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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영기 이세용, “월 매출 3억에도 여전한 빚” 절반도 못갚아 ‘멘붕’ 왜?

    홍영기 이세용, “월 매출 3억에도 여전한 빚” 절반도 못갚아 ‘멘붕’ 왜?

    홍영기 이세용, “월 매출 3억” 빚 절반도 못갚았다? 이유보니 ‘홍영기 이세용’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남편 이세용과의 혼전 임신과 결혼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는 “임신 사실을 알았고 엄청 울었다”고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홍영기는 “이건 뭐지? 왜지? 이런 느낌이었다”면서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홍영기는 “많은 생각을 했다. 당시 21세였고 세용이는 18세였다. 그래서 너무 슬펐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세용은 “그때 영기에게 빠져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축복할 일이라 생각했는데 영기는 울더라”고 말했다. 임신 당시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 홍영기는 “아기를 가졌다고 하자 날 뿌리치면서 눈물을 흘리셨다. 3일 내내 우셨다”면서 “아이를 낳을 생각이고 내가 떳떳하면 된다”라고 부모님을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홍영기는 자신이 운영 중인 쇼핑몰의 매출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홍영기는 “고1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면서 “순수익은 아니고 월 매출로 따지면 3억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전했다. 이어 홍영기는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빚이 많아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 여섯 가족이었는데 일할 사람이 없어서 내가 일찍 시작하게 됐다. 아버지가 많이 미안해하신다”고 밝혔다. 홍영기는 “외부적으로 번 돈 빼고 사업으로만 번 돈은 모두 집으로 다 보냈다. 아직 빚을 절반도 못 갚았다. 어머니께서 관리하며 빚을 갚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홍영기 이세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朴대통령 “한·미동맹 위해 일해 달라”

    朴대통령 “한·미동맹 위해 일해 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오전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곧바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병문안했다. 박 대통령은 병실에 들어서자마자 리퍼트 대사와 악수하면서 “중동 순방 중 피습 소식을 듣고 크게 놀랐다. 저도 2006년 비슷한 일을 당해 바로 이 병원에서 두 시간 반 수술을 받았는데 대사님도 같은 일을 당하셨다는 것을 생각하니까 더 가슴이 아팠다”고 위로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그 후 저는 ‘앞으로의 인생은 덤이라고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살겠다’고 결심했는데 대사님께서도 나라와 한·미 동맹을 위해 많은 일을 해 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리퍼트 대사는 “대통령님을 비롯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 국민이 보여준 관심과 위로에 저도 아내도 큰 축복이라고 느꼈으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미국 대사 피습사건 수사본부’는 김기종(55)씨의 자택 겸 사무실에서 확보한 압수물 219점 중 이적성이 의심되는 북한 원자료 6점을 비롯한 서적·간행물·유인물 30점을 외부 전문 기관에서 감정한 결과 이날 13점에 대해 ‘이적성이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속보]朴대통령, 귀국 직후 리퍼트대사 병문안

    [속보]朴대통령, 귀국 직후 리퍼트대사 병문안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전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성남공항을 통해 귀국한 직후 곧바로 흉기 습격을 당해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병문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서울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리퍼트 대사가 입원 중인 세브란스 병원으로 향했다. 오전 10시 40분쯤 취재진이 모여 있는 장소를 피해 병원 본관 지하 주차장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20층 병실로 이동, 약 10분간 리퍼트 대사를 만났다. 박 대통령은 병실로 들어서자마자 리퍼트 대사와 반갑게 악수를 하면서 “중동 순방 중에 대사님 피습 소식을 듣고 정말 크게 놀랐다”면서 “저도 2006년에 비슷한 일을 당해 바로 이 병원에서 두 시간 반 수술을 받았는데 대사님도 같은 일을 당하셨다는 것을 생각하니까 더 가슴이 아팠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그 의료진이 ‘하늘이 도왔다’ 이런 말씀들을 했는데 이번에 대사님과 관련해서도 ‘하늘이 도왔다’는 얘기를 했다고 들었다”며 “그래서 뭔가 하늘의 뜻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 후에 저는 ‘앞으로의 인생은 덤이라고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살겠다’ 이렇게 결심했는데 대사님께서도 앞으로 나라와 한미 동맹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해 주실 것이라는 그런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쩌면 그렇게 비슷한 점이 많은지요.상처 부위도 그렇고, 2시간 반 동안 수술을 받은 것도 그렇고…”라면서 “당시 의료진이 얼굴의 상처가 조금만 더 길고 더 깊었어도 큰 일 날 뻔 했다고 했는데 어쩜 그것도 그렇게 비슷한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대사님이 의연하고 담대하게 대처하시는 모습을 보고 미국과 한국 양국의 국민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히려 한미 관계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리퍼트 대사는 “대통령께서 괴한의 공격을 받고 수술을 받으셨던 병원과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도 큰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님을 비롯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 국민이 보여준 관심과 위로에 저는 물론 아내도 큰 축복이라고 느꼈으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도 이제 덤으로 얻은 인생과 시간을 가족과 한미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저는 대통령께 많은 빚을 졌다. 이곳 의료진들이 과거 대통령님을 수술한 경험이 있어 같은 부위에 상처를 입은 저를 수술하기가 훨씬 수월했다고 했다”며 “덕분에 더 안전한 수술을 받고 수술결과도 좋게 됐다고 생각한다. 여러 모로 대통령께 빚을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랜스젠더 女 가슴 만진 수도승 논란

