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추첨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조율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취소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SNS 홍보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자라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144
  • 송도 센텀 오피스텔 ‘초치기 분양’ 논란

    송도 센텀 오피스텔 ‘초치기 분양’ 논란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에서 시공하게 될 송도 센텀하이브 오피스텔 비계약 잔여 물량이 일명 ‘초치기’로 분양돼 논란이다. 초치기 분양은 ‘추첨’과 달리, 특정 시간을 정해 놓고 계약금을 먼저 입금한 순서대로 당첨 자격을 주는 선착순 분양 방식이다. 인기가 높은 분양시장에서는 초단위로 당락이 엇갈려 지나친 과열경쟁을 부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8일 인천 송도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엘제이프로젝트는 오는 2025년 1월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0의 6 국제업무용지 약 1만5300여㎡에 지상 39층 연면적 7만900여㎡규모의 센텀 하이브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주거용 오피스텔 387실과 오피스 1620실 등이 들어서며, 지난 달 23일 오피스텔 분양을 개시했다. 분양은 뛰어난 입지조건 등 때문에 일주일 만에 끝났으나, 미계약분 오피스텔 60실이 발생했다. 시행사인 엘제이프로젝트는 일요일 밤시간인 지난 1일 오전 12시 정각 ‘초치기 분양’으로, 이 마저 완판 했다. 60실 분양에 350명이 몰렸다. 이러한 사실을 잘 몰랐던 일반 수요자들 일부는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정모(48)씨는 인천시민 청원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청약홈페이지에 올리는 등의 방법으로 일반인들에게 기회를 줬어야 했는데, 영업사원들과 해당 건설업체 임직원 및 그 지인들만 알 수 있는 방법으로 나눠 가졌다”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분양사무실 가서 항의했지만 힘없는 개인이 대기업을 상대로 할수 있는 것이 없었다. 돈없고 빽없고 정보력 없는 서민들은 억울하다”며 시 차원의 사실확인 조사를 요구했다.센텀하이브 잔여 물량을 초치기로 분양받았다는 한 자영업자는 “1일 오전 12시 정각에 가장 먼저 계약금(1000만원)을 입금시키기 위해 30번이나 입금 예행연습을 한 끝에 마침내 성공했다”며, 그 과정을 네이버블로그에 공개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엘제이프로젝트 측 관계자는 “이미 분양공고 당시 미분양분은 선착순 분양한다고 예고 했고, 오피스텔의 경우 다른 현장에서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분양한다”고 해명했다. 그는 “청약홈에 재공고 하려면 3주 가량 걸리고 절차도 복잡하다”고 덧붙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유명한 건설업체가 시공하는 오피스텔에서 이같은 논란을 초래한 것이 안타깝지만, 분양시장에서 종종 사용하는 방식이라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 센텀하이브는 호수·바다·공원 등 뛰어난 조망권을 갖고 있고, 복층 테라스 구조로 설계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역을 지나는 GTX-B노선 2027년 개통과 워터프런트 호수 2027년 완공 등의 호재가 있어 경쟁이 치열했다.
  • [오늘의 서울 톡]

    구로. 청소년들이 뽑는 ‘정책 투표’ 실시 구로구는 청소년들이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원하는 정책을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까지 청소년 정책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에는 교통안전·교육인권·환경문화 3개 분야에서 11개 사업이 후보로 올랐다. 분야별로 원하는 사업을 1개씩 선정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구로구 청소년 전용 어플리케이션 ‘구청장’으로 참여하면 된다. 다수표를 얻은 사업은 오는 11월 청소년의회 정례회 의결, 담당부서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쳐 구청에 제안된다. 은평, 고독사 예방 ‘서울 살피미’ 앱 운영 은평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민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하는 ‘서울 살피미’ 앱을 지난달부터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이 어려워 발생할 수 있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앱은 지정한 시간 동안 휴대전화 사용이 없거나 문자·통화 송수신 내역이 없는 경우, 사전에 등록한 전화번호와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위험신호 문자를 발송한다. 연말까지 홀몸 노인과 치매 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1025명을 대상으로 앱을 설치해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종로, 인왕 초소책방·쉼터 우수 건축상 종로구가 철거 예정 경찰초소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인왕산 초소책방’과 군초소 활용 ’숲속쉼터’ 사례로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왕산 초소책방’은 1968년 북한군의 청와대 기습시도 사건인 일명 김신조 사건 이후 방호목적으로 경찰병력이 주둔했던 철거 예정 초소건물을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다. ‘인왕산 숲속쉼터’는 과거 인왕산 중턱에 위치해 있던 군초소 건물을 등산객을 위한 휴게쉼터와 숲해설·전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동작, 16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알바 모집 동작구가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아르바이트생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공고일(8월 11일)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취업보호대상자(국가유공자), 다자녀(3명 이상)가구 등은 우선 선발한다. 오는 16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20일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한다.
  • 백운규 ‘배임 교사’ 추가기소 논의… 18일 檢 수사심의위 열린다

    백운규 ‘배임 교사’ 추가기소 논의… 18일 檢 수사심의위 열린다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추가 기소 문제를 논의할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는 18일 열린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사심의위는 오는 18일 현안 회의를 열고 백 전 장관을 배임·업무방해 교사 혐의로 기소하는 것이 적절한지 판단한다. 대전지검이 지난 6월 30일 백 전 장관을 기소한 지 49일 만에 수사심의위가 열리는 셈이다. 앞서 대전지검은 백 전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혐의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당초 대전지검 수사팀은 백 전 장관을 배임·업무방해 교사 혐의로도 기소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대검 지휘부와 의견 차이가 있어 수사심의위의 판단을 받아보기로 했다. 백 전 장관이 정 사장에게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지시해 한수원에 1481억원의 손해를 끼쳤는지 여부에 관해서다. 양창수 전 대법관이 위원장으로 있는 수사심의위는 각계 전문가 150명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명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남산’ 8월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남산’ 8월 분양

