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추징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해체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투수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546
  • 이기주 前파워텔사장 집유…여운환씨에 1000만원 받아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金庸憲)는 7일 ‘이용호 게이트’와 관련해 이씨의 삼애실업 해외 전환사채(CB) 발행 주간사 선정 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전 한국파워텔 사장 이기주(李基炷) 피고인에게 징역 8월에집행유예 1년 및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이 피고인은 2000년 6월 고향 후배 여운환씨로부터 “이용호씨의 삼애인더스 해외 전환사채 발행을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차정일 특검팀에 의해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동미기자 eyes@
  • 신광옥 1월6월형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朴龍奎)는 4일 ‘진승현 게이트’와 관련,민주당 당료 출신 최택곤씨로부터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 법무차관 신광옥(辛光玉) 피고인에게 알선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 1년6월의 실형 및 추징금 2600만원을 선고했다. 이동미기자 eyes@
  • 국세청, 재벌2세등 증여·상속세 7600억원 추징

    국세청은 지난해 변칙적인 상속·증여 행위를 한 재벌2세와 기업주 등 900여명을 적발,총 7600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난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신종금융기법을 동원한 변칙적인 재산상속 행위가 크게 증가해이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했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앞으로도 기존 국세통합시스템(TIS)을 통해 대재산가의 부동산·주식·채권 등 금융자산의 변동상황을 체계적으로분석, 집중 관리하고 신종채권을 이용한 변칙증여 행위에대한 분석도 강화키로 했다. 육철수기자 ycs@
  • [경제프리즘] 분식회계 근절 의지 다잡을때

    세계 경제의 중심인 뉴욕 월가가 요즘 ‘불신의 늪’으로 점점 빠져들고 있다.부실회계로 에너지업체 엔론이 파산한 데 이어 IBM·제너럴모터스(GM)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분식회계 의혹이 눈덩이처럼 증폭되고 있다.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을 비롯해 글로벌크로싱(통신 회선업체) PNC파이낸셜(금융회사)같은 대기업들도 줄줄이 도마위에 올라 있다. 불신의 대가는 냉혹하다.대상 기업들의 주가는 물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도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지난 19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가 주식 내부거래 혐의와 관련,자체감사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가파른 하락세를 맞보아야 했다. 우리 기업들도 분식회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대우그룹이 단적인 예다.지난 99년 8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에 들어간 이후 검찰수사에서 무려 41조원의 분식회계가 드러났다.지난해 7월 법원은 1심에서 관련 대우임원들에게 실형과 함께 26조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추징액을 선고했다. 분식회계는 일단 도마위에 오르면 시장의 불신 증폭으로이어진다.주가 급락은 약과다.파산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 투자자들의 강한 불신이 걷잡을 수 없이 상승작용을 하기때문이다. 최근 우리 정부도 분식회계를 근절하기 위해 기업의 회계감리 대상을 확대했다. 관리종목이 아닌 정상적인 법인이라도 감사보고서상 의견이 ‘의견거절 또는 부적정’인 경우에는 곧바로 상장을폐지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했다.적절한 조치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정부가 진정 분식회계를 근절할 의지가 있다면 기업에 대한 감시 강화만큼 투자자들의 권익보호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장부열람 등 소수주주권 행사를 쉽게 할수 있게 하고,증권관련 집단소송제를 하루빨리 도입해야한다. 이같은 정책을 통해 정부의 채찍이 아니라,투자자(시장)의 불신이 더 무섭다는 것을 기업들에게 인식시켜야 한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투자자의 권익도 보호된다. 주병철기자 bcjoo@
