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축구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편견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2차 신청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탐구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5 1 정책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1,175
  • 박상돈 시장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들지 말라” 일침

    박상돈 시장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들지 말라” 일침

    충남 천안시가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일부 후보자들이 내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관련 공약에 반발하고 있다. 천안에 건립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로 천안을 선정하고 관련한 건립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협회는 각각 2335억 원과 1550억 원 등 3885억 원을 투입해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원 44만 9341㎡ 부지에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축구장 4면, 생활체육시설(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 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체육관과 박물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은 공사가 완료됐다. 협회도 축구장 5면, 스타디움(사무동 포함), 실내훈련장, 선수숙소(82실) 등을 건립한다. 협회 시설물 공사는 지난 3월 착공했으며 11월 기준 34% 공정률을 보인다. 그러나 내년 1월 8일 치러질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일부 후보들이 NFC를 반쪽짜리로 만들 수 있는 공약을 제시했다. 허정무 후보자는 지난달 25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파주만큼 입지가 좋은 곳이 어디에 있느냐. 천안과 함께 투트랙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신문선 후보자도 이달 3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축구협회 사무실을 천안 축구종합센터로 이전하겠다는 협회의 방침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공약을 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4일 긴급브리핑을 열고 “득표 전략의 하나로 국민을 외면하는 가벼운 처사”라며 “자치단체와 협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맺은 협약을 헌신짝처럼 져버리는 이런 식의 잘못된 논리는 자치단체의 장 입장에서 엄중히 말씀을 드린다 ”고 강조했다. 천안시축구협회는 조만간 축구인들의 의견을 모아 공약 철회 호소문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 비상계엄에 놀란 가슴 쓸어내린 체육계…“내부 검토 후 경기 정상 진행”

    비상계엄에 놀란 가슴 쓸어내린 체육계…“내부 검토 후 경기 정상 진행”

    연일 경기가 진행되는 프로스포츠의 각 연맹과 구단들이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사태에 일제히 일정 조정을 검토했다. 다만 1차로 사태가 수습됐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리그를 운영하면서 추후 상황을 지켜보는 분위기다. 한국농구연맹(KBL) 관계자는 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오전에 바로 리그 일정에 대한 회의에 돌입했다”며 “계엄 상황이 이어졌으면 교육부의 학사 일정 공지와 같이 정부(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경기 일자를 조정해야 했다. 일단락되면서 일단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남자프로농구는 이날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안양 정관장, 5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서울 삼성 경기가 예정됐다. KBL 규약 제33조(재개최 및 재경기)에 따르면 천재지변, 교통, 정전, 화재 및 기타 불가항력에 의해 경기 개최가 불가능하거나 멈췄을 경우 재개최 및 재경기를 해야 한다. 이번 비상계엄도 이 조항이 적용돼 2라운드 진행 중인 리그가 중단됐을 가능성이 컸지만 6시간 만에 계엄 해제되면서 KBL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는 이날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부산 BNK-아산 우리은행 경기를 진행하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도 마찬가지다. WKBL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때 보면 문체부에서 리그 일정에 대한 지침 혹은 권고가 내려왔다. 이번엔 별다른 공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프로축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전북 현대-서울이랜드)도 그대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비상계엄이 선언됐을 땐) 업무 시간이 아니라 오늘(4일) 오전에 논의했는데 큰 문제 없이 주말 PO 일정을 치를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프로배구 V리그도 이날 예정된 우리카드-삼성화재(서울 장충체육관), 정관장-한국도로공사(대전 충무체육관) 등 모든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는 “계엄령 선포 이후 상황을 계속 지켜보며, 혹시모를 긴급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다행히 빨리 해제가 되어 긴급회의는 없었고, 리그는 정상 진행된다”고 말했다.
  • 울산, FIFA 클럽 월드컵 포트3로 배정…조 추첨은 6일 열려

