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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굄돌] 세탁기만도 못한 인간들

    “이 녀석에게도 생각이 있습니다.” 이 말은 최근 뉴스위크지에 소개된 미국에서 39달러99센트에 팔리고 있는 사이버 애완고양이 ‘테크노 키티’의 광고문구이다.이 장난감 동물은 ‘인공지능 칩’을 장착하고 있어서 실제 고양이처럼 쓰다듬으면 꼬리를 흔들고 야옹하며 울기도 한다.제조업체는 테크노 키티가 “먹기는 하지만 방을더럽히지 않고 털도 없어 실제 애완 고양이보다 좋다”고 선전을 해댄다. 처음에 나는 이 제품 디자인의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제조업체와 디자이너의 장난기 어린 발상에 피식 웃고 말았다. 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저 웃을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왜냐하면 ‘나는 생각한다,고로 존재한다’고 잘난 척 해왔던 인간이 하찮은 사이버 애완동물 만큼도 못되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엔 생각없는 인간들이 왜 이다지도 많은 건가.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문제로 연일 핏발 세우는 가운데 정작 자기나라 국사 교과서엔 ‘친일신문’을 항일 민족지로 둔갑시킨 인간들.친일행적이 있는 은퇴 교수를 5년 전에 ‘자랑스런 서울대인’으로 추대해 학내에 버젓이 산 사람의 동상을세우고,지난달 그가 마침내 죽자 동상을 분향소로 삼아 참배한 인간들.사법시험을 비롯한 각종 국가시험에서 자기나라역사인 국사를 제외시킨 인간들. 감사도 받지 않고 국고에서 거액을 지원해 버린 박정희기념관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인간들.또한 철거된 박정희 동상을다시 복구시켜 시민의 혈세를 천여만원이나 들여 철벽수비방책을 세운 인간들.2002년 월드컵축구 마스코트의 공식이름이 일본만화 ‘아톰’,축구선수 ‘미우라 가즈요시’,미국‘나이키’사의 이름을 연상케 하는 ‘아토-캐즈-니크’로확정될 때까지 입도 벙긋하지 못한 인간들. 요즘 이런 인간들을 보고 있노라면 현실세계를 떠나 차라리 가상세계에서 살면서 사이보그(cyborg) 혹은 사이버 애완동물과 사귀고 싶은 심정이다.상식적으로 옳지 않고,하지 말아야 할 것은 더욱 기를 쓰고 골라서하는 이들 보다는 사이버애완동물이 함께 살기에 훨씬 더 적합한 존재가 아닐런지.애완동물이 싫으신 분들께는 세탁기나 냉장고와 사궈볼 것을권하는 바이다.요즘 웬만한 세탁기,냉장고도 인공지능을 장착하고 있어서 상당한 지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세탁기만도 못한 인간들.” 김민수 디자인문화비평 편집인
  • 미모만이 아름다운것 아니다

    ‘직업의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한 제3회 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벌이 여성지 ‘이프’주최로 19일 오후5시 서울정동A&C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주제에 걸맞게 여성복 패션모델로 일하는 남성모델,남성 간호대학생,여학생 축구팀 등 다양한 직업을가진 남녀가 한 자리에 모여 행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열린 예선에서는 행사 취지에 공감한 60여명이 선발됐다. 이들 가운데 서울 신창중학교 여학생축구팀은 “취미생활이 아니라 앞으로 여자 프로축구선수로 당당하게 활동하고싶다”고 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벌에 참가의지를 밝혔다. 화제의 남성참가자들도 있다. 이대학씨(21)는 데뷔한지 4개월째인 여성복 패션모델.이씨는 “나의 몸이 남자 혹은 여자라는 고정관념에 휘둘리고싶지않다”고 말했다. 귀걸이에 뻗침머리를 하고 다니는 이송로씨(21)는 현재 삼육간호보건대를 휴학하고 국제 간호사자격증을 따기 위해나름대로 노력중인 미래의 튼튼한 남성간호사이다. 뇌성마비를 앓았던 예옥주씨(41)와 딸 김낙경양(7)은 여성이며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겪은 이중의 편견을 고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경특공대의 무술쇼,호주제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 ‘흥부마누라 호적계 습격사건’의 풍자극,연세대 여학생들로 구성된 ‘I WILL’의 힙합춤 등 직업과 성별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윤창수기자
  • 숭민원더스 첫 축구 여왕

