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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이 벤처투자유치 사례 명목 주식 적정가 매입도 뇌물””

    공무원이 벤처업체로부터 투자 사례금 명목의 주식을 ‘적정가’에 사더라도 투기적 기회를 제공받은 것으로서 뇌물죄가 적용되며 주식 매각 이익금도 전액 추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金庸憲)는 5일 벤처기업들로부터 투자 유치 사례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산업은행 벤처투자팀장 강성삼 피고인과 전 벤처투자팀 차장 김형진 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뇌물죄를 적용,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다. 특히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공무원 범죄에 관한 몰수특례법을 적용,강·김피고인에게 각각 11억 8900만원과 9억 8500만원을 추징했다.또 이들에게 투자 유치 청탁과 함께 사례비 명목으로 주식을 판 장미디어인터렉티브 대표 장민근 피고인 등 벤처업체 대표들에게는 징역 6월∼2년에 집행유예 1∼3년씩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이 사례금 명목으로 벤처업체들로부터 주식을 시세에 상응하게 샀더라도 투자 기회를 제공받은 것은 특혜로 뇌물죄가 성립된다.”면서 “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얻은 재산은 전액이추징 대상”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범죄에 관한 몰수특례법은 공무원들이 범죄행위를 통해 조성한 불법이익을 환수하기 위한 법으로,기존 뇌물죄보다 재산 추징 및 몰수 등에 관해 포괄적인 적용이 가능하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이형택씨 집유 3년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朴龍奎)는 25일 ‘이용호 게이트’와 관련,대통령의 처조카이자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인 이형택(李亨澤·60) 피고인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죄 등을 적용,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또 이 피고인이 받은 1억 5000만원을 추징하고 보물발굴 지분으로 챙긴 15%는 몰수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보물발굴사업에 대한 편의제공 청탁과 함께 지분 15%를 보장받았고 캐피털사 인수 청탁 대가로 강원도 철원지대 임야를 비싸게 팔아 그 차액을 남겼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면서 “그러나 보물발굴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순수하다는 점 등을 참작,형 집행은 유예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건을 수사한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항소심 결과가 주목된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이길영 前아산시장 징역2년6월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합의부(안영진 부장판사)는 21일 이길영(李吉永·전 아산시장)피고인에 대해 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추징금 4800만원을 선고했다.이 피고인은 98년 이후 진급과 관련,3명의 부하 공무원으로부터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4월15일 구속기소돼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신승환씨 징역 2년6월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朴龍奎)는 18일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로부터 각종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의 동생 신승환(愼承煥)피고인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추징금 2억 1666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고위 공직자의 친동생임에도 굴욕적인 처신을 일삼아 사회적 파장을 불러 일으킨데다 받은 돈 또한 적지 않은 만큼 초범임에도 실형을 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병역비리 박노항원사 ‘징역20년’원심 파기

    대법원 3부(주심 李揆弘 대법관)는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병역비리의 주범 육군 원사 박노항(朴魯恒) 피고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추징금 1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국가기강을 문란하게 한 병무비리의 핵심 주범으로 엄중 처벌해야 마땅하지만 연령,군 복무 경력,범행동기와 다른 유사 사건의 양형을 고려할 때 징역20년은 너무 무겁다.”면서 “추징금도 군의관 등 공범에게 제공한 액수는 공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 관세체납자 금융기관 통보

    국세나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관세를 체납한 법인과 개인도 금융기관에 통보될 전망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13일 “최근 관세체납에 대한 징세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관세를 체납한 개인과 법인에 대한 금융기관 통보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에 따라 체납자에 대한 금융기관 통보방안을 놓고 금융당국,은행연합회,신용정보기관들과 실무협의에 들어갔다. 현재 국세의 경우 500만원 이상 체납하면 국세청은 체납자의 명단을 금융기관에 제공,각종 금융제재를 받도록 하고 있다.체납명단이 통보되면 체납 당사자는 금융기관에 ‘주의거래처’로 등록돼 신규대출 중단 및 신용카드 발급제한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증권신용거래 계좌개설이나 보험가입 요건도 강화되는 등 불이익을 받는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최근 체납정리반을 가동,체납자의 소재 및 은닉재산을 철저히 조사해 추징하는 등 징세기능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현재 관세 체납액은 2400억여원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최규선통해 받은돈 일부 홍걸씨 은닉 정황 포착

