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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없는 신촌에 상인이 웃고… 문화창조밸리에 젊음이 뛴다”

    “차 없는 신촌에 상인이 웃고… 문화창조밸리에 젊음이 뛴다”

    서울 전통 핵심 상권인 신촌이 ‘광장’과 ‘문화’를 키워드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과거 꽉 막힌 차도, 비좁은 인도의 모습은 사라지고 음악과 축제의 광장, 활기찬 젊음의 공간으로 변신한 연세로에 사람이 모이면서 신촌 상권도 살아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일명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있다. 차가 사라지고 광장이 들어서면 사람이 몰려든다는 점에 착안해 차 없는 거리를 2014년 신촌 연세로에 선보여 히트했고, 청년 문화 시설까지 속속 건립하며 일대에 문화창조밸리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신촌 문화창조밸리의 대표 시설 중 하나인 ‘신촌 파랑고래’에서 18일 그를 만났다. 젊은이들이 공연과 버스킹을 할 수 있는 문화기획·활동공간이다.-신촌 연세로에 차 없는 거리를 도입하는 식으로 ‘젊음의 광장’을 조성했는데. “2010년 민선 5기 취임 이후 당시 쇠퇴한 신촌 상권 부활 대안으로 신촌 차 없는 거리를 제안했다. 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 세계총회 참석차 방문한 브라질 쿠리치바 사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차 없는 거리를 추진 중 201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대중교통전용지구 예산 100억원을 따내면서 차 없는 거리에 앞서 신촌 연세로를 버스만 다니는 서울시 최초의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만들었다. 이후 국토부, 서울시, 경찰청 등과 협의해 주중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주말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광장이 조성됐고 그 결과 사람들이 신촌으로 몰려들게 됐다. 신촌 상권이 약 80% 정도 회복됐다고 자평한다.” -연세로에는 노점상도 많았을 텐데 타협이 어렵지는 않았는지. “노점상이 연일 차 없는 거리 조성에 반대하며 시위하자 경찰 쪽에서 우리 구에 공동 진압 작전으로 노점상을 정비하자고 제안해 왔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신 지역 전체 노점상 중 일부를 추첨해 차 없는 거리 안에 가판대 비슷한 형태의 일명 키오스크를 마련해 장사하도록 하는 조건을 제시해 대타협을 이뤄냈고 그 결과 시위대의 평화 해산을 이끌어 냈다. 이어 2013년 12월 한 달간 차 없는 거리를 시범운영해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를 펼친 결과 젊은이들이 구름떼처럼 몰리면서 상인들이 차 없는 거리의 위력을 확인했고 결국 주민 요청으로 주중은 대중교통전용지구, 주말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게 됐다. 지역상인들의 요청으로 2018년부터 차 없는 거리 운영 시간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간으로 늘렸다.” -광장의 성공을 이뤄 낸 핵심 요소는. “문화다. 신촌 전철역에서 연대 앞까지 만들어진 차 없는 거리인 젊음의 광장에서 문화활동이 가능하도록 여러 가지 문화정책을 지원했다. 물총축제가 대표적이다. 7월 첫째 주 주말 이틀간 세대를 막론하고 10만명이 모여 광장 안에서 물총싸움을 한다. 초가을이 되면 맥주축제, 봄에는 왈츠축제,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를 연다. 이같이 크고 작은 민간행사들이 연간 600건 이상 열리고 있다. 민간 주도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문화적 성장 동력을 키워나가는 식으로 신촌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광장 주변을 문화창조밸리로 만들기 위해 청년문화 거점을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는데. “문화창조밸리가 완성되면 신촌은 젊음과 문화특구가 될 것으로 보고 서울시로부터 신촌도시재생 사업 100억원 예산을 따냈다. 그 결과 바람산 자락 쪽에 청년예술가들이 공연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문화발전소´를 만들었고 바람산 인근에 있는 모텔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창업자들을 지원하는 주거형 업무공간인 청년창업꿈터 1호점을 개소했다. 사용하지 않는 지하보도를 다양한 창작카페와 세미나 등이 가능한 창작놀이센터로 조성했으며 현대백화점 앞 창천문화공원 안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800㎡ 규모로 여러 가지 버스킹과 공연을 할 수 있는 문화기획활동공간인 ‘신촌 파랑고래’도 건립했다. 많은 이들이 모여 신촌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향후 문화발전소 옆에 있는 데이케어센터와 신촌주민센터를 연결해 모두 공연시설로 만든다. 신촌에 모텔이 너무 많다. 모텔을 매입해 청년창업꿈터를 만든 것처럼 향후 3년간 더 많은 모텔을 매입해 청년시설로 변신시키겠다.”-신촌 사례를 지역의 다른 곳에도 적용한 게 있는지. “왜 신촌에만 차 없는 거리를 해 주느냐며 이대 쪽에서도 요구해 왔다. 그래서 이대 앞 거리 일대도 정비하기로 하고 노점상을 정리하면서 컨테이너들로 조성한 일명 신촌박스퀘어를 지난해 9월 개관했다. 공공임대상가다. 기존 노점상분들이 길거리 리어카 대신 빨간 컨테이너 박스들로 조성한 신촌박스퀘어에서 영업하는 것이다. 이 안에 청년가게도 17개 업체를 입주시켰다. 노점상은 1층, 2~3층은 청년이 쓴다. 월세는 월 9만~10만원이다.” -청년 취업뿐 아니라 청년주거 지원도 병행하는데. “민선 5기 취임 이듬해인 2011년부터 청년주거정책을 펴왔다. 2011년 대학생 임대주택인 홍제동 꿈꾸는 다락방 1호를 시작으로 2014년 천연동 꿈꾸는 다락방 2호를 개관했고 같은 해 홍제동에 대학생연합기숙사를 유치했다. 2016년에는 청년 28명이 입주한 ‘이와일가’, 2018년 포스코 1% 나눔재단과 협업해 서대문구가 부지를 제공하고 포스코에서 건물을 지어 청년 18명에게 ‘청년누리 쉐어하우스’를 공급했다. 올해 청년 68명에게 청년미래공동체주택을 공급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했고 연말 홍은동에 청년 16명이 입주할 수 있는 ‘청년주택 4호’를 공급한다. SH공사 또는 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시세보다 저렴한 청년임대주택사업을 확대하겠다.” -3선 연임 제한으로 이번이 마지막 임기인데 내년 총선 출마 등 다른 정치적 계획이나 포부는. “뽑아주신 만큼 이번 임기를 잘 마치는 게 목표다. 다음 행보는 주민의 선택에 따라 정할 것이다. 꾸준히 공공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싶다. 공공의 영역이란 선출직과 임명직 모두 포함한다.” 진행 주현진 부장 jhj@seoul.co.kr정리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만능 세터’ 김명관, 1순위로 한전 유니폼

