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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투기 11명 당첨취소/국세청/가구주 위장,친인척 명의 빌려분양

    ◎42명엔 증여세등 6억 추징 사업자금 명목으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 아파트 분양 자금으로 쓴 기업인등 아파트 투기자 53명이 적발됐다. 국세청은 지난 연말 분양된 분당 시범단지 1차아파트 당첨자 가운데 투기 혐의자 95명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백완기씨(31ㆍ의사ㆍ서울 강남구 압구정동)등 투기자 53명을 적발,증여세등 6억1천2백만원을 추징했다고 7일 발표했다. 또 이 가운데 백씨등 11명에 대해서는 건설부에 통보,당첨을 취소 시켰으며 사업자금을 대출 받아 아파트 구입에 사용한 김용대(37ㆍ서울 송파구 문정동) 노영식씨(55ㆍ서울 동대문구 용두동)등 기업인 2명에 대해서는 은행감독원으로 하여금 대출금을 즉시 회수토록 조치했다. 백씨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아버지와 함게 살면서 주민등록을 옮겨 단독세대를 구성,아파트를 분양 받았으며 이에 앞서 경기도 일죽면 주천리로 위장전입,현지인이 아니면 살수 없는 이일대 농지 2천6백여평을 구입한뒤 단기전매해 6천만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백씨는 아파트 당첨권이 취소되고 양도소득세등 3천6백만원을 추징당했다. 이와함께 유기남씨(45ㆍ여ㆍ서울 동대문구 용두2동)와 김정희씨(41ㆍ여ㆍ서울 성북구 돈암동)등 2명은 단독세대주로 위장, 아파트를 분양 받은 사실이 드러나 당첨이 취소됐다. 또 기업인 김용대씨는 지난해 10월 은행에서 기업운전자금으로 대출받은 5천만원을 아파트 계약금으로,노씨는 지난해 12월 대출 받은 4천2백만원을 주택채권 매입 자금으로 썼다가 적발됐다. 이중 김씨는 조사 과정에서 충남 서산 일대 임야를 전매한 사실이 드러나 2천1백만원을 추징 당하기도 했다. 국세청은 이밖에 김학제(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윤동원(서울 송파구 방이동) 이경희씨(송파구 문정동)등 3명이 어머니ㆍ동서등의 명의로 아파트에 당첨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의 당첨을 취소토록 조치 했다.
  • 히로뽕 제조총책/징역 20년을 선고

    【부산=김세기기자】부산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송기방부장판사)는 4일 상오 열린 히로뽕제조 총책 최재도피고인(55)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사형을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징역20년을,제조책 김효중피고인(55)에게 징역5년,운반책 김기호 피고인(46)에게 징역3년6개월을 각각 선고하는 한편 최피고인과 제조책 김피고인에게 추징금 10억4천8백80만원을,운반책 김피고인에게 추징금 2천만원을 각각 병과했다.
  • 「경제활성화대책」어떤 내용이 담겼나

