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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 여자 월드컵 축구팀, 러시아와 비겨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 홈디포센터구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연습경기에서 줄곧 주도권을 잡고도 골 결정력이 부족해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앞서 멕시코·아르헨티나에 승리를 거둔 한국은 이로써 미국여자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가진 연습경기에서 2승1무를 기록했다.
  • 상암의 밤 스타 탄생/김동진 2골 폭발… ‘차세대 킬러’ 예약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에는 박경훈 코치가 있다.최순호 포항 감독 등과 함께 지난 19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반을 풍미한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박 코치의 특기는 오버래핑이었다.수비지역에 있다가 공격 전환때 순식간에 상대 진영 깊숙이 바람처럼 파고드는 플레이는 지금도 많은 팬들의 뇌리에 남아 있다. 17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 올림픽대표팀간 라이벌전에서 박 코치를 쏙 빼닮은 선수가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왼쪽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김동진(21·안양). ‘차세대 킬러’로 주목받는 최성국(20·울산) 조재진(22·광주)과 지난 7월 일본 도쿄 라이벌전에서 선제골을 작렬시킨 최태욱(22·안양) 등을 제치고 일본의 골문을 연 선수는 바로 김동진.전반 한국이 얻은 두 차례의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모두 골을 연결시키며 2-1 승리를 이끌어 형님격인 국가대표팀이 최근 상암경기장에서 당한 5연패 ‘징크스’를 대신 씻어 주었다.183㎝ 72㎏의 탄탄한 체격에 프로무대에서도 이미 6골이나 터뜨린 ‘오버래핑의 명수’인 그에게 첫번째 기회가 찾아온 건 전반 6분.최태욱이 얻은 오른쪽 코너킥 찬스에서 키커 최원권의 날카로운 킥이 반대편 골 포스트쪽으로 날아드는 순간,수비와 공격수가 엉켜 있는 틈새에서 돌고래처럼 솟구쳐 오른 붉은 유니폼이 관중들의 눈에 들어온 순간,공은 그의 머리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전광석화 같은 공격가담으로 마크맨이 채 따라붙지 못했다. 뜻밖의 선제골에 붉은색으로 물든 관중석에서는 “한골 더”라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열망이 현실로 나타난 것은 전반 32분.이번에는 최성국의 왼쪽 코너킥.킥은 낮게 왼쪽 골포스트 쪽으로 흘러 들어왔다.공이 떨어지는 지점에 역시 김동진이 있었다.논스톱 왼발 터닝 슛.공은 방향을 잃고 넘어지는 일본 골키퍼 구로카와 다쿠야의 몸을 스치며 반대편 골문 구석으로 파고 들었다. 좀체 골문을 열 능력이 없어 보이던 일본은 후반 32분 이시카와 나오히로가 미드필드 오른쪽을 가르며 띄워 준 센터링을 골마우스 왼편으로 뛰어든 다카마쓰 다이키가헤딩슛,한골을 만회했다.상승세를 탄 일본은 막판 총공세로 무승부를 노렸지만 조성환 조병국 박용호가 포진한 한국의 스리백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한국의 이날 플레이에 대해 “측면과 중앙을 적절히 배분하고 수비 배후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공격의 다양성이 한 단계 성숙해진 느낌”이라고 후한 점수를 줬다.그러나 “골 결정력을 더욱 높이고,후반 중반 이후 급격히 떨어진 체력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곽영완 이창구기자 kwyoung@ 김동진은 누구 김동진은 움베르투 코엘류 국가대표팀 감독도 인정한 한국축구의 차세대 주자. 안양공고를 졸업한 지난 2000년 프로축구 안양에 입단했고,같은해 청소년대표(19세 이하)를 시작으로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 올림픽대표,‘코엘류호 1기’ 멤버로도 이름을 올렸다.프로 3년째인 올시즌 K-리그에서 5골 2도움으로 팀내 공격포인트에서 상위를 달리고 있다.프로 통산 46경기 6골. 이날 경기에서도 보여줬듯이 높이를 활용한 골문 앞에서의 헤딩과 왼발에 의한 골 결정력은 팀내 최고 수준이다.올시즌 5골 가운데 2골이 헤딩골,다른 2골이 왼발로 넣은 것이다. 공수를 모두 아우르는 멀티플레이어로서의 자질은 물론 중거리 슛도 발군이라는 것이 중평.여기에 나이답지 않게 리더십까지 갖췄다.올시즌 개막전에서 조광래 안양 감독이 부상중인 김성재를 대신해 주장 완장을 맡겼을 정도다.“위기가 닥칠수록 더욱 침착해진다.”는 것이 조 감독의 평이다. 