었고 행복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제 아내와 사랑스러운 제 딸과 지켜보시는 분들마저 행복하게 만들 만큼 예쁘게 또 열심히 살아볼게요. 삶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큰 축복인지 행복인지 오늘에야 새삼 다시 깨닫습니다. 줌스님들도 저희 세 사람, 저희 가족으로 인해 한번 더 웃는 오늘이었기를 간절히 바라며. -윤희의 남편 호빵이의 아빠가 사진=더팩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동건♥조윤희 부부, 첫 딸 출산...“귀한 생명에 감사하다” 소감

    이동건♥조윤희 부부, 첫 딸 출산...“귀한 생명에 감사하다” 소감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14일 배우 이동건(38)과 조윤희(36)가 이날 오전 2시 서울 강남구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의 딸은 3.5kg의 몸무게로 태어났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동건 아내 조윤희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동건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며 “배우로서 삶과 더불어 새 생명을 맞이한 이동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날 조윤희가 서울 소재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 조윤희는 현재 많은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남편 이동건을 비롯,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동건과 조윤희는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먼저 혼인신고를 한 뒤 지난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더팩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퍼블릭 詩 IN] 거꾸로 매달린 사람

    [퍼블릭 詩 IN] 거꾸로 매달린 사람

    거꾸로 매달린 사람 일곱 살 딸아이 발그레 건네준 타로카드 그려진 ‘거꾸로 매달린 사람’ 아빠, 이거 꼭 갖고 다녀야 돼! 그날 이후 내 낡은 지갑 안 세들어 살기 시작한 ‘거꾸로 매달린 사람’ 꽤나 힘들 텐데 오히려 웃고 있는 눈동자가 얼굴의 1/2인 빨간 사과와 버섯 뒤로한 채 왼손 흔드는 ‘거꾸로 매달린 사람’ 나에게 어떤 엄청난 행운 안겨주려고 어린 영혼 깃든 것만으로 이미 축복일 텐데 뒷면에는 이집트 스핑크스 연상시키는 네 개의 석상 접은 날개 퍼덕이며 금시라도 날아갈 듯하고 행운의 별과 사랑의 별 교차하는 중앙에 자리 잡은 중세 고딕식 천정(天庭) 아라베스크 무늬의 기하학적 창으로 마구 쏟아져 내릴 것만 같은 햇살 아빠의 마음 딸아이가 열어 본 것일까 언제부턴가 뒤틀리고 삐걱거리는, 닳아빠진 구두 신은 듯 허청거리는, 몇 번의 실직과 간경화 아빠의 삶은 언제나 부르지 않은 방향으로 불어오는 바람 웃음 잃지 말라고 세상이 거꾸로 매달린 듯 흔들리더라도 여린 동심(童心)의 부적 던진 것일까김흥기 (경기 동두천 생연중학교)
  • 세계 미술품 ‘큰손’ 루브르 아부다비

    세계 미술품 ‘큰손’ 루브르 아부다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해외 별관인 ‘루브르 아부다비’가 세계 미술 시장의 ‘큰손’으로 등장했다.●다빈치 ‘살바토르 문디’ 들여 루브르 아부다비는 사상 최고가로 낙찰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작으로 추정되는 ‘살바토르 문디’를 들여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다빈치가 1500년쯤 그린 이 유화는 오른손을 들어 축복을 내리고 왼손으로 크리스털 보주를 잡고 있는 예수의 상반신을 그린 작품이다. 그의 유화 중 유일하게 개인 소장품이었던 이 작품은 지난달 15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사상 최고가인 4억 5030만 달러(약 5000억원)에 낙찰됐다. 당시 낙찰자는 비밀에 부쳐졌다. 그러던 중 이번에 루브르 아부다비가 트위터를 통해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가 오고 있다”고 밝혀 작품의 새 주인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성모자상’ 등 공격적 구매자 부상 루브르 아부다비는 지난달 11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도심에 개관했다. 개관을 준비한 10년 동안 세계 미술시장에서 가장 공격적 구매자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화가 조반니 벨리니의 ‘성모자상’을 비롯해 몬드리안, 고갱 등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을 집중 매입했다. 개관과 함께 공개한 영구 소장품 300점과 다빈치의 ‘밀라노 귀족 부인의 초상’ 등 파리 루브르와 오르세미술관으로부터 빌린 작품을 포함해 600여점을 전시 중이다. ●NYT “구세주 낙찰자 사우디 왕자”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살바토르 문디의 낙찰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바데르 빈 압둘라 빈 모하마드 왕자라고 이날 밝혔다. NYT는 “바데르 왕자는 지난달 초 숙청을 단행한 모하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친구이자 측근”이라며 “4억 5000만 달러짜리 작품 구매는 숙청에서 선택된 인물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백석예술대, 서울시청광장에서 ‘2017 대한민국 성탄축제’ 개최

