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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 영어캠프 4일부터 신청받아

    “여름방학 영어캠프 지금 신청하세요.”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경기도 하계 영어캠프’가 오는 7월 18∼31일,8월 8∼21일 두차례에 걸쳐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내 캐빈호스텔과 힐사이드호스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경기영어캠프에는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사이의 재학생중 공개추첨자 863명,‘사이버영어마을’ 활동우수자 7명, 경기교육청이 추천하는 기초생활수급대상 자녀 218명 등 총 1088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영어문화원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를 통해 하면 되며,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된 참가자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프는 세가지 형태로 운영되며, 원어민교사 1명과 한국인 보조강사 1명이 학생 10∼12명과 함께 숙식하면서 영어로만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어린이날·어버이날 서울모터쇼 가서 즐겨봐?

    적은 비용으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은? 여러 묘안이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의 서울국제모터쇼에 가는 것이다. 올챙이춤을 추는 ‘아시모’ 로봇, 절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전자 바이올린 연주,TV에서나 볼 수 있는 패션쇼 등 부대행사가 풍성하다. 어린이날(5일)과 어버이날(8일)에 맞춰 자동차 회사별로 공짜 선물도 준다. 발품만 부지런히 팔면 어린 자녀들의 선물을 제법 쏠쏠히 챙길 수 있다. 단, 혼잡은 각오해야 한다. 특별 이벤트 시간과 선물 수량이 제한돼 있어 참가업체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떠나는 것이 좋다. ●어린이날 공짜선물 어떤 게 있나 독일 월드컵 공식 후원회사인 현대차는 부스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을 나눠준다.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어린이들에게 ‘요요’ 놀이기구 5000개와 아이스크림 30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즉석에서 ‘요요경연대회’를 열어 요요짱(우승자)에게는 기념품을 준다. 아우디는 곰인형 3000개를, 폴크스바겐은 노란색 비옷 1000벌을 역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GM은 자동차 모양의 풍선과 크레파스를 주고,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을 해보도록 했다.BMW는 스티커와 팔찌를, 포드는 스포츠카 머스탱 포스터를 준다. 도요타(렉서스)는 카레이서 황진우 선수가 어린이들과 즉석 사진촬영을 해준다. 푸조는 사자복장을 한 피에로가 즉석에서 만든 미니 피자와 함께 강아지 모양의 풍선을 나눠준다. 벤츠는 4일과 5일 아이스크림 3000개와 미아 방지용 어린이 팔찌를 나눠주고, 자동차를 배경으로 즉석 사진도 찍어준다. 볼보는 모터쇼 기간 내내 자사가 판매하는 6개 차종을 종이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작세트 5만개를 나눠준다. 기아차는 중앙무대에서 뮤지컬 ‘큐빅스 대모험’을 공연한다. ●어른들을 위한 선물 쌍용차는 퀴즈행사를 통해 등받이, 쿠션, 범퍼가드, 바, 내비게이션 등 차량용품을 준다. 르노삼성차는 자사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현장에서 직접 미래의 신차 모델을 스케치한 뒤 액자에 끼워 선물해 준다. 포드는 커플 관람객들에게 머스탱의 상징인 ‘말’ 모양 휴대폰 액세서리를 준다. 재규어, 랜드로버,BMW도 로고가 박힌 스티커와 휴대폰 액세서리를 나눠준다. 매일 오후 5시에 추첨을 통해 공짜로 주는 자동차 경품도 빼놓을 수 없다. 경품차는 매일 달라진다. 3일에는 쌍용 로디우스,4일 폴크스바겐 파사트,5일 GM대우 마티즈,6일 푸조 206CC,7일 기아 프라이드,8일 현대 뉴베르나이다. 입장권에 붙은 응모권을 작성해 추첨함에 넣어야 한다. ●마이바흐 시승권을 어버이날 선물로 메르세데스 벤츠는 7억여원짜리 마이바흐 시승권을 어버이날 선물로 내놓았다. 부모님께 마이바흐를 태워드리고 싶은 사연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호텔 식사권과 함께 마이바흐를 하루동안 빌려준다. 한 명에게만 기회를 준다는 점이 아쉽다. 폴크스바겐은 방문객 가운데 5명을 추첨, 이 회사의 유명한 자동차 테마파크인 ‘아우토슈타트’ 등을 둘러볼 수 있는 3박4일 여행권을 준다. 먼저 ‘알자(ALZA) 로또’ 퀴즈를 풀어야 한다.‘알자’는 ‘자동차에 대한 사랑’(Aus Liebe zum Automobile)이라는 뜻이다. ●4륜구동차 오프로드 체험 킨텍스 제2옥외주차장에 가면 4륜 구동차를 가족들과 함께 직접 타볼 수 있다. 쌍용 렉스턴과 크라이슬러 뉴 그랜드 체로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 등 국내외 완성차업체의 4륜구동 오프로드 차량이 시승차로 나와 있다. 바위, 경사로, 통나무, 시소 등 인공 장애물도 설치돼 있다. 체험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희망자는 자신이 타고 싶은 차량의 탑승 위치에 줄을 서면 된다. 직접 운전해볼 수 없다는 점과 체험시간(5분)이 짧다는 게 흠이다. 운전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조수석과 뒷좌석에서 승차감을 느껴야 한다. ●아시모 로봇이 올챙이춤을? 눈요깃거리도 많다. 현대차는 매일 세차례씩 패션쇼를 연다.GM대우는 매직댄스와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을, 기아차는 서프라이징 매직쇼와 인라인쇼를 준비했다. 프라이드 전시차량에 독도사랑 메시지를 담게 한 뒤 독도수비대에 기증키로 한 ‘발상’도 재미있다. 쌍용차는 하루 네차례씩 여성 3인조 밴드 ‘일렉쿠키’ 공연을 연다. 보고, 듣고, 만지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감 만족’ 행사다. 혼다코리아는 자사의 로봇 아시모를 서울모터쇼에 데려와 올챙이 송에 맞춰 춤을 추게 한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폭발이다. 볼보관에 가면 클래식카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올디스 구디스’(Oldies but Goodies)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60년대 복고풍 의상을 갖춰 입은 모델들이 이 회사의 클래식카 ‘아마존’ 앞에서 찬조 출연을 해준다. 또 5일부터 8일까지 GM관을 찾으면 제임스 딘,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 마이클 잭슨 등 유명인의 이미테이션쇼와 마임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인피니티는 호주의 퍼포먼스팀 ‘래그즈 온 더 월’을 초청, 실크를 타고 공중에서 내려오는 공연을 보여준다. 푸조는 매일 정시에 ‘푸조 레이저쇼’를 5분 동안 펼친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스케이트 보드와 인라인 스케이트 전문가들을 초청해 묘기를 보여주는 ‘익스트림 스포츠’ 행사를,BMW는 공중곡예를, 폴크스바겐은 관현악 공연을 준비했다. 렉서스는 하루 세번씩 재즈 연주를 들려준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알뜰살뜰 정보]

