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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천헌금’ 박준영 의원 2심도 징역 2년6개월…당선무효 위기

    ‘공천헌금’ 박준영 의원 2심도 징역 2년6개월…당선무효 위기

    수억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박준영(71)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 기준에 해당하는 실형을 선고받았다.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국회의원은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서울고법 형사6부(정선재 부장판사)는 27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1심처럼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다만 현재 국회 회기 중이어서 의원 불체포 특권에 따라 법정에서 구속하지는 않았다. 박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신민당 전 사무총장 김모씨로부터 공천헌금 명목으로 세 차례에 걸쳐 3억 5천200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박 의원은 선거 과정에서 선거홍보물 8천만원 상당을 납품받고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비용을 축소 신고하고 홍보업체에 따로 돈을 지급한 혐의도 받는다. 선거 당일 지인 500여명에게 “좋은 결과로 함께 기뻐하길 기대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있다. 1심은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박 의원의 범행으로 실제 정당의 후보자 추천 과정에 구체적인 위험이 발생하진 않은 점 등을 들어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금 3억1천700여만원을 선고했다. 다만 당시 국회가 임시 회기 중이어서 의원의 불체포 특권에 따라 법정에서 구속하지는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정윤, 현관문에서 길 잃을 정도의 신혼집 ‘소파만 2300만원’

    최정윤, 현관문에서 길 잃을 정도의 신혼집 ‘소파만 2300만원’

    최정윤의 남편이자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36)씨에 집행유예와 억대의 벌금형이 선고된 가운데 과거 그의 집 공개가 재조명됐다.지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공개된 최정윤 부부의 신혼집은 서울 서초구의 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화려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최정윤 집 거실에 있는 소파는 2300만 원대의 스위스 ‘D’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집에는 대형 월풀과 미니 바 등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정윤 윤태준 부부는 이 아파트를 전세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윤 집 전세가는 50평 기준 10억 원대, 62평 기준 12억 원대로, 정확한 평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최정윤 남편 윤태준에게 집행유예와 억대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심형섭 부장판사)는 26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윤씨에 대해 4억1천8백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정윤 남편, 주가조작으로 벌금 5억 ‘거짓 보도자료 배포했다?’

    최정윤 남편, 주가조작으로 벌금 5억 ‘거짓 보도자료 배포했다?’

    억대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된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모(36)씨에게 집행유예와 억대의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심형섭)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윤씨에 대해 4억1800여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 2014년 9월 의류업체 S사의 한류 콘텐트 중국 공급 사업을 담당하는 사장으로 취임하고 이 회사 주식을 취득한 윤씨는 거짓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띄우는 수법으로 약 20억 원의 부당이득을 거둔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재판부는 이 중 4억5700여만 원에 대해서만 윤씨가 거둔 부당이득으로 판단했다. 나머지 약 15억원은 윤씨가 범행으로 거둔 이익인지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봤다. 재판부는 “(윤씨는) 자신의 친분과 사회적 영향력을 이용, 허위 내용의 보도가 이뤄지게 해 주식거래에 참여자들에게 예측하지 못한 손해를 입게 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달 ‘국정농단’ 핵심 공범 선고 내린다

