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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김성은·정조국, 하트로 사랑을 표현

    [NOW포토] 김성은·정조국, 하트로 사랑을 표현

    배우 김성은(26)과 축구선수 정조국(25, FC서울)이 11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결혼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하트를 보이며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이 둘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축가는 SG워너비가 사회는 배우 유준상이 진행하며 이순재가 주례를 볼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신부 김성은 ‘함박미소’

    [NOW포토]신부 김성은 ‘함박미소’

    배우 김성은(26)이 축구선수 정조국(25, FC서울)과 11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오후 6시)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쁨의 미소를 보이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성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NOW포토] 김성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배우 김성은(26)이 축구선수 정조국(25, FC서울)과 11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결혼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터뷰를 마치고 퇴장 하고 있다.이 둘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축가는 SG워너비가 사회는 배우 유준상이 진행하며 이순재가 주례를 볼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성은·정조국 커플, 11일 웨딩마치

    김성은·정조국 커플, 11일 웨딩마치

    배우 김성은(26)과 축구선수 정조국(25, FC서울)이 11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성은과 정조국 커플은 지난해 7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열애 1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서울 삼성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이날 결혼식은 배우 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순재가 주례를 본다. 또 축가는 SG워너비가 맡았다. 김성은은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 ‘돌아온 뚝배기’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에 출연하고 있다. 김성은보다 1살 연하인 정조국 선수는 2003년 K리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과 2007년 아시안컵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사진 = 싸이더스HQ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성은·정조국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

    [NOW포토] 김성은·정조국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

    배우 김성은(26)과 축구선수 정조국(25, FC서울)이 11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결혼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이 둘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축가는 SG워너비가 사회는 배우 유준상이 진행하며 이순재가 주례를 볼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성은, 눈부신 웨딩 장식들…

    [NOW포토] 김성은, 눈부신 웨딩 장식들…

    배우 김성은(26)이 축구선수 정조국(25, FC서울)과 11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결혼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웨딩마치에 관한 인터뷰 질문을 듣고 있다.이 둘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축가는 SG워너비가 사회는 배우 유준상이 진행하며 이순재가 주례를 볼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성은·정조국 “결혼해요”…웨딩화보 공개

    김성은·정조국 “결혼해요”…웨딩화보 공개

    배우 김성은과 프로축구선수 정조국(FC서울)이 내달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 신랑 신부의 행복함이 가득 담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성은과 정조국은 한편의 영화처럼 로맨틱한 선상 결혼식을 연출하고, 축복된 앞날을 기도하듯 눈을 감고 이마를 맞댄 경건한 모습도 선보인다. 특히 김성은은 미국의 유명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암살라(Amsale)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내달 11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사진 = 싸이더스HQ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깔깔깔]

    ●인사하기 인사를 잘 하지 않는 사원에게 직속 상사가 주의를 주었다. “여보게, 상사와 마주치게 되면 머리를 숙여주지 않겠나? ” “저는 마음에 없는 인사는 싫습니다. ” 그러자 상사가 말했다. “인사하라는 게 아니야. 자네 얼굴은 상사에게 불쾌감을 주니까 얼굴을 마주치지 않도록 머리를 숙이라는 말이네.” ●웃음소리 요리사의 웃음 - Cook cook cook(쿡쿡쿡) 축구선수의 웃음 - Kick kick kick(킥킥킥) 수사반장의 웃음 - Who who who(후후후) 어린애들의 웃음 - Kid kid kid kid(키득키득) 여자만 좋아하는 남자의 웃음 - Girl girl girl(걸걸걸)
  • ‘성형 논란’ 이혜원 “자살 심정 알 것 같다”

    ‘성형 논란’ 이혜원 “자살 심정 알 것 같다”