    울산, FIFA 클럽 월드컵 포트3로 배정…조 추첨은 6일 열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프로축구 K리그1 대표로 출전하는 울산HD가 조 추첨 포트3에 배정됐다. FIFA가 4일(한국시간) 2025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 팀의 포트를 발표한 내용을 보면 울산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보타포구(브라질), 몬테레이(멕시코) 등과 함께 포트3에 포함됐다. 대회는 2025년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미국에서 열린다. 리오넬 메시가 뛰는 인터 마이애미(미국)는 포트4에 들어갔다. 우라와 레즈(일본), 알아인(아랍에미리트) 등 다른 아시아 팀은 포트4로 묶였다. 포트1에는 세계적 명문 구단들이 이름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이다. 포트2에는 첼시(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인터 밀란·유벤투스(이탈리아), 포르투·벤피카(이상 포르투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등이 들어갔다. 조 추첨식은 6일 오전 3시 대회 개최국인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다. FIFA 클럽 월드컵은 그동안 6개 대륙의 클럽대항전 챔피언과 개최국 리그 우승팀이 참가한 가운데 해마다 열렸지만 내년부터는 참가 팀을 7개에서 32개로 크게 늘리고 개최 주기도 4년으로 바꿨다.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는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 신문선도 출마… 축구협회장 선거 3파전

    신문선도 출마… 축구협회장 선거 3파전

    신문선(66)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가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축구방송 해설가와 프로축구단 사장 등을 지낸 신 교수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차기 회장 선거는 정몽규 현 회장과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등 세 명이 경쟁하는 3파전이 됐다. 신 교수는 3일 출마선언문을 내고 “대한축구협회는 변해야 한다. 재벌 총수가 행정을 하는 시대는 정몽규 집행부가 마지막이어야 한다”면서 “‘일하는 CEO’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축구협회의 난맥상은 축구의 기술적 영역과 국가대표팀 지도자 선임 등에 대한 업무적 특성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회장이 ‘톱다운’ 방식으로 관여하고 지배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 교수는 1983년부터 유공 축구단에서 선수로 세 시즌을 뛴 뒤 현역에서 은퇴하고 1986년부터 방송 해설가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성남FC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 2017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다. 신 교수는 “축구협회장의 무능은 ‘올림픽 출전 좌절’, ‘아시안컵 우승 실패’ 등에 대한 경기력 측면에서만 비판받고 있지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대한 상업적·산업적 가치를 추락시킨 축구 비즈니스 측면의 실책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신 교수는 축구협회 메인 오피스를 천안축구종합센터로 이전하겠다는 협회의 방침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현재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을 계속 본부로 활용하겠다는 공약도 내세웠다. 축구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 8일 열리며, 이달 25~27일 후보 등록이 진행된다. 새 회장 임기는 1월 22일 정기총회부터다.
  • 양구, 스포츠마케팅 ‘통 큰 투자’

    강원 양구군이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일으키는 이른바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군은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한 해 200억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내고 있다. 군은 120억원을 투입한 양구읍 하리 제2실내테니스장을 이달 완공한다고 3일 밝혔다. 총면적은 5038㎡이고, 테니스장 4개 면과 246개 관람석으로 이뤄진다. 또 군이 344억원을 들여 양구읍 고대리에 짓는 종합스포츠타운은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 1개 동과 다목적체육관 2개 동으로 구성되고, 부지 면적은 9469㎡다. 현재 공정률은 70%대다. 군은 2026년 말까지 190억원을 들여 종합체육공원도 건립한다. 종합스포츠타운 인근에 9만 4002㎡ 규모로 들어서는 종합체육공원은 축구장 2개 면과 야구장 1개 면을 갖춘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개선을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 양구를 알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 제주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사망

    제주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사망

    제주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부공원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작업 중 다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55분쯤 제주시 건입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작업도중 부상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11시 33분쯤 사망판정을 받았다. A씨는 중장비로 배관을 끌어당기는 작업 중 배관에 설치된 고정 로프가 끊어지면서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근로감독관과 수사팀 등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해당 공사장은 제주시 건입동에 약 17만㎡, 축구장 약 24배 크기의 대규모 공원과 아파트 등을 조성하는 제주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72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 잉글랜드 FA컵서 39세 아버지와 18세 아들 맞대결 나올까

