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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 백성을 두려워하라…강북 민생 1조1항

    [현장 행정] 백성을 두려워하라…강북 민생 1조1항

    조선 최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은 ‘벼슬살이의 요체는 백성을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목민심서’ 외에 499권에 이르는 책을 남겼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민들에게 6년째 다산아카데미를 통해 정약용의 공렴정신을 심고 있다. 다산아카데미는 박 구청장이 취임하자마자 국내 최고의 다산 연구가인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과 함께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서 만들었다.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일 년에 두 번씩 12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수강료가 3만원으로 저렴한 데다 대학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 덕에 수강하려면 높은 추첨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그는 다산아카데미를 두고 “2011년 시작해 현재 11기까지 모두 55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다산아카데미는 최고의 시민대학”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했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정약용의 삶과 실학사상을 소개하는 다산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와 경제, 문학 등 다방면의 인문학적 소양을 전달한다. 수강생 60명은 은퇴 뒤 제2의 인생을 모색하는 중년과 자녀보다 학습열이 높은 어머니들이 대부분이다. 지난달 28일 오종록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한 수원성 답사는 다산의 실학정신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현장에서 강의가 이어졌다. 오 교수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이 있는 수원을 찾을 때마다 신하들과 술잔을 기울였던 방화수류정에 서서 질문을 던졌다. “이 정자 어디에 정조가 앉았을까요?” 수강생들이 북쪽에 임금인 정조가 앉았을 것으로 유추하자 이어 “정조가 보는 방향에서 오른쪽인 서반의 신하들 앉는 자리가 왜 동반보다 클까요?”라고 다시 퀴즈를 냈다.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자 서반은 무신들이 앉았던 자리로 문신보다 무신을 중용했던 정조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집권 초기 암살 위험에 시달렸던 정조가 권력을 행사하기 위해 군대를 장악해야 했던 당시 정치상황을 정자 평면도에서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현장에서 이런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다산아카데미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장답사는 정약용이 설계한 수원성과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 방문으로 2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다산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총동문회에 참여하며, 학습동아리도 만들어 강북구 곳곳에 다산 정신을 나눈다. 박 구청장은 “‘배우고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진정한 배움’이라는 다산 선생의 가르침이 다산아카데미를 통해 널리 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 사진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AFC U-19 챔피언십 사우디·태국 등과 한 조

    한국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축구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바레인과 A조에 편성됐다. AFC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13~30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B조에는 북한,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베트남이, C조에는 카타르, 일본, 예멘, 이란이, D조에는 우즈베키스탄, 중국, 호주, 타지키스탄이 속했다.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상위 2팀이 8강전부터 토너먼트 경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엄빠의 필독서, 어린이날 사용설명서