    트랜스젠더 女 가슴 만진 수도승 논란

    캄보디아 출신의 한 수도승이 태국 방콕의 사원을 찾은 여성 신도의 가슴에 손을 댄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3일 보도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주, 태국 방콕의 한 페이스북 유저가 올린 이 사진은 승려복을 차려입은 나이든 수도승이 상의를 모두 탈의한 여성의 가슴에 손을 대고 무언가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문제는 해당 여성의 ‘정체’다. 이 여성은 본래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부분 성전환시술을 통해 여성이 된 트랜스젠더였던 것. 그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호르몬 시술을 꾸준히 받은 덕분에 가슴이 커졌다. 아직 성전환 수술이나 가슴성형수술은 받지 않은 상태”라고 고백했다. 현지 불교문화의 특성상 여성은 절대 수도승에게 가까이 다가가서는 안된다. 다만 특별한 의식행사가 있을 경우, 수도승은 남성의 가슴 또는 여성의 이마에 축복의 메시지를 써 주기도 한다. 사진 속 트랜스젠더는 자신이 아직 완벽한 여성의 몸이 되지 않았으며, 본래 남성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가슴에 메시지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여겼다. 해당 수도승 역시 이를 알고는 그녀의 가슴에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진이 공개되고 비난이 쏟아지자 해당 트랜스젠더는 “죄책감을 느낀다. 내가 수도승의 명예에 누를 끼친 것 같다”며 심경을 토로했고, 해당 수도승 및 사원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현지에서는 사진 속 여성을 여성으로 보아야 하는지, 남성으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며, ‘제3의 성(性)’이라 불리는 ‘카토이’(태국의 성전환자 여성 또는 여성적인 게이를 일컫는 말)가 존재하는 태국의 문화 특성 상 논란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화보] 통일교 합동결혼식 웨딩마치 올린 한국인 커플의 화보같은 1박2일

    [화보] 통일교 합동결혼식 웨딩마치 올린 한국인 커플의 화보같은 1박2일

    3일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기원절 2주년 기념식 일환으로 신랑신부 3000쌍의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열렸다. 여기에는 하객 1만 4000여명 등 2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 그 중 한국인 커플인 신랑 박현성과 신부 박정민의 1박 2일 결혼식 일정을 따라가 봤다. 한편, 2012년 문선명 총재가 기원절 선포를 한 해 앞두고 성화(별세)하자, 한학자 총재가 그 유지를 받들어 이듬해 1월 13일(음력) 기원절의 도래를 만천하에 선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가평서 통일교 신랑신부 3000쌍의 국제합동결혼식 열려

    [화보] 가평서 통일교 신랑신부 3000쌍의 국제합동결혼식 열려

    3일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기원절 2주년 기념식 일환으로 신랑신부 3000쌍의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열렸다. 여기에는 하객 1만 4000여명 등 2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 2012년 문선명 총재가 기원절 선포를 한 해 앞두고 성화(별세)하자, 한학자 총재가 그 유지를 받들어 이듬해 1월 13일(음력) 기원절의 도래를 만천하에 선포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6㎏ ‘임신 체험 복대’ 하는 남자들...”잠도 못자”

    16㎏ ‘임신 체험 복대’ 하는 남자들...”잠도 못자”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 임신한 남자 3명이 등장했다. 이들은 임신한 여성처럼 불룩한 가슴과 배를 내밀고 집안과 거리를 활보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남성들의 불룩한 배가 16㎏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이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체험단’이다. 영국 출신의 제이슨 브램리와 스티브 핸슨, 조니 비긴스 등은 곧 있을 ‘어머니의 날’(Mother’s Day)를 기념해 이 같은 체험을 시작했다. 이들은 약 한 달간 무게 16㎏이 넘는 ‘가짜 임신배’ 즉 남편이 아내의 임신을 공감토록 배에 두르는 물주머니인 임신 공감용 복대를 차고 생활했다. 일을 갈 때나 술집에 갈 때, 집에서 잠을 잘 때에도 이 ‘가짜 배’를 풀지 않았다. 참가자인 46세의 스티브는 “매일 양말을 신는 것조차 엄청난 일이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44세인 제이슨은 “임신한 여성들이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회사에 있는 업무용 의자에는 바퀴가 달려 있는데, 이 바퀴야 말로 정말 축복이었다. 나는 이 의자에 앉아 미끄러지듯 사무실을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임신 체험’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다. 수많은 임산부들의 어려움을 직접 이해하고, 소중한 생명을 탄생을 위해 주변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들이 착용한 임신 공감용 복대는 실제 태아가 임신부의 몸 안에 있을 때의 무게와 거의 비슷하며, 위와 폐, 방광 등을 자극하도록 설계돼 있어 실제 임신과 매우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제이슨은 “복대를 착용한 지 3일째 되는 날엔 잠을 잘 수도, 제대로 앉을 수도 없었다. 길에서 휘청거리는 때도 많았고, 여성들은 그런 나를 보고 방긋 웃으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이들 세 남성의 좌충우돌 임신 체험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3월 15일 어머니의 날 행사에서 복대를 제거하기 전까지 생활 속에서 겪은 다양한 체험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혼인 서약에서 ‘묵비권’ 행사한 신부 화제