    ◎첨단기술설비에도 투자세액 10% 공제/전기ㆍ도시가스ㆍ전화요금 이달 인하 조정 ▷금융실명제 실시유보◁ ▲당초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금융실명제는 자금의 해외도피,부동산투기화와 증시위축에 따른 산업자금동원의 애로,그리고 재산노출에 따른 현실적 문제점이 많으므로 시행을 유보한다. ▲실명제유보대신 그 목적인 형평과세추진을 위해 비실명예금에는 소득세 최고세율을 적용,차등과세폭을 확대하며 상속ㆍ증여세의 경우 현행 5년인 조세시효를 7∼8년으로 연장한다. 또 양도세는 이를 강화,오는 9월부터 공시지가를 과표로 적용하며 국가ㆍ지자제수용때 감면율을 현행 1백%에서 50%로 줄이는 등 각종 비과세ㆍ감면조항을 축소한다. ▷산업구조조정 기술개발촉진◁ ▲수출촉진을 위해 무역금융 융자단가를 중소기업은 현재 달러당 5백50원에서 6백원,비계열대기업은 3백원에서 4백원으로 각각 올리고 수출산업설비자금을 계속 지원한다. ▲특별설비자금을 현재의 1조원에서 추가로 1조원을 늘리고 중소기업 구조조정기금도 2천억원을 증액,올해 운용규모를 4천8백74억원으로 증액한다. 임시투자세액 공제기간을 당초 오는 6월말에서 올해말까지로 연장한다. 중소기업 투자준비금을 현재 사업용 자산가격의 15%에서 20%로 확대한다. ▲기술개발투자 촉진을 위해 기술개발준비금의 손금산입한도를 수입금액의 1.5%에서 2.5%(기술집약산업은 2%→3%)로 확대한다. 현행 10% 투자세액 공제대상에 첨단기술 설비를 새로 포함시킨다. 첨단산업기술 향상자금을 90∼96년동안 1조원정도 조성 지원한다. 첨단기술이 내재된 소프트웨어 수입시 관세를 면제한다. ▷기업의욕의 소생◁ ▲제조업설비 투자자금에 대해 1년동안 정부의 여신바스켓관리 대상에서 제외한다. 취득후 1년이내 공장을 건설할 공장용지 취득에는 자구노력을 1년동안 유예 해준다. 30대 그룹의 여신관리 기준비율을 89년말수준(14.7%)으로 유지,여신규제를 크게 완화한다. ▲대통령자문기구로 「경제행정규제완화위원회」를 한시적(6개월∼1년)으로 설치,그동안 부처간 이견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한 정부규제를 과감히 축소한다. ▲기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능 및 기술인력을 양성,공급한다. 소규모 공장설치에 대한 건축규제 기준을 완화한다. 법인세ㆍ사업소득세는 전반적으로 내리되 제조업이 유리하도록 서비스산업의 소득표준율 상향조정 및 손비처리인정범위를 축소한다. ▲중소기업 상업할인비율 70% 적용기간을 오는 6월말에서 올해말까지로 연장한다. 어음관리계좌(CMA)에 통화채편입 비율을 확대하는 방법 등으로 단자ㆍ투신 등 제2금융권의 실세금리를 1%이상 인하유도한다. ▷부동산투기억제◁ ▲국세청내에 「부동산투기행위 정보관리센터」를 설치,상습투기행위자에 대해서 세금추징외에 은행대출규제ㆍ신규분양권 배제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 ▲토지공개념제도의 강력한 규제를 위해 건설부ㆍ국세청ㆍ지방자치단체의 인력보강 등 행정체계를 조기 구축한다. 8월말까지 전국 2천4백만 과세대상필지의 땅값산정이 끝나면 9월부터 상속ㆍ증여ㆍ양도세에는 공시지가를 과표로 적용,세금을 무겁게 물린다. ▲주택가수요의 억제를 위해 25.7평이하의 국민주택은 분양물량의 50%내외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부동자금의 부동산유입을 막기 위해 자금출처 조사를 강화하고 제2금융권의 토지매입 관련자금에 대한 여신규제를 강화한다. ▷서민주택난 완화와 물가안정◁ ▲현행 「임대료분쟁조정센터」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공청회를 거쳐 실효성있는 「임대료조정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올해 전세자금 공급규모를 현행 1천5백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늘리며 주택신용보증기금의 보증규모를 현행 8백억원에서 2천3백억원으로 확대한다. ▲주택공급촉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개정,건폐율ㆍ용적률 제한을 대폭 완화하고 주거 전용지역을 일반 주거지역으로 전환,토지이용을 효율화 한다. 다세대 주택의 경우 건축층수(3층),건평(1백평)제한을 완화,고층 다세대 주택건설을 적극 추진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생산성 증가의 범위내에서 임금을 인상하고 전기ㆍ도시가스ㆍ전화료등 공공요금의 인상을 억제한다. ▷노사관계발전과 근로의욕 고취◁ ▲국민연금공단의 무주택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주택공급사업을 시행한다. 융자규모를 호당 9백만원에서 1천2백만원으로 증액한다. 기업보유부동산 매각시 특별부가세를 면제한다. 또 기업의 근로자용 주택건설용지를 취득,건설할 때는 여신관리상 자구노력의무를 면제해 준다. ▲저학력 근로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기업에 부설전문대학 설치를 권장하고 주요공단지역에 공공기능훈련원을 설립한다. ▲근로소득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근로소득세율의 구조를 개선하고 각종 공제액을 상향조정,이를 올 연말 2단계세제 개편시 반영한다.
  • 실세금리1%선 인하유도/경제활성화종합대책 발표/금융실명제 전면유보