    ‘만능 세터’ 김명관, 1순위로 한전 유니폼

    정교한 토스 능력에 키 194.5㎝로 높이까지 겸비해 일찌감치 남자 프로배구 7개 팀 감독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세터 김명관(22·경기대)이 전체 1순위로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 세터가 1라운드 1순위로 뽑힌 건 2016~17 시즌 신인 드래프트 당시 황택의(23·KB손해보험)에 이어 두 번째다. 김명관은 16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2019~20 시즌 남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한국전력의 지명을 받았다. 2016년 20세 이하(U-20) 대표로 활약한 김명관은 새 시즌 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드래프트는 2018~19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하위 3개 팀에만 100%의 추첨 확률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4승 32패로 최하위 수모를 겪었던 한국전력이 50%, 6위 KB손해보험 35%, 5위 OK저축은행 15% 확률로 색깔이 있는 구슬을 추첨기에 넣어 지명 순서를 정했다. 빨간 공을 선택한 한국전력은 전체 100개의 공 가운데 50개를 받았고, 1순위 지명권을 얻자 김명관을 낙점했다. 한국전력은 올해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특급 공격수 가빈 슈미트(33)를 지명한 데 이어 김명관까지 잡아 새 시즌 도약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2순위 KB손해보험은 2019 대학배구 U리그에서 득점 1위에 올랐던 레프트 홍상혁(한양대)을 뽑았다. 3순위 OK 저축은행은 레프트 김웅비(인하대), 4순위 삼성화재는 레프트 정성규(홍익대)를 뽑았다. 5순위 우리카드는 고교생 리베로 장지원(남성고)을 깜짝 지명했다. 6순위 대한항공은 홍콩 국적으로 최근 대한체육회에 특별귀화를 신청한 센터 알렉스(경희대)를 뽑았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2019 아육대’ 깜짝 놀랄만한 라인업..이번엔 어떤 스포츠?

    ‘2019 아육대’ 깜짝 놀랄만한 라인업..이번엔 어떤 스포츠?