  • 박노항 항소심도 징역20년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재판장 朴柱範 육군대령)은 19일 병역비리의 주범 박노항(朴魯恒) 원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대로 징역 20년,추징금 12억원을 선고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신광옥 前차관 3년 구형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18일 ‘진승현 게이트’와 관련,민주당 당료 출신 최택곤씨로부터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 법무차관 신광옥(辛光玉) 피고인에 대해 징역 3년 및 추징금 2600만원을 구형했다. 선고공판은 3월4일. 이동미기자 eyes@
  • [세기의 게이트] (4)리크루트 게이트

    [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전후 최대의 스캔들로 기록되는‘록히드 사건’ 재판이 한창이던 1988년 일본 열도는 또한차례 대형 스캔들로 요동쳤다. 일본 최대의 취업정보 제공업체인 리크루트 그룹의 관련회사인 리크루트 코스모스의 주식이 시장에 공개되기 전정·관·재계의 실력자들에게 싼 값으로 건네졌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발단은 그해 6월 가와사키(川崎)시 간부에 대한 리크르트측의 주식 양도 의혹에서 시작됐다.록히드 사건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도쿄지검 특수부는 이사건이 단순한 공무원 비리를 넘어섰음을 포착했다.뇌물성주식 양도가 정·관계 실력자에게 이뤄진 권력형 비리로드러나자 검찰 수뇌부는 정권의 압력을 뿌리치고 특수부에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이다. 수사는 이듬해 2월 에조에 히로마사(江副浩正) 리크루트회장을 뇌물 증여 혐의로 구속함으로써 성과를 올리기 시작해 정계,노동성,문부성과 일본 최대의 통신회사인 NTT의실력자 12명이 줄줄이 기소됐다. 불똥은 곧바로 자민당 정권을 강타했다.같은 해 4월 다케시타 노보루(竹下登) 내각이 퇴진을 표명하기에 이르렀다.파문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정계의 막후 실력자였던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총리가 사태의 책임을 지고 자민당을 탈당했다. 무려 300회에 가까운 공판이 진행됐지만 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후지나미 다카오(藤波孝生) 전 관방장관은 1심에서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검찰의 끈질긴 보강수사에 힘입어 도쿄지방법원은 무죄 판결을 뒤집고 97년 3월 징역 3년,집행유예 4년,추징금 4270만엔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후지나미 의원이 리크루트사의 에조에 회장으로부터 취직정보 안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민간기업과 대학간 ‘취직협정’을 존속시켜달라는 청탁을 받았으며 이대가로 2000만엔과 미공개 주식을 챙긴 혐의를 인정한 것이다.정경유착에 대한 사법의 ‘단죄’가 이뤄졌다. 리크루트 사건은 정경유착의 일본 정계에 정치개혁의 바람을 몰아왔다.선거제도의 개혁이나 정치헌금의 규제를 강화한 정치자금 규정법의 개정이 잇따라 1994년에는 개혁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기도 했다.값이 오를것이 확실한 미공개 주식을 정·재계의 실력자에게 나눠 준,거품경제의일본을 상징했던 이 사건 이후에도 검은 돈으로 얽히는 정경유착은 사라지지 않았다.대형 운송업체인 사가와규빙(佐川急便) 사건,제네콘(종합건설업체) 비리 등 크고 작은 스캔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더욱이 당시 리크루트 사건에 관련돼 불명예 퇴진했던 정치인들도 사건이 잠잠해지자 모두 정치 무대에 복귀했다. 