    중국 다렌스더에서 활동 중인 축구선수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 씨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에서 불거진 ‘성형 의혹’과 관련, 괴로운 심경을 털어놨다. 중국의 포털사이트 왕이(www.163.com)는 지난 24일 이 씨를 ‘세계 유명 스포츠스타의 부인 중 최고의 성형미인’으로 선정해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 씨는 25일 자신의 홈피에 “사람들이 왜 죽음을 선택하는지 알 것 같다.” 는 글로 힘든 심경과 더불어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중국 언론 왕이는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과 이탈리아 축구스타 프란체스코 토티의 부인 일라리 블라시 등을 이 씨와 더불어 ‘대표적인 성형미인’으로 뽑았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고 이 씨는 홈피를 통해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 씨의 홈피에는 안정환과 1남 1녀의 다정한 가족사진이 다수 게재돼 있다. 리환(1)군을 안고 있는 딸 리원(6)양의 앙증맞은 모습이 이들의 화목한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사진 = 이혜원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홀린 ‘들소리’ 국내무대 선다

    세계 홀린 ‘들소리’ 국내무대 선다

    지난달 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월드뮤직 시장인 월드뮤직엑스포(워멕스) 공식 쇼케이스에 국내 최초로 초청돼 기립박수를 받은 한국형 월드뮤직그룹 들소리가 같은 작품으로 국내에서 정식 공연을 연다. 이 땅의 모든 무명씨를 위한 콘서트 ‘루터 블리셋을 위한 비나리’다. 오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펼쳐진다. 루터 블리셋은 한 흑인 축구선수의 이름. 1994년부터 유럽에서 수백명의 예술가와 사회운동가들이 주류의 흐름에서 벗어나는 작품이나 운동을 할 때 공식·비공식적으로 이 이름을 사용했고, 수많은 익명성을 대변하는 얼굴 없는 혁명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생생한 음(音)과 박(拍)을 온몸으로 꿈꾸는 젊은이들과 지난날의 고뇌를 딛고 남은 날의 무대와 판을 갈망하는 명인들이 함께 하는 이번 들소리 공연도 루터 블리셋, 즉 무명씨들의 공연이나 다름없다. 올해 창단 25년을 맞은 들소리가 세계 월드 뮤직의 심장부에서 갈채를 받았던 ‘월드 비트 비나리’를 선보인다. 전통축원 의식인 비나리를 바탕으로 기악과 멜로디, 보컬을 입힌 들소리의 창작 레퍼토리이다. 7~8명의 무명씨들이 올라 세계 월드뮤직팬들의 심장을 두드렸던 공연을 그대로 재현한다. 들소리의 공연에 앞서 한때는 무명씨였으나 지금은 유명씨들이 먼저 무대에 오른다. 각 분야 명인들이 젊은 예인들을 격려하고 기를 전달하는 무대가 이루어진다. 중요 무형문화재 68호로 연극, 발레 등 장르와 국경을 뛰어넘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영남춤의 종손’ 하용부가 밀양백중놀이의 백미인 오북춤을 선보인다. ‘기타의 구도자’로 불리며 우리 소리와 끊임없이 소통해온 기타리스트 김광석이 전통악기인 비파와 기타를 결합해 직접 제작한 ‘비타’를 들고 무대에 오른다. 명창 김소희의 딸이자 판소리계 신데렐라로 이름을 날리다가 홀연히 모습을 감췄고, 20여년이 흐른 뒤 전통적인 창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색깔과 감성으로 돌아온 김소연의 공연도 놓칠 수 없는 순간이다. 들소리 기획팀 조성원은 “이름 속에서 나오는 편견이나 잣대에서 벗어나 이름이 있든 없든 예술에 대한 갈망을 강조하는 축원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만~3만원. (02)744-6800.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인터넷 마녀사냥 ‘자정의 싹’ 튼다