    최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서울 도심 등에서 시민들을 위한 각종 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17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개최됐다.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는 2000여명의 서울시민이 참가하는 등 대표적인 성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5일 백석예술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성탄축제는 CTS기독교TV와 백석예술대(총장 윤미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화려한 점등행사에 교수 및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더해져 주말에 서울광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성탄의 참 의미를 전했다. 본 행사는 1부 예배 및 점등행사, 2부 백석예술대 특별공연으로 구성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의 사전 연합기도회 이후 백석대학교 정정미 부총장의 기도로 축제가 시작됐다. 1부 점등예배에서는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라는 제목으로 백석학원 설립자인 장종현 목사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장 목사는 “우리가 세상에 빛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따라 선한 일을 해야 한다”면서 “사람들은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회는 민족의 등불이요, 희망이어야 한다”며 “국가가 어려울 때 교회가 무릎 꿇고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시는 대통령님과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사회 각계각층 인사의 성탄 축하 인사말이 이어졌다. 유충국 예장대신총회장, 양병희 한국교회연합증경회장, 엄기호 한기총대표회장 등 교계 인사와 김종욱 서울시정무부시장,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등 서울특별시관계자,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대리와 아델아다일레 주요르단대사, 그리고 소방관, 경찰관, 택시기사 등 다양한 계층의 내빈들이 성탄트리 점등을 환영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부 백석예술대학교 특별공연에서는 ‘해맑은 아이들’ 어린이합창단과 백석예술대학교 미션콰이어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합창해 가슴 따뜻한 성탄을 노래했다. 백석예술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솔리스트앙상블은 깊이 있는 목소리로 공연장을 울렸다. CCM 찬양팀 라스트, 백석미션콰이어가 ‘Every Praise’로 2000여명의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하며 성탄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미란 백석예술대 총장은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금번 행사를 우리 대학에서 성공적으로 치르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백석예술대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 광장 성탄트리는 성탄절과 다가올 2018년에 생명과 사랑의 빛이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워졌으며, 2018년 1월 8일까지 서울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흑기사’ 신세경 “김래원과 14년 만에 재회, 내겐 축복”

    ‘흑기사’ 신세경 “김래원과 14년 만에 재회, 내겐 축복”

    ‘흑기사’ 신세경이 김래원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상우 감독, 배우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가 자리했다. 이날 신세경은 “김래원 선배를 다시 만나 감회가 새롭다. 축복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세경은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어린 신부’를 통해 김래원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신세경은 “영화 촬영 당시 중학생이었다. 너무 서툴고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였지만 내 삶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며 데뷔작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신세경은 이어 “14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살아서 김래원 선배랑 다시 만나게 됐다. 감회가 새롭고 내겐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4년 만에 재회한 만큼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뉴스1, 네이버영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명길, 의원직 상실에 “재판은 소를 개로 만들 수도 있다”

    최명길, 의원직 상실에 “재판은 소를 개로 만들 수도 있다”

    최명길 국민의당 전 의원은 5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최 전 의원은 “억울한 마음 한이 없지만 법적으로는 이상 항변할 길이 없어 받아들입니다. 그간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송파지역 유권자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재판은 소를 개로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온라인 선거운동 청탁을 하기 위한 돈을 선불로 온라인 송금했다는 검찰의 기소내용을 대법원까지 인정한 것”이라며 “죄송스러운 마음은 크지만 제가 죄를 지은 사실이 없기에 부끄럽지는 않습니다. 합리성이 떨어지는 공직선거법 규정들은 바뀌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호소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신념에 따라 입당한 국민의당이 중도통합의 새로운 길을 잘 찾아가길 낮은 자세로 소망합니다. 지지자들의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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