다케시타 전총리는 지난해 타계하기까지 일본 정치의 그늘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는가 하면 나카소네 전 총리도 자민당 탈당 2년 후 다시 입당해 지금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의 정치적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유죄 판결을 받았던 후지나미 의원은 자민당을 탈당했을뿐 무소속으로 남아 일본 정계의 중진(11선)으로 활약하는등 스캔들이 터지면 정치일선에서 사라지는 미국과는 전혀다른 풍토를 일본 정치는 보여주고 있다. ◆ 사건일지. ■1988년 6월 리크루트 주식양도 의혹 최초 제기. ■1989년 2월 에조에 히로마사 리크루트 회장 구속. ■1989년 4월 다케시타 내각 퇴진.나카소네 전총리 자민당탈당. ■1997년 3월 후지나미 다카오 전 관방장관 징역3년 추징금 4270만엔 유죄판결 받음. ■1994년 정치험금 규제강화한 개혁법안 국회통과. ■2000년 6월 다케시타 타계. marry01@
  • 분양권 1년이상 보유·2001년 이후 매매자, 세무조사 걱정 NO

    국세청의 아파트 투기의혹 세무조사 확대 실시 이후 세무사 사무소와 중개업소에 양도소득세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시세차익을 줄여 양도세를 적게 낸 사람들은 조사 범위가 어디까지 번질지,얼마나 더 내야 하는지 몰라 궁금해하고 있다. 이번 국세청의 세무조사 대상은 200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분양권을 사고 판 경우와 1년 이내 단기 매매자. 그러나 지난해 1월1일 이후 분양권을 팔았거나 1년 이상보유한 아파트를 판 사람은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양도차익을 줄여 신고했다면 지난해 양도한 부동산의 양도세 확정 신고 기한인 올 5월말까지 수정신고하면 가산세를물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2000년 12월31일 이전에 아파트·분양권을 팔면서불성실 신고를 했다면 세금 추징은 물론 가산세까지 물어야 한다. 양도 시기는 대금 청산일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원칙.대금 청산일이 불분명할 경우는 등기접수일을 양도 시기로본다.아파트 분양권은 잔금 납부일을 양도 시기로 본다.양도세 확정신고는 부동산을 판 다음해의 5월말까지다. [양도세율]미등기 양도나 단기 거래자에게는 세금을 무겁게 매긴다.미등기 양도는 양도차익의 65%,2년 미만 보유자는 40%를 내야 한다.2년 이상 갖고 있다가 정상적으로 판경우는 과세표준의 20∼40%를 내면 된다.올 1월1일 이후에는 양도세율이 완화됐다.투기 목적의 단기 거래 구분을 1년으로 단축하고 세율도 낮아졌다. [2000년 12월31일 이전 양도한 경우] 세무조사를 받아 불성실 신고자로 밝혀지면 적게 낸 양도세를 추징당하는 것은 물론 가산세까지 물어야 한다.양도세 확정신고기한이이미 지난해 5월말로 끝났기 때문이다. 불성실 신고자는 수정 신고를 하더라도 불성실 납부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다.이들은 내야할 세금을 기준으로 신고불성실 가산세(10%)와 납세불성실 가산세(하루에 0.05%씩 연간 18.5%)를 내야 한다. [2001년 양도자] 2001년 아파트를 팔았거나 분양권을 판사람들은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지난해 분양권을 팔고 아직 세금을 안 낸 사람이 올해 5월말까지 양도차익을제대로 신고하면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양도세는 양도차익의 40%이다.연말에 팔아 아직 사전 예정 신고기한(양도일이 속한 달 말일부터 2개월)이 지나지않았다면 정상적으로 내야 할 세금의 10%를 공제받을 수있다.예를 들어 지난해 12월에 아파트 분양권을 전매한 사람이 이달말까지 정상적인 신고를 하면 세금 감면혜택도받을 수 있다. 양도세를 줄이기 위해 양도차익을 줄이고,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사전예정신고기간에 신고를 마쳤더라도 5월말까지양도차익을 정상적으로 수정,신고하면 불성실에 따른 가산세(적게 신고한 세금만큼의 10%)는 물지 않아도 된다.그러나 예정신고기간에 신고, 감면받은 세금만큼은 다시 내야한다. [2002년 양도자] 아파트나 분양권을 판 사람은 양도세 확정신고 기한이 내년 5월말까지다.아직 예정신고기한이 지나지 않아 기한 내에 양도세를 제대로 신고·납부하면 10%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세기의 게이트] (2)록히드 뇌물 사건