    새달 ‘국정농단’ 핵심 공범 선고 내린다

    국정 농단 사건의 핵심 ‘공범’들에 대한 재판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당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고와 맞추기 위해 선고기일을 미뤄왔지만, 박 전 대통령의 재구속과 재판 보이콧 등으로 심리가 더욱 늦어지면서 법원은 다음달 안으로 이들에 대한 선고를 내리기로 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25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과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공판을 잇따라 열고 변론을 마무리 지었다. 이들의 2차 구속기간이 다음달 19일 24시로 끝나는 점을 감안해 그에 맞춰 재판을 끝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주요 문건들을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게 유출한 혐의(공무상 비밀누설) 등으로 기소된 정 전 비서관에게 검찰은 이날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고도의 비밀성이 요구되는 각종 청와대 문건을 대규모로 유출해 최씨가 국정을 농단하고,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 악용됐다”면서 “이런 행위로 인해 일반 국민들의 국정에 대한 신뢰가 뿌리째 흔들린 데 대한 사회적 비난과 형사적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정 전 비서관은 최후 진술을 통해 “나라를 위하고 대통령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 것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최씨의 행동들과 연계돼 이 상황까지 오게 돼 정말 통탄스럽다”고 토로했다. 박 전 대통령을 향해선 “우리 정치사에 박 전 대통령만큼 비극적인 사람이 또 있겠는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다음달 15일 정 전 비서관에 대한 선고 공판을 갖기로 했다. 이어 열린 송 전 원장의 결심공판에서는 검찰이 징역 5년 및 벌금 7000만원, 추징금 3773여만원의 중형을 구형했다. 송 전 원장은 광고감독 차은택씨와 공모해 포스코 계열의 광고회사를 인수하려던 업체의 지분을 강탈하려 한 혐의(강요미수)에 더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위증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그는 “1년 동안 수감생활을 하면서 심신이 다 망가져 버렸다”면서 “저로 인해 큰 상처를 받게 된 가족들에게도 미안하고, 이 재판을 끝으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부디 선처를 바란다”며 울먹였다. 송 전 원장에게는 다음달 22일 판결이 선고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대표 사퇴” “노욕·노추”… 한국당 막장싸움

    “대표 사퇴” “노욕·노추”… 한국당 막장싸움

    徐 “성완종사건 협조요청” 폭로 洪 “비난받지 마시고 당 떠나라”자유한국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서청원 의원이 22일 당 윤리위원회의 ‘탈당 권유’ 징계 결정에 반발하며 홍준표 대표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홍 대표는 “노욕에 노추로 비난받지 마시고 당을 떠나라”고 맞서는 등 이른바 ‘친박 청산’을 둘러싼 당의 내분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서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홍 대표 체제는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홍 대표가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홍 대표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대법원 최종심을 기다리는 처지로 그런 상황 자체가 야당 대표로서 결격사유”라고 지적했다. 그는 “타 당 대표는 홍 대표보다 훨씬 가벼운 혐의로 수사 중일 때 사퇴했다”며 “대선 후보, 대표로서뿐 아니라 일반 당원으로서도 용인될 수 없는 일”이라고 날을 세웠다. 서 의원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홍 대표가 나에게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었다”며 “만약 그 양반(홍 대표)이 진실을 얘기하지 않을 때는 제가 진실의 증거를 내겠다”고 압박했다. 그는 “자숙해야 할 사람이 당을 장악하기 위해 ‘내로남불’식 징계의 칼을 휘두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자 홍 대표는 페이스북에 “녹취록이 있다면 공개하라”며 “유치한 협박에 넘어갈 홍준표로 봤다면 참으로 유감”이라고 맞불을 놨다. 그러면서 “폐수를 깨끗한 물과 같이 둘 수는 없다”며 “(서 의원은) 노정객답게 의연하게 책임지고 당을 떠나라”고 요구했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은 자원개발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2015년 4월 9일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홍 대표를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에게 돈을 건넸다고 폭로한 사건이다. 검찰은 홍 대표에게 2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성 전 회장의 측근 윤모씨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홍 대표는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과 추징금 1억원이 선고됐지만 지난 2월 항소심에서는 무죄 선고가 난 뒤 현재 대법원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홍 대표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서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는 주장에 대해 “2015년 4월 18일 서 의원에게 전화해 ‘나에게 돈을 줬다는 윤모씨는 서 대표 사람 아닌가. 그런데 왜 나를 물고 들어가느냐. 자제시켜라’라고 요청한 일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서 의원과 만난 일이나 전화 통화를 한 일이 단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홍 대표는 최경환 의원과도 ‘장외 설전’을 벌였다. 최 의원이 자신의 ‘탈당 권유’ 결정을 ‘정치적 패륜 행위’로 규정하며 홍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자 홍 대표는 최 의원을 향해 지난 21일 “공천 전횡으로 박근혜 정권 몰락의 단초를 만든 장본인이 이제 와서 출당에 저항하는 건 참으로 후안무치하다”고 비난했다. 당 혁신위원회도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에 반발하는 서·최 의원을 ‘반혁신’ 의원으로 규정한다”며 징계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23일부터 미국을 방문하는 홍 대표는 오는 28일 귀국 이후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윤리위 징계를 최종 의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열리는 최고위원회가 당 내홍 사태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부하 직원·민원인에게 돈 받은 전 강남서장, 징역 3년

