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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유소년축구’ 우승한 SNFC 선수들

    ‘서울신문 유소년축구’ 우승한 SNFC 선수들

    ‘서울신문과 함께하는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27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의 경기도 팀업캠퍼스 축구장에서 열렸다. 스포츠 브랜드 MMOVE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신욱FC, SNFC, 인천유나이티드 송도지부 등 45개 팀 500여명 선수와 가족 700여명 등 1200여명이 참가했다. 선수는 초등학교 1~6학년으로 구성됐다. 학년별로 조별 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4개 팀이 1·2·3위를 가렸다. 사진은 3학년 우승팀인 SNFC 선수들과 지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이건희 회장 유족 기부 해운대 장산에 ‘힐링 쉼터’ 준공

    이건희 회장 유족 기부 해운대 장산에 ‘힐링 쉼터’ 준공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이 부산 해운대구에 기부한 땅에 힐링 쉼터가 조성됐다. 해운대구는 최근 장산 계곡 힐링 쉼터 경관 사업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이 전 회장의 유족이 해운대구에 기부해 만들어진 보전형 공유지에 주민 쉼터를 조성한 것이다. 기부한 땅은 3만 8000여㎡로 축구장 5개 크기에 달한다. 해운대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투입해 숲속 책방, 숲속 쉼터, 황톳길 등 다양한 휴식·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숲속 책방 26.5㎡ 면적으로 지난달 준공했다. 이곳에 비치한 신간 2000여권을 빌려 소나무가 우거진 숲 속에서 읽고, 운영시간(오후 1시~4시)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숲속 책방은 대천공원 입구에서 장산 쪽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장산 숲 관리소인 사랑채 아래 계곡에 있다. 숲속 쉼터는 사랑채에서 장산 방향으로 10분 정도 더 올라가면 폭포사 맞은편 계곡에 있다. 어린이를 위한 숲 체험 행사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숲속 집을 배치했고, 전망 공간, 보행데크, 다양한 종류의 벤치도 있다. 나무 그늘에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길이 190m 황톳길도 만들었다.
  • 지친 영등포구민, 선유도에서 신선놀음하고 좀 쉬세요

    지친 영등포구민, 선유도에서 신선놀음하고 좀 쉬세요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일대에서 ‘선유도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유도라는 이름의 유래는 신선(仙)이 유람하는(遊) 섬(島)이다. 영등포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구민들에게 신선 같은 휴식을 선사할 계획이다. 선유도역에서 선유도공원을 잇는 메인 무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에서는 ‘시월의 선유’ 축제를 한다. 마을 예술가, 직능단체 회원, 학생, 구민이 직접 공연한다.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한다. 선유초등학교 학생들의 대북 공연, 롯데웰푸드와 함께하는 ‘과자 먹기 이벤트’, ‘로봇 댄스’도 마련했다. 선유도를 배경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국내 최초 환경재생 생태공간인 선유도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듣는 ‘도슨트 투어’, 자연 속에서 낭만적인 일몰을 감상하는 ‘선유도 캠프닉’, 공원을 탐색하는 ‘보물섬 선유도’ 등이다. 25일에는 가수 최백호가, 이튿 날에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무대에 오른다. 26일 오후 2시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의 본선 녹화가 양화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가수 송대관, 양지은, 나상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구민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신선 맥주존’도 펼쳐진다. 보행자 안전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를 한다. 26일 오전 5시부터 이튿날 오후 9시까지 선유도역 2·3번 출구에서 당산초등학교 후문에 이르는 200m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름다운 수변공간인 ‘선유도공원의 운치’와 주민들이 만든 대표 축제 ‘시월의 선유’ 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선유도원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선유도공원과 그 일대가 국내외 관광객 등의 발길을 끌고 지방자치단체의 축제를 선도하는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수온 높아 천수만 우럭·가로림만 바지락 집단 폐사

    수온 높아 천수만 우럭·가로림만 바지락 집단 폐사

    71일간 고수온 특보가 이어지면서 충남 천수만 해역에서 조피볼락(우럭)과 바지락 등의 피해가 쌓이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7월 24일부터 지난 9일까지 641만 6714마리의 우럭이 폐사했다고 17일 밝혔다. 피해 금액만 83억 3717만원이다. 35만 2700마리의 우럭이 폐사하고 9억 1558만원의 피해가 났던 2021년과 비교해 폐사는 18배, 금액은 9배가 넘는다. 추가 피해 상황을 집계 중인 만큼 유례없이 긴 특보 기간으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천수만 해역에는 지난 7월 24일 고수온 ‘주의보’를 시작으로 8월 2일 ‘경보’가 내려졌다. 특보는 71일 동안 이어지다가 지난 2일 해제됐다. 이 기간 최고 수온은 34.4도까지 치솟았다. 특보 기간은 평년(50일)보다 21일 길었다. 우럭이 견딜 수 있는 한계 수온은 28도다. 서산 가로림만에서는 양식 중인 바지락이 집단으로 폐사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팔봉면·지곡면· 부석면 등 12개 어촌계에서 바지락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 면적은 전체 바지락 양식장 면적의 70%가 넘는 약 643㏊에 이른다. 축구장 900여개 규모다. 충남수산자원연구소 등이 1차 현장 조사한 결과 고수온이 유력한 이유로 꼽혔다. 바지락 양식장의 적정 수온은 15~22도 안팎이지만 올해 이상기후로 28도 이상의 고수온이 한 달 이상 지속됐다. 도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위해 신속한 복구 지원을 이어 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고수온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쉿! 560년 비밀 속으로[조현석 기자의 투어노트]

