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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박지성, 면도기로 깔끔하게

    [NOW포토] 박지성, 면도기로 깔끔하게

    축구선수 박지성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박지성 퓨전 질레트 모델선정 기념식’에서 면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면도하는 박지성 ‘아이~ 귀여워’

    [NOW포토] 면도하는 박지성 ‘아이~ 귀여워’

    축구선수 박지성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박지성 퓨전 질레트 모델선정 기념식’에서 면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지성, 순박함이 묻어나는 매력

    [NOW포토] 박지성, 순박함이 묻어나는 매력

    축구선수 박지성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박지성 퓨전 질레트 모델선정 기념식’에서 진행을 맡은 김성주와 짧은 인터뷰를 하고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지성, 해맑은 미소

    [NOW포토] 박지성, 해맑은 미소

    축구선수 박지성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박지성 퓨전 질레트 모델선정 기념식’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하고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리스 힐튼 “호날두와 ‘하룻밤’ 없었다”

    패리스 힐튼 “호날두와 ‘하룻밤’ 없었다”

    ’할리우드 파티광’ 패리스 힐튼(28)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와의 핑크빛 소문을 부인했다. 그녀는 영국 일간 미러와 가진 인터뷰에서 “호날두와는 지속적으로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통화를 하는 친구 사이 일뿐”이라며 세간에 불거진 ‘하룻밤 설’을 일축했다. 힐튼과 호날두는 몇일 전 LA의 한 클럽에서 만나, 클럽에서 집으로 이어지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현지 취재진에게 목격되면서 이 같은 소문이 불거졌다. 그러나 힐튼은 “호날두와는 친구사이다.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며 아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이 클럽에서 데이트를 즐긴 날은 힐튼이 그녀의 남자친구와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지 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고, 호날두가 사상최고 이적료인 8천만 파운드(약 1천645억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한다는 발표가 난 날이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힐튼이 작정하고 호날두에게 접근해 유혹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힐튼은 이 같은 주장에 “절대 그런 일은 없었다.”고 못박으면서 “그런 말도 안되는 소문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힐튼이 결별한 남자친구 더그 레인하트에게 재결합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그녀는 “싱글로 돌아와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으며 루머를 퍼뜨리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윤수의 종횡무진]포스트 이운재, 지금 발굴하라

    1990년대 스페인 최고의 골키퍼는 산티아고 카니자레스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고 발렌시아로 옮긴 후에는 자국 리그 우승과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일궈냈다. 그의 축구 인생에서 단 하나 불운이 있었다면, 바로 2002년 월드컵이다. 당시 스페인은 막강한 우승 후보였다. 공격의 라울, 허리의 멘디에타, 수비의 이에로를 포함해 무엇보다 카니자레스가 골문을 지킬 예정이었다. 하지만 카니자레스는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로션 병이 발등에 떨어져 힘줄이 손상된 것이다. 항간에는 축구선수답게 떨어지는 로션 병을 발로 차올리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 어쨌든 그는 우리 대표팀과 맞붙은 스페인의 월드컵 8강전을 광주경기장 관중석에서 쓸쓸히 지켜봐야 했다. 다행히 스페인에는 이케르 카시야스가 있었다. 물론 그들은 8강전에서 우리 대표팀에 덜미를 잡혔지만, 21세의 카시야스는 ‘무적함대’의 골문을 지키는 성인식을 훌륭히 치렀고 그 이후 대표팀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적인 골키퍼로 성장했다.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역시 경기장의 냉혹한 실전을 통해서이다. 야구의 포수와 함께 축구의 골키퍼는 성장기의 선수들이 기피하는 위치로 꼽힌다. 투수나 공격수처럼 화려하게 빛나는 자리가 아니다. 아홉 번 잘 하다가 단 한 번만 실수해도 큰 상처를 입는다. 한번 이 포지션을 맡게 되면 다른 위치로 옮겨 가기가 어렵다는 점도 있다. 한 명의 유능한 골키퍼가 탄생하기 위해 팀 전체의 관심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은 이운재(36·수원)다. A매치 120회에 빛나는 대표팀 최고령 선수다. 골키퍼 후배인 정성룡과 띠동갑이다. 2007년 아시안컵 음주파문으로 인한 징계로 1년간 대표팀을 떠나 있었지만, 역시 이운재는 술집이 아니라 그라운드에 섰을 때 가장 아름다웠다. 단 한 차례의 패배도 없이 대표팀의 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의 역사를 일궜다. 이운재가 아니었다면 어쩔 뻔했겠는가 싶은 장면이 너무나 많았을 만큼 그는 ‘슈퍼 세이브’의 진가를 보여줬다. 그러나 지금부터 ‘포스트 이운재’를 구상하지 않으면 안 된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이운재는 틀림없이 한국 축구사의 빛나는 명장면을 빚어낼 것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김영광과 정성룡이 그 뒤를 받치고 있지만 골키퍼란 오랜 경험 속에서 단련되는 특수한 자리다. 공을 정확히 처리하는 일 이상으로 경기 전체를 관장하면서 팀 전체의 리듬과 밸런스를 유지해 나가는 가장 중요한 위치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때의 황선홍이나 2002년 때의 카니자레스가 겪었던 뜻밖의 사고는 결코 일어나지 않아야 하지만 그 같은 만일의 사태도 대비해야 한다. 언젠가 이운재라는 거목이 은퇴한 이후에 대표팀의 골문이 너무 넓어보여서는 곤란하다. 스포츠 평론가 prague@naver.com
  •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애쓰는… 밥상에 담긴 삶의 희로애락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애쓰는… 밥상에 담긴 삶의 희로애락

