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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통장 필요 없는 도시형생활주택,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분양

    청약통장 필요 없는 도시형생활주택,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분양

    부산 아파트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틈새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청약을 받은 도시형생활주택 대다수가 흥행에 성공했다. 최근 삼정건설은 부산시 동래구에 아파트, 도시형주택, 오피스텔 분양 소식을 전했다.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단지는 낙민병설유치원 부터 낙민초등학교 모두 다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리얼학세권의 대표적인 단지로 큰길을 건너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명문8학군 동래고등학교가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안민초등학교, 학산여고 등 학교주변에 학원가도 자리잡고 있다. 사업지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역세권 입지의 2개동 지하2층, 지상 25층 아파트 142세대, 도시형주택 90세대, 오피스텔 23실 총 255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사통팔달 교통망, 지하철 낙민역이 인근에 있어 부산내에서 어디든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지하철을 이용해서 서면, 해운대, 남포동 등 부산의 주요도심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덕터널, 원동IC를 이용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총길이 14km의 온천천 시민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다양한 체육시설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인 동래사적공원이 위치하여 더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홈플러스, 동래시장, 메가마트 등의 풍부한 편의시설 및 인근 병원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다. 최근 분양한 입지 좋은 대단지 부산 아파트 당첨 되려면 50.60점이다(출처 청약홈), 20.30대 일반적인 기혼 가정 청약 가점 30점 40점대로 청약 경쟁률이 높은 대단지 보다 입지 좋은 소규모 브랜드 단지 전략적 청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아파트 청약과 함께 도시형생활주택의 청약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아파트와 비교해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현장 관계자는 “아파트 규제가 심해진 탓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틈새상품을 노리고 도시형생활주택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 존쿡 델리미트, 출시 4년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개…썸머 스페셜 에디션 출시

    존쿡 델리미트, 출시 4년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개…썸머 스페셜 에디션 출시

    마이스터가 엄선한 재료로 만든 신선한 델리미트를 선보이는 존쿡 델리미트가 브랜드 히트 상품인 킬바사의 400만개 판매를 기념해 ‘킬바사 썸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킬바사 썸머 스페셜 에디션은 400만개 판매 돌풍의 주역인 킬바사를 시원한 바다 위의 튜브로 표현해 청량하면서도 위트 있는 패키지이다. 존쿡 델리미트는 작년 9월 200만개 판매 기념으로 캠핑 굿즈를 출시했으며, 이번 400만개 판매 기념 썸머 에디션 출시로 고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존쿡 델리미트는 킬바사 썸머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채널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존쿡 델리미트 공식 온라인 몰인 존쿡 마켓 및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킬바사 썸머 스페셜 에디션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그 외에도 B마트, 카카오 톡딜 등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깜짝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형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8월 초부터 존쿡 델리미트 SNS 채널을 통해 킬바사 퀴즈 이벤트, 킬바사 썸머 에디션 구매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킬바사 썸머 에디션 제품을 비롯해 킬바사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한편, 존쿡 델리미트의 ‘킬바사’는 2017년 소비자들에게 국내 최초로 첫 선을 보였으며 2019년 마마무의 화사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먹으면서 이슈가 된 바 있다. 2017년 첫 생산 이후 누계 합산 기준, 4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브랜드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존쿡 델리미트 브랜드 담당자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킬바사 썸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존쿡 델리미트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품질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갖춘 식품계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 안창림 恨을 메치다