    [도쿄 황성기특파원] “아,그런가….” 1976년 7월 도쿄지검 특수부 조사실에 체포돼 온 일본의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 전 총리가 고개를 떨구면서 내뱉은 첫 마디다. “전 총리가 총리 시절 비리로 체포되기는 사상 처음”이라는 담당 검사의 말에 거물 정치인은 이 짤막한 한마디로응대했다.일본 전후 최대의 스캔들인 ‘록히드 사건’의서막이었다. 희대의 록히드 사건은 공교롭게도 ‘워터게이트’로 리처드 닉슨 미 대통령이 물러난지 2년 뒤인 1976년 2월 미 상원 외교위원회의 다국적기업 소위의 공청회에서 시작됐다. 미 항공기 제작사인 록히드의 회계담당자가 신형 ‘트라이스타-L1011형’의 판촉을 위해 일본,독일,프랑스,이탈리아등에 총액 1600만달러의 뇌물을 제공했다고 증언한 것이다. 관련국이 이 증언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한 것과 동시에도쿄지검 특수부도 경시청,도쿄국세국과 공동으로 수사에들어갔다.일본 검찰은 수사 개시 6개월 만에 다나카 전 총리가 록히드로부터 5억엔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포착했다. 이는 일본을 주무르던 자민당최대 계파 회장인 거물 정치인의 두 손에 수갑을 채우는 것으로 이어졌다. 검찰은 다나카 전 총리가 총리 재직 중이던 1972년 자택에서 일본 항공사인 젠니쿠(全日空)가 록히드 비행기를 선정,구입토록 운수상에게 지시했고 그 성공 보수로 현금 5억엔을 약속받았다는 점을 들어 그를 기소했다.이어 다나카 전 총리가 비서를 시켜 4차례에 걸쳐 5억엔을 록히드측으로부터 건네받았다는 점도 기소장에 적시하는 개가를 올렸다. 당시 검찰총장은 검찰 역사상 처음으로 ‘수사 개시’를선언했을 만큼 성역없는 수사는 착착 이뤄졌다.결국 정계에서 다나카 전 총리를 비롯해 현역 정치인 3명,마루베니(丸紅)와 젠니쿠 회장 등 대기업 간부 등 16명이 형사소추를 당했다. 다나카 전 총리는 1,2심에서 징역 4년,추징금 5억엔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수사 착수 6개월 만에 전직 총리 구속이라는 전대미문의 실적을 올린 이 사건의 재판은 무려 19년을 끌었다.1995년 2월에서야 최고재판소(한국의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이 내려져 다나카 전 총리 등 11명에게 유죄가확정됐다.다나카 전 총리는 그러나 상고 중인 93년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일본 검찰은 ‘성역을 모르는 검찰’,‘정치적 중립을 견지하는 검찰’로서 세계적인 명성과 권위를확립하게 됐다.이같은 명성을 얻게 된 일본 검찰은 리크루트 사건(1988년) 등 정경유착의 사건을 파헤치는 힘을 얻게 된다. 그러나 다나카 전 총리는 사법적 단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영향력은 더욱 커지는 기현상을 보였다.체포 당시 91명이던 자민당 내 다나카 파벌은 10년 뒤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총리 시절에는 140명의 대군단으로 커졌다.뿐만 아니라 재판이 진행 중인 형사피고인이라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파벌 정치의 배후에서 그의 입김에 따라 총리가 결정되는 ‘킹 메이커’ 역할을 지속하는 기묘한 정치적 영향력도 계속됐다. 또 총리를 지낸 정치 실력자의 체포에도 불구하고 록히드가 일본 정계에 뿌린 로비자금이나 로비 내용의 전모를 밝혀내지 못한 점은 두고두고 아쉬움을 남기는 대목으로 지적되고 있다. ▲사건일지. ●1976.2.4 미 상원 외교위 다국적기업소위,록히드사의 일 고위관리들에 대한 뇌물 제공 폭로. ●2.24 일 검·경,수사 돌입●4.11 일 공산당 기관지,다나카 전 총리 관련 폭로. ●7.14 다나카,록히드 관계자 만난 사실 시인●7.27 다나카 구속●1983.10.12 1심서 다나카 유죄 판결. ●1993.12.16 다나카 사망●1996.2 유죄 판결 최종 확정. marry01@
  • 검찰, 안前청장 減稅정황 추적

    안정남(安正男) 전 국세청장의 세금감면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朴用錫)는 7일 사채업자 최모(42)씨에 대한 국세청의 세금추징 액수와 최씨가 실제추징당했다는 금액이 차이가 나는 점을 중시,세금 감면이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최씨는 “지난해 4월 세무조사가 시작되면서 9억여원의세금을 자진납부했으며,나중에 34억여원을 추징당해 모두43억여원의 세금을 납부했다.”고 진술했으나 국세청은 “최씨에 대해 39억 5800만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혀3억여원이 차이가 난다. 이에 따라 검찰은 세무사 등의 자문을 받아 최씨에 대한세무조사 서류를 정밀 검토중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양도세 1억이상 탈루자 수두룩