    쉿! 560년 비밀 속으로[조현석 기자의 투어노트]

    ‘야생에는 세계를 보존하는 힘이 있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시인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1817~1862)는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 때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었다. 자연 속에서 삶의 근본적인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경기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광릉숲)은 위대한 야생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560년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원시림은 긴 세월만큼이나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조선 7대 임금인 세조의 무덤인 ‘광릉’을 보호하기 위해 광릉숲 전체를 1468년 ‘능림’으로 지정하면서 오랜 기간 사람들의 출입이 통제됐기 때문이다. 올가을 반가운 소식은 일반 관람객들이 들어갈 수 있는 숲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국립수목원 전나무 숲길 인근에는 최근 ‘비밀의 정원’이 조성돼 18일 처음으로 공개된다. 그동안 ‘비개방 지역’이었던 이곳은 560년간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없었던 지역이다. 자연이 빚어낸 색채들의 아름다운 향연이 펼쳐진 수목원을 지난 11일 임영석 국립수목원장과 함께 돌아봤다. ●‘비밀의 정원’ 18일부터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공개 가을빛으로 완연한 국립수목원 산책로를 따라 18일 개방하는 비밀의 정원으로 향했다. 비밀의 정원은 육림호와 전나무 숲길 인근에 최근 조성한 1000㎡ 규모의 숲이다. 비밀의 정원은 비개방 지역이었던 이곳에서 수백년 넘은 밤나무가 발견되면서 밤나무를 볼 수 있도록 길이 200m 정도의 산책로를 만들었다. 국립수목원은 전체 면적이 1200만㎡에 달하지만 보전과 산림생물종 연구를 위해 대부분이 비개방 지역이고 102만㎡만 수목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 규모만 축구장 140개 크기다. 굳게 닫혀 있던 비밀의 정원 입구로 들어서자 천혜 자연을 품은 숲이 펼쳐졌다. 육림호까지 내려가는 작은 하천을 건너 언덕길을 오르자 산초나무, 서어나무, 다래나무, 까치박달, 졸참나무, 생강나무, 음나무, 박쥐나무 등 야생에서 오랜 시간을 버텨 온 나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주변에 방치된 고사목들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멧돼지 목욕 터를 지나 5분 남짓 산길을 오르자 산책로 끝에 웅장한 모습의 밤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둘레가 어른 2~3명이 감싼 크기다. 아직 정확한 수령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백 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비밀의 정원은 일반 관람객에게 처음 개방하는 곳이다 보니 아직 수목원 안내 지도에도 나와 있지 않은 곳이다. 개방 후에도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적으로는 방문할 수 없고 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숲해설가의 안내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 18일 광릉숲친구들과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남양주시와 경기도 관계자 등을 초청해 비밀의 정원 개방 행사를 한 뒤 19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관람이 시작된다. 숲해설가와 동행하는 관람은 하루 한 번 선착순으로 10명 내외를 모집하며,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국립수목원은 1987년 개원 당시에는 광릉수목원이었으나 1999년 국립수목원으로 승격했다.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연간 40만명이 찾는다. 임 원장은 “국립수목원은 다른 수목원과 달리 인공적으로 조성한 곳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면서 “온대 북부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온대 활엽수 성숙림으로 방문객들이 오래 와서 머물며 우리 숲의 가치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을빛으로 물든 전나무 숲길과 육림호 비밀의 정원을 나와 수목원의 인기 명소인 전나무 숲길을 걸었다. 길이가 200m에 이르는 숲길은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길 중 하나다. 1923~1927년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의 전나무 숲에서 종자를 가져와 증식한 것으로 수령이 100년이 넘은 오래된 나무들이다. 숲길에서는 전나무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다. 전나무 숲길을 내려오자 멀리 수리봉(535m) 아래 육림호가 반긴다. 육림호는 연잎으로 덮인 연못과 가을빛이 물든 나무들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하게 만든다. 육림호 뒤편 습지식물원 너머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심은 은행나무가 있다. 박 전 대통령은 광릉시험림으로 불리던 1970년 식목일에 이곳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나무를 사랑하고 산림을 애호하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길’이라며 은행나무와 함께 전나무와 잣나무 9000그루를 심었다. 