    현대건설은 8월 서울시 중구 일원에 ‘힐스테이트 남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9층, 2개동, 전용면적 21~49㎡ 282세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으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21㎡A 24세대 △27㎡A_T 1세대 △29㎡A 12세대 △29㎡B(일부 테라스 타입) 34세대 △31㎡A_T 3세대 △31㎡B_T 7세대 △38㎡A 26세대 △38㎡ART 1세대△38㎡B_T 10세대 △39㎡A(일부 테라스 타입) 6세대 △44㎡A(일부 테라스 타입) 101세대△44㎡ART 2세대 △44㎡B_T 1세대 △45㎡A(일부 테라스 타입) 9세대 △46㎡A_T 19세대 △46㎡B 3세대 △46㎡C 5세대 △49㎡A(일부 테라스 타입) 9세대 △49㎡B_T 9세대 등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져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힐스테이트 남산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아울러 실거주 의무가 없어 아파트 대비 부담이 적고,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발코니 등의 설치가 가능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일대에는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전체구역의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3,885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며,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앞서 분양한 도시형 생활주택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293세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487세대)’ 등이 성공적으로 분양한 만큼 힐스테이트 남산 역시 분양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풍부한 배후 수요도 기대된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9년 기준 서울시 중구 1~2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67.26%를 차지해 서울에서 관악구(72.39%) 다음으로 1~2인 가구가 많다. 특히 주거 단지 공급이 부족한 서울 중구에서 들어서는 만큼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서울 중구 아파트 입주 물량은 23일 기준 총 2만3,903세대로 전체 물량(175만5,804세대)의 약 1.36%에 불과하다. 힐스테이트 남산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Central Business District)가 가까워 시청, 광화문, 종로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직선거리 300m 내에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 밖에 반경 1km 내에 서울 지하철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5호선 을지로 4가역 등이 위치해 있어 이 노선들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남산은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서울역점, 광장시장, 방산시장, 중부시장, 남대문·동대문시장, CGV 명동·명동역점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대형 병원과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종묘, 창덕궁, 덕수궁,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관광 명소도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충무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덕수중, 리라아트고, 이화여고 등이 가깝다. 인근에 동국대, 숭의여대,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 등도 있다. 힐스테이트 남산은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전용면적 21㎡A타입을 제외한 일부 세대에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호텔식 분리형 욕실이 적용돼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 세대에 세대 창고가 지하 공용공간에 제공되며, 전용면적 38㎡이상 타입에는 팬트리가, 일부세대에는 테라스가 조성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여수 ‘e편한세상 여수 더퍼스트’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분양

    여수 ‘e편한세상 여수 더퍼스트’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분양

    여수 학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대단지 아파트 ‘e편한세상 여수더퍼스트’의 단지 내 상가가 지난 5일 분양을 시작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앞서 분양한 아파트의 흥행으로 입지와 상품성, 수요 등이 이미 검증 완료된 데다 입주자 고정 수요를 품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여수더퍼스트상가분양의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상가는 32㎡(10평형) 소호형 상가부터 80㎡(27평형) 대형 상가까지 다채로운 규모로 구성돼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기 적합하다. 전남 여수시 학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여수 더퍼스트’ 상가는 접근성이 좋은 1층과 2층에 총 21개 실로 조성된다. 철저한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업종의 층별 MD 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만큼 입주자뿐만 아니라 주변 이동 수요까지 끌어모을 수 있는 맞춤형 상가라는 점에서 탁월하다. 무엇보다 오는 12월 아파트 입주가 시작될 경우 더 큰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게 된다. ‘e편한세상 여수 더퍼스트’ 아파트는 59㎡(106세대)와 73㎡(228세대), 84㎡(487세대) 총 821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주변에 다수의 대단지 아파트와 초·중·고, 여천전남병원 및 관공서 등 풍부한 생활 및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장미아파트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여수의 중심 학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여수 더퍼스트’는 여천역(전라선·KTX)과 인접해있고 쌍봉로와 무선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이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힌다”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이점을 지니고 있어 여수학동상가분양의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여수 더퍼스트’ 상가 분양은 앞서 100% 분양 완료된 장미아파트지역주택조합에서 시행한다. 8월 5일부터 20일까지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추첨은 8월 20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 ‘벼락 거지’ 탈출 운을 시험하는 디에이치자이개포… 당첨되면 ‘15억 로또’ 5가구 무순위 청약