    ‘최규선 게이트’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車東旻)는 11일 대통령의 3남 김홍걸(金弘傑)씨가 각종 이권 개입 대가로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崔圭善)씨를 통해 챙긴 23억 5000만원 가운데 일부를 은닉했다는 정황을 포착,이 돈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대부분의 돈을 C건설 대표이자 동서인 황모씨가 마련해준 가·차명계좌를 통해 관리해왔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 계좌들의 구체적인 입·출금 내역을 캐고 있다.이들 가·차명계좌에 입금된 돈이 수시로 현금으로 인출된데다 현재 잔고가 1000만원대에 불과해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재산 은닉 사실을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벌금과 추징금 집행을 위해서라도 김씨의 은닉 재산을 모두 밝혀낼 방침이다. 검찰은 또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로비의혹과 관련,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TPI)의유상증자에 참가한 사람들의 명단을 입수,증자 참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조양은씨 징역 2년 선고

    서울지법 형사3단독 하현국(河賢國) 판사는 5일 거액의 외화를 빼돌려 해외원정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징역 7년이 구형된 폭력조직 ‘양은이파’의 전 두목 조양은(曺洋銀) 피고인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9000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조 피고인이 지난해 S사 대표 장모씨에게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보스’의 판권을 갈취했다는 혐의 등 일부 공소 사실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 [사설] 서울시의 안이한 체납자 행정

    서울시가 최근 지방세 10만원 이상 체납자의 금융거래정보 제공 거부를 이유로 조흥·서울은행장 등 4명을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한다.이 과정에서 내세운 논리는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고 본다.은행측은 금융정보 조회에 따른 비용부담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보 제공을 거부한 반면,서울시는 세무공무원의 체납자 금융거래정보 질문에 응해야 한다는 조세범처벌법 13조 1호와 9호를 위반한 것으로 해석해 고발한 것이다. 서울시는 체납자의 금융거래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한 일부 은행과의 형평성 문제,여타 자치단체와의 공조 문제,예산 미확보 등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조회한 8만 7000여명에 대한 금융정보 조회비용 부담에 난색을 표했다.또 지난해에 발생한 사안에 대해 법적인 근거도 없이 수십억원에 이르는 비용을 새로 예산에 계상할 수 없다는 이유를 댔다.금융조회 비용을 이유로 금융정보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조세범의 은닉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의도가 있다는 ‘감정 섞인’의견도 제시했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나 지방의회 심의과정에서의 고충을 감안하더라도 서울시의 대처방식은 경직된 관료주의 발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서울시가 아직도 관치금융의 시각에서 은행권을 대하는 게 그 저변에 깔린 것이 아닌가 싶다.채권 추심에 따른 비용은 채권추징기관이 물어야 한다는 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은행권은 외환위기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 과정을 겪으면서 금융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또다시 무임승차하려는 서울시의 요구에 은행권이 정면으로 맞서는 것은 고객의 재산을 맡는 관리자로서 당연한 자세다. 따라서 7월부터 법적인 근거가 마련되면 수수료를 부담하되 과거는 불문에 부치자는 서울시의 주장은 행정편의적 발상이다.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에 대해 적극적으로 원인을 규명하고 보상하는 것이 책임행정이다.서울시의 유연한 자세를 기대한다.
  • 법인 지방세 서면신고 강남구 인터넷서 받기로

    강남구는 22일 법인의 재무제표 등 서류를 제출 받아 세금 납부의 적정성을 판단하고 누락세원 추징을 하는 등 지방세 업무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법인서면신고를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법인실무자와 구청담당자가 만나지 않고도 신고자료에 대한 자료관리 및 조회·통계기능을 갖춘 ‘법인서면신고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다. 인터넷 웹상에서 자료를 입력,전송하면 신고가 끝나도록해 기존에 법인의 실무자나 대리인이 서면으로 작성 후 작성된 서류를 직접 구청을 방문해 제출하던 번거로움이 사라진다.작성된 자료는 자체서버에서 자동 데이터화된다. 조덕현기자
  • 이수동씨 징역 2년6월 구형

    ‘이용호 게이트’의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17일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에 대한 금융감독원 조사무마 대가로 돈을 받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아태재단 상임이사 이수동(李守東)피고인에게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5000만원을 구형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상가임대료 부당 인상