    숭민원더스가 대한매일·스포츠서울 주최 여왕기 전국여자종별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숭민은 20일 울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학·일반부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진숙 송주희의 후반 연속골로 대회 4연패를 노린 인천제철을 2-0으로 제압했다.99년 12월 창단한 숭민은 이로써 5전전승으로 정상까지 내달리며 여자축구신흥강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9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경희대와 함께 3연패를 이룬 인천제철은 4승1패에 그쳤다.숭민의 한진숙은 최우수선수(MVP)의 영예을 안았다. 숭민은 후반 16분 송주희가 얻은 페널티킥을 한진숙이 차넣고 로스타임 때 송주희가 아크 왼쪽에서 추가골을 넣어완승했다. 고등부에서는 강일이 홍경숙(2골)-윤소연(1골) 콤비를 앞세워 장호원상을 3-0으로 완파하고 2년연속 정상을 밟았다. 고등부 MVP에는 강일의 이신정이 뽑혔다. 박해옥기자 hop@
  • 강일여고-장호원상고 고등부 패권

    강일여고와 장호원상고가 여왕기 고등부 패권을 다투게됐다. 2연패를 노리는 강일은 19일 울산에서 대한매일·스포츠서울 주최로 열린 제9회 여왕기 전국여자종별축구선수권대회 고등부 준결승에서 현대청운을 2-0으로 물리쳤다.장호원상도 오산여종에 5-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강일과 장호원상은 20일 정상을 놓고 대결한다.강일은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뒤 후반들어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맹공을 시작,3분만에 윤소연이 선취골을 뽑은데 이어 36분에는 김보미가 추가골을 넣어 현대청운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장호원상은 오산여종의 파상공세에 눌려 전반을 1-2로 뒤졌지만 후반 한송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4골을 몰아넣어 역전에 성공했다.
  • 여왕기 여자축구대회 인천제철·숭민원더스 공동선두

    인천제철과 숭민원더스가 나란히 3연승을 올리며 공동선두에 나섰다.3연패를 노리는 인천제철은 17일 울산에서 대한매일·스포츠서울 주최로 열린 제9회 여왕기 전국여자종별축구선수권대회 대학·일반부에서 진숙희 박경숙의 활약으로 전남과학대를 10-0으로 대파했다.강력한 우승후보 숭민원더스도 김진희가 5골을 혼자 넣어 한라대를 6-0으로 물리쳤다. 박준석기자■여왕기 축구 전적대학·일반부 ◆여주대 1-0 울산과학대 ■숭민원더스 6-0 한라대 ◆인천제철 10-0 전남과학대고등부 ◆강일 5-0 동부 ◆위례정산 3-0 현대■장호원상 3-0 계성산정 ◆현대청운 5-0 인터넷고
  • 中 인민해방군 축구단 내한

    중국 인민해방군 8·1축구선수단 일행 26명이 16일 오전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중국 프로 갑A(1부)에 소속된 강팀인 중국군 8·1축구선수단은 오는 26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국군체육부대 상무축구팀과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갖는다.안양LG,성남 일화,부천 SK 등 프로팀과도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이에 앞서 상무 축구선수단은 지난 2월19일부터 9일간 중국을 방문,친선경기를 가졌다.역대 한·중 양국군 축구 친선경기 전적은 상무가 12전 9승 2무 1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노주석기자 joo@
  • 강일 “가자 2연패”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강일여고가 4강에 진출했다. 강일은 16일 울산에서 대한매일 스포츠서울 주최로 열린 제9회 여왕기 전국여자종별 축구선수권대회 고등부에서 인천디자인고를 4-0으로 물리치고 3승째를 올리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강일은 전반 3분만에 터진 최해란의 골을 시작으로 윤소연박희영이 연이어 골을 터뜨려 전반을 3-0으로 앞서나가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중등부 8강전에서는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설봉중이 4강에올랐다. 설봉중은 오산여중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이기고 어렵게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청운중은 8년만의 정상탈환을 노린 창덕여중을 3-0으로 완파했고 경포여중은 안심여중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4-3으로 이겨 4강에 합류했다. 박준석기자 pjs@
  • 강일여고·창덕여중 서전 장식…여왕기 여자축구선수권