    산다는 일을 굳이 정의한다면, 먹는 일이 아닐까. 45억년 전 지구가 생겨나고, 35억년 전 단세포의 생명체가 생겨났을 때까지만 해도 먹는 일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풍요로운 바다를 떠돌기만 해도 살아갈 수 있었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10억년 전 쯤 그 단세포들이 진화를 시작하고 생물체에 ‘입’이 생겨나자 먹는 일은 생명체에게 가장 중요하고 복잡한 일이 돼 버렸다. 누군가를 먹는다는 것은 나를 키우는 행위이고,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고, 따라서 나의 유전자를 더 오래 퍼트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는 의미가 된다. 그러나 그것은 누군가의 희생을 전제로 하는 슬픈 일이다. 그럼에도 누군가를 먹고 누군가에게 먹히는 일은 다반사처럼 우주(cosmos)의 질서로 자리잡았다. ●먹는 일에 대한 철학적 고찰 한국화가 정경심(35)씨가 서울 관훈동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열고 있는 ‘코스모스 레스토랑’전은 ‘하루 세끼 먹는 일’에 대한 철학적 고찰이라고 볼 수 있겠다. ‘식사하셨습니까.’ 또는 ‘언제 밥 한번 먹자.’는 말로 정겨운 인사를 대신하는 한국사회에서 대체 밥먹는 일은 어떤 것인가? 정 작가의 눈에는 더운 여름 땀을 줄줄 흘리며 축구장을 90분 동안 내처 달리는 축구선수들도, 그 경기를 지켜 보는 관람객도, 만원 버스에 매달려 아침 저녁으로 1시간도 넘게 도심을 가로지르는 회사원이나 학생들도, 이제 막 결혼해 행복에 겨운 신랑신부도 모두 ‘잘 먹고 잘 살기’위해 그렇게 애를 쓰는 것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정 작가는 축구선수들이 축구공을 쫓아가기보다 떡볶기나 아이스크림, 햄버거, 피자 등을 먹는 일에 더 열을 올리는 경기장을 그렸다. 관람석에서도 축구경기 구경보다 먹는 일에 더 열중한다. 또한 만원버스의 기사와 승객들도 앉으나 서나 모두 컵라면, 국수, 김밥, 삼각김밥, 탄산음료 등을 먹고 마시고들 있다. 갓 결혼한 신부의 하얀 웨딩드레스에는 밥·국·병어구이 등이 푸짐하게 가득 차려져 있다. 사회가 운동선수들의 페어 플레이, 직장인의 자아실현, 신혼부부의 사랑의 결실을 떠받들고 강조하고 있지만, 여러분의 모든 행위는 궁극적으로 먹고 사는 일에 달려 있다는 것. 때문에 서민들의 음식을 가로채려는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좌시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듯하다. 먹는 일이 그렇게 중요하지만, 현대인들이 먹는 음식은 김밥, 햄버거, 컵라면, 피자, 떡볶기 등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들이다. 정 작가가 그린 다른 밥상들에 나타난 푸딩, 양갱 등까지 포함해 정크푸드로 가득찬 식탁은 불안하고 불안정한 현대인의 삶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정 작가는 “먹고 사는 일은 자연스러운 인간의 속성이지만, 엄마의 젖을 넘기면서부터 삶이란 한없이 위태롭고 불안하고 처절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서 “먹는 일에 대한 애착과 슬픔, 기쁨, 환희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림에 담긴 내용은 심오하지만, 표현하는 방식은 만화적이고 해학적이라 부담이 덜하다. 일반적으로 한국화의 근엄한 표정의 초상화가 아니다. 먹는데 열중한 인물들을 삽화 같기도 하고 만화 속 주인공처럼 쉽고 편안하게 그려냈다. 경북 문경에서 한지 장인에게서 공수해온 수제 종이를 조각보 만들 듯이 이어 붙이고 그안에 조각보처럼 편안한 색채를 얹었다. 동양화의 부드럽고 가라앉은 색채와 색감을 보완·보강하는 것은 아크릴 물감이다. 강조해야 할 음식물이나 터질 듯한 욕망과 같은 가파른 성정을 속도감 있고 강렬하게 표현하기 위해 도입했다. 먹고 사는 일이 실제로 성욕, 유전자의 자기복제라는 것에 닿아 있다는 작품들도 있다. 식탁 위에서 춤을 추는, 노란머리가 확 눈길을 끄는 여성과 남성의 댄스, 팔짱을 낀 채 먹는 일에 열중하는 신혼부부 등에서 볼 수 있다. 스스로 먹이가 되는 경우도 있다. 채소 그릇 속에 들어앉아 있는 남녀를 표현한 ‘오후의 대화(Afternoon conversation)’ 나 복숭아에 두 다리가 달린 채 접시 위에 놓여 있는 ‘단지 복숭아(Just peach)’가 그것이다. ●“앞만 보고 달리는 현대인의 삶 표현” 작은 소반에 다소곳이 놓여 있는 숟가락과 젓가락, 찬그릇과 병어구이, 뚝배기 찌개 등이 놓여 있는 그림에서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한다. 하얀 쌀밥 위로 커다랗게 피어 오른 흰색, 붉은색 꽃 나무만 없다면 말이다. 작가는 흰 꽃나무, 붉은 꽃나무가 인간의 욕망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했다. 주부 7년차인 정 작가는 “결혼한 지 1년쯤 지났을 때 귀가한 남편의 저녁 밥상을 차리면서 앞만 보고 달리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밥상을 차려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울대 동양화가 대학원을 졸업한 2007년 이후 세번째 개인전이다. 23일까지.(02)734-7555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스크린에 담은 33개국 10대들의 성장통