    인터넷 마녀사냥 ‘자정의 싹’ 튼다

    한 여대생이 TV프로그램에 나와 언급해 불거진 ‘루저녀’ 논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발언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견해를 넘어서 개인의 신상정보가 무차별적으로 퍼져나갈 뿐만 아니라 동명이인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12일 오전까지 발언의 당사자인 이모(22)씨의 개인정보와 ‘H녀의 진실’ ‘루저녀의 학교생활’ 등 비판글이 인터넷 포털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 했지만 하루 만에 대부분 자취를 감췄다. 2PM의 재범 사태, 조두순 사건의 허위사진 유포 등 ‘마녀사냥 논란’을 겪으면서 인터넷 문화의 순기능이 싹트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마녀사냥 그만합시다.’ ‘한 사람의 인생이 걸려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들이 게시글 순위 상위권을 대거 점령했다. 이 같은 양상은 문제를 일으킨 개인에 대한 과거 네티즌들의 공격 양상과 다른 차원으로 전개되고 있다. 2007년 결별한 여자친구의 자살로 신상정보가 공개된 A씨 사건이나 여자친구의 낙태를 강요한 축구선수 B씨 사건에서 보듯 국내 네티즌들은 목표를 정하면 흥미가 떨어질 때까지 집요하게 공격하다 서서히 식는 단계를 거쳤다. 올 초 북한 후계자로 사진이 잘못 공개된 C씨 사건이나 조두순 사건 때 자신의 사진이 도용됐던 D씨 사건에서도 네티즌들은 ‘주인공이 아니다.’는 내용만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잘못을 인정하거나 보호에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2PM 재범 사태를 겪으면서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에 대한 ‘적극적인 옹호’ 움직임이 시작됐고, 이번 루저녀 사태에서는 2~3일 만에 개인과 발언을 분리해 스스로 자정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을 두고 “인터넷이 개인에 대한 비판보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신문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조두순 사건에서 네티즌의 관심은 아동 성폭력 예방과 처벌방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를 제공했고 ‘부산 고교생 실종사건’의 경우도 발빠른 경찰 수사를 이끌어냈다. 살인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의 ‘온두라스 살인사건’과 초등학생을 무차별 공격한 ‘로킥 동영상’ 주인공 검거 역시 네티즌들의 힘으로 정부와 경찰이 적극 대응하는 효과를 얻었다. 네티즌들이 ‘댓글’과 ‘게시글’로만 힘을 모으는 것은 아니다. 4월 담도폐쇄증을 겪었던 ‘성은이 모금 운동’ 때는 무려 7000만원을 모아 간 이식 수술비를 지원했고, 지난해 미 워싱턴포스트지에 게재된 ‘독도광고’는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2억 1000만원을 모은 결과였다.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국내 인터넷 문화는 다이내믹하고 스피디하지만, 즉각적이고 성숙되지 못한 공론문화가 자리잡아 왔다.”면서 “자발성 이면에 숨어 있는 즉흥성과 폭력성만 경계한다면 마녀사냥 대신 ‘선(善)효과’가 발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선효과를 키우기 위해서는 포털이나 언론 등이 사건을 자극적인 방향으로 유도하지 말고 네티즌들이 가치를 재단하지 않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건형 유대근기자 kitsch@seoul.co.kr
  • 前독일축구대표 골키퍼 엔케 자살

    독일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로베르트 엔케(32·하노버96)가 열차에 투신 자살해 독일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다.AP통신 등 외신들은 11일 “엔케가 전날 밤 독일 하노버 인근의 노이슈타트 철도 건널목에서 열차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경찰은 엔케의 사망 원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구체적인 자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엔케는 2006년 5월 2년2개월 된 딸 ‘라라’를 희귀 심장병으로 잃은 뒤 마음에 상처를 입어 우울증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딸을 잃은 슬픔을 달래기 위해 지난 5월 8개월된 딸을 입양하기도 했다.1995년 프로에 데뷔한 엔케는 벤피카(포르투갈), 바르셀로나(스페인) 등을 거쳐 2004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하노버96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분데스리가 196경기에 출전했고, 독일 대표팀에서는 A매치 8경기에 출장했다. 그는 옌스 레만이 지난해 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면서 남아공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 수문장 1순위로 지목돼 왔다. 하노버 홈구장 앞에는 팬들의 애도 물결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정윤수의 종횡무진] 승부 마지막까지 ‘악바리 근성’