    강일여고와 창덕여중이 제9회 여왕기 전국여자종별축구선수권대회 개막전을 승리를 장식하며 각각 4강과 8강 진출에 한발짝씩 다가섰다. 지난해 여왕기 고등부 챔피언 강일여고는 13일 스포츠서울 주최로 울산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1조 예선 첫 경기에서 이장미와 한송이 등 1학년을 대거 주전으로 내세운 장호원상고를 맞아 박희영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지난해 2관왕인 현대청운고도 2조 예선에서 전반 17분 김상희의 선취골과 후반 19분 김지영의 추가골로 추성윤이한 골을 만회한 현대고를 2-1로 눌렀다.
  • 호주 22-0 통가…축구 A매치 최다골 신기록

    [콥스 하버(호주) AP 연합] 호주 축구대표팀이 A매치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며 2002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을기분좋게 시작했다. 호주는 10일 콥스 하버에서 열린 1조 첫경기에서 존 알로이시(6골)와 다미안 모리(4골) 등 9명이 고루 득점,통가를 22-0으로 대파했다. 22득점은 국가대표팀 경기 최다골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선수권 예선에서 쿠웨이트가 부탄을 상대로 세운 20-0.호주는 피지,아메리칸 사모아,사모아 등 약체들과 한 조에 편성돼 있어 조만간 기록을재경신할 것으로 점쳐진다.
  • 지체장애인 김솔 컨페더레이션스컵 조추첨자에 선정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조추첨자로 미셸 플라티니 FIFA회장 자문위원과 거스 히딩크 한국대표팀 감독,지체장애인축구선수 김솔군(15)이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추첨 예정자였던 펠레와 독일축구연맹부회장인 프란츠 베켄바워는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체장애자 학교인 은광학교(교장 심연웅)에서 축구를 하고있는 김군은 장애인 축구를 후원해온 신철순 한국여자축구연맹 사무국장의 추천으로 영광을 안게 됐다. 조추첨은 4일 오후 6시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실시된다.
  • 北국적 선수 사상 첫 영입

    한국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북한 국적 선수의 영입이 성사됐다. 북한 국가대표팀 축구선수인 량규사(23)가 그 주인공.량규사는 프로축구 울산 현대 입단을 위해 28일 김포공항을통해 입국,국내 프로선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울산은 양규사와 계약금 7,500만원 연봉 3,600만원에 2년계약하기로 사전 합의가 이뤄졌으며 29일 프로축구연맹에선수등록을 한 뒤 곧 계약 조인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계약발효 시점은 지난 1월1일이며 매년 10경기 이상 출장시 추가 계약금 2,500만원을 지급한다는데도 합의했다. 량규사는 북한 국적과 북한대표팀 자격을 그대로 유지한채 국내 프로축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울산이 량규사를 영입한 배경에는 대한축구협회 회장사로서 ‘스포츠를 통한 남북 화합’에 기여하면서 월드컵을앞두고 축구붐 조성에 일조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울산은 지난해부터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라 북한 국적 선수의 영입이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정부와 협의를 거듭해왔으며 당국은 량규사의 국내활동을 저해하는 법조항이 없다는 점을 들어 입국을 승인했다. 일본 오카야마 태생의 재일교포 4세인 량규사는 일본 조총련계 히로시마 조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북한 청소년대표를 거쳐 지난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지난해 3월 아시안컵선수권대회 지역예선에서 북한 대표로 6경기에 출전,3골을 기록했다.지난해 4월부터는 일본 프로축구 1부리그(J-1) 베르디 가와사키에서 활약하다 이번에 무대를 옮겼다. 포워드로 181㎝·74㎏의 체격을 지녔다. 량규사는 “남한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별로 어색한 느낌은 없다”며 “한국 프로축구에서 되도록 많은골을 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해옥기자 hop@
  • [교실을 바꾸자] 영어로 하는 영어수업