    ‘아육대’가 10주년을 맞이해 더 풍성하게 돌아왔다. 전현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이 MC로 나섰으며 트와이스, 레드벨벳, NCT 127 등 정상급 아이돌들이 출전해 10주년 기념 ‘모두의 아육대’를 완성했다. 1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UV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돌 선수들이 ‘아육대’ 속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을 펼친다. 이번 ‘아육대’의 개막 공연은 ‘개가수’의 시초 UV가 등장한다. 미공개 신곡 ‘저세상 텐션’을 선보이며 개막식 현장을 ‘저세상 텐션’으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UV의 공연에 ‘흥 폭발’한 나머지 무대에 난입한 아이돌이 있다는 후문. 과연 UV의 무대에 난입해 ‘꽃미모’를 자랑한 아이돌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시그니처 종목 육상은 60m 달리기와 400m 계주로 나뉜다. 두 종목 모두 디펜딩 챔피언 아이즈원, 메달리스트 아스트로, 골든차일드 등 강력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맞서 학창시절 단거리 선수 대표 출신인 ITZY(있지)의 예지, 육상부 출신의 AB6IX 김동현 등 무서운 기세를 가진 신인 아이돌의 출전도 기대를 더한다. ‘아육대’에서 3년 만에 부활한 씨름은 직관 관계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종목으로 꼽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천하장사 이태현의 코치를 받은 아이돌들의 씨름 대결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데뷔 동기인 아스트로와 SF9의 ‘체육돌’ 자존심을 건 대결, 워너원 출신 이대휘와 박우진이 소속된 AB6IX와 배진영이 소속된 CIX의 ‘오늘 밤 주인공’을 차지할 대결 등 흥미진진한 대진에 이목을 끈다. 한편 ‘2019 추석특집 아육대’는 12, 13일 4시 40분부터 본방송 중 실시간 댓글 창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팀에게 응원 댓글을 남긴 사람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하나銀 ‘원큐’ 이용 땐 16·23일 15시에 경품 KEB하나은행이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월요일(Monday)에 만나는 하나원큐’ 이벤트를 연다. 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 이용객에게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때마다 경품을 준다. 월요일 오후 3시는 하나원큐 이용이 가장 많은 시간이다. 선착순 119명에게 3만 하나머니를 준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이벤트 상품을 가입한 고객 중 19명씩 스타일러 등을 준다.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일까지 이벤트 예적금 상품 가입객 중 119명에게 10만 하나머니를 주고 ‘e플러스 적금’은 우대금리 0.4%를 준다. ●유통업에 30만원 쓰면 신한카드 1000명에 1만P 신한카드가 한가위를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신한카드 두손 가득 한가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법인·선불·기프트·BC카드를 제외한 신한카드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하고 사용 조건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주유나 LPG충전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쓰면 1256명에게 최대 3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백화점등 유통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쓰면 총 1000명에게 각 1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달 마이샵(MySHOP) 전국음식점 할인쿠폰을 쓴 고객 중 1000명에게 1만 포인트도 준다.●키움증권 美주식 첫 거래 고객에 40달러 지원 키움증권이 다음달 말까지 ‘40달러 받고 미국 주식 첫 거래’ 앙코르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 주식을 거래해 본 적이 없는 고객에게 40달러를 지원하는 행사다. 지난 7월 15일부터 한 달 반 동안 진행했는데 고객 반응이 좋아 앙코르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 키움증권에 온라인 계좌가 있는 미국 주식 무거래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바로 계좌로 40달러가 입금된다. 키움증권은 회사에서 진행하는 해외주식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약 0.7%인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율을 0.1%로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롯데손보 보험료 인상 없는 ‘더끌림 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상해, 질병, 가족 일상 배상책임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롯데 더끌림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진단 등의 갱신 기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20년 또는 30년 갱신 기간을 선택하면 해당 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어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보험 상품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소액암을 제외한 일반암의 경우 가입 90일 이후 진단 때 가입 금액의 100%를 보장한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 이벤트 경품으로 받은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 연장 안 되나요?

    이벤트 경품으로 받은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 연장 안 되나요?

    서울에 사는 직장인 A(32)씨는 최근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려다가 황당한 일을 당했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쇼핑몰에 전화해 유효기간 연장을 신청했는데 쇼핑몰 직원으로부터 연장을 못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아서다. 다른 모바일 상품권은 유효기간을 연장하면 3개월씩 꼬박꼬박 연장해 줬는데 이 상품권만 연장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믿기지 않았다. 이에 쇼핑몰 직원은 “고객님께서 이벤트 당첨 경품으로 받은 쿠폰이어서 유효기간 연장이 불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품으로 받은 모바일 상품권은 유효기간 연장이 안 되는 걸까. 한국소비자원은 14일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에 따라 경품으로 받은 모바일 상품권은 유효기간을 연장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신유형 상품권이란 스마트폰으로 쓸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과 온라인에서만 조회 및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 상품권, 금액 등이 전자카드 등에 저장된 전자형 상품권을 말한다. 발행자는 금액형 상품권은 1년 이상,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형 상품권은 3개월 이상으로 유효기간을 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신유형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발행자에게 유효기간 연장을 요청할 수 있다. 발행자도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3개월 단위로 유효기간을 연장해줘야 한다. 하지만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에서는 발행자가 고객에게 홍보·판촉 상품이나 이벤트 경품 추첨 등으로 신유형 상품권을 무상 제공했다면 이 약관을 적용받지 않는다고 정하고 있다. 즉 발행자가 유효기간을 연장해 줄 의무가 없다는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경품 당첨 등 공짜로 받은 모바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기간 안에 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성북구, 주민자치회 8개동 확대