    스크린에 담은 33개국 10대들의 성장통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새달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극장과 씨너스 단성사에서 열리는 영화제는 ‘귀를 기울이면’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의견과 주장은 넘치지만 귀 기울여 듣기에는 소홀한 소통 문화에 대한 반성을 담은 글귀다.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청소년영화제로, 부산과 부천, 전주영화제를 포함해 한국의 4대 국제영화제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캐치프레이즈 ‘귀를 기울이면’ 올해 청소년영화제는 총 56개국 914편이 출품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해보다는 4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상영 확정된 작품은 모두 33개국 124편. 경쟁부문 시상은 13~18세 청소년들의 작품 15편을 모은 ‘발칙한 시선 1’과 19세 이상 일반인들의 작품 18편을 모은 ‘발칙한 시선 2’로 나뉘어 진행된다. 손소영 프로그래머는 “국내외 출품작이 대폭 증가해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넓혔다고 본다.”면서 “특히 올해는 청소년, 일반인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들로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총 124편 상영 확정 청소년 문제들을 다룬 장편을 소개하는 ‘아름다운 청춘’ 섹션에서는 총 10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성에 눈뜬 남고생을 다룬 ‘가슴 배구단’, 거식증 여자와 고도비만 여자의 우정을 담은 ‘외모’가 눈에 띈다. 7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즐길 수 있는 ‘천국의 아이들’ 섹션은 11편을 준비했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고아 소년 이야기 ‘칼리토, 드디어 축구하다’, 귀여운 엄마를 황당하게 생각하는 아들을 보여주는 ‘홍당무 맥스’ 등이 볼 만하다. 또 국내외 다큐멘터리 7편을 선보이는 섹션 ‘낯설지만 괜찮아’에서는 가난 때문에 노동현장에 뛰어든 아이들을 그린 ‘또 다른 행성’, ‘상속자’, ‘신의 아이들’을 챙겨보길 권한다. 특별전으로는 ‘한국성장영화회고전’, ‘감독특별전’, ‘사전제작지원작’ 등이 마련됐다.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성장영화회고전’에서는 ‘진짜 진짜 좋아해’ 등 1970년대 붐을 일으켰던 하이틴 영화 8편을 상영한다. 또 일본의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 특별전에서는 50편의 필모그래피 중 대표작 8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영화제작을 장려하고자 시작된 제작비지원프로그램으로 7편이 상영된다. ●영상미디어 교육포럼 등 진행 국제영상미디어교육포럼과 국제청소년영화캠프도 진행된다. 집행위원인 권칠인 감독은 “영화제 기간 중 6박7일 동안 펼쳐지는 캠프에서는 10개국 80여명이 직접 영화를 만들고 폐막식날 상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개막작은 영국 저스틴 케리건 감독이 연출한 ‘아이 노 유 노’이다. 스릴러와 휴먼드라마가 결합된 이 영화는 올 베를린영화제에서도 상영됐다. 사업에 망한 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점점 이상하게 변해가는 아버지와 그를 바라보는 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제 개막식은 새달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아드보카트 벨기에대표팀 지휘