김동진은 “내 생애 이렇게 좋은 날은 처음이며 이런 날이 다시 올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면서 “오늘 경기로 자신감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승장 김호곤 한국팀 감독 양팀 모두 좋은 경기를 했다.전반에는 우세했지만 후반 중반 이후 밀리다 골을 내준 것이 아쉽다.교체 선수가 제 역할을 못했고,격렬한 경기로 부상과 체력 저하가 원인이었다.확실한 스트라이커 부재는 조재진 정조국 남궁도 등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해결하겠다. 일본은 지난 7월 도쿄 경기때보다 정신력과 집중력이 한층 향상됐다.자주 경기를 가졌으면 한다. ●패장 야마모토 마사쿠니 일본팀 감독 양팀이 모든 재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만족한다.우리팀의 장·단점을 확인한 것도 나름대로의 수확이지만 1골을 끝내 만회 못한 것은 아쉽다. 새로 기용된 선수와 변화된 시스템을 시험하려 했으나 선수들이 각자의 위기 상황에서 회복이 늦었던 것이 패인이다.조재진이 우리 수비수를 내내 괴롭힌 것도 경기를 어렵게 만든 이유다.
  • 오늘 올림픽축구대표팀 한일전/ “오쿠보, 맘대로 안될걸”

    지난 7월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 결과는 1-1.분명 일본도 1골을 기록했지만 일본선수가 넣은 골이 아니다.한국 수비의 핵이자 주장인 조병국(22·수원)의 자책골이었다. 최태욱(22·안양)이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경기 내내 일본을 압도하고도 막판 어이없는 실수로 무승부를 이룬 한국으로선 아쉬움이 남는 한판이었다.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는 17일 오후 7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구장에서 열리는 리턴매치.56일만에 찾아온 명예회복의 기회를 앞두고 조병국의 피가 끓지 않을 수 없다.물론 그는 골을 넣는 공격수가 아니라 골을 막는 수비수다.단 한골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수비를 펼치면 승리의 필요조건은 갖추는 셈.명예회복의 관건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 7월 경기에서 골을 못 넣었을 뿐 일본에도 능력있는 공격수는 많다.가장 돋보이는 선수가 바로 오쿠보 요시토(21·오사카).168㎝의 단신이지만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력으로 공격의 활로를 열어가는 전형적인 킬러다.1차전에서도 한국 문전을 가장 많이 위협했고,15일 입국한 뒤 곧바로 가진 연습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매서운 슈팅을 여러차례 날려 경기장을 찾은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어차피 한국의 수비를 책임질 조병국으로선 표적감이 강하면 강할수록 좋다는 입장이다.1차전 무승부의 빌미를 내준 자괴감과 최근의 슬럼프를 동시에 털어내려면 쉬운 상대보다는 강한 상대가 더 적격이기 때문. 사실 조병국은 7월 일본전에서의 실수 이후 국내 프로무대에서도 거듭 자책골을 기록하며 주변의 우려를 사왔다.홍명보(LA 갤럭시)의 뒤를 이을 대형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아온 그로서는 믿기지 않는 실수의 연속이었다.이 때문에 플레이가 위축돼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이제는 악몽에서 벗어날 계기를 마련해야 할 그로서는 그 빌미가 된 일본과의 리턴매치를 통해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김호곤 올림픽대표팀 감독도 “조병국은 주장이다.누구든 실수를 통해 성장해가는 것이며 반드시 명예회복의 기회는 오게 마련”이라며 강한 신뢰를 표시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김호곤 한국팀 감독 지난7월 도쿄전 때보다 부담이 많다.조재진과 새로 발탁한 남궁도를 투톱으로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일본은 이번에 공격수 2명을 새로 발탁하는 등 공격력 강화에 힘쓴 것으로 보인다.물론 경계할 선수는 단연 오쿠보 요시토다.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태풍으로 시름에 빠진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겠다. ●야마모토 마사쿠니 일본팀 감독 한국과 다시 경기를 갖게 돼 기쁘다.지난 7월 경기에서는 한국의 매서운 공격에 많이 시달렸다.한국은 스피드와 개인기가 우수한 팀이다.이번 경기도 쉽지 않은 일전이 되겠지만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
  • ‘상암 대첩’ 기대하시라/올림픽대표팀, 내일 일본전 출정