    서울대 수리과학부의 강석진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수학자다. 그가 2002년 미국 수학회를 통해 출판한 ‘양자군과 결정 기초 입문’은 예일대, 하버드대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의 강의교재로 채택되기도 했다. 지난여름 강석진 교수는 무한차원에서 대수 구조를 연구하는 방법론으로 상금 액수가 무려 3억원에 달하는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받기도 했다. 스포츠 지면에 수학자를 소개하는 까닭은 강 교수가 매우 뛰어난 기술을 지닌 아마추어 축구선수이기 때문이다. 오래 전에 그와 함께 몇 번 축구 경기를 가진 일이 있는데, 그는 국가적 자산인 자신의 뛰어난 머리를 수학 문제를 푸는 데만 쓰지 않고 다이빙 헤딩 슛을 하는 데도 썼다.그는 오래 전에 ‘축구공 위의 수학자’라는 책을 내기도 했는데, 그 책에서 강석진 교수는 10대0으로 이기고 있는 팀이 상대 팀을 위해 최선의 배려를 한다면 그것은 11대0으로 이기기 위해 악착같이 뛰는 것이라고 쓴 적 있다. 조금 냉혹한 주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러나 경기 전후 과정에서 상대 팀를 배려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악수도 하고 유니폼을 바꿔 입기도 하고 패배의 쓴 잔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선수들의 어깨를 두드려 줄 수도 있다.그러나 경기 중에는 한 치도 양보하지 않는 결연한 자세만이 모두에게 바람직하다. 올해 프로야구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SK 와이번스의 김성근 감독 얘기다. 그는 상당히 앞서고 있는 9회 공격에서도 희생번트와 도루 사인을 내곤 한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상대 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지나친 승부욕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경기가 확연히 유리하다고 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과연 상대 팀을 위한 배려인지 의심스럽다. 오히려 그것은 상대를 모욕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막판의 한순간에 언제든지 뒤집어질 수 있는 것이 스포츠임을 감안한다면 결국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는 명언을 최후의 순간까지 실천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견실한 축구를 선보인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이 4강 문턱에서 안타깝게 패했다. 나이지리아는 역시 아프리카의 강호였으며 또한 그들은 홈팀의 이점까지 십분 활용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17세 이하 대표팀이 최후의 순간까지 적어도 걷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비록 1대3으로 패하여 또 하나의 ‘4강 신화’를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심판의 호각 소리가 울린 다음에야 그라운드에 쓰러졌을 뿐, 우리의 어린 선수들은 전·후반 90분을 그들의 젊은 나이에 어울리는 열정과 패기로 뛰었다. 바로 이 점이 중요하다. 패할 수는 있지만 기력 없는 팀이 될 수는 없음을 보여주었다. 17세 이하 선수들이니 언젠가는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또 만날 수 있는 팀이다. 그때 나이지리아 선수들이 근성 있는 한국 팀을 또 만났구나 하고 두려워할 수 있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점이 진실로 중요하다.스포츠 평론가 prague@naver.com
  • “마테라치 쯤이야” 거친 여자축구선수에 경악[동영상]

     얼굴도 예쁘장한 여대생 축구선수가 몸싸움을 벌이던 상대 선수의 등에 주먹을 꽂고 뒤에서 머리채를 휙 잡아채 그라운드에 눕혀 버린다.공을 걷어내면서 두 팔은 상대 선수의 얼굴과 가슴을 겨냥해 내젖는 것도 잊지 않는다.  미국 뉴멕시코 대학의 여자축구팀 ‘로보스’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는 엘리자베스 램버트(20)가 지난 주 브리검 영 대학(BYU)과의 경기 도중 저지른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 때문에 무기한 출장정지의 징계를 학교로부터 받았다고 abc뉴스 등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동영상 보러가기    경기 도중 그녀는 심판이 안 보는 틈을 타 여러 차례 거친 파울을 범했지만 한번도 제지를 받지 않았고 넘어지는 상대 선수의 얼굴을 향해 공을 찬 죄목(?)으로 옐로카드 한 장을 받았을뿐이다.  학교측은 그녀의 사과문을 공개했는데 “내 행동에 대해 깊이,마음으로 후회하고 있다.내 행동은 해선 안되는 것이었다.흥분된 상황에서 감정이 지배하도록 내버려둔 결과다.책임을 전적으로 느끼며 코칭 스태프나 대학 체육당국으로부터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축구선수로서의 내 성격을 일러주는 것으로 단정해선 안 된다.”며 “특히 내 행동에 개인적으로 영향받은 BYU와 여자축구팀 선수들에게 특히 유감을 표명하며 BYU의 축구프로그램과 선수들을 무한히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위 동영상은 지네딘 지단의 가슴을 머리로 들이받는 마르코 마테라치는 물론,선심에게 입에 담지못할 욕설을 내뱉는 테니스 스타 서리나 윌리엄스,경기 도중 패싸움을 벌이는 미프로여자농구(WNBA) 선수들의 모습을 속도감 있는 편집으로 보여주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브라질 축협 “월드컵서 뛰려면 다이어트부터”