식수 당시 14년생 나무였던 은행나무는 역사를 간직한 채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국립수목원에는 역대 대통령들이 식목일을 전후해 모두 기념식수를 위해 다녀갔다.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기념비 주변 등에서는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를 볼 수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2002년 유엔이 정한 ‘세계산의 해’를 맞아 산림 헌장을 제정한 뒤 강원도 평창에서 가져온 17년생 금강소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7년 고산식물인 주목,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2년 신품종인 ‘금빛노을’로 불리는 황금색 주목,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3년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구상나무를 각각 심었다. 인근에는 국내 임업에 이바지한 인물들을 기리는 ‘숲의 명예 전당’이 있다. 기업 임업의 효시인 최종현 SK그룹 창업주와 충남 태안에 천리포 수목원을 만든 미국계 귀화 한국인 민병갈 박사 등의 동판을 볼 수 있다. ●석가모니가 득도한 ‘인도보리수’ 후계목 국제적멸종위기종(CITES) 열대 식물을 볼 수 있는 열대식물자원 연구센터에는 2014년 인도 정부로부터 받은 ‘인도보리수’가 있다. 한국과 인도의 역사·문화 교류를 기념하기 위해 받은 나무로 석가모니가 득도한 불교 4대 성지인 ‘부다가야 마하보디’ 사원에 있는 인도보리수의 후계목이다. 인도보리수는 전 세계 불교 신자들에게 신성시되는 인도에서 반출이 엄격하게 제한된 나무다. 세계적으로도 희귀하며 국내에는 유일하게 수목원에서 볼 수 있다. 인도보리수는 부다가야 마하보디 사원에서 보리수 씨앗을 7개월 동안 정성 들여 키운 것으로 국내에 들여올 때는 화분에 담긴 30㎝ 크기의 작은 묘목이었다. 이곳에서 자라면서 3m 이상의 큰 나무가 됐다. 인도 정부의 요청에 따라 번식이 제한돼 있어 지금도 화분에서 자라고 있다. 인도보리수는 뽕나무과의 활엽수로 가지가 많아 하나의 작은 숲을 형성할 정도로 무성하다. 나무의 수명은 900~1500년이다. 인근에 있는 산림박물관은 동양 최대 규모의 산림박물관이다. 한국의 전통 양식으로 설계됐으며, 내부와 외부를 모두 국산 목재와 석재로 마감했다. 5개의 전시실에는 숲과 자연식물, 세계임업, 한국임업 등에 관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가을을 알리는 ‘계수나무’의 달콤한 향기 산림박물관에서 수목원 정문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가을빛으로 가득하다. 단풍뿐 아니라 숲에서 나오는 자연의 달콤한 향기가 코끝으로 전해진다. 가을을 알리는 계수나무의 향기다. 가을이면 계수나무의 작고 동그란 초록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달콤한 향을 뿜어낸다. 중국과 일본이 원산지인 계수나무는 낙엽활엽교목이다. 원래 계수나무는 한반도에 자생하지 않아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도입됐다. 수목원에는 1920년 일본에서 들여온 계수나무의 ‘모수’(母樹)가 있다.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계수나무들이 관상수원에 있는 이 나무의 자손이다. 수목원에는 어린 나무부터 고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물 945종이 분포하고 있는 산림 자원의 보고다. 또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를 포함한 3977종의 곤충과 까막딱따구리, 올빼미 솔부엉이 등 조류 180종 등이 서식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물도 다양하다. 이곳에 있는 두메부추는 국내 북부지역에서만 생육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20~30㎝의 식물로 8~9월 연분홍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광릉과 봉선사로 이어진 2.3㎞ 산책로 수목원 주변으로도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다. 수목원에서 광릉과 봉선사로 이어지는 길도 수목원 못지않게 아름답다. 수목원에서는 광릉과 봉선사까지 나무 데크로 조성된 산책로가 이어진다. 수목원 입구에서 광릉까지는 650m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 광릉에서 1.7㎞(도보 25분) 정도 걸어가면 고려 시대 사찰인 봉선사가 나온다. 광릉은 조선 7대 세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능이다. 조선왕릉 최초로 왕과 왕비의 능을 서로 다른 언덕 위에 따로 만들었다. 세조의 유언에 따라 무덤 둘레에 병풍석을 세우지 않았고,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하마비가 남아 있다. 입구에서 왕릉까지는 숲길을 따라 500m 정도 걸어가면 된다. 봉선사는 고려 광종 때인 969년 운악산 기슭에 운악사라는 이름으로 세운 사찰이다. 정희왕후가 세조의 무덤을 보호하기 위해 중창하면서 봉선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내부에는 조선 범종의 귀중한 연구자료인 봉선사대종(보물 397호)이 있다. ■ 여행수첩 사전 예약 : 국립수목원은 생태 보존을 위해 사전 예약(홈페이지 오전·오후 구분 예약)을 받으며 입장 인원(3500명 이하)이 제한돼 있다. 주차장은 사전 예약 차량만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이며 주차료는 승용차 3000원이다.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운영 시간 : 4~10월은 오전 9시~오후 6시, 11월~3월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월요일 휴무다. 가는길 : 국립수목원은 포천시와 남양주시 경계에 있다. 국립수목원은 포천시 소홀읍이지만 바로 옆에 있는 광릉과 봉선사는 남양주시 진접읍이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지하철 4호선 진접역에서 21번 버스가 운행한다. 의정부역에서 45분, 진접역에서 30분 정도 걸린다.
  • ‘동작 키즈’ 신나서 와글와글... 동작구 흥겨워 들썩들썩