    엄빠의 필독서, 어린이날 사용설명서

    푸른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줄을 잇는다. 덩달아 가장들의 지갑도 시퍼렇게 멍이 들 터. 그래도 1년에 한 번인데, 지갑을 닫고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놀이공원 등 관련 업체들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꼼꼼하게 챙기면 보다 알뜰하게 5월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날의 고전은 뭐니 뭐니 해도 놀이공원 에버랜드는 어린이 뮤지컬 홀로그램쇼를 준비했다. 지난 15일 문을 연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에서 약 20분간 진행된다. 번개맨, 방귀대장 뿡뿡이 등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겨운 시간을 선사한다. 가수 지드래곤이 ‘크레용’ 등 히트곡을 열창하는 케이팝 홀로그램 쇼도 관람할 수 있다.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며, 번개맨과 케이팝 홀로그램쇼가 30분 간격으로 교차 상영된다. 번개맨 홀로그램쇼는 5000원(동반 어른 2명 무료), 케이팝 홀로그램쇼는 3000원이다. ‘판다월드’는 지난 21일 문을 열었다. 암수 판다 한 쌍과 레서 판다, 황금원숭이 등 중국 3대 보호 동물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5일 국가대표 치어리딩팀 ‘임팩트’와 어린이 치어리딩팀 ‘레인보우’의 합동 공연이, 6일 육군 55사단 장병들의 멋진 특공무술과 신나는 군악대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롯데월드는 어린이날 당일 오후 3시에 ‘어린이 만만세’ 행사를 연다. ‘종이 접기 아저씨’ 김영만과 마술사 전설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5~8일 매직 아일랜드에서는 곳곳에 숨겨진 마술과 관련된 네 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마법의 구슬을 획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마법의 문’ 이벤트가 열린다. 어드벤처 곳곳에선 거리 마술 공연도 열린다. 4~8일엔 ‘월드트램투어’가 하루 8회로 늘어난다. 따라서 고객 참여 기회도 최대 32명까지 확대된다. 어린이날 당일은 자연생태체험관 ‘환상의 숲’이 무료다. 튤립 가득한 비밀정원에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8일 만 6세까지 어린이는 자유이용권이 약 40% 할인된 2만 3000원이다. 초등학생은 5월 내내 2만 4000원이다. 서울랜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8시에 조기 개장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터닝메카드를 활용한 놀이시설 ‘터닝메카드 레이싱’과 실내 놀이터 ‘베스트 키즈’도 새로 선보인다. ‘터닝메카드 레이싱’은 종전의 6m 높이의 대형 에반 로봇 스테이션에서 하늘을 달리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꽃보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진행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할인 이벤트다.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의 수조에 숨겨진 꽃을 찍어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일산 티켓 2장을 총 10명에게 준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5일까지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점은 레이싱 체험장 ‘얼라이브 카트’를 2일 개장한다.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서울 인사동점은 어린이날 당일에 선착순 200명에게 구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같은 공간의 ‘다이나믹 메이즈’도 5월 내내 ‘애니팡 프렌즈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통, 담요 등 경품도 준비했다.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30일 야외 워터파크를 조기 개장한다. 가족 징검다리 대회, 어린이 물총싸움 대전 등 게임을 열어 드론, 블루투스 키보드 등 경품도 준다. 어린이날 당일엔 인기 콘텐츠인 ‘거품파티’도 진행한다. 5월 8일까지 유효한 3~4인용 가족 할인티켓도 한정 판매한다. 경기 양주의 조명박물관이 마련한 ‘빛나는 어린이축제’도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90여개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과 12개의 실내외 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 군인 체험 프로그램이나 도자기, 유리 공예, 얼음 조각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신발 멀리 던지기 등 놀이와 공연이 마련된다. ●휴식과 체험의 공간-리조트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는 5~7일 오션월드 람세스 무대에서 ‘핫휠’ 그랑프리 대회를 연다. 미니카 레이싱 대회, 미니카 체험 이벤트 존 등이 3일간 운영된다. 이 기간 오션월드를 방문하는 어린이에겐 ‘핫휠’ 미니카를 준다. 어린이날 당일 셔틀버스 주차장 일대에선 ‘어린이날 체험한마당’이 진행된다. 에버바운스, 먹거리 존 등 이벤트 구역이 운영된다. 육군 11사단 소속의 K1전차 등 군장비 체험, 1군 사령부의 태권도시범 공연도 준비됐다. 7일 오후 7시 선큰무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가수 진시몬, 김남조의 콘서트가 열린다. 야외 가든비어 무대에서는 연휴와 주말에만 매일 2회 통기타 공연이 펼쳐진다. 델피노 호텔&리조트에선 5일 마술, 저글링, 마임 등의 ‘퍼포먼스 쇼’ 공연이 열린다. 어른 2만 5000원, 어린이 1만 5000원이다. 경주, 양평, 단양, 제주 등 전국 사업장에서도 각각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리조트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버블과 마술, 레이저쇼가 한 자리에서 펼쳐지는 ‘환타지쇼’가 7일 오후 8시 양평 남한강홀에서, 21일 오후 8시에는 용인 베잔송 아르모니홀에서 각각 펼쳐진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인형과 친구가 되는 ‘박재우의 마마쇼’는 7일 오후 7시 설악 쏘라노 판테온에서, 마술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조선 마술사’는 14일 오후 8시 평창 휘닉스파크 그랜드홀에서 각각 열린다. 투숙객은 모든 공연 관람이 무료다. 아울러 수안보와 백암온천을 다녀오는 ‘온천 테라피’ 패키지, 3대가 함께하기 좋은 ‘미소삼대’ 패키지, ‘친정엄마와 1박 2일’ 패키지’ 등 각 지역 영업장별로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엘리시안 리조트 강촌은 30일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영화 시사회를 선착순 무료로 진행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 체육대회를 연다. 콘도 숙박권, 야구장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5월 내내 토요일마다 밴드와 마술 공연도 열린다. 충남 덕산의 리솜스파캐슬은 5일 천천향 야외수영장에서 다양한 경품이 걸린 ‘워터올림픽’을 연다.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받는다. 케이크 만들기 이벤트는 어린이날 당일 총 3회(오후 5시, 6시, 7시) 진행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3만원. 오크밸리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벤트를 개최한다. ‘숲을 만나다’는 헨리 무어 등의 작품이 전시된 조각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는 숲 체험 프로그램이다. 골프빌리지 야외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명랑운동회가, 오후 5~6시엔 원주시향의 공연이 각각 열린다. 5일엔 선무종합 무술관 시범단의 무술공연, 원주고 치어리딩 연합 ‘아라리’ 공연 등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는 무료다. 하이원리조트는 어린이날 당일 옛 호수공원 일대에서 드론 체험, 조랑말 승마 체험 등 이벤트를 연다. 강원랜드호텔 로비에서는 박수동 등 ‘추억의 명랑만화가 4인방 초청 만화 사인회’가 열린다. 강원랜드호텔 3층 카사시네마에서는 세계적인 뮤지컬 8편의 명장면을 모은 ‘브로드웨이 드림’ 공연이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각각 열린다. 모든 이벤트는 무료다. ●공부와 재미를 동시에-가볼 만한 축제들 ‘울산옹기축제’는 5~8일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옹기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와 공연, 옹기 퍼레이드 등 부대행사도 알차게 꾸렸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다. 옹기장인들이 전통 방식대로 옹기를 제작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울산옹기박물관 (052)229-7961. 경기 연천 전곡리에선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5~8일 열린다. 한반도 구석기문화를 포함해 전 세계 구석기문화를 두루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학습형 축제다. 학생들 중간고사 기간이 끝난 뒤 열려 해마다 은근히 많은 가족들이 축제장을 찾는다. 올해는 놀면서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의 비중이 대폭 늘었다. 독일, 프랑스 등 5개국의 선사 체험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세계 구석기 체험마을’이 특히 이채롭다. 구석기 바비큐 등 원시 민속체험도 재밌다. 축제추진위 (031)839-2561. 전남 함평에선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5월 8일까지 열린다. 50여종 22만 마리의 나비를 만날 수 있는 축제다. 핵심 프로그램은 ‘야외 나비 날리기’ 행사다. 중앙광장 꽃밭에서 평일은 오후 2시, 공휴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5마리 정도 들어 있는 나비통을 받아 하늘로 날리면 된다. 1회 50~100명 선착순 마감된다. 축제추진위 (061)320-3364. 한국관광공사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추천한 가족 여행지도 고려하는 게 좋겠다. ‘추억의 가족 여행지’를 주제로 선정된 5월의 여행지는 ‘인기 최고지 말입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강원도 태백·정선) ‘시간을 거꾸로 달려 볼까? 합천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경남 합천) ‘명불허전 350도 물돌이, 예천 회룡포’(경북 예천) ‘교복 입고 추억의 골목길을 거닐다, 순천드라마촬영장’(전남 순천) ‘타임머신 타고 돌아간 1930년대 군산 근대사 여행’(전북 군산) ‘가족과 함께 떠나는 공주, 살아 숨 쉬는 시간 여행’(충남 공주) 등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송중기 보려 호텔룸 50개 예약한 통 큰 중국 여성 팬