    서울 성북구는 동선·종암동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성과를 토대로 관내 8개 동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주민자치회 확대 8개 동 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오는 17일 장위1동과 월곡2동을 시작으로, 19일 길음1동, 10월 1일 성북동과 삼선동, 8일 보문동, 14일 정릉2동예서 차례차례 열린다. 구는 앞서 이들 8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모했다. 위원으로 신청한 8개 동 주민 594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 받는 필수 교육 과정으로, 최소 6시간 이수해야 한다. 주민자치회 역할과 책임 등을 강의한다. 구 관계자는 “9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 위원 신청자 83%가 참여했다”고 했다. 구는 주민자치학교 수료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위원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 조직임을 알리고, 위원들이 주민자치회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예산 편성을 거쳐 실행까지 하는 동 단위 주민자치기구다. 동선·종암동은 2017년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선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형 주민자치회’라고도 불릴 정도로 성북구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은 생활자치의 모범이 됐다”며 “10개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주권시대의 튼튼한 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군포시, 100인 위원회 위원 총 56명 선발 완료

    군포시, 100인 위원회 위원 총 56명 선발 완료

    경기도 군포시가 협치 행정 활성화를 위한 1차 ‘100인 위원회’ 위원을 공모 결과 평균 경쟁률 4.21 대 1을 기록했다. 시는 100인 위원회 공론화분과 위원 7명, 시정참여분과 위원 14명, 당사자분과 위원 35명 등 총 56명의 선발을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일 100인 위원회 위원 선발을 위한 공개 추첨을 했다. 위원회 구성을 위해 1차로 약 한 달간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236명이 응모했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 장소에서 진행한 이날 추첨은 군포협치, 시민 등 페이스북 계정에서 전 과정 생방송이 이뤄졌다. 시는 페이스북을 100인 위원회 활동 상황 전파 매개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선발 위원을 대상으로 100인 위원회 활동에 필요한 역량 교육을 진행한다. 10월 초 시장 추천 위원 24명을 포함 80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 총회에서 운영위원회 구성, 구체적 활동 방향을 결정한다. 시에 의하면 100인 위원회의 위원 중 70%는 공개 모집으로, 30%는 담당 공무원이나 시의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이라는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민·관 협치를 실행할 협의체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구성 중”이라며 “앞으로의 2차 공모, 다양한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2019 대한민국 교회건축·리모델링 박람회’, 오는 18일 KINTEX에서 개최

    ‘2019 대한민국 교회건축·리모델링 박람회’, 오는 18일 KINTEX에서 개최

    ‘2019 대한민국 교회건축·리모델링 박람회(KOCAD 2019)’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된다. 국민일보가 후원하고 ㈜젠코리아, 서울전람㈜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건축설계, 건축자재, 인테리어, 음향·방송, 교회영상을 비롯해 성구, 예배용 의자 등 교회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최신 건축 동향과 올바른 교회건축·리모델링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전시 기간 중에 ‘교회건축 특별세미나’도 열린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블루투스 이어폰 및 피젯스틱을 주며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최고급 드론 등의 스마트기기를 증정한다. 한편 동시 개최 전시회인 ‘대한민국 음향음악산업전(2019 K·SOUND & MUSIC FAIR)’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규모 음향시연회 및 음향산업 트렌드와 최신 오디오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음향 초급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엔지니어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koca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메트로시티, 별 모티브로 한 2019 F/W 슈즈 컬렉션 공개

