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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축하곡과 신혼사연으로 만든 ‘신혼부부 특별 힐링콘서트’

    결혼 축하곡과 신혼사연으로 만든 ‘신혼부부 특별 힐링콘서트’

    신혼부부를 위한 힐링콘서트가 경기 시흥에서 펼쳐진다. 20일 시흥시에 따르면 결혼식 축가에서 많이 불려지는 OST 10곡을 선정해 이색적인 결혼 퍼포먼스와 함께 신혼부부를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특별한 오늘, 그때의 우리’를 주제로 한 공연은 오는 25일 시흥 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선보인다. 힐링코서트는 2018 시흥청년문화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된 ‘바리오아츠’의 문화기획 사업으로 꾸며진다. ‘바리오아츠’는 시흥에서 활동 중인 성악을 전공한 30대 젊은 뮤지션들로 이뤄진 문화기획단체다. 이날 공연은 결혼 1주년을 앞두고 있거나 지난해 결혼한 신혼부부 4쌍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콘서트를 만들었다. 결혼식 축가로 많이 애창되는 OST 10곡을 선정해 이색적인 결혼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다. 선정된 OST곡으로는 뮤지컬 빨래를 비롯해 오페라의 유령과 트와일라잇,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라푼젤, 레미제라블, 디어헌터 등에 나오는 명곡들이다. 결혼 후 살아오면서 부부간에 좋았던 추억이나 고민들을 함께 공유하고 결혼식 과정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되새겨 ‘그때의 기억으로 특별한 오늘’을 만드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결혼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은 부부 간 서로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게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신혼부부 힐링콘서트를 통해 서로를 아껴주고 결혼생활의 여정을 함께 헤쳐나가는 진심어린 동반자로 거듭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베이징 뒷골목에 스민 런던·시카고… 핫플레이스 변신 중