    송중기 보려 호텔룸 50개 예약한 통 큰 중국 여성 팬

    중국 ‘국민남편'(国民老公)으로 등극한 배우 송중기의 중국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미팅 입장료가 이미 2만 위안(한화 352만원)까지 치솟았다. 암표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이마저도 표를 구하지 못한 샤먼(厦门)의 한 여성팬은 호텔룸 50개를 한꺼번에 예약했다. 이유인 즉슨 ‘5.1절’을 맞아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 호텔 30% 할인과 더불어 추첨을 통해 송중기 팬미팅 입장권을 증정하기 때문이다. 이 여성팬은 송중기 팬미팅 입장권에 당첨될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해당 사이트를 통해 50개 객실을 통 크게 예약했다. 그녀는 어떻게 해서라도 잘생긴 송중기의 실물을 보기 위해 모든 것을 불사르겠다는 의지다. 한편 송중기의 중국 팬미팅 투어로 입장권을 구하기 위한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5월에 예정된 베이징, 광저우, 우한, 선전의 입장권 가격은 최저 5000위안(한화 88만원)으로 올랐지만 이마저도 지금은 구할 수 없다. 6월 5일 예정된 상하이 팬미팅 좌석값은 최저 1280위안 가량이나 남은 좌석이 거의 없다. 중국팬들은 송중기를 보기 위해서라면 ‘재력’은 기본이요, ‘담력’과 ‘운’까지 겸비해야 가능할 모양이다. 사진1=百度糯米사진2=송중기 팬미팅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된 중국팬들의 SNS 내용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서울TV 독점 인터뷰] 제699회 로또 1등 당첨자를 만나다 “자고나니 인생이 달라졌다”

    [서울TV 독점 인터뷰] 제699회 로또 1등 당첨자를 만나다 “자고나니 인생이 달라졌다”

    제699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4,5,8,16,21,29,보너스 3’. 총 8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온 가운데 오직 수동으로 번호를 찍어 1등에 당첨된 인생역전 주인공은 바로 30대 중반의 트럭운전사 박재완(가명) 씨다. 그의 1등 당첨금은 19억 9541만 1375원. “당첨금을 수령하기 전까진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는 박재완 씨를 지난 25일 월요일 당첨금 수령 직후 직접 만나 소감을 들어보았다. [일문일답]☞로또 1등 당첨된 소감? 기분은 날아갈 듯이 좋고요, 마음도 든든합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좋습니다.  ☞1등 당첨금은 얼마? 19억 9540만원 정도입니다(19억 9541만 1375원).  ☞로또 1등 되었을 당시, 어땠는지?  굉장히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소리라도 지를 거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당첨돼보니 심장만 두근두근해지더라고요.  ☞꿈은 안 꿨는지?  꿈꾼 건 없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굉장히 설렜습니다. 로또 당첨되기 일주일 전인 월요일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엇인가 어떤 일이 생길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평소 로또 구매는 얼마나 하는지? 한 주에 2만원씩 수동으로만 구매하고 있습니다.  ☞1등 된 소식을 가족들에게 알렸는지, 반응은? 네. 얘기했습니다. 처음 반응은 저희 부모님께서 “농담하지 말라” 하시면서 안 믿으셨어요. 제가 로또 용지를 꺼내 번호를 맞추면서 보여드렸더니 어머니께서 눈물을 흘리셨고 아버지는 “세상에 이런 일...이젠 됐다”라 말씀하시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요.  ☞로또 1등 당첨 후, 좋은점? 좋은 점은 굉장히 많습니다. 대출 같은 것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고 금전적인 여유가 생겨서 살다 보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이젠 마음이 편안하니깐 스트레스에서도 멀어졌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에게 굉장히 힘든 세상이었는데 지금은 살만한 세상으로 느껴집니다.  ☞1등 당첨금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친구들과 만나서 술 한잔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데 그것은 지금은 안될 것 같고요. 지금 해야 할 것은 건물을 매입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애들에게 옷 같은 것도 마음껏 못 사줬었는데 이제 그런 부분도 어느 정도는 애들에게 옷을 사줘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고요, 할머니 한 분이 계시는데 현재 요양원에 살고 계십니다. 제가 사정이 어렵다 보니 드시고 싶으신 거나 갖고 싶으신 거 못해 드렸어요. 이제 그런 것들을 해줄 수 있어서 든든합니다.   ☞건물 매입은 왜? 건물을 사겠다고 결심한 것은 부모님과 상의를 한 것입니다. 돈을 통장에만 가지고 있으면 저도 쓰고 싶다는 계속 생각이 들 거 같아서 차라리 그 돈으로 쓸모 있는 일에, 건물을 매입해 월세를 받을 수 있게 재테크를 해서 차후 건물을 통해 무엇인가 장사를 할 수 있게끔 계획을 짜놓고 있습니다.  ☞자신만을 위해 사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자신만을 위해 하고 싶은 것은 굉장히 많아요. 친구들과 술도 마시고 싶고 옷도 마음대로 사고 싶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어요. 하지만 그 많은 것들을 다 하다보면 돈이 금세 없어질 거 같아서 겁이 납니다. 하고 싶은 것은 한도 끝도 없는 거 같습니다.   ☞로또 1등이 ‘인생역전’이라 생각하는지? 네. 인생역전이라고 생각해요. 자고 일어났더니 하룻밤 사이에 무엇인가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느낌이라 설레고 로또를 통해 앞으로는 정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본인에게 이런 행운이 찾아온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하느님이 제가 어렵게 사시는걸 아시고 도와주실려고 한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로또 구매는 앞으로도 계속? 앞으로도 계속 로또 구매는 할 것입니다. 부모님께서도 제가 당첨되는 것을 보시고 구매 욕심이 생기셨다. 당첨되시면 어떻게 하실 건지 미리 꿈을 꾸고 계십니다. 아버지도 당첨되시면 더 좋은 날이 있겠죠.  ☞로또 1등 당첨 비결? 비결은 꾸준히 로또를 사는 거예요. 여러 로또 당첨자들이 어떤 꿈을 꿨는지, 어떻게 당첨됐는지에 대한 정보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또를 구매해서 당첨이 안 되면 버리는 돈 같잖아요. 근데 버리는 돈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투자한다고 생각하시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더라고 인연이 닿으면 누구나 당첨되지 않을까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마음가짐? 제가 큰 행운을 얻었기 때문에 이 행운을 허튼 곳에 쓰면 제가 이전보다 더 힘든 생활을 할 거 같아서 사치없이 무난하게 살도록 노력하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로또를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 어려운 분들이 많으신데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행복으로 삼으셔서 로또를 끝까지 구매해 저처럼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나눔로또 제 699회 1등 당첨자 박재완(가명) 씨는 총 당첨금 19억 9541만 1375원 중 소득세 5억 6862만 3110원, 지방소득세 5686만 2310원을 뺀 실지급액 13억 6992만 5955원을 받았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박해진 10주년 팬미팅, 가장 자신있는 신체 부위는? “유독 발달된 목젖”