    메트로시티, 별 모티브로 한 2019 F/W 슈즈 컬렉션 공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2019 F/W 슈즈 컬렉션을 론칭하고 새로운 슈즈 트렌드를 선보인다. 가장 밝은 별을 뜻하는 ‘LUCIDA(루치다)’에서 영감을 얻은 ‘루치다 컬렉션(LUCIDA COLLECTION)’은 100여 피스가 넘는 주얼 스톤이 섬세하게 세팅돼 화려하게 장식된 라인이다. 스타일리시함과 착화감을 동시에 고려한 라인으로, 최고급 스웨이드와 쉽 레더 소재를 사용해 발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루치다 컬렉션은 우아한 펌프스부터 센슈얼한 뮬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베이직한 컬러인 크림, 블랙, 베이지를 비롯해 F/W 시즌 포인트 컬러인 머스터드, 그린, 퍼플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 ‘스텔라 컬렉션(STELLA COLLECTION)’은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컬렉션이다. 발등을 우아하게 빛내주는 크리스탈 스트랩과 글램한 컬러 스웨이드 소재로 펌프스와 슬링백까지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스텔라 컬렉션은 F/W시즌 트렌드 컬러인 라벤더, 머스터드, 레드, 와인부터 블랙, 그레이 등 다채로운 색감을 아우른다. 메트로시티는 슈즈 컬렉션 론칭과 함께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2019 F/W 슈즈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는 11일~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메트로시티 슈즈 구매 고객에게 슈즈 데오드란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 ▲11일, 14일, 15일 총 3일간 팝업스토어에서 메트로시티 슈즈를 피팅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 한 고객에게 주얼 네일아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14일, 15일 이틀 간은 메트로시티 X 미미미 케이터링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일부터 진행된 메트로시티 SNS 이벤트도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메트로시티의 새로운 슈즈 컬렉션 출시 소식과 팝업스토어 오픈 이슈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루치다 또는 스텔라 컬렉션 슈즈를 5인에게 증정한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한층 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슈즈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고객 분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컬렉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NH투자증권컨소시엄’ 뽑혀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NH투자증권컨소시엄’ 뽑혀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6일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NH투자증권(HDC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미래에셋대우)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22일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신청을 접수한 결과 NH투자증권컨소시엄을 비롯해 한국투자증권컨소시엄과 KDB산업은행컨소시엄, 하나금융투자컨소시엄 등 4곳이 신청했다. 이에 공사는 지난 6일 4개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의 구성은 당초 모집된 21개 분야 1206명 전문가 인재풀에 대해 평가위원회 개최 하루 전 5배수 평가위원 후보자를 추첨·선정했다. 평가 당일 새벽 6시 광명시 관계자와 공사 감사팀장 입회 하에 컴퓨터추첨 방법으로 평가위원 15인을 선정했다. 공사는 앞으로 60일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NH투자증권컨소시엄과 협약체결을 위해 협상을 진행한다. 김종석 사장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관광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과정에서 민간사업자가 제시한 사업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본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도시공사는 빠른 시일 내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시한 주요 사업계획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명절 스트레스 백화점서 힐링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황금 쇼핑 주간’인 추석 연휴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연휴 직후 모피와 아웃도어 의류 할인판매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강남점에서는 10∼19일 모피 행사를 연다. 동우모피와 진도모피, 디에스퍼, 케티랭 등이 참여해 인기 제품을 5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중구 본점 신관 4층 행사장에서는 11∼26일 20∼30대가 선호하는 패션 잡화 브랜드를 소개한다.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은 에크루, 에이쥐부치, 레더써전 등 젊은층이 좋아하는 브랜드 제품이 나온다. 대구점에서는 14∼19일 K2와 아이더, 블랙야크, 네파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상품 특집전을 열고 패딩점퍼 등을 최대 60% 할인한다. 이번 연휴에는 본점과 하남점을 제외하고 12, 13일 이틀간 휴점한다. 본점은 추석 당일인 13일과 14일에 휴점하고 하남점은 13일 하루만 영업을 쉰다. 현대백화점도 연휴 기간 전국 15개 백화점과 6개 아울렛 매장에서 ‘추석 연휴 힐링 페스티벌’을 열고 가족 단위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무역센터점은 14~17일 레고 특별전을 열고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판교점은 8∼15일 20여개 패션 브랜드 이월 상품을 30∼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목동점은 9∼15일 추석맞이 아동 선물 상품전을, 신촌점은 15∼19일 모피 할인전을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29일까지 200여개 브랜드 제품을 판매가에서 추가 10∼30% 할인해 주고 추첨을 통해 하와이 여행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무역센터점·미아점·중동점·킨텍스점·디큐브시티·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 등 9개 점포는 12∼13일 휴점하고 압구정본점과 천호점·신촌점·목동점·부산점·울산동구점 등 6곳은 13∼14일에 쉰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본점 지하 1층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1990년대 운동화를 재해석한 ‘트리핀 다이노’ 어글리 슈즈와 쇼트 패딩, 플리스 등의 뉴트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여행가방] LED 한지 등 만들고… 추첨해서 황금돼지 1돈 주고…올 한가위엔 놀이공원·리조트서 온가족이 즐겨요

    [여행가방] LED 한지 등 만들고… 추첨해서 황금돼지 1돈 주고…올 한가위엔 놀이공원·리조트서 온가족이 즐겨요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12~15일 ‘민속놀이 한마당’ 거리공연을 연다. 가을 시즌 축제 ‘호러 핼러윈’은 어트랙션을 5개로 늘리고 공포 강도도 높여 훨씬 더 스릴 있는 호러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아쿠아리움은 같은 기간 이색 생태설명회와 보름달 보며 소원 빌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스카이는 지상 위 약 500m 상공에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 서울랜드는 12~15일 복고 중심의 한가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외 민속놀이와 노래자랑, 문방구의 옛 간식 코너, 땅따먹기와 고무줄놀이 등을 마련해 명절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지역별로 색다르게 연휴를 꾸민다. 제주는 19세 이하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본인 종합권 무료, 동반 3인은 40% 할인해 준다. 서울 63은 추석 당일에 한복 착용 시 본인 종합권 1만원, 동반 3인은 30% 할인해 준다. 5~30일 3대 가족이 방문해 2인 정상가 결제를 하면 조부모 2인은 무료 입장이다. 일산도 같은 기간 3대 가족이 방문해 3인 정상가 결제 시 60세 이상 1인 무료다. 경기 고양의 원마운트는 황금돼지 1돈(순금)이 걸린 ‘돈돈(豚) 축제’를 연휴 기간 개최한다. 추첨은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 진행한다. 쇼핑몰에서는 퓨전국악 공연을 펼친다. 곤지암리조트는 12~15일 ‘한가위 축제 한마당’을 진행한다. 추석 특별 공연, 쿠킹클래스 등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로시오 델 솔 현악 4중주단의 감미로운 앙상블, ‘판타스틱 매직쇼’ 등을 무대에 올린다. 옛 궁중의 여인들이 즐겼다는 투호놀이, 윷놀이, 사방치기 등 민속놀이 마당도 열린다. 한화리조트도 지역 업장별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는 12일 LED 한지 등 만들기, 골프장 달빛 걷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대천 파로스는 13~14일 한지 제기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용인 베잔송은 12~14일 페이스 페인팅 등을 펼친다. 거제 벨버디어에서는 유자 한과 만들기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제2의 김연경’ 정호영, KGC인삼공사 품에