    ●롯데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5일까지 ‘제 3회 롯데마트 어린이 미술대회’를 연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8절지에 직접 그린 그림을 행사기간 동안 점포를 방문해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모두 1600여명에게 유럽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점은 5월5일 어린이를 데리고 온 소비자들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해리포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의상을 입은 코스튬 플레이어가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즉석 기념 촬영과 함께 풍선과 사탕을 증정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26일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내 에어조이 지하 1층에 74호점인 인천공항점을 열었다. 인천공항점은 매장 면적 1140평, 주차대수 480대 규모로, 주변의 다른 소형 할인점과는 달리 가전매장과 즉석 조리, 패션 및 문화용품을 대폭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환경운동연합과 한국조류보호협회, 환경재단 등 환경단체들과 공동으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제2기 롯데 어린이 환경학교’를 진행한다. 대상은 수도권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4∼6학년으로 5월5일까지 홈페이지(www.lotteshopping.com)를 통해 접수받아 모두 110명을 선발한다. ●CJ홈쇼핑은 30일 오후 4시부터 40분 동안 ‘베니건스 패밀리 식사권’을 30% 싸게 판다.‘실버 식사권(4∼6인용)’은 7만 9000원. 여기에 스테이크와 립 및 시푸드 중 하나를 추가할 수 있는 ‘골드 식사권(5∼8인용)’은 9만 9000원이다.41가지 메뉴에서 골라 먹고, 디저트 식사권도 덤으로 받는다. 유효기간은 4개월. ●CS클럽(www.csclub.com)은 ‘2005 어린이 날 우리 아이 사랑 선물 대전’을 열고 장난감 등을 최고 70%까지 싸게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전자축구게임 필통(1만 5000원), 자석칠판(2만 8100원), 키보드럼(8만원), 가베풀세트(35만 8000원) 등이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1일까지 장난감과 건강용품을 싸게 파는 ‘뭘 걱정하세요 인터파크가 있는데’를 진행된다. 인라인·자전거·게임·의료·아동도서 등이 최고 75%까지 저렴하다. 어버이날인 8일까진 안마기, 건강매트, 찜질기, 비데 등도 40% 싸게 살 수 있다. ●이마트몰(www.emart.co.kr)은 새탄생 축하 경품행사를 개최,4일까지 매일 80∼90명씩을 추첨해 장난감 KTX고속열차 등을 10분의 1가격인 6240원에 판매한다.15일까진 8만원 이상 구매하면 3000원짜리 할인쿠폰을 주고, 매일 한명씩 추첨해 캐논디지털 카메라, 베니건스상품권 등도 나눠준다. ●디앤샵(www.dnshop.com)은 어린이날을 맞아 ‘9900원 선물전’을 마련, 각종 블록과 장난감 등 완구류 40여종과 ‘재미있는 영어유치원’ 등 교육용 비디오테이프를 판매한다. 클레욜라토이, 레고도 최고 85%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아이세이브존(www.isavezone.com)은 음식물을 인터넷으로 구입한 뒤 맛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돌려보내는 무료시식 기획전을 마련한다. 건강보조식품인 글루코사민, 생식과 선식은 물론 김치·게장·고등어 등 반찬류와 신품종 감귤인 탐라향(3㎏ 5만 3000원)도 시식 후 반품이 가능하다.
  • WE에서 경품을 펑펑 쏩니다~

    WE에서 경품을 펑펑 쏩니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여인들이 멋진 미소를 짓고 있군요. 롯데월드에서 한창인 세비야 축제의 한장면입니다. 화려한 옷차림의 무희들이 추는 플라멩고, 박력 넘치는 투우사의 시범, 전통음식까지 어우러져 스페인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한번 가보고 싶지 않으세요? 가정의 달을 앞둔 이번 주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에서 여러분께 즐거운 나들이를 선사합니다. 옆의 조각 중에서 위 그림과 다른 신문 조각을 오려 엽서에 붙여 보내주세요. 모두 20명을 뽑아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드립니다. 사연과 함께 보내주시면 추첨할 때 참작합니다. 많은 응모 바랍니다. ■ 경품:롯데월드 자유이용권(3만원 상당) 2장씩 ■ 보내실 곳:(100-745)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25 서울신문사 편집국 We팀.(성명, 우편번호를 포함한 주소, 전화번호 기재) ■ 마감:5월9일 오후 6시 도착. 당첨자 발표는 5월12일자 신문에. ■64호 당첨자는요 허숙자(부산 중구), 안주연(서울 구로), 이상목(대전 서구), 추정호(경북 영주), 박신우(경북 경산), 김영순(충북 충주), 정인기(인천 부평), 김한수(경기 광명), 지영욱(울산 남구), 도형탁(충남 금산) ★64호 정답 : 2, 3
  • MBN, 새달 주택복권 추첨방송