    “상암경기장 무승과 일본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동시에 털어낸다.” 17일 오후 7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일본과 리턴매치를 갖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의 골게터 트리오가 두 가지 과제 동시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트리오는 한국축구의 차세대 킬러로 떠오르는 최태욱 정조국(이상 안양) 최성국(울산)으로 지난해 이후 형님격인 국가대표팀의 서울월드컵경기장 5연패에 종지부를 찍고,더불어 지난 7월 도쿄 친선경기에서의 1-1 무승부의 아쉬움도 청산하겠다는 각오에 차 있다. 무엇보다 코칭스태프의 기대가 크다.“최태욱과 정조국은 올초 2004아테네올림픽 대표팀 구성 이후 팀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는 등 공격을 주도하고 있고,최성국은 아직 득점은 없지만 탁월한 개인기를 지녀 언제든 골을 터뜨릴 것으로 믿는다.”는 게 김호곤 감독의 설명이다.그 가운데 지난 7월 일본전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린 최태욱의 자신감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 “선제골을 넣어 리드를 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경기 내용면에서도 앞선 7월 도쿄경기에서 막판 수비진의 실수로 무승부를 이룬 것이 지금도 아쉽기만 하다.”는 최태욱은 “이번만큼은 결승골을 터뜨리고 말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물론 정조국과 최성국의 각오도 그에 못지 않다.특히 차세대 골게터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도 이렇다 할 기여를 못한 최성국은 “그동안 많이 지적받은 개인 플레이를 자제하는 데서부터 풀어 나가겠다.”면서도 “물론 기회가 오면 과감하게 골문을 노리겠다.”고 다짐했다.이들에게 주어질 역할도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정될 전망.왼쪽 날개로 나설 최태욱은 3-4-3,또는 3-5-2 등 지금까지 올림픽대표팀이 사용해온 포메이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선발 원톱,또는 투톱을 이룰 조재진(광주)과 함께 공격을 주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포워드인 최성국과 정조국은 선발보다는 교체멤버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체력과 움직임이 좋은 조재진이 상대 수비진의 전열을 흐트러뜨린 뒤 돌파가 좋은 이들을 투입해 승부를 결정짓겠다는 게 코칭스태프의 복안이다. 김호곤 감독은 “아테네올림픽 본선으로 가는 과정 중의 하나지만 일본과의 리턴매치를 통해 선수들 모두 이기는 방법을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김도훈·김대의 코엘류호 탑승

    움베르투 코엘류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8일 아시안컵 2차 예선 1라운드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22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공격수에 김도훈 김대의(이상 성남),미드필더에 정경호 김정우(이상 울산)를 새로 발탁했으며 이천수 박지성 안정환 등 유럽과 일본에서 활약중인 해외파는 제외했다. ▲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이상 GK)▲김태영(전남) 최진철 박재홍(이상 전북) 조성환(수원) 이기형(성남) 김정겸(전남) 현영민 박진섭(이상 울산) 최종범(포항·이상 DF)▲최성국(울산) 김남일(전남) 이을용(안양) 이관우(대전) 최태욱(안양) 정경호 김정우(이상 울산·MF)▲김도훈 김대의(이상 성남) 우성용(포항) 조재진(광주·이상 FW)
  • 하프타임 / 베컴, 유로2004 예선서 결승골

    데이비드 베컴이 이끈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7일 유로2004 예선전에서 마케도니아를 2-1로 격파하고 본선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잉글랜드는 전반 28분 흐리스토프에 일격을 당해 끌려 다녔지만 후반 7분 웨인 루니가 동점골을 뽑아낸 데 이어 11분 뒤 베컴이 역전포를 쏘아 올려 전세를 뒤집었다.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베컴은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의 전폭적인 신임 속에 전격 투입돼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 하프타임 / 여자축구 월드컵 장도 올라

    안종관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월드컵 8강 진출의 꿈을 안고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여자대표팀은 현지에 도착해 멕시코 아르헨티나 러시아 등과 친선경기를 가진 뒤 워싱턴으로 이동해 오는 21일 브라질과 본선 첫 경기를 벌인다.
