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축가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물리학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표선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보좌진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응급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86
  • [NOW포토] 유재석ㆍ나경은 “저희 잘 어울리죠?”

    [NOW포토] 유재석ㆍ나경은 “저희 잘 어울리죠?”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2년간에 열애 끝에 결혼한다. 유재석ㆍ나경은 커플은 오늘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미연ㆍ채연 “늦었어요”

    [NOW포토] 김미연ㆍ채연 “늦었어요”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장에 김미연과 채연이 입장하고 있다. 유재석ㆍ나경은 커플은 오늘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 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나경은 웨딩 드레스 모습에 쑥쓰러워”

    유재석 “나경은 웨딩 드레스 모습에 쑥쓰러워”

    개그맨 유재석(36)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27)가 오늘(6일) 화촉을 올린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10시 30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 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 및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유재석은 “너무 좋다. 결혼 사회는 자주 봤는데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고 밝혔으며 나경은 또한 “이렇게 많은 취재진 앞에선 것이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신부의 웨딩 드레스를 처음 본 순간 아무 말 못하고 나가 있었다. 신부화장이란 것이 이렇게 사람을 달라 보이게 한다.”며 웃었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오늘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NTN 김경민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영구 부부 “예쁜 딸 낳으세요”

    [NOW포토] 조영구 부부 “예쁜 딸 낳으세요”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장에 조영구 부부가 입장하고 있다. 유재석ㆍ나경은 커플은 오늘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 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경림 부부ㆍ조영구 부부 “축하해요”

    [NOW포토] 박경림 부부ㆍ조영구 부부 “축하해요”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박경림 부부와 조영구 부부가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재석ㆍ나경은 커플은 오늘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유재석ㆍ나경은 “오늘 결혼해요”

    [NOW포토] 유재석ㆍ나경은 “오늘 결혼해요”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2년간에 열애 끝에 결혼한다. 유재석ㆍ나경은 커플은 오늘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배슬기 “재석오빠 축의금 챙겨 왔어요”

    [NOW포토] 배슬기 “재석오빠 축의금 챙겨 왔어요”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장에 배슬기가 입장하고 있다. 유재석ㆍ나경은 커플은 오늘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 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준하 “유재석 봉잡았다”

    [NOW포토] 정준하 “유재석 봉잡았다”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장에 정준하가 입장하고 있다. 유재석ㆍ나경은 커플은 오늘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 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딸이면 나경은 닮았으면 좋겠다”

    유재석 “딸이면 나경은 닮았으면 좋겠다”

    개그맨 유재석(36)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27)가 오늘(6일) 화촉을 올린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오전 10시 30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 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취재진을 만나 결혼을 앞둔 소감 및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유재석은 “어젯밤에 녹화를 하느라 잠을 3시간 밖에 못 잤다. 그래서 지금도 눈이 충혈되어 있다.”며 “내가 긴장하면 입이 씰룩거리는데 신랑 행진할 때도 걱정”이라며 결혼식을 앞둔 긴장감을 밝혔다. 앞으로의 자녀계획을 묻는 질문에 유재석은 “결혼 전에 서로 바빠서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했다.”며 “일단 딸을 낳게 된다면 나는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6일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가연 “유재석씨 축하드려요”

    [NOW포토] 김가연 “유재석씨 축하드려요”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김가연이 참석해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재석ㆍ나경은 커플은 오늘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혜영 “제 블랙 드레스 어때요?”

    [NOW포토] 이혜영 “제 블랙 드레스 어때요?”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장에 참석한 이혜영이 취재진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재석ㆍ나경은 커플은 오늘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박명수 “재석이도 가는구나”

    [NOW포토]박명수 “재석이도 가는구나”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장에 박명수가 입장하고 있다. 유재석ㆍ나경은 커플은 오늘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 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노홍철 “재석이 형님! 축하해요!!”