    2006독일월드컵 때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62·네덜란드) 감독이 벨기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정식 취임한다.벨기에 축구협회는 4일 “러시아 프로축구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감독으로 활약해온 아드보카트 감독이 대표팀을 맡기로 합의했다. 곧 계약서에 최종 사인하고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 기간 2년에 연봉 60만유로(약 10억여원). 벨기에가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 예선을 통과하면 그의 계약은 6개월 연장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코레일 홍보대사 김민종·안정환씨

    코레일은 3일 가수 김민종(사진 왼쪽)씨와 축구선수 안정환(오른쪽)씨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대중적 인지도와 함께 세대와 성별을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서 철도와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선정 배경으로 들었다. 홍보대사는 일일역장, 승무원, 홍보모델 등으로 나서 철도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정조국 깜짝고백 “김성은, 뽀뽀 자주해줘”

    정조국 깜짝고백 “김성은, 뽀뽀 자주해줘”

    ‘공개연인’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이 알콩달콩한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성은은 6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 녹화에 참여해 정조국에게 즉석으로 전화 통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얼마 전 축구선수 정조국(FC 서울)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한 김성은은 이날 방송을 통해 연인과의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소개했다. 특히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코너에 참여한 김성은이 퀴즈를 풀기 위해 연인 정조국에게 전화를 걸자 프로그램 MC들은 정조국 선수에게 “서로 애정표현을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에 정조국 선수는 “(김)성은씨가 많이 하는 편인데 뽀뽀를 자주 해준다.”고 말해 녹화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FC서울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방대법관과 고교생들의 특별한 우정

     ”그가 연방대법관일 줄은…”  미국 매릴랜드주 게이티스버그에 있는 퀸스 오처드 고교 3학년인 테렌스 스티븐스와 제이슨 앤크라는 최근에 비행기를 탔다가 머리 희끗한 흑인 남성과 나란히 자리에 앉게 됐다.둘은 이 학교의 미식축구팀인 ‘콘허스커스’ 선수들로 이날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열린 면접을 보고 돌아오던 길이었다.  이들은 미식축구를 화제로 얘기를 나누게 됐다.이 흑인 남성은 마치 콘허스커스의 열렬 팬인 것 같았다.  둘은 전혀 이 남성이 클레런스 토머스 연방대법관인지 눈치채지 못했다.스티븐스는 “이 남성이 축구선수로서 인간으로서 우리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 놀랬다.누군가 우리를 알아준 데 대해 뿌듯했다.그는 그저 착한 중년인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비행기가 착륙할 즈음,두 학생은 그 남성의 신원을 알고 깜짝 놀랐다.  학교에 돌아온 그들은 교장에게 학교 졸업식에 대법관을 초청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물론 교장 선생님은 반신반의하면서 토머스 대법관에게 요청했다.  그런데 토머스 대법관이 1일(이하 현지시간) 이 학교 졸업식에 나타났다.연방대법원에서 열리는 스코터스 세션이란 중요한 행사를 빼먹고 출현한 것이라고 2일 NBC방송이 전했다.   토머스 대법관은 “이 젊은 친구들은 나를 처음엔 알아보지 못했다.난 그저 지나치는 나그네였을 뿐이다.하지만 그들은 이 학교와 여러분들을 제게 소개하는 훌륭한 외교관 역할을 해냈다.”라고 격려했다.둘은 연단에 올라 토머스 대법관으로부터 졸업장을 건네받고 껴안는 큰 영광을 누렸다.  앤크라는 내년부터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선수로 뛴다.스티븐스는 스탠퍼드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中언론 “박지성, 아시아 역사 새로 썼다”