  • 하프타임 / 伊 부폰, 유럽축구연맹 MVP에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명수문장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29일 유럽축구연맹(UEFA)이 발표한 02∼03시즌 유럽클럽축구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최고 공격수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골잡이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 등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 하프타임 / 청소년축구 가까스로 1승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17세 이하)이 21일 핀란드 라티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동원의 선제골과 양동현의 동점골,후반 34분 터진 이용래의 결승골로 아프리카의 복병 시에라리온에 3-2 역전승을 거뒀다.2연패로 이미 8강 진출이 무산된 한국은 1승2패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 쉬어가기˙˙˙

    루마니아 축구 대표팀이 “재수가 없다.”며 여성 사진기자의 전용기 동승을 거부해 물의.루마니아 스포츠지 ‘가제타 스포르투릴로르’는 자사 사진기자인 가브리엘라 아르세니에를 우크라이나와 친선경기를 위해 떠난 대표팀 전용기에 태우려 했으나 거절당했다고 20일 주장.루마니아 축구대표팀은 비행기로 이동할 때 여성과 동승하지 않고,전용버스를 후진하지 않으며,선수들은 반드시 오른발로 그라운드에 첫 발을 내디뎌야 경기가 잘 풀린다는 등의 미신을 믿고 있다고.
  • 드리미 통신 / 나우루 선수단, 한국 오던중 실종

    ●조직위는 19일 주경기장에서 출연자 4071명,출연자 가족 2만여명,보도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공개시연회를 가졌다.모든 인력을 실제 개회식과 같은 방식으로 현장에 배치해 공식행사는 물론 수송 입장관리 의전 시설운영 통신 등 12개 부문별로 최종 점검을 했다.유경환 총감독이 지휘한 개회식 리허설은 학사모를 쓴 대학생들의 매스게임으로 시작됐으며,식후행사 리허설에서는 700개의 전자 북이 등장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뒤늦게 3명씩을 파견하기로 한 라이베리아 소말리아 나우루 카타르 등 4개국이 내전과 선수 실종,국내사정 등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 대회 관계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내전 중인 서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라이베리아는 현지 연락사무소가 폭탄을 맞는 바람에 연락이 끊겼다.소말리아와 나우루는 해외여행 경험이 적은 선수단이 비행기를 놓쳐 참가가 불투명해진 경우.이들은 지난 13일 출국한 뒤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공항에서 탑승구를 찾지 못해 비행기를 놓쳤다.호주 주변의 작은 섬나라 나우루 선수단은 오리무중이다.지난 15일 집을 떠나 호주 브리스번 공항에 도착했으나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시드니 공항으로 가던 중 길을 잃었다. ●아일랜드축구대표팀이 선수촌 내 한방진료실에서 단체로 진료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5일 아일랜드 여자축구대표팀 5명이 찜질과 부항 등 한방 치료를 받은 뒤 입 소문이 퍼지면서 다음날부터 남녀 축구팀 전원이 진료를 받겠다고 찾아온 것.한방진료실 담당의사인 최우석씨는 “마지못해 16일과 17일 이들에게 각종 시술을 해줬지만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설치된 진료실에 이들을 계속 받아들일 수는 없어 다음날부터는 아프지 않으면 오지 말라고 타일렀다.”고 말했다.