    혼인 서약에서 ‘묵비권’ 행사한 신부 화제

    "두 사람, 행복할 수 있을까?" 하객들이 이런 걱정을 할 만한 부부가 탄생했다. 남미 페루의 지방도시 툼베스에서는 최근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야외에 설치된 무대에서 열린 결혼식은 식장을 가득 메운 하객들의 축하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가정법원 판사의 주례사에 이어 부부의 연을 맺기 위해 신랑과 신부에게 혼인서약을 받는 순서가 됐다. 판사는 마이크를 잡고 합동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에게 차례로 혼인서약을 받았다. "○○○를 남편(또는 아내)으로 맞아들이겠는가?"라는 질문에 신랑과 신부들은 차례로 크게 "네!"라고 답했다. 돌발상황은 마지막 커플에서 터졌다. "○○○를 아내로 맞아들이겠는가?"라는 판사의 질문에 25세 새신랑은 씩씩하게 "네!"라고 답했지만 20세 신부는 묵비권(?)을 행사했다. 침묵이 흐르면서 예비신랑의 얼굴이 일그러지고 판사도 당황했다. 판사는 다시 "○○○를 남편으로 맞아들이겠는가?" 질문을 던지고 마이크를 대줬지만 신부는 또 다시 답이 없었다. 식장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신부의 엄마가 무대 위로 올라가 딸을 달래 결국 "네."라는 짧은 답을 받아냈지만 신부의 저항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혼인서약을 마치고 키스를 할 차례였다. 새신랑이 키스를 하려했지만 신부는 키스를 거부했다. 공개 망신을 당한 새신랑은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었다. "이런 결혼은 못하겠다"는 듯 신랑을 화를 내며 무대에서 내려가버렸다. 그러자 이번엔 신부가 신랑을 달래고 나섰다. 결국 두 사람은 키스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신혼부부는 축복보다는 걱정을 사고 있다. 두 사람의 황당한 결혼식이 현지 TV에까지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은 "행복하게 살런지..." "자존심 상한 남자가 계속 부인이랑 살까?"라는 등 두 사람을 걱정했다. 신부가 머뭇거리고 키스를 거부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TV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무게 16㎏ 복대 차고 ‘임신 체험’ 하는 남자들

    무게 16㎏ 복대 차고 ‘임신 체험’ 하는 남자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 임신한 남자 3명이 등장했다. 이들은 임신한 여성처럼 불룩한 가슴과 배를 내밀고 집안과 거리를 활보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남성들의 불룩한 배가 16㎏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이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체험단’이다. 영국 출신의 제이슨 브램리와 스티브 핸슨, 조니 비긴스 등은 곧 있을 ‘어머니의 날’(Mother’s Day)를 기념해 이 같은 체험을 시작했다. 이들은 약 한 달간 무게 16㎏이 넘는 ‘가짜 임신배’ 즉 남편이 아내의 임신을 공감토록 배에 두르는 물주머니인 임신 공감용 복대를 차고 생활했다. 일을 갈 때나 술집에 갈 때, 집에서 잠을 잘 때에도 이 ‘가짜 배’를 풀지 않았다. 참가자인 46세의 스티브는 “매일 양말을 신는 것조차 엄청난 일이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44세인 제이슨은 “임신한 여성들이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회사에 있는 업무용 의자에는 바퀴가 달려 있는데, 이 바퀴야 말로 정말 축복이었다. 나는 이 의자에 앉아 미끄러지듯 사무실을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임신 체험’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다. 수많은 임산부들의 어려움을 직접 이해하고, 소중한 생명을 탄생을 위해 주변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들이 착용한 임신 공감용 복대는 실제 태아가 임신부의 몸 안에 있을 때의 무게와 거의 비슷하며, 위와 폐, 방광 등을 자극하도록 설계돼 있어 실제 임신과 매우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제이슨은 “복대를 착용한 지 3일째 되는 날엔 잠을 잘 수도, 제대로 앉을 수도 없었다. 길에서 휘청거리는 때도 많았고, 여성들은 그런 나를 보고 방긋 웃으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이들 세 남성의 좌충우돌 임신 체험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3월 15일 어머니의 날 행사에서 복대를 제거하기 전까지 생활 속에서 겪은 다양한 체험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레드카펫 등장… 축하 공연… 졸업영화 찍고 상영… 파티가 된 졸업식