    ◎특별설비자금 1조 추가공급/“기업에 4종5천억 지원 효과 기대”/종합대책 내용/금융실명제 실시 유보/여신규제 대폭적 완화/실세금리의 인하 유도/무역금융 단가의 인상/설비자금 1조원 증액/임대료 조정제도 도입/전세금 공급규모 확대/부동산투기 제재 강화/투기정보센터의 설치 토지공개념 강력 추진 주택가수요 적극 억제 부동자금 투기화 방지/무주택자 집세 세공제/상속등 조세시효 연장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실시키로 했던 금융실명제를 전면 보류하고 특별설비자금1조원지원 및 대기업여신규제완화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또 부동산투기를 근절시키기 위해 공시지가를 대폭 현실화하고 상습부동산투기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법률을 마련,세금추징외에도 여신규제ㆍ신규분양배제ㆍ출국정지 등 불이익처분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금융실명제를 유보하는 대신 비실명금융소득에 대한 소득세율을 현행40%에서 소득세최고세율인 63.76%까지 높여 중과세하고 상속세 및 증여세의 조세시효를 5년에서 7∼8년으로 연장하며공시지가를 엄격히 적용,양도소득세의 세원을 철저히 추적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경기활성화시책으로 심화될 물가불안을 막기 위해 내주중 전기요금5%,전화료10%,도시가스요금 5%인하를 내용으로 하는 물가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4일 상오 이승윤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한 12개경제부처장관과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경제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앞서 종합대책은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됐다. 정부당국자는 『이번 대책으로 기업에 총4조5척억원의 자금지원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최근의 경제상황에서 금융실명제가 갖는 부작용과 충격을 감안해 실시를 무기한 유보,사실상 백지화했으며 실명제본래목적인 형평과세를 위해 ▲비실명금융소득에 대해 소득세 최고세율 적용 ▲상속증여세 및 양도세 과세강화 ▲조세소멸시효 연장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관련기사2ㆍ3ㆍ6ㆍ7면〉 또 인위적인 금리인하를 하지 않는 대신 시장실세금리가 1%포인트 가량 인하되도록 유도하고 무역금융 융자단가를 달러당 50∼1백원 인상키로 했다. 아울러 기업의 설비투자 촉진을 위해 특별설비자금 1조원 추가지원외에 중소기업구조 조정기금 2천억원 증액,임시투자세액공제기간 연장(90년 6월에서 연말까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첨단산업 기술향상자금을 신규조성하고 첨단기술설비를 투자세액공제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부동산투기억제를 위해 국세청에 「부동산투기행위 정보관리센터」를 설치,투기행위자의 감시를 한층 강화하고 투기우려지역에 대해서는 토지초과이득세를 1년마다 과세키로 했다. 이밖에 30대 재벌에 대한 여신관리비율(전체대출금 가운데 30대재벌이 차지하는 대출금비율)을 지난해말 수준인 14.67%에서 유지토록하고 공장부지취득시 자구노력(의무비율은 소요자금의 1백∼2백%)을 1년간 유예시켜주기로 했다.
  • 전 건설부ㆍ한전간부/수뢰혐의 실형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박재윤부장판사)는 30일 뇌물을 받고 특정업체에 설계용역을 수의계약해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건설부도로국장 이경진씨(55)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죄(뇌물수수) 등을 적용,징역3년에 추징금 3천6백여만원을 선고하고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한국전력 지중선사업부장 윤석공(56)에게는 징역2년6월,추징금 1천1백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 부동산투기 1,158명 세무조사/국세청