    40년 전통의 주택복권 추첨방송이 케이블 위성 보도채널 MBN에서 방영된다. 최근 MBN은 인지도와 방송 제작 환경을 고려한 지명 경쟁입찰을 통해 YTN과 경합 끝에 주택복권 추첨 방송사로 낙점됐다. 새달 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40분 주택복권 추첨 방송이 나간다.MBN은 또 현재 플러스 플러스복권을 매달 말 일요일 오전 11시 15분에 방송하고 있다.
  • 카드업계 ‘부활 기지개’

    카드업계 ‘부활 기지개’

    지난 2003년 ‘카드대란’ 이후 엄청난 적자에 허덕여온 신용카드업계가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부실자산을 줄이고 신용판매 위주의 건실한 영업을 강화하면서 연체율이 감소,2년만에 모든 카드사들이 월 기준 흑자 전환을 앞두고 있다. 영업이 안정권에 들어선 만큼 향후 경기회복 여부와 우량고객 위주의 마케팅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카드업계 월별 흑자 전환 지난해 하반기부터 카드사별로 월 또는 분기 기준 흑자로 돌아선 뒤 올들어 모든 회사의 월 기준 흑자가 예상된다. 지난해 적자폭이 가장 컸던 삼성카드가 올 1·4분기에 대규모 대손충당금을 쌓아 이달부터 200억∼300억원 규모의 흑자를 낼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연말까지 매월 비슷한 규모의 흑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에는 연간 흑자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채권단과 LG그룹의 증자가 이뤄진 LG카드는 올 1분기에만 2200억원의 흑자를 내는 등 지난해 9월부터 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했다. 대환대출을 포함한 실질연체율도 지난해 말 17.2%에서 지난달 말 13.6%로 하락했다. 신한카드도 올들어 매월 흑자폭이 커져 1분기 100억원 이상의 순익이 예상된다. 지난해 전체 순익(58억원)의 2배 수준이다. 비씨카드의 1분기 순익도 지난해 1년간의 순익(67억원)을 뛰어넘어 1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현대·롯데카드의 1분기 순익도 각각 50억원과 400억원대로 지난해 1분기 이후 가장 큰 흑자를 올렸다. 전업계가 아닌 우리·하나은행 카드부문도 올들어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충당금 등 비용이 줄고 일시불·할부 등 신용판매 비중이 60%를 넘어서는 등 자산건전성이 향상돼 앞으로 수익이 날 수 있는 구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품 출시·마케팅 강화 충당금 부담이 줄고 연체율이 안정되면서 카드사들의 마케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올들어 비씨·LG·현대·신한카드 등이 타깃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신상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조흥은행도 금융서비스를 강화한 신상품인 ‘CHB365카드’를 내놨다. 특히 직불카드 성격에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는 우량고객을 유치할 수 있어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삼성·비씨카드 등에 이어 우리·하나은행은 해외 카드 가맹점에서도 쓸 수 있는 복합 직불체크카드를 선보였다. 그동안 대폭 줄었던 고객유치 마케팅도 눈에 띄게 늘었다. 우리은행은 오는 6월30일까지 우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금강산·제주도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우찾사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현대카드는 VIP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무료 교양강좌를 제공하는 ‘클럽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국민은행 KB카드와 신한·삼성카드는 가정의 달을 겨냥한 무료 공연 및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 중이다. 외환은행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명동 축제기간 중 자사 카드를 쓰면 100% 당첨되는 경품복권과 음료를 무료로 준다. ●경기회복·건전한 경쟁 관건 카드업계가 기지개를 펴면서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 활성화는 물론, 카드사들의 영업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연구원 지동현 연구위원은 “경기회복으로 개인 채무상환능력이 향상되면 카드업계 이익도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면서 “그러나 과거처럼 마케팅·현금서비스 출혈경쟁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유·무선 합치니까 톡톡 튀네