    안창림 恨을 메치다

    재일동포 3세… 日유도 심장서 값진 銅종료 7초 남기고 업어치기 절반 성공“한국과 일본서 재일동포로 차별받아조부모님이 생명 걸고 한국 국적 지켜”‘일본 유도의 심장’ 부도칸(武道館)에서 값진 올림픽 동메달을 따낸 한국 유도 대표팀 안창림(27·KH그룹 필룩스)의 일성은 묵직했다. 재일동포 3세인 그는 “재일동포는 일본에선 한국 사람, 한국에선 일본사람으로 불리는 등 차별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경계인으로서 애환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서 재일동포에 관한 인식을 좋게 변화시키고 싶었다”며 “내 모습을 보고 (재일동포) 어린이들이 큰 힘을 얻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창림은 26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루스탐 오루조프(아제르바이잔)를 절반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4경기 연속 골든 스코어(연장전) 접전을 펼치며 체력이 바닥난 상태였으나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경기 종료 7초 전 업어치기에 성공해 절반을 따냈다. 바랐던 것만큼 높게 태극기가 올라가지 못했고 애국가를 울리지 못했지만 값진 성과였다. 부도칸은 안창림이 8년 전 자신의 존재를 널리 알렸던 영광스럽고 의미 있는 장소였다. 일본 쓰쿠바대 2학년이던 2013년 이곳에서 열린 전국 대회의 정상에 우뚝 섰다. 당시 차세대 일본 에이스로 꼽혔다. 귀화 권유도 받았다. 이를 뿌리치고 이듬해 한국으로 건너와 태극마크를 달았다. 경기 뒤 믹스트존에서 만난 안창림은 “대한민국 국적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생명을 걸고 지키신 것”이라며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은 없다”고 돌이켰다. 대진 추첨 결과 ‘천적’ 오노 쇼헤이(일본)와 조기 대결은 피했지만 안창림의 여정은 유난히 혹독하고 험난했다. 32강전부터 4강전까지 모두 연장전을 치렀다. 특히 16강에서는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코피를 흘리기도 했다. 녹초가 된 안창림은 결국 4강전에서 라샤 샤브다투시빌리(조지아)에게 반칙패로 무릎을 꿇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이때까지 모두 31분 49초를 뛰었다. 정규 시간 4분으로 계산하면 8경기나 뛴 셈이다. 4강전 막판 매트에서 일어설 때 휘청거릴 정도로 체력이 떨어진 안창림은 그러나 마지막 투혼을 발휘해 기어코 자신의 올림픽 첫 메달을 메쳤다. 안창림은 “금메달을 못 따서 납득이 가지 않지만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8년 만에 다시 선 부도칸이었지만 감정을 버리고 기계적으로 경기에 집중했다는 안창림은 오노와 겨루지 못한 것에 대해 “이번 대회 목표는 오노가 아니라 금메달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 비대면시대 24시간 민원응대 챗봇서비스 ‘시흥톡’ 상담한다

    비대면시대 24시간 민원응대 챗봇서비스 ‘시흥톡’ 상담한다

    경기 시흥시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24시간 민원응대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서비스 ‘시흥톡’을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톡은 시민들이 언제든지 궁금한 민원사항을 질의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상세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상담내용은 텍스트뿐 아니라 지도나 민원사이트 링크,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시흥시는 시흥톡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흥시 전화?전자민원 367만여 건의 민원데이터를 분석했고, 18개 부서가 협업해 개발에 나섰다. 특히 보건·복지, 세무, 도로·교통, 주택·건축, 환경·행정 등 6개분야의 단순 반복적인 민원질의에 대해 실시간 응대가 가능하도록 민원응대 데이터베이스도 탄탄히 구축했다. 민원톡을 통해 상담서비스를 받고 싶은 사람은 시홈페이지 우측 하단 ‘시흥톡’을 클릭하거나, 웹링크(https://talk.siheung.go.kr)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시는 ‘시흥톡’ 운영 개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흥톡’에 접속해 간단한 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시간 민원상담이 가능한 시흥톡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민원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 피로도는 감소시키고, 시민 만족도는 높이는 1석2조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시흥톡 챗봇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수도권 거주 수요자도 청약 가능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8월 분양

    수도권 거주 수요자도 청약 가능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8월 분양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에서 1곳(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을 제외하면 찾아보기 힘들었던 추첨제 적용 물량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나온다.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청약을 노려볼 수 있고, 1주택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한 만큼 내 집 마련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에서 공급되는 단지 중 눈길을 끄는 곳은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 수요자까지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이하 ‘고덕강일지구’)에 공급되는 만큼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거주자에게 고른 청약 기회가 제공된다. 이에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는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101㎡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50%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돼 청약통장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으며,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만큼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역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높은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서울시 강동구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93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419세대(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174세대(6개 타입) 구성돼 있다. 현재 서울시 내에 단층과 복층이 혼재된 복합단지는 단 4곳(입주아파트 기준)뿐이지만,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에 이르기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고덕강일지구의 특화 콘셉트인 소셜 스마트시티(Social smart city)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이 결합된 단지로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GX,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 내에서도 중심 입지를 선점한 만큼 교통과 교육, 생활 편의시설이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는 지난 3월 개통된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가능하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계획) 강일동 광역환승센터(계획) 등이 추진 중에 있는 만큼 교통 인프라 향상도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강솔초등학교, 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도 도보권에 마련돼 있다.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명문학교인 한영외국어고등학교와 배재고등학교 등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시설 설립 용지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설립 용지가 마련돼 있으며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하남 등 대형상업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가까이에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고 능골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이케아, 영화관, 대형마트,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인 고덕비즈밸리도 오갈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분양 일정을 조정 하여 8월에 분양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1월 말로 예정돼 있다.
  • 더운 날엔 편의점 CU서 쉬었다 가요… 매장 1만 5000여곳 ‘폭염쉼터’ 제공