    ◎아파트취득 연소자ㆍ가등기자 중점/5년간 거래동향ㆍ자금출처 추적/새달 7일까지… 1천5백76명 투입 국세청은 최근 부동산투기가 재연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전국에서 투기혐의자 1천1백58명을 적발,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28일 투기조사반 1천5백76명을 동원,아파트 가수요자 2백10명,상업용 건물취득자 1백38명,개발예정지역 토지취득자 8백10명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세무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자는 아파트의 경우 6대도시 및 수도권 지역에서 올들어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이상의 아파트를 산 사람 가운데 부녀자ㆍ30세미만 연소자ㆍ분리 단독세대주ㆍ가등기자 등이다. 상업용건물의 경우는 지난해 12월이후 전국에서 건평 30평 이상의 건물을 구입한 사람중 부녀자ㆍ연소자와 외지인,대도시의 대규모 건물 취득자 등이다. 또 토지에 대해서는 ▲대지 1억원,논밭 2천평이상을 취득한 연소자ㆍ부녀자 ▲서울 법원단지 주변ㆍ부산 인근 공단지역등 지가급등지역 거래자 ▲개발예정지역의 외지인 취득자 ▲농지 가등기자 ▲위장증여 취득자 등을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토지취득자 가운데는 최근에 고액부동산을 거래한 4백여명도 포함됐다. 대상자를 지방국세청별로 보면 ▲서울이 6백58명 ▲부산 1백40명 ▲중부(인천 경기 강원) 1백35명 ▲광주 88명 ▲대구 70명 ▲대전 67명이다. 국세청은 조사대상자가 지난 5년간 부동산을 거래하면서 사용한 수표등 대금의 출처를 조사,기업의 자금이 유출됐을 때는 기업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또 연소자ㆍ부녀자ㆍ분리 단독세대주의 경우에는 가족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상속ㆍ증여세 등을 추징키로 했다. 국세청은 특히 양도소득세 등을 피하기 위해 가등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가등기일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파트를 구입한 뒤 가등기 상태에서 다시 판 경우에는 미등기전매로 처리,실지 거래가액으로 과세키로 했다.
  • 수뢰PD 2년 구형

    서울지검 한견표검사는 27일 가수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KBS프로듀서 장주철피고인(46)에게 배임수재죄를 적용,징역 2년에 추징금 1천4백50만원을 구형했다.
  • 재벌2세­연예인 히로뽕 복용/8명에 7∼2년 구형

    서울지검 특수2부 채동욱검사는 21일 히로뽕 등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복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 영동백화점 대표이사 김택피고인(31)에게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위반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추징금 21만원을,연예인 뚜쟁이 이순희피고인(36)에게는 징역 7년에 추징금 1백28만원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문화방송 TV탤런트 김영임피고인(28) 등 나머지 6명에게는 징역 2년6월∼징역 2년이 구형됐다. 한편 이들과 함께 구속기소된 영화배우 전세영피고인(24)은 지난해 입건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사건과 관련,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김권택부장판사)에서 금명간 병합심리할 예정이다. 나머지 피고 구형량은. ▲김영임=징역 2년6월 ▲김경옥(27ㆍMBC 탤런트)=2년 ▲이순발(28ㆍ 〃 )= 〃 ▲임옥경(29ㆍKBS 탤런트)= 〃 ▲최은희(26ㆍ85년 미스코리아)= 〃 ▲마영범(32ㆍ화가)= 〃 .
  • 「피터팬」회장 징역7년 선고/히로뽕밀조/관련피고 3명엔 12∼3년

    서울형사지법 합의22부(재판장 강홍주부장판사)는 21일 히로뽕 2백20㎏(소매가격 1천5백여억원)을 몰래 만들어 국내외에 팔아 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아동복 전문업체 「피터팬」회장 김정숙피고인(44)에게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위반죄를 적용,징역 7년에 추징금 2억5백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총판매책 김명근피고인(57)에게 징역 12년ㆍ추징금 5억4천만원,경리과장 김재식피고인(31)에게는 징역 5년ㆍ추징금 4억원,미국판매책인 전 국회의원 부인 이진숙피고인(55)에게는 징역 3년ㆍ추징금 2천5백만원을 선고했다.
  • 국내 최대 히로뽕 밀조/「피터팬」회장 징역15년/서울지검 구형