    [글로벌 인사이트] 베이징 뒷골목에 스민 런던·시카고… 핫플레이스 변신 중

    후퉁(胡同)이라 불리는 베이징의 뒷골목은 하루가 멀다 하고 공사가 이어질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대륙의 속살을 느낄 수 있는 후퉁에 빽빽이 들어섰던 전통 가옥 사합원(四合院)은 옛 기와집의 멋을 살린 고급 식당과 카페, 상업 공간으로 변신 중이다. 10년 전 올림픽과 함께 부동산 개발 광풍이 불었던 베이징은 제대로 된 도시로 작동하려면 꼭 필요한 공원, 교육 시설 등과 같은 공유 공간은 부족한 실정이다. 중국의 수도에서 후퉁으로 상징되는 구도심과 옛 공장 지대가 어떻게 변신 중인지 들여다본다.취랑위안(曲廊院)은 2015년 나무 기둥이 썩어 들어가던 사합원 다섯 채가 대나무 잎을 스치는 바람 소리을 들으며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바뀐 곳이다. 건축가는 청 왕조 이전부터 존재했던 전통 가옥의 역사적 가치를 지붕과 벽을 부분 개조하는 식으로 되살려 냈다. 사합원의 상징과도 같은 마당은 매력적인 회랑이 됐고, 기와지붕의 갈빗살이 드러난 천장과 오래된 나무 기둥을 통해 수백 년 전의 시간과 대화하는 듯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마당에 대나무를 심고 유리 커튼으로 마감해서 밥을 먹는 동안 대나무 잎사귀를 간질이는 햇살과 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취랑위안의 메뉴 역시 서양과 동양의 맛이 공존하는 것으로 조약돌 위에 거위 간 요리인 푸아그라를 올려놓거나 덜 익힌 생새우를 분홍색 왕소금으로 덮어 즉석에서 익혀 먹는 식이다. 야크 스테이크가 228위안(약 3만 7000원)일 정도로 비싼 식당이지만 멋을 찾는 베이징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다. 중앙미술대학 한원창(韓文强) 교수는 “새로운 삶과 형식은 역사를 끌어안으면서 옛 건물을 더욱 활발히 활용하기 위한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취랑위안은 2015년 대만 실내 디자인(TID) 금상, 2016년 골든 핀 디자인 어워드 등 각종 건축상을 휩쓸었다.첸먼(前門) 앞의 베이징팡(Beijing Fun·北京方)은 아예 후퉁을 쇼핑몰 형태로 살려 냈다. 미로처럼 구성된 후퉁의 구조는 그대로 남기고 내부는 세계 최신의 유행 공간으로 채웠다. 베이징팡의 스타벅스는 3층 규모로 1층에서는 각종 커피 및 차도구와 기념품, 2층에서는 음료를 팔고 3층에서는 맥주와 생음악 공연이 이뤄진다. 스타벅스에는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항상 장사진을 치고 있다.베이징팡의 또 다른 인기 공간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무지호텔이다. 일본의 생활용품 브랜드인 무인양품은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호텔을 만들겠다는 생각에 중국 선전에 1호점을 냈고, 베이징에는 지난 7월 2호점을 열었다. 무지호텔의 로비는 중국인들이 쓰던 그릇, 유리병, 채반 등의 일상 생활용품 전시공간과 도서관으로 구성돼 있다. 무지호텔 측은 로비 디자인에 대해 “무지의 생각과 스타일을 반영하는 일상용품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중국의 잊혀진 긴 역사를 살려 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흰색과 베이지색만으로 꾸며진 무지호텔은 무인양품만으로 채워져 있다. 투숙객들은 무인양품 과자와 음료수를 먹고 무인양품 가습기를 틀고 무인양품 침구에서 잠이 든다. 실용적이면서도 편리한 무인양품은 반일감정이 깊은 중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심지어 호텔 객실의 슬리퍼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무인양품의 가치를 오랫동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징팡에서는 미국의 스타벅스, 일본의 무지호텔 외에도 24시간 운영하는 서점인 페이지원, 영국 문화인 ‘애프터눈 티’를 판매하는 해로즈백화점, 독일의 생맥주집 펍 등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했다. 랑위안(郞園)은 공장 지대가 카페, 옷 가게, 공동 사무 공간으로 바뀐 곳이다. 이곳에 있는 공동 사무 공간 ‘아이디어팟’은 디자이너를 비롯해 다양한 창업 기업이 입주해 있다. 회의실, 라커, 무료 카페, 강연장 등을 모두 갖춘 ‘아이디어팟’의 한 달 이용료는 2000~4000위안(약 34만~65만원)이다. 사무 공간 한쪽에는 금붕어가 노니는 작은 연못도 갖추어 두뇌 활동을 잠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까지 배려돼 있다.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디자인 작업에도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 왕카이팡(王開方)은 섬유공장이 있던 곳에서 예술 작업실을 운영 중이다. 한때 장쩌민, 후진타오와 같은 중국 최고지도자들이 방문할 정도로 잘나갔던 섬유공장은 현재 46개의 사무 공간과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왕은 “여러 산업이 한 곳에 입주해 있기 때문에 예술 작업에 필요한 교류가 쉽고 중심업무지구에 작업 공간이 있어 예술활동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특히 중심업무지구(CBD)로 불리는 궈마오(國貿) 지역이 있는 베이징시 차오양구는 중국 수도의 변화를 한눈에 읽을 수 있는 현장이다. 차오양공원의 도시계획예술관에서는 한때 베이징 사람들의 식량을 공급하는 농업지대였다가 전자, 섬유, 기계 공장지대를 거쳐 이제는 문화산업 중심지가 된 차오양구의 변천사를 한눈에 조감할 수 있다. 궈마오 지역에는 베이징에서 가장 높은 330m의 궈마오 3기 빌딩과 곧 준공 예정인 528m의 108층짜리 중신광창이 모두 들어서 있다. 베이징에 있던 약 25㎢ 면적의 낡은 공장지대 가운데 6㎢가 문화지대로 바뀌었다. 대표적인 곳이 798예술지구다. 1960년대 북한 김일성 주석이 방문했던 798연합군수공장이 있던 베이징 동부 외곽 지역은 뉴욕의 소호나 런던의 테이트 모던이 부럽지 않은 세련된 예술구로 변모했다. 하지만 베이징시가 도심 재개발 정책을 시행하면서 피눈물을 흘리는 이주노동자들도 있다. 다싱구에서는 지난해 말 혹한기에 강제 철거 작업이 강행됐다. 농민공으로 불리는 이주노동자들이 모여 살던 낡은 아파트에 화재가 나 19명이 숨지자 베이징시는 이때다 싶어 안전 문제를 이유로 아예 빈민 거주 지역을 쓸어 버린 것이다. 화재가 일어난 다음날 이주를 명령하는 통지문이 문 앞에 붙었고 바로 이어서 굴착기를 동원한 폭력적인 철거가 이뤄졌다. 중국의 민낯이라 할 수 있는 후퉁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1949년에만 해도 3300개에 이르렀던 것으로 추정되는 후퉁은 이제 겨우 1000여개만 남아 있다. 후퉁의 소멸에 제동을 건 것은 다름 아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다. 시 주석은 아버지가 공산당 혁명 원로였던 관계로 베이징에서 태어나고 자란 중국 최초의 국가 지도자다. 시 주석의 이름도 예전엔 베이핑(北平)이라고 불렸던 베이징 가까운 곳에서 태어났다는 뜻이다. 그는 2014년 후퉁을 돌아보면서 “우리는 우리 삶을 아끼듯이 역사 문화유산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의 발언 이후 일방적인 후퉁 철거는 중단되고 취랑위안의 사례처럼 베이징시 정부가 돈을 들여 사합원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베이징에는 세계적 건축가들이 경쟁적으로 특이한 디자인의 발자취를 남겼다. ‘새둥지’란 별칭의 올림픽 주경기장과 ‘금속바지’라고 불리는 중국 중앙(CC)TV 건물, 용머리를 본떴다는 판구다관호텔 등은 올림픽 준비 기간에 만들어진 독특한 디자인의 건축물들이다. 왕시닝(王晳寧) 중국 공산당 차오양구 상무위원은 “포화 상태인 베이징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이주노동자들이 강제 철거당하는 아픔이 있긴 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베이징만큼 오래된 도시인 런던의 재개발 과정을 많이 참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고질적인 교통 문제는 미국 시카고의 사례처럼 주거지와 직장이 가깝거나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를 구현해 해결 중이라고 밝혔다. 글 사진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홍윤화♥김민기 결혼식 사진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홍윤화♥김민기 결혼식 사진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홍윤화와 그를 바라보는 김민기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다. 사회는 양세형과 김영이 1, 2부로 나눠 맡았다. 축가는 플라워 고유진과 VOS 김경록이 불렀다.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지난 2010년 열애를 시작, 교제 8년 만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제공 = 해피메리드컴퍼니, 스튜디오원, 모니카블랑쉬, 아미엘리플라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기는 중국] 폐채석장이 초호화 호텔로…中 ‘절벽 호텔’ 오픈