    더운 날엔 편의점 CU서 쉬었다 가요… 매장 1만 5000여곳 ‘폭염쉼터’ 제공

    BGF리테일이 전국에 있는 편의점 CU를 폭염쉼터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CU는 2019년부터 매년 여름 폭염 피해 예방 차원에서 현재까지 매장 5000여곳을 폭염쉼터로 제공했는데 올해부터 이를 전국에 있는 1만 5000여 점포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이 편의점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공익 캠페인인 셈이다. 점포를 방문한 고객은 굳이 상품을 사지 않아도 편의점에 앉아서 쉴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자체별 방역 지침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가맹점주의 참여와 고객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폭염쉼터 스티커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달면 추첨을 통해 생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안기성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없는 취약계층에겐 폭염이 재난으로 다가올 수 있는 만큼 편의점이 오아시스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복불복 경기장 예약에 마라톤 이동… 장관도 혀를 찬 ‘도쿄 언론올림픽’

    복불복 경기장 예약에 마라톤 이동… 장관도 혀를 찬 ‘도쿄 언론올림픽’

    오래전 일이다.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농구 대회를 취재할 기회가 있었다. 경기장에 들어섰을 때 무척 당황했다. 간이 취재석에 전원 콘센트가 없었다. 급히 선을 끌어오는 동안 내 낡은 노트북 배터리가 버텨 주기를 노심초사했다. 도쿄올림픽의 일부 취재 현장에서는 아수라장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원성이 자자하다. 과거 여러 열악한 상황을 겪으며 개인적으로 가장 화가 났었던 순간은 뜻하지 않은 취재 제약이나 제한이 생기거나 기사를 쓰고 보낼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을 때였던 것 같다. 이번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방역 때문이라고 해도 아쉬운 대목이 적지 않다. 경기장 예약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이미 입국 전 활동 계획을 내고 왔지만 취재하려는 경기장을 일일이 예약해야 한다. 하루 최대 10곳, 경기 전날 오후 4시까지 예약이 조건이다. 사실 국제 종합 대회를 소수 인원으로 취재하는 입장에선 어느 종목의 누가 올라가고 떨어질지 예측 불가라 이러한 예약 시스템이 마뜩지는 않다. 그런데 승인 거부도 일어난다. 귀동냥해 보니 경기장별로 당일 경기가 끝나면 다음날 취재 승인 작업에 들어간다고 한다. 수용 규모를 넘어 신청이 들어오면 국가별, 매체별 수를 고려해 자체 조정한단다. 선착순도 아니고 운이 나쁘면 취재가 불가능한 것이다. 전 세계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육상, 수영, 체조 등은 ‘하이 디맨드’라는 별도 취재 입장권이 나라별로 분배되는데 넉넉하지 않아 추첨이 펼쳐진다. 경기장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점도 난감한 상황을 부채질한다. 해외 취재진은 일본 입국 14일간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고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한다(물론 조직위가 지정한 택시를 예약 이용할 수도 있다). 경기장에서 경기장으로 이동하려면 중앙 환승 정거장(MTM)을 거친다. 대중교통이라면 20분이면 충분할 거리가 1시간 코스로 돌변한다. 이 정도는 약과다. 도쿄 시내라도 이동에만 2시간 남짓 걸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 24일 도쿄 국제전시장 빅사이트에 마련된 미디어프레스센터(MPC)를 찾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혀를 찼다. “언론도 올림픽을 하는 것 같다”고.
  • 내년도 입영 카투사 9월 10일부터 접수…작년보다 정원 늘어