    IT업계는 요즘을 컨버전스(융합) 시대라고 부른다. 모여서 합쳐지고, 합쳐져서는 전혀 얼굴이 다른 기술과 상품이 출시된다.‘첨단’이란 단어가 붙으면서 이같은 정보기술(IT) 융합이 쉼없이 일어난다. 유선(有線)은 영역을 무선으로 넓혀 선을 없애더니 이젠 방송영역까지 확장, 선의 의미가 무색할 정도다. 무선(無線)업계의 영역확장도 마찬가지다. 모바일과 금융이 만나고 자동차와 방송이 접목됐다. 최근엔 게임까지 단말기란 만능기기에 실렸다. 가히 혁명적이다.50번째 정보통신의 날(22일)을 맞아 시간과 공간을 파괴한 ‘유비쿼터스시대’의 IT분야 밑그림 변화를 각사 대표 사업과 서비스를 통해 짚어본다. ■ 무선업계 전략 상품 ●SK텔레콤 ‘1㎜(일미리)’ 기존 휴대전화 무선인터넷의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경로도 복잡했던 것을 보완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다. 휴대전화 첫 화면에 있는 캐릭터와의 대화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무선인터넷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받도록 했다. 1㎜서비스는 인공지능이 있는 캐릭터가 휴대전화 바탕 화면에 대기하고 있다가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식이다. 예컨대 ‘주변 맛집’을 문자로 입력하면 인근 식당 리스트가 제공되고,‘야!’라고 부르면 ‘왜!’라고 대답도 하는 등 심심풀이 대화도 해준다. 뉴스, 날씨, 영화, 맛집,TV 등 10가지 분야에 대한 빠른 정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러나 다른 포털로 연계는 안 된다. 네이버, 다음 등 단어는 인식하지 못한다. 1㎜서비스를 총괄한 윤송이 CI사업본부장은 “사용환경이 복잡한 휴대전화에서 무선인터넷은 얼마나 쉽고 빠르며 정확하고 편한지가 관건”이라면서 “고객의 사용패턴을 분석한 뒤 특정 서비스를 자주 쓰는 고객에게 전문 서비스를 추천하는 등의 방식으로 더욱 전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요금은 월 1200원. 데이터 통화료와 정보 이용료는 별도. ●KTF ‘지팡’ ‘길거리에서 게임한다.’ KTF의 모바일 게임포털 ‘GPANG(지팡·www.gpang.com)’은 ‘실내 게임방’을 거리(휴대전화)에 내놓은 대용량 3D서비스다. 국내에서 지난 4일 첫출시됐다. 앞서 시작한 만큼 4조원대로 추산되는 국내 게임시장을 앞서 잡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게임,PC게임,PS2,X박스 등 기존의 모든 게임도 사이트에 담아냈다. 휴대·이동성, 온라인·비디오 게임의 그래픽과 속도성을 모두 충족시켰다.100메가바이트(MB)가 넘는 대작 롤플레잉게임(RPG)과 3차원 게임을 구현할 수 있다. 경쟁사 포털과는 달리 외장 메모리카드로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지팡’ 사이트에서 먼저 유선으로 게임을 내려받고 게임매니저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케이블을 통해 휴대전화에 저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요금도 전용요금제를 적용, 한달에 9800원만 내면 데이터이용료 부담없이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전용폰이 필요한데 삼성전자(SPH-G1000) 단말기가 유일하다. 올 연말까지 5∼6종의 전용 단말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현재 전용게임 콘텐츠는 액션, 슈팅, 레이싱 등 총 11개다. 연말까지 100여개까지 확대된다. ●LG텔레콤 ‘뮤직온’ 음악사이트 ‘뮤직온(musicON/www.music-on.co.kr)을 지난해말 시작하면서 MP3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LG텔레콤은 업계 최초로 지난해 3월 MP3플레이어 기능을 가진 MP3폰을 내놓은 뒤 자체 음악사이트 ‘뮤직온’을 운영하고 있다. 뮤직온 이용건수는 1월 280만,2월 350만,3월 550만건.3월 이용건수가 1월 대비 96%나 성장하는 등 크게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총 130만곡에 달하는 음원을 가지고 있다. 뮤직온은 특히 가입자에게 6개월간 공짜로 음원을 사용토록 하고 있다. 가입시점으로부터 6개월동안 무료이며, 오는 6월말까지 가입하면 혜택을 받는다.SK텔레콤이나 KTF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뮤직온에서 음원을 스트리밍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뮤직온은 오는 8월까지 매달 뮤직온 고객 200여명을 추첨해 인기가수들의 콘서트에 초청하는 한편 세븐 등 인기가수들의 노래를 뮤직온에서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유선업계 전략 상품 ●KT 와이브로(휴대인터넷) 휴대인터넷은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60㎞)에 방송 등 고화질 동영상을 제공하는 차세대 서비스다. 초고속인터넷 및 무선 랜의 이동성을 보완,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이 요구되는 서비스에 적합하다. 3개 사업자 중 1등으로 사업권을 딴 KT는 경쟁사보다 빠른 내년 4월에 서울 및 수도권 10개 도시에서 상용 서비스에 나선다. 오는 2007년에는 5대 광역시를 포함,15개 도시에 제공하고,2008년에는 59개 도시지역에서 서비스한다.KT는 휴대인터넷을 정체된 유선통신시장의 새 성장엔진으로 삼고 있다. 지금은 시스템 및 단말기 개발, 무선 구축, 콘텐츠 확보 등을 추진 중이다. 국내시장은 첫해인 내년에 70만 6000명,2010년에는 885만 3000명의 대규모 시장이 예상된다. KT는 경쟁사에 비해 강점인 유무선 인프라와 인터넷망, 가입자망, 기간 전송망, 무선 랜,KTF의 이동통신망과 KTH의 콘텐츠를 활용, 최대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전용단말기 보조금 허용 범위가 시장 형성의 관건이다. 특히 KT는 휴대인터넷이 인텔의 와이맥스와 비슷한 서비스로, 국내시장이 형성되면 해외진출도 가능한 사업으로 보고 있다. ●하나로텔레콤 광대역통합망(BcN) 시범사업 하나로텔레콤은 KT에 이은 유선통신 2위 사업자다. 따라서 BcN은 ‘영원한 2위’ 자리를 떨치기 위한 미래 핵심 전략사업이다.BcN은 유무선, 통신·방송 융합의 핵심 인프라여서 IT 컨버전스시대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몸집이 큰 KT와 경쟁사인 데이콤도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하나로는 전략적 선택을 했다. 무선업계 최강인 SK텔레콤과 지난해 5월 ‘유비넷(UbiNet)’이란 컨소시엄을 구성, 사업을 시작했다. 유선과 무선업체가 결합하면 BcN사업의 선도가 충분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시범 서비스는 오는 7월 시작한다. 서비스망은 서울·대전·부산 등 대도시 지역 300가구이다. 하나로는 BcN으로 ▲HFC(광동축망) 기반의 VoIP(인터넷전화) 서비스▲IP(인터넷주소)망을 근간으로 한 화상전화▲방송사와 연계한 고화질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와 IPTV(인터넷방송)을 포함한 홈네크워크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중점 개발하고, 하나로텔레콤은 통신·방송 융합서비스와 음성데이터를 개발한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하프타임] 성남·에인트호벤 피스컵 개막전 맞대결