    ‘벼락 거지’ 탈출 운을 시험하는 디에이치자이개포… 당첨되면 ‘15억 로또’ 5가구 무순위 청약

    서울 강남권에서 당첨되면 15억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는 역대급 로또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다. 강남구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에 당첨되면 단박에 ‘벼락 거지’를 탈출 할 수 있다. 9일 부동산업계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등에 따르면 디에이치 자이 개포 5가구는 오는 11일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무순위 청약은 모집 공고일인 지난 6일 기준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물론 세대 구성원도 무주택이어야 한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청약자의 운에 강남에 새집 마련 여부가 달렸다. 이에 따라 상당한 경쟁률이 예상된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 무순위 청약 물량은 ▲전용면적 84㎡B 1가구 ▲전용면적 118㎡A 4가구다. 수분양자 가운데 자격 등으로 계약을 취소당해 생긴 물량이다. 분양가는 최초 공급 당시와 같은 84㎡B 14억 1760만원, 118㎡A 18억 8780만원이다. 여기에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같은 옵션 비용고 취득세까지 고려하면 84㎡B는 15억원, 118㎡A는 20억원가량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첨자는 18일 발표된다. 계약금 20%는 오는 26일 계약 체결일에 내야 하며, 잔금 80%는 10월 29일까지 마련해야 한다. 계약금이 3억원 정도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강남구 일원동 611-1번지 일원에 전용 63~173㎡ 199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2018년 분양 당시에도 ‘로또 청약’으로 주목을 받았던 단지로, 견본주택 개관 당시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할 정도로 구름 인파가 몰렸다.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해 7월 30억원에 손바뀜했다. 현재 시세도 30억원 수준이다. 이번에 당첨만 되면 전용 84㎡ 기준으로 15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금 20%만 있으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흥행 요소다. 분양가 9억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이 불가하지만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 세입자의 보증금을 통해 잔금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 현재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전용 84㎡ 전세는 16억~20억원에 나와 있다.
  • 건강 지키고 소소한 걷기… 양천 ‘살랑살랑 밤마실’

    건강 지키고 소소한 걷기… 양천 ‘살랑살랑 밤마실’

    “살랑살랑 밤마실로 다이어트와 건강 챙기기뿐 아니라 코로나 블루도 이겨냅시다.” 서울 양천구는 8월 ‘소소한 걷기’ 챌린지 주제를 ‘살랑살랑 밤마실’(포스터)로 정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저녁 시간대에 주민들이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변화한 환경에 맞춘 온라인 방식의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구는 살랑살랑 밤마실이 지역 명소를 적극 활용해 이야기가 있는 걷기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7개 경로를 만들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소소한 걷기 in seoul’ 커뮤니티 양천구에 가입, 챌린지 미션을 수행하고 카카오채널 ‘소소한 걷기’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챌린지 미션은 8일부터 오는 28일 사이에 연속 7일간 6만 보 이상을 걷는 것이다. 구는 이후 추첨을 통해 대상자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며, QR코드를 활용한 설문 응답자에게도 신체활동 관련 물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 근대5종 독일 코치, 말 안 듣는 말에게 주먹 날려 대회 쫓겨나

    근대5종 독일 코치, 말 안 듣는 말에게 주먹 날려 대회 쫓겨나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여자 개인전이 열린 지난 6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말(言)을 듣지 않는 말(馬)에 주먹을 날린 독일 코치가 대회에서 쫓겨났다. 주인공은 5년을 기다린 올림픽 메달의 꿈을 접은 아니카 슐로이(31·독일)의 코치인 킴 라이스너다. 2016년 리우 대회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4위를 차지한 슐로이는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24위)과 펜싱까지 중간합계 551점을 받아 선두로 치고 나서면서 첫 올림픽 메달의 꿈에 바짝 다가섰다. 그런데 이번 대회 근대5종은 두 가지 룰 변경이 있었다. 먼저 모든 경기를 이곳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치르게 한 것이었다. 근대5종은 수영, 펜싱, 승마, 육상, 사격으로 구성되는데 승마는 장애물 비월로 치러지고, 육상은 사격을 함께 치르는 복합 경기(레이저 런)로 펼쳐진다. 레이저 권총으로 10m 거리의 표적을 사격하고 800m를 달리는 것을 네 차례 반복한다. 근대5종의 승마는 자신의 말이 없는 만큼 랜덤으로 추첨해 배정돼 짧은 시간 안에 말과 친밀감을 완성해야만 한다. 그런데 이번 대회 규정은 말과 친해지는 시간을 20분으로 정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말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하는 일은 무척 어렵다. 슐로이가 만난 말은 ‘세인트 보이’란 이름의 말이었는데 슐로이가 탈 때부터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았고, 이때부터 불길한 기운이 엄습한 슐로이의 눈에는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결국 어렵게 경기장에 들어선 ‘세인트 보이’는 다섯 번째 장애물 앞에서 잇달아 멈추는 사고를 쳤다. 슐로이는 펑펑 울면서 경기를 이어갔지만 결국 장애물 넘기를 거부한 ‘세인트 보이’ 때문에 0점을 받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고, 순위가 곤두박질해 결국 31위로 대회를 마쳤다. 라이스너는 말을 안 듣는 세인트 보이를 “진짜로 때려”라고 슐로이에게 외치는 소리가 독일 텔레비전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리고 주먹질을 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찍혔다. 명백한 동물 학대였다. 근대5종 연맹(UIPM)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선수로 출전했던 라이스너 코치를 더 이상 대회에 나서지 못하게 했다. 연맹 집행이사회는 7일 남자부 경기가 재개되기 전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세인트 보이를 남자 개인전 경기에는 투입하지 않게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말 때문에 속상한 일을 당하지 않았지만 2004년 아테네 대회에 나섰던 한도령도 장애물 앞에서 갑자기 멈춰버린 말 때문에 낙마하는 사고를 겪기도 했다. 1912년 스톡홀름 대회부터 열린 올림픽 근대5종은 남자 개인전만 개최돼오다 1952년 헬싱키부터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까지는 남자 단체전이 함께 열렸고,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는 여자부가 도입돼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현행 체제에선 한 나라에서 남녀 선수가 최대 2명씩 출전할 수 있는데, 한국은 이번 대회에 최초로 4명을 모두 채웠다. 여자부에 김세희(26·BNK저축은행), 김선우(25·경기도청)가 출전해 김세희는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순위 타이이자 여자부 최고 순위인 11위에 올랐고, 김선우는 17위로 마쳤다. 전웅태(26·광주광역시청)는 7일 남자 개인전에서 5개 종목 합계 1470점을 얻어 조지프 충(영국·1482점), 아메드 엘겐디(이집트·1477점)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1964년 도쿄 대회부터 올림픽 근대5종에 출전한 한국의 사상 첫 메달이다. 유럽에서 태동한 종목이라 아시아 선수가 메달을 딴 것도 2012년 런던 대회 때 차오중룽(중국)의 남자 개인전 은메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이전까지 한국 근대5종의 올림픽 최고 성적은 11위였다. 남자부에서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때 김미섭, 2012년 런던 대회 정진화(32·LH), 여자부에선 전날 김세희가 거둔 성적이었다. 정진화도 4위(1466점)란 좋은 성적을 올려 한국 근대5종은 올림픽 출전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 취재진 몰리는 인기 종목…한국선수들 짜릿한 선전

