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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성폭행 진범 알고서도 딴 남성에 혐의 씌운 소녀

    60대 성폭행 진범 알고서도 딴 남성에 혐의 씌운 소녀

    아동 성추행범으로 몰려 억울하게 구속됐던 남성이 검찰의 수사로 누명을 벗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부장 노정옥)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중순부터 지난 3월까지 B양을 여러 차례 간음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애초 경찰은 C씨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지난 3월 C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C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B양과 D양을 여러 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아왔다. C씨의 구속은 “성추행 피해를 봤다”라는 B양과 D양의 진술이 결정적 근거가 됐다. 하지만, 검찰은 B양과 D양의 진술이 서로 다르고, D양은 일부 강제추행 피해 진술을 번복하는 등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해 C씨를 석방하고 사건을 전면 재수사했다. 검찰은 A씨가 B양과 친밀히 지낸다는 사건 관계자 진술을 확보하고 B양의 휴대전화 포렌식과 통화내역 등을 통해 B양이 A씨에게 피해를 봤다는 진술을 새로 확보했다. 또 대검에 아동들의 초기 피해 진술에 대한 진술 분석을 의뢰해 ‘신빙성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결과를 받았다. 지난 3월 C씨에 대한 범죄 사실을 조사하면서 B양 속옷에서 검출됐던 불상의 유전자 정보(DNA)와 A씨의 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대조한 결과 서로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검찰은 지난 3일 법원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구속했고, 같은 날 C씨는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검찰 관계자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한 결과 진범을 밝히고 C씨를 신속히 석방해 인권 보호에 특히 신경 썼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성폭력 범죄에 엄정 대응해 억울한 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故박원순, 과연 자살?” 타살 의혹 제기한 정철승 변호사

    “故박원순, 과연 자살?” 타살 의혹 제기한 정철승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감사인 정철승 변호사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3년 전 사망과 관련 극단적 선택이 아니라 죽임을 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전 시장 유족 측이 국가인권위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에서 상당 기간 변호인을 맡았던 정 변호사는 14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원순은 과연 자살했을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 변호사는 “박원순 시장 사건의 내막을 알면 알수록 박 시장의 죽음은 미스터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박 시장을 추모한다는 수많은 이들 중 아무도 그 미스터리에 대해 의문이나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희한할 정도”라며 박 시장의 자살에 의문을 갖게 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정 변호사는 우선 “사망 전날, 박 시장은 민주당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강제추행 고소를 당했다는 이유로 서울시장직에서 사퇴하라는 전화를 받고 크게 반발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망 당일, 박 시장이 가벼운 등산복 차림으로 나선 것은 자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등산로 옆 공터에 있는 자신의 안가(컨테이너 박스)에서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 일 수 있다”는 가설을 제기했다. 또 “박 시장은 넥타이로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고 한다. 박 시장은 부검없이 화장됐다”고 덧붙였다. 정 변호사는 이 같은 이유를 들며 “10년 동안 국제도시 서울의 시장이었던 대한민국 대권주자인 VVVIP가 야산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는데, 부검을 통해 명백하게 사인을 밝히지도 않고 화장했다는 사실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며 “형사사법 실무상 가능한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울러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자살 도구로 넥타이를 갖고 야산에 갔다는 사실도 넌센스”라며 “박 시장의 사망은 진실이 규명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의문점들이 참 많다”고 덧붙였다.
  • ‘미군 2인자’ 지명 당시 성추행 폭로한 퇴역 여군, 12억 합의금 받는다

    ‘미군 2인자’ 지명 당시 성추행 폭로한 퇴역 여군, 12억 합의금 받는다

    미국에서 퇴역 여군이 복무 시절 상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정부를 대상으로 한 민사 소송에서 사실상 승리했다. 13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이날 법원 문서를 인용, 2019년 당시 상급자를 성추행 혐의로 고발한 퇴역 장교에게 정부가 거의 100만 달러를 지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문서상 합의금은 97만 5000달러(약 12억 5000만 원)다. 원고 변호인은 이날 성명에서 “합의금은 정부가 지급했다고 알려진 비슷한 사례 중에서도 눈에 띌 만큼 큰 액수”라고 말했다.1년에 걸친 소송 끝에 합의금을 받게 된 퇴역 육군 대령 캐스린 스플렛스토서(55)는 2019년 복무 당시 미군 2인자인 합동참모본부 차장으로 지명됐던 존 하이튼(63) 전략사령관(공군 대장)으로부터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그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결과로 다른 군 성폭력 생존자들도 가해자 계급이 얼마나 높든 상관없이 용기를 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그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12월 사이 자신이 보좌하던 하이튼으로부터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이튼이 업무 출장 중 호텔에서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을 했고 성관계를 요구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당시 그는 불이익 우려에 하이튼이 퇴역하길 기다렸지만, 합참차장이 되면 임기가 늘어 추가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는 판단에 뒤늦게라도 입을 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 공군 특수수사대는 스플렛스토서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수개월간 5차례에 걸쳐 비공개회의하고 하이튼과 스플렛스토서의 증언을 들은 상원 군사위 위원 대다수도 하이튼의 손을 들었다. 결국 하이튼은 합참차장으로 2년간 만기 복무하고 2021년 퇴임 후 민간 우주기업 블리오리진에 전략 고문으로 발탁돼 거액의 급여를 받고 있다. 한편 하이튼은 이날 미 CNN 방송과의 전화 통화에서 “합의는 정부와 스틀렛스토서 대령 사이에 있다고 안다”며 자신은 이번 협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CNN은 또 법무부가 이와 관련한 언급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 검찰, ‘후배 변호사 성추행 혐의’ 정철승 변호사 소환