    프로축구 K리그 6회 우승의 성남과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이 오는 7월15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되는 ‘2005 피스컵 코리아’ 개막전 맞상대로 결정됐다. 피스컵 조직위원회는 21일 조추첨 행사를 갖고 8개 참가팀의 대진표를 확정했다.A조에는 에인트호벤, 성남, 온세 칼다스(콜롬비아),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이 묶였다. 토튼햄 핫스퍼(잉글랜드),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선 다운스 FC(남아공),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는 B조로 편성됐다.
  • 거미줄 쏘는 스파이더맨 부채질 하면서 날아야?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보면 공상과학(SF) 영화에는 어떤 허점이 보일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정재승 교수가 1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래기술연구본부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펼친 초청 강연을 통해 해답을 찾아본다. ●영화를 보는 즐거움, 오류를 찾아라 ‘고질라’(1998년 개봉)에서 고질라의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약국에서 구입한 임신진단키트를 사용한 것이 대표적인 과학적 오류로 꼽혔다. 정 교수는 “임신진단키트는 임신할 경우 신체 변화를 유발하는 호르몬 유무를 확인하는 것으로, 알을 낳는 도마뱀에 같은 방식을 적용할 수 없다.”면서 “미국의 제조회사에 이메일을 보낸 결과,‘우리도 궁금하니 고질라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테스트해 드리겠습니다.’라는 답신을 받았을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파이더맨1·2’(2002·2004년 개봉)의 경우 실제 거미줄은 액체 상태로 배출된 뒤 차츰 굳어지기 때문에 스파이더맨이 매달려도 끊어지지 않는 거미줄은 상상에 불과하다는 것. 정 교수는 “스파이더맨의 무게를 견딜 수 있으려면 날아다니면서 부채질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거미가 스파이더맨처럼 빠른 속도로 이동할 경우 다리가 꼬이는 현상이 빚어지고, 수천종의 거미 가운데 벽을 기어오를 수 있는 거미는 6종에 불과하다. 또 정 교수는 ‘쉬리’에서처럼 나이트 레이저와 야시경을 동시에 활용하는 것은 자해 행위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연에 참석한 한 연구원은 “빛이 전혀 없어도 볼 수 있고, 빛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야시경을 연구중”이라면서 오류가 아니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영화적 상상력이 과학 이끈다 ‘어비스’(1989년 개봉)의 특수효과팀은 심해에 존재하는 투명한 생명체를 만들기 위해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응용, 사람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로그램이 바로 ‘포토샵’이다. 우주로켓을 발사할 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카운트다운’은 지난 1929년 개봉한 영화 ‘달의 여행’에서 처음 선보였다. 정 교수는 “만일 이 영화에서 복권추첨 장면처럼 ‘준비하시고, 쏘세요.’ 했다면 카운트다운은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사람 몸속을 여행하는 잠수함의 이야기를 담은 ‘이너스페이스’(1987년 개봉)는 개봉 당시에는 말도 안 되는 얘기였지만, 지금은 이와 비슷한 의료용 장비가 개발되는 등 더이상 과학적 오류가 아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개봉한 ‘아이, 로봇’을 비롯, 최근 영화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인간형 로봇도 멀지 않은 미래에 현실화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정 교수는 “영화에서 등장하는 사소한 장면들은 과학자들의 연구 주제 및 방향을 설정해 주는 효과를 발휘하곤 한다.”면서 “오는 2030년쯤이면 로봇이 인간의 모든 뇌 기능을 앞지를 것이라는 주장도 전혀 근거없는 얘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인터넷 납세자에 ‘세금 캐시백’

    서울 중구는 20일 인터넷으로 세금을 내는 주민에게 일정 포인트를 부여해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세금 캐시백’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납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제도는 있었지만, 이처럼 캐시백으로 시행하기는 중구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 중구는 캐시백 적용 대상은 올 1월 이후 부과한 세금을 기한내에 인터넷으로 납부한 개인 납세자이다. 해당 세목은 면허세(1월 납부), 자동차세(6월·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월·9월) 등이다. 중구 홈페이지(www.junggu.seoul.kr)에서 세금 전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해 인터넷으로 납부하면 납부 1건당 5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일정 포인트(5000원)를 초과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세무정리팀 (02)2260-1266∼9.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사설] 고입 선지원 후추첨제 확대해볼만

    서울시 교육청이 학교선택권 확대를 위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선지원·후추첨제 대상 학교를 늘리기로 방향을 잡은 것은 바람직하다. 그동안 도심지역 학교 29곳에 대해 선복수지원·후추첨제를 시행해 왔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선택의 폭이 적어 절반정도의 학교가 미달사태를 빚었던 것이다. 그러나 선택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면 학생들의 호응도 커지고 학교간 학생 유치 경쟁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강제 배정에 따라 원치 않는 학교를 다녀야 하는 학생들의 불만도 줄일 수 있다. 국내 일반계 고교의 56.8%, 학생수 기준 71.9%가 적용을 받고 있는 고교평준화는 중학교육 정상화, 균등한 교육기회 부여 등 긍정적 효과가 많았지만 학생들의 학교선택권 제한, 수월성이나 다양성 교육의 제한 등은 부정적 측면으로 지적돼 왔다. 교육당국은 수준별 수업 허용 등 수월성 교육 강화대책은 내놓았으나 학교선택권 보장을 위해서는 뚜렷한 대책이 없었다. 이제 서울에서 선지원·후추첨제가 확대된다면 학교선택권 강화는 물론, 강남 등 특정학군 지역의 집값 상승 등 사회·경제적 문제 해소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기왕에 선택권을 늘린다면 대폭 확대하는 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본다. 지금처럼 특정지역을 정해 확대하는 방법도 있지만 학군을 광역화하는 것도 검토해 보기 바란다. 그러나 선지원·후추첨제가 학교 배정 불만을 완벽히 해결해 줄 수는 없다. 학생들의 지원율 등에서 나타나는 학교 평가 결과에 따라 전반적인 학교의 교육수준을 향상시킬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다.
  • [창업플러스]