    “Who is he?” “He's 안정환.”“He's a very famous sports star.” 지난주 열린 서울 강남구 도곡중 1학년1반의 공개 영어수업 현장.최옥희 교사(49)가 영어교과 교실 한쪽 대형 화면에 뜬 축구선수 안정환의 사진을 가리키며 영어로 질문하자 대다수 학생들이 쉽게 대답했다. 그러나 영어로 자기 소개를 할 사람을 찾는 질문에는 선뜻 손을 드는 학생이 없었다. 최 교사는 유창한 영어로 같은 문장을 몇번씩 되풀이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지만 쑥스러움을 타는 학생들을이끌어내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올해부터 초등 3·4학년과 중 1학년을대상으로 권장하고 있는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수업’이 시행된 지 한달째.학부모들의 뜨거운 영어 교육열을 반영하듯 이날 공개 수업에는 1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한학부모는 “아이가 수업을 제대로 못 따라가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말했다. 최 교사는 “처음에 영어로만 진행했더니 3분의 2가 못알아듣더라”면서 “지금은 영어와 한국어를 7 대 3의 비율로 사용하면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수업에 끌어들이는데 전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수업에는 영어 교과서 외에 멀티미디어 자료,교사가 직접 만든 프린트 부교재 등이 다양하게 활용됐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수업’ 선도 학교로 지정된 이 학교는 1년간 수업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강남지역 영어교사모임 회장이기도 한 최 교사는 지난 겨울방학때 자비로 3주간 미국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지역 학교에 비해 학생이나 교사 모두 상대적으로 여건이 좋은 이 학교도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이 그리 만만치 않다.가장 큰 문제는 한 반 36명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를 감안해 중간 수준에 맞춰 수업하다 보면 교사 혼자 일방적으로 떠드는 데 그치기쉽다.또 교과 내용은 예전보다 어려워졌는데 수업시간은 4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어 진도 맞추기에도 빠듯하다. 영어교사 양성과 연수 지원도 시급한 과제이다.올 초 서울시교육청이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수업’ 교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든 수업을 영어로만 진행할수 있는 시내초·중·고교 교사는 전체의 6.8%에 불과했다. 이런 문제점을 고려,일선 시·도교육청에선 중등교사 신규 임용고사에서 영어회화 능력 자격조건을 상향 조정하고,영어 수업 지원단 운영을 활성화하는 한편 각종 연수 기회를 늘리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교육당국의 지원 효과가 각급 학교 현장에서 발휘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지역간·학교간 영어 수업 격차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보인다. 이순녀기자 coral@. ■ 우리아이 조기영어 집에서 ‘놀이'처럼. 해외 어학 연수나 영어유치원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있지만 대다수 학부모들에겐 여전히 ‘남의 얘기’일 뿐이다.시키자니 부담되고,안 시키자니 불안한 조기 영어교육.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집에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법을 소개한다. ◆영어 동화 읽기=부모나 지도교사가 영어 동화를 읽어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준다.대표적인 곳은 지난 88년 문을 연 에브리클럽(www. ebriclub.co.kr,02-529-0519).매주마다 한 권씩,연간 52권의 영어 동화책을 집으로 우송하고,부모들에게 영어 동화읽어주는 법을 무료로 가르쳐 준다.연회비는 1년에 35만원.오디오 테이프를 함께 받으면 40만원이다.늘해나라CLS(www.cls05.com,02-416-0582)는 영어 동화 읽기와 함께 영어역할극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3∼5명씩 그룹을 짜 1주일에 두 번씩 지도교사가 영어 동화책을 읽어준다.교재비는1년에 44만원,방문 교육비는 월 4만원이다. ◆인터넷 영어 학습=영어 동화·동요 전문 사이트인 리틀팍스(www.littlefox.co.kr)는 80여권의 동화를 동영상 화면으로 무료로 제공한다.한국전래동화(www.lg.co.kr/kids/index.html)에는 영어로 번역된 전래 동화와 함께 색칠 공부와 게임방,이야기 만들기 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노래와 퀴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초등영어교실(user.chollian. net/~dyned),영어를 처음 공부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와삭(www.wasac.com) 등도 유용하다./이순녀 기자. ■고교생 대상 ‘안녕 수학' 오픈 온라인교육 회사인 ㈜알카즈(대표 김태용)가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수학 전문 사이트 ‘안녕수학’(www.himath.co. kr)을 열었다. 안녕수학은 비싼 과외비 때문에 개인교습이나 학원 과외를 엄두도 내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개개인 수준에 맞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을 결합한 게 특징.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프로그램(AIP)을 활용해 회원 각자의 현재 학습 정도와 성취도,취향 등을 분석한 뒤 5만여개의 실전 문제 가운데 가장 적합한 난이도의 문제를 서비스함으로써 1 대 1 교육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인공지능프로그램이 미처 다루지 못하는 부분은 주 1회담당 교사가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학습 관련 상담과 진도,난이도 등을 보완한다.인터넷에 모르는 문제를 띄우면3시간 안에 풀이 과정과 해답을 알려주는 쌍방향 학습은기본. 월 1회 성적표와 학습 자료들을 집으로 우송하고,학부모들도 언제든지 인터넷이나 전화로 자녀 교육문제를 의논할 수 있다. 오답노트,날짜별 정답률,종합 진단,학습 캘린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자기 학습을 유도하는 ‘마이페이지’서비스와 고교 수학 전 과정에 걸쳐 핵심 개념을 정리한멀티미디어 동영상 강의도 특징적이다.서울대 수학교육과출신 50여명이 모든 콘텐츠 제작과 학습 시스템 개발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사교육비 지출이 엄청난 현실을 감안해 저비용,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월 2만5,000원의 유료 회원제이며,연말까지 회원 2만명 확보와 매출 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순녀 기자. ■기고/ 학교교육, 위기를 호기로. 요즈음 교육 현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죄를 지어 바늘방석에라도 앉은 느낌이다.금방이라도 학교 교육이 황폐해져 무너진다고 하지만 3월 새 학기를 맞아교육 현장에서는 좀더 나은 교육을 위해 모든 교사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우리 모두는 위기를 호기로 전환시키는 데 심기일전,학교 교육을 살려서 본 궤도에 올려놓아야 한다. 학교 교육에 대한 불신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첫째,최근 급격한 사회 여건의 변화로 학교가 교육의 본질적 고유 기능을 상실,교수·학습이 원활히 이뤄지기가어려워졌다.둘째,학생·교원·학부모·교육당국 등 이른바 교육공동체 구성원간의 사회·문화적 갈등에 의한 대립과 반목이 심화돼 공동체적 교육력이 떨어졌다.셋째,교원의업무 경감,과밀 학급 해소 등 일부 정책의 추진이 미흡하거나 일관성있게 추진되지 못하는 데 있다. 흔히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하지 못한다고 한다. 교사의 자질과 지도력은 학생을 교육하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며 교수·학습의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한다.따라서 교사의 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추진력이야말로 우리 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적 요소이다. 또 교사는 인성 및 창의성 교육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교수법 개선 등 교육 연구와 자기 계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한다.학생 지도에도 열과 성의를 다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에게는 스스로 자기 성찰이 필요한 때이다.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미래에는 자신의 삶의 기본가치를 어디에 둘 것이며,어떻게 인생을 설계해나갈 것인가에대한 꿈과 비전을 정립하는 마음의 자세가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 학교 교육보다 우선해야 할 것이 가정교육이다.올바른 가정교육은 인간 성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균형 있는 발달과 바른 인간교육을 위해힘써야 한다.자녀들에게 무조건 일류 대학에 진학하도록강요하기보다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제는 교원이 마음 놓고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에 힘을 써야 할 때이다.사회도 교육에 대해 좀더 긍정적인 관점에서 학교 현장의 밝은 면을 보도록 격려해주고,교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줘야 한다. 결론적으로 교육에 대한 불신과 실망의 늪에서 벗어나 신뢰와 희망의 교육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교육 가족모두 결연한 의지와 확고한 교육적 신념을 갖고 자기 분야에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이상갑 교육부 학교정책실장
  • 남북 체육·문화사업 합의/ 각 분야별 합의사항