    검찰, ‘후배 변호사 성추행 혐의’ 정철승 변호사 소환

    검찰이 후배 변호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정철승 변호사를 소환했다. 14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 김봉준)는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를 받는 정 변호사를 불러 조사한다고 했다. 정 변호사는 앞서 지난 3월 서울 서초구의 술집에서 후배 여성 변호사 A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지난 4월 고소하자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비밀준수) 및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정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하지만 정 변호사는 “가짜 미투”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A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정 변호사는 지난 4월 기자회견에서 “술잔을 치워주기 위해 손을 뻗었고 얘기를 잘 들으려 가까이한 것”이라며 “A씨가 먼저 자기 손이 특이하다고 해서 만졌다”고 했다. 정 변호사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에서 유족 측 법률 대리인을 맡았다.
  • 10초 이하로 만지면 성추행 아니다?…伊 판결 일파만파

    10초 이하로 만지면 성추행 아니다?…伊 판결 일파만파

    최근 이탈리아 법원이 성추행 지속 시간이 10초가 안되면 범죄가 아니라는 황당한 판결이 나와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이같은 판결에 항의하는 영상과 사진이 빠르게 올라와 이탈리아인들의 분노를 짐작케 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유럽 주요언론은 이탈리아 법원이 최근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교 관리 직원 안토니오 아볼라(66)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해 4월로 피해 소녀(17)는 친구와 함께 수업을 가던 중 아볼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당시 가해자인 아볼라가 피해 학생의 뒤로 다가가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만진 것. 이에 경찰에 체포된 그는 학생의 몸을 만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장난이었다"며 변명을 늘어놨다. 결국 아볼라를 성추행 혐의로 기소한 로마 검찰은 그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으나 이에대한 판사의 판결은 놀라웠다. 피의자가 몸을 더듬은 시간이 10초 이상 지속되지 않았기 때문에 범죄로 볼 수 없다는 것.피해 학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판사는 그의 행동을 장난으로 판결했지만, 나는 그 행위를 장난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이같은 행동은 노인이 10대와 장난하는 방식이 아니다. 그 몇 초는 그가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며 분노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현지 SNS는 분노로 달아올랐다. 특히 이탈리아의 유명배우와 인플루언서 등이 가세해 이에 항의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수천 개의 비슷한 영상이 줄을 이었다. '10secondi'(10초) 또는 'palpata breve'(잠시 더듬기) 해시태그가 붙은 이 동영상은 아무 말 없이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자신의 신체를 10초 동안 만지는 내용을 담고있다. 곧 성추행 중 10초가 얼마나 불안하고 긴 지 보여주기 위한 행동인 것. 피해 학생은 “앞으로 성추행 피해자들은 당국에 신고해 봤자 소용없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그러나 침묵은 범인을 보호하는 것이기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탈리아 판사 “더러운 짓 10초 이상 계속돼야 성추행” 황당한 판결

    이탈리아 판사 “더러운 짓 10초 이상 계속돼야 성추행” 황당한 판결

    누군가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있는데 10초가 흘렀는지, 아니면 그 안에 끝냈는지 측정해야 한다는 황당한 판결이 이탈리아 법원에서 나왔다. 로마의 17세 여고생이 학교 수위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한 사건이었다. 이 여고생은 친구와 함께 교실에 가려고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데 바지가 내려졌고, 손 하나가 엉덩이를 만졌으며, 속옷을 잡아당기더라고 진술했다. 학생이 홱 돌아서 노려보자 이 사위는 “사랑, 장난인 것 알지”라고 이죽거렸다는 것이다. 지난해 4월에 있었던 일인데 여고생은 안토니오 아볼라(66)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동의 없이 여고생 몸에 손을 댔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장난이었다고 했다. 로마 공공검찰은 징역 3년 6개월형을 구형했는데 이번 주 아볼라는 무죄 선고를 받았다. 재판부에 따르면 더러운 짓이 10초 이상 지속되지 않았기 때문에 “범죄 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판결 소식이 알려지자 이탈리아 인스타그램과 틱톡에는 검색어 ‘palpata breve(짧은 더듬기)’와 해시태그 #10secondi(초)가 퍼져 나갔다. 가슴을 만지면서 침묵 속에 카메라를 바라보며 속으로 10초를 세는 모습을 담은 패러디 동영상이 유행하고 있다.위 사진은 동영상을 만든 카밀라의 모습인데 “딱 10초 지속돼야 그로핑(성추행)이랍니다”라고 제목을 달았다. 이런 동영상들은 사실 보기 불편한데 이들은 10초가 얼마나 긴 시간인지 느껴보라고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맨처음 동영상을 올린 이는 ‘화이트 로투스’의 배우 파올로 카밀리였으며, 수천명이 뒤따랐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2940만명으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인플루언서 치아라 페라니도 동영상을 올렸다. 다른 인플루언서 프란체스코 치코네티는 틱톡에 “10초가 그리 긴 시간이 아니라고 누가 판정을 내리는데? 누가 성추행을 당하면서 초까지 재고 있는가?”라고 물은 뒤 “남자는 여자 몸에 함부로 손을 댈 권리가 없다. 5초나 10초는 말할 것도 없고, 단 1초라도”라고 강조했다. 이번 재판을 봐도 이탈리아에서 성추행이 얼마나 일상화돼 있는지 알 수 있다고도 했다. 피해 여학생은 현지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판사들이 그가 장난쳤다고 판결했어요? 응, 내겐 장난이 아니었는데”라면서 “그 수위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뒤에서 몰래 다가왔다. 그는 손으로 내 바지를 내렸고 속옷까지 손을 뻗었다. 내 엉덩이를 만졌다. 그런 다음 잡아당겼다. 노인네가 10대와 장난 칠 일도 아니었다. 한 줌 밖에 안되는 몇 초라도 수위가 자신의 손이 내게 닿았음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분을 삭이지 못했다. 나아가 학교와 사법 시스템에 배신당한 느낌이라고 털어놓았다. “이들 기관들을 믿은 내가 잘못이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정의가 아니다.” 아울러 이번 판결 때문에 비슷한 공격을 받은 소녀와 여성들이 앞으로 나서 고발하는 일을 꺼릴까 두렵다고도 했다. 유럽연합(EU) 산하 기본권청(FRA)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성추행을 당한 이탈리아 여성의 70%가 아예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신고해봤자 쓸데 없다는 느낌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신고하는 일은 중요하다. 침묵하는 일은 가해자를 보호할 따름이기 때문이다.”
  • 초등생 자매 11년간 성폭행한 학원장… 징역 20년 확정