    ●외식업 창업설명회 개최 FC 창업코리아(www.changupkorea.co.kr)는 오는 22일 경기 회복기에 뜨는 유망 외식업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뜨는 외식업종의 입지 선택법, 본사 선정법 등에 대한 특강도 실시한다. 일대일 맞춤 창업상담도 가능하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FC창업코리아 세미나실.(02)501-1210. ●삼초삽삼겹살 가맹점 모집 삼초삽삼겹살은 점포 안에 숯가마를 설치하고, 고기를 삽에 얹어 구워내 육즙이 살아 있고,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창업비용은 30평 기준 점포의 경우 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6500만원.(02)303-4570. ●북한산 오일 공급 기능성 천연향 관리업체인 에코미스트코리아가 지난달 북한 백두산에서 자생하는 소나무와 전나무, 측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오일 4종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오일은 산림욕 효과와 방충·항균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031)977-2500. ●태창가족 사랑 큰잔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태창가족이 ‘독도사랑!’이벤트를 개최한다. 생맥주전문점 ‘쪼끼쪼끼’, 꼬치요리전문점 ‘화투’, 치킨바비큐전문점 ‘군다리치킨’의 각 가맹점에서 응모권을 받아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독도관광 상품권 등 경품을 준다. 행사기간은 5월20일까지.(02)415-6000. ●위즈코리아 탁아사업 진출 유아교육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위즈코리아가 창의력 교육 감성놀이 어린이집인 ‘위즈맘’이라는 브랜드로 탁아교육사업 가맹점을 모집한다. 창업비용은 가맹비 300만원, 인테리어 1000만원, 교구비 2000만원 등으로 3300만원.(02)554-9948.
  • [자동차플러스] 뉴SM5 고객300명 토털컨설팅

    르노삼성차는 뉴SM5 출시를 기념해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행사를 23일까지 벌인다. 추첨을 통해 300명을 뽑아 매주 토요일 전국 8개 호텔에서 헤어, 패션, 비즈니스 에티켓 등 토털 컨설팅을 제공해 준다. 참가 신청과 당첨자 확인은 인터넷(www.renaultsamsungM.com)으로 가능하다.
  • 정부, 집값불안 ‘전방위 현장차단’ 나섰다

    정부, 집값불안 ‘전방위 현장차단’ 나섰다

    정부가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촉발된 최근의 부동산시장 불안에 대한 ‘전방위 현장 차단’에 나섰다. 정부는 17일 부동산시장 불안 조장 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재정경제부·건설교통부·국세청·한국감정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가동,‘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 나서기로 했다. 점검반은 부동산 가격을 리얼 타임으로 조사하고, 현장 중심으로 탈법·불법 행위 색출에 나선다. 조사 대상도 시공사에서부터 기획부동산, 중개업소, 재건축조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정부는 지금까지 투기 가담자 중심으로 제도나 세금 등을 통해 제재를 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근본 구조를 고치겠다는 것이다. 건설업체에 대한 세무조사가 대표적인 사례다. 정부는 건설업체들이 재건축 수주전 및 고분양가 등을 통해 시장과열을 부추겨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재건축 비리 시공사 및 고분양가 책정업체에 대한 세무조사, 검찰의 동백지구 분양가 담합 건설사에 대한 형사처벌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재건축조합도 경우에 따라서는 조사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아파트 동호수 추첨이나 재건축 추진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건교부가 ‘재건축추진상황점검반’을 통해 조사를 벌일 계획인데다가 여차하면 국세청 등도 나설 태세다. 텔레마케팅 등을 통해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기획부동산에 대해서도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정보제공업체에 까지 조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의 합동점검반과 재건축추진상황점검반은 리얼타임 조사가 원칙이다. 실시간대로 조사를 해서 현장에서부터 가격불안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국세청 등이 경기도 분당과 용인에서 벌여온 중개업소에 대한 조사도 서울의 재건축 단지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건축추진상황점검반도 그때그때 상황을 점검, 단지 중심으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토지시장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가격상승 조짐이 나타나면 즉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업도시 추진지역 등은 이달 말에 토지투기지역이나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일 전망이다. 정부가 이처럼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선 것은 아직은 부동산 시장의 불안이 재건축이나 강남지역 등지에 국한돼 있어 현장중심의 대응이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다는 판단 때문이다. 만약 제도나 세금 등으로 부동산 투기를 잡으려 할 경우 시장에 미치는 악영향도 고려했다. 그러나 이번 대응책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불안해질 경우 고강도 대책도 불사한다는게 정부의 방침이다. 김성곤 전경하기자 sunggone@seoul.co.kr
  • [알뜰살뜰 정보]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24일까지 BC카드 구매 소비자에 대해 특별 에누리해 판매하는 ‘BC카드 소비자를 위한 특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BC카드로 결제하면 커피믹스·화장지·먹는 샘물·검은콩 우유·세제 등 인기 생필품을 최고 30%까지 깎아준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전북 완주군에서 올해 첫 수확한 하우스 거봉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00g 5980원인데, 한 송이당 3만∼5만원 선이어서 비교적 비싼 편이다.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18∼19일 각 점포에서 10만원에 가장 가깝게 쇼핑을 한 소비자 1명에게 카트에 담은 모든 상품을 공짜로 주는 ‘행운의 쇼핑 카트-10만원을 잡아라.’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이틀동안 하루에 2회씩, 점포당 모두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홈플러스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6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만든 구두를 할인 판매하는 ‘평양산 구두 상품전’을 마련했다. 4종에 10가지 스타일의 제품 2000여켤레가 준비돼 있으며, 가격은 6만 9000∼7만 9000원으로 국내 정상가의 50∼60% 수준이다. ●까르푸는 19일까지 서울 월드컵몰점과 목동점에서 프랑스 문화와 프랑스산 상품을 선보이는 이벤트 ‘프랑스 특별 상품전’을 연다. 이 기간에 와인·치즈·스파게티·빵·오일 등 직수입된 500여가지의 프랑스산 제품을 소개·판매한다. ●롯데마트 월드점은 14일 브랜드나 라벨은 없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좋은 상품을 선보이는 코너인 ‘무인양품(無印良品) 매장’을 열었다. 의류를 비롯해 식품, 생활소품, 가구에 이르기까지 모두 40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우리닷컴은 4월 말까지 ‘오픈마켓 위스페이스(WeSpace) 대박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우리닷컴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중 매일 2명을 추첨해 모두 60명에게 40만원 상당의 전동 스쿠터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에 발표된다. ●빙그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그림잔치를 개최한다.5월1일 서울 능동 어린이 대공원에서 ‘밝은 웃음, 밝은 세상’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크레파스화와 수채화 작품을 심사한다.27일까지 전화 및 홈페이지(www.bing.co.kr)를 통해 접수한다. ●다음온켓(www.onket.com)은 통합아이디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음(www.daum.net)의 아이디를 사용해 다음온켓 사이트 로그인과 거래 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5월31일까지 1건당 최대 2700원까지 부가되는 등록 수수료가 무료이며, 부가등록 수수료도 최대 87%까지 할인된다. ●아이세이브존(www.isavezone.com)이 이달 말까지 ‘푸마 스피드캣·리플리캣 1+1 15% 할인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정가 10만 9000원의 운동화 ‘스피드캣’을 8만 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두개 구입시 하나는 15% 할인된 7만 5600원에 살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해 ‘우체국 국제특송 EMS 사은 대잔치’를 개최한다.30일까지 우체국 국제특송 EMS를 이용하는 소비자 중 매일 50명씩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쌀)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 [빌딩 X파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빌딩 X파일] 여의도 LG트윈타워