    상가 임대료를 지나치게 올리거나 부당하게 인상해 이익을 취한 임대건물주 5000명에 대해 강도높은 세무조사가 실시된다. 국세청은 건물소유자들이 내년 1월1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시행에 앞서 임대료를 부당하게 올리는 사례가 많다고 보고 이르면 7월 중 1차로 대도시 번화가의 임대건물주 5000명을 선정,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에서는 ▲부당인상 임대료 수입에 대한 성실 세무신고 여부 ▲본인 및 가족명의의 부동산 취득·양도에 따른 성실신고 여부 ▲가족간 각종 증여 등을 통한탈세여부 ▲임대료 과다인상을 부추기는 행위나 중개수수료 부당요구 및 영수증교부 기피행위 등을 중점조사하게 된다. 서울 등 임대료 상승률 과다지역의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해서도 3년간 세금 신고실적을 분석,수입금액 탈루혐의가파악되면 곧 바로 세무조사에 나서 세금을 추징하는 한편관계기관에 통보,등록취소나 업무정지를 내리도록 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5월1일부터 본청과 지방청,세무서 등 212곳과인터넷 홈페이지(www.nts.go.kr),세금감시고발센터(080-333-2100) 등에 ‘임대료 부당인상자 신고센터’도 운영키로 했다. 육철수기자 ycs@
  • 노무현후보·일부언론 정면충돌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경선에 나선 노무현(盧武鉉) 후보는7일 ‘최근 언론 관련 현안에 대한 입장’이란 글을 통해 자신은 ‘동아일보 폐간’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 후보가 이날 일부 언론의 보도 태도를 비난하면서 해당 언론사들이 이에 반발하는 등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노 후보는 “당시 술자리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어느기자가 ‘동아일보는 돈이 없기 때문에 수백억원의 세금추징을 당하면 문 닫는 것 아니냐.동아일보 폐간되면 조선일보만 좋은 일 생긴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노 후보는 “(이 발언에 대해) 나는 ‘돈 없으면 문 닫는거지.신문사라고 별 수 있나.기자들이 인수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경향신문·문화일보처럼 사원지주제를 검토해볼 만하다.’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이에 한 기자가 ‘기자들은 돈이 없는데 어떻게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가.’라고 물어 ‘재벌한텐 돈을 잘도 빌려주던데 기자들에게도 한은특융 같은 것을 할 수 있지않을까.’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쟁상대인 이인제(李仁濟) 후보는 이날 포항에서열린 순회경선 연설을 통해 “언론과의 전쟁을 감히 얘기한다든지,중요 신문의 국유화나 특정신문의 폐간을 얘기하는이런 사람이 후보가 된다면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7일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인천경선 유세에서 이들 신문이 언론사 소유지분제한 주장을 포기하라고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노 후보의 사과를요구했다.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대변인도 이날 노 후보의 언론발언 진위 논란과 관련,논평을 통해 노 후보의 사과와 후보사퇴를 요구했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노 후보의 발언진위 논란을 따지기 위한 국회 문화관광위 소집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 정균환(鄭均桓) 원내총무는 “식사 자리에서 개인적으로한 얘기를 갖고 국회에서 따지자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여당의 대선 예비후보를 상처내기 위한 정치공세”라고 일축했다. 이춘규기자 taein@
  • ‘엑스터시’ 성현아 집유 2년

    서울지법 형사13단독 이응세(李應世) 판사는 2일 엑스터시를 상습적으로 복용한 혐의로 기소된 미스코리아 출신탤런트 성현아(成賢娥) 피고인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죄를 적용,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추징금 28만원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성 피고인은 직업상 일반인,특히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아 벌금형 대신 징역형을 택했다.”면서 “다만 전과가 없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감안,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동미기자 eyes@
  • 지방세 감면제도 악용많다

    지방세 감면제도를 악용해 세금을 고의적으로 내지 않는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14개 시·군과 합동으로 최근지방세를 감면받은 물건 2만 4859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228건을 적발해 8억 8412만원을 추징했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10건 8675만원,군산시 12건 1억 4297만원,익산시 49건 2억 1696만원,정읍시 5건 2억 487만원,남원시 55건에 4456만원 등이다. 감면받은 업체들은 정부와 도가 기업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창업일로부터 2년 이내에 취득하는 부동산,산업단지 입주기업 부동산,서민공동주택용 부동산 등에 대해 취득세·등록세·재산세·종합토지세 등의 세액을 50∼100% 감면해 주는 제도를 악용해 세금을 감면받은 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실례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인터넷 벤처기업은 창업공간으로 신고해 세금을 감면받은 건물 일부를 사설학원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정읍지역 농공단지 입주업체는 땅을 매입한 지 2년이넘도록 공장을 짓지 않고 있다가 다른 업체에매각해 감면세금을 추징당했다. C건설업체도 군산지역에 서민용 공동주택을 짓겠다며 땅을 산 뒤 2년이 지나도록 착공하지 않고 있다가 파는바람에 감면세금 추징과 함께 비업무용 부동산 중과세 처분을 받았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 미신고 및 과소납부가 117건 7억 3000여만원에 이르러 세액을 불성실하게 신고한 사업자가 적잖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이 지방세 감면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많은 것은 감면대상 물건이 연간 5만여건에 이르러 한정된 인력으로 이를 제때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도가 지방세 감면대상 물건 조사를 실시한 것도 지난 98년 이후 4년여 만이다. 도 관계자는 “지방세 감면대상 부동산의 적정사용 여부를 파악하기가 어렵다.”며 “도와 시·군 합동으로 이 제도를 악용하는 기업을 적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수뢰 순천시장 징역5년 확정