    레드카펫 등장… 축하 공연… 졸업영화 찍고 상영… 파티가 된 졸업식

    졸업식 하면 으레 연상되는 달걀 세례와 밀가루 뿌리기, 교복 찢기와 알몸 뒤풀이는 옛말이 됐다. 과거 일탈과 폭력으로 얼룩져 경찰의 감시 속에 열리기도 했던 졸업식이 이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변하고 있다. 감사와 출발의 축복을 담은 졸업식 신풍속도다. 11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고교 강당에서는 영화제 같은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생들이 직접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만든 ‘뜨거운 안녕’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졸업식에는 레드카펫이 깔렸다. 주인공인 졸업생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식장으로 입장할 때 해당 학생의 어린 시절 사진이 무대 위 스크린에 지나갔다. 김용성 교장은 뻔하고 지루한 훈시 대신 졸업생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불러 졸업장을 주면서 미래를 축복했다. 교사들은 졸업장을 받아 든 제자들이 퇴장하는 곳에서부터 두 줄로 서서 박수를 치며 사회로 나가는 첫걸음을 격려했다. 모든 졸업생이 졸업장을 받은 뒤 1, 2학년들이 등장했다. 졸업생 선배들에게 달걀과 밀가루를 던지고 교복을 찢는 대신 축하 공연으로 작별 인사에 의미를 더했다. 오페라 레미제라블 중 ‘어게인’을 합창한 후배들은 학교를 떠나는 선배들에게 달려가 풍선을 나눠 주고 무대로 유도하며 동방신기의 ‘풍선’을 불렀다. 졸업생들이 에이핑크의 ‘LUV’ 댄스와 토이의 ‘뜨거운 안녕’ 노래 공연으로 화답한 뒤 졸업식은 끝났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방산중학교 졸업식은 진짜 영화제로 치러졌다. 경찰들이 학교 운동장을 지켰지만 불상사는 없었다. 강당에서는 3학년 1반부터 9반까지 학급별로 한달 동안 준비한 영화가 상영됐다. 양병훈 교장은 졸업생 388명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하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오케스트라 동아리의 축하 연주와 3년간의 학교생활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도 준비됐다. 졸업식 뒤 학생들은 복지관에 있는 노인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영국 하원 ‘세 부모 체외수정법’ 세계 첫 통과

    영국 하원 ‘세 부모 체외수정법’ 세계 첫 통과

    유전적 질병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다른 여자 난자에 부인 난자의 핵을 옮겨 심은 뒤 남편의 정자를 인공수정한다면 어떨까. 의료계는 기술로 이룩한 휴머니즘적 축복으로 묘사한 반면, 두 성인 간 결합을 결혼이라 부르는 사회적 통념에 어긋난다는 반론에서부터 사실상 ‘맞춤형 아기’(designer baby)를 허용한 게 아니냐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다. 영국 하원은 3일(현지시간) 유전적 질병을 대물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토콘드리아 대체시술에 의한 체외인공수정 허용을 골자로 한 정부 입법안을 찬성 382표, 반대 128표로 가결시켰다. 오랜 논란을 감안한 듯 이번 표결은 90분에 걸친 치열한 논쟁 뒤 각 의원 양심에 따른 자유 투표로 진행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상원 역시 오래전부터 하원 결정을 존중하겠다 밝혀온 만큼 연내에 법이 발효되면 내년 중 세계 첫 3부모 아기가 태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3부모 체외수정은 미토콘드리아 DNA 결함을 지닌 여성의 난자로부터 핵만 빼내 다른 여성의 핵을 제거한 정상 난자에 주입함으로써 유전 질환의 대물림을 막는 방법이다. 미토콘드리아 DNA가 변이되면 심각한 대사질환, 당뇨병, 암, 알츠하이머, 근육위축증, 뇌장애 등이 나타난다. 영국 보건 당국은 법안이 발효되면 자국 내에서 연간 150쌍이 시술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가톨릭교회와 영국성공회 등 종교계는 즉각 반대성명을 냈다. ‘인간유전학경고운동협회’의 데이비드 킹 박사는 “생명윤리의 금기를 넘는 행위로 ‘맞춤형 아이’로 가는 길을 터놓을 것”라고 비판했다. 찬성측은 반박했다. 조지 프리먼 생명과학부장관은 “미토콘드리아 DNA는 개별 인간의 고유성을 결정짓는 DNA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눈동자나 머리 색깔, 아이큐 등을 조작하는 게 아닌데 윤리적 잣대를 들이대는 건 과도하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일부 과학자들은 인간 유전체의 복잡성을 감안할 때 핵을 제거한 난자를 단지 대체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취급하는 게 안전한가에 대해 여전히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미토콘드리아 대체시술은 유전자 연구를 후원하는 웰컴트러스트가 3년 전 9000만 파운드(약 1480억원)의 돈을 뉴캐슬대의 더그 턴불 교수 연구팀에 제공해 개발했다. 뉴캐슬대는 핵 이식 기법으로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켰던 기관이다. 더그 턴불 교수는 이번 결정에 대해 “미토콘드리아로 인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라고만 밝혔다.향후 구체적 치료 대상이나 일정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법안에 따르면 미토콘드리아에 선천적 결함이 있는 여성 환자가 대체 시술을 받으려면 보건부 산하 인간생식배아관리국(HFEA)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미토콘드리아를 기증하는 여성은 태어날 아기와 연관이 없어야 하며, 태어난 아기는 나중에 기증자에 관한 정보를 요구할 수 없도록 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데스크 시각] 정년퇴직을 앞둔 선배에게/김상연 특별기획팀장