    中언론 “박지성, 아시아 역사 새로 썼다”

    “한국 박지성이 아시아 역사를 새로 썼다.” 중국 언론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선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아시아 축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박지성은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챔스 리스 결승에 선발 출전해 66분 동안 뛰었다. 중국 언론은 챔스 리그 결승에서 뛴 아시아 선수의 탄생을 축하하면서도 박지성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며 그 이유로 ‘지나친 긴장’을 꼽았다. 런민르바오(인민일보)는 “박지성은 아시아 선수가 결승에서 뛰어본 적이 없는 ‘꿈의 무대’ 유럽 리그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면서 “그는 뛰어난 재능으로 퍼거슨을 감동시키고 결국 결승 무대에 섰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절호의 기회가 왔을 때 움직이지 않아 결국 공을 놓치고 말았다. 그는 스스로에게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첫 번째 챔스 리그 결승전을 마쳐야 했다.”면서 “지나친 긴장과 부담감으로 공격력을 상실했다.”고 분석했다. 아시아지역스포츠사이트 ‘ESPN스타’(espnstar.com.cn)도 “박지성은 아시아 축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그러나 그는 너무 긴장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렀으며 상대팀의 훌륭한 팀워크에 놀라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상당수 중국 언론은 “우승은 놓쳤지만 박지성이 뛰어난 선수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존경받을 만하다”(스포츠 전문 사이트 ‘티탄왕’), “그는 여전히 한국 축구선수의 자부심이며, 아시아 선수도 유럽 리그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 기대를 심어준 선수”(ESPN스타)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스 영국’ 출신 모델, 클럽서 피습 충격

    ‘미스 영국’ 출신 모델, 클럽서 피습 충격

    ‘2006 미스 영국’ 출신 유명모델 다니엘 로이드(25·Danielle Lloyd)가 나이트클럽에서 습격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로이드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새벽 2시 30분께 런던 사우스우드포드에 위치한 크리스탈 나이트클럽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2명에게 폭행당했다. 로이드는 다리와 얼굴, 등이 찢어지고 온몸이 피로 뒤집어쓴 채 친구들의 부축을 받으며 근처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로이드는 이날 토트넘 핫스퍼 FC 소속 축구선수인 남자친구 제이미 오하라(Jamie O‘Hara)를 포함한 6명의 친구들과 나이트를 찾았다. 2시 30분께 여성 2명이 그녀에게 다가와 시비를 걸었지만 무시하고 떠나려하자 여성들은 로이드를 술잔이 놓인 테이블로 밀어 부상을 입혔다고 로이드 측 대변인은 말했다. 로이드를 수술한 담당 의사는 “그녀가 등에 부상을 당해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다리 쪽 부상은 더 심각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부상을 입힌 여성 2명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 한편 로이드는 2006년 미스 영국 1위로 선발됐지만 심사위원인 테디 셰링엄과 대회 이전에 데이트를 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왕관을 박탈 당한 바 있다. 그 뒤에도 같은 축구클럽 소속 저메인 데포와 제이미 오하라와 잇따라 핑크빛 데이트를 즐기면서 “토트넘에서 해트 트릭을 기록했다.”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태환 재닛 에번스 수영 3종목 출전