    잉글랜드 FA컵서 39세 아버지와 18세 아들 맞대결 나올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맞대결하는 진풍경이 나올 수도 있게 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애슐리 영(39·에버턴)과 그의 아들 미드필더 타일러(18·피터버러)의 이야기다. 에버턴은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FA컵 3라운드(64강) 대진 추첨 결과 리그원(3부) 소속의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 맞붙게 됐다. 두 팀의 맞대결은 내년 1월 에버턴의 홈구장인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다. 부자는 그라운드에서 맞대결에 앞서 이번 크리스마스의 만찬장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애슐리 영은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등을 거치며 프로에서 공식전만 72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하는 등 A매치 39경기(7골)를 뛰었다. 반면 타일러는 지난 8월 피터버러 21세 이하 팀에 입단해 아직 리그에는 나서지 못했다. 지난 10월 리그원과 리그투(4부) 팀, 그리고 21세 이하 리그 소속팀들이 참가하는 잉글랜드풋볼리그(EFL) 트로피 경기에 한 차례 교체 투입돼 27분을 소화한 것이 1군 공식전 기록의 전부다. 이 때문에 타일러의 FA컵 출전도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애슐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와~. 꿈이 이뤄질지도”라는 글을 올려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스포츠마케팅 대명사’ 양구, 또 한번 ‘통큰 투자’

    ‘스포츠마케팅 대명사’ 양구, 또 한번 ‘통큰 투자’

    강원 양구군이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일으키는 이른바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양구군은 120억원을 투입한 양구읍 하리 제2실내테니스장을 이달 중 완공한다고 3일 밝혔다. 총면적은 5038㎡이고, 테니스장 4개면과 246개 관람석으로 이뤄진다. 또 양구군이 344억원을 들여 양구읍 고대리에 짓고 있는 종합스포츠타운은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 1개동과 다목적실내체육관 2개동으로 구성되고, 부지 면적은 9469㎡다. 현재 공정률은 70%대다. 양구군은 2026년 말까지 190억원을 들여 종합체육공원도 건립한다. 종합스포츠타운 인근에 9만4002㎡ 규모로 들어서는 종합체육공원은 축구장 2개면과 야구장 1개면을 갖춘다. 이외에도 역도연습장 신축, 용하체육공원 풋살장 정비, 정림리 레포츠공원 풋살장 정비 등을 추진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각종 스포츠시설 기반 구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스포츠 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경지인 양구군이 스포츠마케팅에 손을 댄 것은 2000년대 초반이다.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략이었다. 2001년 축구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테니스장 16면, 야구장 2개 역도경기장 및 워밍업 시설, 다목적 체육관, 실내 풋살장 등을 차례로 지었다. 또 전국 대회 출전이나 전지훈련을 위해 양구를 찾은 선수단이 지역 내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업체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각종 체육협회·연맹과 약정을 맺고, 선수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를 높이는 등 스포츠마케팅을 고도화했다. 이 같은 전략은 주효해 양구를 방문하는 선수단 규모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경우 104개 대회와 90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29만4000여명이 방문, 232억원의 경제효과를 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개선을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 양구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 호날두 참가한 슈팅대결서 ‘완승’…‘상금 14억’ 타낸 일반인 정체