    취재진 몰리는 인기 종목…한국선수들 짜릿한 선전

    올림픽에서 하이디맨드 종목(High Demand Event)만큼 수요·공급의 법칙이 확실한 경우가 없는 것 같다. 하이디맨드는 취재 수요가 많은 종목을 의미한다. 바꿔 말하면 세계 보편적으로 인기가 있는 종목이라는 이야기다.●육상·수영·체조 등 ‘하이디맨드’ 지정 도쿄올림픽에서는 개회식과 폐회식 외에 육상, 수영, 체조, 테니스, 농구, 핸드볼이 하이디맨드로 지정되어 있다. 대회마다 대동소이하다고 한다. 취재 수요가 많다 보니 경기장 방문 예약을 한다고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니다. 조직위원회에서 국가올림픽위원회(NOC)별로 취재 입장권을 분배한다. 육상과 수영, 체조는 한국 기자(방송 제외)에게 하루 단위로 분배된 입장권이 9~10장에 불과하다. 수십명이 현지에서 취재하고 있는데 말이다. 무관중 경기라 관중석도 비어 있는데. 그나마 이 정도 분배된 것도 한국 선수들이 여럿 출전하며 활약했기 때문이다. 육상, 수영, 체조 강국인 미국에는 모르긴 몰라도 훨씬 더 많은 입장권이 돌아갔을 것이다. 한국 선수 활약에 따라 한국 기자의 운명이 좌우되기도 한다. 테니스, 농구, 핸드볼은 예선전을 건너뛰고 대개 4강전부터 하이디맨드로 지정되는데 테니스는 권순우 선수가 1회전에서 탈락해 이후 취재 입장권이 한국에는 하나도 분배되지 않았다. 체조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을 생생하게 날것으로 만날 수 있는 믹스트존 입장도 추첨이었다. 한국 기자들이 줄줄이 낙첨돼 걱정하던 찰나 신재환 선수가 도마 황제로 등극했다. 그러자 한국 기자들은 믹스트존 프리패스가 됐다.●메달 획득 여부 떠나 지구촌서 경기 주목 하이디맨드 경기장은 다른 종목 경기장과는 분위기 자체가 달랐다. 수많은 대회 관계자와 취재진이 몰려 마치 관중이 있는 것 같았다. 아마도 TV 등을 통해 전 세계 시선 또한 집중됐을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한국 수영의 황선우, 한국 육상의 우상혁, 한국 체조의 여서정과 신재환 등이 박수갈채를 받았다.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 무엇인가 또 다른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 나 혼자 걷기!… 마포 달빛 한강을 느껴봐

    나 혼자 걷기!… 마포 달빛 한강을 느껴봐

    “야경 바라보며 한강 따라 걸어보세요.” 서울 마포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주민들의 신체 활동을 돕는 ‘활력 전도사’로 나선다. 구는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달빛 한강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자신의 스마트폰에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정해진 걷기 코스를 각자 걸으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이다. 워크온 앱 하단 챌린지모드에서 ‘마포구 달빛 한강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검색한 뒤 참여하면 된다. 야경이 아름다운 한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9.3㎞ 길이의 구간으로, 마포역에서 시작해 마포대교-절두산순교지-서울함공원-망원정-월드컵경기장역으로 이어진다. 구는 걷기 목표를 달성한 주민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포츠 물통과 기념 배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직접 찍은 마포의 야경 사진을 카카오채널 ‘마포구보건소 운동처방실’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6명에게 지급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 있을 구민들이 ‘달빛 한강 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한강의 야경을 감상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진흥기업·효성중공업, 6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 견본주택 개관

    진흥기업·효성중공업, 6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 견본주택 개관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오는 6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조성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3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4가구 ▲84㎡B 30가구 ▲84㎡C 30가구 ▲84㎡D 45가구 ▲119㎡A 149가구 ▲119㎡A 75가구다. 단지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아파트다.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은 단지 곳곳에서 브랜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였다.‘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은 판상형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현관 창고와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유상옵션)를 더해 넉넉한 수납 공간은 물론 체감 면적을 더욱 크게 넓혔다. 입주민을 고려한 섬세한 설계도 적용된다. 전용면적 119㎡ A타입은 가족 구성원 및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침실을 대형 현관 창고와 알파룸(유상옵션)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과 연결된 발코니는 세탁실 가구와 1구 전기쿡탑(유상옵션)을 설치해 보조 주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 안방과 이어진 드레스룸에는 창문을 배치해 통풍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도입했으며, 지상에는 수변 공간을 갖춘 중앙 정원과 단지 내 산책로, 운동공간 등을 배치해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 공간은 물론 자녀의 교육과 보육을 위한 어린이집, 열린도서관, 독서실, 키즈&맘스카페 등도 구성될 예정이다. 그 외 주민카페, 회의실, 펫워킹존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은 교통과 교육, 생활 편의시설이 이미 잘 갖춰진 서구 중심 입지에 조성돼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다. 실제 단지는 광주 서구의 핵심 입지로 꼽히는 (구)서남대병원 부지에 조성된다. 현재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 2호선이 개통되면 서구 유일의 환승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도심 속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백석산 자락에 위치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은 광주 서구의 3대 호수공원으로 꼽히는 운천저수지 비롯해 5.18자유공원, 상무시민공원, 평화공원, 5.18기념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여가와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상무초등학교와 상무중학교, 치평중학교, 전남고등학교, 상무고등학교 등 도보권 내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 환경도 좋다. 특히 상무지구 내 학원가 밀집지역도 인접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미 완성된 상무지구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은 물론 광주광역시청, 광주가정법원, 서부교육지원청 등 행정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상무지구는 지난해 12월,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 일대가 ‘제2의 판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은 1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수) 1순위 해당지역, 19일(목)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수)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이 조성되는 광주광역시 서구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된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분양물량에서는 70% 추첨제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도 당첨의 기회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효성해랭턴 플레이스 상무역’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견본주택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되며,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 와! 터잘알… 다시 한번 2012