    ‘동작 키즈’ 신나서 와글와글... 동작구 흥겨워 들썩들썩

    서울 동작구가 오는 23일 노량진축구장에서 ‘와글와글 동키 대축제’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동키는 ‘동작 키즈(어린이)’ 줄임말이다. 이 축제는 동작구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맘껏 뛰어노는 장이다. 또 국공립, 민간, 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이 한데 모여 어린이집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동작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가족 운동회, 놀이 및 체험 부스 등을 준비했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회가 영아반(0~2세)과 유아반(3~5세) 등 연령별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운동회 중간에는 학부모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림보, 후프 돌리기 등 번외 경기도 한다.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바이킹, 레일기차 등을 갖춘 놀이 공간과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낚시 체험 ▲키링 만들기 ▲스티커 타투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키 대축제를 통해 관내 다양한 어린이집의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역사 배우고 문화 체험… 19일 중구로 오세요

    역사 배우고 문화 체험… 19일 중구로 오세요

    서울 중구는 16일 역사문화유적을 둘러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중림만리축제’를 오는 19일 연다고 밝혔다. 손기정체육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중림동이 간직한 역사문화자원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탐방하는 게 핵심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구성된 탐방단 20명은 손기정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서소문역사공원 성지역사박물관과 약현성당을 둘러보며 흥미진진한 역사를 배운다. 이날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캘리그래피를 비롯해 야외도서관과 세밀화 그리기, 민화 체험과 전통놀이, 다육이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가훈 쓰기와 건강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체험이 행사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의료보건고 댄스 및 풍물패와 환일고 합창단 등 지역 학생은 물론 중림복지관 가곡합창단과 자치회관 어린이 발레팀의 공연도 준비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흥겨운 무대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프로야구·축구 인기 폭발… 대구·광주 ‘스포츠 도시’로 떴다

    프로야구·축구 인기 폭발… 대구·광주 ‘스포츠 도시’로 떴다

    대구와 광주가 ‘스포츠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야구와 축구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다. 프로야구 패넌트레이스(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와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삼성 라이온즈는 나란히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고, 프로축구 대구FC와 광주FC도 매 경기 구름 관중이 몰리고 있다. 지난 1일 기준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의 누적 관중은 134만 7022명이었다. 삼성은 라팍 개장 첫해인 2016년 기록한 최다 관중 85만 1417명을 훌쩍 넘어섰다. 기아챔피언스필드도 누적 관중 125만 9249명으로 최다 기록을 수립했다. 이들 구단 모두 73회의 홈 경기에서 30회 매진되면서 41.1%의 매진율을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삼성과 기아가 수도권이 아닌 각각 대구와 광주에 연고를 뒀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기세다. 두 도시 모두 축구 열기도 뜨겁다. 대구FC는 2019년 DGB대구은행파크(대팍) 개장 이후 ‘신흥 인기구단’으로 떠올랐다. 대구는 올 시즌 17회의 홈 경기에서 10회가 매진됐다. 올해 누적 관중은 19만 230명이다. 대구의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해 20만 8340명이었다. 앞으로 남은 2경기가 홈에서 치러지므로 최다 관중, 최다 매진 신기록을 쓸 것으로 보인다. 광주FC도 지난해 홈 누적 관중 8만 6090명으로 전년(2만 6154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스포츠 인기가 많아지면서 경기장 주변 상권도 활기를 되찾았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개인 신용·체크카드 이용 내역 분석 결과 올해 기아 홈 경기가 있는 날 인근 가맹점의 전체 카드 이용건수는 지난해 대비 19%포인트 증가했다. 기아 홈구장 근처에서 치킨집을 운영 중인 김모(40대)씨는 “요즘 성적이 좋다 보니 경기 3~4시간 전부터 주문이 밀려 들어온다”며 “지난해 월평균 매출보다 2~3배 더 올랐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대팍 인근인 북구 고성동 일대를 ‘축구장 가는 길’ 테마거리로 조성하면서 골목상권까지 형성됐다. 이곳에는 음식점과 카페 등이 즐비하게 들어섰다. 고성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주변 상가들도 과거엔 스포츠용품점 위주였으나, 이젠 식당이나 카페가 대부분이라 동네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했다. 이동준 대구FC 경영기획부장은 “새 홈구장이 들어서고 나서 경기장 주변에 먹자골목이 형성될 정도로 상권이 활성화됐다”며 “경기가 있는 날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 서울 중구, 역사와 주민 하나로 잇는 ‘중림만리’ 축제 19일 개최