  • 하프타임 / 청소년축구 스페인에 져 8강 탈락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17세 이하)이 18일 핀란드 라티에서 벌어진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페인에 2-3으로 역전패했다.2패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20일 시에라리온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8강 탈락이 확정됐다.
  • 하프타임 / 베컴 잉글랜드팀 복귀 확실

    데이비드 베컴(28·레알 마드리드)이 3개월만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복귀,오는 20일 크로아티아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전망이다.스벤 고란 에릭손 잉글랜드대표팀 감독은 “베컴이 스페인축구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당장 소집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지만 베컴이 “문제없다.”며 자신감을 피력,대표팀 복귀가 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 [나의 건강보감] 전설의 농구스타 신동파

    그는 한국 농구의 역사를 썼다.신동파(59·한국농구협회 부회장).한국 농구의 ‘황금 슈터’로,또 지도자로 그가 우리 농구계에 뿌린 씨앗은 실하고 여물었다.그래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말하면서 전능한 ‘신동(神童)’의 이미지를 함께 떠올리는지도 모른다.확실히 그는 일세를 드리블한 풍운아였다. 지난 67년 전국체전 서울시 예선.그가 이끄는 휘문고 농구팀은 맞수 경복고와의 마지막 일전에 나섰다.경기장은 서울운동장 옥외 테니스코트.종료 5초전 스코어는 69:70으로 한점을 뒤져 있었으나 공격권이 경복고에 있어 승부는 사실상 결정된 상태였다.절체절명의 순간,경복의 공을 가로챈 휘문 선수는 약속처럼 그에게 패스했고 공은 종료를 알리는 딱총소리와 함께 그의 손을 떠났다.이른바 버저비터.이 슛 한방으로 휘문고는 전국체전 출전권을 땄으며 그는 열여덟의 나이에 국가대표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그러나 이것은 ‘신동파 농구’의 시작에 불과했다. ●어릴적 꿈 야구선수…지금도 야구중계 즐겨 그로부터 2년여 뒤.무대는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이었고 상대는 아시아를 주름잡던 필리핀.이 경기에서 그는 혼자 50점을 몰아넣으며 먹고 사는 일 팍팍했던 국민들의 가슴을 열광의 환호로 달궜다.최종 스코어는 95:86.그 덕분에 지금도 필리핀에만 가면 그는 ‘영웅’이고 ‘우상’이다. 이처럼 우리 농구의 역사를 일군 그였지만 사실 그의 꿈은 야구선수였다.지금도 농구보다 야구중계를 더 즐겨보는 야구광이다.어린 시절 서울 을지로4가 인근에서 생활했던 그는 청계천변 공터를 누비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으나 휘문중 야구감독의 퇴짜 때문에 차선책으로 농구선수가 된 사연을 갖고 있다.“그땐 키만 멀쑥한 약골이었어요.그래선지 감독이 절더러 공부나 하라더라고요.야구부 퇴짜지요.그땐 정말 모든 것을 잃어버린 기분이었어요.그 뒤론 등하굣길에 야구장쪽으로 얼굴도 돌리지 않았지요.” 그로부터 두어달 후,그는 ‘단지 키가 좀 크다’는 이유만으로 농구감독의 눈에 띄어 농구인의 길로 들어섰다.“야구를 못하게 된 울분 때문에 미친듯 농구에 몰두했어요.농구는 안된다는 부모님 몰래였지요.그러다가 이상한 체험을 하게 됐는데 그게 재밌어요.슛을 할 때 볼이 림의 그물을 스치는 소리가 너무나 짜릿하고 매력적인 거예요.나만 듣는 소리였는데,그 매력에 빠져 결국 농구에서 못벗어났지요.” 이것이 슈터 신동파의 전설이 시작되는 계기였다. 선수 시절 그는 볼이 림을 건드리지 않고 들어가는 이른바 ‘클린슛’으로 유명했다.중장거리 슈터의 클린슛 취향은,매사에 완벽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의 성격을 반영한 것.이런 일화가 있다.선수시절 그는 각각 100개씩의 자유투와 점프슛을 연습삼아 시도한 적이 있었다.이중 자유투는 85번째,점프슛은 88번째에서 각각 한번씩의 실수를 했을 뿐이었다.주변에서는 ‘귀신’이라고 혀를 내둘렀지만 그는 성에 차지 않았다.“욕심은 있었지만 다시 시도하지는 않았어요.