    초등생 자매 11년간 성폭행한 학원장… 징역 20년 확정

    학원생인 초등생 자매 2명을 11년간 성폭행한 60대 학원장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최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60)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충남 천안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A씨는 201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1년간 자신의 학원에 다니던 자매 2명을 성폭행하고 또 다른 학원생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0년 4월 당시 9살이던 B양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하고, ‘주말에 무료로 일대일 수업을 해주겠다’고 제안한 뒤 성폭행하는 등 이듬해 5월까지 강의실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양이 2015년부터 학원에 다니지 않게 되자, 당시 10살이던 동생 C양을 강제추행 하는 등 2021년까지 11년 동안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도 있다. A씨는 이들 자매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학원비를 걱정하는 점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자매는 건강이 좋지 않은 모친이 걱정할 것을 우려해 당시에는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못했고, 성인이 돼서야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들 진술 중 거짓된 부분이 있다며 일부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그는 1심 결심 공판에서 “처음부터 학생들을 성적 대상으로 대하지 않았다”며 “주말에 일대일로 가르치는 환경이 만들어지다 보니 저도 모르게 나쁜 행동을 하게 됐다. 피해자가 싫어한다고 했으면 안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심은 “피고인은 자신을 스스로 방어할 능력도 부족한 어린 나이의 피해자들을 성적 착취의 대상으로 삼아 왔다”며 “피해자들은 이 사건 각 범행으로 치유하기 어려운 정신적 충격, 혼란, 성적 불쾌감을 겪었으며 가족들에게도 엄청난 정신적 고통과 충격을 줬다”면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와 검사 모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를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는 학원 운영자가 학원생을 대상으로 무려 11년 동안 강제 추행을 반복해 저질러 죄질이 나쁘다. 전과가 없고 유형력의 정도가 매우 중하다고 보기 어려워 원심이 선고한 형량은 적절해 보인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양측은 2심 판결에도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상고 내용에 항소심을 뒤집을 만한 사항이 없다고 보고 변론 없이 2심 판결을 확정했다.
  • [단독] 갓난아이 살해해도 집행유예… 이런 법, 70년 동안 ‘투명 아동’ 키웠다