    서울 중구, 역사와 주민 하나로 잇는 ‘중림만리’ 축제 19일 개최

    서울 중구는 역사문화유적을 둘러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중림만리’ 축제를 오는 19일 연다고 16일 밝혔다. 손기정 체육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중림동이 간직한 역사문화자원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면서 탐방하는 게 핵심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구성된 탐방단 20명은 손기정 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서소문역사공원 성지역사박물관과 약현성당을 둘러보며 흥미진진한 역사를 배운다. 이날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캘리그라피를 비롯해 야외도서관과 세밀화 그리기, 민화체험과 전통놀이, 다육이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가훈쓰기와 건강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체험이 행사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의료보건고 댄스 및 풍물패와 환일고 합창단 등 지역 학생은 물론 중림복지관 가곡합창단과 자치회관 어린이 발레팀의 공연도 준비됐다. 여기에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과 주민 장기자랑도 열린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림만리 축제는 중림동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즐거운 가을 축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흥겨운 무대를 보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파트 베란다에서 ‘태양광 발전’…경기도 ‘1가구 1발전소’ 전기료 절감 효과 톡톡

    아파트 베란다에서 ‘태양광 발전’…경기도 ‘1가구 1발전소’ 전기료 절감 효과 톡톡

    아파트 베란다와 경비실 지붕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원하는 경기도 ‘1가구 1발전소’ 사업에 6천900가구 이상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가구 1발전소’ 미니태양광 사업을 통해 6,941가구에 3,409kW 용량의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주택 베란다나 지붕 등 놀고 있는 공간을 활용해 축구장 5개 넓이의 태양광 발전소를 지은 것과 같은 효과다. ‘1가구 1발전소’ 미니태양광은 도비 40%, 시군 40~50%의 보조금 지원과 일부 자부담으로 내 집에 발전소를 만드는 사업이다. 집 베란다에 870W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 180만 원 중 자부담은 36만 원이다. 시간당 435W를 생산하는 미니태양광 패널 2개를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하면 한 달에 70kWh 정도의 전기 생산이 가능해, 4인 가구 월평균 사용량 기준 매달 1만 9,24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는 미니태양광 발전기가 생산한 전기로 전자기기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가 설치돼 있고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태양광 패널을 청소년수련관의 그늘막 위에 설치해 생산한 전기를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게 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미니태양광 사업이 올해 폭염 속에서 전기요금 부담 완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더 많은 도민이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는 공동주택 옥상을 활용한 공용 태양광발전기 설치와 연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강서 댕댕이들 ‘전용 쉼터’서 편히 놀개!

    강서 댕댕이들 ‘전용 쉼터’서 편히 놀개!

    서울 강서구에 반려동물과 함께 쉴 수 있는 쉼터가 생겼다. 강서구는 황금내근린공원과 봉제산근린공원에 반려견 쉼터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서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이나 되고 강서구에 등록된 반려견 수도 3만 9000여 마리나 된다”면서 “하지만 주변에 반려견을 위한 시설은 부족해 이번에 쉼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금내근린공원 내 반려견 쉼터는 99㎡ 규모로 가양레포츠센터 축구장 뒤편에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운영된다. 봉제산근린공원에는 다목적구장 뒤편에 72㎡ 규모와 무궁화 배드민턴장 인근에 약 62㎡ 규모의 두 개 쉼터가 조성됐고 16일부터 운영된다. 각 반려견 쉼터에는 배변봉투함, 이동식 펜스, 보호자 휴게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은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과 퇴장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보호자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 강서구 “반려견 쉼터 놀러오세요”

    강서구 “반려견 쉼터 놀러오세요”