    [여기는 중국] 폐채석장이 초호화 호텔로…中 ‘절벽 호텔’ 오픈

    버려진 채석장 부지에 절벽을 따라 늘어선 특이한 호텔이 오는 20일 정식으로 오픈한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폐채석장과 수려한 절벽을 그대로 활용한 초호화 호텔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당초 실제로 건설될 수 있을 지 의구심마저 불러 일으킨 이 호텔의 이름은 ‘인터콘티넨털 상하이 원더랜드’(上海佘山世茂深坑酒店)로 상하이시에서 35km 정도 떨어진 쑹장(松江)구 서산(佘山) 자락에 위치해 있다. 호텔 건설 발표 때 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이유는 그건 골칫거리였던 버려진 채석장을 활용했기 때문이다.이 채석장을 인수한 스마오(世茂)그룹 측은 80m가 넘는 깊이의 폐채석장과 수려한 절벽을 그대로 활용해 호텔을 짓는다는 계획을 세웠고 국제 공모를 통해 청사진을 완성했다. 88m 높이로 우뚝 선 이 호텔은 총 18층으로 객실수는 336개, 스포츠센터와 수중 레스토랑, 온천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수려한 외관이다. 호텔 앞으로는 커다란 호수가 있어 레저활동이 가능하며 절벽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를 마주볼 수 있다. 기획부터 완공까지 건설기간은 총 12년으로, 비용만도 무려 20억 위안(약 3257억원)이 들었다. 호텔 설계를 맡은 건축가 마틴 조크는 "주위 자연환경과 그대로 어울리는 호텔을 짓고 싶었다"면서 "버려진 채석장을 호텔로 바꾼 것은 사상 처음으로 도시와 자연 사이의 관계를 재편성하는 정말 흥미로운 기회였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이 호텔의 하룻밤 가격은 3394위안(약 55만원)부터 시작되며 상하이 중심부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해있다.  현지언론은 “투숙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해상 스포츠, 암벽타기, 번지점프 등도 즐길 수 있다”면서 “사람이 모두 떠난 폐채석장이 이제는 매년 50만명이 찾는 인기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기안84, 친구 결혼식 축가 위해 ‘바람기억’ 열창 “연습 중”

    기안84, 친구 결혼식 축가 위해 ‘바람기억’ 열창 “연습 중”

    기안84가 축가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만화가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 결혼식 가는 중. 축가 연습 중”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기안84가 친구의 결혼식 축가를 위해 나얼의 노래 ‘바람기억’을 연습 중인 모습이 담겼다. 최선을 다해 연습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기안84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윤화♥김민기 결혼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홍윤화♥김민기 결혼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개그우먼 홍윤화(30)와 개그맨 김민기(35)가 8년 열애 끝 부부가 된다. 오늘(1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을 앞두고 홍윤화 김민기가 기자들을 만났다. 이날 홍윤화는 결혼을 앞두고 3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다이어트는 힘들었다. 드레스에 맞춰서 빼려고 하다 보니 먹고 싶은 걸 참는 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또 홍윤화는 “다이어트는 진짜 힘들었다”고 재차 강조하며 “맛있는 것도 못 먹으면서 식단 조절도 하면서 일주일에 4번 이상 운동을 했다”며 “스트레스가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건강검진을 했는데 몸이 건강해졌다. 아침에 눈을 뜰 때 가벼워지고 개운해지고 잠자리가 편해져서 건강해진 느낌이 났다”고 기뻐했다. 홍윤화 김민기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0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1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홍윤화는 “처음 사귄지 얼마 안 됐을 때 교제 사실이 많은 분들께 알려졌다. 주변에서 많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혼도 본의 아니게 빨리 알려지게 됐다. 1년 내내 결혼한 줄 아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기사가 빨리 나고 많은 분들이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또 “앞으로 더 좋은, 행복하고 선한 영향력 끼치는 저희들이 되겠다”면서 “오늘도 모르는 분들께도 SNS 다이렉트 메시지도 많이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윤화 김민기의 결혼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절친한 동료인 개그맨 양세형이 1부 사회를, 김영이 2부 사회를 각각 맡는다. 플라워 고유진과 V.O.S 김경록이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은 오는 12월 말 하와이로 다녀올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윤화♥김민기 결혼, 오늘(17일) 8년 열애 결실 ‘사랑스러운 커플’

    홍윤화♥김민기 결혼, 오늘(17일) 8년 열애 결실 ‘사랑스러운 커플’

    개그 커플 홍윤화♥김민기가 8년 열애 끝에 오늘(17일) 결혼한다. 홍윤화♥김민기는 이날 오후 6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코미디언 양세형과 김영이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플라워 고유진과 VOS 김경록이 부른다. 앞서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사진에는 무려 30kg 감량에 성공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신부 홍윤화와 훈훈함을 한껏 자랑하는 예비신랑 김민기의 모습이 담겼다.두 사람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1년부터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현재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등에 동반 출연하며 사랑과 일, 두 마리를 다 잡고 있다. 신혼여행은 12월 말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화로 거듭난 공간] 전시회 즐기고 맥주 한잔…상업시설 품은 ‘예술공장’

    [문화로 거듭난 공간] 전시회 즐기고 맥주 한잔…상업시설 품은 ‘예술공장’