지나친 욕심이 심정의 동요를 초래하고,동요가 몸의 균형을 깨뜨린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부모님이 물가 못가게 말려 수영 못배웠죠” 걸출한 스타로 평생을 국민들의 관심 속에서 살아온 그이지만 남모르는 비밀도있다.“사실은 아직 수영을 못해요.외아들 사고라도 날까봐 부모님께서 아예 물가엘 못가게 하셨거든요.몇 번이나 시도했는데 유명해지니까 못배우겠더라고요.키가 190㎝나 되는 내가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면 사람들이 뭐라겠어요? 결국 못배웠는데,지금도 물이 제일 무서워요.” 대신 그는 산을 좋아한다.어느 정도인가 하면 아예 미니버스를 한대 장만해 정봉섭 중앙대 체육부장 등 등산멤버들과 짬만 나면 산을 오른다.이렇게 쌓은 등산 이력이 어언 15년.“산도 좋지만 새벽부터 멤버들과 함께 오가며 정을 나누는 재미,이거 말로 표현 못합니다.” ●1년전 골프 입문…“생각보다 재밌네요” 등산보다 더 오랜 그의 취미는 바둑.선수 시절부터 농구 말고 가장 즐긴 정신 청량제였다.64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합숙훈련을 했던 태릉선수촌의 전신인 동숭동 선수촌 시절,여가문화라곤 없는 이곳에서 당시 대표팀 주장이었던 김영기(현 KBL총재)씨에게 9점을 깔고 둔 접바둑이 지금 아마4단 실력이다.그는 바둑이 농구나 인생과 닮았다고 했다.“남의 집 커보인다고무작정 들어가다 망하는 것도 그렇고,욕심만 내다가 실패하는 것도 그렇고….” 한때는 멀쩡한 산을 깎아 골프장 만드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던 그가 1년 전부터는 골프도 한다.선배에게 등떠밀려 골프채를 잡았고,박한 감독이 머리를 올려줬다.그 즈음 농구계에서는 “뭐,신동파가 골프를…”이라며 그의 전향(?)을 화제삼기도 했다.나이 예순 즈음의 일이니 늦바람이지만 “생각보다는 재밌다.”고 했다. 농구를 일컬어 “가장 큰 볼을 작은 구멍에 넣어야 하는,그래서 누구든 코트에 서면 스스로의 열정을 남김없이 태우고 마는 스피디하고,격렬하고,파워풀한 운동”이라는 그와의 담소는 유쾌했다.“선수로,지도자로 아쉬움없는 삶을 살았습니다.이젠 지금 하는 신문 기고·방송 해설일 성실하게 하면서 아마추어농구의 기반을 다지고 싶습니다.저변없는 프로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글 심재억기자 jeshim@ 사진 이언탁기자 utl@ ■신동파씨가 말하는 농구건강론 “농구,힘든 경기예요.아마 달리면서 소변까지도 본다는 마라톤에 이어 전체 운동종목중 3위안에 들 정도로 힘든 경기가 아닐까요.” 사실,농구는 격렬한 운동이다.체중 75㎏의 선수를 기준으로 시간당 열량 소비량이 축구의 610.5㎉보다 많은 621㎉에 이른다. 경기중의 치열한 몸싸움은 물론 심판의 눈을 피해 가해지는 가격 등 반칙과 끊임없는 러닝,러닝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점프 등 일단 경기가 시작되면 숨돌릴 틈이 없다.그런 만큼 부상 위험도 크지만 신동파는 이를 ‘단점’이라기보다는 ‘감안해야 하는 점’이라고 싸안았다. 술이 화제에 오르자 그는 너털웃음부터 터뜨린다.“지금이야 프로시대라 분위기가 다르지만 우리 선수시절엔 종종 주량 대결도 벌이곤 했어요.축구대표팀과의 밤샘 맞대결에서 완승했던 기억도 새롭습니다.당시 김호·김정남 등 동년배 축구 선수들로부터 ‘너흰 창자가 길어 술도 잘 먹는 모양’이라는 핀잔도 듣곤 했지만 다들 자기관리에 철저하기 때문에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선수시절의 72∼73㎏보다는 불었지만,여전히 호리호리한 85㎏의 체격에 가벼운 고혈압 증세 말고는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그에게 주량을 묻자 “반주삼아 소주 1병 정도 하고 2차로 양주 한 병에 맥주로 입가심 하는 수준”이라며 웃었다. 스포츠의학 전문가들은 “스피드와 지구력,민첩성이 요구되는 농구는 정신적 긴장 해소는 물론 내장기관의 기능 강화와 체력 향상,판단력을 길러주고 팀워크를 통한 사회성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평가했다. 심재억기자