    서울 강서구에 반려동물과 함께 쉴 수 있는 쉼터가 생겼다. 강서구는 황금내근린공원과 봉제산근린공원에 반려견 쉼터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서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이나 되고, 강서구에 등록된 반려견 수도 3만 9000여 마리나 된다”면서 “하지만 주변에 반려견을 위한 시설은 부족해 이번에 쉼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금내근린공원 내 반려견 쉼터는 99㎡ 규모로 가양레포츠센터 축구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운영된다. 봉제산근린공원에는 다목적구장 뒤편에 72㎡ 규모와 무궁화 배드민턴장 인근에 약 62㎡ 규모의 두 개 쉼터가 조성됐고, 16일부터 운영된다. 각 반려견 쉼터에는 배변 봉투함, 이동식 펜스, 보호자 휴게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은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과 퇴장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보호자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기독교대한감리회 2024 성동광진지방회 한마음 체육대회’ 참가

    구미경 서울시의원, ‘기독교대한감리회 2024 성동광진지방회 한마음 체육대회’ 참가

    서울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3일 살곶이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2024 성동광진지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가 주최하고, 성동광진지방회 사회평신도부가 주관했으며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교회학교연합회가 후원했다. 체육대회는 지역 내 교회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예배를 시작으로 배구, 족구, 농구, 판뒤집기, 통주머니 넣기, 단체줄넘기, 혼성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열띤 참여와 응원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구 의원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사회와 교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쿠팡, 호남권 최대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

    쿠팡, 호남권 최대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

    쿠팡이 광주에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FC)를 열었다. 14일 광주시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지역민을 우선으로 2000여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물류센터는 연면적 5만평 이상으로 축구장 22개 규모다. 앞으로 호남권 최대 규모의 전국 로켓배송 물류센터 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 경제에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지난 2020년 9월 광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1년 9월에 착공했다.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건설한 광주첨단물류센터는 자율운반로봇(AGV), 소팅 봇(sorting bot) 등 최첨단 자동화 물류 설비를 도입하고 쾌적한 휴게시설을 마련했다. 물류센터가 준공돼 광주의 청년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은 평동일반산업단지에 신선식품(로켓프레시) 전용 등 물류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고 6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광주와 호남권 중소상공인들은 광주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서 물류비용을 크게 줄이고 전국 로켓배송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의 산업을 키우고 일자리를 만드는 투자유치는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정주여건 개선, 인재양성 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광주시를 비롯한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준공할 수 있게 됐다. 광주 시민 우선 고용으로 광주 전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 호남권의 중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는 물론 대만 등 해외 수출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송파 어린이집 잔치 열렸네!

    송파 어린이집 잔치 열렸네!

    서울 송파구가 지역 모든 어린이집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송파 어린이집 대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잔치는 2013년부터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하던 어린이 행사를 처음으로 송파구 주최로 마련한 자리다. 송파구 관계자는 “가정어린이집에 한정 짓지 않고 참여 대상을 대폭 넓혀 행사 의미를 더했다”며 “국공립, 민간 등 관내 모든 어린이집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맑은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체험존, 놀이존, 포토존 등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해 온 가족이 마음껏 야외 활동에 나섰다. 지난 11일 행사에는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송파구여성축구장을 가득 메운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은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특별히 아동들은 단체줄다리기, 큰공굴리기, 통천릴레이, 과자따먹기 등 추억의 게임을 통해 부모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게임에 참여한 김모(6) 어린이는 “엄마·아빠랑 신나는 게임을 해서 여행 간 것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이모(37)씨는 “또래 학부모와 함께 게임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의미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가 처음으로 마련한 어린이집 대잔치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송파구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슈퍼스타, 내일 용마폭포공원에 다 모인다

    중랑구 슈퍼스타, 내일 용마폭포공원에 다 모인다

    서울 중랑구가 용마폭포공원에서 오는 5일 ‘2024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중랑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 축제는 2016년부터 매년 10월 개최되었으며, 해마다 3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중랑구의 대표 가을 행사다. 구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축제는 ▲문화마당 ▲건강마당 ▲예술마당 ▲공유마당으로 구성되며 분야별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마당은 인공폭포 앞의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중랑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강소천 동요제에 이어 중랑구민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재능 콩쿠르, 구립 단체 공연, 시니어 패션쇼 등을 한다. 김경호 밴드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용마폭포공원 축구장에서는 ‘건강한 중랑,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건강마당이 진행된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중랑건강댄스’와 ‘중랑 건강운동회’가 개최되며 중랑구 의사회를 비롯한 29개의 다양한 참여기관에서 건강상담과 검진을 해준다. 건강체험존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랑역사 퀴즈대회’가 열린다. 중랑구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공유마당에 중소기업 홍보 판매부스를 마련한다. 관내 기업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푸드트럭도 온다. 예술마당에서는 중랑구 예술단체의 시화와 사진 등을 전시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는 구민분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하는 만큼 더욱 뜻깊다. 가을을 맞이하여 풍성한 문화와 예술, 음악의 축제를 많은 분들이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우리 동네 가을 축제[생생우동]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우리 동네 가을 축제[생생우동]