    ■문화 분야의 성과는 6·15 남북공동선언일 및 8·15 광복절을 계기로 공동문화행사를 적극 추진하기로 한 데서 찾을수 있다. 즉 공연 및 미술 교류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이 주목된다.우선 남북정상회담 1주년이 되는 오는 6월15일을 전후하여 상당한 규모의 공연 및 전시분야의 교류가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김장관은 북한에 머무르는 동안 몇차례 공연을 관람하는 등 이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김장관이 개성지역을 방문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역사도시개성은 남북 연계관광 대상지역이자,현대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경제특구 조성지역이기도 하다.학계에서 그동안 끊임없이 요청한 개발지역의 문화재 공동조사 문제도 어떤 형태로든 북쪽에 전달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서동철기자. ■오사카 세계탁구선수권대회(4월23∼5월5일) 남북단일팀구성 합의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이뤄져 온 남북 체육교류가급물살을 탈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이미 남북간에는 각 종목에서 적지 않은 교류가 이뤄져 왔다.올해 들어서만도 대한양궁협회가북한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장비 지원 요청에 따라 이달 초 양궁세트 100개를 북한에 보냈고 일본 오카야마 태생인 조총련계축구선수 양규사(22·북한 축구대표선수)가 국내 프로축구울산 현대 입단을 타진하고 있는 게 대표적인 사례.앞으로도 스포츠 교류 가능성은 다양하게 열려 있다.이번 김한길문화관광부 장관의 방북에서도 논의된 경평축구 부활이나 2002월드컵축구대회 분산개최,부산 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등 큰 현안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의 방북을 계기로 금강산 관광사업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금강산 관광지역이 내금강으로까지확대되고 개성관광도 이뤄질 것같다. 김 장관이 방북중 북한측으로부터 개성·고성·내금강 지역의 관광특구 지정을 재확인받음으로써 좌초위기에 놓였던금강산 관광사업에 숨통이 트이게 된 것이다.특히 현대와북한이 금강산관광대가 유예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펴 온 가운데 북한측이 정부당국에 이례적으로 관광특구의 지정의지를 분명히 한것은 북한이 금강산관광사업을 중단할 의사가없음을 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경우 내금강 등 금강산관광코스와 자유통행지역 확대를통한 금강산관광 활성화가 본격 이뤄질 전망이다.고성∼간성간 육상 관광로의 개설논의도 본격화될 수 있다. 주병철기자 bcjoo@
  • 주말마다 월드컵 홍보 이벤트