    부산 수영구 고려제강 버스 정류장에 내리니 커다란 갈색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큰 글씨로 ‘F1963’이라 써 있고, 밑에 작은 글씨로 ‘YES24 중고서점’, ‘테라로사 커피’, ‘프라하 993’, ‘뜰과숲 원예점’, ‘국제 갤러리’라고 적혀 있다. 간판을 지나 100m 정도 오르막길을 올라가니 하늘색 타공 철판으로 둘러싼 건물 두 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건물 입구에는 영국 작가 줄리언 오피의 작품을 설치했다. 발광다이오드(LED) 판에 그의 전매특허인 굵은 선으로 된 사람이 쉼 없이 걷고 있다.건물 왼쪽으로 들어서니 ‘YES24@F1963’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토요일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서점 곳곳에 책 관련 전시와 각종 이벤트가 한창이다. 서점 한쪽에는 막걸리 주점 ‘복순도가’로 향하는 문이 나 있다. 입구에서 나와 반대편으로 조금 더 걸으니 모던 바 ‘프라하993’ 문이 보인다. YES24 맞은 편에는 대형 커피숍 ‘테라로사’가 있다. 자녀와 함께 온 정유미(42)씨는 “중고 책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데다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주말에 자주 찾는다”고 했다. 정씨와 함께 온 이지아(36)씨는 “테라로사 커피숍에 자주 간다. 전시회도 항상 열려 들르곤 한다”고 말했다.부산 수영구에 있는 ‘F1963’은 고려제강이 1963년부터 2008년까지 45년 동안 와이어로프를 생산하던 공장이다. 전체 면적 2만 2279㎡(약 6740평) 규모 부지에 있던 각종 공장 건물들은 2008년 공장 이전 이후 그대로 방치됐다. 그러다 2016년 부산시가 이곳에서 부산비엔날레를 열며 새 전기를 맞는다. 부산비엔날레를 마친 뒤 2017년엔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에 선정됐다. 정부와 부산시가 12억 7000만원씩 냈다. 여기에 고려제강이 민자로 35억원을 내고, 별도로 100억원 이상을 추가 투입했다. 중고서점, 커피숍, 바와 같은 상업시설도 유치했다. 주민이 많이 빠져나간 원도심인 데다 접근성도 좋지 않은 곳이었지만, 민과 관이 손을 잡고 예술 공간과 상업시설을 함께 품으면서 대규모 복합 예술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 공장 시설을 그대로 살린 리모델링 덕에 F1963은 한결 세련된 모습을 갖게 됐다. 물류 이동 장소였던 두시마당은 서점과 도서관, 전시관 출구, 달빛 가든으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됐다. 커다란 대나무와 단풍나무가 식재되면서 운치를 더했다. 기계를 돌리던 공장은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2000㎡(약 600평) 규모의 석촌홀로 조성했다. 물저장탱크는 목재 데크를 깔아 수련 정원으로 만들었다. 대형 크레인이 매달렸던 공장 천장은 서점 2층 공간으로 활용됐다. 기계와 작업자가 쉬던 공간에는 커피숍 테이블이 놓였다. 커피숍 천장에는 강철 와이어가 실처럼 쭉뿍 뻗었다. 커피숍 곳곳에는 와이어로프를 뽑아내던 대형 실패 모양의 ‘보빈’이 자리했다. 철재와 기물이 묘하게 어우러져 독특한 미감을 자아낸다. 이 덕에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간 문화상에서 올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F1963의 메인 전시관은 석촌홀이다. 천장과 벽 등에 과거 공장의 흔적을 고스란히 살렸다. 석촌홀에서는 굵직한 전시회가 열린다. 9월부터 시작한 ‘철인’ 전시회의 경우 철을 주제로 한 대규모 전시로 호평을 받았다. 1섹션 ‘우리들 한가운데의 암흑’은 산업화의 그늘을, 2섹션 ‘우리가 쌓아올린 탑’은 노동과 자본을 주제로 했다. 회화와 설치미술, 미디어 미술 등이 길다란 공간에 펼쳐진다. 이곳을 찾은 김태섭(38)씨는 “커피 한잔 마시고 산책을 하다 무료 전시회가 있어 들어와 봤는데 생각보다 전시 수준이 높아 놀랐다”고 했다. 공연이 주로 열리는 중정 형태의 100㎡ 규모 ‘스퀘어’에는 활기가 넘친다. 주말이면 부산 지역의 떠오르는 예술가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저녁에는 비보이 댄스팀 ‘올라운더즈’가 실력을 자랑했다. 올라운더즈를 이끄는 최효임(25)씨는 “지난해 생기자마자 부산의 명소로 떠오른 곳이다. 공연 제의를 듣고 바로 수락했다”고 말했다. 책을 읽거나 커피를 마시다 전시회를 보고, 넉넉하게 산책도 할 수 있는 공간에 각종 공연장과 즐길 거리, 쉴 곳이 자리했다. “구도심에 있지만, 1년 만에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고 밝힌 부산문화재단 문화공간팀 김진섭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글 사진 부산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배틀트립’ 성시경 “내 결혼식 축가는 내가 부를 것”

    ‘배틀트립’ 성시경 “내 결혼식 축가는 내가 부를 것”

    ‘배틀트립’ 성시경이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갑자기 자신의 결혼 계획을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MC특집-미식여행’을 주제로 그려진다. MC 이휘재-셰프 이원일, MC 성시경-박준우가 팀을 이뤄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친다. 이휘재-이원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발렌시아로, 성시경-박준우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볼로냐로 미식여행을 다녀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성시경이 베네치아의 낭만을 즐기던 중 ‘결혼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 결혼식 축가 가수를 이미 내정해뒀음을 깜짝 공개한 것. 곤돌라를 타게 된 성시경-박준우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그러던 중 성시경이 부러움 폭발하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더니 “나 갑자기 되게 외로워졌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내 결혼식 축가는 내가 부를 것”이라고 말한 뒤 외로움에 몸서리 쳐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고. 또한 성시경은 로맨틱한 베네치아의 모습에 “걱정돼 죽겠어. 사랑에 빠질까 봐”라며 박준우에게 사랑의 눈빛을 보냈고 이어 “자기야~”라고 그를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배틀트립’ 제작진은 “성시경-박준우의 투닥투닥 케미스트리가 여행 내내 폭발했다. 툴툴거리면서도 은근히 박준우를 챙기는 성시경과 다정다감하게 성시경을 보필하는 박준우의 여행 케미가 훈훈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제껏 본 적 없는 성시경의 다양한 매력이 드러날 예정이다. 오늘(10일)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배틀트립’은 1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령관 솔레이마니, 이란의 영웅·미국엔 악마