    [데스크 시각] 정년퇴직을 앞둔 선배에게/김상연 특별기획팀장

    곧 퇴직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습니다. 눈앞의 명리(名利)를 좇느라 천지분간 못 하고 날뛰다 보니 선배의 정년이 닥친 것을 몰랐습니다. 언제나 전화하면 기꺼이 밥을 사 줄 것 같은 선배가 떠난다는 말은 저에게도 언젠가는 정년이 온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이럴 줄 알았다면 영원히 살 것처럼 그렇게 선배를 미워하고 아웅다웅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후회가 듭니다. 선배를 보내는 마음이 심란한 것은 단지 석별의 정 때문만은 아닙니다. 선배의 두 번째 인생 앞에 펼쳐진 길이 편안해 보이지 않아서입니다. 과학의 축복인지 저주인지 모르겠지만 이제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게 됐습니다. 50대 중반의 선배가 퇴직하면 지금까지 이 회사를 다닌 것보다 훨씬 오랜 기간을 ‘실업자’로 지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아직도 체력이 팔팔한 선배가 퇴직했다고 안방에 가만히 앉아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용케 다른 직장을 구해 봤자 5~10년 더 정년을 연장하는 것뿐일 테고, 그렇다고 이 불황에 창업을 하는 건 너무 위험하니 말리고 싶습니다. 그나마 정년을 꼬박 채우고 퇴직하는 선배는 복받은 셈이라고 누군가는 말합니다. 50대 문턱을 넘기도 전에 직장을 잃는 사람이 적지 않은 세태를 보면 틀리지 않은 말 같습니다. 과학이 세상을 변화시켜 놓아 중·노년의 삶이 불안하고 경기가 안 좋아 가멸음과 궁핍함의 차이는 갈수록 커지니 사회가 어수선하고 어디에 의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싱숭생숭한 때에 국무총리에 지명된 60대 중반의 전 여당 원내대표는 참 복이 많아 보입니다. 실력이 좋아서인지 운이 좋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퇴직했을 나이에 되레 큰 권력을 차지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분위기 파악을 한참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지난달 26일 야당 원내대표에게 너부데데한 얼굴로 싱글벙글하면서 ‘언젠가 당신도 총리가 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지금 국민들의 삶이 얼마나 팍팍한지 안다면 그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는 식으로 총리 자리를 ‘해먹자’며 온 국민이 보는 카메라 앞에서 희희낙락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러니까 국민들이 정치인을 혐오하는 것입니다. 위가 이 모양이니 아래에 무슨 감동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밥그릇 뺏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공무원연금을 개혁하는 것은 그래서 보통 각오로는 안 됩니다. ‘왜 우리만 희생해야 하느냐’고 억울해하는 공무원들을 설득하려면 칼자루를 쥔 쪽이 먼저 제 살을 도려내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자신의 연금을 먼저 깎는 솔선수범을 보였다면 공무원들이 지금처럼 극렬하게 반발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정치 지도자들에게 이렇게 염치가 없으니 부자들에게 빈부격차 해소의 선의(善意)를 기대하는 것도 무리일 것입니다. 미국의 억만장자 사업가 워런 버핏처럼 자발적으로 “내 세금을 더 걷어라”라고 하지는 못할망정 어떻게 하면 세금을 덜 낼까 머리를 굴리는 게 우리나라 부자들의 수준입니다. 제대로 된 나라 중에 우리처럼 재벌 총수들이 감옥을 자주 드나드는 곳이 있습니까. 이제 회사의 울타리를 벗어나 이토록 파렴치하고 무서운 사회로 향하는 선배를 보는 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세상이 가지런해질 때까지 선배를 붙들어 두고 싶습니다. carlos@seoul.co.kr
  • 해외여행 | 멕시코의 마법사들 Magic Cities in Jalisco, Mexico③ 걷고, 뛰고, 날다