    승진 및 사건청탁을 받고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서울 강남경찰서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제1형사부(부장 김창형)는 20일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강남서장 A(58·총경)씨에게 징역 3년에 벌금 4000만원, 추징금 3500만원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승진 청탁과 함께 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부하 직원 B(55)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A씨에게 사건청탁 명목으로 2000만원을 건넨 민원인 C(52)씨에게는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부하 직원으로부터 인사청탁을 받고 뇌물을 받은 것은 물론 민원인으로 부터 사건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아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가 크게 흔들려 엄벌이 필요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C씨에 대해서는 “자신의 사건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 고위 경찰관에게 접근해 돈을 건네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 “피고인이 첫 재판에서 범행 일부를 자백했으나 마지막 변론에 번복하는 등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경기지역 경찰서장으로 재직하면서 부하 직원이던 B씨로부터 승진 청탁과 함께 2차례에 걸쳐 1500만원을 받았으며, B씨는 올해 1월 경감으로 승진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강남, 취득세 중과세 탈루 11개 법인 100억원 추징

    서울 강남구는 지난 3개월간 특별 기획세무조사를 실시해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 탈루 세원 100억원 상당을 추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세 중과세 탈루로 적발된 곳은 본점을 대도시 외 지역으로 서류상 이전하고 1000억원대 강남 부동산을 취득하면서 부동산 취득세를 일반세율로 납부해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를 회피한 11개 법인이다. 강남구가 이들 법인의 본점과 지점 소재지를 모두 현장 방문해 확인한 결과 대도시 외 지역에 설치했다는 본점은 인적·물적 시설이 없는 허위 사업장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들 법인의 부동산 취득 등 실질적인 운영이 대도시 내 제3의 법인 사무실에서 이루어진 것을 포착하고 이들 법인에 대해 취득세 중과세 62억여원을 추징했다. 강남구는 또 부동산 취득세 감면 후 당초 신고한 감면 사유대로 사용하지 않은 탈루 세원 39억여원도 추징했다. 청담동에 소재한 A법인은 관내 220억원대 부동산을 구입하면서 창업벤처기업으로 부동산 취득세를 감면받았으나, 당초 신고한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임대용으로 사용하다 적발돼 25억원을 추징당했다. 미용재료를 취급하는 B사도 창업벤처기업으로 부동산 취득 후 감면 기간 내에 부동산을 매각했다가 적발돼 7억원이 추징됐다. C미술관은 당초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설립되어 취득세 중과세를 감면받았으나 일부를 임대 목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돼 감면받았던 부분에 대해 2억원을 추징당했다. 구 관계자는 “전국 어디라도 직접 달려가서 조사하는 발로 뛰는 현장중심 세원 발굴 추진 전담반을 만들어 더욱 적극적으로 탈루 세원을 적발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검찰 ‘1억원 사기 혐의’ 박근령에 징역 1년 구형

    검찰 ‘1억원 사기 혐의’ 박근령에 징역 1년 구형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영훈) 심리로 11일 열린 박씨의 결심공판에서 “돈을 변제한 것은 유리한 사정이지만 당시의 지위, 즉 전직 대통령과의 관계나 범행 직후 돈을 돌려주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달라”면서 박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박씨가 빌린 돈 1억원을 추징해달라고도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씨는 2014년 수행비서 역할을 한 곽모씨와 함께 160억원대의 공공기관 납품 계약을 성사시켜 주겠다며 한 사회복지법인 대표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 및 사기)로 기소됐다. 검찰은 박씨가 납품 계약을 성사시킬 의사나 능력이 없는데도 계약 성사를 돕겠다고 나서며 사전에 돈을 챙겼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박씨의 변호인은 최종 변론에서 “피고인은 사기를 칠 의도가 없었고 부정청탁을 받은 적도 없다”면서 “수표로 돈을 받은 것이 그 증거”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박씨도 최후 진술에서 “단순 채무라고 생각한 돈인데 조건이 붙어 있었던 것을 뒤늦게 알았고, 이미 쓴 돈이 변제가 잘 안 되다 보니 일이 이렇게 됐다”면서 “다 잘해보려다 일어난 일”이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박씨는 박 전 대통령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특별감찰관법까지 만들어서 동생들도 청와대에 못 들어오게 한 형님(박 전 대통령)을 생각해서라도 있는 듯 없는 듯 살려고 했다”면서 “저에 대한 편견으로 동네북이 돼 있는데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울먹였다. 박씨가 연루된 이 사건의 선고공판은 다음 달 2일 열린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탈세 맛들였나?… 공공기관도 1.5조 추징