    “올 시즌 첫 실전이다.”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20·단국대)이 오는 7월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모의고사’를 치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차 전지훈련 중인 박태환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부터 사흘간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윌리엄 울렛 주니어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리는 재닛 에번스 인비테이셔널 수영대회에 참가한다. 당초 “대회 직전 몸상태를 점검한 뒤 자유형 200m와 400m, 1500m 가운데 적당한 종목을 골라 나갈 것”이라고 밝혔지만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당시 출전했던 이 세 종목을 죄다 어바인에서 다시 치르기로 했다. 이들은 로마세계선수권 출전이 유력시되는 종목들. 50m짜리 정규코스에다 야외수영장이라 경기 조건도 똑같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로마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진행해 온 박태환의 올해 실전 경기는 이번이 처음. 지난해 10월 전국체전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박태환은 “장소가 로마대회와 같은 야외수영장이기 때문에 실전 경험을 쌓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다.”면서 “기록 단축도 중요하지만 로마 적응에 대비한 모의고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몸상태는 베이징올림픽 출전 당시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담팀의 손석배 팀장은 “지난 1월 6주간의 1차 전지훈련 당시 25m 쇼트코스에서 킥 연습에 집중한 결과 이전보다 발목 근력 수치는 5~8% 향상돼 대학 축구선수와 유사한 수준으로, 어깨는 프로야구 외야수보다 10~15%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50m 정규코스에서 훈련하는 이번 2차 훈련에서 중장거리(1500m)에 대비한 근지구력 향상에 몰두한 만큼 실전감각만 되찾는다면 좋은 기록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계속된 고강도 훈련으로 근육의 피로도가 높은 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수영팀에서 함께 훈련 중인 베이징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 오사마 멜룰리(튀니지)와 이번 대회 나란히 모의고사를 치르는 박태환은 오는 29일 오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남태희 최연소 프랑스리그 진출

    남태희(17)가 한국 축구선수 사상 최연소로 유럽 1부리그 무대에 선다. 남태희의 매니지먼트사 지쎈은 18일 “남태희가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 발랑시엔과 계약에 합의했다.”면서 “오는 8월 2009~10시즌 개막과 함께 프랑스 리그1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만 18세가 되는 오는 7월 초 공식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연봉과 계약 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1월 발랑시엔과 아마추어 선수로 계약한 남태희는 기량을 인정받아 이미 1부리그 일정에 따라 훈련하고 있다. 발랑시엔은 현재 승점41(9승14무13패)로 리그 20개 팀 가운데 14위. 남태희는 이로써 최순호-서정원-이상윤-안정환-박주영에 이어 6번째로 프랑스 무대를 밟는 한국인이 됐다. 현재 뛰고 있는 박주영(24·AS모나코)과의 다음 시즌 맞대결도 관심사. 울산 현대중·고를 다닌 남태희는 13세 이하(U-13) 청소년 대표팀부터 U-15, U-17 대표팀을 거치며 실력을 쌓아 왔다. 전국대회에서 3차례나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쥔 ‘될 성 부른 떡잎’. 2007년 대한축구협회가 진행하는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그램 5기 멤버로 프리미어리그 레딩으로 축구유학을 떠났다. 한편 남태희에 앞서 올해 초 발랑시엔에 입단한 김원식(전 동북고)도 만 18세가 되는 2010년 1월 1부리그 계약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K-리그 하향평준화 N-리그와 비슷”