    해외여행 | 멕시코의 마법사들 Magic Cities in Jalisco, Mexico③ 걷고, 뛰고, 날다

    Nature+Activity 유서 깊은 소도시 여행이라고 해서 내내 정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시에라마데레 산맥에서 태평양까지, 고도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자연환경은 온갖 액티비티의 무대가 되어 주었다. Chapala 추억이 찰랑거리는 차팔라 호수Chapala River 타팔파 인근에는 멕시코에서 가장 큰 호수인 차팔라Chapala가 있다. 해발고도 2,000m에 형성됐으며 동서 길이가 77km나 된다. 멕시코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요양을 위해 찾아올 만큼 평화롭고 깨끗한 곳으로 유명하다. 차팔라는 할리스코 사람들 모두에게 각별한 장소다. 첫 데이트, 첫 키스, 아이의 첫 걸음마 등등 인생의 모든 추억이 이 호수와 연결되어 있을 정도다. 또한 차팔라 호수가에서는 무엇을 심어도 잘 자란다. 영양이 풍부한 토양,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머금은 공기, 맑은 물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를 돌아볼 때 이보다 더 크고 근원적인 축복은 없다. 그래서인지 호수 인근 마을마다 땅값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특히 미국인, 캐나다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그 대표적인 마을이 인구 1만5,000명 정도의 아히힉Ajijic이다. 최근 미국인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1,000여 명 이상이 이주해 왔고, 겨울이면 ‘따뜻한 남쪽 나라’를 찾아온 이들로 그 인원이 더 늘어난다고 했다. 집집마다 벽면을 채운 개성적인 벽화 뒤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점과 들어가고 싶어지는 레스토랑들, 며칠쯤 쉬어 가고 싶은 B&B들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Jalisco Activity 신성한 승마 라스 삐에드로타스Las Piedrotas / Tapalpa 타팔파 최고의 ‘볼거리’는 사실 마을의 중심이 아니라 경계에 자리잡고 있다. 다운타운을 벗어나자 이내 벌판이 펼쳐지고 그 가운데에 아랫폭 20m, 높이 8m의 200만년이 넘었다는 바위 몇 개가 홀연히 서 있었다. 성분을 분석해 보니 크리스털이 검출됐고, 주민들이 바위 근처에 나무를 심었는데 모두 3개월을 넘기지 못했다고 한다. 인근에 2개의 샘이 콸콸 흐르고 있는데도 말이다. 또 바위에는 작은 구멍들이 많아서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바위 위에 올라가면 음악 같은 소리가 들리기도 한단다. 수수께끼 바위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니다. 타팔타 인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오토미’족에게 이 바위는 의식을 위한 중요한 성소다. 사유지라서 승마를 즐기며 주변을 산책할 수 있도록 말을 대여해 주기도 한다. 위대한 낙차 라 세하La Ceja 패러글라이딩 / Tapalpa 타팔파에서 과달라하라로 넘어가는 길은 그야말로 ‘산 넘고 물 건너’는 여정이었다. 중간에 한번 쉬어 가고 싶다면 파르케 아벤투라스가 적당하다. 동부의 시에라 델 티그레Sierra del Tigre부터 콜리마 화산Volcan de Colima까지 장엄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해발고도 2,207m에서 지상으로 떨어지는 짜릿한 패러글라이딩 경험도 가능하다. 한국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일하던 후안 카를로스는 하늘을 날고 싶어서 직업을 바꾼 사람이다. 안전한 비행과 맛있는 식사를 책임진다. 꼭 비행을 하지 않아도 경치를 즐기기에 좋은 포인트. 일광욕을 즐기면서 느긋한 점심을 먹어도 좋고, 저녁에는 쏟아지는 별을 누워서 볼 수 있다. 단, 패러글라이딩이 고도를 낮추며 착륙하는 과정은 추락하듯 아찔하니 멀미를 조심할 것.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12번의 모험 어드벤처 집라인Adventure Zipline / Puerto Vallarta 푸에르토 바야르타에는 바다로 흘러 드는 여러 강줄기가 지나가는데, 이 줄기마다에서 번지점프, 집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그중에서 어드벤처 집라인 프로그램은 계곡 양편의 나무들을 연결한 무려 12개의 라인들을 통과한다. 횟수가 늘어날수록 두려움이 줄어들어 급기야 거꾸로 자세에 도전할 만큼 모험심이 강해진다. 가장 긴 구간의 길이는 110m, 순간 속도가 시속 60km를 넘지만 6살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현재까지 최고령자 기록은 98세 할머니다. 12개의 집라인 사이에는 가벼운 트레킹이나 노새 타기도 포함되고 마지막 대미는 엉덩이를 흠뻑 적시는 강물 통과 코스다. 환경을 보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8년 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운이 좋으면 야생의 이구아나나 재규어도 볼 수 있다. 승마 체험 | 라스 삐에드로타스 바위 사이에 케이블을 연결해 날아가는 집라인은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하지 않을 때가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 및 확인을 해 두는 것이 좋다. 타팔파 관광정보 +52 341 121 4545 어드벤처 집라인 | 바야르타 어드벤처 요금 1인당 150페소, 라펠이나 래프팅까지 포함된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다. 몸무게가 118kg을 넘으면 이용할 수 없다. 젖어도 되는 아쿠나 슈즈를 착용할 것. 교통편 5개 지점에서 버스를 운영한다. +52 1 888 526 2238 www.vallarta-adventures.com 패러글라이딩 | 파르케 아벤투라스Parque Aventuras 19km de la Carretera #436 Amacueca Tepec Tapalpa, Jalisco, Mexico +52 33 8421 2352 www.aventuraslaceja.com 글·사진 천소현 기자 취재협조 멕시코정부관광청 www.newmexico.org
  • 자신과 결혼식 올린 40세 여성의 사연