    와! 터잘알… 다시 한번 2012

    “8강전 상대가 정해졌고 이제 경기만 남았다.”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을 코로나19 속에서 치르는 김연경(33)이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을 하루 앞둔 3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비장한 각오다. 세계랭킹 13위 여자배구 대표팀은 4일 오전 9시 세계랭킹 4위의 터키와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격돌한다. 김연경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지 모르는 이번 대결에서 메달을 따기 위한 4강 진출을 위해서는 터키를 반드시 넘어야 한다. 문제는 8강전 상대인 터키가 ‘난적’이라는 점이다. 역대 9차례 만나 지금까지 2승7패로 열세가 확연하다. 특히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3으로 패한 것을 비롯해 최근 6차례의 경기에서 내리 졌다.터키는 조별리그에서 최강으로 꼽히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접전 끝에 3-2로 꺾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 198㎝의 센터 제흐라 귀네슈는 조별리그에서 팀 내 최다인 60득점을 기록하며 주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에 오른 팀 중 한국은 유일한 아시아 국가로 남았다. 2016년 리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중국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개최국 일본도 한일전 패배의 후유증 등으로 나가떨어졌다. 올림픽 참가 팀이 12개로 늘어난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래 8강 진출팀 중 아시아 국가 1개 팀이 8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상황에서 2012 런던 대회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던 김연경으로서는 자신이 잘 아는 터키를 상대로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한다. 김연경과 터키는 인연이 깊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다. 2018~2020년 3시즌 동안 엑자시바시 유니폼을 입었다. 그사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최우수선수(MVP) 수상, CEV컵 우승과 터키리그 우승 그리고 개인 3관왕까지 차지했다. 도쿄에 온 터키대표팀 12명 중 김연경과 같은 터키리그 무대에서 뛴 선수는 11명이다. 특히 주장인 미들 블로커 에다 에르덤은 페네르바체 시절 ‘절친’이었지만 도쿄에서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창과 방패의 대결을 벌인다. 세터 찬수 오즈베이와 나즈 아이데미르도 한때 김연경과 호흡을 맞췄던 한솥밥 식구였다. 김연경은 지난 2일 세르비아전을 마치고 대진 추첨을 의식한 듯 “미국은 피하고 싶고 (8강 상대로) 걸렸으면 하는 팀이 있는데 굳이 얘기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분명히 있기는 있다”고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기기도 했다.
  • 2세트만 뛴 김연경의 임무 ‘동료 기 살리기’

    2세트만 뛴 김연경의 임무 ‘동료 기 살리기’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르비아와의 조별 예선을 마치고 8강 모드에 돌입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은 “모든 포커스를 8강에 맞추고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국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인 세르비아전에서 0-3(18-25 17-25 15-25)으로 패하며 조별 예선을 마쳤다. 도미니카공화국과 일본을 연달아 꺾으며 8강을 확정한 한국은 3승2패 승점 7점으로 조 3위를 기록했다. 8강은 4일에 열린다. A조 2, 3위와 B조 2, 3위는 추첨을 통해 8강 상대를 가르기 때문에 이날 경기는 의미가 없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경기 감각을 위해 주전을 내보내긴 했지만 무리하게 경기를 운영하진 않았다. 김연경은 2세트만 뛰고 9점으로 한국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여태껏 해왔던 것처럼 8강도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인터뷰를 하던 그는 옆에서 기다리던 김연경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팀의 주장이니 마음가짐을 단단히 먹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면서 “선수들이 자신감 가질 수 있게 격려하는 말 많이 해주고 어떻게 하면 헤쳐나갈 수 있는지 팁을 전수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자신에게도 한마디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김연경은 “화이팅”이라고 가볍게 받아넘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일본전에서 30득점으로 맹활약한 김연경은 “정말 많은 연락을 받았다”며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셔서 이게 올림픽이구나 느낀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김연경은 “부담을 떨쳐내고 좋은 경기력으로 많은 분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주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8강에 오른 팀 모두 만만치 않은 만큼 한국은 가진 역량을 얼마나 펼치는지가 중요하다. 김연경은 “모든 부분에서 표준 이상 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모든 부분을 다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르엘’ 브랜드 롯데건설, 고품격 라이프 아파트 북가좌6구역에 제안