    내년도 입영 카투사 9월 10일부터 접수…작년보다 정원 늘어

    카투사 지원 횟수는 1회 제한병무청은 25일 내년도 입영을 원하는 카투사(주한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지원자에 대해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16일 오후 2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접수한다. 내년도 모집 인원은 1760명으로, 지난해 1590명보다 170명이 늘었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3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자) 현역병 입영 대상자 중 일정한 기준의 영어 어학성적을 취득한 사람이다. 어학성적은 병무청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공인된 것이어야 한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할 수 있는데, 지원서 접수 후 늦어도 10월 22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면 된다. 다만 카투사 지원 횟수는 1회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까지 지원한 사실이 있으면 이번에 지원할 수 없다. 지원서 접수 후 국내 토익(TOEIC) 응시자는 별도 구비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국외 토익과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국내외 토플(TOEFL) 응시자는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일본에서 토익과 토익 스피킹을 응시한 사람은 성적조회동의서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오는 11월 4일 전산 공개 추첨으로 최종 선발된 사람은 지원 접수 때 본인이 선택한 시기에 입영한다.
  • “더울 땐 편의점에서 쉬어가세요”…CU, 폭염쉼터 전 점포로 확대 추진

    “더울 땐 편의점에서 쉬어가세요”…CU, 폭염쉼터 전 점포로 확대 추진

    BGF리테일이 전국에 있는 편의점 CU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폭염쉼터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CU는 2019년부터 매년 여름 폭염 피해 예방 차원에서 일부 매장을 폭염쉼터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전국에 있는 점포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이 편의점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이해하면 된다. 현재까지는 5000여곳만 참여하고 있었으나, 최근 폭염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1만 5000여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점포를 방문한 고객은 굳이 상품을 사지 않아도 편의점에 앉아서 쉴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자체별 방역지침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가맹점주의 참여와 고객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폭염쉼터 스티커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달면 추첨을 통해 생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안기성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없는 취약계층에겐 폭염이 재난으로 다가올 수 있는 만큼 편의점이 오아시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알제리 유도카, 이스라엘 대결 가능성에 기권

    올림픽에서 정치적 의사 표현은 금지되어 있지만 도쿄올림픽에서 스스로 경기를 포기함으로써 정치적 의사를 드러낸 일이 생겼다. 알제리 남자 유도 선수 페티 누린(30)이 도쿄올림픽에서 이스라엘 선수와 겨룰 가능성이 생기자 출전을 포기했다. 남자 유도 73㎏급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누린은 23일(한국시간) 자국 매체 알제리안 TV와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기 때문에 이스라엘 선수와 경기를 치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림픽 출전을 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고통에 비하면 보잘것 없다”고 덧붙였다 누린은 전날 진행된 도쿄올림픽 남녀 유도 대진 추첨에 따라 1라운드에서 무함마드 아브달라술(수단)과 격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이스라엘 토하르 부트불과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자 출전을 포기한 것이다.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정치적인 이유로 이스라엘 선수와 대결을 거부한 사례는 이슬람권 선수들을 중심으로 이전에도 있었다. 2019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선 이란의 사이에드 몰라레이가 남자 81㎏급 준결승에서 고의 패배를 당했다. 결승에서 이스라엘 선수를 만날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몰라레이는 이후 이란 올림픽위원회가 고의 패배를 강요했다고 폭로한 뒤 몽골로 망명했다. 그런데 몰라레이는 이번 도쿄올림픽에 몽골 대표로 출전했다. 공교롭게도 사기와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
  • 올림픽 女복싱 오연지·임애지 부전승 16강행

    올림픽 女복싱 오연지·임애지 부전승 16강행

    도쿄올림픽에 출전 중인 한국 복싱 대표팀의 오연지(31·울산시청)와 임애지(22··한국체대)가 부전승으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23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복싱 대진 추첨 결과 라이트급(60㎏이하) 2번 시드의 오연지는 부전승으로 32강을 통과했다. 라이트급에는 모두 21명이 출전해 1~4번 시드를 받은 선수들에게 우선적으로 부전승이 주어졌다. 오는 30일 16강전을 첫 경기로 치르게 된 오연지는 미라 마주트 포트코넨(핀란드)-마이바 하마두슈(프랑스) 32강전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페더급(57㎏이하)의 임애지도 부전승으로 16강에 합류했다. 페더급도 21명이 출전했는데 임애지는 시드를 받지는 못했지만 추첨 결과 추가로 부전승이 결정됐다. 임애지는 오는 26일 역시 부전승으로 16강에 올라온 니콜슨 스카이(호주)와 8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 창원시 광복절 맞아 지역 독립운동가 가로배너기 게시