    3일부터 오는 5월까지 월드컵을 기념하는 정기 이벤트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2002년 월드컵 붐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개최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 기간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광화문의 서울월드컵홍보관 앞에서 ‘월드컵 토요마당’ 행사를 갖기로 했다.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는 토요마당에서는 유명 축구선수의 팬사인회를 비롯해 DDR 경연대회,프로축구단 응원전,축구공 다루기 등 매주 주제를 달리한 행사가 마련된다. 3일 열리는 첫 행사에서는 국가대표 골키퍼 김용대 선수가참석해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축구공 등기념품과 월드컵 홍보자료가 제공된다.지하철 5호선(광화문역 5번 출구)과 1호선(시청역 3번 출구)을 이용하면 되며 행사 문의는 서울월드컵홍보관(02-736-0220)에 하면 된다. 심재억기자
  • 3차 교환방문 양측 단장

    3차 이산가족 교환방문(2월26일∼28일) 때 남측은 장정자(張貞子·66)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북측은 김경락(64) 조선적십자회 상무위원이 각각 단장을 맡는다.두 사람 모두 첫 방북,방남이다. ◆장정자 단장 장부총재는 현대와의 인연으로 눈길을 끈다. 정주영(鄭周永)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다섯째 동생인 고정신영(鄭信永) 동아일보 기자의 부인이다.59년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 유학 중 결혼했지만 62년 남편이 죽은 뒤부터 줄곧 독신으로 지내 왔다. 77년부터 정전명예회장이 정기자를 기려 만든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 이사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83년 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을 맡으면서 한적과 인연을 맺었고 98년 7월부터 부총재로 활동해 왔다.서영훈(徐英勳) 한적 총재가 “각종 사업에 열심이면서도 나서지 않는 성격”이라고 평한 바 있다.외아들 몽혁(夢爀·40)씨는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된 현대정유 사장이다. ◆김경락 단장 김단장은 지난달 북한 금강산여관에서 열린 3차 남북적십자회담 때 북측 수석대표였다.외무성 부국장과포르투갈 대사 등을 지낸 외교통이다. 지난해 9월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부의장 자격으로백두산 관광단을 영접했다.포르투갈 대사였던 지난 91년 5월에는 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러 리스본에 도착한 남북 단일축구팀을 맞기도 했다. 90년대 초부터 대남관계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했다.현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부국장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북측본부 부의장 직책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하기자
  • 현대자동차 박상구씨 아시아 예선전 주심에