    호날두 참가한 슈팅대결서 ‘완승’…‘상금 14억’ 타낸 일반인 정체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와의 슈팅 대결에서 승리한 일반인이 상금으로 100만 달러(약 14억원)를 받아 눈길을 끈다. 3억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미스터 비스트’(MrBeast)에는 지난 1일 ‘호날두를 이기고 100만 달러를 획득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3일 오후 1시 기준 조회수 8200만회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은 각 분야 최고의 운동선수들이 일반인들과 겨루는 콘텐츠로, 일반인이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100만 달러의 상금을 얻는다. 다만 패배하면 100만 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호날두는 영상 마지막에 등장했다. 호날두와 대결하는 일반인은 칼리드로, 호날두의 팬이었다. 칼리드는 대결 전 ‘호날두를 이길 확률이 얼마나 될까’라는 질문에 “솔직히 반반이라고 본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이에 호날두는 “자신감 있어 좋다”며 칼리드를 응원했다. 게임은 골대 상단에 고정된 과녁 5개 중 3개를 먼저 맞추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첫 시도는 두 사람 모두 실패했다. 이후 2번째 시도에서 칼리드는 과녁 맞히기에 성공했다. 그러자 호날두는 진심으로 기뻐하며 먼저 하이 파이브를 건넸다. 칼리드가 3번째 시도에서 실패하자 호날두는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호날두가 2번째 시도, 3번째 시도 모두 연이어 실패하며 칼리드는 2점 차로 호날두를 앞서고 있었다. 그런데도 그가 칼리드를 계속해 응원하자 미스터 비스트는 “내 돈을 (일반인에게) 되게 주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대답을 대신했다. 호날두는 ‘과녁 세 개를 다 맞힐 수 있을 것 같냐’는 물음에 “자신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칼리드 할 수 있다. 파이팅”이라며 칼리드의 성공을 바랐다. 칼리드는 4번째, 5번째 시도에서 연이어 과녁을 맞히는 데 성공해 3대 0으로 승리가 확정됐다. 칼리드는 마지막 과녁을 맞힌 뒤 호날두와 격한 포옹을 나눴고, 호날두도 활짝 웃으며 축하해줬다. 100만 달러를 품에 안은 칼리드는 함성을 지르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 선수들이 뽑는 월드11 최종후보에 ‘곧 마흔’ 호날두·메시 포함

    선수들이 뽑는 월드11 최종후보에 ‘곧 마흔’ 호날두·메시 포함

    전성기를 지나면서 ‘메날두’의 시대는 저물었다는 세간의 평가와 달리 현역 선수들은 여전히 리오넬 메시(37·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를 그라운드에서 떠나보낼 생각이 없다. 메시와 호날두는 3일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이 70개국 2만 8000여명 현직 선수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 월드 11 최종 후보 26명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 11은 포지션별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베스트 11을 구성한다. 곧 마흔이 되는 속에서도 소속팀에서 여전히 맹활약하는 메시와 호날두에게 여전히 선수들이 경외심을 갖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종 후보 가운데 유럽이 아닌 구단에서 뛰는 후보는 메시와 호날두 뿐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각각 8명과 7명을 배출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을 비롯해 맨시티 소속인 로드리, 엘링 홀란 등이었다.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선수는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스페인이 유로 2024(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데 주역으로 활약한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 역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야말은 메시와 20살, 호날두와 22살 차이가 난다. FIFpro는 오는 9일 월드 11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골키퍼 1명, 수비수 3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이 월드 11에 선정된다. 10명의 수상자 다음으로 많은 투표를 받은 필드 플레이어가 마지막 한자리를 차지한다. ◇ FIFpro 월드 11 최종 후보 ▲ GK = 에데르송(브라질·맨체스터 시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애스턴 빌라) 마누엘 노이어(독일·바이에른 뮌헨) ▲ DF = 다니 카르바할(스페인·레알 마드리드) 후벵 디아스(포르투갈·맨체스터 시티) 버질 판데이크(네덜란드·리버풀) 제레미 프림퐁(네덜란드·바이어 레버쿠젠) 안토니오 뤼디거(독일·레알 마드리드) 윌리엄 살리바(프랑스·아스널), 카일 워커(잉글랜드·맨체스터 시티). ▲ MF = 주드 벨링엄(잉글랜드·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브라위너(벨기에·맨체스터 시티) 필 포든(잉글랜드·맨체스터 시티) 토니 크로스(독일·레알 마드리드)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레알 마드리드) 자말 무시알라(독일·바이에른 뮌헨) 로드리(스페인·맨체스터 시티) 페데리코 발베르데(우루과이·레알 마드리드). ▲ FW = 엘링 홀란(노르웨이·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잉글랜드·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인터 마이애미) 콜 파머(잉글랜드·첼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알나스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레알 마드리드) 라민 야말(스페인·바르셀로나)
  • 신문선,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선언…정몽규·허정무와 ‘3파전’

    신문선,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선언…정몽규·허정무와 ‘3파전’