    국세청은 6일 서울·수도권지역의 부동산투기 2차 세무조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1차 세무조사 때의 사례와 2차 정밀분석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다. 특히 지난달 14일부터 강남·서초지역에 대해 강도높은세무조사가 실시되자 전문투기꾼(속칭 떴다방)들이 서울강북과 경기도를 옮겨 다니며 투기심리를 부추겨 이들 지역의 아파트값이 이상급등하는 등 부작용이 커져 세무조사대상지역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1억원 이상 탈루자 수두룩] 1차에서는 양도세 탈루혐의가있는 1074명을 정밀분석 대상으로 선정, 이 가운데 614명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현재 408명에 대한 조사를 끝냈다. 이들 중에는 양도소득세 1억원 이상을 탈루한 사람이 상당수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떴다방’ 양모씨는 노모(회사원)씨 명의로 된주택청약예금통장을 99년 6월 프리미엄 700만원을 주고 사들여 서울 대치동 롯데캐슬아파트 53평형을 청약예금가입자 명의로 지난해 4월 분양받았다. 그런 뒤 자영업자인 한모씨에게 5300만원의 프리미엄을 받고 팔았다.양씨는 노씨가 한씨에게 분양권을 700만원에 직접 양도한 것처럼 허위로 신고하고 양도차익 4600만원을 탈루했다가 양도세 2200만원을 추징받았다. [2차 대상자도 엄정 조사] 7일부터 2차 세무조사를 받는대상자는 모두 1478명.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분양권에대한 소유권 변경신고없이 중간전매한 실소득자와,청약통장을 여러 개 사들인 분양권매매 전문꾼을 철저히 가려내금융계좌 추적 등 가능한 모든 조사수단을 동원하겠다는방침이다. 2차 조사대상에 포함된 박모(서울 송파구)씨는 잠실동 갤러리아 팰리스 59평형을 지난해 8월 분양받은 뒤 11일 후에 1500만원의 프리미엄을 받고 양도한 것처럼 세무서에신고했다.국세청이 파악한 결과 양도당시 분양권 프리미엄시세가 1억 6000만원이나 돼 1억 4500만원의 양도차익을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이번에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조사가 끝난 408명과 2차 조사대상자를 정밀 분석한 결과 아파트분양권 프리미엄으로 1억∼1억 6000만원의 양도차익을 올리고도 10∼20%만 신고한사람이 수십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육철수기자 ycs@
  • 사채업자 稅감면 정황 포착

    안정남(安正男) 전 국세청장의 세금감면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朴用錫)는 4일 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의 동생 승환(承煥·구속)씨에게 1억원을주고 세금감면을 청탁한 사채업자 최모(42)씨가 일부 세금을 감면받은 정황을 포착,수사중이다. 검찰은 최씨가 지난해 40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했지만 실제 세금 탈루 액수가 이보다 훨씬 많다는 단서를 확보한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오전 최씨를 소환,실제로 세금을 감면받았는지와 신씨에게 청탁한 경위,5000만원을 돌려받은 이유 등을 캐물었다.최씨를 신씨에게 소개한 신씨의 누나 승자(承子)씨도 이르면 5일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특히 신씨가 최씨로부터 받은 1억원중 5000만원만 돌려준 점으로 미뤄 청탁이 일부 성사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국세청 직원들을 상대로 특별세무조사 경위 및 추징 세액 산정 과정,안 전 청장의 지시 여부 등을 집중조사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내년부터 연말정산 공무원 부당공제 가산세 10% 부과

    내년부터 공무원도 연말정산 때 부당하게 소득공제를 받은경우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10%의 가산세를 물게 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3일 “일반 봉급생활자와의 형평성을고려해 공무원에게도 부당 소득공제에 대해 가산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현재 공무원은 연말정산과 관련한 부당 소득공제가 적발돼도 해당 세액만 추징당할 뿐 10%의 가산세는 물지 않고 있다. 현행 세법상 부당하게 공제된 세금에 대해서는 개인이 아닌 회사(원천징수의무자)에 대해 추징하도록 돼 있지만 공무원의 경우 국가가 부과하는 벌금성격의 가산세를 다시 국가에부과할 수 없다는 논리 때문에 이런 혜택을 받아 왔다. 