    대법원 1부(주심 朴在允 대법관)는 26일 관급 공사와 관련해 건설업자에게 거액을 받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순천시장 신준식(申濬植) 피고인에 대한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5년에 추징금 1억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금고 이상 형이 확정됨에 따라 신 피고인은 시장직을 상실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차용증을 써주고 돈을 빌렸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직무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것으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체납자·수사대상 재외국민 새달부터 출국금지

    다음달부터 5000만원 이상의 고액 지방세 체납자와 수사대상인 재외국민도 출국 금지를 당할 수 있다. 법무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출국금지 업무규칙 개정안을 마련,4월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사대상인 외국 영주권자 등 재외국민또는 장기 해외체류자가 국내에 입국했다가 출국 때 국내여권을 갖고 있지 않으면 지금까지는 출금 조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앞으로는 재외공관에서도 국내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출금 대상에 넣기로 했다. 5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해당 기관의 요청에 따라 출금이 가능해지며,현재 고액 지방세 체납자는 600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1000만원 이상의 벌금과 2000만원 이상의 추징금을 내지 않은 사람,부도 등으로 금융기관에 50억원 이상의손실 초래가 확실시되는 기업체의 경영책임자 등에 대해서도 출금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미기자 eyes@
  • ‘윤태식株’받고 홍보기사 경제신문 前부장 2년刑

    금품을 받은 대가로 홍보성 기사를 써준 기자들에게 처음으로 유죄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金庸憲)는 21일 지난 2000년패스21 대주주인 윤태식씨로부터 “패스21 기사를 잘 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현금과 주식 등 2억원대를 받은 혐의로구속기소된 모 경제지 전 부장 최영규 피고인에게 배임수재죄를 적용,징역 2년 및 주식 300주 몰수와 추징금 5000만원을,또다른 경제지 전 부장 민호기 피고인에게 징역 2년 및몰수 1300주,추징금 900만원을 선고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모 경제지 전 기자 이계진 피고인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및 몰수 1400주,추징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이동미기자 eyes@
  • 벌과금도 인터넷으로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각종 벌과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대검 공판송무부(부장 尹鍾南)는 19일 국민은행,농협,경남은행 등 12개 시중·지방은행의 홈페이지를 통해 벌과금을 납부하는 ‘인터넷뱅킹에 의한 벌과금 수납제도’를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년에 400만건 가량 되는 벌금,과료,추징금,과태료,소송비용 등 각종 벌과금을 납부할 때 일일이 은행이나 검찰청을 찾아가지 않고 인터넷을 이용,집이나 사무실에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해당 은행의 인터넷뱅킹에가입한 뒤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한다.그 다음에 ‘검찰청-벌과금 납부’란을 클릭하고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이어 검찰청으로부터 받은 ‘벌과금납부 명령서’의 해당사항을 인터넷뱅킹 납부 화면상에 입력하고 ‘납부확인란’을 클릭하면 된다.납부를 완료한 뒤 납부확인증을 출력하면 영수증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분양권 양도로 위장한 증여”

    국세청은 14일 부동산투기 세무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조사가 끝난 1785명과,거래과정에 연루된 거래상대방 518명 등 총 2303명의 탈세유형을 소개했다.양도차익을 적게 신고해세금을 탈루한 경우가 2089명으로 대부분이었다. ●떴다방이 불법매입한 청약예금통장으로 분양받은 분양권전매=‘떴다방’(이동식 중개업자) 정모씨는 99년 9월 임모씨로부터 청약예금통장을 프리미엄 800만원을 주고 불법으로 사들였다.이후 서울 삼성동 현대아이파크아파트 59평형에당첨된 뒤 지난해 9월 고모씨에게 4000만원의 프리미엄을 받고 팔았다. 고씨는 이를 민모씨에게 다시 5100만원에 양도,1100만원을남겼다.그러나 당초 청약예금 가입자인 임씨가 현 보유자 민씨에게 분양권을 700만원에 직접 판 것처럼 신고했다.국세청은 3명(임·정·고씨)의 실제 양도소득(4400만원)에 대해 1700만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아파트분양권을 양도로 위장해 어머니에게 증여=김모씨는지난해 7월 서울 서초동 한신플러스아파트 34평형을 분양받아 같은해 8월 프리미엄 300만원을 받고 이모씨에게 양도했다고 세무서에 신고했다. 그러나 조사결과 김씨와 이씨는 딸과 어머니 사이로 드러났다.국세청은 딸이 내준 분양계약금 9400만원과 분양권 프리미엄 시세가액 9800만원의 합계액인 1억 9200만원을 증여액으로 간주,증여세 2900만원을 물렸다. 육철수기자 y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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