    서울지검 특수2부 박광빈검사는 16일 히로뽕 2백20㎏(소매가 1천5백억원)을 몰래 만들어 국내외에 팔아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아동복전문업체 「피터팬」회장 김정숙피고인(44ㆍ여ㆍ강남구 삼성동 진흥아파트)에게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위반죄를 적용,징역15년에 추징금 2억5천만원을 구형했다. 서울형사지법 합의22부(재판장 강홍주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제조책 김명근피고인(57)에게는 무기징역에 추징금 5억5천만원, 이 회사 경리과장 김재식피고인(31)에게 징역7년에 추징금 4억원,전국회의원부인 이진숙피고인(55)에게는 징역7년에 추징금 2천5백만원이 구형됐다.
  • 땅투기 외지인 세무조사/개발 예정지역 부동산 거래 추적

    ◎자금 출처등 캐 증여세등 추징/분당ㆍ동ㆍ서해안등 5개지역/투기혐의 1백39명 적발/국세청 신도시주변등 개발예정지역에서 땅을산 외지인에 대해서는 즉시 세무조사를 벌이는등 부동산투기 조사가 강화된다. 서영택 국세청장은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일부 개발예정지에서 땅값이 오르고 매물이 회수되는등 투기가 재연될 조짐이 나타나 이들 지역에 대해 투기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청장은 이를 위해 관할세무서별로 부동산정보 전담지역을 지정,동향을 항상 감시하며 토지거래신고서 및 토지대장ㆍ인감증명 발급상황 등을 수집해 거래자를 파악키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외지인으로서 부동산을 산 사람은 일단 투기혐의자로 보고 이가운데 연소자등 취득능력이 의심스러운 사람이나 가등기자 등에 대해서는 즉시 세무조사를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서청장은 세무조사를 벌일경우 당해 부동산을 취득하면서 실제로 사용된 수표 등의 출처를 추적,증여세 등을 추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세청은 5개 지역에서 투기혐의자 1백39명을 적발,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상지역 및 인원은 ▲분당등 신도시 주변 토지취득자 46명 ▲광양제철 인접지역 10명 ▲서산ㆍ당진일대 부동산 중개업자 9명 ▲강릉ㆍ속초등 동해안지역 42명 등이며 서해안고속도로 주변조사에서는 중개업자 32명의 투기사실이 드러나 관계기관에 통보됐다. 이 가운데 동해안지역 투기혐의자들은 토지거래 허가지역의 땅을 구입하면서 까다로운 허가절차를 피하기 위해 땅주인으로 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위장하는 수법을 썼다. 또 일부지역에서는 자경농지를 구입하면서 8년이상 경작하면 양도소득세가 면제되는 규정을 악용,등기를 원소유자명의로 두고 매입자는 가등기만을 하는 방법을 쓰기도 했다.
  • 탈세 외국기업 31개사 적발/연락사무소서 변태영업… 12억원 추징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이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연락사무소 등의 형태로 영업을 해오다 적발됐다. 국세청은 9일 지난해 외국기업의국내 연락사무소ㆍ구매사무소 7백여곳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이 가운데 31곳이 본사의 대한 수출과정에서 용역을 제공하거나 대한상품수입을 대행하는 등 실질적인 영업활동을 한 사실이 들어나 이들로부터 모두 12억6천5백만원의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현행 내국세법 및 각국과의 조세조약에 따르면 국내에서 고정사업장을 운영할 경우 과세대상이 되지만 정보수집ㆍ시장조사 등 보조적 업무를 하는 연락사무소ㆍ구매사무소 등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국세청은 이처럼 외국기업들의 연락사무소 변태운영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실태조사를 강화하는 한편 고정사업장 기능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을 시켜 원천소득에 대한 신고납부 의무를 이행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외국기업의 국내 진출이 늘어나면서 이들 기업의 영업수익도 급증하는 추세에 있다. 국세청이 이날 국회에 제출한자료에 따르면 지난 88년중 국내에서 영업활동을 벌인 외국법인은 모두 1천4백3개사로 31조7천8백41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1조4천3백17억원의 수익을 얻었다.
  • 30대재벌 부동산(업무용) 10조원/재무부 자료