    프로축구 강원의 최순호(47) 감독은 13일 FA컵 32강 인천코레일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내셔널리그가 하향평준화돼 이변은 없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3년간 울산현대미포조선의 사령탑을 맡아 N-리그 사정에 정통한 최 감독이라 자신감은 당연했다. 하지만 “K-리그도 하향평준화됐잖아요?”라는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였다. 최 감독은 K-리그와 N-리그의 닮은점 두 가지를 꼽았다. 첫째, 두 리그 모두 하향평준화됐다는 점. 선수들 이동이 많아 팀 전력이 분산됐다는 설명이다. “N-리그 강호의 전력도 지난해만 못하다.”고 말했다. K-리그도 올 시즌 스타급 선수들의 이동이 많았다. 구단 자금사정에 맞춰 주축 선수들을 과감히 내치고 살림살이를 대폭 줄였다. 때문에 ‘다크호스’로 여겼던 전북이 1위를 질주하고 있고, 만년 하위팀 광주가 선두경쟁을 벌이는 등 시즌 판도는 예상과 크게 빗나갔다. 둘째, 지난해 챔피언이 꼴찌를 달리고 있다. 수원은 끝없는 부진 속에 최하위의 수모를 겪고 있고, N-리그 2년 연속 챔피언 울산미포조선 역시 밑바닥에서 헤매고 있다. 최 감독은 미포조선을 맡아 우승컵을 일궜던 시절을 회상하며 “내가 있었던 팀이라 관심과 기대가 많다. 올해는 어려울 것이라 예상하긴 했어도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저력 있는 팀이니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자신만만’했던 강원은 N-리그 1위 인천코레일을 맞아 전후반 2-2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자칫하면 홈팬들 앞에서 ‘굴욕’을 당할 뻔했다. 한편 최 감독은 14일 강릉문화예술회관에서 강릉지역 고교 축구선수 80여명을 상대로 ‘공부하는 축구선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 감독은 “축구를 즐겨라. 하지만 배우면서 즐겨라.”라고 말했다. 또 ‘배우고 즐긴 사람’과 ‘배우지 않고 즐긴 사람’의 차이는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많은 사람이 축구를 단순 노동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짧은 순간에 판단하고 결정하고 선택해야 한다. 더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지식과 정보 습득이 필요한 이유를 어린 후배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여러분이 공부하는 운동 선수의 첫 주자다. 열심히 노력하면 축구하는 의사, 변호사, 교수도 될 수 있다.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연 뒤에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최진철·서동명 코치, 이을용·정경호 선수 등과 함께 일일코치로 나서 축구클리닉 행사를 가졌다. 강릉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살벌한 로마,챔스리그 결승 잘 치러낼까

     이탈리아 로마는 결코 영화 ‘로마의 휴일’에 비친 그런 도시만은 아니다.유럽 축구팬들에겐 ‘칼의 도시(Stab City)’로 불리는 살벌한 곳이기도 하다.  지난 10년간 리버풀,미들즈브러,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널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이 도시에서 경기를 하면 어김없이 ‘칼춤’이 벌어졌다.  2001년 2월에는 AS 로마와의 UEFA컵 경기 직후 14명 리버풀 팬이,같은 해 10월엔 챔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5명의 리버풀 팬이 칼에 찔렸다.또 2006년 3월엔 UEFA컵 경기를 앞두고 3명의 미들즈브러 팬이 칼에 찔렸으며 다른 10명이 다쳤다.이듬해 12월엔 로마와의 챔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3명의 맨유 팬이 흉기에 다친 것을 비롯,7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 했다.  지난 3월12일 아스널과 AS 로마의 챔스리그 경기를 앞두고는 아스널 선수와 서포터,코치가 타고 가던 자동차가 로마 팬에게 또다시 습격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28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박지성(28)이 아시아인 최초로 ‘꿈의 무대’ 결승 출전 여부로 주목되는 맨유와 FC 바르셀로나의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장소를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영국으로 옮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것도 지난 3월 아스널 팬의 습격 직후였다고 영국 BBC가 8일 전했다.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팬들이 많은 이메일을 보내면 결승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걸고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의 특별자문관인 윌리엄 쥘라드는 “로마에서 외국팀끼리 맞붙는 경기와 관련해 난자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단언했다.  UEFA도 한때 개최지 변경 요구를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내비친 적이 있지만 쥘라드는 현재로선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그는 “오랜 기간 준비해 왔고 결승 경기를 몇개월 앞두고 장소를 변경하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했으면 한다.”고 못박았다.  맨유서포터스연맹의 이언 스털링은 “모든 방문팀은 그곳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맨유만 그런 건 아니지 않은가.”라며 “이전에도 로마를 여러 차례 찾은 적이 있는데 겁나는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맨유와 바르샤(바르셀로나의 애칭)가 각각 배정받은 입장권 숫자는 1만 9500장.그러나 입장권 없이 로마로 이동할 팬들은 훨씬 많을 수 있다.  이탈리아인에게 영국 축구팬은 술 마시고 떠들고 노래하는 훌리건이란 이미지가 고착돼 있다.이탈리아인을 위협하는 존재란 이미지다.1985년 헤이젤 재앙 이후 더 강화됐다.  2007년 충돌을 앞두고도 맨유는 웹사이트에 AS 로마 팬들과 맞닥뜨릴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는데 오히려 이 경고 때문에 로마 팬들이 단단히 보복을 별렀다.  ”이탈리아 경찰은 끔찍하다.”며 몸서리를 친 스털링은 “이탈리아 원정경기에서 맨유 팬들은 이탈리아 팬과 경찰로부터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해왔다.”고 단언했다.  이탈리아로선 28일 결승을 무난히 치러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2012년 유럽축구선수권(유로) 대회를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의 공동개최로 넘겨주게 된 이유 중의 하나로 자국 팬들의 거친 이미지가 꼽혔다.이탈리아인들은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인만도 못한 존재라는 얘기냐며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다.  따라서 이번 결승전만큼은 깔끔하게 치러내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데이비드 베컴 “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데이비드 베컴 “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내 인생의 여자는 빅토리아뿐” 꽃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4·AC밀란)이 얼마 전 불거진 헝가리 출신 미녀모델과의 열애설에 대해 일축했다. 프랑스 언론은 이 달 초 베컴이 섹시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마리안 포가라시(사진 왼쪽)와 저녁식사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는 기사와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베컴은 최근 이탈리아의 한 언론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모델과 저녁식사를 했다는 이야기는 90%가 꾸며낸 일”이라면서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그는 “나는 오로지 빅토리아를 위해 존재하며 다른 여자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일이란 있을 수 없다.”면서 아내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을 드러냈다. 또 베컴은 끊이지 않고 불거지는 루머들에 대해서 불편한 심기를 보이면서도 “내가 지금까지 루머들에 대해서 모두 대응했다면 축구선수가 될 시간이 없었을 것”이라면서 크게 신경 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올해로 결혼 10주년을 맞은 베컴 부부는 당초 기념일인 7월 4일에 성대한 파티를 열 계획이었지만 마음을 바꿔 한적한 휴양지에서 둘만의 조촐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aodatviet.vn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눔 바이러스2009] 환란도 못막은 20년 체육꿈나무 사랑