    [단독] 갓난아이 살해해도 집행유예… 이런 법, 70년 동안 ‘투명 아동’ 키웠다

    원하지 않는 임신·초범 등 이유최근 2년 16건 중 7건 집행유예 A씨는 조건만남을 하며 번 돈으로 생활하다가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돈 걱정에 호텔 화장실에서 갓난아이의 코와 입을 막아 살해해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B씨는 가족들이 혼전임신을 질책할 것이 두려워 출산 후 영아를 비닐봉지에 넣어 질식시켜 죽였고 지난 3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C씨는 외도로 생긴 영아를 치욕스럽다는 이유로 한겨울 길가에 버려 살해했다. 법원은 2021년 11월 C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출생 미신고 ‘투명 아동’이 최소 223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영아살해죄 법정형이 턱없이 낮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0년간 바뀌지 않은 ‘구시대 법조항’ 탓에 다양한 참작 사유가 반영돼 자녀를 죽이고도 상당수 부모가 집행유예를 받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서울신문이 대법원 인터넷 판결문 열람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2021년 7월부터 이달까지 2년간 영아살해 사건 재판 16건 중 7건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실형이 선고된 나머지 9건 역시 징역 2~3년형에 그쳤다. 재판부는 “존귀한 생명을 앗아가 죄책이 상당하고 사안이 중하다”면서도 원하지 않는 임신과 갑작스러운 출산, 나이, 초범, 환경 등을 고려해 상당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는 형법상 영아살해죄가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으로 낮게 명시된 데다 재판부가 법조항에 있는 ‘참작할 만한 동기’와 ‘분만 직후’를 포괄적으로 해석한 결과로 풀이된다. 형법 251조(영아살해)는 ‘치욕을 은폐하기 위하거나 양육할 수 없음을 예상하거나 특히 참작할 만한 동기로 인해 분만 중 또는 분만 직후 영아를 살해한 때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돼 있다. 즉 영아를 살해하는 이유로 자주 등장하는 ‘사회적 인간관계·경제적 어려움·불안한 심리상태’ 등이 ‘참작할 만한 동기’에 적용될 여지가 많아 현실적으로 실형이 나오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분만 직후를 어디까지로 보느냐에 대한 논란도 있다. 김영미 아동학대 전문 변호사는 “영아살해죄는 강제추행(형법 298조)과 최대 법정형이 같을 정도로 법정형 자체가 매우 낮다”면서 “재판부가 범행 동기를 많이 고려해 집행유예 판결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아기의 생명보다 출산한 부모의 상황 등을 더 많이 고려하는 구시대적인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1953년 만들어진 영아살해죄는 개정된 적이 없다. 당시엔 각종 질병 등으로 일찍 사망하는 영아가 많아 출생신고도 늦고 영아 인권의 개념이 지금과 같지 않았다. 이 때문에 영아살해죄를 다른 살인에 비해 특별히 감경하는 것이 사회안전망이 보강된 현시점에는 맞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같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학대 살해죄는 살인보다 중하게 처벌하는데, 영아살해는 최대 법정형인 징역 10년까지 선고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구시대 조항’에 대한 시급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국회에서도 필요성을 인식하고 법안을 발의했지만 계류 중이다. 21대 국회에서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영아살해죄를 폐지하고 살인죄와 같이 취급하자는 취지의 법안을 발의했다.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사회적 가치관은 계속 변하는데 법은 70년간 변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 고등법원 판사도 “사법구조상 형사재판은 피고인 중심인데 부모에 의해 살해된 영아를 대변할 목소리가 없기에 재판부가 적극적으로 고려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투명 아동 수사 공론화를 계기로 법원에서도 시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단독] “혼전 임신했다고” “돈 없다고” 영아 죽여도 집행유예…70년 바뀌지 않은 ‘구시대 법조항’ 논란

    [단독] “혼전 임신했다고” “돈 없다고” 영아 죽여도 집행유예…70년 바뀌지 않은 ‘구시대 법조항’ 논란

    A씨는 조건만남을 하며 번 돈으로 생활하다가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돈 걱정에 호텔 화장실에서 갓난아이의 코와 입을 막아 살해해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B씨는 가족들이 혼전임신을 질책할 것이 두려워 출산 후 영아를 비닐봉지에 넣어 질식시켜 죽였고 지난 3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C씨는 외도로 생긴 영아가 치욕스럽다는 이유로 한겨울 길가에 버려 살해했다. 법원은 2021년 11월 C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출생 미신고 ‘투명 아동’이 최소 223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영아살해죄 법정형이 턱없이 낮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0년간 바뀌지 않은 ‘구시대 법조항’ 탓에 다양한 참작 사유가 반영돼 자녀를 죽이고도 상당수 부모가 집행유예를 받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서울신문이 대법원 인터넷 판결문 열람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2021년 7월부터 이달까지 2년간 영아살해 사건 재판 16건 중 7건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실형이 선고된 나머지 9건 역시 징역 2~3년형에 그쳤다. 재판부는 “존귀한 생명을 앗아가 죄책이 상당하고 사안이 중하다”라면서도 원하지 않는 임신과 갑작스러운 출산, 나이, 초범, 환경 등을 고려해 상당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는 형법상 영아살해죄가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으로 낮게 명시된 데다 재판부가 법조항에 있는 ‘참작할 만한 동기’와 ‘분만 직후’를 포괄적으로 해석한 결과로 풀이된다. 형법 251조(영아살해)는 ‘치욕을 은폐하기 위하거나 양육할 수 없음을 예상하거나 특히 참작할 만한 동기로 인해 분만 중 또는 분만 직후 영아를 살해한 때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돼 있다. 즉 영아살해를 저지르는 이유 중 ‘사회적 인간관계·경제적 어려움·불안한 심리상태’ 등이 많은데 ‘참작할 만한 동기’에 적용될 여지가 많아 현실적으로 실형이 나오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분만 직후를 어디까지 보느냐에 대한 논란도 있다. 김영미 아동학대 전문 변호사는 “영아살해죄는 강제추행(형법298조)과 최대 법정형이 같을 정도로 법정형 자체가 매우 낮다”면서 “재판부가 범행 동기를 많이 고려해 집행유예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아기의 생명보다 출산한 부모의 상황 등을 더 많이 고려하는 구시대적인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고 꼬집었다.1953년 만들어진 영아살해죄는 개정된 적이 없다. 당시엔 각종 질병 등으로 일찍 사망하는 영아가 많아 출생신고도 늦고, 영아 인권의 개념이 지금과 같지 않았다. 이 때문에 영아살해죄를 다른 살인에 비해 특별히 감경하는 것이 사회안전망이 보강된 현시점에는 맞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같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학대 살해죄는 살인보다 중하게 처벌하는데, 영아살해는 최대 법정형인 징역 10년까지 선고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구시대 조항’에 대한 시급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국회에서도 필요성을 인식하고 법안을 발의했지만 계류 중이다. 21대 국회에서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영아살해죄를 폐지하고 살인죄와 같이 취급하자는 취지의 법안을 발의했다.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사회 가치관이 계속 변하는데 법은 70년간 변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 고등법원 판사도 “사법구조상 형사재판은 피고인 중심인데 부모에 의해 살해된 영아를 대변할 목소리도 없기에 재판부가 적극적으로 고려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투명 아동 수사 공론화를 계기로 법원에서도 시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성추행범으로 엮자” 선수들 위증에 ‘인생 망가진’ 장애인 펜싱 감독