    박해진 10주년 팬미팅, 가장 자신있는 신체 부위는? “유독 발달된 목젖”

    배우 박해진이 10주년 팬미팅에서 가장 자신 있는 신체부위로 ‘목젖’을 꼽았다. 2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이 생중계됐다. 이날 10주년 팬미팅에서 박해진은 팬들로부터 “자신의 신체 부위 중 가장 만족 스러운 부위가 어디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해했다. 박해진은 잠시 고민하더니 “목젖”이라고 밝혔다. 박해진은 “목젖이 좀 굴곡진 편이다. 유독 발달돼있어서 매력적이라고 많이 해주시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해진 10주년 팬미팅 MC 붐은 박해진에게 물을 마시는 포즈를 원했고 박해진은 옆으로 서서 물을 마시며 목젖을 보여줘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박해진 10주년 팬미팅 ‘그 배우에 그 팬’은 전액 무료로 개최됐으며,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을 선정했다. 이번 박해진 10주년 팬미팅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와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나란히 독점 생중계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렘 반, 걱정 반’ 예비 신랑신부 주목…23~24일 웨딩혼수박람회

    ‘설렘 반, 걱정 반’ 예비 신랑신부 주목…23~24일 웨딩혼수박람회

    -‘서울숲 데이트 스냅 촬영권’, ‘혼수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준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듀오 웨딩&혼수 트렌드페어’가 열린다. 이번 웨딩 혼수 박람회는 한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대표 박수경)에서 주관하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됐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 개최된다. 참가 브랜드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국내외 100여개의 브랜드로 박람회의 품격을 한층 높여줬다. 또한 2016 F/W 최신 웨딩 트렌드 상품 전시는 물론 듀오만의 맞춤 플래너의 케어로 쉽고 편안한 결혼 준비가 가능하다.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듀오웨드’와 ‘크리스탈 프롬 스와로브스키’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한정판 크리스탈 웨딩주얼리 컬렉션을 선착순 1000명에게 선물한다. 목걸이와 귀걸이 4종 중 1종을 증정하며, 현장에서 추가 구매도 가능하다. 따뜻한 봄을 맞아 데이트 스냅 촬영도 지원한다. 듀오웨딩페어 사전 예약 고객 중 10커플 추첨을 통해 ‘데이트 스냅 촬영’을 제공한다. 서울숲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며, 수정된 사진 20장뿐만 아니라 원본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예비신부를 위한 응모 행사도 있다. ‘럭키 드로우’가 그 주인공이며 현장에서 5개 이상 혼수 업체 상담 시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빌레로이앤보흐 식기, 헹켈 나이프 등 고급 주방용품을 증정한다. 당일 현장 고객은 웨딩패키지 최대 100만원 금액 할인 외에도 사진촬영용 웨딩드레스 추가 대여, 사진첩 페이지 업그레이드, 메이크업 디자이너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혼수용품은 최대 30% 금액 할인 혜택이 있다. 듀오 웨딩 박람회는 사전 예약제로 방문신청을 받아 쾌적하고 품격 있는 관람 환경을 조성하여 예비부부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웨딩박람회 참여 및 문의는 듀오웨드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랑스에서 왔어요…한국 테니스 보러