    축구선수 출신으로 국제심판 자격증을 갖고 있는 현대자동차 회사원 박상구(朴商九·39)씨가 월드컵축구대회 예선전 주심으로 선정돼 화제다. 박씨는 18일부터 3월2일까지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2002년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에서 한국을 대표해주심으로 활약한다.예선전에서는 쿠웨이트,바레인,싱가폴,키르키즈스탄 등 4개국이 총 6경기를 치른다. 축구 관계자들은 “국제심판 자격증을 딴 지 2년이 채 안되는 박씨가 세계 최고 축구대회인 월드컵 심판을 맡게 된 것은 뛰어난 심판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씨는 82년까지 실업축구팀 선수로 활동하다 교통사고로선수생활을 그만두고 방황하다 8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차범근, 20세기 한국 최고 축구선수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20세기 한국축구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축구전문 월간 ‘베스트 일레븐’이 지난해 말부터 17일까지 축구팬5,1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차범근 전감독은 전체 응답자 가운데 59.3%인 3,035표를 받아 1,547표를 얻은 홍명보(30.2%)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황선홍(3.8%) 김주성(2.1%) 이회택(1.5%)최순호(1.45%)가 뒤를 이었다. 차범근 전감독은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연령대별로 최다득표를 기록한 반면 홍명보는 50대 이상에서 1표도 얻지 못했다.
  • 세계 축구 빅 이벤트 SBS 연중 중계키로

    SBS TV는 월드컵 개최를 한해 앞두고 축구 열기를 조성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축구 빅이벤트를 연중 중계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SBS는 올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월드컵 유럽 예선과 남미 예선,아시아 예선 등 300여 경기를 단독 중계하는 한편 한국 국가대표팀의 대 브라질ㆍ프랑스ㆍ독일 국가대표팀 전을 비롯해 FC바르셀로나 초청경기와 한ㆍ일정기전, 한ㆍ중정기전 등 주요 경기도 생중계한다. 오는 7월 세계청소년축구대회를 비롯해 아시아여자축구선수권대회,아시아클럽챔피언십, 수퍼컵 유럽·남미축구 최강전 등 빅이벤트들도 중계할 계획이다.
  • FA컵 전국축구선수권 통합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내년부터 FA컵 축구대회와 전국선수권대회를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에 따르면 프로팀과 고교·대학·실업팀이 참가하던 FA컵 대회에서 고교팀을 제외하되 생활체육연합회 일부 팀에도 문호를 개방,출전 팀을 74개로 늘린다.또 11말 치르던 대회 일정을 조정,10월초 아마추어끼리 1∼2회전을 치르고 10월말 프로팀간 주말경기로 32강전을 가져 11월 마지막 주에 결승전을 치르도록 했다.
  • ‘벤치 지킴이’ 안정환 한풀이

    ‘테리우스’ 안정환(24·페루자)이 일본을 상대로 ‘벤치워머’ 한풀이에 나선다. 매니지먼트사인 이플레이어는 안정환이 오는 20일 오후 7시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한·일 친선축구경기에 출전키로 했다고 14일밝혔다.안정환은 이날 오후 급거 귀국,15일 대표팀 훈련캠프에 합류한다. 한·일전 출장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던 안정환의 합류로 대표팀은 최용수 김도훈이 이끌 공격진용의 선수 기용에 한결 여유를 갖게 됐다.안정환은 한·일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최전방공격수로 뛰게 될 전망이다. 안정환에게 이번 한·일전이 주는 의미는 매우 크다.희미해져가는자신의 존재 가치를 소속팀에 부각시킬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안정환은 지난 여름 세리에A(이탈리아 1부리그)에 진출했으나 그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안정환은 지금까지 팀이 정규리그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처음 두 경기에만 반짝 출전했으며 아직 한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더구나 최근에는 8경기 연속 벤치워머 신세로 전락한 채 이제나 저제나 하며 애를 태워왔다.안정환의 연속 결장은 세르제 코스미 감독의 선수 기용 스타일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코스미 감독은 시즌초 4-3-1-2 포메이션을 채택하면서 안정환을 투톱 바로 밑의 미드필드에 배치해 뛰게했다.그러나 최근 수비 강화를 위해 3-5-2(사실상 5-3-2)를 채택하면서 안정환의 설 땅이 없어진 것. 그러나 안정환 본인이 원인을 제공했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몸싸움을 싫어하는데다 수비 능력이 처져 감독 눈에 들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일부에서는 안정환이 헤어스타일 관리에만 신경쓰느라 국내 경기에서 단 한개의 헤딩골도 넣지 못한 것을 지적하며 축구선수로서의 기본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혹평하기도 한다. 안정환은 그러나 최근 2차례 친선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어 기대를부풀렸다.지난 7일 헝가리리그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헤딩골까지 넣으며 달라진 면모를 과시했다. 14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안정환은 “이탈리아 축구의 템포가 생각보다 빨라 애를 먹었다”고 고충을 털어놓은 뒤 “한·일전에서 최선을 다해 한국 축구에 활기를 불어넣는데한몫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해옥기자 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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