    “성추행범으로 엮자” 선수들 위증에 ‘인생 망가진’ 장애인 펜싱 감독

    전 국대 감독, 강제추행 혐의 1심 무죄일부 선수들 “사죄드린다” 위증 시인 장애인 펜싱 국가대표팀 감독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내막을 들여다보니 선수들이 감독을 몰아내려고 허위 증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장애인 펜싱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박인수씨는 2020년 소속 코치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최근 박씨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누군가의 제안으로 다른 선수들이 피해 사실을 들은 것으로 입을 맞춘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재판 이후 일부 선수들이 허위 진술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들은 1심 선고 후 진술서를 통해 박씨를 ‘성추행범으로 엮어서 감독직에서 내리자’고 부추긴 사실을 실토했다. 또 “박인수 감독님께 엎드려 사죄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박씨는 이런 사태가 파벌 갈등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사브르, 코치와 선수들은 에페가 주종목이기 때문이다. 성추행을 주장했던 코치는 박씨가 이 사건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나자 신임 감독에 지원했다. 재판부 역시 “(코치와 선수들이) 박씨가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것을 바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박씨는 “3년이다. 저한테는 악몽 같은 30년 같았다. 사람 인생을 이렇게 망가뜨렸다”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아니라고 해도 안 믿어준다. 증인들이 있으니까. 성추행으로 엮이면 유죄 추정의 원칙이 돼버린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일부 선수들이 허위 진술을 실토했지만, 박씨를 고소한 코치는 여전히 추행당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박씨는 이달 초 해당 코치를 무고로, 일부 선수는 무고 교사로 경찰에 고소했다.
  • “나도 女제자 손목 잡아 격려”…박원순 선대위원장 출신 교수 ‘한마디’

    “나도 女제자 손목 잡아 격려”…박원순 선대위원장 출신 교수 ‘한마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시장 선거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던 김수진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수많은 억측과 비난, 중상모략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전 시장의 3주기를 맞아 김 명예교수는 추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그는 “너에 대한 이와 같은 비난이 새삼스럽지도 않으며 또 이런 일로 네가 크게 상처받지도 않는다는 것을 나는 잘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 삶의 중요한 굽이마다 네가 내렸던 결단은 오로지 너 자신의 냉정한 판단과 선택의 결과였음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박 전 시장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선 “3년 전 네가 내렸던 최후의 결단 역시 오직 너이기 때문에 내릴 수 있었던 선택과 결단이었다고 나는 믿는다”며 “결코 부끄러워서가 아닌 스스로에게 당당하기 위해 주저 없이 내린 결단이었다고, 누구보다 자신에게 추상같이 엄격하고 또 당당하려 했던 인간 박원순 평생에 걸친 삶의 자세가 고스란히 응축된 결단이었다고 나는 믿는다”고 했다. 특히 김 명예교수는 “나도 교수직을 수십년 해오면서 나를 스승으로서 사랑하고 따랐던 제자들이 많았다”며 “이들과 손목도 잡고 격려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사제 간의 정 나눔이지 무슨 도덕적 윤리적 일탈이 개입했겠냐”고 했다. 김 명예교수는 박 전 시장의 묘역이 ‘민주화 성지’로 불리는 모란공원으로 이장된 것과 관련해서는 “나라와 사회와 민중을 위해 고락을 함께했던 많은 선배 동지들 곁에 자리 잡았는데 네 마음에 흡족하고 또 편안하냐”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시정의 못난 자들, 모자란 자들, 사악한 자들이 쏟아내는 비난과 모략과 폄훼를 나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한편 지난 9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3주기 추모제가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추모제는 지난 4월 박 전 시장의 묘소가 경남 창녕군에서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으로 이장된 이후 첫 기일에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 전 시장 배우자 강난희씨와 유족 등을 포함해 박 전 시장 지지자 모임인 ‘박원순 서울시장 3주기 준비모임’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 비서 성추행 의혹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박 전 시장은 같은 해 7월 고향인 경남 창녕 선영에 묻혔다. 그러다 이듬해 9월 한 20대 남성이 ‘박 전 시장은 성추행범으로 나쁜 사람인데, 편히 누워 있는 게 싫었다’며 삽으로 묘소를 훼손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유족들은 박 전 시장 묘를 모란공원으로 이장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현재 모란공원에는 청년 노동자 전태일 열사를 비롯해 서울대생 박종철 열사, 인권 변호사 조영래 등 40여년간 민주화운동을 하다 희생된 민주 열사들의 묘역이 있다.
  • “운 좋아 살아” 체조 선수들 성추행 종신형 복역하던 나사르 흉기 피습