    ◎비업무용은 4백73억원 지난 89년6월말 기준으로 30대 재벌그룹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은 토지가 6백29만7천㎡,건물이 3만7천㎡로 이를 합친 장부가액은 4백73억원으로 집계됐다. 6일 재무부가 국회 재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면적을 기준으로 비업무용 토지를 가장 많이 갖고있는 재벌그룹은 현대그룹(정주영)의 3백41만4천㎡였으며 그 다음이 한라자원(정인영)의 1백34만4천㎡,대림산업(이재준)의 52만9천㎡,극동건설(김용산)의 39만5천㎡,효성그룹(조석래)의 16만2천㎡,통일교 13만4천㎡,한보그룹(정태수)의 11만4천㎡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금액을 기준으로 한 비업무용 부동산 보유량은 대림산업이 2백2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럭키 금성그룹(구자경)의 96억원,극동건설 50억원,현대그룹 42억원,선경그룹(최종현) 21억원,통일교 10억원 등의 순이다. 한편 이들 30대 재벌 그룹이 보유한 업무용 부동산은 토지의 경우 총 3억8천8백82만4천㎡,건물은 2천9백12만㎡로 장부가액은 총10조7천6백35억원이었다. 또 지난 87년 이후 기업이 부동산 투기를 하다가 적발돼 추징당한 세금은 2백4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국세청에 따르면 기업이 부동산 투기와 관련,세무조사결과 추징당한 세금은 87년 42억원,88년 1백45억원,89년 60억원등 3년동안 모두 2백47억원이었다.
  • 유통과정 철저 추적

    수입상품에 터무니없이 높은 이윤을 얹어 폭리를 취하고 있는 수입상품유통업체들에 대해 강력한 세무규제가 가해진다. 국세청은 5일 이달부터 실시된 수입가격표시제에 의해 남녀기성복등 11개 품목의 외국산 소비재의 유통마진이 1백∼2백%에 달하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이들 상품의 유통과정을 추적,폭리를 취한 수입업체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호화가구,전자제품,고급운동용품등 과소비를 유발할 우려가 큰 기타 수입상품에 대해서도 유통과정을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지난해에도 대형음식점과 유흥업소,고급의류 등의 수입ㆍ판매업소에 대해 과소비억제를 목표로 모두 3차례의 세무조사를 벌여 5백32명으로부터 8백14억원의 세금을 추징한 바 있다.
  • 8학군지역 가등기아파트 내사/투기여부 추적… 상업용건물도 대상

    ◎서국세청장 밝혀 서영택국세청장은 업무용으로 분류된 토지라도 실제사용하지 않는 위장유휴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초과이득세를 물리겠다고 밝혔다. 서청장은 23일 대한상의주최 기업조찬회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공부상 업무용으로 돼있더라도 현지조사를 통해 유휴지임이 드러나면 토지초과이득세를 엄격히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에도 부동산 투기억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하고 ▲8학군지역의 아파트 가등기취득 ▲부동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도시 상업용건물 ▲대출받은 사업자금으로 투기하는 행위등이 중점관리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청장은 국세청이 지난 한햇동안 벌인 부동산투기조사에서 모두 6천7백54명을 적발하고 양도소득세등 2천3백97억원을 추징했으며 투기자가운데 9백34명은 해당기관에 고발 또는 통보조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생산적인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간섭을 최대한 배제,원화절상ㆍ노사분규등으로 심한 경영상 애로를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탈세협의가 있더라도 수법ㆍ규모ㆍ파급효과등을 감안해 신중히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20일로 규정된 환급처리기간을 10일이내로 단축해 기업의 편의를 돕는 한편 특히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서면검토만으로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국세청은 「해결사」인가/이용원 경제부 기자(오늘의 눈)