    [나눔 바이러스2009] 환란도 못막은 20년 체육꿈나무 사랑

    충북 청주의 한 중소기업이 체육 장학금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외환위기 등을 겪으면서도 20년간 해마다 1000만원 안팎의 적지 않은 돈을 장학금으로 내놓고 있다. 차단기 등을 생산하는 ㈜태인(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은 최근 회사 강당에서 체육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충북대·충주대·서원대·청주대·세명대 등 도내 7개 대학 산악부, 황영조씨가 추천한 마라톤 유망주 2명, 충북체고 소속 육상선수 2명, 국가대표 이은경 코치가 추천한 양궁 유망주 2명, 청주 운호중 축구선수 2명, 충북지역 스키 유망주 2명, 청주 직지 축구팀 등에게 총 1420만원이 전달됐다. 대학 산악부에는 각각 80만원, 직지축구팀에는 200만원이 후원됐다.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각각 60만원이 지원됐다. 이인정(64) 태인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이 20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체육꿈나무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인의 장학금 전달은 1990년 시작돼 올해로 스무해째다. 지금까지 후원한 장학금은 총 1억 8500만원에 달한다. 수혜를 받은 유망주는 350명이나 된다. 태인이 체육장학금 지원에 나선 것은 산을 무척이나 사랑했던 이 대표 때문이다. 그는 1980년 히말라야 마나슬루(해발 8163m)를 정복하는 등 사실상 전문 산악인으로 산을 찾는 후배들을 돕고 싶어 했다. 고교시절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하며 스포츠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던 김재덕(55) 부사장의 역할도 컸다. 이들이 의기투합, 처음에는 충북지역 대학 산악부에 국한해 장학금을 지원하다 1994년부터 지급대상을 확대해 지금에 이르렀다. 이성수 충북도 체육과 팀장은 “기업들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일은 흔하지만 체육꿈나무들을 해마다 발굴해 장학금을 주는 것은 보기 드물다.”며 “많은 기업들이 태인의 나눔철학을 본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향토기업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운동선수들을 돕기로 한 것”이라며 “도내 기업들의 동참을 기대했지만 아직 나서는 곳이 없어 안타깝다.”고 했다. 이 대표는 현재 대한산악연맹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후원 행정안전부, 농협 글 사진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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