    “운 좋아 살아” 체조 선수들 성추행 종신형 복역하던 나사르 흉기 피습

    “운이 좋아 살아남았다.” 미국 체조대표팀 주치의로 일하며 여자 선수 등을 성추행한 혐의로 종신형을 복역하다 교도소에서 여러 차례 흉기 피습을 당한 래리 나사르(59)의 얘기다. 나사르는 지난 9일 오후 2시 35분(미국 동부시간) 플로리다주 콜먼 교도소에서 동료 수감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런 일을 당했다고 연방 교정국이 확인했다고 영국 BBC가 다음날 전했다. 가해자는 흉기로 그의 목과 등을 두 차례씩, 가슴을 여섯 차례 찔러 폐가 망가지긴 했지만 현재는 안정된 상태라고 의료진을 인용해 전했다. 나사르가 체포된 것은 2016년 11월이었다. 그는 1986년부터 30년 동안 대표팀 주치의로 일하면서 여성 선수에게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다 피해자들이 잇따라 피해 실태를 폭로하면서 수사를 받아 2018년 성폭행 등 혐의로 사실상 종신형을 받고 복역 중이다. 당시는 법원으로부터 최소 40년에서 최대 175년의 징역을 선고받았는데 그 전에 아동 성착취물 소지 혐의로 60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어 사실상 종신형으로 받아들여진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2015년 7월 그의 사건을 처음 조사했으나 수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2016년 11월에야 기소할 수 있었다. FBI가 늑장 기소하는 바람에 그에게 당한 피해 여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고발하고 나선 여성은 330명에 이르렀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시몬 바일스, 앨리 라이스만, 맥카일라 마로니 등 피해자들은 지난해 FBI에 10억 달러(약 1조 3000억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별개로 미국체조협회는 나사르에게 당한 여성들에게 3억 8000만 달러를 보상하는 데 합의했고, 미시간주립대는 5억 달러를 보상하기로 합의했다.
  • 대만 선거 뒤흔든 ‘미투’ 확산…女단체, 초호화 40명 변호사 지원단

    대만 선거 뒤흔든 ‘미투’ 확산…女단체, 초호화 40명 변호사 지원단

    대만에서 뒤늦게 ‘미투’(Me Too)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 여성단체들이 변호사연합회와 손잡고 총 40명이 넘는 호화 변호사 지원단을 구성해 피해 여성들을 무료 변호하겠다고 나섰다. 9일 대만 중앙통신은 지난 5월부터 대만 곳곳에서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미투’ 운동과 관련해 성폭행과 성희롱 등 피해 여성들의 용기 있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지만 오히려 가해 남성들로부터 갖가지 추가 위협을 받고 있다며 여성단체들이 나서 피해자들 구조를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5월 대만 집권 민진당 전 당원이었던 23세 여성 첸치엔주가 업무를 마치고 차에 탑승해 이동하던 중 상사로부터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는 내용을 뒤늦게 소셜미디어에 폭로했으나, 오히려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하는 고통을 겪은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이 가해 남성은 피해자를 법원에 고소하며 무려 1000만 대만 달러(약 4억 1660만 원)의 보상금을 요구했다. 특히 이 여성에게 성폭력을 가한 남성이 민진당 소속 성평등 부서장이자 고위 당직자인 쉬차이티엔으로 확인됐고, 이에 분노한 대만에서는 100건 이상의 추가 ‘미투’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와 관련해 피해자 첸치엔주를 돕기 위해 나선 대만 여성단체에는 대만 여성단체전국연합회와 여성신지재단, 가오슝신여성협회 등이며 이들은 현재 전국변호사연합회 소속 성희롱방지위원회와 연계해 총 40명이 넘는 변호사 후원단을 결성했다. 이들은 첸치엔주의 미투 폭로가 있은 직후 평소보다 10배 이상 많은 ‘미투’ 폭로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집계했다. 여성단체전국연합회 펑리원 이사장은 “최근 대만 사회가 미투 운동으로 크게 놀라고 있다”면서 “당사자들이 나서서 성희롱과 성추행이 은밀하게 계속되는 사회 병폐를 대중에 알리고, 이런 사건들을 알고도 묵인하고 오히려 피해자들을 억압하려 했던 고용주의 잘못된 수습 방법과 가족, 친구들 등 가까운 지인들 사이에서 조차 2차 피해를 가했던 잘못된 관행을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과거 수차례 불합리한 성폭력을 당하고도 신고를 망설였던 여성들이 나서주길 바란다”면서 “피해자들을 오히려 뒷걸음질 치게 만들었던 법률적인 문제에 대해서 전액 무료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민진당 내부에서 벌어진 첸치엔주의 ‘미투’ 폭로로 민진당 차이잉원 총통에 대한 지지율은 4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또, 2024년 민진당 총통 후보로 지목된 라이칭더 대만 부통령에 대한 지지율도 급락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투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민진당 고위 당직자들 일부가 사임했고, 라이칭더 후보 역시 당내 성폭력 범죄 처리 방식을 개혁하겠다고 밝히는 등 진화에 나선 상태다. 
  • ‘잔액부족’ 뜨자…스무살 옷 안에 손 넣은 택시기사 ‘공분’