    청명한 가을 날씨가 완연한 10월 첫 번째 주말, 가까운 공원과 골목상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동네축제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가 경기도와 주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뿐만 아니라 중랑구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 양천구 파리공원 문화축제 등이 열린다. 관악구 ‘샤로수길 로컬in 스테이’, 마포구 ‘하늘길 페스타’ 등은 골목 상권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기회다. 사도세자 찾아 떠난 정조대왕…200년 전 역사 속으로 6일 서울시와 수원, 화성시에서는 정조대왕이 1795년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으로 나선 8일간의 여정이 재현된다. 행렬은 오전 8시 30분 경복궁 월대에서 능행차를 떠나는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의 출궁을 재현하며 시작한다. 서울 구간에서는 정조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지팡이 기부 전달식’, ‘효행 순례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지팡이 기부의식은 정조가 양로연에서 노인들의 지팡이에 묶을 명주를 하사했다는 역사적 사실에 착안해 마련됐다. 금천구 시흥행궁에서는 백성들이 꽹과리를 치며 억울한 일을 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격쟁상황극’이 열린다. 수원 화성에서는 파발마 군문의식이, 도착지인 화성융릉에서는 어가행렬, 음복 시민 나눔 행사 등이 열린다. 동네에서 만나는 프랑스 와인과 문화 어때요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는 5일 문화예술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강소천 동요제’와 함께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시니어 패션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축구장에서는 ‘중랑 건강운동회’가 열린다. ‘중랑 역사 퀴즈 대회’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역사 지식을 뽐낼 수 있다.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에서는 프랑스 문화를 체험하는 축제가 열린다. 프랑스 음식과 한식이 어우러진 노천 비스트로가 열리고 프랑스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와인 페스타도 함께 한다. 체험부스에서는 프랑스 전통 놀이 ‘페탕크’, 코르크 공예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샤로수길·하늘길 특색 뽐내는 가을 맞이 축제 서울시가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육성 중인 골목 상권에서도 가을맞이 축제에 나선다.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 ‘샤로수길’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샤로수길 로컬in 스테이’가 열린다. 샤로수길의 특색을 담은 이국적인 음식을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고 샤로수길 최고의 음식을 뽑는 100인의 식탁도 펼쳐진다.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디퓨저 만들기, 플로리스트 클래스 등 체험부스도 열린다. 마포구 합정역 7번 출구 인근의 ‘하늘길’에서는 5일 하늘길 페스타가 열린다. 가수 존 박, 바비킴이 무대에 오르는 음악공연과 함께 하늘길 콜라보 칵테일과 커피드립백을 시음할 수 있는 ‘유니크 셀러 체험 공간’ 등이 열린다. 하늘길 대표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하늘길 상권 피크닉 세트’도 준비됐다.
  • ★가득한 10월 축구장… ‘임영웅 vs 기성용’·‘드로그바 vs 퍼디난드’ 이벤트 경기

    ★가득한 10월 축구장… ‘임영웅 vs 기성용’·‘드로그바 vs 퍼디난드’ 이벤트 경기

    축구 즐기기 딱 좋은 날씨인 10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경기가 축구팬들을 유혹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가수 임영웅이 직접 선수로 출전하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다. 3일 쿠팡플레이 등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자선경기에는 임영웅이 주장을 맡은 ‘팀 히어로’와 기성용(FC서울)이 주장인 ‘팀 기성용’이 맞붙는다. ‘팀 히어로’에는 프로축구선수로 활약하다 은퇴한 김영광과 조원희 등이 발을 맞추고, ‘팀 기성용’에는 기성용과 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했던 이청용(울산HD)과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이 출전할 예정이다. 임영웅은 전반전이 끝난 뒤 하프타임 쇼를 통해 공연까지 선보인다. 축구계에선 아마추어 축구팀을 창단해 단장을 맡을 만큼 축구에 관심이 많은 임영웅을 통해 축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영웅이 지난해 4월 FC서울 안방경기에 시축과 축하공연을 했을 당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4만 5000명이 넘는 관중이 몰리기도 했다. 20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세계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은퇴 선수들이 직접 출전하는 친선경기가 열린다.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모바일’이 개최하는 ‘넥슨 아이콘 매치 : 창과 방패’ 친선경기는 공격팀(창) 11명과 수비팀(방패) 11명이 맞대결을 치르는 독특한 방식이다. 공격팀에는 티에리 앙리 프랑스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카를로스 테베스(아르헨티나) 등이 참여한다. 수비팀은 이탈리아 대표팀 수비수였던 파비오 칸나바로를 사령탑으로 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 카를레스 푸욜(스페인), 리오 퍼디난드(잉글랜드)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안정환과 이천수가 공격팀으로, 김남일과 박주호가 수비팀으로 참여한다.
  • “남자 예약은 안 받아… 일·가족 챙긴 여자만” 거창 여행 패키지 인기?