    “국세청서 탈세 정보 공개해야” 공공기관이 세무조사를 받아 추징당한 세금이 지난 5년 동안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공기관은 110건의 세무조사를 받아 모두 1조 4977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이는 공공기관의 법인세 납부세액(11조 1170억원) 대비 13.47%에 달하는 수치다. 추징세액은 2012년 596억원, 2013년 2304억원, 2014년 4885억원으로 늘었다가 2015년 2127억원으로 줄었지만 지난해 5065억원으로 급등했다. 한 공기업은 산하단체에 돈을 빌려주고 받은 이자 700억원을 고유목적사업준비금으로 설정했지만 국세청은 이 공기업을 세법상 고유목적사업을 설정할 수 없는 법인으로 보고 190억원에 달하는 추징세액을 부과했다. 공기업이 만들어서는 안 될 명목의 계정을 만들어 과세를 피함으로써 사실상 탈세를 한 셈이다. 하지만 일반 국민이 납부한 세금과 요금 등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탈세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국세청이 공공기관의 탈세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공공기관의 탈세정보도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태권도 세계화 이끈 ‘스포츠 거목’ 지다

    태권도 세계화 이끈 ‘스포츠 거목’ 지다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업적…文대통령 화환·李총리 조문 한국 스포츠 외교에 커다란 발자국을 남긴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9일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난다.장례는 태권도장으로 치러지며 이날 오전 7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빈소에서 발인한 뒤 오전 8시 30분 국기원에서 영결식이 거행된다. 고인은 지난달 2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개촌식에 다녀온 뒤 지난 2일 감기 증세로 입원했다가 3일 오전 눈을 감았다. 86세. 빈소엔 첫날 문재인 대통령을 시작으로 노태우 전 대통령, 박원순 서울시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의 화환이 조문객을 맞았다. 고인과 각별한 사이였던 이낙연 국무총리는 늦은 밤 직접 방문했고 4일에는 나경원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이 다녀갔다. 유색인종 최초로 IOC 위원장에 도전했던 고인은 2004년 세계태권도연맹(WTF) 후원금 유용과 외국환관리법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돼 징역 2년과 추징금 7억 8000여만원을 선고받은 뒤 복역하다 2008년 광복절 특사로 사면 복권되는 등 불명예도 남겼다. 1986년 IOC 위원에 선출된 뒤 IOC 집행위원 및 부위원장을 지내면서 서울올림픽과 한·일 월드컵 등 국제대회 유치에 기여했다.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 남북 공동 입장을 성사시킨 게 업적으로 꼽힌다.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어릴 적 육상 단거리와 씨름에 재능을 보였고 유도, 복싱, 스피드스케이팅, 태권도를 즐긴 만능 스포츠맨이었다. 청와대 경호실 보좌관으로도 일했던 고인은 태권도 세계화를 목표로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아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에 오르면서 국제 스포츠 무대에 진출했다. 그러나 2002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뇌물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2001년 IOC 위원장 선거에서 자크 로게(75·벨기에)에게 패했고 2002년에는 9년 동안 이끌었던 대한체육회장에서 물러났다. 이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방해설에 시달렸고 2005년 복역 중 IOC위원 자리도 내놓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동숙씨와 아들 정훈씨, 딸 혜원씨, 피아니스트인 혜정씨가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네이버 검색어 133만개 조작’ 33억 챙긴 일당들