    국세청이 「부당임대료 신고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폭등세를 보이던 전세값이 주춤해졌다는 소식이다. 세입자건 자가 소유자건,물가를 걱정하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더러는 「역시 국세청」이라면서 그 위력에 감탄하기도 하고 일부에서는 효력이 얼마나 지속될 지 우려하기도 한다. 어쨌거나 공훈의 주역인 세무공무원들은 자부심을 느낄만도 할텐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듯 하다. 언제부턴가 우리사회는 국세청은 「해결사」또는 「투기단속청」 정도로 인식하게끔 되었다. 국세청은 지난해 투기조사에만 연인원 5천여명을 동원,투기꾼 6천4백여명을 적발하고 2천1억원이 넘는 세금을 추징하면서 부동산 투기를 어느정도 잠재우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때문인지 올들어서도 사회적 병폐현상이 나타나면 의례 국세청이 등장하곤 했다. 일부 기업인ㆍ재벌2세가 히로뽕을 상용하고 연예인들과 퇴폐ㆍ향락을 벌인 사실이 밝혀지자 관련기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이 좋은 예라 할수 있다. 「세무조사…」 운운은 국세청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환경처는 공해배출업소에 대해,문공부는 불법 출판물 간행사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겠다고 「엄포」를 놓아 국세청을 곤혹케 하기도 했다. 모든 행정부서가 최후의 해결방안을 국세청에 떠넘기는 꼴이다. 그렇다면 국세청은 과연 「해결사」인가. 이번 전세값 부당 인사조사에 나서면서 국세청은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 결과로 지금까지는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국세청의 고민은 적지 않다. 세무조사로도 진정되지 않으면 또 무슨 방법을 써야할지,또 이 건이 끝나면 뒤를 이을 조사대상은 무엇인지. 가장 큰 걱정거리라면 역시 국민의 평가일 것이다. 국세청은 지금처럼 세무조사가 거듭된다면 결국 국민 사이에 「불감증」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또 이같은 분위기가 확산되면 세금을 낸다는 「행위」 자체가 「징벌」로 치부될 수도 있다고 보고있다. 결국 행정편의만을 쫓다가 「국가의 재정을 조달하고 공평과세로 소득균형을 기한다」는 대의를 잃을까 국세청은 초조해 하고있다.
  • 김종호 전건설 징역 5년 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황상현부장판사)는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지역재개발사업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6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난 전 건설부장관 김종호피고인(64)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 5년에 추징금 4천3백여만원을 선고했다.
  • 수입 확대의 역작용(사설)

    수입의 급격한 확대가 국제수지를 교란시키고 있을뿐 아니라 과소비를 조장하는 2중적 역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89년 국제수지 동향을 보면 수출이 6백12억8천만달러로 88년보다 2.7% 증가했고 수입은 5백67억7천만달러로 그 증가율이 무려 17.8%에 달하고 있다. 수입의 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7배나 앞지르고 있다. 이러한 수입의 상대적인 급증으로 인하여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가 88년에 비해서 3분의1 수준인 51억3백만달러에 그치고 있다. 수입확대가 경상수지 흑자의 급격한 축소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 과소비를 조장하고 있음이 지난해 국제수지 결산에 드러나고 있다. 89년 수입중에서 과소비수입이 88년에 비해 38.6%나 늘어나 평균 수입증가율 17.8%를 2배이상 웃돌고 있다. 이 수치는 수입내용 자체가 수출증대와 시설투자 등과는 관련이 없는 불건전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수출용 원자재 수입증가율은 고작 6.2%에 불과하여 수출경기의 회복과는 거리가 먼 상태이다. 수입의 국민경제에 대한 굴절현상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있다. 소비재 가운데도 사치성 소비재의 수입이 급격히 신장하고 있는 것이다. 고급가구류와 가정용 대형냉장고 등 수입이 88년보다 10배이상 늘었고 불요불급한 생필품도 2∼5배이상 증가했다. 또한 사치성 소비재의 수입은 과소비와 함께 유통구조까지 왜곡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이들 사치성 소비재의 국내 시판가격이 수입가격의 3∼4배를 넘는 것이 보통이고 심한 경우는 10배에 달하고 있다. 이같이 수입문제가 국제수지뿐이 아니고 과소비와 유통구조에까지 심대한 왜곡과 굴절현상을 초래하고 있는데 문제가 있다. 그런 점에서 수입문제를 국제수지 관리차원이 아닌 국민경제상 총체적 함수로서의 차원에서 관리하는 노력이 어느때 보다도 절실한 시점에 있다. 과소비는 소비하는 주체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가진 자와 못가진 자간의 위화감을 조성하고 이것이 악화되면 갈등과 마찰로 번질 소지가 다분히 있다. 한편으로 폭리현상은 기업들로 하여금 경제성장을 위한 확대재생산보다는 손쉬운 수입확대를 더욱더 조장하는 악순환을 야기시킬수 있다. 따라서 정부는 사치성 소비재 수입억제조치를 강구하되 선진국과의 약간의 통상마찰이 예견되는 수준까지 그 강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정책당국은 종합상사 또는 대메이커가 사치성 소비재를 수입하지 못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한국무역대리점협회로 하여금 회원들이 사치성 소비재 수입을 자제토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이에 불응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금융면에서 불이익이 돌아가도록 한다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고 본다. 사치성 소비재의 폭리문제는 부당이득에 대한 추징등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폭리현상이 근절될 때까지 추적조사가 중단되어서는 안된다. 세무조사는 판매상뿐이 아니고 구매자에 대해서도 병행하여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수입상품에 대한 허위ㆍ과대광고의 경우 집중적인 단속이 요구된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 못지않게 과소비 추방과 사치성 소비재 수입억제를 연계시킨 보다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시민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전세금 10%이상 올리면 세무조사/국세청,오늘부터 6대도시 착수