    사령관 솔레이마니, 이란의 영웅·미국엔 악마

    외신 “중동 최강 장군·스파이 대장”미군 사령관 “그는 진짜 악마”트럼프와 거침 없는 설전 벌여미국은 그를 ‘악마’라고 부른다. 그는 이란인들의 영웅이다. 그는 거셈 솔레이마니(63),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 최정예 부대인 쿠드스군 사령관이자 군부 최고 실세다. 미국 대테러센터(CTC) 최신 보고서는 “솔레이마니는 의심할 여지 없는 현존 중동 최강의 장군”이라면서 “그는 이란에서 최고로 사랑받는 사람이자, 유력한 대선 주자”라고 평가했다. 두바이 방송 알아라비아는 솔레이마니를 “어둠의 장군이자 스파이 대장”이라면서 “강력한 정치인이자 이란 민중의 영웅”이라고 묘사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솔레이마니를 “혁명의 살아있는 순교자”라고 칭찬했다. 이란의 적국인 미국의 시선은 다르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매체 더내셔널과의 인터뷰에서 “솔레이마니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그 때문에 우리는 돈을 더 써야 했다”며 부정적으로 평했다. 이라크 전선에서 솔레이마니와 대치했던 미군 사령관은 솔레이마니를 ‘진짜 악마’라고 불렀다. 솔레이마니는 책략과 모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979년 이란 혁명이 일어났을 때 혁명 수비군에 가담하여 팔레비 왕조를 무너뜨리는 데 일조했다. 그리고 1980년부터 1988년까지 진행된 이란-이라크 전쟁에 참전해 수많은 작전을 성공으로 이끌어 명성을 쌓았다. 솔레이마니가 쿠드스군 사령관이 된 것은 1998년 3월로 추정된다. 솔레이마니는 이후 직접적 군사 개입보다 민병대 등을 활용한 대리전을 벌여 시리아와 이라크, 예멘 등 중동 전역에서 이란의 영향력을 키웠다. 레바논의 막강한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그 대표적인 예다. CTC는 “헤즈볼라는 무장 세력을 정치화한 독특한 전략”이라면서 “헤즈볼라의 건축가는 솔레이마니”라고 분석했다. 헤즈볼라는 국경지대에서 국지전을 벌여 이란의 적국인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있다. 솔레이마니는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했을 때 미군을 공격했다. 당시 솔레이마니가 미국을 공격한 것에 대해 CTC는 “이라크 다음 표적이 이란이 될 것이라고 계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솔레이마니는 쿠드스군을 활용해 이라크에 수많은 시아파 민병대를 조직했다. 이 민명대들은 미군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2006년 창설한 한 민병대는 2011년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하기까지 6000건 이상의 공격을 감행했다. 이는 하루 평균 3회씩 5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공격했다는 얘기다. 솔레이마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거침없는 설전을 벌여 화제를 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역사를 통틀어 아무도 경험해본 적 없는 중대한 결과를 겪고 고통받을 것”이라고 이란을 위협하자, 솔레이마니는 “당신은 도박꾼”이라면서 “당신이 전쟁을 시작할지는 몰라도 그것을 어떻게 끝낼지를 결정하는 쪽은 우리”라고 맞받았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 완전 복원이 임박한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전신사진과 ‘제재가 오고 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자, 솔레이마니는 자신의 옆모습 사진과 ‘내가 당신과 맞서겠다’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응수하기도 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금요칼럼] 세종시 신청사 설계 논란과 공정성을 위한 국제 표준/황두진 건축가