재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연말정산 신고를 공무원 개인이직접하도록 바꾸거나 관련 조항을 신설하는 등 공무원에게도 가산세를 물릴 수 있는 세법개정안을 마련,가을 정기국회에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진게이트 김은성 2년·정성홍 3년형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吳世立)는 30일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무마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 국가정보원 2차장 김은성(金銀星) 피고인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죄 등을 적용,징역 2년 및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또 국정원 전 과장 정성홍(丁聖弘) 피고인에게는 징역 3년에 자격정지 3년 및 추징금 1억 4000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민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정원의 중요 업무를 담당하던 피고인들이 직분을 망각,주가 조작 등 불법적인 방법으로 회사를 경영해온 회사로부터 돈을받아 사용했다.”면서 “이같은 행위로 국정원이 어려움에 처했을 뿐 아니라 국가의 신뢰가 크게 떨어지고 국민들이 허탈감에 빠진 만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피고인은 2000년 8월 말 진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고진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정 피고인은 그해 4∼7월 진씨에게서 1억 4000만원을 받고 민주당 김홍일 의원에게 금품 로비를 시도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이동미기자 eyes@
  • 신승환, 안정남씨에 減稅청탁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28일 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의 동생 승환(承煥)씨가 지난해 6월 사채업자 최모씨로부터 세금을 감면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뒤 당시 안정남(安正男)국세청장을 만난 사실을 확인,대검에 범죄 사실을 인계했다. 안 전 청장은 지난해 11월 일본을 거쳐 캐나다로 출국한뒤 귀국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만간 신씨를 소환,안 전 청장에게 실제로 청탁을 하고 세금을 감면받았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며안 전 청장에 대해서는 귀국을 종용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에서 최씨에대해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해 40억원 상당의 세금을 엄정하게 추징했다.”면서 “세금을 감면해준 사실이 없고, 청탁이 있었더라도 거부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신씨가 김모씨에게서 검찰 고소사건 처리 문제와 관련해 5000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검찰에 통보하는 한편,이용호씨로부터 6666만원을 받고 금융감독원등에 청탁을 한 부분에대해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 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특검팀은 29일 이형택(李亨澤)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를소환,이기호(李起浩) 청와대 경제수석과 엄익준(嚴翼駿·작고) 전 국정원 2차장을 통해 국정원·해군·해경 등 국가기관에 보물 인양사업 지원을 요청한 이유 및 다른 고위층 인사의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보물 인양업자 조모(45)씨 등이 ‘보물 발굴 프로젝트 계획서’를 이 전 전무를 통해 모 기관에 전달했다는 최초 사업자 소모(58)씨의 진술과 관련,이날 소씨와 조씨를 소환해 진위 여부를 조사했다. 특검팀은 특히 이 전 전무가 이 문건을 모 기관에 전달한뒤 국가기관이 조직적으로 사업 지원에 나섰는지를 조사중이다. 특검팀은 국군 정보사령부 소속 이모 중령이 소씨에게 “‘이번 사업은 국가기관이 진행하기로 했으니 손을 떼라. ’고 말했다.”는 소씨의 진술과 관련,이 사건에 정보사가개입했는지 조사 중이다.특검팀은 이 중령이 돈을 전혀 투자하지 않고 99년 6월 당시 사업에 참여했던 조씨 등 3명과약정서를 체결해 일정 지분을 보장받았다는 단서를 포착, 이 중령을 조사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신안그룹 회장 박순석(朴順石·수감중) 회장을 소환,지난 97년 이용호씨에게 경기 성남시 구미동의 땅 7000평을 판 경위와 이용호씨의 사업을 지원했는지 등을 캐물었다. 장택동 조태성기자 taecks@