  • 하프타임 / 대구U대회 선수촌 300여명 입촌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14일 대구시 북구 동변동에 위치한 선수촌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촌 개촌식을 가졌다.171개국 8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묵게 될 선수촌은 16만 1839㎡의 부지에 아파트 24개동 1935가구의 숙소와 각종 레포츠시설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21일동안 운영된다.개촌식 직후 선수촌에는 한국에서 전지훈련중이던 영국 축구대표팀을 비롯해 몽골 미국 일본 캐나다 네덜란드 중국 독일 우루과이 네팔 등 11개국 300여명이 입촌했다.한국선수단은 16일 남자농구와 여자배구 대표팀이 입촌하고,체조와 수영 여자농구 등 본진은 18일 도착한다.
  • 양동현 ‘美사냥 특명’/ 세계청소년축구 오늘 첫 격돌

    ‘양동현 너를 믿는다.’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17세 이하)이 프랑스 유학파 양동현(사진·바야돌리드)을 앞세워 북중미 강호 미국 사냥에 나선다.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14일 밤 핀란드 라티에서 미국과 D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한국이 이 대회 본선에서 미국과 격돌하는 것은 지난 1987년 캐나다대회 이후 16년만.당시 서정원 신태용 노정윤 등의 활약속에 4-2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이번에도 미국과의 첫판을 이겨 1차 목표인 8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은 양동현의 플레이에 큰 기대를 건다.부산대회 미국전에서 2골을 폭발시키며 상대 수비수의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다.핀란드 카메룬과의 현지 연습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양동현은 “기회가 오면 반드시 골로 연결하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발이 빠르고 개인기가 좋은 어경준(FC 메츠)은 후반 ‘조커’로 투입될 예정이다.4-4-2 시스템의 다이아몬드형 허리 좌우에는 이용래(유성생명과학고)와 신영철(풍생고)이 기용돼 측면 공략에 나서고,이상협(동북고)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윤덕여 감독의 말처럼 미국팀의 경계대상 1호는 프레디 아두.현란한 드리블과 골 결정력을 갖춰 공간을 내줄 경우 자칫 낭패를 볼 공산이 크다.아프리카 가나 출신으로 흑인 특유의 유연한 몸동작속에 틈만 나면 1∼2명쯤은 쉽게 제치는 개인기를 갖고 있다. 북중미 예선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미국의 본선 진출을 이끈 아두는 비록 나이가 14세에 불과하지만 ‘미국축구의 미래’로 불릴 만한 실력을 갖췄다.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인 인터 밀란이 ‘러브콜’을 보낸 바 있고 나이키도 지난 5월 100만달러 이상의 스폰서계약을 맺은 것에서 그의 재능을 엿볼 수 있다.한편 국제축구연맹(FIFA)은 프리킥 때 주심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수비수가 공으로부터 9.15m 떨어지지 않으면 프리킥 지점을 골문쪽으로 전진시키는 ‘9.15m 전진’이라는 새로운 룰을 시범적용키로 했다. 박준석기자 pjs@
  • 하프타임 / 코엘류 아시안컵 국내파 기용

    움베르투 코엘류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일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25일부터 시작되는 아시안컵 2차 예선에 대비한 하반기 1차 소집을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하며 1차 소집 대상자는 국내 선수에 한정된다고 밝혔다.아시안컵 2차 소집 기간은 10월 19∼24일로 이 때도 국내파가 주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코엘류 감독은 그러나 11월 19일로 잠정 결정된 유럽 강호와의 A매치와 12월 4∼10일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대회를 겨냥한 3·4차 소집 때는 해외파 일부를 수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하프타임/청소년축구대표 핀란드전 석패

    세계선수권 8강을 노리는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17세 이하)이 8일 헬싱키에서 벌어진 핀란드와의 평가전에서 2-3으로 패했다.