    ‘제2의 김연경’ 정호영, KGC인삼공사 품에

    ‘여고 졸업반’ 정호영(18·진주 선명여고)이 전체 1순위로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의 유니폼을 입었다. 정호영은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2019~20시즌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키 190㎝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정호영은 ‘제2의 김연경’이라는 평가와 함께 새 시즌 프로무대에 데뷔할 여고부 선수 가운데 ‘최대어’로 주목받았다. 정호영은 올해 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모교를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MVP)로 뽑히기도 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정호영은 레프트와 라이트, 센터 등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고, 데뷔 첫해 경기에 투입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시즌 최하위로 밀린 인삼공사는 올해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걸출한 신인 발렌티나 디우프(이탈리아)를 낙점한 데 이어 정호영까지 잡아 전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현대건설은 중앙여고의 센터 이다현을 낙점했다. 청소년 대표를 지낸 이다현은 빼어난 블로킹 능력을 뽐내며 올해 서울시 평가전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흥국생명은 권민지(대구여고)와 안예림(남성여고), 최가은, 김다은(이상 일신여상)을 각각 지명했다. 올해는 추첨 확률을 종전 하위 3개 팀에만 주던 것에서 벗어나 6개 팀에 모두 부여했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순위를 기준으로 하위 3개 팀에 85%(6위 인삼공사 35%·5위 현대건설 30%·4위 기업은행 20%), 상위 3팀에 15%(3위 GS칼텍스 9%·2위 도로공사 4%· 1위 흥국생명 2%)의 확률을 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서울이 품은 천주교 순례길 걷고, 걸은 만큼 기부도

    ‘천주교 서울 순례길’을 걷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순례길 걷기 행사가 이달 말까지 열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현양위)는 순교자성월을 맞아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9월愛 동행’을 진행한다. 서울대교구 성지·순례지 11곳에서 판매하는 ‘순례자여권’(5000원)을 구입해 ‘천주교 서울 순례길’을 걸으며 24곳에서 도장을 찍는 여정이다. 모든 코스를 완주한 순례자들이 여권을 제출하면 축복장을 받을 수 있다. 순례자여권 판매 기금은 이웃사랑기금으로 사용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에서는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미사를 한다. 29일 오후 3시 같은 곳에선 ‘순교자성월을 닫는 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에서는 연극 ‘상재상서’(3~11일)가 무대에 오르며, 절두산순교성지에서는 ‘다시 쓰는 기해일기’ 전시(17~29일)를 준비했다. 18~22일은 ‘한국 순례주간’으로 선포돼 아시아 9개국의 가톨릭 종교지도자와 청소년 60명을 초청한 한국 순례가 마련된다. 한편 행사 중에는 만 16~34세 청소년·청년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청년은 스마트폰에서 ‘서울 순례길’ 앱을 내려받아 ‘천주교 서울 순례길’ 24개 성지를 방문, 각 성지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도장을 모으면 된다. 도장을 모두 모은 참여자들은 앱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추첨을 통해 산티아고 순례길을 갈 수 있는 스페인 항공권, 노트북, 태블릿PC, 무선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하나투어, ’칼튼 호텔 싱가포르’ 등 해외 5성급 호텔 만원절 행사