    [금요칼럼] 세종시 신청사 설계 논란과 공정성을 위한 국제 표준/황두진 건축가

    건축계가 시끄럽다. 세종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서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고 그 결과 세종시의 기본 개념에 맞지 않은 안이 당선되었다는 이유로 심사위원장과 일부 심사위원이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지금 여기에 대해 온갖 의견이 오가는 중이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가? 무엇이 공정한 절차인가? 물론 다른 분야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종종 일어난다. 이번에는 그 문제가 건축을 통해 드러났을 뿐이다. 그런데 이것이 새삼스럽게 논의를 해야 하는 문제일까? 우리는 정말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르는 것일까?그렇지 않다. 이미 인류가 오랫동안 함께 고민해 온 문제다. 인류의 건축은 중요한 설계공모를 계기로 비약적인 발전을 해올 수 있었다. 르네상스의 상징인 피렌체 대성당의 돔은 물론, 20세기 건축계에 일대 충격을 준 프랑스의 퐁피두센터 등이 모두 설계공모를 거쳤다. 이렇게 누적된 지혜를 모아 절차에 대한 답도 만들어 두었다. 즉 설계공모의 공정성을 위한 국제 표준은 이미 존재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유엔이 인정하는 유일한 국제적 건축 단체인 유아이에이(UIA)의 ‘국제설계공모 지침’이다. 핵심적인 것만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제7항에 의하면 참가자들은 오직 익명으로만 참여하고 심사받는다. 따라서 참가자의 신상이 심사위원에게 공개되는 그 어떤 종류의 접촉도 규정 위반이다. 제21항은 ‘주최자는 심사위원의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즉 UIA의 승인하에 진행된 설계공모의 결과에는 강제성이 있다. 제29항은 저작권에 대한 것이다. 설계자는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며 발주처는 임의로 당선작의 내용을 변경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제33항에서는 심사위원이 사전에 구성되고 그 이름이 지침서에 명기되어야 함이, 제35항에서는 심사위원의 과반수가 외국인이어야 함이, 제36항에서는 심사위원 중 최소 한 명을 UIA가 지명해야 함이, 제38항에서는 UIA대표는 제반 규정이 준수되지 않으면 철수해야 함이, 그리고 제41항에서는 심사위원은 설계경기 및 이의 추진을 위한 어떠한 위원회에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없음이 명기되어 있다. 발주하는 측 입장에서 보면 그야말로 자기의 손과 발을 다 묶어 버리는 지침이다. 그렇다면 왜 이를 감수하는 것일까? 그래야 공정성이 확보되기 때문이고 국내외의 뛰어난 건축가들이 참여할 것이기 때문이다. 엄청난 헌신이 필요한 설계공모에서 그 공정성이 의심 받으면 훌륭한 인재들의 참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경험으로 깨달은 것이다. 즉 기필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주최 측의 투철한 소명의식이 있을 때, 그들은 기꺼이 스스로의 손발을 묶고 그 절차를 제3자에게 위임할 것이다. 이를 3권 분립의 정신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지침서는 입법이다. 명징한 언어로 그 현상공모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아 내야 한다. 열린 아이디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그 언어 자체는 명확해야 한다. 참가자는 그 지침서의 내용에 본인의 해석을 더하여 계획안을 만든다. 심사위원 역시 판단의 기준은 지침서다. 그런데 만약 지침서를 만드는 데 관여했던 사람들이 심사를 하게 되면 그 압도적 권위로 다른 심사위원들의 논의를 무력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비유하자면 입법과 사법이 분리되어야 하는 이치와도 같다. 굳이 UIA의 이름을 빌리지 않더라도 이런 정신을 잘 이해하고 설계공모를 진행한다면, 절차의 공정성에 대한 고민을 접어두고 오직 결과물의 질에 대해서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이다. 역으로 이러한 국제 표준과 그 정신을 굳이 지키지 않으려 하는 이들이 있다면 바로 그들이 공공의 적이다. 앞으로도 두고 볼 일이다.
  • 변화의 시대 맞는 주택 시장,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북유럽 라곰 라이프 스타일 적용

    변화의 시대 맞는 주택 시장,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북유럽 라곰 라이프 스타일 적용

    시간이 흐를수록 삶의 질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며 주택 시장도 변화의 시대를 맞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남양주시에 분양한 ‘두산 얼프하임’은 천혜의 자연 환경에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 ‘휘게’를 녹여 차별화를 꾀하며 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최근 고양시 삼송지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단지내 수영장, 북카페, 스카이라운지 등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내에 조성하며 호평 받았고, 1순위 청약 마감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과 삶의 조화, 개성있는 나만의 공간,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큰데 이러한 조건에 잘 부합하는 단독주택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단지형 단독주택’ 브랜드 ‘라피아노’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김포 한강신도시에 분양한 ‘라피아노’는 야외 테라스 가든, 중정, 다락방 등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만날 수 없는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다소 높은 분양가에도 최대 205대 1 평균 6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에 성공했다. 뒤이어 분양한 ‘운양역 라피아노 2차’ 역시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한경주거문화 단독주택 부문 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라피아노의 세 번째 시리즈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가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파주시 동패동과 목동동 일대에 총 4개 필지로 나눠 총 402가구로 들어선다. 모든 가구는 84㎡ 단일면적이지만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가구별 57~88㎡까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운정신도시 라피아노’에는 세대 별 독립정원 및 채광을 극대화 한 보이드 창, 겨울에는 따뜻한 온실이 되는 윈터가든 등이 적용된다. 설계는 고급 단독주택 설계의 선두주자 조성욱 건축가와 국내 주거설계부문 1위의 희림건축이 맡았고, 노르웨이 출신 패턴 디자이너 비에른 루네 리(Bjorn Rune Lie)도 참여했다.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된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4단지 청약은 46세대 모집에 총 469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10.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그중 A1(전용면적 84㎡)은 14세대 모집에 185건이 청약 접수되며 가장 높은 경쟁률 13.21대 1을 보였다. 중견 디벨로퍼 알비디케이의 한 관계자는 “김포 한강신도시에 분양한 ‘라피아노 1차’ 계약자 가운데 3040세대가 60%가 넘는 것을 보면서 새로운 개념의 주거 단지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너무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고 적당하고 충분한 삶을 향유할 수 있는 ‘라곰 라이프’에 주안점을 뒀다”고 전하기도 했다. 라곰 라이프에 걸맞게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각 단지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인 ‘라곰 라운지(Lagom Lounge)’가 조성된다. 라곰 라운지 안에는 휘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 시설, 그레잇 룸 등이 계획돼 있고, 입주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4개 단지는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다. 산책로는 숲과 운정호수공원 등으로 연결되며 이를 통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시설로는 산내초·산내중·운정고가 도보내 위치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운정고는 올해 전국 자율형 공립고 가운데 서울대 합격자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명문 학교로도 유명하다. 생활 인프라 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파주출판문화단지 등이 가까우며 운정다목적체육관, 한울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있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파주시 동패동과 목동동 일대 4개 필지에 총 402가구가 공급되고, 1군 건설사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한편 얼마 전 청약을 마친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4단지 외 나머지 단지인 1~3단지 청약은 오늘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이 인터넷 청약으로 이뤄진다. 1단지 당첨자 발표는 13일, 2·3단지는 14일, 정당계약은 27~29일 진행한다. 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선♥스테판 지겔 결혼식 사진 공개..남다른 등장에 ‘웃음 가득’