    [NOW포토] 노홍철 “재석이 형님! 축하해요!!”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장에 참석한 노홍철이 취재진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재석ㆍ나경은 커플은 오늘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 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유재석ㆍ나경은 “이제 식 올리러 갑니다”

    [NOW포토] 유재석ㆍ나경은 “이제 식 올리러 갑니다”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2년간에 열애 끝에 결혼한다. 유재석ㆍ나경은 커플은 오늘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임하룡 “후배 결혼식 당연히 참석해야죠”

    [NOW포토] 임하룡 “후배 결혼식 당연히 참석해야죠”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장에 임하룡이 입장하고 있다. 유재석ㆍ나경은 커플은 오늘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서울신문 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詩, 춤으로 반추하다

    詩, 춤으로 반추하다

    1989년 서울신문사가 제정, 수여하는 예술평론상을 받는 등 시인이자 무용평론가로 살다가 지난해 별세한 김영태(1936∼2007) 선생을 추모하는 공연이 열린다. 12일 오후 6시 고인의 1주기를 맞아 아르코예술극장 무대에서 펼쳐질 ‘나의 뮤즈들’.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은 김영태 선생의 고정좌석(가구역 L열 11번)이 있을 정도로 고인이 생전 무용공연을 자주 관람한 곳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건축가 김원(광장건축 대표)이 추진위원장, 박명숙(경희대)·박인자(숙명여대)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아 그의 흔적들을 아르코예술극장에 되살려낸다. 공연 이름은 김영태 선생이 고희 기념으로 세상에 내놓았던 책 ‘풍경을 춤출 수 있을까 Ⅱ-나의 뮤즈들’에서 딴 것. 이 책에 등장하는 춤꾼들이 무대에 올라 고인의 시를 반추하며 고인의 시를 모티프로 안무한 작품들을 무대에 올리는 헌무가 이어진다. 첫 무대는 네덜란드 국립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의 주역인 김지영과 김주원이 연다. 추모영상이 흐르는 가운데 각각 고인의 시 ‘나의 뮤즈에게’와 ‘과꽃’을 낭송·헌화한 뒤 곧바로 고인의 시를 토대로 만든 헌정 안무들이 펼쳐진다. 국립무용단 수석 무용수 장현수가 ‘남 몰래 흐르는 눈물’ 안무작을 선보이며, 독일 뒤셀도르프 발레단 지도위원인 허용순씨가 공들인 ‘깨어진 약속(Broken Vow)’(발레리나 허인정 춤)과 김순정의 초연작 ‘연(緣)’은 이 무대를 통해 처음 선뵈는 것들이다. 이 가운데 장현수의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은 김영태 선생 시를 배경으로 지난해 8월 춘천아트페스티벌 헌정공연 안무작으로 만든 것. 야외공연 도중 비가 쏟아져 미완성으로 끝났던 사연이 담겼다. 리을무용단 대표 황희연의 살풀이춤, 이용인ㆍ정형일의 ‘사계 중 여름’, 안성수픽업그룹의 ‘그곳에 가다中 습지’, 한서혜의 ‘돈키호테’에 이어 추모영상과 함께 김영희무트댄스 단원 양희정의 헌무와 고인의 시낭송으로 무대는 마무리된다. 공연은 전석 초대이며,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전날 기일에는 생전 교유했던 지인들이 강화도 전등사를 찾아 참배하며, 공연이 있는 아르코예술극장 로비에서는 고인이 생전에 춤 풍경을 담은 그림 전시회도 열린다.(02)2263-4680.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도시가 잠기면…5만명 거주 수상도시 추진

    해수면 상승으로 도시가 잠기면 어디서 살아야 할까? 이런 고민에 대한 해결책으로 ‘수상도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벨기에의 유명 건축가 빈센트 콜버트가 수상도시 조형도를 공개했다.”며 “해수면 상승으로 잠겨버린 대도시의 피난처가 될 것”이라고 4일 보도했다. 아직 디자인 단계에 머물러 있는 이 수상도시의 이름은 ‘수련 잎 도시’(Lilypad city). 이름처럼 수련 잎 모양으로 설계된 조형도가 공개되자 많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5만 여명이 거주 가능한 이 도시는 도시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태양열이나 풍력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콜버트는 “많은 나라들이 댐이나 해변을 더 크고 튼튼하게 만드는 데 수 조원을 쓰고 있다.”며 “수상도시는 해수면 상승에 대한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세계기후변화협의회 (IPCC)에 따르면 2100년까지 해수면은 88cm 가량 상승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물에 잠길 가능성이 있는 나라에는 런던, 뉴욕, 도쿄 등 세계 최고의 대도시들이 포함돼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테헤란에 부는 한류 열풍