    ‘르엘’ 브랜드 롯데건설, 고품격 라이프 아파트 북가좌6구역에 제안

    서울 강북의 새로운 도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에서도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북가좌6구역 재건축에 도전한 롯데건설이 최상급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제안하고 중대형 아파트 중심 설계와 각종 럭셔리 라이프를 내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중대형 평형과 더불어 ‘르엘’이라는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를 제안하면서 그에 걸맞은 건설 청사진을 내놓았다. 북가좌6구역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롯데그룹 차원의 쇼핑몰, 백화점 등 개발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상위 브랜드를 채택했고, 롯데타운을 건설하는 마음으로 재건축 사업에서 럭셔리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입장이다.‘르엘(LE-EL)’ 브랜드는 롯데그룹이 자랑하는 하이엔드 주거공간 브랜드로 백화점의 ‘에비뉴엘’, 호텔의 ‘시그니엘’과 함께 최근 고품격 라이프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을 새로운 아파트 건설에 적용할지는 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면서“건설현장 지역, 한강 조망권, 분양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명실상부한 하이엔드 브랜드에 부합할 때만 르엘 네이밍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가좌6구역은 DMC역 일대 롯데그룹 차원의 대대적 투자가 이뤄지는 가운데 추진되는 재건축으로 롯데쇼핑, 롯데호텔의 최고급 이미지와 일관성 있는 개발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강북에서는 이곳만 ‘르엘’ 브랜드를 쓰게 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건설업계의 새로운 트랜드 하나는 중대형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삶의 질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대충 살기만 하면 되는 아파트보다 안락한 생활과 업무가 가능한 중대형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여기에 더해 그동안 서민주거 문제를 해결한다는 명목 아래 작은 평형의 아파트만을 지어 공급하는 것이 일종의 트렌드가 되다 보니 이젠 필요에 의해 넓은 집을 찾는 사람들에게 중대형 아파트는 품귀 물품이 되어 버렸다. ‘똑똑한 한 채’ 바람으로 브랜드 아파트 선호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데다 가점이 낮은 청약자에게도 추첨을 통한 당첨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여건이 두루 조성되어 있다. 북가좌6구역 수주에 나선 롯데건설은 이 같은 트렌드를 이해하고, 중대형 평형(84㎡, 99㎡, 114㎡) 아파트를 1021세대로 제안했다. 북가좌6구역에 1000여 개의 중대형 평형 세대에는 4베이 이상의 평면설계를 채택함으로써 채광과 통풍은 물론, 탁트인 개방감을 줌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콕 생활의 피로감에 지친 심신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및 임대수익을 낼 수도 있는 세대분리형 세대를 포함시키는 등 22개의 다양한 평면을 제시해 조합원들의 선택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북가좌6구역 인근의 불광천 공원의 조망을 즐길 수 있도록 주방-거실을 특화해 파노라마 뷰가 가능하도록 배려한 세대도 최대한 늘리는 등, 북가좌6구역 입주자들의 넉넉한 여유를 보장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안전을 위한 첨단시설도 마련했다. 내진 내풍 설계를 채택한 롯데건설은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시스템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 생활정보기, 원패스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연동한 출입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또한 비상전원 자동절체 시스템과 외부차량 사전승인 시스템을 만드는 등 입주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을 제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르엘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유럽산 마감재를 사용해 타 단지와는 확연히 다른 북가좌6구역 ‘르엘’단지로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주방가구들은 이탈리아 ‘페발까사’급으로 채웠다. 이탈리아 주방 가구 브랜드 ‘페발까사’는 60년 전통의 장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알루미늄과 유리 소재를 사용한 혁신적인 주방 가구 브랜드로 ‘르엘신반포센트럴’에 적용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주방의 상판과 벽체에는 이탈리아 ‘라미남’급이 적용된다. ‘라미남’은 호텔 등의 고급 외관에 적용되는 건축 자재 브랜드로, 가벼운 무게를 장점으로 세계적인 명소들에서 그 품질을 확인 받은 바 있다. 주방과 욕실 수전은 ‘제시’급으로, 후드는 ‘엘리카’급을 사용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북가좌6구역에서 단순히 넓은 아파트를 짓는 것이 아니라 고품격 라이프를 위한 삶의 공간을 짓겠다는 입장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르엘의 명성에 부합되는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집이 예술품 같은 느낌이 살아있도록 만들겠다”면서“중대형 위주 아파트에 최상위 르엘 브랜드, 그에 걸맞은 특화설계 등 모든 것이 재건축 단지의 미래가치를 보장하는 장치들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대방건설 ‘벌떼 입찰‘ 야욕 끊나 … 페이퍼컴퍼니 9곳 폐업 신청