    창원시 광복절 맞아 지역 독립운동가 가로배너기 게시

    경남 창원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창원출신 독립운동가 153명을 알리는 가로배너기를 제작해 창원광장을 비롯한 주요 장소에 내건다고 24일 밝혔다.독립운동가 가로기를 만들어 내거는 것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서다. 시는 창원출신 독립운동가 153명의 이름을 하나하나 새긴 가로배너기를 제작해 창원광장, 삼진의거대로, 진해 안민터널 입구, 웅동 1동 주변, 창원상남공원, 육호광장 등 주요 시가지와 창원지역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됐던 역사적인 장소에 내건다. 또 광복절을 기념하는 현수막 등을 통해 광복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경축 동참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광복절 기념 현충시설 방문 인증샷’ 행사도 한다. ‘인증샷’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창원시 지역에 있는 독립운동관련 현충시설 13곳 가운데 한 곳을 방문하고 본인이 방문한 사실을 확인할수 있는 인증샷을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광복절을기념하는 기념품을 준다. 창원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음달 13일 3·15아트센터에서 ‘광복 76주년 경축음악회’를 하고 8월 15일에는 창원대종각에서 ‘창원대종 타종행사’를 하며 광복절을 기념하고 경축한다. 시는 항일 독립유공자와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창원지역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역사체험교육장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 애국지사사당 일원에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선희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창원출신 독립운동가 153명을 비롯해 조국광복의 위대한 역사를 있게 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해해경청, 해양안전 퀴즈 이벤트 진행

    서해해경청, 해양안전 퀴즈 이벤트 진행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양안전 퀴즈 이벤트를 연다. 해양안전수칙을 알리고 의식을 높여 해양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좋아요’를 누르고 메시지(DM)로 퀴즈 정답을 보내면 된다. 퀴즈는 3개 문항이다.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 신고 기준은 출발항으로부터 □□해리이다’, ‘자동차 해상 추락시 골든타임은 □분이다’, ‘연안해역의 안전은 해양경찰과 □□□□□□□가 지킨다’ 등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캐릭터 타올과 우산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최근 3년간 관할 해역 내 해양사고 중 7~9월에 33%가 발생해 여름 휴가철 유·도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휴가를 맞아 유·도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무더위와 장마로 안전사고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무면허, 영업구역 등 위반, 주류 판매·제공·반입, 과적·과승, 안전 매뉴얼 미비치 등 주요 안전저해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정영진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허리 다친 뒤 金, 이번엔 확진… 유승민 액땜 통할까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8년 만의 ‘올림픽 노메달’ 수모 만회에 나선 한국 탁구가 어려운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그러나 대표팀 선배이자 대한탁구협회를 이끄는 유승민 회장은 “내가 액땜을 미리 했으니 잘될 것”이라는 덕담을 건넸다. 탁구대표팀은 22일 도쿄올림픽 단체전과 혼합복식 대진 추첨 결과를 전달받았다. 이상수(삼성생명)와 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증권)의 남자 대표팀은 1번 시드 중국과 함께 묶였다. 대신 반대편의 2번 시드 독일과는 결승 이전까지는 만나지 않는다. 16강 첫 상대 슬로베니아를 제치면 브라질-세르비아전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옆 사다리는 중국-이집트, 홍콩-프랑스의 대진으로 꾸려졌다. 중국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이 8강까지 통과하면 중국과 마주할 가능성이 크다.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최효주(삼성생명), 신유빈(대한항공)으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도 8강 이전까지는 무난하지만 역시 중국이 문제다. 폴란드와 첫 16강전을 치르고 2회전에서 호주-독일전 승자를 만난다. 4강에서는 중국과의 맞대결이 점쳐진다. 이상수-전지희가 나서는 혼합복식 대진은 한결 낫다. 이집트의 오마르 아살-디나 메슈레프와 16강에서 만나는 이-전 조는 결승 이전까지 중국과 일본 등 까다로운 상대를 모두 피했다. 2004년 아테네에서 비중국 선수로는 마지막으로 금메달을 따냈던 유 회장은 선수들과의 단톡방에서 “17년 전 아테네 금메달 때도 허리부상으로 아찔했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진이다. 아테네 때도 이번에도 액땜을 미리 했으니 너무 염려 마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 스포츠토토 ‘전국민 응원 캠페인’…퀴즈 맞힌 320명에 피자·치킨 팍팍