    프랑스에서 왔어요…한국 테니스 보러

    한선용·유진석·이은혜 등 출전 5개국 우승자 새달 佛서 최종전 4대 남녀프로테니스(ATP·WTA) 메이저대회 중 호주오픈에 이어 매년 두 번째로 열리는 프랑스오픈 우승 트로피가 처음으로 한국땅을 찾아 이 대회 주니어부 와일드 카드 선발전을 지켜본다. 대한테니스협회와 프랑스테니스협회는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전야제와 함께 21~24일 열리는 주니어부 와일드카드 조 추첨 행사를 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은 프랑스오픈 우승 트로피 ‘롤랑가로스 컵’이 공개됐다. 앞서 양국 테니스협회는 테니스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9월 프랑스오픈 주니어부 본선 와일드카드 획득을 위한 국내 선발전을 치르기로 합의했다. ‘론진 랑데부 롤랑가로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 선발전은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같이 클레이코트로 조성, 완공된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장에서 나흘 동안 열린다. 그러나 이 선발전에서 우승한다고 해도 프랑스오픈 본선에 직행하는 건 아니다. 선발전은 한국 외에도 중국과 브라질, 인도, 일본 등 총 5개국에서 열리는데 각국의 남녀 우승자는 파리 에펠탑에 설치된 특설코트에서 마지막 결정전을 통과해야 비로소 본선 티켓을 얻게 된다. 최종전인 ‘에펠탑 매치’ 결승전은 프랑스오픈 개막 한 주 전인 5월 21일 열린다. 1891년 프랑스 챔피언십으로 창설돼 지난해까지 114차례의 대회를 치르며 숱한 테니스 명인들의 손때가 묻은 프랑스오픈 트로피가 한국을 찾은 건 이 국내 선발전을 축하하고 지켜보기 위해서다. 남녀 각각 ‘모스키티어컵’, ‘수잔 렝렌 컵’으로 불리는 두 개의 우승 트로피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 한국에 도착했다. 숭례문을 시작으로 남산한옥마을, 종묘, 한강, 청계천 등에서 순회 전시된 뒤 선발전 결승 당일인 24일 육사코트 결승전을 지켜보게 된다. 대회에는 U16(16세 이하) 대표팀 선수 5명을 비롯해 남녀 각각 16명이 출전한다. 남자부에는 차세대 기대주 한선용을 비롯해 유진석, 정영석이 나서고 여자 선수에는 이은혜, 박미정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트로피와 함께 방한한 프랑스테니스협회 에두아르 바르동 이사는 “롤랑가로스 트로피가 한국 주니어 테니스선수들의 꿈과 도전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면서 “프랑스오픈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롤랑가로스 트로피를 직접 보고 즐기며 프랑스오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신태용 올림픽팀 감독 “최소 2승 1무, 조 1위로 8강 가겠다”

    신태용 올림픽팀 감독 “최소 2승 1무, 조 1위로 8강 가겠다”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신태용호’가 조별리그 1위로 8강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추첨 행사에 참석한 뒤 귀국한 신태용(46)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은 20일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무난한 조편성이고, 최악은 피했다. 2승 1무를 거둬 조별리그 1위를 하겠다”면서 “조 1위로 올라가야 원하는 목표에 수월하게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감독은 “(8강에서) D조 1위가 예상되는 아르헨티나와 만나는 것을 피하려면 조 1위를 해야 한다”면서 “피지와의 첫 경기를 반드시 잡은 다음에 독일과 경기에서 총력을 기울여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피지, 독일과 C조에 포함됐다. 신 감독은 같은 조에 포함된 독일과 멕시코에 대해 “독일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와 함께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멕시코는 그동안 월드컵에서 많이 붙어봤기 때문에 한국 특유의 정신력을 보여준다면 밀리지 않는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신 감독은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 이용수 기술위원장 등과 협의해 최선의 와일드카드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팀에서 경기 출전이 적은 손흥민(24·토트넘)에 대해서는 “기량이 좋은 선수다. 올림픽팀에 젖어들면 폭발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1일 와일드 카드 후보로 꼽히는 홍정호(27·아우크스부르크)를 지켜 본 느낌에 대해 “내가 갔을 때는 홍정호가 7분밖에 뛰지 못했다. 구자철, 홍정호와 함께 점심을 먹으며 얘기를 나눴는데 홍정호도 올림픽 대표팀에 들어온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리우 올림픽 경기장을 돌아본 소감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었다. 우리가 준비만 잘하면 좋은 경기 할 수 있다. 1,2차전에 열리는 사우바도르는 25~30도로 온화하고, 3차전 브라질리아는 지금은 좀 춥다. 베이스캠프를 어디로 할 것인지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대표팀 소집할 수 있는데 아직 국내로 할지, 해외로 할지 정하지 않았다. 이제 돌아왔으니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세월호 교훈 새 교육 열자”… 교육감 14명 ‘416교육체제’ 선언

    전국 시·도 교육감 14명이 세월호 참사를 교훈 삼아 새로운 교육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교육체제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14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2년을 맞아 20일 수원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새로운 교육 전환을 위한 선포식’에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또 ‘기억을 넘어 희망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416 교육체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선포식’도 가졌다. ‘행복한 배움으로 특별한 희망을 만드는 공평한 학습사회’를 비전으로 한 ‘416 교육체제’로 206개 세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정책과제로 수능 절대평가제 도입 및 수능 폐지 후 자격고사제 전환 등 대학입시제도 개선이 포함됐다. 현 대입 제도로는 대학 수학 능력이나 미래 인재 역량을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1단계로 수능 출제방식(수능과 EBS 연계)을 개선하고 2단계로 수능 전 과목을 절대평가제로 바꾼 뒤 3단계로 수능 자체를 폐지하고 자격고사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자격교사를 통과한 지원자 중에서 정원만큼 추첨으로 선발하는 ‘자격고사 후 추첨전형’ 도입도 제시했다. 네덜란드 일부 대학처럼 아예 자격고사 없이 내신 일정 비율과 인성·창의성 요소 등으로 지원자 중에서 추첨 선발하는 ‘무시험 추천전형’ 도입도 대안으로 내놓았다. 특수목적고인 외국어고·국제고·과학고와 자사고를 단기적으로는 일반계 고교로 전환하는 논의도 나왔다. 그러나 이 제안은 일부는 국가나 중앙정부 수준의 정책 입안 과정에 해당되고, 추진 과정에서 교육계 내부의 진통이 예상돼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부장은 “416 교육체제로 전환하려면 현 교육질서에 대한 문제의식과 비전 설정을 위한 지속적인 토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4·16 이전과 이후의 교육은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하프타임] 맨유 새달 용산서 ‘아이’ 행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다음달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이벤트 파크에서 ‘아이러브유나이티드’(ILOVEUNITED) 행사를 연다고 19일(한국시간) 밝혔다. 맨유와 노리치시티 경기가 열리는 5월 7일 8시 45분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맨유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박지성과 루이 사하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5월 2일까지 ‘www.manutd.com/iloveunited’에서 입장권을 응모할 수 있다. 입장권은 무료이고, 추첨을 통해 5월 3일까지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 [주목! 이 상품]