    대방건설 ‘벌떼 입찰‘ 야욕 끊나 … 페이퍼컴퍼니 9곳 폐업 신청

    국내 시공능력순위 30위권인 대방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하는 아파트 용지 수주전에서 ‘벌떼 입찰’ 꼼수를 부려온 사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대방건설은 벌떼입찰에 이용해온 ‘페이퍼컴퍼니’(가짜 건설사)중 9곳을 스스로 폐업 신청했다. 경기도는 30일 “지난 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한 파주 운정, 이천 중리, 화성 동탄2 사업지구에서 아파트 신축 용지를 낙찰받은 3개 건설업체를 상대로 ‘벌떼입찰’ 참여 여부를 시범조사한 결과 대방건설 계열 M건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무실·기술인력·자본금 등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살핀 결과, 그 중 한 곳이 대방건설 계열 M사 였다. 도 단속반 확인 결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대방건설 한 사무실에는 하자보수 관련 콜센터 관계자들만 근무하고 있었다. 같은 층에 가짜건설사 9개 업체의 텅 빈 사무실이 함께 위치한 사실도 확인했다. 특히 대방건설 직원들이 서류상 해당 9개 업체 직원으로 채용돼 있던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방건설은 최근 9곳 모두를 폐업 신청했다.경기도는 본사 근무자들이 가짜 건설사에도 소속돼 있을 경우 기술인 경력증 대여 등의 사유로 모기업인 대방건설 까지 행정처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국토부 질의회신을 통해 확인했다. 현행법 상 아파트용지는 한 업체당 하나의 입찰권만 행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당첨 가능성을 높히기 위해 수십 개의 가짜건설사를 동원하는 ‘벌떼입찰’ 등의 편법이 만연된 것은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대방건설은 대방디엠시티, 디비건설, 디방개발기업, 디비개발 등 19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도급순위 34위(2019년 기준)의 중견건설사다. 벌떼입찰은 택지공급의 불공정을 초래하는 것 외에도 국민들의 공동주택 선택권을 침해하고 가짜건설사 설립·유지 경비까지 분양가에 전가하는 피해를 입힌다는 경실련과 국회의 수년간 지적에도 불구하고 근절이 어려웠다. 경기도는 택지공급 방식 다양화라는 국토교통부의 처방이 효과를 보려면 추첨제 택지공급에서 벌떼입찰 등 가짜건설사를 걸러내는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과 같은 시범조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일에는 광주 철거 참사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말자는 의도에서 “지방정부에도 관할구역 안에서의 입찰, 택지공급, 시공 등 건설행위에 대한 실태조사 권한을 부여해달라”는 내용의 법령개정 서한문을 국회에 전달했고, 관련 법안이 지난 8일 발의된 상태다. 아울라 국토부, LH와 협의를 거쳐 3기 신도시 택지분양 때 벌떼입찰 단속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운주 경기도 공정건설정책과장은 “공공 수용으로 확보된 토지를 공정하게 나눠주는 것은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국가, 지방정부, 공공기관의 기본적 책무”라며 “국토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짜 건설업체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건설산업 질서 전반의 부조리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발주공사를 수주한 업체중 193개 위법 건설사를 적발해 161개 업체를 행정처분 했다.
  • 배움은 끝이 없으니까… 영등포, 평생교육 수강료 무료 지원

    배움은 끝이 없으니까… 영등포, 평생교육 수강료 무료 지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영등포구가 성인 누구에게나 평생교육 수강료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오는 9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19세 이상의 영등포구 주민에게 평생교육 학습이 가능한 20만원 상당의 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는 원하는 시기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사회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격차를 줄이고 생애에 걸친 역량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구의 이러한 시도는 기존의 국가평생교육바우처와 달리,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19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올해 시행하는 바우처 사업은 12월까지 모두 25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구는 또 단순히 수강료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지원자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17일부터 31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구청 및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현장 접수를 병행 실시한다. 대상자는 공개 전산 추첨해 선발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서울시 최초로 도입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사전 준비로 모든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1등 당첨 로또복권 지갑에 넣어두고 깜빡…445억 대박 놓칠 뻔

    1등 당첨 로또복권 지갑에 넣어두고 깜빡…445억 대박 놓칠 뻔

    독일 로또 사상 두 번째로 높은 당첨금의 주인공 윤곽이 마침내 드러났다. 28일 dpa통신은 지난달 추첨한 독일 로또 ‘6aus49’의 1등 당첨자가 이제야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당첨자는 복권을 지갑 속에 넣어두고 깜빡했다가 한참 만에야 당첨 사실을 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9일, 바이에른주 복권전담사업자 ‘바이에른 로또’가 발행하는 독일 로또 ‘6aus49’ 추첨에 현지인들의 이목이 쏠렸다. 독일 로또 75년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3280만 유로, 한화 약 445억 원의 1등 당첨금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참이 지나도 1등 당첨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자 거액이 미수령 당첨금으로 묶여 버리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다. 바이에른 로또 회장 프리데리케 슈투름도 당첨자가 나타나기를 애타게 기다렸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났을 무렵, 바이에른주의 한 여성이 당첨 복권을 들고 나타났다. 바이에른 로또 측은 “1등 당첨자가 바이에른주 출신 45세 여성이었다”고 밝혔다. 여성은 지갑 속에 복권을 넣어놓고 까맣게 잊고 있다가 뒤늦게 당첨 사실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당첨된 줄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복권을 계속 지갑 속에 넣어서 다녔다. 그러다 잃어버리기라도 했으면 어쩔 뻔했느냐. 생각만 해도 어지럽다”고 바이에른 로또 측에 말했다.한 게임당 1.20유로(약 1600원)짜리 로또 두 게임을 산 여성은 1, 7, 17, 22, 41, 49 숫자 6개와 슈퍼 번호 3까지 총 7개 번호를 모두 맞혀 1등에 당첨됐다. 정확한 당첨 금액은 3284만 2219.80유로, 한화 445억 9120만 원이다. 이는 독일 로또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액수다.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16년 강제 분배를 통해 지급된 3330만 유로(약 448억 원)였다. 독일 로또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당첨금을 계속 이월시킨다. 12번째까지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13번째 추첨에서 강제로 누적 당첨금을 배분한다. 숫자 7개를 모두 맞추지 못했더라도, 가장 많은 번호를 맞춘 이에게 당첨금이 돌아가는 방식이다. 한편 로또 당첨으로 거액을 손에 쥔 여성은 또다시 로또를 살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당첨금만으로도 충분하다. 남편과 어린 딸의 풍족한 의식주에 돈을 투자하겠다. 일단 넓은 정원이 딸린 에너지 절약형 단독 주택을 짓고 싶다”고 답했다.
  • 청약통장 필요 없는 도시형생활주택,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분양