    ‘잔액부족’ 뜨자…스무살 옷 안에 손 넣은 택시기사 ‘공분’

    스무살 승객이 낸 체크카드에 ‘잔액 부족’이 뜨자 유사강간을 한 택시기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 고상영)는 최근 유사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오전 4시 광주 동구에서 B(20·여)씨를 택시에 태웠다. B씨는 목적지에 도착 후 결제를 위해 체크카드를 냈지만 잔액 부족으로 카드 승인이 거절됐다. A씨는 당황해하는 B씨에게 조수석으로 옮겨 앉을 것을 요구한 뒤, B씨의 팔과 다리, 주요 부위 등을 강제로 추행하고 “아저씨랑 데이트 가자”라며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A씨는 택시 안에서 B씨의 옷 안으로 손을 밀어 넣고 유사강간을 했다. B씨가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히면서 양팔로 A씨를 밀쳤지만 힘으로 제압한 뒤 유사강간 행위를 이어갔다. 법원은 A씨의 범행을 유죄로 판단했지만 신상공개와 취업제한 명령은 면제했다.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성폭력 치료강의만으로 재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라고 밝혔다.“내리는 거 도와줄게” 여고생 성추행 지난해에는 ‘택시에서 내리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10대 소녀를 강제 추행한 50대 택시 기사가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C(53)씨는 목적지에 도착하자 먼저 택시에서 내려 피해자인 D(18·여)양에게 “내리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손을 잡고 골목으로 가 껴안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노모와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며 “다만 밤늦은 시각에 인적이 없는 골목에서 낯선 택시 기사로부터 범행을 당한 피해자가 상당한 두려움과 수치심을 느꼈을 것이며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다.
  • “상사가 준 음료수에 의식 잃었다”…그날 VIP 병실서 무슨 일이

    “상사가 준 음료수에 의식 잃었다”…그날 VIP 병실서 무슨 일이

    직원에게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인 졸피뎀을 탄 음료수를 먹인 뒤 강제추행하고 불법촬영까지 한 병원 행정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제1-1형사부(부장 신종오)는 강제추행상해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충북 음성의 모 병원 행정원장 A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원심과 마찬가지로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간호조무사 2명을 회식을 빌미로 꾀어내 병원 VIP 병실에서 졸피뎀을 탄 음료수를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성추행하고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은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피해자의 남자친구에 의해 들통났다. 피해자들은 이 사건으로 퇴사한 뒤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지난해 3월 1심 재판부는 A씨의 죄질과 수법이 불량하다며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징역 9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형이 너무 낮다며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자기 성적 만족을 위해 기본 윤리를 저버렸고, 직장 내 부하직원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죄질이 좋지 않은 데다 피해자들의 정신적 충격이 크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 ‘나는 신이다’ 출연 소식에 JMS 지인 홍콩 파견, 인천공항부터 미행

    ‘나는 신이다’ 출연 소식에 JMS 지인 홍콩 파견, 인천공항부터 미행

    JMS(기독교복음선교회) 간부들이 정명석 총재에게 성폭행당한 외국 여신도가 ‘나는 신이다’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지인을 홍콩으로 보내 회유하고, 인천공항에 직원을 대기했다 미행까지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법 형사12부(재판장 나상훈) 심리로 7일 열린 JMS 대외협력국장 A(60)씨와 같은 국 차장 B(36)씨의 증거인멸교사 혐의 관련 첫 재판에서 둘 다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 A씨는 2021년 9월 홍콩 국적 여신도 메이플(29)이 주변에 성폭행 피해 정황을 털어놓고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인 2명을 홍콩으로 보내 회유를 시도하고, 메이플이 한국으로 온다는 소식에 직원들을 인천국제공항에 대기시켰다 숙소까지 미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경찰 등 수사기관의 휴대전화 포렌식에 대비해 차장 B씨에게 대처 방법을 알아보라고 지시하고, 지난해 4월 초에는 세종시 사무실에서 메이플을 관리하던 20명을 화상회의로 초대해 수사에 대비한 휴대전화 교체 및 외부 발설 금지를 요구하기도 했다. A씨는 이날 재판에서 이같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증거 채택에도 모두 동의했다. B씨는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상급자의 지시에 따랐을 뿐이고, 공모한 사실도 없다”고 적극적 범행 가담을 부인했다. A씨와 B씨는 ‘JMS 2인자’로 불리는 정조은(본명 김지선·44)씨 등과 함께 정 총재의 성범죄를 도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JMS 국제선교국장 출신 C씨(38)도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었다. 정 총재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월명동수련원 등에서 메이플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호주 국적 여신도(30)뿐 아니라 한국인 여신도들에게 성범죄를 일삼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 “반가워” 카페 여사장 뒤에서 끌어안은 70대男