    브라질 축협 “월드컵서 뛰려면 다이어트부터”

    2010년 남아공월드컵 출전을 꿈꾸는 브라질 축구선수라면 먼저 몸무게부터 재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뚱뚱한 선수는 다이어트부터 시작해야 월드컵 무대에 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몸무게가 (운동선수로서의) 정상체중을 크게 초과하는 ‘뚱뚱한’ 선수는 월드컵대표팀에 소집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브라질 축구협회가 밝혔다. 히카르두 테이셰이라 브라질 축구협회장은 최근 브라질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상체중보다 10Kg나 12Kg 정도 더 나간다면 심각한 문제가 있는 선수” 라면서 “이런 선수가 있다면 문제를 삼고 대표팀에 부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뚱뚱한’ 선수를 남아공으로 데려간다고 한들 10일 만에 10Kg를 빼고 월드컵처럼 힘든 대회를 치러낼 수 있겠냐는 말도 했다. 브라질 축구협회가 갑자기 선수들의 몸무게를 문제 삼고 나선 건 2006년 독일월드컵 때 브라질 대표팀의 기강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 테이세이라 회장은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 대표팀이 스위스에서 전지훈련을 했는데 너무 분위기가 자유분방해 질서가 없었다는 얘기가 있었다.”면서 “이번에는 분명이 다를 것이고, 브라질 역사상 가장 질서 있는 팀으로 월드컵에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팀의 질서과 기상을 잡겠다면서 브라질 축구협회가 ‘자유분방하게’ 늘어난 체중부터 줄이라는 경고를 한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박지성, CNN이 뽑은 대한민국 대표 선정

    비-박지성, CNN이 뽑은 대한민국 대표 선정

    가수 비와 축구선수 박지성이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린다. 두 사람은 CNN이 마련한 특집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Eye On South Korea) 기간에 방송되는 ‘토크 아시아’(Talk Asia)와 인터뷰를 가졌다.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CNN을 통해 전세계 2억 5천만 가구에 방송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상승하자 한국의 경기 회복 전략을 취재하고 이를 심층 보도하기 위해 기획된 방송이다. 이에 비와 박지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됐다. 이번 인터뷰는 본 특집 촬영을 위해 CNN의 대표 앵커 안나 코렌 (Anna Coren)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이뤄졌다. 비와 코렌은 원래 기획되었던 40분을 훨씬 넘는 약 2시간 동안 비의 성공담, 개인사 등을 비롯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투어와 영화 ‘닌자 어쌔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CNN은 지난 9일 진행된 비의 한국 공연도 별도 촬영을 진행했으며, 비가 무대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백스테이지에서의 긴장감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전한다. 비와 박지성의 ‘토크 아시아’(Talk Asia)는 각각 21일과 28일에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이트 피하는 게 좋은 다섯 부류 남자