    LG의 총사령부격인 여의도 LG트윈타워는 4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탄생한 쌍둥이 빌딩이다. 동·서관 모두 135m의 훤칠한 키에 지상 34층·지하 3층 규모로, 연면적은 무려 5만평에 육박하는 매머드급 건물이다. 세계 최초로 유리 바닥재를 사용했으며 강풍에도 끄덕 없도록 풍동시험을 통해 지어졌다. 또 설계 당시부터 대형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재난방지 시설도 꼼꼼하게 갖췄다. 여기에는 LG의 양날개인 LG전자와 LG화학을 비롯해 19개 계열사 직원 8000여명이 상주한다. 한강에 인접한 동관에는 화학계열인 LG화학과 LG생명과학,LG생활건강 등이 입주해 있으며 서관에는 LG전자를 포함해 LG애드 등이 자리잡고 있다. 두 건물에서 보는 경치는 동관이 낫다. 동관의 사무실은 마포대교를 오가는 차량행렬과 한강을 감상하는 특권을 지녀, 여의도공원만 눈에 들어오는 서관에 비해 가시권이 좋다는 평이다. 이런 까닭인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집무실도 동관 30층, 그룹의 지주회사인 ㈜LG도 동관에 있다. 3층에 자리잡은 LG사이언스홀은 460평 규모로,50여년간의 LG 역사를 통해 국내 산업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돼 있다. 생명과학관을 비롯해 사이언스드라마, 환상체험관, 입체영상관, 신소재ㆍ신기술관 등 8개의 코너로 구성됐다. 개관 이래 줄잡아 350여만명이 다녀갔다. 동·서관을 잇는 지하 1층 아케이드에는 식당가와 전자제품 판매점, 서점, 화장품 코너, 안경점 등 일반적인 사원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같은 층에 들어선 고급 한정식점 ‘노들원’은 은은함이 물씬 풍기는 실내공간으로 아담한 느낌이다.300석 규모의 아메리칸 카페 ‘트윈팰리스’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무한정으로 제공되는 무료 맥주 이벤트로 유명하다. 이날은 추첨을 통해 여행권과 다양한 경품도 나눠준다. 매월 둘째, 넷째 주말에는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위한 최신 영화 상영이 이뤄진다. 일반 사무실로 꽉 채워진 서관과 달리 동관 5층에는 기자간담회 등 각종 행사가 열리는 이벤트홀과 150석 규모의 중식당 ‘도리원’, 일식당 ‘송로’이 있다. 사무실 출입은 ID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 출입 통제 시스템이 갖춰졌다. 건물의 규모에 걸맞게 36대의 엘리베이터,1000여대를 수용하는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대규모다. 한때 이 건물에서는 휴대전화가 ‘019’만 수신됐으나 ‘010’의 등장으로 이제는 옛이야기로 사라졌다고 한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광장시장 새단장 기념행사