    김혜선♥스테판 지겔 결혼식 사진 공개..남다른 등장에 ‘웃음 가득’

    김혜선과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의 축제 같은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5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김혜선, 스테판 지겔 부부의 결혼식 본식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혜선, 스테판 지겔 부부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 빛난이슬성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개그맨 정승환과 서태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KBS 26기 개그맨들과 김혜선의 친구 부부가 불렀다. 서태훈 정승환 신보라 이상훈 김영희 정진영 이문재 허안나 권재관 정해철 이상민 이상호 류근지 김민경 김재욱 등 동료 개그맨들이 결혼식에 참석, 김혜선, 스테판 지겔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혜선의 결혼식은 단연 독특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혜선은 점핑 슈즈를 신고서 펄쩍 펄쩍 뛰며 입장했다. 덩달아 하객들도 웃으며 축복의 기분을 표현했다.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은 독일 유학 당시 만났다. 2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한국에서 신혼생활을 즐길 예정이다. 사진=스튜디오원, 로자스포사, 드장플라워, 해피메리드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혜선 결혼식 참석한 신보라, 민폐 하객 등극 ‘이렇게 예뻤나’

    김혜선 결혼식 참석한 신보라, 민폐 하객 등극 ‘이렇게 예뻤나’

    개그우먼 김혜선의 결혼식에 참석한 신보라가 화제다. 3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김혜선과 독일인 연인 스테판 지겔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서 수많은 코미디언 동료들이 모였다. 류근지, 신보라, 김영희, 이문재, 이상훈, 정진영, 정해철, 허안나, 권재관, 김재욱, 김민경 등이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신보라는 신부를 위협하는 미모를 뽐내 ‘민폐 하객’으로 등극했다. 주례와 함께 결혼식을 치른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서태훈과 정승환이 맡았다. 축가는 김혜선의 공채 코미디언 동기들이 불렀다.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스테판 지겔을 만나 1년 6개월 열애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한국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스테판 지겔은 한국에서 직장을 얻을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식래 서울시의원,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 인지도 지적

    서울시가 뉴타운 등 전면 철거형 정비사업의 대안으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실제 시민 인지도가 예상 밖의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그 동안 도시재생센터 및 앵커시설 건립, 코디네이터 등을 활용하여 도시재생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시가 밝힌 2017년 주민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인지도는 65.6%, 도시재생사업 내용 공감도는 82.9%인 것으로 높게 나타나 도시재생사업은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자체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2)이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를 통해 입수한 ‘도시재생사업지역 주민인지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주민 대다수는 도시재생에 대해 단어만 인지하고 있을 뿐 응답자 2200명 중 단 7명만이 ‘주민참여가 필요한 사업’이라고 답하였다. 사업시행지역 주민 대다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미지를 재건축·재개발(15.1%), 없다·모름(13.9%), 환경정화·청결(10.5%) 등 재건축, 재개발의 대안으로 제시된 도시재생과는 반대되는 이미지를 답변으로 내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노 의원은 이처럼 주민 인지도가 낮은 것은 주민들이 정보를 얻고자 하는 방법과 서울시의 대응이 엇박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며, ‘설문조사 5번 문항에 따르면 주민들의 희망 인지경로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 등 관계자의 설명(29.9%), 포스터나 소식지 등 홍보물(28.2%), 신문 및 방송(14.8%), 인터넷자료(11.8%) 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이와는 거리가 먼 도시재생노래, 도시재생율동, 도시재생영화, 도시재생동영상, 건축가의 기념품 등을 통한 홍보에 치중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주민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노래도 율동도 지역주민들이 협심하여 만들고 영상 제작에도 주민들이 참여토록 독려하면서 공공은 뒤에서 지원해야 함에도, 정작 지역민들은 배제된 채 공공이 주도해서 만든 홍보물들로만 가득한 실정”이라며 “현행 방식으로는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없고, 주민참여 없는 도시재생은 실패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 끝으로 노 의원은 “현재 1단계 사업만 봐도 마중물 사업비가 2,140억원이며, 연계사업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2조 9,712억원으로 서울시 재정에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사업이 확대될수록 재정 부담이 가중 되는 상황이다. 관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보다는 선진국처럼 기업과 대학, 민간이 공동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선 결혼, 3살 연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웨딩화보 공개

    김혜선 결혼, 3살 연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웨딩화보 공개

    개그우먼 김혜선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혜선은 3살 연하인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 지겔과 3일 경기도 파주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독일에서 3년간 유학 생활을 한 김혜선은 그곳에서 남자친구를 만나 약 2년 간 교제를 이어왔다. 최근 결혼 발표와 함께 예비신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정승환과 서태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김혜선의 KBS 26기 공채 개그 동기들이 부를 예정이다.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 결혼 후 한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김혜선은 2011년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최종병기 그녀’로 이름을 알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회적 약자 차별 없는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한 랜드마크 세워야”

    “사회적 약자 차별 없는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한 랜드마크 세워야”