    [주목! 이 상품]

    ●‘우리삼성CMA보탬통장’ 출시 우리은행과 삼성증권이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결합한 복합상품인 ‘우리삼성CMA보탬통장’을 출시했다. 은행 입출식 계좌와 증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계좌, 증권 주식계좌가 결합된 형태의 이 상품은 연 1.35%의 약정수익을 제공한다. 삼성증권 최초 거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매주 2명씩 모두 22명에게 갤럭시S7 등을 준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거래축하금 2만원을 준다. ●신한銀, 로보어드바이저 ‘S로보 플러스’ 출시 신한은행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펀드를 추천해주는 ‘S로보 플러스’를 내놓았다. 신한은행의 모바일 서비스(신한S뱅크, 써니뱅크)를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투자성향을 진단해주고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하루 31억 6000만건의 수익 및 리스크 연산을 통해 펀드상품과 배분비율을 제시해준다. ●롯데카드, ‘삼시세끼 타임 이벤트’ 롯데카드가 식사 시간 카드 결제 금액에 최대 5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삼시세끼 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아침(오전 7~9시), 점심(오전 11시~오후 2시), 저녁(오후 6~10시)에 편의점 또는 요식업종에서 1만원 이상 7회 이상 결제하면 엘(L)포인트 1000점을 적립해준다. 전월 사용실적과 관계없이 롯데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IBK투자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IBK투자증권은 영업점 방문 없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실시한다. 관련 앱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스마트폰을 통한 신분증 촬영, 영상통화 본인 확인 등 3단계를 거치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비대면 전용 수수료제’를 신청할 경우 주식을 갖고 있는 날만 계좌관리비(주식평가금액의 0.007%, 1000만원 기준 일 700원)를 내면 거래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 유기농 산업의 모든 것, 2016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

    유기농 산업의 모든 것, 2016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

    국내 유일 유기인증 전문 박람회인 ‘2016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International Organic Industry Expo 2016)’가 오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유기농 산업 분야는 세계 경제 불황 속에서도 기타 농업 분야보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 유기농 식품 및 음료시장은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RIS 괴산 유기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단, 오가닉파트너㈜, ㈜한국국제전시가 공동 주최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NAQS)이 후원한다. 유기 인증 업체 혹은 2016년도 유기 인증 예정인 업체만 참가 가능한 만큼, 국내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유기인증 제품들과 한-미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협약, 한-EU 동등성 협약에 따른 해외 유기인증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HEALTH & BEAUTY WEEK 2016’ 타이틀 아래 ‘제30회 국제건강산업박람회’, ‘제23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가 통합 개최돼 유관 산업 간의 정보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는 ▲유기농축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농 화장품 등으로 분류, 운영되며 ‘글루텐프리 특별관’이 신설되어 글루텐프리에 대한 설명과 국내/외 글루텐프리 제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유기인증에 대한 정책홍보관, ‘유기농 주제관’, ‘유기농자재 홍보관’ 등의 특별관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제 유기농업 동향’과 ‘국내 유기농산업 발전 방향’ 등 유기농 관련 세미나 외에도 유관 산업들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밖에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1:1 비즈니스 매칭 등으로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실질적인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 또한 마련된다. 한편, 참관객은 유기농산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현장 티켓 구매 시 5000원)이 가능하다. 이달 24일까지 사전 등록을 할 경우 ‘사전등록자 추첨 경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유기농 제품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적·무더위·장거리 이동 없다… ‘3無 행운’ 신태용호

    강적·무더위·장거리 이동 없다… ‘3無 행운’ 신태용호

    2연속 메달 청신호… 고비는 8강 한국 축구가 2회 연속으로 올림픽 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한국은 지난 14일 밤(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축구 조 추첨에서 16개 출전국 가운데 최약체로 꼽히는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 멕시코, 독일과 조별리그 C조에서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한국은 해볼 만한 상대들과 한 조에 묶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6위인 한국은 1번 시드에 배정된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일본 중 가장 무난한 멕시코를 상대하게 됐다. 멕시코는 FIFA 랭킹이 우리보다 40계단 높은 16위지만 23세 이하(U23)에서는 2승4무1패로 우리가 앞선다. 오히려 분데스리가 선수들이 주축이 될 독일(FIFA 랭킹 5위)이 가장 껄끄러운 상대다. 무엇보다 한국은 첫 경기를 FIFA 랭킹 182위 피지와 하게 된 것이 긍정적이다. 한국은 리우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8월 4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간)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승점 자판기’ 피지를 상대로 부담 없이 대회를 시작한다. 올림픽 무대에 처음 얼굴을 내민 피지는 뉴질랜드가 부정 선수 출전 파문으로 몰수패를 당하면서 어부지리로 티켓을 얻었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조 편성뿐 아니라 대진 순서도 상당히 좋다”면서 “선수들이 올림픽 첫 경기의 부담을 덜 수 있어 유리할 것”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피지와 편안하게 1차전을 치르면서 7일과 10일로 이어지는 독일과 멕시코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생기게 됐다. 리우데자네이루를 중심으로 각각 2시간 남짓의 짧은 비행 거리에 경기장이 위치한 것도 신태용호에는 행운이다. 1~2차전이 펼쳐지는 사우바도르는 리우데자네이루 북동쪽으로 약 1200㎞ 떨어진 곳이다. 멕시코와의 3차전 장소인 브라질리아는 사우바도르에서 남서쪽으로 약 1100㎞에 위치해 있다. 2년 전 브라질월드컵 때와는 달리 베이스캠프를 두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대표팀은 곧바로 사우바도르로 이동할 경우 경기에 필요한 이동은 단 한 차례에 그쳐 비행에 따른 피로감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이 두 도시의 8월 평균 최고기온은 26도 안팎으로, 타 도시에 비해 기온이 낮아 컨디션 조절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메달을 향한 한국의 고비는 8강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D조에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 알제리, 온두라스 등이 포진해 있는데 가급적 조별리그를 조 1위로 통과해 D조 1위가 예상되는 아르헨티나를 피하는 것이 좋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신태용호, 브라질 피했지만 독일 만났다