    스포츠토토 ‘전국민 응원 캠페인’…퀴즈 맞힌 320명에 피자·치킨 팍팍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2일 다음달 15일까지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전 국민 응원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파이팅 대한민국! 오늘의 퀴즈’, ‘파이팅 대한민국 10글자 응원메시지’, ‘투표권 번호 등록 이벤트’ 등 3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8차례 진행되는 오늘의 퀴즈는 국제대회 기본정보, 경기결과 예측, 각종 이슈와 관련된 퀴즈가 랜덤 방식으로 출제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두 320명(회당 40명)에게 스포츠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자, 치킨, 아이스크림 등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달 18일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토토홈페이지 또는 캠페인 메인 페이지(www.sportstotoeven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양사 협업 첫걸음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양사 협업 첫걸음

    대한항공은 앞으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구독형 유료 멤버십이다. 네이버에서 쇼핑할 때 네이버페이 최대 5%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웹툰 쿠키, 방송 VOD 등 디지털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내 ‘마일리지 몰’ 메뉴에서 네이버 아이디를 입력하고 스카이패스 600 마일리지를 차감하면 멤버십 1개월 이용권이 발급된다. 양사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간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일반석 왕복항공권(1명, 2매) 및 네이버 포인트(100명) 등의 경폼을 제공한다. 대한항공과 네이버는 앞서 지난 2월 디지털 혁신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등의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생활자치 열공’ 성북 주민… 온라인 깜짝 응원한 구청장

    ‘생활자치 열공’ 성북 주민… 온라인 깜짝 응원한 구청장

    “삼선동 주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늦은 저녁 시간인데도 주민자치학교 수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주민들께서 열심히 논의하신 동네 의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서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15일 오후 7시 온라인 상에 ‘떴다’. 이 구청장은 이날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삼선동 주민 55명을 만났다. 온라인에서 이 구청장과 ‘접속’한 주민들은 주민자치회 2기 위원이 되기 위해 주민자치학교 수업을 듣던 중이었다. 이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필수 사전 교육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깜짝 인사를 건네며 “성북구는 ‘주민자치 1번지’라고 불릴 정도로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삼선동의 숙원 사업인 주민센터 이전 건립 문제를 비롯해 아동도서관 건립, 공영 주차장 조성 등 여러 동네 의제를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며 실행해가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의 말대로 성북구는 자타공인 ‘주민이 주인인 도시’다. 주민들을 대표하는 주민 위원들로 구성된 주민자치회가 다른 자치구에 비해 활발하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끼리 동네의 문제와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찾는 조직이다. 성북구는 2017년 동선동, 종암동을 시작으로 올해 20개 모든 동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을 확대한다. 구는 자치에 대한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자치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초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 대상은 주민자치회 2기 위원을 구성하는 석관동·삼선동·성북동·보문동·정릉2동·길음1동·월곡2동·장위1동 등 8개 동 주민 460여명이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와 서울형 주민자치사업의 이해 ▲민주적인 회의방법과 공공예산의 이해 등 3시간씩 2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이수하면 다음달 위원 추첨 과정을 거쳐 9월부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며 2년 동안 활동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동별 주민자치학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시간대도 주간 및 야간, 평일과 주말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해 교육을 신청한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자치학교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처음 접해보는 비대면 수업 방식이 낯설기는 하다”면서도 “이웃 460여명이 함께 교육을 받는다는 소식을 들으니 성북구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동행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든든하다”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곳곳에서 주민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하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 日 국기, 日 심장, 日 없다