    |테헤란 최종찬특파원|서구문명을 단호하게 거부하는 이란에서 한류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드라마 ‘대장금’은 대단했다. 올해 초까지 최고 시청률 90%를 기록하며 금요일 저녁마다 테헤란을 집어삼켰다. 지금은 ‘해신’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최고 시청률 50%를 기록하며 월요일마다 대장금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다. 테헤란 신흥 부자촌인 샤흐라켓 가릅에서 만난 엘로메 레스홀라히(25)는 “해신을 좋아하는데 수업시간과 겹쳐 자주 볼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테헤란의 고고학박물관에서 만난 건축가인 하미드 레자(21)와 그의 사촌동생인 이스마엘 레자(17)는 “한국 드라마, 한국 문화, 한국인을 좋아한다. 기회가 오면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며 친한감정을 드러냈다. 한국드라마가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이유는 뭘까. 테헤란 북부 파스다란에서 만난 바히드 살스히(32)는 “가족 가치를 소중히 하는 이란 문화와 국민 정서에 부합했기 때문”이라며 “대장금은 이란 사람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을 기존의 전자제품 등 경제적인 부문에서 역사와 문화로 옮겨가게 만들었다. 또한 가족관계의 소중함과 조직과 사회에 대한 애정, 그리고 제도를 초월해 사회에 기여하는 적극적인 여성상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 가전제품도 상한가를 치고 있다. 테헤란 중산층 가정에서 한국 가전제품을 안 쓰면 ‘왕따’를 당할 정도다. LG전자 테헤란지사장 김종훈씨는 “TV는 세 집 중 두 집꼴로, 냉장고 등 다른 전자제품은 두 집 중 한 집꼴로 한국 제품을 쓰고 있다.LG와 삼성의 시장 점유율은 60%를 넘는다.”고 설명했다. 현지기업인 골드이란 회장인 H 데일라미는 “한국 제품은 디자인과 품질,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높다. 국민브랜드로 사랑받는다.”고 말해 이를 뒷받침했다. 한국자동차들도 불티나게 팔린다. 기아차와 현대차가 신차시장을 주물럭거리고 있다. 테헤란 시내를 돌아다니는 차량 10대 가운데 4대는 프라이드일 정도로 많다. 이는 지난 1980년대 중동건설붐 때 한국근로자들이 보여준 성실과 근면함이 큰 밑거름이 됐다.24시간 3교대로 억척스럽게 일해 사막에 신기루 만들듯 도시를 만들어낸 한국인에 대한 호감이 한류열풍과 한국 제품에 대한 인기로 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siinjc@seoul.co.kr
  • [백지숙의 미술산책] 일상속의 미술, 미술속의 일상

    [백지숙의 미술산책] 일상속의 미술, 미술속의 일상

    걸어가면서 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익숙하지 않은 길을 걸을 때는 발밑에 신경을 쓰느라 멀리 보지 못하고, 익숙한 길을 걸을 때는 잡생각에 빠져서 바깥을 보지 못한다. 그렇지만 걷는 사이, 틈틈이, 우리는 또한 본다. 걷다 쉬는 사이 우리 눈앞에 낯선 풍경이 끼어들기도 하고, 냄새나 소리가 사념 바깥으로 우리를 끌어내 보게 만들기도 한다. 적어도 미술이 보는 방법과 관련된 삶의 태도를 숙련시킨다는 주장에 동의한다면, 미술은 그렇게도 우리 일상 속에 있다 말할 수 있다. 즉흥적으로 제주도행 비행기를 탔다. 즉흥적이라고는 했지만, 제주도 관광을 해 본 적이 없던 나로서는 몇 년 동안 마음속으로 혼자 별러 온 일이기도 했다. 때 맞춰 여름 물이 잔뜩 오른 나무 숲길을 따라 한라산에 올랐다. 노루도 만나고 백록담도 보았다. 대장금 촬영장소로 중국 단체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는 외돌개는 바다 속에 우뚝 서 있는 그 자태가 예상 밖으로 멋들어졌다. 무엇보다 검은 절벽과 깊은 물이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냈던 쇠소깍은 전해 내려온다는 설화와 함께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장소다. 미술관 일로 ‘열 받은’ 머리를 식힌다고 떠난 길이었지만, 직업병인지, 삼다도 제주도의 사다(四多)라는 미술관, 박물관을 지나치진 못했다. 제주 돌박물관의 ‘하늘 연못’은 압도적인 크기와 단순화로 설문대할망의 전설을 시각화하고 있었고,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했다는 바람, 물, 돌 미술관은 현대미술의 어법을 따라 제주도의 풍경을 깔끔하게 추상화하고 있었다. 이렇게 볼거리가 많은 제주도에서 가끔 한가롭게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 치는데, 하나 같이 외국인들이다. 내국인들은 다 렌터카를 타고 관광지를 돌기 때문이다. 멀리 제주도까지 와서 홀로 걷고 있는 저 사람들은 과연 무얼 보는 걸까? 마침, 여행에서 돌아오니 제주도에 있는 외국인들의 일상과 꿈을 포착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김옥선의 사진전 ‘함일(‘하멜’의 한국어 표현)의 배’(금호미술관)는, 제주도를 관광하는 외국인들보다는, 거기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사진 속에서 이들은 어색하지만 편해 보이고, 순진하지만 피곤해 보인다. 제주도에 표류해 왔다가 13년 만에 배를 타고 기어이 조선을 탈출했다는 저 옛날의 하멜 일행과 달리, 오늘날의 이 함일들은 ‘자발적으로’ 제주도에 정착한다. 제주도에 산 지 13년이라는 작가 김옥선은 이들의 존재와 자신의 시선을 교차시킨다. 그가 찍은 사진 속에서 제주도는 더 이상 그저 아름다운 ‘이국적’ 관광지만은 아니다. 여행의 가치가 있다면 그것은 소중하고 즐거운 기억을 간직하는 것뿐이 아니다. 일상으로 돌아와 마치 관광객과 같은 집중력과 호기심으로 주위를 돌아보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너무 구린 이야기인가? 아니면 촛불시위 현장 옆에서 너무 한가로운 소리인가? 아르코미술관 관장
  • “제 노래 많이 불린다고요 가수에겐 최고의 칭찬이죠”