    자신과 결혼식 올린 40세 여성의 사연

    자신과 결혼을 한 4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지역신문 휴스톤크로니클 등 외신들은 휴스턴 출신 야스민 엘비(40)라는 여성이 지난 3일 자신의 40번째 생일을 기해 홀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비는 38세가 되던 지난 2013년, 40세가 될 때까지 ‘진짜 사랑(True Love)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면 홀로 결혼을 하겠다는 맹세를 했다. 그리고 40세가 되던 이달 초 그 누구도 만나지 못한 야스민은 결국 홀로 휴스턴 박물관에서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 결혼식은 가족들과 친구들의 축복 속에 제법 성대하게 치러졌다. 엘비의 결혼식은 법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성직자인 동생을 통해 예배 형식으로 인정받았다. 야스민의 결혼식은 남편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결혼식처럼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의 순서도 진행됐다. 엘비는 “나는 화나지도, 외롭지도, 씁쓸하지도 않다. 나는 노처녀도 아니다. 나는 재미를 추구하고 행복한 사람이다”고 밝혔다. 결혼식을 마치고 난 후 엘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객들이 보내준 사랑과 지지에 기쁨이 넘쳤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엘비는 캄보디아, 라오스, 그리고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Eric B. Blackshire , 영상=Pamel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82세 억만장자와 결혼한 25세 모델女...근황은?

    82세 억만장자와 결혼한 25세 모델女...근황은?

    사랑을 돈으로 살 수 있을까? 어찌보면 우문(愚問)인 것 같지만 이들 커플에게 묻는다면 다른 대답을 내놓을 지도 모르겠다. 지난해 9월 무려 57년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82세 억만장자와 25세 모델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ITV 아침방송에 한 이색적인 커플이 출연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억만장자 리처드 루그너(82)와 그의 부인 케시 슈미츠(25). 할아버지와 손녀뻘 나이인 이들은 놀랍게도 지난해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밝힌 "사랑해서 결혼한다" 는 이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줄 사람은 거의 없을 터. 의혹의 눈초리는 먼저 아리따운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케시에게 쏠렸다. 독일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으로 방송인으로 활약하던 그녀는 이 결혼으로 부와 유명세를 양손에 거머쥐었다. 무려 4번이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루그너 역시 이 결혼으로 손녀뻘 부인을 옆에 두는 '호사'를 누리게 됐다. 어찌보면 둘다 남는 '장사'(?) 인지 모르겠으나 이번 방송에서 그들의 속내가 일부 드러났다. 루그너는 "4번 째 이혼 후 다시는 결혼하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캐시가 내 마음을 바꿨다" 면서 "여러 번 결혼을 해봤지만 이번에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러나 루그너는 "새 신부가 내 은행 잔고에 더 관심이 있는 것 아닌지 여전히 걱정된다" 면서 "여자는 매우 위험하다. 특히 결혼은 위험하다. 그러나 싸워나갈 것" 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부인 캐시 역시 보통 사람(?)은 아니었다. 캐시는 "그의 재산이 결혼의 중요한 이유는 아니었다" 면서도 "럭셔리한 삶을 살고 있어 행복하다" 는 아리송한 대답을 남겼다. 이어 "내 또래의 많은 남자들과 사귀어 봤지만 그들은 자기 밖에 모른다" 면서 "루그너는 4번이나 결혼해 본 훌륭한 스승이자 멋진 남자"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50세 신부, 강론 중 “아빠 된다, 결혼한다”

    50세 신부, 강론 중 “아빠 된다, 결혼한다”

    천주교 사제가 강론을 하다가 "곧 아빠가 된다"며 성직자의 길을 떠난다고 선언했다. 신자들은 그런 사제에게 박수를 보냈다. 격려 속에 사제복을 벗게 된 주인공은 이탈리아 쿠네오 지방의 성당을 맡아온 사제 클라우디오 카발로(50). 그는 최근 미사에서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보기 드문 발표를 하려 한다"고 말을 뗐다. 좀처럼 접하기 힘든 발표를 한다는 말에 귀를 쫑긋 세운 신자들에게 카발로는 "이제 아빠가 된다.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임신 중인 카발로의 여자친구는 3월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사제복을 벗기로 한 카발로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카발로는 신자들에겐 충격일 수 있는 고백을 하면서 고민이 깊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랫동안 기도하며 고민했고, 신부님들과도 상의를 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아직은 (천주교에서) 가정을 갖고 신부의 길을 걸을 수 없어 성직자의 인생을 접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발로는 "성직자로 재임하는 동안 함께하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하느님은 나의 주이시며, 나는 매우 행복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가정을 갖기 위해 성직자 길에서 내려간다는 그에게 신자들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쿠네오의 주교 지우세페 카발로토도 카발로 사제를 격려하고 장래를 축복했다. 그는 "처음엔 약간 놀란 사람도 있겠지만 모두가 그를 이해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그간 성직자로 하느님을 섬긴 카발로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카발로는 이날 미사를 끝으로 성직에서 물러났다. 사진=라파틸라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50세 사제, 강론 중 “아빠 됩니다” 결혼 발표