    청약통장 필요 없는 도시형생활주택,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분양

    부산 아파트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틈새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청약을 받은 도시형생활주택 대다수가 흥행에 성공했다. 최근 삼정건설은 부산시 동래구에 아파트, 도시형주택, 오피스텔 분양 소식을 전했다.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단지는 낙민병설유치원 부터 낙민초등학교 모두 다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리얼학세권의 대표적인 단지로 큰길을 건너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명문8학군 동래고등학교가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안민초등학교, 학산여고 등 학교주변에 학원가도 자리잡고 있다. 사업지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역세권 입지의 2개동 지하2층, 지상 25층 아파트 142세대, 도시형주택 90세대, 오피스텔 23실 총 255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사통팔달 교통망, 지하철 낙민역이 인근에 있어 부산내에서 어디든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지하철을 이용해서 서면, 해운대, 남포동 등 부산의 주요도심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덕터널, 원동IC를 이용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총길이 14km의 온천천 시민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다양한 체육시설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인 동래사적공원이 위치하여 더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홈플러스, 동래시장, 메가마트 등의 풍부한 편의시설 및 인근 병원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다. 최근 분양한 입지 좋은 대단지 부산 아파트 당첨 되려면 50.60점이다(출처 청약홈), 20.30대 일반적인 기혼 가정 청약 가점 30점 40점대로 청약 경쟁률이 높은 대단지 보다 입지 좋은 소규모 브랜드 단지 전략적 청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아파트 청약과 함께 도시형생활주택의 청약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아파트와 비교해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현장 관계자는 “아파트 규제가 심해진 탓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틈새상품을 노리고 도시형생활주택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 존쿡 델리미트, 출시 4년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개…썸머 스페셜 에디션 출시

    존쿡 델리미트, 출시 4년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개…썸머 스페셜 에디션 출시

    마이스터가 엄선한 재료로 만든 신선한 델리미트를 선보이는 존쿡 델리미트가 브랜드 히트 상품인 킬바사의 400만개 판매를 기념해 ‘킬바사 썸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킬바사 썸머 스페셜 에디션은 400만개 판매 돌풍의 주역인 킬바사를 시원한 바다 위의 튜브로 표현해 청량하면서도 위트 있는 패키지이다. 존쿡 델리미트는 작년 9월 200만개 판매 기념으로 캠핑 굿즈를 출시했으며, 이번 400만개 판매 기념 썸머 에디션 출시로 고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존쿡 델리미트는 킬바사 썸머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채널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존쿡 델리미트 공식 온라인 몰인 존쿡 마켓 및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킬바사 썸머 스페셜 에디션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그 외에도 B마트, 카카오 톡딜 등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깜짝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형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8월 초부터 존쿡 델리미트 SNS 채널을 통해 킬바사 퀴즈 이벤트, 킬바사 썸머 에디션 구매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킬바사 썸머 에디션 제품을 비롯해 킬바사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한편, 존쿡 델리미트의 ‘킬바사’는 2017년 소비자들에게 국내 최초로 첫 선을 보였으며 2019년 마마무의 화사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먹으면서 이슈가 된 바 있다. 2017년 첫 생산 이후 누계 합산 기준, 4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브랜드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존쿡 델리미트 브랜드 담당자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킬바사 썸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존쿡 델리미트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품질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갖춘 식품계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 안창림 恨을 메치다

    안창림 恨을 메치다

    재일동포 3세… 日유도 심장서 값진 銅종료 7초 남기고 업어치기 절반 성공“한국과 일본서 재일동포로 차별받아조부모님이 생명 걸고 한국 국적 지켜”‘일본 유도의 심장’ 부도칸(武道館)에서 값진 올림픽 동메달을 따낸 한국 유도 대표팀 안창림(27·KH그룹 필룩스)의 일성은 묵직했다. 재일동포 3세인 그는 “재일동포는 일본에선 한국 사람, 한국에선 일본사람으로 불리는 등 차별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경계인으로서 애환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서 재일동포에 관한 인식을 좋게 변화시키고 싶었다”며 “내 모습을 보고 (재일동포) 어린이들이 큰 힘을 얻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창림은 26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루스탐 오루조프(아제르바이잔)를 절반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4경기 연속 골든 스코어(연장전) 접전을 펼치며 체력이 바닥난 상태였으나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경기 종료 7초 전 업어치기에 성공해 절반을 따냈다. 바랐던 것만큼 높게 태극기가 올라가지 못했고 애국가를 울리지 못했지만 값진 성과였다. 부도칸은 안창림이 8년 전 자신의 존재를 널리 알렸던 영광스럽고 의미 있는 장소였다. 일본 쓰쿠바대 2학년이던 2013년 이곳에서 열린 전국 대회의 정상에 우뚝 섰다. 당시 차세대 일본 에이스로 꼽혔다. 귀화 권유도 받았다. 이를 뿌리치고 이듬해 한국으로 건너와 태극마크를 달았다. 경기 뒤 믹스트존에서 만난 안창림은 “대한민국 국적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생명을 걸고 지키신 것”이라며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은 없다”고 돌이켰다. 대진 추첨 결과 ‘천적’ 오노 쇼헤이(일본)와 조기 대결은 피했지만 안창림의 여정은 유난히 혹독하고 험난했다. 32강전부터 4강전까지 모두 연장전을 치렀다. 특히 16강에서는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코피를 흘리기도 했다. 녹초가 된 안창림은 결국 4강전에서 라샤 샤브다투시빌리(조지아)에게 반칙패로 무릎을 꿇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이때까지 모두 31분 49초를 뛰었다. 정규 시간 4분으로 계산하면 8경기나 뛴 셈이다. 4강전 막판 매트에서 일어설 때 휘청거릴 정도로 체력이 떨어진 안창림은 그러나 마지막 투혼을 발휘해 기어코 자신의 올림픽 첫 메달을 메쳤다. 안창림은 “금메달을 못 따서 납득이 가지 않지만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8년 만에 다시 선 부도칸이었지만 감정을 버리고 기계적으로 경기에 집중했다는 안창림은 오노와 겨루지 못한 것에 대해 “이번 대회 목표는 오노가 아니라 금메달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