    광장시장 새단장 기념행사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이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15일부터 23일까지 준공 기념 행사를 연다. 준공식과 함께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연예인 초청 공연, 막걸리 마시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9일간 펼쳐질 계획이다. 15일에는 준공식과 축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시장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광장시장 브랜드 ‘토리존(Tori Zone)’ 선포식도 갖는다.‘토리존’의 ‘토리’는 ‘둥글게 감은 실타래’라는 순수 우리말로, 시장에서 생산되는 상품 및 포장지에 쓰여 광장시장을 대표하는 고유 브랜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16일부터 22일까지는 케이크 만들기, 막춤 경연대회, 장기자랑, 막걸리 빨리 마시기 및 무료 시음 행사 등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23일에는 노래자랑 등 각종 경연대회의 결승전과 경품 추첨식으로 행사의 막을 내린다. 서울시는 2002년부터 광장시장 및 광장시장에 총 사업비 43억 5300만원을 투입해 아케이드 설치, 도로 정비, 만남의 광장 조성, 간판 정비 등의 환경개선사업을 끝냈다. 총 60개 시장에 대해 추진한 환경개선사업 중 40개 재래시장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2005년에는 13개 시장에 대해 새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지난달 15일 열린 ‘재래시장활성화 아이디어 사업 발표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 사업 중 4개 시장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골목시장의 동영상문자 전광판 설치사업,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의 쿠폰·상품권 발행 사업, 강서구 송화골목시장의 우리동네시장 그림그리기 대회, 광장시장의 상인 워크숍 및 교육 사업이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LG트롬세탁기 100만대 돌파

    국산 드럼세탁기의 원조인 LG전자 ‘트롬’이 3년여 만에 내수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드럼세탁기 ‘트롬’이 2002년 1월 출시 이후 3년3개월 만에 국내에서 1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트롬은 출시 2년 만인 2003년말 내수 판매 50만대를 기록했으며 그 이후 1년3개월 만에 누계 1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 한국마케팅 부문장 강신익 부사장은 “현재까지 국내 드럼세탁기 총 판매대수는 150만대로, 국내에서 팔린 드럼세탁기 3대 중 2대는 트롬인 셈”이라고 말했다. 트롬의 성공요인에 대해 LG전자 세탁기 사업부장 조성진 상무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대용량 세탁기를 선호하는데 드럼세탁기는 대용량을 만드는데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면서 “2002년 10㎏급을 출시했고 2004년에는 세계 최대 용량인 13㎏급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시장을 선도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드럼의 독일어인 트롬멜(TROMMEL)에서 따 온 트롬이 드럼과 발음이 비슷해 쉽게 각인됐고 광고모델 정채은양의 활약도 트롬 신화를 일구는데 일조했다. 드럼세탁기를 사려는 일부 고객들이 경쟁사 매장에 가서 “트롬세탁기 주세요.”라고 했다는 웃지 못할 일화도 있다. LG전자는 4월 한달간 트롬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총 1000돈의 금을 증정하고 순금 라벨이 붙은 검정색·회색 트롬세탁기 3000대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LG전자의 추정치에 따르면 2002년만 하더라도 국내 전체 세탁기 판매 148만대 중 드럼세탁기는 20만대(13.5%)에 그쳤으나 2003년 32.4%,2004년 41%로 급증한데 이어 올해는 57.1%로 일반세탁기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WE에서 경품을 펑펑 쏩니다~

    WE에서 경품을 펑펑 쏩니다~

    늦도록 피우지 않아 그토록 애태우게 하던 봄꽃이 드디어 활짝활짝 피었습니다. 봄꽃은 추운 날씨에 얼마나 많이 움츠려 있었는지 사방에서 방긋 웃고 있네요. 노란 개나리와 함께 아이들도 신났습니다. 귀여운 개나리를 눈으로 즐기면서 경품 행사에도 참여해보세요. 옆에 있는 사진 조각 가운데 위의 원본 사진과 틀린 조각이 있습니다. 틀린 곳의 신문 조각을 모두 오려 엽서에 붙여 보내주세요. 모두 10명을 뽑아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드립니다. 사연과 함께 보내주시면 추첨할 때 참작합니다. 많은 응모 바랍니다. ■ 경품 에버랜드 자유이용권(3만원 상당) 2장씩 ■ 보내실 곳 (100-745)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25 서울신문사 편집국 We팀 (성명, 우편번호를 포함한 주소, 전화번호 반드시 기재) ■ 마감 4월25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당첨자 발표는 28일자. 62호 당첨자는요 ●이윤경(서울 사당동), 신둘선(경남 거제), 최명인(경기 분당), 김지택(경북 청송군), 홍영화(부산 감만동), 민지영(서울 문래동), 최진옥(경기 고양), 임주명(경남 마산), 성애선(서울 신정동), 신승순(서울 아현동) ●서울지역 당첨자는 4월18일부터 5월2일까지 본사 4층 주말매거진 We팀으로 오후 6시까지 방문, 찾아가시기 바랍니다.(신분증 지참, 주말 제외) ★62호 정답 2, 7, 9
  • 스카이라이프 ‘TV주문’ 서비스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서동구)는 11일부터 TV를 통해 물품이나 서비스를 주문할 수 있는 ‘TV 주문’서비스를 방송사 최초로 시작한다. 도미노피자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시청자가 리모컨 버튼을 이용해 원하는 피자의 종류와 가격 등을 검색·주문하면, 가입자의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배달해준다. 스카이라이프의 양방향 수신기를 보유한 시청자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흥주 스카이라이프 방송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의 TV 주문 서비스는 ‘T-커머스’시대의 개막을 의미한다.”면서 “향후 피자뿐 아니라 치킨, 자장면 등 새로운 TV 주문 서비스를 더욱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TV 주문 서비스의 개선사항을 보내면 20명을 추첨해 피자무료 교환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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