    두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전차군단 독일, 어부지리 본선행에 성공한 피지, 영원한 숙적 멕시코와 8강 경쟁을 펼치게 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말라카냥 경기장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축구 본선 조추첨에서 멕시코, 독일, 피지와 C조에 편성됐다. 개최국 브라질을 포함해 16개국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뉜 가운데 조별예선 3경기 결과를 통해 8강 진출 팀을 가린다. 본선은 리우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8월 4일에 시작,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은 첫 날인 4일 오후 5시(현지시간) 사우바도르의 폰테 노바 아레나에서 본선 진출 16개국 가운데 최약체로 평가되는 피지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신태용호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C조 피지, 멕시코, 독일과 한 조

    신태용호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C조 피지, 멕시코, 독일과 한 조

    두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전차군단 독일, 어부지리 본선행에 성공한 피지, 영원한 숙적 멕시코와 8강 경쟁을 펼치게 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말라카냥 경기장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축구 본선 조추첨에서 멕시코, 독일, 피지와 C조에 편성됐다. 개최국 브라질을 포함해 16개국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뉜 가운데 조별예선 3경기 결과를 통해 8강 진출 팀을 가린다. 본선은 리우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8월 4일에 시작,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은 첫 날인 4일 오후 5시(현지시간) 사우바도르의 폰테 노바 아레나에서 본선 진출 16개국 가운데 최약체로 평가되는 피지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친다.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온두라스, 이라크와 같은 2번 시드에 배정됐다. 1번 시드는 개최국 브라질과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 멕시코, 일본이 포함됐다. 3번 시드는 스웨덴, 피지, 포르투갈, 남아공이 들어갔고 4번 시드는 알제리, 콜롬비아, 덴마크, 독일로 이뤄졌다.  조 추첨은 동일한 대륙의 국가가 같은 조에 편성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진행됐다. 한국은 2012 런던올림픽 3,4위 전에서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슈틸리케 “해외파, 이적해서라도 뛰어라”

    슈틸리케 “해외파, 이적해서라도 뛰어라”

    “6개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하는 선수를 대표팀으로 선발하기는 어렵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 추첨에 참석한 뒤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취재진에게 이렇게 털어놓았다. 최근 소속팀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을 최종예선에 선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나아가 “이 선수들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변화를 주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해 사실상 이들의 이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름을 든 것도 아니고, 대표팀 전력으로 분류되는 해외파 가운데 6개월 이상 벤치를 지키는 이도 없지만 사실상 수비수 박주호(도르트문트)와 김진수(호펜하임)를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주호는 지난 1월 24일 보루시아전, 김진수는 2월 1일 바이에른 뮌헨전을 마지막으로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오는 9월 1일 중국과의 최종예선 1차전이 열리기 전까지 둘이 이적 등을 통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면 최종예선에 승선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도 두 달 정도 소속팀에서 기회를 잡지 못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나아가 “여러 포지션에 어떤 자원이 있고, 대체 선수들이 있는지에 따라 (대표팀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며 “많은 (K리그) 경기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눈은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하는 어린 선수들에게도 향하고 있다. 그는 “최종예선은 올림픽 본선 이후 열린다”면서 “올림픽 대표 중 어떤 선수가 월드컵 대표팀에 올라올 수 있는지 면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대 경쟁 팀인 이란과의 경기가 네 번째 경기로 배정됐기 때문에 앞선 세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올려 부담 없이 이란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9월 중국과 시리아를 상대하고 10월 카타르를 상대로 승점 9를 쌓은 뒤 30여년간 대표팀이 한 번도 이겨 보지 못한 이란 원정에 대비하겠다는 포석이다. 그러나 그는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중국 가운데 가장 고전했던 상대가 우즈베키스탄이다. 연장 끝에 이겼지만 상대도 충분히 찬스를 만들 만큼 위협적이었다. 동아시안컵에서의 중국도 마찬가지”라면서 이란과의 대결에만 주목하는 건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우올림픽 본선 조 추첨이 14일 오후 10시 30분 리우 현지에서 진행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자녀교육] “엄마, 영어가 좋아요!”…모든 상황을 영어로, 새로운 능동학습법