  • 수뢰 전직구청장 구속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金庸憲)는 20일 교회 건물 신축 허가를 빨리 내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전 서울 D구청장 유모 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죄를 적용,징역 2년6월 및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또 교회가 소유한 기업의 세무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3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세무서 계장 김모 피고인에게도 징역 2년6월 및 추징금 3500만원을 선고했다. 이동미기자 eyes@
  • 길승흠씨 징역 5년 구형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와 한국정치학회 회장을 지낸 전 민주당 의원 길승흠(吉昇欽) 피고인이 18일 서울지법 형사5단독 김대웅(金大雄)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뒤늦게 눈물을 흘렸다. 검찰 신문 내내 울음을 참는 듯하던 그는 최후 진술에 나서 “공소 사실은 대부분 시인합니다.후원금으로 기재하지못했는데 학자 출신으로서…”라고 운을 떼면서 울먹이기시작해 “부끄럽다.의도적으로 잘못한 것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서울지검 공판부는 최후 진술에 앞서 길 피고인에게 대형병원의 영안실 사업권을 따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징역 5년과 추징금 5000만원을 구형했다. 선고공판은 오는 24일. 이동미기자 eyes@
  • 김은성·정성홍씨 4년 구형

    ‘국정원 공판은 속전속결?’ 17일 전 국가정보원 2차장 김은성(金銀星) 피고인과 전경제과장 정성홍(丁聖弘) 피고인에 대한 첫 공판이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吳世立) 심리로 열려 불과 30여분만에 결심까지 이어졌다.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진승현씨에게 5000만원을 받고 구명로비를 벌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 피고인에게 징역 4년 및 추징금 5000만원을,진씨로부터 1억원을 받고 김홍일 전 의원에게 정치자금을 전달하려 한 혐의등으로 구속기소된 정 피고인에게는 징역 4년 및 추징금 1억 4600여만원을 구형했다. 재판이 ‘속전속결’로 진행된 것은 두 피고인이 이날 공판에서 혐의 사실 대부분을 시인했기 때문이다.김 피고인은 검찰 수사때만 해도 “진씨에게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었다. 일부에서는 ‘진승현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김재환 전 MCI코리아 대표가 미국 도피 중이어서 아직 수사할 것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재판이 빨리 진행되는 데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에 앞서 전 국가정보원 경제단장 김형윤(金亨允) 피고인도 동방금고 이경자 부회장에게 금감원 조사무마 청탁과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뒤 지난해 10월 첫 공판이 결심공판이 돼 일주일 후 선고 공판까지 끝났었다. 이동미기자 eyes@
  • 이부영·김중위씨 執猶

    서울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1부(재판장 이성호 부장판사)는 14일 지난 98년 동서울상고의 학교 부지 이전과 관련,뇌물 수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의원과 김중위(金重緯) 전 의원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각각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3년을 선고했다.또 이 의원과 김 전 의원에게 3,000만원과 4,000만원씩을 추징했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윤석주(尹錫柱) 전 동서울상고 재단이사가 그동안 검찰 조사과정에서 두 피고인에게돈을 건넸다는 진술에 대한 일관성과 신빙성이 인정된다”면서 “윤 전 이사의 지난해 5월 ‘검찰의 강압에 의해 허위진술했다’는 진술 번복은 석연치 않은 대목이 있다”고밝혔다. 한준규기자 hihi@