    약자 배려문화, 산업으로 자리잡아야 포괄적 가이드라인보다 구체적 지침을“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가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아야 합니다. 법에서 정하는 최소한의 의무를 지키는 데 그쳐서는 결코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이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고영준 서울과학기술대 디자인학과 교수는 한국에서 ‘유니버설 디자인’이 좀처럼 확산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장애나 연령, 성별을 넘어 모든 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이나 환경을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198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유니버설 디자인 운동은 현재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시를 비롯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라는 평가다. 고 교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멋진 랜드마크가 만들어지면 국내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말했다. 전쟁으로 신체의 한 부분을 잃은 상이군인이 많았던 미국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운동이 처음 시작됐다. 건축가이자 스스로 소아마비 환자였던 로널드 메이스가 유니버설 디자인의 아버지로 불린다. 이웃나라 일본은 세계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운동이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다. 도요타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자동차 제작 가이드라인을 자체적으로 만들었다. 파나소닉은 휠체어를 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모두 편하게 이용하도록 앞면이 기울어진 세탁기 디자인을 고안하기도 했다. 고 교수는 “일본에선 정부와 지자체뿐 아니라 기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과 기업이 동시에 관심을 가져야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면 비용이 높을 거라는 지적도 있다. 고 교수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오히려 수요자가 늘고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손해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국내 관심이 떨어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너무 포괄적이고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개별 제품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이 마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잇따른 살인사건, 남 일 아냐”…‘페퍼 스프레이’ 사는 여성들

    “잇따른 살인사건, 남 일 아냐”…‘페퍼 스프레이’ 사는 여성들

    ‘캡사이신·페퍼(후추) 스프레이, 가스총, 삼단봉, 경보기….’최근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등촌동 전처 살인사건,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 강원 춘천 예비신부 살인사건 등 강력사건이 잇따르면서 ‘호신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위험에 처했을 때 1차적으로 ‘내 안전은 내가 지켜야겠다’는 인식에서다. 대학생 유모(21·여)씨는 최근 ‘호신용 캡사이신 스프레이’를 공동구매했다. 립스틱처럼 생긴 작은 분사기 형태의 호신용품으로 윗부분을 누르면 캡사이신 성분의 액체가 분사된다. 유씨는 “최근 발생하는 사건을 보면 나도 언제든지 당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호신용품을 구매했다”면서 “갖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주부 주모(25)씨는 편의점에 갈 때 손으로 쥘 수 있는 크기의 ‘경보기’를 지니고 다닌다. 주씨는“비상시 경보기를 누르면 주변에 위험 사실을 알릴 수 있고, 가해자를 쫓아내는 데도 효과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압축가스가 내장된 가스총과 전기충격기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법에 따라 경찰 허가를 받아야 소지할 수 있지만 호신용 스프레이나 경보기 등은 누구나 자유롭게 소지할 수 있다. 30일 소셜커머스 위메프에 따르면 이달 호신용품 판매량은 2015년 같은 달에 비해 약 3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삼단봉의 판매량은 4.5배(245%)가량 늘었다. 그러나 이런 호신용품이 위급한 상황에서는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실제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매한 사용자들은 “1~2m 거리까지 분사된다는 광고와는 달리 30㎝도 채 나가지 않고 내용물이 찔끔찔끔 흘러나오는 수준”이라는 후기를 남기고 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스프레이 등 호신용품을 사용했다가 실패하면 범죄자를 자극해 더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는 만큼 범죄를 막으려면 보다 구조적이고 본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유상무 김연지 결혼, 유세윤-장동민 공동 사회 “웃음 끊이지 않아”

    유상무 김연지 결혼, 유세윤-장동민 공동 사회 “웃음 끊이지 않아”

    개그맨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가 결혼했다. 유상무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김연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유세윤, 장동민이 공동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으로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축가는 유세윤, 장동민과 신랑 유상무까지 함께 무대에 올라 옹달샘(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완전체로 ‘사랑의 서약’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주례사 대신 신부 김연지의 아버지가 따뜻한 덕담을 건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고, 개그맨 양세형이 직접 지은 시를 출시로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 김연지 커플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 측은 “결혼식 내내 두 사람과 하객들의 웃음이 멈추지 않았고, 주례를 생략하고 하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모두 하나 된 결혼식이었다”며 결혼식 분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유상무가 대장암 투병 중일 때 만나 어려움을 극복한 터라 많은 사람의 응원을 받고 있다. 유상무는 “이제 모든 것을 잊고 이 사람과 행복에 집중하고 만끽하고 싶다. 감사하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상무♥김연지 결혼식 사진 공개, 로맨틱 분위기 ‘환한 미소’

    유상무♥김연지 결혼식 사진 공개, 로맨틱 분위기 ‘환한 미소’

    유상무, 김연지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유상무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작곡가 김연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유상무-김연지 커플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동료 개그맨들을 비롯해 많은 방송계 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 돼 의미를 더했다.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유세윤, 장동민이 공동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으로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축가는 유세윤, 장동민과 신랑 유상무까지 함께 무대에 올라 옹달샘(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완전체로 ‘사랑의 서약’을 불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주례사 대신 신부 김연지의 아버지가 건강하게 잘 살라는 가슴 따뜻한 덕담을 건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고, 축시는 개그맨 양세형이 직접 지은 시를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김연지 커플의 결혼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 측은 “결혼식 내내 두 사람과 하객들의 웃음이 멈추지 않았고 주례를 생략하고 하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모두가 하나 된 결혼식이었다”며 결혼식의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유상무가 투병 중일 때 김연지가 극진 간호를 했고, 서로를 향한 사랑과 신뢰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만큼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유상무는 “이제 모든 것을 잊고 이 사람과 행복에 집중하고 만끽하고 싶다.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다”며 애정을 표현해왔다. 한편 유상무 커플은 결혼식을 마치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사진제공=라망스튜디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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