    日 국기, 日 심장, 日 없다

    도쿄 부도칸(武道館)은 일본 유도의 심장이다. 일본 야구로 치면 고시엔과 마찬가지인 장소다. 도쿄올림픽 유도 경기도 이곳에서 펼쳐진다. 2013년 9월 부도칸에서 열린 전일본학생유도체중별선수권에서 파란이 일었다. 당시 쓰쿠바대 2학년이던 재일교포 3세 안창림(27·필룩스)이 73㎏급에서 하시모토 소이치(30)를 꺾고 우승했다. 귀화 제안이 이어졌다고 한다. 이를 뿌리친 안창림은 이듬해 한국으로 건너와 태극마크를 달았고 한국 유도의 간판으로 우뚝섰다. 안창림이 자신의 존재를 널리 알렸던 곳에 8년 만에 다시 선다. 그는 1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부도칸이라고 해서 특별한 생각은 없다”며 “그저 똑같은 경기장이라 여기고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어려서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싶었다는 안창림이 부도칸에 애국가가 울려 퍼지게, 또 태극기가 휘날리게 할 수 있을까. 그는 “저도 당연히 원하는 일”이라며 “훈련해온 것을 제대로 발휘하기만 하면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안창림은 첫 올림픽이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의 쓰디쓴 기억을 지운다는 각오다. 당시 세계 1위였던 안창림은 그러나 16강에서 벨기에 선수에 패해 탈락했다. 한국 유도 또한 노골드에 그쳐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에는 안창림 외에도 김원진(60㎏급), 안바울(66㎏급), 곽동한(90㎏급), 조구함(100㎏급)이 리우 한풀이에 나선다. 여기에 김민종(100㎏이상급)이 새로 가세했다. 안창림은 “5년 전보다 정신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한층 성숙해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넘어야할 상대가 있다. 오노 쇼헤이(29)다. 현재 73㎏급 세계 1위는 하시모토인데 일본은 13위 오노를 대표로 확정했다. 리우 금메달에 세계선수권 3회 우승을 뽐내는 강자다. 전력 노출을 꺼려서인지 지난해 2월 이후 국제 대회에 나오지 않아 랭킹이 떨어졌을 뿐이다. 안창림은 오노와 6번 겨뤄 모두 졌다. 오른쪽 허벅다리 후리기에 자주 당했다. 랭킹이 낮은 오노가 시드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대진 추첨에 따라 이른 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올해 1월 카타르 도하 마스터스 결승전 승리 등 최근 하시모토를 상대로 성적이 좋은 안창림을 의식해 오노를 선발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나 안창림은 “오노는 원래 잘하는 선수”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오노, 오노 하는 것이지 저는 오로지 저 자신에 집중하고 있다”며 “오직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27일 모든 것을 불사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라이드온] 파워·편의 가득 채웠다…날 위한 큰~선물 ‘미니’

    [라이드온] 파워·편의 가득 채웠다…날 위한 큰~선물 ‘미니’