    하나투어, ’칼튼 호텔 싱가포르’ 등 해외 5성급 호텔 만원절 행사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칼튼 호텔 싱가포르’ 등 5성급 호텔의 1박을 만원에 판매하는 타임세일을 만나볼 수 있는 ‘하나투어 만원절’ 이벤트를 4일 오후 1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하나투어 만원절’의 메인 이벤트는 선착순 만원호텔 타임세일로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호텔당 30분 단위로 전세계 인기 호텔을 최저 1만원에 판매한다. 평소엔 부담스러운 가격에 예약을 망설였던 럭셔리 호텔을 ‘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투숙할 수 있는 기회다. 타임세일은 10월~12월 투숙 예정객 대상이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하나투어 만원절’ 검색 후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만원절 타임세일 호텔 리스트를 살펴보면 오후 1시30분~2시에는 방콕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를, 오후 2시~2시30분에는 다낭 ‘멜리아 다낭 비치 리조트’를, 오후 2시30분~3시에는 괌 ‘피에스타 리조트 괌’을 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후 3시~3시30분에는 싱가포르 ’칼튼 호텔 싱가포르’를, 오후 3시30분~4시에는 타이페이 ‘호텔 미드타운 리처드슨’을, 오후 4시~4시30분에는 마카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을 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당일 오후 1시부터는 또한 총 1,111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초성퀴즈를 만나볼 수 있다. 초성퀴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하나투어 만원절” 검색한 후 초성퀴즈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으며 퀴즈 정답자 중 1,111명을 추첨하여 여행 캐리어,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하나투어 회원이라면 ID당 1회 최소 결제금액, 최대 할인금액 제한이 없는 전세계 해외호텔 10% 할인 쿠폰을 프로모션 당일까지 발급받아 즉시 사용할 수 있다.지난 4월에 처음 시작한 만원절 프로모션은 진행 할 때마다 많은 수의 접속자수가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9월에는 더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및 하나투어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유정 측 “펜션 다시 검증하자”…또 ‘머리카락 커튼’ 야유

    고유정 측 “펜션 다시 검증하자”…또 ‘머리카락 커튼’ 야유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이 2차 공판에서도 범행 원인을 피해자와 전 남편에게 돌리는 태도로 일관해 방청객들의 야유를 받았다. 고씨는 1차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을 풀어헤쳐 얼굴을 가리는 ‘머리카락 커튼’ 방식으로 법정에 나왔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사건 발생 101일째인 2일 오후 201호 법정에서 고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 고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졸피뎀을 피해자에게 먹이지 않았다며 검찰 측의 증거를 인정하지 않았다. 변호인은 “국과수와 대검찰청에서 각각 조사를 실시해 피고인의 차량에서 나온 이불과 무릎담요에서 혈흔이 나와 졸피뎀이 검출됐다고 검찰이 주장하지만 붉은색 담요에서는 피고인과 피해자의 혈흔이 모두 나왔다. 따라서 졸피뎀이 피해자의 혈흔에서 나온 것인지 피고인의 혈흔에서 나온 것인지 특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국립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의 감정결과에 대한 사실조회를 신청했다. 고씨 변호인은 또 현남편 전처의 가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현남편으로부터 수시로 폭행을 당한 사실이 있어 현재 고소한 상태다. 현남편은 피고인에 대한 거짓진술로 좋지 않은 여론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현남편 전처의 가족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재판부는 증인 신청이 필요성에 대해 검토해 본 뒤 다음 기일에서 증인 채택여부를 가리겠다고 밝혔다. 고유정 측은 또 “피고인과 피해자의 동선, 혈흔 분사 흔적 등을 통해 정당방위를 입증하겠다”며 재판부에 펜션 현장검증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사건이 발생한 지 100일이 다 되도록 모든 진술을 거부하다 이제 와서 현장검증을 요청하는 것은 사후적으로 진술을 짜맞추기 위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이날 고유정 측이 현장검증이나 졸피뎀에 대한 재조사를 요청한 것은 당시 범행이 전남편과의 몸싸움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벌어진 것이라는 주장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고씨 재판은 제주지법 사상 처음으로 방청권을 추첨을 통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재판에서 방청권 배부를 선착순으로 한 결과 미처 법정에 들어가지 못한 시민들이 강하게 항의하면서 방청권 배부 방식을 바꾼 것이다. 고씨는 1차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긴 머리카락으로 얼굴 전체를 가린 채 등장했다. 수갑을 찬 손에는 대형 반창고를 붙이고 나왔다. 고씨는 살해 당시 성폭행을 시도한 전남편과 다투는 과정에서 손을 다쳤다고 주장하며 오른손을 증거보전 신청한 바 있다. 고씨가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상태로 법정에 들어서자 일부 방청객은 “뻔뻔스러운 X”, “악랄한 X”이라고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또 고씨 변호인 주장에 탄식하거나 강한 야유를 보내는 이도 있었다. 이날 재판을 앞두고 법원 측은 고유정 호송 인력을 강화했다. 지난 재판에서 한 방청객이 고유정의 머리채를 잡고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고씨는 지난 5월 25일 오후 8시 10분부터 9시 50분 사이 제주시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포토] 고유정 정식재판 방청권 추첨

    [포토] 고유정 정식재판 방청권 추첨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의 두 번째 정식 재판일인 2일 오전, 제주지방법원에서 재판 방청을 원하는 시민들이 방청권 추첨을 위해 접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세 남자는 배고프다