    신문선(66)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가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축구방송 해설가와 프로축구단 사장 등을 지낸 신 교수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차기 회장 선거는 정몽규 현 회장과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등 세 명이 경쟁하는 3파전이 됐다. 신 교수는 3일 출마선언문을 내고 “대한축구협회는 변해야 한다. 재벌 총수가 행정을 하는 시대는 정몽규 집행부가 마지막이어야 한다”면서 “‘일하는 CEO’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축구협회의 난맥상은 축구의 기술적 영역과 국가대표팀 지도자 선임 등에 대한 업무적 특성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회장이 ‘톱다운’ 방식으로 관여하고 지배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 교수는 1983년부터 유공 축구단에서 선수로 세 시즌을 뛴 뒤 현역에서 은퇴하고 1986년부터 방송 해설가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성남FC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 2017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다. 신 교수는 “축구협회장의 무능은 ‘올림픽 출전 좌절’, ‘아시안컵 우승 실패’ 등에 대한 경기력 측면에서만 비판받고 있지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대한 상업적·산업적 가치를 추락시킨 축구 비즈니스 측면의 실책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축구도 이해하고 비즈니스 능력이 있는 전문가가 행정을 맡아 축구협회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혼란에 빠진 축구협회 조직을 단시간 내에 안정시키고 정상화하는 ‘실사구시’의 경영전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축구협회 메인 오피스를 천안축구종합센터로 이전하겠다는 협회의 방침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현재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을 계속 본부로 활용하겠다는 공약도 내세웠다. 축구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 8일 열리며, 이달 25~27일 후보 등록이 진행된다. 새 회장 임기는 1월 22일 정기총회부터다.
  • 투어 상금 2배 증액한 LPGA 수장 전격 사임

    투어 상금 2배 증액한 LPGA 수장 전격 사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수장 몰리 마르코 서만(45) 커미셔너가 스스로 전격 사임을 밝혔다. LPGA 투어 상금을 거의 2배로 늘리고, 선수들의 복지와 투어의 글로벌화를 주도한 그의 퇴임 발표는 한국 체육계의 수장들이 사퇴 요구에도 아랑곳없이 연임을 강행하는 분위기와는 사뭇 대비된다. 서만은 3일(한국시간) 성명서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려는 자녀 셋을 응원할 시간을 더 갖겠다”라면서도 “리더를 양성하고 여성 스포츠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계속 열정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서만은 LPGA 투어 75번째 시즌이 시작되는 2025년 1월 9일 퇴임 예정이다.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 리즈 무어 법률·기술 담당이 대행한다. LPGA 9번째 수장인 서만은 2021년 5월 취임해 3년 7개월 만에 물러난다. 역대 두 번째 여성 커미셔너인 그의 재임 기간이 역대 3번째로 짧다. 서만은 LPGA 투어 상금 규모를 90% 키웠다. 2021년 메이저 5개 대회 상금이 2340만 달러에서 내년엔 4780만달러로 갑절 이상 늘었다. 내년 상금은 LPGA 사상 가장 많은 1억 3100만달러에 이른다. 2021년 100위 선수 상금이 57만달러에서 올해는 100만달러로 높아졌다. 서만은 선수들 복지도 강화했다. 2021년 선수들에게 1800달러의 의료 보장을 도입했다가 올해는 4000달러로 올렸다. 컷 탈락한 선수에게 주는 위로금을 정례화했으며, 미국내 대회 출전 여비도 보조하고 있다. 하지만 서만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26)의 LPGA 역대 공동 최다인 5연승과 리디아 고(27)의 파리 올림픽 금메달과 LPGA 명예의 전당 헌액, 여자 브리티시오픈 우승 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충분히 이끌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 솔하임컵 대회 첫날 관중을 위한 버스를 충분히 준비하지 못해 많은 관중이 첫 티샷을 직관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에 대해 서만은 “나는 매일 선수들을 지원하고, 투어를 성장시키며 경기하기 좋은 최고의 장소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이게 나의 임무이며, 통계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라고 말했다. 서만은 로런스빌대 운동부 차장, 입학 부처장, 여자 아이스하키 및 축구팀 코치를 거쳐 프린스턴대학교 스포츠 단장을 지내다 LPGA 커미셔너가 됐다.
  • “히어로가 선물한 따뜻한 연말”…임영웅, 사랑의 열매에 3억원 기부