    “제 노래 많이 불린다고요 가수에겐 최고의 칭찬이죠”

    팝계의 차세대 리듬 앤드 블루스 여왕으로 꼽히는 가수 앨리샤 키스(28)는 ‘팔방 미인’이다.2001년 데뷔한 그는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제작을 겸하는 싱어송 라이터로 평단과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왔다. “어린 시절부터 저 스스로 표현하는 방법을 체득했기 때문에 음악을 만들 때 버겁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단지 작업을 하거나 공연을 할 때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만들어 낸다면 그것 자체로 즐거운 일이죠.” 2002년 그래미상 5개 부문을 석권하고 450만장을 팔아치운 2집 앨범. 앨리샤 키스를 수식하는 말들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이프 아이 에인트 갓 유(If I Ain’t Got You)’라는 히트곡으로 가장 유명하다. 결혼식 축가로도 자주 불리는 이 곡은 한국 가수들의 애창곡이기도 하다. “제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불려진다는 것은 가수에게는 최고의 칭찬이죠. 제 노래에는 저의 삶에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얘기들이 담겨 있어요. 가사를 이해하면서 그 감정을 그대로 투영해 부를 수만 있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노래로 만들 수 있을 거예요.” R&B와 솔, 힙합 등 흑인 음악은 이제 서양뿐 아니라 국내 가수들에게도 발라드 못지않은 인기 장르로 자리잡았다. “지구촌 곳곳에서 흑인 음악이 토착화되고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워요. 솔이나 힙합 같은 음악은 고유의 환경에서 비롯된 음악이기 때문에 그 이면에 깔려 있는 정신이나 자세를 함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그녀는 현재 ‘슈퍼우먼’‘노 원’ 등의 신곡이 담긴 3집 앨범 ‘애즈 아이 앰’(As I am) 발매 기념으로 월드투어 중이기도 하다. 오는 8월7일엔 4년 만에 한국을 찾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다른 사람을 의식한다기보다 나 자신에게 충실하며 자유롭고 싶어 만들었어요.‘슈퍼우먼’은 기분이 좋지 않거나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를 상상하며 쓴 곡이고,‘노 원’도 제 인생에 관한 이야기예요. 무엇보다 4년 전 한국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잊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투어에서도 한국을 빼놓을 수 없었어요.” 할렘가 출신으로 맨해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어렵게 음악을 배운 것이 자신의 가장 큰 자산이 되었다는 키스. 그녀는 현재 음반계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가수들에게 조언도 잊지 않았다. “산업의 변화가 가수들에게 위기를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 앨범을 냈을 때 정말 새로운 행성에 들어온 듯 낯설었지요. 하지만 좋은 음악은 언제든 살아남을 것이고, 여전히 좋은 음악이 사랑받을 수 있는 길은 많습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