    세 남자는 배고프다

    ‘손흥민은 맑음, 이강인은 대체로 맑음, 황희찬은 아주 흐림.’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 편성이 확정됐다. 8개조 네 팀씩 홈 앤드 어웨이로 성적과 순위를 매겨 각 조 1, 2위가 16강 이후 토너먼트에 나선다. 이번 시즌 UCL에서 한국 선수들이 뛰는 팀은 모두 세 팀이다.손흥민(27)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황희찬(23)이 최근 7경기 4골 7도움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레드불 잘츠부르크 그리고 지난 6월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이강인(18)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CF다. 지난해 K리그 울산 현대에서 임대된 김현우(20)의 완전 이적이 성사될 경우 C조의 디나모 자그레브도 추가될 수 있다. 토트넘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조 추첨에서 바이에른 뮌헨, 올림피아코스(그리스),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함께 B조에 속했다. 지난 시즌 결승까지 올라가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일군 토트넘은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뮌헨에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뛰던 시절 모두 9차례 맞붙었는데 팀은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조 추첨 직후 영국 데일리메일은 토트넘 상대팀의 올 시즌 전력을 면밀히 분석한 뒤 토트넘이 B조 2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위로 밀리더라도 어렵지 않게 16강은 밟을 수 있다는 얘기다. 손흥민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 당한 패배는 늘 고통으로 따라다닌다. 매일 결승전 꿈을 꿨다”며 “올 시즌에는 더 많은 것을 성취하길 바라고 있다”고 10개월간 이어지는 UCL 레이스의 각오를 다졌다. 다만 원정경기가 중요하다. 토트넘은 올림피아코스와 영국에서 레드스타 베오그라드로 부르는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지만 원정 승리를 낙관할 수 없다. 특히 ‘안방 깡패’로 불리는 즈베즈다는 지난 시즌 조별리그 4위에 머물긴 했으나 안방에서 나폴리와 0-0으로 비겼고 리버풀도 2-0으로 꺾은 저력의 팀이다. 일단 세 명의 한국 선수가 각기 다른 조에 속했기 때문에 조별리그에서는 ‘코리안 더비’가 불발됐다. 16강 이후 토너먼트 대결을 점치려면 일단 조별리그를 통과해야 하지만 이강인과 황희찬의 전망이 매우 엇갈린다. 발렌시아는 절대 강자가 없는 H조에 편성됐다. 첼시는 최근 영입 금지 징계 때문에 잉글랜드 강호 중 가장 전력이 약해진 상태다. 아약스는 지난 시즌 4강 팀이지만 핵심 선수가 대거 이탈했다. 따라서 네 팀의 전력 차가 가장 적다. 그러나 E조에 속한 황희찬의 잘츠부르크는 16강 진출 가능성이 매우 불투명하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비롯해 이탈리아 강호 나폴리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강남,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개최…최대 20% 할인

    서울 강남구는 내달 2~11일 영동전통시장, 도곡시장, 강남개포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이벤트’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영동전통시장에선 2일부터, 도곡시장과 강남개포시장에선 3일부터 제수용품이 최대 20% 할인 판매되고, 윷놀이·제기차기·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꾸려진다. 5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영동전통시장에선 2일 ‘갈갈이 박준형, 영동시장에 뜨다’ 미니노래자랑과 마술·7080 통기타·케이팝(K-POP) 댄스 공연, 먹거리 나눔 행사, 경품추첨 등이 열린다. 도곡시장과 강남개포시장에선 각각 4일과 9일 노래자랑, 문화공연,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상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동굴 주변 17만평 도시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새달 선정

    동굴 주변 17만평 도시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새달 선정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미래 광명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습니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29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사업계획서 작성에 관여한 전문가나 사업신청자와 관련 있는 전문가 등은 평가위원회에서 제외하겠다”며 거듭 투명과 공정을 강조했다.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동굴이라는 앵커시설을 기반으로 가학동10 일대 55만 7535㎡에 관광, 쇼핑, 문화, 주거가 결합된 수도권 핵심의 복합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광명역세권지구를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이다. 공사가 50.1%, 민간사업자가 49.9%를 출자해 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해 진행한다. 박 시장은 “특별히 공사는 전문가그룹 인재풀을 공모해 응모한 전문가 1206명을 대상으로 추첨해 평가위를 구성하겠다”면서 “평가위원 선정과 섭외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공사 감사팀이 업무 진행 과정을 참관하도록 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보인 끝에 4건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돼 기쁘다”면서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달 발표하며 오는 12월까지 선정된 업체와 개발협약을 체결하고 광명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는 민관합동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가 지난 22일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4개 컨소시엄이 참가했다. 5곳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이 중 1곳은 제출 서류 미비 등으로 무효 처리됐다. 도시공사는 사업계획서를 사전 검토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를 개최해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4개 컨소시엄은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도와 재무건전성이 우수한 금융사(FI) 중심으로 한 주관 업자들이 참여해 기존 건설사(CI) 중심의 관행에서 탈피했다는 점도 특징이라고 광명시는 설명했다. 박 시장은 “광명동굴과 연계해 문화복합타운이 완공되면 쇠퇴해 가는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 광명역세권지구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까지 아우르는 관광·쇼핑·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광명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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