    “히어로가 선물한 따뜻한 연말”…임영웅, 사랑의 열매에 3억원 기부

    가수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3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임영웅이 ‘영웅시대’ 이름으로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이 개인적으로 2억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원을 더해 이루어졌으며,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10월 12일, ‘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에도 참여하며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모인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임영웅은 축구대회에서도 팬클럽 ‘영웅시대’와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꾸준히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한 성금과 소속사가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누적 성금은 총 17억원에 달한다. 팬들 역시 임영웅의 뜻에 동참해 산불 피해, 집중호우 피해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나눔리더스클럽 가입과 지역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스타와 함께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앞서 임영웅이 전 국민적 인기를 얻게 된 원인을 분석한 학계 발표가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희선 국민대 교수와 김희선(동명) 경기대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린 제35회 한국대중음악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임영웅의 인기 비결을 분석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두 교수는 임영웅이 다른 트로트 가수들과 구분되는 특유의 절제하는 창법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됐다고 주장했다. 두 교수는 “팬들은 트로트 본연의 창법을 벗어나는 절제된 창법, 편안한 음색, 진정성 있는 목소리, 가사 전달력, 청중에 대한 위로 등이 임영웅의 본질이며 임영웅을 사랑하는 이유라고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은 트로트를 넘어 아티스트의 면모를 갖추며 국민가수로서의 명성을 얻고, 임영웅이라는 장르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손흥민도 찬 ‘무지개 완장’, “못 차겠다” 거부한 선수…구단 반응은

    손흥민도 찬 ‘무지개 완장’, “못 차겠다” 거부한 선수…구단 반응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클럽의 주장들이 최근 성소수자에 대한 지지의 의미를 담은 ‘무지개 완장’을 착용한 채 경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한 선수가 ‘종교적 신념’을 앞세워 이를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올 시즌 PL에 승격한 입스위치 타운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구단의 주장인 샘 모르시가 1일 열린 경기에서 무지개 완장을 착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성소수자 인권을 옹호하는 영국의 자선 단체인 스톤월의 ‘레인보우 레이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와 각 구단들은 구단의 로고 등 상징물에 성소수자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무지개 색깔을 반영하며, 각 구단의 주장은 무지개 색깔의 완장을 착용한다. 토트넘 핫스퍼의 주장인 손흥민도 1일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경기에 무지개 완장을 착용하고 나섰다. 프리미어리그는 “리그와 클럽은 평등과 다양성,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연중 내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축구 공동체의 모든 사람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지속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모르시는 1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무지개 완장이 아닌 평소 착용하는 주장 완장을 착용했다. 이 경기에서 입스위치 타운은 1대0으로 패했다. 모르시는 영국 울버햄튼 출신으로 영국(잉글랜드) 국적을 소지하고 있지만, 이집트인인 아버지를 따라 이집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집트 대표팀에 선발돼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슬람 국가인 이집트가 성소수자에 적대적이라는 점에서 모르시 역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성소수자를 포용할 수 없다”는 모르시의 이같은 결정에 대한 구단의 입장 역시 ‘포용적’이었다. 입스위치 타운은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의 캠페인을 자랑스럽게 지지하며 평등과 포용을 높이는 데에 있어 성소수자 커뮤니티와 함께한다”면서도 “종교적 신념으로 인해 무지개 완장을 착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모르시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 ‘反이기흥’ 연대 후보 단일화 속도…“객관적 기준 필요”

    ‘反이기흥’ 연대 후보 단일화 속도…“객관적 기준 필요”