    ‘네이버 검색어 133만개 조작’ 33억 챙긴 일당들

    前프로게이머 ‘조작 업체’ 운영영업·검색어 조작 등 업무 분담 특정 검색어 노출시켜 부당 이익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동 맛집’을 검색하면 초록 검색창 아래 연관검색어로 주변 음식점 상호가 뜰 때가 있다. 이렇게 노출되면 덩달아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인터넷 프로토콜(IP) 조작 프로그램을 활용해 특정 음식점이나 병·의원 이름을 연관검색어에 노출시킨 이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포털 검색어 순위 조작업체인 D사 대표 장모(32)씨와 J사 대표 이모(34)씨를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연관검색어 조작을 통해 벌어들인 범죄수익 33억 5000만원에 대해 추징 보전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또 두 회사 직원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중 장씨는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장씨 등은 2014년 7월부터 최근까지 100여대의 PC와 스마트폰에 지정된 검색어를 반복 조회하는 봇(BOT) 프로그램을 설치해 38만 차례에 걸쳐 133만개 검색 키워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네이버가 같은 IP에서 반복 입력되는 동일 검색어를 검색어 관련 통계에서 배제하기 때문에 이들은 IP조작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주로 음식점, 성형외과와 치과 등 병·의원, 학원들이 이들에게 연관검색어 조작을 의뢰했다. 신 부장검사는 “이들은 범죄수익으로 신축한 3층 빌딩에서 영업, 봇 개발, 검색어 조작 실행 등의 업무를 분담했다”면서 “기업화·조직화한 검색어 순위 조작 범죄 생태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장씨 등은 연관검색어 조작에 대한 업무제안서를 업체에 발송하며 노골적으로 홍보 활동을 벌였고, 세금신고를 충실히 하며 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검찰은 밝혔다. 연관검색어는 네이버의 수익 사업과 무관하지만 검찰은 네이버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로 장씨 등이 법원에서 유죄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앞서 2009년 대법원은 네이버 검색 순위 상위 등록 조작업체 대표에 대해 “포털에 별다른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위험이 인정되고 검색어 조작으로 인해 포털 이용자들의 신뢰를 해칠 수 있다”며 벌금형 선고를 확정한 적이 있다. 한편 주로 검색 빈도에 따라 검색 결과를 배치하는 국내 포털과 다르게 구글은 사업 관련성, 지도상 거리, 장소별 방문자 반응 등에 대한 알고리즘을 종합 분석해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국내 포털이 유독 봇을 통한 검색 조작에 취약해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강남·부산 재건축 탈세혐의 취득자 302명 세무조사

    국세청이 고가 주택 취득자와 탈세 및 불법행위를 조장한 부동산 중개업자 등 286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한 지 한 달 반 만에 집값이 급등한 서울 강남·부산 재건축 아파트 취득자 중 탈세 혐의자를 겨냥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 한 달여 만에 또 착수 국세청은 재건축 아파트 취득자나 다주택 보유자 중 자금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공공택지 분양권 ‘다운 계약’(시세보다 낮게 계약) 혐의가 짙은 302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세청의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 혐의자 세무조사는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 기대에 편승해 취득 자금을 변칙 조성하거나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사람들이 중심이다. 재건축 아파트 취득자 중에선 사들인 돈에 비해 자금 원천이 부족한 경우가 세무조사 대상이 됐다. 사업 소득을 누락했거나, 변칙 증여를 한 뒤 취득 자금을 마련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조사 대상에는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아버지에게서 시가 30억원대의 서울 강남 반포 주공아파트를 저가에 넘겨받은 사람이 포함됐다. 소득은 적게 신고했음에도 지난해부터 개포주공아파트 등 총 32억원대 아파트 3채를 취득한 성형외과 의사, 연봉이 수천만원인데 11억원 상당의 둔촌 주공아파트 입주권을 사들인 월급쟁이도 세무조사 대상에 올랐다. 집값 급등 지역에서 집을 추가로 사들인 다주택자 가운데 자금 출처가 확실하지 않은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가족들 5년간 거래 명세 등 분석 서울만이 아니라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고양 향동 등에서 이주자 택지를 분양받아 양도하고 프리미엄을 과소 신고한 이들도 포함됐다. 국세청은 “거래 당사자는 물론 그 가족의 최근 5년간 부동산 거래 명세, 재산 변동 상황을 분석하고 금융 추적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면서 “조사 결과 변칙 증여가 있으면 증여세를 추징하고, 누락한 사업 소득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사실을 확인하면 관련 사업체도 통합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대법원 등기 자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신고 자료를 활용해 양도소득세 신고 즉시 내용을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거래액 3억원 이상 주택을 산 사람의 자금조달계획서를 정밀 검증할 방침이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검찰, 한명숙 전 총리 전세보증금 1억 5000만원 추징 환수