    [자녀교육] “엄마, 영어가 좋아요!”…모든 상황을 영어로, 새로운 능동학습법

    초등학생 아이들이 수학과 함께 공부에 가장 부담을 느끼는 과목 중 하나가 영어다.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함께 발음, 독해, 영작문 등 복잡한 영어 공부에 흥미를 느끼기가 쉽지 않아서다. 13일 한 초등 영어교육 전문가는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영어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능동적인 학습법을 활용해야 한다”면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영어로 쉽게 풀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회화와 영작문에 응용하는 공부법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최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능동적 영어 학습법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시추에이션 라이팅’(Situational Writing)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이 능동적 영어 학습법은 지금의 모든 상황을 영어로 쓰는 새로운 교육 방식이다. 지난 3월 시추에이션 라이팅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뮤엠영어 관계자는 “그린 코스(GREEN COURSE) 등 시추에이션 라이팅 교재는 실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언어학습 환경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영어공부를 도와주는 공부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에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을 공유하기 위한 ‘공부법 후기 작성’도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강남 대치동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생의 학부모 김모씨는 “주변 학부모들은 어떤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지 궁금했는데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고 난 뒤 남기는 후기처럼 학부모들도 공부법 후기를 만들어 올려서 아이들 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공부법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뮤엠영어의 경우 새로운 교재 그린 코스를 이용한 공부법 후기를 다음달 3일까지 블로그나 카페 등 인터넷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스마트 샤오미 밴드,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8 러시아월드컵] 이런…또 이란

    [2018 러시아월드컵] 이런…또 이란

    10년 동안 1승 4무 5패로 열세 10월 11일 원정 경기 최대 고비 슈틸리케 감독 “조 큰 의미 없어 中과 첫 경기 굉장히 흥미로워”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는 슈틸리케호가 험난한 길을 걷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에서 진행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 추첨 결과 A조에 속하게 됐다. 지난 7일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 따라 한국(56위)은 A조 2번을 차지해 이란(42위), 사우디아라비아(60위), 중국(81위), 카타르(83위), 시리아(110위)와 오는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 1개월여 장정을 벌이게 됐다. B조의 일본(57위)은 호주(50위)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66위), 아랍에미리트(68위), 이라크(105위), 태국(119위) 등과 한 조에 묶였다. 한국은 중동 팀을 세 팀이나 만나 이동시간, 현격한 시차, ‘침대축구’로 일컬어지는 모래바람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조 추첨 직후 “A조에 속한 팀들이 B조 팀들보다 비슷한 전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좀 더 힘들게 여겨질 수 있지만 큰 의미는 없다”면서 “(9월 1일) 중국과의 첫 경기가 굉장히 흥미로울 것 같다. 강팀인 이란과는 4차전에서 맞붙는데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10년 동안 1승4무5패로 밀렸던 이란과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서 연속 0-1로 패한 데다 오는 10월 11일 테헤란 원정으로 처음 만난 뒤 내년 8월 31일 홈으로 불러들여 9차전을 치르는 일정이 부담스럽다.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2무4패로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슈틸리케호로선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란의 공격 3인방 레자 구차네자드(29·찰턴), 카림 안사리파르드(26·CA 오사수나), 사르다르 아즈문(21·FC 루빈 카잔)의 위력이 상당한데 세대교체 중인 점이 변수로 꼽힌다. 아시아 최종예선에는 4.5장의 본선 티켓이 주어지며 팀당 10경기씩 홈앤드어웨이를 벌여 각 조 2위까지 네 팀이 진출권을 얻고 각 조 3위끼리 플레이오프(PO)를 치러 승자가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예선 4위와 대륙간 PO를 치러 한 장의 주인공을 가린다. 한편 당초 1~3번 시드 추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던 박지성(35)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은 현장에 도착했지만 3~6시드를 추첨하기로 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레전드 사미 알 자베르(44)가 갑작스럽게 불참하는 바람에 덩달아 참여하지 않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세돌, ‘바둑올림픽’ 응씨배 숙원 풀까

    이세돌, ‘바둑올림픽’ 응씨배 숙원 풀까

    ‘인간 최고수’ 이세돌(왼쪽·33) 9단이 ‘바둑 올림픽’ 첫 정복에 나선다. 한국기원은 오는 19일 중국 상하이 응씨교육기금회 빌딩에서 개막식과 조 추첨으로 제8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4년마다 열려 ‘바둑 올림픽’으로 불리며 단일 대회 최고 우승 상금(40만 달러·약 4억 6000만원)을 자랑한다. 20일 시작되는 예선 28강전에서는 중국 10명, 한국 6명, 일본 6명, 대만·미주·유럽 각각 2명 등 28명이 토너먼트전을 벌인다. 토너먼트 승자 14명과 지난 대회 우승자인 중국 판팅위 9단, 준우승자 박정환 9단 등 16명은 오는 22일 16강전, 24일 8강전을 치른다. 준결승 3번기는 6월, 결승 5번기는 8월(1~2국)과 10월(3~5국)에 열린다. 한국은 박정환(오른쪽) 9단과 함께 이세돌·박영훈·김지석·강동윤·원성진 9단, 나현 6단 등 6명이 한국의 통산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조훈현 9단의 초대 챔피언 등극을 시작으로 서봉수·유창혁·이창호·최철한 9단이 한 차례씩 정상을 밟아 최다 우승국(5번)이다. 중국은 창하오 9단과 판팅위 9단이 한 번씩 우승했다. 중국은 판팅위 9단과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 스웨·천야오예·구리·미위팅·탕웨이싱·퉈자시·추쥔 9단, 롄샤오 7단, 황윈쑹 4단 등 11명이 출전해 2연패를 노린다. 이세돌 9단은 통산 18번이나 세계대회 정상에 섰지만 응씨배만큼은 정복하지 못했다. 지난달 인공지능 ‘알파고’와 격돌한 이세돌 9단은 대국 뒤 “응씨배 우승을 꼭 이루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1988년 창설된 응씨배는 창시자인 고(故) 잉창치 선생이 고안한 ‘응씨룰’에 따라 집이 아닌 점(點)으로 승부를 가리며 덤은 8점(7집반)이다. 제한 시간은 종전 3시간 30분에서 3시간으로 줄었고, 초읽기 대신 주어지는 벌점도 시간 초과 시 20분당 2집씩 공제(총 2회 가능)로 변경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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