    유승민·강신욱 등 공감대 확인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단일화 바람이 불고 있다. 이기흥 현 회장이 3선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11일간의 단식 투쟁을 마친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을 필두로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등이 서로의 연대 의지를 확인했다. 이제 관건은 각 후보자가 수용할 수 있는 단일화 방식의 객관성이다. ●단식 끝낸 박창범 후보 “체육 독재 막자” 박 전 회장은 2일 이종걸 전 국회의원의 권유로 단식을 중단하면서 “체육계의 시대정신은 이 회장의 체육 독재를 막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후보 단일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대한체육회 사무실이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앞에서 이 회장의 3선 도전에 반대하며 단식에 돌입했고, 각 후보가 차례로 현장을 찾아 단일화의 뜻을 공유했다. 유 전 회장은 전날 단식 현장을 방문했다. 열흘째 단식 중이었던 박 전 회장은 “잘못된 부분을 고치려면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고, 유 전 회장도 “맞다. 지금 체육회는 (이 회장) 한 명이 문제”라며 공감한다고 밝혔다. 유 전 회장은 3일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는 지난달 25일 가장 먼저 박 전 회장을 응원했고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블랙야크 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각각 28일과 29일 동참 의사를 나타냈다. 박 전 회장이 단식을 통해 이 회장을 몰아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면서 후보들이 집결한 것이다. 문제는 방식이다. 2021년 체육회장 선거 당시 후보 압축에 실패했던 강 교수는 “단일화가 필요하지만 자리 나눠먹기식은 의미 없다. 차분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전 회장도 “후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까지 출마 의사를 드러내면서 단일화는 더욱 중요한 의제로 떠올랐다. ●정몽규 끝내 4선 도전 의사 표명서 제출 한편,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출마 요건에 따라 임기 만료 50일 전인 이날 축구협회에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했다. 자동 정지된 그의 직무는 김정배 부회장이 대행한다.
  • 축구협회, TV조선과 2034년까지 역대 최대 규모 중계권 재계약 체결

    축구협회, TV조선과 2034년까지 역대 최대 규모 중계권 재계약 체결

    대한축구협회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중계권 계약을 2034년까지 연장했다. 축구협회는 “TV조선과 2034년 12월 31일까지 10년간 축구협회 주최 국가대표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TV 중계 방송사 계약을 했다”며 “계약 금액은 양측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지만 축구협회 중계권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TV조선은 앞으로 10년 동안 축구협회가 권리를 갖고 주최하는 남녀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경기, 코리아컵 경기의 국내 TV 생중계 권한을 얻었다. TV 생중계 뿐 아니라 경기 영상과 중계권 재판매 권한도 포함돼 뉴스용 영상 취재권, 판매권, 경기 관련 독점 인터뷰 권리도 TV조선이 갖는다. 축구협회와 TV조선은 지난 2022년 처음 중계방송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지난 8월 만료됐고, 계약 조건에 따라 우선협상을 진행한 끝에 새로운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 축구협회는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인 만큼 축구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장기간 협업을 유지할 파트너와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각종 축구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의 향상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4선도전 후보자 행보 착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4선도전 후보자 행보 착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4선 출마의사를 협회에 전달하며 후보자로서 공식 행보에 첫 발을 내디뎠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2일 오전 후보자등록의사표명서에 서명해 제출했다. 차기 회장에 도전하기 위해선 임기만료일(2025년 1월 21일) 50일 이전에 선거에 나서겠다는 뜻을 축구협회에 밝혀야 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차기 선거에 출마하면서 정 회장은 자동으로 직무정지가 되고 김정배 부회장이 차기 회장을 선출할 때까지 회장직을 대행하게 된다. 정 회장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연임 심사서도 제출했다. 체육회 스포츠공정위는 국제기구 임원 진출 여부, 재정기여, 단체 운영 건전성, 이사회 참석률, 포상 여부 등을 평가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는 앞서 출마를 선언한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과 정 회장이 경쟁하는 2파전 양상이다. 단일후보가 아닌 경선 방식은 정 회장이 처음 당선됐던 2013년 이후 12년만에 처음이다. 정 회장은 오랜 행정 경험을 갖고 현직 회장이며, 재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기업인이라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축구협회의 각종 난맥상을 일으킨 최종책임자라는 부담감도 갖고 있다. 허 전 이사장은 선수와 감독으로서 확실한 성과를 거뒀다는 게 장점이지만 축구협회라는 거대조직을 이끌 능력이 있는지 검증되지 않았다는 게 약점이다. 선거는 내년 1월 8일 열리며, 1월 22일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 임기가 시작된다.
  • “사망자 속출” 축구관중 유혈 충돌…판정시비 끝 대참사 난 기니 (영상)