    ◎임대전문업ㆍ「1가구 다주택」 중점/「부당인상 신고센터」 본격가동 전세값을 10%이상 올린 집주인이나 이를 부추긴 부동산중개인에 대해서는 즉시 세무조사가 실시된다. 또 이들 대상자 및 가족 구성원에게는 조세시효범위 내에서 추징이 가능한 모든 세목에 대해 세금이 부과된다. 서영택국세청장은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20일부터 서울(수도권포함)등 6대도시에서 세무공무원 3천8백명을 동원,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와함께 전국 6개 지방국세청과 일선세무서에 「부당임대료신고센터」를 설치,시민들로부터 과다인상사례를 직접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의 조사대상은 주택임대의 경우 지난해 10월이후의 인상분이고 상가의 경우 지난 2년간의 인상분이다. 국세청은 1차로 ▲전세값이 급등한 지역 및 아파트 ▲세입자가 많은 지역 ▲전세값 인상을 둘러싸고 마찰이 잦은 지역에 조사반을 집중 투입,행정기관에 비치된 자료와 주민등록표를 대조,임대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1가구 다주택 소유자나 임대전업자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조사키로 했다. 국세청은 그러나 1가구 1주택 소유자나 영세임대업자에 대해서는 인상률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사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을 방침이다. 또 상가에 대해서는 세입자등으로부터 지난 2년간 연도별 계약내용을 직접 확인해 탈루세액을 추징키로 했다. 한편 국세청은 「신고센터」 운영과 관련,주택 및 상가의 임대차기간이 끝난뒤 부당하게 높은 임대료인상을 요구하는 건물주나 이를 부추기는 중개업자에 대해서는 전화 또는 서면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6대 도시 「임대조사」 착수

    ◎국세청,내일부터… 단속반 4천명 투입 국세청은 최근의 전세값 폭등과 관련,내주초부터 서울 등 6대 도시에서 대대적인 부동산 임대료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17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전ㆍ월세를 부당하게 많이 올린 것으로 드러난 건물주에 대해서는 지난 5년 동안의 임대소득세를 추징하는 한편 해당주택의 구입자금 출처를 조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물주 및 가족 전원에 대해서도 지난 5년간의 부동산 거래상황을 추적,투기혐의가 드러나면 정밀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국세청은 1차로 전세값이 많이 오른 서울ㆍ부산ㆍ대구ㆍ인천ㆍ대전ㆍ광주 등 6대 도시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뒤 점차 전국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8학군 지역인 강남ㆍ서초ㆍ송파구 일대와 아파트 밀집지역인 상계ㆍ목동 일대가 주대상 지역이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 당초 경제기획원이 예상한 합동단속반 2천명만을 투입할 경우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고 보고 부동산투기조사반 등 세무공무원 4천여명을 직접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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