    50세 사제, 강론 중 “아빠 됩니다” 결혼 발표

    천주교 사제가 강론을 하다가 "곧 아빠가 된다."며 성직자의 길을 떠난다고 선언했다. 신자들은 그런 사제에게 박수를 보냈다. 격려 속에 사제복을 벗게 된 주인공은 이탈리아 쿠네오 지방의 성당을 맡아온 사제 클라우디오 카발로(50). 그는 최근 미사에서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보기 드문 발표를 하려 한다."고 말을 뗐다. 좀처럼 접하기 힘든 발표를 한다는 말에 귀를 쫑긋 세운 신자들에게 카발로는 "이제 아빠가 된다.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임신 중인 카발로의 여자친구는 3월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사제복을 벗기로 한 카발로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카발로는 신자들에겐 충격일 수 있는 고백을 하면서 고민이 깊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랫동안 기도하며 고민했고, 신부님들과도 상의를 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아직은 (천주교에서) 가정을 갖고 신부의 길을 걸을 수 없어 성직자의 인생을 접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발로는 "성직자로 재임하는 동안 함께하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하느님은 나의 주이시며, 나는 매우 행복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가정을 갖기 위해 성직자 길에서 내려간다는 그에게 신자들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쿠네오의 주교 지우세페 카발로토도 카발로 사제를 격려하고 장래를 축복했다. 그는 "처음엔 약간 놀란 사람도 있겠지만 모두가 그를 이해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그간 성직자로 하느님을 섬긴 카발로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카발로는 이날 미사를 끝으로 성직에서 물러났다. 사진=라파틸라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25세 모델女는 왜 82세 억만장자와 결혼했을까?

    25세 모델女는 왜 82세 억만장자와 결혼했을까?

    사랑을 돈으로 살 수 있을까? 어찌보면 우문(愚問)인 것 같지만 이들 커플에게 묻는다면 다른 대답을 내놓을 지도 모르겠다. 지난해 9월 무려 57년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82세 억만장자와 25세 모델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ITV 아침방송에 한 이색적인 커플이 출연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억만장자 리처드 루그너(82)와 그의 부인 케시 슈미츠(25). 할아버지와 손녀뻘 나이인 이들은 놀랍게도 지난해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밝힌 "사랑해서 결혼한다" 는 이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줄 사람은 거의 없을 터. 의혹의 눈초리는 먼저 아리따운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케시에게 쏠렸다. 독일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으로 방송인으로 활약하던 그녀는 이 결혼으로 부와 유명세를 양손에 거머쥐었다. 무려 4번이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루그너 역시 이 결혼으로 손녀뻘 부인을 옆에 두는 '호사'를 누리게 됐다. 어찌보면 둘다 남는 '장사'(?) 인지 모르겠으나 이번 방송에서 그들의 속내가 일부 드러났다. 루그너는 "4번 째 이혼 후 다시는 결혼하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캐시가 내 마음을 바꿨다" 면서 "여러 번 결혼을 해봤지만 이번에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러나 루그너는 "새 신부가 내 은행 잔고에 더 관심이 있는 것 아닌지 여전히 걱정된다" 면서 "여자는 매우 위험하다. 특히 결혼은 위험하다. 그러나 싸워나갈 것" 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부인 캐시 역시 보통 사람(?)은 아니었다. 캐시는 "그의 재산이 결혼의 중요한 이유는 아니었다" 면서도 "럭셔리한 삶을 살고 있어 행복하다" 는 아리송한 대답을 남겼다. 이어 "내 또래의 많은 남자들과 사귀어 봤지만 그들은 자기 밖에 모른다" 면서 "루그너는 4번이나 결혼해 본 훌륭한 스승이자 멋진 남자"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새신부 남상미,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천사가 따로없네”

    새신부 남상미,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천사가 따로없네”

    24일 결혼식을 올린 ‘1월의 신부’ 남상미(31)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남상미의 소속사 제이알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상미는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남상미의 결혼식은 교회 목사의 주례와 신랑 친구들의 축가에 하객들이 동참하며 화기애애하게 치러졌다. 특히 신랑과 신부가 함께할 날들을 앞두고 서로에게 보내는 진심 담긴 편지를 낭독해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남상미가 가족과 친지의 사랑과 축복 속에 행복하고 따스하게 결혼식을 마쳤다”며 “앞으로 행복한 가정 안에서 배우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남상미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상미는 24일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와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일반인인 신랑을 배려해 조촐하게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보영 전혜빈 류승룡 등 동료 배우들도 참석했다. 남상미 소속사에 따르면 그의 신랑은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남상미 측은 지난해 11월 결혼을 발표하며 “1년 동안 사귄 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면모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남상미는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해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잠복근무’ ‘불신지옥’ ‘복숭아나무’ 등으로 스크린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조선총잡이’ 영화 ‘슬로우 비디오’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민정 4월 출산, 이병헌-이민정 부모된다 ‘가상 2세’ 외모보니 “역대급 유전자”

    이민정 4월 출산, 이병헌-이민정 부모된다 ‘가상 2세’ 외모보니 “역대급 유전자”

    이민정 4월 출산, 이병헌-이민정 부모된다 ‘가상 2세’ 외모보니 “역대급 유전자” ’이민정 4월 출산 이병헌’ 배우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이 오는 4월 출산 소식을 전했다. 19일 이민정의 소속사 MS팀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째로 오는 4월 출산한다고 밝혔다. 이민정 소속사는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며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점 이해 부탁한다”고 공개 시기가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아무쪼록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 민정씨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며 “이민정은 4월 출산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 4월 출산 소식에 과거 한 방송에서 다룬 이병헌 이민정 2세 가상 모습이 화제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 이민정의 가상 2세는 이국적인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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