  • 연말정산 부당 소득공제 10% 가산세 ‘공무원은 예외’ 특혜 논란

    공무원들은 연말정산때 허위 영수증을 제출하거나 배우자간에 이중으로 공제를 받는 등의 방법으로 부당하게 소득공제를 받더라도 10%의 가산세를 내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특혜시비가 일고 있다. 일반 봉급생활자들이 부당공제분에 대한 세금추징과 함께가산세를 무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 때문에 국민들은 “법 집행자인 공무원들이 오히려 가산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특혜”라며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14일 재정경제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국가는 중앙정부와지방자치단체에 가산세를 부과할 수 없도록 세법에 규정돼있기 때문에 중앙 및 지방공무원은 부당하게 소득공제를받아도 가산세는 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물론 부당 소득공제를 받은 공무원의 경우 부당공제분에대해서는 세금추징이 가능하다. 재경부 관계자는 “부당 소득공제 사실이 드러나면 원천징수 의무자인 기관·회사 등이 일단 가산세를 내야 한다”며 “부당 소득공제의 책임이 근로자에게 있다면 기관·회사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상권을 행사하게 된다”고 말했다.그러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벌금 형식의 가산세를부과하지 않는다는 세법 논리에 따라 공무원은 결국 가산세를 내지 않게 된다는 설명이다.한정기(韓廷基) 세제총괄심의관은 “과세권의 주체인 국가가 자신에게 세금을 부과할 수 없는 세법체계 때문에 가산세를 부과하지 않고 있는것이며,이는 외국도 마찬가지”라며 “공무원에게 특별히혜택을 주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국세청은 2000년 연말정산 때 부당하게 소득공제받은 20여만명의 근로자에게 최근 세금추징과 가산세 부과를통보했다.그러나 이중 공무원 규모는 파악할 수 없다고밝혔다. 관계자는 “부당하게 소득공제를 받아 세금이 추징된 공무원의 숫자에 대한 자료는 별도로 뽑지 않았다”며 “일반납세자들이 연말정산 부당공제에 따라 낸 가산세 부과규모도 파악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시민단체 반발·개선방안. 시민사회단체들은 공무원들의 부당소득 공제에 대한 부가세 부과가 이뤄지지 않는 사실에 대해 공직사회 모럴 해저드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자 집단이기주의를 반영한것이라고 지적했다. 참여연대 조세개혁팀 구재이(具在二·39·세무사) 실행위원은 “원천징수 의무자가 기업과 국가기관으로 각각 다르기 때문에 나오는 결과”라고 지적하면서 “현행법으로는국가기관에 가산세를 부과해도 세입과 세출이 동일하게 돼효과가 없다는 ‘주머니돈이 쌈짓돈’의 논리로 가산세를징수하지 않게 돼 있는 점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봉급 생활자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억울한느낌을 가질 수 있는 것”이라며 “형평성을 고려하면 국가나 지자체 등 국가기관에서도 가산세를 부담하도록 하는게 옳다”고 강조했다. 설령 세출과 세입에 동일한 효과가 있을지라도 가산세는벌금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형평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천징수 의무는 근로소득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사업자가 이를 제대로 검토해야 하는 데도 소홀히 한 데대해 사업자에게 책임을 묻는 ‘일종의 벌금’이라는 설명이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다른 관계자는 “이중공제에 대해 경제적으로나 신분상에서 불이익이 없는데다 누락분만 추징이 이뤄져 국가기관이 웬만하면 소득자가 제출한 대로 해주려는 분위기가 문제”라면서 “국가기관에도 가산세 등의 징계조항 등을 부여한다면 더욱 신중해져 도덕적 해이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 가산세 부과를 원천징수 의무자가 아닌 소득자에게 물도록 하는 등 법과 제도를 고쳐야 한다고 주장한다.현실적으로 원천징수의무자가 일일이 소득자의 맞벌이 여부를 확인하기가 쉽지않은 만큼 ‘소득자 부담규정’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제시한다. 박록삼기자 youngta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