    “남자 예약은 안 받아… 일·가족 챙긴 여자만” 거창 여행 패키지 인기?

    에세이 ‘혼자서도 잘 사는 걸 어떡합니까’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유튜버 신아로미(37·구독자 21만명)가 여성만을 위한 국내 여행 패키지를 소개했다. 신아로미 구독자들 사이에선 호평과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신아로미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국가에서 만든 여자만 갈 수 있는 국내여행 패키지 훈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썸네일에는 ‘남자 예약 안 받아주는 한국 여행 패키지’라고 적어 여성만을 위한 여행 상품임을 강조했다. 신아로미가 소개한 여행 상품 ‘신비한 웰니스 거창’ 홍보 포스터엔 ‘일·가족만 챙기다 나 자신을 챙기지 못한 4050+ 여성을 위한 여행’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그렇다고 30대 이하 여성은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한 구독자가 남긴 ‘30대도 받아달라’는 댓글에 신아로미는 “2030도 가능. 나이 제한 없는데 보통 오시는 분들 연령대가 4050이라고 한다”는 답글을 달았다. 그러나 남자는 이 패키지에 참여할 수 없다. 그 이유에 대해 신아로미는 “숙소를 공유해야 하기도 하고, 가정 있는 분들도 많이 오시기 때문에 편히 여행하시라고 이렇게 만든 패키지 같다”고 설명했다. 신아로미는 영상에서 해당 패키지를 즐기기 위해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와 함께 경남 거창으로 떠났다. 서울 용산역에서 투어 버스에 오른 신아로미는 “혼자 오시는 분들의 비율도 높다고 하는데 혼자 오셔도 여기서 금방 친구가 되고 다 같이 재미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며 “여기 오시는 분들은 계속 오신다고 한다”고 전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고속도로 휴게소 점심식사를 한 신아로미는 첫 번째 목적지로 거창군 거창읍에 위치한 이수미 팜베리에 도착, 카페에서 복분자 스무디 등을 맛봤다. 카페의 여자 사장은 “저도 농촌에 산다”는 신아로미에게 “결혼은 안 했냐”고 물었다. 이에 신아로미가 “안 했다”고 하자 사장은 “너무 멋진 거 아니냐”고 화답했다. 다음 일정은 거창사과테마파크였다. 테마파크 내 사과나무에서 직접 작은 사과를 따먹은 신아로미는 “진짜 사과맛이다. 조그만데”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장미 모양의 애플파이를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신아로미 일행은 축구장 66배 크기라는 수변생태공원 거창 창포원을 거닐고,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도 신아로미는 한우불고기 저녁 식사, 온천 등을 즐기며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했다. 신아로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행 패키지 홍보를 진행한 거창군 관계자는 해당 영상에 “영상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좋다. 또 놀러오시라”는 댓글을 남겼다. 구독자들은 “안전하고 편안하고 재미있겠다”, “모녀여행으로 좋겠다. 코스가 알차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아로미는 1인 가구로 생활하는 일상과 여행 등을 콘텐츠로 다루는 유튜버다. 베스트셀러 작가로 주목받은 그는 지난 7월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결혼하지 않은 게 내 인생의 가장 큰 성과”라고 소신 발언을 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신아로미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그를 응원했지만, 비혼주의 등을 불편해하는 사람들 일부는 그의 유튜브 채널 등에 악플(악성 댓글)을 달기도 했다. 신아로미는 지난 추석을 즈음해 “명절에 갈 시댁이 없고 남편과 애 밥도 못 차려준다”면서 홀로 조지아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홀로 사는 생활의 만족감을 표한 자신을 공격하는 악플러들에게 여유로운 삶을 보여주며 응수한 것이다.
  • 8일, 온 광진구 어린이 하하하하 웃겠네

    8일, 온 광진구 어린이 하하하하 웃겠네

    서울 광진구가 오는 8일 어린이대공원에서 ‘2024 광진구 어린이집연합회 하나의 날’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광진구 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무대, 숲속의 무대 등 대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을 ▲ 4~5세 ▲ 2~3세 ▲ 0~1세 연령대별로 나눠 진행해 광진구 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모두 ‘하나의 날’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열린 무대에서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어린이 동요 음악회’가 열린다. 어린이 동요 및 만화 주제곡, 대중매체 수록곡을 전문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숲속의 무대에서 스토리텔러 박첨지가 들려주는 ‘음마깽깽 탈 인형극’이 펼쳐진다. 축구장에는 에어바운스(풍선 놀이터), 가족 스포츠 존 등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놀이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부모, 친구와 함께 모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광진구 어린이집연합회 하나의 날을 알차게 준비했다. 청명한 가을 어린이대공원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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