    검찰, 한명숙 전 총리 전세보증금 1억 5000만원 추징 환수

    검찰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로부터 1억 5000만원을 추징했다.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가 최근 한 전 총리 남편 명의의 아파트 전세보증금 1억 5000만원을 추징해 국고로 환수했다. 한 전 총리의 남편 박모씨가 자신의 전세보증금이 추징 대상 재산에 포함된 게 부당하다며 낸 소송에서 대법원이 박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로 확정판결을 내린 데 따른 조처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8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에게서 9억여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015년 8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300여만원의 판결이 확정돼 복역한 뒤 지난달 23일 만기 출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1억 5000만원 추징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2년을 만기복역한 뒤 출소한 한명숙(73) 전 국무총리로부터 1억 5000만원을 추징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검찰이 한 전 총리에게 추징해야 할 잔액은 7억 3000여만원이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 김종근)는 최근 한 전 총리 남편 박모씨 명의로 된 아파트 전세보증금 1억 5000만원을 추징해 국고로 환수했다. 한 전 총리 부부는 이 돈은 남편 재산이기에 추징 대상이 아니라고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었지만, 한 전 총리는 지난해 4월 대법원에서 원고 패소 확정 판결을 받았다. 같은 취지로 서울서부지법에 국가 상대 소송을 냈었던 박씨는 최근 소를 취하했다. 한 전 총리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015년 8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300만원 확정 선고를 받았다. 확정 판결 뒤 검찰은 한 전 총리가 자신의 재산인 전세보증금을 박씨 명의로 바꿨다고 보고 추징을 시도했지만, 한 전 총리 측은 이에 반발해 소송을 내며 추징이 지체됐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지하철 등 몰카 일제 점검”…당정,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지하철 등 몰카 일제 점검”…당정,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5일 이른바 ‘몰카’ 범죄 예방을 위해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를 진행한 뒤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당정은 “변형카메라 규제부터 피해자 지원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성범죄 관련 전 과정에 걸쳐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먼저 “인터넷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변형카메라의 수입·판매를 규제, 일반인이 특별한 이유 없이 변형카메라를 소지하는 것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문 탐지장비를 추가로 보급해 지하철이나 철도역사 등 다중밀집시설에서 ‘몰카 일제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처벌도 기존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개인 영상정보의 제3자 제공이나 유출 등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취득한 금품 이익을 몰수하거나 추징하기로 했다”며 “소위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성적 영상물)’ 유포에 대해서도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보통신사업자에 대해서도 불법 영상물의 유통 사실을 인지할 경우 이를 삭제·차단하도록 의무화했고, 특히 삭제비용은 가해자에게 부과하기로 했다. 피해자를 위해서는 경제·의료·법률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또한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국민이 불법촬영 및 유포행위가 중대한 범죄라는 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몰카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미니스트 선언 한서희 “허언증이라고 하면 당황스럽다”

    페미니스트 선언 한서희 “허언증이라고 하면 당황스럽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가수 지망생 한서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서희가 24일 밤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며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자신에게 이어지는 추측들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남겼다. 소속사에 대해 한서희는 “한번도 마루기획이라고 한 적 없다”면서 “본인들이 추측하고 저에게 허언증이라고 하면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마약 유통, 밀수 한 번만 더 이야기 나오면 진짜 고소하겠다”면서 “못 믿겠으면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 3팀으로 물어보라”고 말했다. 한서희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4인조 걸그룹으로 늦어도 내년 1월 쯤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마루기획 소속이란 일부 오보로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서희는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이 페미니스트라는 사실을 밝히며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유명해지길 원하지 않는다. 지금 제가 화제인 걸 이용해 페미니스트인 걸 알리고 싶다”면서 “나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자신이 페미니스트인 걸 당당하게 밝히는 여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라이브를 시청한 네티즌은 약 5000명을 넘었다. 한서희는 SNS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줄은 정말 몰랐다”면서 “참 뿌듯하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많이 생기는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서희는 그룹 빅뱅의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0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은 87만원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탑과 대마초’ 한서희 “나는 페미니스트, 화제인 걸 이용해 알리고 싶다”

    ‘탑과 대마초’ 한서희 “나는 페미니스트, 화제인 걸 이용해 알리고 싶다”