    “사망자 속출” 축구관중 유혈 충돌…판정시비 끝 대참사 난 기니 (영상)

    아프리카 기니에서 축구 경기 도중 관중 간 충돌이 발생해 수십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기니 남동부의 은제레코레에서 열린 축구 경기에서 대규모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 성난 축구 팬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난동을 부렸고, 일부는 경찰서로 몰려가 불을 지르기도 했다. 현지에서는 100명 내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의료기관 관계자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당시 동영상에는 성난 축구 애호가들이 난동을 피우는 모습과, 수십명의 사상자가 경기장 밖까지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상자들이 이송된 병원의 의사는 AFP 통신에 “병원에는 많은 시신이 있다. 복도 바닥에도 누워있고, 영안실도 가득 찬 상태다”라고 밝혔다. 다른 의사는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해당 경기는 2021년 9월 군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마마디 둠부야(43) 군정 수장을 기리기 위해 열린 ‘재창립 선수권 대회’(Tournoi de la Refondation) 은제레코레 지역팀 대 라베 지역 팀 간 결승전이었다. 폭력 사태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부 목격자는 석연찮은 판정이 발단이었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모든 것은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에서 시작됐다. (판정 후) 팬들이 경기장으로 쏟아져 들어왔다”고 말했다. 폭력 사태 발생 후 아마두 우리 바(통칭 바 우리) 기니 총리는 SNS를 통해 “정부는 오늘 오후 은제레코레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혼란 속에서 피해자들이 발생했으며, 지역 당국은 주민들 사이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총리는 이어 “정부는 상황 전개를 주시하고 있다”며 “병원이 방해받지 않고 부상자에게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침착함을 유지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중요한 정보를 수집한 후 공식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경기중 ‘피 뚝뚝’ 포착됐는데…“KIM은 기계야” 구단 반응

    김민재, 경기중 ‘피 뚝뚝’ 포착됐는데…“KIM은 기계야” 구단 반응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가 경기 중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맞은 뒤 피를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자 뮌헨 구단은 “김민재는 기계”라며 경기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1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활약하다 후반 35분 눈가에서 출혈이 발생해 마이클 올리세와 교체됐다. 김민재는 세루 기라시와 볼을 다투다가 그의 오른쪽 팔꿈치에 오른쪽 눈가를 강하게 맞아 피를 흘렸다. 뮌헨 구단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의 상태를 알렸다. 구단의 스포츠 디렉터인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김민재의 눈썹 위쪽이 찢어졌다며 “그는 다친 부위를 봉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기계”라며 “이 부상은 김민재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는 곧 다시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올 시즌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25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독일 매체 TZ에 따르면 김민재는 10월 초부터 발목 부위에 통증을 겪고 있지만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재를 대체할 다른 선수가 마땅치 않다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김민재는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에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선정된 데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이 꼽은 지난주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도 활약했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상대 슈팅을 네 차례 차단했고, 88%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평점 6.8을 줬다. 뮌헨은 도르트문트의 제이미 기튼스에게 전반 27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40분 저말 무시알라의 문전 헤더로 1-1로 비겼다.
  • 결승골 도운 이재성,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마인츠 3연승

    결승골 도운 이재성,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마인츠 3연승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재성(마인츠)이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거두며 순위도 11위에서 7위(승점 20)로 올라섰다. 마인츠는 2일(한국시간) 끝난 2024~25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안방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두 골을 넣으며 호펜하임에 2-0으로 승리했다. 이재성은 부르카르트 뒤에 위치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재성은 전반 4분 골 지역 왼쪽 부근에서 땅볼 크로스를 내줬고, 이를 이어받은 부르카르트가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선제골을 넣었다. 이재성은 지난달 9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시즌 2호 골을 터뜨린 데 이어 지난달 24일 이전 소속팀이었던 홀슈타인 킬에 리그 3호골을 터트렸다. 이날 호펜하임전에서 시즌 첫 도움까지 묶어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은 마인츠는 전반 24분 부르카르트가 과감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멀티골까지 작성하며 승기를 잡았다. 마인츠에서 이재성과 한솥밥을 먹는 홍현석은 후반 42분 교체로 투입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