    데이트 피하는 게 좋은 다섯 부류 남자

    데이트나 맞선 보러 나갈 때 잘못된 인연의 끈이 맺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적지 않은 여성들이 갖고 있을 것이다.물론 남성도 마찬가지겠지만. 하지만 상대가 좋은 남자인지 아닌지를 금세 알아채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고 야후! 닷컴의 여성 전문 블로그 ‘샤인’의 ‘스타일캐스터’는 지적한다.”물론 모든 남자가 괜찮고 만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남자들과 볼 일 없다거나 차라리 한평생 하느님을 섬기며 수녀로 살아가는 게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전한 이 블로거는 꼭 피해야 할 데이트 상대 가려내는 법을 다음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각자 생각이 다를 것이다.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을 비아냥대는 게 걸리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그냥 쉽게 ‘어떤 미국 여인이 이런 남자들을 피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조언하더라.’고 여겨주시면 좋겠다. ●엄마와 함께 사는 남자  이런 남자를 만나면 편하게 ‘그래,가족들을 돌봐야 하는가 보군.’이라거나 ‘아주 잠깐,돈을 아끼려고 그러는 걸거야.’라고 생각하기 쉽다.절대 안된다.자기 엄마가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을 보는 날이기 때문에 여자를 집에 들일 수 없다고 말하는 남자라면 가능한 빨리 헤어지는 게 좋다.반대로 당신 아파트에 어떤 남자도 발을 들여놓아선 안되고,남자 집에서 화장실을 쓰려고 부모들 방 앞을 지나갈 때에는 부끄러움에 살금살금 걸어야 한다고 그 남자가 우길지 모른다.장성한 이들이 독립하지 않고 부모 집에 얹혀 산다면 여성과의 교제를 포기하겠다는 것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 ●늘 블루투스 끼고 다니는 남자  통신회사인 버라이즌에 다니지 않는다면 보통 사람들처럼 전화기를 들고 얘기해선 안되는 변명이 되지 않는다.이런 남자들은 1985년에 공연 도중 헤드셋을 낀 채 노래 불렀던 마돈나나 드라이브-스루(운전석에 앉은 채로 주문할 수 있는 가게) 점원처럼 보일 것이다.당신을 만났을 때마저 블루투스를 빼놓지 않는다면 그건 당신을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것이나 진배 없다.당신은 중요한 전화가 걸려올 때까지 시간 때우기용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명품 따지는 남자  옷 잘 입는 남자가 나쁠 건 없다.하지만 당신이 신은 구두 브랜드 ‘Miu Miu’가 얼마나 요즘의 유행을 반영하는지,또 당신 가방이 자기가 지난 주에 봤던 다른 명품 부츠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 남자라면 당장 그만 둬라.’Mr. I Know My Prada(프라다를 잘 아는 아자씨)’라 해도 괜찮을 이런 남자는 동성애자이거나 당신보다 훨씬 뛰어난 참견쟁이일 수 있다.여자와 쇼핑가는 걸 즐기는 남자라면 당신이 옷장에 꼭꼭 감춰놓은 별볼일 없는 브랜드 옷들에 이런저런 품평을 늘어놓기 십상일 것이다.혹시 그가 남자를 좋아하는 것으로 의심이 든다면 위의 블루투스 남자에게 보내버려라. ●클럽에 줄 잘 대는 남자  ’물 좋은’ 나이트클럽에 줄 서지 않고 곧장 입장하거나 공짜로 나눠주는 술 받아오는 걸 훌륭한 능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클럽에 아는 사람 많은 남자와 데이트하면 큰 일 난다.지방에서 올라온 고교 동창들 앞에서 ‘간지 나는’ 일은 될 수 있겠지만 그 동창들은 돌아가 험담하기 바쁠 것이고 당신이 미처 준비되지 않은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다.그런 남자들은 일류모델 릴리 도날슨에게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했다가 마지막 순간 꽁무니를 빼거나 일이 안 좋게 돌아가면 당신이 더 이상 이런 클럽에도 못 드나들게 만들 수 있다. ●폴로 셔츠를 즐겨 입는 ‘범생이’ 미국의 대학 캠퍼스 기숙사 등에서 스프레이 선탠을 즐기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그것만큼이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목의) 칼라 부분만 다른 색으로 도드라져 보이는 폴로 셔츠들이다.대학 운동선수들이 즐겨 쓰는 표현을 인용하자면 ‘비어 퐁(탁구대 양쪽 끝에 맥주가 담긴 컵을 세워놓고 탁구공을 던져 컵에 들어가면 상대가 맥주를 마시는 게임)’을 우유로 하는 애들보다 차라리 머리칼 헝클어진 축구선수와 사귀는게 낫다.이유를 설명할 수는 없다.그저 그런 남자들이 (사귀기에) 낫기 때문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내 기분 느껴봐”…골 넣고 동료에 황당 키스