  • ‘정회장 빈소’ 이틀째 표정 / 각국대사·코엘류감독도 조문 애도행렬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유서를 통해 대북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당부한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이 5일 정 회장의 빈소에서 소회를 피력했다.장례위원장을 맡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의 빈소를 이틀째 지키던 김 사장은 이날 오후 9시40분쯤 기자를 만나 힘들게 말문을 열었다. ●김윤규사장 “회장님 뜻은 경협사업 지속” 정 회장의 입관식을 마친 직후여서 침통한 얼굴에는 눈물 자국이 선명했다.승용차를 타고 어딘가로 나가기 직전 김 사장은 “회장님이 나에게 남기신 말은 ‘대북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라.’는 것 하나뿐”이라고 되뇌었다. 그는 “대북사업이 얼마나 어렵고 부담이 되는지 일반인들은 모른다.”고 말해 정 회장의 남북경협 사업에 대해 의혹의 눈길을 던진 한나라당과 검찰을 에둘러 비판했다. 정 회장의 자살 동기를 묻자 김 사장은 잠시 생각에 잠긴 뒤 “내가 아는 회장님은 그렇게 쉽게 포기할 분이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정 회장이 그런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좀더 생각을 해 봐야겠다.”며 정 회장의 자살동기에의문을 표시했다. 김 사장은 “어제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에게 회장님이 모든 것을 안고 갔다고 말한 의미가 무엇이냐.”고 묻자 “내가 무슨 말을 했는데…”라며 애써 말문을 흐렸다. ●고개 떨군 정몽구 회장 이날 장례식장에는 전날에 이어 수백여명의 정·관·재계 인사의 발길이 잇따랐다.정 회장과 서울 보성고 동창인 탤런트 최불암,뽀빠이 이상룡씨 등 문화예술인도 조문했다.최씨는 “정 회장은 머리가 좋고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겸허한 사람이었다.”면서 “큰 일꾼이 사라졌다.”고 안타까워했다. 주한 에콰도르·파라과이·온두라스 대사 등도 찾아와 정 회장의 명복을 빌었고 코엘류 한국축구대표팀 감독도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지난해 10월 대북경협 특검제 실시를 처음 주장한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은 빈소에서 “정 회장은 좋은 취지로 남북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DJ 정권에 이용당해 결국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동안 빈소에서는 성복제가 열렸다.오후 7시20분부터 지하2층 안치실에서 염을 마치고 올라온 정회장의 시신이 관에 들어가자 정 회장의 부인 현정은씨와 자녀들이 한없이 흐느꼈다.또한 현대아산 직원이 제문을 읽어가자 정몽구 회장이 순간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잠시 바닥에 쭈그려 앉아 고개를 떨구었다. 빈소에는 전두환·노태우·김대중 전 대통령 등 전직대통령 3인의 화환이 나란히 서 있었으나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것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쉬어가기˙˙˙

    그라운드에서 숨진 카메룬 축구대표팀의 마르크 비비앵 푀(사진)를 기리는 자선 경기가 오는 11월 11일 열릴 전망이라고 프랑스 일간 ‘레퀴프’가 보도했다.프랑스에서 열릴 이 경기 수익금은 미망인 등 푀의 유가족에게 전달된다고.양팀 멤버는 다수의 카메룬 대표와 랑스,리옹(이상 프랑스),웨스트 햄,맨체스터 시티(이상 잉글랜드) 등 푀가 몸 담았던 클럽의 동료들로 짜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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