    3도어·5도어·컨버터블 3종 출시‘딱 맞는 옷’을 입은 듯한 운전석민첩한 반응에 운전 쉽게 느껴져최고 192마력 강력한 힘 매력적스타벅스와 공동 마케팅도 눈길영국에서 태어난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가 3년 만에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3세대 2차 부분변경 모델로 ‘뉴 미니 3도어’, ‘뉴 미니 5도어’, ‘뉴 미니 컨버터블’ 3종이 국내에 출시됐다. 미니는 이번에 세계 최초로 스타벅스와 제휴를 맺고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 미니와 스타벅스는 고객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라는 공통점이 있다. 미니를 선호하는 마니아층이 스타벅스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영국은 1956년 이집트가 국유화한 수에즈운하를 침공하며 ‘2차 중동전쟁’을 일으켰다. 전쟁을 계기로 영국 내 기름값이 폭등하자 기름이 적게 드는 소형차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BMC(브리티시 모터 컴퍼니)는 디자이너 앨릭 이시고니스를 영입하고 1959년 최초의 미니를 완성했다. 미니는 뛰어난 연비에 4명까지 탈 수 있는 ‘가성비’ 차량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유럽인들이 작은 차를 선호한다는 점도 미니가 흥행에 성공하는 원동력이 됐다. 미니는 큰 차를 선호하는 한국 시장에서도 예상을 깨고 돌풍을 일으켰다. 중형·준대형 차량 틈바구니에서 소형차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니는 국내 진출 14년 만인 2019년 1만 222대를 팔아 처음으로 ‘1만대 클럽’에 가입했다. 1만대 클럽은 국내에서 연 1만대를 넘게 판 수입차 브랜드 모임으로 ‘잘 팔리는 수입차’의 기준이 된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쉐보레, 미니 등 7개 브랜드가 속해 있고 렉서스·도요타·혼다 등 일본차는 불매운동 영향으로 모두 탈락했다. 미니는 지난해 전년 대비 10% 더 늘어난 1만 1245대를 기록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2.7% 늘어난 6174대를 팔아 3년 연속 1만대 클럽 가입이 확실시되고 있다.소형차 미니의 이례적 흥행 배경에 대해 1인 가구 확대와 맞물려 젊은층 중심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나만의 차’를 장만하고픈 구매 심리가 미니 판매량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소형차지만 혼자 타기엔 부족함이 없다 보니 미니를 두고 ‘나 자신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란 말도 널리 회자된다. 미니코리아는 지난 7일 뉴 미니 패밀리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추첨을 통해 시승한 모델은 ‘뉴 미니 쿠퍼 S 컨버터블’이었다.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출발해 경기 파주 스타벅스 파주야당DT점까지 왕복 90㎞ 구간을 주행했다. 컨버터블 모델이 차량 지붕이 활짝 열리는 ‘오픈카’라는 점을 제외하면 3도어·5도어 모델과 성능 면에선 큰 차이가 없었다. 오픈카에 대한 ‘로망’(낭만)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컨버터블 모델을, 넓은 공간이 필요 없다면 3도어 모델을, 뒷좌석에 지인을 꼭 태워야 한다면 5도어 모델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았다. 뉴 미니 운전석에 앉으니 공간이 여유로운 편은 아니어서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듯했다. 차량은 운전대를 움직이는 대로 민첩하게 반응했다. 그래서인지 운전하는 게 쉽게 느껴졌다. 뉴 미니는 작지만 매운 성능을 갖췄다. 공차 중량은 1375㎏으로 1400㎏을 웃도는 중형세단보다 가벼우면서,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m의 강력한 힘을 갖고 있어 가속페달을 밟는 대로 속력이 붙어 쭉쭉 달려나갔다. 복합연비는 12.0㎞/ℓ다. 다만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출렁거림이 운전자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등 승차감이 중형세단에 미치지 못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주행보조시스템과 각종 편의 기능은 소형차급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앞차와의 간격과 속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스톱 앤드 고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선택할 수 있고 보행자 경고·제동 기능과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 적용됐다. 아직 한국 도로 상황을 잘 반영하지 못한 내비게이션은 옥에 티였지만, 미니 애호가들에겐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을 듯했다. 뉴 미니 컨버터블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4380만~5640만원이다. 뉴 미니 5도어는 3410만~4450만원, 뉴 미니 3도어는 3310만~521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미니 모형카 스타벅스 카드를 비롯해 미니와 협업한 다채로운 상품을 8월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 걸어서 아프리카 마을 돕자…‘제5회 STEP FOR WATER’ 희망걷기대회 열려

    걸어서 아프리카 마을 돕자…‘제5회 STEP FOR WATER’ 희망걷기대회 열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제5회 STEP FOR WATER’ 희망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지난 1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STEP FOR WATER 희망걷기대회는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하루 수 시간 이상 걸을 수밖에 없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현실을 체험해보고, 나눔에 동참하는 대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금번 대회는 비대면으로 이뤄짐은 물론, 선착순으로 50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희망걷기대회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해당 비용은 니제르와 모잠비크 아이들을 위한 식수위생지원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참가자에게는 대회 참여 시 활용 가능한 티셔츠, 쿨링 스카프, 선스틱과 친환경 빨대 등의 물품으로 구성된 ‘굿워터 키트’가 배송된다. 대회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희망걷기대회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개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앱을 켜고 걷기 시작하면 앱에서 자동으로 걸음 수를 측정해 6000 걸음 달성 시 ‘온라인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더불어, 완주 시 제공되는 배지를 모아 ‘STEP FOR WATER’ 문구를 완성할 수 있다.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앱에서는 우물, 식수대, 위생키트 등의 아이템을 얻어 나만의 아프리카 마을도 만들 수 있어 작은 나눔이 끼치는 변화에 대해 직관적인 확인이 가능하다.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굿워터 키트’ 언박싱 사진이나 영상, 온라인 완주 인증서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걸음 수 랭킹 TOP15 이벤트’와 ‘굿네이버스 창립 30주년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식수위생시설과 보건위생교육을 지원해 아프리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에서 이뤄진 지난해 희망걷기대회에서는 참가자 5000여 명과 기업 22곳이 참여했다. 해당 대회를 통해 아프리카 말라위, 잠비아, 르완다에 우물, 물탱크, 화장실 등의 식수위생시설과 보건위생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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