    한서희가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가수 연습생 한서희는 24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가량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서희는 자신이 페미니스트라는 사실을 밝히며 “페미니스트 소리하는 게 마케팅이라고 하는데, 원래 성격이 하고 싶은 말 다 해야 되는 성격이다.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유명해지길 원하지 않는다. 지금 제가 화제인 걸 이용해 페미니스트인 걸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한서희는 “나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자신이 페미니스트인 걸 당당하게 밝히는 여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소속사에서는 괜찮냐”는 질문에는 “소속사에서도 제가 페미니스트인 걸 잘 알고 있다. 터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서희는 사회 정서상 걸그룹이기에 금기시 됐던 담배 인증을 당당하게 하기도 했다. ‘무슨 담배를 피냐’는 질문에 담배를 보여주고 손가락 욕을 하는 등 거침 없는 발언과 행동을 이어갔다. ‘페미니스트’란 성 차별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 때문에 여성이 억압받는 현실에 저항하는 이들을 말한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 총 9g을 구매하고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7차례 말아 피우는 담배 형태 또는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한서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서희, 4인조 그룹으로 데뷔 예정 “망할 것 알고 있지만..”

    한서희, 4인조 그룹으로 데뷔 예정 “망할 것 알고 있지만..”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4인조 그룹으로 데뷔 예정이라고 직접 알렸다. 한서희는 24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가량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4인조 그룹으로 데뷔 예정 소식과 함께 솔직한 심경 등을 전했다. 한서희는 “4인조 그룹으로 늦어도 내년 1월 쯤 데뷔 예정”이라면서 “너무 큰 잘못이다. 데뷔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그래도 데뷔를 못 하면 한이 맺힐 것 같았다. 가만히 있어도 어차피 욕먹을 거 시작이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에 데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걸그룹 콘셉트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제가 어떻게 청순을 하겠나. 성격에도 안 맞는다”며 “안 뜰 거라는 것 알고 있다. 망할 것을 알고 하는 거라 큰 기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탑과 대마초를 피우게 된 과정에 대해선 자신이 먼저 권유한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탑이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전자담배를 먼저 줬고, 그게 같이 피운 시작이었다”고 해명했다. 한서희는 “거짓말하고 있으면 YG 쪽에서도 저한테 ‘거짓말이다‘라고 뭐라도 오지 않겠냐. 가만히 있는 건 뭘까. 전 사실만 말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 총 9g을 구매하고,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7차례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한서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환수율 52.4%…3억여원 추가 환수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환수율 52.4%…3억여원 추가 환수

    검찰이 전두환 일가로부터 미납추징금 3억여원을 추가로 환수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정부가 전두환 일가로부터 환수한 추징금은 약 1155억원, 전체 미납액(2205억원)의 52.4%다.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가 주축이 된 ‘전두환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은 최근 전두환씨 장남 재국(58)씨 명의로 된 경기도 연천군 토지 약 2600㎡를 매각해 미납추징금 약 3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새로 매각한 토지는 검찰이 과거 전재국씨 소유였던 연천군 허브빌리지 인근 부지다. 검찰은 지난 2015년 말 허브빌리지 부지 5만 7000㎡를 대형 유통업체에 118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이번 토지도 같은 업체가 매입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신속하게 남은 추징금이 환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서희, 법원 출석에 명품 패션+풀세팅 ‘플래시 세례 받는 날?’

    한서희, 법원 출석에 명품 패션+풀세팅 ‘플래시 세례 받는 날?’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한서희가 서울고등법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명품 패션으로 치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한서희(21)는 20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 출석했다.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한서희는 올블랙 의상에 명품 벨트로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다.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완벽히 치장한 상태. 취재진 앞에서 “문제가 일어나게 해 죄송하고 이런 일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게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하면서도 부끄러워하는 기색 없이 당당한 모습이었다. 그는 “탑이 먼저 대마초를 권유했다”며 “경찰 및 검찰에 해당 사실을 계속 이야기했다. 기사화만 안 됐을 뿐이지 일관되게 주장한 내용”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이 수차례 걸쳐 상당 기간 이뤄지고 마약 범죄의 사회적 폐해 가능성 등에 비춰볼 때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피고가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모든 상황을 종합할 때 형량이 가벼워서 부당한 정도라고 볼 수 없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1심에서 한서희는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한서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 9g을 구입하고 자택에서 7차례 대마를 말아 피우거나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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