    “반가워” 카페 여사장 뒤에서 끌어안은 70대男

    대낮에 카페 업주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JTBC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카페에서 업주 B씨를 뒤에서 끌어안고 놔주지 않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카페에는 A씨의 지인들도 있었으나 성추행을 따로 제지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업주 B씨는 바로 다음 날 112에 직접 전화를 걸어 A씨를 신고했다. A씨는 해당 카페 인근에 있는 상가 소유자로, 피해자 B씨와 일면식은 있었으나 친분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카페 폐쇄회로(CC)TV에 찍힌 범행 장면을 보고 혐의를 인정했다. 범행 이유에 대해선 반가워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혐의를 부인하다가 CCTV 영상을 보여주자 인정했다”면서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여고생 19명 추행 후 ‘집유’ 70대 치과의사에 檢 “징역형 내려달라”

    여고생 19명 추행 후 ‘집유’ 70대 치과의사에 檢 “징역형 내려달라”

    학교 단체 구강검진 중 여고생 19명을 잇달아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은 70대 치과의사에게 검찰이 “죄질에 비해 형이 너무 가볍다”며 2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대전고검은 5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송석봉) 심리로 열린 치과의사 A(71)씨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어린 피해자가 다수이며 진료와 전혀 상관없는 신체 부위를 추행해 피해자들의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이 컸을 것”이라며 “아직 합의되지 않은 피해자들이 여전히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는 만큼 구형량대로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A씨 측은 “피고인은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심장병을 앓고 있고 뇌 병변 장애를 판정받아 투병 생활을 하는 점, 오랜 기간 치과의사로 성실히 근무한 공로로 대통령 훈장을 받은 점을 참작해달라”고 말했다. A씨는 2021년 9월 대전의 한 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구강검진을 하면서 여고생 19명의 허벅지나 다리, 무릎을 만지거나 쓰다듬는 등 고의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학생들이 느꼈을 성적 수치심을 고려하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혐의를 인정하고 합의한 점과 추행 정도가 중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원심의 형이 죄질에 비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고, A씨도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역시 항소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1일 열린다.
  • 여제자 성폭행 국립대 교수 ‘형 무겁다’ vs 검찰 ‘신상공개해야’ 항소

    여제자 성폭행 국립대 교수 ‘형 무겁다’ vs 검찰 ‘신상공개해야’ 항소

    20대 여대생 제자를 성폭행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50대 국립대 교수와 검찰이 ‘형량이 무겁다’와 ‘신상공개 필요’를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5일 준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충남지역 모 국립대 교수 A(58)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공주지원에 항소했다고 밝혔다. A씨도 “1심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이 항소한 이유는 ‘1심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는데 5년이 선고돼 형량이 너무 가벼워 부당할뿐 아니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도 기각돼 다시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A씨는 지난해 12월 12일 자신의 별장에서 본인이 가르치는 20대 여대생 제자 B양이 만취해 잠들자 2차례 성폭행하고 2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밥을 사겠다”고 동료 여교수와 B씨를 음식점으로 데리고 가 음주를 겸한 식사를 한 뒤 10㎞쯤 떨어진 자신의 별장으로 옮겨 술자리를 계속했다. A씨는 B씨가 술에 취하자 별채에 잠을 재운 뒤 여교수가 떠나자 별채로 가 B씨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 A씨는 여교수가 자기 별장을 떠날 때도 여교수를 강제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곧바로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B씨는 저학년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수사 초기 “합의에 의한 성관계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이 진행되면서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자택과 별장 등 주택을 여럿 소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측은 지난해 12월 중순 A씨를 직위해제한 뒤 검찰에 기소되자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조치했다. 1심을 진행한 대전지법 공주지원(재판장 김매경)은 “A씨는 갓 성인이 된 B씨를 간음하고 추행해 엄청난 고통을 줬다. B씨와 가족은 A씨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40시간 및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다.
  •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고소인 8명, 무더기로 재판 넘겨져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고소인 8명, 무더기로 재판 넘겨져

    검찰이 성폭행 피해 등을 주장하며 가해자를 지목, 허위 신고한 고소인 8명을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5일 5~6월 두달 동안 무고 사범을 집중 수사해 총 10명을 입건하고, 그 중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명은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에 기소한 무고 사례는 대부분 ‘성추행’ 등과 연관된 사건이다. 26세 여성 A씨는 채팅 어플로 만난 피고소인과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해놓고도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외도를 의심하자 ‘강간 당했다’는 취지로 신고했고, 33세 남성인 재소자 B씨는 ‘다른 수용자로부터 유사강간 당했다’는 허위 사실을 반복 신고했다. 피고소인이 돈을 빌려주지 않자 화가나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사례도 있었다. 이번 기소는 경찰이 불송치한 사건에 대해 검사가 무고 수사를 착수할 수 없었던 2021년 1월~2022년 8월 사이 처벌 없이 종결된 사건 중 무고가 의심되는 사례를 집중 수사한 결과다. 검찰 관계자는 “성범죄 고소 사건에 대한 무고 수사를 진행할 경우 2차 피해가 발생하게 될 소지가 있고, 성범죄에 대한 고소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어 더욱 신중하게 수사를 진행했다”며 “무고 사범을 엄단하고 수사권 조정에 따른 범죄 대응의 공백과 그 부작용을 시정해 피고소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개시권한 회복 이후 송치 및 불송치된 사건에 대하여도 적극적인 무고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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