    “내 기분 느껴봐”…골 넣고 동료에 황당 키스

    ”나의 기분이 느껴지니….” 이탈리아 축구선수가 경기 도중 동료에게 기습 키스를 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세리에B(이탈리아 2부리그)에서 활동하는 빈센조 산토루보(Vincenzo Santoruvo)는 지난 13일(현지시간)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이색적인(?) 세리모니를 했다고 이탈리아 주간지 스포트위크가 전했다. 프로시네 칼초(Frosinone Calcio) 소속인 산토루보는 크로토네(Crotone)를 상대로 0-1로 뒤진 상황에서 극적인 만회골을 넣었다. 환호성을 지른 산토루보는 이내 벤치로 달려가 동료 살보토레 아우렐리오(Salvatore Aurelio)에게 입을 맞췄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관중석은 술렁였고 원치 않게 입술을 빼앗긴 아우렐리오는 잠시 말을 잊었다. 모두를 놀라게 만든 이 황당한 세리모니는 TV 중계돼 이탈리아 전역에 퍼졌으며 현지 신문들은 산토루보가 팀 동료에게 키스를 한 이유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산토루보는 경기 뒤 가진 인터뷰에서 “앞서 두 번이나 슛을 쐈는데 아깝게 빗나갔다. 그래서 골 넣은 기쁨이 컸다.”고 해명하면서 “자세히 보면 입이 아닌 볼에다가 한 것”이라며 해명했다. 하지만 상대팀인 크로토네 팬들은 “키스는 새로나온 밀착 수비 기술이냐. 골 세리머니를 또 했다가는 사랑이 싹트겠다.”고 조롱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산토루보의 만회골에 힘 입어 1-1 동점으로 마무리 됐고 놀라운 ‘팀워크’를 선보인 팀은 세리에B 1위 자리를 지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땅에 헤딩’ 정윤호, 환상 축구실력 공개

    ‘맨땅에 헤딩’ 정윤호, 환상 축구실력 공개

    정윤호가 갈고 닦은 축구실력을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연출 박성수) 9회에서 주인공 봉군 역을 맡은 정윤호의 환상적인 슈팅 장면이 등장한다. 기억상실에 걸려 정신병원에 수감되는 등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났던 봉군은 다시 FC쏘울 축구선수로 컴백한다. 가까스로 청소년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 선발 출전하게 된 봉군은 환상적인 발리슛을 선보이며 천재적인 재능을 선보인다. 동료들의 따돌림과 오심으로 인해 감춰져있던 천재적인 감각이 되살아나며 봉군은 언론과 축구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 것. 한편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은 봉군이 변호사 장승우(이상윤 분)에게 복수하고 해리(아라 분)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깨탈골수술 후 재검서 면제·공익 판정 1100여명 병역비리 수사

    ‘어깨탈골수술’로 병역을 면제받거나 공익근무요원으로 판정받은 1100여명 가운데 상당수가 추가로 경찰의 병역비리 수사선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일산경찰서는 자체적으로 병역비리 연루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로 분류해 조사하고 있는 203명 외에 900명가량이 추가로 어깨탈골수술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날 소환대상자 203명의 병무기록 확보를 위해 전국 지방병무청 10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병무청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확인된 혐의자를 포함해 어깨탈골수술을 받은 1100여명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2006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병역을 면제받거나 공익근무를 한 사람들로 1차 신체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고, 추후에 재검을 통해 ‘습관성 어깨탈골’로 병역등급이 바뀐 사람들이다. 이들이 이용한 병원은 서울지역 7개(900여명), 경기도 2개(130명), 인천 1개(57명) 등 10개 병원에 이른다. 일산경찰서 관계자는 “아직까지 참고인 조사만 진행 중이며, 현재 혐의가 입증되거나 수사가 진행 중인 사람들을 제외한 혐의자들은 병무청과 협의해 수사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산경찰서는 이날 병역 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10여명을 추가 조사했으며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은 50여명에 대해서는 재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소환 조사자 가운데 전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를 비롯해 전·현직 프로 축구선수, I그룹 출신 가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사자들은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환자 바꿔치기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브로커 윤모(31·구속)씨와 접촉한 사람 12명 중 ‘정신질환’과 ‘다한증’ 등으로 각각 병역 면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두 명을 불러 조사했다. 그러나 이들을 진료한 병원 12곳 중 3곳은 진료기록 제출을 거부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 경찰은 또 다른 브로커 차모(31)씨에게 돈을 주고 병역을 연기한 97명이 차씨와 금전거래를 했는지도 조만간 확인하기로 했다. 윤상돈 박성국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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